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search Center Equity Market Strategy 2008년 10월 경제 및 주식시장 전망 2008년 10월 경제 및 증시 전망 2008년 10월 투자유망종목 2008년 10월 산업전망 Top Value, My Plus (+) Partner! www.hygood.co.kr
최근 증시 일지 및 KOSPI 동향 1
10월 증시 CALENDAR 1일 : 미국 9월 ISM 제조업지수/ 통계청 9월 소비자물가동향/ 유로존 9월 PMI 제조업지수/ 홍콩증시 휴장/ 중국 증시 휴장(~3일) 2일 :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미국 8월 공장재 주문/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회/ 유로존 8월 생산자물가지수/ 중국 9월 구매관리자지수 3일 : 미국 9월 고용보고서/ 미국 9월 ISM 서비스지수/ 유로존 8월 소매판매 6일 : 일본 중앙은행(BOJ) 금융정책 위원회(~7일)/ 유로존 9월 PMI 서비스업지수 7일 : 국 FOMC 의사록/ 미국 8월 소비자신용/ 홍콩 증시 휴장 8일 : 미국 8월 재고주택판매/ 영란은행 정책회의(~9일)/ 유로존 2/4분기 GDP(수정치) 9일 :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미국 8월 도매재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 통계청 9월 소비자전망조사/ 일본 8월 기계수주 10일 : 미국 8월 무역수지/ 미국 9월 수출입물가/ OECD 8월 경기선행지수/ 일본 중앙은행(BOJ) 의사록/ 대만 증시 휴장 13일 : 미국 9월 재정수지 15일 : 미국 8월 기업재고/ 미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 미국 9월 소매판매/ 미 연준 베이지북/ 통계청 9월 고용동향/ 유로존 9월 HICP소비자물가지수 16일 :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미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미국 9월 산업생산/ 미국 10월 필라델피아 연준 제조업지수 17일 : 미국 9월 건축허가건수/ 미국 9월 주택착공건수/ 미국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전망치)/ 미국 10월 NAHB 주택시장지수 유로존 8월 무역수지/ 일본 8월 3차 산업 활동지수 20일 : 미국 9월 경기선행지수 22일 : 영란은행 의사록/ 중국 9월 생산자물가지수/ 중국 9월 소비자물가지수 23일 :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미국 8월 OFHEO 주택가격지수/ 유럽중앙은행(ECB) 정책이사회/ 유로존 8월 경상수지 24일 : 미국 9월 중고주택 판매호수 27일 : 미국 9월 신규주택 판매호수 28일 : 미국 8월 케이스쉴러 주택지수/ 미국 10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FOMC 정책회의 (~29일) 29일 : 미국 9월 내구재주문 30일 : 미국 주간 실업수당 청구/ 미국 3/4분기 GDP (전망치)/ 미국 9월 개인소비지수 31일 : 미국 9월 개인소비 및 지출/ 미국 10월 미시건대 소비자신뢰지수(수정치)/ 미국 10월 시카고 구매관리자지수/ 통계청 9월 산업활동동향 일본중앙은행(BOJ) 금융정책위원회 경제일정은 해당국가 시간 기준이며, 사정에 따라 일정에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음. 2
1. 국외 경제 1-1. 미국 미국 주택지표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미국 기준금리 및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금융권 구조조정 급진전 정부의 고강도 구제금융 - 7천억 달러 규모 구제금융 등 정책당국의 고강도 대책으로 금융권 구조조정 급진전되 며, 금융위기 완화에 계기 마련됨. - 다만 주택경기 회복 지연으로 금융 시스템 정상화 궤도 진입까지는 추가 자본투입 및 상 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임. 재정 악화 : 미국경제에 부담 - 공적자금 소요는 2조달러에 달할 전망임. 재원마련을 위한 국채발행 확대로 재정악화가 불가피하고, 이는 중장기적으로 미국경제에 부담요인임. - 특히 구제금융 대상이 금융권 이외에 제조업체로까지 확산여지가 있다는 점에 예의주시 할 필요가 있음. 금리인하 가능성 무시 못해 - 공적자금 투입에 따른 유동성 시너지 효과를 얻기 위해 연내 연준의 금리인하 단행 가능 성이 높아짐. 3
1-2. 유로 및 아시아 유로 기준금리 및 소비자물가지수 일본 기계수주 및 서비스업 활동지수 유로 : 유로화 강세 반전 유로화강세반전 - 글로벌 경기하강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와 미국보다 뒤늦은 경기침체로 나타나던 달러 강세=유로화 약세가 미국의 신용위기 여파로 반전됨. - 특히 미국의 구제금융 조치에 수반되는 재정악화와 연준의 연내 금리인하 가능성 은 달러약세의 지원요소임. - 하지만 유럽과 미국의 펀더멘탈 우열이 확연치 않고, 신용경색 완화 전망을 감안 한다면 유로화 강세가 추세로 진전될 지 여부는 미지수임. ECB, 물가안정에주력 - ECB는미국발신용경색이후주요국중앙은행들과유동성공급공조화에나서고있음. - 다만 ECB의 통화정책 초점이 물가안정에 조준된 이상 금리인하 등의 경기 부양책 이 조기에 나올 가능성은 높지 않음. 일본 : 미국 금융위기, 일본자본의 해외공략 경기불확실성 - 2분기 GDP 마이너스 성장 기록 이후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경기 위축으로 경제 불확실성이 점증됨. - 다만 적정한 기업 설비투자와 국제 원자재 가격안정으로 향후 일본경제는 급속한 침체가 아닌 정체양상이 유력해 보임. 미국발금융위기파장제한적 - 미국발금융위기영향력은제한적임. 가계저축(140조엔) 건전성이높고, 일본금융기관 의서브프라임모기지손실은70억달러로주요국대비미미한수준임. 오히려미국금융 위기를일본자본의해외지분확대로삼으려는행보가가속화될듯 경기부양책논의 - 경기하방과물가상방리스크동시존재로인해당분간정책금리(0.5%)는동결될전망 이나, 새로운내각출범으로경기부양책(세금감면등) 논의가예상됨. 4
1-3. 중국 환율 추이(원/달러, 위안/달러) 중국 소비자물가지수 중국 상해 종합지수 중국 : 경기부양으로 급선회 인플레 현저히 둔화 - 소비자물가 두달연속 하락한 가운데 8월(4.9%)에는07년6월이후 최저수준임. 생 산자물가(10.1%) 는 여전히 높지만 국제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안정 기대감이 높아짐. 걱정거리는 내수위축 - 반면 글로벌 경기둔화에 따른 수출여건 악화와 부동산 경기 부진 등 내수 위축 우려 감은 높아짐. 단, 올림픽과 관련된 정부의 생산 및 소비통제 완화로 우려감의 수위는 낮아질 듯 정책기조, 경기부양으로 급선회 - 인플레이션 고점 확인과 경기둔화 구체화는 정부 긴축기조 완화에 명분거리임. 인플레 통제가 가시권에 들면서 9월 금리인하에 이어 10월 전인대 전후로 추가 경기 부양책 거론이 예상됨. 이 경우 비유통주 매각제한, QFII 투자한도 확대등의 증시 부양책이 포함될 수있음. 5
2. 국내 경제 무역수지 및 수출입 증가율 소비자 기대지수 및 평가지수 자료 : 관세청 소비자물가 및 유동성(Lf) 증가율 자료 : 한국은행 자료 : 통계청 금리인하 명분은 커져 수출경기 위축그대로 - 수출산업경기전망(EBSI)에따르면 4분기 EBSI 전망치는 원자재 가격상승, 환율변동 성, 주요 수출국 경기부진 우려로 82.8를 기록, 전분기(90.6) 대비 급락하며 수출경기 위축을 시사함. 경상수지 적자폭은 개선 - 반면 계절적 요인(7~8월여행수지)과 원유도입단가 시차효과로 적자행진인 경상수 지는 환율상승과 유가하락에 따른 상품수지 개선으로 9월 이후 적자폭 축소 내지 소 폭 흑자전환이 기대됨. 유동성 압박 가능성 - 자산 디플레에 글로벌 신용경색 여파 가세로 대출여건 강화가 예상됨. 이로 인한 유동성 압박은 가계소비 위축과 기업 재무건전성을 위협하여 실물경기 회복을 지연시킬 것임. - 이로써 금리인하 명분도 커짐. 향후 금리인하를 포함한선제적인 유동성 공급대책마 련 논의가 활발해 질 전망임. 6
3. 국내 증시 10월 KOSPI 예상지수 : 1,430P~1,630P 9월 업종별 등락률 (거래소) 투자주체별 매매동향 (거래소) 자료 : KOSCOM 주 : 9월 25일 현재 자료 : KOSCOM 주 : 9월 25일 현재 KOSPI, 스트레스 완화 : 베어마켓 랠리 10월 국내증시는 추세반전을 꾀하기는 어려워도, 베어마켓 랠리(약세장내 반등)는 가능할 전망임. 반등 목표치는 지난 5월 고점 대비 절반 가량 회복수준(1,630pt)이 될 것이 며, 그 이상에서는 기업실적과 경제지표에 대한 검증(저항)을 거쳐야 할 것임. 10월에도 추세반전이 어려운 이유는 1) 주택경기 부진으로 신용위기의 근본적 해결이 어렵고 2) 미국정부의 대규모 공적자금 투입에 수반될 경제부담(재정악화, 성장률 하락) 3) 신용위기가 다소 초점에서 멀어진다 해도 후유증이 실물경제로 표출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임. 하지만 베어마켓 랠리를 위한 여건은 조성됨. 1) 미국의 고강도 구제금융 조치로 인한 금융위험 완화 2) 글로벌 유동성 공급 공조체제 확인 3) 주요국들이 이미 경기 및 증시 부 양책을 발표한 가운데 관련 논의는 이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임. 한편 9월 극심했던 변동성은 10월 들어 다소 줄겠지만 변동성 자체는 유지될 것임. 주요 IB 부실처리는 일단락되었지만 구제금융 대상이 여타 금융권(지방은행) 및 제조업체 (GE) 등으로 확산될 여지가 있고, 안개 속에 가려진 3분기 국내기업실적 그리고 금리추이 및 원/달러 환율 등락 등 증시 변동성 유발요소들이 즐비하기 때문임. 7
3-2. 투자 전략 국가별 PER 비교 주식형 수익증권 잔고 및 예탁금 자료 : IBES, Bloomberg 자료 : KOSCOM, 자산운용협회 변동성을 사고 팔아라, 지수대별 공략 업종 차별화 3분기 어닝시즌과 관련 국내기업 실적 추정치는 글로벌 경기둔화와 내수부진, 고금리 등을 반영하며 지난 6월 이후 대부분 하향조정 추세임. 다만 그에 못지않게 가격조정도 컸던 만큼 밸루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음. 금융과 실물경제 동시 불안으로 의미있는 가격 복원력은 힘들겠지만 현재 가격대에서 하방경직성은 가능할 것임. 미국증시는 9월 중 단기 저점을 확인했을 가능성이 높음. 정부개입으로 금융위험 최악국면을 지나쳤고, 직전 사례(저축대부조합,LTCK사태)에 비추어 볼 때 금리인하 가능성 도 남아 있음. 물론 이미 금리수준이 낮고, 자칫 달러약세만 부추길 가능성을 고려하면 조기 단행은 불투명함. 그렇다 해도 유동성 지원 프로그램 가동은 투자심리 개선에 일 조할 것임. 한편 중국증시도 증시 부양책과 글로벌 유동성 공조로 투자심리 회복이 예상됨. 특히 시가총액 비중이 절대적인 은행주는 자사주 매입과 신용위기를 계기로 여타 금융기관 대 비 중국 국유은행들의 자산 건전성이 어필될 수도 있음. 중국 7개 은행의 리먼 관련 손실 가능성이 알려졌지만 규모(7.2억달러)는 총자산을 고려할 때 영향력은 제한적일 것임. 수급에선 신용경색으로 외국인 매매 변화를 기대하긴 어려움. 그대신 연기금 매수(대기 매수세 존재), 신용잔고 정리(악성매물 감소), 금융위의 공매도 규제 등은 수급개선에 기여할 것임. 변동성을 사고 판다는 전략하에서 지수대별 공략 업종 차별화가 필요해 보임. 요컨대 1,500선 전후에선 기존 낙폭과대주(건설/증권/조선)가 유리할 수 있으나, 1,600선 즈음해 선 실적주(자동차/ 철강/ 화학) 공략이 보다 안정적일 것임.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