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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2. 7 Sector Idea [IT] 21년 휴대폰 - 양극화, 희비가 엇갈린 스마트폰 경쟁력 [의류] 신발 시장, 국내 업체들의 반란이 시작되다 Company Idea [신세계(417)] Beyond spin-off Company Visit Note 현대백화점 (6996) Company Visit Schedule Key Data & Chart ᆞ 동 자료는 211년 2월 6일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로, 기관투자가 등 제 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ᆞ 동 자료에 게시된 내용들은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ᆞ 동 조사자료는 고객의 투자에 참고가 될 수 있는 각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조사자료는 당사의 리서치센 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이 조사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 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ᆞ 동 조사자료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 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 할 수 없습니다.

Sector Idea IT 21년 휴대폰 - 양극화, 희비가 엇갈린 스마트폰 경쟁력 21 스마트폰 열풍 - Apple을 추격하는 삼성전자와 절치부심하는 Nokia, LG전자 Analyst 김유진 2) 79-277 kyj157@taurus.co.kr 스마트폰 하면 Apple 이 떠오른다. 과거 Nokia가 스마트폰에서는 강자로 통했고 지금도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은 가장 높지만 사람들은 스마트폰의 이미지로 Nokia를 기억하지는 않는다. 실제로 Nokia는 4Q1에만 1억 2,37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였고 그 중에서 2,83만대는 스마트폰에 해 당한다. 그러나 매출액은 115.5억달러, 영업이익은 13.8억달러에 그쳤다. 삼성전자도 4Q1 8,7 만대의 휴대폰을 판매하였고 스마트폰의 판매량은 1,13만대에 달했으나 매출액은 16.9억달러, 영 업이익은 12.7억달러를 기록하였다. 반면 1,624만대의 iphone을 판매한 Apple의 매출액은 14.7 억달러에 달하였고 전체 영업이익 78억달러의 절반 이상이 iphone에서 나온 것으로 판단되며 전사 영업이익률로 가정해도 3.6억달러에 달한다. 표1 Nokia, 삼성전자, Apple의 4Q1 휴대폰관련 실적 비교 (US$mn) (백만대) (US$) 매출액 영업이익 휴대폰판매량 스마트폰판매량 ASP Nokia 11,552 1,384 123.7 28.3 93 삼성전자(통신사업부) 1,694 1,272 8.7 11.3 133 Apple(1QFY11) 1,468 *3,64-16.2 645 주 : 원-달러 환율 1,132.4원, 유로-달러 환율.73적용. *Apple의 휴대폰부문 영업이익은 전사 영업이익률 적용하여 추정 자료 :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렇듯 판매량에서는 Nokia(4Q1 점유율 3.8%), 삼성전자(2.1%) 등의 규모가 월등하나 매출액, 평균판매가격(ASP), 수익성 등에서는 Apple의 완전한 승리로 보인다. 기업의 목표가 수익을 창출하 는데 있다고 보면 Apple 대비 Nokia, 삼성전자는 목표에서 한참 뒤쳐진 상황이라 할 수 있다. 그림1 Nokia/삼성전자와 Apple의 휴대폰시장 점유율 차이 그림2 스마트폰 판매량에서는 삼성전자를 앞서는 Apple (시장점유율) 4% Nokia 삼성전자 Apple (백만대) 3 Nokia 삼성전자 Apple 35% 3% 25 25% 2 2% 15 15% 1% 1 5% 5 % 1Q1 2Q1 3Q1 4Q1 1Q1 2Q1 3Q1 4Q1 자료 :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 각사 스마트폰 판매량,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Sector Idea 21년 휴대폰 시장을 정리해보면 Apple은 여전히 iphone으로 놀란 만한 수익성을 보여주면서 iphone의 열풍을 ipad, Mac 등으로 이어가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시장점유율을 꾸준히 높여 가면서 스마트폰에서 대응력을 높이는 상황이다. 천만대 이상 판매한 갤럭시S를 시작으로 ipad에 대항하기 위한 갤럭시탭 판매와 자체 개발한 OS를 적용한 바다폰, 여기에 Microsoft의 윈 도폰 7 을 탑재한 스마트폰 등 다양한 방법으로 Apple을 추격하고 있다. 반면 Nokia와 LG전자는 침울한 한 해를 보냈다. 28년도에 시장점유율 4%를 넘어서던 Nokia는 4Q1 3.8%로 3%대를 간신히 유지하였다. LG전자도 4Q9 1.4%를 기록하던 휴대폰 시장점유 율은 제대로 된 스마트폰 생산이 지연되면서 21년 줄곧 하락하여 4Q1에는 7.6%를 기록하였다. 그 사이 영업이익를은 4Q9.2%에서 3Q1-1.2%, 4Q1-7.9%로 하락하였다. 그림3 LG전자에게는 힘든 21년이 지났음 그림4 LG전자의 기대주 옵티머스 2X 15% 시장점유율 영업이익률 1% 5% % -5% -1% -15% 4Q9 1Q1 2Q1 3Q1 4Q1 자료 :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 LG전자 뒤쳐진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LG전자는 고성능의 스마트폰으로 승부하는 전략을 선택 하였다. 최근 LG전자가 내세우고 있는 세계 최초 Dual Core 스마트폰 옵티머스 2X 가 대표적인 제 품이다. 높은 프로세서 성능에 따른 발열이나 배터리 사용시간 등을 최적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Dual Core 제품이 시장에 없기 때문에 이를 적극 활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이 부족하 며 디자인 및 성능에서 몇 가지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는 것도 극복해야 할 점으로 판단된다. 3

Sector Idea 211년 어떻게 될까? - 경쟁격화/가격하락, 수익성 확보가 관건 여전히 211년에도 스마트폰 열풍은 지속될 전망이다. CES(Consumer Electronic Show) 211에 서부터 MWC(Mobile World Congress) 211까지 IT 기업들의 관심은 스마트폰에 쏠려있다. 특히 21년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기업들과 기존 우위를 유지하려는 기업들 간의 경쟁은 치열해지는 양 상이며 기발한 아이디어로 차별화를 추구하고 있다. Apple은 2월1일부터 Verizon을 통해 CDMA iphone 4를 출시할 예정이다. 과거 iphone이 AT&T 를 통해서 판매되면서 시장1위 사업자인 Verizon은 Apple 이외 업체들의 독무대였으나 CDMA 아 이폰 판매가 시작되는 이상 Verizon도 안전한 고객이 아니다. 마치 국내 SKT가 iphone 판매를 시 작한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오는 6월 iphone 5가 출시되는가가 또 다른 관심사이다. 과연 iphone 5가 어떤 성능을 보유할 지, 어떤 디자인을 가질지, LTE를 지원할지 등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2,5만대 수준의 스마트폰을 판매한 삼성전자는 211년 6,만대 이상의 스마트폰 판매를 언급 하였다. 갤럭시S의 경우에도 AMOLED 수급이 원활치 못하여 충분히 공급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였다. MWC 211에서도 진저브레드 OS를 기반으로 기존 Super AMOLED 를 뛰어넘는 Super AMOLED Plus 를 선보일 예정이며 프로서세는 Dual Core를 적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스마트폰의 핵심이 성능이나 디자인이 아닌 애플리케이션의 다양성에 있다는 점을 알고 있 는 삼성전자는 바다OS 와 MS의 윈도폰7 과 같은 다양한 운영체제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중저가 형 스마트폰으로 판매량을 늘려나가고 있는 바다폰 은 삼성전자가 휴대폰만 아니라 가전 시 장 전반에서 지배력을 넓히기 위해 필수적인 아이템이므로 자체 앱스토어인 삼성앱스 를 키워가면 서 바다폰 에도 많은 무게를 둘 것으로 예상된다. Nokia는 자체적으로 심비안 OS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Intel과 공동 개발중인 MeeGo폰이 주 목을 받고 있다. Intel의 Atom CPU를 적용하여 만들어질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으나 일부에서는 Nokia가 MeeGo폰이 아닌 윈도폰7 생산에 주력할 가능성이 높다는 뉴스도 간간히 들려오는 상황 이다. 아직까지 이렇다 할 특출함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Nokia가 어떤 방식으로 현재의 난관을 타개할 것인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LG전자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고사양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경쟁력을 높여나갈 전망이다. 여기에 낮 아진 시장점유율 회복을 위해 저가형 스마트폰 사업도 본격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2 관심을 가져 볼만한 211년 휴대폰 시장의 이슈들 이슈 북미 최대사업자인 Verizon의 iphone 출시로 그 동안 안정적인 시장을 확보하던 Verizon 2월1일 CDMA iphone4 출시 다른 휴대폰업체들에게 부정적 영향 4G/ LTE 시장 본격화 LTE 단말기 출시 경쟁 가속화 예상 윈도폰7의 성공 or 실패? MS의 윈도폰7이 지난 1월 출시된 이후 점유율이 얼마나 올라갈 것인가 본격화하는 영상통화 iphone4등의 영향으로 Facetime 서비스 수요 증가. 전면카메라 수요 증가 의미 진화하는 스마트폰 기능들 경쟁 심화에 따른 가격 하락 부가기능으로 차별화 가로세로 전환에 필수적인 중력센서, 동서남북을 감지하는 지자기센서, 주사위 게 임 등에 필수적인 가속도센서, 방향성을 높여주는 자이로센서 등 센서 수요 증가 경쟁이 격화되면서 중저가 시장으로 스마트폰 확대될 전망. 중저가에 맞는 저가 형 부품에 대한 수요 증가 예상 쿼티자판, NFC(Near Field Communication) 등 부가기능을 통해 차별화 예상 자료 :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

Sector Idea 관심가질만한 중소형주는? 휴대폰 부품업체 중에서는 저화소급 전면카메라를 제조하는 기업에 주목할 만 하다. 특히 전면카메 라는 네트워크에 걸리는 부하를 최소화하기 위해 해상도를 높이기 힘들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 따 라서 가격경쟁 속에서 높은 수율을 유지하여 꾸준한 수익성을 보이는 기업에게 유리하다. 대표적으 로 세코닉스(5345)를 들 수 있다. 경쟁심화에 따른 가격하락으로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게 되면 저사양, 저가격 부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개발경쟁이 치열한 고사양 AP(Application Processor)는 고 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으나 1$ 이하로 생산해야 하는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사용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저가 프로세서 개발이 필수적이다. 관련 기업으로는 엠텍비젼(74) 과 텔레칩스(5445) 등이 있다. 또한 211년에는 스마트폰 및 태블릿PC 시장에서 제품의 차별화가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 히 태블릿 PC에서는 터치스크린의 성능이 기존 자판에 비해 떨어지기 때문에 쿼티자판에 대한 수요 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쿼티자판은 대부분 슬라이드 형태로 장착되므로 플렉서블 PCB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관련업체로 이녹스(8839)와 플렉스컴(6527)을 들 수 있 다. 또한 피쳐폰 시장에 대한 관점을 지나치게 부정적으로 가질 필요는 없다. 스마트폰은 기본적으로 네 트워크가 잘 발달한 곳에서 필요한 휴대폰이며 세계에는 아직까지 제대로 된 네트워크 망을 보유하 지 못한 국가가 많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중저가 스마트폰이 성장하면서 시장 규모는 점차 줄어들고 있으나 단기간 내에 피쳐폰이 사라질 가능성은 없다고 판단한다. 피쳐폰 관련 메모리를 제조하고 있 는 EMLSI(822)의 실적 및 전망이 양호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이다. 표3 관련 중소형주 실적 예상 및 Valuation (십억원) 시가총액 21F 211F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x)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x) 세코닉스 9. 89.2 8.9 1. 9. 131.1 16.5 16.3 5.5 엠텍비젼 7.1 9. 적자 적자 N/A 15. 8. 6. 11.7 텔레칩스 88. 74.9 2.3 6.4 13.8 94. 6. 9. 9.8 이녹스 149.3 14. 13.9 1.5 14.2 146.8 19.9 15.4 9.7 플렉스컴 91.5 15.9 12.3 1.1 9. 177.4 16. 15.5 5.9 EMLSI 66.6 54. 19. 1. 6.7 8. 22. 15. 4.4 주 : 주식희석요인 - 엠텍비젼(BW 24%), 이녹스(BW 8%), 플렉스컴(BW 15%), EMLSI(BW 36%) 자료 : FN Guide Consensus(세코닉스,텔레칩스,이녹스,플렉스컴)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추정(엠텍비젼, EMLSI) 5

Sector Idea 의류 OVERWEIGHT 신발 시장, 국내 업체들의 반란이 시작되다 신발, 패션의 완성이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시장규모 Analyst 박수민 2) 79-2591 soomin.park@taurus.co.kr 신발 시장은 국내 패션시장에서 캐쥬얼과 남성복에 이어 3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이다. 신발과 가방 을 포함한 국내 패션시장에서 신발 시장의 비중은 약 13%로 추정된다. 신발 제품 전문인 패션업체 의 기업공개가 의류 제품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 대비 적은 부분이 신발 시장의 중요성을 간과하게 만들었던 주요한 이유가 아닌가 싶다. 21년 국내 신발 시장은 약 7.5% 성장한 4조 1,6억원으 로 추정되며, 211년에도 약 5.4%의 성장이 전망된다 (삼성패션연구소 전망). 글로벌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 파워는 가히 절대적이다. 특히, 스포츠화 시장에서 말이다. 나이키 그룹과 아디다스 그룹의 전세계 시장점유율(스포츠화)은 각각 38%, 19% 로 3위권 브랜드와의 시장 점유율 격차는 1~3%이다. 최근 부각되고 있는 시장의 또다른 특징은 바로 중국과 연결되어있다. 중국 소비시장 성장과 더불어 중국 신발 시장 성장이 전세계 신발 시장 에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동 지역내 로컬 브랜드들의 선전으로 Li Ning, Anta, Xtep, Peak등의 중 국 브랜드들이 전세계 시장 점유율 2위권에 진입하여 있다. 아시아지역에서만의 시장점유율을 살 펴본다면, Li Ning과 Anta는 4, 5위권의 랭크되어 있는 만큼, 이들의 성장에도 주목해야 할 것이다. 그림1 신발 시장, 캐쥬얼, 남성복에 이어 가장 큰 시장 그림2 신발 시장, 211년, 약 4조 4천억원 시장 규모로 전망 유아동복 3% 내의류 5% 외투류 5% 스포츠 1% 신발 13% 가방 4% 남성복 15% 캐쥬얼 33% 여성복 12% (십억원) 4,5 4,4 4,3 4,2 4,1 4, 3,9 3,8 3,7 3,6 신발 시장 규모 4,382 + 5.4% 4,158 + 7.5% 3,868 29 21F 211F 자료: 삼성패션연구소,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3 지역별 신발 시장 규모 비중 중동/아프리 카 4% 라틴아메리 카 6% 아시아 21% 지역별 신발 시장 규모 비중 유럽 28% 미국 32% 캐나다 2% 일본 7% 자료: 삼성패션연구소,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4 두 거대 그룹의 시장 지배력 여전히 높아 Crocs 2.% VF Corp 2.8% New Balance 4.2% Skechers 4.3% Puma 5.6% 전세계 신발 시장 업체별 점유율 기타 18.6% Asics 5.7% NIKE GROUP 37.9% ADIDAS GROUP 18.9% 자료: 신발산업진흥센터,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신발산업진흥센터,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6

Sector Idea 표1 스포츠 신발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중국 로컬 브랜드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점유율 보유 순위 Company 전세계 점유율 아시아지역점유율 1 NIKE Group 37.9% 25.2% 2 ADIDAS Group 18.9% 2.3% 3 Asics 5.7% 8.1% 4 Puma 5.6% 3.9% 5 Skechers 4.3%.3% 6 New Balance 4.2% 3.8% 7 VF Corp 2.8%.8% 8 Crocs 2.% 3.1% 9 Li Ning 1.6% 6.8% 11 Anta 1.5% 6.4% 14 FILA 1.2% 2.3% 17 XTEP.7% 3.1% 19 PEAK.6% 2.5% 자료: 신발산업진흥센터,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렇듯, 국내 신발 시장에서도 글로벌 브랜드들의 영향력이 매우 큰 상태이지만, 1) 기능성 신발을 통한 영역 확대, 또한 선진 시장의 유통 형태인 2) 신발 전문 멀티샵 브랜드의 확대를 통해 국내 업 체들이 국내 신발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아가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기능성 신발로 돌파구를 찾다 국내 기능성 신발 시장 규모는 29년 약 3,억원에서 21년에는 2배 이상 성장한 6,억원 이상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25년 약 5억원에 불과하였던 시장은 5년만에 1배 이상 으로 성장하였다. 기능성 신발이란 신고 걷는 것만으로 신체에 도움이 되는 효과의 신발이며, 여가 문화의 확산, 웰빙 중시 (도보체험 관광 등의 걷기 문화가 새롭게 부상, 예)제주도 올레길, 27년 9월 제1코스 개장)의 영향으로 신발 시장내 비중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대표적 브랜드로는 29년 런칭된 Reebok의 Easy-Tone, LS네트웍스의 Prospect W 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극대 화되는 운동효과로 웰빙 트렌드하에 수요는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며, Adidas 그룹 내에서도 Reebok은 21년 3분기 누계로 그룹 내에서 가장 높은 매출 성장률 약 17%를 기록하였다. 지속 적인 기능성 신발 라인 강화와 의류까지 확대되는 기능성 강화 제품 출시로 Reebok의 외형 성장세 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LS네트웍스(68)의 Prospect W는 29년 9월에 런칭되어 21년 상반기까지 약 3억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파악된다. 여기에 29년 6월에 인수한 Skechers 의 Shape-ups 까지, 기능성 신발 라인 강화를 통해 LS네트웍스의 21년 3분기 누계 신발 부문의 매출은 전년동 기대비 약 43% 성장한 962억원으로 집계되었다. 동사의 브랜드사업내 신발 제품 매출 비중은 동 기간에 약 1%p 가량 증가한 65%까지 확대되었다. 휠라코리아(8166) 또한 현재 경쟁업체 대비 상대적으로 낮은 신발 매출 비중 (약 25%)을 강화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으며, 아직까지는 글로벌 브랜드의 파워가 상대적으로 약한 기능성 신발에서부터 그 역량을 확대하고 있다. FILA EON 에 이어 211년에도 지속적으로 기능성 신발 신제품 출시를 활발히 진행할 것으로 판단된다. 7

Sector Idea 그림5 기능화의 진화: 등산화, 레포츠화 및 미끄럼 방지화의 전문용도에서 의료/미용등 대중의 니즈에 적합한 상품으로 진화 중 의료/미용 레저/스포츠 안전 체형교정화 대사촉진화 다이어트화 워킹화 레포츠별 전문화 작업시 미끄럼방지 GPS 위치확인 치료목적의 자세교정 전류방출등을 통해 순환촉진 근육강화, 칼로리 소모 증가 달리기와 다른 걷기의 압력, 착지점에 특화 기능향상 실종대비 자료: 삼성경제연구소,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6 국내에서 기능성 신발의 성장 높다 (십억원) 신발 (좌) (%) 4,5 기능성신발 (좌) 15.6 18 비중 (우) 4, 16 3,5 14 3, 12 2,5 7.8 1 2, 8 1,5 6 1, 4 5 2 29 21F 그림7 29년 런칭한 Easy-Tone 으로 Reebok의 높은 성장 (백만유로) 3Q1 YTD (좌) (%) 7, 17.1 성장률 (우) 2 6, 14.6 5, 12.6 16 4, 8.7 12 3, 5.1 8 2, 1, 4 Adidas Reebok TaylorMade Rockport Reebok- CCM Hockey 자료: 한국패션산업연합회, 언론보도,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ADIDAS,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8 LS네트웍스 브랜드 사업부 내 신발 매출 비중 확대 중 그림9 휠라코리아, 의류에 치중되어 있는 매출 구성 (십억원) (%) 휠라코리아 매출 구성 12 신발 매출 7 가방 1 브랜드사업 내 비중 65.3 8% 66 8 6 4 2 55.9 3Q9 YTD 3Q1 YTD 62 58 54 5 의류 61% 용품 6% 신발 25% 자료: LS네트웍스,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휠라코리아,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8

Sector Idea 신발 전문 멀티샵, mainstream에 진입하다 국내 신발 시장에서 또 하나의 특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것이 신발 전문 유통망의 확대이다. 국 내 신발 제품은 대부분 백화점에 입점하여 있는 브랜드 매장이나, 가두점 형태로 진행되는 것이 대 다수이다. 그러나, 거대한 스포츠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한화 기준 약 56조원, 29년 기준) 미국 시장에서는 신발 유통망에서 신발 전문의 종합 멀티샵이 대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림 1을 참 고하면, 미국의 신발 관련 유통은 순수한 신발 전문 종합 멀티샵이 약 31%, 스포츠 제품 멀티샵이 16%로 멀티샵 비중이 약 47%에 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 뒤를 이어 할인점, 그리고 백화점 유 통은 상대적으로 낮은 11%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렇듯 스포츠 제품이 발달되어 있는 미국 시 장에서의 신발 유통의 대세는 바로 종합 멀티샵이다. 이러한 현상이 몇 년 전부터 국내 시장에서도 눈에 띄게 부각되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로 ABC마트를 들 수 있겠다. ABC마트코리아는 22년 에 설립된 일본 ABC마트와의 합작회사이며, 일본ABC마트가 51%의 지분 보유, 안영환 대표 (16.52%)와 안영환 대표가 최대주주로 있는 메이슨인터내셔널(27.68%) 및 특수관계인(4.8%)이 나머지 49% 지분을 보유중이다. 그림1 미국의 신발 판매 유통망 비중. 신발 전문 종합 유통망이 대세 On-line/internet 9% Mail order 3% Other outlets 3% Sporting Goods stores 16% Factory outlet stores 8% Family footw ear stores 11% Department stores 11% Discount stores 18% Specialty Athletic Footw ear stores 15% Specialty Sport Shops 5% Pro Shops 1% 주: 29년 기준 자료: National Sporting Goods Association,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2년 시작된 ABC마트는 현재 약 78개의 단독 매장과 7개의 백화점 매장에 입점하여 있으며, 자 체 온라인쇼핑몰도 주요한 매출창구이다. 29년 매출액은 약 1,348억원으로 전년대비 약 39%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였다. 21년 매출액도 약 37% 이상 성장한 1,85억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ABC마트에서는 주요한 신발 브랜드 (Nike, Adidas 등)에서부터 국내에는 직접 진출하여 있지 않은 브랜드까지 4여종의 브랜드를 판매하고 있으며, 자체 상표 브랜드(PB)인 VANS, Hawkins, NUOVO 도 판매하고 있다. PB 상품의 전체 매출 비중은 약 3%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큰 경쟁 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레스모아, 슈마커 등의 신발 전문 멀티샵이 주요한 경쟁업체라고 판단되는데, 레스모아는 약 46개의 매장, 슈마커는 약 13개 매장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 다. 슈마커는 ABC마트보다 매장수면에서는 앞서나, 21년 매출액 규모는 약 7억원으로 매장효 율성 측면에서는 ABC마트보다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 ABC마트코리아는 추가적인 유통망 확보를 위해 상장을 계획하고 있으며, 21년 12월에 유가증권 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였다. 공모예정가는 1,~12,원이며, 총 공모자금은 561~674억 원으로 예상된다. 공모주식수는 전체 주식수의 약 25%인 5,613,4주로 예상된다. 9

Sector Idea 그림11 ABC 마트의 지속적인 실적 성장 그림12 신발 전문 멀티샵 브랜드 (십억원) 2 18 16 14 12 1 8 6 4 2 1 매출액(좌) 유통망(우) 21 31 32 23 24 25 26 27 28 29 21F 44 51 6 85 (개) 9 8 7 6 5 4 3 2 1 자료: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국내 신발 산업 하면 198년대까지 주요 수출 산업으로 고용과 성장면에서 두드러지는 산업이었으 나, 199년을 기점으로 총수출에서 신발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축소되어 제조시장으로서의 경쟁력을 상실해나갔다. 이제 국내 신발 시장은 제조에서 경쟁력을 찾기 보다는, 글로벌 브랜드들과 맞설 수 있는 브랜드제품 개발과 유통면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노력들이 지속되고 있는 것을 앞서 언급하였다. 글로벌 브랜드와 맞서기 위한 기능화 시장에서의 업체들의 역량 강화, 그리 고 유통에서는 선진 시장에서 보편화 되어있는 멀티샵이라는 유통망 확대를 위해 국내업체가 활약 이 두드러지고 있는 현상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1

Company Idea Analyst 김동희 2) 79-279 dana.kim@taurus.co.kr 신세계 (417) Beyond spin-off HOLD (유지) 목표주가 / 현재주가 (2월 1일) / 상승여력: 33,원 / 28,원 / 17.86% Beyond Spin-off 지난 1월 2일 신세계는 백화점과 할인점 사업부의 인적분할을 결정. 2월 이사회 의결 및 3월 주주총회를 거쳐 5월 중 최종 사업부 분할이 이루어질 전망. 분할 비율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결정될 전망이나 신세계는 이번 분할로 백화점과 할인점 사 업부의 전문성 확보, 책임 경영 체제 확립, 신규 사업 진출 및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서도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고히 한다 는 입장 그러나 과거 3개년( 7~ 9) 유가증권 상장사의 인적분할의 6%가 지주사 전환을 위한 수단이었다는 점에서 신세계의 인적분 할이 지주사 전환을 위한 전단계가 아니냐는 의구심이 들게 하는 근거로 작용 분할 후 기업가치의 변화 분할 후 이마트와 백화점의 기업가치는 각각 9.8조원과 2.7조원 수준에서 평가 받을 것으로 추정. 영업가치 대비 목표 PER은 각각 13.7배, 11.1배 수준. 그러나 순수 백화점 업체인 현대백화점이 211F 순이익 기준 PER 1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고, 동사의 중국 이마트 사업에서 분기 2억원 내외의 지분법손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점에서 분할 후 기업가치의 de-rating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향후 지배구조의 변동 가능성 점검 신세계의 이번 인적분할 결정을 둘러싸고 향후 지배구조 변동에 대한 논란이 분분. 가능한 시나리오는 크게 4가지라고 판단. 1 인적 분할 이후 오너쉽 변화가 전혀 없을 가능성. 2 지주사 전환 가능성. 3 백화점과 할인점의 분할 상속 가능성. 4 정용 진 부회장의 경영권 확고화 등 이번 인적분할이 네번째 정용진 부회장의 경영권 확고화 방안이라는 해석이 가장 타당성이 높다고 판단. 정용진 부회장의 신세 계 지분율은 7.3%로 롯데쇼핑의 신동빈 대표이사 14.6%, 현대백화점의 정지선 회장 17.3% 대비 현저히 낮은 상황. 따라서, 경영 지배력 확고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지분상속이 필요. 상속세 부담을 덜면서 신세계의 경영권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서는 지배구조의 변화가 필요했다고 추정 투자의견 HOLD 유지. 목표주가는 1% 무상증자에 근거하여 33,원 제시 이번 기업분할 결정은 동사 펀더멘털과는 무관. 이보다는 중국 등 해외사업에서의 성장 모멘텀 강구가 더 시급한 상황. 투자의 견 HOLD 유지. 목표주가는 1% 무상 증자에 근거하여 33,원으로 제시. 목표주가의 211F Target PER은 15배 수준 12월 결산 (십억원) 29A 21P 211F 매출액 1,2 11,114 11,962 영업이익 919 98 1,126 세전이익 755 1,42 1,59 순이익 568 1,63 826 EPS(원) 15,59 28,182 21,891 PER(H/L) (배) 19.8/12.6 1.9 12.8 PBR(H/L) (배) 2.5/1.6 1.6 1.3 EV/EBITDA(H/L) 12.3/8.9 11.7 5.6 ROE (%) 13.7 18.2 1.8 주가지수 및 상대주가추이 (%) 절대수익률 상대수익률 1M -8.8-9.8 3M -3.4-11.7 6M -1.1-18.8 시가총액 5,281십억원 발행주식수 37,721천주 6일 평균거래량 56천주 6일 평균거래대금 32,29백만원 주요주주 이명희 17.3% 주가차트 (원) 신세계(좌) (pt) 65, 6, Relative to KOSPI(우) 1 5 55, 5, 45, -5 4, -1 35, -15 3, 25, -2 2, -25 1.2 1.5 1.8 1.11 11.1 11

Company Idea 신세계, 할인점과 백화점 사업부 분할 결정 지난 1월 2일 신세계는 백화점과 할인점 사업부의 인적분할을 결정하였다. 2월 이사회 의결 및 3월 주주총회를 거쳐 5월 중 최종 사업부 분할이 실시될 전망이다. 분할 비율 및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결정될 전망이나 신세계는 이번 분할로 백화점과 할인점 사업부의 전문성 확보, 책임 경영체제 확립, 신규 사업진출 및 해외시장 공략에 있어서도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확고히 한다는 입장이다. 왜 인적 분할을 선택하였나? 회사 분할의 사전적 의미는 회사의 특정 사업부를 분할하여 신규로 회사를 설립하는 것으로, 인적 분할과 물적분할로 구분된다. 인적분할은 주주가 보유한 기존 회사 주식을 분할 비율만큼 신규회사 주식으로 교환받는 회사분할 방식이며 물적분할은 기존회사가 분할로 신설된 회사 주식을 1% 소 유하여 신규회사를 완전 자회사로 하는 회사분할 방식이다. 과거 27~29년 3년간 국내 상장회 사의 분할 실태를 분석한 결과, 상장회사의 분할결정은 총 162건이었으며 물적분할이 76%, 인적분 할이 24%를 차지하였다. 인적분할의 대부분은 유가증권시장 상장사였으며 지주사 전환을 위한 기 업분할이 약 6%를 차지하였다. 이는 인적분할이 유가증권 상장사의 지주사 전환을 위한 유용한 수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의미이며 신세계의 인적분할이 지주사 전환을 위한 전단계가 아니냐 는 의구심이 들게하는 근거이다. 그림1 신세계의 인적분할 결정 그림2 과거 3개년( 7~ 9) 기업분할 실태 분석 이명희 정용진 정유경 17.3% 7.3% 2.5% 17.3% 7.3% 2.5% 신세계 이명희 정용진 정유경 신세계 (존속) 이마트 (신설) (개) 8 7 6 5 4 3 2 1 물적분할 인적분할 3 11 57 17 인적분할 39사의 약 6%가 지주사 전환 27 28 29 36 11 자료: 신세계,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금감원,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3 신세계의 지분구조 정용진 이명희 정유경 2.5% 1.1% 17.3% 7.3% 신세계 조선호텔베이커리 45.% 98.8% 조선호텔 32.4% 32.4% 신세계건설.8% 19.9% 27.6% 신세계의정부역사 25.% 52.1% 1.4% 광주신세계 4.3% 29.% 신세계 I&C 1% 신세계엘엔비 25.% 25.% 신세계첼시 63.6% 신세계인터내셔날 5.% 스타벅스코리아 98.1% 83.3% 1% 1% 1% 1% 1% 1% 1% 상하이매득초시 천진태달이매득초시 상해신이백화 무석이매득구물중심 북경이매득상업 곤산이매득구물중심 영파이매득상업발전 향주이매득상업발전 상주신세계이매득상업발전 삼성생명 11.1% 1% 태주신세계상업발전 신세계푸드 52.1% 자료: 신세계,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2

Company Idea Spin-off 주가 상승의 catalyst 과거 내수업종의 CJ와 CJ제일제당, 태평양과 아모레퍼시픽, CJ오쇼핑과 오미디어 홀딩스의 기업가 치는 분할의 과정을 거치면서 re-rating된 바 있다. CJ-CJ제일제당과 CJ오쇼핑-오미디어홀딩스 의 경우 기업분할을 통해 사업부 본연의 가치가 재평가되면서 1~2%의 기업가치 re-rating의 과 정을 거쳤다. 그러나 태평양-아모레퍼시픽의 경우 기업분할만으로 주가 상승의 catalyst는 되지 않 았다. 신세계의 경우에도 국내 할인점 시장의 성숙과 중국 이마트의 부진 등 신규 성장동력이 부재 한 상황에서 기업분할을 통한 re-rating은 힘들 전망이다. 분할 후 기업가치 변화 신세계의 목표 시가총액은 12.4조원으로 영업가치 1.7조원(211년 Target PER 15.배)와 삼성생 명 지분가치 1.7조원의 합이다.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의 분할 비율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으나 대 략 75:25의 비율로 산정된다고 가정하면 분할후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의 기업가치는 각각 9.8조 원, 2.7조원 수준에서 평가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영업가치 대비 목표 PER은 각각 13.7배, 11.1배 수준이다. 그러나 순수 백화점 업체인 현대백화점이 211F 순이익 기준 PER 1배 수준에서 거래 되고 있고, 동사의 중국 이마트 사업이 분기 2억원 내외의 지분법 손실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분할 후 기업가치의 de-rating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림4 과거 내수업종의 Spin-off History (조원) 6. CJ+CJ제일제당의 EV 5. 4. 태평양의 EV CJ의 EV 3. 2. 태평양+아모레퍼시픽의 EV CJ오쇼핑의 EV CJ오쇼핑+오미디어 홀딩스의 EV 1.. 6.5 6.6 7.7 7.7 7.9 1.8 1.8 1.1 1.1 자료: DataguidePro,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 분할 전후의 신세계 기업가치 재구성 (조원) 14 분할 전 분할 후 12 1 자산가치 영업가치 8 6 4 2 신세계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자료: 신세계,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3

Company Idea 추가적인 지배구조의 변화 가능성은? 신세계의 이번 인적분할 결정을 둘러싸고 추가적인 지배구조 변화가능성에 대한 논란이 분분하다. 향후 가능한 시나리오는 크게 네가지라고 판단된다. 1 인적 분할 이후 오너쉽 변화가 전혀 없을 가 능성. 2 지주사 전환 가능성, 3 백화점과 할인점의 분할 상속 가능성. 4 정용진 부회장의 경영권 확고화 등이다. 인적 분할 이후 오너쉽 변화가 전혀 없다고 가정한 첫번째 시나리오는 백화점과 할인점이 독립법인 으로 운영되었을 때 최고경영진의 효율적인 관리가 쉽지 않다는 점에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다. 두번째, 지주사 전환에 대해서는 회사측에서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나 과거 대부분의 유 가증권 회사들의 인적분할이 지주사 전환을 위한 전단계였다는 점과 백화점과 할인점 사업부 분할 상장 이후 중앙집중형의 경영 통제 시스템이 필요하다는 측면에서 일정 부분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세번째, 사업부 분할은 백화점과 할인점 사업부 분할 상속의 시발점이라는 해석이다. 그러나 정유경 부사장은 직책은 없고 직위만 있는 상황이라 경영 능력의 검증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측면에 서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된다. 네번째, 정용진 부회장의 경영권 확고화 방안이라는 해석이 가장 타 당성이 높다고 판단된다. 정용진 부회장의 현재 신세계 지분율은 7.3%로 롯데쇼핑의 신동빈 대표 이사 14.6%, 현대백화점 정지선 회장의 17.3% 대비 현저히 낮은 상황이다. 따라서, 경영 지배력 확고화 차원에서 추가적인 지분상속이 필요한 상황이다. 상속세 부담을 덜면서 신세계의 경영권은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지배구조의 변화가 필요했다고 추정된다. 그림6 추가적인 지배구조의 변화 가능성은? 분할 전 분할 후 경영권 확고화 이명희 정용진 이명희 정용진 17% 17% 7% 7% 이명희 지분상속 (?) >7% 정용진 17% 7% 52% 신세계백화점 1% 이마트 52% 지배구조 재편 (?) 신세계 1% 52% 신세계 1% 광주신세계 광주신세계 이마트 광주신세계 자료: 신세계,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투자의견 HOLD 유지. 목표주가 33,원 제시 신세계의 기업분할 결정은 동사 펀더멘털과는 무관하며 이보다는 중국 등 해외사업에서의 성장 모 멘텀 강구가 더 시급한 상황이라고 판단된다. 투자의견 HOLD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는 1% 무상 증자에 근거하여 33,원으로 제시하며 목표주가 211F Target PER은 15배 수준이다. 14

탐방 기업 현대백화점 (6996) 기업탐방 (1월 31일) Analyst 김동희 2) 79-279 dana.kim@taurus.co.kr 설연휴에 걸맞는 거침없는 소비심리 1월 3일 기준 현대백화점의 동일점 매출 성장률은 27%, 전점 기준 매출 성장률은 29%를 기록 중 에 있는 것으로 파악됨. 현대백화점의 1분기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8.3%, 3.4% 증가한 5,344억원, 543억원으로 전망. 예상치를 뛰어넘는 호실적 달성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되 는 근거는 크게 3가지로 1) 설연휴로 인한 소비심리 특수. 2) 고소득층의 양호한 소비심리. 참고로 12월 월소득 5만원 이상의 고소득층의 CSI(소비자심리지수)는 112로 상승세 지속 3) 일산점 등 신규점포 매출 호조에 기인 신규점 출점으로 규모의 경제 확보 23년 이후 출점이 지연되었던 동사의 신규점 오픈은 21년 일산점으로 재개된 상태. 211년 대 구점, 212년 청주점. 213년 양재점 등 향후 6개의 추가 점포 오픈으로 제 2 성장기에 진입. 신규 점 출점에 의한 효과는 단순 영업면적 추가로 인한 매출 증가 이외에 1) 공통비 배분에 있어 비용 절감 효과. 2) 제조업체 대비 바게닝 파워의 향상 등 규모의 경제 확보 가능. 당사는 현대백화점의 211~213년 EPS CAGR을 12.8%로 추정 순수 백화점 업체의 적정 valuation multiple은? 순수 백화점 업체의 적정 valuation multiple은 어느 정도가 타당한가? 1월 31일 기준 미국, 일본, 중국의 백화점 업체의 평균 PER 프리미엄은 33% 수준으로 국내 백화점 시장은 향후 3년간 highsingle digit의 지속성장이 가능하다고 평가되고 있고 현대백화점의 경우 신규점 출점으로 시장 대비 초과 성장이 가능한 현재 2% 정도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타당하다고 판단. 동사에 대한 투자 의견 BUY 및 목표주가 16만원을 유지. 목표주가의 211F Target PER은 12.4배 수준 주가추이 Stock Data (원) 16, 15, 14, 13, 12, 11, 1, 9, 8, 현대백화점(좌) Relative to KOSPI(우) 1.2 1.5 1.8 1.11 11.1 (pt) 35 3 25 2 15 1 5-5 -1-15 투자의견 BUY 자본금 114십억원 목표주가 16,원 52주 최고가 148,원 주가(2/1) 13,5원 52주 최저가 93,2원 시가총액 2,964십억원 평균거래량 19천주 액면가 5,원 주요주주 정지선 17.3% (십억원) 21P 211F 3Q1 4Q1P % YoY 1Q11F 2Q11F 총매출액 2,17 2,294 481.6 62.2 12.6 534.4 547.4 영업이익 217 232 41.3 55.4 17.4 54.3 7.2 순이익 292 292 48.9 96.2 62.5 72.2 84.1 영업이익률 (%) 1.3 1.1 8.6 8.9 +.3%p 1.2 12.8 순이익률 (%) 33.7 31.2 1.2 15.5 +4.8%p 13.5 15.4 주 P : Preliminary, F : Forecast, C : Consensus PER(H/L) (x) 1.9 1.1 15

탐방 기업 Q&A Q 4Q1 실적 Review? A 4Q1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12.6%, 17.4% 증가한 6,22억원, 554억원 기록.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3%p 개선된 8.9% 달성. 그러나 전년 명예퇴직으로 인한 6억원의 일시적인 위로금 발생분을 고려한다면 영업이 익률 증가세는 주춤. 그 이유는 전년대비 14.5% 증가한 광고판촉비에 주로 기인. 영업외 특이사항으로는 현대상선 주식 93만주를 매각하면서 일회성 차익이 36억원 발생. 올해 1분기 잔여 주식의(27만주, 약 98억원) 추가 매도 가능성 존재 Q 1월 현재 매출 추이는? A 1월 3일 기준 현대백화점의 총매출은 29% 성장(전점 기준). 킨텍스점 제외시 동일점 매출은 전년대비 27% 증가 Q 코엑스점 증축 및 신규점 오픈 일정은? A 21년 일산점 오픈에 이어 코엑스점 증축 공사 개시. 코엑스점의 증축은 212년 8~9월에 완료되며 5% 이상의 영업면 적 증가 가능할 전망. 또한 211년 8월 오픈 예정인 대구점의 경우 순조롭게 오픈 준비 중. 청주점의 경우 현재 건물을 짓 기 위한 기초 작업 중. 그리고 양재점은 아직 공사 미개시 상태이나 일정의 차질이 발생하지는 않을 전망 Q 신규점포의 매출 현황 및 가이던스는? A 일산 킨텍스 점은 21년 8월 오픈 이후 예상 매출액 대비 12% 초과 달성 중. 월 총매출 규모는 27~28억원 수준. 대 구점은 211년 8월 오픈 예정으로 올해 1,6억원의 총매출 달성 기대. 대구점에 대한 기대치는 일산점 대비 높아 궁극적 으로 연간 3,5억원 규모의 대형점포로 성장해주기 바람. 그 근거는 1 대구점 영업면적이 54천m²로 일산점 38m²로 4% 이상 많고 2 고급 명품 프리미엄 백화점으로 포지셔닝할 예정 Q 21년 및 211년 CAPEX는? A 21년 CAPEX는 유지보수 43억원, 지분투자 65억원, 신규점포 46억원 발생. 211년 CAPEX는 유지보수 24억원, 신규점포 1,95억원(안산 3억원, 광교 2억원, 대구 1,4억원) 예정. 작년말로 동사의 순차입금은 2,9억원 정도. 올해 28억원 정도의 추가차입 계획. 연말 예상 순차입금은 3,2억원 정도 전망 글로벌 백화점 업체 비교 Market 주가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PER(x) PBR(x) ROE(%) MSCI PER(x) (달러, 백만달러) Cap (1/31) 21F 211F 21F 211F 21F 211F 21F 211F 21F 211F 21F 211F 21F 211F 미국 MACY'S 9,83 23.2 25, 25,676 1,893 1,989 83.5 975.5 11.6 1.2 1.8 1.5 16.5 16.1 15.4 13.4 J.C. PENNEY 7,588 32.1 17,79 18,173 792 823 352.7 377.3 21.7 18.9 1.4 1.3 7. 7.4 15.4 13.4 일본 ISETAN MITSUKOSHI 4,434 11.2 15,2 15,65 116 229 175.8 252.5 25.2 17..9.8 3.5 5. 15.5 13.7 TAKASHIMAYA 2,728 8.2 1,43 1,418 28 247 154.1 134.1 17.8 2.7.8.7 4.3 3.5 15.5 13.7 중국 GOLDEN EAGLE RETAIL 5,334 2.7 372 494 195 256 151. 197.2 36.1 27.7 1.1 8.2 29.5 33. 19.2 17.7 PARKSON RETAIL 4,789 1.7 657 791 229 276 163.2 2.8 29.4 24. 7. 6. 25.3 26.9 19.2 17.7 자료: Bloomberg,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6

탐방 일정 주간탐방 리스트 기업명 탐방일시 시간 위치 애널리스트 담당자 현대백화점 1/31 14: 압구정동 김동희 정유림 호남석유화학 1/31 1: 신대방동 김양택 IR담당자 탐방예정 리스트 기업명 탐방일시 시간 위치 애널리스트 담당자 삼화콘덴서 2/8 1: 신사동 김유진 김철수 과장 이오테크닉스 2/9 14: 경기 안양 이승철 성오준 부장 이수페타시스 2/11 1: 반포 김유진 IR담당자 17

Key Data & Chart 증권 주간 증시 자금 동향 일평균거래대금이 8조원으로 감소 고객예탁금 16조원대로 다시 증가 (조원) 12 일평균거래대금 추이 KOSDAQ KOSPI (조원) 17 고객예탁금 및 신용융자 추이 (조원) 7. 1 16 6.6 8 15 6.2 6 4 14 고객예탁금(좌) 5.8 2 13 신용융자(우) 5.4 1/19 1/21 1/25 1/27 1/31 12 1/19 1/22 1/25 1/28 1/31 5. 자료: KRX,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Fnguide,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개인매매비중이 55%로 하락 개인매매비중 92%대로 증가 (%) KOSPI 매매비중 3 (%) 65 (%) KOSDAQ 매매비중 5 (%) 95 25 6 4 9 2 55 3 85 15 1 5 2 외국인(좌) 8 5 외국인(좌) 기관(좌) 개인(우) 45 1 기관(좌) 개인(우) 75 1/18 1/21 1/24 1/27 1/3 4 1/18 1/21 1/24 1/27 1/3 7 자료: Fnguide,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Fnguide,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주식형 펀드 설정액 및 순자산가치 변화 미미 국내 주식형 펀드 자금 환매 지속 (조원) 12 115 주식형 펀드 설정액 및 순자산가치 추이 펀드 설정액(좌) 펀드 순자산가치(우) (조원) 11 16 (십억원) 2 15 1 국내주식형 유입 해외주식형 유입 펀드 유출입 현황 11 15 1 12 98 5-5 -1 95 94-15 9 1/18 1/21 1/24 1/27 9-2 1/2 1/22 1/24 1/26 1/28 자료: Fnguide,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Fnguide, 토러스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8

Compliance Notice 투자의견(향후 6개월간 주가 등락 기준) 기업 STRONG BUY BUY 등급 중 High Conviction 종목 BUY 15% 이상의 초과수익이 예상되는 경우 HOLD -15% ~ 15% 이내의 등락이 예상되는 경우 SELL 15% 이상의 주가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단, 업종 및 기업 특성을 고려한 ±1%내의 조정치 감안 가능 업종 OVERWEIGHT, NEUTRAL, UNDERWEIGHT 업종별 투자의견은 해당업종 투자비중에 대한 의견 목표주가 차트 종목 투자의견 (원) 8, 6, 4, 신세계 주가 목표주가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 29년 4월 29일 BUY 585,원 29년 11월 23일 HOLD 585,원 21년 1월 4일 BUY 66,원 21년 1월 13일 HOLD 66,원 211년 2월 7일 HOLD 33,원 2, '9.1 '9.5 '9.9 '1.1 '1.5 '1.9 '11.1

DIFFERENT TOMORR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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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센터 이름 업무 커버링 분야 전화번호 이메일 김승현 이코노미스트 거시경제 79-271 economist@taurus.co.kr 이원선 퀀트 퀀트, 스타일전략, 포트폴리오전략 79-272 wslee@taurus.co.kr 오태동 스트레티지스트 주식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79-273 strategist@taurus.co.kr 이경수 스트레티지스트 주식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79-274 ks_lee@taurus.co.kr 공동락 스트레티지스트 채권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79-2717 kdrball@taurus.co.kr 박중제 스트레티지스트 주식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79-278 jjpark@taurus.co.kr 이창욱 기업분석 은행, 신용카드 79-2714 andy.lee@taurus.co.kr 김유진 기업분석 IT 79-277 kyj157@taurus.co.kr 김양택 기업분석 화학, 정유 79-2719 yt.kim@taurus.co.kr 이희정 기업분석 운송, 레저/엔터테인먼트 79-2713 heui.j.lee@taurus.co.kr 김동희 기업분석 유통, 인터넷 79-279 dana.kim@taurus.co.kr 박수민 기업분석 의류/화장품/음식료 79-2591 soomin.park@taurus.co.kr 김태현 기업분석 금융 79-2594 thkim@taurus.co.kr 원재웅 기업분석 증권 79-2711 jwwon@taurus.co.kr 이승철 기업분석 IT 79-271 sc.lee@taurus.co.kr 김선행 기업분석 자동차, 부품, 타이어 79-2718 david.kim@taurus.co.kr 이상우 기업분석 기계, 조선 79-2724 swlee@taurus.co.kr 곽상현 퀀트 RA 퀀트, 스타일전략, 포트폴리오전략 79-2716 shkwak@taurus.co.kr 이윤교 투자전략 RA 주식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79-2721 yoonkyo.lee@taurus.co.kr 김대준 투자전략 RA 주식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79-2723 dj_kim@taurus.co.kr 김환 투자전략 RA 주식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79-276 stop529@taurus.co.kr 이종호 채권 RA 채권시장전망 및 투자전략 79-2722 ljh@taurus.co.kr 이영희 기업분석 RA 중공업 79-2592 yhlee@taurus.co.kr 정성우 기업분석 RA 중공업 79-2715 sw.jeong@taurus.co.kr 김인영 기업분석 RA 내수 79-2712 navy823@taurus.co.kr 진상미 기업분석 RA 금융 79-257 sang-mi@taurus.co.kr 법인영업부 이름 직급 전화번호 H.P 이메일 허경량 이사 79-2411 1-5497-387 hkr@taurus.co.kr 한동진 이사 79-244 1-626-174 djh@taurus.co.kr 한수균 부장 79-2413 1-2616-7118 kinoarea@taurus.co.kr 김철영 부장 79-2427 1-9394-5766 cykim@taurus.co.kr 박규만 차장 79-2417 17-339-5344 gmpark@taurus.co.kr 김 철 차장 79-2426 11-9753-2635 727218@taurus.co.kr 이정기 차장 79-2419 1-872-2147 josh.lee@taurus.co.kr 이기성 과장 79-2424 1-3247-8981 kslee@taurus.co.kr 김여진 과장 79-2442 1-2934-114 yjmary.kim@tauru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