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mmodity & Currency Bi-Weekly 21.6.3 리서치센터 AI전략팀 상관관계를 찾아서 Energy Market Strategist 이문한 (2)377-3563 Commodity Analyst 이석진 (2)377-347 Commodity Analyst 조성배 (2)377-3481 Currency Analyst 성재만 (2)377-3573 Research Assistant 이승제 (2)377-3591 Energy: 상관관계를 찾아서 유가와 관련있는 S&P 에너지 업종과의 자산배분 전략에 어울리는 업종은 통신업종이다. 변 동성이 낮으며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있어 분산투자 및 저평가 투자목적에 최적의 조합이라 여겨진다. Precious Metals: 상승동력 충전을 위해 잠시 쉬어가기!! 금은 안전자산 및 장신구용 수요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나, 12달러 상회 시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어 단기적으로 12달러 중심의 변동성이 확대 국면이 예상된다. Industrial Metals: 알루미늄, 더 이상 찌그러지지 않는다 알루미늄 가격은 5월 가격 조정으로 저가매수에 대한 메리트가 높아진 상황에서 실수요가 여전히 견조함에 따라 상승 반전이 예상된다. Agriculture: 원당(Sugar)의 달콤함이 씁쓸함으로 원당은 브라질과 인도의 생산량 회복으로 공급위축 상황이 완화되었으나, 인도 등 각국의 재고 비축 시도로 제한적인 가격 흐름이 예상된다. Currency: 6월 만기 외국인 보유 채권에 대한 생각 6월 외국인 보유 국내채권 만기금액이 8.3조원에 달해 달러 수급 우려를 낳고 있다. 그러나, 외국인 국내채권 매매동향 등을 감안하면 원/달러 환율은 어느 정도 상승 압력을 받겠으나 급등 등의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 달러화 지수 WTI 가격 (1973=1) 9 85 8 75 7 65 7/1 7/7 8/1 8/7 9/1 9/7 1/1 (USD/ Barrel) 16 14 12 1 8 6 4 2 7/1 7/7 8/1 8/7 9/1 9/7 1/1 자료: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Contents I. Energy 3 상관관계를 찾아서 II. Precious Metals 7 상승동력 충전을 위해 잠시 쉬어가기!! III. Industrial Metals 11 알루미늄, 더 이상 찌그러지지 않는다 IV. Agriculture 14 원당(Sugar)의 달콤함이 씁쓸함으로 V. Currency 17 6월 만기 외국인 보유 채권에 대한 생각 VI. Appendix 21 2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I. Energy: 상관관계를 찾아서 이석진 (2)377-347 stonyj1@myasset.com 미치도록 찾고 싶다. 상관관계를 형사와 애널리스트의 공통점은? 무언가를 미치도록 찾고 싶어한다는 점일 것이다. 단지 형사는 범인을 찾고 싶어하는 반면, 애널리스트는 각 자산간, 변수간 상관관계를 찾고 싶어한다는 점이 다를 뿐이다. 왜 애널리스트는 상관관계에 집착하는 것일까? 예측과 전망의 근거가 상관관계에서 시작되기 때문이다. 실생활과 밀접한 일기예보를 예로 들자 면 적란운이 생성되면 비가 오며, 대륙성 고기압이 형성되면 한파가 밀어닥친다. 다시 말해 적 란운과 비, 대륙성 고기압과 한파는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를 경 제에 대입해 보자. 통화량이 증가하면 물가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고, 소비가 증가하면 저축률이 감소할 가능성이 높다. 통화량과 물가, 소비와 저축률 역시 상관관계가 높다는 얘기다. 국제유가와 상관관계가 높은 변수는 무엇일까? 단연 글로벌 경기를 첫 손에 꼽을 수 있다. 글로 벌 경기의 강약에서 원유수요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더 중요해진 요인은 금융(선물투 기 또는 투자)이다. 2년대 초만 해도 선물거래 규모는 현물의 두 배 정도에 지나지 않았다. 하지만 26년부터 선물거래가 현물거래를 압도하기 시작했고 29년에는 선물거래 규모가 현물의 약 12배에 이르렀다. 선물거래 규모의 확대와 유가 변동성의 확대가 맞아 떨어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역시 높은 상관관계라 추정할 수 있다. 선물거래의 압도적 증가는 유가변동성 확대로 이어져 (배) 14 거래규모(선물시장/현물시장) 12 1 8 6 4 2 95 97 99 1 3 5 7 9 자료: Masters Capital Management 참고: 선물거래규모= NYMEX WTI + ICE WTI + BRENT Futures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3
유가와 증시의 상관관계는 어떻게 될까? 이는 국제유가와 미국 S&P 에너지 업종지수의 상관관 계로 유추해 볼 수 있는데 27년 이후 두 자산간의 상관관계는.464로써 비교적 높은 편이 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국제유가의 최고가가 최저가의 5배에 달한 반면 S&P 에너지 업종지 수는 2.3배 정도에 지나지 않아 국제유가보다 에너지 기업의 주가가 변동성이 낮았음을 추론할 수 있다. 여러 자산간의 상관관계를 통해 얻고자 하는 최고의 목적은 다름 아닌 투자로의 연결일 것이다. 유가 상승 시 혜택을 볼 수 있는 업종에 투자해 투자이익을 극대화하거나, 유가 하락 시 유가와 낮은 상관관계를 보인 업종에 투자해 방어적 포트폴리오 전략을 구사하는 것이 투자자의 최대 관심사이며 애널리스트의 존재이유이다. 포트폴리오의 본질은 낮은 상관관계를 찾는 것 업종간, 자산간 상관관계에서 두 자산간의 높은 상관관계는 실상 투자판단에 큰 도움이 되지 못 한다. 원유 가격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자산 또는 업종이 있다고 가정해 보자. 유가에 비례 해서 가격이 오르거나 떨어진다면 그냥 원유에 투자하면 될 일이다. 굳이 원유 가격과 유사한 흐름을 보이는 자산을 투자 포트폴리오에 편입시키는 것은 중복투자일 뿐 분산투자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 따라서 애널리스트로서,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실제 도움을 주는 일은 원유가격과 낮은 상관관계 를 보이는 자산을 찾는 일일 것이다. 이 자리에서는 증시에 한정해 원유가격 대신 S&P 에너지 업종지수를 대표로 하여 기타 업종지수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로 한다. 이를 통해 원유와 함 께 분산투자 또는 자산배분 시 편입되어야 할 업종 또는 종목을 추론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기 때문이다. 우선 장기 시계열상의 상관관계를 보자. S&P 업종별 인덱스는 모두 1개(내구재, 생필재, 에너 지, 금융, 헬스케어, 산업재, IT, 통신, 소재, 유틸리티)이며 1995년 1월부터 기준지수 1에서 시작했다. 지수 집계 이후 현재까지 상호 업종간 상관관계에서 나타나는 특징은 내구재 업종이 종합지수와 가장 높은 상관관계(.97)을 보였으며 반면에 생필재는 IT 와 가장 낮은 상관관계 (.279)를 보였다는 점이다. 또한 IT 업종과 낮은 상관관계를 보인 업종이 많았는데(에너지.341, 헬스케어.382, 유틸리 티.281) 이는 2년 초 IT 버블 이후 IT 업종의 급락에 말미암은 것으로 추정된다. 에너지 업종에 집중해서 보면 소재업종과 종합지수가 가장 높은 상관관계를 보인 반면 IT, 통신, 생필 재, 헬스케어 업종은 에너지 업종과 상대적으로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4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S&P 업종지수간 상관관계(장기) 시계열: 1995 년 초~현재 내구재 생필재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산업재 IT 통신 소재 유틸리티 종합 내구재 1..593.54.81.577.853.681.588.73.432.97 생필재.593 1..439.582.693.624.279.44.529.57.659 에너지.54.439 1..475.452.575.341.365.662.577.634 금융.81.582.475 1..585.787.515.525.627.456.846 헬스케어.577.693.452.585 1..615.382.432.465.455.75 산업재.853.624.575.787.615 1..64.54.779.483.93 IT.681.279.341.515.382.64 1..57.469.281.785 통신.588.44.365.525.432.54.57 1..385.415.668 소재.73.529.662.627.465.779.469.385 1..457.737 유틸리티.432.57.577.456.455.483.281.415.457 1..559 종합.97.659.634.846.75.93.785.668.737.559 1. 따라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포트폴리오 구성 시 원유와 함께 분산투자 추천업종은 이들 IT, 통 신, 생필재, 금융업종이 되어야 한다. 하지만 28년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이후의 양상 을 살펴보면 이런 투자전략은 잠시 보류해야 할 것 같다. 27년 이후 업종간 상관관계에서 가 장 눈에 띄는 변화는 업종간 평균 상관관계가 이전과 비교해 매우 높아졌다는 사실이다. 장기 시계열의 업종간 평균 상관관계는.611인 반면 27년 이후 평균 상관관계는.772로 급등 했다. S&P 업종지수간 상관관계(단기) 시계열: 27 년 초~현재 내구재 생필재 에너지 금융 헬스케어 산업재 IT 통신 소재 유틸리티 종합 내구재 1..799.688.853.718.915.87.738.836.638.944 생필재.799 1..673.649.84.753.742.742.696.742.853 에너지.688.673 1..64.632.718.741.635.838.785.831 금융.853.649.64 1..667.832.695.652.714.529.873 헬스케어.718.84.632.667 1..7.699.691.646.715.826 산업재.915.753.718.832.7 1..846.673.864.642.931 IT.87.742.741.695.699.846 1..71.831.676.95 통신.738.742.635.652.691.673.71 1..646.669.789 소재.836.696.838.714.646.864.831.646 1..671.889 유틸리티.638.742.785.529.715.642.676.669.671 1..769 종합.944.853.831.873.826.931.95.789.889.769 1.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5
에너지 업종의 최적 자산배분 업종은 통신 평균 상관관계의 급등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분산투자가 용이하지 않게 되었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어떤 업종에 투자해도 종합지수와 비슷한 성적을 올릴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Negative event 의 발생 시 방어적 성격의 대안을 찾기가 어려워졌다고 할 수 있다. 27년 이후 업종간 상관관계를 보면 여전히 내구재와 종합지수의 상관관계(.944)가 가장 높다. 반면 금융과 유틸리티 업종의 상관관계(.529)가 가장 낮다. 에너지 업종과의 상관관계 는 전반적으로 높아졌는데 소재(.838)업종과 종합지수(.831)가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반면 금융(.64)과 헬스케어(.632), 통신(.635)업종이 낮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하지만 금융업종의 경우, 2년대 초 IT 버블과 마찬가지로 서브프라임 버블 붕괴로 인한 급 락영향이 컸으며 오히려 29년 이후 에너지 업종과 매우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고 있어 분산 투자에 적합한 업종으로 분류하기 어려워 보인다. 따라서 장기와 단기 업종간 상관관계를 종합해보면 에너지 업종 투자 시 분산투자 목록에 들어 가야 할 업종은 두 카테고리의 교집합 업종, 즉 통신과 헬스케어 업종이다. 특히 S&P 통신업종 의 경우 변동성이 매우 낮은 데다가 현재 지수가 1995년 지수 생성 시와 다를 바 없어 상대적 으로 소외된 업종이라 할 수 있다. 원유의 분산투자 목적과 저평가 투자 목적에 최적의 대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에너지 업종의 분산투자는 통신에서부터 금융위기 이후 에너지와 상관관계: IT 는 높고 통신은 낮다 (pt) 4 (pt) 7 (pt) 5 (pt) 12 35 3 25 2 15 1 5 S&P 에너지(우) S&P 통신(좌) 6 5 4 3 2 1 45 4 35 3 25 2 15 S&P에너지(좌) S&P통신(우) S&P IT(좌) 115 11 15 1 95 95 97 99 1 3 5 7 9 1 9/1 9/4 9/7 9/1 1/1 1/4 9 6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II. Precious Metals: 상승동력 충전을 위해 잠시 쉬어가기!! 조성배 (2)377-3481 cho767@myasset.com 금의 가치(Gold Value)에 대한 고찰 유럽발 재정위기 영향으로 산업원자재, 주식시장 등 투자자산은 차갑게 냉각된 반면, 안전자산 인 금은 12달러를 상회하며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처럼 금 가격이 강세를 보임에도 불 구하고 가치(Value)에 대한 의견은 여전히 분분하게 나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산업수요가 1% 에 불과하며 실제 화폐도 아닌 금이 강세를 보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이야기한다. 따라서 금 투자결정에 혼란을 겪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금에 대한 의문점을 하나하나 살펴보겠다. 산업 측면을 보면, 금은 얇게 퍼지는 전성과 늘어나는 성질인 연성이 우수하며, 부식되지 않고, 열과 전기전도율이 높아 반도체, 치과 의료용 등 정밀함과 내구성이 필요한 부분에 사용된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 대한 부담으로 고부가가치 상품이 아닌 경우 상대적으로 저렴한 전기동 (Copper)이 주로 사용된다. 따라서 산업 수요가 큰 폭으로 확대되며 금 가격 상승을 견인할 가 능성은 낮다. 화폐 측면에서는 주요국 중 지폐(paper money)가 아닌 금(Gold)을 통화(Currency)로 사용하 는 국가는 없다. 하지만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등 각국의 중앙은행들은 달러표시 자산과 더 불어 금을 외환보유고의 일환으로 보유하고 있어 그림자 통화로서의 기능이 유지되고 있다. 특 히 7년 이후 나타난 글로벌 불확실성은 금에 대한 수요 증가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유럽 재정위기로 유로화 약세, 금 가격 강세 흐름 진행 주요국 중앙은행들은 외환보유고의 일환으로 금 보유 (USD/oz) (USD) (Ton) 금 보유량(좌) 외환보유고 비중(우) (%) 1,3 1.55 1, 8 1,2 1,1 1, Gold(좌) EURO(우) 1.5 1.45 1.4 1.35 1.3 1.25 8, 6, 4, 2, 7 6 5 4 3 2 1 9 1.2 8 9/6 9/8 9/11 1/2 1/5 1.15 1.1 U.S Germany IMF Italy France China Switzerland Japan Netherlands Russia ECB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7
세계는 7~8년 금융위기를 겪으며, 영원할 것으로 여겨졌던 미국 경제에 대한 믿음이 무너져 내렸다. 즉, 2차 세계대전 이후 어느 국가도 넘보기 어려웠던 경제적, 군사적 1인자인 미국도 붕 괴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중앙은행의 외환보유고를 달러표시 자 산 중심에서 유로, 엔화 등으로 다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하지만 21년 유로존 재정적자 위기로 유로화가 급락하고, 엔화 또한 일본의 경기불황 영향을 받고 있어 이들 통화가 명확한 대안은 아닌 상황이다. 국가가 발행한 화폐의 경우 그 가치는 해당 국가가 정상적인 기능이 유지되는 경우 보장되며, 만일 국가존속이 어려워질 경우 화폐가치는 추락하게 된다. 즉 국가가 발행한 화폐는 잠재적인 디폴트 위험이 존재하는 것이다. 하지만 금은 특정 정부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독립된 통화로서 의 성격을 지니고 있어 어느 국가의 누가 소유하건 교환 가치가 유지되며, 이것이 지정학적 또 는 경제 리스크 발생 시 금의 가치를 유지시켜주는 요인이다. 특히 금은 공급량이 일정하여 화 폐 발행이 증가할 경우 가치가 상승하는 특징이 존재한다. 장신구(Jewellery) 수요는 개선될 전망 앞서 금의 가치와 장점에 대해 서술하였으나, 금 가격이 항상 상승만 하는 것은 아니다. 따라서 향후 금의 가치 평가분석이 되어야 투자를 결정할 수 있다. 금 수요 중 장신구는 가장 높은 비 중(6%)을 차지하여 이에 대한 분석이 선행되어야 한다. 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세계 1위 금 소비국인 인도의 장신구 수요가 급감했으나, 9년 이후 경기회복에 발맞춰 장신구 수요도 점진 적인 개선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세계 2위 금 소비국인 중국도 견조한 수요가 이어 지고 있다. 하지만 금 가격이 12달러를 돌파하며 고공행진이 지속되자, 가격부담에 따른 장 신구 수요 둔화를 전망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인도와 중국의 장신구 수요 개선은 금 가격에 긍정적 인도, 중국의 금 대비 GDP 비중은 추가적인 장신구 매입 여력을 나타냄 (Ton) 2 1.4 1.2 (%) 인도 GDP 비중 중국 GDP 비중 15 인도 장신구 수요 1..8 1.6 5 중국 장신구 수요.4.2 8/1Q 8/2Q 8/3Q 8/4Q 9/1Q 9/2Q 9/3Q 9/4Q 1/1Q. 2 22 24 26 28 21 8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과연 높은 가격부담으로 금의 장신구용 수요는 하반기 둔화될까? 이를 예측하기 위해 중국, 미 국의 GDP 대비 금의 비중으로 추가적인 소비 여력을 살펴보았다. 먼저 과거 국가별 GDP 대비 금의 비중을 살펴보면, 최근 1년간 인도(.9~1.2%), 중국(.1~.2%)은 일정한 비율이 유지 되었다. 따라서 상기 범위안에서는 장신구용 금 소비 여력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21년 1분기 인도, 중국의 장신구용 수요는 전분기대비 각각 7%, 21% 증가했는데, 이러한 증가율이 올해 내내 유지된다면, 인도는 41톤, 중국은 419톤을 소비하게 된다. 여기에 21 년 예상 GDP 를 대입하면 인도의 Gold/GDP 비중은 1.%로 소비자들의 장신구 구매력이 유효 한 범위내에 위치한다. 동일한 방법으로 중국의 비중을 계산하면.28%로 1년래 가장 높은 수준으로 상승한다. 하지 만 중국의 Gold/GDP 비중은 여전히 인도의 1/4 수준에 불과하여 중국의 장신구 구매력이 약 화될 것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결론적으로 최근 금 가격이 고공비행을 유지하고는 있으나, 중국 과 인도의 구매력이 유효하여 장신구용 수요는 점진적인 개선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12달러를 중심으로 변동성 확대 예상 유로존의 불확실성 지속으로 안전자산 수요가 존재하는 가운데, 중국과 인도를 중심으로 한 장 신구용 수요 회복이 예상됨으로 지금 금을 매입하는 것이 적절할까? 투자 포트폴리오 헷지를 위해서는 금은 좋은 투자 수단이지만, 매수 타이밍은 12달러를 하회할 경우로 설정하는 것이 적절하다. ETF 의 매수가 금 가격 상승 견인 12 달러에서는 ETF 매수세 둔화 (Ton) ETF 금 매수량(좌) 금 가격(우) (USD/oz) 12 1 1,25 1,2 8 1,15 6 4 1,1 2 1,5 1, -2 금 매수세 증가 -4 95-6 9 9/5 9/7 9/9 9/11 1/1 1/3 1/5 35 3 25 2 15 1 (Ton) 5 ETF 금 매수 Gold Price -5 4/21 5/3 5/13 5/25 12달러 상회시 금 매수강도 완화 (USD/oz) 1,26 1,24 1,22 1,2 1,18 1,16 1,14 1,12 1,1 1,8 3월 이후 ETF 의 강한 매수로 금 가격은 12달러를 돌파하며 강세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9
ETF 의 4월 금 매수량은 29톤이며, 5월에는 무려 18톤을 매입하였다. 즉 4월 이후 137톤을 매수하였는데, 금 가격이 12달러를 상회한 경우에는 하루를(5월 12일: 17톤) 제외하면 매수 강도가 현격히 낮아짐을 알 수 있다. 반면 12달러 하회할 경우 대규모 매수세가 유입되며 가 격 하락이 제한되고 있다. 금 선물시장의 투기적 포지션도 12달러를 중심으로 상회시 차익매 물이 출회되고, 하회시 매수세가 유입되는 패턴이 반복되고 있다. 따라서 차익실현 및 투자수요 유입에 따른 매수매도 공방으로 단기적인 변동성 확대가 예상되며, 결론적으로 장기투자시각에 서는 12달러 하회 시 매수 관점으로 접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1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III. Industrial Metals: 알루미늄, 더 이상 찌그러지지 않는다 이승제 (2)377-3591 sjyi@myasset.com 알루미늄과 아이언맨 수트 영화 아이언맨2가 개봉 한달 만에 4만명을 돌파하며 1편의 성적을 넘어섰다. 화려한 액션과 주인공의 유머도 중요하지만 이 영화의 꽃은 아이언맨 수트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기술로 실제 아이언맨 수트를 만들어 본다면 가장 많이 사용되는 비철금속은 무엇일까? 직관적으로 단연 알 루미늄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고공 비행을 위해 가벼워야 한다는 점에서 알루미늄을 기반으로 하고, 내구성을 갖추어야 하는 부분은 합금이나 티타늄으로 처리를 할 것이다. 실제 영화 1편을 촬영하기 위해 만든 수트도 알루미늄 재질이었다고 하니, 알루미늄이 귀금속보다도 매력적으로 보인다. 하지만 지난 1달간 알루미늄의 성적은 멋진 아이언맨 수트를 떠올리기에는 초라하기 그지없었 다. 알루미늄 가격은 유로존 재정적자 문제가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희석시키면서 약세를 보였다. 유로존과 IMF 가 7,5억 유로의 구제기금을 약속했으나, 스페인 정부가 파산 위기에 처한 최대 저축은행 카하수르를 국유화하면서 신용위기가 다시 불거졌고, 신용평가사 피 치가 스페인 신용등급을 트리플 A 에서 AA+로 한 단계 강등하는 등 유로존 이슈가 연이어 시 장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5월 한달 간 알루미늄 가격은 9.4% 하락한 2,43달러/톤으로 마감한 반면,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현상으로 동기간 달러화 지수는 5.6% 상승했다. 5 월 알루미늄 수익률의 초라한 성적 시장 불안감으로 가격은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 (달러/톤) (Pt) (달러/톤) (%) 28 24 알루미늄 가격(좌) 달러화 지수(우) 95 9 26 24 알루미늄 가격(좌) 가격 변동성(우) 5 4 85 2 8 22 3 16 75 2 2 12 9/1 9/4 9/7 9/1 1/1 1/4 7 18 1/1 1/2 1/3 1/4 1/5 1 * 가격 변동성=((장중 고점-저점)/종가, 5 일 이동평균)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11
올 연초이래 중국의 긴축정책에 대한 우려가 시장 밑바탕에 깔려 있는 상황에서 유로존 재정문 제는 금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며 투자심리의 위축으로 연결되었다. 시장이 갖는 불안감 은 알루미늄 가격의 변동성에서 잘 나타난다. 21년 연초 볼커 Rule 발표와 중국 긴축우려가 맞물렸던 시점보다 5월 이후의 가격 변동성이 더 높은 상황이다. 이는 2~4월 가격이 급상승하 여 차익실현에 대한 욕구가 확대되는 가운데 유로존 리스크가 알루미늄 시장을 강타했기 때문 이다. 다만, 가격 하락세가 전저점(1,98달러/톤) 근처에서 마무리 되는 양상을 보이자 변동성 도 낮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실수요 개선은 지속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루미늄의 실수요 부분은 제조업 중심의 경기회복 진행으로 여전히 호전되 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미국 4월 내구재 주문은 전년동월대비 21.6%, 전월대비 2.9% 증가했 다. 내구재 주문은 자동차, 항공기, 컴퓨터, 기계류 등 최소 3년의 평균수명을 가지는 상품에 대 한 주문으로 향후 있을 제조업 공장생산과 밀접한 관련을 갖는 지표이다. 더구나 이번 발표의 경우 상업용 항공기 주문이 크게 증가한 것에 기인하기 때문에 알루미늄 실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다. 미국 내구재 주문 및 산업생산 호조 유로 약세는 독일 수출과 생산활동 확대에 기여 (%, YoY) 3 2 1-1 -2-3 미국 산업생산 내구재 주문 (%, YoY) (%, YoY) 3 15 2 독일 수출(좌) 1 독일 산업생산(우) 5 1-5 -1-1 -15-2 -2-4 6/1 7/1 8/1 9/1 1/1-3 9/1 9/4 9/7 9/1 1/1-25 유로 약세가 세계 4위 알루미늄 소비국인 독일의 수출에 도움이 된다는 점도 실수요에 긍정적 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독일은 대표적인 수출주도형 국가인 동시에 자동차, 가전 산업이 발달하여 유로존 국가 중 알루미늄에 대한 소비가 가장 많다. 최근 발표된 3월 독일 수출은 전 년동기대비 2.7%, 전월대비 1.7% 증가하며 유로 약세와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수혜를 톡 톡히 보았다. 수출 회복에 힘입어 3월 독일의 산업생산 역시 전년동기대비 8.6% 증가했다. 지 난주 OECD 는 유로화 가치하락이 유로존 경제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힌바 있는데 이에 대한 최대 수혜국은 응당 독일일 것이며, 주요 소비국의 알루미늄 수요 확대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부 12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분이다. 전저점이 지지선으로 작용할 것으로 판단 전고점 돌파를 위해서는 거래 가능 재고의 추가적 감소가 필요 (백달러/톤) (가격: 달러/톤) 26 24 알루미늄 가격 2일 이동평균 35 알루미늄 가격/재고 산점도 22 3 1991~28년 2 25 18 16 14 12 9/1 9/4 9/7 9/1 1/1 1/4 2 29년 이후 15 (재고: 만톤) 1-1 2 3 4 5 알루미늄 가격: 제한적 상승 전망 아이언맨 수트에 대한 멋진 상상을 초라한 성적으로 깨버렸지만, 알루미늄 가격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며, 단기적으로 소폭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둔다. 가격은 연초 금융시장의 불확실 성을 반영하며 급락했던 당시 저점인 1,98달러 하단을 깨지 않았고, 하락세 또한 주춤한 상황 이다. 앞서 언급했듯이 가격 변동성이 낮아지고 있으며, 무엇보다도 글로벌 제조업 경기를 중심 으로 실수요가 살아나고 있다는 점에서 저가매수에 대한 메리트가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다. 금 융시장에 대한 불확실성이 연초보다 높을 수 있으나, 실수요가 연초보다 호전된 상황임을 감안 하면 유사한 가격 흐름이 진행될 것으로 판단된다. 반면에 가격 상승폭은 유로존 우려가 진정되고, 낙관적 시장 분위기가 조성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이전 고점인 톤당 2,5달러선에서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유로존의 재정문제가 가격 상승 시 마다 발목을 잡을 수 있다는 점도 있지만, 알루미늄은 무엇보다도 재고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 문이다. 단순히 재고와 가격만 가지고 산점도 (Scatter Graph)를 그려보아도 상승폭에 대한 힌 트를 얻을 수 있다. 현재 LME 재고는 약 4.5백만톤인데 글로벌 금융위기로 차입이 어려워지자 업체들이 금융기관 담보로 제공한 물량이 7%~75% 정도로 전해지고 있다. 즉, 실제 거래 될 수 있는 물량이 1.1 백만톤~1.4백만톤으로, 높은 재고수준에도 불구하고 가용재고가 낮아 2,4달러/톤까지 상승 할 수 있었던 것이다. 2,5달러선 돌파는 하반기 실물 ETF 상장을 통해 추가로 출고 가능한 재고가 줄어들 경우에나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13
IV. Agriculture: 원당(Sugar)의 달콤함이 씁쓸함으로 조성배 (2)377-3481 cho767@myasset.com 원당가격 급락 ICE 거래소에서 거래되는 원당 가격은 주요 생산국 중 하나인 인도의 공급위축으로 9년 초부 터 상승세가 나타났다. 가격상승의 주된 원인은 라니냐 현상으로 인한 인도의 몬순기에 최악의 가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의 매수포지션이 급증하며 원당가격 랠리가 지속 되었다. 9년 하반기에 접어들어 원당의 수급불안 요인이 가격에 반영된 것으로 인식되어 파운 드 당 2센트 부근에서 제한된 흐름이 나타났다. 하지만 21년 초 인도에서 더욱 많은 양의 원당을 수입해야 한다는 소식과 중국,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원당수입 움직임이 나타나 21년 2월 파운드당 3센트 부근까지 급등했다. 9년 초 이후 정점을 기록했던 21년 2월까지 원당 가격 상승률은 무려 172%에 달했다. 끝없는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여겨졌던 원당 가격은 각국 정부의 규제로 인해 하락 전환되었 다. EU 는 원당가격 안정을 위해 WTO 수출쿼터를 초과한 원당 수출에 합의했으며, 중국 또한 재고 방출을 통해 가격 안정화에 힘썼다. 또한 올해 인도의 원당 생산량이 회복되고, 브라질의 생산량 또한 1%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자 원당가격은 파운드 당 13센트로 하락했다. 불과 4개월만에 가격이 5% 급락한 점을 비추어 봤을 때, 원당(Sugar)의 달콤함이 씁쓸함으로 변 한 상황이다. 21 년 2 월 이후 원당가격 급락 인도는 세계 2 위 원당 생산국 (USc/lbs) 35 미국 5% 멕시코 3% 3 25 2 기타 32% 브라질 25% 15 1 5 /5 2/5 4/5 6/5 8/5 1/5 중국 9% 남아공 1% 인도 15% EU 8% 러시아 2% 14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21 년 인도의 원당 생산량 및 재고 개선 인도는 여전히 원당수입국 위치가 유지될 전망 (Million Ton) 35 (Million Ton) 14 (Million Ton) 8 3 12 6 수출-수입 Balance 25 2 15 1 8 6 4 2-2 원당 수입량 감소 1 5 설탕 생산량(좌) 재고(우) 4 2-4 -6 2 22 24 26 28 21-8 2 22 24 26 28 21 인도의 21년 원당 생산량은 25.7만톤으로 전년대비 42% 증가하여, 수급악화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로 인해 인도의 원당 수입량은 8% 감소가 기대되지만, 인도가 과거(3 ~7년) 주요 원당 수출국 중 하나였음을 감안하면, 올해에도 원당수입국의 위치가 유지되는 점 은 원당 가격의 추가하락 제한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인도는 올해 생산량 증가분 만으로도 공급부분이 안정화 될 수 있으나, 향후 공급부족 상황이 재차 발생하는 것에 대비한 재고 확충 목적으로 원당을 수입하고 있어 올해 수출 실적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전무할 것이 예상된다. 하지만 원당가격이 9년을 장세를 재현하며 강한 반등이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다. 세계 1위 원당 생산국인 브라질의 생산량은 올해 4만톤으로 전년대비 11% 증가하고, 수출은 16% 확 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브라질의 원당 생산과 수출 증가는 글로벌 공급부족 완화 요인 글로벌 원당 교역량 및 재고 증가는 가격 안정화 요인 (Million Ton) (Million Ton) 45 4 35 3 브라질 생산(좌) 브라질 수출(우) 3 25 2 (' Ton) 28, 27,5 27, 26,5 World 재고 World 교역량 (Million Ton) 54 53 52 51 5 49 25 15 26, 48 47 2 28 29 21 1 25,5 28 29 21 46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15
즉 브라질의 생산 및 수출 확대가 세계 원당 공급의 안전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이러한 영향 으로 세계 원당 수급은 8~9년 공급부족 상황이 지속되었으나, 21년에는 수요 우위로 전 환될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원당의 공급 위축을 경험하여, 인도 외에도 재고 비축목적의 수요 가 증가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실제로 원당 선물시장의 비상업 순매수포지션 감소 추이가 정체 되고 있어, 이슈 발생시 매수세가 재유입될 수도 있다. 하지만 높은 가격에서도 무리한 재고 비축을 지속할 것으로는 생각하지 않아, 일시적인 가격 반 등은 가능하나 상승세가 지속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원당가격은 파운드당 12~15센트로 하향 안정화될 전망이다. 원당 선물시장의 비상업 순매수포지션 감소세 둔화 21 년 글로벌 원당 수급은 공급 우위 전환 예상 ('계약) (USc/lbs) (Million Ton) 25 2 비상업 순매수포지션 Sugar Price 35 3 25 17 165 16 World 생산량 World 소비량 수요 우위 공급 우위 15 2 155 1 15 15 145 5 1 5 14 135 8/4 8/9 9/2 9/7 9/12 1/5 13 28 29 21 16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V. Currency: 6월 만기 외국인 보유 채권에 대한 생각 성재만 (2)377-3573 jaeman@myasset.com 6월 만기 외국인 보유 채권 만기 금액, 부담은 되나 충격은 없을 듯 설왕설래의 달 6월이다. 시장에 잘 알려진 바와 같이 6월은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국내 채권 의 만기금액이 6월 둘째 주를 중심으로 많아 달러 수급 상 부담스러운 달이다. 또한, 달러 리보 금리 상승 및 글로벌 통화량 증가율 감소 등 대외자금 여건은 타이트해 지고 있다. 그러나 5월 중순 이후 외국인의 국내 채권 매매동향과 환율 급등에 따른 재정거래 유인 증가 등을 감안하면, 6월 외국인 보유채권의 대량 만기도래 이벤트는 원/달러 환율에 어느 정도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급등과 같은 충격이 발생할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예상한다. 원/달러 환율, 급등락 이후 12 원대 초반에서 거래 외국인 보유 국내 채권 만기 금액(주간), 6 월 2 주에 몰려있어 (원) 13 125 12 115 장중 고점 1277원 (조원) 5 4 3 2 1 11 5/3 5/1 5/17 5/24 5/31 1주 2주 3주 4주 1주 2주 3주 4주 1주 2주 3주 4주 4월 5월 6월 자료: 연합인포맥스,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연합인포맥스,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6월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채권의 만기 도래 금액은 8.3조원 과거 외국인 보유채권 만기도래 금액이 비교적 크게 증가한 달의 평균환율은 대체로 상승하거 나, 하락추세가 무뎌지는 경향을 보여왔다. 이번 6월은 외국인 보유 채권 만기 도래금액이 사상 최고치인 8.3조원이나 된다는 점에서 만기 상환시 발생할 수 있는 달러 수급에 대한 우려가 일 고 있다. 그리고 무역흑자 증가폭이 둔화되고 있고, 5월부터 외국인은 주식을 순매도 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또한, 6월 말 G2 정상에서 은행 규제안에 대해 논의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 으며, 6월 1일 김중수 한은 총재는 은행세 도입을 검토하겠다는 발언을 하는 등 규제 리스크에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17
대해서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 외국인 보유 국내채권 만기 금액 증가는 원/달러 환율 상승압력 (원) 만기도래금액 평균환율(좌축) 1,5 1,4 1,3 1,2 1,1 1, 9 8 7/1 7/7 8/1 8/7 9/1 9/7 1/1 1/7 (조원) 1 8 6 4 2-2 한국 월간 무역수지, 증가폭 둔화 (Mil USD) 8, 6, 4, 2, -2, -4, -6, 9/1 9/3 9/5 9/7 9/9 9/11 1/1 1/3 1/5 자료: 연합인포맥스,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DataStream,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외국인의 채권 매매 동향을 보아도 우려스럽게 보일만한 부분이 있다. 5월 중순까지만 해도 6월 도래 외국인 채권 만기 금액은 약 6.4조원 정도였다. 그러나, 5월 17일 이후 환율이 급등하면서 외국인은 6월 만기인 국내 채권을 1.9조원 가까이 순매수 해 2주 사이에 6월 만기도래 금액이 8.3조원까지 급증했다. 8.3조원 중 5월 중순 이후 매수된 1.9조원은 여타 금액과 다르게 볼 필요 6월 만기 도래하는 8.3조원 중 기존 만기금액이었던 6.4조원과 5월 17일 이후의 1.9조원을 나 누어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다. 왜냐하면, 전자인 6.4조원은 재정차익과 관련이 있을 개연성이, 후자인 1.9조원은 환차익과 개연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다. 우선 1.9조원을 먼저 보면 이 금액은 환차익을 노린 외국인의 채권 순매수라고 볼 수 있기 때 문에, 단기성 자금으로 볼 여지가 있고 이 경우 만기상환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할 수 있다. 그 렇지만, 이 1.9조원은 당분간 상승압력으로 크게 작용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첫 번째 이유는 12원대 환율은 외국인이 손해를 보는 환율대이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12 원대 환율에서는 이 금액은 만기시 롤오버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5월 17일 이후 외국인들 의 국내 채권 매수시의 가중평균 환율(한국은행 기준환율을 외국인 채권 순매수 비중으로 가중 평균)은 약121원으로 추정되는 까닭에, 12원대의 환율은 만기상환 시 외국인이 손해를 보 게 되는 환율대이기 때문이다. 18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외국인 매수(5 월 17 일~31 일) 국내채권 만기 분포, 6 월에 몰려 있어 5 월 중순 이후 환율 급등시 외국인 국내채권 순매수 (억원) 25, (억원) 2, 외국인 채권 순매수 원/달러 환율(우축) (원) 13 2, 15, 1, 5, -5, 6월 7월 8월 9월 4Q 211년 212년 213년~ 15, 1, 5, -5, 5/3 5/11 5/18 5/26 125 12 115 11 15 1 자료: 연합인포맥스,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연합인포맥스,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두 번째 이유는 외국인이 채권 매수시 염두해 둔 환율 수준은 적어도 119원 아래일 것으로 추정되기 때문이다. 원/달러 환율의 거래범위가 1217.5원에서 1242.원이었던 26일 외국인은 6월 만기 채권을 262억 순매수 했다. 2 거래일 뒤인 28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192원까지 하락했음에도 외국인은 국내 채권을 344억 순매수 했다. 따라서, 환차익을 얻기 위한 것으로 추정되는 5월 중순 이후의 외국인 국내 채권 매수 시, 외국인들이 염두에 둔 원/달러 환율의 레 벨은 적어도 119원대 아래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므로 이 1.9조원은 향후에 원/달러 환율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수는 있겠으나, 원/달러 환율 이 121원대를 넘어서고 있는 지금은(6월 1일 기준) 원/달러 환율이 대외 불안 등으로 인해 급격히 상승하지 않는 한, 손실확정 보다는 롤오버의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된다. 원/달러 환율 급등하면서 재정거래 유인 증가 5월 중순 이전까지의 6월 외국인 보유채권 만기금액인 약 6.4조원에 대해서는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왜냐하면,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대외 자금 여건이 이전만큼 우호적이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정거래 유인 증가가 롤오버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이고 있어 안심되는 부분도 있 다. 원/달러 환율이 지정학적 리스크 및 남부 유럽 재정 우려로 급등하면서 선물환율이 현물환 대비 덜 올랐고, CRS 금리 역시 눌리면서 재정거래 차익이 증가했다. 특히, 12개월 선물환율이 현물 환보다 가격이 낮게 형성되면서 금리차와 선물환을 이용한 재정거래 유인의 증가가 상대적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19
구체적으로, 지금의 재정거래 차익 수준은 6.4조원의 순매수(만기 도래 금액 감안, 3.6조원)를 보였던 올해 1월, 9.9조원의 순매수(만기 도래 금액 감안, 7.4조원) 작년 1월과 12.8조원(만 기 도래 금액 감안, 5.4조원)의 순매수를 보였던 작년 6월과 비교해 다소 높거나 유사한 수준까 지 올라와 있다. 따라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는 와중에 재정거래 유인이 증가하면서 6월 만기 외국인 보유 채 권 금액 중 롤오버의 비중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고 이러한 현상은 뒤집어 보면 외국인 보 유 채권과 관련된 부담이 환율과 관련 변수에 미리 반영된 부분이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환율 수준 대비 CRS 금리 낮아지고 있어 (%) 2.5 2. 1.5 1..5. -.5-1. -1.5-2. 재정거래유인(금리차&선물환) 재정거래유인(Sw ap) 9/1 9/3 9/5 9/7 9/9 9/11 1/1 1/3 1/5 자료: DataStream,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만기 금액 감안 외국인 국내채권 월별 순매수(순매수 금액 만기 금액) (조원) 8 6 4 2-2 -4 9/1 9/2 9/3 9/4 9/5 9/6 9/7 9/8 9/9 9/1 9/11 9/12 1/1 1/2 1/3 1/4 1/5 자료: 연합인포맥스,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종합하면 6월 도래하는 외국인 보유채권 만기금액이 많기 때문에 달러 수급 상 분명 부담이 된 다. 그러나, 만기 도래 금액 중 5월 이후 외국인이 매수한 1.9조원은 현재 환율대에서는 롤오버 의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그리고, 나머지 6.4조원에 대해서는 시장에서 우려스럽게 인식되면서 만기가 몰려있는 둘째 주 까지는 원/달러 환율에 상승압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하지만, 재정거래 유인이 금융위기 수준까지 높아져 있다는 점에서 만기 금액 중 롤오버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에, 6월 둘째 주가 지나가면서 원/달러 환율은 하락할 것으로 예상 한다. 다만, 남부 유럽에 대한 우려가 여전하고 6월 말로 가면서 규제 리스크가 부각될 소지가 있으며,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 외국인이 5월 중순 이후 매수한 1.9조원에 대한 환차익 실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하락은 더디게 진행될 것으로 예상한다. 2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Appendix - Overview (1) Reuters/Jefferies CRB Index & CRB Spot Index Latest % WoW % MoM % YoY YTD (%) 52W High 52W High (%) 52W Low 52W Low (%) R/J CRB Index 254.8 1.3% -8.2%.7% -1.1% 293.75-13.3% 231.17 1.2% Foodstuff 354.45-1.1% -3.1% 9.8% 2.8% 365.82-3.1% 295.47 2.% Fats & Oils 367.54 -.9% -6.7% 1.% 8.2% 393.97-6.7% 291.95 25.9% Livestock 462.28-3.4% -7.7% 28.8% 17.1% 51.5-7.7% 316.49 46.1% Metals 74.33.4% -12.4% 36.2% -8.5% 862.75-14.2% 512.82 44.4% Raw Industrial 481.15 -.1% -6.% 25.8% -.5% 515.5-6.7% 362.33 32.8% Textiles 292.68 -.1% -1.4% 16.5% -.5% 298.96-2.1% 246.57 18.7% 자료: CRB, Datastream,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Selected Indices Latest % WoW % MoM % YoY YTD (%) 52W High 52W High (%) 52W Low 52W Low (%) Dow Jones Index 1,136.6 -.6% -7.9% 19.2% -2.8% 11,18.66-8.% 8,146.52 24.4% BDI Index 4,78. 6.1% 22.5% 23.7% 35.7% 4,661. -12.5% 2,163. 88.5% DJ-AIG Index 125.36 1.6% -6.9%.3% -9.9% 145.12-13.6% 112.6 11.3% S&P GSCI Index 488.19 3.% -11.2% 1.2% -6.9% 555.73-12.2% 398.37 22.5% Energy Latest % WoW % MoM % YoY YTD (%) 52W High 52W High (%) 52W Low 52W Low (%) NYMEX WTI (USD/bbl) 73.97 6.% -13.6% 12.3% -6.2% 87.15-14.6% 58.32 27.7% ICE Brent Oil (USD/bbl) 74.2 4.9% -14.6% 13.9% -4.2% 89.58-16.7% 59.49 25.5% Dubai Crude Oil Spot (USD/bbl) 73.28 5.1% -14.4% 14.3% -6.4% 85.65-14.4% 48.66 5.6% Natural Gas (USD/mmBtu) 4.34.1% 11.3% 13.8% -21.7% 6.11-28.6% 2.41 81.1% RBOB Gasoline (cent/gallon) 21.98 3.4% -15.% 5.5% -.8% 244.11-16.6% 16.1 27.2% Steam Coal Spot (USD/ton) 98.5-3.1%.6% 53.% 13.7% 99. -1.% 62.65 56.5% 자료: NYMEX, ICE, Datastream,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Front-month Contracts Agriculturals Latest % WoW % MoM % YoY YTD (%) 52W High 52W High (%) 52W Low 52W Low (%) CBOT Wheat (USc/bushel) 457.75-3.% -3.9% -27.4% -15.5% 677. -32.4% 425.25 7.6% CBOT Corn (USc/bushel) 359. -2.7%.6% -16.3% -13.4% 45. -2.2% 296.75 21.% CBOT Soybean (USc/bushel) 937.75 -.3% -4.6% -2.5% -9.8% 1,291.25-27.4% 878.75 6.7% CBOT Rough Rice (USD/bushel) 11.64-4.6% -3.2% -4.% -2.1% 15.99-27.2% 11.42 1.9% Thailand White Rice B (USD/ton) 476. -.6% -1.2% 638. -25.4% WCE Barley ALB (USc/bushel) 147.5 1.4% -2.4% -5.2% -7.8% 177. -16.7% 99. 49.% CBOT Sugar #11 (USc/bushel) 14.19-9.3% -3.% -9.3% -47.3% 3.4-53.3% 13. 9.2% 자료: CBOT, WCE, Datastream,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Front-month Contracts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21
Appendix - Overview (2) Metals Latest % WoW % MoM % YoY YTD (%) 52W High 52W High (%) 52W Low 52W Low (%) COMEX Gold (USD/oz) 1,212.7 1.6% 2.7% 23.9% 1.7% 1,249.7-2.9% 94.8 34.1% COMEX Silver (USD/oz) 18.42 2.7% -.8% 18.3% 9.8% 19.8-6.7% 12.48 48.% COMEX Platinum (USD/oz) 1,567.9 2.2% -1.2% 31.1% 7.4% 1,755. -1.7% 1,9. 43.8% LME Aluminum Spot (USD/ton) 2,37. 2.3% -3.7% 49.4% -7.7% 2,447.5-16.8% 1,363. 49.4% LME Copper Spot (USD/ton) 6,926. 4.3% -6.5% 49.4% -5.7% 7,95.5-12.9% 481 44.% LME Nickel Spot (USD/ton) 21,555. 1.7% -15.3% 61.6% 16.6% 27,6. -21.9% 11,5. 95.1% LME Zinc Spot (USD/ton) 1,895.5 2.2% -17.4% 33.% -26.2% 2,634.5-28.1% 1,383.5 37.% Front-month Contracts Livestock Latest % WoW % MoM % YoY YTD (%) 52W High 52W High (%) 52W Low 52W Low (%) CME Live Cattle (USc/lb) 9.53 -.9% -7.7% 11.1% 5.3% 1.2-9.7% 78.7 15.% CME Feeder Cattle (USc/lb) 18.43 -.3% -4.3% 6.5% 13.1% 114.95-5.7% 9.18 2.2% CME Lean Hogs (USc/lb) 81.85.5% -7.2% 25.2% 24.8% 9.18-9.2% 43.5 9.1% CME Pork Bellies (USc/lb) 12.9-6.5% 5.9% 41.1% 16.9% 113.1-9.% 38.5 167.3% Front-month Contracts Inventory, Stock Latest % WoW % MoM % YoY YTD (%) 52W High 52W High (%) 52W Low 52W Low (%) LME Aluminum (ton) 4,561,4 -.5%.3% 7.9% -1.5% 4,64,75-1.7% 4,228,525 7.9% LME Copper (ton) 476,725 -.6% -5.4% 5.3% -5.1% 555,75-14.1% 256,9 85.6% LME Nickel (ton) 138,54 -.7% -4.7% 26.1% -12.3% 166,476-16.8% 15,684 31.1% LME Zinc (ton) 619, 9.2% 14.5% 91.% 26.8% 62,475 -.2% 322,575 91.9% US Crude Oil (1 bbl) 365,146.7% 2.6%.6% 12.% 37,629-1.5% 326,8 12.% US Gasoline (1 bbl) 221,631 -.1% -1.5% 9.% 2.6% 232,65-4.5% 21,649 9.9% 22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Appendix - CRB Spot Index Foodstuff Fats & Oils ( Pt, 1967=1) 55 45 35 25 15 2 22 24 26 28 21 Livestock ( Pt, 1967=1) 6 5 4 3 2 1 2 22 24 26 28 21 Metals ( Pt, 1967=1) 6 5 4 3 2 2 22 24 26 28 21 Raw Industrials ( Pt, 1967=1) 1 8 6 4 2 2 22 24 26 28 21 Textiles ( Pt, 1967=1) 6 5 4 3 2 2 22 24 26 28 21 ( Pt, 1967=1) 32 3 28 26 24 22 2 2 22 24 26 28 21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23
Appendix - Energy - WTI WTI Front-Month Price Front-Month WTI-Brent Oil Spread (USD / bbl) 14 12 1 8 6 4 2 2 22 24 26 28 21 WTI Inventory (USD / bbl) 1 5-5 -1-15 May-6 May-7 May-8 May-9 WTI 1 Day Volatility (ml bbl) 39, 37, 35, 33, 31, 7~1 Average 21 29 28 27 (USD / bbl) 15 12 9 6 WTI 1 Day Volatility α=+5%(μ+1.65σ) α=-5%(μ-1.65σ) 29, 3 27, Jan Feb Mar Apr May Jun July Aug Sep Oct Nov Dec WTI Forwards Curve 2 22 24 26 28 21 WTI Net Speculative Length & Price (USD / bbl) 1 2 Weeks Ago Last Valid Spread (RHS) (USD / Barrel) 4. (Contracts) 15, Net Speculative Length WTI Price (RHS) (USD / bbl) 16 9 8 7 6 3. 2. 1.. -1. 1, 5, - -5, 14 12 1 8 6 4 5 Jun-1 Jun-11 Jun-12 Jun-13 Jun-14-2. -1, Jun-7 Dec-7 Jun-8 Dec-8 Jun-9 Dec-9 2 24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Appendix - Energy - Dubai Crude Oil & Gasoline Dubai Crude Oil Spot Price Gasoline RBOB Front-Month Price (USD / bbl) 14 12 1 8 6 4 2 2 22 24 26 28 21 Spread (Gasoline WTI, Front Month) (USc / Gallon) 4 35 3 25 2 15 1 5 Oct-5 Oct-6 Oct-7 Oct-8 Oct-9 Gasoline US Inventory (USD / bbl) 4 3 2 1 (Ml bbl) 24, 22, 2, 18, 4yr Average 21 29 28 27-1 2 22 24 26 28 21 Gasoline Forward Curve (USc / Gallon) 25 24 23 22 21 2 19 18 17 2 Weeks Ago Last Valid Spread (RHS) (Cents / Gallon) Jun-1 Nov-1 Apr-11 Sep-11 Feb-12 Jul-12 5. 3. 1. -1. -3. -5. 16, Jan Feb Mar Apr May Jun July Aug Sep Oct Nov Dec Gasoline Net Speculative Length & Price (Contracts) Net Speculative Length (USc / Gallon) 1, Gasoline Price (RHS) 37 8, 31 6, 25 4, 19 2, 13-7 Jun-7 Dec-7 Jun-8 Dec-8 Jun-9 Dec-9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25
Appendix - Energy - Natural Gas & Coal Natural Gas Front-Month Price (USD / mmbtu) 16 14 12 1 8 6 4 2 2 22 24 26 28 21 Natural Gas Forward Curve (USD / mmbtu) 2 Weeks Ago (USD / mmbtu) 8. Last Valid 1 Spread (RHS) 7. 6. 5. 4. 3. -1 21 211 212 213 214 215 216 Natural Gas Price & WTI Price Natural Gas US Inventory (Bcf) 4, 3,5 3, 2,5 2, 1,5 1, 4yr Average 27 28 29 21 Jan Feb Mar Apr May Jun July Aug Sep Oct Nov Dec Natural Gas Net Speculative Length & Price (Contracts) - -4, -8, -12, -16, -2, -24, Net Speculative Length Natural Gas Price (RHS) Jun-7 Dec-7 Jun-8 Dec-8 Jun-9 Dec-9 Newcastle FOB Steam Coal Spot Price (USD / mmbtu) 16 14 12 1 8 6 4 2 (USD / mmbtu) (USD / Barrel) 15 Natural Gas Price 16 12 WTI Crude Oil Price (RHS) 14 12 9 1 8 6 6 3 4 2 2 22 24 26 28 21 24 2 16 12 8 4 2 22 24 26 28 21 26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Appendix - Agricultural Prices Wheat Front-Month Price Corn Front-Month Price (USc / Bushel) 1,4 1,2 1, 8 6 4 2 2 22 24 26 28 21 Soybean Front-Month Price (USc / Bushel) 9 7 5 3 1 2 22 24 26 28 21 Sugar Front-Month Price (USc / Bushel) 1,8 1,4 1, 6 2 2 22 24 26 28 21 Rough Rice Front-Month Price (USc / Bushel) 3 26 22 18 14 1 6 2 2 22 24 26 28 21 Thailand White Rice Grade B Spot Price (USD / Bushel) 26 22 18 14 1 6 2 2 22 24 26 28 21 (USD / Ton) 1,1 1, 9 8 7 6 5 4 Mar-8 Jul-8 Nov-8 Mar-9 Jul-9 Nov-9 Mar-1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27
Appendix - Agriculturals - Wheat & Corn Wheat Net Speculative Length & Price Corn Net Speculative Length & Price (Contracts) 6, 4, Net Speculative Length Wheat Price (RHS) (USc / Bushel) 14 12 (Contracts) 5, 4, Net Speculative Length Corn Price (RHS) (USc / Bushel) 8 7 2, - -2, -4, 1 8 6 3, 2, 1, - 6 5 4 3-6, 4-1, 2-8, 2 22 24 26 28 21 2-2, 2 22 24 26 28 21 1 Wheat Volatility Corn Volatility (USc / Bushel) (USc / Bushel) 12 Wheat 1 Day Volatility α=+5%(μ+1.65σ) 1 Corn 1 Day Volatility α=+5%(μ+1.65σ) 1 α=-5%(μ-1.65σ) 8 α=-5%(μ-1.65σ) 8 6 6 4 4 2 2 2 22 24 26 28 21 Wheat Futures Curve 2 22 24 26 28 21 Corn Futures Curve (USc / Bushel) (USc / Bushel) (USc / Bushel) (USc / Bushel) 7 65 2 Weeks Ago Last Valid Spread (RHS) -5 5 45 2 Weeks Ago Last Valid Spread (RHS) 1 8 6-1 4 6 55-15 5-2 35 4 45-25 3 2 4-3 25 Jul-1 Nov-1 Mar-11 Jul-11 Nov-11 Mar-12 Jul-12 Jul-1 Dec-1 May-11 Oct-11 Mar-12 Aug-12 28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Appendix - Precious Metals Gold Net Speculative Length & Price Gold Volatility (Contracts) 24, 2, 16, 12, 8, Net Speculative Length Gold Price (RHS) (USD / Oz) 14 12 1 8 6 (USD / Oz) 6 5 4 3 2 Gold 1 Day Volatility α=-5%(μ-1.65σ) α=+5%(μ+1.65σ) 4, 4 1 - Jun-7 Dec-7 Jun-8 Dec-8 Jun-9 Dec-9 Silver Net Speculative Length & Price 2 2 22 24 26 28 21 Silver Volatility (Contracts) - -1, -2, -3, -4, -5, -6, -7, -8, Net Speculative Length Silver Price (RHS) Jun-7 Dec-7 Jun-8 Dec-8 Jun-9 Dec-9 Platinum Net Speculative Length & Price (USD / Oz) 22 2 18 16 14 12 1 8 6 4 2 (USD / Oz) 14 Silver 1 Day Volatility α=+5%(μ+1.65σ) 12 α=-5%(μ-1.65σ) 1 8 6 4 2-22 22 24 26 28 21 Spread(Platinum Palladium, Front-Month) (Contracts) - -5, -1, -15, -2, Net Speculative Length -25, Platinum Price (RHS) -3, Jun-7 Dec-7 Jun-8 Dec-8 Jun-9 Dec-9 (USD / Oz) 2,5 2, 1,5 1, 5 (USD / Oz) 1,8 1,5 1,2 9 6 3 - -3-6 2 22 24 26 28 21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29
Appendix - Industrial Metals - Aluminum, Copper Aluminum Spot Price & Inventory Copper Spot Price & Inventory (Metric Ton) 5,2, Aluminum Stocks Aluminum Price (RHS) 3,6 (Metric Ton) 1,2, Copper Stocks Copper Price (RHS) 1, 4,2, 3,2 1,, 8, 3,2, 2,2, 2,8 2,4 2, 8, 6, 4, 6, 4, 1,2, 1,6 2, 2, 2, 2 22 24 26 28 21 1,2 2 22 24 26 28 21 Aluminum Forward Curve Copper Forward Curve 26 24 22 2 18 16 14 2 week ago last valid Spread (RHS) 1 8 6 4 2 8, 7,5 7, 6,5 6, 5,5 2 week ago last valid Spread (RHS) 6 5 4 3 2 1 12 Jun-1 Feb-11 Oct-11 Jun-12 Feb-13 Oct-13 Aluminum 1-day Volatility 5, Jun-1 Feb-11 Oct-11 Jun-12 Feb-13 Oct-13 Copper 1-day Volatility 6 Aluminum 1 Day Volatility α=+5%(μ+1.65σ) 14 Copper 1 Day Volatility α=+5%(μ+1.65σ) 5 α=-5%(μ-1.65σ) 12 α=-5%(μ-1.65σ) 4 3 2 1 8 6 4 1 2 2 22 24 26 28 21 2 22 24 26 28 21 3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Appendix - Industrial Metals - Nickel, Zinc Nickel Spot Price & Inventory (Metric Ton) 18, Nickel Stocks 6, 16, Nickel Price (RHS) 14, 5, 12, 4, 1, 8, 3, 6, 2, 4, 2, 1, 2 22 24 26 28 21 Nickel Forward Curve Zinc Spot Price & Inventory (Metric Ton) 1,, Zinc Stocks 5,5 Zinc Price (RHS) 8, 4,5 6, 3,5 4, 2,5 2, 1,5 5 2 22 24 26 28 21 Zinc Forward Curve 26, 24, 2 week ago last valid Spread (RHS) 1 9 2,5 2,3 2 week ago last valid Spread (RHS) 1 8 22, 8 2,1 6 2, 7 1,9 4 18, 6 1,7 2 16, 5 1,5 Jun-1 Dec-1 Jun-11 Dec-11 Jun-12 Dec-12 Jun-13 Dec-13 Nickel 1-day Volatility Jun-1 Dec-1 Jun-11 Dec-11 Jun-12 Dec-12 Jun-13 Dec-13 Zinc 1-day Volatility Nickel 1 Day Volatility α=+5%(μ+1.65σ) 18 16 α=-5%(μ-1.65σ) 14 12 1 8 6 4 2 2 22 24 26 28 21 Zinc 1 Day Volatility α=+5%(μ+1.65σ) 12 1 α=-5%(μ-1.65σ) 8 6 4 2 2 22 24 26 28 21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31
Appendix - Livestock Live Cattle Front-Month Price Feeder Cattle Front-Month Price (USc / lb) 11 1 9 8 7 6 5 2 22 24 26 28 21 Lean hogs Front-Month Price (USc / lb) 12 11 1 9 8 7 2 22 24 26 28 21 Pork Bellies Front-Month Price (USc / lb) 8 7 6 5 4 3 2 2 22 24 26 28 21 (USc / lb) 12 1 8 6 4 2 2 22 24 26 28 21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타인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함. (작성자: 이문한, 이석진, 성재만, 이승제) 당사는 동 자료를 전문투자자 및 제 3 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자의 투자를 궨유할 목적으로 작성된 것이 아니라,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작성된 참고자료입니다. 본 자료는 금융투자분석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되는 자료와 정보에 의거하여 만들어진 것이지만, 당사와 금융투자분석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본 자료를 참고한 투자자의 투자의사결정은 전적으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이루 어져야 하며, 당사는 본 자료의 내용에 의거하여 행해진 일체의 투자행위 결과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또한, 본 자료는 당사 투자자에게만 제공되는 자료로 당사의 동의 없이 본 자료를 무단으로 복제 전송 인용 배포하는 행위는 법으로 금지되어 있습니다.. 32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MEMO 동양종합금융증권 리서치센터 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