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기도 전능의 하나님 아버지, 종말을 향해 가는 이 시대에 하나 님의 말씀을 더욱 청종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참 복음만 을 전하고 행하는 진실한 크리스천들 되게 하옵소서.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 아멘. L. A. :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Tel.323-665-0009 Fax.323-665-0056 Email: LA@chpress.net N.Y. : 143-17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11355 Tel.718-886-4400 Fax.718-886-0074 Email: NY@chpress.net www.chpress.net 이집트의 선택, 중동 춘풍 의 분수령! (春風) 세계 언론, 경제적 안정 요구에 무리한 이슬람신정주의 주입 원인 분석 중동에서 이집트는 특이한 행보를 보여 왔 사우디아라비아를 중심 으로 범 중동권이 이슬람주의로 무장해 이스라엘을 비롯 서구권과 대립 각을 세울 때, 세속주의를 앞세운 사다트와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 은 이집트만의 방식으로 경제적 안정을 가져왔 그러나 무바라크 집권 기간 동안 이집트에도 이슬람주의에 의거한 정치체제가 만들어져야 한 다며, 무슬림형제단 은 이집트가 서구화되어지는 것은 곧 이슬람주의에 대한 모독이며, 아랍인들의 수치라고, 점점 더 기반을 확장시켰 2년 전 중동 민주화의 시험대인 춘풍 이 곧장 무바라크 정권을 정면으 로 타도시켰 여기에는 무슬림형제단의 입김이 있었고, 1년 전 최초의 국민 선거에서 무르시 대통령을 탄생시켰 이른바 본격적인 무슬림형 제단의 신정 정치가 드디어 현실로 이루어진 것이었 그러나 무르시 정 권은 이슬람원리주의가 국민에 앞섰 한마디로, 빵을 달라는 국민들에 게 코란만을 읽을 것을 강요한 것이 결국 이집트는 아랍의 봄 이 피하 고 싶던 숙제에 다시 직면했 사실 30여 년전에 유예했던 숙제였다고 세계 언론은 이번 사태를 해석한 민주주의 질서 재편 vs. 이슬람원리주의 양극화 구도...불가피한 무력 충돌 예상 아랍의 봄'과 함께 기대 속에 출 범했던 무르시 정권이 막을 내리면 서 이집트는 다시 한치 앞을 내다 볼 수 없는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아랍의 봄' 민중 혁명을 상징하 던 이집트의 소란한 민주주의 실험 이 결국 군부 쿠데타로 끝났기 때 문이 이집트 군부는 전국적인 민중 시위로 통치력을 잃은 무르시 대통령의 권한을 박탈하고 군 시설 에 억류하는 한편 헌법을 정지시켰 또 헌법재판소장을 임시 대통 령에 임명하고, 대선과 총선 실시 등의 정치일정을 발표했 이로써 지난달 30일부터 '무르시 하야'를 외치는 시위와 반대 시위 로 혼미한 상황이던 이집트의 위기 는 일단 진정되는 양상이 그러 나 2011년 무바라크 30년 독재를 무너뜨린 민중혁명의 화려한 불꽃 금주의 말씀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좇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 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그 율법을 주야로 묵 상하는 자로다 (시편 1편 1-2절) 은 변덕스러운 민심의 이반을 틈탄 군부개입으로 2년 반 만에 사그라 졌 7000년 역사상 처음으로 민 주선거를 통해 대통령을 뽑은 지 겨우 1년 만이 군부를 이끄는 엘 시시 국방장관 은 "무르시 대통령이 국민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고 축출 이유를 밝혔 무르시는 혁명 이후 혼란 에 따른 관광객 감소와 물가폭등 등 민생 경제의 위기를 적극 수습 하지 않은 채 권력기반 강화와 이 슬람주의 확대에 집착, 민심 이반 을 불렀 지난해 11월 자신의 권 한을 강화하는 대통령령을 발표했 다가 세속주의 야권 세력의 반대 시위에 밀려 철회한 것이 대표적이 2년 전, 시민혁명 때와 마찬가지 로 이번에도 시민저항을 촉발시킨 첫 원인은 극단적인 경제난이었 2면 제 1441호 2013년 7월 13일 (토) 사시 : 바른신학 바른교회 바른생활 바른선교 교회 지도자도 넘어질 수 있다! 리더십저널, 탐 라이너 목사의 베드로 통해 조명한 지도자의 넘어짐 소개 우리는 베드로를 가리켜 예수님의 수제자라고 한 많은 신앙 인이 베드로의 열정과 추진력을 좋아한 또한, 그가 초대 기독교 역사에 미친 큰 영향력을 존경해 마지않는 그러나 한편 우리는 누가복음 22장 31절에서 62절에 나타난 베드로의 넘어짐에 대해 서도 잘 알고 있 끝까지 주를 따라가겠다고 호언장담한 베드로 는 예수님의 말씀대로 예수님을 세 번 부인하며 넘어진 목회자 들에게 귀중하고 유용한 목회 정보를 제공해주는 기독교 포탈사이 트이자 출판사(LifeWay) 대표 탐 레이너(Thom S. Rainer) 목사는 이런 베드로의 모습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도자들이 어떨 때 넘어지게 되는지 교훈을 준 베드로가 넘어진 것은... 오늘의 이집트 사태는 국민들의 경제적 안정을 무시한 이슬람신정주의 의 결과라고 분석되고 있다 실업률이 갈수록 치솟았고, 25세 미만 청년실업률은 40%를 넘어섰 외환보유액이 1/3로 줄면서 연 료수급에도 차질이 빚어져 식량난 과 함께 에너지난도 극심해졌 국민들은 경제회복에 대한 열망이 간절했지만 정작 무르시 정권의 정 책은 이런 바람과는 거리가 멀었 그러나 기대가 실망으로 바뀐 결 정적 계기는 작년 말 이른바 '파라 오 헌법'이었 대통령의 권한을 확대하고 이슬 람 율법을 강화하면서 여성과 세속 주의자들을 경악시켰 언론과 법 조계의 반발에는 민영방송 폐쇄 등 의 강경책으로 일관했 이슬람 근본주의 조직, 무슬림형제단의 지 지를 받긴 했지만 자유주의 세력의 저항은 갈수록 거세졌 종교의 이름으로, 무르시의 권력 장악이 계속될수록 국론은 양분됐고, 범야 권 그룹마저 무르시에게 등을 돌렸 결국 현대 이집트 정치의 주역 으로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해 왔던 군부마저 다시 정치 전면에 나서게 된 것이 군부는 민간에 권력을 이양하겠 다며 거듭 밝히고 있지만, 무르시 지지 세력들은 합법적 대통령을 축 출했다며 일전을 불사하고 있 1년 전 대선 득표율은 52대 48로 팽팽했 지금 역시 제2의 시민혁 명이냐 아니면 군사쿠데타냐 여론 은 양분돼 있어 정국은 더욱 안개 속이라고 현지 특파원들은 전하고 있 결국 무르시의 실정과 실각은 군 부를 비롯해 체제 전반에 뿌리 깊 은 세속주의 기득권 세력과의 타협 과 화합을 외면한 데서 비롯됐 <2면으로 계속> 7면 13면 16면 시론 새 필진 제28회 세계한인목회자 세미나 강의안 은혜의 땅 예루살렘,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인/터/뷰 은희곤 목사(뉴욕 참사랑교회) 김만형 목사(친구들교회) 유경옥 전도사 (수곡미술선교회 회장) 한기홍 목사(남가주은혜한인교회 담임) 1. 지나치게 확신에 차 있었기 때문이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사단의 영향력을 경고하셨으나 베드로는 예수 님을 위해 옥에도 가고 기꺼이 죽을 수 있다고 장담했 베드로는 겟세마네 동산에서 예수님을 방어한 것으로 자신의 말을 증명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 그러나 몇 시간 되지 않아 그는 예 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했 베드로는 지나치게 확신한 나머지 그러 한 일이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지 못했 이것이 지나친 확신의 위험 성이 2. 피곤했기 때문이 제자들은 깨어 기도했어야 했지만 모두 잠들었 피로와 피곤이 쌓 이게 되면 큰 타격을 받게 된 피로가 심해질수록 사단의 공격에 쉽 게 넘어질 수밖에 없었 지도자들이 지나치게 업무에 시달리고 쉬지 못해 육체적 정서적 피로가 쌓이면 방심하게 되고 결국 심각한 결과 를 초래하게 된 3. 기도하는 것에 실패했기 때문이 예수님은 분명 기도하라 고 명령하셨 하지만 제자들은 기도하지 않고 잠이 들었 우리는 언제든지 기도하지 않을 때 넘어지기 쉽 사실 기도하지 않게 되면 우리는 하나님을 의지하기보다 자신을 의지 하게 된 그래서 먼저 일을 저지르고 하나님을 찾게 된 마치 베드 로가 칼을 휘두르며 예수님을 방어한 것처럼 말이 4. 예수님과의 거리가 멀어졌기 때문이 베드로는 예수님이 체포되시자 거리를 두고 따라갔 지리적인 거 리만 멀어진 것이 아니라 마음의 거리까지 멀어졌 베드로는 예수님 과 함께 있을 때는 주님을 위해 죽기까지 하겠다고 장담했지만 주님과 멀어지고 도전을 받게 되자 넘어지고 말았 우리 역시 말씀과 기도를 통해 주님과의 거리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쉽게 넘어지고 말 것이 베드로의 넘어짐 속도는 매우 빨랐 그러나 대부분의 지도자는 서 서히 넘어진 심지어 재난이 닥치기 전까지 인식을 못하기도 한 좋은 지도자는 자신의 상태가 베드로와 같지는 않은지 돌아보며 자신 의 마음을 지켜야 한 오직 주님만을 온전히 붙잡고 항상 자신을 점 검하며 나아가는 좋은 지도자가 돼야 한다!
2 시 사 상생( 相 生 )의 신앙 은희곤 목사 (참사랑교회) 시론 오래 전 중학교 때 기타를 처음 배웠습니 복음성가도 불렀고 팝 송 포크송도 열심히 불렀습니 당 시 불렀던 포크송 가운데 작은 연 못 이라는 애창했던 노래가 있었습 니 서슬 시퍼렀던 군사독재시절 에는 한동안 남한과 북한을 연상한 다는 이유 때문에 금지곡으로 분류 되어 캠퍼스와 언더그라운드에서 더 많이 불리웠지만 그 이후 금지곡에 서 풀려서 긴 밤 지새우고 로 시작 되는 아침이슬 과 더불어 한국가요 를 한 차원 끌어올렸다는 평가와 함 께 지금까지도 많은 젊은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곡입니 전 그 때부터 지금까지 아직도 이 곡을 참 좋아합니 노랫말이 전해주는 메시지가 있기 때문입니 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고 아무것도 살지 않지만/먼 옛날 이 연못엔 예쁜 붕어 두 마리 살고 있 었다고 전해지지요 깊은 산 작은 연못/어느 맑은 여름 날 연못 속의 붕어 두 마리, 서로 싸워 한 마리는 물위에 떠오르고/여린 살이 썩어 들어가 물도 따라 썩어 들어가 연못 속에선 아무 것도 살 수 없게 되 었죠/깊은 산 오솔길 옆 자그마한 연못엔 지금은 더러운 물만 고이 고 아무것도 살지 않죠. 난 이 노랫말을 무척 사랑합니 그래서 신학교 시절에 주일학교, 중고등부를 지도할 때나, 목사가 되어 어른들 성경공부나 수련회를 가서나 가끔 이 노래로 역할극을 한 번씩 해보곤 했습니 남들보 다 내가 힘이 있다고, 남들이 가지지 못한 무엇을 내가 가졌다고 내 고집만 부려 다른 사람들과 싸워서 이겨야 된다고, 지면 인생이 끝 나는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 그 마음과 생각을 아무리 감추려고 애를 써도 습관처럼 내 일상에서 무의식중에 툭툭 튀어 나 와 주변과 부대낍니 남을 짓밟고 이겨야 적성이 풀리고 위안이 되 는, 무언의 중압감으로 상대방이 위축되는 걸 보아야 자기 스스로 평 화로운 사람들입니 그러나 결국 내가 이겼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 부터 연못물은 점점 썩어 들어가 싸움에서 이긴 나 도 결국에는 살 지 못하게 되었다는 노랫말은, 나 도 중요하지만 우리 가 함께 살 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소중한 지혜를 그리고 내 가 중심 되는 마음에서 우리 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전환의 단초 를 제공해 주고 있고, 나만의 인생 에서 우리라는 공동체 를 바라 보며 내가 정작 포기해야 하는 것이 무엇일까를 고민하는 기회를 진 솔하게 주고 있습니 나도 중요하지만 내가 속해 있는 공동체의 연못물도 아울러 함께 깨끗해야 합니 연못물이 썩으면 내가 아무리 살려고 발버둥 쳐 도 역시 따라 썩어 들어갈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 나도 중요하지 만 가정이라는 연못물 도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 니 내 신앙생활도 중요하지만 교회라는 연못물 도 썩지 않고 더 맑아질 수 있도록 땀 흘려야 합니 우리교회도 중요하지만 뉴욕 한인사회 라는 연못물도 맑고 깨끗하게 유지, 관리될 수 있도록 힘 써야 합니 하나님은 우리를 남편으로, 아내로, 자녀로, 그리고 친구로, 동료로 이웃으로 만나게 하셨습니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된 공동체인 교 회를 섬기는 목사로, 성도로 우리를 만나게 하셨습니 이 모든 만 남은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함께 사는 연못물을 가면 갈수록 더욱 더 맑고 깨끗하게 만들어가라는 상생의 인생과 신앙을 훈련시키시 는 현장 입니 바울사도는 말합니 약하고 부족한 지체들을 더 욱더 존귀히 여기라고... 몸 가운데 분쟁이 없도록 여러 지체가 서 로 잘 돌보라고... 기쁨과 아픔을 함께 느끼고 나누라고... 우리 모두 는 그리스도의 몸을 위해 부름받은 지체라고...(고전12;12-27). 나 보다 교회 를 먼저 생각하며 내려놓을 거 내려놓고, 나눌 거 나누고, 섬길 거 섬겨 교회의 유익과 건덕 (고전14:12)을 구하는 믿음입니 나와 너 가 만나, 그 만남이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그래서 우리 안에 생명 이 역사하는 상생( 相 生 )의 신앙 이 우리들의 인생이기 를 소망해봅니 예배 중에 문자 보내라! UMC, 예배에 텍스트 활용해 사역에 도움 주는 교회 소개 대부분의 목사들은 만약 설교 도중 회중들이 휴대폰으로 문자 를 보내는 것을 본다면 언짢아 할 것이 그런데 미주리 주 오 팔론(O Fallon) 모닝스타교회 의 마이크 슈나이너(Mike Schneiner) 목사에게는 이런 모습이 매주 예배의 한 부분이 되고 있 다고 연합감리교회(UMC)는 소 개하고 있 슈나이너 목사는 교인들에게 그 의 설교 도중 그의 설교요점을 더 명확히 해달라거나 다른 주제에 관한 질문을 문자로 보내도록 권 했 우리는 목사님, 오늘 면도 안하 셨나 봐요? 라는 개인 신상에 관한 내용부터 요한 웨슬리 신학에 관 한 내용까지 다양한 문자들을 받 습니다 라고 이 교회의 음악부 책 임자(Mitch Aldridg)는 말했 그는 들어오는 질문들 중 가장 연관 있는 것들을 단상 위의 슈나 이너 목사 노트북 컴퓨터로 보낸 슈나이너 목사가 질문을 모두 다룰 수 없을 때는 문자 발신자들 은 보내준 문자에 대한 감사와, 예 배 후 또는 주중 언제든지 목사와 개인 면담을 할 수 있다는 내용의 문자를 받게 된 그렇게 함으로써 교인들은 자 신들의 문자가 읽혀졌다는 것을 알게 되며 무시당한 느낌을 받지 않게 되지요 라고 Aldridge는 말 했 교회의 음악감독이 다른 교회에 서 예배 중 문자 보냄을 한 번 허용 했던 것을 본 이후, 슈나이너 목사 도 3년 전부터 설교 중에 문자를 보내라고 권하기 시작했 처음에는 불안했다는 것을 인정 하면서 그는 우리는 최근 문화에 서 행해지고 있는 것들을 받아들 이기 위해 늘 노력해왔고, 우리 예 배에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질 문해왔다 고 말했 그는 늘 교인들의 의견을 들으려 한 그는 포커스 그룹을 모아 지 난해의 설교에 대한 평가를 듣고 그의 설교를 작성하기 전 교인들 로부터 질문을 받는 예배 중 문자를 주고받는 것은 교회식구들과의 실시간으로 이루 어지는 상호작용과 참여를 유도하 는 당연한 다음 단계였습니 하지만 예배 시작하기 전 핸드폰 을 꺼달라고 하는 자신들이 늘 사 용했던 표지판을 없애야 했을 때 는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고 그는 말했 이 교회에 3년 째 다니는 한 교 인(Crystal Orf)은 문자 보냄에 관 해 좋다고 생각한 제 생각에는 문자를 예배시간 에 보낼 수 있는 것은 아주 쿨 하 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그것은 진취적인 모습이기에 다른 사람 들에게 우리 교회에 와보라고 말 할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들도 (와 보면) 좋아할 거예요 라고 그녀는 말했 십대인 교인(Chase Basci) 역시 과거에 교회에서 전화기를 꺼냈을 때 자신을 쳐다봤던 사람들의 엄 격한 눈빛과는 정말 다른 경험을. L.A. Office. 601 N. Vermont Ave. #202, Los Angeles, CA 90004. Tel(323)665-0009(대 표) (323)665-9025(광고국). Fax(323)665-0056(편집국) (323)665-0046(광고국). E-mail : la@chpress.net 이곳에서 하고 있 십대 아이들은 시간의 거의 95%는 손에 휴대폰을 쥐고 살아 요. 그래서 만약 그들이 교회에서 휴대폰을 사용해 라는 말을 듣는 다면 많은 십대 아이들은 좋아할 것이고, 교회에 더 자주 오고 싶어 할 거예요 라고 문자사용에 대찬 사를 보내고 있 문자를 보내는 것은 젊은이들에 게 보편적으로 익숙한 것이지만 꼭 그들만 그런 것도 아니 40, 50, 60, 70대의 사람들도 저에게 문 자를 보냅니다 라고 슈나이너 목 사는 말했 이 모닝스타교회가 처음 개척 될 1999년 당시 교인은 저와 제 가족 뿐이었다고 그는 말했 그 이후 이 교회는 미주리 주에서 시 작된 새로운 연합감리교회 중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해 지금은 다른 개척교회들의 본이 되고 있 현 재 네번의 예배에 평균 2,200명이 출석하고 있 그는 교회의 성장 비결을 문화 적으로 상응하면서도 하나님의 영원불변한 진리 에 뿌리를 내리 고 있기 때문으로 돌린 우리는 개척 14년째 모닝스타교회(UMC), 4회 예배에 평균 2200명 출석 예배시간에 문자 보내는 건 교인 참여시키는 전략 불과 주장 <1면에서 계속> 무르시의 세력기반인 무슬림형 제단은 일찍이 전제 왕정을 타도 한 나세르의 군사혁명에 협력했 으나, 체제 장악을 노리고 나세르 암살을 시도했다 불법화된 이래 탄압과 투옥, 유폐의 고난을 겪었 이 때문에 수십 년 간 비밀 결 사와 지하 활동을 하면서 민주정 치 경험은 쌓지 못했 오만하고 무능한 정치로 민심과 권력을 허 망하게 잃은 근본 원인이 이집트는 군부의 이슬람주의 세 력 탄압과 무슬림형제단의 저항 으로 적지 않은 혼란이 예상된 그러나 탱크로 수도 카이로 등 을 장악한 군부는 강력한 체제 중 심세력인데다 국민 다수의 지지 와 미국의 지원까지 업고 있 오 바마 대통령은 "조기 권력 이양을 바란다"며 사실상 쿠데타를 추인 했 따라서 이집트는 무바라크 축출 뒤와 마찬가지로 군부가 후 견인으로 버틴 가운데 힘겨운 민 주주의 실험을 다시 시작하게 됐 이집트의 오랜 실세 군부가 전 면에 나선 카이로의 정변을 '쿠데 타냐 아니냐'를 논란하는 것은 위선적이거나 무지하고 쓸모없 진정한 민주주의를 꽃 피울 나일강변의 봄은 아직 멀기만 하 결론으로, 중동에서 이슬람주 의와 세속주의 대결은 이제부터 시작이 무바라크 타도에 연이 어 군부의 도움으로 무르시 하야 시키기에 나섰던 자유주의 및 좌 파 정치세력과 시민사회는 이제 군부와 사법부 등 무바라크 구체 제 세력과 결합해 이슬람주의 세 력과 대치에 나선 상황이 중동에서 이슬람주의 정치세력 은 이미 이란과 터키에서 집권중 이 터키에서 이슬람주의와 세 속주의 세력은 타협을 했으나 현 재 이집트에서 그런 타협이 가능 할지는 의문이 혼란이 지속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설교하지 만, 그것을 사람들이 월요일, 화요 일, 수요일 세상에서 살아가는 것 들과 연관이 되도록 하고 있습니 예배시간에 문자를 보내는 것 은 사람들을 참여시키는 한 전략 에 불과합니 우리가 모든 것을 해결하는 전문가들이 되기보다는, 교회가 사람들이라는 것을 사람들 에게 알게 하는 아이디어입니 여기가 당신의 교회입니다 라고 슈나이너목사는 교회 성장의 노하 우를 매듭짓고 있 면 이란식 이슬람혁명이나 구체 제 복귀라는 극단적 길로 갈 우려 가 크 아랍의 정치사회 체제를 선도한 이집트는 다시 이슬람주 의냐, 세속주의냐 라는 중동의 본 질적 숙제를 다시 맡았 발행인 겸 편집인: 장영춘 편집국장서리:유원정. N.Y. Office 143-17 Franklin Ave. #206 Flushing, NY. 11355. Tel(718)886-4400(대표) (718)886-4424(편집국). Fax(718)886-0074(대표). E-mail : ny@chpress.net (USPS 746-070)is Published Weekly(every Saturday)except for April 21. and Dec. 29. $100.00 per year by,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Periodical postages are paid at Los Angeles, CA.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 to, 601 N. Vermont Ave. #202, L.A., CA 90004
시 사 스페인 가톨릭 영향력 지속적 축소 낙태지지 46%...천주교회 운영학교 후원도 반대 유럽의 다른 나라와는 달리 스페인의 보수 성향 정부는 낙태를 제한하고 학교 에서의 종교 역할을 강화하는 정책을 펼 치고 있 그리고 출석 교인의 수가 지 속적으로 감소하는 스페인 가톨릭교회는 이러한 정부의 움직임을 반기고 있 스 페인의 집권당인 국민당(Popular Party) 은 교황청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 카 를로스3세 대학교의 신학 교수인 타마요 (Juan Jose Tamayo) 박사는 스페인의 천주교회와 집권당이 낙태와 교육 그리고 윤리 문제에 대해 연대하고 있다고 말했 이러한 스페인 집권당과 가톨릭의 공 조에도 불구하고 사회 문제에 대한 스페 인 국민은 점점 더 자유주의, 세속주의로 흐르고 있다고 크리스천사이언스모니터 (CMS)는 보도한다(As Spain s people drift from Catholic Church, government cozies up: Spain s conservative government is considering dramatic restrictions on abortion and has already increase the Catholic Church s role in education, revealing a divided society). CSM 보도 명목상으로는 국민의 70% 이상이 천주 교인인 스페인에서 국민의 46%가 낙태를 제한하는 법안 개정에 반대하며, 찬성하는 이들은 41%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 왔 스페인 의회의 다수를 차지하는 국민 세계종교 문화뉴스 전호진 박사 (이슬람 선교 전문가) 프랜시스 후쿠야마: 중산층의 혁명 당은 또한 학교에서의 종교 과목을 강화하 고 천주교회가 운영하는 학교에 대해 재정 적 지원을 하기 쉽도록 한 새 교육법안도 국 민의 거센 반대를 받고 있 경제 위기를 겪고 있는 스페인의 국민들 은 이미 집권당에 등을 돌린 상태이며, 또한 집권당이 추진하는 정책에도 반대하고 있 카를로스3세 대학교의 타마요 신학 교 수는 천주교 내부에서도 정부와의 공조를 포기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지만 고위 성 직자들이 이를 무시하고 있다고 말했 스페인 인구조사 결과에 의하면 스페인 천주교회의 신자들의 수는 감소한 반면에 무신론자와 불가지론자(agnostics) 그리고 다른 종교의 신자들은 증가했 이러한 종 교 인구의 변화와 함께 종교와 정치를 분 리하는 세속주의를 지지하는 스페인 국민 의 수도 증가했 스페인의 천주교회 신자 밀림의 주인이름, 게놋 으로 아니면 여호와? 위클리프번역선교회, 동남아시아 왐본족 성경번역 어려움 소개 [편집자주: 위클리프번역선교회 이금숙 선교사가 동남아시 왐본족을 위한 성경번역의 어려움을 소개했] 구약을 초역하는 헤르만, 신약을 초역하 는 행키, 수정을 맡은 마띠우스 등 우리 번 역팀원들 간에 번역하면서 선택하는 용어 들이 서로 달라 통일해야 할 필요성이 점 점 더해졌 왕이 다스린 역사가 없는 이 곳 파푸아에 왕, 왕궁, 다스리다 같은 어휘들은 당연히 없 또 이스라엘 사람 들과는 달리 밀림 속에 흩어져 살면서 채 집과 사냥 그리고 식인 문화를 이루었던 왐본 사람들이 목자, 가축, 외양간 같 은 개념들을 가졌을 리도 만무하 지금 은 집에서 개나 닭을 키우고 정글에서 잡 아온 새끼 돼지에 내 돼지란 표시를 해두 지만 우리 안에 기르는 게 아니고 풀어 놓 기에 짐승을 기르다 란 말도 사실은 없 그러니 번역하는 사람이 둘이면 두 가지, 셋이면 세 가지의 단어가 만들어진 왕 을 두고도 머리가 되는 사람, 이렇게 저 렇게 결정하는 사람, 어느 땅의 가장 힘이 센 사람 등으로 번역했 망글룸의 까약 이장님(38세), 망글룸 초 등학교의 까훕 선생님(40세)을 선따니 시 내로 초청해 왐본 번역팀과 함께 성경용어 워크숍을 열었 두 주가 지나자 어떻게 성경용어를 결정하는지 좀 익숙해진 까약 이장님은 자기 마음속에 일어나는 의문에 대해 이야기 나눌 시간을 만들어 달라고 했 우리는 그 주 금요일의 워크숍 일정 을 비우고 그의 고민을 듣기로 했 그는 밀림의 주인(Tamotkombap) 이 름이 여호와가 아니라 게놋(Genot)이라야 한다고 주장했 왐본 사람들에게 밀림 은 온 세상을 뜻한 그리고 창세기의 이 야기와 왐본에 전해 내려오는 창조설화 사 이에 무엇이 옳고 그른지 짚고 넘어가야겠 다는 것이었 우리는 올 것이 왔구나 생 각했 실은 언제 이런 질문을 할까 기다 리고 있던 중이었 우리가 창세기를 맨 먼저 번역한 이유도 이런 근본적인 질문이 이들 속에 일어나야 했기 때문이 신의 이름을 부르면 불운이 따른다는 두 려움 때문에 그 이름조차 언급하기 꺼리 들 사이에서도 공공 영역에서의 기독교의 색채를 줄이자는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알 려져 있 스페인의 종교문제 전문가 토레스(Alejandro Torres) 박사는 스페인 천주교인의 10%만이 정기적으로 성당에 출석한다고 밝혔 스페인 국민이 의무적으로 수입의 일정 부분을 기부하는 제도 아래 후원금 수 령 단체를 선택하는 것에서도 천주교회를 수령 단체로 지정하는 이들이 매년 감소하 고 있는 실정이 2010년 개정판 세계기도정보(Operation World)는 스페인 전체 인구 4,545만 명(2010년)에서 기독교인 비율은 77.1%이 고 무종교인 비율은 19.5%이며, 스페인 기 독교인의 절대 다수가 천주교인이고, 개신 교인 비율은 전체 인구의 0.8%에 불과하다 고 기록했 는 이들에게서 이제야 듣는 창조 설화는 이랬 세상의 처음에는 하늘과 땅 사이가 너 무 좁아 아무도 서 있을 수 없었 하지만 게놋이라는 신이 하늘을 들어 올려 움직 일 공간을 만들고 거기에 모든 사물을 만 들었 그리고 마지막으로 사람을 지었는 데, 처음 만들어진 사람들이 너무 작고 마 음에 들지 않아 홍수로 쓸어버렸 홍수 후에 잔존한 사람들은 아주 소수에 불과했 그들은 한 데 모여 살았는데 하루는 마 을 인근의 한 커다란 새고나무에서 이상한 소리가 울려나는 것을 들었 그 정체가 궁금해 나무를 힘껏 당겨 부러뜨리자 그 속에서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나왔 진짜 창조주가 게놋인지 여호와인지 혼 란스러웠던 까약 이장님은 나중에 고백하 기를 그날 왐본어로 된 창세기 1장에서 11 장을 함께 읽으면서 그 의문이 다 풀렸다 고 했 여호와 하나님이 진짜 창조주라 면서. 한 달간의 워크숍은 창세기, 출애굽기, 룻기, 누가복음에 나오는 중요한 용어들을 가다듬고 새로 찾는 등 귀한 시간이 됐 필요한 모든 용어들을 다 결정할 만큼 넉 넉한 시간은 아니었지만 제사장, 제사를 드리다, 기업 무를 자 등 많은 부분을 통 일했고 유월절 등 절기의 이름들도 새로 정할 수 있었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의 교수 이자 저명한 경제학자인 프랜시 스 후쿠야마 교수는 최근 전 세 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시위의 배경에 중산층들의 요구가 있다 고 언급했 그는 오늘날 정치 혼란의 공통분모는 경제력과 교 육수준이 높아진 중산층의 점증 하는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정 부의 실패 라고 꼬집었 2011 년 촉발된 아랍의 봄 부터 브라 질, 터키, 중국에 이르기까지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시위 사태 뒤에 글로벌 중 산층이 있으며 이들의 욕구를 제대로 수용하지 못할 경우 극심한 정치적 혼란이 있을 수 있다고 경고했 인종차별(종교적 증오)을 설교하는 미얀마의 중 급진적인 성향을 가진 미얀 마의 불교 중(monk)인 위라투 (Ashin Wirathu)가 지난 주 만 달레이에서 가진 설교 도중 모 든 무슬림들은 미얀마 사람들 이나 다른 인종 그룹의 멤버들 을 보는 순간 공포를 느껴야 한 다 는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 위라투는 줄곧 이슬람과 무 슬림 대상의 사회, 경제적 보이 콧을 주창해왔 지난 달 말 양 곤에서 있었던 집회에는 약1500명 이상의 중들이 모였었는데, 이 가운데 몇몇 저 명한 중들이 미얀마 내에서 이슬람세력이 성장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는 위라투 의 운동에 지지를 천명한 바 있 이 자리에서 그들은 불교도 여자가 비불교도 남자와 결혼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을 통과시키려는 결혼법안 관련 캠페인을 벌 이기로 약속했 이런 일련의 사태에 대해 최근 로이터 통신이 미얀마 정부에 인터뷰를 요청했 종교 담당관인 산 신트(Sann Sint)는 미얀마 정부가 위라투의 운동을 은밀하 게 지원한 사실이 없을 뿐더러 위라투를 비롯한 중들의 설교가 종교간 사랑과 이 해를 돕고 있다 고 전했 통합 민주당의 총서기인 탄탄누(Than Than Nu) 전투적 양상을 띠고 전개되 는 이러한 반이슬람 캠페인은 사회를 분열케 한다 고 말했 또한 덧붙여 사실 어떤 배후 세력 없이 이런 엄청난 캠페인을 펼칠 수 있다는 것이 전적으로 불가 능한 일 이라며 해당 운동이 고위 측과 연관되어 있을지도 모른다는 의구심에 찬 시선을 거두지 않았 인권단체, 시아 난민들 귀환 촉구 인권단체 휴먼라이츠워치(Human Rights Watch)는 유도요노 인도네시아 대통 령에게 시아 난민들이 동자바에 있는 그들의 집으로 돌아가는 것과 더불어 그들이 종교적 소수자로서 보호를 받을 수 있게 해 달라는 요청을 전했 시아파 난민들 은 1년 전 수니파 무슬림들에 의해 공격을 받은 이후 그곳에서 도망쳐 나왔 휴먼라이츠워치의 아시아 지역 대표인 브라드 아담스(Brad Adams)는 어제 발 표에서 그동안 유도요노 대통령과 해당 정부가 오랫동안 종파 분쟁을 묵인해 왔 다며 이제 인도네시아정부는 극단주의자들의 폭력을 피하기 위해서 그들의 요구 를 들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하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고 전했 자카르타에 근거지를 둔 인도네시아의 인권 단체인 평화와 민주주의를 위한 세 타라 연구소(The Setara Institute for Peace and Democracy)는 소수 종교를 겨 냥한 폭력을 동반한 공격인 2011년 244건에서 2012년 264건으로 증가했다고 밝 혔 <16면으로 계속> 3
4 목 회 목양칼럼 한평우 목사 (로마한인교회) 갈등을 다스리려면 말세의 특징으로 세상은 갈등 이 범람하게 될 것을 예고하셨 갈등은 너와 나의 질서나 조화와 는 상관없는 불협화음을 의미한 그래서 하모니를 이루지 못하 고 항상 시끄러운 소리를 낸 현 대교회의 특징은 감사와 찬양 외에 는 잠잠해야하는데 불협화음이 많 다는 사실이 불협화음은 극단적 이기주의에서 일어난 이웃보다 는 나를 먼저 생각하고 나를 앞세 우는 내 중심의 사고방식을 절제하 지 못함으로 인한 부조화를 의미한 그리스도 안에서 나를 감추고 나를 숨겨야하는 신앙생활에서 탈 피하여 나를 앞세우고 나를 드러내 려는 교만한 의식의 발현으로 말미 암음이 갈등 이라는 어원은 전혀 해결 될 수 없는 의미에서 출발한 이 유는 칡과 등나무는 평생을 같은 나무를 타고 올라가지만 만날 수 없도록 하나님께서 섭리하셨기 때 문이 그러나 공동체의 갈등은 항상 존재할 수밖에 없 이유는 하나님의 공동체는 개성이 다르고 기호가 다르고 삶의 다양한 관습을 가진 자들이 모인 단체이기 때문이 그러나 교회공동체는 항상 하 나 될 수 있는 길이 있 그것은 예 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총으로 죄 사함을 받았다는 사실을 믿음으로 수용한 사람들의 공동체이기 때문 이 우리는 개인적으로 흠이 많 은 존재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님께서 용납하여주셨고 자녀로 불 러주셨 우리에 대해 항상 날카 롭게 비판하시고 판단하실 분은 오직 주님이시 주님은 완전하 신 분이요, 지극히 의로운 분이시 기 때문이 그러나 그 거룩하신 주님께서 우 리를 용납하여주셨 당신께서 죄 인을 위해 흘려주신 거룩하신 보혈 로 우리의 흉악한 죄를 가려 주셨 고 죄를 인정치 않으셨 그래서 거룩하신 하나님 앞에서도 고개를 들고 다닐 수 있게 하여주셨 이 얼마나 큰 은혜인가! 그렇다면 참 으로 주님의 부르심 받은 자녀라면 삶의 패턴이 달라져야 한 즉 우 리의 눈은 전면에 달려있기에 고 개를 들기만 하면 상대방을 보도 록 되어있 그래서 구조적으로 비판의식이 발달하게 되었고, 상대 방의 작은 티를 면밀하게 파악하도 록 되어있 그럼에 비해 나 자신 에 대해서는 전혀 보지 못한 아 침이나 저녁에 씻고 우정 거울 앞 에 서기전까지는 말이 거울 앞 에 선다 해도 표피만 볼 수 있고 내 면은 보지는 못한 그래서 내가 의식하는 나와 하나님께서 보시는 나는 간극이 크게 된 이런 사실을 깊이 인식할 때 상 대방을 용납할 수 있게 되고 갈등 은 극복할 수 있 갈등은 나를 보 지 못하고 상대방만 보게 됨으로 일어난 사탄은 이런 인간의 구 조적인 약점을 통해 유혹한 내 되는 결과이지 내가 교회를 위해 하 나님을 위해 이루어드리는 일이 아 니 나의 공로, 나의 의가 아니라 는 말이 인식하고 있었 그저 단순히 조금 바꾸고 조절하면 끝나는 문제나 혹 은 부가적인 요소를 더해서 종합하 면 되는 그런 문제가 아니었 그 것은 전격적인 선택을 요하는 문제 였 그래서 바울은 기꺼이 자신이 이제까지 자부하던 그 모든 자신의 전 우리 죄를 위해 고난당하신 주 님과 함께 고난당했으며, 믿음으로 우리는 십자가에 달려죽으신 주님 과 함께 죄에 대하여 죽었으며, 믿 음으로 우리는 사흘 만에 다시 사 신 주님과 함께 부활하였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 우리는 믿음으로 주 님과 함께 고난당하고 죽었으며 부 활한 것이 이 신비한 연합 때문에 하나님께 서는 예수님께서 고난과 죽음, 부활 을 통해 이루신 하나님의 의를 나 의 의로 여기신 믿음으로 예수님 안에서 우리가 발견되는 것이 이 것이 사도 바울이 발견한 하나님께 로 난 의 사도 바울은 율법아래 있었을 때 푸/ 른/ 초/ 장 임건택 목사 (밴쿠버빌라델비아교회)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다가 어디 서 잘못된 것인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알기 어려울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기본으로 돌아가는 것이 빌립보교회에는 참된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 위해서는 할례를 받 고 유대교의 규례들을 지켜야한다 고 주장하는 무리들이 있었 그 래서 교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불 화와 신앙의 흔들림이 있었 이처 럼 그리스도를 믿는 참신앙의 도리 에 대해 혼란스러워하고 무엇이 옳 은 것인지 고민하고 있는 때에 사 도 바울이 그들에게 해결방안으로 제시하고 있는 것이 오늘의 본문말 씀이 오늘 본문말씀이 조금 복잡 하고 어려운 교리적 설명인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 그 내용은 기본으로 돌아가라는데 있 다시 말하면 자 신들이 믿는 믿음의 가장 기본적인 내용과 성격이 무엇인지 이해하라 는 것이 예수를 믿는다는 것, 그것은 예 수그리스도께 잡힌바 된 사람이라 는 뜻이 성경은 이 세상에 오직 두 부류의 사람밖에 없다고 이야기 한 그 한쪽은 사탄에게 붙잡힌 바 되는 것이고 다른 한쪽은 하나 님께 예수그리스도께 붙잡힌바 되 는 것이 사도 바울은 빌립보교회 성도들 이 이미 예수께 사로잡힌바 된 사 람들이라는 사실을 전제하고 예수 께 잡힌바 된다는 것이 어떤 의미 인지를 알려준 1.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가장 고상한 것으로 여기는 사람(7-8 절). 7절과 8절에서 사도 바울은 세 번이나 반복하면서 자신에게 유익 3. 잡힌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 아가는 사람(12-14절). 어떤 사람들은 12-14절 사도 바 울의 표현을 보면서 봐라, 사도 바 울도 궁극적으로는 자기 자신의 구 원을 확신하지 못하지 않았느냐? 구원받기를 소망은 했지만 그것을 최종적으로 확신하지는 못한 것이 아니냐? 고 생각하기도 한 하지 만 그렇지 않 사도 바울은 자신의 구원, 믿는 예수께 사로잡힌 인생 (빌 3:7-14 ) 하던 그 모든 것을 해로 여긴다고 강조하고 있 그 모든 것을 해로 여기는 이유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 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고 한 다(8a). 사도 바울은 예수 그리스도 를 아는 지식이 너무 귀중해서, 그 리스도를 얻는 것(8b)이 너무 중요 해서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내 던진 사람이 예수님께서는 밭에 감추인 보화 를 발견한 사람이 자기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다고 말씀하시면서, 보화도 얻고 자기 소유도 그대로 갖 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가르치신다( 마13:44-46). 사도 바울은 이 비밀 을 깨달은 사람이 그는 이전에 자신이 살아왔던 삶의 방식과 예수 께 사로잡힘으로써 자신에게 제공 된 새로운 삶의 방식 사이에 존재 하는 절대적인 차이점을 분명하게 성취를 포기한 여러분들은 어떠한가? 혹시 아직 도 그것들을 포기하지 못해서 그리 스도를 아는 지식에 자라가지 못하 고 그리스도를 온전히 얻지 못하지 는 않았는가? 2. 하나님께로 말미암은 의를 지 닌 사람(9-11절). 9절을 시작하면서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를 얻는 것 이 무슨 뜻인 지를 다시 설명한 그리스도 안에 서 자신이 발견되는 것, 이것은 내 가 그리스도 안에 있고 그리스도가 내 안에 있는 연합된 관계를 가리 킨 그리스도와 연합된다는 것은 기 독교신앙의 가장 큰 비밀 가운데 하나 믿음으로써 우리는 2천년 율법의 명령들을 흠 없이 지킨 사람 이 하지만 율법아래 자신이 이루 어온 그것이 사실상 자기 스스로의 의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 자, 자신이 가진 의는 믿음으로 하 나님께로 난 의라는 사실을 주장하 면서, 그것이 율법에서 난 의와는 다르다는 사실을 강조한 사도 바 울은 이 두 가지 의가 서로 양립할 수 없다는 사실을 분명하게 가르치 고 있 나의 의는 오직 하나님께로서 난 의 내가 교회에서 봉사하고 섬기 는 것은 나의 의를 이루기 위해서 가 아니 하나님께서 나를 그리스 도 안에서 보시고 의롭다고 여기신 그 하나님의 의를 얻은 자로서 살 아가는 삶의 열매요 감사의 결과 우리의 봉사와 섬김은 내가 그리스 도를 닮은 삶을 살다보니 나타나게 자의 구원에 대해서 굳은 확신을 지닌 사람이었 빌1:6에서도 너 희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 을 우리가 확신한다 고 선언한 바 있 또 딤후1:12에서도 나의 의 뢰한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나의 의 탁한 것을 그날까지 저가 능히 지키 실 줄을 확신함이라 고 분명한 확 신을 나타낸 그러면 오늘 본문에서 사도 바울 이 무엇을 말하고자 하는 것일까? 하나님께서 바울을 예수께 잡힌바 된 사람이 되게 하신 데는 목적이 있으셨 사도바울은 우리 믿는 자들이 이 미 구원을 얻은 것을 분명하게 확신 했 하지만 아직 우리가 이 세상 에 살아가고 있는 동안에는 우리의 잡힌바 된 목적, 즉 그리스도의 고 속의 비방 이라는 부패한 속성을 무기로 기회를 엿보고 활용한 그러나 성도는 속지 말아야 한 하나님께서 용납하신 자를 내가 어 떻게 비평하고 폄론할 수 있단 말 인가! 이런 자아를 확립하는 길을 갈 때 공동체의 갈등은 줄어들게 되고 작아지게 된 성도는 말세를 살아가면서 항상 우리의 시야를 내게로 돌려야 한 우리는 일생을 살면서 너무 많 이 상대방만을 집중적으로 보며산 그것으로 충분하 이제부터 는 나에게 깊은 관심을 가지고 나 를 관찰하고 나를 살필 수 있어야 한 그렇게 할 때 이웃과의 갈등 은 점점 작아지게 되고 사라지게 된 그 때 이웃이 소중하게 되고 진정한 사랑의 소통은 이루어지게 될 것이 난과 죽음까지도 본받게 하시려는 그 목적에는 아직 이르지 못하였음 을 말하고 있 그리스도를 온전히 닮은 삶을 이루게 하시려는 그 목 적에까지는 아직 이르지 못했기 때 문에 두려움과 떨림으로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달려간다고 고백하고 있는 것이 여러분들은 예수 그리스도께 잡 힌바 되셨는가?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소중한 줄로 알아서, 자신이 귀하게 여기던 그 모든 것 들을 그리스도께 내어놓고 그리스 도를 얻고 그리스도와 연합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그리스도께 잡힌 바 되었다는 것은 그리스도와 연합 되어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난 의를 소유했다는 것을 의미한 또한 그리스도께 잡힌바 되었다 는 것은 오늘 이 세상에서 부활의 능력을 맛보며 살아가면서 여전히 잡힌바 된 그것, 곧 그리스도를 닮 아가며 고난에도 참예하고 그의 죽 으심까지도 닮아가는 삶을 이루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는 것 을 말한 말씀을 듣고 감화를 받아 주여, 주님을 위해 살겠습니다 라고 고백 하는 데는 비용이 들지 않는 그 러나 그 고백을 실천하는 데는 어 마어마한 대가를 치러야한 마찬 가지로 사랑하며 살겠습니다 라 고 다짐하는 데는 희생이 요구되지 않지만 그렇게 살기 위해서는 모든 것을 참는 희생이 요구된 따라서 그 모든 희생을 기쁨으로 감내할 수 있을 만한 사랑의 비밀이 온전한 사 랑을 실천하는데 꼭 필요하 예수님께서는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 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 20:28)고 말씀하셨 이 예수님의 죽음까지도 본받기를 주님의 이름 으로 축원한
목 회 Q&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신앙상담 아는 게 힘이다! 새라김 사모 가치관 전쟁 (TVNG 설립자, TVNEXT.org)????? 소중한 결혼과 가정을 지킵시다! 예수님께서 선포하셨습니 사람을 지으신 이가 본래 그들을 남자와 여자 로 지으시고 말씀 하시기를 그러므로 사람이 그 부 모를 떠나서 아내에게 합하여 그 둘이 한 몸이 될지니라 하신 것 을 읽지 못하였느냐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요 한 몸이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 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하시니 (마 19:4-6). 올바른 결혼은 사람들로 하여금 행복과 장수와 경제적인 안정을 누릴 수 있게 합니 그러나 결혼 은 결코 개인적인 차원에서만 다 루어질 수 없습니 왜냐하면 결 혼은 다른 여러 관계와는 다르게 의 여부는 하나님께서 만드신 결 혼제도를 얼마나 충성되게 잘 유 지하느냐에 달려있습니 따라서 이번 대법원의 판결과 상관없이 우리는 결혼제도를 지키기 위한 선한 싸움을 계속해 나아가는 것 에 나태해져서는 안될 것입니 번 예상된다는 뜻인데, 어려운 살 림을 하고 있는 캘리포니아 같은 경우는 더 심각한 경제적 문제를 안게 될 수 있다는 결론을 낼수 있 게 된 결혼에 대한 연방 대법원 판 결-이번 판결은 무엇을 의미하 는가? 연방대법원에서 주민발의안 8 에 대한 판결을 매듭짓기를 거부 하는 결정으로 인해 캘리포니아의 결혼수정안은 캘리포니아 상하원 의원들, 주지사 제리 브라운 및 샌 프란시스코 판사들이 Prop. 8이 이미 위헌이라는 판결을 하였으 므로, 2008년 주민발의과정이 무 효화 되는 쓰라림을 겪게 되었 대법원은 연방전통혼인방어 법 (DOMA)을 비합법적인 것으로 규정하고 DOMA의 제 3조항을 폐 지시켰 또한, 캘리포니아의 주 민발의안 8(Proposition 8) 캘리 Prop. 8 무효화되다 나 편견이 아니 그것은 시편 119:89에서 주의 말씀은 하늘에 굳게 섰사오며 (settled in forever!) 라는 성경의 가르침에 기초 하고 있 이러한 가르침은 비혼 인 사이나 비이성 사이의 성행위 나 법적조합은 하나님의 뜻을 위 배한다고 주장하고 있 예수님은 은혜와 진리 (요 1:14)로 가득하시 우리도 예수 님을 본받아 그들을 더 사랑해줘 야 한 동성애에 이끌렸었음을 인정한 사람이나 동성애로 아직 도 힘들어하되 정상인으로 돌아 오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친 절과 연민, 인내로 대하되, 그들에 게 하나님의 변함없는 규범(동성 전통결혼관 장려하는 성경적 가치관 가진 인재 후원하고 선출해야 이 교회에서 동성결혼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문서화 하도록 두 사람이 한 몸이 되어지는 과정 을 통해 새 생명을 낳게 되는 유일 무이한 특징을 가진 연합이기 때 문입니 물론, 생식적인 차원을 제외하고도 결혼은 그 자체로 큰 의미가 있는 것입니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이 아이 들을 양육하기에 적합한 관계 이 상의 의미를 담고 있기에, 결혼은 결코 개인적인 차원에서만 다뤄질 수 없는 중요한 사회적, 국가적 가 치를 가지고 있습니 또한 결혼 은 법으로써 증인을 필요로 하는 대중적이며 사회적인 계약입니 그 이유는 결혼이라는 제도가 사 회와 국가의 공익과 건강에 막대 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 또한, 결혼은 아이들에게 가장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우리는 압니 보편적으로 자녀들은 결 혼하여 자신을 낳아준 두 부모의 돌봄과 관심 아래에서 자랄 때 가 장 건강히 자랍니 여러 연구결 과에 따르면 아버지와 어머니 보 살핌 아래에서 자란 아이들이 건 강, 정서적 안정과 발달 그리고 인 생의 성공을 누리는 경우가 크다 고 발표되었습니 모든 문명은 결혼이라는 제도 아래서 생겨나 발전해 나갔기 때문입니 그렇 기에 결혼은 사회의 근간이자 초 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 한 개인 의 행복과 성공. 아이들의 미래와 복지, 그리고 건강한 사회와 국가 포니아 결혼개정 은 대법원 판사 들이 결정하기를 거부하고 각 주 정부에 그 결정권을 내주었 다행히도 법원은 낙태를 합법 화 시켰던 로우 대 웨이드 (Roe v. Wade)의 판례에서 얻은 교훈으 로 결혼에 대한 정의를 미국 전역 에 사용하는 것으로는 판결하지는 않았 하지만 법원은 터무니없게도 DOMA법 제3조항에 명시된 결혼 에 대한 정의를 연방이 채택하기 를 거부함으로써, 의회(congress) 가 의회법령의 단어의 의미를 정 의할 수 있는 권한이 없다는 것을 재정하기에 이르렀 이 뜻은 앞 으로 많은 법적 질서를 무너뜨리 는 혼돈을 가지고 올 수 있음을 예 상케 하는 것이 이번 DOMA 판결로써 동성결 혼을 허락하는 주에서 결혼했지 만 실제로는 동성결혼을 허락하 지 않는 주에서 살고 있는 동성 애 커플들이 보통 커플들과 같은 연방정부의 혜택(세금혜택)을 요 구하려는 소송 수가 늘어날 것이 그 뜻은 이제는 동성결혼을 합 법화 하지 않은 나머지 37주에서 도 캘리포니아가 겪은 전쟁이 이 루어질 것이라는 뜻이며, 만일 동 성애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자 한다면, 주정부 재정이 더 모자라 게 될 수 있다는 뜻이 주정부 재 정이 모자라면 세금인상이 또 한 따라서 이미 샌프란시스코와 LA 에선 동성결혼을 하기위해 줄을 선 동성애자들을 볼 수 있 교회는 어떻게 응답해야 하는 가? 대법원의 DOMA에 대한 판결 로 인해 이제부터는 동성결혼 합 법화에 대한 여부가 주정부의 결 정아래에 있게 되었 따라서 기 독교인들의 막중한 의무는 우리가 사는 각 주에서 선출된 또는 앞으 로 선출될 정부관리들이 남자와 여자만의 결혼법 을 장려하고 규 정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도 록, 우리의 투표도 그런 인재들을 후원하고 뽑아야 할 것이 이번 DOMA 제3조항의 폐지로 인해 그리고 Prop. 8의 무효화로 인해, 교회와 종교단체는 자신의 시설에서 동성결혼 행사를 개최 하도록 강요될 수 있지만, 모든 교 회의 신앙/교리, 정관 및 세칙 및 시설물 사용 문서 내에서 명백하 게 아래와 같이 밝혀야 한 성 경적으로 허용된 유일한 성행위는 결혼한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서만 존재한 다른 관점을 옹호 하는 분이 참석하는 것은 환영하 지만, 이 교회 부지에서 결혼하는 것은 허용하지 않는다 라고 문서 화 해놔야 한 각 교회의 Policy 는 법적으로 존중되어진 동성결혼에 대한 반대는 증오 애를 죄로 규범) 또한 상기시켜줘 야 한 죄와는 타협하지 말되 사 람을 소중히 여기라는 뜻이 매 우 어려운 일이나 주님이 우릴 도 와주실 것이 무엇보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 랑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사람들 에게는 힘과 용기를 주시며 온전 한 회복을 주신다는 영원한 진리 를 계속 그들에게 사랑으로 알려 줘야 한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 너희 는 세상의 빛이라!!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어떻게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그런 것은 아무 쓸모가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 람들에게 짓밟힐 뿐이다! 사람이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어둘 사 람은 아무도 없 오히려 그것을 등잔대 위에 올려놓아 집안에 있 는 모든 사람에게 비취게 하지 않 겠느냐?(마5:13-14). 이제 우리 크리스천들은 더 이 상 자고 있어도 나태하게 있어도 또는 조용히 있어서는 안되겠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랑의 능력으로 세상에서 맛을 내는 소 금 으로 빛을 발하는 빛 으로 살 아가야 할 것이 교회와 크리스 천들이 소금과 빛 의 소명을 잃 어버리는 순간, 교회와 기독교는 세상에 짓밟히는 존재, 손가락질 받는 존재로 전락되어버리기 때 문이 이정현 목사 나성서부교회 / (310)749-0577 E-Mail: lakwpc0316@gmail.com Q: 지난 주말에 친구의 남편이 죽어 장례식을 다녀왔습니 우선 그 예식이 장례식인지 아니면 장례예배라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 그리고 뷰잉할 때 고인을 향한 묵념이나 기도 혹은 절을 하는 사람이 많은 데 이것은 성경적으로 문제가 없는지요? 그리고 남편이 죽은 친 구를 미망인이라고 하는데 이것의 표기법이 맞는 지요 -나성에서 Chang A: 매우 좋은 질문입니 많은 사람들이 실수를 잘하는 문제입니 장례 문제에 대해 몇 가지로 나누어서 말하고자 합니 첫째, 우선 예배는 전적으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 그러므로 예 배 때에는 하나님 중심이 되어야지 어떤 특정한 사람을 높이지를 않습 니 그러나 장례식이나 결혼식에는 주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합니 특히 장례식 때는 돌아가신 고인을 중심으로 고인에 대한 추 억과 고인의 신앙과 인격과 삶을 높이고 고인을 칭찬하는 말이 많습니 그러므로 장례예배라는 단어보다 장례식이라 하는 것이 옳은 줄 압 니 결혼도 마찬가지입니 사람이 중심이 되고 사람에 대해 말하고 죽은 자를 위한 기도는 잘못, 미망인은 고인의 부인 으로 불러야 사람끼리의 서약이므로 결혼예배보다 결혼식으로 표현하는 것이 옳습 니 둘째, 교인의 얼굴을 보는 뷰잉(Viewing)할 때 많은 사람들이 고인의 시신을 향해 큰 절을 올리거나 아니면 서서 묵념을 하거나 기도를 하는 데 그것은 교인을 향한 존중과 예의의 표현이라 할지 모르나 극히 비성 경적입니 절은 살아 있는 사람에게 예의의 표시이지만 죽은 사람에 게 하는 것은 합당치 않습니 기도도 고인이 살아 있을 때 하나님께 그 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지 죽은 사람을 위해서는 기도할 수 없습니 죽 은 사람의 영혼을 위해서도 기도할 수 없습니 구원은 살아 있을 때만 가능하고 기도도 살아 있을 때만 하나님께 간구해야 합니 죽은 사람 은 이제 하나님이 하실 문제이기 때문입니 죽은 사람을 위해 기도하 는 것은 비성경적입니 남은 유가족들의 슬픔을 위로해주시고 하늘의 소망을 가지도록 유가족들을 위해 기도해 주어야 합니 셋째, 교회의 교인이 죽게 되면 소쳔하셨다고 쓰는데 그 표현은 부를 소, 하늘 천, 부름받아 하늘로 갔다는 뜻인데 소천하셨다는 표현은 고인 이 스스로 자기를 하늘로 불렀다 라는 표현이 되므로 곧이 쓴다면 소천 되셨다 라는 표현이 옳습니 우리말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라 는 말로 표현함이 옳습니 넷째, 죽은 고인의 부인을 주보에 미망인이라고 쓰는 용어는 고대 순 장제도에서 유래된 말입니 순장이란 말은 어떤 특정한 사람의 죽음 을 뒤따라 스스로 목숨을 끊거나 강제로 죽여서 먼저 죽은 시신과 함께 묻는 장례풍속을 말합니 이러한 풍속은 고대 중국의 은나라와 이집 트를 비롯해 아프리카지역에서 성행했다고 합니 특히 고대 인도에 서는 남편이 죽으면 아내가 분신자살해 순장되는 소위 사티 라는 풍속 이 있었습니 그런데 이것이 1829년 법으로 금지됐습니 우리나라 에도 신라 지증왕 3년(주후 502년)에 왕명에 의해 순장이 금지되기까지 이런 제도가 존속됐다고 합니 이런 순장제도가 쓰던 미망인이라는 단어를 지금도 장례주보에 사 용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 미망인이라는 뜻은 남편이 죽었기에 마땅 이 죽어야 할 몸인데 아직 죽지 못하고 살아 있는 죄많은 여인 이라는 뜻입니 미망인보다 고인의 부인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는 것이 옳 습니 5
6 종 합 목회서신 처음 자리로 돌아가라 여승훈 목사 (휴스턴 사랑의교회) 기독교 신앙에서 losing과 leaving의 의미는 비슷한 개념인 것 같 지만 본질적으로 큰 차이가 있 Losing 은 무엇인가를 잃어버렸 는데 그 잃어버린 장소가 정확히 어디인지가 분명치 않 반면에 인터넷 leaving은 떠나온 장소가 분명하 이미 구원받은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의 은혜를 losing할(잃어버릴) 일은 없 그러나 종종 구원 받은 은혜의 감동과 헌신의 처음 출발점 을 leaving할(떠날) 때가 있 뉴스 영국 보코하람 불법단체 지정 영국 정부가 보코하람 등 이 슬람 급진주의 단체 2곳을 불법 단체로 지정해 제재를 강화키 로 했다고 8일 BBC가 보도했 영국 내무부는 나이지리아 의 보코하람 과 영국의 민바르 안사르 딘 을 반(反) 테러법에 따른 불법단체로 규정 하고 이를 승인해 줄 것을 하원에 요청했 두 단체가 불법단체로 지정되면 영국 내에서 두 단 체의 모든 활동은 금지되고, 가입하거나 지지 활동을 벌이는 행위도 처벌을 받는 위법 사실이 인정되면 최대 5천 파운드(약 856만원)의 벌금이나 10년 이하 의 징역형이 부과된 이슬람 무장단체인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를 거점 으로 10년 이상 아프리카 북부 지역의 폭동과 테러의 배후 세력으로 지목됐 아부카르 셰카우가 이끄는 보코하람이라는 단체의 이름은 서구식 교육은 죄악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 주 도미니카 미국대사에 동성애자 지명 논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최근 신임 도미니카공화국 주 재 대사에 동성애자인 자신의 측근 인사를 지명하자 도미니 카공화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 2일 미국 외교전문매체 포린폴리시에 따르면 도미 니카공화국의 종교단체들은 다닐로 메디나 대통령에 게 제임스 브루스터 신임 미국대사 지명자를 거부하 라고 촉구했 시카고에서 컨설팅업체를 운영하면 서 오바마 대통령을 위해 정치 자금 모금활동을 벌여 온 브루스터 지명자가 동성애자라는 이유에서 브 루스터 지명자는 지난달 미국 역사상 7번째 동성애 대사로 지명됐 파블로 시다노 목사는 미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그가 이곳에 오면 고초를 겪고 강제로 돌아가게 될 것 이라면서 그런 사람을 이곳에 보낸 것은 존중과 사려가 부족한 것 이라고 비난했 도미니카공화국 의 복음주의협회 대표인 크리스토발 카르도조 신부 신앙의 슬럼프를 지나면서 처음 의 감격과 헌신을 그리워할 때가 종종 있 이런 경우 비록 구원을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의 감격이 많이 식어진 것이 구원의 감격이 식어진 채 예배를 드리고 찬 Internet News 도 이는 도미니카공화국 관습에 대한 모욕 이라고 지적했 그러나 워싱턴DC 주재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관은 이날 성명을 내고 브루스터 지명자는 이미 미국 대 사로 받아들여졌다 면서 통상적으로 대사직은 지명 발표가 있기 전에 주재국의 사전 동의를 받는다 라고 밝혔 대사관은 또 도미니카공화국은 다양한 의견 을 존중하는 민주주의 국가 라면서 그러나 개인의 성적 취향은 사적인 문제라는 게 정부의 입장으로, 상원 인준을 거친 뒤 그와 건설적으로 협력하길 바란 다 고 덧붙였 그러나 종교계와 일부 보수진영 등에서는 여전히 이번 대사 지명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 미국 역사상 최초의 동성애 대사는 지난 1999년 빌 클린턴 당시 대통령이 상원 휴회기간 에 임명한 제임스 호멜 전 룩셈부르크 주재 대사 감히 설교 중에 졸아 막말 목사 시끌 단돈 15센트(170원)짜리도 안 되는 주제에 감히. 나이 지 긋한 미국 남부의 한 목사가 예 배시간에 조는 교인들에게 독설 을 퍼붓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 이 일고 있 인터넷 공간을 강타한 주인공은 오클라호마 주 임 마누엘침례교회의 짐 스탠드릿지(76) 원로목사. 노목 사의 설교 영상은 지난달 24일 유튜브에 실린 뒤 6일 현재 약 50만건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페이스북 등 SNS와 각종 매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질 정도로 화 제를 뿌리고 있 지난 5월 19일 촬영된 이 영상에는 목사가 설교시 간에 몇몇 신자가 조는 것에 화가 나 이들의 면전에 서 독설을 내뱉는 모습이 담겨 있 당시 설교에서 배우자를 두고 간음하는 자는 죽여야 마땅하다는 취 지의 가르침을 전하던 그는 갑자기 어이! 어이! 내가 어떤 사람인데 설교 중에 잠을 자다니 어이가 없네! 라고 화를 냈 이어 연단을 내려간 그는 결혼을 앞둔 덩치 큰 남자 교인에게 넌 우리 교회에서 가장 불쌍한 인간이야. 15센트짜리도 안된다구. 내가 그런 너를 결혼시켜줄 것 같아? 라며 독설을 퍼부었 잠시 후 목사는 내 양을 드리고 기도를 드리고 봉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 구원의 감 격을 절대 가볍게 넘기지 마라. 옛날 한국의 선배신앙인들과 교 회는 구원의 감격을 거의 절대적으 로 중요시 하였 그러나 안타깝 게도 지금 이민교회 안에는 구원 의 감격이 식어진 채 많은 활동들 이 진행되고 있는 것 같 만약 당 신도 예외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면 당신이 떠난 자리(leaving)를 유 심히 살펴보라. 구원의 감격이 식어지면 영혼의 방황이 찾아온 영혼의 방황은 당 신의 내면세계의 질서를 흩으려 놓 아서 무질서하게 만들게 된 내 면세계의 무질서는 곧 삶의 무질서 와 고통을 가중시키게 된 자동차 타이어가 균형을 잃었을 때는 매케 닉 숍에 가져가서 얼라인먼트 작업 을 부탁한 얼라인먼트 작업은 불균형해진 타이어의 균형을 바로 잡아주게 된 만약 당신의 삶의 균형이 무너 졌다면 지금이 바로 당신의 영혼의 얼라인먼트를 시작 해야 할 시기이 성경은 영혼의 얼라인먼트로 주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한 주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의 영혼 이 구원의 감격을 체험한 출발점이 주 예수 그리스도가 누구시며 그가 무엇을 행하셨는지를 곰곰이 묵상해보라. 한 순간 은혜 받았다 하는 감격에 멈춰 서 있어서는 안 된 지속적으로 그리스도를 묵상 함이 요청된 그리스도가 누구시 며 그가 무엇을 행하셨는지를 묵상 하는 순간 무질서로 평안이 깨어져 가 얼마나 널 사랑하는지 알지 라며 교인을 자리에서 일어나게 한 뒤 한번 안아보자 면서 그를 힘껏 껴안고 악수를 했 그는 나는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 이라며 내 설교 스타일에 감사해 하지 않는 사람은 교회를 포 기해도 좋다 고 했 봉변을 당한 교인은 결국 교회를 떠난 것으로 알려졌 노목사의 행동을 두고 인터넷에선 교회를 떠날 사 람은 바로 당신, 아직도 저런 교회가 있다니 충격 이 라는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 일각에선 목사의 권위 가 센 침례교회에선 가끔 있는 일, 성도를 사랑하는 또 다른 표현 이라며 노목사의 설교 방식을 옹호하는 목소리도 나온 이슬람권 유혈사태 속 라마단 맞이 15억 이슬람권의 성월(聖月)이 자 단식 월인 라마단이 10일 시 작된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아 라비아를 비롯해 아랍에미리트 (UAE)와 카타르, 쿠웨이트 등 아 라비아 반도 대부분의 이슬람 국가들은 10일 라마단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 최근 군부와 무함마드 무르시 전 대통령 지지자들의 충돌로 유혈사태가 벌어진 이집 트도 10일부터 라마단을 시작한 라마단은 해당 국가의 권위 있는 종교 기관이 초승달 을 관측한 뒤 개시를 선포하기 때문에 나라마다 하루 정도 차이가 나기도 한 실제 이라크와 터키 등은 이 날부터 라마단을 시작했 이슬람 역법(히즈라력)은 음력이기는 하지만 동양권 과 달리 윤년이 없어 양력을 기준으로 하면 매해 조금 씩 앞당겨진 이에 따라 올해도 작년에 이어 물을 많 이 섭취해야 하는 한여름철에 라마단이 겹쳤 지난 해에는 지역에 따라 7월 20-21일경에 라마단이 시작 됐 이슬람력의 9번째 달인 라마단 기간에 무슬림은 아 침 일출 때부터 저녁 일몰 때까지, 해가 떠 있는 동안에 는 물을 포함한 일체의 음식을 입에 대지 않는 이슬 람 근본주의자 사이에선 원칙적으로 해가 질 때까지 자 신의 침도 삼켜서는 안 된다고 한 또 밤이 됐다고 해 도 남녀 간 성관계를 자제한 무슬림이 아닌 외국인 이라 하더라도 이슬람 국가에서 공공연하게 담배를 피 우거나 음료수를 마시는 행위는 되도록 자제하는 분위 기 다만 노약자와 어린이, 환자, 임신부, 여행자 등은 단식 의무가 면제된 단식에 따른 피로를 고려해 대 부분 기업체의 근무시간도 오후 2시까지로 단축된 금욕적 단식은 무슬림이 지켜야 할 이슬람 5대 의무 중 하나로 무슬림은 라마단을 이슬람의 가르침을 되새 버린 당신의 내면에 조용하고 차분 하고 따뜻한 하나님의 평안이 찾아 오게 될 것이 이 구원의 감격은 당신 자신으 로 하여금 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 을 더욱 집중적으로 주목하게 하고 인식하게 한 당신이 그분 안에서 얼마나 존귀한 존재인가를 보게 될 것이고 그분이 함께 해주는 미래가 얼마나 축복될 것인가를 확신하게 될 것이 광야가 거칠고 힘들기는 하지만 그 광야 길을 당신 혼자가 아니라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함께 걸어가 고 계시기 때문에 힘든 가운데서도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한 어서 빨 리 처음 떠나온 주 예수 그리스도 의 구원의 감격이 있는 복음의 자 리로 돌아가라. 기고 굶주림의 고통을 느끼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로 삼는 이 때문에 라마단이 시작되면 이슬람권 의 전투나 무력 충돌도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이 관 례 그러나 유혈 사태가 3년 넘게 이어지는 시리아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라마단 기 간에도 이어질 전망이 아시아나기 폭발 모든 가능성 검토 미국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일 어난 아시아나기 착륙 사고원인 규명이 진행되는 가운데 미국 당 국과 한국의 국토교통부는 조종사 조사에 우선 집중하고 있 미국 국가교통안전위원회(NTSB) 데버 라 허스먼 위원장은 8일샌프란시스코 홀리데이인 호텔 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서 조종사에 대한 조사를 중 점적으로 하고 있다 고 말했 그는 조종사들이 어떻게 사고기를 조종했고, 어떻 게 훈련받았고 어떤 비행 경험을 지녔는지를 살피고 있 다 고 말했 조종사 과실 가능성을 크게 살펴보고 있 다는 뜻으로 해석된 한국 국토교통부도 이날 브리핑 에서 조종사 4명과 미국 관제사 등에 대해 우리 조사단 과 NTSB가 합동조사를 했다고 밝혔 NTSB는 앞으로 사흘 정도 사고기를 조종한 이강국 기장과 이정민 부기장을 불러 조사를 벌인다는 계획이 NTSB는 동체 조사도 벌일 계획이 착륙 당시 잘 려나간 사고기 꼬리 부분은 바닷물 속 바위틈에서 발견 됐 허스먼 위원장은 조사에 핵심적인 부분 이라고 표현했 당국은 조만간 이를 인양해 정밀 조사에 착 수할 방침이 파도가 들어왔다가 밀려나는 해변에도 사고기 잔해가 흩어져 있다고 NTSB는 밝혔 우리 국토부는 조종사 뿐만아니라 운항, 엔진, 기체, 블랙박스, 관제 등 분야별로 조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 특히 블랙박스 분석을 위해서 항공 철도 사고 조사위원회 조사관과 아시아나 항공 전문가 등 2명이 10일 오전 0시20분 현지에 도착해 NTSB에 합류할 예 정이 NTSB는 전날 브리핑에서 밝힌 대로 착륙 직전 사고 기가 정상적인 속도보다 느리게 활주로로 접근하고 있 었다고 다시 한번 확인했 조종사들은 충돌 82초 전 고도 1천600피트(490ｍ) 때 자동항법장치를 해제하고 수동 조종으로 전환했 충돌 34초전 시속 248 로 착 륙 권장속도인 시속 258 와 큰 차이 없이 활주로에 접 근하던 항공기는 이후 급격히 속도가 떨어져 충돌 3초 전에는 시속 191 의 최저속도를 기록했 사도행전 주해 변화하는 글로벌 선교 프론티어스(Frontiers) 창설자이자 총대표인 그렉 리빙스턴의 사도행전 주 해서. 타종교 지역, 아직 교회가 없는 곳에 들어가 개척하는 사역자를 위해 성령의 능력과 적용, 자비량 사역, 신학의 기초, 박해 등에 대해 사도행전을 새롭게 조명하고 있어서 선교 사역자들에게 제자훈련 교재로서 소그룹으로 토의하기에도 훌륭한 책이 소아시아에서 1세대 선교사로 26년간 사역했고 현재 GMS 선교훈 련원장으로 미래의 한국 선교사를 양육하고 있는 조용성 선교사의 글로벌 선교의 이론과 현장과 전략을 담은 책이 오늘날 선교의 이슈, 동향, 전략을 이슬람, 서구 기독교와 관계하여 예리하게 파악하고 균형있게 선교적 대안을 제시하고 있 그렉 리빙스턴 지음 / 김동현, 김수용, 이현주, 전병희 공역 / 536면 / 20,000원 조용성 지음 / 536면 / 20,000원 / 신국판 양장 힐링 큐티 사자성어로 된 복음행전 성경에서 자주 대하는 구절을 사자성어(四字成語)화하여 해석을 달고, 관련 성구를 기록하여 성경 구절을 한자로 친숙하고 흥미롭게 익힐 수 있도록 새롭게 시도한 책이 성경순 편집으로 성경 전체의 흐름을 통 전적으로 볼 수 있으며 말씀을 암송하고 묵상하며 한자를 익히는 데도 도움이 된 김인식 편저 / 312면 / 13,000원 힐링은 표면적이고 일시적이 아니라 근본적으로 되어야 한 힐링은 상처를 치료하는 것인데 우리의 진정한 힐링 멘토는 죄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뿐이 이 책은 매일 한 테마씩 40일 동안 큐티를 해서 실제적인 효과를 얻도록 구성되었으며, 스스로 힐링의 필요성을 느끼게 하 고 예수님 앞에 나아가 인격적인 교제를 가지게 하며, 구역공과나 팀모임 교 재로도 좋지만 혼자서 사용하기에도 충분하 박공서 지음 / 342면 / 12,000원 한글인터넷주소 쿰란, 쿰란출판사 홈페이지 www.qumran.co.kr 주소 서울 종로구 이화동 184-3
특 집 니 그들은 다만 들은 척하는 것 뿐입니 제 28회 세계한인목회자세미나 강의안 주제 : 들으라 이스라엘아! 생명의 말씀을 자녀들에게 김 만 형 목사 (친구들교회) 세계 한인교회를 위한 교회교육 제안 (6) 7. 소그룹에서는 지식보다 관계 를 더 중요시하라. 교회교육에서 성경공부모임인 소그룹의 문제는 대부분의 경우가 너무 지식전달에 치우쳐 있다는 것입니 소그룹활동을 성경지식 을 전수해주는 일에 강조를 두다 보니까 교사들은 자연스럽게 말을 많이 해서 많은 정보를 전해주어 야겠다는 방향으로 집중하게 됩니 이것은 우리 학생들로 하여금 소그룹 분반공부를 싫어하게 하는 하나의 중요한 원인이 되었습니 교회에서 학생들이 가장 싫어하는 활동이 분반공부시간인데 그 이유 는 선생님들이 너무 말을 많이 한 다는 것입니 분반공부의 가장 중요한 목표는 관계입니 주일학교를 오래 다닌 분들 가운데 그때 선생님이 가르 치신 것을 기억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습니 그러나 당시에 열 심히 뛰어다니며 돌보아주었던 선 생님은 그 모습이 확실하지 않지 이것은 곧 관계를 통해 얻어지는 것이 얼마나 오랫동안 우리를 붙 잡고 있는가를 보여주는 것입니 주일학교 소그룹에서 중요한 것 은 관계를 세우는 것입니 그래 지금까지 우리 교회교육에 있어 서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커리 큘럼 가운데 학생들의 필요를 채 워주는 커리큘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것입니 학생들에게는 스 스로 해결해야 할 필요가 있는 문 제가 있는데 우리들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커리큘럼을 보면 대부분 성경의 내용을 소개하는 것으로 디자인되어있습니 성경을 가르 치는 것은 중요합니 그러나 그 성경을 가르침에 있어서 단순히 성경만을 가르치는 것보다 성경을 학생들의 필요와 접목시켜서 가르 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 우리 학생들은 지금 여러 가지 필요를 느끼고 있습니 지난 토 요일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따돌림을 받은 학생이 있다면 그 는 주일날 교회에 오지만 그 머리 에는 왜 아이들이 나만 따돌릴까, 니는 왜 그냥 나를 우습게 알고 나 를 격려하고 세워주지 않으실까 등 으로 고민하기도 합니 또 어떤 이들은 여학생들을 사 귀는데 데이트를 어떻게 하나, 여 학생이 나를 좋아하는 것 같은데 도 나한테는 별로 반응을 보이지 않고 나는 마음이 가서 만나서 이 야기를 좀 해보고 싶은데 뭔가 잘 안 되는 것 같은 데이트 문제, 섹 스, 자살 문제 요즘 우리 아이들 주 변에 있는 문제가 사실상 현실의 문제입니 흡연, 마약, 섹스, 미혼 모 문제, 성관계 문제 등이 지금 청 소년들로 고민하게 하는 이슈들입 니 학생들은 이런 문제에 대한 해답을 가져야 합니 교회의 커 리큘럼은 이런 문제를 다루어 줄 수 있어야 합니 그래야만 학생 들이 교회의 교육을 현실적으로 생각하게 되고 그런 교육을 통해 서 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는 것입니 한인교회의 학생들의 필요는 무 엇일까? 학생들의 고민을 연구하 고 그 필요를 따라 커리큘럼을 활 용하도록 하는데 민감해야 할 것 입니 분반공부 주목표는 관계...추억 심는 교사돼야 현실적 고민 이슈 성경과 접목시켜 가르치도록 만 기억날 것입니 저의 경우도 궤도를 열심히 넘기며 찬양을 불 러주었던 선생님, 우리를 불러 열 심히 성경을 가르쳐주었던 목사님, 그들의 잔상이 남아있습니 그리 고 주일학교를 생각하면 함께 있었 던 친구들, 그들과 했던 여러 활동 들이 귀한 추억으로 남아있습니 서 필요한대로 놀고, 운동하고, 먹 으면서 관계를 형성해가도록 소그 룹 활동의 여건을 만들어주어야 합 니 특별히 청소년을 지도하는 선생님들은 이 사실에 주목해야 합니 여러분들이 학생들과 관계 가 형성되지 않으면 그들은 여러 분의 이야기를 듣지 않기 때문입 가정사역 칼럼 배우자를 위한 기도 어떻게 할까? 금정진 사모 (FBM 디렉터) 휴가철을 맞아 청년들이 수련회, 단기선교 등으로 활동하며 배우자 감을 만날 수 있는 기회들이 많아 지는 계절입니 제가 만나는 청 년들에게 배우자 기도를 하고 있 느냐고 물으면 많은 청년들이 사람 이 없는데 어떻게 기도하느냐고 되 묻곤 합니 배우자 기도는 사람 이 정해져야만 하는 것이 아닙니 많은 신앙의 어머니들이 자녀 를 위해 기도할 때 자녀의 배우자 감을 위해서 기도합니 심지어 자녀가 태속에 있을 때도 태아의 8. 학생들의 고민과 그들의 현 재 필요에 해답을 줄 수 있도록 커 리큘럼을 유연성 있게 활용하라. 배우자감을 위해서 기도하는 어머 니도 있습니 배우자감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 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습니 그 러나 배우자감이 나타나지도 않 았는데 꾸준히 기도하는 일이 쉬 운 일은 아닙니 그러나 믿음으 로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가능하다 면 기도할 때 깨닫게 된 생각들도 노트에 계속 적어보십시오. 배우자 감을 분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 주의해야할 것은 자신의 기준 을 내려놓고 자신의 필요를 더 잘 아시는 주님께 의탁해야 한다는 것 입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좋아하 시는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그리 고 그 사람을 당신도 좋아할 수 있 도록 기도하십시오. 그리고 형편과 감정을 주님께서 다스려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십시오. 주님은 당신 에게 최선으로 주시기를 기뻐하십 니 배우자감을 위해 기도를 드릴 때 얻는 유익은 다음과 같습니 첫째, 배우자감이 나타나지도 않 았고 상대방의 형편과 상황도 모르 내가 왜 따돌림을 받아야 하나는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 이런 문제를 교회에서 풀어주어야 합니 또 어떤 학생들은 아침에 교회에 오는데 부모님들이 싸우므 로 인해 왜 우리 부모님들은 잘 싸 우는 걸까, 나는 왜 우리 아버지하 고 잘 사귀지를 못할까, 우리 어머 지만 배우자감을 위해 중보기도를 할 때 주님의 거룩한 뜻을 분별하 게 됩니 뿐만 아니라 중보기도 를 통하여 상대방이 예수 그리스 도의 형상으로 성숙되어갈 수 있 습니 둘째, 배우자감을 위해 중 보기도를 하게 되면, 기도하는 동 안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되며, 하나님의 관점을 가질 수 있고, 인 내를 배울 수 있습니 그리고 자 신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성품으 로 변화될 수 있습니 셋째, 기도 를 계속하다보면 하나님의 뜻이 더 분명하게 되며 불길처럼 강하게 구 하게 되면서도 이기적인 기도제목 (정욕으로 구하는 것)은 스스로 포 기하게 되거나 지속적으로 기도할 수 없게 됩니 넷째, 기도 중에 관 념적이던 것이 현실로 비춰져서 자 신의 필요가 무엇인지를 보게 됩니 다섯째, 배우자가 될 만한 사람 이 나타났을 때 쉽게 분별하여 결 혼을 결정할 수 있게 됩니 9. 자원봉사자의 기능을 효과적 으로 사용할 수 있는 행정시스템 을 갖추라. 지금까지의 교회 조직체계들 특 히 주일학교 조직체계를 보면 문제 가 되는 것은 교사 중심적이라는 우리의 얼굴이 서로 다른 것처럼 각 사람마다 필요도 다르고, 주님 이 인도하시는 길도 다르다고 생각 합니 배우자 기도의 양태를 크 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는데, 그 한 가지가 조목조목 구체적으로 기도 하는 것입니 이렇게 기도하면 세밀한 것까지 응답 받은 기쁨이 있습니 이것도 아름다운 일입니 다른 방법은 정말 중요해서 포 기할 수 없는 몇 가지만 붙들고 기 도하는 것입니 한번은 많은 기 도제목들을 공책에 일일이 적어 날 마다 기도해오고 있던 자매가 왜 배우자 기도에 대한 응답이 늦는 지를 물어왔습니 그래서 그 많 은 기도제목가운데 정말 포기할 수 없는 몇 가지만 붙들고 기도하라고 귀띰해주었습니 그래서 그분은 집에 돌아가 자신의 기도제목을 점 검하며 정말 포기할 수 없는 세 가 지를 가려내었고 그것을 집중적으 로 기도하였습니 그렇게 자매가 7 것입니 교사들이 주일학교 조 직에 있는 자리 하나씩을 나누어 서 맡는 그런 식입니 교회가 지금 가지고 있는 조직 체계의 대부분은 1960, 70년대를 지나면서 한국의 비지니스 계통에 서 많이 사용했던 것입니 사회 는 그 조직체계를 다 벗어던졌습 니 왜냐하면 비효율적이지 못하 기 때문입니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의 배경을 가진 교회들은 그 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합니 대부분 교회의 조직체계는 수직적 으로 되어있습니 담임목사로부 터 시작해서 사다리 형식으로 밑 으로 상명하달식으로 전개되는 시 스템입니 이런 원리에 따라서 주일학교도 부장을 중심으로 해서 밑으로 의사가 전달되는 형식을 띠고 있습니 많은 교회들이 갖고 있는 부장 제도의 문제점은 바로 이것입니 부장제도 아래서는 부장과 함께 부감 내지는 총무라는 직을 둡니 부장과 부감, 총무, 그리고 교사 의 관계성을 생각하면 사회의 모 습과 똑 같습니 과거 사회에서 부장이라는 말은 사회에서 어느 정도 부의 책임을 맡은 사람이지 만 일은 그렇게 하지 않습니 대 부분의 일은 과장이 알아서 합니 부장은 사인만 합니 이런 의 식이 교회 안에 그대로 들어온 것 입니 교회 안에서 부장은 섬기 는 직으로서 부서를 위해 뒷바라지 하는 일꾼과 같다고 개념 정의를 해 주어도 부장이 되면 이런 의식 은 잊어 버리고 마치 사회의 부장 과 같은 모습으로 처신합니 이메일: kimanhy@hanmail.net <다음호에 계속> 마음을 확정한 후 1주일 안에 한 남 성에게 전화가 왔습니 확인해본 결과 자매가 마음에 품고 있던 3가 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남성 이었고, 그 둘은 결혼하여 잘 지내 고 있습니 때때로 형제자매들의 기도제목 을 들여다보면 하나님의 기준보다 더 많고 높은 경우들을 봅니 여 러분의 권리를 내려놓고 주님이 기 뻐하시는 것을 나도 기뻐할 수 있 도록 중요치 않은 것들을 포기하는 지혜도 필요합니 우리는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지만 성령께서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할 수 있도록 도우십니 성령님께 기도를 가르 쳐 달라고 간구하십시오.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시며 결혼에 대한 놀 라운 계획을 갖고 계심을 믿으며 지속적으로 기도하십시오. 이메일: milykum@gmail.com
8 창조과학 칼럼 최우성 박사 (생리학, 창조과학선교회) 144. 젊은 지구에 대한 10가지 과학적 증거 (7) 태양과 단주기 혜성 지구의 나이는 46억년이라고 널 리 알려져 있 그러나 정확한 값 은 46억이 아니고 45.4억년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별로 없 더 욱이 이 연대가 지구에 있는 물질 을 측정해서 나온 숫자가 아니고 운석을 연대 측정한 값이라는 사 실을 아는 사람은 더더욱 없 숫 자를 반올림하여 45억으로 사용 하는 것이 일반적인데도 46억으 로 사용하는 것도 특이하고, 지구 연대를 이야기하면서 지구에 있는 물질이 아니라 운석을 연대 측정 한 값을 지구나이로 사용하는 것 은 더욱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 우리들에게는 영원처럼 느껴지 는 이 긴 기간이 진화론자들에게 는 얼마나 절실하게 필요한 것인 지를 느껴볼 수 있는 대목이 결 국 사실을 말하자면, 지구의 나이 는 측정된 것이 아니 암석의 나이를 측정하는 현실도 비슷하 일반인들은 과학자들이 모든 암석의 나이를 측정 할 수 있 다고 생각하지만 결국은 결정한 연대측정에 사용하는 동위원 소마다 엄청난 차이를 줄 뿐 아니 라 단일 암석을 측정해도 그 암석 속에 들어 있는 여러 광물의 나이 는 완전히 다르게 나온 어떤 연 대가 진짜일지는 아무도 모른 결국 원하는 연대를 선택하는 방 법 밖에는 대안이 없 실제 방사성 동위원소 연대 측 정의 예를 보자. 1980년에 화산 폭 발한 St. Helen산에서 6년 후에 용 암을 채취하여 측정한 결과 암석 전체를 갈아서 측정하면 35만년, 같은 용암에서 광물을 분리하여 측정하였을 때 사장석 34만년, 각 섬석 90만년, 휘석 280만년이 나 왔 모두 다 6년이 나와야 하는 데 모두 다 6년과는 거리가 멀었 고, 더욱 심각한 것은 모든 광물마 다 제 각각 다른 연대를 말하고 있 다는 사실이 이 방법이 정확하 지도 않고 정밀하지도 않다는 사 실, 그래서 결코 믿을만한 방법이 아니란 사실은 측정하는 과학자들 이 더 잘 알고 있 이번 칼럼에서는 태양을 근거로 지구의 나이가 젊다는 6번째와 7 번째 증거를 제시하고자 한 물 론 절대적인 나이를 제시할 수는 없지만 수십 억 년에 비하면 너무 나도 젊은 수천 년의 연대를 보여 주는 증거들이 될 것이 1. 태양의 밝기에 근거한 연대 태양은 그 중심부에서 중수소가 융합하여 헬륨이 생성되는 과정에 서 엄청난 빛 에너지를 낸다는 과 특 집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 당시 태양 은 온도가 훨씬 낮았어야 하므로 지구 온도는 영하로 떨어져 있어 야 한 정량적인 계산 결과는 35억 년 동안에 태양은 약 25%만큼 더 밝 아졌어야 한 그렇다면 35억 년 전에 지구 온도는 지금보다 섭씨 로 17도 더 낮아야 한 현재 지 구 평균기온이 15도이므로 당시 에는 영하 2도였어야 한 진화 론자들도 이런 현상을 잘 알고 있 고 희미한 젊은 태양의 역설(faint Young Sun Paradox) 이라고 부른 그러나 지질학자들은 지구 역 사에 이렇게 약한 태양이 있었던 지질시대가 없었다고 말한 그 래서 세상 과학자들은 그 당시에 는 온실효과를 주는 기체들이 많 이 있었을 것이라고 둘러댄 그 렇다면 태양이 밝아지면서 그 온 실가스들은 태양에 맞추어 자동으 로 감소되어 수십억 년 동안 적당 한 지구 온도를 유지했다는 공상 을 해야 한 그러나 수천 년의 지 구 역사가 사실이라면 이런 초 과 학적인 믿음을 동원할 필요가 없 태양의 색깔을 보면 수십억 년 이 사실이기 어렵 무리 길어도 수백만 년 이상 오래 될 수 없 그러나 태양계가 불과 수천 년 전에 창조 되었다면 혜성 이 존재하는 것이 전혀 이상한 일 이 아니 진화론적인 천문학자들은 이 혜성이 수십억 년의 역사를 통해 존재할 수 있는 이론을 제시 하였 혜성은 두 종류가 있는데 주 기가 200년보다 짧은 단주기 혜 성은 해왕성 밖에 있는 쿠이퍼 벨 트(Kuiper belt)라고 불리는 지역 에서, 200년보다 긴 혜성은 오어 트(Oort) 구름에서 나온다고 주장 하는데 이런 구름은 발견된 적도 없는, 필요에 의해 만들어낸 상상 의 것이 해왕성 궤도 밖에는 수 천 개의 소행성들이 돌고 있는데 그 중에 큰 것이 명왕성이 그러 나 이 소행성들의 성분은 혜성과 는 완전히 다르 결국 진화론자 들은 혜성의 기원을 제대로 설명 하지 못하고 있 그러나 단주기 혜성이 아직까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은 태양계가 수십억 년이 아 니라 불과 수천 년밖에 되지 않았 다는 좋은 증거인 것이 2. 혜성에 근거한 태양계의 나 이 수십억 년의 오래된 지구의 나 이는: 1)창조를 아득한 옛날로 만 든 창조주 하나님을 신화 속으 로 밀어 넣어버린 그래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신은 계시지만 자기와는 별로 상관없는 관념적인 존재가 되어 있 신앙과 삶이 별 혜성은 태양을 중심으로 심각 한 타원 궤도를 돌면서 태양 가까 이에 왔을 때만 꼬리를 달고 다니 는 것이 특징이 태양에서 멀리 3. 성경의 짧은 역사와 그 의미 35억년 동안 태양이 25% 더 밝아졌다 주장 지질학계 불인정 200년보다 긴 혜성은 구름에서 나온다 이런 구름 발견 못해 학자들의 설명이 사실인 것으로 보인 그렇다면 태양은 존재하 기 시작한 이후에 핵융합 반응이 점점 더 빨라져서 점점 더 온도가 올라갔을 것이고 점점 더 밝은 빛 을 내게 되었을 것이 이것이 사 실이라면, 과거의 지구는 현재보 다 훨씬 더 추웠어야 한 진화 론에서는 최초의 생명체가 35-38 억년전에 생겨났다고 주장하는데 떨어져 있을 동안에는 꼬리가 없 는데 그 이유는 혜성이 얼음과 먼 지로 되어 있기 때문이 이 얼 음과 먼지가 뜨거운 태양풍에 녹 아 떨어져 나가는 것이 혜성의 꼬 리 혜성은 계속해서 질량을 잃 게 되므로 이런 작은 혜성들은 수 십억 년 동안 존재할 수 없 크 기가 작은 혜성의 질량 감소 비율 을 가지고 연대를 계산해보면 아 개가 되게 만든 2)인생을 무의 미하게 만든 수십억 년의 역사 가운데 100년은 표시도 할 수 없 을 만큼 짧은 기간이 3)다시 오 실 왕 예수님을 기대하지 못하게 한 창조가 아득한 것처럼 미 래도 아득해지기 때문이 예수 님이 다시 오실 것이라고는 믿지 만 마음속에서 그 시기는 수십억 년 후가 되어버린 4)신학적이 고 성경적인 많은 문제들을 일으 킨 진화론의 토대가 되어 죄와 죽음의 문제를 서로 상관없게 만 들어 버린 하나님의 성품을 이 상하게 만들어버리고 성경이 앞뒤 가 안 맞는 우스꽝스러운 책이 되 게 한 그러나 사실은 설명으로 바뀌지 않고 지나간 과거의 시간을 절대 적으로 측정할 믿을만한 방법은 아직까지는 없 그럼에도 불구 하고 수많은 증거들은 성경 그대 로의 수천 년의 짧은 역사를 지지 하고 있 이메일: mailforwschoi@gmail.com 성품칼럼 이영숙 박사 (좋은나무성품학교 대표, 교육학박사) 절제의 성품으로 승리하기 이기기를 다투는 자마다 모든 일에 절제하나니... (고전9:25). 승리하 는 사람들의 필수조건은 절제 하는 성품입니 절제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않고 꼭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좋은나무성품학교 정의)입니 그래서 성경은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리라 (잠25:28)고 말하지요.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 람만이 인생이라는 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 미국의 16대 대통령으로 지금까지도 후대에 가장 존경스런 대통령으로 추앙받는 성공적인 삶을 살아낸 아브라함 링컨의 이야기입니 링컨 대 통령의 아버지는 구두를 만드는 제화공이었습니 링컨이 미국의 대통 령으로 당선되었을 때 미 의원들은 신분이 낮은 제화공의 아들이 대통령 에 당선된 것이 못마땅했습니 그래서 링컨의 약점을 찾아 헐뜯기에 혈 안이 되어 있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링컨이 취임연설을 하기 위해 의회 에 도착했을 때 한 늙은 의원이 링컨을 향해 빈정거리며 말했습니 링 컨, 당신의 아버지는 한때 내 구두를 만든 사람이었소. 물론 이곳에 있는 상당수의 의원들의 구두도 당신의 아버지가 만들었지요. 그런 천한 신분 으로 대통령에 당선된 사람은 아마 당신 밖에는 없을 것이요! 이런 비웃 음을 받은 링컨이 어떤 태도를 보일지 모두가 궁금했습니 조롱섞인 미 소와 함께 많은 의원들이 지켜보고 있었지요. 그렇지만 링컨은 오히려 불 쾌한 감정을 나타내지 않고 온화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 취임 연설 전에 아버지를 생각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 말씀하신대 로 제 아버지는 구두의 예술가였습니 혹시 아버지가 만든 구두에 문제 가 생기면 저에게 즉시 말씀해주십시오. 제가 잘 수선해 드리겠습니 링컨의 말을 들은 늙은 의원은 아무 말도 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고 합니 이렇게 자신의 감정을 잘 절제할 수 있었던 링컨 대통령은 다른 모든 삶에서 절제하는 성품으로 승리를 이끌어 나갔습니 벤자민 프랭클린은 절제는 불에 장작을 넣는 것이요, 지갑에 돈을 넣 는 것이며 나라에 신용을 얻는 것이요, 가정에 만족을 얻는 것이며, 자녀 에게 옷을 입히는 것이요, 육체에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며, 두뇌에 지력 을 넣는 것이요, 전신에 원기를 넣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 절제하는 사람이 자신의 삶을 풍성하게 만들어갑니 그리고 다른 모든 성품이 그 렇듯 좋은 성품을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연습하고 훈련하는 자세가 필요합니 절제 역시 평소 생활가운데 연습하여 그 태도가 완전히 몸에 배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 이렇게 절제의 7가지 태도를 연습해 보세요. 1)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지 말고 Stop! 멈추어 생각해 봅시 2)화가 폭발할 것 같은 순간에 1. 3. 10 공식을 사용합니 1, 3, 10 공식은 화가 나는 순간에 적용하는 감정을 다스리는 공식입니 1은 우선, 하던 일을 멈추고 스스로에게 절제! 라고 외칩니 3은 숨을 크게 3번 내 쉽니 10은 마음속으로 천천히 1부터 10가지 세어봅시 3)먹는 것에도 절제 의 성품이 필요합니 먹고 싶은 대로 먹지 않고 내 몸에 좋은 것만 선택 하여 먹는 것도 절제의 성품입니 4)폭식하거나 편식하지 않고 적절하 게 먹는 것도 절제입니 5)나쁜 말을 사용하지 않고 바른 말을 선택해서 말합니 말에 절제 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한 경건의 능력이 됩니 6) 나에게 있는 나쁜 습관들을 좋은 습관으로 바꾸는 것에도 절제의 성품이 필요합니 7)사고 싶은 물건이 있을 때 꼭 필요한 것인지 생각해보고 사 며 모든 물건을 아껴서 사용하는 것도 절제입니 절제하지 못하는 사람은 브레이크 없는 자동차와 같습니 만약 달리 는 자동차에 브레이크가 없다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생각해보십시오. 브레이크가 없는 자동차는 나를 위협하기도 하지만 다른 사람들의 생명 까지도 위험에 빠뜨리게 됩니 절제의 성품이 없는 사람은 이런 위험을 그 앞에 놓고 달리는 인생 같은 것이지요. 절제하는 사람은 꿈(Vision)을 이루고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인생이 됩니 절제의 성품은 우리를 성공하는 삶, 풍요로운 삶을 살게 하며 승리하는 인생이 되게 합니
미주교계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7월4일 독립기념일을 맞이해 미 전국적으로 불꽃놀이가 거행됐 서부지역은 바닷가와 강가를 비롯해 주요거점에서 독립기념일을 축하하 는 불꽃놀이가 벌어졌으며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어 1776년 당시의 독 립을 기념하는 등 뜻 깊은 시간들을 보냈 촬영장소 포틀랜드 워터 프 로티어 시티팍. <박준호 기자> 밀알선교단의 서부지단들이 연합으로 주최한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제15 회 사랑의캠프 가 UC Santa Barbara 캠퍼스에서 진행됐 서로 사랑하라 실천 밀알선교단 주최 사랑의캠프 총437명 참가 남가주밀알선교단을 비롯한 미 주밀알선교단 서부지단들이 연합 으로 주최한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제15회 사랑의 캠프'가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2박3일 동안 UC 산타바바라 캠퍼스에서 OC목사회 목회자위한 악기 무료레슨 7월부터 수시 우선순위 접수, 강사 이상권 목사 오렌지카운티 목사회(회장 신종 은 목사)는 찬양사역자가 없어 예 배에 어려움을 겪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 악기를 무료레슨 해 목회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프로 그램을 마련하고 7월부터 수시로 우선순위 접수를 받아 실시한 목회자들이 희망하는 악기를 빠 른 기간에 속성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는 금번 프로그램 은 목회자 자신이 직, 간접적으로 찬양 인도에 참여하여 악기를 연 주하며 성도들과 소통하는 계기가 되며, 목회자와 성도들 간에 더욱 긴밀한 은혜의 나눔이 이루어짐과 아울러 목회활동에 있어서도 새로 운 도전과 활력의 요소로 작용할 수 있게 된 진행됐 서로 사랑하라 (요13:34-35)라 는 주제로 개최된 사랑의 캠프는 남가주와 북가주 및 밴쿠버와 시 애틀 지역 사랑의 교실과 ANC온 누리교회, 감사한인교회, 베델한 인교회, 세리토스장로교회, 주님 의빛교회, 주님의영광교회, 나성 한인교회, 토렌스제일장로교회, 선한목자장로교회, 선한청지기교 회, 작은예수회 등 남가주 교회 소 속 장애인 150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 또 프로그램을 위해 PPOG(Passionate People of God) 와 TRAC(The Roof Above Christ) 팀원 등 총 240명이 자원 봉사자로 참가해 아트&크라프트, 수영, 댄스파티 등 다양한 레크리 에이션 활동을 도우며 뜻 깊은 시 간을 가졌 이번 캠프에 참가한 발달장애인 은 90% 이상이 자폐아로 부모 이 외에는 소통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행사 참가를 통해 자원봉사자와 스태프의 도움으로 여러 활동을 잘 소화해 냈 특별히 올해부터 는 청소년 프로그램과는 별도로 성인반이 신설돼 성인 장애인들이 따로 모여 말씀을 듣고 찬양을 부 르며 서로의 간증을 나눴 이영선 남가주밀알 단장은 "'서 로 사랑하라'라는 이번 캠프의 주 제대로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모두 한 마음으로 기쁘고 즐거운 시간 을 보냈다"며 "이웃을 서로 사랑하 는 아름다운 섬김과 나눔의 모습 이 내년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 고 말했 <기사제공: 남가주밀알선교단> 금번 목회자 악기레슨에는 기독 교음악교육을 전공한 이상권 목사 (한국인터넷신학대학 교회음악학 교수, 남가주빛과소금교회 음악목 사)가 강사로 나서게 되며, 교회음 악에 대한 전반적 기본 이해와 개 교회 찬양팀 운영의 시작과 구성, 찬양음악의 실전 등 악기를 배우 며 목회현장에서 필요한 교회음악 운용에 대한 실질적인 내용들을 나눌 수 있게 된 아울러 금번 레슨에 참여한 목 회자들로 목회자 찬양단을 구성하 여 미자립교회 순회, 목회자교계 모임활동 동역, 교회순회 정기찬 양집회 등 교회성장과 영적성장을 위한 다양한 연장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 레슨시간은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이며 장소는 효사 랑선교회 강의실(7342 Orangethorpe Ave. #B113 Buena Park CA. 90621)이 문의: (714)670-8004, (562)833-5520 <기사제공: OC목사회> 9 나은진 목사의 바이블 시사칼럼 (라스베가스연합감리교회) 새 노래로 노래하며 찬양하며 시편 149편 1절의 말씀이 할 렐루야 새 노래로 여호와께 노래하 며 성도의 회중에게 찬양할 지어 새 노래를 배우는 것은 쉽지 않 았 나는 피아노를 못 치기에 통 기타를 치면서 불러야 했는데 새로 운 기타 코드가 쉽지가 않은 것이 나는 전도사 시절부터 약 20여 년간 기타를 치며 찬양인도를 했 처음에 새롭게 배우던 복음찬송들 이 이제는 묵은 찬송들이 되어있 었 내가 직접 선곡하는 찬송가 나 복음찬송의 고정 레퍼토리가 있 나는 고정 레퍼토리를 계속 반 복하면서 약 20여년 변함없는 찬송 을 부르게 했 그렇 나는 언제 부터인가 새 노래 배우기를 그만둔 것이 여러 이유가 있 첫째, 성 도님들이 새 노래 배우기를 그렇게 좋아하시는 것 같지가 않았 둘 째, 나 역시 새 노래를 계속 배워서 보급하기에는 게을렀 셋째, 나는 목사지 전문찬양사역자는 아니라 는 변명이 또한 큰 이유겠 나는 이를 지금 깊이 회개한 이것을 최근 깨달은 것이 어쩌 면 나는 지금 은혜를 나누는 것이 아니라 나의 부끄러운 것을 말하고 있겠 나는 게으르고 무지해서 나 의 받은 은사 및 재능을 계발, 발전 시키지 못하고 한 달란트 받은 그 사람마냥 그것을 그냥 땅에 묻어두 고 말았던 것이 성도들에게 설교 할 때에는 우리가 받은 하나님의 은 사 및 우리의 재능을 더욱 계발하고 발전시켜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 를 위하고 그리스도의 교회를 위하 여 사용해야 한다고 반복 선포하였 던 것이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 고 나는 말뿐 나 스스로에게 적용하 려 하지 않은 그 죄를 고백하지 않 을 수 없 그래서 나는 그 땅 속에 묻혀 있던 한 달란트를 슬그머니 캐 냈 그리고 우리 성도들에게 선포 하였 나는 이제 복음가수가 되겠 다고 말이 그렇 나는 대학 다닐 시절 대 중가수가 되어보려는 꿈을 한나절 꾸어봤었 우리 집에 전축만 있 었다면 혹시 가능했다고 말해보기 도 하지만 사실 심각하게 고려했던 것은 아니었 그래서 왠지 불안한 마음이 밀려온 왜냐하면, 내가 복음가수가 된다는 것도 일장춘몽 으로 끝나지 않을까하는 것 말이 그렇지만 중요한 것은 내가 새로운 복음찬송을 들음으로 은혜가 되고, 또한 내가 새 찬송을 배우고 부름 에 있어 은혜가 된다니 정말 감사하 지 않은가 말이 전에 전혀 누리 지 못한 새로운 하나님의 은혜를 나 는 이 시간에도 만끽하고 있는 것이 그리고 감사한 것은 아직도 내 목소리가 녹슬지 않고 살아있다는 것이겠다(와서 들어보세요!). 그랬 그래서 새 노래가 이렇게 정말 좋았고, 기뻤고, 재미있었으며 내게 참 은혜가 되었 나는 이제 새 복음찬송들을 익히는 대로 성도 들과 함께 부르려고 한 새 복음 찬송을 성도와 함께 부름으로 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또한 함께 나누는 것이겠 나는 말씀 전하고 가르치 는 나의 전문사역과 함께 보너스로 주신 은사, 복음가수로서 그리고 복 음찬송 인도자로서의 사역을 즐겁 게 행함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나누려 한 이메일: yohan52la@live.co.kr
10 동부소식 동부교계 게시판 east 참사랑교회 감리사취임 및 신천임원 임직예배 뉴욕 참사랑교회(담임 은희곤 목사)가 오는 21일(주) 오후 5시 은 희곤 목사의 뉴욕지방 감리사 취임 축하 및 2013년도 신천임원 임직 예배를 갖는 신천임원 임직자는 신천장로 김기철, 신천권사 이용 화 석정순, 이용옥, 홍창옥, 양선철, 김우섭. 문의: (516)485-2102 뉴욕장로교회 이승한 담임목사 취임식 뉴욕장로교회 담임 이승한 목사 취임식이 오는 20일(토) 오후 5시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뉴욕서노회가 주 관한 7월 2일 부임한 이승한 목사는 3일 수요저녁예배에서 첫 설 교를 했 문의: (718)706-0100, 0122 엘살바도르 선교센터 건립후원 음악회 뉴욕늘기쁜교회(담임 김홍석 목사)가 엘살바도르 선교지에 선교 센터 건립을 위해 음악회를 개최한 조이플심포니 밴드가 출연하 는 이 음악회는 8월 25일(주) 오후 6시 퀸즈칼리지 래프락 콘서트홀 에서 열린 문의: (516)798-2000 준비위원장 Mark Kim 집사 뉴욕해외선교회 새 회장에 황영진 목사 해외교회설립 재개 신입회원 확보 노력 뉴욕해외선교회( 회장 김영환 목사) 가 지난 2일 오전 11시 선한목자교회 (담임 황영진 목사) 에서 임시 정기총 회를 갖고 신임 회 장에 황영진 목사 를 선출했 신임 회장 황영진 목사 는 매년 추진해왔 던 해외교회 설립지 원을 재개하며 신입 회원 확보에도 노력하겠다고 밝혔 황 목사는 해외선교회는 전통적 으로 뉴욕 일원에서 성실히 목회하 시는 분들이 정치적인 색깔 없이 모여 선교를 위해 힘을 모으던 건 전한 단체 라며 이런 훌륭한 전통 을 유지하고 회복하는데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 회의에 앞서 드린 1부 예배는 황 영진 목사 사회로, 박성원 목사 기 왼쪽은 전임회장 김영환 목사, 오른쪽 황영진 신임 회장 도, 김영환 목사 설교( 축복의 비 결, 창1:28), 축도 황영진 목사 순 서로 진행했 뉴욕해외선교회는 뉴욕교계 원 로인 방지각 목사와 교협 증경회장 인 정수명 목사, 최창섭 목사, 황동 익 목사를 비롯해 문석호 목사, 박 성원 목사, 이규범 목사, 김용익 목 사, 노기송 목사, 손한권 목사 등이 활동해왔 <유원정 기자> 뉴욕원로목사회(회장 김용 뉴욕원로목사회 7월 모임 해 목사) 7월 월례모임이 뉴욕 가나안교회(담임 이병홍 목사)에서 열렸 행사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 <사진제공: 뉴욕원로목사회> 미스바에 모여 심령을 새롭게 하라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마지막 기도회 뉴욕교협(회장 김종훈 목사)의 최대 연례행사인 할렐루야 뉴욕복 음화대회 제6차 기도회가 지난 8일 선한목자교회(담임 황영진 목사)에 서 열렸 대회를 앞두고 마지막으 로 열린 기도회 설교는 최창섭 목사 (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 공동담임) 가 전했 예배는 황영진 목사(총괄위원장) 인도로 기도 이주익 장로(이사장), 특송 뉴욕목사합창단(지휘 이다윗 목사), 설교 최창섭 목사(고문), 통 성기도 양민석 목사(순서지안내) 조원태 목사(연락분과) 전희수 목 사(현관안내) 광고 장경혜 목사(서 기), 축도 허 걸 목사(고문)의 순서 로 진행됐 최창섭 목사는 가봇의 시대 (삼 상7:5-9) 제목으로 인본주의의 대 표적인 제사장 엘리와 신본주의의 (사)겨레사랑 미주동부지역본부 창립감사예배 참석자들이 예배 후 기념촬영 했 북한주민에 실질적 혜택 준다 (사)겨레사랑 미주동부지역본부 창립감사예배 사단법인 겨레사랑 미주동부지역 본부(USA EAST) 창립감사예배가 지난 8일 뉴욕신광교회(담임 한재 홍 목사)에서 열려 임원들에게 위촉 패를 전달했 미주동부지역 본부는 이사장 안 창의 목사, 회장 한재홍 목사, 사무 총장 이성헌 목사, 서기 노성보 목 사, 재무이사 조원태 목사 등으로 조직을 갖췄 1부 예배는 안창의 목사 사회로 대표기도 이성헌 목사, 특별찬양 안 주렌 교수, 말씀 한재홍 목사, 헌금 기도 조원태 목사, 헌금송 안영수 찬양선교사, 광고 노성보 목사, 축 도 최창섭 목사(뉴욕교협 증경회장) 의 순서로 진행됐 한재홍 목사는 "십자가를 지라"( 마16:21-28)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 해 "주님은 나를 따르려면 십자가를 지라고 하셨는데 요즘은 아무도 십 자가를 안지려고 한 십자가를 지 지 않고 끌고 가는 것이 현실이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를 지고가야 한 십자가 지는게 힘들면 예수님 은 우리를 안고 가신다"며 북한 동 포 역시 우리가 져야 할 십자가 라 고 말했 할렐루야복음화대회 마지막 기도회를 마치고 참석자들이 기념촬영 했다 2부 축하행사는 회장 한재홍 목 사 사회로 축가 안영수 찬양선교사, 위촉패 증정, 격려사 조장연 장로(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수), 겨레사랑 소개영상 상영, 사역동참 순서, 특 별찬양 쉐퍼드 레이디스 싱어즈, 통 일의 노래 제창, 폐회, 만찬기도 황 영진 목사(선한목자교회)의 순서로 진행됐 조장연 장로는 격려사를 통해 사 단법인 겨레사랑의 북한사역을 지 원하면 그 어떤 북한사역 단체보다 더 많은 혜택이 북한의 주민에게 돌 아간다 고 강조했 북한선교를 위해 지난해 6월 한 국에서 설립된 NGO (사)겨레사랑 은 북한주민을 위한 1백개 진료소 세우기, 80%가 민둥산인 북한의 산 림녹화사업, 어린이 영양제와 영양 빵 공급사업 등을 벌이고 있 이 사장으로 신경하 감독, 부이사장에 는 이영훈 목사가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홍콩, 유럽 등에 지역본부를 세워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 한국본 부 홈페이지: http://www. love1korea.com <유원정 기자> 대표적인 사무엘 시대에 일어났던 현상을 전했 최 목사는 오늘날은 참 지도자 를 찾기에 쉽지 않은 시대이 엘 리 시대는 이가봇(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의 시대였지만 20년의 간격 이 있었던 사무엘 시대는 가봇, 평 화와 에벤에셀의 역사가 있었 지 도자 사무엘은 이스라엘 백성 모두 가 하나님의 도움이 없이는 아무 것 기독교대한감리회 미주특별연회 (LA측) 뉴욕동지방회 창립예배가 지난 7일 뉴욕제일감리교회(담임 지인식 목사)에서 열렸 이날 지 인식 목사는 뉴욕동지방회 첫 감리 사로 위촉됐 그동안 기감 미주특별연회는 NY 측과 LA측의 화합 가능성에 무게 를 두고 관계자들이 오랜 기간 지 켜봐 왔으나 지인식 목사 등 핵심 관계자들이 LA측 박효성 목사와 함께 뉴욕동지방회를 창립, 실질적 인 활동을 시작하게 됐 이날 창립예배는 지인식 목사의 사회로 임성균 목사 감리회 신앙고 백 낭독, 김택용 목사 기도, 서수식 목사 성경봉독, 새하늘성가대 특별 찬양, 박효성 목사 설교, 공병영 목 도 할 수 없음을 깨닫게 했 열심, 부지런함, 열정이 필요하지만 하나 님 없는 자기 욕심과 열정은 아무 유익이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된 여호와의 능력을 표현한 한나의 노 래를 기억해야 한 우리 인생을 한탄하지 말고 내가 얼마큼 하나님 께 순종하고 있는가를 살피는 것이 중요하 이번 할렐루야대회에서 미스바에 모여 부르짖은 이스라엘 백성처럼 온 성도가 전심으로 하나 님을 찾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 다 고 말했 특별통성기도 제목은 지난 5회에 걸친 기도회와 마찬가지로 미국 과 조국을 위하여 뉴욕동포사회 의 복음화와 교계를 위하여 할렐 루야 2013 대뉴욕복음화대회를 위 하여: 강사 양병희 목사와 제이슨 김 목사, 정승환 목사를 위하여, 준 비위원들을 위하여, 온 교회와 성도 들의 참가를 위하여, 날씨와 안전사 고 방지를 위하여, 후원을 위하여 기도했 김종훈 목사는 미국의 영향력 있는 설교자들이 사라지고 개 교회 주의가 되어가고 있는 이때에 뉴욕 교계에 연합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 은 하나님의 축복 이라며 이번 집 회의 최대관심은 온 교회가 적극 참 여하는 것 이라고 강조했 <유원정 기자> 감리사에 위촉된 지인식 목사, 미주특별연회 박효성 회장, 미주특별연회 임원들(왼쪽부터) 기감 미주특별연회 뉴욕동지방회 창립예배 첫 감리사 지인식 목사 신앙본질 위한 지방회로 사 인사말씀, 송병기 목사 축사, 최 예식 목사 축사, 뉴욕남성목사합창 단 축가, 김용해 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 박효성 목사는 네가 좌하면 나 는 우하리 (창13:8-9)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롯과 아브라함의 좌우선 택은 죄가 아니다 라면서 이번 뉴 욕동지방회 창립 또한 하나님의 뜻 에 따라 이뤄진 것 이라고 말했 지인식 목사는 보다 선교적인 것에 집중하자는 의지에서 뉴욕동 지방회를 창립하게 됐다 며 신앙 의 본질적인 것을 위해 노력하는 뉴욕동지방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 <정리: 유원정 기자>
서부소식 이사장 이취임식, 기도 협력 당부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최대영 신임이사장 미주성시화운동본 부(대표회장 박희민 목사) 이사장 이취임 예배가 지난 2일 오후 6시 미주평안교회(담 임 송정명 목사)에서 열었 이성우 목사(미주성 시화운동 상임본부장)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백은학 장로 기도에 이어 송정명 목사가 예레미야 29:7을 본문 으로 설교했 송정명 미주성시화운동본부 이사장 이취임식을 마친후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목사는 우리는 어려 운 시대에 살고 있 식을 정직한 하나님백성으로 이끄 기에 성시화 본부와 이사장이 해야 이 시점에 성시화 운동에 주어진 는 것이 한국에서는 고 김준곤 할 기도가 많 앞으로 더욱더 아 책임과 사명이 얼마나 큰지 절실히 목사가 전 시민에 전하자는 운동으 름다운 사역을 펼쳐나가 길 바란 느끼고 있 이 시대에 성시화 운 로 성시화 운동을 전개했 미국은 다 고 당부했 동본부에 하나님이 걸고 계신 기대 11년 전 지부가 시작돼 지금까지 최문환 이임장로는 지난 6년간 와 책임감이 크다 고 말했 많은 사역을 감당해왔 현재 미국 성시화 사역을 믿음으로 동참할 수 송 목사는 성시화운동은 시민의 은 영적으로 타락의 길로 가고 있 있었음에 감사드린 이임하며 이 선으로 물러나지만 마음은 성시화 와 항상 함께한 주님 오시는 날 까지 끝까지 우리소명 다 바치자 고 말했 신임 최대영 장로는 미국의 교 인들이 점점 감소되고 있 한국교 회는 사회로부터 지탄을 많이 받고 있 미국을 중심으로 낙태의 자 유, 동성결혼, 종교가 하나로 단합 하는 큰 물결이 흐르고 있 이러 한 세대에 하나님을 대적하는 물결 에 맞서 요동치며 하나님의 일을 진행해 나가고자 한 성시화 운동 에 함께 기도하며 협력해주길 바란 다 고 취임사를 밝혔 이날 예배는 이상명 미주장신대 학교 총장이 격려사를 유준 장로가 특송을 했으며, 박성규 목사가 축복 기도를, 정현주 집사가 축하송을 불 렀 또한 한기형 목사(미주성시 화운동 상임회장)가 이임하는 최문 환 장로에게 명예이사장 위촉패를, 그리고 취임하는 최대영 장로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최대영 이사 장이 2기 이사장 명단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 이날 예배는 박용덕 목사의 축도 로 마쳤 <박준호 기자> 11 서부교계 게시판 west APU음대 지휘 세미나 아주사퍼시픽대학교(APU 총장 존 월레스 박사) 음악대학에서 는 2013 지휘 세미나 를 27일(토)부터 8월3일(토)까지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캘리포니아에서 활동 중이거나 활동을 계획 중인 교회 지휘자와 뮤직디렉터를 대상으로 마련됐 세미나 강사는 APU 음대 지휘 및 성악과 교수인 도너번 그레이 박사, 존 서튼 박 사, 패티리시아 에드워드 박사, 김연주 박사 등이 학비는 500달 러. 문의: (480)316-0012 / yjkim@apu.edu / 김연주 교수 은혜한인교회 신유축복 대성회 은혜한인교회(담임 한기홍 목사) 신유축복 대성회가 11일(목)부 터 14일(주일)까지 개최된 이번 성회의 강사는 장향희 목사(든 든한교회 담임)이며 일정은 11일(목) 저녁 7시30분, 12일(금) 오전 5시30분, 저녁 7시30분, 13일(토) 오전 6시, 저녁 7시30분, 14일(주 일) 1-3부예배, 오후 2시30분, 6시30분. 문의: (714)446-6200 극빈아동 무료 여름캠프 남가주사랑의교회(담임목사 노창수)가 매그놀리아 교육구와 협 력해 극빈가정 아동을 위한 여름캠프를 7월 30일(화)부터 8월2일( 금)까지 갖는 홈리스 쉘터 등에 거주하는 학생들을 초청해 갖는 이번 행사 참여는 무료이 문의 (703)244-9963 제10회 휠체어 사랑 이야기 콘서트 샬롬 애인선교회(대표 박모세 목사)가 주최하는 제10회 휠체어 사랑 이야기 콘서트가 14일(주) 저녁 7시 윌셔연합감리교회(담임 정영희 목사)에서 열린 문의: (323)731-7724 미주예심전도대학 3기 수료예배가 마친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신앙생활은 믿음으로 시작되는 것 미주예심전도대학 제3기 수료예배, 21명 수료 미주예심전도대학(학장 박용덕 목사) 제3기 수료예배가 8일 오전 11시30분 남가주빛내리교회(담임 박용덕 목사)에서 열려 21명의 수 료생을 배출했 3기 수료생 우상 림 목사(가주 새가나안장로교회 담 임)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이희문 목사(LA 기쁨의교회 담임) 가 기도했으며 박용덕 목사가 날 마다의 영성 (행5:42)이라는 제목 으로 설교했 박용덕 목사는 프로의 세계에서 연습벌레란 말이 있 연습벌레들 은 그 어떠한 선수들도 당해낼 수 없는 자들이 훌륭한 선수는 저 절로 되는 것이 아닌 끊임없는 연 습으로 되어지는 것 이라며 신앙 생활 역시 예수님을 믿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며 믿음으로 시작 되는 것 이라고 강조했 박 목사는 날마다의 영성은 반 복의 영성, 집중하는 영성, 계속의 영성, 그리고 도전의 영성이 예 심전도대학에서 배운 것들은 그저 배움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전도의 툴로 잘 활용하기 위한 것이 또한 미주 예심전도대학은 신앙의 기, 전도의 기, 열정의 기를 받는 곳이 오늘 졸업하는 수료자들은 어디서 무엇 을 하던지 전도자로서의 삶을 살아 하나님의 사랑과 존귀하심을 받는 자들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 이날 오후에는 미주예심대학 4 기 공개강좌가 열렸 다음은 제3기 미주예심대학 수 료자 명단이 이희문, 이형금, 김병진, 강혜란, 박승우, 김시은, 김신영, 신방섭, 신 인숙, 우상림, 유진주, 이영환, 이용 훈, 정영희, 정찬군, 조미혜, 진형순, 차경미, 최영빈, 하귀실, 황미숙. <박준호 기자> LA언약교회 7주년 감사예배를 마친후 당회원들이 교회창립7주년을 축하 하고 있다 축복을 수단으로 삼으라 LA언약교회 7주년 감사예배 설교 김사무엘 목사 LA언약교회(담임 고귀남 목사) 가 설립 7주년을 맞아 7일 오전 11 시 2부 예배시간에 감사예배를 가 졌 찬양팀의 찬양인도와 고귀남 담 임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김 영규 장로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김 사무엘 목사(안산 하늘빛교회 담 임)가 깨닫는 자의 축복 (마13:182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 김사무엘 목사는 신앙생활을 할 때 기쁨이 없어지게 되면 마치 죽 은 시체처럼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된 그러나 기쁨이 넘치게 되면 생각하는 것 이상의 것들을 하게 된 우리가 살아갈 때 누리게 되 는 건강, 물질 등의 축복은 신앙생 활을 하기위해 주어진 수단이 하 나님을 믿는다는 자들이 이러한 축 복을 수단으로 삼아야 하는데 목적 으로 삼기에 문제가 발생하게 된 다 고 지적했 또 김 목사는 오늘 본문에 나오 는 씨뿌리는 비유에는 길가에 뿌려 진 씨앗, 돌밭에 뿌려진 씨앗, 가시 떨기에 뿌려진 씨앗, 그리고 옥토에 뿌려진 씨앗은 신앙인의 4가지 스 타일이 앞의 3가지 스타일은 기 쁨이 없는 자, 하는 것마다 막히는 등 어려움을 겪게 되는 것을 말한 그러나 옥토에 뿌려진 씨앗 같 은 스타일은 깊이가 있는 신앙인이 깊이가 있으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해낼 수 있게 된 7주년을 맞 이하는 언약교회 성도들은 깊이 있 는 신앙인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 했 <박준호 기자> 효사랑선교회 자녀위한 기도회 주 화요일 오후 7시30분 가정과 자녀들을 위해 사역하는 효사랑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가 지난 9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7 시30분 기도회를 갖고 있 그동안 스텝들을 중심으로 가정 과 교회와 사회, 국가를 위한 기도 모임을 가져온 본 선교회는 이제는 자녀들을 학교교육에만 맡길 수 없 는 현실이 오늘의 당면과제로 여기 고 자녀들에게 올바른 신앙교육이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받아야 하는 절실함을 갖게 하고자 기도회를 마 련했 본 선교회 관계자는 성경적 효를 통해 먼저 부모가 자기 정체성을 회 복하고 자녀들에게 정체성을 확고 히 함으로 내가 누구인지, 남자인 지, 여자인지, 남자의 역할은 무엇 이고 여자의 역할은 무엇인지를 분 명하게 가르치고 자녀의 의무는 무 엇인지? 무엇 때문에 사는지, 우리 의 목적지는 어디인지를 분명하게 가르쳐야 함은 부모에게 있다, 부모 는 평생 교사이다, 삶으로 가르치고 삶으로 배우는 가정교육은 자녀의 평생의 지표가 되리라 믿는다 라고 말하며 우리 자녀들이 살아갈 시 대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악의 세계 이며 혼돈 속에서 올바른 가치관이 상실되는 시대이 치열한 영적전 쟁을 하는 시대 속에 우리 자녀들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하나님을 경 외하며 성경적 가치관으로 성결한 리더십과 선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인물들로 양육시켜야 하는 시 대적 사명이 부모에게 있다 고 강 조했 기도회 장소는 효사랑선교회 강 의실(7342 Orangethorpe Ave # B113 Buena Park). 문의: (714)670-8004, (562)833-5520 <기사제공: 효사랑선교회>
12 기감 새 감독회장에 전용재 목사 선출 바르게 섬겨 눈물 흘리는 감리교회 활짝 웃게 하겠다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 제30회 총회 감독회장으로 전용재(63) 목사 가 선출됐 수차례 선거가 무산되 는 시련을 딛고 새 수장이 세워짐에 따라 5년째 지속된 감리회 파행 사 태가 완전히 종식될 수 있을지 주목 된 기감 총회선거관리위원회는 9 일 전국 연회에서 실시된 감독회장 선거에서 기호 3번 전용재 목사가 2624표(46.7%)를 얻어 4번 김충식 목사(2055표 득표)를 569표 차로 누 르고 당선됐다고 밝혔 1번 함영 환 목사는 724표, 2번 강문호 목사 는 187표를 얻는 데 그쳤 전 목 사는 12개 연회 중 서울연회를 포함 한 8곳에서 승리를 거뒀 이번 선 거는 유권자(교역자와 평신도 대표) 7212명 중 5613명이 투표에 참여해 77.8%의 투표율을 기록했 전 목사는 강일남 선거관리위원 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뒤 감리 교회가 지난 5년 동안의 아픔과 상 처와 부끄러움을 씻고 일어나서 자 랑스러운 옛 위상을 회복하는 첫 시 작 이라며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감리회 모두의 승리가 되도록 최선 을 다해 바르게 섬기는 감독회장이 되겠다 고 소감을 밝혔 전 감독회장 당선인은 감리교신 여름 사역자 좋은 강사 섭외하려면 드러난 명성만 좇지 말고 주제 연령 등에 맞춰라 청소년 청년전문 단체인 조이코 리아선교회는 오는 25일부터 8월 14일까지 충남 천안 나사렛대와 충 남 아산 호서대에서 복음 편에 서 라 란 주제로 청소년 청년 복음 캠 프를 개최한 이용규 다니엘김 선 교사, 김남국 김인환 목사 등이 주강 사로 나서서 청소년과 청년들에게 복음을 전한 조이코리아 대표 맹승주 목사는 캠프를 진행하는데 강사가 차지하 는 비중은 절대적 이라며 강사를 섭외할 때 우선 일정과 프로그램을 완벽하게 확정한 다음 캠프를 통해 변화와 은혜를 극대화시킬 수 있는 지에 주안점을 둔다 고 말했 맹 목사는 강사를 결정할 때 가장 주의를 기울여야 할 점은 지명도가 아니라 캠프의 주제, 참가인원, 연 령, 캠프의 방향성 등에 어느 정도 적합한지 여부라고 설명했 20년 가까이 캠프를 진행해 온 맹 목사는 구체적으로 세 가지 사항에 비중을 두고 강사를 섭외한다고 밝혔 첫째는 영향력이 믿음은 바라 는 것들의 실상이라는 말이 있습니 보지 않고도 믿는 것이 진짜 믿 음이라고 할 수 있습니 하지만 아 이들은 보이는 것, 느끼는 것으로 판 단하므로 그런 아이들과 함께 1시간 여 동안 충분한 영향력을 느끼게 하 면서 이끌어갈 수 있는지를 점검해 보고 섭외합니 그렇다고 강사의 영향력을 한두 가지 기준으로 쉽게 판단하지는 않는다고 맹 목사는 말 했 1시간 이상 말씀을 통해 청중 다원주의에 맞서 교회 정체성 재확인해야 예장합동 개혁주의 신학대회 개최 예장 합동(총회장 정준모 목사)은 4일 서울 대치동 총회회관에서 개 혁주의 신학대회 를 열고 보수 개혁 주의 신학의 정체성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 총회 설립 100주년 을 기념해 개최된 대회에선 베리칩( 인체이식용 식별칩)과 인터콥 문제 등 교계의 민감한 신학적 이슈도 다 뤘 이날 서창원 한국개혁주의설교연 구원장과 김광열 박용규 서철원 심 창섭 교수 등 총신대 교수들은 666 과 베리칩, 인터콥 사상, 세계교회협 의회(WCC) 총회 등에 대한 교단의 비판적 입장을 표명했 베리칩에 대해 발제한 서 원장 은 666과 베리칩은 인간이면서 자 신을 신의 위치에 올려놓고 사람들 의 추앙을 받는 모든 자와 그 세력 을 포함하는 우상종교이기 때문에 베리칩 주장은 신빙성이 없는 헛된 주장에 불과하다 고 선을 그었 그는 베리칩을 짐승의 표 666으로 보고 그것을 맞으면 구원을 잃는 것 으로 호도하는 것은 잘못된 성경해 석 이라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속 은혜를 훼파하는 심각한 도전 이고 종말론적 신앙에도 전혀 맞지 않다 고 강조했 이어 따라서 기 독교 역사적으로 수없이 등장했다 가 사라지고 마는 잘못된 종말론주 의자 또는 이단들의 외침과 다를 바 없다 고 비판했 박혜근 교수도 베리칩과 같은 새 로운 과학기술에 대한 두려움을 가 질 게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 삼아 성찰하는 게 더 중요하다 면서 우리를 구원에서 떨어지게 하는 유 혹과 시험의 본질은 물질적 원리가 아니라 마음과 생각을 지배하는 정 신적 영적 원리라는 사실을 잊지 말 아야 한다 고 발제문에서 지적했 인터콥 사상에 대해선 여전히 세 대주의적 종말론에 근거하고 있다 한국교계 학대와 미국 클레어몬트 신학대학 원을 나와 미 세리토스연합감리교 회 담임, 협성신학대 교수, 중앙연회 감독 등을 지냈 현재 중앙연회 분 당지방 불꽃교회 담임이 이번 선거에선 감신대 출신 후보 3명(함영환 강문호 전용재 목사)이 난립함에 따라 유일한 목원대 출신 인 김충식 목사가 당선되는 것 아니 냐는 전망이 제기됐 하지만 전 목 사는 선거 막판 강문호 목사의 선거 운동 중단에 힘입어 승기를 잡았 강 목사가 사실상 자진 하차하면서 강 목사 지지표가 전 목사 쪽으로 몰 린 것으로 분석된 전 당선인은 10일 김기택 임시감 독회장으로부터 감독회장직을 인수 인계 받는 것으로 직무를 시작한 취임식은 오는 25일 임시총회에서 열린 을 은혜 가운데 압도하며 감동과 변 화를 이끌 수 있는지가 우선 고려 대 상이라는 것이 둘째는 캠프가 지향하는 성격과 부합하느냐 조이코리아 캠프는 복음 캠프 라는 명칭에서 알 수 있 듯 예배와 말씀으로 변화를 추구하 는 것이 특징이 따라서 캠프 참가 자들의 변화와 성장에 반드시 필요 한 메시지가 요구되므로 강사는 예 레미야처럼 직접적으로 변화와 비 전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 셋째는 시간과 흐름에 적합한가 를 본 조이코리아 캠프는 오프닝 과 폐회 예배를 구분하지 않는 시 작은 말씀에 힘이 있고 영향력 있는 강사를, 끝 부분은 유머 있고 회중을 친숙하게 이끌어가는 강사를 선호 한 맹 목사는 캠프는 다음세대 부흥의 원동력 이라며 강사를 잘 섭외했을 때 가장 효과적인 캠프를 진행할 수 있다 고 강조했 며 회의적인 입장이 제기됐 심 교 수는 인터콥 최바울 선교사가 자문 위원들로부터 지도를 받는다고 했 지만 여전히 위험한 종말론적 이원 론을 주장하고 있다 면서 왜곡된 종말론적 문명관, 종말론적 프리메 이슨의 음모론을 근간으로 역사를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그의 종말론 적 변방 신학은 위험성이 크다 고 밝혔 이날 대회에선 지난해 9월 개최된 97회 총회에서 통과시키려 했던 목 회자 윤리강령과 윤리선언문이 다 시 발표돼 눈길을 끌었 예장 합동 총회교육진흥원장 노 재경 목사는 악한 세력이 내외적으 로 끊임없이 분쟁을 일으키고 우리 의 생각을 혼미케 하며 교회의 정체 성을 무너뜨리려고 교묘하게 활동 하고 있다 면서 21세기 포스트모 던 사조에 의해 다원주의가 만연하 고 있는데 그리스도인은 반드시 자 신과 교회의 정체성을 재확인해야 한다 고 강조했 대회에는 김도빈 정준모 유웅상 박호근 목사 등이 참 여했 선거 기간 동안 정책공약보다는 후보 자격 논란에 관심이 쏠렸기 때 문에 당선 무효나 당선자 직무정지 를 요구하는 소송이 이어질 것이란 관측도 있 따라서 소송전을 잘 수 습하고 반대 세력을 보듬는 것도 당 선인의 당면 과제로 꼽힌 교단 재판기구(총회특별재판위원 회)는 지난 2일 재판에서 전 목사가 사회 재판법에 의해 처벌받는 전력 과 관련한 후보 자격 문제에 대해 표 결에 부쳐 자격 인정 12명, 자격 부 정 2명으로 전 목사의 손을 들어줬 서울중앙지법도 전 목사에 대한 후보자등록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을 기각했 전 목사는 지금 아파서 눈물 흘 리고 있는 감리교회를 활짝 웃는 교 회로 만들겠다 며 감리회본부의 구 조개선과 감독회장 권한 분산, 은급 법 의회제도 목회자 수급제도 개선 등을 약속했 강일남 선관위원장은 오늘의 이 선택은 감리교회를 사랑하시는 하 나님의 선택이라고 믿는다 면서 이 번 기회를 통해 감리교회가 거듭하 고 부흥하는 역사가 일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 호산나교회, 홍민기 담임목사 확정 공동의회 투표서 98.5% 지지 부산 호산나교회는 공동의회 에서 홍민기(사진) 담임목사 위 임을 위한 투표를 실시해 유효 투표수 5315표 중 98.5%의 지지 로 위임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 교회 측은 제자훈련과 목양 장로사역 등 두 가지 목회철학 의 기초 위에 홍 목사가 2011년 7월 부임해 2년 동안 가난한 이 웃의 집을 보수하는 긍휼사역, 온 성도가 참여하는 선교사역, 총신대 신대원 응시자 감소 추세 교단 지도자 부정적 모습 학교 이미지 하락에 영향 예장 합동 교단 지도자의 이미 지 실추가 총신대 신대원 응시자 수 감소로 이어졌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 총신대 입시제도개선위원회( 위원장 이상원 교수)는 8일 신대 원 입시제도 개선을 위한 연구결 과 를 발표하고 학교 이미지 입 시문제와 관련된 총신대 신대원 생 1369명의 인식수준을 발표했 위원회는 최근 5년간 총신대 신대원 지원자가 매년 150여명씩 감소하는 현상이 나타나자 원인 파악을 위해 지난 2월 구성됐 신대원 정원은 353명으로 5년 전 까지만 해도 4대 1 이상의 경쟁 률을 보였지만 최근 2.86대 1로 떨어졌 연구결과에 따르면 절반가량 의 신대원생들은 교단 지도자들 의 이미지 실추가 학교 이미지 하 락과 직결돼 있다고 생각하는 것 으로 밝혀졌 최근 몇 년간 신 대원 응시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 에 있는데 가장 큰 요인이 무엇인 가 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43.7% 는 교단 지도자들의 실추하는 모 습 때문에 예장 합동 교단을 기피 하는 것 이라고 지적했 이어 대부분의 학교에서 일어나는 자 연스런 추세 (22.5%), 신대원 교 육의 질적 저하 때문 (9.6%)이라 고 답했 신대원 발전을 위해 가장 시급 한 과제는 무엇인가 라는 질문에 대해서도 학교와 교단의 경건성 에 대한 대외 신뢰도 회복 이라고 41.3%가 답했 이어 교수 충 원, 수업성취도 제고 등 교육수준 개선 (23.1%), 목회, 선교 등의 졸 업 후 진로를 위한 실제적 훈련과 지도 (12.8%)가 뒤를 이었 교육과 비전공유를 통한 다음세 대사역 등 3대 비전과 기도, 영 성훈련에 힘을 기울인 결과 성 도들이 전폭적으로 호응한 것으 로 보인다고 설명했 호산나 교회가 소속된 합신 교단은 교 단법으로 청빙 후 2년 뒤에 담임 목사 위임을 위한 투표를 실시 하게 돼 있 홍 목사는 12세 때 미국으로 건너가 불우한 청소년 시절을 보냈으나 이를 신앙으로 극복하 고 고든대와 웨스트민스터 아 세아연합신학대학원 등에서 청 소년사역과 성서학, 영성교육학 을 공부한 뒤 2007년 함께하는 교회 를 설립, 청소년 등 다음세 대 사역을 해오다 최홍준 목사 의 후임으로 호산나교회에 부임 했 다른 입시 준비자들에게 총신 대 신대원을 추천하지 않겠다 고 응답한 527명이 추천하지 않는 결정적 이유도 교단 정치와 지 도자들의 덕스럽지 못한 이유 때 문 (52.2%)이었 지원자의 소명을 확인하는 면 접 중심의 신대원 입시제도로 변 경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했 신대원생들은 현재 진행되는 심 층 토론면접 제도에서 전문기관 에서 실시하는 인성검사처럼 보 다 전문적인 자료를 참고 (39.3%) 하고 면접시간 연장 (16.9%), 면 접관수 증원 (10.1%)의 필요성을 제기했 또 신대원생들은 면접 때 사용 되는 당회장 추천서에 대해선 형 식적인 것이므로 의미를 둬서는 안 된다 (42.5%) 편파적인 경우 가 많으므로 평가에 반영돼서는 안 된다 (17.3%)고 답했으며, 필 요하다는 의견은 36.5%였 신 대원 입시 응시횟수 제한에 대해 선 55%가 반대했 이상원 교수는 신대원생 전체 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는 (교단 지도자의 이미지 실추 때문 에) 총신대가 직면한 문제가 무 엇인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면 서 조사 결과는 앞으로 입시관 련 교무위원회와 교수회의에 보 고될 것 이라고 설명했 한편 총신대 신대원의 여학생 비율은 10.2%(139명)였 또 신 대원에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 한 학부 대학은 총신대 칼빈대 아 신대 안양대 대신대 백석대 순이 었
선 교 은혜의 땅 예루살렘, 예수님의 발자취를 따라서 13 (10) - 유 경 옥 전도사 (화가, 수곡미술선교회 회장) E. 예루살렘 지역 E-4. 야드 바쉠(Yad Vashem) 600만 유대인 학살 추모관 우리는 따가운 햇빛을 받으며 무거운 발걸음을 했 침묵의 600 만 유대인 학살 추모관 야드 바쉠 이 홀로코스트(Holocaust)란 동물 이나 사람을 대량 학살하는 행위 를 말하는 것이지만 흔히 고유명 사화해서 쓸 때는 단연 1945년 1 월 27일 당시 독일(현재 폴란드)의 아우슈비츠의 유대인 포로수용소 가 소련군에 의해 해방될 때까지 아우슈비츠에서의 1940년 5월부 터 1944년 11월까지 110만명을 포 함한 일대 600만명에 해당되는 유 대인 대학살 을 말한 인종청소 라는 이름으로 히틀러 정권 나치 스에 의해 여러 수용소에서 학살 된 사건, 광분하여 죽인 600만, 숫 자에 약한 나는 어지럽 이곳을 얘기하려면 히틀러, 나 치, SS요원, 아우슈비츠를 다 말해 야하지만 지면상 아우슈비츠만 좀 더 알아보자. 그곳에 있던 것을 재 현하거나 옮겨온 것이기 때문이 히틀러 나치의 유대인 학대는 처음엔 일자리 박탈이나 따돌림으 로 시작되어 나중에는 폴란드에 있는 아우슈비츠 제2호에서만 110 만명을 학살할 정도로 극악해졌다 (폴란드명은 오슈비엥침 동리이 제1호는 1940년 5월 아우슈비 츠/제2호는 1942년 초 아우슈비 츠 비르케나우 1호의 10배가 넘 는 규모/제3호는 1942년 10월 아 우슈비츠-모노비츠) 물론 여기에 는 게토에 있다가 수송돼온 유대 인 가족단위 뿐 아니라 유럽 일대 에 흩어져 있는 전 유대인과 그 계 열(유대인은 모계호적이 보편적이 라 유대여성과 결혼하면 남자 및 자녀가 유대인으로 간주), 폴란드 인, 러시아 전쟁포로, 헝가리 집시 가족단위(Romani, Sinti), 가톨릭, 여호와의증인, 동성애자, 심신장애 자-소위 독일과 인류 발전에 무익 한 존재들-까지 포함되며 이들은 강제수용소에 억류돼 죽임을 당하 거나 생체실험재료가 되거나 강제 노동에 동원되거나 단순히 전쟁물 자에 보급품으로(이빨에서 금니는 금으로, 안경테에서 알루미늄은 총 알피로, 머리털은 짜서 담요나 방 석으로, 인육의 기름은 비누로.) 스러져간 것이 홀로코스트는 오 늘날도 가히 시대의 사악한 잔혹 함과 그로 인한 비통과 공포의 대 명사이기도 하 필자가 워싱턴DC에서, 볼티모어 에서, 그리고 뉴욕에서 본 홀로코 스트 메모리얼센터보다 더 참혹해 말문이 막혔 1994년 봄 워싱턴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센터를 관람 했 개관한지 1년 밖에 되지 않 은 워싱턴 센터에는 밀려온 관람 객 인파들로 제대로 다 보지도 못 했지만 너무 참담해 어지러웠던 기억이 난 독일인, 히틀러 개인 에 대한 분노보다 인간 자체가 이 토록 잔인하며 한쪽은 그토록 무 능하게 당해야하는 것인지에 대해 참람하기만 했다(어린 시절부터 배워온 대학살의 이유, 유대인들의 예수님을 죽인 피 값을 치뤘다는 것이 사실일까?) 크리스천은 그때 무얼 했나? 그래서 오늘날 유대인 들이 크리스천을 더 미워한다는 말도 생겼으리라. 이 야드 베쉠 추모관은 방마다 테마를 달리해 당시의 참혹상을 보여주었 벽에는 모니터 화면으 로 생존자들의 증언과 고발이 계 속됐는데, 문득 전체가 사진으로 된 벽을 보자 더 이상 참을 수 없 어 울음을 터뜨리게 한 장면이 있 었 한 나치병사가 젊은 어머니 를 총으로 죽이려 할 때 그 와중에 서도 어머니는 자신보다 품에 아 이를 걱정하며 본능적으로 아이를 가슴에 감싸 안고 자신 뒤에서 곧 총알이 오면 총알받이가 되려고 등을 돌려대고 있는 순간, 사진촬 영은 전면금지지만 역사의 재기록 은 해야 하겠고. 베껴 쓰는 심정 으로 급히 노트에 스케치해 보았 다(사진) 나는 뭉크의 작품 절규 의 주인공이 돼야 했 홀로코스트란 히브리어로 쇼아 지만 추모관 야드 바셈에서 야드 는 기억, 기념이고 바쉠은 이름 이니 이사야 56장 5절에서 유래된 명칭이 굳이 한글로 하자면 송 덕비인데 무슨 송덕비란 개념에 타당이나 하겠는가고 하겠지만 이 10번째 원통형의 마지막 방에 오 니 의미가 통한다는 걸 알게 되었 220만에 달하는 희생자들의 이 름이 기록된 증명서가 벽에 둘러 꽂혀있고 밝혀지지 않은 사람의 몫까지 일부러 남겨두었으니 그들 의 희생을 기리고 후세에 교훈을 남기고자 여운을 두는 그들에게 시사 받은 바가 크 이 메모리얼센터는 학살에 대한 참상을 환기시키고 고발하는 것에 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당시에 그 들을 구해주고 도와준 사람들, 혹 은 도와주려고 했던 사람들(안네 프랑크의 일기에서 그 이웃처럼) 에 대한 감사와 전 세계를 향해 희 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2개의 아트 홀과 회당도 따로 만들었 작품 을 통해 화합과 희망을 노래하니 의연한 의미까지 보여준 중요한 것은 여러 계층이 학살 을 당했지만 오직 유대인들만이 대표해 그들과 세계의 자손들에게 이 일을 알리고 있다는 사실이 우리도 한일합방이나 동양척식주 식회사를 통한 일제의 착취나 종 교탄압과 마루타나 위안부 등 일 만잔혹사, 독립운동을 알려야하며, 그 이후 공산당의 만행과 6.25사변 에 대해서도 우리나라에만 전당을 만들기보다 유대인처럼 한인이 있 는 곳이라면 어디든 세계 곳곳 작 게라도 만들어 역사 바로 알리기 를 해야 할 것임을 느꼈 북한이 북침이라는 둥, 일본이 그 시대는 누구나 그랬으며 그렇기 때문에 일본은 열강으로부터 조선을 보호 하고 같은 형제국으로 이끌기 위 해 그랬다는 거짓 변명이 통하지 않도록 세계의 후손들에게 지속적 으로 알려야할 것이 일본에 대한 에피소드 한 가지. 일본은 2005년 3월 15일에 이곳 야드 바쉠이 개관해 세계 40개국 이 초대를 받을 때 자신들도 이 장 소를 공유해 원폭60주년 기념을 할 수 있게 해달라는 아전인수식 의 요청을 했지만 오히려 국빈 초 대 대상에서 빠진 유일한 선진국 이 됐다는 것이 우리야말로 홀 로코스트마다 옆에 혹은 속에 한 국관을 작게라도 지어 함께 역사 에 각인을 시켜야할 판인데 말이 요즘엔 폴란드에서 국립 오시비 엥침 박물관 하면 박물관이 된 아 우슈비츠 수용소를 말한 그들은 이미 참회하는 마음으로 1947년 이 수용소를 박물관으로 만들어 자신의 후손 뿐 아니라 세계의 후 손들에게 전쟁의 참혹함을 인정해 참다운 독일인으로 거듭날 것을 교훈했 폴란드의 천거로 1979 년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도 등재됐 그런데 일본은 역사의 부인은 기본이고 독도마저 자기네 것이라고 교과를 만드니 그 효과 를 아는 것이 그래서 이곳에도 Children Memorial이 따로 있 그래서 그런지 혹은 여기서 배웠 는지 일본은 전 세계의 후진들과 그리니치 세계지도 편찬위원에게 기회만 있으면 세뇌를 시키는가 보 1945년 이후 근 70년 동안 우리 가 정권 싸움하는 사이 그들은 끈 질기게 세계를 설득할 수 있는 시 간을 갖게 된 셈인데 이에 비해 우 린 적으로 보이게끔 감정 데모만 한다(2012년 독도보존행정비 5천 만원 불과). 또한 꼭 영국학자를 동원해 발 언하고 있는 것이 영국학자, 겉 으로는 객관적인 것 같지만 속으 론 극서의 섬나라 영국의 식민지 사관과 극동의 섬나라 일본의 것 은 뿌리와 정서가 같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대영제국을 본 딴 대일 본제국건설이 꿈이었기 때문이 그런데 왜 우리는 올해도 하필 영 국학자를 불러 다급한 독도문제를 놓고 국제세미나를 해서 그땐 나 라마다 다 그랬다 로 결론짓게 만 드는지... 오, 주님! 또 이스라엘에 와서까지 흥분했습니 전쟁은 주 님의 뜻에 속한 것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 들어갈 때 막연한 무거움의 발길 에서 역 사적 책임의식을 갖고 깨어 기도 해야 한다는 무장된 무거운 발걸 음 으로 나오게 됐 E-5. 다윗 성(Archeological Garden) 반대편 산에서 점심을 먹으며 바라보던 예루살렘 성 지역에 왔 오늘날 예루살렘 성은 모슬렘 쿼터, 크리스천 쿼터, 아르메이 안 쿼터, 유대교인 쿼터 로 4구획 으로 나뉘어져있 그리고 오른 쪽 아래 귀퉁이에 성전산(현대 모 리아산, 유대인은 아브라함이 이삭 을 바친 곳 즉 성전제단을 모리아 산으로(대하3:1), 사마리아인은 그 리심산으로 보고 있다) 정상에 지 금은 모슬렘이 관리하는 황금돔의 형태를 가진 예루살렘 성전이 있 (Dome of Rock) 예루살렘 성 벽 남쪽 분문이 있고 그 밑 동네가 다윗 성이 이 성의 오른 쪽으로 는 기드론 골짜기 (여호사밧의 골 짜기)가, 아래 남쪽으로는 힌놈 (Hinnom)의 골짜기 (게헨나)가 만 나고 있 예루살렘 성 지역은 물론이지만 다윗 성(The City of David)도 고 대의 예루살렘을 알 수 있는 자료 들로 가득 차 있는데 작지만 많이 걸어야 한 여러 종류의 소형으 로 탈것들이 있어도 보통은 도보 로 순례하게 되는데, 다리가 불편 하신 분은 버스에 앉아 계셔야 한 다고 안내해도 섭섭해 하면 안된 밤에는 3D 애니메이션 역사 영 화가 대형화면에 상영된 가족 단위로도 많이 오기 때문에 옛 동 전 보석, 진흙 초, 모자이크용 돌, 대리석, 진흙 등을 가지고 할 수 있 는 각종 체험과 맞춤식 투어가 많 지만 우리는 순례자로서 성경 속 에 사실들을 되새길 수 있고 예수 님의 발자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 면 족할 뿐 아니라 열흘을 봐도 다 못 본다는 예루살렘이기에 바삐 다녔 이후의 기드론 골짜기, 히 스기야터널, 실로암, 엔노겔, 힌놈 의 골짜기, 다윗의 망대를 포함한 예루살렘 성의 서쪽 벽(일명 통곡 의 벽)까지는 서로 연관돼있어 짧 게 묶어 다음호에 쓰게 될 것이 베들레헴의 다윗이 뛰놀던 곳을 다윗 성이라고도 하나(눅2:4, 11) BC586년 바빌론에 의해 멸망돼 방 치됐고 135년 로마의 하드리아누 스에 의해 또다시 황폐된 예루살 렘의 다윗성의 위치가 확인된 것 은 근대 고고학자들의 발굴의 힘 이 크 다윗성은 다윗 당시 4.000 에 2000여명이 거주하던 성이지 만 솔로몬이 12만 9천 으로 확장 하고 히스기야 때 북쪽 서쪽 성벽 이 확장 건축돼 예루살렘 성이라 는 명칭과 동일하게 사용됐으나 지금은 예루살렘 성 아래 다윗이 통치하던 자리 즉 시온산성 만을 가리키게 된 E-mail: sookokart@gmail.com <다음호에 계속>
14 선교 편지 탄자니아 도 차는 움직이지 않고 다음사역지에 도착해 야 할 시간들만 늦어지고 있었습니 이석기 장로님과 모요 목사님은 다른 우회 길을 만들기 위해서 모여 있는 물길들을 트기 시작했습니 흙으로 만들어진 턱을 삽으로 파내고 물속에다 가져다니는 통 나무들을 넣 고 숲속의 나무들을 잘라 고여 있는 물속에 채우기 시작했습니 그 위로 트럭이 힘들게 성공적으로 통과하 고 팀들을 실은 버스도 통과했습니 늦은 시간이었지만 은코메에 도착하여 다음 사역 을 준비하게 되었습니 할렐루야! 몇 번이고 트럭이 흙속에 빠지고 버스가 빠 지는 힘든 사역의 일정, 환자들이 너무 많이 모여들어 치료가 제때 마쳐야 하는데도 저녁 늦게 까지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수고하 셨던 치료사역팀, 어린이들을 위한 게임과 사 진 등 하루 종일 그들과 함께 수고하셨던 팀 들, 팀들의 그 인내와 수고에 그저 고개를 숙 이며 감사할 뿐입니 손님이었지만 손님으로서 아프리카를 오신 것이 아니라 이곳 현지인들을 섬기시기를 그 렇게 수고하신 팀들 한분 한분들을 보면서 그 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그렇게 인내하셨던 주님을 보는 것 같은, 감격의 시간들이었습 니 치료 사역과 어린이 사역들이 진행되는 동 안 한쪽에서는 전도집회가 있었습니 치푸 투카에서 첫날 18명이 예수를 믿기로 작정한 결신을 시작으로 매일 매일 믿는 자들이 더 해 갔습니 성령 하나님의 강력한 사역과 더불어 많은 이들이 귀신들로부터 자유로워졌으며, 병들 이 치료되는 시간들로 이어졌습니 또 감사할 일은 5월에 도도마에서 70Km 정도 떨어진 홈보로 마쿠루교회에서 3일간의 전도집회와 헌당식을 가졌습니 많은 사람 들이 모였습니 더러는 귀신들이 쫓겨나가 고 더러는 병이 낫는 기적들이 일어났습니 교회도 예쁘게 지어졌습니 안과 밖으로 페 인트가 칠해지고 바닥도 시멘트로 깨끗하게 되었습니 많은 교인들과 목회자들이 참석한 헌당식 예배에, 예수 그 능력의 이름이 가득한 행복 한 헌당식 예배가 드려졌습니 교회가 지어지자 그 깊은 시골에 전기가 들 어왔습니 전기공사도 끝이 나 이제는 교회 와 사택에 전기를 사용하게 되었습니 또 감사한 일은 고국으로부터 한 집사님이 오셔 서 친양가리 크리스천학교를 위해서 어린이 들이 놀 수 있는 시소와 철봉, 전도대회에 사 용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철물들을 구입해 직 접 용접하여 만들어주시고 가셨습니 1 10 15 24 3 8 십자말 정답 2 7 4 5 지 14 지 체 번 홍 조 화 빛 과 소 금 9 13 19 사 수 유 원 브 아 오 12 23 대 소 라 18 22 사 25 바 람 쿠 회 리 심 중 그 리 스 도 6 기 11 무 17 부 림 일 릇 대 속 21 목 거 리 부 16 20 27 문 분 명 몽 학 수 고 대 기도해주시기 바랍니 1. 교회들이 정착되어가고 있습니 건물 이 세워져야 하는 지역교회들이 생 겨나기 시작합니 이 교회들의 건 축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물 이 없는데서 물을 구하고 나무가 없 는데서 나무를 구해 흙벽돌을 나무 로 불을 때서 벽돌을 구웠습니 이 작업은 1년 또는 2년이라는 세월동 안 성도들의 기도의 눈물이 땅을 적 시는 애씀의 수고가 있습니 이 지 역의 교회들은 이미 그러한 과정들 을 다 지나 6000장에서 8000장이라 는 벽돌을 다 만들어 놓고 교회가 세 워지기를 기도하고 있습니 기도 해주십시오. 2. 한 집사님 내외분의 도움으로 인해 4명 의 학생이 장학금을 지원받게 되었습니 이 제 처음으로 현지 목회자 자녀들을 돕기 위한 사역들이 시작되었지만 바라옵기는 사역자 자녀들 가운데 중고등학교, 대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이 있습니 더 많은 자녀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 어려운 시간들을 지나가는 목회자들을 도와주시기 바랍니 3. 안경사역을 위해서 기도해주시기 바랍 니 지난번 미주에서 컨테이너가 들어올 때, 베델한인교회 안경사역팀에서 컴퓨터 시 력 측정기 등 안경사역에 필요한 기구들이 들 어와 있지만 법적 라이선스 문제 때문에 아직 사역에 활용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 가난한 이들을 위해서 수고할 수 있는 의사가 조인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 4. 고국에서 집사님이 오셔서 크리스천학 교에서 사용할 어린이들을 위한 시소, 철봉, 또 전도집회에 사용되는 기구 등을 직접 용접 해주시고 만들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우는 손길들이 더해지도록 기도 부탁드립니 5. 선교부 안에 건물들이 마무리 되어져야 하는 것들이 있습니 내년에는 크리스천 학 교와 목회자들을 위한 성경학교/신학교가 시 작될 수 있도록, 건물이 마무리 되게 기도 부 탁드립니 6. 차량구입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첫 번 차는 시골교회를 들어갈 수 있는 4WD 짚 차가 필요하며, 전도팀들이 사용할 수 있는 승합차가 필요합니 기도 부탁드립니 7. 스피커와 음향기기들을 주신 레이저비 전 앞에 감사드립니 아직 발전기와 앰프들, 마이크들이 필요합니 몇 지역으로 나누어 져 지역교회들이 사역을 하고 있습니 복음 을 들고 나갈 장비가 필요합니 지금은 한 세트의 전도장비밖에 없습니 몇 세트정도 의 장비가 있으면 더욱 더 적극적으로 사역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 전도장비 구입을 위 해서 기도 부탁합니 8.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선교사와 저희 자녀들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십시오. 9. 교만하지 않고 섬김의 자세로 사역을 감 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시기 바랍니 10. 사역을 위해서 건강이 필요합니 말 라리아 와 장티푸스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리며 저의 오른 쪽 눈이 이제 잘 보이지 않아 글을 볼 수가 없습니 원인이 무엇인지 잘 모르지만 기도 부탁드립니 11. 하나님의 사역을 하나님께서 이루시도 록 기도 부탁드립니 12. 저희들이 성령의 은혜 안에 충만하게,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 십시오. 황광인 선교사 드림 이메일: mast92@gmail.com 26 샬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동 역자 여러분들 앞에 기도의 편지를 드립니 이 땅의 복음을 위해서 동역하시는 여러분들 의 기도하시는 무릎과 눈물을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의 이름이 삶 가운데 열매 맺는 축복이 있기를 기도하며, 도도마 사역지의 소식을 전합니 감사할 일은 지난 4월 베델한인교회를 통 해서 단기팀들과 같이 사역을 하게 되었습니 현지 의사한분과 세분의 현지 간호원들 과 한의사, 약사, 어린이 사역들을 위한 목사 님과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팀으로 오셔서 수고해 주셨습니 6일간의 긴 사역을 시골 에 체류하면서 그들과 함께 해 주신 것을 감 사드립니 치푸투카, 은코메, 이윤부, 마쿠루 지역들을 방문하며 사역과 이곳 교회들을 위해서 성경 책 1000권을 기증해 주셨습니 치푸투가를 들어가는 길 100여Km는 참으로 험난했습니 짐을 실은 트럭과 팀들이 탄 버스가 같이 움직였습니 버스가 가기 힘든 진흙길이 나 오면 모두가 차에서 내려 한참을 걷기를 여러 번 했습니 물구덩이, 진흙구덩이를 여러 번 지나서야 치푸투카에 도착했습니 이틀의 사역을 끝내고 나오는 길은 전날 밤에 내린 비로 여기에서 길이 막힐까봐 도시로 나가는 버스가 손님들을 태우지도 않고 전날 저녁에 시내로 나가버렸습니 천둥과 비구름이 하 늘 가득채운 날 걱정했던 대로 비가 많이 내 렸습니 치푸투가 사역을 끝내고 나가는 길 은 예상했던 대로 수 Km에 걸쳐 온통 진흙길 로 변해 있었습니 전날, 일부 목회자들은 우리도 버스를 따라 돌아가야 한다고 했지만 주님 앞에 이 일을 기도로 여쭈어 보았을 때 비가 내리지만 사 역의 일정을 마치고 돌아갈 수 있다 고 하시 니 그냥 일정대로 사역을 하기로 하고, 이틀 간의 사역을 마치고 치푸투카에서 떠나왔습 니 돌아 나오는 동안 트럭은 한 치 앞도 예상 할 수 없는 진흙길을 헤쳐 나갔습니 1미터 를 나가는 것이 마치 1Km를 가는 것 같았습 니 그렇게 힘들게 지나고 있는데 앞에서 치푸투카로 들어오는 트럭 한대가 물구덩이 에 빠져서 나오지 못하고 길을 막고 있었습 니 모두들 내려서 그 트럭에 채워진 짐들을 다 내리고서 차를 체인으로 당겨보았지만 조금 선 교 십자말 Cross Word (2) 김기호 장로(사 고문) 1 2 6 7 10 15 3 11 16 20 17 21 8 5 9 12 13 18 22 24 26 4 14 19 23 25 27 <가로 푸는 열쇠> 1. 기름 부은 자 란 뜻(요4:25). 3. 예수님이 우리 더러 너희는 세상의 이요, 세상의 이라 하 셨다(마5:14, 13). 6. 구약의 유대력으로 12월인 아달월 14-15일에 지키는 명절(에 9:31). 8. 유람이나 오락을 위하여 여러 가지 설비를 한 곳(명사). 10. 값을 지불하고 형벌과 죄에서 구원함(출13:13). 11.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의 출생지(삼상15:34). 13. 당번을 서로 갈아 듦(삿7:19). 15. 그렇게 될게 뻔함(히7:15). 17. 본심이 없는 동안(레5:4). 19. 모든 물건을 만들어 기른다는 자연의 힘과 재주(잠8:22). 20. 목에 거는 장식품(출35:22). 22. 큰 일과 작은 일(삼상20:2). 26. 애타게 기다림. 학처럼 목을 길게 빼고 기다린다는 뜻(고사성 어). 27. 나선(螺線)상태로 일어나는 바람(시77:18). <세로 푸는 열쇠> 1. 물건을 담는 제구의 총칭(왕하4:6). 2. 아론의 자손(대상24:8). 4. 과일 나무를 전문적으로 재배하는 곳(명). 5. 금하여 못하게 함(갈5:23). 6. 어떠한 데에 딸려 붙음(민25:3). 7. 날마다 있던 사실 또는 느낌 같은 것을 적은 기록(에10:2). 8. 어린 아이(신3:6). 9. 기한에 뒤짐(삼상20:38). 10. 거의 태반(마21:8). 12. 숙지하는 사건의 장소로 인용되고 있다(사28:21). 14. 솔로몬의 화원을 취향 있게 한 꽃(아4:14). 16. 사물의 이름(민4:32). 17. 한 패로 모인 여러 사람(눅19:39). 18. 예사가 아니고 매우 중요함(행25:7). 19. 실정을 살펴 알아 봄(렘46:23). 21. 현악기의 일종(계18:22). 23. 얇고 가늘게 쪼갠 대로 테가 있게 결어 만든 그릇(삿6:19). 24. 어린 아이의 공부(갈3:24). 25. 인간(창1:26).
교육/생활 한인 교회를 위한 기독교 매일가정예배 교육 이야기 (38) 월 5. 보수적-복음적 기독교 교육 (Conservative-Evangelical Christian Education) 정 신 애 박사 (시카고 트리니티크리스천칼리지 교수) 지난 이야기에서는 성경중심적 교 육 (Biblical/Bible-Centered Education)에 이어서 우리 한인교회들의 보 수적-복음적 기독교 교육의 또 다른 강점인 제자도 교육 혹은 제자도를 강조하는 교육 (Discipleship Education)에 대해 살펴보았습니 지난 이야기들에서 살펴본 바, 본질 적으로 긍정적이고 가치 있는 한인교 회의 보수적 복음적 기독교 교육은 그 본질이 적용되고 실행되는 실제적 교 육의 과정에서, 그 본질이 변질되고 왜곡되는 경우가 왕왕 있어왔습니 오늘부터는 이러한 부분들 몇 가지를 짚어보려고 합니 우리 한인교회와 사역자들이 그 복음적 보수적 기독교 교육의 현존하는 약점들을 아프지만 겸허하게 인지하고 받아들일 때, 이에 서 출발하여 더욱 더 공고히 하나님의 뜻에 부합한,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러한 교육의 사명을 감당할 적 (conservatist) 것으로 흐르는 모 습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겠습 니다(사실 이는 한인교회뿐 만아니라 한국교회들에서도 그리고 교육 분야 뿐 아니라 전체적 교회사역 및 신학에 있어서도 문제가 되고 있는 지점이며 또한 비판받고 있는 부분이지요). 이 는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살펴볼 수 있습니 그 하나는 내용적 측면이고 다른 하나는 방법론적 측면입니 먼저 내용적 측면을 살펴보자면 우 리 한인교회들이 보수적 신앙교육 을 한다고 하면서, 종종 원래의 보수 신학이 가지는 풍성한 가치들을 놓치 고, 다분히 제한적인 가치들에 집중하 고는 마치 그것이 보수신앙의 핵심이 며 진리인 양 여기며, 그 틀 안에서 편 협한 가르침을 행하기도 한다는 것입 니 본디 보수적 신앙과 신학 정통 개혁신학 에 있어서 보수적 이라 앙교육을 행할 때, 그 교육 방법들을 보수적 으로 진행하는 경우를 우리는 목도하게 됩니 보수적인 신앙교육을 한다고 할 때, 그것은 그 신앙의 내용들을 수호하고 전수하는 것이지 그 방법들이 보수적 일 필요는 전혀 없음에도, 종종 오해 들을 하는 듯합니 그럼에도 사실 보수적 방법들을 사용한다고 해서 이 를 보수주의적 폐해라고까지는 부를 수 없습니다(진정 그렇지도 않을 뿐 더러). 하지만 그 보수적인 교육방법 이란 것이 피교육자들의 질문들이 진 지하게 받아들여 지지 않는, 주입식에 다 획일화되고 권위주의적인 모습으 로 발현될 때는 제법 문제가 커지는 것이지요. 그리고 오늘 이야기에서는 이를 (넓은 의미에서), 보수적 신앙교 육이 보수주의적 교육으로 변질된 경 우로 표현해 보았습니 이러한 방법으로 행해지는 교육은 성경적이고 보수적인 신앙교육이 보수주의적 방법으로 왜곡 화석화된 근본주의적 교육내용과 주입식 획일적 권위주의적으로 수 있을 테니 말입니 우리 한인교회들 안에서 보수적 복 음적 교육이 진행될 때 만나게 되는 약점들은 크게 4가지 정도로 생각해 볼 수 있는데, 첫째는 우리 한인교회 의 교육이 본질적으로 보수적(Conservative)이며 또한 그것을 지향하지 만 때로는 보수주의적(Conservatist) 인 것으로 변질되는 경우들이 있다 는 것입니 둘째는 첫 번째의 경우 와 마찬가지 패턴으로 종종 복음적 (Evangelical/Evangelistic)인 교육의 의미를 복음주의적(Evangeliscalist) 인 교육으로 퇴색시키는 경우들이 있 다는 것입니 셋째는 보수적 복음적 교육의 강점인 성경적(Biblical)이고 성경중심적(Bible-Centered)인 교육 이 그 본질적 의미를 뒤로 한 채 성경 주의적(Biblicistic)이고 심지어 성경 우상주의적(Bible-Idolized)인 교육 으로 왜곡되는 경우들이 있다는 것입 니 마지막은, 제자도교육을 할 때 그리스도의 제자를 삼는(MakingdisciplesofChrist) 제자도를 강조하는 것 이 아니라 자기자신의 제자를 만들려 는(Makingdisciplesofone s own) 행 태들로 왜곡되어 오는 일들이 목도되 어 오고 있다는 것입니 오늘은 먼저 첫 번째 약점 즉, 우 리 한인교회들에서 보수적(convservative) 교육을 하고자 할 때 그것 이 보수적 인 것이 아닌 보수주의 는 단어로 대변되는 그 본질적, 풍성 한 가치들은, 건전하고 올바른 성경 적 신앙에 대한 공고한 유지 및 수호, 그 원칙에 입각한 온건한 변화와 지속 적 반성 및 개혁, 그리고 실생활에로 의 바른 적용 및 역동적 실천 이라 할 수 있습니 그러나 안타깝게도 우리 한인교회 의 교육은 때때로 이러한 가치들을 중 심에 세우는 대신, 외려 비판 없는 기 성 지식의 답습이나 화석화된 교리들 속에(그것은 화석화된 근본주의와 참 으로 많이 닮아 있지요) 매몰되는 교 육이 보수적 신앙교육이라고 오해하 고, 그리 행하는 경우들이 많이 목격 된다는 것입니 이는 실로 성경이 우리에게 주는 풍성한 가르침을 제한 하는 것이 됨을 기억해야 합니 성 경이 우리의 가르치는 바의 기준이 되 고 해석의 틀거리가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틀거리로 성경을 제한하고 인 간적 주의 로 성경을 자의적으로 해 석하는 오류를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 다는 것입니 이제 교육의 방법론의 측면을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 보수적 신앙교육 이란 그 내용이 참으로 보수신앙에 ( 보수주의적 신앙이 아닌) 근거한 풍성 한 가르침들로 가득한 그러한 교육이 지 그 내용을 가르치는 방법이 보수적 인 교육이 아닙니 그럼에도 불구하 고 종종 우리 한인교회들이 보수적 신 피교육자들의 자유로운 사고와 성장 을 저해하고, 인격을 억압하는 결과를 낳아왔습니 아무리 본질적으로 선 하고 옳고 건전한 보수신앙이 그 내용 이 된다한들 그 내용을 전달하는 방 법들이 악하고 그르고 건전하지 못하 면 무슨 소용이 있단 말입니까! 그 내 용이 전달되는 통로가 막혀버리게 되 는 것을요. 우리 한인교회들은(한국교회도 공 히), 위에서 살핀 바 보수적 신앙교육 이 보수주의적 교육으로 왜곡되는 (화 석화된 근본주의적 교육내용과 주입 식, 획일적, 권위주의적 방법 등등) 경 험들을 하면서 그리고 이에 기성세 대들의 지나치게 보수적인 가치관 강 요 그리고 지나치게 보수적인 일상적 태도 및 패턴에 대한 실망들이 맞물리 면서 이로 인해 교회의 많은 젊은이 들이 보수적 신앙 자체에 대한 부정 적인 인상을 갖게 되고, 종래에는 그 들로 하여금 교회자체를 등지게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맞기도 했습니 그 러나 분명한 것은 이는 진실이 왜곡됐 기 때문에 일어난 일들이라는 것입니 이에 우리 사역자들은 다시 한번 진정한 의미의 보수성을 제대로 인지 하고 실천해 잘못된 실행으로 참된 진 리가 가리워지는 안타까운 일이 더 이 상 일어나지 않도록 더욱 더 경계하고 반성하며 교육의 사명을 감당해야 할 <계속> 것입니 와 성실과 공의를 드러나게 하는 것이 기도의 목 적이란 것입니다(10-12). 기도란 하나님께 무엇 을 받아내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 성품을 온 세상 에 드러내는 도구입니 셋째, 기도의 확신. 시인 은 하나님과만 상대로 믿음의 기도를 드렸습니 다(13). 아침 기도하는 시간에 주의 앞에 달하리 이다 는 확신을 가지고 구했습니 진실한 믿음 의 기도를 드려 놀라운 응답을 체험합시 합니다(14). 그 사랑은 성실의 배경에서 나온 것 입니 변함없으신 그 사랑의 행동이 모든 언약 의 기초이기에 다윗은 인자와 성실을 따르는 것 을 기뻐했습니 이것이 우리 지위를 견고케 하 기 때문입니 셋째, 주의 권능 때문에 찬양합 니다(6-13). 그의 인자와 성실이 영원한 것은 그 의 전능하심 때문입니 창조자요 섭리주이신 전능자가 나 의 하나님임을 생각할 때 할렐루야 가 나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 언약을 기억하라(시89:19-52)찬133장 에단이 다윗의 언약을 기억하고 탄식의 믿음 으로 하나님의 구원을 사모합니 첫째, 에단의 고통. 하나님의 진노로(38-45) 원수에게 훼방 을 당하는 민족적 수난(46-52)을 겪고 있습니 이것은 마치 성도의 영적 고통을 생각케 합 니 둘째, 고난의 원인. 언약파기로 인해 고난 이 찾아왔습니 하나님의 진노로 그들을 물리 치고 관을 땅에 던지시며 울타리의 보장을 모두 거두셨습니다(38-45). 그리스도 안에 있는 자가 토 로 하나님을 아는 것이 영생입니다(요17:3). 교 회는 바로 이것 위해 존재하고 이것이 모든 활 동의 목표가 되어야 합니 셋째, 범세계적 구 원운동이 일어날 것입니 라합(애굽), 바벨론, 두로와 구스(4-6)에서 지존자의 부름을 받는 자 가 많아 일어난다는 것입니 유대민족만이 아 니라 범세계적 구원 물결이 일어날 것을 보여준 대로 지금이 바로 그 시대입니 큰 부흥의 은 혜를 사모합시 성도의 할렐루야(시89:1-18)찬13장 다윗의 합창대장, 여두둔이 지은 시로 알려진 본문에서 우리는 유복자인 성도가 찬양할 이유 를 발견합니다(15). 첫째, 주의 인자 때문에 찬양 합니다(1-2). 인자란 사랑, 자비, 선을 가리킵니 하나님이 사랑이라는 사실을 감사하며 노래 하는 것입니 실패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 는 그 사랑이 노래 중 노래입니 독생자를 주 기까지 사랑한 그 사랑을 영원히 찬양하는 것은 마땅한 일입니 둘째, 주의 성실 때문에 찬송 금 으신 하나님이라고 했습니 수가성 여인이나 실로 암 소경처럼, 어떤 문제가 있다해도 큰 은 혜를 받을 수 있습니 셋째, 구할 때 은혜를 받 습니 가만히 있어도 베푸시는 일반 은혜가 있 으나 하나님께 진지하게 구할 때 주시는 특별 은 혜가 있습니 은혜가 너무 귀하고 그 가치를 알 게 하려고 기도할 때 주시려고 제도화 시키셨습 니 시인처럼 은총의 표징을 구하여 놀라운 은 혜의 생수를 체험합시 부르짖는 기도(시88:1-18)479장 믿음의 기도가 바른 기도임을 본문은 어떻게 보여줍니까? 첫째, 기도상황. 흑암이 친구가 되 는 상황 이었습니다(14-18). 스데반집사님처럼 돌에 맞아 죽는 것 같은 어두움도 헛된 것이 아니 고 진실한 기도를 드려 기이한 기도응답을 체험 하는 것이 기도의 세계입니 둘째, 기도의 목적. 이 성도는 주의 성품을 온 세상에 알렸습니 주 의 기사로 인하여 주를 찬송함으로서 주의 인자 목 권영국 목사(LA대흥장로교회) 시온의 거민(시87:1-7)찬543장 고라자손의 시편인 87편은 히스기야왕이 앗 스르를 이기고 난 후 드린 찬양입니 바벨론 귀환백성의 수가 적지만 하나님의 역사로 큰 부 흥이 일어날 것을 보인 본 시편에서 우리는 장 차 나타날 신약교회 부흥의 특징을 볼 수 있습니 첫째, 여호와께서 교회에 특별한 사랑을 쏟 으심을 봅니 시온을 사랑한 것은 구원받은 자 가 있기 때문입니다(1-3). 둘째, 하나님을 아는 운동이 일어날 것입니다(4). 그리스도를 믿음으 수 15 은총의 표징(시86:1-17)찬498장 그리스도인은 은혜 받은 자의 표징을 가졌기 에 원수가 부끄러워하게 되어있습니다(17). 첫 째, 인생은 은혜 없이 못삽니 그 이유는 최선 을 다해도 쉽게 피곤하고 궁핍해지는 것이 인생 이기 때문입니다(1). 물을 떠난 고기나 공기 떠난 새가 혹시 산다해도 주를 떠난 심령은 살지 못하 고 절대 은혜를 받아야 살 수 있는 존재이기 때문 입니 둘째, 하나님만이 은혜의 원천입니 사 유하기를 즐기시고(5) 풍성한 인자(13,15)가 있 화 불순종할 때는 밖에 버려진 나뭇가지처럼 되어 버립니 셋째, 언약회복의 길. 여기 나온 언약 이란 하나님의 자기 백성에 대한 일방적인 계약 으로 기름 부으심의 보증 곧, 내주하시는 성령 으로 이루어집니 그 언약은 영원한 보호, 영 원한 승리, 영원한 회복을 보장한 것입니다(엡 1:13).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은혜언약을 맺은 우 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회복된 사람임을 확신하 고 순종의 길을 걸어야만 합니 인생이 무엇이냐?(시90:1-7)찬502장 40년의 광야생활을 포함한 120세의 일기 속 에 보인 모세의 기도에서 우리는 참된 인생을 배 울 수 있습니 첫째, 인생은 하나님을 영원한 피난처로 삼도록 창조되었습니다(1-2). 무에서 시작하였기에 하나님만을 거처로 삼을 때 제대 로 사는 것입니 이것은 사람이란 하나님의 형 상을 나타내는 하나님의 거울이기 때문입니 둘째, 인생은 잠깐 있다가 돌아가는 티끌입니다 (4-6,10). 흙으로 돌아가라 는 명령대로 인생은 지나간 어제며 밤의 한 경점이며 홍수가 쓸어간 순간이며 잠깐 자는 순간이며 신속히 지나가는 화살 같고 아침 풀과 같습니 한마디로 수고와 슬픔으로 특징짓습니 죄로 인해 그렇게 비참 하게 된 것입니 셋째, 하나님의 인자로 만족 하는 존재입니 아침에 주의 인자로 만족함을 얻는 모세의 고백은(13-17) 하나님의 형상과 영 광을 보는 것이 인생 최고의 복인 것을 증거합니 모세의 본을 따라갑시
16 인/터/뷰 특 집 한기홍 목사 (남가주은혜한인교회 담임) 새책소개 주님이 쓰실 수 있는 사람 되기를 사람들은 많은 일들을 하고 또 이루기를 원하는데 크리스천들은 주님이 쓰실 수 있 는 사람이 되는 게 우선입니 다윗은 허 물과 실수가 많은 사람이었지만 하나님 마 음에 합한 자였듯이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보시는가에 초점을 맞추고 사는 삶이 중요 합니 뉴욕 퀸즈장로교회(담임 박규성 목사) 전 교인 연합수련회 강사로 초청된 한기홍 목 사는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삶을 강조했 한 목사가 은혜한인교회에서 사역한지 벌써 9년. 원로목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미 주 뿐 아니라 한국 교회에도 전임과 후임의 아름다운 동역의 본을 보이고 있 한 목사는 샌디에고 갈보리교회에 계속 있고 싶었지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했 다며, 교인 70명으로 전임사역자에 대한 분 노가 충만(?)한 교회에 후임으로 가서 1천여 명의 교인으로 교회를 부흥시켰으니 그대로 안착하고 싶은 생각이 많았다고. 더구나 당 시 은혜한인교회는 건축 등 상당한 문제가 있었 99년 말부터 김광신 목사의 제안을 한현숙 사모와 한기홍 목사 살리는 일입니 오직 복음 전하는데 포커스 를 맞춰야 합니다 라며 ①행복한 교회 ②상급 받게 하는 교회 ③세계 선교를 마무리 짓는 교 회 로 방향을 잡았습니 첫째는 힘든 세상에 서 예수님 믿어야 인생 이 행복하다(마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 라) 둘째, 교인들이 가 치 있고 보람된 인생으 로 하늘나라 상급 받도 록(계22:12,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 람에게 그의 일한대로 갚아 주리라) 셋째로 종말을 맞는 성도/교회 ①행복한 교회 ②상급받게 하는 교회 ③세계선교 마무리 짓는 교회 원로목사와 행복한 팀사역, 한국 교계에 롤 모델 원해 미전도종족, 탈북자 사역으로 세계선교, 남북통일 준비 받고 4년을 기도하다가 결정한 셈이 주님께서 부르신 자리이므로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했다 는 한 목사가 부 임하면서 폭발적인 성장을 계속해 현재 출 석교인 5천명이 예배를 드리고 있 또 2천 5백만 달러 규모의 성전건축을 마치고 2009 년 5월 입당했 한 목사는 은혜한인교회 사역의 특징 및 비전을 3가지로 소개했 첫째는 원로목사와 담임목사의 아름다운 세대교체의 롤 모델이 되는 것이 원로목 사와 팀 사역을 함으로 교회가 안정되고 하 나님나라가 확장되며 영적 자산이 활용돼 교회의 유익을 가져온다는 것이 둘째는 1세대 사역을 계승 발전시키는 것 이 원로목사는 많은 지교회 개척사역을 했는데 시대에 발맞춰 미전도 종족 전도에 초점을 맞추는 전략적 선교를 계획하고 있 한 목사는 구체적으로 전 세계 7천개 센 터에 교회세우기를 목표로 삼고 2012년에 인도에 2개 센터를 세웠으며 2013년 현재 인도와 페루에 건축하고 있다고 소개했 또 7월에는 베네주엘라에도 건축한 또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심을 갖고 있는 남북통일은 오직 복음으로 이뤄져야 후유증이 없다며, 기도로 하나님의 선물로 통일돼야 함을 강조했 통일세대의 주역 은 탈북자(2만5천여 명)라고 생각하고 한국 에 은혜동산 을 세워 훈련시키고 있 경기 도 연천에 GMI 선교사 훈련원이 있다고. 이 모든 것이 기도의 힘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매주 목요일 쥬빌리 통일기도회를 하고 있 다고 한 목사는 말했 셋째는 네트워크, 연합의 영성을 갖는 것 이 교회가 연합해 선교함으로 중복선교 를 피하고 실질적 선교를 해야 한다는 시각 이 이를 위해 한 목사는 교단인 GMI 뿐 아니라 오엠, 킴넷, KWMC 등을 섬기고 있 마지막 때 말세에 성도와 교회가 할 일은 선교 라고 강조한 한 목사는 마태복음 28 장 19-20절 말씀처럼 교회분열이 많은 이 유는 선교를 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 이라며 각 교회가 네트워크를 갖고 선교의 공동목 표를 정해간다면 하나 될 수 있습니 큰 교 회가 나눠주는 일을 해야 합니 하나님은 자기 교회만 살찌우는 것을 원하지 않으십 니다 라고 말했 한 목사는 목회의 3가지 방향을 다음과 같이 밝혔 목회는 생명을 주고 생명을 얻는 것입니 예수님이 자신을 주심으로 구원의 길을 여신 것처럼 모든 것을 다 희생해서 생명을 의 자세는 오직 선교 밖에 없음을 깨닫도록( 마24:12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 이 식어지리라) 하는 것입니 뉴욕에서도 여러 차례 집회를 가졌던 한 목사는 많은 한인들이 밀집해서 거주하는 세계의 도시 뉴욕에 왜 대형교회가 없을 까 생각했다 며 원인은 영적인 문제 라고 단 정 지었 영적 전투가 치열한 곳이라는 것 이 그 현실적 이유는 너무 바쁘다는 것. 바쁘다는 것은 물질을 좇는다는 의미입 니 성도들은 물질추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을 좇아 말씀중심 성령충만으로 채워져 야 합니 또 하나는 연합입니 한 두 교 회가 잘된다고 교회부흥을 말할 순 없습니 지역 교회들이 연합할 때 모든 교회들이 성장하게 됩니 한 목사는 또 교회부흥의 다른 한편에 대 해 어른들을 잘 섬겨야 한다 고 강조했 한국 교회에 존경받는 지도자들이 무너지고 있다 며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 마지막 코멘트를 부탁하자 한 목사는 4천여 미주 교회들이 아름다운 네트워크를 통해 교회성 장과 주의 사역을 이뤄가기를 바란다 며 미 주교회의 부흥을 강조했 <유원정 기자> 영성강좌 영성신학 을 위해 헌신 하고 있는 류 기종 박사( 평화영성신 학연구원 원 장)가 한국 개신교회의 나아갈 방향 과 개혁의 대안을 담은 영성강좌 ( 대한기독교서회, 384쪽)를 출간했 그리스도교 새롭고 바르게 이해 하기 란 부제를 달고 있는 본서는 기독교의 진리인 성경을 현대인의 감성에 공감되게 이해하고자 하는 저자 류기종 박사 (평화영성신학연구원 원장) 나님의 뜻을 올바로 분별함과 함께 그것을 그가 속한 그 시대 그 사회 에서 실천하며 사는 신학 원리 라 며, 복음주의 신학의 핵심은 성서 에 대한 문자주의가 아니라 실존적 이며 영성적인 이해 곧 영성주의 라고 강조하고 있 본서는 1부 그리스도교 새롭게, 바르게 이해하기 - 표층적 종교인 과 심층적 종교인, 21세기 성령론: 성령은 어떠한 영인가?, 알기 쉬운 삼위일체론: 삼위일체론 바로 이해 하기, 2부 한국교회 갱신 방법론 모색 - 한국교회 무엇이 문제인 가?, 창조영성의 현대적 의미, 막 시무스의 우주적 통합의 영성 등, 종교개혁의 핵심 복음주의 신학 바로 알기 현대인과 특히 매 주일 어떻게 설 교할까를 고민하는 목회자들에게 좋은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귀띔 하고 있 저자 류기종 박사는 머리말에서 한국 기독교회는 종교 개혁자들의 신학 핵심인 복음주의 신학을 보수 주의나 근본주의 신학과 혼동하고 왜곡시켰다는 점이 요컨대 종교 개혁자들의 (개혁)신학은 고정 불 변한 닫힌 신학 이 아니라 복음을 예수의 마음으로 항상 새롭게 이해 하고 그 시대정신에 공감될 수 있 도록 새롭게 해석해 나가는 열린 신학 이란 사실을 망각했다는 점이 루터나 칼뱅이나 웨슬리의 신학 은 예수의 말씀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 말씀으로 돌아가는 일, 예수 그 리스도의 마음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마음을 소유하는 일, 그리하여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맺고 하 3부 종교 간의 대화: 선교와 평 화 - 유대인과 그리스도교의 사랑, 토마스 머턴과 선 등으로 1부와 2 부는 각 12장으로, 3부는 7장으로 상세히 구분해 설명하고 있 류기종 박사는 연세대 신학대학 원에서 석사학위를 받고 미국 드류 대학원에서 신학과 종교철학을 전 공, 박사학위를 받았 이후 류 박 사는 연세대 대학과, 교육대학원, 연합신학대학원, 서울신대, 호서대, 강남대 강사를 역임했으며 현재 평 화영성신학연구원 원장으로 사역 하고 있 저서로는 기독교영성, 팔복의 영성, 예수의 영성 등 10여권이 있 저자 및 본서에 관한 문의는 (213)820-7066으로 하면 된 <이성자 기자> <3면에서 계속> 교황 전속 신학자 동성애 본성을 거스리는 것 교황에 전속된 신학자 보이치에흐 기에르티흐 몬시뇰(Wojciech Giertych) 은 라이프사이트닷컴 (LifeSiteNews.com)과 가진 인터뷰에서 존엄성을 가지 고 동성애자들을 대해야 한다고 말했 덧붙여 존엄성이라는 것이 그들에게 동성애가 인간 본성을 거부하는 것이라는 진실 을 말하는 것이라고 밝혔 동성애자들이 감정적, 윤리적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이를 지원하는 목회적 돌 봄이 필요하다고 말했 남자들만 참석한 사우디아라비아의 여성 컨퍼런스 2012년 사우디아바리아 카심 대학에서 열렸던 여성 관련 컨퍼런스 사진이 뒤늦게 중동지역 소셜네트워크를 타고 번지며 최근 영미권 언론에 이색적인 사진으로 소개되고 있 총15개국 학자들이 참석한 이 국제 컨퍼런스는 사 회에서의 여성 (women in society)이라는 주제를 다루었지만 정작 여성 참석 자는 한명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 컨퍼런스에 여성 참석자가 전무한 것은 사우디의 이슬람 율법인 샤리아 법 에서 여성들의 복장은 물론 공개된 장소에서의 행동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 중동 국가에서 남성과 여성이 가진 극명한 차이를 실감할 수 있는 또 하나 의 사례가 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