산업분석 자동차 / 인터넷 Overweight (Maintain) 2017. 4. 11 2017년스마트카에대한세상의질문에답하다 자동차산업은 2013년이후저성장, 경쟁심화지속으로볼륨기반의비즈니스모델유지가쉽지않았다. 경영진의관심은 2015년 VW 디젤게이트이후친환경차와자율주행차등스마트카로수렴했다. 2017년현재자동차와산업을둘러싼이해관계자의관심과전략변화를살펴보고성황리에폐막한 2017년서울모터쇼를 Review 했다. 자동차 / 부품 / 타이어 Analyst 장문수 02)3787-5299/moonsu.chang@kiwoom.com 인터넷 / 게임 Analyst 김학준 02)3787-5155/dilog10@kiwoom.com
자동차 / 인터넷 Contents I. 자동차산업경영진의 관심과전략은? 3 > 2017 년자동차업계경영진의생각을통해본생각의변화 3 > 질문 1. 친환경차 vs. 내연기관 5 > 질문 2. 비즈니스모델, 자동차 vs. ICT 7 > 질문 3. 소유 vs. 공유 8 > 자율주행차의기술개발과산업, 업체간협력동향 9 II. 2017 년서울모터쇼, 다시보기 19 > 2017 년서울모터쇼개요 19 > 2017 년서울모터쇼 : 업체별 Key Takeaways 21 2017년스마트카에대한세상의질문에답하다 스마트카성장, 자동차 vs. 인터넷 자동차와인터넷, 단기적인실적과주가변동요인이아닌장기적인성장요인은스마트카로수렴하고있다. 자동차업체는정체된볼륨성장의한계를극복하고새로운부가가치창출을위한비즈니스모델확장의일환으로, 인터넷업체는새로운컨텐츠소비처 (Device) 인이동수단에대한관심변화로새로운장기성장모델인스마트카에주목하고있다. 자동차산업의관심과전략 2017년 KPMG의 Global Automotive Executive Survey에서는미래트랜드와친환경차 / 내연기관의미래, 자동차와 ICT 업체의주도권경쟁, 자동차소유에대해중점을뒀다. 1) 경영진의관심은현재친환경차와자율주행차로급격히이동중이며, 2) 내연기관의주도권은유지된채최종친환경차목적지로 FCEV가될것으로예상한다. 3) 볼륨중심의비즈니스모델은종료되고소프트웨어를통한생태계확장에기대를걸고있다. 안전과법규에대한높은진입장벽때문에스마트카의주도권은여전히자동차업체에있지만기술적한계를극복하기위한기술협력에서적극적인인수합병까지활발하게진행되고있음에주목한다. - 당사는 4 월 10 일현재상기에언급된종목들의발행주식을 1% 이상보유하고있지않습니다. - 당사는동자료를기관투자가또는제 3 자에게사전제공한사실이없습니다. - 동자료의금융투자분석사는자료작성일현재동자료상에언급된기업들의금융투자상품및권리를보유하고있지않습니다. - 동자료에게시된내용들은본인의의견을정확하게반영하고있으며, 외부의부당한압력이나간섭없이작성되었음을확인합니다. 2017 년서울모터쇼후기 & 결론 이번모터쇼의특이점은 1) 자동차업체는브랜드고급화, 친환경차확대, 자율주행기술시연을보다강조, 2) 부품업체는이를대응하기위한경량화 / 고효율 / 친환경, 자율주행, 커넥티비티부품강조, 3) ICT 업체로처음선보인 NAVER는딥러닝기반의자율주행, 지도서비스, 플랫폼비즈니스를선보이며주도권경쟁에동참했다. 자동차산업의전략방향성에기대장기적으로성장이가능한 NAVER, 한온시스템, 만도, 현대모비스에대한관심이필요하다. 대규모자본의핵심기술을보유한 ICT, 부품업체의인수합병이보다활발해지며 Valuation 할증을정당화할것으로판단한다. 2
I. 자동차산업경영진의관심과전략은? 2017 년자동차업계경영진의생각을통해본생각의변화 관심의변화, Q 의성장에서 P 의상승으로 글로벌컨설팅업체인 KPMG는 "Global Automotive Executive Survey" 라는제목으로글로벌자동차및유관업체 800여명의경영진 (Management) 를대상으로매년자동차산업과관련한서베이를실시한다. 2017년서베이에서는 2025년까지자동차시장을선도할핵심트렌드로친환경차 / 자율주행차 / 커넥티비티를꼽고있다. 과거시장의관심이수요확대를통한외형성장에있었다면, 지금의시장은저성장을극복하기위한부가가치향상에관심을두고있기때문이다. 2015년폭스바겐디젤게이트직전하위권에위치하고있었던친환경차, 커넥티비티와자율주행차는 2016년순위가급격하게높아진이후 2017년현재까지업계경영진관심의중심에있다. 그동안저성장돌파를위한마지막보루였던이머징시장 ( 중국, 러시아, 브라질 ) 의수요가경기악화로급락했다. 같은기간전통적인내연기관자동차의부가가치또한상대적으로낮아지는상황에봉착했다. 2025 년자동차시장을주도할핵심트렌드는?: 2015 년 9 월 VW 디젤게이트이후친환경차관심급상승 2013 2014 2015 2016 2017 #1 전기차 (BEV) 50% #2 커넥티비티 49% #3 수소전지차 (FCEV) 47% #4 하이브리드카 (HEV) 44% #5 이머징시장성장 43% #6 플랫폼 - 모듈전략 40% #7 빅데이터활용 39% #8 모빌리티서비스 39% #9 자율주행차 37% #10 내연기관다운사이징 31% #11 서유럽정상화 31% 주 : 우측 # 순위, 항목옆백분율은응답율자료 : KPMG, 키움증권 3
자동차 / 인터넷 자동차산업은한계점에달한볼륨성장의한정된기회속에서만들어낼수있는부가가치를확대하기 위한전략변화를모색하고있다. 즉, 볼륨증가를통한규모의경제로이익극대화를추구하기보다 가격상승전략을통한이익극대화로비즈니스모델의방향을틀고있다. 업계는한계를극복하기위해차량의부가가치향상에초점을맞추고새로운성장전략을모색하고있 다. 1) 안전과편의를구현하기위한최종결과물로자율주행차를, 2) 연비개선과환경규제에부합하 기위한결과물로친환경차를공격적인전략방향으로설정한이유는여기에있다. 동일한변화를앞두고 Upstream 업체와 Downstream 업체의관심에는온도차가존재한다. 규제의강화에보다민감한 Upstream 업체는단기적으로큰효과가기대되는친환경차 BEV와장기적인대안이될것으로기대하는 FCEV 등친환경차에관심이많으며, 이머징시장의성장등여전히볼륨증가의가능성에관심을두고있다. 반면, 새로운생태계를통해부가가치확대의주도권을가져가려하는 Downstream 업체의경우친환경차시장보다는커넥티비티등스마트카시장에보다큰관심을가지고있는점이특징이다. 다음부터이어지는 1) 친환경차 vs. 내연기관, 2) 자동차 vs. ICT, 3) 소유 vs. 공유에대한주도권경 쟁에대한경영진들의생각은앞으로펼쳐질모터쇼나 CES 와같은테크쇼의방향성을가늠하는중요 한이정표가될것으로판단한다. Upstream 업체관심 : 규제대응을위한친환경차우선 2013 2014 2015 2016 2017 #1 BEV #2 FCEV #3 커넥티비티 #4 이머징성장 #5 HEV Downstream 업체관심 : 주도권뺏어올자율주행관심 2013 2014 2015 2016 2017 #1 커넥티비티 #2 BEV #3 FCEV #4 HEV #5 이머징성장 자료 : KPMG, 키움증권 (Upstream 업체관심 ) 자료 : KPMG, 키움증권 (Downstream 업체관심 ) 4
질문 1. 친환경차 vs. 내연기관 내연기관중심의사회지속, 친환경차대세는 FCEV > EV 친환경차시대가도래하면내연기관은없어질까? 이질문은투자자뿐아니라자동차에관심이있는모든사람들의관심사중하나일것이다. 자동차업계경영진은이질문에대해다음과같이답하고있다. 각국경제에중요한역할을하고있는자동차산업은전방의소재, 기계, 부품뿐아니라후방의유통, 운송, 정유, 보험등다양한산업에영향을주고있다. 때문에친환경차등대체구동기관의출현이내연기관의주도권을쉽게앗아갈것으로보고있지는않다. 단, 디젤게이트이후디젤구동계에대한환경규제강화의대안으로의기대감은매우낮아져있는것으로보인다. 질문 1) 내연기관, 중심을지킬것인가? 질문 2) 디젤구동계는끝났을까? 여전히내연기관이대체구동기관보다중요한가? 디젤구동계는끝났는가 (Dead)? 48% 34% 28% 19% 23% 18% 12% 10% 2% 매우동의부분동의중립부분반대매우반대 자료 : KPMG, 키움증권 7% 매우동의부분동의중립부분반대매우반대 자료 : KPMG, 키움증권 질문 3) 전기차는실패할것인가? 질문 4) 친환경차의실질적대안은수소차? 전기차는인프라문제로실패할것인가? FCEV 를친환경차의실질적대안으로보는가? 40% 33% 45% 22% 20% 12% 6% 16% 5% 1% 매우동의부분동의중립부분반대매우반대 자료 : KPMG, 키움증권 매우동의부분동의중립부분반대매우반대 자료 : KPMG, 키움증권 5
자동차 / 인터넷 다만, 경영진의현재의관심사 (1 위, 전기차 ) 와시장의기대와는달리전기차전망에대헤인프라문제 로장기적으로부정적으로평가하는반면, 실질적인친환경차의대안으로수소연료전기차를꼽고있다 는점은특징적이다. 아래도표와같이내연기관의수요는전반적으로감소없이유지되는가운데친환경차수요는수요주도만으로 2023년 7% 수준의점유율을차지할것으로예상하고있다. 단, 정부의규제의강도와방향성에따라최대 30% 까지점유율이확대될수있을것으로기대하고있어인프라와정부의정책등규제방향성에따라친환경차수요도달라질수있다고보는점에주목한다. 친환경차수요성장의핵심드라이버는규제 ( 백만대 ) 140 7% 130 120 7% 110 6% 100 5% 90 4% 80 70 60 '16 '17E '18E '19E '20E '21E '22E '23E 자료 : KPMG, 키움증권 친환경차수요수요주도시장최대 30% 규제주도시장내연기관수요 6
질문 2. 비즈니스모델, 자동차 vs. ICT 자동차가중심을계속해서잡고, 성장은 ICT 가누리고 스마트카시대가온다면자동차업체는단순조립업체로전락할것인가 자율주행차등자동차의용도가변화함에따라산업간주도권경쟁이심화될것으로예상한다. 그과 정에서누가중심에설것인가에대해자동차업계경영진은다음과같이답하고있다. IT, 가전제품과달리운행시발생가능한인명사고때문에자동차관련된안전법규는상당히까다 롭다. 100 년이넘는오랜기간동안누적되어온안전과제도, 법률과관련한높은자동차의진입장 벽때문에향후도래할새로운시대에도자동차업체가시장을주도할것으로예상하고있다. 다만, 자동차산업에대한비즈니스모델을평가하는시각은다소달라질것이다. 하드웨어보다디지털생태계를통한매출성장이높아지며기존판매량기반으로점유율을측정하고순위로영향력을평가하는시도는사라질것이다. 특히 ICT 업체들이직접설계한자동차들이시장에출현하면서생태계를더욱급속도로확장할것으로예상하고있다. 질문 5) 패러다임의디지털화? 하드웨어보다디지털생태계에서높은매출성장이 가능할것인가 질문 6) Q 중심의생산비즈니스의종결 판매량기반의점유율측정은의미없다 (Outdated) 49% 36% 11% 3% 1% 매우동의 부분동의 중립 부분반대 매우반대 자료 : KPMG, 키움증권 43% 28% 21% 7% 1% 매우동의 부분동의 중립 부분반대 매우반대 자료 : KPMG, 키움증권 질문 7) 커넥티드카의비즈니스모델성공가능성? 커넥티드카가높은매출성장을가져올것인가 질문 8) ICT 업체의자동차산업진출 실리콘벨리에서향후 4 년내차량을선보일것으로 보는가 33% 43% 37% 45% 18% 5% 1% 12% 5% 1% 매우동의부분동의중립부분반대매우반대 자료 : KPMG, 키움증권 매우동의부분동의중립부분반대매우반대 자료 : KPMG, 키움증권 7
자동차 / 인터넷 질문 3. 소유 vs. 공유 소비자와업계종사자의온도차뚜렷 스마트카시대가온다면자동차업체는단순조립업체로전락할것인가 자율주행차등자동차의용도가변화함에따라산업간주도권경쟁이심화될것으로예상한다. 그과 정에서누가중심에설것인가에대해자동차업계경영진은다음과같이답하고있다. 10 년뒤차량의소유 / 공유와관련된질문에대해소비자는차량소유의욕구를쉽게표기하지않을것 으로예상하고있다. 시장의기대와같이공유에대한의지는 35%( 매우동의, 부분동의 ) 로높은편이 지만반대 ( 부분반대, 매우반대 ) 의견이 37% 로더높은상황이다. 반면업계종사자의차량소유 / 공유와관련된답은공유에무게를두고있다. 동의 ( 매우동의, 부분동 의 ) 의비중이 59% 로반대 ( 부분반대, 매우반대 ) 22% 를압도하고있다. 실제대부분의업체들은장기 적으로높은수요성장이예상되는모빌리티서비스진출이활발한상황이다. 질문 9) 차량, 소유할까? 공유할까? ( 소비자 ) 질문 10) 차량, 소유할까? 공유할까? ( 업계 ) 2025 년에는차량소유를더이상원하지않을 것이다 ( 소비자 ) 2025 년에는차량소유를더이상원하지않을 것이다 ( 업계종사자 ) 10% 25% 28% 21% 16% 25% 34% 20% 14% 8% 매우동의부분동의중립부분반대매우반대 자료 : KPMG, 키움증권 매우동의부분동의중립부분반대매우반대 자료 : KPMG, 키움증권 8
자율주행차의기술개발과산업, 업체간협력동향 자율주행차 : 안전과편의전장부품에서 ADAS, 자율주행차로 사람의판단과제어없이주행이가능한자율주행차 (Autonomouns Vehicle) 는이미 1950 년대안전과 편의를위해소개되기시작한자동차전장기술에서발전의역사가시작된다. 1950년 ~2000년 : 안전과편의를중심으로전장부품소개크루즈컨트롤 (Cruise Control), 안전벨트리마인더 (Seatbelt Reminder), ABS(Antilock Braking System), 에어백, 전자식차세제어장치 (ESC, Electronic Stability Control) 과같이운전자주행시편의를제공하고사고발생시피해를경감시키거나예방을위한부품들이이에해당 2000년 ~2015년 :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s, 주행보조시스템 ) 개발과소개안전의범주가수동안전 ( 사고시피해경감 ) 에서능동안전 ( 사고예방 ) 으로확장 Night Vision( 야간시야확보장치 ), FCW(Forward Collision Warning, 전방추돌경보장치 ), PAS(Parking Assistance System, 주차보조장치 ), AFLS(Adaptive Front Light System, 지능형전조등시스템 ), AVMS(Around View Monitoring System, 전방위모니터링스템 ) 과같이발생가능한사고를미리감지하고경보나제어를통해이를회피할수있는장치로안전성을확보하는부품이이에해당 2016년 ~2025년 : 부분적인자율주행 (Partially Autonomous) 까지기술의발전의범주를확대기존의주행 (Driving), 주차 (Parking), 안전 (Safety) 분야에서발전된기술을바탕으로완전자율주행을위한토대를마련하고있다. 2016년선보인단일차선고속도로 (Single Lane Highway) 자율주행과 2017년선보인자동발렛주차시스템 (Autonomous Valet Parking), 교통체증구간자율주행 (Traffic Jam Autopilot) 은 2025년이후상용화될것으로기대하는도심자율주행 (Urban Autopilot) 을가능하게할교두보역할을할것으로판단 차량용안전기술의발전역사 : 안전 / 편의를위한전장기술을기반으로 ADAS, 자율주행기술로확대 안전성 / 편의성 (1950-2000) 안전벨트경고음 (1970s) ADAS (2000- 현재 ) 후방카메라, 주차보조시스템 (2002) 부분자율주행 (2016-2025) 완전자율주행 (2025+) 크루즈컨트롤 (1958) 에어백 (1973) 전자식관성센서 (1987) LDW/LKA (2005/2004) SVS (2007) 졸음방지장치 (202010) SLH (2016) HAP (2018) UAP (2022) ABS (1971) 나이트비젼 (2000) FCW/FCA (2000/2008) AFL/ 자동주차 / 측후방안전시스템 (2006) AVP/TJA (2017) 자료 : BCG, 키움증권 9
자동차 / 인터넷 자율주행차의정의 : 의미와현재 자율주행차란운전자의조작은배제된채목표지점까지차량스스로주행환경을 인식 하고 판단 하 고 제어 하여운행하는차량으로정의할수있다. 즉, 차량이스스로 인지 와 판단, 제어 를한다는 점이기존차량과차별화되는요소이다. 자율주행차의정의 : 기존차량과달리차량스스로인지, 판단, 제어가가능하다는점이핵심적인차별성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키움증권 기술적관점에서美도로교통안전국 (NHTSA) 이정의한자율주행차기술로드맵을기준으로업계는기술을개발하고있다. NHTSA는기존의차량을 Level 0으로규정하고완전한차량의자율주행 (Level 4) 을구현을위해기술과기능의수준에따라등급을차등하고있다. 사람의판단과제어없이주행이가능한자율주행차 (Autonomouns Vehicle) 는이미 1950년대안전과편의를위해소개되기시작한자동차전장기술에서발전의역사가시작된다. SAE( 국제자동차공학학회 ) 기준자율주행차의단계별정의 (5 단계 ) Level 0 Level 1 Level 2 Level 3 Level 4 Level 5 정의 운전자보조부분자동조건자동상급자동완전자동비자동 (Driver (Partial (Conditional (High (Full (No Automation) Assistance) Automation) Automation) Automation) Automation) ADAS 가 ADAS 가주행환경을 자율주행시스템이 운전자가차량의 설명 주행환경을인식해조향과차량을감시하고요청에적절히자율주행시스템이 ADAS 가있으나인식해조향또는가감속을안전관련응하지않더라도모든도로와운전자의가감속을통합적으로핵심기능을대부분의경우조건에서차량을상시조작요구조작하나조작하나 ( 적어도통제하나때때로자율주행시스템조작나머지는운전자 2 가지기능완전운전자개입을스스로차량을 조작요구 자동화 ) 나머지는운전자조작요구 요구 통제 예시 현재주행방식 ADAS 또는 ACC 만일의상황에통합 ADAS+ 볼보 Intellisafe 대비해운전자가 ACC/LKAS, Autopilot 탑승한완전테슬라 Autopilot 자율주행차 무인차 NHTSA 기준 Level 0 Level 1 Level 2 Level 3 Level 4 자료 : SAE, 키움증권 10
현시점에서구현되고있는자율주행기술은 Level 2로 Combined Function Automation( 조합기능자동 ) 혹은 Partial Automation( 부분자동 ) 수준이다. 이는어떠한주행환경에서두가지이상의제어기능이조화롭게작동하는단계를말하며, 운전자가모니터링과안전에책임을지는단계이다. 예를들면스마트크루즈컨트롤 (Smart Cruise Control) 과차선중앙유지장치 (LKAS, Lane Keeping Assistance System) 가탑재되어핸들과페달을제어가능한현대 EQ900이 Level 2에해당한다. NHTSA( 미국도로교통안전국 ) 기준자율주행차의단계별정의 (4 단계 ) Level 0 Level 1 Level 2 Level 3 Level 4 정의 조합기능자동제한된자율주행기능특화자동완전자율주행비자동 (Combined (Limited Self- (Function-specific (Full Self-Driving (No Automation) Function Driving Automation) Automation) Automation) Automation) 개요 특정교통환경에서자동차가모든안전운전자가항상어떤주행환경에서자동차가모든안전기능을제어하고브레이크, 속도조절, 운전자가정상적인두개이상의제어기능을제어. 상태를모니터링. 조향등안전에주행혹은충돌임박기능이조화롭게자동차가모니터링운전자는목적지혹은민감한기능을상황에서의일부작동. 단, 운전자가권한을갖되운전자가운행을입력. 제어하고교통기능을제외한자동차여전히모니터링및제어가필요한경우자율주행시스템이모니터링등안전제어권을소유안전에책임을지고경보신호제공. 안전. 운행에대해조작에책임자동차제어권을소유운전자는간헐적으로책임제어 책임 운전자사고책임 운전자사고책임 안전을위한지속적인제한된상황에서의모니터링필요無. 운전자개념소멸. 운전자과실, 예 ) 수동모드에서운전자출발지, 목적지입력스티어링휠모든과실 예시 N/A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스마트크루즈컨트롤과고속도로자동운행차량자세제어, 차선중앙유지, 핸들과시스템, 도심자동브레이킹, 주차패달제어, 교통체증자율주행시스템보조시스템보조시스템 완전자율주행 시기 현존 현존 현존 2018~2020 년 1 단계 : 2020~2025 년 2 단계 : 2025~2030 년 자료 : NHTSA, 키움증권 11
자동차 / 인터넷 완성차업체와 IT 부품업체간협력강화 완성차업체의경우안전, 편의부품 ADAS 로기술영역을확장하며자율주행기술을자체적으로개 발해왔지만, 소프트웨어나센서같이진입장벽이높고모방이어려워독자기술을보유한업체의원천 기술에접근하기위해 IT 부품업체와기술협력부터공동개발, 심지어는인수까지행해지고있다. 업종간이질성이높기때문에조사된협력사례중 3/4 이상이합작사설립이나인수보다기술협력과 공동개발전략채택하고있다는점이특징이다. 시사하는바는최근삼성의하만카돈인수와인텔의모빌아이인수사례에서살펴본바와같이 1) 진 입장벽이높은기술을보유한업체를 2) 자본력이우수한업체가인수하는형태의전략이잦아지고있 다는점이다. 원천기술확보와시장진입을동시에누릴수있는효율성이높은전략을통해자동차산업밖의산업 과업체들의시장진입이높아지고있으며, 내부적으로핵심역량을보유한부품업체의경우 Valuation Premium 이정당해질수있다는점이다. 완성차와부품, IT 업체간협력관계구축사례 관련업체 협력영역 협력방식 포드 / 블랙베리 (IT) 차량용 SW 기술협력 닛산 / 마이크로소프트 (IT) 차량용 SW 기술협력 폭스바겐 / 모빌아이 ( 부품 ) 센서 기술협력 현대 기아 / 구글 (IT) 차량용 SW 기술협력 테슬라 / 엔비디아 (IT) 영상처리기술 기술협력 BMW/ 아우디 / 다임러 / 노키아 (IT)/ 퀄컴 (IT) 자율주행차인프라개발 협회결성 포드 벨로다인 ( 부품 ) 센서 투자 현대 기아 / 시스코 (IT) 커넥티드카 ( 자율주행 ) 기술 공동개발 FCA/ 구글 (IT)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혼다 / 구글 (IT)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닛산 /NASA( 기술 )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BMW/ 삼성전자 (IT) 지능형보조장치 공동개발 BMW/ 인텔 (IT)/ 모빌아이 ( 부품 ) 차량용반도체및 SW, 센서 공동개발 BMW/ 모빌아이 ( 부품 ) 센서 공동개발 볼보 Autoliv( 부품 ) 차량안전시스템 JV 설립 BMW/ 아우디 / 다임러 HERE(IT) 정밀지도기술 공동인수 GM 크루즈오토메이션 ( 부품 ) 자율주행기술 인수 포드 사입스 (IT) 영상처리기술 인수 닛산 Sylpheo(IT) 차량용 SW 인수 인텔 모빌아이 (IT) 센서 인수 자료 : KAMA, 키움증권 12
IT 부품업체자율주행차시장진출활성화 원천기술을보유한 IT와부품업체의 자율주행 자동차시장진출은과거보다높아지고있는상황이다. 하지만, 자율주행 자동차 양산을위한기술적한계는결국완성차업체와의협력으로무게중심을옮겨오고있다. 시스템과차량용반도체등에강점을지닌 IT 업체와센서, 정밀지도와같은핵심기술을보유한자동차부품업체들의자율주행시장진출증가하고있다자체차량개발역량의한계로완성차업체와협력하여자율주행차를공동개발하는추세이다. 구글, 우버와바이두를제외한 IT 부품업체들은자율주행완성차개발을포기하고차량용반도체, 소프트웨어, 센서등자율주행관련핵심기술을집중개발하여기술공급자영역에서입지를강화할계획이다시사점은비즈니스모델의지향점이다른 IT 업체 (Device - Contents Provider) 와완성차업체 (Product Production/Sales) 의차이와자동차산업의진입장벽으로 IT 업체의전략방향성이달라지고있다는점이다. 이는기존완성차를양산하기위한목적을가지고있었던 IT 업체가 1) Device인자동차의최종제품생산보다 Contents 제공이가능하게할핵심기술인자율주행시스템에관심을옮겨오고있다는점과 2) 진입장벽이높은자동차산업으로침투하기위해완성차업체와의협력, 제휴관게를넓히고있다는점에서확인이가능하다. IT, 부품업체자율주행차개발현황 업종업체개발영역개발특징관련업체 ( 개발방식 ) 성과 / 계획 구글애플바이두 IT 인텔 IBM 우버 자율주행승용차 트럭, 자율주행시스템자율주행시스템자율주행차 센서기술중심특허취득, 공공도로에서 322 만 km 시범주행 / FCA( 협력 ), 컨티넨탈 ( 협력 ), 보쉬 ( 협력 ), 부분자율주행단계 2021 년까지레벨 5 자율주행차혼다 ( 공동개발 ) 생략, 전기차출시목표타회사주요개발인력자체개발, 디디추싱 ( 카셰어링, 투자 ) 자율주행시스템집중개발계획영입, 전기차 전기차, 타사레벨 2 달성 / 2018 년상업용벨로다인 ( 센서, 투자 ), 엔비디아 (AI, 협력 ), 차량개조 (BMW, 자율주행차출시및 2021 년까지하만 (AI, 협력 ) Chery) 대량생산목표 요기테크 ( 안전기술, 인수 ), 잇시즈 ( 머신러닝, 프로세서, 자율주행 2021 년레벨 5 자율주행차상용화인수인수 ), SKT( 통신, 공동개발 ), BMW( 공동개발 ), 시스템목표 (BMW, 모빌아이공동 ) 모빌아이 ( 공동개발 ) 전기차, 3D 프린팅워싱턴 D.C. 운행중 / 연내확대운영자율주행전기버스로컬모터스 ( 공동개발 ) 제조계획볼보 ( 공동개발 ), 도요타 ( 협력 ), 포드 ( 협력 ), 자율주행택시 100 대피츠버그카헤일링, 무인택시, 트럭피아트 ( 협력 ), 오토 ( 트럭자율주행기술, 인수 ), 운행개시 / 2021 년까지레벨 5 자율주행차메이븐 ( 협력 ) 자율주행차출시계획 네이버 자율주행기술 타사차량개조 ( 도요타 ) 국내중소기업 (HW, 협력 ) 레벨 3 달성 / 2017 년국내자율주행임시운행계획 델파이 자율주행기술 타사차량개조 ( 아우디 ) 모빌아이 ( 센서, 공동개발 ), 인텔 ( 공동개발 ), 2017 년자율주행테스트계획, 2019 년오토마티카 ( 자율주행기술, 공동개발 ) 말 OEM 에자율주행시스템공급계획 2020 년완전자율주행실현, 2025 년컨티넨탈자율주행기술 ADAS 에주력 IBM(IT, 협력 ), BMW( 공동개발 ) 부품양산목표 보쉬 자율주행기술 타사차량개조 ( 테슬라 ) - ADAS 기술특허 1 위, 자율주행차 ( 레벨 4) 프로토타입공개 덴소 자율주행기술 - 후지쓰텐 ( 센서, 인수 ), 도시바 (AI, 공동개발 ) 자율주행기술특허 2 위 자료 : KAMA, 키움증권 13
자동차 / 인터넷 부분자율주행상용차개발가속화 / 부분자율주행단계생략, 완전자율주행차개발추진 다임러, 볼보, 만, 스카니아, 이베코, 다프등유럽계업체들을중심으로자율주행상용차개발이활발하다. 부분자율주행기술조기적용으로물류비절감과연비효율제고를통한오염물질배출저감이주목표이다. 통상후방트럭들이전방트럭 1대를뒤따르는플래투닝주행시공기저항감소로연료소비최대 15% 절감, 오염물질배출저감및운전자과실사고감소효과발생한다고알려져있다. 테슬라자율주행차사고와같이운전자가부분자율주행차를과신하는문제가발생하자일부업체들은부분자율주행상용화를생략하고완전자율주행차개발에착수하고있다. 포드와구글은부분자율주행차를개발하지않고 2021년까지완전자율주행차 ( 레벨5) 를출시할계획이다. 14 주요완성차업체별자율주행차개발현황 국적업체개발기능개발특징관련업체 ( 개발방식 ) 성과 / 계획 미국 일본 유럽 중국 한국 GM 포드 FCA 자체조종, 차선유지 자체조종, 자동주차 자율주행차 벤처기업인수, 카쉐어링용자율주행전기차개발 부분자율주행단계생략 IT 기업과기술협력, HEV 미니밴개발 크루즈오토메이션 ( 자율주행기술, 인수 ), Lift( 카헤일링, 투자 ), Yi Wei Xing( 카쉐어링, 인수 ) 포드스마트모빌리티 ( 자동차모빌리티서비스, 자회사 ), 블랙베리 ( 차량용 SW, 협력 ), 채리엇 ( 카쉐어링, 인수 ), 사입스 ( 영상처리, 인수 ), 벨로다인 ( 센서, 투자 ), 우버 ( 협력 ) 구글 ( 자율주행차, 공동개발 ), 우버 ( 카헤일링, 협력 ) 2019 년 1 월출시계획, 텔레매틱스특허 1 위, 전기차 Bolt 를자율주행택시로활용계획 2021 년까지레벨 5 달성계획, 자율주행차기술개발및카셰어링점유율확대계획, Two Fords 전략 ( 교통서비스공급자로사업영역확대 ) 구글과자율주행 HEV 미니밴 100 대개발계획 테슬라 ACC 전기차엔비디아 ( 영상처리, 협력 ) 2017 년까지레벨 5 차량보급계획 도요타 AI 관련특허다수확보 혼다 닛산 VW 다임러 BMW 볼보 장안기차 현대기아 자료 : KAMA, 키움증권 차간유지, 차선유지 교통정체지원 교통정체, 주차지원, ACC 교통정체, 주차지원, ACC 교통정체, 비상운전, 주차지원 차체조종, 차선유지 우버 ( 카헤일링, 투자 ), MIT- 미시간주립대 - 스탠퍼드 (AI, 협력 ), 리서치기관 ( 자회사, 미국내설립 ), Getaround( 카셰어링, 투자 ) 전라인업에적용, AI 코코로 (AI, 협력 ), 구글 ( 자율주행기술, 전문성활용 (1986 년부터협력 ) 로봇연구 ) Sylpheo(IT, 인수 ), 마이크로소프트 (IT, 승용차중심, 순차적개발협력 ), NASA( 공동개발 ) 전기차비중확대와동시에자율주행차출시계획 고급차및상용차중심, 도시교통정보시스템과연결 고급차중심 고급차및상용차중심 차체조종승용차중심 - 차선유지, 교통정체, 주차지원 승용중심, 상용개발병행, 양산기술개발목표 나비스타 ( 트럭, 인수 ), Gett( 카셰어링, 투자 ), 퀵카 ( 카셰어링, 자회사 ), 모빌아이 ( 센서, 협력 ), HERE( 정밀지도, 공동인수 ) HERE( 정밀지도, 공동인수 ) HERE( 정밀지도, 공동인수 ), 삼성전자 ( 지능형보조장치, 공동개발 ), 인텔 ( 반도체및 SW, 공동개발 ), 모빌아이 ( 센서, 공동개발 ) 우버 ( 카헤일링, 공동개발 ), Autoliv( 차량안전시스템, JV) 구글 (IT, 협력 ), 시스코 ( 커넥티드카기술, 공동개발 ), 모비스 ( 자회사기술개발 ), 모빌아이 ( 센서, 협력 ) 자율주행기술특허 1 위 / 2020 년고속도로주행자율주행차출시계획 2020 년고속도로자율주행차출시계획 2020 년까지반자율주행차모델 10 개이상출시계획 2017 년레벨 3 탑재 A8 출시예정, 2021 년까지최고급완전자율주행전기차출시계획, 2021 년무인차출시계획, MAN 트럭으로대형화물연결성기술개발투자계획 자율주행버스네덜란드시범운행개시 2021 년레벨 5 자율주행차상용화목표 ( 인텔, 모빌아이공동 ) 스웨덴일반도로자율주행차시험운행성공, 트럭군집주행성공 / 2017 년까지자율주행차 100 대일반도로주행목표, 2021 년까지레벨 5 자율주행차출시계획 자율주행차 2 천 km 시범주행성공 / 2018 년까지고속도로용자율주행차상용화계획, 2025 년까지도심주행가능한자율주행차양산계획 텔레매틱스특허 2 위 / 2020 년까지레벨 4 자율주행차양산계획 ( 모비스 ), 2030 년까지레벨 5 자율주행차출시계획
완성차업체들의모빌리티서비스 ( 카쉐어링, 카헤일링 ) 진출 장기적으로높은수요성장이예상되는모빌리티서비스에완성차업체진출이활발하다. 단기적으로는성과가제한적이지만 1) 높은개발비용이요구되는친환경차, 자율주행차시장의 Captive 시장을확보하며일정부분의수요선점이가능하며 2) 기술개발의방향성을돋보이게하고, 3) 소비자들의인식변화과정에서브랜드와기술, 서비스의노출도를우선적으로높이면서점유율선점이가능하기떄문이다. 완성차업체들은시장경쟁심화및우버, 리프트등모빌리티서비스업체들의성장에따른중장기신차판매감소에대비하기위해사업영역확대하고있다. 미국카쉐어링서비스이용자수는 15년 1,240만명에서 20년 2,040만명으로증가하고, 공유차 1대가소유차 13대를대체할전망이다.( 자료 : Statista / KOTRA, 2016) 또한사용자주행데이터확보로기술정확도향상및자율주행모빌리티서비스제공을통한수익원확 대계획이다. 조사된모빌리티서비스운영방식의과반수가협력이나투자보다는자사서비스운영과 인수등으로, 완성차업체들이모빌리티서비스를주도적으로제공하는추세이다. 완성차업체모빌리티서비스사업운영사례 업체 모빌리티서비스사업 운영방식 VW 퀵카 ( 카쉐어링 ) 자회사 GM 메이븐 ( 카쉐어링 ) 자사서비스 GM 오펠카유니티 ( 카쉐어링 ) 자사서비스 포드 이지카클럽 ( 카쉐어링 ) 자사서비스 아우디 아우디앳홈 ( 카쉐어링 ) 자사서비스 아우디 아우디온디맨드 ( 카쉐어링 ) 자사서비스 BMW DriveNow( 카쉐어링 ) 자사서비스 BMW ReachNow( 카쉐어링 ) 자사서비스 다임러 Car2go( 카쉐어링 ) 자사서비스 다임러 CROOVE( 카쉐어링 ) 자사서비스 GM Lyft( 카헤일링 ) 인수 포드 채리엇 ( 카쉐어링 ) 인수 GM Yi Wei Xing( 카쉐어링 ) 투자 폭스바겐 Gett( 카쉐어링 ) 투자 도요타 Getaround( 카쉐어링 ) 투자 도요타 우버 ( 카헤일링 ) 투자 볼보 우버 ( 카쉐어링 ) 협력 포드 우버 ( 카헤일링 ) 협력 FCA 우버 ( 카헤일링 ) 협력 자료 : KAMA, 키움증권 15
자동차 / 인터넷 지역별업체간자율주행차개발과기술협력동향 북미업체자율주행차개발및기술협력동향 소규모업체인수 투자로전기무인택시개발 GM 17 년부터고속도로자율주행기술 슈퍼크루즈 시스템을고급차캐딜락에장착해판매할계획이며, 완전자율주행차기술개발은 10 년이상소요전망 향후완전자율주행기술을탑재한 Bolt EV 를출시하여무인택시로활용계획 이를위해자율주행기술스타트업크루즈오토메이션과카쉐어링업체 Yi Wei Xing 인수및카헤일링업체 Lyft 에투자 카쉐어링 카헤일링용보급형완전자율주행차개발 포드 FCA 운전자들의반자율주행기술과신으로인한사고우려로중간개발단계를생략하고 21 년까지완전자율주행차출시계획 카쉐어링 카헤일링용완전자율주행차대량공급으로자율주행차대중화가목표 이를위해영상처리기술기업사입스와카쉐어링업체채리엇을인수하고센서기술스타트업벨로다인에투자자율주행차개발에비교적소극적 구체적인자율주행차개발전략부재 구글과기술협력을맺고구글의자율주행기술을적용한 100 대의미니밴으로시험주행계획 부분자율주행전기차조기상용화 테슬라 델파이 모빌아이와의공급계약을해지한후엔비디아외타업체와의협력없이자율주행전기차개발 정밀분석이가능하나비용이높은라이다 (LiDAR) 대신레이더 (Radar) 센서를사용부분자율주행 (Autopilot) 전기차조기상용화 * 구글차에탑재된레이더가격은최대 $150, 라이다는 $8,000 ( 보스턴컨설팅그룹, 2015) 16 년 4 건의자율주행사고발생후레이더와내장형컴퓨터기능을대폭강화하였으며, 17 년까지완전자율주행기능제공계획 * 16 년테슬라오토파일럿사고 : 미국플로리다 (5 월, 교차로좌회전트레일러충돌로 1 명사망 ), 중국상해 (8 월, 주차된승용차와충돌 ), 독일아우토반 (9 월, 추월중버스와충돌 ), 미국인디애나 (11 월, 도로이탈로 2 명사망 ) 자율주행시스템개발에집중 15 년 5 월델파이시스템을탑재한아우디 Q5 로약 5,400km 자율주행성공 19 년말까지센서기술업체모빌아이와완전자율주행시스템을공동개발하여완성차업체들에게공급할계획 완성차업체와무인택시공동개발 우버 - 16 년 9 월피츠버그에서볼보와포드차량을이용해운전자가탑승한자율주행택시시범운영시작 - 자율주행트럭개발스타트업오토를인수해맥주 2 천상자를실은자율주행트럭으로미국콜로라도주내 193km 구간을 2 시간내주행성공 21 년까지볼보와완전자율주행차를공동개발하여무인택시및무인트럭사업운영계획 자체완전자율주행전기차개발 구글 09 년자율주행차개발착수, 최장시범운행거리기록 ( 16 년상반기까지 424,331 마일 ) 및 100 마일당최소자율주행해제횟수를보유한자율주행기술선두업체 * 자율주행해제횟수는안전운행을위해시스템이해제된횟수로, 수치가낮을수록시스템안정성이높음을방증 14 년운전대와가감속페달을없앤레벨 4 자율주행전기차공개, 21 년까지레벨 5 자율주행차출시목표 정밀지도와센서정보를융합하는 SW 개발에주력 자율주행시스템개발에집중애플 14 년자동차업체임직원들을영입하여자율주행전기차개발을위한타이탄 (Titan) 프로젝트에착수했으나다임러및 BMW 와의협상결렬후자율주행시스템에집중 중앙제어시스템카플레이개발과드론을이용한지도컨텐츠강화등으로자율주행차 Tier 1 공급자도약목표자료 : KAMA, 키움증권 16
유럽업체자율주행차개발및기술협력동향 자율주행전기스포츠카개발 VW 09 년스탠포드대학과아우디스포츠카 TTS 를공동제작, 14 년 RS7 으로시속 240km 의무인주행성공, 15 년 A7 모델로 900km 자율주행성공 17 년레벨 3 기술탑재된아우디 A8 출시예정, 21 년완전자율주행최고급전기세단출시계획 V2I(Vehicle-to-Infrastructure) 시스템을적용한 Q7, A4 로라스베이거스시내교통신호등정보를실시간으로공유 센서기술업체모빌아이와협력체결및타유럽완성차업체들과함께정밀지도기술업체 HERE 공동인수 고급승용차및상용차중심개발 다임러 승용차 : 98 년부터정속주행기능적용된 S 클래스를판매해왔으며, 20 년운전자가핸들을잡지않고 120km 로주행가능한자율주행차를출시할계획 상용차 : 고속도로파일럿시스템을장착한 벤츠퓨처트럭 2025 로자율주행테스트중이며, 네덜란드에서자율주행버스시범운행을개시 정밀지도기술업체 HERE 공동인수 자율주행스포츠카개발 BMW CES 2014 에서고속슬라럼및드리프트가가능한자율주행차공개 최고시속이 40km 인구글차와달리시속 250km 로달리며주행의즐거움을제공하는것이목표 정밀지도기술업체 HERE 공동인수및 21 년레벨 5 자율주행차를인텔, 모빌아이와공동개발계획 안전성높은자율주행차및부분자율주행상용차개발 볼보 승용차 : 탑승자안전을최우선으로자율주행차를개발중이며, 17 년까지자율주행차 100 대일반도로주행및 21 년까지레벨 5 자율주행차출시계획 상용차 : EU 와공동프로젝트 SARTRE 를추진하여트럭군집주행 (Platooning) 성공 우버와자율주행택시공동개발, 차량안전시스템개발을위해 Autoliv 와합작회사설립 전기화, 자동화, 연결성에집중한자율주행부품및시스템개발 보쉬 BMW, 테슬라등타사차량개조로부분자율주행차를개발해왔으며, 16 년레벨 4 수준의자율주행전기차프로토타입공개 첨단운전자보조기술특허보유수 1 위, 레이더센서와비디오센서등핵심기술역량으로자율주행부품및시스템개발에 집중 ( 자료 : 톰슨로이터, 2015.10) 보급형자율주행부품및시스템개발 어댑티브크루즈컨트롤, 비상제동보조장치등 ADAS 기술우위를기반으로가격대를낮춘보급형자율주행부품및시스템컨티넨탈개발 IBM 과협력체결, BMW 와공동프로젝트수행 20 년완전자율주행실현및 25 년양산목표자료 : KAMA, 키움증권 17
자동차 / 인터넷 아시아업체자율주행차개발및기술협력동향 IT 업체와협력하여커넥티드자율주행차개발 현대기아 15 년제네시스를이용해전방의표지판을읽어속도를조절하고차간거리제어, 차선유지, 조향제어, 가감속제어등이가능한자율주행차공개 텔레매틱스관련특허보유수세계 2 위로, 자회사모비스를필두로자율주행기술적극개발 ( 자료 : 톰슨로이터, 2015.10) 구글, 시스코등 IT 대기업과협력체결 20 년 V2X 기술이적용된커넥티드자율주행차양산목표 관련기술특허확보및타산업과의협력으로개발 도요타 자율주행기술특허보유수로도요타가세계 1 위, 자회사덴소가 2 위로관련기술특허확보에노력을기울임 ( 자료 : 톰슨로이터, 2015.10) 20 년고속도로용자율주행차출시계획 카헤일링업체우버및 Getaround 에투자, MIT 미시간주립대 스탠퍼드대와 AI 개발협력체결, 미국내자율주행기술관련리서치기관설립 소형 AI 완전자율주행전기차개발 혼다 자율주행차개발에비교적소극적이나, 17 년 CES 에서 AI 분야전문성 ( 86 년부터로봇연구 ) 을활용하여 AI 엔진을탑재한 소형완전자율주행전기컨셉트카공개예정 16 년 7 월 AI 업체코코로와협력하고, 12 월구글과자율주행기술공동개발에착수 안전성높은자율주행차개발 닛산 차주변이미지를 360o 로보여주어사각지대로인한사고위험을줄이는등안전성확보에주력 SW 업체 Sylpheo 인수, 마이크로소프트와기술협력체결등 IT 업체와의협력을강화하고, MIT 스탠포드대 옥스퍼드대 카네기멜론대 동경대등연구팀과공동으로자율주행차연구진행 전기차 Leaf 로자율주행차를개발중이며, 20 년까지반자율주행차모델 10 개이상출시계획 자율주행시스템개발 네이버 장안기차 국내중소기업과협력하여도요타개조차량으로자율주행시스템시험 17 년자율주행임시면허로국내일반도로시범주행계획 Level 3 수준의자율주행기술시연성공 (2017 년서울모터쇼 ) 고속도로용자율주행차조기상용화계획 16 년 4 월자율주행차레톤으로 2,000km 시범주행성공 18 년고속도로용자율주행차상용화및 25 년도심주행이가능한자율주행차양산계획 AI 자율주행차개발 반도체업체엔비디아, 스피커업체하만과협력을맺고, 센서기술업체벨로다인에투자하여 14 년부터 AI 운전자보조바이두프로그램이탑재된자율주행차개발에착수 BMW 개조차량으로베이징인근 30km 자율주행성공 18 년상업용자율주행차출시및 21 년대량생산목표자료 : KAMA, 키움증권 18
II. 2017 년서울모터쇼, 다시보기 2017 년서울모터쇼개요 11 회를맞이하는국내최대모터쇼 2017년서울모터쇼 (2017.3.3~2017.4.9, 10일간 ) 가일산킨텍스 (KINTEX) 에서개막했다. 홀수해격년으로개최하는서울모터쇼는글로벌 5대모터쇼대비규모는작지만, 1) 국내완성차업체들의향후상품전략뿐아니라 2) 글로벌 OE의국내판매전략을한눈에볼수있기때문에내수자동차시장의동향을파악하기에매우용이하다. 게다가 3) 관련한부품업체들의최신기술또한한자리에서볼수있기때문에자동차업계종사자들에게의미가크다. 2017 서울모터쇼 : 11 회를맞이하는이번행사는 미래를그리다, 현재를즐기다 슬로건으로진행 2017 서울모터쇼 주제 미래를그리다, 현재를즐기다 (design the future, enjoy the moment) 전시기간 2017 년 3 월 31 일 ( 금 ) - 4 월 9 일 ( 일 ), (10 일간 ) ( 격년실시 ) 개막식 3 월 31 일 ( 금 ) 12:00 장소 킨텍스 (KINTEX) 관람시간 10:00 ~ 19:00-3월 31일 ( 금 ) 개막일관람시간은 12:00 이후. 전시규모 91,141 m2 ( 제 1, 2 전시장 ) 참여업체 총 224 개사 ( 완성차 27 개사, 부품사 64 개사등 ) *2015 년서울모터쇼참여업체 160 개사 주최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KAMA, KAIDA, KAICA) - 한국자동차산업협회 (KAMA), 한국수입자동차협회 (KAIDA),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KAICA)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경기도 후원 총괄운영사 킨텍스 (KINTEX) 해외홍보파트너 IMAG GmbH(Internationaler Messe-und Ausstellungsdienst GmbH) 자동차안전체험코너 / 2017 서울모터쇼국제컨퍼런스 / 자동차역사코너 / 자동차와 IT 융합세미나 부대행사 자동차디자인페스티벌 ( 세미나, 그랑프리, 작품전 ) / 친환경자동차시승 / 대학생자작자동차전시 자율주행차시승 / 비즈니스상담회, 투자유치설명회, 기술세미나 자료 : 한국자동차공업협회, 키움증권 19
자동차 / 인터넷 업계의고민을그대로표현한전략의장 이번 2017년에 11회를맞이한서울모터쇼는총 27개의완성차업체 ( 국내 9개사, 해외 18개사 ) 의신규및컨셉모델은물론 64여개의부품업체들의최신기술트렌드를확인할수있다. 최근들어서울모터쇼는과거양산예정인신차를선보이는자동차쇼에서현재업체의친환경차, 자율주행차와같은기술전략을시연하는기술쇼로바뀌고있는점이가장큰변화이다. 국내 5개사는신차와컨셉카를앞다투어전시했다점유율을확대해나가는외산브랜드에대항한신차전략을선보였다. 특히 1) 브랜드의고급화라인업확대, 2) 친환경차의라인업확대, 3) 커넥티비티, 자율주행의시연을통해기술의방향성이수렴하고있다는점이다. 앞서살펴본내용과같이기존볼륨기반의비즈니스모델에서벗어나플랫폼, 서비스로영역을확장하기위한첫단추로기술의진보를시연하는데역점을둔점이특징적이다. 외산브랜드는지난 10회서울모터쇼에이어추가적인가격포지셔닝상승을위한고급라인업확대에주력했다. 렉서스의경우 LC 기반의수소차모델 (2017년말출시예정 ) 컨셉도인상깊었다. 최근통화약세를앞세워가격경쟁력이높아진유럽과일본업체들은고성능라인업인벤츠 AMG, BMW M, Lexus F 시리즈등을발표해브랜드이미지를보다향상하고가격을높이는전략을선보였다. 가격인하를통해아래세그먼트로점유율을추가로늘리기보다고급브랜드이미지를보다강화하기위한전략으로풀이된다. 부품업체의경우고효율 / 경량화제품과전장화제품에주력하는모습을보였다. 한온시스템과대원강업은기존제품대비해무게를줄인제품을전방에전시했고, 현대모비스와만도는자율주행차량과능동안전과관련한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부품들을선보이는데주력했다. 인팩과비상장업체경신등은기존와이어하네스, 통신모듈을기반으로커넥티비티 V2X, V2V 인프라와안테나, 통신모듈로의비즈니스모델확장에주력하고있다는점이인상깊었다. 2017 년서울모터쇼에서는최초로 NAVER 가부스를차리고기술을선보였다. 자율주행과실내, 실외 지도, IVI 플랫폼등다양한컨텐츠를선보이며자율주행대중화에대한기대감을높혔다. 2017 년서울모터쇼에서드러난업체별주요전략 국내자동차브랜드 해외자동차브랜드 브랜드고급화라인업확대 : 제네시스 ( 현대차 ), 스팅어 ( 기아차 ), G4 렉스턴 ( 쌍용차 ) 등 친환경차라인업확대 : 현대 FE FCEV, 아이오닉, 기아니로, GM Volt 등 자율주행기술시연 : 현대아이오닉기반자율주행차기술시연, 현대기아카투홈, 홈투카커넥티비티 고급화 : 벤츠 AMG, BMW M, 도요타렉서스, 닛산인피니티등개별부스통한 ASP 상승전략 친환경차 : BMW i3, i8, 렉서스 LC 기반 FCEV 컨셉등 20 자동차부품업체 ICT 업체 자료 : 키움증권 경량화 / 고효율 / 친환경 : 대원강업마그네슘시트, 한온시스템과현대모비스의전동식컴프레서 자율주행 : 만도및현대모비스 ADAS 커넥티비티 : 인팩, 경신등 V2X, V2V 인프라, 안테나, 통신모듈관심 NAVER 의출현 자율주행 : AI( 딥러닝 )+ 인지기술. 인지 + 경로계획, 차선변경가능 (AI, 딥러닝 ) 등의기술 실내지도 : 로봇 M1 을통한 3D 실내정밀지도제작 실외지도 : 올해 3 월에인수한 Epipolar 를통하여외부 3D 지도를제작 IVI 플랫폼 : 차량내개인환경에최적화된인포테인먼트 ( 인포메이션 +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2017 년서울모터쇼 : 업체별 Key Takeaways 현대차 : 친환경, 자율주행 ( 커넥티비티 ) 에주력 현대차는수소연료전지컨셉카와아이오닉기반의자율주행차시연을부스의중심에두며친환경과자 율주행 ( 커넥티비티 ) 기술전략을강조했다. 1) 자율주행차 : 아이오닉기반의자율주행차시연. 자체개발커넥티드카서비스플랫폼 (ccsp: Connected Car Service Platform) 소개. 카클라우드기반차량 - 디바이스 - 인프라연결서비스플랫폼. 커넥티드카 4대방향성제시 2) 사물인터넷 : 커넥티비티 IoT 서비스상용화예정. 음성인식기기통해자율주행위치확인, 차량원격제어기술시연해홈투카 (Home-to-Car) 서비스를 2018년이후제공할계획이며, 차량내부에서조명, 음향기기제어기술을시연하며카투홈 (Car-to-Home) 서비스를 2019년이후상용화할계획밝힘 3) FE Fuel Cell Concept: 아시아최초공개된이번컨셉카는 2018년 2월출시예정인수소연료전지차의디자인지향점을담고있음. 기존 4세대연료전지시스템 ( 유럽기준 800km, 국내기준 580km 이상주행거리확보 ) 을탑재해기존투싼 FCEV 대비 1) 시스템중량 20% 저감, 2) 시스템운영효율 10% 증대목표 4) 친환경강화 : 그랜저 (IG) 하이브리드글로벌최초공개. 신연비기준 16.2km/l( 구모델대비 26만원인하, 3,540~3,970만원 ) 성능. 아이오닉풀라인업 (EV, HEV, PHEV, 자율주행차등 ) 소개 현대차아이오닉기반자율주행차 현대차 FE Fuel Cell Concept 자료 : 서울모터쇼, 키움증권 자료 : 서울모터쇼, 키움증권 21
자동차 / 인터넷 시사점 : 커넥티비티기술상용화에초점. 친환경차전용플랫폼바탕으로라인업확대에주력. 고성 능, 고급화에대한기존전략은유지 1) 커넥티비티강조 : 기술방향로드맵 ( 커넥티드카 4대방향성 ) 을바탕으로전용서비스플랫폼개발과사물인터넷서비스상용화에초점을맞춤. 점유율높은국내시장을시작으로확대적용현재까지시스코사례외기술협업보다기술내재화에초점을맞추고전략시행 2) 친환경차라인업확대 : 전용플랫폼을바탕으로다양한타입의친환경차라인업확대계획. 그룹내부적으로는모비스등계열사기술을활용해마일드하이브리드양산준비 (48V 배터리팩과전력제어유닛등 ) 와구동계, 공조계 ( 전동컴프레서 ) 선행기술확보에주력 3) 고급차, 고성능전략유지 : 현대차부스내 N 브랜드전시장을크게마련해놓으며향후출시될 i30의 N 브랜드버전에대한기대감고조. 또한제네시스부스를분리운영, 디자인과브랜드컨셉위주시연. 향후 ASP/ 믹스개선위한전략유지 현대차가시연한사물인터넷부스, IoT Zone 현대차가시연한커넥티비티기술 자료 : 서울모터쇼, 키움증권 자료 : 서울모터쇼, 키움증권 현대차, 커넥티드카 4 대방향성제시 1. 선제적안전 2. 지속발전하는편리함 3. 이용및관리비용의절감 4. 연결을통한시간효율성증대자료 : 현대차, 키움증권 인공지능과빅데이터분석을통해차량의운행상태를정기적으로모니터링하고원격진단및수정차스스로업그레이드하고, 사용패턴분석에기반한개인화서비스를고객의모든사생활에반영도로사정, 주행패턴, 정비데이터등다양한정보를활용해주행가능거리를예측하거나경제적삶에기여차량충전시자동결제, 차량진단과소프트웨어가업데이트되는등사용자의시간을효율적으로관리 22
기아차 : 스팅어를중심으로고급화전략에중점 기아차는스팅어를아시아최초공개하며기아차고급브랜드라인업의서막을열었다. 모델의라인업 은현대차 (G80, G90 쿠페, G70, SUV 중형및대형 ) 에비해구색이적지만그룹의후륜구동플랫폼 을바탕으로향후출시될 K9 후속과함께고급브랜드런칭가능성을높였다. 1) 브랜드고급화 : 스팅어출시 ( 후륜구동스포츠쿠페형세단 ) 고급차라인업전략발표. 멤버십등특화서비스, 독자엠블런, 신기술우선적용한후륜구동기반의라인업확대계획. 2018년출시예정 K9 후속도신규차명과엠블렘적용예정 2) 사물인터넷 : 현대차와같은맥락에서의카투홈, 홈투카서비스양산계획인공지능음석인식장치통한차량위치찾기, 시동켜고끄기, 전조등 / 미등켜고끄기, 온도설정하기등홈투카기술과차량내 AVN 명령으로집안조명, TV, 가습기등을조절하는카투홈기술을시연 시사점 : 믹스변화, 고급화에중점. 고급화에대응방식은미온적기아차가보유한 SUV 강점이상의 ASP 개선효과가현대차라는그룹내천장에막혀있는상황에서고급화전략의시도는불가피한것으로판단다만현대차제네시스의경우고급차라인업을통한검증과정과, 브랜드인지도확보를통해서중장기적라인업확보와성장전략등이비교적구체적. 반면기아차의경우는흥행에실패한 K9에이어출시이전의스팅어를바탕으로고급화전략을구상한점은준비가다소부족해보임 기아차고급화전략의첫단추, 스팅어 기아차고급라인업의새로운엠블럼, E 자료 : 서울모터쇼, 키움증권 자료 : 서울모터쇼, 키움증권 23
자동차 / 인터넷 쌍용차 : 렉스턴 FMC 출시 티볼리를통해내수시장점유율을회복해온쌍용차는렉스턴의 FMC(Full Model Change) 인 G4 렉 스턴을출시했다. 이모델의출시로노후화된체어맨과렉스턴등고급라인업의대체는없이코란도 C, 티볼리등가성비우수한 Value 라인업중심으로대응해온전략의한계에서벗어날수있게되었다. 시사점 : 쌍용차에신모델은아래네가지측면에서의미가큼 1) SUV 중심의라인업의한계속에서선택가능한모델의수가의미있게확장가능 2) 부족한신차라인업의해소로딜러트래픽이증가하며시장 RV 수요확대에탄력적인대응이가능 3) C B-SUV 확대중인현대기아차 SUV 전략과겹치지않고고급라인업통한시장대응이가능 4) 손익측면에서노후화렉스턴기저효과 (Q 증가 ) 와전사 ASP 상승 ( 믹스개선 ) 효과가동시에가능 한국 GM: 친환경에주력 한국GM은쉐보레 BOLT EV를전시관중앙에배치해이목을끌었다. 2세대 BOLT EV는알루미늄합금차체를적용해경량화로연비효율을높였고배터리시스템의효율성을높혀완충시 383km을주행가능하다.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6.7km*m로제로백이 7초에가능하다. 초반배정물량을예약시작 2시간만에모두소진해관심을받았다. 시사점 : 친환경모델확대. 모빌리티사업확장의연장선최근 GM은리프트와사이드카인수로모빌리티사업의확장을함에있어차세대이동수단으로전기차 (Bolt EV) 를선보였다. 기여이익이크지않고투자비회수에시간이소요되나 1) 연비규제를맞추기위한탄력적인판매운용, 2) 서비스사업확대로대당부가가치향상, 비즈니스모댈확장이가능해질전망 쌍용차의 2017 년신모델, 대형 SUV G4 렉스턴 한국 GM 의 Bolt EV 자료 : 서울모터쇼, 키움증권 자료 : 서울모터쇼, 키움증권 24
현대모비스 :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친환경차분야핵심기술시연 2 년연속 CES 를통해선행기술을선보여온현대모비스는현대차그룹의세가지핵심기술지향점인 자율주행차, 커넥티드카, 친환경차분야에대한핵심기술을시연하는데주력했다. 부스에가장먼저눈에들어온것은일상속자율주행차를경험해보도록한시뮬레이션프로그램 ( 테크존 ) 과스마트키부터디지털클러스터, 멀티미디어, 헤드업디스플레이, 렘프까지 23개핵심부품을전시한 5개의존 ( 테크, 스마트, 그린, 커넥트, 에듀 ) 이었다. 1) 테크존 : 레이싱시뮬레이터 ( 돌발적상황적용도로주행하는자율주행기술체험공간 ) 레이더부터카메라까지각종부품통한자율주행프로세스시연 2) 그린존 : 수소차주요핵심부품통한친환경차기술설명. 전자식제동시스템, 인휠시스템, 회생제동장치등친환경차핵심샤시 3종, 배터리팩 (48V), 전력제어유닛등친환경전력부품 5종전시 3) 스마트존 : 스마트카와통합칵핏등운전석모듈통한기술전시. 안면인식작동으로시트, 미러, 공조등개인맞춤설정과안전, 편의, 헬스케어연계. V2V, V2I 등 5G 기반자율주행체험 4) 에듀존, 커넥트존 : 어린이방문객위한주니어공간. 사회공헌활동일환 시사점 : 현대차그룹친환경차라인업확대에대한선제적대응에중점 1) ADAS 및전장주력 : 레이더, 라이다, 카메라대중버전양산기술에주력하고있으며, 기존현대차그룹수입대응하던헤드업디스플레이, 풀-컬러클러스터에대한선행기술확보시연에주력 2) 유럽향마일드하이브리드확대시사 : 48V 배터리팩과전력제어유닛등친환경차전력부품확인 3) 전동식컴프레서선행개발제품전시 : 2020년양산목표, 친환경라인업확대에대한대응 4) 단, 20년양산시최소 18년에는받아야하는주요친환경핵심부품에대한수주 flow는현재없는것으로파악. 기술개발정도는선행개발진행혹은완료수준으로양산까지시차존재할전망 현대모비스부스전경 현대모비스전동컴프레서 자료 : 현대모비스, 키움증권 자료 : 현대모비스, 키움증권 25
자동차 / 인터넷 만도 : 자율주행차핵심기술시연에주력 / 한온시스템 : 열에너지혁신기술공개 국내자동차부품업체중 ADAS(Advanced Driving Assistance System, 주행보조시스템 ) 분야의강 점을보유한만도는자율주행차의핵심인자사의양산및선행기술을시연하는데주력했다. 모듈카를통해만도의샤시, 전자, 친환경제품에대한기술시연하는부분이제일먼저눈에들어왔다. 1) ADAS: 차간거리제어시스템 (ACC), 사각지대감지시스템 (BSD), 차선유지시스템 (LKAS) 와이를구성하는레이더, 카메라모듈과의프로세스설명 2) 선행기술 : 능동형전자제어브레이크 (AHB, 회생제동장치 ), 고성능캘리퍼, 지능형현가장치, 만도풋루스모델을활용한 IoT( 스마트폰앱연동시스템 ) 시사점 : 신규기술의시연보다기존소개된기술들의양산가능성과대중화노력에중점 높아진관심덕에친숙한기술을일반인에게알기쉽게원리와사용법, 효과를선보이는데주력. 선행 기술수준대비대중모델적용이더뎌공격적인기술시연보다대중화노력에초점맞춘것으로판단 만도부스전경 자료 : 서울모터쇼, 키움증권 열관리분야에강점을보유한한온시스템은대표상품인 HVAC 뿐아니라수소차용원심력공기압축 기, 개별온도조절가능한 Triple-zone HVAC, 항향공조등다양한기술을선보였다. 1) 공조솔루션 : 웨이브형상팬블레이드 (2007 PACE award), 고효율전동컴프레서 2) 지능형공기정화 : PM 2.5 콤비필터, UV LED 광촉매 (2016 PACE finalist) 3) 열관리등 : 냉매밸브 (2017 PACE finalist), 이중관열교환기, 메탈실피팅 (2013 PACE award) 시사점 : 자동차패러다임변화에도모두대응가능한솔루션구축에초점 친환경기술도입에필수적인부품군을전방에시연하며열에너지관련혁신기술을공개함에관심. 하 하이브리부터전기차와수소차에이르는열관리핵심기술을보유한업체로관심 26
NAVER: 여가시간확보와공간서비스를위한신기술개발 올해처음으로서울모터쇼에참가한 NAVER 는신기술개발내용중자율주행차, 3D 실내 / 실외지도 제작, 스마트모빌리티분야에대한핵심기술을시연하는데주력했다. 이번모터쇼에서는일상생활에서 NAVER의기술개발이어떻게기여하는지를보여주었다. NAVER가주력한내용은플랫폼으로서의역할이었다. AI기술 ( 딥러닝기반 ) 을바탕으로한자율주행기술과 IVI플랫폼을통해간편하게이동을하면서 IVI플랫폼에내제된콘텐츠를즐기는것이동사가제시한방향성이었다. 1) 자율주행 : AI( 딥러닝 )+ 인지기술을바탕으로차별화된경쟁력제시 ( 미국자동차공학회의자율주행기준레벨3, 현재레벨4를위한기술개발중 ). 도로위의사물과위치를정밀하게파악 ( 인지 )+ 경로계획, 차선변경가능 (AI, 딥러닝 ) 등의기술을선보임 2) 실내지도 : 로봇M1을통한 3D 실내정밀지도제작. 레이저로스캔한점데이터를 3차원공간데이터로변환. GPS로잡히지않는실내길찾기및부동산정보등공간기반서비스들의핵심데이터활용. 3) 실외지도 : 올해 3월에인수한 Epipolar를통하여외부 3D지도를제작. 향후공간검색등에활용될것으로전망 4) IVI플랫폼 : 차량내개인환경에최적화된인포테인먼트 ( 인포메이션 + 엔터테인먼트 ) 플랫폼. 네이버지도 + 내비게이션 + 내부콘텐츠 ( 날씨, 캘린더, 뮤직, 라디오 )+ 외부콘텐츠 ( 음악, 영화게임, TV) 가결합된플랫폼으로자율주행의도입을가정한운전자의편의성에초점을맞춤 자율주행차센서위치 자율주행차인식시스템 자료 : NAVER, 키움증권 자료 : NAVER, 키움증권 27
자동차 / 인터넷 시사점 : NAVER, 여가시간확보와신규공간서비스를지향 1) 여가시간확보에주력 : 동사의이번모터쇼발표내용을살펴볼경우자동차에서의여가시간을확보하기위한기술개발이이루어지고있음. 자율주행을통하여여가시간을확보하며확보된여가시간에 IVI플랫폼을통하여동사서비스에원활히접속하는것이목표. 향후협력업체와의연계확대가관건 2) 신규공간서비스지향 : 3D 실내 / 실외지도제작은신규공간서비스를개척하기위한발판으로추정됨. 이는그동안의길, 건물중심의지도환경에서개별상점및개인중심의지도환경으로전환된다는것을의미. 최근 위치인지추천시스템 (LARS) 를발표하면서공간검색과관련된프로젝트를발표하는등공간서비스와관련된환경개발에심혈을기울이고있음 3) 사용자서비스확대는점차매출로이어져 : 이번모터쇼에서발표된내용은단순히자율주행, 자동차에만국한된것이아니라점차커넥티드된환경이확대됨에따라동사가지향하는역할을보여준것으로볼수있음. 향후여가시간확대와공간서비스가실생활에적용되기시작한다면동사가활용할수있는 Big Data가기하급수적으로늘어나게될것이며검색광고등의매출로의연계도손쉽게이어질것으로전망 로봇 M1 을통한실내지도제작 외부 3D 지도제작기술보유 자료 : NAVER, 키움증권 자료 : NAVER, 키움증권 IVI 플랫폼 IVI 플랫폼구성 자료 : NAVER, 키움증권 자료 : NAVER, 키움증권 28
투자의견변동내역 (2 개년 ) 종목명 일자 투자의견 목표주가 종목명 일자 투자의견 목표주가 현대차 2015/04/16 Buy(Maintain) 220,000원 기아차 2015/04/16 Buy(Maintain) 65,000원 2015/04/24 Buy(Maintain) 220,000 원 2015/04/27 Buy(Maintain) 65,000 원 2015/06/29 Buy(Maintain) 220,000 원 2015/06/29 Buy(Maintain) 65,000 원 2015/07/08 Buy(Maintain) 180,000 원 2015/07/09 Buy(Maintain) 59,000 원 2015/07/24 Buy(Maintain) 180,000 원 2015/07/27 Buy(Maintain) 59,000 원 2015/10/07 Buy(Maintain) 180,000 원 2015/10/08 Buy(Maintain) 64,000 원 2015/10/23 Buy(Maintain) 200,000 원 2015/10/26 Buy(Maintain) 64,000 원 2015/11/24 Buy(Maintain) 200,000 원 2015/11/24 Buy(Maintain) 64,000 원 2016/01/08 Buy(Maintain) 200,000 원 2016/01/08 Buy(Maintain) 64,000 원 2016/01/27 Buy(Maintain) 200,000 원 2016/01/28 Buy(Maintain) 64,000 원 2016/04/27 Buy(Maintain) 200,000 원 2016/04/28 Buy(Maintain) 64,000 원 2016/06/27 Buy(Maintain) 200,000 원 2016/06/27 Buy(Maintain) 64,000 원 2016/07/13 Buy(Maintain) 200,000 원 2016/07/14 Buy(Maintain) 64,000 원 2016/07/27 Buy(Maintain) 200,000 원담당자변경 2017/01/17 Buy(Reinitiate) 52,000 원 담당자변경 2017/01/17 Buy(Reinitiate) 200,000 원 2017/01/18 Buy(Maintain) 52,000 원 2017/01/18 Buy(Maintain) 200,000 원 2017/01/31 Buy(Maintain) 52,000 원 2017/01/26 Buy(Maintain) 200,000 원 2017/02/02 Buy(Maintain) 52,000 원 2017/02/02 Buy(Maintain) 200,000 원 2017/02/03 Buy(Maintain) 52,000 원 2017/02/03 Buy(Maintain) 200,000 원 2017/03/02 Buy(Maintain) 52,000 원 2017/03/02 Buy(Maintain) 200,000 원 2017/03/03 Buy(Maintain) 52,000 원 2017/03/03 Buy(Maintain) 200,000 원 2017/03/06 Buy(Maintain) 52,000 원 2017/03/06 Buy(Maintain) 200,000 원 2017/04/04 Buy(Maintain) 52,000 원 2017/04/04 Buy(Maintain) 200,000 원 2017/04/05 Buy(Maintain) 52,000 원 2017/04/05 Buy(Maintain) 200,000 원 2017/04/11 Buy(Maintain) 52,000 원 2017/04/11 Buy(Maintain) 200,000 원 현대모비스 2015/04/16 Buy(Maintain) 300,000 원한온시스템 2017/01/17 Buy(Initiate) 14,000 원 2015/04/27 Buy(Maintain) 300,000 원 2017/02/15 Buy(Maintain) 14,000 원 2015/07/27 Buy(Maintain) 300,000 원 2017/04/11 Buy(Maintain) 14,000 원 2015/10/26 Buy(Maintain) 300,000 원 2016/01/12 Buy(Maintain) 300,000 원 NAVER 2015/05/04 BUY(Maintain) 850,000 원 2016/01/28 Buy(Maintain) 300,000 원담당자변경 2016/11/02 BUY(Reinitiate) 1,050,000 원 2016/04/28 Buy(Maintain) 300,000 원 2016/11/24 BUY(Maintain) 1,050,000 원 담당자변경 2017/01/17 Buy(Reinitiate) 380,000 원 2017/01/31 BUY(Maintain) 1,050,000 원 2017/01/31 Buy(Maintain) 380,000 원 2017/04/11 BUY(Maintain) 1,050,000 원 2017/04/11 Buy(Maintain) 380,000 원 29
자동차 / 인터넷 목표주가추이 (2 개년 ) 현대차 (005380) 기아차 (000270) ( 원 ) 주가 ( 원 ) 주가 250,000 목표주가 80,000 목표주가 200,000 60,000 150,000 100,000 40,000 50,000 20,000 0 0 '15/4/10 '16/4/10 '17/4/10 '15/4/10 '16/4/10 '17/4/10 현대모비스 (012330) 한온시스템 (018880) ( 원 ) 400,000 ( 원 ) 15,000 300,000 10,000 200,000 100,000 주가 목표주가 0 '15/4/10 '16/4/10 '17/4/10 NAVER (035420) ( 원 ) 주가 목표주가 1,200,000 1,000,000 800,000 600,000 400,000 200,000 0 '15/4/11 '16/4/11 '17/4/11 5,000 수정주가 목표주가 0 '15/4/10 '16/4/10 '17/4/10 투자의견및적용기준 기업 적용기준 (6개월) 업종 적용기준 (6개월) Buy( 매수 ) Outperform( 시장수익률상회 ) Marketperform( 시장수익률 ) Underperform( 시장수익률하회 ) Sell( 매도 ) 시장대비 +20% 이상주가상승예상시장대비 +10 ~ +20% 주가상승예상시장대비 +10 ~ -10% 주가변동예상시장대비 -10 ~ -20% 주가하락예상시장대비 -20% 이하주가하락예상 Overweight ( 비중확대 ) Neutral ( 중립 ) Underweight ( 비중축소 ) 시장대비 +10% 이상초과수익예상시장대비 +10 ~ -10% 변동예상시장대비 -10% 이상초과하락예상 투자등급비율통계 (2016/04/01~2017/03/31) 투자등급 건수 비율 (%) 매수 183 96.32% 중립 7 3.68% 매도 0 0.00%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