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제436호> 전면광고 년 6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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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r.ec21.com 년 6월 7일 <제436호> Tel 환율, 언제든지 이유 없이 큰 변동 무협,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설명회 당분간 1150~1250원 구간 내 등락 반복 최신 무역정보와 다양한 서비스로 가득찬 글로벌 비즈니스 포털 환율의 방향성은 위아래로 모두 열려있 다. 언제든지, 아무 이유 없이 환율이 큰 변 동성을 보일 수 있다. 한국무역협회가 5 월 27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서 개최한 2016년 환율전망 및 환리스크 관리 전략 설 명회 에서 연사로 나선 권택우 JP모건 상무 는 원-달러 환율은 당분간 1150~1250원 구간 내에서 큰 변동성을 보이며 등락을 반 복할 것 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들어 원-달러 환율은 큰 폭으로 오르 내리는 롤러코스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3일 7.3원 하락한 원-달러 환율은 24일 9.8원 올랐다. 환율은 다시 25일 10.2 원 하락했고, 이어 26일과 27일도 각각 2.1 주요 은행 원-달러 환율 전망 원과 1.1원 떨어졌다. 30일에는 12.5원 상승 했다. 이같은 환율 변동성 확대 현상은 올해 들어 더욱 심해지고 있다. 올 1분기에도 원- 달러 환율의 일중 변동폭은 평균 8.2원으로 2011년 4분기(9.3원) 이후 4년 3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권택우 상무는 원-달러 환율은 큰 변동성 을 보이며 1120~1250원 사이에서 거래중에 있다 면서 연초 위안화 대리(Proxy) 통화 역 할로 원화 약세 시현 후 미국 금리인상 기대 감 후퇴 및 위안화 강세로 원화도 강세로 전 환했다 고 말했다. 그는 현재 채권시장은 한 국은행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80% 정도 반영 하고 있다. 이는 중단기적으로 원화 약세 압 <자료: 블룸버그> 주요은행 Q Q Q Q 2017 발표일 JP모건 월 10일 ANZ 월 29일 BTMU 월 29일 바클레이즈 월 06일 BNP파리바 월 29일 씨티그룹 월 22일 크레딧에그리꼴 월 04일 크레디트스위스 월 14일 HSBC 월 08일 ING 월 04일 맥쿼리 월 12일 미즈호 월 02일 모건스탠리 월 06일 노무라 월 30일 SC 월 06일 웰스파고 월 14일 평균 최대 최소 력으로 작용할 것 이며 브렉시트(국민투표 6월 23일), 유가 불안, 하반기 미국 금리인상 기대 등 리스크 요인이 상존하고 있어 원-달 러 환율의 하방경직성이 예상된다 고 설명 했다. 이어 글로벌 경제 둔화 우려 재부각시 에는 원화가 다시 약세로 전환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권 상무는 저유가로 인한 경상수 지 흑자와 자본수지 적자(외인자본 유출, 해 외투자) 영향이 상쇄되며 외화수급은 균형을 이룰 것 이며 원-달러 환율은 글로벌 경기 동향과 외환당국의 정책의지가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 으로 내다봤다. 이날 설명회에는 중소기업의 환위험관리 전략에 대해서도 발표됐다. 이천배 한국무 역보험공사 팀장은 환헷지와 관련해 잘못 된 인식 중 하나가 환율전망을 통해 100% 이익을 낼 수 있다는 믿음 이라며 환율을 전망하기도 어렵지만, 잘못된 환율 예측으 로 손실이 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 고 말했다. 그는 환위험관리는 환관리를 통 해 이익을 내는 것보다 시시각각 변하는 환 율변동에서 환위험을 제거하거나 줄여 안정 [ 창간 9주년 특집 ] 19~28면 2016 하반기 환율 어떻게 되나 소비재 수출 이끌어 가는 한류 꼭 알아둬야 할 글로벌 상관습 적인 수익을 창출하는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변동보험만이 금융시장의 환헷지 상품이 아니 라며 거래은행에서 선물환과 비교해 기업에 맞는 상품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고 덧붙였다. 실제 많은 기업들이 환헷지를 통해 안정 적인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 엔 저 지속으로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입었다.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연매출 80억원의 A여행사는 엔화가치 하락 에 대비해 2009년부터 환변동보험을 이용 해왔다. A여행사는 최근 심각한 엔저로 지 급받은 보험금이 14억원에 달했으며, 반납 한 이익금은 2억원에 불과했다. 마진이 박한 여행업계 특성상 환헷지가 없었다면 기업의 존속도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이현희 기자 관련기사 19~21면 한-중 FTA 활용 설명회 미, 한국과 중국 철강제품에 덤핑관세 폭탄 미국 상무부는 5월 말 수입 내부식성 철강제품을 조사한 결과에 따라 한국, 중국, 인도, 이탈리아, 대만에 3~92%의 반덤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한국 철강제품에 대해서는 최대 47.8%의 반덤 핑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고, 중국 제품에 대해서는 최대 451%의 관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은 중국 허베이성 이창에 있는 철근 시장의 최근 모습. 이창=AP/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30일 충북을 시작 으로 전국 13개 차이나데스크에서 한-중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번 설명회는 국내뿐 아니라 중국 현지에서 도 개최해 중국 바이어 중국 진출기업들에 원산지관리와 비관세장벽 등 한-중 FTA 활 용 관련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이나데 스크는 한-중 FTA를 통해 수출 활성화를 촉진하고 비관세장벽 등 애로 해소를 위해 무역협회 내에 설치된 것이다. 충북 설명회에서는 한-중 FTA 활용을 통 한 시장진출, 비관세장벽 등 설명회 및 1:1 무료 상담회가 열렸다. 설명회에 앞서 산업 부는 제3차 민관합동 FTA 활용 현장점검 대 책반 회의를 개최해 원산지관리 등 한-중 FTA를 활용하는데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를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국가기술표준원은 중국 인증기 관(CQC, CCIC)과 공동으로 중국강제인증 (CCC), 전기전자제품 유해물질 사용제한 지 침(China RoHS) 등 최근 기술 규제 동향에 대한 국내 순회설명회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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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2016년 6월 7일 포커스 <제436호> 3 아무리 탁월한 품질과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제품이라도 중국에서는 CFDA 인증이 없으면 판매할 수 없다. 사진은 중국 난퉁시에 위치한 롯데마트 롱왕치아오점. 사진=뉴시스 중국시장 진입 허가증 CFDA 무협, 취득 안내 지침서 발표 중국의 개인소득 증대와 노인인구 증가 로 화장품, 보건식품, 의료기기 등의 중국 내 수요가 급증하면서 우리 기업들의 관심 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무리 탁월한 품질 을 갖추고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제품이라도 CFDA(중국식품약품감독관리총국) 인증이 없으면 중국에서는 판매할 수 없다. CFDA 인증은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출입증인 셈 인데, 취득이 쉽지 않아 기업들의 중국진출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무역협회 북경지부는 중국시장 진출 을 꾀하는 화장품, 보건식품 기업들의 최대 애로중 하나인 CFDA 인증 취득을 위한 안 내 지침서인 중국 CFDA 인증제도 안내 - 주요 내용과 Q&A 사례(106개 업체 160건) 를 발표했다. 이 책자에 따르면 중국 CFDA 인증 취득 기관과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는 사전에 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꼼 꼼한 준비가 필요하다. 중국에서는 금지되 는 성분들이 있다. 이를 포함한 제품은 중국 시장에 내놓을 수 없다. 제품 기획단계부터 CFDA 등록이 가능한 성분으로 제품을 준비 해야 한다. 또 CFDA 인증은 만기 6개월 전 에는 연장이 가능하지만, 이후에는 연장이 불가해 까다로운 절차를 처음부터 다시 시 작해야하는 점도 미리 알아둬야 한다. 무역 협회가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CFDA의 분야 별 주요내용을 요약 정리한다. 특수식품 = 보건식품과 특수의학용 도 조제식품, 영유아용 조제분유 등으로 분 류된다. 보건식품에 대해서만 CFDA 등록 을 해야 했으나 식품안전법 에 근거해 특수 의학용도 조제식품과 영유아용 조제분유도 CFDA 등록을 해야 한다. 특수의학용도 조 제식품 CFDA 등록제는 2016년 7월 1일부 터 시행되며 영유아용 조제분유에 대한 시 행일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보건식품 글로벌 제품이라도 인증 없으면 시장진출 불가능 의 등록절차는 서류등록과 등록으로 구분 된다. 서류등록은 제출서류가 요구에 부합 되면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은 행정수 리(5일), 신청서류 심사평가(60~80일), 필 요시 생산현장심사(30일), 대조심사(60일), 행정심사비준(20일), 등록증 발급(10일) 등 의 절차에 따라 진행된다. 특수의학용도 조제식품은 올해 7월 1일부 터 등록 제도를 시행해 수입산 제품에도 동일 하게 적용하고 된다. 등록절차는 행정수리(5 일), 생산현장심사(20일), 샘플검사(30일), 임 상현장심사(40일), 기술심사비준(60~(0일), 기업측 보충자료 준비(6개월), 행정심사비준 (20일), 등록증 발급(10일) 순으로 진행된다. 라벨에는 질병 예방 및 치료기능 등에 대한 언급이 불가하며 의사 및 임상영양사의 지도 하에 사용, 표적집단이 아닌 대상에게 적용 불가, 장외 영향 지원 및 정맥주사로 사용 불 가 등의 경고어를 명시해야 한다. 유아용 조제분유는 CFDA에서 2015년 9 월 2일자로 제품배합에 대한 등록제도 실시 관련 초안을 발표했으나 최종안 및 시행일 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제출서류는 등 록신청서, 제품배합 연구개발보고서 및 생 산 공정설명서, 제품검사보고서, 생산 및 연 구개발 및 검사능력 증명서류, 제품라벨 및 설명서 설계 원고, 기타 배합의 과학성 및 안 전성 증명서류 등이 있다. 등록절차는 행정 수리(5일), 생산현장심사(20일), 샘플검사 (30일), 기술심사평가(60일), 행정심사허가 (20일) 등이 있다. 화장품 = 일반화장품과 기능성화장품 (특수용도)로 분류된다. 기능성화장품은 염 색류, 퍼머류, 기미제거류(미백류 포함), 자 외선차단류, 헤어토닉류, 제모류, 버스트케 어류, 바디컨투어링류, 제취류 등 9종이다. 지난해 7월 CFDA는 신규 화장품 관리감독 조례 초안을 발표했다. 신규 조례가 실시되 면 화장품의 원료관리, 제품분류 등에서 변 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CFDA가 공표 한 기사용 화장품 원료명칭목록 에 포함된 원료를 사용해야 하며 신규 화장품 원료는 우선 원료에 대한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 일반화장품은 서류등록증 을, 기능성화 장품은 위생허가증 을 취득해야 한다. 등록 소요기간은 일반화장품의 경우 4~6개월, 기능성화장품은 약 1년이 소요된다. 비용은 샘플 검사비, 공증비, 번역비, 대행기관을 이 용할 경우 대행서비스 비용 등이 필요하다. 검사비용은 대략 일반화장품 4800~8000 위안, 기능성화장품 1만~3만5000위안이 며, 제품 기능별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대략적인 총 소요비용은 일반 화장품 1만 5000~1만8000위안, 기능성화장품 3만~6 만위안 정도이다. 등록증 유효기간은 4년이 CFDA 등록시 주의해야 할 10계명 ❶등록절차 및 제출서류, 라벨링 등을 꼼 꼼히 인지하고 준비해 비용과 기간을 최 소화해야 한다. ❷제품 개발단계부터 중국에서 금지되는 성분과 사용가능한 원료 등을 확인해 반 영해야 한다. ❸광고내용이 복잡하면 증빙문제로 인증 취득도 어려워 질 수 있다. 라벨, 설명 서, 포장지 상의 홍보는 증빙이 가능한 핵심효능 위주로 기재해야 한다. ❹화장품, 의료기기 등은 제품 등급별로 등록절차가 상이하므로 정확한 등급부 터 확인해야 한다. ❺보건식품은 1년 이상 생산 및 판매 경험 이 필수이다. ❻인증 만기일이 임박해서는 연장이 불가 능하므로 만기 6개월 전부터 연장 신청 을 진행해야 갱신이 가능하다. 며, 만기 4~6개월 전에 연장 신청할 수 있다. 추후 유효기간 5년에 만기 6개월 전 연장 신 청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의료기기 = 위험정도에 근거해 1~3 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된다. 해외제품도 중 국 내 기준에 근거해 등급을 재분류해야 하 며, 의료기기 분류목록에 없는 신규 의료기 기의 경우 3등급으로 신청하거나 CFDA에 등급확인을 신청해야 한다. 의료기기 등록 관리방법 에 근거해 1등급 의료기기는 서류 등록 제도로 관리되며 2~3등급 의료기기는 등록 제도로 관리하며 임상시험을 진행해야 한다. 임상시험 면제 의료기기목록에 포함 된 제품은 임상시험이 불필요하다. 1등급 의료기기는 제출서류가 요구에 부 합되면 현장 등록이 가능하다. 하지만 2급 의료기기는 처음 등록할 경우와 등록 연장 시, 등록사항 변경시 98일이 소요된다. 3급 의료기기는 처음 등록, 등록 연장, 등록사 항 변경시 128일이 소요된다. 등록비용은 2015년 5월 27일자로 2~3급 의료기기는 등 록요금(접수 및 심사비)을 징수하고 있다. 중 국산 2급 의료기기는 성급기관에서 책정하 고 있으며, 수입산은 처음 등록할 때 요금이 21만위안이며, 변경 등록요금은 4만2000위 안이다. 연장 등록요금은 4만위안이다. 중국 산 3등급 의료기기를 처음 등록할 때는 15만 3600위안, 변경 등록할 경우에는 5만400위 안, 연장 등록할 때는 4만800위안의 비용이 든다. 수입산 3등급 의료기기를 처음 등록할 때 요금은 30만8800위안이며, 변경 등록요 금은 5만400위안, 연장 등록요금은 4만800 위안이다. 임상시험 신청비용은 4만3200위 안이 징수된다. 등록증의 유효기간은 5년이 며, 만기 6개월 전에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의약품 = 중약재, 중약음편, 중약, 화 학원료약, 항생소, 생화학약품, 방사성약품, 혈청, 백신, 혈액제품 및 진단용 약품 등이 있다. 수입산 약품은 국무원식품약품감독관 리부서의 규정에 따라 등록 신청해 수입 약 품 등록증 을 취득해야만 수입이 가능하다. 등록절차는 신청서류 제출 CFDA 형식 심 사 약품심사평가센터 심사평가 약품검 사소 검사 CFDA 심사비준 약물 임상시 험 허가 임상 연구 약품심사평가센터 심 사평가 CFDA 심사평가 수입의약품등 록증 발급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등록증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만기 6개월 전에 연장 신청이 가능하다. 이현희 기자 ❼CFDA 제도 변경내용 등을 수시로 체 크해야 한다. 향후 조제분유, 치약도 CFDA 대상품목으로 지정될 전망이며, 영양소 보충제는 비교적 간단한 서류등 록제로 변경될 예정이다. ❽정부 및 공공기관의 해외인증 취득 지원 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중기청의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참여하면 50~60%의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❾재중책임회사, CFDA 등록전문대행회사 등 중국 현지 파트너를 활용해 전략적으 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❿등록준비(절차, 필요서류 등), 관련 법 률, 대행업체 알선 등 전반적인 사항과 관련하여 무역협회 베이징지부를 활용 하는 것이 좋다. 전화 : ~3, ~3 정리=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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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2016년 6월 7일 이 슈 <제436호> 5 시장 에 잔인한 6월 글로벌 변동성에 주목해야 미 금리인상 브렉시트 등 리스크 산재 외환시장 급변동에 대비 필요 2016년 6월은 글로벌 시장 에 잔인한 달 이다. 글로벌 경기의 향방을 좌우할 주요 이 벤트와 통계발표들이 대거 포진해 대외경제 의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있는 것이다. 6월 2일에는 유럽중앙은행(ECB) 정책금 리를 정하는 통화정책회의와 함께 석유 생 산량을 정하는 석유수출기구(OPEC) 총회 가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렸다. 시장에서는 금리 동결 예상이 우세했던 ECB의 회의보다는 OPEC 총회에 더 많은 관심이 쏟아졌다. 유가가 50달러 수준에 달 하는 와중 산유국들이 어떠한 결정을 내리 느냐에 따라 국제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우 려가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생산량 하루 3,250만 배럴 수준의 동결을 원했으나, 경제제재 이후 산유량이 증가하고 있는 이란 역시 산유량 증 산을 중단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비잔 잔 가네 이란 석유장관은 석유생산량을 하루 400만 배럴까지 계속 늘릴 것 이라고 말했다. 산유국 입장에서는 유가 상승세인 현 상 황에서 산유량을 감산하거나 동결할 필요 성이 낮은 것으로 여겨졌다. 현재의 유가 상 승은 OPEC이 아닌 비OPEC 국가들의 원유 생산량 감소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OPEC의 입장에서는 생산량을 더 확대하는 편이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원유 판매 수 입도 증가시킬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OPEC의 추가 생산 여력이 크지 않 은 상황에서 이전과 같이 산유량 합의를 이루 어내지 못한 데 대해, 정정 불안이나 자연재해 등 일시적 요인으로 인해 국제 유가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상존해 우려를 낳고 있다. 6월 14~15일에는 미국 FOMC 회의가 열 린다. 시장은 이 회의에서 연방준비제도(이 하 연준)의 기준금리 추가 인상 여부에 촉각 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임스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5월 30일 한국 은행의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을 방문 해 올해 여름 미국의 금리 인상을 단행하더 라도 세계 금융시장에 혼란이 크지 않을 것 이라고 전망했다. 금리인상 가능성에 대해 서는 6월 회의에서 가능한 모든 자료를 들 여다보고 판단하고, 그 이전까지는 유보하 겠다 는 입장을 밝혔다. 최근 미국 경기는 민간소비를 중심으로 완 만한 회복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대외 수요부 진으로 인한 수출 감소 지속이 투자 부진으로 이어지는 것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금리인상 결정의 주요 요인 중 하나인 고 용과 물가는 대체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실업률은 자연실업률에 가까우며, 신규취업 자수도 올해 4월 16만 명으로 일시적인 감소 를 보였으나 최근 6개월간 월평균 22만 명 대로 양호한 수준이다. 물가는 혼조 속에서 도 대체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 상무부는 4월의 소비자 지출이 1% 늘 었다고 말했으며, 이는 지난 6년 동안 가장 큰 상승폭이다. 연준이 6월 1일 공개한 베이 지북 에서는 지난 5월 23일 전까지 미국 12 개 지역 은행들이 수집한 자료를 근거로 대 부분 지역의 경제 활동이 완만하게 성장했 다고 분석했다. 금리인상을 암시하는 연준의 태도와 대조 적으로 한화투자증권과 SK증권은 6월의 금 리 인상 가능성이 낮다고 봤다. 한화투자증 권 김일구 리서치세터장은 시장에서는 6 월 FOMC 직후에 실시되는 브렉시트 투표 에 대한 부담 때문에 금리를 인상하더라도 7 월 이후에 하지 않겠느냐는 의견이 많다 며 7월 27일 FOMC에서의 금리 인상 확률은 50%를 넘어섰다 고 덧붙였다. SK증권 김동 원 연구원은 2분기 성장률 개선에 대한 기 대는 있으나 미국 선물 시장의 기대 수준이 낮고, 고용시장 개선 강도 역시 제한적 이라 며 6월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대해 크게 걱 정할 이유가 없다 고 밝혔다. 6월 23일에는 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Brexit)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예정돼 있 다. 영국의 EU 탈퇴는 그리스의 유로존 탈 퇴 이슈보다 더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고 있 으나, 탈퇴 찬성과 반대 의견이 팽팽히 맞서 그 결과를 섣불리 예측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장의 혼란을 가중시키고 있다. 탈퇴 찬성측은 이민자 난민 문제나 과도 한 EU비용 대비 약한 위상 등 주로 정치적 인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영국 내 이민자 순 유입 규모는 2014년에 약 31만 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그 중에서도 EU 이주민들 은 영국 전체 노동자의 6%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민자 복지지출에 따른 재정 압 박과 노동시장의 경쟁 심화로 반이민자 정 서가 확산되고 있다. 영국 수익 관세 통 계 보고에 따르면, 2013~2014년 저임금 노동자에 지급된 취업수당 250억 파운드 가운데 약 25억 파운드가 유럽경제공동체 (European Economic Area) 3개국인 노르 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의 이주민 에게 지급됐다. 또한 탈퇴 찬성측은 영국의 EU 재정에 대한 순기여액이 독일, 프랑스에 이어 3위에 위치할 정도로 재정 부담이 큰 반면 상대적으로 EU 내에서의 위상이 약하 다고 판단하고 있다. 탈퇴 반대론자들은 경제적인 손실을 우 려하고 있다. 영국이 EU에서 탈퇴하게 되 면 영국 기업들은 그 동안 무관세로 거래했 던 EU 회원국과 무역 통상 규정을 재협상해 야 하기 때문에 영국 및 EU 모두 교역이 위 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영국의 금 융 안정성이 훼손될 경우 런던이 가지고 있 는 글로벌 금융허브로서의 위상도 위협받을 수 있다. 국내 기업 투자가 지연되고 해외 투 자 유입도 축소될 우려가 있으며, 자본 유입 이 축소될 경우에는 파운드화 가치가 절하 되고 수입물가가 상승함으로써 실질소득이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탈퇴 반대 측에서는 영국의 소비 및 GDP가 축소될 것이라고 경 고한다. EU 입장에서도 다른 회원국의 탈퇴 위험이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고 있다. 한편 탈퇴에 대한 찬반 국민투표를 두고 가 디언지가 실시한 2가지 여론조사 결과 탈퇴 찬 성 의견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5월 말 영국 파운드화가 급락했다. 가디언이 여론조 사기관 ICM에 의뢰해 전화와 온라인으로 조 사한 2개의 여론조사 결과로는 양쪽 모두에서 탈퇴에 찬성한다는 응답이 반대한다는 응답을 52%대 48%로 앞서는 것으로 드러났다. 현대경제연구원은 6월 글로벌 경제, 3대 불확실성 확대 요인 보고서를 통해 6월의 주요 이벤트들이 어떤 방향으로 결론이 나 건, 결과 도출까지는 국제 금융시장의 변동 성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 서는 우선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을 계속 6월 예정된 주요 행사와 글로벌 마켓 이슈 모니터링하며 비상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봤다. 외환 당국은 외환시장 변동에 대한 미 세 조정 및 시장 안정화 대책을 통해 원화가 치의 추가 변동 확대를 억제해야 하며, 외환 시장의 급변동으로 인한 환위험 피해 완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환변동에 취약한 수출기업 피해를 최소화해야 할 것이라는 주장도 내놨다. 기업 측면에서는 리스크 전 담 부서에서 발생 가능한 시나리오별 리스 크에 대한 종합적이고 일원화된 대응 시스 템 구축해야 하고, 산유국들의 정세 불안 및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정성 확대 등에 따르는 국제유가 급등락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국제유가에 대해서는 국제 원유 공급 과잉 이 지속되는 한편 원유추가 생산 여력이 크게 확대되지 않는 상황이며, 이럴 경우 국제 유 가 흐름은 수급 요인보다는 정정 불안 및 국 제금융시장 등 비수급 요인에 의해 결정될 가 능성이 더 많다고 분석했다. 따라서 예상치 못한 유가 흐름에 대비하기 위해 상품 선물 시장 등을 활용하여 위험을 분산할 수 있는 헷징 전략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 봤다. 또한 미국이 이번 6월에 기준금리를 인상 하더라도 완만한 경기 개선세를 고려한다 면 금리 인상 속도 역시 완만할 것이고, 미 국 기준금리가 올해 2차례 인상된다고 해도 여전히 한국 기준금리보다 낮다는 점을 지 적했다. 수출과 관련해서는 이제까지 수출 부진의 주요 요인이었던 국제 유가의 하락 세가 최근 상승세로 반전하여 하반기에 우 리 수출은 회복세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김영채 기자 날짜 행사 관련이슈 1일 중국 제조업 PMI지수 발표 중국발 경기침체 우려 2일 OPEC 총회 국제유가 향방 2일 ECB 회의 유로화 금리결정 3일 미국 고용지표 발표 미 경기회복 신호 5일 이탈리아 지방선거 이탈리아 재정정책 향방 15일 FOMC 회의 미 금리인상 여부 23일 영국 EU탈퇴 국민투표 브렉시트 리스크 26일 스페인 재선거 스페인 정치불안 해소 5월 30일 오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16 한국은행 컨퍼런스에서 제임스 불라드(James Bullard)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취재진의 질 문에 답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6 6 <제436호> 전면광고 년 6월 7일 Whatever your destination you ll find us waiting for you. Global success and local expertise go hand in hand. With a presence in more than 160 countries, Messe Frankfurt is ready to go global with you. Let s get started! For more information please contact: info@korea.messefrankfurt.com Tel Interimskampagne_Korea_Formatanpassung_01_RZ.indd :05:53

7 2016년 6월 7일 종 합 <제436호> 7 가장 위험한 신흥시장은 베네수엘라 국제유가의 급락으로 펀더멘탈과 재정 이 급격히 악화된 베네수엘라가 가장 위험 한 신흥시장으로 꼽혔다. 하나금융연구소에 서 2015년 말 기준으로 펀더멘탈 리스크 금융 리스크 대응능력을 1:1:1의 가중치로 국가리스크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분석한 결 과다. 베네수엘라는 조사 대상 24개국 중 유 일하게 매우 높은 위험성(Very High Risk) 을 지닌 국가 로 분류됐으며, 브라질, 이집 트, 콜롬비아, 우크라이나, 멕시코는 높은 위험성을 지닌 국가 로 평가됐다. 대체로 페루를 제외한 중남미 신흥국들의 리스크가 높았다. 중남미와 중동 아프리카 의 원자재 수출 국가들은 원자재 가격 하락 에 따른 펀더멘탈 및 재정 악화로 국가 리스 크가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정치적 불안 이 심화된 브라질과 크림반도 사태를 겪은 우크라이나도 국가 리스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체코, 폴란드, 헝가리 등 정 치적 안정이 돋보인 동유럽 국가와 한국, 인 도, 필리핀 등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국가는 국가 리스크가 낮은 것으로 평가됐다. 경제 및 정치 사회 리스크를 종합한 펀 더멘탈 리스크의 경우, 크림반도 사태로 펀 더멘탈이 약화된 우크라이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며 콜롬비아, 러시아, 브 라질, 나이지리아 등 원자재 수출국도 펀더 멘탈 리스크가 높은 국가로 측정됐다. 반면 체코, 한국, UAE,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 는 펀더멘탈 리스크가 낮은 국가로 꼽혔다. 지역별로는 원자재 가격 약세와 통화가치 하나금융 硏 남미 아프리카 중동 고위험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와 동유럽 위험 낮아 베네수엘라에서 식료품과 의약품의 부족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탕이 부족해 코카콜라조차 일부 생산을 중단할 정도며, 물가상승률은 720%선을 넘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먹을 것이 없어 길거리의 개나 고양이를 잡 아먹는 수준이다. 상점과 공장들은 문을 닫고 전기와 수도가 끊긴 지역들도 있으며, 곳곳에서 반정부 시위와 폭 력사태가 발생하고 있다. 사진은 1일 수도 카라카스에서 식료품을 사기 위해 줄 서있는 시민들 앞을 경찰이 지 나가는 모습 사진=AP/뉴시스 하락 등으로 중남미 지역의 경제리스크가 전반적으로 높았다. 정치 사회 리스크는 우크라이나가 가장 높은 것으로 평가되었으 며, 그 밖에도 나이지리아, 러시아, 태국, 미 얀마, 콜롬비아 등이 정치 사회 리스크가 높은 국가로 평가됐다. 중동 아프리카 지역은 정치 사회 리스크 가 높지만 점차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중남 미 지역은 정치 사회 리스크가 높아지고 있지 만 아직 그 수준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외화조달 및 금융 리스크를 측정한 결과, 원자재 가격 하락의 직격탄을 맞은 베네수엘 라의 리스크가 가장 높았다. 사우디아라비 아, 멕시코, 중국 등의 금융 리스크도 높았다. 베네수엘라는 채무상환비율(DSR)과 신용부 도스왑(CDS) 프리미엄 안정성이 최하위권 을 기록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DSR이 크게 악화됐다. 중국은 기업부채 및 단기외 채/총외채 수준이 매우 높았다. 반면 모로코, 이집트 등은 단기외채/총외채, 총외채/외환 보유고 등의 비율상 안정성이 최상위권에 위 치했으며, 인도, 인도네시아 등은 경기모멘 텀 강화로 기업부채 등이 개선됐다. 정책당국의 대응능력은 원자재 가격 하 락의 영향을 크게 받은 중남미와 중동 아 프리카 국가들이 낮은 평가를 받았다. 재정 정책 여력이 낮은 이집트가 가장 낮게 평가 되었으며, 유가하락의 영향으로 에콰도르, 베네수엘라 등 중남미의 원자재 수출국가 도 낮게 평가됐다. 반면 우크라이나, 중국, 한국, 러시아, 체 코 등의 대응능력이 양호한 것으로 분석됐 다. 아시아는 재정정책 여력, 동유럽은 대외 신인도의 평가가 높았다. 보고서는 미 연방준비은행의 유동성 회수 움직임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인한 재정 악화 등으로 2012년에 비해 신흥국의 전반 적인 국가 리스크가 높아진 것으로 판단했 다. 특히 중국경제 둔화와 구조조정으로 인 한 국제교역 위축 및 원자재 가격 하락에 따 라 원자재 수출국가의 리스크가 대부분 높 아지고 있음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연구소는 국내의 저성장 저금리 장기화로 인해 기업의 해외진출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신흥시장 진출과 관련하여 각 국별 국가리스크에 대한 차별적 접근이 필 요하다고 봤다. 김영채 기자 세계최장 터널, 착공 17년만에 개통 유럽 물자 수송에 혁신적 변화 기대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잇는 57km 길이 의 세계 최장 터널이 착공 17년만에 지난 1일(현지시간)개통됐다. BBC 등은 일명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 (GBT)이 1일 개통돼 유럽 물자 수송 및 관 광산업에 혁명적 변화가 예상된다고 보도했 다. 터널은 스위스 취리히 근교 짐머베르크 에서 남쪽 이탈리아 루가노까지 57km 구간 을 잇는 것으로, 일본 혼슈와 홋카이도를 잇 는 세이칸 해저터널(53.8km), 영국~프랑스 간 해저터널(50.5km)을 제치고 세계 최장 터 널 기록을 세웠다. 1일 개통식에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 마테오 렌 이탈리아와 스위스를 잇는 57km 길이의 세계 최장 터널이 착공 17년만에 지난 1일(현지시간)개통됐다. BBC 등 은 일명 고트하르트 베이스 터널(GBT)이 1일 개통돼 유럽 물자 수송 및 관광산업에 혁명적 변화가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사진=뉴시스 치 이탈리아 총리가 참석했다. 가디언은 유 럽통합이 도전받고 있는 현 시점에서 GBT 의 개통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지적했다. 개통식에는 3개국 정상들 뿐만 아니라 1200 명의 하객이 참석했다. 알프스를 지하로 관통하는 GBT는 최장 길 이 이외에도 수많은 신기록을 세웠다. 가장 깊 은 곳은 산 정상으로부터 지하 2.3km나 된다. 건설비용은 125억 달러(약15조원)로 니카 라과 국내총생산(GDP)과 맞먹는다. 터널을 뚫는 과정에서 나온 돌의 무게만 2800만t이 나 된다. 총 2600명의 인력이 투입됐고, 9명 이 공사중 사고로 사망했다. 사용된 콘크리 트 양은 400만m2, 구리케이블은 런던과 뉴 욕 간 거리의 절반 정도인 3200km가 들어갔 다. 구간 양쪽 끝에서 터널을 파들어간 굴착 기의 크기도 직경 410m나 되는 초대형이다. 터널이 개통되면 매일 260편의 화물열 차와 65편의 승객용 열차가 운행할 예정이 다. 물동량은 37만7000t 정도로 추정된다. 고속철의 정상 운행은 12월부터 가능할 것 으로 보인다. 고속철의 최대 속도는 시속 250km이다. 스위스 취히리부터 이탈리아 밀라노까지 그동안에는 열차로 2시간 40분 이 걸렸는데, 터널이 개통되면 1시간 40분 정도로 줄어들게 된다. 스위스 연방정부는 1994년 국민투표로 알프스 철도 건설 계획을 통과시킨 바 있다. 국민투표 승인부터 치면 개통까지 22년 걸 린 셈이다. 서울=뉴시스 인도 나홀로 고도성장 유럽과 일본, 중국 등 세계 주요국들은 물 론 브라질과 러시아 등 대부분 신흥시장의 경기가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인도만이 유독 눈부신 나홀로 성장 을 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올 1분기 인 도의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동기 대비 7.9% 성장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 7.3%를 훌쩍 뛰어넘은 규모 다. 이는 최근 4년 사이 가장 높은 경제성장 률이다. 인도 재무부의 이날 발표에 따르면 인도의 지난해(2015년 4월 2016년 3월 회 계연도) 경제성장률은 7.6%로 회계연도의 7.2%보다도 0.4%포인트 더 높 아졌다. 인도의 경제성장을 주도하는 업종 은 제조업이다. 지난해 인도의 제조업 성장 률은 무려 9.3%에 달했다. 그 전년도 5.5% 에 비해 놀라운 도약을 하고 있는 것이다 회계연도에서 -0.2%였던 농 업은 지난해 1.4% 성장으로 바뀌었다. 세계 주요시장이 침체국면으로 빠져드는 가운데서도 글로벌 기업과 투자자들은 인도 시장에는 과감한 베팅을 이어갔다. 지난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인도에 쏟아 부은 직접 투자액은 모두 400억 달러(약 47조6000억 원) 규모에 달했다. 이는 전년도 대비 29%나 늘어난 액수다. 그러나 모든 게 장밋빛은 아니다. 인도 의 지난해 수출물량은 전년도에 비해 오히 려 떨어졌다. 그러다보니 기업들은 새로운 시설이나 장비, 건물 등에 투자를 주저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8 8 <제436호> 전면광고 년 6월 7일

9 2016년 6월 7일 종 합 <제436호> 9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 주의보 지난해 150건으로 역대 최대 기록 전문가 예방만이 최선 한 목소리 최근 이메일 해킹을 통한 무역대금 사기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중소기업뿐만 아니 라 대기업까지 피해사례가 늘고 있어 이에 따른 국내 업체의 주의가 요구된다. 정명국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 대 팀장은 지난 1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 타워에서 개최된 이메일 해킹 무역대금 사 기 대응방안 설명회 에서 이메일 해킹 사 례가 빠르게 늘어나고 그 수법도 다양화되 는 만큼 국내 업체는 한 계정에 대한 이메일 공유를 자제하고 불특정한 이메일 주소에 서 보낸 파일을 반드시 확인하고 받아야 한 다 고 밝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로 국제 공조 수사를 요청한 사건 수는 2013년 44건, 2014년 88건에 이어 지난해에는 150 건에 달했다. 2년 만에 3배 이상 급증한 수치 다. 올해 4월까지 44건의 수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면서 이 같은 추세가 연 말까지 계속된다면 지난해 요청한 사건 수 보다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년간 한국기업 대상으로 한 이메 일 무역사기는 총 530건으로 이중 221건 (41.7%)이 아프리카에서 발생했다. 국가별 로는 나이지리아를 비롯해 인근 국가인 가 나, 토고, 베냉 등 서아프리카 중심으로 나타 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서아프리카에서 무역사기가 발생하는 것은 아프리카 지역 내 인터넷 보급률이 높고 현지인의 유창한 영어실력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영어권 국가에서도 현지인의 피해 사례가 나올 정 도로 해커들의 비즈니스 영어 구사력은 상 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메일 무역사기 피 해대상이 영어권 국가보다 아시아권 중소기 업의 비율이 높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라 는 게 경찰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메일 무역사기 단계는 이렇다. 해커가 먼저 업체 컴퓨터에 악성코드를 심기 위해 스피어 피싱(Spear Phising) 메일을 무작 위로 보내고 악성코드가 해당 컴퓨터에 들 어가면 해당 메일을 해킹한다. 이후 업체 와 연락을 주고받던 바이어와 비슷한 이메 일 계정을 만들어 보내는데 자세히 확인하 지 않으면 구분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해 커는 sallesoutpoqu@fre .com 의 메일에서 소문자 l 을 숫자 1 로만 바꾼 sa1lesoutpoqu@fre .com 의 계정으 로 이메일을 업체에게 보냈다. 업체가 이메 일 계정을 꼼꼼히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노린 것이다. 이렇게 유사 이메일 계정을 가진 해커는 무 역당사자들 가운데서 최대 1년까지 이메일을 전달했다. 이어 협상을 진행하거나 위조된 선 하증권을 발송했고 이후 송금 관련 정보를 위 조해 자신의 범행용 계좌로 입금을 유도, 통 장 개설국 또는 제3국에서 돈을 인출했다. 실제로 같은 방식을 활용하다가 국내에 서 검거된 사례가 있다. 지난해 8월 24일 14 시경에 미국 A기업 재무담당자는 같은 회 사직원으로부터 20만 달러의 송금 요청 이 메일을 받아 돈을 보냈으나 이후 사기 송금 임을 파악해 신고, 경기 경찰서가 FBI와 협 조해 다음날 송금 인출을 시도하는 나이지 리아인을 검거했다. 그나마 해커가 국내에 있어 잡을 수 있었지만, 만약 해커가 해외에 서 이 같은 사기를 저질렀다면 잡기가 어려 웠을 것이라는 게 경찰 관계자의 말이다. 해 외에서 발생하면 경찰 국제협력망을 통해 상대국 수사기관에 협조를 요청해야 하는 상황이므로 상대국 경찰이 마음대로 움직 여주지 않기 때문이다. 정명국 팀장은 이메일 무역사기가 해외 에서 발생하면 사실상 잡기가 어렵다 며 최 근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 사례를 보면 이메 일 계정을 바꿔 보내는 경우가 많으니 상대 방의 메일 계정을 철저하게 확인해야 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하지만 무엇보다도 해킹에 당하지 않도록 예방에 최선을 다해 야 한다 고 덧붙였다. 3. 계좌번호 변경 후 메일 전송 Buyer 4. 송금 Hacker 1. 계좌번호 통보 이메일 예방 및 대안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들어 악성코드 감염경로는 방문객이 많은 홈페이지에서 이뤄지고 있 다 며 가능하면 업체는 이메일 전용 PC를 따로 마련해 이 같은 일에 대비해야 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윈도우, 익스플로 러,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 등이 최신 업데 이트가 됐는지 확인하고 암호화 프로그램인 PGP(Pretty Good Privacy)프로그램을 활 용하는 것도 대안 이라고 덧붙였다. 안근배 한국무역협회 회원지원본부장은 이메일 해킹에 의한 무역대금 사기를 예방 하기 위해서는 일상적인 사전대비 및 지속 적인 교육과 홍보가 가장 효과적이다 며 무 역업계 피해 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캠페인 을 추진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정재림 기자 2. 이메일 해킹 Seller 국내업체가 이메일 해킹 무역사기를 당한 것을 알았다면 자금 반환 요청 은행지점 및 본점의 외환관리부 등 에 연락 경찰에 신고 등의 순으로 대응하면 된다. 사진은 정명국 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팀장이 이메일 해 킹을 통한 무역사기사례 에 대해 발표하는 모습.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역직구 수출상품에 한국산 정품인증 중국 내 특허분쟁소송 최근 3년간 연 86% 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 나노브릭과 위 변조 방지 케이태그 사용 협약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 심동섭 이사장(왼쪽)과 나 노브릭 주재현 대표가 5월 30일 정품인증 보호 위 해 업무협약 상호 업무협력 합의 각서를 체결하고 기 념 촬영을 하고 있다. 역직구 로 해외에 수출되는 한국산 제품 에 대해 정품임을 인증해주는 서비스가 시 작된다.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원장 심동섭)은 5월 30일 신소재 기반 위조방지 전문기업인 (주)나노브릭(대표 주재현)과 업 무협약을 체결하고 국내외 전자무역 및 전 자상거래시장에서의 정품보호를 위해 협력 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진흥원과 나노브릭은 진 흥원이 주도적으로 구축하는 게이트웨이형 한중일 메가플랫폼(한중일 시장을 하나의 시장으로 통합) 및 국내외 플랫폼 사업자 또 는 온라인 쇼핑몰들을 통해 거래되는 모든 물품의 정품인증 및 보호를 위해 위조방지 솔루션인 케이태그(K-Tag ) 를 사용하도 록 상호 적극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태그는 진흥원의 요청으로 나노브릭 에서 제작하여 진흥원에 제공되는 정품인증 용 특수 태그다. 나노브릭은 이 케이태그가 자기장에 의해 색이 변화하는 세계 최초이 자 최고 기술의 나노 신소재를 적용한 가장 확실한 위 변조 방지 특수태그라고 설명했 다. 또 온 오프라인 상에서 위품 여부를 동 시에 확인할 수 있으며 온라인 유통 제품의 경우 인증 위치 및 이력관리를 통해 올바른 유통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고 제품홍보 및 마케팅 툴로도 사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심동섭 한국전자무역상거래진흥원 이사 장은 메가 플랫폼을 통한 전자무역 및 전자 상거래를 확산시키기 위해 케이태그 같은 높은 보안기술을 갖춘 위조방지 솔루션이 필요했다 며 케이태그로 온라인 정품 거래 에 대한 확실한 안전장치를 마련하게 됐다 고 말했다. 김영채 기자 중국이 세계 최대 규모의 특허시장으로 급부상한 가운데 우리기업의 지적재산권 보 호를 위해 특허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의 견이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중국 지적 재산권의 시장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를 통 해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중국 현지기업들의 특허출원이 늘어나며 중국의 특허출원 시장 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2000년 137 만8000건이었던 중국 내 특허출원 건수는 2014년 268만1000건으로 약 2배 증가했다. 기본적으로 중국 기업들이 많은 특허를 냈다. 2014년 현재, 중국이 출원한 특허건수 는 92만8000건으로 전체의 34.6%를 차지 한다. 이미 미국(58만건), 일본(33만건), 한 국(21만건) 등이 중국 내에서 출원한 특허건 수를 크게 앞질렀다. 특허시장이 팽창하며 특허분쟁 소송도 건 수도 급증하는 추세다. 2006~2014년 사이 중국 내 특허분쟁 소송 입안건수는 1227건 에서 7671건으로 약 6배 증가했다. 특히 최 근 3년(2012~2014년) 동안 입안건수는 연 평균 85.7%씩 늘었다. 주요국 중에서는 지난 2014년 기준으로 독일이 가장 많은 109건의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고 미국(62건), 일본(5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는 단 7건의 특허소송을 제 기하는데 그쳤다. 천용찬 현대경제연구원 중국경제팀 선임 연구원은 최근 중국 지재권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중국내에서 국가 간 특허 출원 경쟁뿐 아니라 특허 관련 분쟁도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우리 기업이 성공적 으로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미래 산업 육성 분야에 대한 지재권 역량 강화가 필요 하다 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위해서는 한 중 자유무역협 정(FTA) 등 제도적 틀을 적극 활용해 중국 에서의 지재권 침해를 사전에 줄이는 노력 이 필요하다 며 현지 지재권제도, 행정절차 등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해 줄 수 있는 특허 관련 인력 양성에도 힘써야 한다 고 말했다 국번없이 1380 수출 안내 통합 콜센터 운영 한 번의 전화로 수출지원사업 관련 정보와 담당 기관을 연결 받을 수 있는 수출 안내 통 합 콜센터 가 운영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기 존 자유무역협정(FTA) 1380의 기능을 확대 해 전국 어디서나 국번없이 1380을 누르면 FTA 관련 정보는 물론 수출 지원 사업 전반 에 걸쳐 안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오는 9월 부터 운영키로 했다. 또 기업의 최고경영자에 특화된 맞춤형 뉴스레터와 모바일 문자를 통 해 다양한 수출 관련 정책 자료를 배포한다.

10 10 <제436호> 전면광고 년 6월 7일

11 2016년 6월 7일 종 합 <제436호> 11 LED 시장 재편 조짐 中 보조금 중단에 국내 기업들 공급과잉 해소 기대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시장이 중국발 공급 과잉상태에서 점차 벗어나면서 국내 기 업들의 점유율 확대가 점쳐지고 있다. 물량 공 세를 펴온 중국 기업들이 정부 보조금 중단으 로 공급에 차질이 예상되면서 국내 기업들이 반사이익을 볼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것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내외 LED 시장을 장악해 온 중국사 제품들이 보조금 거품 이 빠지면서 품질을 바탕으로 한 국내산의 경쟁력이 높아 질 것으로 보인다. LED 시장은 국내서도 중 국산이 저가를 무기로 완제품은 물론 LED 칩 과 패키지까지 거의 장악하다시피 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중국 정부의 보조금 중단이 중국 업체들의 무차별적 물량 공세를 상당히 차단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중 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이 타 산업으로 쏠리면 서 LED기업들이 예전같은 경쟁력을 유지하 지 못하고 있다 며 기존 공급과잉 상황에서 플레이어 수가 줄어들며 시장 수요와 공급이 점차 맞아가고 있다 고 진단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삼성전자와 서울반도체 등 국내업체들은 품질을 바탕으로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서 고 있다. 삼성전자 LED사업부는 주 공략제 품으로 해외에서 몸집을 불리고 있는 대형 디 지털 사이니지를 선택했다. 올 초에도 미국 의 LED 업체 '예스코 일렉트로닉스(YESCO Electronics)'를 인수하며 B2B 중심의 옥외 전광판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이니 지 사업을 확대하며 LED 칩 공급 등의 부가 적 효과도 노린다. 서울반도체도 복잡한 제 작 공정을 생략한 LED 와이캅과 교류(AC) 구동이 가능한 LED인 아크리치, 기존 LED 보다 5배 이상 밝은 엔폴라, 모기도 유인하는 자외선 LED 바이오레즈 등의 혁신 기술들을 선보이며 수요 재탈환에 나서고 있다. 광효율이 높고 오래 쓸 수 있는 LED시장 에서는 여전히 국내 업체의 경쟁력이 높다. 자동차나 가로등 등 교체가 쉽지 않고 광량 이 강해야 하는 제품들의 경우 서울반도체 등 국내 LED 시장이 지속적으로 강세를 유 지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아무래도 중국 제품들이 가성비가 높은 만큼 계속 사용이 되긴 하겠지만 보조금 지원 당시처럼 과잉 현상은 아닐 것 이라며 장기적으로 서서히 재편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본다 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대당 1600만원짜리 스마트폰 미국 국가보안국(NSA)의 감시 도청 등으 로 보안이 스마트폰 분야에서 화두로 떠오르 고 있는 가운데 이스라엘 신생회사가 군사용 또는 스파이용 급의 초강력 보안 시스템을 갖 춘 스마트폰을 출시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스라엘의 스타트 업 기업 시린랩(Sirin Lab)이 지난 2년간 개발 한 초고급 스마트폰 솔라린(Solarin) 을 출시 해 6월부터 영국 런던 메이페어에 위치한 본 점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솔라린의 가장 가장 놀라운 점은 바로 출시 가격이다. 가장 기본 모델이 9500파운드(약 1638만원)로 삼성의 플래그쉽 모델 갤럭시 S7의 20배에 가까운 가격이다. 이는 유럽 의 명품 휴대전화 업체 베르투(Vertu) 와 비슷한 수준이다. 시린랩에 투자한 모시 호게그는 솔라린은 근본적으로 보석 스마트폰 과는 차원이 다르 다 며 귀금속과 보석을 박아 가격을 높인 스 마트폰과 달리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로 최 고 보안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시린랩은 솔라린의 목표 시장은 국제적 기업가들과 거 액자산가 등 스마트폰에 민감한 사업정보를 보관하는 글로벌 엘리트 라고 전했다. 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높은 관심 한국무역협회 FTA종합지원센터는 우리기업들 의 FTA 원산지 사후검증 애로 해소 및 대응능 력 제고를 위해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FTA 원산지 사후검증 대응 세미나 를 개최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한-미, 한-EU, 한-중 등 거대경제권을 포함하여 총 14개(51개국)의 FTA가 발효 중이 며, 이들 협정국과의 FTA 수혜품목 교역이 늘어나면서 원산지 사후검증 요청도 함께 확대되는 것에 반해, 우리기 업들의 원산지 사후검증에 대한 이해와 대응역량은 여전히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포장이 예쁘니 잘 나가네~ 포장디자인 출원 급증 식품, 화장품, 과자, 음료수, 약품 등 우리 일상생활에서 소비하는 제품의 내용물을 담 는 포장디자인 출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 다. 특허청에 따르면 포장용기(봉지 상자 병 컵 등)와 이들 포장용기의 외부에 부착 하는 포장용 라벨의 디자인 출원이 2006년 2708건에서 2008년 3441건으로, 2012년에 는 4539건으로, 2015년에는 5698건으로 최 근 10년 동안 2배 이상 증가했다. 포장용기 형태별 출원현황을 보면 상자 형태가 9459건(23.2%)로 가장 많았다. 이 어 병 9037건(22.1%), 포장용기에 부착하 는 포장용 라벨 6382건(15.6%), 봉지 4629 건(1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식품 포장디자인이 5842건(14.3%)으 로 가장 많았다. 이어 화장품 관련 포장용기 가 5802건(14.2%), 과자 및 음료수 3228건 (7.9%)으로 뒤를 이었다. 다출원 기업을 보면 씨제이 주식회사가 3901건(9.5%)으로 가장 많은 포장디자인을 출원했고, 다음으로 (주)아모레퍼시픽 2908 건(7.1%), 엘지생활건강 1705건(4.2%), 롯 데제과주식회사 778건(1.9%)의 순으로 출 원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장디자인 출원이 증가하는 이유로는 포 장용기가 제품을 담는 본래의 기능 이외에 소비자의 구매욕을 자극하는 기능도 있어 서, 기업들이 제품의 특성과 시대를 반영한 디자인을 적극적으로 출원하기 때문인 것으 로 분석된다. 이현희 기자 FTA 활용을 위해 꼭 알아야 할 50가지 [50] Back To Back 원산지증명서는 무엇이죠? 한-아세안 FTA에서 제3국 발행 C/O 한-ASEAN FTA의 경우 단일 국가(예 : 미국) 또는 단일 경제권(예 : EU)과 체결 한 FTA와는 달리 ASEAN 10개 국가 모 두 각각 원산지를 부여하고 있다. 따라서 물품이 원산지국이 아닌 다른 ASEAN 회 원국을 거쳐서 한국으로 오는 경우 원산 지국을 입증하기란 매우 어렵다. 예를 들어, 베트남을 원산지로 하는 물 품을 필리핀에서 수입하여 원상태로 필리 핀에서 우리나라로 수출한 경우, 필리핀과 베트남은 한-ASEAN FTA 체약국이므로 해당 수입물품은 역내산으로 인정을 받아 야 하지만 베트남에서 발행한 원산지증명 서로는 제3의 국가인 필리핀 역내에서 발 생한 유통경로까지 모두 입증할 수 없다. 따라서, 한-ASEAN FTA에서는 체약 국 내에서 생산된 물품이 다른 제3의 체약 국에서 수출되는 경우 제3국에서 당해 물 품에 대한 원산지증명서를 발행할 수 있 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이렇게 제3국에서 발행된 원산지증명서를 연결원산지증명 서(Back To Back C/O) 라고 한다. <Q> 베트남에서 생산된 물품을 싱가포 르 물류기지로 수출을 하여 이를 다시 우 리나라로 수입하고자 합니다. 이때, 싱가 포르 물류기지는 보세창고가 아닌 경우 에는 한-ASEAN FTA를 적용하지 못하 는 건가요? 싱가포르 물류기지가 보세창 고가 아닌 경우 베트남에서 생산된 물품 이 우리나라로 직접 수출이 되지 않기 때 문에 FTA 적용이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A> 한-ASEAN FTA협정을 적용하기 위해서는 직접운송요건, 원산지 요건, 절 차적 요건 등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즉, 베 트남에서 발급한 한-ASEAN FTA 원산 지증명서가 있다 하더라도 직접운송원칙 을 충족하지 못하여 한-ASEAN FTA 특 혜관세를 적용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싱가포르에서 수입된 원상태로 재 수출이 이루어지는 경우에는 싱가포르 세 관에서 당해 물품의 원산지를 베트남으로 하여 원산지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베트남에서 싱가포르로 수출 시 한-ASEAN FTA 원산지 증명서를 발 급하고, 싱가포르에서 재수출 시 동 원산 지증명서를 바탕으로 연결원산지증명서 를 발급한 경우, 수입국에서 한-ASEAN FTA협정 적용이 가능합니다. 연결원산지증명서는 양식이 따로 있지 아니하며, 한-ASEAN FTA원산지 증명 서 제13번 란의 Back To Back C/O 를 체 크하여 발행받으면 됩니다. <연재끝> 한국무역협회 FTA활용지원실 제공

12 12 <제436호> 전면광고 년 6월 7일

13 2016년 6월 7일 종 합 <제436호> 13 수출 바닥 근접했나 5월 감소폭 올 가장 적어 398억 달러로 전년 比 6.0% 지난달 일일 평균 수출액이 18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다. 특히 기업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원화기준 수출이 8개월 만에 최고치를 나타냈다. 수 출 감소세도 17개월 이어지고 있지만 지난 해 11월 이후 가장 적은 감소폭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5월 수출입동 향을 보면 지난달 수출은 398억 달러로 작 년보다 6.0% 감소했다. 5월 수출이 마이너 스를 보이며 우리나라 수출은 지난해 1월부 터 17개월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이어갔다. 다만 이달 감소폭인 6.0%는 2015년 11월 (-5.0%)이후 최소 감소폭이다. 정승일 산업 부 무역투자실장은 지난해 5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한데 따른 기저효과라고 볼 수 있다 면서도 그럼에도 기저효과와 상 관없는 일 평균 수출액이 늘어나는 등 전반 적인 추세가 개선되고 있다 고 했다. 실제 일 평균 수출도 18억5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15년 11월 이후 6개월 만에 최 고치를 나타냈다. 일 평균 수출액은 1월 16 억2000만 달러를 기록한 이후 2월 18억 달 러, 3월 17억9000만 달러, 4월 18억2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원화표시 수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0.9% 증가하며 2015년 9월 이후 8개월 만에 증 가세로 전환한 것도 긍정적 조짐이다. 기업 들이 원화로 손에 쥐는 돈이 그만큼 늘어났 기 때문이다. 수출 물량은 가동률 상승으로 석유화학 석유제품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수출 물량 이 증가했다. 이와 함께 유가하락과 공급과 잉으로 석유제품 반도체 등 주력품목 수 출 단가 하락세도 지속되고 있다. 품목별로 보면, 주력 수출 품목인 컴퓨터 가전 섬 유 석유화학 수출은 증가세로 전환했다. 특히 석유화학은 일본 설비폐쇄 등에 따른 수급여건 개선으로 합성수지 중심으로 수출 이 19개월 만에 증가했다. 반도체 일반기계 철강 차부품 자 동차 등은 1월 저점 이후 감소율이 점차 축 소되는 모습이다. 반도체는 D램 가격 하락 에도 불구하고 낸드 가격 안정세 진입과 스 마트폰 신제품 해외 생산 확대에 따라 수출 이 늘었다. 철강도 작년보다 수출 단가는 하 락했지만 중국 철강업계 감산에 따라 최근 단가가 회복세를 보였다. 선박 등은 선주 측 인도지연 요청과 공정 지연 등으로 일부 선 박 인도시기가 연기돼 감소세로 전환했다. 지역별로 보면, 대미 수출은 3개월 만에 증 가로 전환했다. 대베트남 수출과 아세안 수출 은 수출 증가세를 이어갔다. 대중국 일본 중동 중남미 등 주요 시장 수출 감소세도 전 월 대비 줄었다. 중국의 경우는 산업생산과 투자 부진 지속으로 반도체 평판PDP 등은 감소 했으나 석유화학 기계 등 수출 증가로 6개월만에 한자리수 감소율 기록했다. 수입은 327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9.3% 줄었다. 수입이 한 자리수 감소율을 기록한 것은 17개월 만에 처음이다. 무역수지는 71억 달러를 기록하며 52 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정승일 실장 은 세계 경기부진과 저유가, 단가하락 등 부 정적 여건에도 불구하고 일평균 수출액이 올해 중 최고치 기록했다 며 2015년 11월 이후 최소 감소율을 시현하는 등 수출회복 기반은 유지했다 고 설명했다. 세종=뉴시스 국가경쟁력 뒷걸음질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이 빠른 속도로 하 락하고 있다. 경제 부진과 기업 리스크에 발 목을 잡히면서 국가경쟁력 순위에서 세계 30위권 밖으로 벗어날 위기에 처했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발표한 2016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는 평가대상 61개국 중 29위를 기록해 지난해 (25위)보다 순위가 4단계나 떨어졌다. 올해 평가에서 스웨덴(9 5위), 아일랜드 (16 7위), 네덜란드(15 8위) 등 유럽 국가 들이 선전하고 아시아 국가들이 대체로 부 진했다는 점을 감안해도 우리나라의 순위 하락세는 우려할 만 하다. 우리나라는 지난해까지 우리보다 순위가 낮았던 일본(27 26위), 체코(29 27위), 태 국(30 28위)에게 추격을 허용했다. 홍콩(1 위), 싱가포르(4위), 타이완(14위), 중국(25 위), 카타르(13위),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 의 격차도 더욱 확대됐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들 중 우리나라의 순 위는 지난해 8위에서 올해 10위로 떨어졌 다. 주요20개국(G20) 국가 중 순위(7 8위) 와 인구 2000만명 이상 국가 중 순위(9 11 위)도 모두 하락했다. 우리나라의 IMD 평 가 순위는 2008년 31위에서 점차 상승해 2011~2013년 22위로 정점을 찍고 2014년 (26위)부터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다. 올해 평가에서 부진했던 가장 큰 요인은 경제 성 과(15 21위)와 기업 효율성(37 48위) 분 야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는 세계경제포럼(WEF)의 국 가경쟁력 평가에서도 하락세를 거듭하고 있다. WEF 평가에서 우리나라의 순위는 2007년 11위까지 상승했다가 빠르게 하락 해 2014년 26위까지 떨어졌고 지난해에도 26위를 유지했다. 특히 지난해 우리나라의 금융시장 성숙도(87위)는 부탄(86위), 우간 다(81위), 나이지리아(79위) 등보다 취약하 다는 평가를 받았다. 세종=뉴시스 패션 스타트업 리앙, 중 온라인 시장 공략 패션 전문 스타트업 (주)리앙이 중국 B2B 및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 리앙은 중국 청도시 이류통 상무유한공사와 한류상품의 중국 유통 및 판매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에 합의하는 내용의 MOU 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리앙은 한국 패션의류, 잡화, 액세서리 등을 중국 B2C 채널에 입점시켜 공격적인 한류 마케팅에 나설 예정이다. 또 리앙은 중국 B2B 채 널을 공략하기 위해 이씨플라자의 글로벌 플랫폼에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씨플라자는 무역 B2B e마켓플레이스 기업으로 무역의 전 과정에 걸친 솔루션을 온라인 으로 구현한 기업이다. 해외시장조사, 해외 전시회 참가대행, 글로벌 대형유통사를 통한 수출마케팅 등을 지원한다. 원종은 리앙 대표(왼쪽)가 주승광 이류통상무유한공사 총결이와 MOU를 체결하고 있다. 이현희 기자 삼계탕 6월 첫 중국 상륙 검역 위생 절차 마무리 삼계탕 중국 수출을 위한 후속 검역 위 생 절차가 마무리됐다. 6월 중 첫 수출이 가 능할 것으로 보인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현재 수출업체별로 삼계탕 제품에 대 한 포장 표시 심의 등 중국 현지 통관에 필요 한 절차가 진행 중이다. 절차가 완료되는 업 체부터 6월 중 첫 수출을 개시할 전망이다. 2006년부터 추진해 온 삼계탕의 중국 수출 은 국내 축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이다. 그동 안 한 중 관계 당국 간 협의를 진행해 왔지만 검역 위생 문제로 쉽게 해결되지 않았었다. 그러다가 지난해 10월 한 중 정상회담 을 계기로 양국 장관 간 삼계탕 중국 수출 검 역 위생조건 에 합의한 이후 실질적으로 수 출에 필요한 후속 절차를 진행해 왔다. 정부 관계자는 삼계탕 중국 수출 길 개척 은 한 중 정상외교와 자유무역협정(FTA) 성과를 국민들이 실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라며 신속하게 수출을 개시할 수 있도록 지 원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미국, 일본, 타이완 등으로 수 출된 삼계탕은 951만5000달러 가량이다. 업계에서는 삼계탕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첫 해 약 3000달러 규모의 수출이 이뤄질 것으 로 보고 있다. 이현희 기자 서비스산업 해외진출 지원 수출입은행, 400억원 투자 수출입은행이 국내 유망서비스산업 기업 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3개의 사모펀 드에 400억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수은이 꼽은 유망 산업은 문화콘텐츠 유 통 및 보건 의료분야 등이다. 수은은 사모펀 드 조성 총액의 25% 이내 수준에서 투자할 예 정이며 투자자 모집이 끝나면 3900억원 규모 의 펀드가 조성된다. 펀드 조성에는 5개 내외 연기금 및 민간금융기관들이 참여한다. 문화콘텐츠 제작 유통 분야 펀드는 국 내 제작사가 기획한 드라마와 중국방송국 공급용 예능 프로그램 등을 제작하는데 투 자된다. 서울=뉴시스 PPL지원 기업 3차 모집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올해부터 신규 추진 중인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참여기 업 3차 모집을 오는 9일까지 진행한다고 2 일 밝혔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 은 소비재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중소기업을 대 상으로 지상파 드라마를 통한 제품 노출 기 회를 제공,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국내외 거래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 이다. 이번 3차 모집을 통해 간접광고가 진 행될 드라마는 오는 20일 방영예정인 SBS 닥터스 와 현재 방영 중인 KBS 아이가 다 섯, MBC 몬스터 등 3개다. 중진공은 방송사의 드라마 편성 일정에 따라 드라마별 간접광고 희망기업을 수시 모집하고 있으며, 선정된 기업에게는 간 접광고 비용 보조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등 다양한 마케팅 지원사업을 연계해 지원할 예정이다. 구본종 중진공 마케팅사업처장은 간접 광고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중소기업을 효 과적으로 홍보하고, 수출유망제품은 한류스 타 출연 드라마나 해외 방영 예정 드라마에 전략적으로 매칭하겠다 고 밝혔다.

14 14 <제436호> 전면광고 년 6월 7일

15 2016년 6월 7일 종 합 <제436호> 15 브라질,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 1분기 GDP 5.4% 브라질 경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올 해 1분기 브라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은 -5.4%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세계 경제 침체로 인한 원자재 가격 폭락과 지우 마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심판으로 인한 직 무정지 등 정정혼란까지 겹치면서 지난 100 년 사이 최악의 경제 상황을 맞고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일(현지시간) 한 때 신흥시장의 고도성장을 주도하던 브라질 이 이제 경기부진을 넘어 경제불황 국면으 로 진입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브라질 GDP 는 지난 해 1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다섯 분기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2013년 4분기 이후 올 1분기까지 열 번의 분 기 중 여덟 번 이상은 마이너스 성장 혹은 제 자리걸음을 했다. 브라질 1인당 GDP, 2010년 수준으로 후퇴 = 골드만삭스의 경제학자인 알베르토 라모스는 한 나라의 경제가 여덟 분기 이상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 혹은 제자리걸음을 함으로써 실질 GDP가 10% 이상 하락할 경 우 이를 불황으로 정의한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경기는 지난 2년 여 동안 침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년 동안 1인당 GDP는 9% 이상 줄어들면서 2010년 수준으로 되돌 아갔다. 라모스는 브라질 경기 침체의 깊이나 폭, 기간 등을 두루 살펴 볼 때 브라질 경제는 경제 불황의 성격을 띠고 있다 라고 말했다. 그나마 올 1분기 브라질 경제성장률은 로 이터통신 전망치인 -6% 보다는 나은 성적이 다. 이처럼 시장 전망치보다 다소 좋은 성적 을 낼 수 있었던 이유는 브라질 통화인 헤알 의 달러 대비 가치가 떨어지면서 수출이 예상 했던 것보다는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호세프 대통령이 탄핵심판으로 인한 직무정지로 물러나기 전에 경기 부양을 위 해 재정투자를 벌였던 점도 마이너스 성장 의 폭을 줄이는 역할을 했다. 탄핵 국면을 맞 은 호세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대중들의 지 지가 절실했다. 호세프 대통령은 올 1분기 재정투자를 전 분기 대비 1.1% 늘렸다. 그러나 호세프 대통령의 후임으로 들어선 미셰우 테메르 직무대행은 호세프 대통령과 는 정반대인 긴축 정책으로 돌아섰다. 테메 르는 큰 폭의 재정지출 삭감과 대대적인 경 제 개혁을 선언했다. 일부 공공서비스의 사 유화도 시사했다. 바닥난 정부의 금고를 채 우고 투자자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조처들을 취하겠다는 복안이었다. 엔히키 메이렐리스 브라질 신임 재무장관 은 지난 5월 18일 올해 기초재정수지(재정에 서 국채에 대한 이자지급 제외) 적자가 1500 억 헤알(약 50조9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 자료 에 따르면 브라질의 GDP 대비 공공부채 비 율은 67% 수준이다. 메이렐리스 장관은 증 세와 정부지출 삭감, 연금 개혁 등을 통해 재 정 적자 폭을 대폭 줄이겠다는 뜻을 밝혔다. 새로운 경제정책 첫 발도 떼기 전 테 메르 정권 흔들 = 영국 옥스포드대학 산 하 연구기관인 옥스포드 이코노믹스 의 마르 코스 카사린은 브라질이 2013년 수준의 1인 당 국민소득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10년 정도 가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전제는 방 만했던 재정운영을 정비하는 긴축정책이 지 속적으로 이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세계경제 도 호전돼야 하고, 의회와의 협조도 원만해 야 한다. 연금 등 복지 혜택 축소에 반대하는 노동계의 반발도 넘어야 할 큰 산이다. 그러나 당장 눈앞에 닥친 문제는 테메르 대통령의 국정 장악력 부족이다. 지난 5월 12일 테메르 대행의 취임 이후 불과 3주 만 에 핵심 장관 2명이 부패 연루 의혹으로 낙 마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새로운 경제정책 의 첫발도 떼기 전에 정권 자체가 흔들리기 시작한 것이다. 지난 5월 23일 테메르 대행의 오른팔 격 인 주카 기획장관이 먼저 물러났다. 주카 장 관이 호세프 대통령의 탄핵을 사전 모의하 는 전화통화 내용이 폭로됐기 때문이다. 제 1당인 브라질민주운동당(PMDB) 소속인 주 카 장관은 지난 3월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 브라스의 물류 부문 자회사인 트란스페트로 의 전 대표 세르지우 마샤두와 은밀한 대화 를 나누었다. 당시 현직 상원의원이었던 주 카 장관은 전화통화에서 검찰의 페트브라스 스캔들 수사가 PMDB는 물론 제1야당인 브 라질사회민주당(PSDB)도 위협할 것이라며 수사 확대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5월 30일 파비아누 시우베이라 반( 反 ) 부패부 장관 역시 전화 통화 내용이 들통나 면서 사임했다. 반부패 수장이 자신을 겨냥 한 반부패 수사에 걸려 낙마를 한 것이다. 테메르 대행의 후원 세력인 브라질 의회 역시 검찰의 수사 앞에 풍전등화다. 브라질 상하원 전체 594명의 의원 중 60%가 페트 로브라스 비자금 스캔들과 선거부정, 불법 벌채, 납치, 살인 등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뉴시스 과자, 중국 수출 쉬워진다 앞으로 국산 과자의 중국 수출이 더 쉬워 질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제7차 한 중식품 기준전문가협의회 참석 결과 오는 9월22일 부터 중국 정부가 과자의 세균수 기준을 개 정해 시행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중국 정부는 과자 에 엄격한 세균 수 기준을 적용해 국내산 과자의 중국 수출 에 어려움을 겪었다. 단팥 등 소가 없는 과자 의 경우 세균수가 g당 750cfu, 소가 있는 과 자의 경우 g당 2000cfu 방식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5개 검체에서 세균이 1 만 마리 이하로 검출되는 경우 적합 판정을 받게 된다. 또 특정 부위에만 세균이 많이 검 출될 수 있기 때문에 5개의 검체 중 2개까지 는 세균이 10만 마리 이하 검출되는 경우에 도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세종=뉴시스

16 16 <제436호> 전면광고 년 6월 7일 "Challenge And Lead Tomorrow, CALT의 도전 정신으로 컨테이너리스사업의 내일을 열어갑니다." 컨테이너 리스, 한국도심공항(CALT)이 귀사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겠습니다. 한국도심공항은 물류 신사업의 일환으로 컨테이너 리스 사업에 진출하였습니다. ISO 해상운송용 컨테이너를 시작으로 냉동, Open-Top 등 특수 컨테이너로 사업을 다각화하여 국내 선사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습니다. (06164)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87길 22(삼성동 159-6) TEL

17 2016년 6월 7일 외 환 <제436호> 17 6월 환율 1155~1210원 은행은 환전 이벤트 중 삼성선물, 6월 환율전망 삼성선물은 6월 원-달러 환율이 1155~ 1210원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원-엔 환율은 1040~1100원, 유로-원 환율 은 1280~1360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삼성선물이 지난달 31일 발표한 6월 환율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6월 환율은 미국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꾸 준한 해외증권투자, 중국 모건스탠리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신흥시장 편입 가능성 등 으로 5월에 이어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 망된다. 다만 FOMC(미국 연방공개시장위 원회)에서의 금리인상 결정 이후 미달러의 상승 탄력 둔화와 최근 급등에 따른 속도 부 담, 공급 우위가 강화되는 계절적 여건에 더 해 1200원 접근 시 집중될 업체 네고, 당국 의 속도 조절 등으로 상승 탄력은 점차 둔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6월 23일 영국 투표 결과 유럽연합 (EU) 잔류가 확인될 경우 위험자산선호 분 위기에 환율은 상승 폭을 상당 부분 되돌릴 6월 환율전망 원-달러 원-엔 원-유로 1155~1210원 1040~1100원 1280~1360원 분기별 환율전망 <출처: 삼성선물> 6월말 9월말 12월말 3월말 1200원 1190원 1200원 1180원 가능성도 있다. 올 여름 미국 금리인상 기대가 재부각된 가운데 외환시장을 제외한 금융시장 반응 은 제한적이고, 안정적인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미국 금리인상에 더 우호적인 환 경을 조성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미국 금 리인상 이후 외환시장 선반영으로 달러화 와 원-달러 환율의 상승 탄력이 둔화된 바 있다. 최근 강달러와 원-달러 환율 상승이 가파르게 진행된 만큼 차익실현과 함께 되 돌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미달 러화와 원-달러 환율은 상승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는데 상대적으로 강한 미국 경 제와 미국 물가 상승 압력 속 금리인상 기대 강화, 잠재돼 있는 중국 금융시장 불안, 한국 금리인하 기대와 해외증권투자에 따른 경상 부문의 공급 흡수 등이 그 배경이다. 6월 15일 예정된 MSCI지수의 연례 국가 리뷰 결과 발표에서 중국 A주의 이머징지수 편입 여부가 주목받고 있다. 가능성에 대한 시장 컨센서스는 50% 내외로 팽팽하게 맞 서고 있는데 편입 결정이 나더라도 100% 편 입이 아닌 부분적 편입(5%) 가능성이 높고, 실제 편입 조정은 내년 5월부터 분산 작용될 예정이어서 영향은 제한될 전망이다. 6월 글로벌 환시는 미국 금리인상에 따라 강달러 흐름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가 예상된다. 이현희 기자 엔화 최대 90% 환율 우대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여름 휴가철 및 방학을 맞아 환율우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오는 8월말까지 석 달 동 안 최대 75% 환율우대와 경품 등을 제공하 는 2016 여름 환전이벤트 썸머스토리 환전 페스티발 을 실시한다. 이벤트는 기간 동안 환전하는 모든 고객에게 환전 금액에 따라 주요통화(USD, JPY, EUR)는 최대 75%, 기타통화는 35% 환율을 우대하며 미화 100 달러 상당액 이상 환전하고 모바일메신저인 위비톡에 가입하는 경우 환율우대에 추가로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BNK금융그룹 경남은행과 부산은행은 오는 8월말까지 Yes! BNK 환전 송금 이 벤트 를 실시한다. 행사기간 미국 달러화 (USD), 일본 엔화(JPY), 유럽연합 유로화 (EUR) 등 주요통화를 환전 또는 해외 송금 주간 환율 동향 하는 경남은행 고객은 최대 60%까지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중국 위안화(CNY), 홍콩달러(HKD), 태국 바트(THB), 호주달 러(AUD) 등 기타 통화 환전과 해외송금은 최대 30%까지 우대한다. 여기에 신규지정 후 해외송금 고객과 BNK경남은행 로얄고 객 최우수고객 우수고객에게는 10% 추 가 우대 혜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우대 혜택에 추가 우대 혜택을 더 하면 주요 통화 최대 70%, 기타 통화는 최대 40%까지 환 율이 우대된다. 부산은행은 미국 달러화(USD), 일본 엔화 (JPY), 유럽연합 유로화(EUR) 등 주요 통화 는 우대혜택에 추가 우대 혜택을 더해 최대 70%까지 환율 우대혜택을 준다. 그 외 기타 통화는 30%까지 환율을 우대한다. 특히 일 본 엔화의 경우 부산은행 홈페이지에서 엔 화 90% 우대쿠폰 을 발급 받으면 최대 90% 까지 환율을 우대 받을 수 있다. 이현희 기자 주간 변동률 원-달러 원-위안 원-엔 원-유로 엔-달러 유로-달러 주) 원-달러 환율은 종가기준이며, 나머지 환율은 기준환율 기준. <자료 : 한국은행> [이석재의 6월 환율전망] 美 FOMC 결과에 따라 1200원대로 상승 :::: 달러-원 예상 거래범위 :::: 2차지지선-1160원 // 1차지지선-1170원 2차저항선-1220원 // 1차저항선-1210원 5월 달러-원 환율은 1,193.30원까지 상승 추가 상승시 차익실현 물량에 상단 제한될 듯 년 5월 환율동향 (1) 달러-원 환율동향 지난 4월말 대비 2.70원 상승한 1, 원에 한 달을 시작한 5월 달러-원 환율은 3 일 들어 글로벌 달러가 약세를 보이고 연 휴 직전의 포지션 정리가 일어남에 따라 월중 저점인 1,133.10원까지 낙폭을 확대 했다. 그러나 이후에 달러-원 환율은 잔파 도로 인한 등락의 모습 속에서도 일곱 번이 나 갭-업 출발하며 상승하는 모습을 보임 에 따라 24일에는 1,192.5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그리고 이렇게 상승하는 모습을 보 였던 달러-원 환율은 25일 이후 하락 반전 의 모습을 보여 27일에는 1,177.50원까지 하락했지만 다시 상승 반전하며 4월말 대 비로는 52.40원, 2015년말 대비로는 원 상승한 1,191.70원에 한 달을 마감했다. 그런데 지난 5월 달러-원 환율이 이렇게 추세적 상승세를 보였던 것은 미국 연준 관 계자들의 매파적 발언, 5월 금융통화위원 회에 대한 경계감, 일본 재무상의 엔화 강 세에 대한 구두 개입성 발언, 이주열 한국 은행 총재의 금리인하 가능성 언급, 미국 경 제지표 호조, 매파적 FOMC 의사록, 한국 개발연구원의 금리인하 주장, STX해양조 선의 선물환거래 청산 및 옐런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의 요인이 작용했기 때문이 다. 한편, 5월 달러-원 환율은 월중 고점과 저점의 차이가 60.20원을 기록했음에도 시 장평균환율에 대한 일중 고점과 저점의 평 균 변동률은 0.51%를 기록함에 따라 지난 해 12월의 0.50%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2) 엔-원, 유로-원, 위안-원 환율동향 미국 소비지표 부진으로 지난 4월말 대 비 0.88엔 하락한 엔에 한 달을 출 발한 5월 달러-엔 환율은 월중 내내 상 승하는 모습을 보여 31일에는 4월말 대 비 3.94엔 상승한 엔에 한 달을 마 감했다. 그런데 달러-엔 환율이 이렇게 상승한 것은 미국 연준 관계자들의 매파 적 발언, 일본 당국의 구두 개입, 매파적 FOMC 의사록 및 옐런 연준 의장의 매 파적 발언 등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에 5 월 엔-원 재정환율은 달러-원 상승률이 달러-엔 상승률 보다 컸기 때문에 4월말 대비 9.30원 상승한 1,071.09원에 한 달 을 마감했다. 그리고 유로존 성장지표 호조에 지난 4 월말 대비 달러 상승한 달 러에 한 달을 시작한 유로-달러 환율은 3일 들어 유로존의 제조업 지표 호조에 달러까지 상승했다. 그러나 이후 에는 매파적 FOMC 의사록, 추가 완화에 대한 ECB 관계자의 신중한 모습 및 옐런 연준 의장의 매파적 발언 등에 지속적으 로 하락함에 따라 4월말 대비 달 러 하락한 달러에 한 달을 마감했 다. 이에 5월 유로-원 재정환율은 유로- 달러 하락에도 달러-원 상승폭 확대로 4 월말 대비 28.94원 상승한 1,326.60원에 한 달을 마감했다. 한편, 지난 4월말 대비 0.43원 상승한 원에 한 달을 출발한 지난 5월 위 안-원 환율은 달러-원 환율 움직임과 상 당히 밀접한 상관계수를 유지함에 따라 3 일에는 원까지 저점을 낮췄으나 24일에는 원까지 급등하는 움직 임을 보였다. 한편, 5월 들어 중국 인민 은행은 달러-위안 기준환율을 수시로 높 여 고시함에 따라 지난 31일 기준환율은 2011년 2월 17일의 위안 이후 최 고치인 위안까지 상승하는 모습 을 보였다 년 6월 환율전망 지난 5월 달러-원 환율은 미국 연준 관 계자와 옐런 의장의 매파적 발언 및 미국 지표 호조 등에 따른 금리인상 가능성 대 두 영향으로 31일에 월중 고점을 1, 원으로 높인 후 1,191.70원에 한 달이 마 감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6월 달러-원 환율은 일단 14일~15일에 개최되는 미국 FOMC 정례회의를 앞두고 금리인상 이슈 가 지속됨에 따라 상승 압력은 있을 것으 로 보인다. 그리고 OPEC 회의, 중국 A주 의 MSCI 지수 편입, 한국은행 금융통화위 원회의, 브렉시트 관련 영국 국민투표 등 의 재료가 대기하고 있어 상황에 따라서는 1,200원 위로 상승한 후 추가로 고점을 높 일 가능성은 어느 정도 열어둬야 할 것으 로 생각된다. 이에 대해 시장 참가자들은 6월 FOMC 정례회의까지는 상승 압력이 이어지겠지 만 정례회의 결과 실망감이 나타날 경우 상승세는 꺾일 수 있다고 예상하고 이 과 정 속에서도 1,200원대로 상승한 후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경우 롱-포지션 청산 등 의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상승 속도는 더 뎌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들은 국 내 조선사들의 선물환거래 언와인딩(청 산), 중국 위안화 절하 가능성 등도 환율 추가 상승의 요인이 될 수 있다고 지목했 다. 이에 6월 달러-원 환율은 추가로 상승 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1차로 1, 원~1,210.00원, 2차로 1,160.00원~ 1,220.00원 범위에 서 상하로 움직이 는 모습을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간무역 외환전문위원 알림 : 상기 내용 가운데 달러-엔, 유로-달러 환 율은 도쿄 및 아시아 외환시장 기준으로 작성되었 음을 알려 드리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8 18 <제436호> 전면광고 년 6월 7일

19 2016년 6월 7일 특 집 Ⅰ <제436호> 19 중소기업이여, 환위험 관리 어려워 마라 대부분 기업들은 환위험 관리를 어려워한 다. 환위험 관리를 어려워하는 가장 큰 이유 는 환위험 관리가 무엇인지 정확히 몰라서 다. 이러한 기업들을 위해서 환위험 관리가 무엇인지 설명하고 또한 환위험 관리 시 몇 가지 제대로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해서 이야 기 하고자 한다. 환위험 관리는 단계별 실무 업무와 이 실 무를 하는데 기준이 되는 정책으로 구성된 다. 즉, 정책과 실무의 2가지 파트로 구성된 다. 이 중 먼저 단계별 실무 업무를 보자. 첫 번째 단계에서 할 실무 업무는 향후 수출입 에 따른 외화 익스포져를 추정 집계하는 것 이다. 두 번째 단계는 집계된 외화 익스포져 에서 환율이 변동하면 얼마의 손실이 발생 할 지를 사전적으로 측정하는 즉, 위험 측정 단계이다. 다음은 측정된 위험을 감당할 수 있는지, 감당할 수 없다면 얼마를 줄이는 것 이 좋은지 검토하여 헤지 비율을 설정하는 단계이다. 이후 실제 헤지를 실행하고, 시간 이 지나면서 실제 수출입에서 발생하는 환 손익과 이를 헤지에서 제대로 커버하고 있 는지 확인하는 단계이다. 이러한 일련의 단 계별 업무 전체가 환위험 관리이다. 또한 이 러한 실무 업무를 원활히 하기 위해서 업무 기준이 필요하다. 익스포져 추정 집계에서 미래 얼마의 기간에 대해서 익스포져를 집 계해야 할까, 또 위험을 측정하는 방법은 어 떤 방법으로 할까, 헤지는 선물환으로 할까 아니면 통화선물로 할까, 외화 차입금으로 는 할 수 없을까, 각 업무별 담당은 누가 하 고, 평가는 어떻게 할까 등 적지 않은 기준들 이 필요하다. 이를 실무 업무 시작 전 사전적 으로 마련해 둬야 한다. 이를 환위험 관리 정 책(규정이나 전략 등 다양한 용어로 표현)이 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환위험 관리는 여러 단계별 업무 로 구성된 전체를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 업무로 정의할 수 없고, 이것도 기 업들이 환위험 관리를 어려워하는 또 다른 이유가 된다. 각 단계별 업무나 정책에 대 한 설명은 분량의 제한으로 다음 기회가 있 으면 하기로 하고, 환위험 관리를 하는데 제 대로 알아야 하는 몇 가지 사항들에 대해서 알아보자. 먼저 기업의 환위험에는 어떤 환위험이 있을까. 손익계산서에 나타나는 환차손익이 라는 계정과목만 환위험일까. 기업의 환위 험 발생 구조를 보면 계약시점(수주시점)부 터 수출시점(외상매출시점)까지 환율 변동 으로 최초 계획된 원화 매출액이 변동한다. 환율이 1200원일 때 계약을 했는데, 수출시 점에 환율이 1000원으로 하락하면 원화 매 출액은 1000원으로 계상된다. 또한 대금을 즉시 받지 않으므로 수출시점에 외상매출 금으로 계상된다. 이후 수출대금을 회수할 때 환율이 1050원이 되면 외상매출시점과 대금수취시점의 환율차이로 50원의 외환 차익이 발생한다. 손익계산서 상에서는 외 환차익 50원으로 이익이지만, 전체 손익은 =150의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이렇게 계약시점부터 매출시점까지의 환율 변동으로 발생하는 원화매출액의 변동을 영 업환위험이라고 하고, 매출시점부터 대금수 취시점까지의 환율 변동으로 손익계산서 상 나타나는 외환차손익을 거래환위험이라고 한다. 따라서 기업의 환위험은 환차손익 뿐 만 아니라 매출액의 변동위험(영업환위험) 까지 포함해야 한다. 수입이 있는 경우라면 매출원가의 변동도 영업환위험에 포함된다. 헤지를 하는 경우에는 계약시점부터 대금수 취시점까지의 전체기간에 대해서 헤지를 해 야 전체 환위험에 대한 헤지가 되는 것이다. 다음은 헤지의 개념을 알아보자. 헤지는 위험을 제거하는 것이다. 환위험은 환율이 변동하면서 발생한다. 이때 환율변동은 상 승할 수도, 하락할 수도 있다. 수출기업의 경 우 이중 환율 하락 방향의 위험만을 제거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물론 통화옵션으 로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비용(프리미엄)이 비싸서 하기 어렵다. 옵션을 이용한 헤지가 불가능하다면 한 방향의 환율변동을 제거 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럼 양 방향의 환율변 동을 모두 제거할 수 있을까? 가능하다. 어 떻게 제거할까? 계약 시점에 미리 은행에 외화를 팔아버리는 것이다. 이것을 선물환 (forward)이라고 한다. 판 외화와 받아야 될 원화는 만기에 서로 교환된다. 미래의 환율 은 어떻게 알까?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환율에 두 통화의 금리차이를 감안하여 결 정한다. 이것이 선물환율이다. 현찰가격에 이자 포함해서 결정되는 외상가격과 유사 하다. 헤지 목적으로 선물환거래를 했다면 파생상품으로 생각하지 말고, 미래 받게 될 (지급할) 외화를 사전(현재)에 선물환율로 미 리 팔아버렸다고 생각하자. 이렇게 미리 외 화를 팔아버림으로써 원화금액을 확정할 수 있고 이것이 바로 헤지가 되는 것이다. 그럼 헤지손익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앞서 설명한대로 헤지를 미래 받게 될 외화 를 미리 판 것이라면 사실 손익의 개념을 따 지지 않아야 한다. 오늘 100만 달러 어치의 제품을 수출 계약하면서 대금은 3개월 뒤 받 기로 했고, 오늘 환율이 1200원인 경우, 오늘 확인할 수 있는 3개월 뒤 환율(이를 선물환율 이라고 했다)이 1205원 이라면, 1205원으로 100만 달러를 은행에 미리 팔아버리는 것이 다. 이후 3개월 뒤 100만 달러를 받으면 환율 이 어떻게 됐건 간에 1205원의 환율로 100만 달러를 팔 수 있다. 개념적으로 여기서 무슨 손익이 있나, 그냥 원화 확정이고, 이를 원화 매출액, 원화 수취액으로 하면 된다. 그럼 환 차손익이고 뭐고 없다. 그러나 회계적으로는 환율이 상승하면 수출에서는 외환차익이 선 물환에서는 파생거래손실이 발생하고, 환율 이 하락하면 수출에서는 외환차손이 선물환 에서는 파생거래이익이 발생한다. 더군다나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수출의 외환차익은 계 약 시점이 아니라 수출시점부터 대금 수취시 점까지의 환율 변동만 반영한다. 이렇게 헤 지와 회계는 괴리가 존재한다. 지금까지 환위험의 종류와 헤지의 개념을 설명했는데, 환위험 관리를 제대로 하기 위 해서는 이를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담당자 뿐만 아니라 임원(CEO)들의 올바른 이해가 특히 필요하다. 현재 시점에 미래 받게 될 수 출대금에 대해서 헤지를 했다면 앞서 설명 한 바와 같이 영업환위험과 거래환위험 전 체에 대해서 헤지를 한 것이다. 그렇다면 기 초거래의 손익은 매출변동과 환차손익의 두 가지이며, 이것이 파생거래래손익과 상쇄되 면서 헤지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많은 기업 들의 CEO들이 손익계산서 상 환차손익과 파생거래손익이 대칭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잘못 알거나, 더욱 나쁜 것은 파생거래에서 손실이 나면 담당자를 문책하는 경우도 발 생한다. 이런 경우 담당자들은 헤지에 소극 적이 될 수밖에 없다. 헤지에서 이익이 발생하는 상황은 어떤 상황일까? 수출기업의 경우 환율이 하락한 경우다. 극단적으로 보면 환율이 채산성이 없는 수준까지 하락한 상황일 수 있다. 따 라서 헤지에서 이익이 많이 발생하는 상황 은 그 기업에게는 매우 나쁜 환율 상황이다. 역시 반대로 헤지에서 손실이 발생하고 있 는 상황이면 환율이 상승한 경우이며 그 기 업에게는 매우 좋은 상황이다. 앞으로 수출 채산성은 매우 높은 상황인 것이다. 헤지에 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면 기뻐해야 한다. 가끔 신문 등에서 헤지 성공, 헤지 실패 사 례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나오기도 한다. 대 부분은 성공과 실패의 구분을 이익과 손실 로 한다. 헤지에서 이익이 발생하면 헤지 성 공이고, 손실이 발생하면 실패일까? 앞서 설 명한대로 헤지는 위험의 제거이며, 회계적 인 계산으로 인해 손익이 발생하는 것이다. 헤지는 헤지로 끝이며 성공이나 실패의 개 념으로 평가할 수 없는 것이다. 중소기업이든 대기업이든 환위험 관리 방 법은 동일하다. 그러나 정확하게는 중소기 업이 여러 가지 면에서 대기업에 비해 불리 한 것은 사실이다. 대기업의 경우 상대적으 로 인력이 풍부하여 환위험 관리에 전담직 원을 둘 수 있으나, 중소기업은 그렇게 하기 에는 어려운 경우가 많다. 또한 신용도가 낮 아 은행으로부터 선물환거래 자체를 거부 당할 수도 있고, 선물환거래를 할 경우에도 선물환율을 나쁘게(은행이 수수료를 높여 서) 받게 된다. 반면 중소기업이 대기업 보다 환위험 관리를 잘 하는 경우도 있다. 대기업 CEO들은 대부분 고용경영자이기 때문에 회계적 손익에 민감하고, 특히 파생거래손 실에 거부반응이 높다. 하지만 중소기업의 CEO들은 대부분 오너이기 때문에 실제 현 금흐름에 관심이 더 높을 수 있고, 이에 따라 헤지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경우, 일사분란하게 지휘하면서 환위험 관리를 잘 할 수도 있는 것이다. CEO들이 환위험 관리 에 대해서 먼저 공부하 고 정확히 이해해야 그 기업은 환위험 관리를 잘 할 수 있다. 정교설 FX코어솔루션 컨설팅 팀장 정교설 FX코어솔루션 팀장은 수출입 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2000년부터 16년째 업무를 하고 있으며 SKC, SK케미칼, 제일모직, KTNG, 한전발 전사, 금호석유화학, 만도 등 대기업과 중견, 중소 기업 등 100여개 기업들의 환위험 관리 프로젝트 를 수행했다. 또 무역아카데미, 생산성본부 등에 서 외환, 환위험 관리에 대한 강의도 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발간한 알기 쉬운 환리스크 관리 집필에 참여했으며, 주간무역 창간호부터 30회에 걸쳐 환위험관리 실무교실 을 연재하기도 했다.

20 20 <제436호> 특 집 Ⅱ 년 6월 7일 달러/원, 높은 변동성 속 상반기 범위 안 벗어날 듯 하반기 환율 전망 - 달러/원 强 달러 弱 위안 美 대선 등 변수 환율 오르겠지만 폭은 제한적 예상 거래 범위 1150~1300원 2016년 상반기 달러/원 환율은 콜러코스 터 장세를 연출하였다. 2월 말 1,240원대로 급등하던 환율은 한달 만에 100원 가까운 급 락세를 나타냈고, 5월 다시 가파르게 반등하 였다. 달러/원 환율은 작년 말 대비 10.40원 (5/23 기준) 상승하였고, 엔/원 환율은 작년 말 대비 100원 이상, 유로/원 환율은 50원 이 상 상승하였다. 이러한 높은 변동성은 대외 여건이 견인하였다. 미 달러는 미국 금리인 상 기대 약화로 하락세를 나타냈으나 미국 통화정책 전망에 따라 뚜렷한 방향성보다 는 변동성을 수반하였다. 연초에는 중국 위 안화 약세가 원화 환율에 상승 압력을 가했 고, 2분기에는 글로벌 저성장에 대한 우려가 환율에 지지력을 제공하였다. 이러한 대외 환경 속에 외국인이 적극적으 로 대응하면서 환율의 움직임을 주도하고 있 다. 2014년 하반기 이후 외국인의 NDF 포지 션과 환율의 방향성이 일치하는 것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는데 외국인은 방향성에 대한 베 팅뿐 아니라 원화 자산에 대한 환헤지 행태 변 화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것이다. 미 달러는 상대적으로 견조한 미국 경기 여건과 미국 금리인상 기대로 상반기의 낙 폭을 축소해 갈 것이다. 미국 경제는 경기 순 환적 둔화 가능성이 제기됨에도 고용, 주택, 소비 등 대부분의 분야에서 성장세를 지속 하고 있다. 미국 통화정책도 견조한 미국 경 기와 물가 상승세로 연내 2차례 인상을 단행 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일본, 유로존과의 금리차를 확대시키며 미 달러에 지지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 달러의 상 승은 완만하게 진행될 것이다. 올해 말 미국 의 대선을 앞두고 보호무역주의가 대두되고 있으며 연준을 비롯한 당국자들은 달러화의 상승 속도 조절에 나서는 모습이다. 또한 일 본과 유로존의 추가적인 통화완화 여력이 그리 크지 않다는 점도 미 달러의 상승 탄력 을 둔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반기 위안화는 약세 압력을 받으며 원 화에도 영향력을 행사할 것이다. 중국 경기 반등 지연과 중국 기업 부채 이슈가 불안 요 인으로 잠재돼있는 가운데 고평가 문제는 위안화 약세를 불가피하게 할 것이다 년 하반기 이후 미 달러가 가파르게 상승했 으나 위안화는 SDR 바스켓 통화 편입 대비 탓인지 강달러를 거의 반영하지 않았다. 올 해 하반기 위안화는 약 3~4%의 저하를 시 현할 것으로 보이며 달러/원 환율에 상승 압 력을 가할 것이다. 이 밖에도 미국 대선도 금융시장 불안 요 인이다. 예상치 않게 트럼프 후보가 선전하 고 있어 선거 결과가 나올 때까지 시장은 긴 장을 놓지 않을 것이다. 브라질은 대통령 탄 핵과 리우 올림픽이라는 두 가지 빅 이벤트 를 모두 소화해야 하며, 브라질의 불안이 신 흥시장 전반의 변동성을 키울 수 있다. 국내 변수들은 균형 잡힌 수급과 안정적 인 대외 건전성, 당국의 변동성을 억제하는 달러지수와 달러/원 환율 <자료 : Reuters> 미국 고용과 주택시장 <자료 : Bloomberg> 경상수지와 해외투자 단기 외채 비중과 비율 <자료 : 한국은행> <자료 : 한국은행, 삼성선물> 상하방 개입 등으로 대외 변수에 비해 환율 영향력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서울 환시의 수급은 상당히 균형 잡혀 있 다. 경상흑자는 2012년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치를 경신하며 작년에는 1,000억 달러를 넘 어섰다. 올해 역시 3월까지 전년 동기의 흑 자를 넘어서고 있다. 하지만 대규모 경상흑 자에도 불구하고 환시의 공급 압력은 압도 외국인 NDF 순매수와 환율 <자료 : 한국은행> USD/CNY와 USD/KRW 환율 <자료 : Reuters> 국민연금의 달러 수요 추정 <자료 : 국민연금, 삼성선물> 환시 개입 추정 <자료 : 한국은행, IMF, 삼성선물> 적이지 않다. 이는 해외 법인의 소득 등 실제 로 우리나라에 유입되지 않는 외화도 경상 흑자로 분류되는 과대 계상 문제와 선박수 주의 급감, 환율 상승 기대에 따른 수출업체 들의 소극적인 대응 등에 기인한다. 자본, 금융 부문의 순유출은 경상 부문의 달러 공급을 상당 부분 흡수하고 있다. 해외 직접투자는 기업들의 해외 공장 이전 등으 로 2007년 이후, 해외증권투자는 연기금 및 보험사의 적립액 증가와 국내 투자처 부족 등으로 2012년 하반기 이후 본격화되고 있 다. 다만 해외투자 시 환헤지를 하지 않아야 달러 수요가 유발되는데 아직까지 상당 부 분 환헤지를 동반하고 있다. 국민연금의 공격적인 해외투자와 환헤지 전략은 달러 수요를 확대시킬 것이다. 국민 연금은 최근 해외투자 비중을 2020년 30% 에서 2021년까지 35%로 확대를 결정하였 다. 연금의 기금 적립액 증가세를 고려할 때 연금의 2021년 해외자산은 324조원에 달 하게 된다. 연금의 경우 2014년 이후 해외 주식 및 대체 투자에 대해 환헤지를 하지 않 음으로써 해외 투자 분이 고스란히 달러 수 요를 유발하며, 해외 채권 투자에 대해서도 2019년 이후 환헤지를 하지 않기로 결정하 였다. 연금의 계획대로라면 2018년 이후 연 금의 해외투자 관련한 달러 수요가 연간 400 억 달러에 달하게 된다. 국민연금뿐 아니라 여타 연기금 및 보험사 의 해외증권 투자 확대가 예상되며 환헤지 정 책도 점차 공격적으로 전환될 수 있어 이와 관 련한 달러 수요 증가는 중장기적으로 환율에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외국인의 증권투자는 안정적인 순유입을 기대하기 어렵다. 증시 외국인은 작년 11월 이후 올해 2월까지 순매도 흐름 지속하다 3 월 매수를 재개하였다. 하지만 미국 금리인 상 대기와 잠재돼 있는 불안 요인 등을 고려 할 때 순매수가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특히 6월 중국의 MSCI 신흥지수 편입은 외 국인 주식 자금 이탈 가능성도 키우고 있다. 채권은 일부 중앙은행의 자산 다변화 차원의 매수세가 유입되겠으나 금리 메리트 희석으 로 공격적인 자금 유입을 기대하기 어렵다. 외환 건전성은 상당히 안정적으로 관리되 고 있다. 작년 말 기준으로 단기 외채 비율 은 29.5%로 11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단기 외채 비중도 27.4%로 낮은 수준을 유 지하고 있다. 우리 신용여건을 확인할 수 있 는 스왑베이시스는 1년과 3년 모두 금융위 기 이후 최저 수준으로 축소되었다. 외환당국은 운신의 폭이 축소될 전망이 다. 당국은 작년 하반기 이후 달러 매도 개입 에 치중하며 환율 급등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왔다. 3,700억 달러에 달하는 외환보유액 과 430억 달러에 달하는 선물환 순매수 포 지션으로 상승을 막을 여력은 충분한 것으 로 추정된다. 다만 환율 하락 속도 조절에는 미국의 견제가 심화될 전망이다. 미국은 상 반기 환율 보고서를 통해 환율 조작국 분류 요건을 구체화 했으며, 자국 GDP의 2% 이 상의 달러 매수 개입이 포함돼 있다. 당국의 속도 조절은 지속되겠으나 환율 상승을 유 도하는 개입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불확실한 미국 금리인상 전망과 대외 여 건 속에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높은 변동성 을 나타낼 것으로 보이나 균형 잡힌 국내 수 급, 당국의 변동성 관리 등으로 주요 거래 범위는 1,150원~1,250 원으로 상반기에서 크 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 이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

21 2016년 6월 7일 특 집 Ⅱ <제436호> 21 엔 - 강세지속 최대 95엔까지 위안 - 성장모멘텀 약화로 하락 유로 - 하반기부터 강세 가능성 하반기 환율 전망 - 기타 통화 엔화와 위안화, 유로화 등 주요통화들은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과 정치적 리스크에 따라 하반기 환율이 움직일 것으로 전망된 다. 주요 투자은행들은 점진적인 엔화 강세 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연초 120 엔(1월 29일 엔)에 달했던 엔-달러 환율은 100엔이 붕괴될 것이란 전망도 나오 고 있다. 위안화도 성장모멘텀 약화로 절하 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유로화는 브렉시 트 국민 투표와 각국 선거가 리스크 요인으 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며, 하반기부터는 상 대적인 강세 압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엔 화 약세 흐름은 끝났다 주요 투자은행의 엔화환율의 전망은 엇갈 리고 있다. JP모건은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것 으로 전망했으며, 골드만삭스는 엔화약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일본 당국의 추가 양적완화 조치 재개 후 엔화 약세가 시현 됐다. 올해 1월말 경기부양책의 일환으로 마 이너스 금리 전격 도입과 추가 QQE(양 질 적 완화) 정책을 발표했지만 정책의 경기회 복 효과 의구심과 글로벌 위험회피 심리 재개 로 엔화는 급격한 강세로 반전했다. 권택우 JP모건 상무는 GDP대비 230% 의 높은 국가 부채비율과 2017년 4월로 예 정된 소비세율 추가인상(8~10%) 등의 난제 속에 경기둔화가 불가피할 것 이라며 일본 정부가 가용할 수 있는 추가 부양책의 한계 에 대한 시장의 우려도 증가되고 있다 고 설 명했다. 그는 글로벌 경기와 금융시장 불안 이 지속될 시 일본 정부가 우려하는 엔화의 강세 기조 재개도 가능하다 면서 당분간 레 인지 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단 기적으로 점진적인 엔화 강세가 전망된다 고 밝혔다. 이어 엔화 강세시 일본은행의 실질적인 개입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판단 된다 고 덧붙였다. 일본 내에서도 엔화가 강세를 보일 것으 로 예측하고 있다. 일본의 환율 전문가들은 최근 수년간 보여왔던 엔화 약세 흐름이 이 제 끝났다고 전망하고 있다. 니혼게이자이 신문에 따르면 가라카마 다이스케 미즈호 은행 수석 시장 이코노미스트는 연말 엔- 달러 환율을 108엔에서 105엔으로 수정하 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나세 준야 JP모건체이스은행의 외환조사부장도 연말 엔-달러 전망치를 110엔에서 103엔 으로 수정했다. 전문가들은 일본 경상수지 흑자 확대로 엔 화 매수가 증가할 것이라는 점과 미국 금리인 상 속도가 느릴 것이라는 점, 구매력 평가 및 실질실효환율 기준으로 엔화가 여전히 적정 가치보다 저렴하다는 점을 엔화 강세 전망의 배경으로 꼽았다. ING는 엔화 환율이 3분기에 95엔까지 하 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ING는 미국 11월 대 선을 앞두고 양대 정당에서 보호무역주의 를 강화하는 움직임이 나오면 달러화에 대 해 위험 프리미엄 요구가 커질 것이라며 이 는 3분기에 달러화를 95엔까지 하락하게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크리스 터너 ING FX헤 드는 금융시장과 투기 거래자들은 11월 미 국 대선으로 가면서 달러 약세를 주요한 시 장 동력으로 이용할 것 이라며 일본 외환 당 국은 엔화 강세를 막을 만한 수단을 하고 있 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고 설명했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엔화 약세가 지속될 것 으로 예측했다. 골드만삭스는 5월 24일 엔화 약세 전망을 유지한다면서 6개월 후 달러당 120엔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로빈 브 룩스 골드만삭스 수석 외환전략가는 리플 레이션(인플레이션 촉진을 위한 통화재팽 창 정책)을 펼치는 일본은행(BOJ) 앞에는 비 둘기파적 측면에서 시장을 계속 놀라게 하 는 한가지 길밖에 없다 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우리는 엔화를 매우 비관적으로 본다 면서 엔-달러 환율의 향후 3개월 전망치는 115엔, 6개월 전망치는 120엔, 12개월 전망 치는 125엔으로 각각 제시했다. 위안화 미 금리인상 시 6.8위안까지 중국 경제는 성장동력인 투자가 둔화된 가 운데 내수 위축과 수출 감소세로 성장세가 둔 화됐다. 정부의 경기부양 의지가 재개되면서 6%대 중속성장 연착륙 및 경기둔화세 완화 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미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의 비둘기파적인 기조와 중 국의 자본유출 정책 효과로 2분기에는 자본 유출의 감소가 유지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위 안화는 강세로 반전될 것으로 예상된다. 권택우 JP모건 상무는 경기위축과 성장 JP모건의 주요통화 환율 전망 통화 16.2Q 16.3Q 16.4Q 17.1Q USD/JPY USD/CNY EUR/USD 모멘텀 약화로 시장은 위안화가 절하될 것 으로 예측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중국 인민은행(PBoC)이 자본 유출을 제한하기 위해 개입을 지속하고 있으나 강도는 완화 됐다 면서 인플레이션 리스크 완화와 경제 지표 개선으로 2분기 자본 유출 속도는 다 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되나 하반기 자본 유 출 속도는 다시 빨라진 가운데 위안화 약세 재개가 전망된다 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중국 위안화는 2월 이후 스위트 스폿에 있었지만 미 Fed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최근 급속 하게 높아지면서 하락 압력에 직면하고 있 다 고 지적했다. 골드만삭스가 최근 몇 달간 의 위안화 움직임을 스위트 스폿이라고 표현 한 것은 위안화가 미국 달러화에 대해서는 강 세를 보여 자본 유출 우려는 줄어든 반면 주 요 교역대상국 통화에 대해선 약세를 보여 수 출경쟁력이 강화되는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 다. 하지만 미국이 기준금리 인상을 재개하 면 위안화 가치가 연내 달러당 6.8위안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높고, 이로 인해 한동안 잠 잠하던 자본 유출도 재개될 것으로 골드만삭 스는 내다봤다. 다만 중국 정부가 자본 유출 을 막기 위한 각종 조치를 한 만큼 급격한 자 본 유출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모건스탠리는 달러대비 위안화 환율 예 상치를 올해 연말까지 달러당 6.93위안에 서 6.72위안으로, 2017년 연말까지 7.30위 안에서 7.05위안으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위안화는 미국의 경기회복 지연 및 미 연 준의 금리인상 제한, 상반기 중국 성장 모멘 텀 재개 및 무역흑자가 강세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미국이 올해 추가로 금 리인상을 하거나 달러화 강세 지속, 중국의 자본 유출세 및 경기 하방압력이 심화될 경 우 약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재 중국의 위안화 가치는 지난 2011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으로 절하됐다. 재닛 엘런 연준 의장에 발언으로 미국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며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중국 당국이 위안화 가치를 낮춘 것으로 분석된다. 유로화 하반기부터 강세 압력 하반기 유로화는 정치적 리스크가 상존하 는 가운데 강보합세가 예상된다. 2014년 5 월 양적완화와 마이너스 금리 정책으로 큰 폭 의 약세를 보였던 유로화는 2015년 중 달러 당 1.05~1.14유로의 안정적 움직임을 나타냈 다. 지난해 초 유럽중앙은행(ECB)의 양적완 화 이후 추가적인 완화 기대감이 후퇴하며 금 리차에 따른 달러대비 유로 약세가 제한됐다. JP모건은 올해 유로화가 강보합세를 보 일 것으로 전망했다. 권택우 JP모건 상무는 과거 미국의 금리인상시기에도 유로화는 강보합세를 유지했다 면서 6월 2일 영국의 브렉시트 국민투표 우려로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나 하반기부터 유로화의 상대적인 강세 압력을 받을 것 으로 전망했다. 그는 유로 존 국제수지는 미국대비 견조한 상황 이라 며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의 각국 선거가 리 스크 요인으로 작용할 것 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유로화의 약세를 전망했다. 앞으로 3년 안에 유로-달러 환율이 0.9달러 까지 하락한다는 종전 전망을 고수하고 있다. 골드만삭스 관계자는 다만 최근 ECB가 우리 를 실망시켰기 때문에 단기간내 유로-달러 하락에 대한 기대가 줄어들었다 면서 유로- 달러의 12개월 전망치는 0.95달러에서 1.05 달러로 상향조정했다 고 밝혔다. 도이체방크도 유로-달러 환율 전망을 상 향 조정했다. 도이체방크의 거시경제 전략팀 은 올해 말 유로-달러 환율이 1.05달러를 기 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 3월 전망치 0.95달러에서 상향 조정된 결과다. 유로-달 러 환율의 상승은 달러화가 유로화에 약세를 보인다는 의미로 전망치 상향은 Fed가 공격 적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지 못할 것이란 예 상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내년 말 유로- 달러 환율 전망치도 기존 0.85달러에서 0.95 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도이체방크는 올 해 하반기부터 달러화 가치가 상승하기 시작 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연준 금리인상과 함 께 달러화도 강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했다. ING는 9월 Fed가 기준금리를 인상해도 유로-달러 환율이 1.10달러 밑으로 하락하 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유로화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연내 금리동결과 유가반등, 역내 경기개선이 강 세 변수로 작용하고, 미국 경제지표 호조로 연 중 2회의 금리인상과 정치적 리스크 증가 (브렉시트, 그렉시트 등)는 약세 변수로 작용 할 것으로 보인다. 이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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