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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리뷰 또한 전분기대비 미수금(174.8%)과 미지급금(178.3%)이 대폭 증가하여 전분기대비 총 자산은 45.4조원(14.6%), 총부채는 45.1조원(16.7%) 증가 증권사 자금조달 및 운용 현황 (단위: 조원) 2014년 1/4 2015년 1/4 전년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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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지2) 이자율 조견표 ( ).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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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및 산업동향 증시 호황으로 시중 자금이 유입되면서 투자자예수금 및 예치금 급증, 예수부채는 34.6 조원, 현금 및 예치금은 61.1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10.3조원(42.3%), 11.7조원 (23.6%) 증가 증권사 자금조달 및 운용 현황 (단위: 조원)

동양생명 실적 전망 (단위: 십억원, 원, 배, %) CY213 (13.1~12 월) CY214 CY215E CY216F 수입보험료 - 수정 후 4,316 4,26 4,322 4,581 - 수정 전 4,324 4,584 - 변동률 순이익 - 수정 후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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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요약 > Ⅰ. 국내은행 1 1. 대출태도 1 2. 신용위험 3 3. 대출수요 5 Ⅱ. 비은행금융기관 7 1. 대출태도 7 2. 신용위험 8 3. 대출수요 8 < 붙임 > 2015 년 1/4 분기금융기관대출행태서베이실시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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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상태표 (Statements of Financial Position) Ⅱ. 부채 (Liabilities) 1. 당기손익인식금융부채 (Financial liabilities at fair value through profit or loss) 2. 예수부채 (Depos

목차 Ⅰ 인사말 (고객님께 드리는 글) Ⅱ 운용보고 Ⅲ 상세정보 1. 집합투자기구의 개요 2. 운용경과 및 수익률 현황 3. 자산현황 4. 비용현황 5. 투자자산매매내역 [공지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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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보고서 구조화금융관점에서본금융위기 분석및시사점


(1)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제도의 공제율 및 공제한도 확대 2011년 현재 적용되던 조세특례제한법 (이하 종전조특법 이라 합니다)에서는 고용창출투자세액공제율을 대 통령령이 정하는 투자금액의 1%로 하되 공제한도를 일반근로자 1인당 1,000만원(청년근로자의 경우 1인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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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단위 : %) 종류(Class)별 기준가격 현황 말 말 증감률 Class A Class C Class C-e 1, , , , , , 주) 기준가격이란 투자자가 집합투자을 입금(매입), 출금(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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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선진화를위한비전및 정책과제 ( 요약 ) 한국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보험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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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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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 1. 삼성생명 FY12 실적요약및추이 FY211 FY212 FY211 FY212 ( 단위 : 십억원, %, %p) 4Q 1Q 2Q 3Q 4Q QoQ YoY 누적누적 YoY 수입보험료 5,525 5,696 7,352 8,916 8,792 (1.4)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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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지2도작업

활력있는경제 튼튼한재정 안정된미래 년세법개정안 기획재정부

보험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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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보험 채널별 활용분석 123 다.세부 분석 손해보험 채널별 구성비 :성별 남성과 여성 모두 대면채널을 통한 가입이 90% 이상으로 월등히 높음. <표 Ⅱ-2> 손해보험 채널별 구성비 :성별 구 분 남성 여성 대면 직판 은행 0.2 1

Company Note 기업은행 (024110) BUY / TP 17,000 원 Analyst 김진상 Jr. Analyst 정태준 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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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 2 월 1 1일에 모 스 크 바 에 서 서명된 북 태 평양 소하 성어족자 원보존협약 (이하 협약 이라 한다) 제8조 1항에는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 (이하 위원회 라 한다)를 설립한다고 규정되어 있다. 제8조 16항에는 위원회가 을 채택해야 한다고 규정

동양생명-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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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집합투자기구의 개요 2. 운용경과 및 수익률 현황 3. 자산현황 4. 비용현황 5. 투자자산매매내역 [공지 사항]

육계자조금29호편집

목 차 1.운용현황과 향후 전망 2.펀드개요 3.수익률현황 4.자산현황 5.펀드매니저현황 6.비용현황 7.투자자산매매내역 8.펀드용어정리 공지사항 고객님이 가입하신 펀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신규 설정) 의 적용을 받습니다. 이 보고서는 자본시장법에 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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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tents Ⅰ. 운용보고 Ⅱ. 상세정보 1. 펀드 개요 2. 운용경과 및 수익률 현황 3. 자산현황 4. 투자운용전문인력 현황 5. 비용현황 6. 투자자산매매내역 공 지 사 항 1. 고객님이 가입하신 펀드는 간접투자자산운용업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2. 주요 공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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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pany Note DGB 금융지주 (139130) BUY / TP 14,600 원 Analyst 김진상 Jr. Analyst 정태준 02) )


포괄손익계산서 (Statements of comprehensive income) Ⅵ. 중단영업이익 (Net income from discontinued operations ) Ⅶ. 당기순이익 (Net Income) , ,298 ( 대손준비금반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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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투자개요 2. 대출 심사 및 실행 절차 3. 투자 수익금에 지급 4. 투자 안정성 5. 투자 예상수익

미래에셋증권 3Q15 실적요약 ( 단위 : 십억원 ) 3Q15 3Q14 YoY (%) 2Q15 QoQ (%) 3Q15E 차이 (%) 컨센서스차이 (%) 순영업손익 (31.6) (31.) (34.2) n/a n/a 영업이익 23.8

유진 SmartLeverage 사모증권 1 호 ( 주식혼합 - 파 신규 유가증권 선물 2,105 8,166-6,062 장내 누계 유가증권 선물 2, ,109 장내 가격 ,

미래에셋증권 (3762) Analyst 차인환 자산관리등본업펀더멘털양호 증자로인한자본여력확대가수익성제고로이어져야전분기실적을통해일회성요인들로다소가려져있었지만주요수익기반인자산관리와관련한고객자산과수익추이는양호한흐름임을확인할수있었다. 1년분기평균자산관리부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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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익 ( 백만 ) 공시일 KOREABP 유진 SmartLeverage 사모증권 1 호 ( 주식혼합 - 파 신규 유가증권 선물 7, ,444 장내 누계 유가증권 선물 22, ,426 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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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명세서 자금의종류 구분 예치기관 예금종류 계좌번호 ( 예치 ) 금액 만기일 광주은행 요구불예금 ,702,632 광주은행 요구불예금 ,115,280 광주은행 요구불예금 ,48

그림 1. LIG 손해보험실적요약및추이 FY211 FY212 FY211 FY212 ( 단위 : 억원 ) 3월 11월 12월 1월 2월 3월 MoM YoY 누적 누적 YoY 특이사항 ( 당월 ) 원수보험료 6,891 7,141 7,557 7,677 7,278 7,596

슬라이드 1

금융은튼튼하게, 소비자는행복하게 보도자료 보도 ( 수 ) 조간배포 ( 화 ) 담당부서보험사기대응단송영상실장 ( ), 박동원팀장 ( ) 제목 : 2015 년보험사기적발금액 6,549 억원, 역대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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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고안 : 을 권고한다. 의안 분석 : 회사는 2011년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순손실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전년과 마찬가지로 배당금을 지급하지 않을 예정이다. 재무제표 작성과 이익잉여금의 처분에 특별한 문제점이 보이지 아니하므로 의안에 대해 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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Ⅰ. 주요운용보고 - 꼭! 읽어보세요 내펀드 수익률은? 시장전망과 운용계획은? Ⅱ. 내 펀드의 상세 운용현황 1. 펀드 개요 2. 운용 현황 3. 자산 현황 4. 투자운용전문인력 현황 5. 비용 현황 6. 투자자산매매내역 1. 고객님이 가입하신 펀드는 자본시장과 금융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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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십억달러 ) Ginnie Mae MBS Fannie Mae MBS Freddie Mac MBS '9.1 '9.3 '9.5 '9.7 '9.9 '9.11 ' Case/Shiiler 2 대도시

[공고문] 2016년 제2차 LP지분 세컨더리 펀드 위탁운용사 선정계획 공고_FN.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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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차 1 3

한눈에 보는 펀드 운용성과 작성운용기간 : 이 보고서는 자본시장법에 따라 의 자산운용사인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작성하였으며 신탁업자인 기업은행의 확인을 받아 투자매매 / 중개업자를 통해 투자자에게 제공합니다. 내 펀드 수익률! (단위 : %, %p)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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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분석 주가리레이팅가능성진단 I. 이슈분석 : 주가리레이팅가능성진단 요 약 - 1 -

목 차 1. 펀드의 개요 2. 운용경과 및 수익률 현황 3. 자산현황 4. 투자운용전문인력 현황 5. 비용현황 6. 투자자산매매내역 7. 공지사항 <참고 펀드용어정리>

사업자는퇴직급여제도중 1 가지이상의제도를설정해야함 ) * ( 평균임금 ) 퇴직일을기준으로직전 3개월간근로자에게지급된임금총액을그기간 (3개월 ) 의총일수로나눈임금 ( 근로기준법제2조 ) + 부정기적인급여가있는경우는그금액을 12로나눈금액 * 기존에퇴직금사외적립제도인퇴직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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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3283) Analyst 오진원 그림 1. 전년동기대비위험손해율상승 그림 2. 연간위험손해율 77.5% 로상승할전망 사차익 ( 좌축 ) 위험손해율 3 95.% % % - 7 2Q9 3Q11 1Q14

제목 금융꿀팁 200 선 - 저축성보험가입시유의사항 저축성보험가입시유의사항 ( 사례1) A는저축성보험에가입할경우본인이매월납입하는보험료전액 (20만원) 이적립되는것으로알고 XX저축보험을가입하려하였으나, 자세히알고보니납입보험료에서각종비용 수수료등의항목이차감된매월 18만원만

2015년 귀속 세액공제증명서류 : 기본(지출처별)내역 [ 보험, 장애인전용보험] 계약자 인적사항 보험(장애인전용보험)납입내역 종류 상 호 보험종류 사업자번호 증권번호 주피보험자 종피보험자1 종피보험자2 종피보험자3 납입금액 계 메리츠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 (무) 메리츠

발 간 사 최근금융산업은국내외를막론하고일대변혁의시기를맞이하고있습니다. 핀테크로대표되는 IT와융합된새로운형태의금융서비스는우리의일상적인금융활동뿐만아니라금융업계에거대한지각변동을가져올것으로예상되고있습니다. 한편고령화 저성장과 1% 대의저금리가우리경제의최대화두로떠오르고있는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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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투자매매 중개업, 생명보험업, 여신전문금융업, 집합투자업) <목 차> Ⅰ. 투자매매 중개업 Ⅱ. 생명보험업 Ⅲ. 여신전문금융업 Ⅳ. 집합투자업 Ⅰ 투자매매 중개업 1. 개황 업종 개황 ( 12년말 기준) 회사수 국내 50( 1), 외국계 11( 1) 총자산 259.9조원(+11.2%) 점포수 국내 1,674( 182), 해외 81( 8) 비중 8.0%(+0.3%p) 주 : 1) ( )는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2) 비중은 총자산 기준 금융업내 비중 * 본고는 조사분석부 이시은 선임연구원, 손석민 전임연구원이 공동집필하였으며, 본고의 내용은 집필자의 견해로 당행의 공식입장이 아님 20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2. 주요 지표 (3월말 결산) 수익성 FY12 1~3분기 순이익은 7,877억원, 전년동기대비 55.0% 감소 - 주식거래대금*이 08년 이후 최저 수준으로 하락( 30.4%)하여 수탁수수료 33.8% 감소, 19개사가 적자 기록 * 주식거래대금 : 1,714.5조원(FY11 1~3분기) 1,193.4조원(FY12 1~3분기) FY10 ( 10.4~ 11.3) FY11 ( 11.4~ 12.3) 1~3분기(4~12월) (단위 : 십억원, %) FY11 FY12 증감률 순영업수익 11,146.0 11,414.9 8,522.5 6,911.1 18.9 수수료이익 7,315.8 7,001.0 5,341.6 3,948.0 26.1 (수탁수수료) 4,465.1 4,526.7 3,514.6 2,177.0 38.1 (금융상품판매) 1,063.1 939.4 818.4 601.3 26.5 (IB) 841.9 889.7 637.9 636.1 0.3 운용이익 537.6 101.4 129.7 336.8 적자지속 이자이익 3,171.9 3,140.7 2,339.5 2,449.1 +4.7 영업이익 3,090.2 3,014.5 2,281.5 1,043.4 54.3 당기순이익 2,805.1 2,212.6 1,749.1 787.7 55.0 연환산 ROE 7.9 5.9 6.2 2.5 3.7%p 주 : 1) 순영업수익은 판관비 차감전 영업이익 2) ROE는 기초 자기자본 기준 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12년말 건전성은 전년동기대비 소폭 개선, 자본적정성은 하락 - 고정이하여신비율은 부실채권 상각 등으로 지속 감소세 - NCR 하락은 채권보유 규모 확대로 금리관련 위험액이 증가한데 기인하나 여전히 규제수준*을 크게 상회 21

기관투자가의 거래 증권사 선정시 NCR 400% 이상에 최고점을 부여하는 관행 등으로 높은 NCR을 유지하려는 유인 존재 * NCR 150% 미만시 경영개선권고, 120% 미만시 경영개선요구, 100% 미만시 경영개선명령과 함께 금융투자업 인가 및 등록 취소 가능. (단, 장외파생상품 취급시 200%, ELW 발행 LP 및 국고채전문딜러는 250% 이상) (단위 : %, %p) 10.3월 11.3월 11.12월 12.3월 12.12월 증감 고정이하여신비율 10.31 6.61 5.27 5.37 4.72 0.55 NCR 579.5 554.4 567.8 620.7 498.6 69.2 주 : 1) NCR(Net Capital Ratio, 영업용순자본비율) = 영업용순자본(자본총계-차감항목+가산항목)/ 총위험액(시장위험+신용위험+운용위험), 금감원 권고기준은 150% 이상 2) 증감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3.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자본시장법 개정안,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소위원회 통과( 13.4.9일) (내용) 투자은행(IB) 활성화, ATS* 도입, 조건부자본증권** 도입 등이 국회 정무위 통과 - 투자은행에 대한 건전성 규제가 보완되고, 독립워런트 제도도입이 유보되는 등 당초 정부안 내용중 일부 수정 - 정무위 전체회의에 상정(4.10일)된 후 4월중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예정 * Alternative Trading System(다자간매매체결회사, 또는 대체거래시스템) : 주식의 매매체결 등에 있어 정규 거래소와 경쟁하는 다양한 형태의 증권거래시스템, 전 세계적으로 230여개 존재 ** 발행 당시에 미리 설정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주식전환, 사채상환의무 감면 조건 등이 부여된 사채 (투자은행 활성화) 업계는 대형 IB와 특화된 중소형사로 재편되어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과도한 경쟁 완화 기대 - 자기자본 3조원 이상의 대형 IB는 기업대출 등 업무가 가능하여 새로운 22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수익모델 영위 가능 M&A시 일시적 자금 공여, 신성장 동력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대규모 해외 프로젝트 지원 등 - 중소형 증권사는 자본확충이나 M&A를 통해 대형사로 진입하거나 특화된 소형사로 생존 (ATS 도입) 거래소의 독점적 지위 상실 및 경쟁 체제 도입으로 거래비용과 속도 등 자본시장 인프라 선진화 기대 자본시장법 개정안 주요 내용 개정안 주요 내용 투자은행 활성화 ATS 도입 - (프라임브로커) 헤지펀드에 대한 신용공여 범위 확대*는 추후 검토 * 증권관련 신용공여만 허용 증권관련 이외의 신용공여도 허용 - (기업대출) 기업의 신용공여 업무를 신규 허용하되, 신용공여 총한도액*, 동일차주 신용공여 한도** 등 장치 보완 * 기업대출, 일반 신용공여(개인 신용융자 등)의 총한도를 자기자본의 100% 이내로 제한 ** 자기자본의 25% 이내로 제한 - (내부주문집행업무) 비상장주식의 매매체결 업무 관련, 도입 추진중인 중소기업 전용 주식시장(KONEX)과 연계하여 재검토 - (거래소 전환) 거래량이 일정 기준을 넘는 ATS의 거래소 전환의무 부과, 투자자 보호 매매체결 안정성 확보 등 조치 의무화 - (주식 초과보유) ATS 주식 15% 초과보유는 금융위 승인을 받는 경우로 포괄 규정, 거래소의 자회사 ATS 보유 관련 조항 삭제 주권상장법인 특례규정 개정 자료 : 금융위원회 - (실권주) 발행을 예외적으로 허용하되, 적정 가격요건이 전제되도록 예외사유 엄격화 - (신주인수권증서) 주주배정시 발행가격에 관계없이 신주인수권증서를 발행 - (독립워런트) 미리 정한 가액으로 기업에 신주발행 등을 청구할 수 있는 신주인수 선택권증권 도입은 유보* * 대주주 등이 편법적인 경영권 승계 수단 등으로 남용할 우려 23

G20 합의사항인 장외파생거래 중앙청산소(CCP, Central Counterparty) 도입 관련 개정안은 국회 법사위 旣 통과( 13.3.4일) 1) (내용) 금융투자상품거래 청산업* 신설 및 청산대상 상품에 따른 청산회사 인가제 도입 * 다수 거래자간 장외파생거래에서 발생하는 채무를 집중 부담하여 다수의 채권 채무 관계를 일괄 정산(Netting)하는 업무 - 해당 거래의 채무불이행이 시장에 중대한 영향을 줄 우려가 있는 장외 파생상품거래는 청산회사를 통한 청산을 의무화 2) 이자율스왑(IRS) 거래 등을 우선 의무거래 대상으로 선정 예정 국내 장외파생거래 잔액은 11년말 기준 6,904조원*( 11년말), CCP 도입으로 계약당사자의 거래상대방 위험 해소 전망 3) - 다수 거래자간 차감 등으로 결제규모 및 리스크가 대폭 축소되어 장외 거래의 안정성과 효율성 제고 기대 -또한, 장외거래의 거래내역, 리스크 규모 등이 실시간 파악되어 체계적인 시장위험 관리에 기여 CCP는 장외거래 정보 내역을 집중 관리하며 감독당국에 실시간 보고체계 구축 * 이자율스왑(IRS) 4,332조원, 통화선물 스왑 2,146조원, 주식관련 파생상품 98조원 등(장내파생상품시장 잔액 70조원의 98배 수준) 일부 해외 CCP는 국내 파생거래의 청산업무도 수행하고 있어 국내 CCP 도입으로 청산수요의 해외 이탈 방지 - 싱가포르거래소(SGX)와 영국청산소(LCH)는 원화 NDF(Non-Deliverable Forward, 역외선물환시장) 청산업무 수행 1)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11.11월 국회에 제출되었으나, 12.5월 국회임기 만료로 폐기된 이후 12.6월중 국회에 다시 제출됨. 12.11월 국제합의사항 이행, 상장기업의 역차별 해소 등을 위해 처리가 시급한 과제를 중심으로 일부 내용이 정무위 전체회의를 거쳐 국회 법사위에 제출, 13.3.4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통과하였음. 나머지 개정안은 4.9일 정무위 법안소위를 통과한 상황 2) G20 합의사항 반영, 의무대상거래 및 시행시기 등은 하위규정에서 정할 예정 3) 장내거래는 거래소에서 직접 청산결제를 수행하므로 거래상대방 위험이 없지만, 장외거래에서는 청산업무를 담당하는 기구가 없어 거래를 원하는 당사자 간에 직접 거래를 하기 때문에 거래상대방 위험이 존재하였음 24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13년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 인하(4천만원 2천만원)로 절세형 및 투자성 상품의 수요 증가 전망 개인의 금융소득(이자소득, 배당소득)이 2천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초과분에 대해 다른 종합소득(사업소득, 근로소득 등)과 합산 과세 - 2천만원 이하의 금융소득은 원천징수 개인 원천징수 세율 : 15.4%(소득세 14% + 지방소득세 1.4%) - 분리과세대상(장기채권이자중 분리과세신청분 등)과 세금우대상품(비과세 포함)*은 종합과세대상에서 제외 * 재형저축, 장기주택마련저축, 물가연동국채의 원금 상승분, 브라질국채(한국-브라질 조세협약으로 이자수익 매매차익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 등 종합소득세율 종합소득 과세표준 09년 10~ 11년 12년 이후 1,200만원 이하분 6% 6% 1,200~4,600만원 이하분 16% 15% 4,600~8,800만원 이하분 25% 24% 좌동 8,800만원~3억원 이하분 35% 35% 3억원 초과분 35% 35% 38% 주 : 세율은 소득발생연도 기준이며, 지방소득세(소득세의 10%)는 별도 부과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 개인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은행권에서 증권업으로 자금이동 가능성 증대 - 업계에서는 금번 개정에 따른 과세 대상자가 기존 5만명에서 2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 - 세법개정안 통과( 12.12월)로 정기예금에서 이탈한 자금이 투자 대기성 상품으로 이동중 12.12월중에만 정기예금 11.7조원 감소, 요구불예금 10.6조원 증가 - 비과세, 분리과세, 저율과세 등 절세형 상품 수요가 증가하고 만기상환 방식에서 월지급식 상품으로 자금 이동 전망 25

- 이자수익이 발생하는 예금, 채권 등의 수요 감소와 주식, ETF, 펀드 등 위험자산 선호 증가가 예상 주요 상품별 세제 혜택 상품 재형저축 저축성 보험 만기 10년이상 장기채권 물가연동국채 브라질국채 펀드중 주식분 펀드중 채권분 ETF 유전펀드 선박펀드 주식 - 7년 유지시 비과세 납입한도 연 1,200만원 세제 혜택 내용 - 10년 이상 장기 월납식 보험 비과세 - 이자소득 분리과세 13년부터 3년 이상 보유시 적용 - 물가 상승에 따른 원금 상승분 비과세 15년부터는 원금 상승분도 이자소득으로 과세 - 이자소득 매매차익 환차익 비과세(한국-브라질 조세협약) 단, 최초 거래시 거래금액에 토빈세 6% 부과 - 매매차익은 비과세, 배당은 과세 - 매매차익과 이자 모두 과세 단, 개인이 채권에 직접 투자시 매매차익은 비과세 - 매매차익 비과세, 배당은 과세 - 3억원 이하 원금 투자분에 대해서는 5.5%의 저율 과세 - 1억원 이하 원금 투자분에 대해서는 5.5%의 저율 과세 - 유가증권시장 2%(또는 50억원 이상), 코스닥시장 4%(또는 40억 이상) 보유시를 제외하고는 양도차익 비과세 4) - 유가증권시장 상장 주식 매도시 증권거래세 0.15%와 농특세 0.15% 부과 (코스닥시장은 증권거래세만 0.30%) 자료 : 금융감독원, 기획재정부 증권업은 동 세법 개정과 함께 저금리 환경 하의 자금이동으로 투자자의 포트폴리오 변화에 따른 수혜 대상 -절세, 금융상품 투자 등 전반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수요 증가로 고액자산가 중심의 고객 기반 확대 기회 4) 주식양도차익 과세대상 대주주 판정시 주주 1인 및 기타주주 의 주식 합계를 기준으로 함 (소득세법시행령 157조). 주주 1인은 법인의 주식 등을 소유하고 있는 주주 또는 출자자 1인이며, 기타주주는 주주 1인의 특수관계인임(혈족, 인척 등 친족관계, 주주, 출자자 등 경영지배관계 등) 26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 투자자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금융상품 라인업 확보, 상품개발 능력 제고 등이 필요 국내 ETF 시장의 순자산총액은 15.8조원, 글로벌 10위, 아시아 4위 시장으로 도약(거래대금 기준으로는 글로벌 6위, 아시아 2위) 일반 주식형 펀드의 환매 추세, 랩어카운트 시장의 정체와는 대조적으로 ETF 시장은 자금 유입 지속 - ETF의 순자산총액은 KOSPI 시가총액의 1.3%에 불과하나 거래대금은 18.3% 수준( 13.1~2월 기준) - 이는 다양한 ETF 상장과 함께 저비용, 매매편의성, 높은 환금성 등으로 ETF가 주식형 상품의 대안으로 부각된데 기인 주식형 펀드, 랩어카운트 및 ETF의 순자산총액 추이 150 (조원) 주식형 펀드(좌) 랩어카운트(좌) ETF(우) (조원) 20 120 15 90 60 10 30 5 0 0 '04.01 '05.01 '06.01 '07.01 '08.01 '09.01 '10.01 '11.01 '12.01 '13.01 자료 :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하지만, ETF 거래는 일부 종목과 대형 운용사에 편중되어 있고 기관투자자 비중이 낮은 등 향후 질적 성장이 필요 - 상품유형별로는 레버리지(43.1%), 인버스(21.2%), 시장대표(27.8%) 거래에 집중( 13.1~2월 기준) - 16개 운용사가 참여하고 있으나, 순자산총액 기준 삼성자산(53.5%), 27

미래에셋자산(17.8%), 우리자산(6.7%)의 비중이 높음 거래대금은 삼성자산운용이 전체의 85.6% 차지 - 투자주체별 비중은 개인 34.8% 5), 외국인 33.6%, 기관 18.0%로 기관투자자 비중이 낮은 수준 ETF 편입시 이중보수 부담, 일부 ETF의 유동성 부족 등에 기인 ETF 성장은 업계 수익성을 저하시키고 있어 차별적인 대응전략 필요 - ETF( 低 매매수수료)의 주식형 펀드( 高 판매수수료) 대체 및 업계 경쟁 심화에 따른 ETF 거래수수료 면제 이벤트 등으로 수익성 하락 - MTS(Mobile Trading System) 등 온라인 영업에 강한 증권사에게는 기회 요인일 수 있으나, - 오프라인 채널 기반의 대형증권사는 고객 이탈 가능성 상존 HNW 고객 중심의 WM 영업 강화, ETF Wrap 등을 활용한 고객 흡수 전략이 필요 주식시장은 거래가 부진한 가운데 증시주변자금*은 지속 증가세 * 증시주변자금은 RP, 투자자예탁금, 장내파생상품거래 예수금, 위탁매매 미수금, 신용거래융자 및 대주 등으로 구성 13.1분기중 유가증권시장 일평균 주식거래대금은 4.0조원으로 11.2분기대비 48.1% 급감 - 국내 증시는 엔저 영향 및 기업들의 4분기 실적 저조로 박스권에 머물고 있어 자금이 투자로 이어지지 못하는 상황 - 경제회복에 대한 기대감과 글로벌 위험요인 완화로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주요국 증시가 상승 6) 하고 있는 것과 대조적 5) 개인투자자의 ETF 거래비중은 11.8월 61%에 육박했으나, 레버리지ETF에 대한 위탁증거금 100% 적용 및 신용거래금지 조치 이후 지속 감소 추세 6) 미국 DJI(+11.52%), NASDAQ(+6.71%), S&P500(+9.60%), 영국 FTSE100(+6.43%), 일본 NIKKEI225 (+27.02%), 중국 심천종합(+4.81%) 등은 연초~ 13.4.9일중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국 KOSPI지수는 연초이후 -3.92% 하락하는 등 글로벌 시장과 디커플링 현상 보임 28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반면, 증시주변자금은 13.3월말 기준 99.8조원으로 증가세 지속,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는 투자 대기성 자금이 풍부한 상황 증시주변자금 및 일평균 주식거래대금 추이 (단위 : 조원) 구분 11년 12년 13년 2Q 3Q 4Q 1Q 2Q 3Q 4Q 1Q 증시주변자금 84.1 88.5 89.1 91.1 91.2 93.8 91.2 99.8 RP 53.4 56.2 58.9 59.8 61.9 63.1 62.3 70.0 투자자예탁금 15.6 18.7 17.4 18.2 16.4 18.7 17.1 17.2 장내파생예수금 8.7 9.1 8.1 7.6 8.7 7.4 7.7 7.9 신용융자 대주 6.2 4.2 4.5 5.2 4.1 4.4 3.9 4.5 주식거래대금 475.9 450.0 357.0 364.3 278.6 289.6 260.7 242.9 일평균거래대금 7.7 7.1 5.7 5.9 4.6 4.5 4.3 4.0 주 : 증시주변자금은 기간말잔 기준, 주식거래대금은 유가증권시장 기준 자료 :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 Ⅱ 생명보험업 1. 개황 업종 개황 ( 12년말 기준) 회사수 국내 15(-), 외국계 9(-) 총자산 547.8조원(+23.8%) 점포수 국내 3,694(+142), 해외 26(+2) 비중 16.8%(+2.3%p) 주 : 1) ( )는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2) 비중은 총자산 기준 금융업내 비중 29

2. 주요 지표 (3월말 결산) 수익성 FY12 1~3분기 순이익은 2조 4,752억원, 전년동기대비 5.7% 증가 7) - 절세수요 증가에 따른 저축성보험 가입 확대로 책임준비금전입액이 크게 증가하여 영업이익 감소 - 변액보험 수입수수료 등 영업외이익 증가로 순이익 증가 FY10 ( 10.4~ 11.3) FY11 ( 11.4~ 12.3) 1~3분기(4~12월) (단위 : 십억원, %) FY11 FY12 증감률 순영업수익 29,074 30,906 22,052 35,820 +62.4 보험손익 12,340 14,036 9,881 21,603 +118.6 영업수익 59,070 61,628 44,184 63,689 +44.1 영업비용 46,730 47,592 34,304 42,086 +22.7 투자손익 16,734 16,870 12,171 14,217 +16.8 영업수익 19,121 20,186 15,130 17,384 +14.9 영업비용 2,387 3,316 2,959 3,167 +7.0 책임준비금전입액 26,979 29,451 21,160 35,160 +66.2 영업이익 2,095 1,455 891 660 25.9 당기순이익 4,019 3,382 2,342 2,475 +5.7 ROE 11.6 8.1 8.2 7.2 1.0%p 주 : 1) 순영업수익은 책임준비금전입액 차감전 영업이익 2) 책임준비금전입액은 보험금지급 청구, 해약금 등 계약상 책임이행을 위해 회사내부에 적립해야 하는 금액 3) ROE는 기초 자기자본 기준 4) 특별계정수입수수료수익(퇴직보험, 퇴직연금, 변액보험)이 영업외손익으로 계상 7) NH농협생명 포함. 제외시 동기간 순이익은 2조 3,768억원(+1.5%). 농협생명은 농협법 개정( 12.3월)으로 농협중앙회 내에서 운영되었던 보험업무 담당부서가 농협금융지주의 자회사로 분사하면서 생보시장 진입 30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12년말 자산건전성 및 자본적정성은 전년동기대비 개선 -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총채권이 증가하는 가운데 부실채권 상각 등으로 0.13%p 하락 - RBC 비율은 요구자본 증가폭(+6.9%)이 축소된 반면, 증자, 이익잉여금 적립 등으로 가용자본이 증가(+14.8%)하여 22.8%p 상승 국내 생명보험 24개사 모두 금감원 권고기준(150%) 상회 (단위 : %, %p) 10.3월 11.3월 11.12월 12.3월 12.12월 증감 고정이하여신비율 0.79 0.49 0.49 0.43 0.36 0.13 RBC 비율 n.a 261.4 285.6 285.9 308.4 +22.8 주 : 1) RBC(Risk Based Capital, 위험기준자기자본) 비율 = 가용자본(기본자본+보완항목-차감항목) / 요구자본(보험 금리 시장 신용 운영 리스크를 반영한 자기자본), 동 비율은 기존 고정비율방식을 대신해 11년 4월 이후 본격 시행되고 있으며, 업계 RBC 비율은 자산규모 상위 3개사 단순평균치 사용 2) 증감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3.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금융소득종합과세 기준금액 하향에 따른 자금 유입 13년부터 금융소득종합과세의 기준금액이 하향(4천만원 2천만원)됨에 따라 절세수요 자금 유입 - 비과세혜택이 있는 즉시연금 등 저축성보험 8) 수입보험료 급증 12.2H중 저축성보험의 수입보험료는 28.9조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8.7% 증가 12.2H중 초회보험료도 14.8조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82.4% 증가 8) 보장성보험(기준연령에서 생존시 지급되는 보험금의 합계액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초과하지 아니하는 보험)을 제외한 보험계약 31

-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금융소득종합과세를 회피하기 위해 이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자금 규모는 13년 20조원 정도로 추산 특히, 보험과 같이 세제 혜택이 부여되는 안전자산으로 이동하는 비중이 높을 전망 수입보험료 추이 (단위 : 조원, %) 07년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1H 2H 수입 보험료 51.5 (5.6) 51.3 ( 0.4) 52.5 (2.3) 56.3 (7.3) 58.1 (3.1) 79.9 (37.6) 35.3 (22.4) 44.6 (52.6) 보장성 30.6 (4.4) 30.7 (0.2) 29.7 ( 3.0) 29.5 ( 0.8) 29.3 ( 0.5) 31.0 (5.8) 15.4 (4.7) 15.7 (6.9) 저축성 20.9 (7.4) 20.7 ( 1.2) 22.8 (10.1) 26.8 (17.9) 28.8 (7.1) 48.9 (70.0) 20.0 (40.6) 28.9 (98.7) 초회 보험료 4.5 (10.6) 3.8 ( 15.2) 5.1 (34.5) 7.5 (47.6) 7.9 (5.0) 22.6 (185.5) 7.8 (92.5) 14.8 (282.4) 주 : 일반계정에 대한 수입보험료, ( )는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자료 : 금융감독원 한편, 12.8월 세법개정안에 즉시연금의 비과세 혜택 폐지도 포함되어 시행 이전에 가입하려는 절판효과도 작용 - 13.1월 개정안에서는 즉시연금 중 종신형 및 2억원 이하 상속형에 대해 비과세 혜택을 유지하기로 변경(과세 완화)하여 2월 시행 즉시연금 관련 세제 변경 내역 기존 세제 12.8월 개정안 13.1월 개정안 10년 이상 유지시 형태(상속, 종신)에 관계 없이 비과세 계약자 변경시에도 비과세 혜택 유지 자료 : 기획재정부 종신형 연금소득세(5.5%), 상속형 및 확정기간형 이자 소득세(15.4%) 과세 계약자 명의 변경시 10년 비과세 가산시점 변경 종신형 비과세 유지, 상속형 2억원 이하 상품의 경우 비과세 유지 12.8월 개정안과 동일 32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투자수익 하락으로 일부 생보사는 공시이율을 하향하고 즉시연금 등의 영업에도 소극적 운용자산이익률 하락 추세 - 5.88%(FY10) 5.22%(FY11) 4.90%(FY12.1~3Q) - 외형 성장이 지속되는 가운데 09년부터 투자영업수익 증가율이 운용자산 증가율을 하회하며 수익성 제고 필요성 증대 생명보험사 운용자산 및 투자영업수익 추이 (단위 : 조원, %) FY07 FY08 FY09 FY10 FY11 1~3Q FY12 1~3Q 운용자산 (증가율) 226.7 (9.6) 245.0 (8.1) 275.4 (12.4) 310.6 (12.7) 383.5 (23.5) 337.0 (22.3) 429.1 (27.3) 투자영업수익 (증가율) 15.3 (17.2) 19.4 (26.2) 18.6 ( 4.0) 19.6 (5.4) 20.2 (3.0) 15.1 ( 18.6) 17.4 (14.9) 주 : 운용자산 및 투자영업수익은 일반계정 실적, 증가율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자료 : 생명보험협회 대형 3사(삼성, 한화, 교보)의 저축성보험 공시이율 9) 평균은 12.1월 5.1%에서 13.4월 4.1%로 하락 - 13.3월 저축성보험은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보장성보험은 삼성생명 등이 공시이율을 처음 3%대로 하향 운용자산이익률 하락으로 역마진 우려가 높아지면서 일부 생보사는 즉시연금 판매채널을 축소*하거나 상품 판매를 중단 * 13.3월 현재 즉시연금을 방카슈랑스를 통해 판매중인 보험사는 삼성생명, 동양생명, ING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 등 4곳에 불과 9) 보험회사가 보험개발원에서 공표하는 공시기준이율을 감안하여 일정기간마다 금리연동형 보험상품에 적용하는 이율. 공시이율은 공시기준이율 조정율 로 산출되며, 공시기준이율은 운용자산이익율 60%, 외부지표금리 40%를 반영하여 산출되고, 조정율은 보험업감독규정에 의거, 공시기준이율의 10% 이내에서 회사가 결정 33

퇴직연금 부문은 근퇴법(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 개정안 시행으로 생보업계의 활발한 영업이 예상되나 현재까지는 점유율 하락세 퇴직연금 적립금은 05.12월 도입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나 생명보험 업계의 점유율은 감소 - 적립금 규모 : 29.1조원( 10년) 49.9조원( 11년) 67.3조원( 12년) - 생명보험사의 적립금 비중은 07년말 42.8%에서 12년말 24%로 감소 반면, 동기간 은행(40.5% 49.8%)은 대출연계 마케팅, 증권사(9.5% 18.6%)는 고금리상품 등으로 점유율 확대 - 운용관리계약 실적이 있는 52개 금융사중 상위 20위권내의 생보사(총 13개사)는 4곳에 불과, 9곳은 1% 미만의 점유율 기록 주요 생보사의 퇴직연금 운용관리계약 실적( 12년말) DB형 DC형 IRP 기업형 IRP 개인형 전체 (단위 : 십억원, %, 위) 점유율 삼성생명 8,586 699 11 296 9,592 14.2 1 교보생명 2,051 461 2 125 2,640 3.9 8 한화생명 1,529 128 0 152 1,810 2.7 13 미래에셋생명 602 198 0 15 815 1.2 19 KDB생명 53 7 1 0 60 0.1 38 주 : 1) DB형은 Defined Benefit(확정급여형), DC형은 Defined Contribution(확정기여형), IRP는 Individual Retirement Pension(개인형퇴직연금)을 지칭 2) 점유율은 전체 운용관리계약 실적 중 해당 금융사의 비중 자료 : 금융감독원 순위 34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12.7월 근퇴법 개정안 시행으로 신설된 IRP 10) (개인형)의 경우 은행(69.0%) 및 증권사(14.4%)보다 저조한 점유율(13.2%) 기록 - IRP 개인형은 고객이 자금운용 지시를 직접 수행하기에 인터넷뱅킹 사용이 편리한 은행 증권사의 비중이 높은 것으로 분석 12년말 금융권역별 유형별 적립금액 비중 (단위 : 십억원, %) 은행 생명보험 증권 손해보험 합계 DB형 DC형 IRP기업형 IRP개인형 전체 21,593 (43.4) 13,809 (27.8) 9,760 (19.6) 4,538 (9.1) 49,699 (100.0) 7,807 (65.3) 1,644 (13.7) 2,012 (16.8) 404 (3.4) 11,956 (100.0) 주 : 1) 근로복지공단 제외, 운용관리계약 기준 2) ( )는 각 유형별 금융권역 적립금액의 비중 자료 : 금융감독원 645 (97.2) 15 (2.3) 2 (0.3) 1 (0.1) 664 (100.0) 3,472 (69.0) 662 (13.2) 723 (14.4) 171 (3.4) 5,028 (100.0) 33,517 (49.8) 16,130 (24.0) 12,496 (18.6) 5,113 (7.6) 67,346 (100.0) 대기업 사업장의 퇴직연금 도입률이 86%에 이르러 향후 중소기업 중심의 영업환경 하에서는 보험사의 경쟁력 부각 전망 - 근퇴법 개정안 시행으로 퇴직연금 모집인 제도가 신설( 12.7월)되어 생보사는 기존 설계사 조직*을 활용 가능 11) * 12년말 생명보험협회 등록 설계사는 15.6만명 10) IRP(개인형)은 기존 퇴직급여제도의 일시금을 수령한 사람, DB 또는 DC 퇴직연금제도의 가입자가 가입할 수 있는 제도로서 12.7월 이후 퇴직할 경우 본인명의 IRP 계정으로 퇴직급여를 지급받아야 함. 가입자의 선택에 따라 연간 1,200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으로 부담금을 납부할 수 있음. IRP(기업형)은 상시 10인 미만의 근로자를 고용하는 사업장에 대한 특례로서 별도의 규약 신고 없이 개별근로자의 동의 요구로 도입 가능한 제도이며, 실질적인 운용은 DC와 동일하고 근로자 퇴직시 IRP(개인형)으로 이전 필요 11) 근로자퇴직급여보장법에서는 퇴직연금 모집인 요건으로 보험설계사와 투자권유대행인을 지정하였음. 12.12월 처음으로 모집인 검정시험을 실시하여 75백명이 합격하였고,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13~ 14년 사이 10만명 이상의 보험설계사(손해보험업 포함)가 모집인이 되는 것에 관심 표명 35

중소기업 근로자, 자영업자 등 기존에 소외되었던 틈새시장을 대상으로 보험설계사의 대면 영업이 활발해질 전망 12년말 사업장 규모별 퇴직연금 도입률 (단위 : 천개소, %) < 10인 10~ 29인 30~ 99인 100~ 299인 300~ 499인 500인 이상 도입 사업장 122 53 20 5 0.9 1.1 203 전체 사업장 1,273 178 54 10 1.4 1.3 1,520 도입비율 9.6 29.9 38.3 48.9 61.3 86.5 13.4 자료 : 고용노동부 합계 온라인전용보험(다이렉트보험) 출시로 저렴한 보험상품 제공 기대 12.11월 KDB생명을 시작으로 IBK생명, 현대라이프 등이 온라인전용보험 운영 개시 - 미래에셋생명, 신한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등*도 온라인 시장 진출을 검토 중 * 금감원에서 13년 초부터 온라인보험 가이드라인 TF를 운영중에 있어 가이드라인 확정 이후 생명보험사의 본격적인 진출 예상 채널별 판매 상품을 차별화하여 설계사 채널과는 다른 전략 구사 - 설계사 수수료, 점포운영비, 교육훈련비 및 프로세스 단순화로 인한 유지비 절감으로 사업비 축소, 저렴한 보험료 제공 가능 - 온라인상으로 이해가 쉬운 표준상품 위주의 상품 구성으로 수수료를 낮춘 저가보험 및 젊은층 중심 영업 기대 - 복잡한 상품은 설계사 등 기존 대면채널을 통한 판매 지속 일본 온라인 전용 보험사인 라이프넷( 08년 설립)은 포화상태인 자국 보험 시장에서 고속 성장세 - 설립 4년만에 보유계약수 15만건 돌파, 매출액 연평균 148% 증가 - 온라인 채널을 통한 저가보험, 인터넷에 익숙한 젊은층 공략, 업계 최초 36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사업비 공개를 통한 신뢰구축 등에 기인 - 특약이 없는 단순 형태의 정기보험, 민영의료보험, 정기CI보험, 소득보상 보험 등 4가지 상품만 판매 일본 라이프넷 社 보유계약 및 실적 추이 (단위 : 건, 백만엔) 08년 09년 10년 11년 12년 보유계약수 2,712 17,962 51,356 103,875 155,947 매출액 - 248 658 1,827 3,773 순이익 - 1,372 1,036 834 900 자료 : IR Ⅲ 여신전문금융업(여전업) 1. 개황 업종(신용카드업 제외) 개황 ( 12년말 기준) 회사수 58( 1) 총자산 82.5조원(+7.1%) 점포수 국내 399( 5), 해외 16( 2) 비중 2.52%(-) 주 : 1) ( )는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2) 비중은 총자산 기준 금융업내 비중 37

2. 주요 지표 (12월말 결산) 수익성 12년 순이익은 8,077억원, 전년대비 29.8% 감소 - 충당금 적립전 이익(2.5조원)은 3.0% 증가했으나, - 실물경기 위축 및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 등으로 대손비용이 39.0% 증가한데 기인 * 요주의 로 분류된 개인할부금융(기존 2%) 및 가계대출(기존 8%)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기준을 모두 10%로 상향 조정 12년중 신규 취급규모는 할부금융(9.1조원)과 리스(9.5조원) 모두 전년대비 각각 7.6%, 4.4% 감소 (단위 : 십억원, %) 10년 11년 12년 증감률 충당금 적립전 이익 2,006.1 2,439.7 2,512.7 +3.0 대손비용 1,073.0 1,195.7 1,662.4 +39.0 당기순이익 933.1 1,151.3 807.7 29.8 ROA 1.48 1.73 1.05 0.68%p 주 : 1) ROA는 기초 자산 기준 2) 증감률은 11년 대비 12년 실적 기준 건전성 및 자본적정성 12년말 건전성은 전년동기대비 하락, 자본적정성은 소폭 개선 - 고정이하여신비율은 실물경기 위축으로 상승하였으나, 충당금 적립기준의 선제적 강화로 대손충당금 적립률*은 125.1%에 이름 * 대손충당금 적립률 = 대손충당금 실적립액/대손충당금 요적립액 - 조정자기자본비율도 금감원 경영지도기준인 7%를 크게 상회하는 등 전반적인 손실흡수능력은 양호 38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단위 : %, %p) 09.12월 10.12월 11.12월 12.6월 12.12월 증감 고정이하여신비율 2.9 3.6 2.9 2.9 3.5 +0.6 조정자기자본비율 17.7 16.9 15.9 16.5 16.0 +0.1 주 : 1) 조정자기자본비율 = 조정자기자본(기본자본+보완자본-공제항목) / 조정총자산(총자산-현금 예금 등 공제항목+유동화자산 0.5), 경영지도기준은 7% 2) 증감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3.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업무 영역별 자산 현황( 12년말 기준) 여전사의 총자산은 82.5조원, 전년동기대비 7.1% 증가 - 할부금융 리스 등 고유자산은 3.6% 증가에 그친 가운데 기업대출(+1.8조원) 및 가계대출(+2.4조원) 등 대출금이 12.9% 증가 가계대출 증가분 중 오토론이 1.5조원 차지 여신전문금융업 총자산 추이 (단위 : 조원, %) 구분 09년말 10년말 11년말 12년말 증감률 할부금융 11.2 12.6 14.3 14.5 1.4 리스 15.3 16.7 18.0 18.8 5.0 신기술금융 0.7 0.8 0.7 0.9 28.6 대출금 26.2 29.4 32.4 36.7 12.9 기업대출 14.3 16.4 18.2 20.1 9.8 가계대출 11.9 13.0 14.2 16.6 16.9 기타(유가증권, 현금 등) 12.2 12.6 12.3 11.6 5.7 총자산 64.9 71.3 77.0 82.5 7.1 주 : 증감률은 11년말 대비 12년말 총자산 기준 자료 : 금융감독원 39

업무 영역별 신규 취급규모( 12년) (할부금융) 신규 취급규모는 9.1조원, 전년동기대비 7.6% 감소 -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주택할부금융( 4,980억원) 및 자동차할부금융 ( 2,724억원)의 신규 취급액 감소에 주로 기인 (리스) 신규 취급규모는 9.5조원, 전년동기대비 4.4% 감소 - 리스 신규 취급의 57%를 차지하는 자동차리스가 감소( 3,197억원)한데 주로 기인 (신기술사업금융) 신규 투자 융자 규모는 7,232억원, 12.7% 감소 업무 영역별 신규 취급규모 추이 (단위 : 십억원, %) 구분 10년 11년 12년 증감 증감률 할부금융 9,386.7 9,862.7 9,108.5 754.2 7.6 주택 378.0 917.6 4,19.6 498.0 54.3 기계류 560.0 443.2 4,26.8 16.4 3.7 자동차 8,360.4 9,382.5 8,110.1 272.4 3.2 리스 9,354.5 9,890.3 9,454.2 436.1 4.4 자동차 5,469.8 5,706.6 5,386.9 319.7 5.6 산업기계 1,567.7 2,185.5 2,008.6 176.9 8.1 신기술금융 632.2 882.3 723.2 105.3 12.7 주 : 증감 및 증감률은 11년 대비 12년 신규 취급규모 기준 자료 : 금융감독원 중고차금융시장의 성장으로 수익기반이 약화된 여전사들이 중고차금융 영업 강화, 동시장 경쟁 심화 추세 중고차의 거래 규모 및 자동차금융 이용률 증가로 향후 중고차금융이 자동차 금융시장 성장을 견인할 전망 - (신차금융) 연간 신차 등록대수가 130만대 수준으로 정체, 신차금융시장 40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성장은 제한적 신차 등록대수(만대) : 124( 09) 131( 10) 132( 11) 131( 12) - (중고차금융) 반면, 중고차 거래는 증가추세, 중고차의 자동차금융 이용률은 9%(신차 54.8%)에 불과하여 성장 가능성 유망 중고차 등록대수(만대) : 202( 09) 281( 10) 332( 11) 328( 12) 경기 둔화로 구매자들이 신차보다 중고차 구매를 선호하고 중고차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변화하고 있는데 기인 중고차 거래유형별 등록 추이 3.5 3.0 2.5 2.0 1.5 1.0 0.5 0.0 (백만대) 기타(좌) 당사자거래(좌) (%) 매매업자거래(좌) 매매업자거래 비중(우) 1.4 1.3 1.1 0.8 0.8 0.8 0.8 0.8 0.8 0.9 1.6 1.9 1.9 0.9 0.8 0.9 1.0 1.0 1.0 1.1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60 58 56 54 52 50 48 자료 : 금융감독원 최근 수익기반이 약화된 할부리스사는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고 수익성이 높은 중고차금융을 중심으로 영업 강화 - 중고차금융은 완성차업체의 영향력이 미치지 않고 시장 지배적 사업자가 존재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낮음 - 고객 대상의 직접 영업 보다는 채널 기반 의 영업이 대부분으로 중고차 딜러와 할부제휴점 등 안정적인 채널 확보가 필수 높은 중개수수료를 지불해서라도 시장 주도권을 가진 중고차 딜러와 할부제휴점(대출중개인)을 확보하려는 유인 존재 - 높은 중개수수료와 신용도가 낮은 고객의 채무 불이행 위험 보전을 위해 금리가 높아 신차금융보다 수익성이 높음 41

자동차금융 상품 금리 비교 신차금융 중고차금융 오토론 할부금융 오토론 할부금융 은행 4.7~8.9% n.a. 5.7~7.9% n.a. 여전사 0.0~13.9% 0.0~15.3% 9.7~28.9% 7.0~29.9% 주 : 12.6월말 취급잔액 규모가 큰 2개 은행(신한, 우리)과 8개 여전사(현대캐피탈, 아주캐피탈, 현대커머셜, 우리파이낸셜, RCI파이낸셜, 신한카드, JB우리캐피탈, 하나캐피탈)를 대상으로 12.7~9월중 취급된 계약중 대출기간 36개월, 원리금균등상환방식인 상품의 실제 금리(취급수수료도 연환산하여 포함) 기준 자료 : 금융감독원 다만, 건당 여신금액 상승, 원금상환의 만기 집중 추세 등으로 여신 건전성 관리가 중요 - 수입차 이용 증가, 중대형차 중심의 오토리스 증가, 전반적인 차량가격 상승 등으로 건당 여신금액 증가세 - 상환방법도 기존 원리금균등 중심에서 자유 만기 유예상환 등으로 다양화, 원금상환이 만기 근처로 집중될 우려 상존 초기에는 이자만 납부하면 되기에 만기에 근접할수록 고객의 대출상환 부담 가중 및 채무 불이행 위험 증대 - 중고차금융 고객중 신용등급 6등급 이하 비중은 42.0%로 신차금융(24.6%) 보다 높아 12) 여신 건전성 모니터링 강화 필요 수입차 점유율 추이 신용등급별 고객 분포 (백만대) 수입차(좌) 국산차(좌) (%) 1.4 수입차 점유율(우) 12 25 (%) 신차 중고차 1.3 1.2 1.1 10 8 20 15 1.0 0.9 0.8 0.7 6 4 2 10 5 0.6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0 0 1등급 2등급 3등급 4등급 5등급 6등급 7등급 8등급 9등급 10등급 자료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자료 : 금융감독원 12) 금융감독원 42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대출금 상환방식의 종류 및 특징 상환방식 원금 균등상환 원리금 균등상환 원금 자유상환 거치후 원리금 균등상환 특징 - 할부기간동안 매월 균등하게 나눈 원금과 미상환 잔액에 대한 월이자를 합하여 납부하는 방식 초기에는 매월 납부하는 금액이 많지만 기간이 경과할수록 대출금 잔액이 줄어들어 월납부액은 감소 - 할부기간중 매월 납부해야하는 할부금(원금+이자)을 동일하게 산정하여 납부 - 매월 이자만 납부, 원금은 소비자가 편할 때 원하는 만큼만 상환하고 남은 원금은 만기에 납부 - 일정기간동안은 이자만 납부, 일정기간 경과시부터는 할부금(원금+이자)을 매월 일정하게 납부 자료 : 금융감독원 여전업계,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진출 확대 경기침체 장기화로 기업들의 투자여력 위축, 개인자산 부실 우려 증가 등 국내시장 성장 둔화로 해외진출 도모 - 여전사의 주된 수익기반중 하나인 자동차금융시장에 은행, 카드사가 진출하면서 경쟁 심화, 수익성 하락세 - 해외에서도 제2금융권에 대한 규제 강도는 은행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해서 중대형 여전사를 중심으로 해외진출 가속화 -총 8개 여전사가 아시아 지역에 법인을 설립*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 가장 활발히 진출 * 현대캐피탈(중국 베이징, 인도 뉴델리), 롯데캐피탈(중국 상하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KDB캐피탈(베트남 호치민), 효성캐피탈(중국 상하이), 두산캐피탈(중국 베이징), 미래에셋캐피탈(베트남 호치민), 한국캐피탈(카자흐스탄 알마티), CNH리스(홍콩) 모그룹이나 계열사를 활용하여 해외 진출 후 현지화 전략 구사 - 현대캐피탈은 미국( 07년), 독일( 09년), 중국( 11년) 등 현지에서 현대 기아차 판매 지원 및 기업 금융서비스 제공 - 두산캐피탈, 여전사 최초 중국 진출( 07년), 34개 대리상과 제휴 - 롯데캐피탈, 기존 해외 진출한 롯데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영업 추진 후 43

고객층 다변화 계획 금감원, 13.3월부터 자동차금융 취급수수료 선취관행 폐지 자동차금융 취급시 금리와 별도로 선취하던 취급수수료를 폐지하고 이를 금리에 대신 반영하도록 지도 - 자동차금융의 상품구조, 금리 및 수수료 체계가 복잡한 것을 악용하여 상품 설명시 금리가 낮은 점만 부각하여 고객 유인 - 별도 수수료 부과 사실을 제대로 알리지 않아 불완전판매 발생 Ⅳ 집합투자업 1. 개황 업종 개황 ( 12년말 기준) 회사수 84(+2) 총자산 4.0조원(+2.4%) 임직원수 4,625명( 33) 펀드수탁고 309.9조원(+10.7%) 운용전문인력 1,885명(+64) 비중 0.12%( 0.01%p) 주 : 1) ( )는 전년동기대비 증감(률) 2) 비중은 총자산 기준 금융업내 비중 3) 펀드수탁고는 NAV(Net Asset Value, 순자산가치) 기준 2. 주요 지표 (3월말 결산) 수익성 FY12 1~3분기 순이익은 2,920억원, 전년동기대비 33.2% 증가 44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 미래에셋자산운용의 사옥매각 처분이익 577억원( 12.4)에 기인 -반면, 영업이익은 펀드순자산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운용보수가 낮은 상품 (MMF 등) 비중 증가로 3.1% 감소 펀드순자산액 : 279.9조원( 11.12월말) 309.9조원( 12.12월말) FY10 ( 10.4~ 11.3) FY11 ( 11.4~ 12.3) 1~3분기(4~12월) (단위 : 십억원, %) FY11 FY12 증감률 순영업수익 1,372.6 1,299.3 1,007.2 999.8 0.7 수수료 1,305.4 1,226.5 955.0 938.6 1.7 운용 14.3 17.1 12.9 0.8 106.0 이자 68.4 71.0 52.6 50.5 4.0 영업이익 553.1 451.9 362.4 351.1 3.1 당기순이익 400.4 303.7 219.2 292.0 +33.2 ROE 13.4 9.7 9.3 11.9 2.5%p 주 : 순영업수익은 판관비 차감전 영업이익, ROE는 기초 자본 기준 자본적정성 12년말 NCR은 이익잉여금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대비 증가 - 금감원의 적기시정조치 대상인 150% 미만인 회사는 없음 (단위 : %, %p) 10.3월 11.3월 11.12월 12.3월 12.12월 증감 NCR 504.5 497.5 484.0 519.7 555.0 +71.0%p 주 : 1) NCR(Net Capital Ratio, 영업용순자본비율) = 영업용순자본(자본총계-차감항목+가산항목)/ 총위험액(시장위험+신용위험+운용위험), 150% 미만시 적기시정조치 대상 2) 증감은 전년동기대비 기준 45

3. 시장 동향 및 주요 이슈 펀드자금 동향 : 주식형펀드 설정액 감소, MMF 및 기타펀드 증가 12년말 펀드 설정액은 전년말대비 6.2%(18.6조원) 증가, 주식형펀드 잔고는 감소한 반면, MMF 및 기타펀드로 자금 유입 - 증시 불확실성 지속으로 주식형펀드를 환매하는 한편, 저금리로 인한 대체상품 수요 증가로 기타펀드에 대한 관심 증가 펀드 유형별 설정액 추이 (단위 : 조원) 08년말 09년말 10년말 11년말 12.6월 12.12월 주식형 140.2 126.2 101.0 104.2 99.2 94.6 혼합형 39.3 31.4 32.8 30.2 29.8 29.2 채권형 30.3 46.1 52.6 44.8 45.5 46.9 MMF 88.9 71.7 66.9 53.1 65.7 63.1 기타펀드 62.0 58.1 64.3 68.7 74.1 85.8 펀드전체 360.8 333.5 315.2 301.0 314.4 319.6 주 : 1) 순자산가액이 아닌 펀드 설정원본 기준 2) 기타펀드는 파생상품, 부동산, 재간접, 특별자산, 사모펀드 등 포함 자료 : 금융투자협회 헤지펀드 시장 동향 : 출범 1년만에 1조원 수준으로 성장 11.12월 1,490억원(12개)으로 출범한 헤지펀드는 1년만에 1조원 수준으로 성장( 12.11월말 1.02조원, 19개) - 12.11월말 기준 전문 운용인력 또한 69명으로 확충 46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헤지펀드 증가 추이 (단위 : 십억원, 월말기준) 구분 11.12월 12.3월 12.6월 12.9월 12.11월 펀드규모 (비중) 237.0 (0.2%) 550.9 (0.5%) 654.6 (0.6%) 785.8 (0.7%) 1,017.5 (0.8%) 펀드수 12개 17개 19개 20개 19개 운용사수 9개사 11개사 11개사 12개사 12개사 주 : 비중은 전체 사모펀드에서 차지하는 헤지펀드의 비중 자료 : 금융감독원 (운용성과) 운용사의 평판이 형성되는 단계 -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11.12월 도입 후 13.1월말까지의 헤지펀드 누적수익률은 3.55%로 추정되어 기대에 미치지 못함 동기간 KOSPI 수익률(6.63%)을 하회했지만, 출범 6개월 이후부터 수익률이 개선되는 추세로 분석 -한편,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펀드에 자금이 집중되고 있어 운용사의 평판 (Reputation)이 구축되고 있음 13) (운용전략) 주식 롱-숏 위주가 대부분이며 금전차입 공매도 등이 적극 활용되지 않는 상황 - 전략 현황 : 전체 19개 펀드 중 국내 롱-숏 9개, 국외 롱-숏 5개, 채권 차익거래 1개, 복합전략 4개 - 향후 해외 전문인력 유입, 헤지펀드와 운용사가 확대됨에 따라 운용전략이 다변화될 전망 14) (전망) 운용경력이 축적되면서 투자자 기반이 확대되고, 진입요건 완화로 신규 진입사가 늘어나는 등 시장 성장 전망 13) 수익률 상위 25%에 속하는 펀드의 설정액 비중은 12.5월 46.1% 13.1월 52.2%로 상승한 반면, 수익률 하위 25%에 속하는 펀드의 설정액 비중은 동기간 18.95% 11.10%로 감소. 자본시장연구원, 도입 이후 국내 헤지펀드 성과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2013.2 14) Hedge Fund Research(HFR)에 따르면, 글로벌 헤지펀드의 운용전략은 롱-숏 27.8%, 이벤트 드리븐 24.6%, 매크로 21.7%, 차익거래 25.6% 등 다변화된 전략을 사용하는 것으로 분석 47

- 대체투자수단을 원하는 연기금,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들을 중심으로 헤지펀드에 투자 참여 전망 -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헤지펀드 운용업 진입요건 완화 15) 로 13년까지 12개 자산운용사 등 23개사의 신규 진입수요 존재 정부는 신규 운용사 진입 및 투자저변 확대 지속시 2~3년내 시장 규모가 3~5조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 금융위원회, 경쟁촉진 및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계열사 판매비중 등을 제한하는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시행 예정 계열사 펀드 판매한도 및 계열 증권회사 매매위탁 거래 상한 설정 등 고객과의 이해상충 방지장치 마련에 의의 - 상위 대형 자산운용사에 대한 편중을 완화하고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형 자산운용사에 호재 금융투자업규정 개정안( 12.12월) 주요내용 계열사 판매 펀드에 대한 판매한도 설정 계열 증권회사에 대한 매매위탁 거래 합리성 투명성 제고 계열사에 대한 변액보험 운용 위탁한도 설정 계열사 발행 증권 인수 관련 규제 정비 계열사 투자부적격 등급 회사채 CP의 판매 편입 제한 매분기별로 계열사 펀드판매 금액을 총 펀드판매 금액의 50% 이하로 제한 계열사간 수익제고 수단으로 활용될 우려 등으로 계열 증권사를 통한 매매위탁 거래 상한을 50%로 설정하고, 매매위탁 수수료 지급기준 등 공시 강화 계열사에 대한 변액보험 운용의 위탁한도를 50%로 설정하여 분산요건 마련 계열사 발행 증권의 인수를 계좌재산의 10% 이내로 제한 펀드 신탁 등 투자자 재산의 운용과정에서 투자부적격 등급인 계열사 회사채 CP등의 편입 제한 자료 : 금융위원회 15) 금융위원회는 12.11월 금융투자업자의 헤지펀드 운용업 진입요건을 완화하여 종합 자산운용사의 경우 수탁고 10조원 이상 조건을 폐지(증권전문운용사의 경우에만 수탁고 1조원 이상 조건 신설) 48

비은행 금융업종 리뷰 13.1월말 기준 계열사 펀드 판매 비중이 50%를 초과한 판매사는 14개사로, 계열사 판매비중이 90%를 상회하는 곳도 존재 계열운용사 공모펀드 50% 초과 주요 판매사( 13.1월말) (단위 : %, 십억원) 계열 판매사 운용사 비중 금액 KB 국민은행 KB자산운용 56.1 10,106 신한 신한은행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69.1 10,368 하나 하나은행 하나UBS자산운용 53.3 4,223 농협은행 63.5 3,331 NH NH-CA자산운용 농협선물 81.8 767 IBK 기업은행 IBK자산운용 62.4 3,360 삼성 삼성화재 95.5 122 삼성자산운용 삼성생명 70.7 587 미래 미래에셋생명 90.6 2,547 미래에셋자산운용 에셋 미래에셋증권 75.2 8,890 PCA PCA생명 이스트스프링자산운용 81.4 1,766 주 : 금액은 설정원본 기준, 당행 계열운용사 판매비중은 33.5%(금액 : 1,598억원) 자료 : 금융투자협회 12.4분기중 계열사 매매위탁 거래비중 50%를 초과한 운용사는 5개사 -유진(59.9%), 우리(53.1%), KDB(52.0), 동양(50.6%), 하나UBS(50.2%) 한편, 최근 설립이 검토중인 개방형 펀드판매 전문회사(온라인 펀드슈퍼마켓*)도 향후 독립계 운용사의 판매 확대 효과 기대 - 13.1월 금융위는 펀드슈퍼마켓 도입 관련 공청회를 개최하였으며, 취급상품 범위, 출자사 등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논의 예정 취급상품이 온라인펀드**에만 국한될 경우 투자자 외면 우려되나, 오프라인 상품까지 확대시에는 기존 판매사와의 마찰이 우려됨 * 시중에 판매 중인 펀드를 모아 판매하는 곳으로 고객이 펀드 수익률 등을 각 회사 홈페이지를 방문할 필요 없이 비교하고 가입할 수 있음 ** 12년말 온라인펀드 설정액은 1.86조원으로 전체 공모펀드 설정액(195조원)의 0.95%에 불과 49

적자 운용사가 증가하는 등 대형 중소형 운용사간 양극화 지속 FY12 1~3분기 기준 84개 자산운용사 중 상위 5개 운용사의 펀드수탁고 비중은 43.0%, 순이익 비중은 66.9% - 07년 순이익 비중 51.9% 대비 15.0%p 상승 운용사별 펀드 수탁고 및 순이익 현황 (단위 : 십억원, %) 펀드수탁고 순이익 ( 12.12월) (점유율) (FY12 1~3Q) 점유율 미래에셋자산운용 37,558 12.1 95.0 32.3 삼성자산운용 36,347 11.7 24.0 8.2 KB자산운용 21,897 7.1 25.2 8.6 한국투신운용 19,167 6.2 29.4 10.0 신한BNP자산운용 18,371 5.9 23.1 7.8 상위 5개사 소계 133,340 43.0 196.7 66.9 운용사 계 309,905 100.0 294.0 100.0 주 : 1) 펀드수탁고는 NAV(Net Asset Value, 순자산가치) 기준 2)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유형자산처분이익(사옥매각) 577억원(세전) 발생 자료 : 금융투자협회 운용사가 증가하는 가운데 적자 자산운용사도 증가하는 등 중소형 운용사는 수익성 확보에 어려움을 겪음 - FY12 1~3분기중 전체 회사의 57.1%(48개사)가 순이익 10억원 미만 기록 자산운용사 순이익 및 적자회사수 추이 (단위 : 십억원, 개, %) FY05 FY06 FY07 FY08 FY09 FY10 FY11 FY12 1~3Q 전체 당기순이익 252.2 262.9 517.4 403.7 452.8 390.9 304.0 294.0 상위5사 당기순이익 (비중) 150.4 (59.6) 124.8 (47.5) 268.5 (51.9) 272.2 (67.4) 316.2 (69.8) 260.7 (66.7) 209.5 (68.9) 196.7 (66.9) 전체 운용사 갯수 46 49 51 63 70 80 82 84 적자회사수 (비중) 5 (10.9) 12 (24.5) 5 (9.8) 21 (33.3) 23 (32.9) 30 37.5) 30 (36.6) 33 (39.3) 당기순이익 10억원 미만 회사수 (비중) 12 (26.1) 16 (32.7) 13 (25.5) 30 (47.6) 주 : 당기순이익 10억원 미만 회사수에는 적자회사수도 포함 자료 : 금융투자협회 33 (47.1) 41 (51.3) 47 (57.3) 48 (57.1) 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