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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시 사 양춘길 목사 (뉴저지 필그림교회) 에덴동산에서 시론 더 살기 좋은 지역으로 이사가면 행복할 텐데 하는 생각은 누구나 해 봅니 지금 그런 기대를 가지고 계 획을 세우고 이사를 준비하는 사람 들도 있겠지요. 좋은 학군, 안전한 동 네, 깨끗한 주변 환경들이 우리

2 미주크리스천신문 The Korean Christian Press 시론 소망으로 여는 가을 요즘 들어 우리의 주위에는 웃음 을 잃어버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너무도 많습니다. 경제 침체가 지속 되며 double-dip으로 이어질 가능 성이 높고 앞으로 5-10년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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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민락초신문4호

삼외구사( 三 畏 九 思 ) 1981년 12월 28일 마산 상덕법단 마산백양진도학생회 회장 김무성 외 29명이 서울 중앙총본부를 방문하였을 때 내려주신 곤수곡인 스승님의 법어 내용입니다. 과거 성인께서 말씀하시길 道 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어울려야만 道 를 배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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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병해충 방제규정 4. 신문 방송의 보도내용 등 제6 조( 조사지역) 제5 조에 따른 발생조사는 다음 각 호의 지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한다. 1. 특정지역 : 명승지 유적지 관광지 공원 유원지 및 고속국도 일반국도 철로변 등 경관보호구역 2. 주요지역 : 병해충별 선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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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인터넷 내용심의의 위헌 여부.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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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복지법 시행규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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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운 체계상의 특징 음운이란 언어를 구조적으로 분석할 때, 가장 작은 언어 단위이다. 즉 의미분화 를 가져오는 최소의 단위인데, 일반적으로 자음, 모음, 반모음 등의 분절음과 음장 (소리의 길이), 성조(소리의 높낮이) 등의 비분절음들이 있다. 금산방언에서는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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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설교 조용기 원로목사 고침을 받은 맹인 바디매오 말씀 : 마가복음 10장 46~52절 조용기 원로목사 46 그들이 여리고에 이르렀더니 예수께서 제자들과 허다한 무리와 함께 여리고에서 나가실 때에 디매 오의 아들인 맹인 거지 바디매오가 길 가에 앉았다가 47 나사렛

4) 이 이 6) 위 (가) 나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다 문득 신라의 삼국 통 일을 못마땅해하던 당신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더 커지는 것이라는 당신의 말을 생각하면, 대동강 이북의 땅을 당나라에 내주기로 하고 이룩한 통 일은 더 작아진 것이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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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위 가 오는 경우에는 앞말 받침을 대표음으로 바꾼 [다가페]와 [흐귀 에]가 올바른 발음이 [안자서], [할튼], [업쓰므로], [절믐] 풀이 자음으로 끝나는 말인 앉- 과 핥-, 없-, 젊- 에 각각 모음으로 시작하는 형식형태소인 -아서, -은, -으므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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伐)이라고 하였는데, 라자(羅字)는 나자(那字)로 쓰기도 하고 야자(耶字)로 쓰기도 한다. 또 서벌(徐伐)이라고도 한다. 세속에서 경자(京字)를 새겨 서벌(徐伐)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또 사라(斯羅)라고 하기도 하고, 또 사로(斯盧)라고 하기도 한다. 재위 기간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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時 習 說 ) 5), 원호설( 元 昊 說 ) 6) 등이 있다. 7) 이 가운데 임제설에 동의하는바, 상세한 논의는 황패강의 논의로 미루나 그의 논의에 논거로서 빠져 있는 부분을 보강하여 임제설에 대한 변증( 辨 證 )을 덧붙이고자 한다. 우선, 다음의 인용문을 보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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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국어에서 관용표현 지도 방안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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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과 학기 술부 고 시 제 호 초 중등교육법 제23조 제2항에 의거하여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을 다음과 같이 고시합니다. 2011년 8월 9일 교육과학기술부장관 1. 초 중등학교 교육과정 총론은 별책 1 과 같습니다. 2. 초등학교 교육과정은 별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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無爲旅行의 세상에 대한 삿대질 005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사랑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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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남자의 블로그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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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No.233 말씀의 방 말씀으로 함께 모인 젊은이, 여러분이 교회 마음으로 만나는 이야기 모든 것이 즐겁다 : 김선구 마태오 권두언 Empathy : 유인창 안사노 신부님 특 집 년 가을 직장인 만남의 잔치 (1) 여는 기사 당신의 빛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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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기도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전능의 하나님 아버지, 이 지 구촌에서 끊임없이 일어나는 테러와 분쟁도 결국은 하 나님의 섭리하심 속에 있음을 깨닫습니 다만 세태를 바로 보지 못하는 위정자들에게 바른 영 의 눈을 주시도록 기도하는 크리스천들 되게 하 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아멘. L. A. :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Tel.323-665-0009 Fax.323-665-0056 Email: LA@chpress.net N.Y. : 143-17 Franklin Ave. 5Fl. Flushing, NY 11355 Tel.718-886-4400 Fax.718-886-0074 Email: NY@chpress.net 세계 언론, IS와 전면전 국면 치닫고 있는 국제 정세 보도 및 예측 사망자 129명, 부상자 352명. 테러가 유럽의 심장을 강타했 프랑스 파리에서 지난 13일, 유럽의 9 11 이라 할 대규모 공격 이 벌어졌 시리아, 이라크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는 국가 수립을 선포한 지 1년 반 만에 세계를 다시 악몽으로 밀 어 넣었 만평잡지 샤를리 에브도 공격 이후 1년도 지나지 않아 벌어진 대규모 테러공격으로 프랑스는 충격과 슬픔에 빠져들었 최소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 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 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 님께 속한 것이니라 (역대하 20장 15절) 주후 2015년 11월 21일 (토) 제 www.chpress.net IS, 파리 테러... 네가 있는 곳에서 공격하라 금주의 말씀 1560호 사시: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바른선교 내가 곧 교회...주인의식 가르치라! 리더십저널, 윌로우크릭 그랙 호킨스 목사의 방법론 보도 6군데에서 테러리스트 3개 팀이 총격과 자폭테러를 저지른 것으 로 확인됐 프랑스 내에서 자폭테러가 일어난 것은 처음이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전쟁행위 라 규정하고, 국가 비상사태 선포와 함께 국경 통제에 들어갔 알자지라 방 송은 2차 세계대전 이후 프랑스가 받은 최악의 공격 이라고 했 IS는 자신들이 범행을 저질렀다는 성명을 냈 교회의 목적, 즉 교회 지도자들이 받은 사명은 교회의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 하고 이웃을 사랑함으로써 예수님께 순종하는 제자가 되도록 돕는 것이 이것 이 바로 예수께서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성경은 이 사실을 상당히 직설적으로 표현하고 있 따라서 교회 지도자들이 무엇 을 추구해야 하는지는 매우 쉬운 부분이 문제는 어떻게 지난 2천년 동안 모든 새로운 세대의 기독교 지도자 들이 이 문제를 붙들고 씨름해왔 어떻게 하면 교인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변 모시킬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우리가 목회하는 성도들이 정말로 하나님의 사 랑, 나아가 이웃을 향한 사랑 안에서 나날이 성장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까? 다시 말해서, 교인들은 자신이 돼야 할 모습 그리고 그 성숙한 모습에 이르는 단계와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없 한마디로, 이 모두가 오늘날 대부 분의 사역자들과 성도들이 갖지 못하고 있는 그림이 성경은 끊임없이 우리로 하여금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가도록 초청하고 있는데, 예수님을 닮아가는 영적 성숙이 많은 이에게는 너무 추상적이기만 하 윌로우크릭이 구도자 예배 의 한계를 직면하고, 다시 교인들은 하나님의 백성 답게 양육되는 실제 과정을 진두지휘한 그랙 호킨스 목사는 교인들에게 주인의 식 을 가질 것을 권면한 교회사역들이 교인 위해 어떤 요소를 갖추고 있는가...X 파리 시내에는 1500명이 넘는 군인들이 배치됐 행사들은 취소됐고 루브르박물 관도 문을 닫았 파리 전역에 애도의 발 길이 이어지고 있 총격전과 인질극이 벌 어진 바타클랑 콘서트홀과 자폭테러가 일 어난 스타드 드 프랑스 경기장 주변에는 꽃다발이 쌓였 소셜미디어에서는 애도 와 연대의 글들이 줄을 이었 IS가 등장한 뒤 세계 곳곳의 무장조직들 은 차례로 충성을 맹세하고 칼리프 국가 밑으로 모여들었 각국에서 극단주의에 경도돼 자생적으로 자라난 무슬림들 (Lonely wolves)이 IS에 합류하면서, 테러 위험에 대한 경고가 높아져갔 불안감은 결국 현실이 돼버렸 지난달 말 러시아 여객기를 이집트에서 추락시킨 IS는 파리 동시다발 테러를 일으 켜 또 한 번 존재를 과시했 시리아와 이 라크에서 영토를 넓혀온 IS는 세계에서 추 종자들을 선동, 공격을 벌이는 쪽으로 전략 을 바꾸고 있 민간인이 많이 모이는 소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독일 베를린의 브란덴부르크 문, 미국 샌프란시스코 시청, 영 국 런던의 런던아이 대관람차, 이스라엘 예루살렘 구시가지의 성벽, 캐나다 토론토의 CN타워,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예수상, 호주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 프트 타깃(연성 목표물) 을 공격, 대량살상 을 저지르는 알카에다식 테러로 선회한 것 이 영국 인디펜던트는 이들이 새로운 전쟁을 시작했다 고 표현했 이번 사건은 시리아 내전 군사개입의 게 임 체인저(결정적 변화 계기) 가 될 수 있 중동을 넘어 서방국 한복판에서 벌어진 대담한 테러로 인해, 그동안 IS의 공격 능 력을 저평가해왔다는 지적과 함께 대응 전 략이 총체적으로 실패한 것 아니냐는 지적 이 나오고 있 따라서 IS 거점 공습에 주 력했던 국제동맹군의 전략에 변화가 불가 피할 것으로 보인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 보회의를 소집했 워싱턴포스트는 미국 정부 관리가 유럽 아랍 동맹국들과 군사 개입을 강화하는 문제를 검토할 것 이라고 말했다고 전했 파리 테러는 14년 전의 데자뷰 2001 년 9 11 테러가 난 뒤 세계는 알카에다 공 포에 시달렸 2002년 인도네시아 발리에 서, 2004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2005년 영국 런던에서 동시다발 자폭테러가 일어 나 수많은 이들이 무고하게 희생됐 미국 이 주도한 대테러전이 끝나나 싶더니, 다시 공포가 세상을 휩쓴 알카에다보다 더욱 강력해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 (IS)가 제2의 테러시대 를 연 주범이 한편 IS는 14일 소셜미디어에 아랍어, 프 랑스어, 영어로 된 성명을 띄우고 자신들이 파리 공격을 감행했다고 주장했 프랑스 수도의 심장부에서 폭탄 조끼를 입은 8명 의 형제들이 공격을 했다 고 썼 <3면으로 계속> 2면 선동가가 아닌 리더를 대통령으로! 교인들이 그리스도와 이웃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가...O 예수 그리스도는 반문화적 인물이었 고대세계를 뒤흔들어 제왕들과 신 분제가 지배하던 사회에서 겸손과 긍 휼, 섬김의 정신을 가르치신 분이 당 시의 신념과 행동에 도전하고 이를 변 화시켜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 신 분이시 그러나 2천년이 흐른 지 금, 예수님이 원하셨던 변화는 과연 제 대로 이뤄지고 있는가? 자아도취의 문 화에서 자기희생의 문화로 변화가 일 어났는가? 기독교인들이 무엇을 믿는 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지 만, 정작 그 믿음에 내포된 반문화적인 행동이 나타나지는 않고 있 그리스 도의 제자들에게서 기대되는 겸손과 긍휼은 회사의 복도나 꽉 막힌 도로 위 에서는 잘 나타나지 않 교인들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제자도 7면 8면 의 비전을 받아들이고 있다면, 그들이 작성하는 소득신고서가 더 정직해질 것이고, 이웃을 대하는 태도는 더 친절 해질 것이 이런 변화는 그들로 하여 금 주인의식 을 갖게 함으로써 일어난 나는 교회에 다니지 않는 내가 곧 교회다 라는 의식이 바로 그리스도 인의 주인의식이 성도들이 그저 교역자들이 마련한 행사에 참여하는 청중의 자리에 머물 도록 하면 이런 변화는 일어나지 않는 성도들에 대한 기대수준은 더 높아 져야 한 그저 성실하게 예배에 참석 하고 가끔씩 자발적으로 봉사나 기부 를 하는 성도들로 교회에 채워져 있다 는 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된 <3면으로 계속> 16면 교회 역사를 보면 성경이... 하나님과 통하는 기도 인터뷰 조진모 목사 윤병이 목사 김경일 목사 16면 영적 미숙함 지적보다 격려해주라!

2 시론 희생양(scapegoat)인가, 어린양(the Lamb)인가 2001년 9월11일, 이슬람 극단세 력인 알카에다는 미국의 한복판에 서 전대미문의 테러를 자행하여 90 여 개국 3,500여명의 희생자를 발생 했 그로부터 14년 이후, 지난 금요 일, IS(이슬람국가)는 유럽의 심장부 인 프랑스 파리에서 동시다발 연쇄 테러를 감행하여 129명의 사망자와 300여명이 넘는 중상자를 냈 9.11 테러와 같이 여객기를 동원하지도 최동진 목사 않았고 희생자 수도 상대적으로 적 (샌디에고 반석장로교회) 었다고는 하지만, 이번 테러는 9.11 테러에 못지않은 큰 충격을 주고 있 이번 테러의 특징은 그 대상이 정부나 공공기관인 하드타깃 (hard target)이 아니라 민간인과 같은 전형적인 소프트 타깃(soft target)이라는 점이 이런 유의 테러는 시민들 사이의 불안감을 확산시킬 수 있고 정부에는 압력요인이 된다는 점을 노린 것으로 보여진 소프트 타깃일 경우, 테러범이 군중들 사이에 있을 때에 엄청난 피해를 낼 수 있다는 것인데 경계를 하지 않는 군중을 가까 이에서 쉽게 공격할 수 있기 때문이 특히 이번 테러를 자행한 테 러범들 중 2명은 시리아 여권을 가진 난민들 틈에 끼어 유럽에 잠 입한 경우이기에 앞으로 이러한 유의 테러는 언제 어디서든지 또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 이와 함께 16일, IS(이슬람국가)는 워싱턴도 파리 테러와 똑같 이 해주겠다 는 내용의 동영상을 공개했 CNN, 워싱턴포스트 등 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동영상은 이라크 북부 바그다드를 근거지 로 하는 IS 대원들이 만든 것으로 추정되는데, 11분 분량의 동영상 에는 무장한 IS대원 여럿이 등장한 이들은 동영상에서 (IS가) 프랑스 파리를 공격했듯이, 미국의 워싱턴도 같은 꼴을 당하게 해 줄 것 이라며 미국에 대한 테러 가능성을 시사한 특히, 우리는 신의 이름으로 워싱턴을 공격할 것을 맹세한다 면서 공포는 계속 될 것을 약속한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다 라고 협박했 신의 이름으로 미화되는 폭력의 잔인성은 십자군 전쟁 외에 인류역사에 그 유례를 찾을 수 없을 정도로 비통하고 참혹하 인문학의 아인슈타인 이라 불리우는 프랑스의 문화 인류학자 인 르네 지라르(Rene Girard)는 인류문명의 잔인한 폭력의 정당성 을 모방 욕망이론 (Mimetic Theory)으로 설명한 바 있 타자 권 력에 대한 끊임없이 인간의 모방욕망이 신의 이름으로 폭력을 도 구화하여 미화하기까지 이르는데, 이러한 폭력의 도구화는 문명 이 발달할수록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라고 진단한 그 이유는 인 간 내면에 잠재해있는 모방욕망이 사라지지 않기 때문인데, 이러 한 모방욕망은 때론 정치, 종교 권력을 동원하여 폭력의 정당성으 로 위장하기 위해 희생양을 찾기에 이르고, 이러한 희생양의 대상 으로 동원되는 자들은 대부분 당장에 저항할 힘이 없는 약자들이 라는 것이 이런 면에서 작게는 가정이나, 학교 폭력에서 시작하 여 크게는 인류 문명을 향한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는 테러리 즘의 현주소가 아닌가 싶 그렇다면 인간 내면에 도사리고 있는 타자권력에 대한 모방욕망 의 근절 혹은 전환을 어디에서부터 시작해야 하는가? 이것이 오늘 우리의 질문이 된 르네 지라르는 인류역사에 있어서 인간의 타 자 권력에 대한 모방욕망의 최극점으로 단연 예수 그리스도의 십 자가에 주목한 유대인들의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종교권력의 기 득권을 유지하기 위해, 로마인들은 자신들의 정치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야훼의 이름으로 혹은 가이사의 이름으로 예수를 희생양으 로 삼아 십자가에 처절하게 처형하였 인류 역사상 가장 잔인하 고 끔찍한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인간의 폭력이 자신들의 신들의 이름으로 정당화되었던 것이 그러나 하나님은 이러한 인간들의 정치, 종교권력의 희생양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인간의 죄를 속 하는 대속의 어린양으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죄인의 화목 을 위한 화목의 제물로 자신을 십자가에 바치신 것이 <3면으로 계속> 시 사 www.chpress.net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선동가가 아닌 리더를 대통령으로! 뉴스위크, UC 버클리 로버트 라이시 교수의 대통령후보 분석 보도 현재 미국 대통령 후보로 나선 인물 중 누가 리더십을 보이고 누가 그렇지 않은가? 리더십이란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는 능력만을 의미하진 않는 만약 그런 능력만으로 따지자면 역사상 최악의 폭군도 위대한 리더라고 할 수 있을 것이 하지만 그들은 리더가 아니라 선동가였 그 둘 사이엔 큰 차이가 있다고, UC 버클리에서 공공 정책을 강의하는 로버트 라이시 교수는 말해준다(On Leaders and Demagogues). 리더는 국민에게서 최선의 행 동과 정신을 이끌어내지만 선동가 는 거꾸로 최악을 이끌어낸 리더는 관용을 설파하지만 선 동가는 증오심을 부추긴 리더는 무력한 사람에게 힘을 부여한 그들이 목소리를 내고 존 중 받을 수 있도록 해준 반면 선 동가는 무력한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아 자신의 권력을 강화할 수단으 로 그 희생양을 활용한 리더는 대중의 비합리적인 두 려움을 없애준 선동가는 오히려 다(They re bringing drugs. They re bringing crime. They re rapists). 그는 또 자녀가 미국 시민 이 되도록 미국에 와서 아기를 낳는 원정 출산 을 맹비난했 우리가 미국을 되찾아야 한 미국이 지옥 으로 떨어지고 있다(we have to start a process where we take back our country. Our country is going to hell). 트럼프 후보의 지지자가 무슬림 은 우리를 죽이려고 훈련하고 있는 데 언제 우리가 그들을 몰아낼 수 있나? 라고 묻자 그는 많은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한다 며 대책을 강구 할 것 이라고 답변했 최근 유세에서 트럼프 후보가 불 법 체류 근로자를 폄하하자 지지자 최선의 행동과 정신을 이끌어내는 사람이 리더 관용을 설파하고 무력한 사람에게 힘을 주며, 대중의 비합리적 두려움 없애주는 사람이 리더 그런 두려움을 부추겨 자신의 목적 을 위해 이용한 로버트 라이시가 생각하는 미국 의 위대한 리더 목록에는 에이브러 햄 링컨 전 대통령, 여성참정권 노 예제 폐지 운동가 수전 B. 앤서니,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전 대통령, 사 회보장제도를 창안한 혁신가이자 뉴딜정책의 챔피언이었던 프랜시스 퍼킨스 전 노동장관, 흑인인권 운동 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목사가 포 함된 링컨 전 대통령은 남북전쟁 끝 무 렵인 1865년 4월 두 번째 취임식 연 설에서 누구에게도 악의를 품지 말 고 모두를 관용으로 대하라(malice toward none, with charity for all) 고 촉구했 루스벨트 전 대통령은 대공황이 기승을 부리던 1933년 3월 첫 취임 식 연설에서 우리가 유일하게 두려 워해야 할 것은 두려움 그 자체 (only thing we have to fear is fear itself) 라며 해야 할 노력을 마비시 키는 이름 없고, 비이성적이며, 부당 한 공포를 말한다(nameless, unreasoning, unjustified terror which paralyzes needed efforts) 고 역설했 킹 목사는 1963년 흑인들이 민권 을 요구했을 때 지지자들에게 비통 과 증오의 잔을 마심으로써 자유를 향한 우리의 갈증을 채우려 하지 말 라(not to seek to satisfy our thirst for freedom by drinking from the cup of bitterness and hatred) 고 촉구했 필자가 생각하는 선동가 리스트 엔 1890년대 린치 폭도를 지지한 피치포크 벤자민 틸먼 전 민주당 상 원의원, 1930년대 라디오 방송으로 나치를 찬양한 반유대주의자 찰스 커플린 신부, 1950년대 공산주의자 마녀사냥(Red Purge, 빨갱이 숙청) 에 나섰던 조셉 매카시 전 공화당 상원의원, 인종차별주의를 끝까지 옹호한 조지 C. 월리스 전 앨라배마 주지사 등이 포함된 그들은 국민에게 최악을 장려했 약한 사람을 희생양으로 삼았고 미국인을 서로 반목하게 했 또 두 려움을 이용해 증오를 부추기면서 자신의 권력을 다졌 그렇다면 현재 미국 대통령 후보 로 나선 인물로 돌아가 보자. 누가 리더이고 누가 선동가일까? 리더는 다른 견해를 가진 사람들과 연결하 는 다리를 놓으려 했 예를 들어, 공화당 경선후보 랜드 폴 상원의원은 캘리포니아대학(버 클리 캠퍼스)에서 연설하며 그 대학 의 가장 진보적인 학생들과 합의점 을 찾으려 했 민주당 경선후보 버 니 샌더스 상원의원은 버지니아 주 의 리버티대학을 찾았 대다수 학 생과 교수가 동성 결혼과 낙태 문제 에서 그의 입장에 반대했 그러나 그는 내가 여기 온 것은 진심으로 서로 다른 견해를 가진 우리가 시민 적인 대화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I came here today, because I believe from the bottom of my heart that it is vitally important for those of us who hold different views to be able to engage in a civil discourse) 이라고 말했 그와 대조적으로 다른 후보들은 분열을 부추겼 공화당의 벤 카슨 후보는 동성애는 선택의 문제라고 말했 감옥에 들어갈 때는 이성 애자였던 사람이 나올 때는 동성애 자가 된다(A lot of people who go into prison straight and when they come out they re gay). 그렇 다면 감옥에 있을 때 무슨 일이 일 어난 것일까(So did something happen while they were in there)? 한번 자문해보라(Ask yourself that question). 카슨 후보는 또 무슬림은 대통령 이 돼선 안 된다고 말했 난 무슬 림이 미국의 수반이 되는 것을 지지 하지 않는다(I would not advocate that we put a Muslim in charge of this nation). 한편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 보는 멕시코 이민자들을 범죄자에 견줬 그들은 마약과 범죄를 미 국에 들여온 그들은 성폭행범이 들은 그에게 항의하러 온 이민자 운 동가들에게 침을 뱉으며 밀쳐냈 또 그의 지지자들은 라틴계 미국인 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 며 백 인만 정당한 시민이다 고 외쳤 트럼프 후보의 지지자들은 이민 자 운동가들에게 xx! 내 호텔방이 나 청소해 라고 말했 그들은 노 숙자를 구타하고 그에게 소변을 본 뒤 불법으로 우리 국경을 넘어오는 자들을 얼마든지 쏴 죽여봐 라고 말 했 미국은 누구나 대통령 후보로 나 설 수 있는 자유 민주주의 국가 선거자금을 충분히 동원하면 선거 에서 승리할 수도 있 그래서 리더 와 선동가를 구분하는 게 더욱 중요 하 리더는 사회의 품격을 높인 그 러나 선동가는 사회를 타락시키고 위험하게 만든 그들이 선거에서 져도 그럴 수 있 발행인 겸 편집인: 장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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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사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www.chpress.net IS, 파리 테러... 네가 있는 곳에서 공격하라 <1면에서 계속> 러시아에 이어 프랑스가 공 격대상이 된 것은, 최근 시리아 공습을 강화한 것과 관련 있어 보인 미국의 맹방인 영국이 공습에 직접 가담하지 않은 것 과 달리, 프랑스는 적극 나서서 전투기를 보내고 있으며, 지난 주에도 IS가 장악한 시리아 북 동부 데이르 에조르의 석유, 가 스시설을 폭격했 이들은 파리 테러가 폭풍의 첫 단계 라고 주장했 지난해 6월 이라크 제2 도시 모술까지 진격하고 국가 수립을 선언한 IS는 시리아 이라크에서 영토 를 넓히는 데 주력했 그동안 국제사회는 이들의 야만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지 못했 내전 4년 반 만에 시리아 인구 절반이 난민, 유민이 되고 사망 자가 20만명이 넘었으나 아무 도 이 참혹한 전쟁에 적극 개입 하지 않았 영토와 국가, 돈줄(유전지대) 까지 갖춘 IS는 이제 세계를 상 대로 새로운 전쟁 을 시작했 각국에서 추종세력을 부추겨 무차별 공격을 감행하는 것이 군사개입을 하는 나라들에 경고를 보내면서 공포와 불안 을 유발하는 것이 이들의 목적 이 영국 채널4 방송은 중동 의 전쟁이 유럽으로 옮겨왔다 고 보도했 전 세계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BBC 방송) 대규모 공격으로 존재감을 과 시하는 것은 알카에다가 시작 한 수법이 무차별 살상으로 IS가 노리 는 또 다른 목표는 무슬림들을 지하드(성전)의 길로 더욱 많이 끌어들이는 것이 알카에다 는 유럽의 자생적 지하디스트( 이슬람 전투원) 조직들에 공격 자금과 기술을 전해주는 테러 의 프랜차이즈화 전술을 썼 IS는 세계 극단조직들의 자발 적 충성맹세를 이끌어내고 무 슬림 청년들을 시리아로 유인 하는 동시에, 테러를 일으키라 고 선동한 BBC는 IS의 주 된 전술은 각지의 잠재적 지하 디스트들에게 영감을 주는 것 이라고 지적했 IS가 성명에 서 프랑스를 십자군으로 지칭 한 것은 그런 선동을 위한 장치 조금 더 부연하면, 최근 IS는 수세에 몰려 있었고, 전술이나 전략적으로 실패한 상황에 홍 보도 잘 되지 않고 전력도 줄었 는데 이판사판으로 대규모 테 러를 벌여 비무슬림들로 하여 금 무슬림을 증오하게 만들 필 요가 있었 그러므로서 보아 내가 곧 교회...주인의식 가르치라! <1면에서 계속> 그들이 내가 곧 교회다 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행동할 수 있 게 해야 한 이를 위해서는 사역의 초점 을 바꿀 필요가 있 우리 교 회의 여러 사역들이 교인들을 위해서 어떤 요소를 갖추고 있 는가? 에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 더 중요한 것은 교인들 이 그리스도와 이웃을 위해 무 엇을 하고 있는가? 이 교회 가 그들을 돌보는 데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그들이 교회와 이 웃에게 기여할 수 있도록 자리 를 마련해주어야 한 모범적인 교회에 속한 교인들 은 내가 교회에서 적극적으로 시론 <2면에서 계속> 결국 십자가에서 인간의 가 장 잔인한 위장된 폭력의 정당 성에 대한 하나님의 자비와 긍 휼하심이 만나게 되는데 이것이 하나님의 신비요, 은혜이 이 런 면에서 복음에는 모순이 아 닌, 하나님의 역설, 그 은혜의 신 활동하지 않는다면 나는 그리 스도인으로서 성장할 수 없다 에 강한 동의를 표현한 그들 은 교회라는 환경 없이 자기 신 앙을 삶으로 구현할 수 있으라 고는 전혀 생각지 않는 그들 은 단순히 교회에 가는 것이 아 니라 자기 자신이 교회라고 생 각하기 때문이 이런 주인의식을 형성하는 데 에는 보통 세 가지 주요 전략이 사용된다: 라, 비무슬림 세속국가들이 어 떻게 무슬림을 탄압하고 증오 하는지 보이지 않는가, 그러니 우리랑 손잡고 칼리프 국가를 건설하자는 걸 설파하려고 이 번 테러를 벌였" IS가 유럽으로 전선을 옮긴 데는 다른 이유도 있 지하디 스트들의 시리아 입국 통로, 이 른바 지하드 익스프레스 의 핵 심 루트인 터키 시리아 국경지 대는 최근 통제가 강화됐 그 러자 IS의 온라인 모병 사이트 들은 무슬림들에게 자신이 있 는 곳에서 공격을 벌이라 고 부 추기고 있 결론으로, 러시아 여객기 테 러와 파리 테러로 이슬람국가 는 테러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 줬 특히 파리 테러가 시리아, 이라크 현지와 프랑스 등 해외 와 연결된 기획으로 드러나고 있 이슬람국가가 직접 개입 하는 해외 테러 네트워크의 잠 재력이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파리 테러 며칠 전 ABC방송과 의 인터뷰에서 (시리아와 이라 크에서) 우리는 그들을 봉쇄하 고 있다 고 말했 하지만 미 국의 이런 이슬람국가 봉쇄 전 략은 실패로 드러났 당장 미국과 유럽의 주요 언 는 사람이 아니라, 평신도가 결 정할 수 있도록 하고, 또 자기 결정에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한 첫째, 목회자와 평신도를 구 분하는 사고방식을 타파하고 평신도들에게 높은 수준의 권 한과 책임을 부여한 목회자 가 결정한 일을 실행하도록 돕 둘째, 그 권한과 책임을 가질 수 있도록 실제적인 준비를 시 킨 즉 권한과 책임을 주지만 아무에게나 주어서는 안 된다 는 뜻이 그 사역에 필요한 도 구와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데, 이것이 하나의 통과의례 로 받 아들여져서는 안 된 예를 들 어, 팀 그레이 목사의 브리지커 뮤니티교회에서는 등록교인이 되기 위해서는 14시간짜리 교 육과 훈련을 받아야만하며, 소 그룹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성 경 교수법과 목회양육, 성경상 담에 대해 35시간짜리 교육을 받아야 한 이처럼 높은 요구 비만이 존재한다는 R.C.Sproul 박사의 견해에 동의한 인류 문명이 발달할수록 더욱 진화되어가는 인간의 폭력과 테 러리즘 속에서도 여전히 십자가 는 존재한 잔인한 인간의 희 생양(scapegoat)과 하나님의 어 린양(the Lamb of God)은 십자 가에서 조우한 르네 지라르 가 말한 대로 인간의 원초적 모 방 욕망이 근절될 수 없는 인간 의 한계 상황이 존재한다면, 우 리는 십자가에서 누구를 욕망 할 것인가? 세속적 정치, 종교 권력을 사랑하여 위장된 평화 로 혹은 폭력의 정당성으로 또 다른 타자를 희생양으로 삼는 세속화를 욕망할 것인가? 아니 면, 자신을 찢어서 타자의 폭력 적 죄성을 오히려 보혈로 씻어 론들은 이슬람국가가 전략전술 을 바꿔 그 위협이 중동을 넘어 전 세계로 현실화됐다며, 미국 등의 대응전략 전환을 촉구하 는 전문가들의 주장을 앞다퉈 전하고 있 하지만 이슬람국 가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공 조 강화가 합의되기에는 첩첩 산중이 시리아 내전에서 바 샤르 아사드 정권 존속 여부, 이슬람국가가 장악한 수니파 아랍계 주민들의 정치적 지위 문제 등에 대한 정치적 해결 없 이는 관련국들의 역량을 이슬 람국가 패퇴로 모으기는 힘들 여론의 압력에 밀린 어설픈 군사대응 강화는 이슬람국가가 노리는 대목이기도 하 이는 이슬람국가와 수니파 아랍계 주민들과의 결속을 굳히는 한 편으로, 그들과 추종 세력들의 해외 테러를 더욱 자극할 것이 분명하기 때문이 국제사회 는 다시 9 11 테러 이후 테러와 의 전쟁에 버금가는 절박한 상 황으로 몰리고 있 그러나 테러에 희생된 이들 을 애도하며, 세계는 하나가 됐 세계가 하나가 됐기에 그 래도 희망은 있 14일, 세계 곳곳의 대형 건물들은 프랑스 의 삼색기를 상징하는 파랑, 흰 색, 빨강으로 물들었 수준을 유지해야만 한 셋째, 자기 홀로 그 일을 감당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지 않도 록 안전한 관계의 네트워크를 마련해 준 이를 위해서는 교 회가 소그룹으로 조직되는 것 이 필수적이 그리고 여기에 도 마찬가지로 높은 요구수준 이 적용돼야 한 단지 공동체 를 제공하고 관계를 맺고 우정 을 형성해 가는 자리에 머물러 서는 안 된 소그룹은 하나님 이 말씀하시는 자리가 되고, 거 기서 문제를 직면하고 해결하 는 자리에까지 발전해가야 한 이와 같이 성도들이 주인의 식을 가질 때, 교회는 진정으로 세상을 변혁하는 그리스도의 공동체로 거듭날 수 있 주고 생명의 하늘 길을 여시며, 죄와, 저주, 죽음의 무덤 문을 여 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자기희생을 욕망할 것인가! 그 러기에 십자가의 인류학은 오늘 도 크고 작은 미움과 폭력이 난 무하는 현대인의 삶의 한 복판 에 거대한 담론으로 여전히 놓 여져 있 원로 칼럼 박종순 목사 (충신교회 원로) 가정목회, 삶으로 보여주는 메시지(상) 가정목회의 실패로 인한 고통 수신제가치국평천하(水新濟家治國平川河). 옛사람이 남긴 글귀이지만 모든 사람들에게 이르는 고가의 교훈이 아닐 수 없 자아통제와 조절이 어려운 사람들은 목회자로 대성하기가 어렵 리더는 선 결과제가 자기 자신을 다듬고 바로 세우는 수신이 그리고 다음이 가정을 올 곧게 다스리는 것이 교회는 대형화 했지만 가정을 다스리지 못해 목회에 오 점을 찍는 사람들이 있 K목사의 경우 명문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취업했 대기업 임 원의 눈에 들어 명문여대 출신인 그의 딸과 결혼했 그리고 아들, 딸 낳고 행 복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었 10여 년이 지난 어느 날 회사를 그만두고 신학 수업을 거쳐 목회자가 되겠다고 나선 것이 양가 부모의 반대는 물론이고 아 내도 극렬히 반대했 양가 부모나 아내가 기독교인이긴 했지만 잘나가는 회 사를 그만두고 목사가 되는 일을 기쁘게 동의할 수준은 아니었 반대를 무릅 쓰고 시작된 그의 신학수업은 고달프기 그지없었고, 졸업 후 목회 사역은 기도 후원자 없는 고독한 행군이었 그의 아내는 당신이 좋아 선택한 길이니 당신 혼자 가라 며 외면했고 목회현장에 동행하려 들지 않았 마지못해 남편을 따 라나섰지만 새벽기도, 교인 돌봄은 전혀 관심 밖이었고 남편인 목회자를 괴롭 히는데 정열을 쏟곤 했 결국 그는 한국 목회를 포기하고 도미했지만 이민 목 회 역시 고달픈 건 마찬가지였 B목사의 경우 교회개척 후 3년 만에 중형교회를 이룬 성공적 목회자 그런 데 외아들이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대화가 단절되고 주초에 빠지는가 하면 반항 아가 되기 시작했 목사 아들이 그러면 되느냐? 라는 충고라도 받으면 내 아 버지가 목사지 나도 목사냐? 라며 소리 지르고 덤비는가 하면 동네 불량배들과 어울려 패싸움이 다반사고 다른 사람을 두들겨 패 경찰서에 끌려가고 고소당하 고... 깡패, 불량패로 소문이 퍼지자 교회 안에 문제가 일어나기 시작했 결국 목회를 포기하고 선교사로 나섰지만 그 뒷소식은 알 길이 없 C목사의 경우 신학교 졸업 후 서울 시내 모 교회 전도사로 부임했지만 교인들 을 심방하는 일, 허리 굽히고 굽신거리는 일, 당회장인 담임목사 섬기는 일, 새 벽마다 일찍 일어나는 일 등 목회가 적성에 맞지 않았 길을 찾다가 제멋대로, 내 맘대로 목회를 하는 길은 교회를 개척하는 것이라고 판단하여 서울 근교에 건물을 임대해 개척교회를 시작했 자신이 원하던 대로 새벽기도 없는 교회, 심방 없는 교회, 헌금은 입구헌금함에 자유로, 십일조는 구약농경시대의 부산물 이기 때문에 해도 그만 안 해도 그만이었 주변에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개척 3년이 지나자 교인이 50여 명으로 불어났 문제는 설교였 신학자들의 신학이야기, 철학자들의 철학강의, 정치이야 기, 현실을 비판하고 공격하는 설교, 하나 둘 교인이 떠나고 결국은 자기네 가족 만 남게 되자 교회 간판을 내리고 형님네가 살고 있는 미국 동부지역으로 떠났 역시 그 뒷일은 확인할 수 없었 세 목사의 경우를 예로 꼽아 보았 세 사람의 특징은 자아목회와 가정목회 에 실패했다는 것이 성찰의 날카로운 창끝이 자신에게 적중하지 않으면 목회는 실패하고 만 목 회의 온갖 조건 적용이 가족에게 적용되지 않으면 역시 성공 목회의 깃발 꽂기 가 어렵 그리고 교인들을 향해 큰소리 칠 수가 없 가족을 구원하라, 예수 님을 모신 가정이 되라, 자녀를 올바로 양육하라 는 메시지는 삶으로 보여줘야 하기 때문이 그러나 어느 재벌 총부의 말대로 마음대로 안 되는 것이 자식이 고, 백년해로를 전제로 삶을 함께하는 아내지만 동역자가 되지 않는 한 건너기 힘든 강들이 앞을 막게 된 3

4 목 회 목양실에서... 노창수 목사 (남가주사랑의교회) 못난이와 감사 지난 월요일에 아내와 함께 어머 니를 찾아뵈었습니 어머니께서 는 제 아내에게 오래된 흑백 사진 하나를 보여주셨습니 제가 아주 어렸을 때, 우리 삼형제가 추운 겨 울날 모자가 달린 겨울코트를 똑 같이 입고, 우리 집 약국 앞에서 키 순서, 나이 순서대로 서서 찍은 사 진입니 키가 제일 컸던 큰 형은 믿음직스럽게 반듯한 자세로 서 있고, 작은 형은 가장 튼실한 모습 으로 가운데서 중심을 잘 잡고 서 있고, 키가 제일 작고 어린 저는 어 설픈 모습으로 비딱하게 서 있었 습니 저도 아주 어렸을 때 이 사 진을 본 적이 있었는데 그때 어머 니께서 못난이 삼형제라고 놀리셨 던 기억이 납니 형제끼리 싸운다고 아버님께 단 체로 손들고 기합을 받던 못난이 삼형제, 밖에서 정신없이 놀다가 늦게 집에 들어가서 야단을 맞은 못난이 삼형제, 고기반찬을 놓고 싸운 못난이 삼형제, 삼촌이 빌려 놓고 간 만화를 먼저 보겠다고 다 툰 못난이 삼형제... 어렸을 때의 기 억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갑니 코 흘리개라고 놀림을 받았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지금은 각자 한 가 정에 가장이 되어 열심히 일하고, 다투는 일이 없이 잘 지내고 있습 니 사실 각자의 생활이 바쁘다 는 이유로 자주 만나지도 못합니 그날도 어머니는 어김없이 바쁜 데 왜왔냐고 투정 아닌 투정을 하 십니 둘째 형님이 너무 자주 들 린다고 불평 아닌 불평을 하십니 못난이 삼형제 사진을 보고 어 머니의 이야기를 들으며 아내가 어머니께 말했습니 어머니! 그 래도 자식이 셋이나 있어서 돌아 가며 어머니를 자주 찾아오니 맘 으로는 좋으시지요? 저희는 아이 가 하나이니 돌아가며 자주 찾아 올 자녀가 없네요. 자녀가 10명쯤 있었어야 하는 건데... 정말 그런 것 같습니 다 크고 보니 아들 삼 형제가 그리 많지 않습니 삼형 제가 아무리 노력을 해도 자식에 게 폐를 끼치는 것을 극도로 싫어 하시며 혼자 사시는 어머니를 흡 족하게 찾아뵙지 못합니 현재는 셋 중에 둘째 형 성적이 제일 낫습 니 막내인 저는 목회를 한다는 이유로 잘해야 일주일에 한 번 정 도 찾아뵙게 되니 어머니께 죄송 하기 그지없습니 하기야 친구결 혼식에 브라이드 메이드로 참석하 기 위해서 일주일 동안 집에 온 딸 과도 밥 한 끼를 같이 먹지 못했으 니 할 말이 없습니 저는 어머니 에게는 못난 아들이고 딸에게는 못난 아빠입니 못난이가 되어 미안한 마음이 많습니 그런데 이 못난이에게 감사한 일 이 있습니 저의 어머니께서 잘 하시지 못하는 기도로 우리 못난 이 삼형제를 위하여 기도하십니 자신이 혹시라도 못난이 막내아들 의 목회에 누가 될까 봐 아들이 목 사라는 말도 하지 않으신다고 합 니 노인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쓸데없는 이야기를 절대 하지 않 으셔서 냉정하다는 말을 들으신다 고 합니 못난이 아들의 목회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건강을 꼭 챙 기라고 신신당부하시기도 합니 그리고 저의 딸은 자기 아빠가 최 고인 줄 압니 딸은 아빠가 기도 하면 무엇이든지 된다고 믿는 것 같습니 아빠를 신뢰하는 믿음 (?)이 보통 큰 믿음이 아닙니 딸 은 만만한 엄마에게는 간혹 짜증 을 내어도 아빠인 저는 불쌍해 보 이는지 썰렁한 유머로 웃기려고 합니 정말 썰렁한 농담인데도 이 못난이 아빠는 재미있다고 같 이 웃습니 11월 감사의 달이네요. 못난이 삼형제를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 들 드립니 지금도 못난이 막내 아들을 걱정해주시는 어머니께 감 사를 드립니 못난이 아빠를 최 고라고 생각하는 딸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 못난이를 남편으로 받들고 시어머니를 돌보 는 아내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합 니 그리고 무엇보다도 못난이 삼형제를 세상에 태어나게 하시고 지금은 못난이들끼리 싸우지 않고 잘 지내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 를 드립니 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려워하지 않았습니 하나님을 향 한 믿음으로 담대하여 평안을 가졌 습니 그런데 다윗이 참으로 염 려하고 두려워하는 것이 있었는데 그것은 바로 사망의 잠을 잘까 두 려워 했던 것입니 성도가 다급한 문제를 놓고 전심 하시는지 알 수 있습니 이 사랑 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자녀들이 나그네 인생길에서 겪는 어려움을 하나님 앞에 내어놓고 간구할 때, 왜 하나님께서 외면하시겠습니까? 반드시 응답하실 줄 믿습니 왕하20장에 보면 히스기야가 병 들어 죽게 되었는데, 그가 낯을 벽 으로 향하고 통곡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내 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 았 내가 너를 낫게 하겠고 네 수 한을 15년을 연장시켜 주겠다 고 응답하셨습니 이렇게 즉각 응답 하실 때가 있는 가 하면 어거스틴의 어머니 모니카 가 13년을 기도해서 어커스틴이 회 과 연결되기 때문입니 그래서 마 5:16엔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 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 지께 영광을 돌리게하라 고 하였던 것입니 우리가 원수에게서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유일한 비결은 내가 주 님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 주님을 가까이하면 주님은 우리의 방패가 되시고, 산성이 되시고, 피난처가 되 시는 것입니 시23:5에 다윗은 주께서 내원수 의 목전에서 내게 상을 베푸시고 기 름으로 내 머리에 바르셨으니 내 잔 이 넘치나이다 라고 했습니 성도여러분! 믿는 사람들이 잘되 어야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어지지 않습니 교회가 잘되어야 원수 마 귀가 훼방하지 않습니 청교도의 신앙으로 세워진 미국이 잘되어야 온 세계에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어 지지 않는 것입니 순교자의 피위 에 세워진 우리 조국이 잘되어야 하 나님께서 영광 받으십니 우리의 행동이 원수의 훼방을 받 지 않도록, 하나님의 영광이 가리어 지지 않도록, 일생동안 이런 거룩한 두려움을 갖고 하나님의 영광을 드 러내는 이 시대의 등불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 푸/ 른/ 초/ 장 박성규 목사 (주님세운교회) 지난 11월13일 밤 프랑스 파리에 서 공연장과 식당 등 6군데서 동시 다발로 연쇄테러가 일어나면서 최 소 127명이 죽고 200명이상 부상당 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 가장 피 해자 수가 많았던 곳은 미국 록그룹 컨서트가 열린 바타클랑 극장이었 습니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데 갑 자기 검은색 옷차림의 무장괴한 2 명이 침입해서 말 한마디 없이 관객 을 향해 10여분동안 총기를 난사해 서 극장 내에 있던 사람들 100여명 이 그대로 사망하는 참극이 벌어진 것입니 딤후3:1엔 말세에 고통하는 때 가 이르리니... 했습니 지금이 바 로 온 세상이 고통하는 때인 것입니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 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 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 에 그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 리라 (눅21:34)고 했습니 예수님의 재림도 생각지 않은 날 생각지 않은 때에 덫과 같이 임하듯 이, 인생의 죽음도 이렇게 생각지 않은 날 생각지 않은 장소에서 덫과 같이 맞이할 수 있다는 것입니 죽음이 언제 닥칠지 내일 일을 모르 고 살아가는 우리들이 언제 죽음을 맞이한다 해도 하나님 앞에 부끄러 움 없이 설수 있도록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믿음 안에 살아갈 수 있기 를 바랍니 오늘 본문은 우리 성도들이 예수 믿고 살아가면서도 두려움이 있다 는 것입니 예수 믿기 전에는 무 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염려 합니 언제 무슨 재앙이 우리가족 에게 닥치지 아니할까? 두려워합니 이런 염려와 두려움은 모두 세 상적인 것입니 www.chpress.net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둘째, 다윗은 대적들이 자기를 이 겼다고 할까 두려워하였습니 시13:4에 보면 두렵건대 나의 원 수가 이르기를 내가 저를 이기었다 할까 하오며 내가 요동될 때에 나의 대적들이 기뻐할까 하나이다 라고 하였습니 다윗은 자신을 대적하는 블레셋 군대가 있었고 자기를 핍박하는 사 울왕도 있었습니 하나님 바로 믿 고 의로운 길 가려는데 원수가 앞길 을 막고 있습니 다윗이 전쟁에서 이길수록 사울왕은 질투하여 그를 죽이려 하였습니 그래서 다윗은 하나님이여! 나의 대적이 나를 이 성도가 진정 두려워 할 것 (시 13:3-6) 그런데 오늘 성경본문 시편 13편 에는 다윗이 가진 영적인 두려움이 있습니 이것은 우리들에게 필요 한 두려움입니 오늘은 다윗의 두 려움을 통해 성도가 진정 두려워해 야 할 것에 대해 살펴보고 은혜 받 는 시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 첫째, 다윗은 사망의 잠을 잘까 두려워했습니 시편 13:3에 보면 여호와 내 하 나님이여 나를 생각하사 응답하시 고 나의 눈을 밝히소서. 두렵건대 내가 사망의 잠을 잘까하오며 라고 했습니 다윗은 골리앗도 두려워하지 않 았고 어떤 전쟁도 두려워하지 않았 습니 다윗은 사울왕의 핍박을 받 아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겨도 두 으로 기도했는데 아무리 기도해도 하나님의 응답이 없을 때, 하나님께 서 침묵하고 계실 때, 성도는 좌절 하고 낙심하게 됩니 그리고 기도 할 힘을 잃어버리게 됩니 그리고 하나님을 향해 원망하고 불평하게 됩니 그것이 바로 사망의 잠을 자는 것 이라는 것입니 다윗은 이것을 두려워했습니 성도여러분! 하나님은 분명히 살 아계시고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십 니 롬8:32엔 자기 아들을 아끼 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 하여 내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 지 아니하시겠느뇨? 라고 했습니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을 바라 보면 하나님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 개하고 돌아와 중세교회의 위대한 성자가 되었습니 귀한 것일수록 응답받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입니 조지 뮬러는 52년간을 기도 해서 믿음이 없는 친구를 구원한 기 도응답의 역사도 있습니 기도하 다가 낙심하지 마십시오. 기다려서 가장 귀한 것을 손에 얻을 수 있기 바랍니 골4:2에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 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 라고 했는데, 성도가 사망의 잠을 자지 않으려면 기도를 항상 힘쓰되, 기 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는 성도 가 되어야 하는 것입니 모든 기도 중에 감사기도가 으뜸입니 나의 삶에 감사와 찬송에 깨어있는 성도 가 되어 마귀가 주는 사망의 잠을 물리치고 날마다 승리하시기를 주 기면 하나님의 의로움이 사라집니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나의 원수가 나를 이기었다 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라고 부르짖었던 것입니 성도여러분! 우리는 우리들이 의 로운 길을 갈 때, 반드시 마귀가 우 리를 넘어뜨리고 실족시키려 합니 환경을 통해 사람들을 통해 미 움을 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하고 수 모를 당하게 하려고 합니 그때 우리 성도들이 제일 두려운 것이 무 엇입니까? 내가 잘못되어 내가 수 치를 당하는 고통이 아니라 나의 부 끄러움과 수치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우게 될까봐 두려워해야 하는 것입니 그래서 우리들은 이 땅에서 잘 되 어야 하는 것입니 하나님의 영광 셋째, 이런 다윗의 두려움이 하 나님의 후대하심을 입었습니 시 13:5에 나는 오직 주의 인자 하심을 의뢰하였사오니 내마음은 주의 구원을 기뻐하리이 내가 여 호와를 찬송하리니 이는 나를 후대 하심이로 라고 하였습니 다윗은 자신이 사망의 잠을 잘까 두려워했고, 악한 원수들이 자기를 이기었다고 할까 두려워했습니 <15면으로 계속>

목 회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www.chpress.net 5 아는 게 힘이다! 가치관 전쟁 새라김 사모 (TVNG 설립자, TVNEXT.org)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앙상담????? 이슬람 ISIS에 의한 대규모 종교청소...기독교인이 목표물 지난 13일 파리 한쪽에서는 세 계를 경악시킨 사건이 일어났습 니 사랑하는 가족들과 연인들 이 함께 문화행사를 참여하기 위 해 또는 쇼핑을 하기위해, 운동 경기장과 식당 등에서 즐기기 위 해 나왔다가 무참하게 목숨을 잃 고 부상을 당한 끔찍한 이 사건은 이슬람국가들이 오랜 시간에 걸 쳐서 치밀하게 세워진 계획과 엄 청난 훈련으로 이루어진 다국적 ISIS 무슬림들의 절대로 용납되 어서는 안 될 만행이었습니 이번 파리의 ISIS 테러와 그동 안 수없이 일어난 테러사건들은 이슬람권 종교적 신념과 그들이 목숨 바쳐서 순종하는 이슬람법 들(샤리아 및 4개)이 얼마나 왜곡 되고 비정상적인 가치관으로 꽁 꽁 묶여서 그들의 신념으로 변했 야 할 것입니 현재까지 15여개 국가의 무고 한 시민들 129명이 사망했다는 것이 확인되었고, 그중 29명이 외국인이었는데, 29명중 한명은 롱비치 캘리포니아스테이트대학 에 다니는 23세 Nohemi Gonzalez로 프랑스여행을 갔다가 사망 했다는 보도입니 그뿐 아니라 지금까지 433여명이 부상했으며, 중상자는 80여명에 달한다고 합 니 이렇게 참혹한 참사가 겨우 10 여명의 ISIS 테러들에 의해서 이 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더 충격적인 것은, 이들 중에 서 2명은 시리아 난민으로 가장 하여 프랑스에 들어왔다는 사실 이 밝혀졌습니 이슬람 국가인 Monterrey, Newberry Park, Carlsbad입니 결론적으로 ISIS는 그들의 치 밀한 대규모 종교청소 계획에 의해 가장 먼저는 중동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닥치는 대로 무차 별 살해하고 있으며. 이제는 Killing List를 만들어 온 세계의 기 독교인들을 없애는 것이 목적인 것이지요. BBC 뉴스에 의하면 지난 4월에 는 케냐에 있는 Garissa대학에 갑 자기 쳐들어와 무려 142명의 학 생들과 선생님들, 학교 바디가드 까지 처참하게 죽임을 당하였습 니 이때도 테러들은 크리스천 들을 불러 세워 크리스천들은 더 확실하고 잔인하게 그들의 목숨 을 빼앗았다고 보도하고 있습니 지난 오레건 주 총기 사건 역 테러로 들어가 만행을 일삼는 일 들이 각국마다 늘어남에 따라, 시 리아 난민들을 조사한 결과, 남자 가 2/3를 차지하고 3/1이 여성과 그리고 소수만이 아이들이라고 발표된 바 있습니 지난 주말에 또한 이슬람 국가 에서는 무슬림들이 팻말에 아래 와 같은 글들을 써서 길거리에서 소리치며 광란하는 모습이 SNS 에 돌아다녔습니 이슬람을 믿 지 않는 자는 죽여버리라 이슬 람을 모욕하는 자들의 머리를 다 베어버리라 라고요. 마무리를 짓습니 마치 교회에 다니는 모든 교 인 들이 다 성도 가 아니듯, 세 상의 모든 무슬림들이 테러단체 에서 움직이지는 않습니 그러 교인 이 모두 성도 아니듯 모든 무슬림들이 테러단원은 아니야 그러나 ISIS는 최강 모범적 신앙인이며 무슬림시민 임을 알아야 이정현 목사 빛과소금의교회 / (310)749-0577 E-Mail: tlspc0316@gmail.com Q: 11월은 감사의 달로 미국의 개척자였던 청교도들을 생각하게 되는데 청교도는 무슨 뜻이며 청교도들의 사상과 정신은 어떤 것인지 알고 싶습니 -무명 A: 영국의 청교도들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영국을 떠나 미동북부 해안 플리 머스(Plymouth)에 도착한 것은 1620년 겨울이었습니 그들은 자신을 순례 자라고 불렀기 때문에 역사가들은 그들을 순례자의 조상들, 영어로는 Pilgrim Fathers 라고 부릅니 이들 청교도들을 퓨리탄 (Puritan)이라고도 부릅니 역사를 올라가보면 1559년의 엘리자베스 1세가 내린 통일령에 순종하지 않 고 국교회 내에 존재하고 있는 로마카톨릭적인 제도 의식( 儀 式 )의 일체를 배 척하며, 칼빈주의에 근거한 투철한 개혁을 주장하였습니 엄격한 도덕, 주일 ( 主 日 :일요일)의 신성화 엄수, 향락의 제한을 주로 주창하였습니 제임스 1 세, 찰스 1세 때에 비국교도로서 심한 박해를 받고 신앙의 자유를 위해 네덜란 드와 기타 지역으로 피해갔습니 그 중에서도 미국 신대륙의 플리머스에 식 민지를 개척한 메이플라워호( 號 )의 필그림 파더스 는 너무나 유명합니 청 교도는 점차로 절대왕정에 대한 정치적 요구와 결부하여 의회에서 유력해지 는지를 너무 잘 보여주고 있습니 역사 속에는 ISIS 테러와 같은 무리가 또 있습니 바로 공산주의들과 히틀러, 그 들을 두려움에 갇히어, 맹목적으 로 순종하는 사실상 불쌍한 무리 들이였습니 이 무리들의 공통 점은 맹목적 신념 으로 인해 사 탄의 최강 제자들로 변하여 사악 한 만행들을 역사 속에서 거침없 이 저질렀다는 사실입니 이번 사건에도 자살폭탄으로 나온 테러들이 4명이나 되었는 데, 이들은 이런 자살행위를 위대 한 영웅적 일이며, 그들의 신인 알 라를 기쁘게 하는 것, 상급을 받는 것으로 굳게 믿고 있습니 개인적으로는 그들이 하나님을 만나서 그들의 미친 신념과 정신 상태에서 탈퇴하여 정상인들이 먼저 되고 예수님을 통한 구원을 꼭 받아야 합니 그러나 국가 차 원에서는, 이슬람 국가들과 ISIS 는 세계 인류의 공공연한 적이기 에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미국의 오바마 정부를 비롯하여, 세계 모 든 국가들이 힘을 모아 IS테러에 대하여 일치단결하여 함께 맞서 이락과 레벤트 아이실(ISIL)들은 이번 공격에 대한 책임이 자신들 에게 있다는 것을 인정하며, 파리 에서 일어난 공격은 다만 시작에 불과하다고 하였습니 왜냐하 면 이슬람국가들은 ISIS를 통해 세계적으로 대규모 적인 종교 청소 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입니 그들의 대규모 종교청소 에 는 당연히 기독교 중심지이거나 이슬람을 반대하는 국가, 도시들 입니 이슬람국가들은 지난 3월에 온 세계에 그들이 계획한 62개의 나 라들을 포함한 Killing List 를 발표한바 있으며, 몇주 전에도 같 은 Killing List가 다시 발표되었 는데 거기에는 미국과 한국에 있 는 도시들도 목표물로 포함되어 있습니 미국을 목표로 한 Killing List 에는 텍사스, 인디아나, 미시건, 코네티컷, 네바다, 조지아, 메릴 랜드, 애리조나, 루이지아나, 남북 캐롤라이나, 버지니아, 콜로라도, 뉴멕시코, 남북 데코다, 플로리 다, 네브라스카, 일리노이스, 로드 아일랜드, 아이다호, 워싱턴 주에 있는 일부분의 도시들이 목표물 이며, 캘리포니아의 목표 도시들 은 Hanford, Solvang, San Ardo, 시 이슬람 사상에 영향을 받은 범 행이었습니 이번 파리의 ISIS 만행으로 인, 수많은 유럽 나라들은 시리아 난 민들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거리 마다 사람들이 시위하며 이 시 위운동은 온 유럽나라들마다 무 섭게 번져나가고 있는 현황입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 안에 10,000여명의 시리아 난민을 받 겠다는 오바마 정부는 요지부동 인 듯합니 하지만 오바마 정부와 상관없 이 파리사건으로 인해 캘리포니 아를 제외한 미국안의 절반 이상 되는 주지사들은 자신들의 주에 서는 시리아 난민들을 받지 않겠 다는 서명과 법안을 통과시키고 있습니 하지만 이번에 State Department의 대변인인 마크 토 너(Mark Toner)가 시리아 난민 을 받지 말라고 항소하는 정치인 들에게 오바마 정부를 대표하여 대답하길, 시리아 난민들에게 미 국의 시민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며, 어느 주든지 움직일 수 있 도록 하는 것이 현정부의 목적이 라고 하여 지금 미국 시민들의 안 정을 걱정하는 모든 보수정치인 들을 염려케 하고 있습니 시리아 난민으로 위장하고 ISIS 나 이 사실은 꼭 알고 전하셔야 합니 잔인한 살인을 자랑스럽 게 만행하고 있는, 특별히 크리 스천 갓난아기들로 시작하여, 온 세상에 있는 크리스천 남녀노소 들에게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는 테러단체의 모든 테러리스트 한 명 한명은, 그리고 앞으로도 62개 나라와 수 백개의 도시들안에서 크리스천들을 목표물로 삼고 있 는 테러리스트 한명 한명은, 모두 다- 무슬림이라는 사실을요. 아무리 오바마 정부가 이슬람 을 미화시키려고 해도, 이번에도 영국과 이스라엘의 국무장관들 이 이야기한 것처럼 이슬람의 만 행을 테러의 행위로만 이야기 할 수는 없다는 사실입니 ISIS는 이슬람 국가들의 영웅 이며 이 슬람 종교와 신념에 의하면 최강 모범적 신앙인이며 무슬림 시민 이기 때문입니 무엇보다 이번 프랑스 파리 사 건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말씀하 시는 때와 시기를 올바로 분별하 며 무고한 희생자들을 위해 우리 크리스천들이 함께 울어주고, 위 로하며 그들이 이번 사건을 통해 서 다시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기 회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할 수 있 기를 바랍니 영국 국교회로부터 신앙의 자유 찾아 미 대륙에 온 청교도는 근로정신, 순례자의 믿음, 경건주의 지녀 고, 1642년에 일어난 청교도 혁명의 주체가 되었습니 이 과정에서 청교도 내부에서도 크게 장로파( 長 老 派 )와 독립파( 獨 立 派 )로 분열되었습니 청교도 문학으로는 밀턴의 실낙원( 失 樂 園 )이 대표적입니 미국에서는 1620년-1800년 사이에 뉴잉글랜드의 사상을 지배하여 청교도 도덕관을 형성 하게 되었습니 식민지 시대에서 19세기 초까지는 인간의 영혼과 정의를 열 렬히 탐구하여 개인생활이 도덕적 검토에 열중했습니 19세기 후반에 이르 러 뉴잉글랜드의 청교도는 프랑스의 휴머니즘에 영향을 받아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고, 노예제도, 음주 등을 폐지해야 한다는 사회적 개혁운동이 발생하였습니 남북전쟁 이후 청교도는 도덕적 설교보다는 엄격한 법률 제 정을 통해 사회 개혁을 하려고 하였습니 청교도의 이론에 의하면 진실한 지식은 하나님의 계시의 결과이고 인간 노 력의 소산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 인간의 지식이란 애매하고 연속성이 없 고 모든 면에 철저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앙만이 우주를 이해하려는 인간을 만 족시킬 수 있다고 보았습니 미국 청교도들의 정신은 크게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 최효섭 목사가 쓴 예화 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 첫째 개척자 청교도들의 정신 적 유산은 근로정신, 곧 부지런히 이라는 정신입니 청교도운동이란 17세기 에 영국에서 일어난 교회갱신운동이었습니 영국교회가 형식화되고 신앙이 개념화됨을 반성하는 운동으로서 청교도사상의 중요한 한 가지는 날마다의 직 업생활과 신앙이 따로 따로 이해될 것이 아니라 일속에 신앙생활이 있고 하나 님을 믿는 것이 일과 노동 속에 표현되어져야 한다는 것입니 청교도의 신앙 에 있어서 근면은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길이요 게으름은 곧 죄였습니 둘째, 순례자 청교도들의 정신적 유산은 그들의 이름그대로 순례자의 믿음 입니 새 세계를 개척하기 위하여 온 미국 청교도들은 자기 자신을 순례자 라고 불렀습니 셋째, 청교도들의 정신적 유산은 경건주의입니 청교도란 말이 순수함을 가리키듯 그들은 도덕적인 경건과 종교적인 경건을 생활에 실천하려고 노력한 사람들입니 그들의 도덕적 덕목의 으뜸은 정직이었습니 그들의 종교적 경건은 칼빈주의에서 나왔습니 하나님은 우주의 주권자이므로 나를 중심으 로 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중심으로 살아야 한다는 것이 청교도 정신입니

6 종 합 www.chpress.net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중보기도 해주세요!...미전도 종족 인도의 리앙(Ri a n g) 리앙족은 인도 북동 쪽의 트리 플 라 (Tripura) 주의 동부 와 중앙에 있는 데오 타 무 라 (Deotamura) 산맥에 거주하고 있 일부 리앙족은 아쌈(Assam)주 에도 살고 있 일부는 평원으로 이주해 살고 있 리앙족은 트리 풀라에서 두 번째로 큰 부족으로 그곳의 첫 번째 거주민이며 리앙 또는 바릭(Baric)이라고 불리 우는 언어를 사용하고 있 리앙족의 조상 보도(Bodo)족은 동인도의 모든 민족 가운데 한때 가장 중요한 인도-몽골(Indo- Mongoloid)인이었 지금까지도 그들의 리앙 후손들은 특별한 법 적 권한을 누리고 있 본래 거칠고, 강하고, 인내심 많 은 리앙족들을 보도족 지배자들의 술시중 드는 자들로 고용됐 그 후 그들은 충성된 군인의 지위를 획득했으나 고가의 세금을 지불토 록 강요당했 1940년 리앙 족은 봉건 영주들의 억압에 대항해 폭 동을 일으켰지만 진압당하고 그들 을 이끌어가는 촌락의 위원들만 남기게 됐 오늘날 리앙족들은 일반적으로 가난하고, 무심하고, 근면성이 전혀 없다고 알려져 있 삶의 모습 트리풀라 주정부 근로업무 중 42%는 보호대상부족(scheduled tribe)을 위해 예비로 잡혀있다(이 전에 "The Untouchable" 불가촉 천민). 오늘날 주정부의 원주민을 위한 정책이 사회정의와 경제 활 동에 관한 은혜로운 정책에 힘입 어 리앙족은 공공근로, 교육, 토지 양도, 그리고 재정착 프로젝트에 우선권을 부여 받고 있 리앙족은 대부분 농부들로 예전 에는 반 유목민으로 화전농법으로 농사짓고 생활했 그러나 1976 년 정부가 그들을 평원으로 이주 시키자 생활방식이 변하기 시작했 고 평원 정착지에서 땅을 기경하 는 농사법이 소개됐 새로운 환 경에 적응이 어렵게 되자 일부 많 은 농부들이 화전농법을 다시 시 작해 면화, 옥수수, 참깨를 개활한 언덕에서 재배하고 겨자, 사탕수 수, 담배는 평원들에서 재배한 벼와 여러 종류 채소류는 양쪽 지 역에서 재배한다 울창한 밀림, 구릉들, 그리고 열 악한 통신으로 말미암아 그들 지 역은 마을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1961년 첫 번째 마을이 들어왔 작은 정착촌인 리앙족은 언덕위에 집 짓는 것을 선호한 집은 협소 한 한칸방집(One-room houses) 을 임시로 흙과 대나무로 만들어 대나무 말뚝위에 세운 가축으 로 돼지, 염소, 그리고 가금류를 집 바로 아래에 두고 기른 리안족 사회는 부계 중심제도이 며 같은 부족 안에서만 결혼한 일부다처제가 허용돼있지만 흔하 지 않 젊은이들은 자신의 결혼 상대를 자유롭게 선택하지만 양부 모들에게 허락을 먼저 받아야한 리앙족 가운데 혼전성교는 자 유롭게 묵인되지만 우연히 임신에 이르면 즉시 결혼을 해야 한 결 혼한 부부는 보통 여러 명의 자녀 를 거느릴 때까지 자신의 집을 소 유하지 않는 원주민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뜨개질이나 대나무 혹은 나무줄기 로 만드는 천부적 손기술을 소유 하고 있 리앙 여인들은 특히 보 석을 몸에 걸치기를 좋아해서 뱅 갈리(Bengali) 보석공 으로부터 구 입한 신앙 리앙 족은 토속종교를 믿는데 여기에 포함 되는 신들은 불신, 물 신, 숲의 신들을 숭배한 촌락의 사람들은 풍요한 추수를 위해 이 들의 신들에게 화친해야한 이 들 신들이 그들의 삶의 주변에 복 지와 건강에 영향을 끼친다고 믿 고 있 사후에 각 사람들이 지하 의세계로 가서 전생의 삶을 이어 재생하기 시작한다고 믿고 있 필요로 하는 것들 의과대학 하나 없는 트리풀라주 리앙의 보건상태가 엄청나게 낙후 하 게다가, 그들은 깨끗한 식수 원에 접근하기 어렵 생존 가능 성이 적고 유아 사망율이 극히 높 평야지대의 리앙족은 아주 먼 시골지역의 부족보다 현대기술에 보다 많이 접촉하고 있 그러나 그들은 타 종교(힌두교, 불교, 라마 이교와 같은)에 또한 보다 많이 노 출돼있 이들에게 예수의 사랑 을 그들에게 함께 나눌 수 있는 기 독교 선교를 위한 일꾼들이 필요 하 인터넷 뉴스 IS 새 동영상 공개 이번엔 "미국 공격" 위협 프랑스 파리에서 연쇄 테 러를 감행한 수니파 무장조 직 이슬람국가(IS)가 이번 에는 미국의 수도를 공격하 겠다고 위협하는 새로운 동 영상을 공개했다고 영국 스 카이뉴스와 dpa통신이 16일 보도했 IS 대원으로 추정되는 한 남성은 이 영상에 등장해 시리아와 이라크 공습에 참가한 국가들에 경고하면서 "이들 국가는 프랑스와 같은 운명에 처하게 될 것"이 라고 밝혔 이 대원은 이어 "십자군 작전에 참가한 국가들에 말 한다"며 "우리가 파리 중심에서 프랑스를 타격한 것처 럼 너희는 신의 뜻에 따라 프랑스와 같은 날을 맞이하 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 그러면서 이 대원은 "우리는 미국의 중심인 워싱턴 을 타격할 것을 맹세한 우리는 로마를 정복할 것"이 라고 주장했 그러나 이번 영상의 진위는 즉각 확인 되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 IS는 과거에도 시리아 내 IS를 공습하는 미국 중심 의 동맹군을 '십자군'으로 지칭하며 이들 국가를 공격 하겠다고 여러 차례 선언한 바 있 IS는 넉 달 전에 도 파리를 공격하라고 선동하는 동영상을 유포하기도 했 오바마 "시리아 난민 수용" 강행 공화 강력 반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이 16일 수백 명의 사상자 를 낸 파리 동시다발테러에 도 불구하고 시리아 난민 수용을 강행하겠다고 밝혀 논란이 커지고 있 미 공화당 대선주자들은 파리 테러 용의자 중 적어 도 1명이 시리아 난민으로 신분을 속여 유럽에 침투했 다는 언론 보도를 거론하며 난민 수용 계획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하고 나섰 특히 공화당이 장악한 앨라배마, 미시간, 텍사스 등 9개 주는 난민 유입시 테러리스트가 섞여 들어올 수 있다는 우려를 제기하며 국토안보부가 시리아 출신 난민의 수용 절차를 완벽하게 검토하기 전까지 난민 수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해 상황은 더욱 첨예해지고 있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터키 안탈리아에서 열린 주 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뒤 한 기자회견에 서 "난민의 면전에서 문을 세차게 닫는 것은 미국의 가치에 어긋난다"면서 "난민 심사를 더욱 강화해 시리 아를 포함한 더 여러 국가의 난민을 받아들이겠다"고 말했 또 "시리아에서 도망친 사람들은 테러리즘에 의해 가장 피해를 본 사람이자 내전과 분쟁이 야기한 최약자들"이라고 덧붙였 오바마 대통령은 "'기독교는 수용해도 되지만 무슬 림은 안 된다'는 그들(공화당 대선주자들)의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전쟁으로 갈가리 찢긴 나라에서 도망친 사 람들을 상대로 종교를 확인해 수용 여부를 심사하자 는 제안을 들었을 때, 스스로가 정치적 박해로부터 보 호받는 프로그램으로부터 혜택을 받을 사람이었음을 고려할 때, 부끄러운 일"이라고 반박했 이러한 오바 마 대통령의 지적은 파리 테러 이후 공화당 대선주자 들의 시리아 난민수용 계획의 즉각적인 중단 또는 축 소를 주장을 정면 반박한 것이 벤 로즈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도 폭스뉴스선데 이에 출연해 "시리아 난민을 받아들인다는 계획은 여 전히 유효하며, 난민을 위한 탄탄한 심사절차를 갖고 있다"며 "동맹국들과 함께 내전에 따른 고아 등에게 피난처를 제공하는 우리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밝혔 앞서 공화당 주자인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상원 의원은 15일 ABC방송에 "더이상 난민을 수용할 수 없 다"며 "우리가 원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할 수 없기 때 문"이라고 주장했 그는 "시리아 출신자들의 배경을 심사할 방법이 없기 때문"이라며 "시리아로 전화할 수 없는 것 아닌가"라고 지적했 역시 테드 크루즈(텍사스) 상원의원도 사우스캐롤 Internet News 라이나 주 유세에서 "박해받거나 학살에 직면한 기독 교인들을 위한 피난처는 제공해야 하지만 테러리스트 가 미국에 들어오게 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 크루즈 의원은 부친이 쿠바 난민 출신인 대표적인 쿠바계 정치인이 특히 그는 "기독교인들이 테러행 위를 저지를 유의미한 위험은 없다"며 "다른 종교적 시각을 갖고 있는 사람을 살해하겠다고 하는 과격한 기독교 그룹이 있었다면 국가안보 상황은 달라졌을 것"이라고 주장했 신경외과의사 출신 벤 카슨도 '폭스뉴스 선데이'에 나와 "중동 출신들을 미국에 데려오는 것은 엄청난 실 수"라며 "우리와 이념적으로 반대되는 사람들이 침투 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 이민자에 관대한 입장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 사도 "심사를 거쳐 최소한의 수를 받아들여야 한다"며 "최선의 방법은 시리아 내부에 피난처를 만드는 것"이 라고 CNN에서 주장했 이와 관련, 오바마 대통령은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인 시리아 난민 사태를 맞아 2016 회계연도에 난 민 1만 명 이상을 수용하겠다고 지난 9월 밝혔 지 금까지 미국 입국이 허용된 2천 명을 크게 웃도는 규 모이지만 터키(400만 명)나 독일(올해 80만 명 예정) 등에 비하면 미미한 것이 하지만, 이마저도 공화당 강경파의 반대에 직면해 있 데빈 누네스(캘리포니아) 하원 정보위원장은 CBS 에 나와 "세계는 테러리스트들을 추적할 능력을 잃었 다"며 "그들을 신원을 파악할 가능한 방법이 없 즉 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 마이클 맥콜(텍사스) 하 원국토안보위워원장도 "잠재적 테러리스트들이 미국 으로 흘러들어오는 프로그램에 관여돼선 안 된다"고 밝혔 종교개혁500주년 앞둔 독일개신교, 마르틴 루터 비판 독일 개신교단이 종교개 혁 500주년을 앞두고 종교 개혁 주창자 마르틴 루터를 비판하고 나섰 독일개신교협의회(EKD) 는 11일 연례 시노드를 마치 고 발표한 성명을 통해 루터의 반( 反 )유대주의가 잘못 된 것임을 인정하고 '모든 형태의 반유대주의에 반대 해야 할 특별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 시노드는 신 학적 문제를 비롯해 교회의 당면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 주교(가톨릭) 또는 목사 등 교회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토론하고 결정하는 자리 독일 공영 ARD방송에 따르면, EKD는 만장일치로 채택한 이 성명에서 과거 루터를 비롯한 개신교도들 이 유대인을 헐뜯고 공민권을 박탈하거나 추방하는 등 온갖 박해를 가한 것에 대해 반성하고 비판했 EKD는 "(2017년으로 다가온) 종교개혁 500주년에 앞서 이러한 잘못된 역사를 그대로 지나칠 수 없다"면 서 "개신교회 전반이 유대 민족을 거부했던 것을 매우 슬프고 부끄럽게 여긴다"고 밝혔 또 "신학적 오류 를 인정하고 유대인의 고통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며 이 때문에 우리에게는 모든 형태의 반유대주의에 맞 서야 하는 특별한 책임이 있다"며 "종교개혁 기념일은 우리에게 회개와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토로했 아울러 "유대주의에 대한 루터의 견해와 유대인들 에 대한 그의 비방은 유대인인 예수로서 스스로를 드 러낸 하나님을 믿는 신앙에 반하는 것"이라고 지적했 또 19-20세기의 신학적인 그리고 교회 내에서의 반유대주의뿐 아니라 정치적 반유대주의에도 루터에 게 책임이 있다고 인정했 EKD는 그간 논란이 이어 져 온 유대 문제와 관련한 개신교회의 최종 입장을 2017년까지 명확히 정리할 것이라고 밝혔 이와 관련해 독일유대인중앙회의 요제프 슈스터 회 장은 개신교회가 잘못된 유대 관련 시각에 분명하게 거리를 둬야 한다고 촉구했 슈스터 회장은 "유대인 에게 매우 중요한 이 사안과 관련해 EKD 시노드의 입 장은 유감스럽게도 매우 모호하다"고 비판했 로마 가톨릭교회의 부패와 타락을 비판하며 종교개 혁을 주창한 루터는 맹렬한 반유대주의적 태도를 보 였으며, 이후 유럽에 반유대주의가 확산 심화하는데 책임이 있다는 지적을 받아 왔 특히 독일 기독교인 들은 루터의 나라이자 유대인 말살 정책을 편 히틀러 나치 정권 때문에 더욱 큰 부담감을 느껴왔 휴스턴 화장실 혼용법안 폐기 주민투표 반대 61% 텍사스주 휴스턴시가 추 진해 온 화장실 혼용 조례 가 시민들의 압도적인 반대 속에 부결됐 4일 미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전날 휴스턴 시에 서 실시된 '휴스턴 평등 인권 조례안(Houston's Equal Rights Ordinance)' 투표에서 반대표(61%)가 찬성표 (39%)을 압도하면서 조례안이 부결됐 이에 따라 이 조례안은 조만간 폐기될 전망이 동성애자 애니스 파커 시장은 지난해 5월 성 소수 자를 인종, 피부색, 국적, 나이, 종교, 성 정체성에 구 애받지 않고 주택 계약, 고용, 공공시설 이용에서 차 별할 수 없도록 하고 이를 반대할 경우 최대 5,000달 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하는 이 조례안을 밀어붙였 평등권 조례 중 동성애자 권리 조례는 공공시설에 서와 직장에서의 차별을 금지하고 있는 휴스턴 시 법 령 2장 15조와 17조를 개정한 것으로, 인종, 민족, 국 적, 피부색, 나이, 성별, 가족 관계와 결혼 여부, 장애, 종교 등 뿐만 아니라 성적 지향성과 성 정체성에 기반 한 차별을 금지했 문제가 되는 부분은 법안이 생물학적 성이 아닌 성 정체성에 따라서 화장실 등 성 구분이 있는 공중시설 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어 남성이라도 자신을 여성이 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하면 여성 화장실을 사용할 수 도 있다는 것이었 이에 논란이 일었지만, 휴스턴 시의회는 지난 2014 년 5월 찬성 11, 반대 6으로 이 조례안을 가결했 그 러자 기독교인들과 보수주의자들, 그리고 학부모들을 중심으로 법안 폐기를 위한 주민투표 실시를 제안하 는 탄원운동이 일었 그러나 휴스턴 시는 이들이 주민투표 실시를 위해 필요한 탄원서 서명자 수 1만7,269명에 2배가 넘는 5 만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 기준을 충족시켰음에도 불 구하고 이를 받아들이길 거부했 게다가 탄원운동을 이끈 목회자들은 설교뿐만 아니 라 교인들과의 대화 내용까지 서면으로 제출할 것을 명령 받았 동성애나 성 정체성, 또는 동성애자 파 커 시장에 관련한 발언 등이 대상이었 휴스턴 시는 더 나아가 '휴스턴 5인 목회자'로 알려진 보수적인 목 회자들에 대해 소환장까지 발부해 다시 한 번 논란을 일으켰 이런 가운데 전 해리스 카운티 공화당 최고위원인 자레드 우드필(Jared Woodfill) 등이 이 법안에 대해 소송을 제기했고, 텍사스주 법원은 휴스턴시에 대해 오는 8월 24일까지 관련 조례를 폐지하거나 11월 3일 주민투표에 부치라고 판결했 그러나 파커 시장이 조례 폐지를 거부함에 따라 11 월 3일 운명의 주민투표가 실시되게 됐 그리고 이 번 주민투표에서 압도적인 반대표가 쏟아져 폐지되게 됐 댄 패트릭 주 부지사는 이번 결과에 대해 "우리 의 할머니와 어머니, 아내와 여동생, 딸과 손녀를 지 키는 것"이라면서 "옳지 않은 정치적 정당성(차별적 인 언어나 행동을 지양하는 것)을 휴스턴 시민이 끝낸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 FBI, 유대교회당 흑인교회 총격테러 기도 적발 미국 내 유대교 회당과 흑인 교회에 총격 및 폭탄 테러를 자행하려던 백인 우 월주의자들이 미 경찰에 체 포됐 11일 AP 통신과 워싱턴 타임스에 따르면 미연방수사국(FBI)은 지난 9일 유대 교 회당과 흑인 교회에 총격과 폭탄 테러를 가하고자 총기와 실탄 등을 구입한 로버트 도일(34)과 로널드 채니(33) 3세를 체포해 테러 기도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했 또 이들의 총기구매 자금조달 지원 계획을 세운 찰스 핼더맨(30)도 절도 공모 등의 혐의로 기소 했 버지니아 주에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들은 '인 종 전쟁'을 표방한 전형적인 백인우월주의자들로, 지 난 8일 불법 무기 거래상을 가장한 FBI 비밀요원 3명 으로부터 소음기가 달린 자동소총과 실탄 등을 구입 하다가 현장에서 체포됐 이들은 앞서 지난 9월 말 버지니아 주 주도 리치몬 든 남쪽의 체스터에 위치한 도일의 자택에서 구체적 인 테러 계획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 FBI는 구체 적인 테러 계획 시점 등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 베트남 3백여 몽타냐르족 종교박해 피해 캄보디아로 베트남 중남부 지역 소수 민족 중 하나인 몽타냐르 라는 고산족 주민들이 종교 박해를 피해 인근 캄보디아 로 피신했으나 상당수가 추 방당해 살 길이 막막한 것으 로 알려졌 이 고산족은 베트남 54개 소수민족 중 기독교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전해졌 베트남은 국 제오픈도어가 올 초 발표한 기독교 박해 지수 에서 16위를 기록할 만큼 기독교 박해가 심한 국가이 YWCA 유성희 사무총장은 12일 국민일보와의 전 화통화에서 고산족 주민들은 지난해 10월부터 종교 박해를 견디지 못해 캄보디아로 피신했지만 안전이 보장되지 않는 난민으로 전락한 상태 라며 아이들을 포함해 가난한 농부 가족들이 많다 고 말했 유엔난민기구(UNHCR)에 따르면 캄보디아로 피신 한 고산족 난민은 지금까지 300여명으로 추산된 하지만 난민 인정을 받은 인원은 13명에 불과하 그 동안 54명이 쫓겨났으며 36명은 다시 베트남으로 추 방당했 다음달에는 21명이 베트남으로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 현재 남아 있는 190여명은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서 가톨릭 계열의 난민단체(JRS)로부터 도움을 받고 있 하지만 JRS의 예산이 최근 모두 소진됨에 따라 이들을 위한 지원이 사실상 불가능한 상태이 JRS 는 매달 1만1000달러를 후원해왔 유 사무총장은 만약 지원이 끊기면 캄보디아의 베 트남 기독교 난민들은 모두 걸인으로 전락해 생명을 위협받을 수밖에 없다 며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는 이들을 위해 한국교회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보여줘야 한다 고 말했 세계기도정보(2010)에 따르면 베트남 인구의 52.4%는 불교인이며, 무종교인이 23.3%, 전통 민족종 교인 7.8%, 기독교인은 가톨릭을 포함해 9.4%정도 베트남 기독교는 19세기 프랑스의 식민 지배를 받으 면서 유래됐 베트남 전쟁 이후엔 등록되지 않은 지 하교회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이에 따른 정부 감 시도 강화되고 있 유엔인권위원회 캄보디아 관계자는 캄보디아 정 부는 더 이상 베트남 난민을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입 장을 분명히 했다 며 다른 해결책이 없는 한 내년 1 월부터 고산족 난민들은 모두 추방당해야 하는 상황 이라고 말했 잠비아 한국선교사, 강도 피습 중상 잠비아 선교사, 강도 피습 중상 기사의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서평양노회는 아프리카 잠 비아에서 활동 중인 김용현(52 사진) 선교사가 강도의 피습을 받아 중상을 입었다고 12일 밝혔 강도들은 지난달 29일 수도 루 사카의 김 선교사 집에 침입해 각목과 벽돌로 공격하고 돈과 휴대폰, 컴퓨터 등을 훔 쳐 달아났 강도들은 김 선교사가 진행 중인 어린이 도서관 건축 현장의 인부들로, 김 선교사를 폭행한 후 집에서 멀리 떨어진 외진 곳으로 끌고 가 방치한 것으 로 알려졌 김 선교사는 피습 후 교회 성도와 가족들에게 발견 돼 근처 병원으로 옮겨져 머리와 입술 봉합 수술을 받 았 병원 진단 결과 머리와 갈비뼈 등에 금이 갔으 며 팔은 골절상을 입었 발견 당시 김 선교사는 출 혈이 심했으며 특히 머리 상처가 깊어 구토를 계속했 다고 가족들이 전했 김 선교사는 현지에선 수술이 어려워 11일 저녁 한국으로 출발했 국내에 도착하 는 대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 김 선교사는 국내에서 목회활동을 하다가 10년 전 선교사로 파송을 받아 잠비아에서는 7년째 사역 중이

특 집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www.chpress.net 7 1. 초대 교회 - 교리의 형성: 무엇을 믿는가? (1)-a 불편은 발명의 어머니 라는 말 이 있 살다보면 여러 가지 불편 한 일이 생기게 된 일반 사람들 은 이렇다 할 대책을 세울 생각을 하지 않아도, 발명가들은 문제에 대한 답이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고민을 시작한 새로운 발명품 은 머릿속에 그려진 아이디어로부 터 시작된 발명과 교리의 관계를 생각해 보았 교리란, 우리가 믿는 신앙 의 체계를 잘 정리해 놓은 것이 사도들로부터 계승된 신앙을 도전 하는 이단들이 교회 안에 출현하 여 성도들을 위협하는 일이 생겼 문제는 자신들도 신앙인이라 고 자처하는 것이었 교회 지도 자들의 마음이 매우 불편했 이 런 상황에서, 교회가 무엇을 진리 로 받아들일 것인지를 신중히 결 정하게 되었 교리가 발명과 근 본적으로 다른 것은, 개인의 아이 디어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근 거한 진리를 그 기초로 한다는 것 이 질문: 속사도 시대가 마감된 313년 이전에 초대교회에 출현한 에비온파, 영지주의, 마르시온주 의, 그리고 몬타누스주의의 이단 사상은 어떠하였나? 교회역사를 보면 성 경 이 보인다 (45) 조진모 목사 (필라델비아한인연합교회) 1) 교회역사를 보면... 에비온파 에비온파(Ebionites)는 유대교 에서 기독교로 개종한 자들이 그들은 회심 후에도 유대교의 관 점을 고집한 결과 혼합주의적 신 앙을 낳는 결과를 가져왔 창시 자로 알려진 에비온(Ebion) 이란 이름의 뜻은 가난 또는 가난한 자 이 자신들을 그리스도께서 산상수훈을 통해 가르치신 심령 이 가난한 자 로 여긴 것이 그들 은 재물의 소유를 거부하고 청빈 한 삶을 추구하며 요단 동편에서 공동체를 이루어 살았 그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기독 교가 유대교에 뿌리를 두고 있다 는 사실을 지나치게 강조한 것에 있 그들은 그리스도께서 모세 의 율법을 완성하시기 위해 오신 분이란 선언을 자의적으로 해석하 였 그들은 율법서를 경전으로 받아드리고, 이방인을 포함한 모 든 성도는 반드시 모세의 율법을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 물론 구원을 위해 할례를 받는 것은 필수적이라고 보았 에비온파가 지녔던 문제의 핵심 은 유대교적인 신앙을 강조 한 것 이라기보다, 그들이 복음을 거부 하였다는데 있 율법의 행위가 기독교 신앙의 기초라고 주장하 며, 그리스도께서 선포하신 복음 을 정면으로 거부하였 그들은 이단이었 그리스도의 인성은 수용하였지만, 그의 신성은 전적 으로 부인하고 동정녀 탄생을 받 아들이지 않았 그들에게 그리 스도는 인간 부모의 관계에서 출 생한 자로서, 인간 메시야일 뿐이 었 그들이 이방인을 위한 전도 자로 부르심을 받은 바울을 사도 라고 인정하지 않고, 그리스도의 복음을 역설한 그의 서신서를 전 적으로 거부한 것은 결코 놀랄 일 이 아니 에비온파는 4세기 정도에 사라 졌지만, 이들의 출현은 초대교회 교부들에게 우리가 무엇을 믿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정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 특히 구약 과 신약의 관계에 관하여, 율법과 복음의 관계에 대하여, 무엇보다 기독교인들의 행위와 은혜의 관계 에 대하여 우리가 믿는 것이 무엇 인지에 대한 교리의 체계화가 이 루어졌 영지주의 영지주의(Gnosticism)는 동양 철학, 헬라철학, 유대교 사상이 기 독교 사상에 혼합된 형태를 지닌 것이었 초대교회의 시작 전에 이미 정립이 된 것으로 여겨지는 데, 이미 사도들이 초대교회 성도 들에게 이들을 주의하라고 강하게 경고하였 특히 사도 요한은 자 신의 서신을 통하여 성도들을 현 혹시킨 거짓 교사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였 영지주의는 초기부터 교회 깊은 곳에 자리를 잡고 기독 교 신앙을 파괴하려 한 것이 영지주의의 사상 체계는 이원론 이 플라톤주의의 영향을 받아 영혼의 세계와 물질의 세계를 철 저하게 구분하였 영혼은 선한 것이고, 물질적 창조는 모두 악한 것으로 보았 악은 물질에서 나 왔다고 믿었기 때문이 영지주 의자들의 신에 대한 개념에 강한 신화적인 요소가 발견되는데, 두 종류의 신 으로 설명될 수 있 악한 물질의 세계를 창조한 구약 의 신 과,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이루려한 지존하는 신 을 구분하 였 그들의 독특한 신에 대한 개념 에비온파: 율법행위가 기독교 신앙의 기초 주장, 복음 믿지 않아 영지주의: 이원론적 사상 체계로 인간 구원을 영적 지식 에 국한 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기형적으로 해석하게 하였 그들은 이단이 었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성육 신을 믿지 않았 그들의 사상 체 계에 근거하여, 영이신 하나님이 물질인 육체로 이 땅에 올 수 없다 고 보았기 때문이 그리스도의 중요한 역할은 십자가에서의 대속 의 죽음이나 부활에 있지 않았 오직 그가 전해준 영적인 지식 에 있었 육체의 감옥에 잡혀서 살 아가는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 것 은 이 땅에 속하지 않은 영적인 지식 이 구원은 그 지식을 받아 들임으로서 지존하는 신 의 빛의 경지에 들어가는 것이 영지주의적 구원을 진리로 받아 들인 자들의 삶은 매우 독특했 성과 결혼에 대하여 극단적인 금 욕주의적 성향을 지닌 자들과, 영 혼의 구원이 이뤄졌기에 얼마든지 육체적인 자유를 누릴 수 있다고 주장하는 자들로 구분되었 이 외에도 영지주의자들 사이에 차이 점과 강조점이 많이 달랐기에 다 행스럽게도 그들은 하나의 목소리 를 낼 수 없었 그들은 2세기부터 영향력을 끼 쳤지만 4세기가 되어 다른 사상에 흡수되어 사라지게 되었 대부 분의 초대교회 교부들은 영지주의 에 대한 깊은 우려를 표시하였 그들은 악한 것은 하나님이 창조 하신 물질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 이라는 사실을 강조하였 그리 스도가 어떤 분이며, 그가 선포한 복음의 내용이 어떤 것인지, 나아 가서는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음으로 얻는 구원의 약속 등을 정리하여 적극적으로 성도들에게 가르쳤 이메일:covenantcho@yahoo.com <계속> 마라톤을 위해 훈련을 받고 있 던 한 선수에게 예기치 못한 사고 가 일어났다고 치자. 부상은 아주 심각한 것이어서 치료하는 데 수 년이 걸릴 수도 있 다시 경쟁자 들과 나란히 달릴 수 있게 되기까 지에는 그밖에도 무수히 많은 필 요들이 존재한 별거 또는 이혼 의 과정을 겪고 있는 사람들도 이 와 같이 깊고 치명적인 정서적 트 라우마를 경험하게 된 그럼에 도 주변사람들은 속히 다시 일어 설 것을 재촉한 이에 대하여 풀러(Fuller)신학교 가정사역 칼럼 이혼 가정 및 사별가정을 위한 지원그룹의 필요성 금정진 사모 (FBM 디렉터) 의 아치발드 하트 교수는 "이혼은 참으로 고통스러운 경험입니 인간의 부서짐을 경험케 하는 불 행한 것입니"라고 말한 전문 가들도 이때 임시방편으로 통증만 을 제거하려한다면 마음의 상처가 치유될 수 없다고 주장한 다음 은 이혼의 과정을 잘 통과한 사람 들이 제안하는 말이 "하나님과 홀로 마주하는 시간 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 그리 고 나를 사랑하고 지지해주는 공 동체 속에 있어야 합니" "정말 가치 있는 기간이 될 수 있습니 하나님께서는 내가 흘 린 눈물 한방울조차 버리지 않으 시고 그분의 손으로 빚으셔서 전 에는 절대로 상상도 못했던 일들 을 창조하십니" 하나님과 홀로 마주하는 시간만 큼 지원그룹도 이혼자들에게 중요 한 의미를 갖는 탈봇 신학교의 써니송 교수의 말이 이혼의 트 라우마가 있는데다가 고립된 상황 에 놓여 있다면, 더욱이 도움을 받 을 만한 자원마저 부족하다면 상 황은 더욱 심각해집니 때문에 이혼의 트라우마에서 회복되기 위 해서는 마음의 부담을 나눌 수 있 는 안전한 장소와 사람들, 즉 지원 그룹(Support Group)이 꼭 필요 합니 미국의 여러 기관과 교회에서는 이혼자를 위한 지원그룹이 많이 활동하고 있지만 한국사회에서는 아직 그렇지 못한 실정이 1) 지원 그룹에서 이뤄지는 일 들 Divorce Care(DC 모임: 이혼가 정 회복모임) 참석자들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 한 지원그룹 모임은, 결코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인식하도록 도와줍 니 모임에서 만나는 다른 사람들 과 당장에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 에 대하여 나눌 수 있습니 원한다면 누구라도 자신의 이 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 "우린 모두 친구 같은 사이이고, 서로 돌봐주는 관계입니" "분노, 우울증, 외로움 같은 것들 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었습 니" "이 고통을 겪는 사람이 나 혼자 뿐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우 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느낌 을 갖습니" "사람들과 만나서 토론하며, 내 게 짐이 되는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어서 도움이 됩니" 직업, 자녀양육에 대한 정보, 또 아이들 옷 나누기, 휴가, 함께 캠핑 가는 이야기 등을 나눌 수 있습니 2) 지원그룹의 진행자 (facilitator) 아직 치유의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싱글들끼리만 모이게 되면 지원그룹이 오래 가지 못하고 해 체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중심을 잡아줄 수 있는 진행자 부부가 있 는 것이 좋 진행자 부부는 건강 한 부부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경 우라야 한 나중에 그들의 가정 을 다시 꾸릴 때 역할모델이 될 수 도 있기 때문이 신앙적으로는 섬기는 자세를 갖고 성숙하며, 시 간적인 여유와 필요에 따라서 재 정적인 뒷받침도 가능한 경우라면 더욱 이상적이 진행자 부부를 도와 지원모임을 이끌어갈 싱글리더가 필요한데, 어려운 과정을 잘 통과한 성숙한 인품을 갖춘 사람이라면 다른 싱 글들의 역할모델이 될 수 있을 것 이 진행자 부부, 싱글리더, 그리고 한부모들이 명절이나 공휴일에도 함께 모일 수 있다면 확대가족 (Extended Family)이 되어 험한 세상을 헤쳐 나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 이메일: familykum@gmail.com <끝>

8 성경은 기도하면 반드시 응 답하신다고 약속하셨 구하 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 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 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 7:7). 또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를 믿는 자는 나의 하는 일을 저도 할 것이요 또한 이보다 큰 것도 하 리니 이는 내가 아버지께로 감 이니라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 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 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 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 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 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 리라 (요14:12-14). 성경에 보면 응답된 기도의 예는 너무 많 야베스의 기도 (대상4:10), 다니엘의 기도(단 9:23), 고넬료의 기도(행 10:1-5) 등은 하나님의 응답의 실례를 보여준 그런데 우리 의 기도는 왜 응답이 없는가? 야고보서 4:2-3에 보면 너희 가 욕심을 내어도 얻지 못하고 살인하며 시기하여도 능히 취 특 집 하나님과 통하는 기도(14) 응답받는 기도-기도의 자세를 바로 하라(1) 윤병이 목사 (부산반여제일교회 담임) 기도의 자세를 바로 하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적인 원리를 따라서 기도해야 한 그러면 반드시 응답이 있 그 것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우리들에게 기도에 대 하여 가르치고 본을 보여주신 기도의 자세를 따라야 한 기도의 내용도 중요하지만 기도의 응답에는 무엇보다도 자세가 중요하 주님은 놀랍 게도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 함께 육체의 자세도 중요하 왜냐하면 마음에 있는 것이 겉 으로 표현되기 때문이 사람 들도 지체 높은 사람이나 어른 앞에서는 허리를 굽히고 무릎 을 꿇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 그런데 하물며 절대자이신 하나님 앞에서 경외하는 마음 이 있으면 자연스럽게 무릎이 꿇어지지 않겠는가? 성경에 보면 다윗도 무릎을 꿇고 기도했고(시63), 솔로몬도 무릎을 꿇고 기도했고(왕상 www.chpress.net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하나님께 영광과 찬양을 돌 리며 기도하라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 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 왜냐 하면 우리의 삶의 목적이 하나 님의 영광을 위함이기 때문이 다(고전10:31). 그러므로 자신 의 영광이나 유익보다도 하나 님의 영광을 구하는 것이 가장 수준 높은 기도이 하나님의 거룩한 성호를 찬양하며 영광 을 돌리고, 천지를 지으시고 다 스리시는 하나님의 무한하신 능력에 찬양과 영광을 돌려드 려야 한 이런 기도가 하나님이 기뻐 하시고 하나님의 마음을 감동 시킬 수 있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 아갈 때 전능하신 하나님의 장 엄하심과 거룩하심에 말로 다 할 수 없는 크고 위대하신 능력 과 주권 앞에 영광과 존귀와 찬 양을 돌려야 한 그러면 아버 지 하나님은 자기 영광을 위하 여 응답하실 것이 너희가 기도응답에도 원리 있어...하나님은 영이시니 영적원리 따라 기도해야 육체자세도 마음자세와 똑같아...무릎 꿇고 하는 기도하는 자세 중요 하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우는도 너희가 얻지 못함 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구하여 도 받지 못함은 정욕으로 쓰려 고 잘못 구함이니라 고 하셨 예배에도 원리가 있는 것처 럼, 기도의 응답에도 원리가 있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있고, 성전 마당만 밟는 예배가 있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 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 배할지니라. 하나님이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 으시느니라 (요4:23-24)고 하 셨 그렇지 못할 때에는 여 호와께서 말씀하시되 너희의 무수한 제물이 내게 무엇이 유 익하뇨, 나는 수양의 번제와 살 진 짐승의 기름에 배불렀고 나 는 수송아지나 어린 양이나 수 염소의 피를 기뻐하지 아니하 노라. 너희가 내 앞에 보이러 오니 그것을 누가 너희에게 요 구하였느뇨, 내 마당만 밟을 뿐 이니라 고 하셨다(사111-12).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는 예배 는 예배당에 와서 예배당 마당 만 밟을 뿐이 그와 같이 기도 하는 사람마다 응답받기를 원 하지만 모든 기도가 다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 그렇다면 어 떻게 기도해야 응답을 받을 수 있을까? 를 비유하시면서 내용이 아닌 자세가 잘못되었다고 책망하셨 바리새인은 시장 어귀에서 많은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형 식적인 기도를 드렸 지금도 어떤 종교인들의 가식적인 기 도는 바리새인의 기도와 다를 바 없 그러나 세리는 무릎을 꿇고 가슴을 치며 기도했다(눅 18:9-14). 우리도 무릎을 꿇고 기도하자 무릎을 꿇고 간절히 기도하 자. 기도의 자세가 거룩하고 점 잖게 보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분명한 것은, 기도는 보이지 않 는 하나님을 보는 것처럼 인식 하고 내 필요한 모든 것을 구하 는 것이 마치 중요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지체고하를 막론하고 그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가? 사람에게 도 그런데 좋은 냄새를 풍기려 고 향수를 뿌리는 식의 소극적 인 태도로 무슨 응답을 받겠는 가? 피와 땀을 쏟아 붓는 적극 적인 태도로 심령을 토로하고 정성을 다해 아버지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하 어떤 이는 이렇게 말하면 형 식적인 자세보다 마음이 중요 하다 하겠지만, 마음의 자세와 8:54), 다니엘도 무릎을 꿇고 기도했고(단6:1-10), 스데반도 무릎을 꿇고 기도했고(행 7:1-9), 베드로도 무릎을 꿇고 기도했고(행9:40), 바울도 무릎 을 꿇고 기도드렸다(행20:36). 그뿐인가? 하나님의 아들이요, 구세주이신 예수님도 무릎을 꿇고 피땀을 흘리며 기도했다( 눅22:4). 물론 주께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자연스럽게 기도 하셨 때론 서서 기도하셨고( 마14:19), 때론 얼굴을 땅에 대 고 기도하셨다(마26:39). 그러 나 대부분 무릎을 꿇었 그분 은 아버지 앞에 땀이 피로 변하 기까지 간절한 모습으로 밤새 도록 진심을 토로했다(눅22:42, 히5:7). 그런데 하찮은 우리야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것이 가 장 적합한 기도의 자세가 아니 겠는가? 우리는 기도할 때, 내 기도가 응답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자 세로 기도해야 한 우리가 은 혜의 보좌 앞에 나아갈 때 전능 하신 하나님의 장엄하심과 거 룩하심, 존귀와 영광을 생각하 면서 경외심으로 그 앞에 부복 해야 한 이처럼 마음과 정성 을 다하여 무릎을 꿇고 간절하 게 기도하면 우리 하나님께서 는 반드시 응답해 주신다(요 14:12-14).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 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 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 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 14:13-14). 감사하며 기도하라 기도는 육신의 자세도 중요 하지만 마음의 자세는 더 중요 하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 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 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 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 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 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고 했다(빌4:6-7). 또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 로 깨어 있으라 고 하셨다(골 4:2). 그러므로 기도의 내용보 다 더 중요한 것은 마음 자세 우리가 항상 기도하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감사함 이 그리고 기도로 깨어 있 다 는 말의 첫 의미는 준비되 어 있다 는 말이 기도의 삶에 가장 첫째 가는 방해 요인은 바 로 감사의 부재이 그러므로 감사하면서 기도해야 한 성품칼럼 이영숙 박사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교육학박사) 성품을 칭찬하세요 성품을 칭찬히가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어린이를 먼저 관찰하는 것입니 어떤 대상에 주의를 둔다는 것은 의식적인 결정으로, 상대방이 가장 중요 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알 수 있게 합니 성품을 칭찬할 때 어린 이가 소유한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격려하게 되는 것입니 이제는 성과보다는 성품을 칭찬해야 합니 성품을 객관적이거나 구체적으로 명명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성품을 칭 찬하기가 어렵습니 오히려 성과 혹은 성취를 칭찬하기는 쉽습니 그러 나 결과물을 가지고 칭찬하는 것은 성품발달에 도움을 주지 못합니 성품 을 칭찬할 때 어린이가 소유한 현재와 미래의 가능성을 격려하게 되는 것 입니 성품을 칭찬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어린이의 말을 듣기위한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 합니 어린이가 배려하는 모습을 보이는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성품을 칭찬해 주면 좋은 성품이 더 강화되겠지요. 또한 어린이가 배려 의 성품을 갖게 되기를 원한다면 어른들은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야 어린 이들의 배려하는 성품을 칭찬할 수 있을 것입니 올바른 칭찬 경청은 타인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가장 중요한 의사소통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 교사나 부모가 어린이의 가치를 인정해주는 방법은 그들의 말 에 질문을 하고 진지하게 관심을 가지는 것입니 교사나 부모가 자신의 말 에 경청한다는 것을 경험한 아이들을 자신이 경청 받는 것처럼 친구나 타 인에게 그렇게 할 것입니 아이를 칭찬할 때는 정확하게 표현해 주십시 오. 그래야 무엇에 대해 칭찬을 받는지 그것의 가치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 게 됩니 말없이 하는 칭찬 성품의 가치를 잘 알고 행동하는 어린이를 선정해서 이름을 종이에 크게 씁니 그리고 그 이름표를 성품 포스터에 붙입니 이때 말은 하지 말고 그저 포스터에 이름표를 붙여 놓아 다른 아이들이 그 이름을 보게 하고 교사 는 엄지를 치켜세우고 미소를 짓거나 그 외의 다른 몸짓으로 칭찬해줍니 다른 어린이들은 교사의 칭찬과정을 보면서 이름표를 붙이게 된 어린이에 게 같은 몸짓으로 칭찬해 줍니 일과 시간 중에 이러한 활동을 계속할 수 있습니 구체적인 말은 하지 않고 이렇게 칭찬해주는 것으로도 어린이들 은 충분히 배우고 보상을 받습니 칭찬의 말 칭찬은 가치를 인정한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 작 은 선물, 만족스러운 눈짓과 같은 행동은 과소평가되기 쉬우나 긍정적인 말 한마디가 그 아이의 평생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가 됩니 아이를 칭찬하는 것은 성품을 발달시키는 첫걸음임을 잊지 마세요. 대단하다, 훌 륭해, 정말 잘했어, 너 때문에 행복해 등. 칭찬의 몸짓: 고개를 끄덕이거나 미소짓기, 감탄하는 눈짓, 엄지손가 락 치켜세우기 칭찬 기념물: 성품을 인정하는 수료증 주기, 작은 배지나 스티커주기, 예쁜 글씨로 격언이나 성품 정의를 적어주기 칭찬의 예 선생님이 말씀하실 때 주의를 기울여 주어서 고맙구나. 선생님의 말을 똑 바로 앉아서 바라보며 집중한 것은 네가 선생님을 존경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란 엄마가 말할 때 멈추어 서서 엄마의 눈을 바라봐주는 너의 경 청하는 모습이 너무 고맙구나. 엄마가 아주 존중받는 느낌이 들고 행복했단 잘못된 칭찬 xx는 항상 경청을 잘하네, 성품에 통달했다고 여겨지는 말입니 사실 성품이란 일생을 통해 계속 배워나가는 과정이므로 그 끝이 없기 때문에 이 러한 말은 주의해야 합니

미주교계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www.chpress.net 9 30주년 발판이 되는 회기로 뉴저지교협 제 1차 실행위원회 기/도/칼/럼 기도가 사람을 변화 시킨다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창립대회가 나성동산교회에서 열렸 이날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했 3백만 한인 심으신 깊은 뜻 찾자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창립대회...이우호 총회장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회장 이 우호 목사) 창립대회가 12일과 13 일 양일간 개최됐 12일 오후 6시 50분 윤우경 회 장(OC평신도연합회)과 이재경 목 사(본 재단 장학위원장)의 사회로 시작된 창립대회는 애국가 및 미국 국가 제창, 금병달 목사 개회기도, 한기형 목사(본 재단 창립대회 대 회장) 환영사, 이성우 목사 참석자 소개가 있었 이어 이상명 목사(미주장신대학 교 총장)가 창립의 의미와 신앙적 사명, 임용근 의원(오레곤주 5선의 원)이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 창립 과 정치적 사명, 그리고 조웅규 의 원이 창립의 의미와 사회적 사명 이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으며 글로벌선진학교 합창단과 나경화 홍보대사가 축가를 불렀 이어서 이우호 총회장이 총회장 당선 인사를 했 이 총회장은 미 국에서는 정치인들은 공공의 종으 로 섬기는 자 총회장으로서 섬 기는 자가 되려고 한 하나님께 서 아메리카한인연합재단에게 주 신 사명이 있다고 생각한 그 사 명은 북미에서 남미까지 3백만 한 인들을 심어두신 깊은 뜻을 찾는 것이며, 반세기보다 갑절이상 미주 이민역사를 가진 한인 기성세대들 이 무엇을 하며 살아왔는지 반성해 보며, 후대들에게 더 큰 관심을 갖 는 것 이라며, 이러한 사명을 잘 감당하는 재단이 되도록 힘써나가 겠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 다 고 말했 한편 창립대회가 열리기 전 드린 감사예배는 김현국 목사의 사회로 시작, 박성규 목사(주님세운교회) 가 기도를, 박종술 목사가 찬양 인 도를 했으며, 나경화 홍보대사가 특송 후 한기형 목사가 데살로니가 5장 23절을 본문으로 설교했 한편 창립대회를 마친 후 열린 장학금 수여식은 이재경 장학위원 장의 사회로 이수진 학생(월드미션 대학교) 등 총 21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 이번 행사는 12일 오후 4시 정기 총회로 시작됐으며, 13일 오전 8시 에는 장소를 JJ그랜드호텔로 옮겨 한반도평화통일 이후 북한선교전 략 이라는 주제로 재단 대표자 모 임 및 포럼을 가졌 포럼을 마친 후 아메리카지역 대 표지 지역보고 및 발표 시간을 가 졌으며 오후 6시, OC회원의 밤을 로스코요테 클럽하우스에서 가진 후 모든 일정을 마쳤 <박준호 기자> 뉴저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 의철 목사) 제 1차 실행위원회가 지난 12일 뉴저지교협 사무실에서 개최됐 '다함께 참여하는 교협', '서로 소 통하는 교협'을 표어로 삼은 29회 기 뉴저지교협은 내년 30주년의 발 판이 되는 회기로 정했으며 이의철 회장은 "30주년을 맞이하는데 삼 겹줄 운동과 물방울 운동을 통해 모두 힘을 합해 협력하면 반드시 크게 발전하고 도약하는 회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 뉴저지교협이 이번 회기 들어 사 무실(1224 Anderson Ave., Fort Lee, NJ 07024)을 임시로 마련했 으며 조직의 내실을 위해 협동총무 7명, 분과위원을 10명으로 압축했 이를 위해 뉴저지교협은 처음으 로 교회들에게 뉴저지교협의 활동 과 관련한 설문조사를 실시, 실제 성도들이 뉴저지교협에게 바라는 기대와 역할을 점검하면서 교회들 과 소통할 계획이 또 30년사 발 간위원회를 발족해 역사자료를 정 리하게 된 이번 실행위원회에서는 뉴저지 교협 29회기 사업이 확정됐 확 정된 주요 사업은 11월 전임회장 간담회, 교협 참여와 소통을 위한 설문조사 12월 시무예배 및 취임 예배, 뉴저지 교협 30년사 발간위 원회 발족 2016년 1월 신년감사 예배 및 하례식, 교협 주소록 발간 3월 교협 건축기금마련행사 4 월 부활절연합예배, 봉사단체 후원 5월 어린이 찬양대회, 호산나청 소년복음화대회, 원로목사 위로회, 선교세미나 6월 사모수련회, 차 세대장학생선발, 찬양단체 후원, 북미원주민선교, 호산나복음화대 회 준비기도회 7월 호산나 어린 이복음화대회, 호산나복음화대회, 기독언론사 후원, 목회자세미나 9월 총회. 29회기 임원 및 실행위 분과위 조직은 다음과 같 회장 이의철 목사 부회장 안 명훈 목사, 윤석래 장로 총무 홍 인석 목사 서기 정민영 목사, 이 정환 목사 회계 김진수 장로(A) 협동총무 김도완 목사, 김화용 목사, 박종일 목사, 안성훈 목사, 우 종현 목사, 이상조 목사, 이원호 목 사 목회분과위원장 한규삼 목사 선교분과위원장 윤명호 목사 이단대책분과위원장 김종국 목사 사회분과위원장 박인갑 목사 구제분과위원장 강영안 장로 교 육분과위원장 최준호 목사 음악 분과위원장 김종윤 목사 홍보분 과위원장 류태우 목사 여성분과 위원장 박정희 목사 청소년분과 위원장 이강민 목사 감사 김진수 장로(B), 유재도 목사 회무에 앞서 드린 예배는 총무 홍인석 목사의 인도로, 부회장 윤 석래 장로 기도, 전임회장 유재도 목사 설교 '성령의 감동'(계1:9-10) 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이후 '교협발전과 실행위원 및 산하 교 회들을 위하여'라는 기도제목으로 함께 통성으로 기도했 유재도 목사는 이날 뉴저지 지역 교회들이 교협 활동에 참여함이 더 큰 성령의 역사를 얻기 위한 통로 임을 강조했 <정리: 유원정 기자> 박헌승 목사 (토론토 서부장로교회) 열 살이 되기도 전에 아버지의 주머니를 뒤져 상습적으로 돈을 훔 치는 탕아가 있었 19세가 되었어도 계속 도적질하고 거짓말을 하 고 술을 좋아하며 계속 방탕한 생활을 하였 나중에 훔치는 손버릇 때문에 감옥소까지 가게 되었 이러한 구제불능의 탕자가 변화되 어 기도의 사람이 되었 바로 조지 뮬러(George Muller, 1805-1898)이 뮬러는 기독교 역사상 기도 응답을 가장 많이 받은 것으 로 알려진 인물이 그는 기도의 응답을 5만 번 이상이나 받은 기도 의 산 증인이 뮬러는 회심이후 할레대학을 졸업하고 학문에 전념하여 6개국의 언어를 능통하게 하는 사람이 되었 나중에 선교에 눈을 뜨게 되어 세계 42개국을 다니며 약 3백만 명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93세의 일 기로 하나님의 품에 안겼 특별히 그는 영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 면서 수많은 고아들을 보살폈 시편 68:5절에 기록된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라는 말씀에 큰 감동을 받고 영국 브리스톨의 애 슐리 다운에 고아원을 세우고 고아들을 기도로 양육하였 몇 명의 고아로 시작한 것이 2천 명 이상 이르게 되었 그는 죽을 때 까지 15만 명의 고아들을 길러내어 세계의 사람들이 고아의 아버지 라고 칭송하고 있 뮬러가 기도의 사람, 고아의 아버지가 된 연유가 있 어느 모임 에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고 감명 받은 것이, 자 신을 돌아보고 회심하는 계기가 되었 그 이후 그도 일평생 기도하 는 사람이 되었 기도가 탕자 뮬러를 성자 뮬러로 변화시킨 것이 기도만이 사람을 바꿀 수 있 기도는 자신을 고치고, 환경도 바 꾸고, 남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축복의 통로가 된 기 도가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기도할 때 성령이 역사하기 때문이 이메일: bible66@gmail.com 미주교회연합 기도성회 중보기도회 11월 29일 애나하임 컨벤션센터 오후 2시30분-4시 미국의 부흥과 회복을 위한 다민 족연합기도대회가 오는 11월 29일 (주)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오 후 4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열린 이에 앞서 미주교회연합 기도 성회 중보기도회가 오후 2시 30분 부터 4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 게 된 다민족연합기도회 중보기도분과 위원장인 김경일 목사(사진)는 이 미 지난달 20일부터 릴레이 금식기 도를 시작했 금식기도는 리스트 를 만들었으며 금식기도에 동참하 는 자들은 해당되는 날 한끼 이상 금식을 하는 것으로 정했다 고 말 하고, 다민족연합기도회가 열리기 하루 전인 11월28일(토)에는 함께 동참한 모두가 전체금식을 하며 금 식기도회를 마감하게 된다 고 전했 중보기도팀은 10월 22일부터 매 주 목요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은혜한인교회 월드프레이어센터에 서 다민족연합기도대회를 위한 중 보기도를 실시하고 있 김 목사는 중보기도회는 단지 의무감으로 참여하는 것이 아닌 크 리스천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것 이라며, 우리가 사는 미국이 영 아주사퍼시픽대학교(APU 총장 서리 데이빗 빅스비 박사)는 함평 목회자 연장교육 수료식을 9일 오 전 11시 APU 웨스트 캠퍼스에 위 치한 VIP룸에서 가졌 빅스비 총장은 APU는 한인교 회와 파트너로 동역하는 열정을 가 지고 있 그동안 APU는 서울에 서 교회들, 크리스천 스쿨들과 매 우 중요한 관계를 발전시켜왔다 고 말하며, 본교 부총장인 박성민 박 사를 통해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 게 됐 특히 광주에 있는 월광교 회(김유수 목사)와 친분을 갖게 됐 으며 월광교회의 학교사역과 비전 을 공유하게 됐 특별히 4백명의 선교사를 파송한 것에 많은 도전을 받았다 고 말했 빅스비 총장은 토마스 선교사를 통해 평양 대부흥의 시발점이 됐 그리고 복음이 전해진 한국이 이제는 미국으로 선교사를 파송할 적으로 황폐해가는 시점에서 영적 회복과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한 기 폭제가 되는 기도대회가 되길 소망 한다 고 말했 그는 이번 대회에 참여해 1906 년 아주사부흥의 역사가 11월 29 일 애나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일어 나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임하는 기적을 맛보는 대회가 되길 소망한 다 며, 이번에 열리는 다민족연합 기도회를 위한 중보기도회에 많은 분들이 남가주 LA지역에 남겨두신 의인 7천명의 중보기도자들이 되 어 하늘보좌를 흔드는 놀라운 현장 의 주인공들이 됐으면 한다 고 말 했 문의: (213)507-3875 <박준호 기자> APU 함평 목회자 연장교육 수료식 하인교회와 동역...40명 수료증 받아 정도로 놀랍게 발전했 한국교회 들이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모 습에 많은 감명을 받았 지난 2년 간 함평에서 목회자 연장교육 프로 그램을 개설하고 함평지역 목회자 들을 지도했 이번 수료식은 특 별한 시간이며 한국의 목회자들과 함께 한 시간들은 특권이라 생각한 다 고 말했 박성민 박사의 사회로 시작된 수 료식은 40명의 목회자와 사모들에 게 수료증이 수여됐 또한 이날 박희민 목사, 강준민 목사, 신원규 목사가 강사로 나서 특강을 하는 시간을 가졌 한편 10일 오전에는 APU가 보 유하고 있는 사해사본과 토라 사 본, 그리고 최초의 인쇄된 성경인 구텐베르그 성경과 1611년에 발간 된 킹제임스 성경을 관람하는 시간 을 가졌 <박준호 기자> 뉴저지교협 첫 임실행위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필라델피아지회 정기 총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군선교연합회 필라 지회장에 이대우 목사 정기총회서 추대...2016년 진중세례식 일정발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필라델 피아지회(지회장 고택원 목사)는 지난 15일 정기총회를 갖고 제 4대 지회장으로 이대우 목사(필라한빛 성결교회 담임)를 추대했 필라한빛성결교회에서 오후 6시 부터 제1부 만찬 및 친교가 있었으 며, 제2부 예배 및 정기총회로 이어 졌 예배는 고택원 목사 인도로 대표 기도에 최해근 목사, 말씀선포에 이대우 목사( 승리케 하시는 하나 님, 출17:8-16), 광고 김영천 목사 의 순서로 진행됐 이날 회의에서는 2016년도 진중 세례식 일정을 발표했 일정은 4 월 9일(토) 포항 해병대 교육 훈련 단에서 세례식이 있을 예정이며 이 에 앞서 4월 4일부터 8일까지 "조 국사랑 백령도 기도회"도 개최하게 된 2016년도 필라군선교회 조국사 랑기도회 및 군선교사 파송식은 3 월 중 필라델피아제일장로교회(담 임 강학구 목사)에서 개최할 예정 이며 필라델피아지역에서는 4월 4 일(월) 출발해 4월 16일(토) 귀국할 예정으로 있 진중세례식 및 백령도 기도회 참 석 문의는 지회장 이대우 목사 (267-577-0392)에게 하면 된 이날 이사장 박상욱 장로는 제2 대, 3대를 역임한 고택원 목사(새한 장로교회 담임)에게 한국기독교군 선교연합회에서 수여한 공로패를 전달했 <정리: 유원정 기자> 아주사퍼시픽대학교에서 열린 함평목회자부부 연장교육과정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었 미주장신대 후원의 밤에서 이상명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무너진 복음의 토대 회복시키자 2015년 미주장신대 후원의 밤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이 상명 박사)가 주최한 2015 후원의 밤이 16일 오후 6시30분 가나안교 회(담임 이철 목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 본교 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 된 후원의 밤은 김종훈 목사(KPCA 총회장)이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으며 유영기 목사(KPCA 부총 회장)가 인사말을, 박성규 목사(본 교 이사장)가 개회기도를 했 저녁 만찬 후에 박트리오(바이올 린 박윤재, 첼로 박수정, 피아노 박 선규)가 특별연주를 했으며 미주장 신대 홍보영상이 소개됐 이어 감사패 증정시간이 있었으 며 본교 재학생 정정란(M.Div), 민 형진(B.A), 이우승(M.Div)이 간증 샬롯장로교회(담임 나성균 목사) 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차종율 목 사를 강사로 가을 부흥 사경회를 가졌 차종율 목사의 부친 차남진 목사 는 한국교회가 배출한 학자요 부흥 사로서 해방과 6.25 전쟁 후 한강 백사장에서 부흥회 원형의 모습을 실천한바 있 차 목사는 이번 사경회에서 모 세의 영성, 홍해 앞에서도 하나님 만 바라보고 잠잠해야 되는 신앙의 했 이날 이상명 총장은 미국의 현 실은 복음의 토대가 무너진 상태 이 무너진 복음의 토대를 회복 시켜야 한 미주장신대가 하나님 께서 하실 창조역사를 마련하시는 일에 동참하길 원하며 이 땅에 복 음이 회복되는 일을 감당하려고 한 이를 위해 기도와 관심 가져주 길 바란다 고 말했 이날 후원의 밤은 본교중창단(지 휘 조혜정 교수)의 찬양과 이상명 총장의 감사인사, 그리고 본교학생 회장 김현휘 학생의 감사인사가 있 은 후 참가자들이 다함께 하나님 의 은혜 를 부른 후 마쳤 <박준호 기자> 샬롯장로교회 가을부흥사경회에 참석한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기념촬영 했 샬롯장로교회 가을부흥사경회, 강사 차종율 목사 현실에 대해 마라의 쓴 역경을 통과한 후 엘림의 샘물과 형통의 축복을 누림 히스기야의 전적인 기도와 하나님 의지 그리고 그의 형통과 교만으로 인한 패배 등을 소개하며 최선의 삶을 영위하자고 역설했 한편 이번 사경회 마지막 날에는 지역교회 목회자들이 함께 참석해 교제하는 시간도 가졌 <기사제공: 샬롯장로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