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1 그룹분석보고서 LG 그룹분석과주요크레딧이슈 수석연구원이경화 02.2014.6375 kwlee@nicerating.com SUMMARY LG그룹은 2017년 5월공정거래위원회가지정한대규모기업집단순위중 4위의기업집단이다. 그룹은전자, 화학, 통신, 기타사업을영위하고있으며, LG전자를중심으로한전자와 LG화학중심의화학이핵심사업이다. 그룹의지배구조는지주회사체제로, 구본무회장등이 48.1% 의지분을보유한 LG가자회사와손자회사의형태로주요계열사를안정적으로지배하고있다. 그룹의영업성과는높은매출비중을차지하며강한변동성을보이는전자부문에상당한영향을받고있다. 그러나화학과통신부문의비교적낮은변동성과우수한경쟁력을바탕으로한사업안정성으로위험을분산하며그룹전반의사업위험이통제되고있다. 전자부문은휴대폰이부진한실적을지속하고있고 TV와디스플레이도성장둔화와경쟁자의경쟁력강화등불리한환경에노출되어있지만, TV, 가전제품, 디스플레이등대부분주력제품의확고한경쟁우위와프리미엄제품확대를바탕으로우수한사업안정성을확보하고있다. 화학부문은석유화학경기저하국면에서 2014년까지수익성이하락하였으나세계적인경쟁지위를바탕으로이익창출력을유지하였으며, 2015년부터는설비경쟁력제고로이익규모가확대되고있다. 또한통신부문도무선시장에서의본원적경쟁력이강화되어실적개선세를이어가고있다. 제품트렌드와기술의빠른변화등위험요인이상존하는전자부문의변동성이높지만비교적안정적인화학과통신부문이보완하고있는다각화된사업포트폴리오, 각산업내우수한경쟁지위와견고한시장기반등을고려할때, 그룹은현재의사업안정성을지속할수있을전망이다. 그룹은전자부문의영향으로 2014년까지부진한현금흐름을보였으나이익규모확대와투자관리를통해 2015년이후잉여현금을창츨하고있으며, 매우우수한재무구조를보유하고있다. 그룹전반의영업실적에대한전자부문의높은영향력과투자부담으로인해그룹의현금흐름은전자부문의영향을받고있다. 화학부문은우수한이익창출력을토대로안정적인잉여현금흐름을보일것으로예상되며, 통신부문도대규모투자소요가크지않아잉여현금창출이가능할전망이다. 한편전자부문은타부문대비높은실적변동성이내재되어있으며사업전반의경쟁심화로인해이익창출력확대가능성이제한적인가운데투자부담도큰편으로투자가현금흐름의제약요인으로작용하고있다. 다만우수한경쟁지위에기반한투자유연성으로실적과경기상황에따라투자시기를조절하여투자소요를감당할수있을것으로판단된다. 이를바탕으로그룹의재무안정성은현수준을유지할것으로예상된다. 2016년하반기부터사업조정이실행되고있는휴대폰사업의경쟁력회복등에따른실적개선수준이주요모니터링항목이다. 그룹은 3개주력부문중변동성이가장큰전자부문의수익성을제약하고있는휴대폰사업에대해 2016년하반기사업을축소 조정하고수익성개선활동을진행하고있다. 저하된경쟁력을회복하는데상당한시간이소요될전망으로휴대폰사업의실적이단기간내개선되는어려울것으로예상된다. 그러나사업조정에도불구하고적자규모가축소되지못하거나실적개선수준이제한적일경우이는전자부문의사업안정성에부담요인으로작용할수있다. 따라서휴대폰사업의실적추이를지속적으로모니터링할필요가있다. 또한정부가추진하고있는통신비인하정책의범위및규모등에따른통신부문의수익성영향도모니터링대상이다. 1
I. 계열의크레딧이슈및 모니터링포인트 LG 계열은 2010~2011 년전자부문의실적저하와대규모투자에따른차입금확대로재무안정성이저하된바있으나, 이후전자부문의실적이회복되고투자축소를통한잉여현금창출로재무안정성이개선되고있다. 이에그룹전반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 유플러스등핵심기업들의신용도는변동없이유지되고있다. 다각화된사업포트폴리오, 각부문에서확보하고있는우수한경쟁력을감안할때향후로도그룹전반의사업및재무안정성은현수준을유지할것으로예상된다. 다만그룹의 3개주력부문중변동성이가장큰전자부문의수익성을제약하고있는휴대폰사업이사업조정에도불구하고적자규모가축소되지못하거나실적개선수준이제한적일경우이는사업안정성에다소부담요인으로판단된다. 또한정부정책의영향을받는통신부문은최근정부의통신비인하정책에따른수익성저하이슈에노출되어있다. 1. 휴대폰사업의경쟁력회복등에따른실적개선수준 구조조정을통해수익성개선및경쟁력제고활동이진행되고있는휴대폰사업의실적개선여부및수준모니터링 전자부문은 2016 년하반기휴대폰사업의수익성을개선하기위한구조조정을실행하였다. R&D인력을적정수준으로재배치하여혁신보다는기본에충실하고독자적인아이덴티티를갖는제품개발에힘쓰고있으며, 플랫폼화, 모델수축소등을도모하고있다. 다만이러한전략이효과를나타내기까지상당한시간이소요될것으로예상된다. 따라서당분간휴대폰의경쟁력확보는쉽지않을것으로보이며, 휴대폰시장의성장둔화와경쟁심화속에서실적부진이지속될가능성이높은것으로판단된다. 2016 년과같은대규모영업적자를기록할가능성은제한적이지만, 휴대폰사업의실적개선여부및추이에따라전자부문의사업안정성수준이영향을받을수있다. 2. 정부의통신비인하정책에따른통신부문의영향 정부의통신비인하정책에따 른통신부문의수익성영향모 니터링 선택약정할인률상향 (20% 25%), 취약계층통신비감면, 보편요금제도입등최근정부가추진하고있는통신비인하정책이실현될경우이는통신부문의수익성에부정적인영향을미칠것으로예상된다. 그러나적용대상범위및규모, 정책진행상황등에불확실성이높으며, 이에대한모니터링이필요하다. II. 계열개요 전자, 화학, 통신, 기타서비스 사업을영위하고있으며, 전자 와화학을중심으로성장 LG그룹 ( 이하 그룹 ) 은 2017 년 5월공정거래위원회발표상호출자및채무보증제한기업집단중 4위의대규모기업집단으로총 68개국내계열사로구성되어있다. 공정위발표자료에따르면 2016 년말기준 1개금융계열사를포함한그룹전체의총자산은 105.8조원 ( 금융계열사 210억원 ), 연간매출액은 114.3 조원에이르고있다. 2
[LG계열개요 ] ( 단위 : 십억원 ) 구분 계열사수 총자산 자기자본 매출액 당기순이익 2012 년 61 102,354 49,761 115,884 2,410 2013 년 61 102,052 51,194 116,468 2,155 2014 년 63 105,511 53,523 115,926 2,882 2015 년 67 105,841 55,999 114,290 3,285 2016 년 68 112,318 59,984 114,610 3,963 자료 : 공정거래위원회 2016 년말기준 LG 전자 111 개, LG 상사 82 개, LG 화학 29 개, LG 24 개해외자회사등 국내주요계열사의연결대상해외종속회사가 308 개에달한다. 이를고려한그룹국내외 계열사는총 370 개이상이다. 한편국내계열사중 12 개기업이상장되어있다. [LG그룹주요국내계열사현황 ] 구분 계열사 비금융 상장 LG,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실리콘웍스,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LG유플러스, 지투알, LG상사 비상장 LG실트론, 루셈, 하이프라자, LG엠엠에이, 코카콜라음료, 해태음료, 더페이스샵, 미디어로그, 아인텔레서비스, LG씨엔에스, LG엔시스, 서브원, LG경영개발원, LG스포츠, HS애드, 지흥, 범한판토스등 금융 비상장 글로벌다이너스티해외자원개발 자료 : LG 공시자료 (2016 년말기준 ) 주 : LG생명과학은 2017년 1월 1일 LG화학에흡수합병됨 그룹은 1947 년화장품제조기업인락희화학공업사 ( 분할전 LG화학 ) 설립으로시작되었으며, 1958 년 LG전자의모태인금성사를설립하면서화학과전자사업을양대축으로성장하였다. 화장품용기원료인플라스틱, 전자부품등기초소재및부품에서완제품까지의수직계열화와연관사업으로확장을통해핵심사업군을공고히하는가운데종합무역, 구매대행, SI 등그룹을기반으로하는기타서비스사업을영위하였으며, 1996 년 LG텔레콤 ( 현 LG유플러스 ) 설립으로통신사업에도진출하였다. 한편그룹은에너지, 유통, 건설, 전선 / 전력기기, 패션등의사업도영위하였으나, 공동창업주및창업 2세대간지분정리로계열이분리되었다. 2003 년말전선 / 전력기기, 에너지사업을영위하는 LG전선 ( 현 LS전선 ), LG칼텍스가스 ( 현 E1), 극동도시가스 ( 현예스코 ) 가 LS계열로분리되었고, 2005 년 LG칼텍스정유 ( 현 GS칼텍스 ), LG유통 ( 현 GS리테일 ), LG홈쇼핑 ( 현 GS홈쇼핑 ), LG건설 ( 현 GS건설 ) 의정유, 유통, 건설사업이분리되어 GS계열을형성하였다. 2007 년에는 LG상사의패션사업부문이 LG패션 ( 현 LF) 으로분할되어계열에서분리되었다. 또한 1970 년범한해상보험 ( 구 LG화재해상보험, 현 KB손해보험 ) 인수, 1973 년국제증권 ( 구 LG투자증권, 현 NH투자증권 ) 설립, 1982 년금성투자금융 ( 구보람은행, 현하나은행 ) 설립, 1987 년신용카드업인가등으로금융사업도영위하였다. 그러나 1990 년대말기업구조조정에따른보람은행지분정리, 1999 년 LG화재해상보험의 LIG계열분리, 2004 년신용카드연체율상승으로유동성위기를겪은 LG카드 ( 현신한카드 ) 지분정리및 LG투자증권동반매각등이이루어졌다. 이후그룹은금융사업을영위하지않고있다. 3
[ 주요연혁 ] 1947 락희화학공업사 ( 전 LG화학, 화장품제조업 ) 설립 1953 락희산업 ( 현 LG상사 ) 설립 1958 금성사 ( 현 LG전자 ) 설립 1962 한국케이블공업 ( 현 LS전선 ) 설립 1966 락희화학 ( 호남정유, 현 GS칼텍스 ), 미국칼텍스석유와합작투자계약체결 1969 반도체기업금성전자설립, 락희화학공업사민간기업최초기업공개, 락희개발 ( 현 GS건설 ) 설립 1970 금성사전자업계최초기업공개, 범한화재해상보험 ( 현 KB손해보험 ) 인수 1973 국제증권 ( 현 NH투자증권 ) 설립 1974 락희화학공업사, 럭키로상호변경, 럭키그룹으로호칭, 금성계전 ( 현 LS산전 ) 설립 1976 금성정밀공업 ( 현 LG이노텍 ) 설립 1978 럭키석유화학 ( 구 LG석유화학 ) 설립 1979 금성반도체 ( 구 LG반도체 ) 설립 1982 금성투자금융 ( 현하나은행 ) 설립 1983 그룹명칭변경 ( 럭키 럭키금성 ) 1987 STM( 현 LG씨엔에스 ) 설립 1990 럭키제약 ( 현 LG생명과학 ) 설립 1995 그룹명칭변경 ( 럭키금성 LG) 1996 LG텔레콤 ( 현 LG유플러스 ) 설립 1999 현대전자에 LG반도체매각, LG화재계열분리인가, LG. Philips LCD( 현 LG디스플레이 ) 설립 2001 LG화학, 3개사 (LG CI, LG화학, LG생활건강 ) 로분할 2003 LS 계열분리, LG그룹지주회사체제로전환 2004 LG카드, LG투자증권계열분리 2005 LG, GS와계열분리완료 자료 : LG 홈페이지및시장자료 금번보고서의사업및재무분석은 2017 년 3 월까지의재무자료를활용하였다. 그룹의주 요사업은전자, 화학, 통신및기타서비스로구분하며, 아래분석대상계열사가그룹자산 과매출의대부분을차지하는것으로판단된다. [ 주요분석대상기업 ] 구분 ( 개수 ) 계열사 비금융 전자 (4)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화학 (4)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통신 (1) LG유플러스 기타 (3) LG씨엔에스, 서브원, LG상사 III. 지배구조분석 LG 중심의지주회사체제로 주요계열사를안정적으로지 배 그룹은순수지주회사인 LG를중심으로한전형적인지주회사체제를갖추고있다. 2016 년말구본무회장을비롯한특수관계인이 LG 지분을 48.1% 보유하고있으며, LG는그룹의핵심및주력기업인 LG전자,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씨엔에스, 서브원등의지분을 30% 이상보유하고있다. 또한핵심기업들을통해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코카콜라음료, 더페이스샵등수직계열화된계열사지분을상장사의경우 4
30%, 비상장사는 50% 이상을확보하여매우안정적인지배구조를보이고있다. 한편 LG 상사는지주회사체제에서벗어나구본준 LG 전자부회장과특수관계인이지분을직접보 유하고있다. [LG 그룹주요계열사출자구조 (2016.12)] 구본무회장및특수관계자 48.1% 33.7% LG 전자 37.9% 40.8% 100% LG 디스플레이 LG 이노텍 하이프라자 전자 LG 해외생산 / 판매법인 51.0% LG 실트론 33.5% 33.5% 34.0% 30.4%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100% 90% 팜한농 코카콜라음료 화학 36.0% LG 유플러스 통신 85.0% 100% 35.0% 27.6% LG씨엔에스서브원지투알 LG상사 100% 100% LG 엔시스 HS 애드 기타서비스 자료 : LG 공시자료 주 : LG 생명과학은 2017 년 1 월 1 일 LG 화학에흡수합병되었으며, 이로인해 LG 의 LG 화학지분율이 33.3% 로변동됨 IV. 사업분석 매출비중이높은전자부문이그룹전반의영업성과에영향. 다만전자부문의높은변동성을화학과통신부문의안정성이보완하며그룹전반의매우우수한사업안정성확보 그룹의사업포트폴리오는전자, 화학, 통신, 기타부문으로구분된다. 2016 년주요계열사합산에서 LG전자중심의전자부문이자산및매출의 50% 이상을차지하고있으며, LG화학을비롯한화학부문의비중은 20% 수준이다. 나머지는통신과기타부문이각각 10% 수준을차지하고있다. 제품트렌드의빠른변화주기와높은기술위험등으로인해변동성이높은전자부문의그룹내비중이커그룹전반의영업성과는전자부문의영향이상당하다. 그러나화학과통신부문의경기변동성이비교적안정적인편으로사업다각화에따른위험분산을통해그룹전반의사업위험이완화되고있다. 5
[ 사업부문별비중 (2016 년 )] 100% 80% 60% 40% 20% 0% 14.2% 9.5% 7.9% 10.4% 20.8% 24.5% 57.0% 55.6% 매출 자산 기타통신화학전자 자료 : 전자 4 사 (LG 전자, LG 이노텍 (LG 전자연결에포함 ), LG 디스플레이, LG 실트론 ), 화학 4 사 (LG 화학, LG 하우시스, LG 생활건강, LG 생 명과학 ), 통신 1 사 (LG 유플러스 ), 기타 3 사 (LGCNS, 서브원, LG 상사 ) 공시자료합산 ( 연결기준 )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주도하는전자부문은휴대폰과 TV, LCD패널의수요성장및시장지위제고등을바탕으로 2010 년까지우수한성장세를보였으나, 스마트폰에대한미흡한대응과 TV 및디스플레이시장의성숙기진입으로인해 2011 년이후매출이 84조원내외에서정체된상태이다. 이와같이기존주력제품들의성장성이한계를보임에따라전자부문은자동차전장부품을성장동력으로육성하고있다. 다만전자부문내매출비중이 3% 수준으로낮아자동차전장부품이전자부문의성장에기여하는데시간이소요될전망이다. 전자부문의수익성은 LG전자휴대폰사업에상당한영향을받고있다. LG전자휴대폰사업은스마트폰으로전환된시장에대한미흡한대응으로 2010~2011 년영업적자를기록하였으며, 이후로도부진한실적을지속하였다. 이로인해전자부문의 EBIT/ 매출은 TV, 가전제품, 디스플레이의우수한수익성에도불구하고 2012 년이후 3% 수준에서머무르고있다. 특히 2016 년에는원재료가격하락과프리미엄제품확대를바탕으로 TV와가전제품의수익성이대폭개선되었으나휴대폰이대규모적자를기록하면서전자부문전체의수익성개선이제약되었다. 한편 2017 년 1분기전자부문은상당한실적개선을보였다. 이는 2016 년하반기실행된휴대폰사업의구조조정을통해휴대폰사업의적자가축소된가운데프리미엄제품확대를통한 TV와가전제품의수익성개선세가지속되고디스플레이도업계의공급조절로수급이개선되면서수익성이대폭제고되었기때문이다. 휴대폰은경쟁력을확보하는데시간이걸릴전망으로실적부진이지속될가능성이높은것으로판단된다. 또한디스플레이도우수한기술력을토대로업계내우수한수익성시현이가능하지만, 중국기업의공격적인시장진입에따른높은수급변동성으로실적이부침을보일것으로예상된다. 그러나글로벌경쟁우위와프리미엄제품비중증가를통해수익성이제고된 TV와가전제품이휴대폰과디스플레이의변동성을보완하면서전자부문전반적으로현수준의수익성을유지할수있을것으로판단된다. LG 화학의석유화학사업이핵심인화학부문은국내최고수준의제품포트폴리오로세계적인 경쟁지위를확보한가운데중국수요의고성장등에따른수급호조에힘입어 2011 년까지 매우우수한매출성장세를보였다. 그러나 2011 년하반기유럽발글로벌경기부진, 중국 6
의자급투자및수요성장둔화등으로인해역내석유화학경기가저하되면서 2011 년부터 매출이 30 조원내외에머물러있다. 화학부문의수익성은석유화학경기에연동되며, 석유화학의원재료인납사, 가스, 석탄의가격에따른설비경쟁력의영향을받고있다. 2011 년하반기이후석유화학경기의저하로 2011 년이전 10% 를상회하였던화학부문의 EBIT/ 매출은 2014 년 6.5% 까지하락하였다. 그러나 2014 년 4분기유가가급락하고이후저유가기조가지속되면서납사를기반으로하는그룹화학부문의원가경쟁력이제고되었다. 이로인해화학부문의 2016 년 EBIT/ 매출은 10.2% 로 2011 년이전수준에근접하였으며, 2017 년 1분기에도개선세를지속하고있다. 유가급락으로인해그룹이구축하고있는납사설비기반의원가경쟁력이제고된상태이지만, 향후유가수준에따라납사, 가스, 석탄화학설비간경쟁우위가변화할것으로예상된다. 또한중국의자급투자지속및경제성장둔화에따른수요증가세둔화등도중국의존도가높은국내석유화학산업의불리한환경요인으로작용하고있다. 그러나수직계열화를통해확보하고있는다각화된제품포트폴리오와우수한시장지위, 다양한사업군을바탕으로그룹화학부문은안정적인실적을지속할수있을전망이다. [LG그룹사업부문별영업실적추이 ] ( 단위 : 억원 )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6.3 2017.3 전자 매출 846,557 862,769 856,703 827,074 195,543 219,322 EBIT 23,944 31,510 28,233 26,832 5,456 19,668 EBIT/ 매출 2.8% 3.7% 3.3% 3.2% 2.8% 9.0% 화학 매출 305,642 304,726 286,726 302,140 71,890 88,351 EBIT 23,684 19,865 26,882 30,771 7,472 10,910 EBIT/ 매출 7.7% 6.5% 9.3% 9.4% 10.2% 10.4% 통신 매출 114,503 109,998 107,952 114,510 27,128 28,820 EBIT 5,421 5,763 6,323 7,465 1,706 2,028 EBIT/ 매출 4.7% 5.2% 5.9% 6.5% 6.3% 7.0% 기타 매출 197,054 192,420 212,190 206,653 48,166 51,142 EBIT 3,849 4,537 2,987 5,175 773 1,575 EBIT/ 매출 2.0% 2.4% 1.4% 2.5% 1.6% 3.1% 합산 매출 1,463,755 1,469,914 1,463,570 1,450,377 342,728 387,634 EBIT 56,898 61,676 64,425 70,243 15,407 34,181 EBIT/ 매출 3.9% 4.2% 4.4% 4.8% 4.5% 8.8% 자료 : 전자 4사 (LG전자, LG이노텍 (LG전자연결에포함 ),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 화학 4사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 통신 1사 (LG유플러스 ), 기타 3사 (LGCNS, 서브원, LG상사 ) 공시자료합산 ( 연결기준 ) 통신부문은유무선양부문에서후발진입자로시장지위는열위하지만안정적인시장점유율을확보하고있다. 단말기유통법시행에따른단말기판매감소로 2014~2015 년매출이축소되기도하였으나, 가입자증가와 ARPU 상승등을토대로통신수익은성장세를지속하고있으며 2016 년에는단말기매출도회복되었다. 한편 ARPU 상승과정부규제에따른마케팅비용축소로인해통신부문의 EBIT/ 매출은 2012 년 1.2% 에서 2016 년 6.5% 로개선세를보이고있으며, 2017 년 1분기에도개선세가유지되고있다. 7
선택약정할인요금제확대로인한 ARPU 하락, 단말기보조금상한제폐지, 보조금분리공시가능성등이수익성개선을제약할가능성이있으나, 공고한가입자기반유지, 데이터수요확대, 차세대서비스제공등을통해수익기반을확충하면서그룹의통신부문은우수한수익성을유지할것으로전망된다. 한편선택약정할인률상향, 취약계층통신비감면, 보편요금제도입등최근정부가추진하고있는통신비인하정책이실현될경우이는수익성에부정적인요인으로작용할수있다. 제품수출과원자재수입, 소모성자재구매대행, IT서비스등을제공하는기타부문은계열물량을기반으로성장하였으며, 오랜사업경험에서축적된사업역량을토대로외부시장에서도우수한경쟁력을갖추고있는것으로판단된다. 다만주수요기반인주요계열사가글로벌시장을대상으로사업을영위하고있어계열사의영업실적과글로벌및국내경기의변동등에따라매출의부침이나타나고있다. 또한대기업에대한규제로인해국내시장의사업환경이다소불리해진상태이다. 한편무역, 구매대행등의사업특성상 EBIT/ 매출은 2% 수준으로낮다. 그러나안정성이높은편이다. 계열사의실적에따른변동성이있지만주요계열사의매우우수한글로벌경쟁력을고려할때, 기타부문은현수준의우수한사업안정성을유지할수있을것으로전망된다. 그룹의매출은전자부문의성숙기진입과경쟁심화, 화학부문의저유가기조, 통신부문의단말기수요둔화등의영향으로 2012 년부터 146조원수준에서정체된상태이다. 전자부문의프리미엄신제품판매증가및디스플레이업황개선, 화학부문의 2016 년 1분기대비상승한유가수준으로인해 2017 년 1분기그룹매출은전년동기대비상당폭확대되었다. 그러나전자부문전반의수요둔화, 디스플레이의높은업황변동성, 화학부문의유가안정화추세등을고려할때, 그룹의매출이큰폭의성장을지속할가능성은제한적인것으로판단된다. [ 사업부문별매출성장률추이 ] 30% 25% 20% 15% 10% 5% 0% -5% -10% '10 '11 '12 '13 '14 '15 '16 '17.3 전자화학통신전체 자료 : 전자 4 사 (LG 전자, LG 이노텍 (LG 전자연결에포함 ), LG 디스플레이, LG 실트론 ), 화학 4 사 (LG 화학, LG 하우시스, LG 생활건강, LG 생 명과학 ), 통신 1 사 (LG 유플러스 ), 기타 3 사 (LGCNS, 서브원, LG 상사 ) 공시자료합산 ( 연결기준 ) 주 : 상기그래프에기타부문은표시하지않음 한편성장정체에도불구하고각사업부문이시장에서확보하고있는우수한경쟁력과다각화된사업포트폴리오구성에따른사업간변동성보완등을통해그룹의 EBIT/ 매출은 2012 년 3.6% 에서 2016 년 4.8% 로점진적인개선세를보였으며, 2017 년 1분기에도개선세를지속하였다. 전자부문은휴대폰의실적부진지속가능성이부담요인이나 TV, 가전제품및 8
디스플레이의고부가품목확대등을토대로적어도현수준의수익성을유지할수있을것으로판단된다. 한편화학부문은저유가로인해당분간원가경쟁력제고가지속될것으로예상되며, 이를바탕으로그룹전반의수익성이중단기적으로점진적인개선세를보일수있을것으로판단된다. [ 사업부문별 EBIT/ 매출추이 ] 14% 12% 10% 8% 6% 4% 2% 0% -2% '10 '11 '12 '13 '14 '15 '16 '16.3 '17.3 전자화학통신전체 자료 : 전자 4 사 (LG 전자, LG 이노텍 (LG 전자연결에포함 ), LG 디스플레이, LG 실트론 ), 화학 4 사 (LG 화학, LG 하우시스, LG 생활건강, LG 생 명과학 ), 통신 1 사 (LG 유플러스 ), 기타 3 사 (LGCNS, 서브원, LG 상사 ) 공시자료합산 ( 연결기준 ) 주 : 상기그래프에기타부문은표시하지않음 V. 재무분석 2012 년이후이익규모확대와 투자관리를통해현금흐름개 선 그룹의현금흐름은전자부문의영향을받고있으며, 2014 년까지부진한모습을보였으나 2015 년이후개선된상태이다. 휴대폰의경쟁력약화로이익창출력이위축된가운데사업경쟁력강화및신사업을위해전자부문에서대규모투자가이루어지면서그룹은 2010~ 2011 년상당한자금부족을기록하였다. 한편 2012 년이후디스플레이등의고부가가치제품확대로전자부문의수익성이개선됨에따라 EBITDA 가점진적으로확대된가운데, 전자부문의증설일단락및자금부족에대응한그룹의 EBITDA 내투자정책으로투자는소폭의축소세를유지하고있다. 이로인해 2012~2014 년그룹의현금흐름은균형된모습을보였으며, 2015 년이후로는 3조원내외의잉여현금을창출하고있다. [EBITDA 추이 ] ( 단위 : 조원,) [CAPEX 추이 ] ( 단위 : 조원,) 16 14 12 10 8 6 4 2 0 전자화학통신전체 '10 '11 '12 '13 '14 '15 '16 14 12 10 8 6 4 2 0 전자화학통신전체 '10 '11 '12 '13 '14 '15 '16 9
[ 잉여현금흐름추이 ] ( 단위 : 조원,) 4 3 2 1 0-1 -2-3 -4 '10 '11 '12 '13 '14 '15 '16 전자화학통신전체 자료 : 전자 4 사 (LG 전자, LG 이노텍 (LG 전자연결에포함 ), LG 디스플레이, LG 실트론 ), 화학 4 사 (LG 화학, LG 하우시스, LG 생활건강, LG 생 명과학 ), 통신 1 사 (LG 유플러스 ), 기타 3 사 (LGCNS, 서브원, LG 상사 ) 공시자료합산 ( 연결기준 ) 주 : 상기그래프에기타부문은표시하지않음 화학부문은중단기적으로수익성개선세를유지하면서안정적인잉여현금흐름을보일것으로예상되며, 통신부문도대규모투자소요가크지않아잉여현금창출이가능할것으로판단된다. 한편전자부문은사업전반의경쟁심화와높은변동성등으로인해이익창출력확대가능성이크지않은가운데기존사업의경쟁력유지및성장기반마련을위한투자부담이현금흐름의제약요인으로존재한다. 다만우수한경쟁지위에바탕을둔투자유연성으로실적과경기상황에따라투자시기를조절하여투자소요를감당할수있을것으로판단된다. 2012 년이후재무안정성개선 되고있으며, 매우우수한재 무구조보유 그룹은전자부문의실적부진과대규모자금부족을겪은 2010~2011 년재무안정성이저하되었으나, 2011 년 LG전자의 1조원규모유상증자와이후실적회복및현금흐름개선을바탕으로재무안정성이제고되고있다. 주요계열사합산기준부채비율, 순차입금의존도, 총차입금 /EBITDA 는 2011년말 139.5%, 16.3% 2.2배에서 2016 년말 116.7%, 13.7%, 1.7배로개선되었으며, 2017 년 1분기에도유사한수준으로매우우수한재무안정성을보이고있다. 화학과통신부문의잉여현금창출전망, 전자부문의투자조절을통한현금흐름관리능력등을감안할때, 그룹의재무안정성은현수준을유지할것으로예상된다. [LG그룹사업부문별재무현황 ] ( 단위 : 억원,)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3 전자 총자산 587,631 615,019 601,979 639,434 641,131 자본 238,967 251,299 260,274 271,710 277,626 총차입금 140,831 142,449 138,773 141,536 139,950 EBITDA 83,166 87,407 82,529 75,590 31,308 CAPEX 61,472 58,112 44,255 63,048 24,229 부채비율 145.9% 144.7% 131.3% 135.3% 130.9% 차입금의존도 24.0% 23.2% 23.1% 22.1% 21.8% 화학 총자산 234,456 246,662 257,521 281,460 293,006 자본 142,376 150,539 163,541 175,660 184,760 총차입금 50,268 51,713 49,879 52,493 48,258 EBITDA 36,407 33,876 42,170 47,120 15,059 CAPEX 18,243 19,345 21,510 21,246 4,076 부채비율 64.7% 63.9% 57.5% 60.2% 58.6% 차입금의존도 21.4% 21.0% 19.4% 18.7% 16.5% 10
[LG그룹사업부문별재무현황 ] ( 단위 : 억원,) 구분 2013 2014 2015 2016 2017.3 통신 총자산 117,750 120,127 119,510 119,891 120,224 자본 40,226 41,778 44,484 48,263 48,054 총차입금 45,374 49,157 45,752 39,792 39,760 EBITDA 18,568 20,817 22,413 24,000 6,229 CAPEX 19,403 23,102 15,353 14,728 4,239 부채비율 192.7% 187.5% 168.7% 148.4% 150.2% 차입금의존도 38.5% 40.9% 38.3% 33.2% 33.1% 기타 총자산 91,292 94,631 104,167 109,132 107,619 자본 30,137 30,830 32,011 34,918 34,360 총차입금 24,662 23,087 28,174 26,597 24,282 EBITDA 6,284 6,573 4,965 7,175 2,091 CAPEX 3,378 3,063 2,512 3,184 904 부채비율 202.9% 206.9% 225.4% 212.5% 213.2% 차입금의존도 27.0% 24.4% 27.0% 24.4% 22.6% 합계 총자산 1,031,130 1,076,438 1,083,177 1,149,917 1,161,979 자본 451,706 474,446 500,310 530,552 544,800 총차입금 261,135 266,406 262,578 260,418 252,249 EBITDA 144,425 148,673 152,076 153,885 54,687 CAPEX 102,497 103,623 83,630 102,206 33,448 부채비율 128.3% 126.9% 116.5% 116.7% 113.3% 차입금의존도 25.3% 24.7% 24.2% 22.6% 21.7% 자료 : 전자 4사 (LG전자, LG이노텍 (LG전자연결에포함 ), LG디스플레이, LG실트론 ), 화학 4사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생명과학 ), 통신 1사 (LG유플러스 ), 기타 3사 (LGCNS, 서브원, LG상사 ) 공시자료합산 ( 연결기준 ) ⅤI. 계열사간긴밀성 1. 사업적측면 계열사간거래는전자부문에서 활발하게발생 전자부문은부품에서완제품까지계열사간수직계열화된생산체제를구축하고있다. LG이노텍이후방기업으로서기초전자부품을공급하고 LG디스플레이가반제품인 LCD패널을제조하며, LG전자가전자완제품을생산하는구조이다. 이로인해전자부문은계열사간내부거래가상당한수준이다. LG이노텍의계열사에대한매출은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대한비중이각각 75%, 15% 수준이며, LG디스플레이의계열에대한매출은 90% 이상이 LG 전자향이다. 화학부문은 LG화학자체에서수직계열화되어있어부문내계열사간영업거래가크지않다. 한편화학과전자부문간거래가발생하고있으며, 이는주로 LG화학이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에편광판과 2차전지등을공급하는거래이다. 한편통신부문은계열의존도가크지않은반면계열을주요수요기반으로하는기타부문은계열에대한매출비중이상당히높은편이다. 11
[ 주요계열사간내부거래 (2016 년, 연결기준 )] ( 단위 : 억원 ) 구분 계열사매출 계열사매입 매출비중 매입비중 LG전자 30,602 135,462 5.5% 25.1% LG디스플레이 53,432 14,161 20.2% 5.6% LG이노텍 14,720 3,668 25.6% 6.5% LG실트론 0 513 0.0% 6.4% LG화학 27,096 19,322 13.1% 10.4% LG하우시스 1,254 4,420 4.3% 15.9% LG생활건강 649 5,057 1.1% 9.7% LG생명과학 49 361 0.9% 7.4% LG유플러스 1,024 8,622 0.9% 8.1% LG씨엔에스 15,447 1,876 50.9% 6.5% 서브원 42,748 2,334 75.5% 4.3% LG상사 69,045 10,711 57.7% 9.1% 자료 : 각사공시자료, NICE 신용평가재가공주1: 매입비중 = 계열사매입액 /( 매출원가 + 판관비 ) 주2: 매출과매입에유형자산취득및처분, 배당수익은제외됨 2. 재무적측면 특수관계자에대한지급보증은 대부분종속기업에제공 특수관계자에대한지급보증은대부분해외현지법인등종속회사의차입금에대한것으로파악된다. LG전자와 LG하우시스의경우개별기준자본대비지급보증비율이 50% 내외이지만, 지급보증대상차입금을포함한연결실체의이익창출력대비차입금부담능력은우수한수준이다. 한편 2016 년말 LG상사가지급보증을제공한대상차입금의실제차입액은 2,036 억원으로지급보증규모를크게하회하고있다. [ 주요계열사간지급보증 (2016.12, 개별기준 )] ( 단위 : 억원 ) 구분 지급보증제공액 자본 지급보증 / 자본 LG전자 50,271 87,655 57.4% LG이노텍 1,550 15,883 9.8% LG화학 1,209 134,763 0.9% LG하우시스 4,062 9,425 43.1% LG생활건강 601 18,759 3.2% LG생명과학 18-425 -4.3% LG씨엔에스 922 8,343 11.1% 서브원 38 8,188 0.5% LG상사 16,403 12,522 131.0% 자료 : 각사공시자료, NICE 신용평가재가공 ⅥI. 주요기업분석 1. LG 전자 LG 전자는그룹전자부문의핵심기업이자중간지주회사의지위에있는기업으로, 자체적으로 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등가전제품과휴대폰을생산하고자회사인 LG 이노텍이전 12
자부품을제조하고있다. 스마트폰에대한미흡한대응으로 2010 년이후휴대폰의경쟁력이저하되었지만, TV와가전제품은세계수위권의시장지위를확보하고있다. 주요부품기술력, 디자인력, 브랜드력을고루갖춘가전제품은매우우수한경쟁력을공고하게유지할수있을전망이다. 또한 TV는핵심부품인디스플레이와완제품에서중국기업이성장하면서경쟁환경이불리해지고있지만프리미엄제품을선도하는경쟁우위가지속될것으로예상된다. 그러나휴대폰은제품및원가경쟁력확보를위한사업조정을실행중이나경쟁력회복에중장기의시간이소요될것으로판단된다. 가전제품의안정적인이익창출력에도불구하고휴대폰의부진한실적이 LG전자의영업수익성에부담이되고있다. 시장의성숙및글로벌경기부진에따른수요위축과신흥시장환율약세의영향으로 TV도 2015 년의경우전사수익성저하에영향을미쳤지만, 전반적인수익성은휴대폰실적의영향을받고있으며 2012~2015 년 EBIT/ 매출은 2% 수준에머물렀다. 한편 2016 년들어프리미엄제품확대및원가관리를위한수익성개선, 주요원재료인 LCD패널, 석유화학제품, 동등비철금속의가격하락을바탕으로 TV와가전제품의수익성이크게제고되었다. 그러나휴대폰의대규모적자로인해전사 EBIT/ 매출은 2.4% 로이전과유사한수준으로제약되었다. 2016 년하반기부터사업조정이실행중인휴대폰은적자규모가축소될것으로예상된다. 그러나경쟁력확보에시간이소요될전망으로중단기적인기간내이익실현가능성은제한적인것으로판단된다. 한편중국디스플레이기업의공격적인시장진입과기존기업의공급량조절등으로 LCD패널의가격변동성이높은가운데, 성숙기에있는 TV의경쟁심화가지속될전망으로현재 TV사업이보이고있는수익성은변동성이내재되어있다. 다만세계 TV시장을주도하는우수한경쟁력과 UHD LCD, OLED TV 등프리미엄제품의비중증가를바탕으로전반적인수익성은 2010~2014 년보다높은수준을보일것으로예상된다. 또한확고한경쟁우위를유지하고있는가전제품도프리미엄제품판매확대를통해우수한수익성을지속할것으로판단된다. 이를종합하면, 휴대폰부문이전사수익성의변동요인으로작용하지만, TV부문의수익성개선과가전부문의우수한이익창출력을바탕으로 LG전자의전체수익성은이전대비안정된추이를보이며이익창출규모가확대될것으로예상된다. 2010 년이후휴대폰의실적저하등으로인해 EBITDA 규모가축소된반면신사업추진과인프라확충등을위한투자가확대되어 2014 년까지부 (-) 의잉여현금흐름을기록하였다. 한편상당한투자가지속되었지만, 매출축소및재고자산관리에따른운전자금부담감소, 부품과 TV 및가전제품의수익성제고에기반하여 2015 년이후로는잉여현금흐름을창출하고있다. 기존사업의경쟁력유지및 VC사업등성장동력강화를위한완제품부문의투자와전방수요에대응한부품부문의투자부담을감안할때, 중단기적으로상당한투자가지속될것으로예상된다. 그러나실적개선에따른이익창출규모확대로이러한자금소요를충분히감당할수있을것으로판단된다. 또한 2017 년 3월말부채비율 178.5%, 순차입금의존도 14.5%, 총차입금 /EBITDA 1.6배수준의우수한재무안정성을유지할수있을것으로전망된다. 13
2. LG 디스플레이 LCD패널제조기업인 LG디스플레이는최대주주인 LG전자 ( 지분율 37.9%) 와함께전자부문의핵심기업이다. 디스플레이산업위험이높은수준이나, LG디스플레이는업계수위의사업경쟁력및기술력을보유하고있어불리한업황변화에대한대응이가능할것으로전망된다. LG디스플레이는 LG전자를포함한 Captive maker 확보와우수한기술경쟁력을바탕으로안정적인사업기반을보유하고있다. 또한경쟁사대비우위의원가경쟁력과제품선도력, 그리고차세대패널로부각되고있는 OLED 패널관련선도적인기술력과양산기반등을보유하고있어 LG디스플레이는우수한사업경쟁력을유지할것으로전망된다. 대화면 / 고부가가치제품비중확대등을통해우수한수익성을시현할것으로전망된다. 디스플레이패널산업은주기적인수급불균형에따른높은경기변동성을보이고있으며, 이에따라 LG디스플레이도높은수익변동성을나타내고있다. 또한중국기업들의공격적인생산능력확대가지속되고있으며, 국내외경기하락과 TV 등주요전방제품의수요둔화세등펀더멘탈회복이지연되고있어사업환경이우호적이지않은상황이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경쟁사대비우위의기술경쟁력을바탕으로 UHD, OLED TV 등대화면, 고부가가치제품비중확대를통하여업황둔화에대응함으로써경쟁사대비우수한수준의영업수익성을유지할것으로전망된다. 경쟁력유지를위한지속적인투자부담이존재하나, EBITDA 창출을통한대응이가능할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는최근 5개년평균 4.9 조원의 EBITDA 를창출하여 3.4조원상당의 CAPEX 에대응하고금융비용등의제반자금소요를충당하고있는모습이다. 최근의디스플레이패널업황둔화와경쟁심화양상, 그리고기술적경쟁우위유지를위한상당규모의투자부담등이향후 LG디스플레이의잉여현금창출규모확대를제약할것으로예상된다. 그러나 LG디스플레이는우수한사업기반, 제품의고부가가치화등을통해우수한 EBITDA 창출력을유지할것으로보이며, EBITDA 내에서투자를통제함으로써전반적인현금흐름은양호한수준을나타낼것으로전망된다. 이익누적에따른자본확충과안정적인현금흐름을바탕으로매우우수한재무안정성유지가가능할것으로예상된다. LG디스플레이의 2017 년 3월말부채비율및순차입의존도는각각 80.9%, 9.6% 로매우우수한재무안정성을나타내고있다. 2012 년부터우수한영업실적시현에따른이익누적으로자기자본이확충되고있으며, 운전자금및투자부담을 EBITDA 로충당하면서차입금증가가제한적인수준에그치고있다. LG디스플레이는공고한경쟁지위및제품경쟁력을바탕으로한우수한수익창출능력을통해투자부담을감내함으로써현재수준의매우우수한재무안정성을유지할것으로전망된다. 3. LG 화학 국내최대종합화학기업으로그룹화학부문의핵심계열사인 LG 화학은다각화된제품포트폴 리오, 매우우수한시장지위를통해확고한사업안정성을확보하고있다. LG 화학은기초소재 ( 석유화학 ), 정보전자소재, 전지, 재료등사업특성이상이한사업포트폴리오를바탕으로낮 14
은수익변동성을나타내고있으며, 영위사업단위전반적으로매우우수한사업경쟁력을확보하고있다. 핵심사업인기초소재 ( 석유화학 ) 사업은기초유분부터중간원료,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까지수직계열화되어있으며, 제품포트폴리오다각화수준또한국내최고수준이다. 영업수익성은석유화학부문의영업이익에의해변동성을보이고있다. 최근유가급락이후납사가격하락으로 NCC설비를보유한 LG화학의설비경쟁력이개선되며매우우수한영업수익성이지속되고있다 (2016 년연결기준 EBIT/ 매출액 9.6%). 향후유가변동, 중국정부의배터리산업규제등 LG화학이영위중인산업전반에불확실성이상존하고있으나, 다각화된사업군과다양한제품포트폴리오보유, 수직계열화등으로전업석유화학사에비해안정적인영업수익성을나타낼것으로전망된다. 안정적인수익구조를바탕으로잉여현금창출기조를유지하고있다. 최근 5년 (2012~2016 년 ) 평균연결기준 EBITDA 는약 2.9조원에이르며, 동기간평균 1.6조원의설비투자를수행하였다. EBITDA 가경기에따라변동성을보이고있으나투자규모를탄력적으로조정하여 2012 년을제외하면매년잉여현금을창출하는매우우수한현금흐름을보이고있다. 향후석유화학산업환경변화에대한대응투자, 정보전자소재에대한 R&D 투자등대규모투자를진행할예정이나, 자체현금창출력, 보유중인풍부한유동성, 탄력적인배당정책등을감안하면전반적으로원활한현금흐름이지속될전망이다. 재무안정성은매우우수한수준을유지할전망이다. 2017 년 3월말연결기준부채비율과순차입금의존도는 LG생명과학흡수합병에도불구하고 48.7% 와 5.6% 로전년말수준을유지하고있다. 또한매우우수한현금창출력을바탕으로차입금커버리지지표 ( 총차입금 /EBITDA) 도 1배내외로극히우수한수준을유지하고있다. 2017 년 3월말 1조 9,092 억원의현금성자산을보유하고있으며, 투자지출의탄력적인대응을통해사업환경변화에도매우우수한재무적대응능력을확보하고있는것으로판단된다. 또한보유유형자산, 대외신인도등을고려할때, 매우우수한재무적융통성을보유하고있는것으로판단된다. 4. LG 생활건강 LG 생활건강은국내생활용품 1 위, 화장품및음료 2 위의소비재기업으로, 자체적으로화장 품과생활용품사업을영위하고있으며, 음료사업을영위하는코카콜라음료, 해태에이치티비 ( 구해태음료 ), 화장품사업의더페이스샵등을자회사로보유하고있다. LG생활건강은다각화된사업구조를바탕으로외부환경변화에도우수한사업실적유지가가능하다. LG생활건강의 2016 년연결매출은약 6.1조원이며, 화장품, 생활용품, 음료사업부별매출비중은각각 51.8%, 26.2%, 22.1% 로다각화된사업구조를보유하고있다. 2000 년대후반이후 M&A를통해음료사업을추가하였으며, 화장품 / 생활용품관련 M&A 와꾸준한신제품출시, 유통채널및브랜드인지도강화를통해최근 5년 (2012~2016) 평균약 12% 의높은매출성장세를기록하고있다. 화장품의높은성장세가최근의매출성장을견인하고있으며, 생활용품및음료사업부의경우우수한사업기반을바탕으로낮지만 15
안정적인매출성장세를유지하고있다. 경기변동등외부환경요인에민감한화장품사업의 실적변동성을감안하여도향후전체매출의안정적인성장이가능할것으로판단된다. 영위사업부모두매우우수한국내시장지위를유지하고있다. 생활용품사업부국내 1위, 화장품및음료사업부국내 2위의매우우수한시장지위를확보하고있다. 특히국내화장품사업의고가브랜드중 더후, 숨 은 2015~2016 년연평균 100% 에가까운매출성장을보였으며, 빌리프 또한동기간연평균약40% 매출이증가하여고가화장품매출은 2016 년 2012 년대비약5배로성장하였다. 수익성이높은고가브랜드선호확대를바탕으로 LG생활건강화장품사업의시장지위와수익창출기반은더욱강화되고있다. 대규모투자활동일단락에따른내부자금유보로순차입금감소와재무안정성개선추세가지속될전망이다. 매우우수한영업현금창출에도불구하고 M&A 자금소요로 2013 년말연결기준순차입금은약 1조원까지증가하였으나, 2013 년이후 M&A 자금수요감소에따른영업창출자금의내부유보지속으로순차입금이 2017 년 3월말 2,760 억원으로크게축소된상황이다. 2013 년말각각132.8%, 28.4% 에이르렀던부채비율과순차입금의존도또한 2017 년 3월말 77.6%, 5.9% 로개선되어매우우수한수준을보이고있다. 연간 1 조원을상회하는 EBITDA 창출능력유지전망과창출현금범위내의 CAPEX 계획 (2017 년 4,600 억원, 2018 년 4,400 억원 ) 을감안할때향후추가적인차입금감축과재무안정성개선이가능할것으로전망된다. 5. LG 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2010 년그룹내유선통신계열사를합병하여유무선통신사업을영위하고있다. LG유플러스는 2012 년선제적인 LTE 서비스도입성공이후제고된브랜드인지도를바탕으로유무선통신시장에서우수한사업기반을확보하고있다. 2012 년 LTE 서비스를성공적으로개시한이후제고된브랜드인지도를바탕으로무선부문의시장점유율이상승하였으며, 2017년 3월말 20% 를상회하고있다. 초고속인터넷도점유율이크게상승하지는않았으나무선통신부문에서의인지도제고의영향으로 20% 이상의안정적인점유율을지속하고있으며, 유선전화 (PSTN) 를대체하는인터넷전화 (VoIP) 와기업고객을대상으로하는전용회선은 KT와함께시장내수위권의지위를점하고있다. 한편최근높은성장세를보이고있는 IPTV 에서도 VOD콘텐츠강화, 차별화된플랫폼및 IoT 서비스제공등을통해 20% 를상회하는점유율을유지하고있다. LTE 가입자확대, 데이터사용량증가에따른 ARPU 제고, 마케팅비용부담완화등을바탕으로우수한수익성을유지할것으로전망된다. 2014 년 10월단말기유통법시행에따른마케팅비용축소로 2014 년이후수익성개선세 ( 최근 5개년평균 EBITDA/ 매출 18.2%, 2017 년 1분기 21.6%) 를보이고있다. 선택약정할인요금제확대로인한 ARPU 하락, 단말기보조금상한제폐지, 보조금분리공시가능성등이 LG유플러스의수익성개선을제약할가능성이존재하나, 중장기적으로는공고한가입자기반유지, 데이터수요확대, 차세대서비스제공등을통해수익기반을확충하면서우수한수익성을유지할것으로전망된다. 16
우수한수익성을바탕으로잉여현금창출이가능할것으로예상된다. 경쟁지위제고를바탕으로한수익성개선과함께광대역 LTE 전국망구축, 사옥건설등이일단락되면서 2015 년부터잉여현금을창출하고있다. 네트워크보완투자, 주파수할당대금납부등경상적인투자가지속될전망이나, 2016 년중주파수경매가낮은가격으로낙찰된가운데당분간대규모투자소요가능성이크지않아유무형자산투자규모는전년수준을유지또는소폭축소될것으로예상된다. 따라서강화된가입자기반과개선된수익성을바탕으로한 EBITDA 확대와대규모투자부담완화를통해잉여현금창출이가능할것으로전망된다. 잉여현금창출력을바탕으로차입금감축기조를지속하면서우수한재무안정성을유지할것으로전망된다. LTE 전국망구축에따른유무형자산투자확대로잉여현금창출이제약되면서 2014 년까지차입금규모가확대되는양상을나타내었으나, 2014 년이후제고된수익성과현금창출력을바탕으로차입금상환기조로전환되면서재무구조가안정화되는모습을보이고있다. 향후경상적인유무형자산투자가지속될것으로예상되지만, 대규모투자완료로인해전반적인투자규모가축소됨에따라차입금규모는점진적인감소세를보일것으로예상된다. 한편타경쟁사대비부채비율이높은수준이나전반적인재무안정성은우수한편이며, 잉여현금창출을통해점진적인재무안정성개선이가능할것으로전망된다. 6. LG 씨엔에스 그룹내종합IT서비스를제공하고있는 LG씨엔에스는계열기반뿐만아니라 GS, LIG 등계열분리된그룹과도견실한거래관계지속으로매우우수한사업안정성을확보하고있다. 또한계열내프로젝트수행에서축적된사업경험을바탕으로대외시장에서도금융, 통신, 제조등다양한부문에서우수한경쟁력을보유하고있다. 한편 SI시장포화로성장성이둔화되고, 대기업의공공기관프로젝트입찰을제한하는정부규제등으로인해사업환경은다소불리한상황이다. 이에대응하여 LG씨엔에스는모바일및클라우드환경등을이용한신규시장개척, 해외시장진출등을추진하고있다. 다만이와같은사업확장은투자부담확대도동반하고있다. 수익성이양호한계열물량의확보와우수한사업경쟁력을바탕으로한수익성위주의선별적인외부프로젝트수주를통해 LG씨엔에스는 4% 내외의 EBIT/ 매출을유지해왔다. 상대적으로수익성이우수한계열매출감소, 대외시장내대규모프로젝트부재로매출이축소되고고정비부담이증가한 2015 년 EBIT/ 매출이 2.6% 로저하되기도했으나, 인건비감축등원가효율화도모, 계열매출회복, 저수익사업종료등을바탕으로 2016 년 EBIT/ 매출은이전대비높은 5.2% 로제고되었다. 개선된원가구조, 안정적수주실적등을감안할때, 향후현수준의양호한영업수익성유기자가능할전망이다. 계절적인특성, 프로젝트별진행률등에따른기중운전자금부담이있지만, 우수한 EBITDA 창출력을바탕으로최근 5년연평균 1,371 억원의원활한영업현금흐름을보이고있다. 경상적인투자외에부산글로벌클라우드데이터센터 (500 억원이상 ), 마곡 LG사이언스파크 (1,600 억원이상 ) 투자등이진행되고있어당분간투자소요는확대되어나타날전망이다. 그러나 2016 년이후개선된영업수익성과운전자금관리강화를통한영업활동현금창출의 17
확대로원활한현금흐름이가능할전망이다. 한편 2016 년말 151.0% 의부채비율을보이고있으나영업관련매출채권및매입채무규모가큰영향과순차입의존도 5.6%, 순차입금 /EBITDA 0.4 배를감안하면실질적인재무구조가우수한수준이다. 당분간높은투자부담이예상되나이익시현을통한자본확충을통해현수준의재무안정성을유지할것으로예상된다. 7. LG 상사 LG 상사는산업재 / 원자재등의무역, 해외자원개발, 프로젝트사업등을영위하고있다. 또 한 2015 년범한판토스및하이로지스틱스지분인수를통해물류사업을확충하였다. 다각화된사업포트폴리오를바탕으로본원적인실적변동성이완화되고있다. LG상사는원자재및산업재트레이딩, 물류, 프로젝트오거나이징, 자원개발사업을영위하고있으며, 2014 년이후인프라및물류 ( 판토스, 하이로지스틱스인수 ) 부문을강화하였다. 트레이딩및자원개발사업등의경우사업특성상국내외경기, 원자재가격, 환율등외생변수에따른실적변동성이상대적으로크게나타나고있다. 다만 LG상사는다각화된사업포트폴리오, 계열과의거래관계, 물류사업인수등을바탕으로실적변동성을일정수준완화하고있다. 물류부문확충, 인프라투자등에따른대규모자금이소요되었으나, 상당부분을자체적으로충당하였다. LG상사는 2015 년이후범한판토스 ( 현판토스 ) 지분인수 (3,147 억원 ), 당진탱크터미널유상증자참여 (808 억원 ), 하이로지스틱스인수 (1,054 억원 ), 중국열병합발전소지분투자 (558 억원 ) 등대규모자금소요가발생하였다. 다만 LG상사는자금소요의상당부분을영업현금흐름, 보유금융상품, 대여금회수등자체적인현금흐름을통해대응하였다. 비교적우수한재무안정성을보유하고있다. 2015 년자원개발사업과관련한대규모손실인식으로 LG상사의자본완충력은이전대비감소한것으로판단된다. 그러나 2017 년 3월말부채비율 236.8%, 순차입금의존도 19.6%, 총차입금 /EBITDA 3.8 배등비교적우수한재무비율을나타내고있으며, 중기적으로안정적인이익창출에따른자본확충등점진적인재무안정성제고가가능할것으로예상된다. [LG그룹주요기업사업및재무현황 ( 연결기준 )] ( 단위 : 억원, 배 ) 구분 업종 연도 총자산 차입금 부채비율 차입금 EBITDA/ EBITDA/ 차입금 / 매출 EBITDA 금융비용순이익의존도매출금융비용 EBITDA LG전자 전자제품 2014 370,684 90,024 185.3% 24.3% 590,408 38,068 4,417 5,014 6.4% 8.6 2.4 2015 363,139 88,273 179.7% 24.3% 565,090 31,250 4,746 2,491 5.5% 6.6 2.8 2016 378,553 86,590 183.4% 22.9% 553,670 30,807 4,338 1,263 5.6% 7.1 2.8 2017.3 381,245 86,292 178.5% 22.6% 146,572 13,442 936 8,357 9.2% 14.4 1.6 LG디스 LCD패널 2014 229,670 42,474 94.9% 18.5% 264,555 48,496 1,196 9,174 18.3% 40.6 0.9 플레이 2015 225,772 42,242 77.7% 18.7% 283,839 50,014 1,325 10,235 17.6% 37.7 0.8 2016 248,843 47,788 84.8% 19.2% 265,041 43,330 1,174 9,315 16.3% 36.9 1.1 2017.3 248,052 46,840 80.9% 18.9% 70,622 17,427 258 6,795 24.7% 67.6 0.7 18
[LG그룹주요기업사업및재무현황 ( 연결기준 )] ( 단위 : 억원, 배 ) 구분 업종 연도 총자산 차입금 부채비율 차입금 EBITDA/ EBITDA/ 차입금 / 매출 EBITDA 금융비용순이익의존도매출금융비용 EBITDA LG 전자부품 2014 44,288 14,603 161.1% 33.0% 64,661 8,485 770 1,127 13.1% 11.0 1.7 이노텍 2015 39,143 10,643 121.8% 27.2% 61,381 7,060 462 951 11.5% 15.3 1.5 2016 43,237 10,813 143.1% 25.0% 57,546 4,556 357 50 7.9% 12.8 2.4 2017.3 40,324 11,048 125.9% 27.4% 16,447 1,457 75 366 8.9% 19.4 1.9 LG 반도체용 2014 14,664 9,950 312.6% 67.9% 7,806 844 418-473 10.8% 2.0 11.8 실트론 웨이퍼 2015 13,068 8,258 285.5% 63.2% 7,774 1,265 329-164 16.3% 3.8 6.5 2016 12,038 7,158 242.1% 59.5% 8,363 1,453 280 69 17.4% 5.2 4.9 2017.3 11,834 6,817 226.8% 57.6% 2,128 438 64 110 20.6% 6.8 3.9 LG화학 석유화학 2014 181,276 29,336 47.8% 16.2% 225,778 24,610 792 8,540 10.9% 31.1 1.2 제품 2015 185,787 26,587 41.8% 14.3% 202,066 30,797 581 11,485 15.2% 53.0 0.9 2016 204,871 28,906 45.8% 14.1% 206,593 33,286 769 12,810 16.1% 43.3 0.9 2017.3 221,712 31,466 48.7% 14.2% 64,867 11,475 271 5,481 17.7% 42.4 0.7 LG 건축용 2014 20,571 7,212 147.8% 35.1% 27,921 2,465 210 636 8.8% 11.8 2.9 하우시스 플라스틱 2015 22,518 9,465 156.6% 42.0% 26,870 2,645 241 712 9.8% 11.0 3.6 제품 2016 22,859 8,347 143.9% 36.5% 29,283 2,759 262 747 9.4% 10.5 3.0 2017.3 24,260 8,755 163.2% 36.1% 7,477 635 60 128 8.5% 10.5 3.4 LG 생활용품 2014 38,283 12,086 124.1% 31.6% 46,770 6,322 375 3,546 13.5% 16.9 1.9 생활건강 2015 42,146 10,612 99.2% 25.2% 53,285 8,112 329 4,704 15.2% 24.7 1.3 2016 45,022 7,943 71.8% 17.6% 60,941 10,146 199 5,792 16.6% 51.1 0.8 2017.3 47,034 8,037 77.6% 17.1% 16,007 2,949 48 1,806 18.4% 61.7 0.7 LG 의약품 2014 6,531 3,080 161.8% 47.2% 4,256 480 100-20 11.3% 4.8 6.4 생명과학 2015 7,070 3,215 174.4% 45.5% 4,505 616 103 114 13.7% 6.0 5.2 2016 8,709 7,297-2118.6% 83.8% 5,323 928 101 351 17.4% 9.2 7.9 LG 통신 2014 120,127 49,157 187.5% 40.9% 109,998 20,817 2,587 2,277 18.9% 8.0 2.4 유플러스 2015 119,510 45,752 168.7% 38.3% 107,952 22,413 2,122 3,512 20.8% 10.6 2.0 2016 119,891 39,792 148.4% 33.2% 114,510 24,000 1,550 4,927 21.0% 15.5 1.7 2017.3 120,224 39,760 150.2% 33.1% 28,820 6,229 355 1,325 21.6% 17.5 1.6 LG SI 2014 22,361 5,943 171.0% 26.6% 33,176 2,372 195 800 7.2% 12.1 2.5 씨엔에스 2015 23,596 6,676 176.9% 28.3% 32,275 1,672 211 426 5.2% 7.9 4.0 2016 23,550 5,387 151.0% 22.9% 30,369 2,385 197 894 7.9% 12.1 2.3 2017.3 20,337 4,401 121.0% 21.6% 5,900 370 34-27 6.3% 11.0 3.0 서브원 구매대행 2014 23,302 1,573 236.4% 6.7% 45,523 1,824 206 835 4.0% 8.8 0.9 건물관리 2015 26,736 3,921 231.8% 14.7% 47,670 1,928 229 831 4.0% 8.4 2.0 2016 33,809 5,930 272.3% 17.5% 56,616 2,509 265 1,196 4.4% 9.5 2.4 2017.3 33,608 4,913 264.5% 14.6% 14,664 748 70 380 5.1% 10.6 1.6 LG상사 상품중개 2014 48,968 15,571 212.9% 31.8% 113,722 2,376 554-138 2.1% 4.3 6.6 2015 53,835 17,577 248.8% 32.7% 132,245 1,365 598-2,171 1.0% 2.3 12.9 2016 51,773 15,280 214.7% 29.5% 119,667 2,281 517 848 1.9% 4.4 6.7 2017.3 53,673 14,967 236.8% 27.9% 30,578 973 149 537 3.2% 6.5 3.8 자료 : 각사공시자료 19
ⅦI. 주요기업의 신용등급현황 그룹계열사의신용등급은전 반적으로매우우수한수준 그룹계열사의장기신용등급은 A~AA 범주의전반적으로매우우수한수준에분포되어있 다. 전자부문에서는핵심계열사인 LG 전자와 LG 디스플레이가 AA 등급을부여받고있으며, 부품제조기업인 LG 이노텍이 AA- 로평가되고있다. [LG계열신용등급현황및추이 ] 구분 2014 2015 2016 2017.7 LG전자 장기 AA/Stable AA/Stable AA/Stable AA/Stable 하이프라자 단기 A2+ A2+ A2+ A2+ LG디스플레이 장기 AA/Stable AA/Stable AA/Stable AA/Stable LG이노텍 장기 A+/Positive AA-/Stable AA-/Stable AA-/Stable LG실트론 장기 A-/Stable A-/Stable A-/Stable A-/Stable LG화학 장기 AA+/Stable AA+/Stable AA+/Stable AA+/Stable 팜한농 장기 BBB BB+ A/Stable A/Stable LG하우시스 장기 AA-/Stable AA-/Stable AA-/Stable AA-/Stable LG생활건강 장기 AA/Stable AA/Positive AA/Positive AA+/Stable 코카콜라음료 단기 A1 - - - LG생명과학 장기 A+/Negative A+/Negative A - LG유플러스 장기 AA/Stable AA/Stable AA/Stable AA/Stable LG씨엔에스 장기 AA-/Stable AA-/Stable AA-/Stable AA-/Stable LG엔시스 장기 A+/Stable A+/Stable A+/Stable A+/Stable 서브원 단기 A1 A1 A1 A1 HS애드 장기 A/Stable A/Stable A/Stable A/Stable LG상사 장기 AA-/Stable AA-/Stable AA-/Stable AA-/Stable 자료 : NICE 신용평가주1: 장단기등급을모두보유한경우장기등급만표시주2: 팜한농은 2016년 4월그룹에편입됨 화학부문에서는핵심계열사인 LG화학이그룹내최고등급인 AA+ 로평가받고있으며, LG생활건강도 2017 년 6월 AA/Positve 에서 AA+ 로등급이상향되었다. LG생활건강의등급상향은외부환경요인에민감한화장품사업의실적변동성을감안하여도우수한실적시현이전망되고, 대규모투자일단락에따른내부자금유보로순차입금감소와재무안정성개선추세가지속될것으로전망됨을고려한것이다. 한편통신부문의 LG 유플러스와기타부문의 LG 씨엔에스, LG 상사도 AA 등급에속해있다. 20
유의사항 NICE 신용평가 가제공하는신용등급은특정금융투자상품, 금융계약또는발행주체의상대적인신용위험에대한 NICE 신용평가 고유의평가기준에따른독자적인의견입니다. NICE 신용평가 는신용위험을미래의채무불이행및손실가능성으로정의하고있습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의신용등급은금리나환율변동등에따른시장가치변동위험, 해당증권의유동성위험, 내부절차나시스템으로인해발생하는운영위험을표현하지는않습니다. NICE 신용평가 의신용등급은미래의채무불이행및손실가능성에대한현재시점에서의의견으로예측정보를중심으로분석, 평가되고있으며, 예측정보는예상치못한환경변화등에따라실제결과치와다르게나타날수있습니다. 또한, 신용등급은사실의진술이아니라, 미래의신용위험에대한 NICE 신용평가 의독자적인의견으로, 특정유가증권의투자의사결정 ( 매매, 보유등 ) 을권고하는것이아닙니다. 즉, 신용등급은정보이용자의투자결정을대신할수없으며, 어떠한경우에도정보이용자의투자결과에대한법적책임소재의증빙자료로사용될수없습니다. 이에정보이용자들은각자유가증권, 발행자, 보증기관등에대해자체적인분석과평가를통해투자에대한의사결정을해야한다는점을강조합니다. NICE 신용평가 는신용등급결정에활용하고보고서에주요판단근거로서제시하는정보를신뢰할만하다고판단하는회사제시자료및각종공시자료등의자료원으로부터수집하여분석, 인용하고있으며, 발행주체로부터제출자료에거짓이없고중요사항이누락되지않았으며중대한오해를일으키는내용이없다는확인을받고있습니다. 그러나, NICE 신용평가 는자료원의정확성및완전성에대해자체적인실사를하지는않고있습니다. 또한, 신용평가의특성및자료원의제한성, 인간적, 기계적또는기타요인에의한오류의가능성이있습니다. 이에 NICE 신용평가 는신용등급결정시활용된또는평가보고서에주요판단근거로서제시된어떠한정보에대해서도그정확성, 적합성또는충분성을보증하지않으며, 정보의오류, 사기및허위, 미제공등과관련한어떠한형태의책임도부담하지않습니다. 또한, NICE 신용평가 는고의또는중대한과실에기인한사항을제외하고신용등급및평가보고서상정보의이용으로발생하는어떠한손해및결과에대해서도책임지지않습니다. NICE 신용평가 에서작성한보고서에수록된모든정보의저작권은 NICE 신용평가 의소유입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의사전서면동의없이는본정보의무단전재, 복사, 유포 ( 재배포 ), 인용, 가공 ( 재가공 ), 인쇄 ( 재인쇄 ), 재판매등어떠한형태든저작권에위배되는모든행위를금합니다.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