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欮欮屰

厥의 문헌적 고찰 어난 후에 癱瘓失語口眼喎斜 등의 후유증이 없지만 특별히 중한 경우 昏厥하는 시간이 비교적 길고 심지어 다시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있다 한편 후세에 논한 厥은 상고시대의 欮 의 개념과 병증을 기 본으로 하고 본래 實證이면서도 또한 虛證이 있음을 파악하여 實證은 본래 氣機가 치밀어 오르는데 혹 痰이나 血이 따르는 것 이고 虛證은 精이나 血이 아래로 뺏겨 氣가 이 때문에 아래로 탈진되는 것에 따른 다양한 종류의 궐을 분류한 것이라고 생각 한다 각 文獻에 나타난 厥에 대한 개념을 도표화하면 다음과 같다 결 론 지로 더 細分化하면서도 虛實血脫血逆動血의 개념을 도입 하였다 東醫寶鑑 에서는 內經 의 昏厥하는 暴死爲厥의 개념과 氣 가 위로 치미는 氣逆의 의미를 내포함과 동시에 傷寒論 의 寒熱의 개념을 포함하였다 또 景岳全書 에 있는 食厥이 포함되어 있지만 煎厥과 尸厥의 개념은 景岳全書 에는 없는 것이다 東醫寶鑑 에서는 厥의 개념을 中氣氣逆厥有寒熱食厥煎闕尸厥등의 가지로 분류하였는데 이는 景岳全書 와 마찬 가지로 內經傷寒論 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생각되며 景岳全書 와 東醫寶鑑 의 개념 중 일정 부분이 手足冷症의 원 인에 포함됨을 알 수 있었다 3 5 時代秦 에 대한 醫書別內容醫書名內經漢傷寒論隋唐巢氏諸病源候論南宋扁鵲心書金三因極一病證方論金劉河間三六書元元明丹溪心法脈因證治醫學正傳明醫學入門明萬病回春明景岳全書淸證治彙補淸辨證奇聞淸張氏醫通淸醫宗金鑑淸血證論朝鮮東醫寶鑑 6 以上에서 厥에 대한 문헌적 考察을 통해 다음과 같은 結論 을 얻었다 厥은 內經 에서 처음 언급되었으며 크게 가지로 분류되 었는데 첫 번째는 暴死爲厥로 갑자기 의식을 잃어 人事不省이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四肢逆冷이 厥이 된다는 점이며 세 번째 는 氣血逆亂과 重病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이후 傷寒論 에서 의 厥은 전적으로 寒熱의 偏勝으로 인한 寒厥熱厥로 나누어 四肢逆冷만을 厥로 정의 하였으며 明代의 景岳全書 에 이르러 서는 昏厥의 개념을 이어가면서도 氣血痰酒色厥등의 表 1 厥 참고문헌 1 2 3 4 5 6 7 8 龔廷賢對譯萬病回春 서울 법인문화사 金達鎬李鐘馨黃帝內經素問上下 서울 의성당 金達鎬金重漢黃帝內經靈樞 서울 의성당 김정찬 國譯景岳全書 서울 도서출판정담 唐宗海血證論北京人民衛生出版社大塚敬節 실제한방진료 서울 일문사 巢元方諸病源候論北京人民衛生出版社吳謙醫宗金鑑中國醫學大系 권 서울 도서출판정담 2002 2002 1999 1990 2007 1982 1982 49 厥에 대한 內容 에 대한개념을 크게 3가지로 나누어 첫째는 暴死爲厥로 갑자기 의식을 잃어 人事不省이 되는 것이고 두 번째는 四肢逆冷이 厥이 된다는 개념이며 세 번째는 비교적 복잡한 의미의 厥로 氣血逆亂 혹은 濁氣가 上逆하여 病이 된 것을 厥로 보았다 厥은 전부 手足冷症만을 의미하며 寒厥은 寒邪의 熾盛과 陽氣의 虛衰로 인해 나타나고 熱厥은 熱邪가 熾盛해 外로 미치지 못해 手足厥冷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았다 手足逆冷의 原因을 모두 陰氣가 盛한 것으로 표현하였다 厥의 原因은 憂思恐驚으로 인해 胃氣가 中焦에 虛閉하여 上升下降을 하지 못해서 생기는데 그 根源은 氣에 있고 下虛한 症이라 하였다 寒厥은 多慾하여 精이 奪해 생기고 熱厥은 醉飽入房으로 精虛하여 熱한 까닭으로 생긴다고 하였다 煎闕과 薄厥症에 대해 언급하면서 煎厥症은 主熱하고 陽氣煩勞積於夏라 했으며 薄厥症은 主肝하고 陽氣가 大怒하여 생긴다고 하였다l 厥逆의 原因을 氣虛血虛有痰有熱有外感으로 나누어 脈의 변화를 살폈으며 특히 氣虛를 위주로 언급하였다 寒厥熱厥을 陽氣와 陰氣의 偏勝으로 설명하였다 熱極似陰의 病機를 설명하면서 脈微欲絶而死者는 極熱한 所致라 설명하였다 入門에서는 厥症의 意味와 煎闕薄厥尸厥에 대해서 설명하였고 특히 六經厥에 대한 설명이 나오는데 이는 他醫書에 언급되지 않은 부분이다 아울러 內傷으로 인한 경우로 薄厥과 痰火의 관계를 설명하였고 煎闕尸厥寒厥熱厥의 치법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陽厥과 陰厥의 차이를 脈으로 비교하였는데 陽厥은 脈이 滑하면서 沈實하고 陰厥은 細하면서 沈伏하다고 했다 厥逆이란 危症으로 대개 厥은 盡이고 逆은 亂이니 氣血이 敗亂한 것을 말한다고 하였다 또 厥의 종류를 氣厥血厥痰厥酒厥色厥등으로 나누었는데 특히 여기서도 虛實血脫血逆動血등으로 나누어 더 세분하게 증세를 구분하였다 厥에는 手足厥冷한 것과 人事不省의 二種이 있는데 傷寒의 手足厥冷은 陽厥陰厥로 분류하고 人事不省의 厥은 寒厥熱厥로 분류한다고 하였다 厥의 外候에서 痰聲이 없는 것이 中風과의 差異點이라고 설명하였다 陽厥과 陰厥의 症狀과 機轉에 대해 설명하였는데 陽厥은 사람이 갑자기 發熱이 나고 手足이 얼음처럼 차지며 頭暈眼昏하는 증세고 陰厥은 야간에 發熱이 나고 일시에 厥逆이 생기는 증세라고 하였다 厥의 증상은 忽然昏倒人事不省手足厥冷이라 하였고 陽證이 陰證으로 轉移되어 手足이 차게 된것을 熱厥이라 했고 陰證으로 惡寒하고 手足이 寒한 것을 寒厥이라 한다고 했다 三陰經의 厥의 有無에 대해서 논했는데 太陰經은 厥逆은 없고 少陰經은 寒厥이 있고 熱厥은 없으며 厥陰經은 寒熱二厥이 있다고 하였다 雜病의 厥과 伏火의 厥에 대해서 언급하였는데 雜病之厥은 吐利가 멎지 않고 脈脫하고 氣微하며 有寒無熱이라 했고 伏火之厥은 厥後에 熱의 형태가 나타나는 것이라 하였다 厥의 개념을 크게 6가지로 나눌수 있는데 첫 번째는 中氣로 이는 類中風의 하나로 氣中에 해당하는데 景岳全書의 氣實로 인한 厥症에 해당한다 두 번째는 氣逆의 개념으로 여기에는 氣가 위로 치밀어 오르는 개념이 포함되는데 痰厥頭痛厥逆頭痛氣厥頭痛熱厥頭痛濕厥頭痛厥心痛이 해당한다 세 번째는 厥有寒熱로 傷寒論의 寒熱의 편승으로 寒厥熱厥이 나누어진다 네 번째는 食厥인데 이는 中焦의 氣가 막혀 펴지지 못하는 것으로 景岳全書의 食厥에 해당한다 다섯 번째는 煎闕인데 이는 內熱이 陰液을 소진하여서 생기는 虛損病症으로 暑厥과 유사하다 여섯 번째는 尸厥로 나타난다 厥 - 74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