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2.6.11ᅵ리서치센터 코나아이 (524) 글로벌 스마트카드사로 도약 Mid Small-capㅣ기업탐방 신규지역과 해외통신 사업 매출 가시화로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 전세계 스마트카드 시장은 211년 72.1억 달러에서 222년 157.7억 달러로 연평균 12%의 꾸준 한 성장세가 지속될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업황 호조속에 신규지역과 해외 통신 사업부의 매출이 가시화되고 있어 추가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였다. 중국 정부는 214년까 지 단계적으로 신용카드를 IC카드로 전부 전환하기로 결정(우선 5개 중국 메이저은행이 교체 하고, 성단위 지방은행, 중소은행 순으로 적용)하였는데, 동사는 은련( 银 联 )카드 등 3개 은행 공급업체로 지정되었다. 1분기에 테스트 물량 42만장을 공급했으며, 은행 당 테스트 물량은 약 2만장이 예상된다. 중국 향 매출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가 기대된다. 미국도 작년 1월 VISA, MASTER 등 신용카드사가 IC카드 도입을 결정했다. 동사는 파트너를 통해 Wells Fargo와 BOA 테스트 물량을 수주했으며, 세계 최초로 American Express 카드사부터 인증 받 음에 따라 내년부터 미국 향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통신용 스마트카드 수출도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중동 향으로 3억원 매출을 기록하였고, 올해 중동 향 매출 증가와 세르비아 등 거래 지역 확대로 12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속적 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Analyst 김희성 2.3772-7556 smallcap@koreastock.co.kr Not Rated 주가(6/8): 16,75원 모바일결제서비스 시장에 진출 동사는 신규사업으로 TSM(Trusted Service Management), Secure Sever를 진행하고 있다. TSM은 모바일결제서비스에서 고객들이 결제한 거래 데이터를 통신사를 거쳐 금융기관에 안 전하게 전송하는 서비스 사업자로, NFC 등 모바일 결제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Frost&Sullivan, 215년 약 4억 5천만 불, 21~215년 약 75% 연평균 성장). 중장기 성장성 고려하면 현재 주가 매력적 212년과 213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가 각각 7.3배와 5.9배로 국내 소프트웨어 평균 P/E 17.1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있다(BW희석 반영할 경우 9.2배와 7.5배). 시장확대와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다. Financial Data 29 21 211 212E 213E 매출액(억원) 648 851 1,199 1,485 1,813 영업이익(억원) 82 163 233 292 37 세전계속사업손익(억원) 84 136 226 279 351 순이익(억원) 95 19 178 221 274 EPS(원) 1,512 1,386 2,68 2,298 2,849 증감률(%) 19.9-8.4 49.2 11.1 24. PER(배) 4.6 9. 5.1 7.3 5.9 PBR(배) 1.4 2. 1.8 1.6 1.3 EV/EBITDA(배) 9.7 7.5 6. 6.3 4.8 영업이익률(%) 12.6 2. 19.9 19.7 2.4 EBITDA 마진(%) 15. 22.6 24.3 21.5 22.1 ROE(%) 27.2 21.4 24.9 26.5 27.4 순부채비율(%) 순현금 42. 44.4 16.2 4.2 주: 21년 이전은 K-GAAP 단독, 211년 이후는 K-IFRS 별도 기준임 Stock Data KOSDAQ(6/8) 461.99pt 시가총액 1,578억원 발행주식수 9,422천주 52주 최고가 / 최저가 19,75 / 11,35원 9일 일평균거래대금 12.6억원 외국인 지분율.3% 배당수익률(12.12E) 2.5% BPS(12.12E) 1,333원
스마트카드 시장의 중장기적 성장성에 주목 코나아이는 자체기술로 스마트카드 COS(Chip Operating System: Chip 운영체제)를 개발하여 금융카드, 통신카드, 하이패스카드, 전자여권(e-Cover), 전자주민증(NID), 전자보건증(e-Health) 등 다양한 제품 포트 폴리오를 바탕으로 전 세계 6 여개국에 수출하는 스마트카드 전문개발업체이다. 현재 국내 금융 IC 카드 시장에서 7%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통신분야 역시 4% 이상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전세계 스마트카드 시장은 211 년 72.1 억 달러에서 222 년 157.7 억 달러로 연평균 12%의 꾸준한 성장 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신분증의 위변조로 인한 금융사기와 테러 등에서 수법이 고도화되면 서 스마트카드를 이용한 각종 ID 카드의 채택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근 대두되고 있는 통신 과 금융의 컨버전스(Convergence) 경향과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 및 4G 로의 전환으로 신규 시장이 확대 되고 있다. 유럽시장이 스마트카드를 가장 먼저 도입한 만큼 전세계 스마트카드 시장 규모 면에서도 유럽의 비중이 가장 클 뿐만 아니라(유럽 35%, 동아시아 26%, 중남미 17%, 인도 및 동남아 11%), 스마트카드 칩 운영체 제(OS) 및 애플리케이션 글로벌 4 대 메이저 회사인 Gemalto, G&D, Oberthur, Sagem-Orga 가 전 세계 시장점유율을 92% 이상 차지하고 있다. 최근 동사는 레퍼런스 확보로 수주가 확대되며 공공부문에서는 세계 3 위의 시장 점유율(9.2%)을 차지하는 등 약진하고 있다. [그림1] 세계 스마트카드 시장 점유율 [그림2] 세계 스마트카드 시장 전망 ETC, 8% (M$) 16, 공공 금융 통신 Sagem-Orga, 17% Gemalto, 32% 14, 12, 1, 8, Oberthur, 17% 6, 4, 2, G&D, 32% 211E 212E 214E 216E 218E 22E 222E 자료: IDC,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Gartner,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신규지역 확대와 해외통신 사업부 가시화로 중장기 성장성 확보 이러한 글로벌 4 개사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고, 고객이 보수적인 성향인 정부, 금융기관과 통신사인 점인 감안하면 객관적으로는 시장 침투가 어려워 보인다. 당사가 동사를 주목하는 것은 레퍼런스 확보에 따라 지속적으로 수주 국가가 확대되고 있다는 점이다. 동사는 약 6 여개 국가(Sample 납품포합)에 스마트카 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수주 국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수주 국가가 중요한 것 은, 레퍼런스가 쌓이면서 수주 금액이 확대되기 때문에 수주 국가 확대가 필수적이다. 27 년 세계 1 위인 Gemalto 와 경쟁에서 태국 1 차 전자주민증 사업 수주에 성공하였으며, 29 년에 2 차 수주에도 성공했다. 그 후 인도, 러시아, 중동, 말레이지아, 아프리카(나이지리아와 이집트), 중남미(브 라질) 등 이머징 마켓에서 지속적으로 수주가 확대되고 있다. 올해부터 중국과 미국 향이 기사화되며 내년부터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 정부는 214 년까지 단계적으로 신용카드를 IC 카드로 전부 전환하기로 결정(우선 5 개 중국 메이저은행이 교체하고, 2 Research Center
성단위 지방은행, 중소은행 순으로 적용)하였는데, 동사는 은련( 银 联 )카드 등 3 개 은행 공급업체로 지정 되었다. 1 분기에 테스트 물량 42 만장을 공급했으며, 은행 당 테스트 물량은 약 2 만장이 예상된다. 중국 향 매출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미국도 작년 1 월 VISA, MASTER 등 신용카드시가 IC 카드 도입을 결정했다. 동사는 파트너를 통해 Wells Fargo 와 BOA 테스트 물량을 수주했으며, 세계 최초로 American Express 카드사부터 인증 받음에 따라 내년부터 미국 향 매출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경쟁력은 KONA(자바 오픈 플랫폼기반의 IC Chip OS)라는 자체 브랜드 첨단 스마트 솔루션 기술 과 세계 4 위권의 인증(VISA, MASTER, 유로페이 등 EMV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러한 해외 인증 과 함께 로컬 인증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는 점도 경쟁력이다. 이러한 자체 OS 보유와 풍부한 인증 보유 는 현지 카드제조사와 SI 업체에게는 매력적이다. 글로벌업체는 독자적으로 수주하는데 비해, 동사는 현 지 카드제조사나 SI 업체와의 제휴를 통하여 입찰을 진행한다. 입찰 자격은 일반적으로 인증이기 때문에 동사의 가격경쟁력과 현지 업체와의 제휴는 입찰 성공 가능성을 높여 준다. 또한 통신부문의 해외 수주 가시화로 인한 중장기적 성장 동력 확보를 예상한다. 상대적으로 금융에 비 해 다양한 제품을 보유하지 못했으나, 최근 글로벌 규격에 맞춘 제품을 잇달아 개발 완료하였다. 드디어 작년 중동 향으로 3 억원 매출을 기록하였고, 올해 중동 향 매출 증가와 세르비아 등 거래 지역 확대로 12 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며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통신부문이 스마트카드 시장의 47%인 점을 감안하면 기존 금융부문보다 훨씬 매출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신규사업으로 모바일 결제서비스 TSM., Secure Sever 진행 211 년부터 가시화되기 시작한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근거리 무선통신)는 212 년부터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21 년 12 월 구글은 안드로이드 2.3 을 NFC 에 대응시킬 계획을 발표 했으며, 동사 브랜드의 스마트폰 Nexus S 에 NFC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도 갤럭시 S2 에 NFC 를 탑재했으며, 향후 애플 아이폰 5G 와 노키아 등도 본격적으로 채택할 계획이다. 최근 삼성전자는 NFC 칩을 갤럭시 S2 의 후속 모델과 같은 하이엔드급에만 기본 탑재하려고 했지만 전략을 수정해 모든 스마트기기에 탑재하여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NFC 가 기본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동사는 신규사업으로 TSM(Trusted Service Management), Secure Sever 를 진행하고 있다. TSM 은 모바일결제서비스에서 고객들이 결제한 거래 데이터를 통신사를 거쳐 금융기관에 안전하게 전 송하는 서비스 사업자로, NFC 등 모바일 결제시장이 크게 확대됨에 따라 큰 폭의 성장이 예상된다 (Frost&Sullivan, 215 년 약 4 억 5 천만 달러, 21~215 년 약 75% 연평균 성장). [그림3] NFC 기능 및 응용분야 자료: digieco,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Research Center 3
[그림4] NFC탑재 단말기 보급률 추이 및 전망 [그림5] 국내 NFC 단말기 판매 전망 (백만대) 2, 1,8 1,6 NFC 단말기 전체 탑재 비중 (우) (%) 5 45 4 (만대) 5, 4,5 4, 국내 NFC 단말기 1,4 35 3,5 1,2 3 3, 1, 25 2,5 8 2 2, 6 15 1,5 4 1 1, 2 5 5 28 29 21E 211E 212E 213E 214E 215E 211E 212E 213E 214E 215E 자료: Visiongain,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한화증권 리서치센터 공공부문의 지속적인 약진이 기대 도입기인 공공부문의 지속적인 약진이 기대된다. 211 년 ABI research 에서 스마트카드 공공분야 시장 점유율 3 위 차지하는 등 레퍼런스가 확대되었고, 전자여권 국제인증 2 개를 취득하여 전자여권도 본격적 으로 영업을 개시하기 때문이다. 또한 태국에서 지속적인 대규모 수주를 받은 NID(전자주민증)도 브라질 등 인증 국가를 확대하여 거래지 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 미국과 더불어 브라질도 현지법인을 설립할 계획으로 회사측은 브라 질 향 NID 수주확대에 크게 기대하고 있다. 중장기 성장성 감안하면 현재 주가 매력적, 주가에 부담을 줬던 오버행 이슈도 마무리 212 년과 213 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P/E 가 각각 7.3 배와 5.9 배로 국내 소프트웨어 평균 P/E 17.1 배에 비해 크게 저평가되어있다(BW 희석 반영할 경우 9.2 배와 7.5 배). 시장확대와 중장기 성장성을 감안하면 현재 주가는 매력적이다. 지속적으로 부담을 줬던 BW(Warrants)도 최근 산업은행 전환으로 대주주를 제외할 경우 약 26 만주 정 도만 남아 있어 오버행 이슈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어 본격적으로 중장기 성장성이 주가에 반영 될 시점이다. 4 Research Center
Compliance Notice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성자: 김희성) 상기 종목에 대하여 212년 6월 11일 기준 당사 및 조사분석 담당자는 규정상 고지하여야 할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당사는 본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당사는 212년 6월 11일 기준으로 지난 1년간 위 조사분석자료에 언급한 종목들의 유가증권 발행에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당사는 212년 6월 11일 현재 상기 종목의 발행주식을 1%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자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복사되거나 대여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투자 등급 예시 (6개월 기준) 기업 산업 Buy(매수)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2% 이상 기대 Overweight 비중확대 Outperform(시장수익률 상회)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 ~ 2% 기대 Neutral 중립 Marketperform(시장수익률)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 ~ 1% 기대 Underweight 비중축소 Underperform(시장수익률 하회) 시장대비 초과수익률 -1% 이하 기대 N/R(Not Rated) 투자의견 없음 Research Center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