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35호 창간 1994년 10월 7일 TEL 054)933-5675 2016년 3월 29일 화 요 일 요양원 반대 시위 2달째 주민 무조건 이전 요구 사업주 할 도리 다했다 郡 법적 문제는 없다 즉 문화마을에 건립된 노인복 해명했다. 지시설은 요양원이 아닌 단독주택 또한 마을주민, 면 직원, 농어 에 포함되는 노인요양공동생활가 촌공사 관계자 등과 3차례 간담회 정이라는 해석이다. 를 가졌다. 운영 수칙을 제시하고 법적인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 운영 수칙을 어길시 폐쇄할 것을 인하고도 주민들의 시위는 수그러 약속했으나, 마을 주민들은 듣지 조용하던 시골마을에 작은 갈등 들지 않고 있다. 않고 터무니 없는 금액의 돈이 아 이 발생해 시위가 2달째 이어지고 마을주민들은 주민복지과 관 니면 무조건 이전을 요구했다. 현 계자가 나와서 이장, 반장, 요양원 재는 무조건 이전을 요구하고 있 월항면 안포5리에 위치한 월항 대표만 만난 뒤 허가를 내줬다. 다 고 말했다. 문화마을은 한국농어촌공사 성주 마을이장이 주민들도 찬성한다며 이러한 갈등 속에서 마을 주민 지사가 지난 2004년 45억원의 사 허위 주장해 요양원이 들어서게 들과 노인복지시설은 동시에 피해 업비를 투입해 도시근교 친환경 됐다 며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해 를 받고 있다. 전원주택마을을 목표로 조성된 마 야할 이장이 허위로 승인한 것 이 을이다. 라고 주장하고 있다. 있다. 마을 주민들은 몇 년간 마을을 가꿔오면서 방문객도 늘어나고 있 현재 20가구가 거주 중인 이 마 이에 대해 주민복지과 관계자 던 상황이었다. 하지만 요양원이 을에서 지난 1월 23일 시위가 발 는 마을을 방문한 이유는 신고제 생기고 시위를 시작하면서 방문객 생해 벌써 2달째 이어지고 있다. 인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에 대해 들의 발길이 끊겼다 고 말했다. 마을 입구에 생긴 노인복지시 신고 수리를 위해서였다 며 시설 노인복지시설 대표 A씨도 이 설 때문이다. 마을주민들은 성주 설비 인력 기준을 확인하고 문제 경찰서에 집회신청서를 내고, 노 가 없어 신고를 수리했다. 이때 인복지시설 앞에 천막을 설치한 후보 기호 확정 준법 정책선거 결의 성주군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희망과 그에 대한 후보자의 약속 곳에 계신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 25일 후보자 등록 마감 후 3명의 편할 뿐 인지능력은 정상이신 분 후보자를 대상으로 후보자 기호 마을 이장이나 반장은 마을대표의 들이다. 마을 주민들의 시위 때문 추첨 및 준법 정책선거 결의대회 뒤 스피커를 동원해 시위를 하고 입장에서 참관만 했을 뿐 신고 수 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며 를 개최했다. 있다. 리에 있어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계속되는 시위와 욕설 및 비난 이번 행사는 제20대 국회의원선 마을주민들은 마을 입구에 생 못했다 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때문에 모두가 불안한 상황이다. 거 및 성주군의회의원보궐선거가 기기 시작한 건물의 기초공사를 상황을 몇 번이나 설명했으나 주 저녁이 되면 모든 문을 폐쇄하고 준법 정책선거에 대한 유권자의 보고 기존 주택과 모양이 달라 이 민들은 듣지 않고 자신들의 입장 있으며, CCTV도 설치했다 고 상함을 느껴 알아보니 요양원이었 만 주장하고 있는 상황 이라고 덧 말했다. 다 며 전원주택 마을인 문화마을 붙였다. 에 요양원이 왜 허가됐는지 모르 겠다 고 말했다. 또한 사전에 단 한 번의 주민간 이러한 행정과 주민의 갈등보 하지만 양 측의 입장 차이는 전혀 좁혀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장은 3인의 후보자는 이번 준 켜본 후 정견 정책을 선택의 기준 이 지켜지는 실천의 장이 될 수 있 법 정책선거 결의대회 를 통해 유 으로 삼아 오는 4월 13일 소중한 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자에게 정책으로 타 후보자에게 한 표를 행사해 줄 것을 당부한 이날 행사는 후보자 기호추첨 정정당당한 경쟁으로 남은 선거일 다 고 전했다. 후 개회 선언, 위원장 인사, 준법 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에 임해줄 한편, 기호 추첨 결과 기호 5번 선거 실천 서약서 서명 순으로 진 것 을 당부했다. 또한 유권자는 에 노광희 후보, 기호 6번에 허주 행됐다.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이 식 후보, 기호 7번은 김성우 후보 달 31일부터 후보자의 모습을 지 로 결정됐다. 남대하 군 선거관리위원회위원 섬안지구 배수개선사업 설명회 다 더욱 심각한 것은 노인복지시 마을 주민들은 마을이 만들어 설 대표와 마을 주민들간의 갈등 진지 11년이 지났는데 마을 내 4 성주군은 지난 24일 섬안지구 이다. 개의 필지가 비어있는 상황이다. 배수개선사업 실시설계(안)에 대 동의도 없이 이런 시설을 허가를 마을 주민들은 조용하던 마을 이번 요양원이 허가되고 만들어짐 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줘도 되는지 의문 이라며 불만 을 이 지경으로 만들어 놓고도 요 에 따라 4개의 필지에 또 무슨 영 이날 설명회에는 성주읍 백전 을 털어놨다. 양원 대표는 사과 한마디 없었다 리목적을 가진 사업소가 들어올지 리, 용산리 주민 30여명과 성주 주민들은 지난해 7월 군청에 진 며 이야기 좀 하자고 요양원을 모르는 상황이 됐다 며 요양원이 군, 한국농어촌공사, 경북도의회, 정을 넣었으나 법적으로 문제가 방문했을 때는 주거침입으로 신고 이전할 때까지 시위를 지속할 예 군의회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없다는 회신을 받았다. 하겠다며 협박까지 했다 고 주장 정이며, 군에서 들어주지 않는다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토론 정돼 국비 57억원을 확보했으며, 했다. 면 도청을 방문할 계획 이라고 말 의 장을 마련했다. 배수장 신설 1개소, 배수문 설치 담회도 없었고, 해당기관은 주민 도시건축과 관계자는 문화마 군은 지난해 백전리, 용산리 일 을에 건축된 노인복지시설은 마을 복지시설 대표 A씨는 건물을 주민들이 말하는 요양원과 다르 마을의 기존 취지와 맞는 단독주 반면 노인복지시설 대표 A씨는 다 며 단독주택 형태를 갖춘 노 택형으로 설계하는 등 마을에 피 처음에는 영업방해 등으로 법적 인복지시설로 단독주택의 범위에 해를 입히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싸움을 준비할까도 생각했으나 상 들어간다 고 말했다. 마을 주민들이 시위만 하지 않았 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것 같았고, 지난 2월 11일 개정된 용도별 다면 이 건물이 노인복지시설인지 복지일을 하는 사람으로써 이를 건축물의 종류를 살펴보면 단독주 아무도 몰랐을 것 이라며 주거 포기했다 며 최근 임시 휴관도 택에는 단독주택의 형태를 갖춘 침입을 운운한 것은 시위하던 주 생각했으나 주민들은 무조건 폐쇄 가정어린이집 공동생활가정 지역 민들이 격양된 상황이었고, 혼자 및 이전을 요구하고 있어 일단 추 아동센터 및 노인복지시설을 포함 있는 상황에서 다수의 주민들이 이를 지켜볼 예정 이라고 전했다. 한다. 찾아와 방어차원에서 그랬다 고 했다. 원의 섬안지구 배수개선사업이 선 한부모 가족의 생활 기획 우리 동네 작목반 이현재 성주고 교장 경북대 성주지역 총회 3 6 7 10 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릴레이 ⑪ 이창길씨를 2개소, 배수로 L=2.2km를 정비 할 예정이다. 합니다 저는 성주군새마을회 회장 민들을 위한 봉사정신으로 활 유문성입니다. 제가 칭찬하고 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타인의 싶은 사람은 이창길(선남) 전 귀감이 되고 있는 이창길씨를 새마을 회장입니다. 이창길씨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칭찬합 는 전직 새마을회장으로서 군 니다 민을 위해 봉사했을 뿐만 아니 라, 지회장 임기가 끝난 뒤에 도 새마을봉사회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 다. 특히 젊은 인재 육성을 위 해 매년 장학금 300만원을 새 마을지도자 자녀를 위해 기탁 하고 있습니다. 늘 열정과 군 유문성 성주군새마을회 회장

사회 2016년 3월 29일 화요일 제835호 3 저소득 한부모가족 고단한 삶 의 현주소 관내 한부모가족 81가구 거주 한부모가족은 정부 지원 뿐 최근 연일 끔찍한 아동학대 뉴스가 보 도되고 있는 가운데 이혼, 사별 등으로 인 분류될 경우 중복 지원이 안되므로 저소 월동연료비, 자녀 학용품비, 자녀 교육 득 한부모가족 통계에서는 제외된다. 비지원 등을 지급받고 있다. 한부모가족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곳 현재 군에서는 한부모가족을 위해 지 은 성주읍(42가구)으로 나타났으며, 이 원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매년 여름에 운 어 초전면(11가구), 용암면(8가구), 가 영하고 있는 한부모가족 자립학교 프로 천 벽진면(5가구) 순이다. 그램 뿐이다. 군 관계자는 정부에서 지 해 한부모가족이 60만 가구에 육박하는 대부분 지난해에 비해 감소하거나 비 원하고 있는 정책 외에 다른 지원 정책은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를 포함하면 150만 슷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가천면의 경우 없다 며 방과후 돌봄문제는 한부모가족 명에 달하는데 이들은 홀로 생계를 유지하 지난해 2가구에 비해 오히려 증가한 것 뿐 아니라 농어촌사회 거주하는 가족 모 으로 나타났다. 두에게 해당되므로 드림스타트 등에서 며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살림살이가 자녀까지 포함하면 202명으로 모자가정은 43 갈수록 힘들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106명), 부자가정은 38가구(96명)인 군에서 집계된 저소득 한부모가정 현 지난 22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2015 것으로 집계됐다. 모자가정이 부자가정에 비 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에 비해 한부모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우울증상을 경험 해 5가구(10명) 더 많다. 가족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이는 한 한부모는 5명중 1명(20.2%)으로 일반 한부모가족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부 함께 관리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제71회 식목일 나무 나눠주기 제71회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26일 나무 심기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2016년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모가족 3가구 중 1가구(28.0%)는 차상위 지난해 2월 1일 기준 저소득 한부모 저소득 한부모가족의 수치일 뿐 관내에 인에 비해 2배가량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날 살구나무, 감나무 2천 그루와 무 또는 저소득 계층이다. 지난 2012년 18.2 가족이 92가구에 비해 11가구 감소한 거주하는 한부모가족은 지난해에 비해 경제적인 이유 등 현실적으로 지원 없이 궁화 1천 그루를 지역민에게 1인당 3본 %에 비해 1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 수치이다. 감소한 원인은 저소득 한부모 더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타났다. 가족의 일부가 정부의 맞춤형 복지정책 현재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한부모가 는데는 어려움이 있다. 관내 한부모가족을 성주군은 지난 2월 1일 기준 저소득 한 등으로 인해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분류 족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있는 자녀양육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 개설이 필요해 부모가족이 81가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돼 감소한 것이다. 기초생활수급 가구로 비 월 10만원, 한부모가족 자립지원금, 보인다. 씩 선착순 분양했다. 김항곤 군수는 우리 후손에게 산림 유산을 남길 수 있도록 지역민 모두 나 무를 심고 가꾸는 일에 동참해줄 것 을 당부했다. 는 한부모가족 스스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 5천만원 기탁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가 성주군별 고을장학회에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수경 의원, 도의회 5분발언 눈길 NH농협은행 성주군지부는 지난해부 터 3년간 총 1억5천만원의 장학기금 기 탁을 약정하고, 매년 5천만원씩 기탁해 이를 실천하고 있다.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 관리 문제점 지적, 대책 촉구 송호근 지부장은 군의 최대 현안과 제인 지역인재육성 및 교육경쟁력 강화 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장학기금 조성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노 이수경 경상북도의원은 지난 25일 제 성주소방서 주택소방안전대책협의회 력하겠다 고 밝혔다. 283회 임시회 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 해 소규모 공공시설 유지관리의 문제점 을 지적하고 대책방안 강구를 촉구했다. 소규모 공공시설이란 도로법, 하천 성주소방서는 지난 25일 주택화재인 이날 회의에서는 주택소방시설 설치 법 등의 법률에 따라 관리되지 않고 있 명피해 최소화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에 따른 주요추진사항을 설명하고 는 소교량, 세천, 취입보, 낙차공, 농로 촉진 종합계획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각 기관별 협조안내 및 토론의 시간을 등 규모가 작은 공공시설을 말한다. 주택소방안전대책 협의회 를 개최했다. 가졌다. 이 의원은 70~80년대 마을단위로 이 협의회는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을 박성기 성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 무분별하게 소하천, 세천, 구거 등에 설 위원장으로 군청, 교육지원청, 농업협동 시설 설치가 조기에 완료돼 군민이 안전 치된 소규모 공공시설은 관리주체가 조합, 새마을금고, 언론사, 소방행정자 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택소방안전대 불분명해 체계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지 집중 투자해 온 것이 사실 이라며 앞으 문단, 의용소방대연합회 등 유관기관 및 책 협의회 운영에 최선을 다해줄 것 을 지 않고 있다 며 이러한 이유로 집중호 로는 소규모 공공시설에도 함께 투자하 민간단체 위원 11명으로 구성됐다. 당부했다. 우 시 유수소통에 지장을 주는 등 매년 는 균형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해야 하며, 반복적인 자연재해로부터 안전관리 사 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 각지대에 놓여 있으며, 관리주체가 불 차원의 재정적 지원이 뒷받침돼야 한다 분명해 사고발생 이후에도 정비를 하 고 주장했다. 지 않고 방치하는 등 주민 편의시설이 이와 함께 도에서 시 군의 소규모 공 매일 나누는 칭찬 한 마디로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 아닌 위험시설로 전락한지 오래 라고 공시설에 대한 현장조사 데이터를 분석 클린의식 칭찬 나누기 클린성주는 새마을운동, 클린의식은 새마음운동 강조했다. 하고, 안전도가 낮은 위험시설물에 대해 또한 이 의원은 최근까지 정부나 지 지속적인 시설물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 자체에서는 하천과 배수펌프장 등 대규 록 구체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모 공공시설 위주의 재해예방사업에만 것 을 주문했다. 박원일 시민기자 봄을 알리는 목련 지난 25일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성주읍 통큰어린이집 화단에 하얀 목련 이 탐스럽게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면광고 2016년 3월 29일 화요일 제835호 5

8 교육 2016년 3월 29일 화요일 제835호 잊지 않겠습니다 서해수호의 날 추모 작은 마음 모아 수니타에게 희망을 성주초는 지난 23일 굿네이버 지난 25일 명인중 정보고에서 기며 숭고한 뜻을 추모한다 며 스 대구 경북본부, 학급 임원들 는 서해수호의 날 을 기념해 추 호국영웅들이 보여준 호국정신 과 함께 전교생을 통해 모은 희망 모식이 열렸다. 을 소중히 간직하고 계승 발전시 이번 추모식은 학생과 교직원 300여명이 참석해 북한의 도발에 맞서 목숨을 바친 호국영웅들의 희생정신을 추모했다. 한편 서해 수호의 날은 북방한 계선을 지키던 중 북한의 도발에 이날 학생들은 선거의 의미와 과정, 중요성에 대해 숙지했다. 또한 선거의 과정을 통해 민주 주의 사회에서 민주적 절차의 중 편지지가 있었다. 맞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용사를 학생들은 동영상을 통해 중노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동을 하며 동생들과 어렵게 생활 정신을 기리는 묵념, 추념사 등의 천안함 피격 사건이 일어난 지난 2 하는 수니타의 모습을 접했다. 순으로 진행됐다. 010년 3월 26일 금요일을 착안해 영상을 감상한 후 학생들은 어 매년 3월 넷째 주 금요일로 정해 려운 환경 속에서도 학교에 가겠 졌다. 김성덕 시민기자 벽진중, 전교학생회 임원 선거 실시 회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학생의 이야기가 담긴 동영상과 민방공대피훈련 후 시작된 이 국영웅들의 희생을 가슴 깊이 새 벽진중은 지난 17일 전교학생 학생들에게 나눠 준 희망편지 에는 네팔에 사는 수니타 라는 날 추모식은 호국영웅들의 희생 남덕우 교장은 추념사에서 호 가천초, 공개수업 실시 켜 용사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 록 노력하자 고 말했다. 편지 및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 지를 썼으며 용돈을 모아 성금으 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고 놀랐 로 같이 보냈다. 다 며 수니타를 위해 크지는 않 정준호(5년) 전교학생 부회장 지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어 다는 희망을 잃지 않고 사는 수니 은 나와 비슷한 나이의 외국 친 희망편지를 썼다 고 소감을 전 타를 위해 희망의 마음이 담긴 편 구가 나와는 너무나 다른 환경에 했다. 성주영어체험센터 정규과정 입소식 개최 거를 통해 나의 한 표가 민주적 과정의 하나에 해당하고 소중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느꼈다 라며 성주영어체험센터(이하 영어 앞으로 어른이 돼서도 선거가 있 센터)는 지난 24일 정규과정 프 다면 나의 한 표를 소중히 생각하 로그램 입소식을 개최했다. 고 행사할 것 이라고 다짐했다. 이번 정규과정 프로그램에는 요성과 과정을 배울 뿐만 아니라 이경희 교장은 앞으로도 다양 관내 12개 초등학생 및 8개 중학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민주주 한 체험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활 생이 참가해 올 12월 2일까지 운 의 사회의 일원임을 체득했다. 동을 마련하겠다 고 다짐했다. 영될 예정이다. 최가은(2년) 학생은 이번 선 영어센터 정규과정 프로그램은 가천초는 지난 24일 학부 초등 3~6학년, 중등 1학년 학생 모 초청 공개수업과 학교설 이 반별로 입소해 이틀 동안 세 어체험센터 정규과정 프로그램을 울 수 있으며 나아가 글로벌 인재 명회를 실시했다. 명의 원어민과 두 명의 한국인 영 통해 학생들이 영어를 실제 사용 육성의 기초 교육이 될 수 있는 어강사와 함께 운영된다. 할 수 있는 상황을 체험함으로써 중요한 경험이 될 것 이라고 강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심감을 키 조했다. 가천초는 연 2회 이상의 선남초,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는 교통안전 공개수업을 통해 교사의 전 서금자 영어센터 센터장은 영 문성 신장뿐만 아니라 공교 선남초는 지난 22일 안전한 등 육에 대한 학부모의 참여 확 하굣길 조성 및 기초질서 함양을 이날 학생들은 김미향 교장의 또한 경찰청에서 제작한 차를 대 및 학교 교육에 대한 학부 위한 우리손으로 만들어가는 교 인솔에 따라 안전띠 바르게 매는 보고 건너요 캠페인 송을 함께 모의 인식 제고를 도모하고 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방법에 대해 실천해보는 시간을 부르며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있다. 한편 공개수업이 끝나고 학교설명회가 이어졌다. 먼저 학교 현황 및 사업 계 하기 위해 실시했다. 매기 실천에 대해 다짐했다. 이번 캠페인은 통학로의 교통 가졌으며, 이후 학생들이 직접 생 학생회장인 이주은(6년) 학생 안전을 확보해 안전한 등하굣길 각한 교통안전에 대한 문구로 작 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안전 을 조성하고, 기초질서 함양을 통 성된 팻말을 들고 학교 주변을 돌 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고 해 민주시민 양성의 토대를 마련 며 교통안전 및 전 좌석 안전띠 소감을 밝혔다. 전통 식문화 계승한다 장 담그기 행사 성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5일 초 전중 학생 20여명과 함께 바른 먹 획,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 거리 교육과 전통 식문화 계승을 내가 진행됐으며, 학교 폭력 위한 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및 생명존중(자살예방)교 육, 아동 학대 및 성폭력 예 찾아가는 상담실 2016년 아웃리치 실시 방 교육, 밥상머리 교육 등도 실시했다. 장 담그기 행사는 2012년부터 시작해 5회째로 폐교된 학교 운 동장에서 학생들이 친환경으로 성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메주를 또한 학부모들은 학교 폭 지난 25일 관내 초 중 고교생을 사용하고, 학생들은 조상들의 염 력 예방을 위해 좋은 부모 되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실 2016 도 측정법으로 소금의 농도를 맞 기 위한 10가지 실천 서약서 년 아웃리치 를 실시했다. 추어 장을 담그는 현장 체험 학습 에 서약을 하고,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상담실을 복지센터 앞으 을 실시했다. 로 옮겨 센터 홍보와 위기청소년 생산부터 소비까지 학생들이 발굴을 위해 선물추첨 및 상담 등 직접 참여하는 체험중심교육으로 을 지원했다. 학생들은 식습관 교정과 농부의 마음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 를 배우고 익히는 학생들을 칭찬 이 날 담근 장류는 학교급식 하고, 전통 장류를 이용한 건강한 식단, 전통먹거리 체험의 날, 식 식단 제공으로 안전하고 위생적 생활동아리 활동에 식재료로 사 인 학교급식이 발전하는 계기가 용될 계획이다. 이헌희 교육장은 조상의 지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 을 당 부했다.

10 사회 2016년 3월 29일 화요일 제835호 재경성주군향우회 각 면별 시산제 경북대학교 성주지역 정기총회 재경성주군향우회는 등산시즌을 맞이 경북대학교 성주지역 총동창회 정기 해 각 면별로 시산제 행사를 실시했다. 총회가 지난 25일 성주웨딩에서 열렸다. 김철영 재경벽진향우회 회장은 친목 이날 여상운 동창회장, 정규성 고문, 이 도모와 화합발전의 주축인 산악회의 활 헌희 교육장, 본사 최성고 발행인을 비 성화를 위해 2016년 시산제 공고를 전 롯한 60여명의 동문이 참석했다. 회원에게 공지했다. 도광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행 지난 27일 8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사는 개회식 및 정기총회, 음악 동아리 가운데 북한산 중턱에 제물을 차려놓은 (별뫼오카리나, 예그린 통기타) 공연, 후 올 한해 벽진향우 산악회원들의 무사 만찬 및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안위를 기원하는 시산제를 봉헌했다. 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 후배와 함 이날 한상칠 재경성주군향우회 회장 께 정담을 나누고 친목을 도모하는 화기애 은 겨우내 움츠린 일상에서 온 세상 만 애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 며 올 가을에 물이 기지개를 켜는 따스한 봄볕을 환영 개최되는 경북대 총동창회에 회원들의 많 하며 봄의 전령사인 산수유와 매화가 양 부상조와 단합에 촉매제 역할을 기대한 를 통해 고향의 옛 정취를 만끽하며 향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며 더욱 화합하고 지바른 서울 하늘 아래에도 상륙했다 다 라고 강조했다. 우들간 우의를 돈독히 하고 화합을 다짐 친목하는 동창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 며 산악회의 활성화로 향우회원들간 상 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헌희 교육장은 국적은 바꿀 수 있 하고 존중하자 고 말했다. 정규성 고문은 동창회의 활성화를 어도 교적은 바꿀 수 없다 며 경북대학 위해 동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교의 자긍심을 가지고 동문간 서로 화합 부탁한다 며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이날 제기차기와 윷놀이 등 전통놀이 했다. 문 모두가 힘쓰자 고 말했다. 김일출 기자 성주署 내부소통과 지역경제 활성화 동시에 지방세 체납 효율적으로 정리 대가면 사회단체, 봄맞이 대청소 성주경찰서는 이달부터 전통시장 워 킹투어 를 실시한다. 이번 치안활동은 성공적인 지역치안 성주읍은 참외수확기를 맞아 경기가 다소 호전되는 3 4월중 1차 지방세 체 납액 정리계획을 수립해 총 체납액의 50 %이상을 정리할 방침이다. 생활개선회와 새마을지도자 남녀지도 확립의 초석을 다지고, 경찰 내부조직의 자 협의회를 선두로 대가면의 새봄맞이 건강증진과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에 동 새마을 대청소 를 시작했다. 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4일 생활개선회 회원들은 주요 성주경찰서는 이번 치안활동을 통해 도로변에 산적해 있는 영농폐기물 및 각 일선경찰관들이 잠시나마 일상 업무로 부터 벗어남으로써 업무 원동력을 충전 성주읍의 지방세 체납액은 총 5억1천 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튿날인 25일에 17만3천원(올해 505만4천원, 과년도 5 는 대가면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 구하고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한 회원 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과 상호공 이에 매월 셋째 주 전통시장 개장일에 억511만9천원)으로 성주군 전체 체납 을지도자 부녀회 및 대가면 직원 50명이 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참외농가에 불 존 상생하는 치안활동을 도모한다는 방 맞춰 경찰서 전 직원이 함께 전통시장까 액의 약 30%를 상회하고 있다. 송계동 도로변에 방치돼 있던 쓰레기를 법 쓰레기투기 근절 홍보를 실시해 클린 침이다. 지 왕복 3Km 구간을 도보로 이동해 시 수거했다. 대가의 이미지 제고에 다 함께 동참할 이에 읍은 제1차 지방세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 중 담당별 책임징수제를 시행 이병식 대가면장은 농번기임에도 불 것 을 당부했다. 용암면 새마을지도자회 대청소 실시 장방문을 실시해 체납사유 분석과 자동 선남농협은 지난 22일 전 직원이 참 차 영치 등 강제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징수불가능분에 대해서는 결손처분 등 으로 체납액을 중점 정리하고 있다. 특히 읍은 지방세는 조기징수가 중요하 다는 점을 감안해 납기 내 징수활동을 강 용암면 새마을 남 여 지도자협의회는 를 실시했다. 지난 25일 새봄을 맞아 용암면을 찾는 이번 대회는 윤리경영 실천에 대한 결 나들이객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 의를 다짐하고 실천 서약서를 작성함으 기 위한 새봄맞이 대청소 를 실시했다. 로써 범농협 임직원 윤리의식 수준과 실 화하고, 전체 체납액의 62%를 차지하는 이날 행사는 용암교 주변 신천에서 새 자동차세 체납징수를 위해 차령이 초과했 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등 60여명이 참 거나 사실상 소멸 멸실돼 사용할 수 없는 여해 환경대청결 활동을 펼쳐 신천주변 자동차에 대한 사실조사를 실시해 체납차 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영농폐기물, 생활 량을 효율적으로 정리한다는 방침이다. 쓰레기 4톤 가량을 수거했다. 천의지 제고를 위해 개최됐다. 이날 윤리경영 실천 결의문 낭독, 서 약서 서명 순으로 진행됐다. 전 직원은 결의문을 낭독하며 변화 및 이인식 용암면장은 지난 설맞이 대 혁신으로 농업인과 고객에게 최고의 가 최경오 용암면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청소에 이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 치를 제공하기 위해 법령과 규정을 준수 로 체납액을 집중정리해 자주재원 확보와 앞으로도 환경대청결 활동을 지속적으 들 덕분에 동네 뿐 아니라 마음까지 깨 해 공정한 업무처리로 부패를 근절할 것 성실납부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로 추진해 쾌적한 용암 이미지 심기에 끗해 지는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을 다짐하며 청렴한 농협, 신뢰받는 농 하겠다 고 말했다.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김창수 성주읍장은 강력한 징수활동으 선남농협,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실시 납부안내문 및 SMS 발송해 자진납부를 또한 고액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현 율 취식을 할 계획이다. 하고, 전체 체납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유도하고 있다. 장 전역에서 과 계팀별로 장보기 및 자 협구현 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김종연 조합장은 전 직원이 책임감 을 갖고 지역민과 조합원에게 신뢰받는 농협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을 당부했다.

제835호 2016년 3월 29일 화요일 전면광고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 2016청도소싸움축제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2016청도소싸움축제를 4월 14일부터 4월 17일에 청도소 싸움 경기장에서 4일간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청도소싸움대회는 소들이 맞붙으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로 단순해 보이지만 다양 한 기술을 알고 관람하면 소싸움 특유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우리의 전통 민속놀이 의 하나이다. 개막일부터 2일간은 전통민속소싸움 방식인 체급별 대회, 주말 2일간은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소싸움 갬블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프로그램으로 소싸움경기 외에도 가족 관광객들을 위해 3D프린트로 제작한 싸움소 피규어 체험, 공예, 감물염색, 전통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전시행사와 코믹저글링, 불파이팅콘서트, 히든싱어불스 등 쉴새없는 무대 프로그램을 구성해 관 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소싸움 테마파크에서는 로봇 소싸움 체험과 애니메이션 바우 를 상영하여 어린들의 동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예년과 달리 이번 축제에서는 축제장 내 포토존 등에서 찍은 사진을 SNS 등을 통해 공유하여 모두가 즐기는 축제 분위기를 조성함은 물론, 힐링 보물 찾기, 경품 행사 등을 추진함으로써 축제를 즐기는 즐거움을 배가 시킬 예정이다. 축제 기간 중에 청도천변에서는 제10회 청도유등축제(4. 16~17, 2일간)가 열려 1 만여개의 유등이 청도천을 밝히게 되며, 청도를 찾은 관광객들은 분홍빛 복사꽃으로 만발한 청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축제장과 인접한 와인터널, 프로방스, 청도 읍성 등 청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신도딸기, 한재 미나리, 청도반시 가공품 등 을 체험으로써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2016청도소싸움축제는 대한민국 대표 민속축제로서 우리지 역의 우수한 관광 상품을 대내외에 알리는 계기로 삼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청 도의 브랜드가치와 품격을 높여 나가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