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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성건강간호학회지제 권제 호, 008 년 월 Korean J Women Health Nurs Vol. No., 33-33, December, /kjwhn Original Article A Study on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Contraception in Married Immigrant Women Kim, Mi Jong ) Kim, Tae Im ) Kwon, Yun Jung 3) ) Part-time Lecturer, Department of Nursing, Daejeon University ) Professor, Department of Nursing, Daejeon University 3) Full-time Lecturer, Department of Nursing, Daejeon University 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와피임에관한연구 김미종 ) 김태임 ) 권윤정 3) ) 대전대학교간호학과강사, ) 대전대학교간호학과교수 3) 대전대학교간호학과강의전담교수 Abstract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dentify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contraception in married immigrant women. Method: Seventy-three immigrant women who were married with Korean men were recruited in October 008. Data was collected by using questionnaires through a personal interview. The collected data was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Pearson's correlation, t-test, and ANOVA. Result: The lowest scoring part among health promotion behaviors was exercise. Stress management, eating habits and personal relationships followed. Health promotion behaviors were influenced by the age at marriage, frequency of going out, and health education experiences. Only 35.6% of subjects used contraception. The popular contraceptive methods were IUD, condom, and coitus interruptus. Most subjects got information about contraception from family and friends. 8.% of subjects had no source of information. The women's education level had a significant influence on their contraceptive knowledge. Conclusion: Programs for exercise and contraception are needed to improve health promotion behaviors in married immigrant women. Nurses are an important part in health promotion. The role of nurses must be expanded in all communities through various intervention programs. Key words : Married immigrant women, Health promotion, Contraception 서 론. 연구의필요성 최근들어우리사회에서는외국여성과한국남성과의국제결혼이크게증가하고있다. 00년전체결혼건수중 5.% 이던국제결혼이 007년에.% 로증가하였다. 같은기간에외국인여성과의결혼은 3.6% 에서 9.% 로증가하여전 투고일 : 차심사완료일 : 차심사완료일 : 최종심사완료일 : Address reprint requests to : Kim, Mi Jong(Corresponding Author) Department of Nursing, Daejeon University 96-3 Yongun-Dong Dong-Gu. Daejeon , Korea Tel: Fax: CP: heetak0@naver.com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008 년 월 33

2 김미종 김태임외 체국제결혼중외국인여성과한국남성간의결혼이 8% 에이르고있다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006). 여성결혼이민자들은건강문제, 한국사회화, 가족관계부적응, 언어문제및문화적차이, 경제적어려움, 가족간의갈등, 지원체계부족등여러가지문제에직면하고있다. 특히이들이가지고있는건강문제는안녕과건강잠재력을경감시키는위험요인으로가족및사회구성원으로서의적응을어렵게한다 (Jeong, 007). 전국결혼이민자의실태를보고한연구 (Seol, Lee, & Cho, 006) 에의하면, 이들의거주분포는도시지역 7.%, 농어촌 5.7% 로도시지역에거주하는비중이높으나인구대비를고려하면농촌지역의경우 3건중 건이국제결혼이다. 또한여성결혼이민자의 3.6% 가실질적인의료보험의혜택을받지못하고있었고, 치료비부담과의료적접근성의제약으로병원치료를포기하고있어서 (Ministry for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 005), 건강관리의공적인지지뿐만아니라개인건강행위에대한관심과지지가필요한상태임을알수있다. 더구나여성결혼이민자들의출신국은대부분우리나라보다낙후한국가이며, 그들이받은건강교육의질을알수없기때문에건강문제에대한관심이더욱필요한집단이다. 건강증진행위란개인이나집단의안녕수준을증가시키고개인의자아실현이나성취를유지증진시키는방향으로취해지는활동으로, 스스로건강하다고믿는사람이증상이나타나지않은시기에그사람스스로가질병을예방하고, 건강을보호, 촉진하는데도움이된다고믿는일련의행위이다 (Pender, 996). 지속적으로건강증진행위를수행하는것은자신의건강수준을높이고자아충만감을극대화하면서질병을예방하고건강을유지하는바람직한생활습관이며일상생활양식이자자아실현의방법이다 (Kim, 99). 건강한삶을영위한생활습관은적극적이고주체적인능동적활동을통하여부단히개발되어야하면서, 동시에건강에대한가치와신념의변화가개인가족, 지역사회및국가적차원에서계획되고지지되며실행되어야한다 (Kim, 007). 성별의차이를고려한건강문제에대한관심도필요한데, 임신, 출산, 유산, 피임등재생산과관련된건강문제는모든여성들에게중요한의미를지니며특히기혼여성들은빈번하게성적경험을하므로이러한건강문제가발생할확률이상대적으로높기때문에 (Kim, 000) 대부분가임기기혼여성인여성결혼이민자들은건강전문가의우선적인관심을받아야할인구집단으로볼수있다. 여기에여성결혼이민자가우리나라여성보다불임이나자연유산및낙태의비율이우리나라여성들보다높다는보고 (Ministry for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 005) 가있어서여성건강의영역에서취약한집단이라고할수있다. 그중에서도피임은가임기여성의 중요한관심사로여성건강의예방적관리에서중요한요인일뿐만아니라삶의질에도영향을주는변수이다 (Cho & Lee. 997). 피임은임신을예방하거나부부의건강, 가정경제능력, 부모로서의책임능력에맞게계획을세워출산하자는의도의가족계획에사용되는방법으로, 과거에는산아제한을목적으로사용되었지만현대에들어서성접촉성질환의예방과의도하지않은임신을예방하기위한목적으로사용되고있다. 피임이준비되지않은성관계는의도하지않은임신으로인한인공유산으로이어져출혈, 감염, 습관적유산, 불임등심각한합병증이발생하고심지어사망으로이어질수있으며, 성접촉성질환에노출될가능성의증가와임신에대한불안, 성적인불만족및자존감의저하를가져올수있다 ((Kim, 008-b). 잇따른임신은모성에게정신, 육체적부담을가중시킬뿐아니라출생아관리에도소홀해질수있으므로출산후모체가충분히회복되기전에임신하는것을피하기위해서도피임은강조되어야한다 (Kim, Shin, Kim, & Kim, 99). 지금까지여성결혼이민자를대상으로한연구들은언어, 문화적적응, 부부갈등및학대, 결혼적응, 배우자지지, 양육등을중심으로이루어졌고, 건강과관련된연구는우울 (Yang & Kim, 007; Seung, 008), 건강증진행위및건강상태 (Jeong, 007; Ahn, 008; Kim, 008-a) 를다룬연구등소수에불과하다. 특히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를다룬 Jeong (007) 과 Ahn(008) 의연구에서는흡연, 음주, 신체활동, 구강건강, 건강검진과질병예방, 대인관계조절, 스트레스관리와같이일반적인항목들을다루고있으며여성생식기의질환을예방하기위해필요하다고알려진건강행위의내용은포함되어있지않았다. 이와관련하여 Ahn(008) 은선행연구들이국외의경우이민온사람들에대한질병또는건강문제가보편적으로이루어진반면에, 국내에서는결혼이민자수의급증에따른여성결혼이민자들의인구사회적특성, 결혼과정등의실태나적응경험등에초점을두고있어서건강에대한접근을한연구들이필요하다고지적한바있다. 따라서본연구에서는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행위와피임실천및피임에대한지식정도를파악하여여성건강관리제공을위한기초자료를제공하고자한다.. 연구목적본연구의목적은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 피임행위와피임지식을파악하는것이다. 본연구의구체적인목적은다음과같다. ) 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를파악한다. ) 여성결혼이민자의피임행위를파악한다. 3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008 년 월

3 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와피임에관한연구 3) 여성결혼이민자의피임지식을파악한다. 3. 연구도구 3. 용어정의 ) 건강증진행위건강증진행위란개인이나집단의안녕수준을증가시키고개인의자아실현이나성취를유지증진시키는방향으로취해지는활동이다 (Pender, 996). 본연구에서는 Lee(006) 가금융사무원의건강행위를측정하기위해개발한도구를수정보완하여사용하였다. 점수가높을수록건강증진행위를잘하는것을의미한다. ) 피임행위피임은일시적인피임방법이나영구적인피임방법을사용하여임신을피하는행위 (Kim & Paek, 998) 를말한다. 본연구에서는현재대상자부부가피임을하는지피임을하지않는지의여부를의미한다. 3) 피임지식피임지식이란피임에대해알고있는정도로서각피임법의종류, 효과, 사용방법등을알고있는정도를의미한다. 본연구에서는 Hur 등 (007) 의연구와 Kim(000) 의연구에서사용되었던피임지식도구를연구자가수정보완하여재구성한 0문항의도구를이용하여측정한것을의미한다. 점수가높을수록피임에대하며더잘알고있는것을의미한다. 연구방법. 연구설계본연구는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 피임행위와피임지식을파악하기위한서술적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여성결혼이민자란우리나라남성과결혼한외국인여성을말한다 (Jeong, 007). 본연구에서는대상자모집단원부를확보하기힘들다는점과대상모집단의의사소통의어려움을고려하여임의표출방법을사용하였다. 대상자는여성결혼이민자중에서농촌지역에거주하고, 최소한의의사소통이가능하며, 연구에참여할것을동의한 73명의가임여성을편의추출하였다. 출신국은중국, 필리핀,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일본으로, 미국및서구유럽국가출신의여성결혼이민자는연구대상자에포함되지않았다. ) 건강증진행위건강증진행위는 Lee(006) 가금융사무원의건강행위를측정하기위해사용한 5문항에 생식건강관련행위 7항목을추가하였다. 하부영역으로는식습관, 운동, 질병예방, 개인위생, 대인관계조절, 스트레스관리, 생식건강관련행위로구성되었다. 수정보완한도구는간호학교수 3인에게내용타당도를검증받았다. 각문항은최저 점에서최고 점의 Likert 척도이며, 점수가높을수록건강증진행위를잘하는것을의미한다. Lee(006) 의연구에서 Chronbach's α는.7이었으며, 본연구에서 Chronbach's α는.8이었다. ) 피임행위본연구에서피임행위는선행문헌들을기초로연구자가작성하였으며, 현재대상자부부가피임을하는지피임을하지않는지의여부를 예, 아니오 로응답하도록하였다. 그밖에대상자의피임행위의관련변수를파악하기위하여피임을하지않는이유, 사용하는피임방법, 피임에대한정보는누구에게서얻는지등을묻도록하였으며이도구를간호학교수 3인에게내용타당도를평가하도록한후사용하였다. 3) 피임지식피임지식을측정하기위해 Hur 등 (007) 의연구와 Kim (000) 의연구에서사용한도구를수정보완하여연구자가개발한도구를사용하였다. 의사소통이어려운본연구의대상자의특성으로고려하여 0개문항으로축소한후여성결혼이민자 인에게문항의이해도를확인하였다. 개발된도구는간호학교수 3인에게의뢰하여내용타당도를검증하였다. 피임에대한지식을물어보고 그렇다, 아니다, 모르겠다 ' 로답하도록하였으며, 정 오답으로분석하였다.. 자료수집 008년 0월 일에서 0월 8일까지연구자들은충청남도 3개군에소재한보건소와다문화센터를방문하여그곳에서만난여성결혼이민자중에서대상자선택기준에적합한사람을연구대상자로선정하였다. 명의연구자가먼저연구에대한목적과참여방법및사적인비밀을보장할것을설명하고연구에동의하는서명을받은후대상자의언어능력을고려하여독립된장소에서 :로개별면접을하여구조화된설문지를완성하는방식으로자료를수집하였다. 의사소통이다소어려운부분은한국어를잘하는결혼이민자의도움을받았다.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008 년 월 35

4 김미종 김태임외 5. 자료분석수집된자료는 SPSS.0을이용하여분석하였다. 대상자의일반적인특성과건강증진행위, 피임상태및피임지식을실수, 백분율, 평균과표준편차등의기술통계를사용하여산출하였다. 대상자의일반적특성과건강증진행위, 피임지식간의관계는 t-test와 ANOVA, Duncan test, Pearson's Correlation 을사용하여분석하였다. 연구결과. 대상자의일반적특성대상자의연령은평균 9.5세이고, 결혼당시연령은평균 5.세였으며, 남편의연령은평균 5.5세로남편의나이가대상자의나이보다평균 6세정도더많았다. 한국에서거주한기간은평균.96년이며이들중 80.8% 는아직한국국적을취득하지못하였다. 출신국가는베트남이 3.8% 로가장많았고, 중국이 0.5%, 필리핀이 9.% 의순이었으며, 그외에도캄보디아, 일본, 태국등이있었다. 교육수준은고졸이 9.3% 로가장많았고, 중졸이하가 38.3%, 대학이상이.% 였다. 자녀수는 명이 50.7% 로가장많았고, 아이가없다 가.9%, 명이 7.8% 였다. 일주일에외출하는빈도수를묻는질문에서는일주일에 -3 번외출하는경우가 30.% 로가장많았고, 그다음으로일주일에 7회외출하는사람이.9% 이었다. 그외에도일주일에한번이 9.%, 한달에한번이 7.8% 이었다. 대상자중에 87.7% 가주부였고, 직업이있는경우는.3% 였다. 가정의월수입은 00만원미만이 8.8%, 00-00만원미만이 7.%, 00만원이상이.% 였다. 가정의수입을모르는경우도 3.5% 였다. 스스로지각하는자신의건강에대한평가에서대상자들은 매우건강하다 ' 는 7.%, 비교적건강하다 ' 는 3.9%, 보통이다 는 3.5% 로응답하여, 대상자의 9% 는자신의건강을보통이상으로건강하게지각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건강교육을받은적이있는경우 (.%) 보다는건강교육을받은적이없는경우 (58.9%) 가더많았다. 대상자의일반적특성은 <Table > 과같다. <Table > General characteristics of subjects Characteristics Category M±SD f(%) Age(years) Wife Now At marriage 9.5±7.9 5.±5. Husband.5±5.6 Length of marriage(years).96±3.7 Country of origin Nationality Education Number of baby Frequency of going out Job Monthly income (/000 won) Health recognition (-5) Health education experience Vietnam China Philippine Cambodia Japan Thailand Korean Not Korean Middle school or less High school graduate College and above No baby 3 and over Once a month Once a week -3 per week -6 per week 7 per week Unemployed Employed Less than,000,000 - under,000,000 - under 3,000 More than 3,000 Unknown Yes No <Table > Health promotion behavior.±0.9 3(3.8) 5(0.5) (9.) 3(.) 7( 9.6) (.7) (9.) 59(80.8) 8(38.3) 36(9.3) 9(.) 6(.9) 37(50.7) 3(7.8) 7( 9.6) 3(7.8) (9.) (30.) 8(.0) 6(.9) 6(87.7) 9(.3) (8.8) 0(7.) 8(.0) (.) 3(3.5) 30(.) 3(58.9) Category Min Max M±SD Eating habit Exercise Personal hygiene Disease prevention Personal relationship Stress management Women's personal hygiene.9± ± ± ±0.7 3.± ± ±0.5 Total.96±0.37. 건강증진행위대상자의건강증진행위는 점만점에평균.96(±0.37) 점으로나타났다. 건강증진각영역별점수를살펴본결과, 운동영역이.05(±0.8) 점으로가장낮게나타났으며, 그다음은 스트레스관리.69(±0.57) 점, 식습관.9(±0.58) 점의순이었다. 반면가장높은점수를보였던영역은개인위생에관한영역으로 3.33(±0.9) 점으로높았다 <Table >. 생식관련건강행위문항들에서는 대소변을본후앞에서뒤로닦는다 가.8점으로가장낮은점수를보였으며, 꼭끼는옷을입지않는다 36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008 년 월

5 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와피임에관한연구 <Table 3> Women's personal hygiene Category Min Max M±SD Wash hands before and after changing hygienic band Change hygienic band or tampon within 6 hours. Wear underwear made with cotton. Change underwear everyday. Wash perineal region with water everyday. Don't wear clothes too tightly. Wipe anus from front to back after voiding and deification 3.35± ± ± ± ± ±0.99.8±.5 Total.96±0.37 가.86점으로그뒤를이었다 <Table 3>. 3. 피임상태및피임지식대상자의피임상태를살펴보면, 대상자중 35.6% 만이피임을하고있었다. 피임을하지않는 6.% 의대상자들의피임하지않는이유중 임신할계획이어서 (0.5%) 와 임신중이어서 (9.6%) 를제외하면 임신이되지않을것같아서 (7.8%) 가가장많았고, 피임을몰라서 (6.8%), 남편이싫어해서 (.%) 의순이었다. 대상자중인공유산을한경험한경우는 7.8% 였다. 피임을하는대상자가가장많이사용하는방법은 IUD (38.5%) 이었고, 그다음으로는콘돔과질외사정이각각 3.% 이었고, 그외에도난관절제술, 정관절제술, 월경주기법, 경구 피임약의방법을사용하였다. 피임에대한정보습득출처에관하여중복응답하게한결과, 피임을전혀모르며정보원이없었다고응답한대상자는 8.% 이였으며, 가족으로부터정보를얻는경우가 38.9% 로가장많았고. 친구나동료로부터듣는경우도 30.6% 가응답하였다. 의사나간호사등건강관리전문가에의해피임지식을얻었던경우는 0.8% 로나타났다 <Table >. 피임지식에대한정답률이가장낮은항목은 살정제좌약은성관계직후에질에삽입한다 로 % 만이정답을말하였다. 그다음으로는 피임을하지않고성관계를했을때빨리병원에가서처방받는방법이있다 (9.%), 정관수술을하면남자의성능력은감소한다 (0.5%), 질내에사정하지않아도임신이될가능성이있다 (3.3%) 의순이었다. 반면에정답률이가장높은피임지식문항은 루프는자궁내에특수한 <Table > Status of contraception Do not use contraception Category Reason do not contraception Plan for pregnancy Refusal of husband Belief not to pregnant Don't know about contraception pregnancy 7(6.) Use contraception 6(35.6) Method of IUD contraception Condom (repetition) Coitus interrupts Oral Pill Rhythm method Salpingectomy Vasectomy Etc. Source of information (repetition) Number of abortion None Book Friends Family Internet Doctor / Nurse School Others Yes No f(%) 5(0.5) 3(.) 3(7.8) 5( 6.8) 7( 9.6) 0(38.5) 6(3.) 6(3.) ( 3.8) ( 3.8) 3(.5) ( 3.8) ( 3.8) 3(8.) 9(6.) (30.6) 8(38.9) 6( 8.3) 5(0.8) 9(.5) ( 5.6) 3(7.8) 60(8.)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008 년 월 37

6 김미종 김태임외 <Table 5> Frequency of correct answer about knowledge about contraception Category Correct(f/%). It is important that you have to take a oral pill everyday without skipping. (3.9). During breastfeeding, you don't need to worry about contraception. 9(39.7) 3. There is a method to avoid pregnancy within 7hours after intercourse by prescription. (9.). Ovulation day is the th day before the first day of next menstrual cycle. (30.) 5. Vaginal discharge increases on the ovulation time. 6(35.6) 6. IUD(loop) is the method which inserted a device into the uterus. 35(7.9) 7. Pregnancy is possible despite ejecting out of the vagina. 7(3.3) 8. Spermicidal cream should be inserted into vagina just after sexual intercourse. 8(.0) 9. Sexual capacity decrease in men who taken vasectomy. 5(0.5) 0. You don't get pregnancy if you take a douche after sexual intercourse. (3.9) Total.93±.0 기구를집어넣는피임방법이다 (7.9%), 모유를먹이는동안은피임걱정을안해도된다 (39.7%) 이었다 <Table 5>.. 대상자특성에따른건강증진행위및피임지식건강증진행위에영향을주는대상자의특성을분석하였을때, 결혼당시여성의나이, 결혼기간, 외출빈도, 건강교육경험에따라대상자의건강증진행위점수가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를나타냈는데, 결혼당시나이가 9세이하였던사람들과 30세이상이었던집단사이에건강증진행위가유의한차이를보였다 (t=-.6, p=.00). 결혼기간에따라건강증진행 위는차이가있었고통계적으로유의한수준이었다 (F=3.9, p=.0). Duncan test로사후검정을한결과, 건강증진행위는결혼 3년이상 5년미만인대상자들의경우 3.3(±0.30) 점으로나타났고결혼기간이 3년미만인대상자들이나 5년이상인대상자들이.79점에서.93점사이의점수를나타낸것에비해월등하게더높았다. 대상자들의외출횟수에따라서도건강증진행위는차이를보여사후검정결과 달에한번이하로외출을하는대상자들은일주일에한번이상, 일주일 -3 번, -6번외출하는대상자들에비해건강증진행위점수가특히낮게나타났다 (F=.60, p=.0). 또한건강교육을받은적이있는대상자들은 3.(±0.37) 점으로교육받은적이없는대상 <Table 6> Differences in health promotion behavior by subjects's characteristics Characteristics f(%) M±SD t or F p 0-9 (57.5).88±0.3 Wife - now (30.) 3.06± and over 9(.3) 3.0±0.53 Age (years) Wife - at marriage Husband Length of marriage(years) Country of origin Nationality Education Less than 9 30 and over Under and over Under year - under year - under 3year 3- under 5year Over 5year Vietnam China Philippine Cambodia Japan Thailand Korean Not Korean Middle school or less High school graduate College and above 57(78.) 6(.9) (.) 9(6.0) 5(6.6) 8(.0) 7( 9.6) 36(9.3) 0(3.7) 0(3.7) 0(3.7) 3(3.8) 5(0.5) (9.) 3(.) 7( 9.6) (.7) (9.) 59(80.8) 8(38.3) 36(9.3) 9(.).90± ±0.3.7± ± ±0.38.9±0..79±0.3(a).93±0.35(a).9±0.35(a) 3.3±0.30(b).90±0.38(a).90±0.33.9± ± ± ± ± ±0.3.9± ± ± ±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008 년 월

7 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와피임에관한연구 <Table 6> Differences in health promotion behavior by subjects's characteristics(continued) Characteristics f(%) M±SD t or F p Frequency of going out Once a month Once a week -3 per week -6 per week 7 per week 3(7.8) (9.) (30.) 8(.0) 6(.9).7± ± ± ±0.3.98± Job Unemployed 6(87.7).93±0.35 Employed 9(.3) 3.8± Monthly income (000 won) Health self-recognition Health education experience Less than,000,000-,000,000-3,000 More than 3,000 Unknown Very healthy Somewhat healthy Moderate Somewhat unhealthy Very unhealthy Yes No (8.8) 0(7.) 8(.0) (.) 3(3.5) 0(7.) (3.9) 3(3.5) 6(8.0) 0(0.00) 30(.) 3(58.9).9± ±0.38.7±0.0.87± ± ±0.5.93±0.3.99±0.33.6± ± ± ± <Table 7> Differences in contraceptive knowledge by subjects's characteristics Category f(%) M±SD t or F p Contraception Yes 6(35.6) 3.±.7 No 7(6.).66± Number of abortion Yes 3(7.8) 3.3±.00 No 60(8.).87± Education Middle school or less High school graduate College and above 8(38.3) 36(9.3) 9(.).00±.56(a) 3.39±.5(b).00±.93(b) 자들의.86(±0.33) 점에비해통계적으로유의한수준으로높았다 (t=9.6, p=.00)<table 6>. 피임지식에유의한영향을미치는대상자의특성으로는대상자의교육수준 (F=5.69, p=.0) 이었다. 중졸이하의학력을가진대상자들은.00(±.56) 점으로고졸이나 (3.39±.5점), 대졸이상의학력을가진대상자 (.00±.93점) 에비해낮았으며이는통계적으로유의한수준이었다 <Table 7>. 5. 건강증진행위와피임지식 대상자의건강증진행위와피임지식간의관계를 Pearson s correlation으로분석한결과, 두변수간에는유의한상관성이없는것으로나타났다 (r=.0, p=.7)<table 8>. 즉, 대상자의건강증진행위와대상자의피임지식과는통계적인관련성은 <Table 8> Correlation between health promotion behavior and contraceptive knowledge Contraceptive knowledge Health promotion behavior r=.0 p=.7 없는것으로나타났다. 논의 급증하고있는여성결혼이민자들의부적응및가족간의갈등문제는우리사회의우려와관심을야기시키고있다. 이들이가지고있는가족갈등이나부적응문제를소홀히한다면가까운미래에특히농촌을중심으로많은사회적문제가발생할소지가있다. 현재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상의문제는크게관심을받고있지못한실정이나그들이건강하게생활하고여성으로써자녀를낳고성적인생활을올바르고건전하게하도록도와주는것은현재뿐만아니라다가올미래를위해서도중요한일이아닐수없다. 본연구는여성결혼이민자들의건강증진행위를여성의기본적자가간호인생식관련건강행위를포함하여파악하고, 가임기여성으로서피임과관련된사항을점검함으로써이들의건강증진교육의방향을결정하는데도움을주고자시도되었다. 본연구에서대상자의평균연령이남편의평균연령보다평균 6세이상적었던점과고졸이 9.3% 로가장많았던점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008 년 월 39

8 김미종 김태임외 은여성결혼이민자를대상으로한다른연구들 (Kim, 008-a; Ahn, 008) 과유사하였다. 특히직업은대상자중에 87.7% 가특정직업이없는주부인것으로나타났는데, 이는 Kim (008-a) 의연구에서직업이없는경우가 89.% 이고, Ahn (008) 의연구에서는 96% 라고한것과유사하다. 그러나 Seol 등 (006) 의전국결혼이민자의표본을조사한연구에서는 6% 의대상자가직업이없는것으로나타났는데, 이는앞서언급한 개연구들과본연구는농촌지역을대상으로하기때문인것으로여겨진다. 건강증진행위를살펴본결과건강증진행위의평균은.96± 0.37점 (점척도 ) 이었는데, 이는우리나라중년여성의건강행위를.5점 (점척도 ) 이라고보고한 Im(003) 의연구및같은중년여성을대상으로.35(6점척도 ) 이라고보고한 Han (00) 의연구와비교할때높은점수를나타낸것이다. 이는남녀대학생들의건강증진행위를.56점 (점척도 ) 으로보고 (Kim, 007) 한바에비추어보았을때도다소높은점수라고여겨진다. 한편한국에서 년이상거주한여성결혼이민자의경우로국한하였고, 한글, 영어및베트남어로번역된설문지를가지고연구를했던 Jeong(008) 은건강증진점수를.8 점 (점척도 ) 으로보고했는데, 이와비교할때본연구에서건강증진행위점수가다소높게나타난것은의사소통의어려움이응답을편중되게하고연구오차로개입되었을가능성을배재할수없다. 또한여성결혼이민자들이참석하는다문화센터에서통상적으로시행되는교육프로그램에서건강증진에관한내용의포함될수있음을간과할수없다. 이러한점은추후연구에서고려되어야할것이다. 대상자의건강증진행위는운동, 스트레스관리, 식습관의순으로낮게나타났는데, 이러한연구결과는중년여성에게서가장취약한건강행위영역을운동이라고보고한 Han(00) 의연구와유사한결과이다. Kim(008-a) 은국제결혼이주여성을대상으로건강요구를연구하였는데가장건강요구가높게나타난영역은운동이고다음으로스트레스, 식이의순이라고것과일관성있는결과이며, Ahn(007) 이중등도신체활동을하거나규칙적인운동을하는여성결혼이민자는각 0% 에불과하다고한것과같은결과로대상자들에게운동실천율을높일수있는중재가필요함을알수있다. 생식관련건강행위중에서는 대소변을본후앞에서뒤방향으로닦는다 와 꼭끼는옷을입지않는다 가가장점수가낮아건강교육시에반드시포함시켜야할항목으로확인되었다. 더나아가서여성을대상으로한건강증진행위연구에있어서생식관련건강행위영역을추가한반복연구가필요하다고생각된다. 본연구에있어서건강증진행위는결혼당시의나이, 외출빈도, 건강교육을받은경험이영향을미치는것으로나타났으므로, 건강교육을적극적으로실시하고결혼이민자들의사 회활동을증진시키는것이건강증진행위를증가시키는데도움이된다고하겠다. 연구대상자의 35.6% 는피임을한다고보고하였는데이는여성결혼이민자의 5.9% 가피임을한다고한 Kim(008-b) 의연구보다도낮은비율이었으며, 우리나라기혼여성의평균피임실천율이 79.7% 인것 (Kim, Cho, Kim, Do, & Lee, 006) 과비교할때도매우낮은수준임을알수있다. 피임을하지않는대상자중에서임신할계획이거나임신중인 30.% 를제외한나머지대상자들은 임신이되지않을것같아서 나 피임을몰라서 와같이피임에대한잘못된지식과신념으로인해피임을하지않는경우가 7.0% 였다. 이는임신및피임에대한기초적인지식제공에서부터신념및태도의변화를포함하는포괄적인피임교육이필요함을시사한다. 피임을하는대상자가가장많이사용하는방법은 IUD (38.5%), 콘돔과질외사정 ( 각 3.%) 의순이었다. 이러한결과를우리나라 6세에서 0세이전의기혼여성들을대상으로연구했던 Lee 등 (00) 의연구와비교했을때, 콘돔과 IUD를선호하고경구피임약사용율이낮은것은유사하였다. 그러나질외사정사용율은우리나라여성들은 6.% 인데비해본연구의대상자가 3.% 로상당히높게나타났다. 또한피임지식에서도 사정할때질내에하지않아도임신이될가능성이있다 는문항에대한정답률이 3.% 로낮게나타나서실패율이높은질외사정을대치할효과적인피임방법에대한교육이절실하다고하겠다. 본연구의대상자들은피임에대한정보를얻는정보원으로 가족 이나 친구 로부터가장많이얻는다고응답하여비전문적이고불확실한정보를얻게될가능성이우려된다. 또한대상자의피임지식점수가 0점만점에.93점으로나타나피임에대한지식정도가극히미약함을알수있었는데, 이점수는연구도구와대상자의상이성때문에타연구와비교분석될수있는상황은아니지만연구자들이피임지식에관한문항을구성할때대상자의이해수준에맞도록난이도를낮추었던점을고려한다면상당히심각한수준으로볼수있다. 대상자들은살정제나응급피임, 정관수술에관련된항목은점수가매우낮았고, 반면에루프, 모유수유와피임등의항목에높은점수를보였다. 오답율이높았던항목과정답률이높았던항목을분석해볼때, 이들이결혼과더불어임신및출산이곧바로이어지는가임기의중심에있으며, 주변에같은여성결혼이민자들과자주대화하면서서로의임신과수유, 모유수유중의임신경험, 루프삽입등의경험을공유하면서경험적인학습이되었기때문으로여겨진다. 즉, 대상자들은자신이자주접하거나들어왔던상황은더욱잘알고있으며자신들이직접체험해보지않거나접해보지않았다고생각하는항목은매우낮은점수를보이는것을알수있었 330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008 년 월

9 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와피임에관한연구 다. 이러한점은여성결혼이민자교육시고려할점으로생각되며앞으로이들을대상으로피임교육을제공할때직 간접적인경험을활용하는방안이효과적일것이라사료된다. 더불어중졸이하대상자들의피임지식이매우낮은것이통계적으로유의한수준으로확인됨에따라결혼이민자의초기정착과정중에학력이낮은대상자를여성관련건강에잠재적고위험집단으로분류하여전문적인관심을제공해야할것이다. 이러한연구결과들을볼때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와올바른피임행위를실천하게하기위하여다문화센터나보건소에서정규적인전문보건교육이제도적으로실시되어야할것이다. 그러나현재보건소실무차원에서는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관리서비스제공을위한실무지침이나이에대한대응방안을아직마련하지못하고있으므로 (Ahn, 008) 간호사가중심이되어전국의여성결혼이민자를대상으로한건강교육을실시하고, 새로유입되는결혼이민자는건강과관련된교육을의무적으로받도록하는정책방안을모색하여야할것이다. 또한결혼이민자들을대상으로한연구들은아직많지않으므로추후문화적차이로인해나타날수있는건강문제에대한다양한수준의연구들이진행되어다문화적간호중재를위한다양한기초자료로활용하도록해야할것이다. 결론및제언 본연구는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증진행위, 피임과피임지식을파악하기위한서술적조사연구이다. 충청남도 3개군에거주하는여성결혼이민자 73명에게구조화된설문지로개별면접을통해자료를수집하였으며, 수집된자료는 SPSS.0 을이용하여기술통계와 t-test, Pearson's Correlation과 ANOVA 를사용하여분석하였다. 본연구의결과는다음과같이요약할수있다. 대상자의연령은평균 9.5세이며, 한국에서거주한기간은평균.96년이며, 출신국가는베트남이 3.8% 로가장많았다. 건강증진행위중에서운동과스트레스관리가가장낮은항목으로나타났고, 생식관련건강행위에서는 대소변을본후앞에서뒤로닦는다 와 꼭끼는옷을입지않는다 가가장낮은점수를보였다. 대상자중 6.% 가피임을하지않고있었는데, 임신할계획이있거나임신중인대상을제외하고는단순히임신이되지않을것이라고생각하거나피임을모르는것이가장주된이유였다. 가장많이사용하는피임방법은 IUD이었고, 콘돔과질외사정이같은비율로사용되는것으로나타나질외사정의사용비율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피임에대한지식은가족이나친구에게서얻는경우가 가장많았다. 결혼당시여성의나이가적을수록, 결혼기간이길수록, 외출빈도가잦을수록건강증진행위를더잘한다는결과를보였다. 교육수준이좋을수록피임지식점수도좋았다. 그러나피임지식과건강증진행위사이에는상관관계가없는것으로나타났다. 이상의결과로볼때여성결혼이민자의건강행위증진을위한교육프로그램이필요하며, 특히운동중재프로그램을통해대상자의운동실천율을높이고건강증진을도모해야할것이다. 또한여성결혼이민자는우리나라기혼여성들보다피임실천과지식이부족하고피임에대한정보를얻는방법도한정되어있으므로언어적장벽을극복할수있는다양한접근법으로피임교육이필요하다. 건강증진을위한전문인력으로서간호사는지속적으로유입되는결혼이민자들이보건소나다문화센터를지역사회여성건강의중요한장으로인식하고, 사회적교류와건강교육의기회를증가시키는데중심역할을해야할것이다. 본연구의결과를바탕으로다음과같이제언한다. 첫째, 본연구는일개도에서편의추출한세곳의다문화센터를중심으로 73명의표본만을대상으로연구하였으므로결과의해석에유의하여야한다. 따라서다양한지역의많은수의결혼이민자여성들을대상으로한반복연구를제언한다. 둘째, 본연구는지역사회지원기관에나와교류를나누는결혼이주민여성들을중심으로연구하였는데외출의빈도가건강증진행위의중요한인자로확인됨에따라자원기관을이용하지않으며외출을거의하지않고가정에서만주로생활하는결혼이주민여성을대상으로가정방문을통한연구를수행할것을제언한다. 셋째, 여성결혼이민자의문제는여성개인에만국한된문제가아니라가족및사회로확대되어지는문제이므로개인을단위로한연구뿐만아니라가족중심의연구를제언한다. References Ahn, Y. H. (008). Health Status and Health Behavior of Immigrant Women Married to Koreans. J Korean Academy of Public Health Nursing, (), 8-6. Cho, O. S., & Lee, M. L. (997). Experience of Married Women on Contraception. J Korean Academy of Women's Health Nursing, 3(), Han, K. H. (00). Perceived health status, hardiness and health promotion behaviors among Korean middle aged women. Unpublished master's thesis, Hanrim University, Chunchon. Hur, M. H., Ahn, H. K., Kwak, E. A., Kim, K. M., Park, J. Y., & Lee, J. I. L. (007). A study on sexual behavior, and correlation between knowledge of contraception and attitude of contraception among university students. Korean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008 년 월 33

10 김미종 김태임외 Academy of Nursing Journal, 37(3), Im, T. L. (003). A study on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promoting life style of mid-life women. Unpublished master's thesis, Ajou University, Suwon. Jeong, N. O. (007). A prediction model of health-promoting behavior in married immigrant women. Unpublished doctorial dissertation, Chunbuk University, Chunju. Kim, A. K. (99). A study on subjectivity of health behavior in Korean young adult. Unpublished doctorial dissertation, Ewha Women's University, Seoul. Kim, H. K. (007). Gender differences in health promoting behavior and related factors among university students using Pender's health promotion model. Education Reserch,, Kim, H. J. (008-a). A study of spousal support, the demand for health education, and quality of life for married female immigrants. Korean J Women Health Nurs, (), 5-. Kim, H. J. (008-b). Trends in contraceptive use and methods among childbearing women with spouse. Unpublished doctorial dissertation, Hanyang University, Seoul Kim, J. S., Shin, H. R., Kim, K. H., & Kim, Y. W. (99). Family planning status of mothers having babies less than 8 months of age in Pusan. Inje Medical Journal, (3), 07-. Kim, M. H., & Paek, K. S. (998). Testing the theory of planned behavior in the prediction of contraceptive behavior among married women. Korean Academy of Nursing Journal, 8(3), Kim, M. J. (000). A structural equation model explaining contraception behavior of married Korean women. Unpublished doctorial dissertation, Yonsei University, Seoul. Kim, S. H. (007). A prediction model of health promotion behavior for school children. Unpublished doctorial dissertation, Ewha Women's University, Seoul. Kim, S. K., Cho, A, J,, Kim, Y. K., Do, S. R., & Lee, K. W. (006). The survey on the national fertility, family health and welfare in Korea. KIHASA. Lee, J. H. (006). The relationship between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promoting behavior of finance clerks. Unpublished master's thesis, Sookmyung Women's University, Seoul. Lee, I. S., Lee, Y. H., Jeong, J. K., Lee, S. M., Lee, H. H., & Lee, J. J. (00). A survey on the contraceptive use and attitude of,3 Korean women. J Korean Society of Obstetrics and Gynecology, 5(6), Ministry for Health Welfare and Family Affairs (005). Results of survey about living status of immigrant women married to Koreans and counterplan of MHWFA. Pender, N. J. (996). Health promotion in nursing practice 3rd ed. Stamford CT: Appleton & Lange. Seol, D. H., Lee, H. K., & Cho, S. N. (006). Survey on marriage family and strategy for their long-term support. Seoul: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Family. Seung, J. H. (008). Status of female immigrants for international marriage and a study on social support and melancholia. Unpublished master's thesis, Dongkuk University, Seoul. The National Statistical Office (006). Dynamic statistics of population (Marriage). Yang, O. K., & Kim, Y. S. (007). A study on the effects of depressiveness among foreign wives through marriage migration. Mental Health & Social Work, 6, 여성건강간호학회지 (), 008 년 월

서론 34 2

서론 34 2 34 2 Journal of the Korean Society of Health Information and Health Statistics Volume 34, Number 2, 2009, pp. 165 176 165 진은희 A Study on Health related Action Rates of Dietary Guidelines and Pattern o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