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는 법을 만드는 데 마약류원료물질이란 불법마약류의 제조에 사용 식약청 관계자는 마약류 원료물질의 국가간 이 는 반대의견을 냈다. 되는 물질로, UN은 1988년 12월 비엔나 회의에서 동을 관련 정부당국이 정확하게 파악해야 불법 마 이재천 사무총장 마약 및 향정신성물질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협약 약류를차단할수있다는취지로도입된제도 라며 (마약퇴치운동본부) 을 채택한 바 있다. 우리나라는 1998년 3월 28일에 수출입시에는 반드시 관할 당국의 승인을 받아야 은 의료용 향정의약 동 협약에 가입했으며, 2002년 12월 관련 법규를 불이익을 예방할 수 있다 고 조언했다.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 관리법 제정 공청회 개최 정형근 의원은 지난 2월 28일 국회의원회관 소회 품의 관리소홀에 대 한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전속고발제도와 마약사용 정비하고 마약통제위원회(INCB)가 정한 주요 원료 물질 23종에 대해 수출 입승인제를 도입, 시행하 (디지털보사 2006-02-14) 의실에서 의료용 향정신성 의약품 관리법안 제정 의 보건 의료적 자율성 차원의 인증제 제도를 도입 고있다. 을위한입법공청회 를 개최하여 관련 분야 전문가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사무총장은 그러나 이를 또한 식약청은 이번 훈련세미나를 통해 유관부처 식약청, 마약류 관리 국제협약서 발간 들로부터 향정신성의약품관리에 관한 개선사항에 수행할 행정기관의 단속인력 확보가 전제돼야 한 직원간의 공조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선진국 식약청은 최근 마약류 관리와 관련한 국제연합 대한 의견을 들었다. 다 며 그간의 사례를 볼 때 만일 법만 제정, 시행하 의 원료물질 동향을 파악하고, 관련법령 및 수사기 협약해설서 를 번역, 발간해 불법마약류 퇴치 유관 이날 공청회에서 박경호 교수(서울대 약대)는 고 인력확보가 안되면 마약류 적정 관리가 더욱 어 법 전수와 정보교류를 통해 원료물질 불법유출 방 기관 및 관계 종사자에게 배부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관리법에 의한 마약류 관리 대원칙은 법률 렵게될수있다 고 우려했다. 지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협약해설서는 88협약서로, 국배판(10절), 442쪽으 에 명시되어 있으나 법률의 중압감에 비해 세부지 침이 불명확하고, 관할하는 식약청이나 구청, 보건 현두륜 법제이사(대한의사협회)는 의사와 약사 를 의약품 단속원으로 채용해 자율정화를 실시하 (약업신문(2006-02-09), 의약뉴스(2006-02-11) 종합) 로 구성돼 있으며 지방식약청, 검, 경, 행경, 세관, 국과수 등 관련부처 공무원 및 업계종사자의 업무 소에 따라서도 의견이 통일되어 있지 않아 현장에 자 는 의견을 내놨다. 현 법제이사는 또 마약류와 수행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서 근무하고 있는 병원 약제부서의 약사들이 어려 움을 겪고 있다 고 밝혔다. 향정신성의약품은 구별되고, 현재 마약류 관리법에 있어서도 양자를 달리 취급하고, 향정신성의약품의 마약류 원료물질 수출입시 승인 필수 에페드린 등 향정약을 포함, 마약류 원료물질을 (데일리메디 2006-02-16) 박 교수는 이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마약류들 의료적 사용에 대해서 우선적으로 비범죄화 정책을 수출입시 반드시 정부의 승인을 받도록 한 규정을 을 단속 감독하는 기관들이 처벌위주의 법률 논리 실행하자는 의견을 피력했다. 어긴 업소가 적발됐다. 특히 마약류 불법 거래를 차 성인10명중3명 약물남용 보다는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문가 들이 한편 정형근 의원 사무실에 따르면 이번 입법공 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6월 도입된 수출입시 승 인천지역 성인 10명 중 3명은 최근한달동안신 공감할 수 있는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등 합당 청회를 통해 각계의 의견을 청취해 개정법안을 완 인의무 부과 규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 자칫 유사 경안정제 등의 약물을 사용했거나 의료 목적 이외 한 지침서를 만들어 올바른 마약류 관리를 홍보하 성한 다음 3월중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사례가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의 다른 목적으로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 고 계몽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고 말했다 박용천 교수(한양대 의대)는 지금이라도 향정의 (쿠키뉴스 (2006-03-02) 등 종합) 식약청은 마약류를 수출 또는 수입한 업체 5곳에 대한특별단속을벌여정부승인없이대만에필로 돼 약물 남용 예방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에 따르면 인천지역 20대 관리에 대한 전문적인 기준을 마련해 국민건강을 모도할 필요가 있고, 법 제정에 있어서도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전문가에 의해 검증받아야 한다 고 주장했다. 신의기 연구센터장(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의료 용으로 향정신성의약품의 사용이 필요한데도 절차 상의 문제나 사용시 문제가 생길 것을 우려해 이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 문제다 고 지적했다. 신 센터장 은 우리나라는 마약류 오, 남용과 관련해 향정신성 의약품의 가장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는 것이 바 람직하지만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만을 따로 관리 식약청, 마약류 원료물질관리 훈련세미나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국내외 마약류 관련 전문가 들이 참석한 가운데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마약 류 원료(전구)물질관리 훈련 세미나 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마약원료 불법유출 수사의 선진국 가인 미국 마약청(DEA) 원료물질 전문가 4명을 초 청, 식약청과 검찰, 경찰, 해경, 환경부 등 원료물질 관련 직원 훈련 차원에서 실시했다. 특히 선진국가 의 원료물질 관련법령 및 수사기법 상호 정보교류 를 통해 선진 원료물질 불법유출 방지 체계를 구축 할 목적이었다. 폰을 제조할 수 있는 놀에페드린 각 166kg과 100kg을 수출한 사실을 확인, 이달 초 서울경찰청 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이에 앞서 지난 2003년 마약류관리법을 개정, 마약류 원료물질의 수출시 승인의무를 부과 하고 출입검사수거권한을 강화했다. 이 같은 조치로 제조(259곳) 수출입(353곳) 등 모두 5340개 업체가 해당 행정대상에 포함된데다 대상 원료물질 물량도 1163만톤으로 불어났다. 하 지만 이 규정에 대한 일각의 이해부족으로 법 개정 이전처럼 승인 없이 마약류 원료물질을 수출입하다 이번에 처음으로 적발된 것이다. 이상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면접 및 설문조 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27.3%인 137명 이 수면제를 비롯 진해거담제, 살빼는 약, 신경안정 제, 흥분제, 환각제, 근육이완제 등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수면제 사용이 12.2%(61명)로 가장 높았으며 진해거담제 7.0%(35 명), 살빼는 약 5.8%(29명), 신경안정제 5.6%(28명), 흡입제 5.2%(26명) 등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자 중 7.6%(38명)는 불법 약물인 대마초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수면 제 사용에 이어 2위를 기록해 주목된다. 지난해 서울시 조사에서는 살빼는 약의 사용률이 78 아름다운 젊음 Spring 2006 www.drugfree.or.kr 79
8.8%로 가장 높게 나타나 이번 인천마약퇴치운동 초 0.1%로 나타났다. 고교생의 경우 일반계는 수면 로 구운 것으로 보통 과자처럼 먹는 것으로 알려져 본부 조사와 대조를 이뤘다. 인천마약퇴치운동본부 제 2%, 본드 0.7%, 각성제 0.2%, 대마초와 마약류 있다. 2C-B는 해외에서 비너스, 이브 등으로 불리 측은 불법 약물임에도 불구하고 대마초를 사용해 는 각각 0.2%, 실업계는 수면제 2.5%, 마약류 는 환각제. 인천세관이 6일 중국을 다녀온 여행객 본 적이 있다고 응답한 비율이 꽤 높게 나타난 것에 2.2%, 각성제 2.0%, 대마초 1.5%, 본드 1.4% 등의 A 씨의 짐에서 처음 적발했다.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진해 거담제 등은 일반 약국 순이었다. 더욱더 큰 문제는 이같은 청소년들의 음 관세청은 전반적인 마약 밀반입 규모는 줄어드는 에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남용되고 있는 것으 주, 흡연, 마약류 등 약물남용이 매년 증가세를 보 추세지만 종류와 반입 경로가 다양해지고 있다고 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여 왔으며, 범죄로 이어지면서 심각성이 고조되고 설명했다. 그동안 마약류 밀반입의 주된 경로였던 (경인일보 2005-12-26) 있다는 데 있다. 교육단체 한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은 매 사이로씬 성분이 함유된 마약버섯 공항 및 항만 반입 건수는 2003년 전체의 49%에서 올해 31%로 줄었다. 반면 국제우편, 특송화물 등을 년 늘고 있는 추세로 범죄와 연루돼 사회적 문제로 고있다. 통한 반입 건수는 2003년 44%에서 올해 59%로 높 광주 청소년 약물남용 심각 까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며 이같은 문제는 사 이번에 검찰에 적발된 필로폰 투약자 6명 가운데 아졌다. 광주지역 중 고생들 중 상당수가 흡연 음주를 하고 있으며 심지어는 수면제나 본드, 가스, 대마 후치료보다는 사전예방이 중요한 만큼 가정과 학교, 사회, 정부가 공동으로 나서야 한다 고 지적했다. 3명은 의사다. 의사들은 우리나라의 최고의 명문 대학을 졸업한 30대 후반의 선후배 사이다. (동아일보 2005-12-30, 조세일보 2005-12-29) 초 마약류 등을 사용하는 등 청소년들의 약물남용 한편 청소년들의 약물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확산 지난 2000년부터 일본에서 유학을 했던 선배를 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 같은 중 되면서 교육당국의 대책마련을 위한 작업이 활발히 통해서 필로폰을 가지고와 병원 연구실 등을 돌며 `최음제 팝니다 알고보니마약? 고생들의 약물남용은 성장기 정신건강은 물론 신체 진행되고 있다. 지난 10일 화순에서 전국 시 도 교 투약을 해 왔다고 검찰은 밝혔다. 또 이들은 투약 히로뽕이나 엑스터시 등 마약류가 최음제로 위장 건강에 엄청난 위해를 가할 뿐 아니라 절도 폭 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약물오 남 흔적을 남기지 않기 위해 주사를 사용하지 않고, 돼 인터넷 카페나 채팅사이트에서 버젓이 거래되는 력 살인 등 각종 범죄의 원인이 되고 있어 국가 용 예방표준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무협의회가 병원 유리관에 필로폰을 넣어 가열한 뒤 연기를 입 사례가 갈수록 늘고 있으나 단속은 `걸음마 수준인 사회적 차원의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열리는 등 약물남용 예방에 적극 나선 것. 으로 빨아 마셨다.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 교육청이 광주지역 중 고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2004 광주시 청소년 약물남용 실태 에따 (전남매일 2006-02-23) (뉴스타운 2005-12-12) 대검찰청과 국가정보원에 따르면 인터넷을 활용 한 마약 거래는 2000년 1건이 적발된 이후 2001년 르면 실업계 고교생의 35%와 일반계 고교생의 11% 과 2002년 각각 3건, 2003년 2건, 2004년 7건, 가량이 흡연을 하고 있으며 지역 내 고교생 중 절반 향락의 끝 히로뽕, 요람에서 무덤까지 마약버섯 대마케이크 신종마약 비상 2005년 8건 등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이 가운데 인 이상(실업계 67.5%, 일반계 52.7%)이 음주경험이 우리사회의 엘리트 마약버섯, 대마( 大 麻 )케이크, 2C-B 등 신종 마약 터넷카페를통한마약거래가28%로가장많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층인 의사들이 병원 류가 국내 반입 과정에서 잇달아 적발됐다. 사이트 게시판을 통한 광고(24%)와 인터넷 채팅사 특이한 것은 실업계 여고생들의 음주경험 수치. 연구실 등을 돌며 필 관세청은 2005년에 111건의 마약 밀수를 적발했 이트 개설(19%) 등도 적발됐다. 조사결과 실업계 여고생 중 68.6%가 음주를 경험해 로폰을 투약해 오다 으며 이 가운데 마약버섯 등 3건은 한국에서 처음 발 관계당국은 해외의 마약거래조직이 기존의 중간 남고생(46.1%)보다 높았으며, 이중 2.5%는 거의 매 가 검찰에 적발됐다. 견된 신종 마약류라고 밝혔다. 서울세관은 11월 캐나 판매책을 활용한 1대 1 방식의 마약 거래 외에 네티 일 술을 마시는 것으로 조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또 필로폰이 엘리트층인 의 다에서 들어온 우편물에서 마약버섯을 적발했다. 즌을 상대로 한 인터넷 거래에도 나선 것으로 파악 중학생의 7.7%가 흡연경험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 사들에게까지 파고든 것 이 버섯은 주로 멕시코 등 북중미 지역에서 생산 하고 있으나 검거의 손길은 거의 미치지 못하고 있 며 고교생의 경우 실업계는 35%가, 일반계는 11%가 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 되며 자연 상태에서 마약성분인 실로사이빈 을 함 는 실정이다. 따라서 인터넷을 통해 마약을 팔다가 담배를 피웠거나 피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유하고 있다. 관세청은 마약버섯의 환각작용이 메 적발된 사례는 빙산의 일각 일 것으로 관계당국은 본드나 가스, 각성제, 수면제 및 마약류 등 약물 스암페타민(일명 히로뽕)보다 강력하며 의료용 이 분석하고 있다. 사용에 있어서는 중학생의 2.7%, 고교생은 실업계 외로 사용하면 매우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조사 결과 마약거래조직들은 국내 유명 포털사이 3.9%, 일반계 2.9%가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 서울세관은 또 3월 캐나다에서 들어온 우편물에 트에 도리(엑스터시), 작대기(히로뽕) 등의 은어 다. 종류별 약물사용 실태로는 중학생은 수면제 서 대마케이크 를 적발했다. 대마케이크는 대마초 로 검색이 가능한 인터넷 카페를 만든 후 개설 폐 2.1%, 각성제 1.1%, 본드 1.0%, 마약류 0.2%, 대마 중국산 2C-B 가루와 케이크 재료 등을 섞어 반죽한 후 쿠키 형태 쇄를 반복하며 마약을 팔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또, 80 아름다운 젊음 Spring 2006 www.drugfree.or.kr 81
히로뽕으로 제조한 마약을 최음제로 속여 구매를 당수가 호기심에 한두번씩 복용하다 횟수를 점차 붙잡혔다. 경찰에 붙잡힌 현직 유치원 교사 26살 최 로 약속한 마약상이 도착했다. 마약상의 의심을 피 유혹하는 광고메일을 불특정 다수에게 발송하고 늘려 중독자가 됐다 며 마약구입 자금이 모자라 은 모씨 등은 지난해 7월부터 12월 사이 인터넷 취업 하기 위해 기자는 현장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서 이 인터넷 약국 등 불법 의약품 판매사이트 운영업체 행에서 1천만원을 대출받아 마약을 하다 결혼 자금 사이트를 통해 홍콩과 대만 등을 오가며 현지에서 들이 거래하는 모습만 관찰할 수 있었다. 그들은 알 는 마약성분이 함유된 향정신성 의약품을 판매하는 까지 날린 경우도 있다 고 덧붙였다. 성매매를 벌인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아들을 수 없는 말로 잠시 속삭인 다음 김군과 박군 사례가 빈번한 것으로 조사됐다. 마약류 불법거래 방지에 관한 특례법 상 마약을 구입했다 적발되면 (한겨레신문 2006-01-11) 또 현지에서 환각제를 구입한 뒤 이를 복용한 상 태에서환각파티를벌였고귀국해돌아올때는다 에게 봉투 여러 개를 건네줬다. 봉투 안에는 엑스터 시부터 코카인까지 다양한 마약이 있었다. 돌아오 5년 이하의 징역형이나 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량의 환각제를 밀반입해 온 것으로도 드러났다. 최 는 길에 김군은 주사바늘자국이 가득한 팔을 내보 처해진다. 中 마약조직 한국인에 교묘히 접근 씨 등은 귀국 후에도 홍대입구와 서초동 등지에서 이며 어떤 계기로 자신이 마약에 발을 들여놓게 됐 (한국일보 2006-02-09) 최근 중국 마약조직이 한국인 관광객을 주요 고 객으로 보고 유흥업소에서 마약을 피로회복제 등으 로 속여 교묘히 권하는 사례가 많은 것으로 드러나 상습적으로 환각제를 복용해 오다 적발됐다. (CBS 2006-01-24) 는지 설명했다. 처음 캐나다에 왔을 때만 해도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을 꿈꿨던 김군은 과도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해 안방서 마약 홈쇼핑 충격 주의가 요구된다. 마약에 손을 대기 시작했다고 했다. 그는 지금은 힘 경남지방경찰청은 국내 인터넷 포털사이트를 통해 국가정보원 국제범죄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밴쿠버 한인유학생 마약실태 르포 들게 마약을 끊긴 했지만 이 세계에서 완전히 발을 각종 마약을 구입, 투약한 혐의로 김모(23)씨 등 23명 주5일근무제가 시행된 뒤 중국 골프관광을 즐기는 밴쿠버의 일부 한국인유학생들이 마약사용은 물 빼는 것은 너무나 힘들다 며 깊게 한숨을 쉬었다. 을 검거해 이 중 김씨를 포함한 15명을 구속했다. 한국인이 늘어나면서 중국 마약조직이 현지 한국인 론, 마약거래에까지 손대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특히 김군은 밴쿠버의 경찰들은 몇몇 역에서 거 경찰에 따르면 공익근무요원인 김씨 등은 중국 브로커와 손잡고 유흥주점에서 술과 함께 마약을 포털사이트 다음(www.daum.net)은 최근 자체취 래하는 마약상의 신상을 거의 다 파악하고 있지만 지린성 옌지시에 사는 40대 초반의 조선족 남성 A 판매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의사, 부동산업자 등 재를 통해 밴쿠버 지역 유학생들의 마약실태를 고 굳이 체포하려 들지 않는다 며 경찰 당국이 마약 단 씨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마약판매 광고를 보고 부유층이 주말을 이용해 중국 칭다오( 靑 島 )와 상하 발했다. 속에 별다른 의지가 없다고 말했다. 마약을 복용하 A씨와 접촉, 지난해 7월 중순께부터 최근까지 106 이( 上 海 ), 선양( 瀋 陽 ) 등지에서 골프를 즐기고 현지 미디어다음은 2월 초 마약거래를 하고 있는 두 거나 거래하다가 단속돼도 처벌 수위가 높지 않고, 회에 걸쳐 중국산 히로뽕 48.7g과 엑스터시 58정을 유흥업소에 가면 업주들이 엑스터시와 히로뽕 등 명의 한국유학생을 만나 직접 마약거래 현장에 접 특히 미성년자가 마약거래를 하다가 적발됐을 때에 구입해 팔거나 직접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마약을 최음제나 피로회복제로 속여 적극 권유한다 근할 수 있었다. 밴쿠버 버나비의 한 고등학교를 졸 는 대부분 경고 정도만 받고 훈방되기 때문이다. 경찰은 이들로부터 시가 4천200여만원 상당의 히로뽕 8.48g와 엑스터시 22정, 대마 0.22g, 대마 초 종자 3천47g 등을 압수했다. 조사 결과 마약공급책 A씨는 인터넷에 광고를 낸 뒤 자신에게 연락을 하는 구입희망자에게 마약이 담긴 비닐봉지를 서류뭉치나 두꺼운 책 속에 숨겨 는 것이 국정원의 설명이다. 또 중국 마약조직은 히로뽕의 경우 국내 가격의 4분의 1수준인 1g당 15만 20만원에 판매하고 마 약 값을 아예 술값에 포함해 계산하는 방법으로 한 국인을 유혹하고 있다는 것. 국정원은 중국에서 한국 남성들이 마약을 투약하 업한 김명환(가명)군과 박상철(가명)군은 3년 전 부 모의 강요로 밴쿠버로 함께 유학을 왔다. 전에는 부 모들이 보내준 학비로 마약을 구입해 사용하다가 직접 마약거래까지 나서게 됐다고 한다. 이들에 따 르면 용돈벌이를 위해 마약거래에 나서는 유학생 친구들이 적지 않다고 한다. 김군은 한국과는 달리 이곳은 마약을 접하게 되 는 기회가 자주 있다 며 유학생활로 인한 스트레스 를 마약으로 풀어보겠다는 유혹을 냉정하게 뿌리치 는 것이 중요하다 고 말했다. 캐나다 한국일보 2006-02-18) 국제 택배로 배송했으며 구입자들은 폰뱅킹이나 인 터넷뱅킹으로 A씨의 계좌에 대금을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번에 검거된 마약 사범 가운데는 임신 4개월째인 20대 여성과 고교생도 포함돼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제 마약류의 국내 유통이 광범 위하고 무차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 다 면서 인터넷 사용에 익숙한 10대와 20대가 온 라인을 통한 마약 유혹에 노출돼 있는 것이 큰 문 제 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검거자 중 상 고 여종업원과 성관계를 갖는 것은 물론 여성 관광 객도 여성전용 클럽에서 마약복용 후 중국인 종업 원들과 성관계를 맺기도 한다고 전했다. (조선일보 2006-01-19) 해외서 환각상태 성매매 현직 유치원 교사 등 무더기 적발 대만과 홍콩을 오가며 환각제를 상습 복용하고 성매매를 해온 유치원 교사 등이 무더기로 경찰에 이들과 만난 로히드 스카이 트레인역 주변은 밴쿠 버에서도 가장 치안이 불안한 곳에 속한다. 박군에 따르면 이곳에서 활약하는 마약상들은 대부분 온두 라스나 엘살바도르에서 온 남미 출신이라고 한다. 박군은 이들에게 돈을 받고 마약거래를 도와주는 고등학생만 한 학교에 4~5명씩은 있을 정도라고 소개했다. 자정이 가까워지자 역 주변에는 아시아 계 청소년들의 모습이 보였다. 김군에 따르면 이들 대부분은 고등학교를 중퇴하고 마약거래에 나선 경 우라고 한다. 얼마 있지 않아 김군과 박군을 만나기 브라질 리우시 청소년 범죄 1위는 마약밀매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일어나는 청소년 범죄 가운데 마약밀매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리우 시 청소년법원은 2001년부터 2004년 사이 마약밀매 혐의로 체포돼 처벌받은 청소년 수가 모 두 4천472명으로 다른 범죄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고 밝혔다. 이 수치는 단순 절도범으로 처벌받은 4천239명을 넘는 것으로, 쉽게 큰 돈을 82 아름다운 젊음 Spring 2006 www.drugfree.or.kr 83
벌 수 있다는 유혹 때문에 청소년들이 마약밀매에 나서는 요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등 브라질 중남부 4개 주의 하부 조직에 공급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르텔 두목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멕 시코 내 핵심 마약밀매 조직의 하나로 꼽히는 아리 학년 44.8%, 10학년 34.1%, 8학년 16.5%를 각각 기 록해 해마다 감소하는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약밀매 혐의로 처벌받은 청소년은 2001년 1천 11건에 이어 2002년 1천378건으로 최고치를 기록 (KBS 2005-12-24) 올라 마르케스 카르텔의 두목 아리올라 마르케스를 멕시코 북부 코아우일라주에서 체포했다. (연합통신 2005-12-20) 한 이후 경찰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2003년 1천204 이 카르텔은 멕시코 외에도 콜롬비아와 베네수엘 건, 2004년 879건으로 다소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 고있다. (세계일보 2005-12-13) 과테말라, 마약 밀매자 자금력으로 권력 좌지우지 에두아르도 스테인 과테말라 부통령은 과테말라 에서 2007년 선거를 앞두고 자금력있는 마약 밀매 자들이 자신들의 범죄행위를 눈감아줄 후보를 후원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의 득세는 조 라 그리고 미국 여러 지역에서 대규모 마약밀거래 활동을 벌여온 혐의를 받고 있다. 미 마약청(DEA) 은 2001년 이후 이 카르텔에 의해 미국으로 밀반입 된 코카인이 한달 평균 2.2t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 하고 있다. (한겨레신문 2006-02-04) 쌍둥이 자매, 마약취한 아버지에 깔려 숨져 생후 한달된 쌍둥이 자매가 잠자던 중 아버지에 깔려 모두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롬폭시 경찰은 마약에 취한 상태 에서 잠자다 쌍둥이 자매를 숨지게 한 혐의로 이들 마약 값 17만원 못 갚아 일가족 4명 몰살 직범죄를 유발하고 과테말라 전역에 극심한 혼란과 의 부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브라질에서 17만원에 불과한 마약 구입비를 갚지 않았다는 이유로 일가족 4명이 마약조직원들에게 총격을 받아 몰살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상파울루 시 외곽 프랑코 다 로샤 지역에서 전날 새벽 3시께 마약조직원 2명이 가정집에 들어가 부부와 7세, 17세의 두 아들에게 총격을 가해 그 자리에서 숨지게 했다. 집안에 함께 있던 딸(10)은 목과 왼쪽 팔에 총격을 당했으나 현 장을 재빨리 빠져나와 인근 친척집으로 달아난 덕 분에 목숨을 건졌으며, 현재 경찰의 보호 속에 치료 를받고있다. 사건이 발생한 프랑코 다 로샤 지역은 평소 마약 밀매와 관련된 살인사건이 자주 발생하는 대표적인 우범지대로 알려져 있다. (세계일보 2006-02-03) 남미 3국 연계 리우 市 최대 마약 조직 두목 검거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 시 최대 규모의 마약밀 매조직 두목이 경찰에 붙잡혔다. 브라질 언론은 경 찰이 상파울루 주 소로카바 시에서 최대의 마약밀 매조직을 이끌고 있는 로비손 안드레 다 실바를 검 거하는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로비손은 지난 2002년부터 유령회사를 차려놓고 볼리비아와 파라과이에서 들여온 코카인과 대마초 를 상파울루와 리우 데 자네이루, 미나스 제라이스 불안정을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를로스 비엘만 내무장관도 마약밀매자들은 범 죄 수익으로 지역 정권을 좌지우지할만한 권력을 갖는다고 말했다. 비엘만 장관은 이어 마약 범죄자 들은 지역민들의 환심을 사는 법을 잘 알고 있다며 그들은 과테말라 지역 곳곳에서 정당을 지원하고 학교나 보건센터를 지어주면서 그 대가로 자신들의 행위에 대한 동의를 구한다고 전했다. 비엘만 장관 은 이 때문에 마약과 관련된 부패 혐의에 대해 체포 하기 어렵다며 마약범죄 추적을 위한 주민들의 협 조를 당부했다. 과테말라는 미국으로 가는 불법 마약의 주요 통 로로 미국 마약청은 북미시장으로 흘러들어가는 코 카인의 약 75%가 과테말라를 거쳐 가는 것으로 추 정하고 있다. 최근 멕시코 국경과 인접한 과테말라 의 무법지대 페텐 정글 지역을 방문한 미 당국자는 과테말라의 거대한 마약 밀매 하부구조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한편 과테말라에서 폭력단 과 연계된 마약밀매의 증가는 폭력사태 증가로 이 어져 인권감시국에 따르면 과테말라에서는 지난 5 년간 폭력사태로 2만여명이 살해됐다. (뉴시스 2006-02-15) 멕시코, 핵심 마약카르텔 두목 검거 멕시코 검찰은 미국의 수배를 받는 주요 마약카 미-멕시코 연결 마약 터널 발견 캘리포니아와 멕시코가 연결된 마약 수송 비밀 터널이 발견됐다. 미국 마약 단속 관리들은 멕시코 티화나와 캘리포니아 사이에서 발견된 이 터널의 높이가 약 150cm, 너비는 120cm, 길이는 1km가 조금 넘는다고 밝혔다. 마약 단속 관리들은 이 터널이 지금까지 발견된 비밀 터널 가운데 가장 크며, 마약 밀매에 사용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터널에서는 마리화나 2톤 이 발견됐다. (mbn 2006-01-27) 美 10대 흡연율 및 대마초 감소 추세 미국 10대 청소년들의 흡연율은 감소하고 있지 만, 중독성 진통제의 복용률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국립약물남용연구소(NIDA)가 8학년, 10학년, 12 학년에 재학 중인 5만여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대 흡연율은 1996년 이래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 으나 8학년 학생의 경우 96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흡연율이 올라갔다. 미국에서 18세 이하 청소년은 법적으로 담배를 피우지 못하게 돼 있다. 불법 마약을 사용하는 비율 도 8학년 21.4%, 10학년 38.2%, 12학년 50.4%로 일년 전에 비해 조금 줄었다. 마리화나 사용률은 12 (한겨레신문 2006-01-26) 시카고 독성 헤로인 12명 사망 최근 3주일 동안 시카고에서 독성 헤로인으로 12 명이 사망하자 시카고 경찰이 지역 경보를 발령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언론은 경찰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최근 시카고의 27번가와 29번가 사이의 사 우스 스테이트 거리에서 헤로인을 구입했던 사람 가운데 최소한 12명이 약물 과다 증상을 보이며 수 분 내에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독성 헤로인은 의사 처방전을 받은 암 환자용 진통제를 희석해 만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YTN 2006-02-06) 2002년 이래 마약 구속 여전 호놀룰루 시의 적극적인 마약단속에도 불구하고 매년 마약관련 구속건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 으로 집계됐다. 호놀룰루 경찰국(HPD)에 따르면 2005년 1월부 터 11월까지 집계된 마약 수사건수는 897건이며 총 구속건수는 666건으로 이는 2004년 같은 기간의 마약 수사건수 883건과 총 구속건수 709건과 비교 해볼때큰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어2002년 이후 마약 구속건수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84 아름다운 젊음 Spring 2006 www.drugfree.or.kr 85
분석되고 있다. HPD는 마약사범이 대부분 절도나 강도 같은 다 른 범죄와 연관관계를 가지고 있어 그 문제의 심각 성은 큰데, 날치기 강도의 경우 구속 사범의 75%이 상이 마약사용 또는 소지와 관련된 것으로 밝히고 있다. (중앙일보 하와이 2006-01-11) 요리사 올리버 영국 주방은 코카인 천국 세계적인 천재요리사로 알려진 영국의 제이미 올 리버(30)가 영국의 유명식당 주방에 넘쳐나는 것 이 코카인 이라고 충격적인 고백을 했다. 영국신문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올리버는 처음 요리를 배우던 시절 누군가가 밤에 잘잘수있다며 코카인을 권한 적이 있는데 잠시 망설이다 화장실 로 가져가 변기에 버렸다 고 밝혔다. 당시 18세였던 올리버는 그 뒤에도 여러 차례 코카인을 써보라는 일부는 7살 어린이도 치료해본 경험이 있다고 답해 문제를 겪는 연령대도 점점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85%는 어린이들이 마음만 먹으 면 쉽게 마약을 접할 수 있는 환경에 놓여있다고 답 했으며 95%는 어린이들도 술을 접할 기회가 많다 고 대답했다. 또 56%는 알코올중독이나 마약중독 문제를 방지 하기 위한 지원과 대책이 충분치 않다고 말했다. 이 와 관련, 조사에 참가한 북아일랜드 출신 소아과 의 사 니겔 윌리엄스는 가장 중요한 것은 정부가 현실 을 돌이켜보고 정부 대책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스스로 깨닫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뉴시스 2005-12-09) 英 헤로인 걸 쇼크 영국에서 헤로인에 중독된 11세 소녀가 수업 도 해 마약거래 800건을 단속, 2천명을 체포했고 2004년보다 60% 늘어난 총 46.6t의 코카인을 압수 했다. 거래 가격으로 57억 유로가량 되는 이 같은 양은 콜롬비아, 미국에 이어 3번째로 많은 규모다. 또 최 근 몇 년간 스페인 사람들의 코카인 사용이 400%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다. 압수된 코카인의 대부분 은 배편을 통해 스페인 해변으로 밀반입하려던 것 이다. 스페인 해변은 남미에서 유럽으로 마약이 유입되 는 주요 관문이다. 스페인은 유럽 최대의 코카인 소 비국중 하나지만 해시시 소비도 세계적인 수준이 다. 지난해 스페인 경찰은 모두 646.7t의 해시시를 압수했다. 이는 전 세계 압수량의 절반이다. (스포츠서울 2006-02-01) (Dammam)의 알아말 병원에는 여성중독자를 위한 특별부서가 있다. 이들 병원에는 치료를 위해 입원 한 많은 여성과 남성들이 있다. 리야드의 알아말 병 원에는 중독치료를 위한 특수기관이 있다. 그러나 이 기관은 정신과치료기관의 소속으로 되어있다. 이 센터에는 2개의 주요기관이 있는데 하나는 마 약중독치료를 위한 곳이고 다른 곳은 정신분열을 가 진 사람들을 위한 곳이다. 라고 압둘라 알샤르키 (Abdullah Al-Sharqi) 박사는 말했다. (GMNnews 2006-02-28) 아프가니스탄 의회 마약업자 장악 아프가니스탄이 36년 만에 총선으로 의회를 구성 했으나 마약부패와 군벌 때문에 법치가 심각한 도 전을 받고 있다고 시사주간 뉴스위크 최신호가 지 적했다. 뉴스위크는 마약 커넥션이 정계와 중앙ㆍ 권유를 받았다. 2년 전에는 아내를 위해 요리를 하다가 술에 취 중 실신하는 사건이 발생,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언론들에 의해 헤로인 걸 로불리는 이소녀는 영 여성마약중독을 인정하지 않는 사우디아라비아 여성 마약중독자체를 인정하지 않는 사우디아라 지방 정부의 고위 관리에게까지 뻗어있다며 아프간 정부가 마약과의 전쟁에서 지고 있다고 전했다. 아 해 그만 자신의 성기를 오븐에 놓는 대사건을 친 올 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지역의 한 초등학교에서 비아 의료시스템으로 인해 많은 마약중독 여성이 프간 의회의원 상당수는 마약 재배 및 거래와 연계 리버지만 마약은 손도 대지 않았다는 것이 자신의 수업 도중 돌연 혼수상태에 빠졌다. 정신병자로 분류되어 치료받고 있다 알-아말(Al- 돼 있거나 범죄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원 주장이다. 교사와 같은 반 학생들은 처음에 소녀가 잠을 자 Amal)병원의 무함마드 샤위시(Muhammad 의원 17명은 마약 밀거래업자이고, 40명은 무장 단 올리버는 영국의 식당 주방에는 코카인이 너무 는 걸로 생각했으나 수업이 끝난 후 흔들어 깨워도 Shaweesh) 의사는 사우디아라비아는 여성 마약 체의 우두머리이다. 많이 퍼져 있고 사실상 날카로운 요리용 칼과 뜨거 일어나지 않자 구급차를 불러 병원으로 이송했다. 중독을 인정하지 않는다. 따라서 그들을 마약중독 24명은 범죄 집단과 연계돼있고 19명은 전쟁범 운 기름이 있는 주방에 코카인까지 뒹구니 살인사 병원측은 혈액검사 결과 소녀가 헤로인 중독으로 이 아니라 정신병자로서 치료하는 것이 더 낫다 라 죄나인권남용혐의를받는등하원의원249명가 건이 벌어지기에 안성맞춤일 것 이라고 경고했다. 인한 쇼크 상태라고 밝혔으며, 소녀는 이후 의료진 고 말했다. 운데 4분의1은 사실상 범법자이다. 최근 물러난 알 (노컷뉴스 2005-01-10) 과의 면담에서 자신이두달넘게헤로인을 복용해 왔다고 말했다. 이 병원은 치료책을 찾는 여성중독자들이 있지만 아무런 관련 시설을 갖추고 있지 않아 여성들은 정 리 잘랄리 전 내무장관은 마약거래 혐의가 있는 아 프간 고위간부 100명 이상의 명단을 갖고 있다고 현재까지 영국에서 마약에 노출된 어린이의 수가 신병원으로 이송된다. 알아말 병원 관계자들은 마 밝혔다. 英, 7세 어린이도 마약치료 받아 영국에서 술이나 마약을 접하는 청소년들이 점점 늘고 있고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다. 전국의 내 과 전문의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결과 응답 자 10명중 4명은 술과 마약으로 문제를 겪는 어린이 와 10대들의 수가 점점 늘고 있다고 답했다. 또한 알코올중독과 마약중독으로 치료받는 아이 들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14세에서 16세 사이지만 어느 정도인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으나 이번 사건 으로 인해 학교 내 마약 방지 교육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문화일보 2006-01-31) 스페인, 지난해 사상 최대 규모 코카인 50톤 압수 스페인은 지난해 사상 최대규모인 50t에 가까운 코카인을 압수했다. 스페인 내무부에 따르면 지난 약중독여성을 수용할 건물을 찾고 있지만 여전히 문제로 남아있다. 마약에 중독된 남자를 위한 치료 센터는 있지만 여성을 위한 곳은 거의 없다. 그래서 많은 여성들이 홀로 조용히 고통 받고 있다. 그러나 마약중독의 문제는 아랍사회에 엄연히 존재하므로 이것을 무시하거나 감추는 것은 해결책이 아니다 라고 말했다. 사우디 아라비아 리야드(Riyadh)와 다맘 아프간 북부에서 당선된 아마눌라 파이만 의원은 전체 마약 밀거래 중 최소한 70%는 정부 관리들이 관여돼 있다고 주장했다. 아프간의 마약 부패는 미 국이 전쟁을 치르면서까지 이루려 했던 민주화와 안정 수립에 걸림돌이 될 수도 있다고 뉴스위크는 우려했다. 한편 유엔 마약범죄국(UNODC)에 따르면 아프간 의 마약 밀거래는 연간 27억 달러로 국내총생산 86 아름다운 젊음 Spring 2006 www.drugfree.or.kr 87
(GDP)의 52%를 차지하고 있다. 하미드 카르자이 대통령이 1년 전 마약과의 성전( 聖 戰 )을 선포했으나 성과는 미미하다. 지난해 아편 재배 면적은 21% 줄 었으나 날씨가 좋아 수확은 2%만 줄었고, 아편 가 격이 kg당 90달러에서 100달러 이상으로 오르면서 손을 뗐던 재배업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있다. (한국일보 2006-01-03) 베트남, 한달 사이 13명의 마약밀매범에게 사형선고 베트남에서 마약밀매 혐의로 구속 기소된 뒤 사 형을 선고받은 사람 수가 지난 한달 사이에만 13명 으로 늘어났다. 설명했다. 베트남의 감형 결정에는 호주 정부의 입김이 상당 부분 작용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호주 정부는 그 간 정식 외교 루트를 통해 사형만은 막아달라고 베트 남 정부에 거듭 요청해왔다. 호주 국내에서 대대적인 구명운동이 벌어지기도 했다. 친은 지난해 호치민시 의 호텔에서 헤로인 1.05kg을 소지한 채 체포됐으며 이후 베트남 법원으로부터 사형을 선고받았다. (뉴시스 2006-03-02) 泰 20대 여가수 마약밀매로 8년 징역형 메스암페타민을 밀매한 혐의로 체포된 태국 인기 탐린 라예스 부지사는 국가마약단속국(BNN)이 공무원 소변 검사를 위해 1인당 10만4천 루피아(약 1만원)씩 지원키로 했다며 관내 시.군청에 대해 소 변검사에 적극 협조해주도록 당부했다. 그는 중앙 정부가부패와불법벌채및불법마약과의`전쟁 을 벌이고 있는 만큼 지방정부들도 이에 동참해야 한 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정부 관내 공무원들이 소변 검사를 실시하 는 날 출근을 하지 않을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에 소 변 검사 일자를 미리 밝히지 않고 싶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2006-02-22) 연해주, 마약 사용자 10만명당 517명 연해주 지역의 마약 사용자 수가 전 러시아 평균 보다 2배나 많은 10만 명당 517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수치는 실제 사용자의 10%만 통계화한 것이라고 한다. 알렉산드르 롤리크 연해주 마약단속국장은 작년 한 해 동안 전년 동기 대비 약 16배나 많은 2t 의 마약과 9천t의 대마를 적발했으며, 전년 동기 대 비 70%나 많은 1천700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롤리크 국장은 2년 전 지역 주민들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약 80%가 마약사용이 특 별한 사회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고 대답한 반면 2005년 말 재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0~80%가 마 약은 사회적 악이라고 대답했다고 덧붙였다. 베트남 마약법은 베트남에서 헤로인 600g 또는 아편 20kg을 소지하거나 거래 또는 밀매하는 자에 여가수 폰판 랏타나메타논(24)에게 중형이 선고됐 다. 방콕 형사법원은 `조이스 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호주, 대마초 사범에 3천 단어 에세이 제출 판결 호주 브리즈번 최고 법원의 조지 프라이버그 판 연해주는 향후 5년 동안을 마약 집중단속기간으 로 선포하고 이 지역은 물론 이 지역을 통해 극동러 게는 최고 사형이나 무기 징역형을 선고하도록 규 온 폰판에게 8년 징역형과 34만 바트(1바트는 25원 사는 대마초 재배 사범 데이비드 앨런 워튼(43)에 시아로 유통되는 아편과 핫슈(인도 아마에서 정제 정하고 있다. 꼴)의 벌금형을 선고했다. 대한 재판에서 비록 가끔 피운다 하더라도 대마초 하는 마약) 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는 마약없는 사형 선고받은 사람은 15일 이내 국가주석(대통 폰판의 남자친구 칫파팟 상수완(28)에게는 33년 흡연은 정신 질환, 특히 정신 분열증의 가능성을 크 연해주 프로젝트를 지난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령)에게 감형을 요청하는 청원서를 제출할 수 있으 나 마약 밀매범의 경우 기각되는 것이 보통이다. 베 4개월의 징역형과 80만 바트의 벌금형이 병과됐다. 법원은 폰판과 칫타팟이 밀매 목적으로 메스암페타 게 높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대해 3천 단 어 분량의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하는 것 등을 조건 (조선일보 2006-01-14) 트남에서는 매년 약 100여명의 사람들이 마약 관련 민을 소지한 혐의가 인정된다고 밝혔다. 으로 12개월 집행유예를 선고했다. 범죄로 사형선고를 받는다. (뉴시스(200512-30), 조선일보(2006-01-18), 노컷뉴스(2006-01-23) 관련 보도 종합) 베트남, 호주인 사형수 종신형으로 감형 베트남이 호주인 사형수의 형량을 종신형으로 감 형했다. 르 둥 베트남 외무부 대변인은 2일 성명을 발표 하고 트란 두크 렁 베트남 대통령이 사형이 언도됐 던 호주 시드니 출신의 마약 사범 응엔 반 친(45)의 형량을 종신형으로 감형하는 것을 최종 승인했다고 밝혔다. 르 대변인은 (감형에 대한) 사법당국의 의 견과 인도주의 원칙에 따라 트란 대통령이 감형을 승인했다 며 베트남 주재 호주 대사관에도 지난달 28일 공식 외교 문서를 통해 이 사실을 통보했다고 (연합뉴스 2005-12-30) 말 聯 서 소포 이용 마약밀수 잇따라 적발 말레이시아에서 소포 등 우편을 이용한 마약 밀 수 사례가 늘고 있다. 말레이시아 당국의 엄격한 단 속 때문에 마약 밀매범이 공항 등을 통해 인편으로 마약을 들여오기가 어려워지자 해외에서 소포 등으 로 마약을 발송하고 있다는 것. (연합뉴스 2006-01-26) 印 尼 주정부, 공무원 마약중독 강제 소변검사 인도네시아의 웨스트 누사텡가라주( 州 )정부는 5 천여 명의 공무원들에 대해 불법 마약 사용 여부를 파악키 위해 소변 검사를 실시할 계획임을 밝혔다. 프라이버그 판사는 대마초 흡연이 음주와는 달리 사용자에게 장기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고 일부 약물 중독자들은 약물을 구입하는 데 드는 돈을 마련하기 위해 범죄생활로 빠져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워튼에게 대마초와 정신 분열증과의 상관관계에 대해 3천 단어 분량의 에세이를 오는 4월 3일까지 제출하고 50시간 사회 봉사활동을 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12개월 집행유 예를 선고한다며 표절은 절대 안 되며 반드시 자신 의 작품이어야만 한다 고못박았다. 워튼은 지난 2004년 9월부터 지난 해 4월까지 자 신의 아내와 함께 집에서 대마초를 재배하고 소지 한 혐의로 재판에 회부됐었다. 프라이버그 판사는 그러나 그의 아내에게는 50시간 사회 봉사활동만 선고했다. (조선일보 2005-01-04) 극동러시아 마약유통 주범은 집시 조직 극동러시아 마약단속국은 극동러시아에서 이뤄 지고 있는 마약유통에 불법 집시 조직이 주로 관련 돼 있다고 밝혔다. 아나톨리 페트렌코 극동마약단속국장은 교육을 받지않고, 특정한일도하지않으며, 가정내자녀 수가 많은 집시족의 사고방식이 불법마약유통에 큰 역할을하고있다 고 밝혔다. 페트렌코 국장은 집시 불법조직은 재판을 받지 않는 미성년자들을 주로 운반책으로 동원하고 있으 며, 집시 가족은 한 곳에 오랫동안 거주하지 않을 뿐 아니라 러시아 경찰로서도 이들의 얼굴이 모두 비슷하게 보여 범인체포에 어려움이 있다 고토로 했다. 이외에 집시 불법조직은 조직 내 구성원들에게 법이 정한 형벌보다 훨씬 더 엄격한 규칙을 적용하 88 아름다운 젊음 Spring 2006 www.drugfree.or.kr 89
고 있어 현장에서 검거된 집시들은 수사의 단서를 전혀 제공하지 않는 특징을 갖고 있다 고 덧붙였다. 집시 불법 마약조직에 의해 한달 평균 100kg의 아편과 20~30kg의 헤로인이 극동러시아에 유통되 고 있으며, 지난 2004년 한해 하바로프스크 주에서 불법 마약유통으로 검거된 범죄사건 중 24%가 집 시 조직에 의한 것이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연합뉴스 2006-02-02) 휘트니 휴스턴, 흉측 몰골 충격 마약에 찌든 팝의 디바 최근 美 연예주간지 내셔널 인콰이어 가 보도한 한 장의 사진이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바로 팝의 여왕 으로 군림하던 휘트니 휴스턴의 최근 모습(사 진)이다. 사진은 지난 연말 애틀란타에 위치한 한 주유소에서 새벽 4시경에 찍혔다. 휴스턴은 흉칙한 몰골에 캔디바를 들고 있었다. 얼굴은 초췌했고, 머리는 엉망으로 헝크러져 있었 다. 신이 내렸다는 목소리는 마약중독으로 인해 거 친 쇠소리가 났다. 휴스턴은 지난 2년간 마약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2차례나 재활 클리닉에 입원했지만 모두 실패. 결국 다시 약물의 늪에 빠져들고 말았다. (스포츠서울 2006-01-16) 아름다웠던 마약중독 여성의 15년 변천사 휘트니 휴스턴의 사진만큼이나 마약중독의 실상 을 알려주는 일련의 사진이 외국의 블로그에 올랐 다. 마약소지 혐의 등으로 경찰서에 뻔질나게 들락 거린 한 여성의 머그샷(Mug shot)을 모아놓은 이 게시물은 마약이 영혼만 갉아먹는 게 아니라 젊음 과 미모까지 무참하게 짓밟는다는 사실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머그샷이란 체포된 범죄자의 정면과 측면 사진을 찍어 놓은 것으로 저작권을 가지지 않는다. 따라서 누구나 자유롭게 머그샷을 사용할 수 있다. 지난 1983년부터 97년까지 거의 매년 뉴욕 경찰에 연행 된 여성을 찍은 머그샷은 탱탱한 젊은 여성이 15년 에 걸쳐 서서히 무너지는 모습을 잘 담고 있다. (충북인뉴스 2006-01-18) 외국의 유명 운동선수들이 약물 사용 혐의로 징계 언론보도에 따르면, 이태리 세리에 A의 시에나의 미드필더 조나단 바키니가 또다시 약물 검사에서 코카인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탈리아는 2004년 1월부터 경기 후 필수사항인 소변 검사를 보충하고자 무작위로 선수들을 선정하 여 이들의 혈액 검사를 시행해오고 있다. 바키니는 2004년 10월 라치오와의 경기 이후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후 약물 복용 혐의로 9개월 간 출장 정지를 당한 바 있다. 국제테니스연맹[ITF]이 두 차례 약물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불가리아의 여자 테니스 선수 세 실 카라탄체바[세계랭킹 41위]에 대해 2년간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단식 8강에 올랐던 카라 탄체바는 대회 직후인 6월과 7월 두 차례 받은 약물 검사에서 모두 금지 약물인 스테로이드 난드롤론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카라탄체바는 지난 2002 년 코카인 양성반응으로 3개월 출장 정지를 받은 로우데스 도밍게스 리뇨[66위.스페인] 이후 여자 선 수로는 처음으로 약물 검사에서 적발됐다. ITF는 지난해 12월 두 번이나 약물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인 마리아노 푸에르타[아르헨티나] 에게 사실상 선수 생명을 끊는 8년 출장 정지의 중징계를 내리 는등약물복용 에대해철퇴를 가하고 있다. 한편 지난 1월 28일, NBA 사무 국은 뉴올리언스 호네츠의 크리스 앤더슨(27)에 대 해 NBA 선수로서의 자격을 박탈한다고 공식 발표 했다. 이는 NBA가 실시하고 있는 마약 및 약물 규 정(anti-drug policy)을 어긴 징계로, 70~80년대 의 암흑기를 다시 겪지 않겠다 는 의지가 반영된 것 이다. 2005년 여름, 선수노조와 NBA 사무국이 새로 협정을 맺은 현행 규정상 약물과 관련해 해고된 선 수는 2년간 선수자격이 복권될 수 없으며, FIBA에 도 이 사실이 통보된 이상 타 리그로의 이적도 그리 쉽지만은 않을 전망이다. 2005년 여름, 새 규정에 따르면 1) NBA는 시즌 중(10월1일부터 6월30일) 선 수들에 대해 네 차례 무작위로 약물 테스트를 실시 할 수 있으며, 2) 적발된 선수는 5경기, 10경기, 25 경기, 1년, 리그 퇴출이라는 다섯 단계의 징계를 수 위에 따라 받게 된다. 물론, 이에 따라 벌금도 부과되며, 징계를 받으면 NBA가 지정한 병원에 가서 재활치료와 교육을 받 아야 한다. 이것을 어길 시에도 징계가 추가된다. 또, 테스트에 불응해도 징계를 받는다. (사커라인 (2006-01-11), KBS (2006-01-12), 점프볼(2006-01-31) 보도 등 종합) 외국의 유명 가수 등 마약 혐의 체포 등 곤욕 외국의 유명 연예인 및 운동선수들이 마약 혐의로 체포되어 조사를 받는 등 곤욕을 치르고 있다. 언론보도에 따르면, 헤로인과 코카인 소지 혐의로 기소된 영국의 록 가수 피트 도허티(26)가 런던 법정 에서 공소사실을 인정했다. 법정에서 검찰은 도허 티가 지난해 11월 30일 런던에서 그의 재규어 승용 차를 과속으로 몰다 적발됐으며 경찰은 눈빛이 흐리 고 동공이 팽창된 도허티의 차를 수색해 헤로인과 코카인을 발견했다 고 밝혔다. 또한 복싱 프로모터 돈 킹의 딸 데보라 킹(44)도 코카인 등 마약 소지와 유통 혐의로 경찰에 체포, 구 금됐다. 경찰은 데보라의 차에서 코카인과 마리화 나, 그리고 여러 종류의 마약 흡입 도구들을 발견, 즉시 체포했다. 영국의 팝 가수 조지 마이클(42)도 마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그는 런 던 중심부에 세워둔 자신의 차 안에서 핸들에 몸을 기댄 채 쓰러져 있다 행인에게 발견됐다. 조지 마이 클은 98년에도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공중 화장실에 서 음란 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외에도 1970년대에 청소년들의 우상이었던 레 이프 가렛(44)이 지난 1월 14일 오후 로스앤젤레스 지하철 퍼싱광장 역 에서 실시한 불심검문에서 승 차권 없이 무임승차하려 사실이 밝혀졌고 추가 수 사과정에서 마약인 헤로인을 소지한 사실이 드러나 정식 기소됐다. 가렛은 특히 지난 3월 코카인을 구 입하려다 적발되면서 집행유예 처분기간에 있어 보 석이 허가되지 않은 채 사흘간 구치소에 수감됐다. 아역 배우로 활동 중 가수로 이름을 떨친 가렛은 아이 워즈 메이드 포 댄싱(I was made for dancing) 으로 한국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어 내한공연 을 갖는 등 10대들의 우상으로 자리 잡았지만 1970 년대부터 마약 문제에서 자유롭지 못해 말썽을 일 으켜 왔다. 한편 집행유예 기간 중에 마약을 복용해 가택연 금형을 받았던 코트니 러브(41)가 풀려났다. 얼터너 티브 록의 전설 커트 코베인의 미망인이자 록가수 로 활동하는 러브는 지난해 8월 폭행, 불법 처방전 소지, 규제약물 복용 등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상태에서 다시 마약을 복용해 180일간의 가택연금 형에 처해졌다. 그는 가족을 만나거나 병원에 들르 는 일, 식료품을 사는 일 등을 제외하고는 외출이 금지됐었다. 슈퍼모델 케이트 모스는 마약의 덫에서 빠져 나 오려 안간힘을 쓰고 있으나 현재 간헐성 기억상실 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간헐성 기억상실 증은 마약중독후 치료과정에서 종종 발생하는 보편 적인 금단현상이다. 게다가 모스는 가끔 주위 사람 90 아름다운 젊음 Spring 2006 www.drugfree.or.kr 91
들에게 내 기억을 다시는 찾을 수 없을 것 같다 고 말하는 등 매우 불안해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며칠전 일들까지 잊어버려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이기 때문이다. (조선일보(2006-01-12), 뉴시스(2006-02-02), 마이데일리(2006-02-17), 세계일보(2006-02-12), 아 / 름 / 다 / 운 / 젊 / 음 원고모 집 92 아름다운 젊음 Spring 2006 스포츠서울(2006-02-17), 한국경제신문(2006-02-27), 스포츠서울(2006-01-19)의 관련 보도 종합) 마약중독 문제아 에서 재활센터 목사님 으로 때론 친구처럼 때론 아빠처럼 제가 경험해 봤기에 그 고통을 누구보다 잘 압니 다. 그래서 약물중독 청소년들에게 때로는 친구처 럼 때로는 아버지처럼 다가가려 합니다. 마약 술 폭력에 절어있던 그들이 어느 순간 마음을 열 고 예배시간에 할렐루야 를 외치며 눈물로 기도 드 릴 때 보람을 느낍니다. LA나눔선교회 한영호(50ㆍ사진) 목사가 토론토 나눔선교회(대표 노득희 목사) 약물재활센터 설립을 돕기 위해 토론토를 방문했다. 한 목사는 지난 19일 부터 건립기금 조성을 위해 열린 토론토나눔선교회 콘서트ㆍ세미나 등에 참석해 상담 강의를 했다. 한 목사는 중국계 폭력조직 와칭 의 중간보스 로 마약을 직접 사용한 것은 물론, 만들고 팔기도 했다. 단 하루도 마약 없이 살 수 없었다 고 말한다. 마약중독 때문에 아내와 자녀들이 곁을 떠나고 조 직에 빚은 늘어만 갔다고. 죽을 결심으로 다량의 마약과 수면제 등을 복용 했죠. 영혼과 육신이 분리되는 것을 느꼈고 성령을 체험했습니다. 네가 죄사함을 받았느니라 는하나 님의 말씀을 들었어요. 이때 하나님의 자녀로 살겠 다고 결심했고 신학교 졸업 후 목사 안수도 받았다. 17년 전부터 약물중독 청소년 재활사역을 하고 있 는 한 목사는 96년 LA나눔선교회 선교센터를 설 립했다. 한 목사는 예전에는 깡패선교회 라고 부르던 사람들이 많았다 며 지난해 KBS 인간극장 LA 뒷 골목 별난 목사님 이 일주일간 방영된 후 달라진 것 같다 고 말한다. 한국에는 회원 500명이 넘는 한 목 사 팬카페도 생겼다. 자신의 과거와 선교회 이야기 를엮어 자서전 격저서 하나님의 갱 선물 을 출 판했고 올해 선물 이 장편영화로 제작돼 LA에서 이 달 말부터 상영된다. 70여 명이 주거하는 선교회는 청소년들이 죄를 시인하고 회개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부모들이 자녀의 중독을 감당할 수 없어 보내거나, 범죄를 저질러 법정에서 강제로 보내진 경우가 대 부분이다. 선교회에 들어오면 6개월 동안 생활해야 한다. 중간에 도망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1~2 년을 함께 산다. 한 목사는 약물중독은 난치병이 다. 같은 병을 앓는 사람들이 함께 모여 생활하는 것이 치료의 첫 단계 라고 강조한다. 청소년 재활치료는 무료이고 선교회는 기부금과 봉사자로 운영된다. 미국 내 다른 수용시설에 비해 지원금은 부족하지만 타 수용시설은 치료율이 50% 도 안 되는 데 비해 LA나눔선교회는 70 80%의 높 은 치료율을 보이고 있다고. 프로그램은 새벽 하이 킹을 시작으로 그룹 묵상, 성경공부, 예배, 운동으 로 구성된다. 한 목사는 나눔선교회 활동은 청소년은 물론 나 를 위한 사역이기도 하다. 지금 이 사역을 하지 않 으면 다시 마약이나 폭력세계로 돌아갈지 모르니 하나님께서 죽으려고 했던 나를 영광된 일에 사용 하고 계신 것 이라고 겸손하게 말한다. (한국일보 2006-02-22) 아름다운 젊음 은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발간하고 있는 계간지 입니다. 마약류 전문가 및 종사자, 연구자와 일반인들에게 마약류에 대한 보다 정확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마약류 문제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는 장이 되고자 합니다. 아름다운 젊음 은 제호와 같이 마약류 퇴치를 위한 종합 계간지로 한층 더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마약퇴치운동본부는 2006년 아름다운 젊음 여름호 발간을 위해 원고를 모집하며 채택된 원고에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니 많은 응모 바랍니다. 1. 주제 2. 분량 3. 형식 4. 접수처 5. 마감 6. 기타사항 1 학술논문및보고서 예방 및 치료 재활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 마약류가 뇌 등의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 및 최신 정보 마약류에 관련한 외국의 제도 마약류 단속과 관련 된 내용 마약의 역사 및 역사 속의 마약류에 대한 내용 2 마약류와 관련한 의견이나 이야기 예방활동 및 관련 국제회의 참가기 등 치료재활및회복경험담 단속 경험담 등 3 기타 마약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 1 2 1 2 1 2 학술 논문 및 보고서 : A4 10장 이내 경험담 및 의견 등 : A4 1~2장 분량 (200자 원고지 5~10장정도) 학술 논문 및 보고서 : 보고서 형식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형식 경험담 및 의견 등 : 자유로운 형식(카툰 등 자유롭고 개성 있는 형식 환영) 우)150-809 서울영등포구 당산동 6가 238 아름다운 젊음 담당자 앞 e mail : drugfree@drugfree.or.kr 2006년 6월 20일 접수 시에는 성명, 주소, 연락처를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