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2015;17(4):363-371 pissn 2383-6415 eissn 2383-6423 대학신입생의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이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의질에미치는영향 을지대학교간호대학 The Impact of Alcohol and Caffeine Intake on Body Mass Index, Alcohol Use Disorder, and Quality of Sleep among University Freshmen Yoon Hee Cho, Mi-Kyoung Cho College of Nursing, Eulji University, Seongnam, Korea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ssess alcohol and caffeine intake and identify the impact of alcohol and caffeine intake on body mass index, alcohol use disorder, and quality of sleep among university students. Methods: This study design was accomplished with a cross sectional survey and conducted from May to June 2014. One hundred and twenty-four freshmen of E university in S city, Korea were selected and evaluated by self-administered questionnaires. Alcohol and caffeine intake were measured by selfreported recall.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descriptive analysis,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Pearson s correlation, and multiple linear regression. Results: The average amount of alcohol intake was 175.02 ± 219.97 g and the proportion of freshmen who took in more than 40g per day of alcohol was 75%. The average amount of caffeine intake was 116.79 ± 111.14 mg. Factors influencing alcohol use disorder were dwelling type (t = 2.25, p=.027) and alcohol intake (t = 8.11, p<.001). And, the factor influencing quality of sleep was caffeine intake (t = 3.88, p <.001). Conclusion: In order to reduce the harmful drinking of university students, preventive activities for freshmen are required and efforts on the part of the school needed. Key Words: University; Student; Alcohol drinking; Caffeine 국문주요어 : 대학, 학생, 알코올섭취, 카페인 서론 1. 연구의필요성건강관련습관은개인의건강수준을결정하는매우중요한결정요소중하나이다 [1]. 특히대학생은청소년기에서성인기로전환하는과도기의연령으로, 대학생시기에결정된건강관련습관은현재의건강수준뿐아니라이후생애주기의건강을결정하는중요한요소로알려져있다 [2]. 국내에서대학입학은고등학생까지의사회적통제에서어느정도벗어나자신의행동에대해자유롭게의사결정할수있는기회가증가함으로써과거와는다른습관의변화를경험하게되는시기이다 [3]. 대학생의다양한의사결정은음주, 흡연, 식이, 성적경험등건강에영향을미칠수있는다양한행동을포함하며 [4], 이는대학생의건강관련습관을형성하는데중요한기초가될것으로여겨진다. 대학신입생의대표적건강위험행위중하나는음주이다 [5]. 대학신입생들은다양한학교행사등으로캠퍼스내 외에서음주 Corresponding author: Mi-Kyoung Cho College of Nursing, Eulji University, 553 Sanseong-daero, Sujeong-gu, Seongnam 13135, Korea Tel: +82-31-740-7415 Fax: +82-31-740-7237 E-mail: ciamkcho@eulji.ac.kr Received: November 7, 2015 Revised: November 15, 2015 Accepted: November 20, 2015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363
364 의기회가많으며, 대학생의음주는폭력이나사고로이어지는경우가많다 [6]. 따라서보건복지부는 2007년부터건전한음주문화형성을위한대학절주동아리사업을실시하였고 [7], 현재음주폐해예방사업을통해대학생의절주동아리, 건전음주방법교육, 절주학교지정및절주지도자양성등의다양한사업을통해대학생의음주를감소시키기위한노력을진행하고있다 [8]. 국내대학생 700 명을대상으로개별면접조사를통해음주행태를조사한선행연구에의하면, 알코올사용장애선별검사를통한문제음주행동군 ( 위험음주군및알코올사용장애추정군 ) 은전체대학생의약 58.1% 였고, 남학생의 66.5%, 여학생의 50.1% 가문제음주행동군으로분류될정도로대학생에게과한음주는흔한모습으로자리잡고있다 [9]. 이러한과한음주는각종사고의원인이되는것뿐만아니라비만과대사증후군, 고혈압, 당뇨, 심혈관계질환등건강에도부정적영향을주고있다 [10]. 건강에대한음주의효과중에서도음주로인한알코올의과다섭취는여러기전을통해체내지방축적을증가시킴으로써비만, 특히복부비만의위험을상승시키는역할이있다 [10]. 따라서대학생의음주행태를살펴비만등건강에미치는부정적영향을줄이는노력이요구되는데, 특히음주습관이새로생성되어가고있는대학신입생을대상으로하는실태조사와음주의부정적측면을살피는것이필요하다. 대학신입생이형성할수있는새로운습관중하나는다양한카페인음료의섭취이다 [11,12]. 최근고카페인음료와커피등의대중화와더불어국내성인의카페인섭취도증가하고있다. 성인의주요카페인섭취원이라할수있는커피소비량을살펴보면, 20세이상성인 1인당연간커피소비량은 2009년 227잔에서 2013년 298잔으로증가하였으며 [13], 관세청의수출입무역통계에따르면커피수입량은지속적으로늘어나고있다 [14]. 하지만카페인은커피이외에도일상에서쉽게접하는음료, 초콜릿, 콜라뿐만아니라감기약이나복합진통제, 소염진통제등에도들어있으며 [12], 최근섭취량이증가하고있는고카페인에너지음료에도함유되어있다. 특히대학생의경우카페인함유음료의섭취빈도가높아카페인을과다섭취하기가쉽고 [11], 지나친카페인의섭취는수면장애, 심계항진, 위장장애등의건강문제와연결될수있다. 따라서본연구는대학신입생이대학입학후새롭게형성해가는다양한건강관련습관들중알코올과카페인섭취에대해살펴보고, 알코올사용장애와더불어알코올과카페인섭취가영향을주는건강문제중비만도와수면에미치는영향을살펴보고자한다. 2. 연구목적본연구는대학신입생들을대상으로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 을살펴보고, 알코올및카페인섭취가대학신입생의비만,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에미치는영향을규명하기위해시행되었다. 이를위한구체적연구목적은다음과같다. 첫째, 대학신입생의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과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 수면의질을확인한다. 둘째, 대학신입생의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과일반적특성에따른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 수면의질의차이를분석한다. 셋째, 대학신입생의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과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 수면의질과의상관관계를분석한다. 넷째, 대학신입생의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 수면의질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분석한다. 연구방법 1. 연구설계본연구는대학신입생을대상으로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이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의질에미치는영향을규명하기위한서술적조사연구이다. 2. 연구대상본연구의대상은 S시소재 E대학에서 1학년학사과정을이수하는자로본연구의목적과방법에대한설명을듣고연구참여에동의한자이다. 대학신입생이학교생활에적응하며스스로자신의행동을결정하면서어느정도습관이자리잡아가는 1학년 1학기중반이후에해당하는학생을대상으로하였다. 연구대상자의표본수는 G*Power version 3.1.2 를사용하여계산하였으며 [15], 효과크기 (f 2 ) =.15, 유의수준 (α) =.05, 검정력 (1-β) =.85, 예측변인의수를 8로하였을때, 총표본수는 120명이산출되었으며본연구는 124명이분석에포함되었다. 3. 연구도구 1) 대상자의일반적특성대상자의일반적특성은자가보고형설문지를이용하여조사하였다. 일반적특성으로는연령, 성별, 종교, 거주형태를조사하였다. 2) 알코올습관 (1) 알코올섭취량알코올섭취량은지난 1달동안섭취한음주량으로알코올의종류는소주, 맥주, 양주, 막걸리, 청하, 포도주등으로알코올섭취량은섭취한알코올의부피를캔이나병으로기록하도록하였고, 병
대학신입생의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이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의질에미치는영향 365 Table 1. Calculation of Alcohol Intake Alcohol Volume (ml) Percent of alcohol (%) Specific gravity Soju 360 25 0.79 Beer 500 6 0.79 Liquor 1,000 40 0.79 Makgeolli 750 6 0.79 Cheongha 375 16 0.79 Wine 750 13 0.79 은 1.5 병, 0.5 병과같이소수점으로표시할수있도록하였으며, 알코 올섭취량작성시참고할수있도록맥주 1 캔은 355 ml, 작은병은 500 ml, 큰병은 640 ml 등으로제시하였다. 각각의알코올종류에 따라전혀마시지않음, 월 2-3 회, 주 1-2 회, 주 3-4 회, 주 5-6 회, 매일 1 회까지 6 단계로구분하여표시하도록하였으며, 알코올섭취량은 하루를기준으로전혀마시지않음 (0), 월 2-3 회 (0.083), 주 1-2 회 (1.5), 주 3-4 회 (3.5), 주 5-6 회 (5.5), 매일 1 회 (7) 로계산하였다. Table 1 의 1 회 알코올섭취량을기준 [16] 으로하여 1 주간섭취한횟수를곱하여 총량을산출하였다. 1 회알코올섭취량산출 (g) = 알코올의부피 (ml) 알코올도수 (%) 알코올비중 (0.79) [17] (2) 알코올사용장애선별도구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AU- DIT) 알코올사용장애선별도구는음주문제가심각하지않은초기의 위험및유해음주를선별해내기위해세계보건기구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6 개국 ( 노르웨이, 미국, 멕시코, 불가리아, 오스 트리아, 케냐 ) 공동연구를통해개발된도구이다. 본도구는 Lee 등 [18] 에의해한국판도구의신뢰도와타당도를검증되었고, 총 10 개 의문항으로구성되어있다. 4 개의하부영역으로이루어져있으며, 알코올섭취의빈도와양의 3 문항 ( 문항 1, 2, 3), 알코올의의존성의 3 문항 ( 문항 4, 5, 6) 및알코올사용으로나타나는문제점의 3 문항 ( 문 항 7, 8, 9), 주변인의금주권고의 1 문항 ( 문항 10) 에대한질문으로이 루어져있다. 문항 1 에서문항 8 까지는 5 개의범주로이루어져있으 며각각 0, 1, 2, 3, 4 점을부여하고, 문항 9 와 10 은 3 개의범주로이루 어져있으며각각 0, 2, 4 점을부여하며, 총 10 문항의합계점수는 0 점 에서 40 점사이를가지며, 점수가높을수록알코올사용장애가높 은것을의미한다. 한국인을대상으로알코올사용장애에대한진 단기준은 12 점으로알려져있다 [19]. 본도구의개발당시신뢰도는 Cronbach α=.92 였고본연구에서 Cronbach α=.820 이었다. Table 2. Calculation of Caffeine Intake Caffeine Type Caffeine content (mg) Coffee Canned coffee (175 ml) Brewed coffee (1 cup) Instant coffee Green tea Tea bag (1.5 g) Black tea (150 ml) Carbonated Coke (1 can, 355 ml) drink The others (1 can, 355 ml) 종류는커피류, 녹차류, 탄산음료, 초콜릿, 우유, 아이스크림, 과자류, 약종류등으로각각의카페인종류에따라전혀먹지않음, 주 1-3 회, 주 4-6 회, 주 3-4 회, 매일 1 잔, 매일 2 잔, 매일 3 잔, 매일 4 잔, 매일 5 잔이 상까지 8 단계로구분하여표시하도록하였으며, 카페인섭취량은 하루를기준으로전혀먹지않음 (0), 주 1-3 회 (0.395), 주 4-6 회 (0.786), 매일 1 잔 (1), 매일 2 잔 (2), 매일 3 잔 (3), 매일 4 잔 (4), 매일 5 잔 (5) 이상으 로계산하였다. 카페인섭취량은 Table 2 의 1 회카페인섭취량을기 준 [20] 으로하여 1 주간섭취한횟수를곱하여총량을산출하였다. 4) 수면의질 74 103 69 15 40 33 27 Chocolate Piece (30 g) 16 Milk Coffee-flavored milk (1 package, 200 ml) Chocolate milk (1 package, 200 ml) Cocoa (1 cup, 150 ml) 47 4 5 Ice cream Coffee ice cream (100 g) Green tea ice cream (100 g) Chocolate ice cream (100 g) Biscuit Biscuits chocolate (100 g) Pepero (1 envelope, 35 g) Medicine Cold medicine (1 tablet) Bacchus (1 bottle) Geworin/Penzal (1 tablet) 29 72 2 32 9 30 30 50 수면의질은 Buysse 등 [21] 이개발한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 (PSQI) 로지난한달간의수면의질과불편정도를측정하는총 19 개의문항으로구성되어있다. 주관적수면의질, 수면잠복기, 수면 지속시간, 수면의효율성, 수면방해, 수면제사용, 주간역기능등의 7 개의하위요인들로이루어져있으며, 0 점에서 3 점으로평정되며, 0 점은수면문제없음, 1 점은가벼운수면문제, 2 점은중간수준의수 면문제, 3 점은심각한수면문제를나타낸다. 각요인의점수를모두 합하여 0 점에서 21 점까지전체수면의질점수가산출되어총점이 높을수록수면의질이좋지않다는것을나타내며, 총점이 5 점을초 과하게되면수면에문제가있는것으로판단한다 [21]. 개발당시신 뢰도는 Cronbach α=.83 이었고본연구에서 Cronbach α=.767 이었다. 3) 카페인섭취량 카페인섭취량은지난 1 주동안섭취한카페인양으로카페인의 5) 비만도 대상자의비만도는신장과체중을 Inbody 3.0 (Biospace, Seoul,
366 Korea) 로측정하여다음과같이산출하였다. 비만도 = 체중 (kg) / 키의제곱 (m 2 ) 4. 자료수집본연구는자료수집전 E대학에소속된학과의 1학년학생대표에게연락하여교육과정을확인하고연구의배경과목적, 참여대상, 연구방법과연구참여기간, 연구참여중중도탈락, 개인정보와비밀보장을설명하고연구대상자가자유의지에의해연구참여를스스로결정하도록안내하였고, 설문은학생들의자발적참여로이루어졌다. 각학과의교육과정에따라강의가끝난후연구참여에동의한학생을대상으로설문지를통해기초자료수집을하였으며, 별도로준비된방에서개인의사생활을보호하여 Inbody 3.0 을이용하여키와몸무게를측정하였다. 모든자료수집은연구자가직접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인학생들이취약계층이긴하지만, 연구자는연구대상자의지도교수나교과목담당교수가아니므로연구참여와연구중중도탈락에따른어떠한불이익도없음을대상자에게충분히설명하고서면동의서를작성하도록하였다. 자료수집은축제나시험등의학사일정으로인해음주와카페인의섭취에미치는영향을줄이기위해 2014년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이루어졌으며, 모두 128명이참여하여, 불충분하게응답한 4명의자료를제외하고 124명을분석에포함하였다. 5. 자료분석수집된자료는 SPSS WIN 21.0 (Chicago, IL, USA) 프로그램을이용해대상자특성은빈도와백분율, 평균과표준편차, 범위로제시하였으며, 본연구의독립변수인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 종속변수인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와수면의질은평균과표준편차, 범위로분석하였다. 일반적특성에따른종속변수의차이는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로분석하였고, 사후검정은 Duncan test 로검정하였다. 변수간상관관계는 Pearson s correlation coefficient 로분석하였다. 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와수면의질에미치는영향요인을파악하기위해다중회귀분석을사용하여분석하였다. 통계적검정시유의수준은 p <.05로하였다. 6. 윤리적고려본연구는대상자에게직접적인위험성이전혀없으나, 연구자가해당학교의전임교수이고연구대상자가학생으로취약한대상자이므로대상자의인권이보장되도록노력하였다. 자발적으로연구에참여하는것을원칙으로하였으며, 연구보조자가연구의목적, 내용과방법을설명하고동의서를나누어주어서면으로연구참여 에동의한자만을연구대상자에포함시켰다. 설문을통해얻어진 자료는연구목적이외에는절대사용하지않았으며개인의신상에 관한비밀을노출하지않도록익명으로한다는점과대상자가원하 면언제든지철회할수있고철회시어떠한불이익도받지않음을 알렸다. 1. 연구대상자의특성 연구결과 연구대상자의일반적특성에서연령의범위는최소 18 세에서최 대 25 세까지였으며, 전체대상자의평균연령은 18.99 ± 1.43 세로 19 세 이상이 66 명 (53.2%) 이었다. 성별은남학생이 65 명 (52.4%) 이었고, 여학 생이 59 명 (47.6%) 이었다. 종교가있는대상자가 55 명 (44.4%) 이었으며, 거주형태는가족과동거하는학생이 87 명 (70.2%) 이었다 (Table 3). 2. 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 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의질 대상자의평균카페인섭취량은 116.79 ± 111.14 mg ( 범위 : 0-934 mg) 이었고, 평균보다카페인섭취가많은학생이 44 명 (35.5%) 이었고, 평균알코올섭취량은 175.02± 219.97 g ( 범위 : 0-1,368g) 이었다. WHO Table 3.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N = 124) Characteristics n (%) Range (Mean± SD) Age (year) < 19 19 Gender Male Female Religion Yes No Residence With family Dormitory Others Caffeine intake < 117 (mg) 117 Alcohol intake 40 (low risk) (g) 41-60 (mid risk) 61-100 (high risk) 101 (very high risk) BMI (kg/m 2 ) < 18.5 18.5-22.9 23.0-24.9 25.0 AUDIT* (score) < 12 12 PSQI* (score) < 9.9 9.9 58 (46.8) 18-25 (18.99± 1.43) 66 (53.2) 65 (52.4) 59 (47.6) 55 (44.4) 69 (55.6) 87 (70.2) 28 (22.6) 9 (7.3) 80 (64.5) 0-934 (116.79± 111.14) 44 (35.5) 31 (25.0) 0-1,368 (175.02± 219.97) 4 (4.0) 22 (17.8) 66 (53.2) 13 (10.5) 17.10-33.80 (21.83± 3.01) 73 (58.9) 21 (16.9) 17 (13.7) 90 (72.6) 0-24 (8.60± 5.48) 29 (23.4) 61 (49.2) 6-16 (9.86± 2.28) 62 (50.0) *Missing value. AUDIT =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BMI =Body mass index; PSQI =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
대학신입생의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이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의질에미치는영향 367 의적정음주가이드라인의 1일적정알코올섭취권장량을기준으로 [22], 저위험군 (1-40 g 섭취 ) 은 31명 (25.0%) 이었고, 고위험군 (61-100g 섭취 ) 은 22명 (17.7%), 매우고위험군 (101 g 이상 ) 은 66명 (53.2%) 이었다. 평균비만도는 21.83 ± 3.01 kg/ m2 ( 범위 : 17.10-33.80) 였고, 비만도가 18.5 kg/ m2미만으로저체중인학생이 13명 (10.5%), 비만도가 23.0-24.9 kg/ m2로과체중인학생이 21명 (16.9%) 이었으며, 비만도가 25.0 kg/ m2이상으로비만인학생은 17명 (13.7%) 이었다. 평균알코올사용장애정도는 8.60 ± 5.48점 ( 범위 : 0-24점 ) 이었으며, 한국인의알코올사용장애정도의 cutoff point인 12점이상인학생이 29명 (23.4%) 이었다. 평균수면의질은 9.86 ± 2.28점 ( 범위 : 6-16점 ) 이었고, 수면의질이나쁜기준점인 5점을초과하는학생들이 123명 (99.2%) 이었으며, 평균보다수면의질이나쁜학생이 62명 (50.0%) 이었다 (Table 3). 3. 일반적특성에따른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의질비만도의경우남학생이여학생보다통계적으로유의하게높았고 (t = 2.57, p =.011), 카페인섭취량이평균보다많은학생이평균미 만인학생보다비만도가높은것으로나타났다 (t = -2.52, p =.013). 알코올사용장애의경우여학생이남학생보다통계적으로유의하게높았고 (t = 2.06, p =.042), 가족과같이살거나기숙사에서사는경우가그렇지않은경우에비해알코올사용장애정도가유의하게낮은것으로나타났다 (F = 6.86, p =.002). 또한 WHO의적정음주가이드라인의 1일적정알코올섭취권장량을기준으로저위험군과중정도위험군보다고위험군과매우고위험군이알코올사용장애정도가통계적으로유의하게높았다 (F = 18.17, p <.001). 수면의질은카페인섭취량이평균이상인학생들이평균미만인학생들보다수면의질이유의하게낮은것으로나타났다 (t = - 2.95, p =.004) (Table 4). 4. 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 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의질간상관관계카페인섭취량은비만도 (r =.20, p =.027) 및수면의질 (r =.30, p =.001) 과양의상관관계를나타내었고, 알코올섭취량은알코올 Table 4. Differences of Outcome Variables by Characteristics of the Participants (N = 124) Characteristics BMI AUDIT PSQI Mean ± SD t or F (p) Mean ± SD t or F (p) Mean ± SD t or F (p) Age (year) < 19 21.83± 3.49 0.02 (.983) 8.79± 5.42 0.35 (.724) 9.89± 2.40 0.15 (.883) 19 21.82 ± 2.55 8.43 ± 5.57 9.83 ± 2.19 Gender Male 22.46± 3.48 2.57 (.011) 5.59± 5.33 2.06 (.042) 9.88± 2.56 0.08 (.937) Female 21.13 ± 2.22 7.55 ± 5.48 9.84 ± 1.94 Religion Yes 21.34± 2.91 1.61 (.110) 8.79± 6.23-0.34 (.738) 9.93± 2.35-0.27 (.784) No 22.21 ± 3.06 8.45 ± 4.86 9.81 ± 2.24 Residence With family 21.97 ± 3.16 1.20 (.304) 7.96 ± 4.94 a 6.86 (.002) 9.76 ± 2.27 0.43 (.653) Dormitory 21.12 ± 2.67 8.63 ± 5.36 a (a < b) * 10.21 ± 2.36 The others 22.64 ± 2.39 15.13 ± 7.47 b 9.78 ± 2.28 Caffeine intake (mg) < 117 21.33± 2.56-2.52 (.013) 8.69± 5.25 0.26 (.794) 9.39± 1.98-2.95 (.004) 117 22.73 ± 3.56 8.41 ± 5.95 10.70 ± 2.56 Alcohol intake (g) 40 21.83 ± 3.40 0.83 (.482) 4.07 ± 3.93 a 18.17 ( <.001) 10.00 ± 2.21 0.40 (.751) 41-60 21.68 ± 3.26 3.75 ± 4.19 a (a < b) * 11.00 ± 2.00 61-100 20.95 ± 2.34 7.62 ± 3.65 b 9.71 ± 2.17 101 22.13 ± 3.04 11.23 ± 5.07 b 9.80 ± 2.40 * Post Hoc : Duncan test. AUDIT =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BMI = Body mass index; PSQI =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 Table 5. Correlations among the Variables (N = 124) Variables Caffeine intake Alcohol intake BMI AUDIT PSQI Caffeine intake 1 Alcohol intake.04 (.643) 1 BMI.20 (.027).09 (.345) 1 AUDIT.02 (.875).64 ( <.001).06 (.543) 1 PSQI.30 (.001) -.04 (.686).12 (.198).08 (.421) 1 AUDIT =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BMI = Body mass index; PSQI =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 r (p)
368 Table 6. Factors influencing BMI, AUDIT and PSQI (N = 124) Variables Categories BMI AUDIT PSQI β t p β t p β t p (Constant) 15.80 <.001 1.14.258 4.40 <.001 Gender (ref. = male) Female -.19-2.05.042 -.04-0.56.579 -.00-0.02.988 Residence (ref. = with family) Dormitory -.11-1.20.232.01 0.06.949.16 1.78.079 The others.01 0.05.962.17 2.25.027 -.04-0.43.665 Caffeine intake.14 1.37.172 -.11-1.38.172.35 3.88 <.001 Alcohol intake.03 0.26.798.61 8.11 <.001 -.19-1.66.099 BMI - -.01-0.08.938.08 0.87.389 AUDIT -.01-0.08.938 -.20 1.73.086 PSQI.09 0.87.389.13 1.73.086 - F (p) 1.61 (.140) 13.25 ( <.001) 3.04 (.006) Adj R 2.04.42.11 Adj R 2 change.09.46.16 Tolerence.54-.95.84-.92.56-.95 VIF 1.06-1.84 1.09-1.20 1.06-1.79 Durbin-Watson 1.92 1.93 1.85 AUDIT = Alcohol use disorders identification test; BMI = Body mass index; PSQI = Pittsburg Sleep Quality Index; VIF = Variance inflation factor; ref. = Reference. 사용장애와강한양의상관관계가있었다 (r =.64, p <.001) (Table 5). 5. 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의질에영향을미치는요인대학신입생의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의질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확인하기위해다중회귀분석을실시한결과는 Table 6과같다. 단변량분석에서유의한차이를보인성별, 거주형태는더미변수처리하였고, 알코올과카페인섭취량, 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 수면의질을독립변수로포함시켰다. 비만도모델에서독립변수간의공차한계 (tolerance) 가.54-.95로기준인.1 이상이었고, 분산팽창지수 (variance inflation factor, VIF) 가 1.06-1.84 로기준치 10 이하를만족하여다중공선성의문제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비만도모델에서대학신입생의비만도에영향을미치는요인은성별이었고, 남학생이여학생보다비만도가높았으며, 전체설명력은 4% 로모델은통계적으로유의하지않았다 (F = 1.61, p =.140). 알코올사용장애모델에서독립변수간의공차한계가.84-.92로기준인.1 이상이었고, 분산팽창지수가 1.09-1.20 으로기준치 10 이하를만족하여다중공선성의문제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알코올사용장애모델에서대학신입생의알코올사용장애에영향을미치는요인은거주형태에서기타의경우부모와같이사는경우에비해알코올사용장애정도가유의하게높았고, 알코올섭취량이높은경우가알코올사용장애정도가유의하게높았으며, 전체설명력은 42% 로모델은통계적으로유의하였다 (F=13.25, p <.001). 수면의질모델에서독립변수간의공차한계가.56-.95로기준인.1 이상이었고, 분산팽창지수가 1.06-1.79로기준치 10 이하를만족 하여다중공선성의문제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수면의질모델에서대학신입생의수면의질에영향을미치는요인은카페인섭취량이었고, 카페인섭취량이많을수록수면의질이낮은것으로나타났으며, 전체설명력은 11% 로모델은통계적으로유의하였다 (F = 3.04, p =.006). 논의본연구는대학신입생들을대상으로알코올섭취량및카페인섭취량을살펴보고, 알코올과카페인섭취가대학신입생의비만,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에미치는영향을규명함으로써대학신입생의건강관련습관개선을위한다양한건강관리방안의기초자료로활용하기위해시도되었다. 1회남녀평균 7잔 ( 여자 5잔 ) 이상을주 2회이상음주하는고위험음주율은 2013년국내전체성인의 15.9% 로그비율이적지않으며 [23], 대학생의고위험음주율역시 16.6% 로전체성인의평균과큰차이를보이지않는다 [9]. 음주는세계적으로전체사망이유의약 5.9% 를차지하며, 특히 20-39세성인사망의 25% 는알코올때문으로추정하고있다 [24]. 이렇듯알코올은건강문제의주요원인이되기때문에 [24], 우리나라도국가차원의정책과관리프로그램을제공하여음주율을낮추기위한노력을제공하고있다 [8]. 하지만많은대학생들은가정과사회의통제에서벗어나대학입학후알코올섭취량이증가하는시기이기때문에대학생을대상으로음주율을낮추기위한노력이중요하다. 본연구의대학신입생들도지난한달간섭취한평균일일음주
대학신입생의알코올및카페인섭취량이비만도,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의질에미치는영향 369 량이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WHO의권장기준을바탕으로권고하는성인남자의적정알코올섭취량인 40 g [22] 을초과하는경우가전체의 75% 로매우높은비율을보이고있었다. 이는대학생의음주실태에대해연구한선행연구들에서 1학년의학생이 2, 3, 4학년의학생들보다문제음주행동이나고위험음주행동의비율이상대적으로높았던것을고려하면 [9], 대학신입생의음주에대한사회적관심과이들의음주량을줄이기위한구체적노력이필요함을알수있다. 대학신입생의알코올섭취량은비만도나수면의질에영향을주진않았지만, 알코올사용장애에영향을주는것으로나타나 (t = 8.11, p<.001) 알코올섭취량이많은학생일수록유해음주의가능성이높은것을알수있었다. 또한대학신입생의알코올사용장애는알코올섭취량외에도거주형태에의해서도영향을받았는데, 부모님과함께사는대학생보다자취나하숙등을하는대학생의알코올사용장애가높았다 (t = 2.25, p =.027). 이는혼자살거나기숙사에사는대학생에비해부모님과함께사는대학생의건강습관이좋았던연구 [4] 및하숙또는자취생활을하는학생이기숙사나자택에거주하는학생에비해운동, 음주, 성경험영역에서상대적으로좋지않은습관을가지고있었던연구 [25] 의결과와유사함을알수있었다. 즉, 부모님의통제와간섭을받는학생이나학교정책에따라규제를받는기숙사생보다는자취나하숙을하면서상대적으로통제를덜받는대학신입생의유해음주경향이높기때문에대학신입생의음주에대한학교의관심과정책이더욱필요할것으로여겨진다. 즉, 이미음주와관련된문제행동을보이는대학생을대상으로사후관리를하는것만큼대학신입생을대상으로음주문제가발생하지않게하는예방적조치가필요하며, 이를위해건전한음주방법교육과캠페인, 음주시적정한음주량에대한안내, 신입생오리엔테이션이나동아리활동에서의음주절제활동등을위한학교의노력이필요하다. 대학신입생의일주일간카페인섭취량은 116.79 ± 111.14 mg으로전체대학생을대상으로분석한선행연구의 397.60 ± 26.32 mg보다는섭취량이적음을알수있었다. 일반적으로대학생의카페인섭취는공부하기전후나잠이올때주로이루어지며 [26], 카페인의졸음을방지하고집중력을높이는효과때문에시험기간에섭취량이더욱증가하는경향이있다 [27]. 하지만, 카페인의과다섭취는다양한건강문제를일으킬수있기때문에향후에도카페인의섭취가증가하지않도록적정섭취량에대한안내가필요할것이다. 대학신입생의카페인섭취는비만도와알코올사용장애에영향을주지는않았지만, 수면의질에유의한영향을주었다 (t = 3.88, p <.001). 이는선행연구결과와유사하다 [26,28,29]. Drake 등 [28] 은카페인의수 면에대한영향을살펴보기위해잠들때, 잠들기 3시간전, 잠들기 6시간전에카페인을섭취하게하였더니모두수면을방해했다고하였다. 따라서대학신입생의수면의질을높이기위해서는카페인섭취를줄이거나수면시간을고려하여최소잠들기 6시간전에는카페인섭취를줄이는노력이필요하다. 마지막으로대학신입생의비만도는알코올섭취량이나카페인섭취량의영향을받지않았다. 알코올은높은칼로리에비해인체내에서지방으로전환되는비율은낮지만, 음주는식욕을자극하여음식섭취를늘리고지방조직의기관에서지방산화를방해함으로써체내지방의축적을증가시키는데, 특히복부비만의위험을높인다고알려져있다 [10]. 그럼에도대학신입생의과다음주는비만도에통계적으로영향을주지않았는데, 이는대학신입생들의음주행위가단기간동안이루어진행위로음주의기간이고려되지않았기때문이라여겨진다. 따라서추후연구는대학생의음주량과더불어음주기간에대한고려가필요하다. 또한카페인역시체중, 중성지방, high-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 low-density lipoprotein 콜레스테롤의대사에영향을주는것으로알려져있는데비해 [30], 본연구에서는카페인의비만도에대한효과는없는것으로나타났다. 이는대학신입생의카페인섭취량이상대적으로많지않았기때문에그차이를규명하기가쉽지않았기때문으로여겨진다. 이상본연구결과, 대학신입생의알코올섭취량은 WHO의권고기준을초과하는비율이높지만, 카페인섭취량은상대적으로높지않음을알수있었다. 또한, 알코올섭취량은알코올사용장애에영향을주고, 카페인의섭취는수면의질에영향을주고있기때문에대학신입생의건강한학교생활을위해알코올및카페인의섭취를줄이기위한노력이필요함을알수있었다. 하지만대학신입생의알코올섭취를줄이는것은개인의노력만으로는해결이어렵기때문에신입생을대상으로유해음주의폐해를줄이기위한학교의제도및환경적노력이필요하며, 학교간호사나보건교사, 건강정책을담당하는교직원등의구체적활동이요구된다. 이를위해건전한음주방법교육과캠페인, 음주시적정한음주량에대한안내, 신입생오리엔테이션이나동아리활동에서의음주절제활동등을위한제도적장치가필요하다. 또한대학신입생의카페인섭취량은많지않지만, 향후에도카페인의섭취가증가하지않도록적정섭취량과방법에대한안내가필요할것이다. 결론본연구는대학신입생들을대상으로알코올섭취량및카페인
370 섭취량을살펴보고, 알코올과카페인섭취가대학신입생의비만, 알코올사용장애및수면에미치는영향을규명하기위해시행되었 다. 대학생의알코올섭취량은 WHO 의권고기준이상을섭취하는 비율도 75% 로매우높았던반면카페인섭취량은섭취량이높지않 음을알수있었다. 대학신입생의알코올사용장애는거주형태와 알코올섭취량에의해영향을받았으며, 수면의질은카페인섭취 량에의해영향을받았다. 반면, 대학신입생의비만도는알코올및 카페인의섭취량과는통계적으로유의한관계가없었다. 대학생의 유해음주를줄이기위해서는신입생들을대상으로하는예방적 조치가필요하며, 이를위해다양한제도마련및환경조성을위한 학교의노력이필요하다. 또한대학신입생의카페인섭취량은많지 않지만, 향후에도카페인의섭취가증가하지않도록적정섭취에대 한안내가필요할것이다. 본연구는몇가지제한점이있다. 즉, 본연구는일개대학의학생 을대상으로하였기때문에그결과를일반화하는데에한계가있 으며, 회상을통한자가보고방식을이용하여알코올및카페인섭 취량을계산했기때문에실제섭취량과는차이가있을수있다. 따 라서추후연구에서는연구대상자의범위를늘려정확한카페인 및알코올섭취량을측정하기위한노력이필요하며, 비만도나알코 올사용장애, 수면의질에영향을주는다양한요인들을추가하여 분석에포함시킴으로써분석의정확성을높일필요가있다. REFERENCES 1. Pender NJ, Murdaugh C, Parsons MA. Health Promotion in nursing practice. 5th ed. Upper Saddle River, New Jersey: Pearson Education; 2006. p.8-15. 2. Fish C, Nies MA. Health promotion needs of students in a college environment. Public Health Nursing. 1996;13(2):104-111. 3. Cho YH, Kim GS. Social network and health behaviors according to dwelling types of undergradu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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