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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푼화재 제 7 호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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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는 부강 한 국가건설과 세계 인류 공영을 위해 봉사하는 영재를 양성하기 위하여 개성교육, 생산교육,영재교육을 실시한다. 조선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생산교육,개성교육,영재 장학교육에 입각하여 심오한 학술이론과 응용능력을 배양하고 지도자적 인격을 도야하며 국가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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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이 이 6) 위 (가) 나는 소백산맥을 바라보다 문득 신라의 삼국 통 일을 못마땅해하던 당신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하나가 되는 것은 더 커지는 것이라는 당신의 말을 생각하면, 대동강 이북의 땅을 당나라에 내주기로 하고 이룩한 통 일은 더 작아진 것이라는 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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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되지만, 논란은 더욱 증폭될 것으로 전망된다. 일단 광주지역 민주화 운동 세력 은 5.18기념식을 국가기념일로 지정 받은 데 이어 이 노래까지 공식기념곡으로 만 들어 5.18을 장식하는 마지막 아우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걱정스러운 건 이런 움직임이 이른바 호남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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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체질의학회지

아래 임시관리자님은 각 후보별로 응답을 정리해 주셨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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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생각하고, 재료를 준비하고, 요리를 하고, 설거지를 하고. 이 작업을 3번 반복 하는 것만으로 하루가 다 간다. 그들이 제작진에게 투쟁하는 이유는 그들이 원하는 재료를 얻기 위해서다. 그 이상의 생각은 하고 싶어도 할 겨를이 없다. 이 땅은 헬조선이 아니다. 일단

50 새국어생활 제8권 제 1호 ('98년 봄) 한다. a 풍샤의 판단 2.1. 자렵명샤가 의존척 기능을 하는 갱우 의존명사의 품사를 판단하는 문제의 어려움은 한글 과 금성 에 각각 등재된 의존명사의 수를 비교해 보아도 엿볼 수 있다". <한글 에는 740여 개, 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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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이용하는 라면,햄버그,과자,탄산음료등은 무서운 병을 유발하고 비만의 원인 식품 이다. 8,등겨에 흘려 보낸 영양을 되 찾을 수 있다. 도정과정에서 등겨에 흘려 보낸 영양 많은 쌀눈과 쌀껍질의 영양을 등겨를 물에 우러나게하여 장시간 물에 담가 두어 영양을 되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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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지은이가 4) ᄀ에 5) 위 어져야 하는 것이야. 5 동원 : 항상 성실한 삶의 자세를 지녀야 해. 에는 민중의 소망과 언어가 담겨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 입니다. 인간의 가장 위대한 가능성은 이처럼 과거를 뛰어넘고, 사회의 벽을 뛰어넘고, 드디어 자기를 뛰어넘 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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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외구사( 三 畏 九 思 ) 1981년 12월 28일 마산 상덕법단 마산백양진도학생회 회장 김무성 외 29명이 서울 중앙총본부를 방문하였을 때 내려주신 곤수곡인 스승님의 법어 내용입니다. 과거 성인께서 말씀하시길 道 를 가지고 있는 사람과 어울려야만 道 를 배울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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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1, 2월호 진행상황부터 말씀드릴게요 1, 2월호는 기존 판형을 그 대로 유지하면서 신설된 코너툴올 추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기로 했어 요 보시연 아시겠지만 현장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이 들어갔어요 간담 회 행식이 아니라 전부 수다회 형식으로 바꿨구요 연집위원들의 수

참여연대 이슈리포트 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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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고1 전국연합학력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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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문화 10월호 - 49

354 한국문학논총 제 61집 둘째 fí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의 제 1판에 와서 제목을 부여하려는 시 도가 나타났다. ( 序 詩 ) 라 하고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라는 부제를 달 았다. 하지만 점션을 둘러놓음으로써 본문의 시들과는 구별했다. 셋째, 제 2판에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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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종편 시사토크 출연 `편향성 심각' 친여 64%, 친야 15% 채널A <뉴스스테이션 친여> 83% 본격 선거기간이 시작된 지난 1월 14일(선거 90일전)부터 2 월 13일(선거 60일전)까지 모니터 대상 프로그램에 출연해 정 치 이슈를 다룬 출연자들의 구성을 분석

270 國 樂 l핸 詞 文 集 第 loi rt융 연구를 再 開 하였다. 팽과리는 현재 제작되고 있는 악기 가운데 가장 성능편차가 심한 악기로 알 려져 있다. 팽과리 공장에서는 포대 단위로 포장을 하고 한 포대에 약 507H 의 팽과리를 담는데, 그 가운데 연주자가 원하

서울대소식지24호_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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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a.l_ A A. I 조성대4교..1..., 뿔할뭘 2 00 7 년 1 2월호 4 핫뉴스 전호종 제 13 대 총장 취임식 성료 전호종총장 취임 인터뷰 학교법 인 정이사 체제 전환 위한 힘찬 발걸음 조선 대 정상화 추진위원회 백수인 위원장 김주훈 제 1 2 대 총장 이임식 성료 태권도시범단 세계 태권도 한마당 3연매 달성 2007 대한민국 산학협력대상 수상 법 학전문대 학원 지역 의견수렴 토론회 성료 18 클릭 캠퍼스 20 사람들 새의자 김대원 부총장 26 특집 외부인사특강 제 9 호 동문C EO 정송학 서울 광진구정장 특강 30 누리야 놀자 32 입시정보 2008학년도 정시모집 안내 36 예술의 항기 지상화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남도 디자인 100선 42 새책 맛보기 44 서 계로 열린 창 해외에서 보낸 펀 지 해외대학 방문기 박순전 교수 이 행남 교수 해외체험연구 보고서 조윤희 새로 취임한 전호종 총장이 홍보도우 미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유학생광주일기 장욱 52 학생공동구역 54 동서를 넘어 미래로 영 호남 교류사업 56 잡아라 Jop 취업후기 58 동문한마당 차한잔 62 열린대학 64 부서소식 68 병원소식 지상클리닉 김윤창 무등현대미술관장 정송규 동문 배 학연 교수 당뇨병센터 확대이전 개소 72 총장동정 73 학교발전 기금 자평장학금 2억 1 천만원 기탁 김수관 교수 통 권 1 49호 발행인 전호종 발행처 대 외 협력부 홍보팀 ( 0 62-230-609 7) 발행일 2 00 7 년 11 월 27일 편집디자인 조선대 학교 교육지원팀 (062-23 0-6171)

딛웠됐l 조선대학교 100주년 향한 힘찬 발걸음 제 13대 전호종 총장 취임식 성료 13대 전호종 총장 취임식이 11월 2 1일 오전 10시 30분 서석홀 4층 대강당에서 내외 귀빈과 교직원, 학생, 동문들 이 참석한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취임식에 앞서 전호종 총장과 김용채 이사장 교무위원들은 설립기념탑에서 헌화하며 설립정신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림 대외협력부장이 사회를 맡은 취임식은 김종중 민주회운동연구원장의 조선대학설립동지회 입회권유문 낭독에 이어 김용채 이사장이 전호종 총장에게 교기를 전달했으며 설헌영 교무연구처장이 총장 약력을 소개했 다- 이어 교수 대표로 이상열 교수평의회 의장 직원 대표로 이재규 직원노조위원장 학생대표로 하경훈 총학생회장이 축하 꽃다발을 증정했으며 전호종 총장 취임사 김용채 이사장 강정채 전님대 총장 우동기 영남대 총장 양헝일 국회의원 - 이 원구 총동창회장 축사, 축가, 교가제창 순서로 진행됐다 전 총장은 취임시를 통해 지난 20년간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이 대학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고의 노 력을 기울여온 결과 이제 설립정신 구현과 대학 운영의 공적인 틀을 완성할 수 있는 학교법인 정상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며 구성원들의 단합된 힘으로 조선대학교의 정체성을 지키고 비약적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여 설립 100주년을 맞이했을 때 조 선대학교가 동북아시아와 세계의 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하나의 밀알이 되겠다 고 다짐했다. 김용채 이사장은축사에서 전호종총장이 우리 대학의 숭고한설립정신에 입각히여 이제까지의 발전을거울삼아시대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지향적인 정책과 투명하고 합리적인 사고로 대학의 발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믿는다 며 전 총장님이 지향하는 개교 100주년을 향한 동북이중심대학이라는 원대한 비전 실현을 위해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노 력하자 고축하했다 취임식에 이어 서석홀 4층 로비에서 리셉션이 열렸으며 오후 2시 108계단 아래 명사목공원에서 50년산 소나무를 기념식 수했다. 4 조섭대막교 소식

lf률뿔훨훌털- A 김용채 이사장 L. OI원구 총동창회장 A양형일 국회의원 A차성수 정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 A강정채 전남대 총 장 A우동기 영남대 총장 A 임병선 목포대 총장 L. OI현정 호남대 총장 A정기언 동신대 총장 A 김혁종 광주대 총장 A오장원 광주여대 총장 A임현모 광주교육대 총장 A신절호 목포해양대 총장 A차종순 호남신학대 총장 A허만기 성 균관 유도회 총재 A김장환 전남도교육감 A정태석 광주은행장 A조용기 우리은행호남영업본부장 A신성수 농협광주 지역본부장 A김국웅 전남대총동창회장 A남공규 영산선학대총장 L. O I홍길 5.18기념재단 이사장 A 박환규 명예교수 회장 A 박태상 설립기넘사업회장 A최영선 총동창회장학재단이사장 L. OI영권 전 총동창회장 A하정웅 광주시립미술관 명예관장 A 지정흐 가톨릭의대 외래교수 A 김창숙 조선간호대학장 A 김형곤 조선이공대학장 A 김정인 조대부고 교장 A 정종호 조대여고 교장 A국석표 조대부중 교장 A강종근 조대여중 교장 A황춘덕 영광성지고등학교 교장 A 김한겸 대한병리학회 이사장 A 박노수 동신고총동창회장 A 초 규칠 광주예총회장 A허정 광주시의사협회장 A 김동국 장흥 해 남병원장 L. OI 민전 민전산부인과원장 A 김우식 부총리 검 과학기술부장관 L. O I 병완 대통령 정무특보 A장병완 기획예산처장관 A유영환 정보통신부장관 L. OI용섭 건설교통부장관 A임상규 농림부장관 L. OI 민원 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 A성경륭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A 박광태 광주광역시장 A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12 5

M웠뤘l 우리 대학의 학교명인 조선 은 해 뜨는 아침 이라는 진취적 기상을 뭇하는 우리 조상의 고 유어이자 민족공동체의 상정입니다 설립동지회원들은 조선 이라는 학교명을 통해 민족번영 과 인류평화에 기여히는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그러나 이 숭고한 정신은 한 때 한 개인이 대학을 사유화하는 과정에서 왜곡되고 위축되었습니다. 학원은 억압과 부패로 얼 룩졌으며, 교육환경은 황폐해졌습니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은 1987~88년, 학원의 자유와 정당하 게 교육받을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투쟁으로 설립정신을 되찾았습니다. 지난 20년간 우리 구성원들 은 대학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이제 우리는설립정신 구현과 대학운영의 공적인 틀을완성할수 있는학교법인 정상회를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동안 우리 대학은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반을 꾸준히 닦아 왔습니다, 교육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습 니다. 전국적으로 가장 공정하고 공개적인 인사정책에 따라 우수한 교원을 확보해 왔습니다. 첨단산업과 결합한 산학협력 체계를 갖 추고 특성화된 국책사업을 대규모로 수행하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 대학으로 발전했습니다. 우리는 이러한 성장에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앞으로 세계는 더욱더 가까워지고 경쟁은 더욱 치열해 질 것입니다 통일된 조국은 동북아시아의 중심이자 세계 지도@듭평) 국가가 될 것입니다. 우리는 60여 년 전, 설립동지회원들이 꿈 꾸었던 통일국가의 주역이자 동북아시아와 세계를 이끌 지도자를 양성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먼저 학생교육과 학문연구에서 질적 변화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오늘날 우리사회는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따라 사회 Od'-극화가 심화되고 모든 것이 자본의 논리에 종속되고 있습니다 대학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본의 힘만이 추앙받고 차별과 불균등 발전이 당연시되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도록 강 요받고 있습니다. 대학교육은 비판적이며 독립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창의적 인간형을 만들어내야 합니다 사회와 자신의 행동에 책 임을 지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과 넓은 도량을 지닌 학생들이 미래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여야 합니다. 대학교육의 질을 높이려면 기존의 낡은 교수법과 학습법 평가방법 그리고 학사관리제도가 변해야 합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실용 적인 교육뿐만 아니라 기본 소%떨 강화히는 통합교육을 실시하고 아울러 인성과 글로벌 리더십을 함양하는 교양교육을 획기적으로 강화해야 합니다. 연구 패러다임 역시 바뀌어야 합니다 양적으로 풍부한 결과들을 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삶을 향상시키고 사회적 의의를 지닌 결과물을 생산해야 합니다 학제 간 공동연구는 이를 위한 하나의 훌륭한 방안이 펼 것입니다. 저는 교육과 연구를 헥신 하기 위해 저에게 주어진 모든 권한을 행사하겠습니다. 대학 운영과 관련된 모든 의사결정은 합리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민주적 절 차에 따라 도출된 의견은 존중되어야 합니다. 대학 행정은 더욱 투명하게 공개되어야 합나다. 투명성이 정책의 신뢰를 만들어내고 구 성원의 통합된 힘을 이꿀어낼 수 있습니다. 대학 행정은 대학 본연의 임무인 교육과 연구를 위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야 합니다. 저는 학교의 민주적 운영을 해치는 어떠한 도전과 위협에도 굴하지 않을 것이며, 대학의 역할과 기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방법들을 활용하겠습니다. 대학 재정을 확충하기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대학의 수익사업을 고려하고 동문과 지역사 회, 기업체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겠습니다. 이미 구성원들이 합의한 일정대로 학교법인 정상화가 이루어지도록 대학책임자로서 역할 을다하겠습니다 우리들의 단합된 힘으로 조선대학교의 정체성을 지키고 비약적 발전의 계기를 마련합시다. 설립 100주년을 맞이하였을 때 우리 대학 이 동북아시아와세계의 중심대학이 될 수 있도록 저는 하나의 밀알이 되겠습니다 우리 대학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겠습니다. 구성원 여러분 모두가 조선대학교의 희망입니다 우리 모두 자긍심을 가집시다. 저와 함께 조선대학교의 미래를 열어갑시다 / 이 지리에 참석해주신 여러분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은 조선대학교의 소중한 싼입니다 앞으로도 변함없 1 사랑해주 % A 시기를다시한번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07년 11월 21일 조선대학교 제 13대 총장 전 호 종 6 조선대막교 소삭

톨홈멍 R뜯휠;0잉월- 1- ~ -4- )l 전호종 총장님의 사명과 역할은 역대 어느 총장보다도 크고 무거울 수밖에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 다. 대내적으로는 구성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꿀어 내어 산적해 있는 문제들을 슬기롭게 풀어가야 할 것이며, 대외적으로는 전 총장님 이 지향히는 개교 100주년을 향한 동북이중심대학이라는 원대한 비전 실현을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 구성원 역시 총장님에게 모든 책임을 미루거나 기대만 할 것이 아 니라 총장님이 올바른 정책을 수행할 수 있도록 헌신해야 할 것입 니다 우리 조선대학교가 지속적으로 국제 경쟁력 확보에 노력을 기울인다변 세계속의 우수대학으로 성장해 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le혐fj;톨빼톰11;률홉흩- ~ 호남 인재양성의 양대 산맥을 이뤄온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는 서로 성장과 발전의 자극제였으 며 같은 목적을 가진 협력의 동반자였습니다. 저와 전호종 총장님은 지주 만나 서로 무릎을 맞대고 협 력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 교직원, 학생, 동문들도 서로 협의하여 수업과 세미나도 같이 하고, 연구시 설을 공유하여 공동연구도 진행하고, 국내외 학술행사도 함께 마련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전남대학교나 조선대학교가 목표로 하는 세계적인 선도대학으로의 도약은 결묘 불가능한 목표 가 아니라고 자신합니다 모두 손잡고 좋은 대학, 우리 사회가 가지고 싶은 대학, 우리 모두가 긍지로 느낄 수 있는 대학, 자랑스러운 대학을 위한 일에 힘을 보태주십시오. 톰홈풀l훌뭔뀔i흩훌밸. ~ 조선대학교와 영남대학교는 지리적 위치는 다르지만, 민립대학의 이념이나 현재 상황 등의 공통성을 바탕으로 다OJ'한 협력 사업을 통해 동서 화합과 대학의 동반 성장에 선도적 역할을 다 하고 있습니다. 전 호종 총장님 취임은, 두 대학의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는 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학의 기본을 바 로 세우고 그 기본을 실현할 수 있는 참다운 인재를 양성하겠다는 총장님의 경영철흐L이 조선대학교의 영 광을 재현하고 미래를 견인하는 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당장의 성과에 치중하기보다는 2046년 맞이할 조선대학교 개교 100년의 역사를 위해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 는 총장님의 살신성인 정 신은모든 조선대학교 구성원의 의지와 지혜를 결집할 수 있는 정신적 뿌리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l딛훌걷톨밀뱉 { 4i4 i 총장이라는 자리는 영광되면서도 날마다 머리 무겁고, 가슴 짓눌리는 막중한 자리입니다. 오늘 전 호종 총장님 취임을 축하드리면서 또한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전 총장님과 원로 교수님, 동문들, 교 수, 직원, 학생들이 서로에게 공을 돌리고, 감사하게 생각하는 대학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봅니 다 이 자리에 참석하신 동문들은 모교 발전을 위해 더욱 더 관심 가져주시고, 큰 도움 주실 것으로 믿 습니다. 전호종 총장님의 4년의 전도기 - 양OJ'하기를 기원합니다 lu랩f흩훌훌설털암를l 4 월.;. ji 전호종 총장님이 지난 60여 년의 조선대학교 역사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로 대혁의 새로운 미래를 위한 비전과 전략을 가지고서 대학구성원과 함께 새로운 100년 역사를 열어갈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총동창회 20만 동문은 모교의 발전방향과 궤를 같이하며 모교의 튼튼한 울타리이자 후원자로서 최선 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오늘 제 13대 총장으로 취임하신 전호종 총장님을 도와 조선대학교의 새 로운 역사를 여는데 동문의 힘을 모아가겠습니다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7

뭔 薦 삐l 조선대학교는우리 겨레의 소중한자산 전호종총장취임인터뷰 선 이라는 민족공동체의 싱정을 교명으 로채택한뭇은, 지역뿐만아니라민족을 아우르고 세계평화에 기여히는 인재를 기 르자는 장대한 사명에 있습니다. 이렇듯 조선대학교는교명 자체에서 지역 대학이 면서도 지역을 초월하는 큰 돗과 이상을 담고 있는, 우리나라 유일의 민립( 民 立 ) 대학입니다. 저는 한민족과 불가분의 관 계를가진 조선 이라는브랜드를최대한 활용하여 동북아시아를 대표하는 대학으 로 키울 것입니다. 조선대학교를 통해 지 역과 세계가 직접 소통하는 학문적 네트 워크를 만들어낼 것입니다. 다 총장님이 구상하고 계신 조선대학교 의 비전은무엇입니까. 우리 대학이 걸어 온 과정을 몇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 개교 이 후 40년간의 시기로 학교의 틀을 갖추고 양적 성장을 이룬 시기이고 두 번째 단계 는 1988년 1-8항쟁으로 이룩한 학교의 민주화와성숙과정입니다. 세 번째 단계 는 새로운 정이사체제 출범과 함께 개교 100주년을 향히는 시기입니다 개교 100 주년이 될 30~40년 후에 통일한국의 주 역이자, 동북아중심대학이라는 원대한 비 전을 갖고 질적인 도익t을 꾀할 것입니다. 디 정이사 체제 전환과 관련한 구상을 말씀해주십시오. 20여 년간 임시이사 체제 하에서 유예 다 먼저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취임 포부를 말씀해주십시오 총장 당선 이후 교수 및 직원, 동문, 지역사회 어른신들과 만나 의견을 수렴히는 과정에서 오직 조선대학교 발전 하나만 을 생각해야겠다는 엄중한 책임감을 갖게 됐습니다. 저는 우 리 학교 이름을 왜 조선 대학교라고 했을까 생각했습니다 조선은 동방 과 광명, 즉 아침의 나라 라는 뭇입니다. 조 되어 왔던 학교법인의 정상화 문제는 피할 수 없는 당면 과제 가 되었습니다 우리 대학 구성원들은 지난 20년간 스스로 대 학을 발전시켜온 자신감과 자부심을 지니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10월 29 일 법인 이사회에서 현 이시들의 임기가 끝나는 2008년 1월 2 일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결정이, 구성 원들 합의에 따라 질서 있게 추진되도록 대학의 책임자로서 역할을할것입니다 8 조선대악교소식

디 로스쿨 유치와 관련한 우리 대학 입장을 밝혀주십시오. 지방대학 최초의 대법관과 헌법재판관을 배출한 빛나는 전 통을 잇기 위해 반드시 로스쿨이 유치되도록 노력할 것입니 다. 우리 대학에 로스쿨이 개설되어야 하는 이유는 첫째 국토 균형발전과 지역분권, 둘째 국립대와 사립 대가 경쟁히는 체 제로 가야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로스쿨 학생 수 배정에 있어 지방과 수도권 비중을 6대 4로 조정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합 니다 국립대학에 로스쿨이 설치된다면 막대한 비용을 국가 가 부담하게 되어 결국 국민 조세부담으로 귀속됩니다. 지역 의 균형발전과 국립대와의 공정한 경쟁 차원에서 호남의 대 표사학인 조선대학교에 반드시 로스쿨이 개설돼야 합니다 특히 우리 대학은 광주아시아문화중심도시라는 국책사업과 연관시켜 지적재산권 등 문화예술관련법 분야를 특성화했고 300억원의 장흐딘궁을 적립했습니다. 전국 대학 가운데 가장 다 총장님이 생ζ팅}는 대학의 역할은 어떤 것입니까? 제가 생각하는 바람직한 인간형은 자본의 힘만이 추앙받는 약육강식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처세술에 밝은 사람이 아니라 이웃과 더불어서 펑화롭고, 평등하게 개인의 자유를 향유하 며 살아가야 한다는 신념을 지닌 민주적 시민입니다. 요즘 유 행히는 수요자 중심 교육 을 너무 강조하다보면 대학의 역 할이 사라지게 됩니다. 대학은 당장만을 걱정할 것이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한 사람이 10 만 명을 먹여 살릴 수 있는 그런 능력 있는 인재를 길러 내 야 합니다 지금 교육받는 세대가 사회의 중심이 되었을 때 우리 나라는 통일되어 동북아의 중심이자 세계의 핵심국가로 자리 잡고 있을 것입니다. 사회가 요구히는 실용적인 교육뿐 아니 라, 민주시민의소OJ을갖춘전인적 인간을양성하는통합교 육프로그램이 필요합니다 많은 예산을 투입하여 뛰어난 교육시설과 교수진, 교육프로 그램을 완비한 우리 대학은 로스쿨 유치를 위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섰으며 앞으로도 지방 사립대학 입장을 대변하는데 앞장설것입니다 다 광주 아시아문호}중심도시와 관련한 구상은 무엇입니까? 지금 광주는 오랜 정치적 소외와 경제적 불평등을 딛고 아 시아문화중심도시로 비약하기 위한 토대를 다지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은 문화예술계의 많은 인재를 배출한 강점을 살려 아시아문회중심도시를 주도하는 국제문화중심대학 으로 거 듭날 것입니다 이를 위해 문화산업 부문을 특화하여 문화 의 산업화를 통해 광주의 새로운 부( 富 )를 창출할 구상을 갖 고 있습니다. 저는 조성위원회, 문광부의 추진단, 광주시와 긴밀하게 협조하여 60만평에 달히는 광대한 면적을 지닌 우 리 대학이 이-시아문화전당과 한 블록 떨어져 있는 유리한 입 지조건을 활용하여 대학의 역할을 다하고자 합니다. 지역에 서 이루어지는 국책사업에 지역대학으로서 마땅히 참여하고, 기여할것입니다 다 호남의 대표적인 명문사학으로서 지역사회에 어떻게 기여 하실 것인지요. 조선대학교는 1. 8항쟁 이후 많은 발전을 이룩했지만 이제 는 근본적인 성찰과 자기반성이 필요합니다. 정이사 체제 출 범과 함께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열린 대학 으 로 새롭게 태어날 것입 니 다. 출범부터 지금까지 지역민에게 서 받은사랑과성원을지역에 환원하고, 지역사회와함께 발 전히는 파트너 십 구현에 총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그것이 바 로 위대한 조선대학교의 설립정신을 21세기에 맞게 재창조하 는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요즘 총장은 C EO로서의 역할을 부여받고 있는데요 저는 대학을 하나의 경영단위로, 총장을 CEO로, 학생을 주주이자 고객으로 생각히는 대학행정의 경영화로 학생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겠습니다. 의과대학장 재임 시절 장미원을 조성하여 광주의 명소 로 가꾸었고 의과대학 강의동 신축기 금, 의학교육 발전기금, 학생 장학금 등을 모금했습니다. 기 업이나 동문을 직접 방문하고 기부의욕을 고취할 수 있는 목 적형 발전기금 모금제도를 통해 최고의 발전기금을 유치할 계획입니다. 정부 각 부처와 연계를 강화해 국책사업을 다양 하게 유치하고 교육인적자원부의 대학자산운용관련 규제 완 회에 따라 다양한 수익사업 모델을 개발할 것입니다. 동문, 지역사회, 기업체와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우리 대학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노력이 결실을 맺기 위해서는 우리 대학의 창의성과 효율성 이 높아져야 한다는 점을 구성원들에게 주지시킬 것입니다. 다 끝으로 구성원들에게 당부하실 말씀이 있다면요 제 임기가 끝나는 4년 뒤에는 자랑스러운 조선대학교 라 는 슬로건이 지금보다 훨씬 친근할 것입니다. 모두가 조선대 학교 학생이고, 교직원이고, 동문이라는 지긍심을 기-져야 합 니다 저는 학교와 교수님들이 요청하면, 저를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지 쫓아갈 것입니다. 가령 연구수주를 위해 필요하 다면 해당 교수님과 함께 직접 될 것입니다. 저를 비롯한 우 리 구성원들은 단합된 힘으로 대학의 정체성을 지키고, 도약 적 발전을 이룩할 것입니다 더불어 지역민들께서도 지금까 지 저희 대학에 보여주셨던 관심과 애정을 변치 않고 더욱 따 뭇하게 지켜보아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조선대학교는 우 리 겨레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9

M 罵 삐l 2008년 1 월 2일 조선대학교 역사의 전환점 학교법인 정이사 체제 전환 위한 힘찬 발걸음 조선대학교 법인이 20년 동 안의 임시이사 체제를 청산하 고 정이사 체제로의 전환을 위 한힘찬발걸음을내딛었다 법인 이사회는 임시이사들 의 임기가 만료되는 내년 1월 2 일 지역사회 각계각층 대표로 이뤄진 공영이사 형태의 정이 사 체제로 전환한다는 내용을 담은 조선대 정상화 방안 을 마련하고 11월 22 일 정관 개정 안을 확정하여 올해 안에 정상 화 방안을 교육부에 제출한다. 법인이 정이사 체제 전환에 나선 것은 우리 대학이 임시이 사 파견 사유가 해소되었기 때 문이다. 교육부는 우리 대학처럼 임시이사 선임사유가 해소된 대학에 대하여는 정이사체제로 전환을 독려하고 있고, 임시이 사는 법적 권한의 제한, 임기의 불안정 등의 이유로 무한경쟁 시대에 학교운영을 책임질 수 없어 과감한 개혁과 발전을 위해 서는 명확한 책임을 갖는 이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더욱이 새로 개정된 사립학교법은 시학분쟁조정위원회 권한을 강화하여 우리 구성원들이 법인 정상빽 대한 적극적 노 력이 없는 경우 자학분쟁조정위원회 독단으로 정이사를 선임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과감한 개혁과 발전을 위해서는 명확한 책임을 갖는 이사가 필요하다 또한 임시이사 체제 해소는 1987 ~88년 학교 구성원들이 합심하여 1.8민주항쟁으로 쟁취한 학원민주화 역사의 완성을 의미한다 법인 정상회를 위한 원칙은 A조선대학교 설립정신 구현 A전 경영진(박철웅 일 7}) 의 이사회 또는 학교운영 참여 철저한 배제 6 1. 8 민주항쟁정신(제 2의 창학) 계승 A조선대학교의 미래지헝적 기치를 충족 등 4가지이다 법인 정상화 방안은 사립대학체제를 유지하는 방안(민선 정이사 선임)과 국 공립화 방안 등 다OJ=한 방안을 검토한 끝에 공영형 이사제 가 적합한 것으로 결론지었으며 정이사체제 전환 시기는 현재의 임시이사 임기가 대부분 종료되는 시점인 2008년 1월 2일로 정했다 현재 임시이사 7 명 가운데 2008년 1월 2일까지 5 명의 임기가 종료되고 나머지 2 명 임기도 2008 년 3월과 6월에 종료되어 학교 법인의 정상적인 운영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사회는 광주시, 전남도, 광주시교육청, 전라남도교육청, 시민시회단체, 기업 등으로부터 추천받은 개방이사 3 명, 총장 1 명(당연직), 총동창회장 1 명(당연직), 학교발전(재정)기여 가능 이사 4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된다. 대학자치운영협의회 (대표의 장 이상열 교수)가 11월 12~21일 학교발전(재정)기여 가능 이사 후보자를 공모한 결과 총 58 명이 추천됐다. 분야별로는 학계 11 명, 기업가 4 명, 지역명망가 n명, 의료계 5 명. 여성계 4 명, 법조계 5 명, 기타분야 18명이 추천되었다. 이에 따라 이사 추천 자는 대학자치운영협의회에서 11월 22일부터 시작되는 자격심사와 평가를 통과하고 학내외 인사 15인으로 구성되는 새로운 첫 이사선임위원회 에서 선임된 이후 법인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확정하여 사학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학교법인은 이 같은 정상화 방안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10월 18일 공청회에 이어 11월 13 일 설명회 를 갖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10 조성대악교 소식

왜 정이사 체제로 7바하는가? 임시이사 파견 사유 해소 교육부는 이미 우리 대학 법인을 임시이사 파견 사유가 해소되었다고 판단하여 정이사 체제로 전환할 것을 수 차례의 공문을 통해 권유하고 있다. 임시이사의 한계 조선대의 진정한 주인이 경영주체 돼야 우리 대학의 주인이 누구인가에 대한 의건은 두 가지가 있다. 전 경영진(박철웅 씨 일개은 자신들이 우리 대학 의 주인이라고 주ε년 f고 있다. 그러나 진정한 주인은 호 남 지역의 주민이요, 크게는 대한민국의 국민이다. 따라 서 우리 대학 법인의 경영 주체는 공영형 이사 일 수밖 에없다. 법률적으로는 임시이사 와 정이사 의 기능과 역할이 다르지 않다고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그렇지 않다. 가령 조선간호대학과 간호학과의 통합과 같은 결정은 임시이 사체저 에서 할 수 없다고 하여 교육부가 승인을 해 주지 않은 경우이다 대학을 둘러싸고 있는 상황들은 빠르게 변호}하는데 이에 대처하는 데 한계가 있어 다른 대학과 의 경쟁에서 뒤쳐질 수 있다. 교육부의 재정 지원 중단 교육부는 정이사체제로 전환하지 않을 경우 그 동안 우 왜 지금 가야하는가? 사학분쟁조정위원회 가 일방적으로 정이사 임명 가능 지난 7월 사립학교법 이 다시 한번 개정되면서 임시이 사의 결원이 생기더라도 이사회의 기능이 마비될 정도 가 아니면 보충하지 않도록 되어 있다. 특히 개정된 법 에서는 사학분쟁조정위원회 가 막강한 권한을 갖게 되 어 우리가 능동적으로 노력하지 않는다면 구성원들이 원하지 않는 정이사로 이사회가 구성될 수도 있다. 리 대학에 지원해온 언간 약 400"'500억 원의 각종 지 원금을 중단할 수 있음을 피력하고 있다. 내년 1 월 2일이면 현 임시이사의 임기가 대부분 만료 현재 재적 9명의 이사 중 8명의 01새 1 명 결원)들이 재 왜 공영형 이사제 주인을 호H가주는 일 인가? 임하고 있으며 내년 1 월 2일까지 2명의 이사만 남게 돼 1 월 2일까지 정이사 체제로 전환하지 못한다면 사학분 쟁조정위원회 으 처분을 기다랄 수밖에 없게 된다. 임시 01사처 저 에서 정이사체제로의 전환은 학교법인의 주 인을 찾아주는 일이다. 조선대학교의 주인이 누구인지를 가려서 그 주인에게 학교법인을 돌려주어야 한다.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정상화과정 로드랩 -톨믿-읍톨 _-흩펜I렐- 률훌 학교법인 정상화 로드업 시안 확정 "'2007.10.04 1.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 학교법인 정상화 로드법 확정을 위한 설문조사 및 I "'2007.10.18 1. 주관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정상화 추진위원회 공정회 개초~~~'.'~.'~ 1. 주최 : 대학자치운영협의회 한펀빌맏~~샅흔L폰뽕환~웅쁜J 0깐년l 전혼 으007.10즈~.--L ~편멀윈-존섣펀편질환f'춘섣윈현 법인이사회 학교법인 정상화 로드업 심의 확정 및교육인적자원부통보 "'2007.1 0.29 1. 법인 이사회 각 단위별 법인 정이사회 추진 및 구재단 복귀 저지 위원회 구성 및운영 2007. 10.24 "'2008.01.31 대자협제단위 저 11 차 법인 정이사회 추진 및 구재단 복귀 저지 대호 개초 1 1 "'2007.11.02 1. 대학자치운영협의회 대자협 운영위원회 공영형 정이사 추진 제 규정 제정 및 후 1 2007.10.30 '" 1. 대학자치운영협의회 보 추천 접수 심사 완료 2007.12.06 1. 법인이사회 ~ """~<" ^~ 1. 대학자치운영협의회 공영형 정이사 후보 확정 및 교육인적자원부 통보 "'2007.12.07 1. 법인이사회 제2차 법인 정이사회 추진 및 구재단 복귀 저지 대회 개초 1 1 "'2007.12.13 1. 대학자치운영협의회 - --_..._---------------------+----_.. _-------------...-.----------",-------.. -.- -_. ---< ---- -- --- 사학분쟁조정위원회 심의 / 교육인적자원부 승인 "'2008.01.02 1. 사회분쟁조정위원회 교육인적자원부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12 11

M웠뤘l 반드시 건너야할역사의 강건너는것 조선대 정상화 추진위원회 백수인 위원장 지난 2006년 9월 26일 출범하여 1년여의 작업을 통해 10 월 24일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정상회를 위한 정이사 추진 멍싼 보고서를 제출한 조선대 정상화추진위원회 의 백수 인 위원장(사범대학 국어교육과J. 가장 중요하면서도 민감 한 사안인 정이사체제 출범의 산파 역할을 한 백 위원장을 만나추진과정과향후전망에 대한이야기를들었다 다 조선대 정상화 추진위가 꾸려진 배경을 설명해 주십시오. 1980년 대 후반 재단의 운영 비리와 교권 유린 등으로 학 원 민주화 운동이 거세게 일어나자 교육부는 88년 2월 임 시이사를 파견했습니다. 이후 20년 동안 우리 대학은 임시 이사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고 크게 발전 했습니다. 교육부는 우리 대학에 임시이사 파견사유 해소 를 들어 정 이사체제로 전환할 것을 끊임없이 요구해 왔습니 다. 이에 대학 구성원들이 보다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해 9월 법인 대학본부 교수평의회 - 학생회 - 동창 회와 산하 학교 병원 등 127ß 단위 대표가 참여해 발족했 습니다 다 학교법인 조선대 정상화란 어떤 의미입니까? 임시이사를 정이사체제로 바꾸는 것을 말합니다. 궁극적 으로 학교를 주인에게 되돌려 주는 것입니다_ 1946년 8월 기금을 출원한 설립동지회 7만2000여명을 비롯한 호남민 중의 염원을 바로 세워 이를 훼손하지 못하도록 히는 것입 니 다. 조선 대학교는 지금 반드시 건 너 야 할 역사의 강을 건 너고 있습니 다. 전 구성원들이 잘 이해하고 한마음 한돗으 로 건너갔으면 합니다. 우리는 많이 반성해야 합니다 지난 20년 동안 구체제에서 벗어난 것에 만족하면서 조선대학교 의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이 대로가 좋다는 생각으로 지내왔습니다 _ 1999년 법원에서 2가지 판결이 내려졌습니 다. 첫 번째는 설립자 박철웅으로 되어있는 정관이 무효라 는 것이고 두 번째는 학교법인 설립자나 이사장의 지위는 상속되지 아니한다고 가족들의 소송수계신청을 기각한 것 입니다. 그 판결 직후인 7월 23일 김덕중 교육부장관이 광 주에 와서 이제 광주시민들과 전라도민이 조선대의 주제이 자 주인이다. 조선대 발전을 위해서는 주인을 찾이주어야 한다 고 말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 구성원들이 고민했어야 하는데 지립대학 반대 라는 주장에 밀려 정체성 논의 자체 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이제 21세기에 걸맞는 방식으로 가야합니다. 다 왜 정이사 체저 로 가야 하는지요. 임시이사는 중대한 결정을 하지 못합니다. 몇 년 전 간호 학과와 조선간호대학을 통폐합하려고 했지만 임시이사체제 라는 이유로 교육부 승인을 받지 못해 무산되고 말았습니 다 _ 21세기에 법인 산하 학교의 거취 결정도 못히는 상황에 서는 다른 대학과의 경쟁에서 뒤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정이사제제로 가지 않으면 새로운 사립학교 법에 따라 우리 구성원이 원치 않는 인물들이 정이사로 올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 다. 그래서 내년 1월 2일까지 마 무리해야합니다. 다 추진위는 그 동안 어떤 일을 해왔습니까? 학교 설립정신을 구현할 수 있는 정이사체제 형태를 연구 해 왔습니다. 국내 외 사례를 초L아 시립화 특수법인 같은 공영화나 교육투자가 유치 방안 등의 장단점을 광범위하게 비교 검토했습니다. 이같은 과정을 거쳐 지역과 사회의 각 계각층 대표성을 갖는 인사로 정이사를 꾸리는 공영이사 방 식이 가장 협리적인 방안이라는 결론에 도달했습니다. 가장 중요한 원칙은 설립정신 구현 학원민주화운동(1-8항 쟁) 계승 옛 경영진 배제입 니다. 추진위에 대 해 한 가지 오해히는 것 이 밀실에서 몇 사람들이 하지 않았느냐 하는 2 초선대악교 소삭

것인데, 산하학교 대표들까지 모두 모여 각 학교단위의 입장이 충분히 반영되었습니다. 민주적인 절차를 거쳐 토론하고 연구하고 결 정했기 때문에 그런 것은 홍보 부족에서 빚 어진오해일것입니다. 다 지금도 옛 경영진의 복귀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까? 학교가 설립된 이후 외형적으로 성장하는 데 박철웅 전 총장이 기여한 것은 사실입 니 다 그 공과는 우리 대학이 안정기에 접어들 었을 때 평가해도 늦지 않습니다 지금 박 전 총장은 돌아가셨고, 학교 운영권은 개인 소 유가 아니고, 다른 가족들은 조선대에 기여 한 바가 없기 때문에 소유권을 주장할 수 없 습니다. 그들은 임시이사 파견을 가져오게 한 원 인 제공자로 다시는 학교를 부정과 비리로 얼룩지게 해서는 안 된다는 데 모든 구성원 이공감하고있습니다 다 앞으로 어떻게 전E념 μ 는지요 교육부가정이사체제를독려해온만큼공 영이사제로의 전환은 차질 없이 이뤄질 것으 로 봅니다. 정이사체제가 되면 책임 있는 법 인의 학교 경영으로 임시이사체제에서 못했 던 부분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우리 대학이 채택한 공영이사제는 공적인 학교의 새 모델 로 학교 안정과 발전을 위한 바탕이 될 것으 로 믿습니다. 사실 저는 정이사체제를 거쳐 궁극적으로는 국 립대학으로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을 주인에게 돌려 주는 것은 국가에 돌려주는 것을 말합니다. 나라가 없을 때 백성들이 돈을 모아 만들었지만 이제 나라가 있으니까 국가 가 관리해야 합니다. 전남대가 국립대인데 조선대가 또 국립 대로 될 수 있겠냐고 하는데 부산에는 부산대 부경대, 대전 에는 충남대 한밭대가 국립입니다. 조선대를 국립대로 만 들면 무엇보다 호남민들에게 엄청난 혜택을 주는 것입니다. 지금은 국립과 사립대학이 등록금 격차가 있어 경쟁이 어렵 지만 두 대학이 제로베이스에서 경쟁하게 되면 지금보다 훨 씬지역사회와국가발전에 기여할것입니다 저는구성원들 이 노력하면 국립대학으로 전환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2006.5.18 학교법요 01 ),.-장 내학자치운영협의회 대표의장에게 학원 정십파 g딴} 口 }면 협조 요정 2006. 9.26 대측 Tr i.:운영협 오 추진위원회 구성 위한 준비위원회의 거쳐 12인으, 학교법인 조선대학교 정상호,추죠위원회 구성 2007.8.28 학교임으 조 JIJ 닉뇌l 정상화추진위원회에 20071010일 까X 학원정상화 방안 보고토록 함 2007. 10. 23 정실= 츠죠위원 g 정상화 방안 O 사회 제출 보고서 확성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13

뭔웠빼l 대학의 안정적 기반 구축에 기여 김주훈 제 12대 총장 이임식 성료 를웬 활 藏 鍵 繼 麗 議 靈 盡 觀 鐵 벌j 김주훈 저112대 총장이 4년 임기 를마치고끄월 7일오후 4시 서석 홀 4층 대강당에서 이임식을 가졌 다. 이임식은 4년 임기 동안의 엽 적을 정리한 업무자료집 증정에 이어 공로패 및 행운의 열쇠 증정, 기념품 및 꽃다발 증정, 김용채 이 사장 송사, 김주훈 총장 이입사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김 총장은 이임사를 통해 4년 전 총장에 취임하띤서 우리학교의 숭고한 설립이념을 활짝 꽃피울 수 있도록 총장으로서 책임과 사 명을 다할 것을 여러분께 엄숙히 약속하였고 임기 동안 안으로는 산적해 있는 현안문제를 어떻게 풀어갈 것인가 고민하면서, 밖으로는 21세기형 선진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기 위해 노심초사 했다 며 교직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조선대학교는 전국 TOP 10이라는 목표를 설정하여 전진할 수 있는 비전을 갖 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기회가 허용되는 한 조선대학교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 고 말했다 저112대 김주훈 총장 재임기간 동안 우리 대학은 교육, 행정, 시설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으로 누리사업 전국 1위, 2단계 BK2 1사업 지방 사립대학 중 전국 l위, 그리고 연구중심대학 선정이라는 커다란 업적을 이룩했다. 전임교원이 655명에서 738명으로 127% 증가했으며, 직원은팀제 도입과계약직 업무조정 등효율적인 업무시스템에 따 라 385명에서 357명으로 7% 감소했다. 우수학생 유치와 대학경쟁력을 높이기 위하여 군사학부, 상담심리학부, 언어치료학 부를 신설하고 입학정원을 2005학년도 5, 080명 에 서 2008학년 4, 840명으로 축소했으며 2004학년도 99. 5%의 신입생 등록 률을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높은 등록률을 유지하여 2007학년도에는 100% 정원 충원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시설 변에서는 그린 빌리지 조성을 완료하고, 첨단 산학캠퍼스, 완도 해양생물센터, 태양에너지교육홍보관, 용곡고시원을 신축하였다. 노후시설인 (구)공대 1호관을 철거하고 치과대학을 증축하는 등 교육공간을 재정비하는 한편, 인조잔디축구장 2개 면과 인조잔디하키장을 설치하고 캠퍼스 조경사업에 힘써 대학구성원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대학으로 자리 잡았다 효율적인 예산운용을통해 취임기간동안평균 96.5%의 안정적인 재정을 확보하였으며 취임 당시 870여억 원이던 적 립금도 1, 085억원으로 늘었다. 교내 장학금 종류를 12종 에서 17종으로 확대하여 2004 년 9, 021 명에서 2006년 9, 736명으로 수혜학생 수가 크게 늘었으며, 다OJ"한 교외 장 흐L금을 유치하여 매년 1, 700명 이상이 장학혜택을 받고 있 다. 용곡고시원 기증, 법학전문대학원 후원기금 등 적극적 인 대학발전기금 유치활동을 통해 재임기간 동안 약 76억원 을모금했다 14 조성대의교 소식

뭔웠랬l 신설학과 무한도전의 승리 태권도시범단 세계 태권도 한마당 3연패 달성 태권도시범단(단장 윤오남 교수 태권도학과)이 제계 태권도 한마당 태권체조 부문에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태권도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태권도시범단은 국기원 주최로 11월 1일부터 4 일까지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세계 태권도 한 마당 2007 청년부태권체조부문에서 용인대를제치고 정상에 올라 2005.2006년에 이어 3 번째 우승을차지했다 시범단은 이날 비상 을 주제로 2분 동안 기본동작, 공인품새, 창작품새, 격파, 응용격파, 맨몽호신술 등을 뛰어나게 구사 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예술성이 뛰어나고 독창적이라는 평기를 받았다. 올해 세계태권도한마당에는 각 종목별로 총 633팀 4, 218 명이 참가했으며 태권제조부문은 26개팀 중본선에 진출한 l17h 팀이 실력을겨뤘다 작품 비상 은 태권도가 추구하는 바른 정신세계와 강인한 힘을 독수리에 비유해 비상하기 전 날개짓부터 무한한 자유를 힘t해 힘차게 날아오르는 모습을 형상화했다. 태권체조는 품새 및 5가지 필수발차기(거듭옆차기 앞돌려차기 뛰어옆차기 뒤차기 온몸돌려 후려차기)를 포함한 태권도 동작을 음악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한 체조형 연속동작으로 동작의 정확도와 예술성에 따라 순위를 결정한다. 태권도시범단은 단장 윤오남 교수(체육대학 태권도학과) 2)이각각맡고있다. 안무 임영란씨(태권도학과 시간강새, 주장 이상훈(태권도학과 안무를 맡은 임영란씨는 똥작 중심으로 별다른 내용을 담지 않는 다른 팀과 달리 우리 태권도시범단은 첫 출전한 2005년 부터 매년 주제를 달리한 창작 태권체조를 출품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고 밝혔다 태권도학과 남녀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시범단은 지난 7월말부터 학교 수업을 마치고 4~5시간 맹훈련을 통해 신 설학과라는 취약점을 딛고 3연패의 꿈을 달성했다. 시범단은 2006년 전국생활체육대회 태권체조 일반부에서 1위 등 각종 대 회에서 발군의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광주5. 18민중항쟁추모기념시장기 남녀 중고교 태권도대회 등 학내외 행사에서 태권체 조시범을보여 인기를꿀고있다. 윤오남 단장은 제계 52개국 4, 300여명의 태권도인이 참가한 대회에서 태권도학과의 실력을 인정받아 기쁘다 며 앞으로 각종 대회와 행사에 출전하여 조선대학교 태권도학괴를 널리 홍보하고 태권도의 대중화에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12 15

M웠났l 첨단산학캠퍼스 활용한 지역혁신 선도형 신산학협력 모델 2007 대한민국 산학협력대상 수상 우리 대학이 올해 산학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007 대한민국 산학협력대상 을 수상했다 첨단부품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단 (단장 차용훈 교수 - 기계공학과)은 산학연 협력교육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고 이를 통 해 다기능 실무인력 및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게 함으로써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로 지역공헌 부문 대상 에선정됐다 힌국언론인포럼이 주최하고한국신문방송연구원주관 서울경제 μ}y-j학연전국협의회가후원한 대한민국산학협력대상 은 우수 대학 산학협력기관을 선정 시상함으로써 지역과 대학, 나아가 국가 경쟁력 향상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제정됐으며 전국에서 모두 38개 대학이 평가를 신청했다.11월 15 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리 대학을 비롯한 13개 대학 산학협력기관{지역공헌 기술이전 방재 등 8개 부문) 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시상식에서 차용훈 단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이와 같은 큰상을 주신 언론인포럼과 한국신문방송연구원에 감사의 뭇을 전 한다 며 첨단부품소재 분야의 전망과 중요성을 역설했다. 첨단부품소재 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광주 첨단과학단지 내에 대지 3, 110평 건평 1. 080평 규모의 첨단산학캠퍼스를 2005 년 3월 완공하여 대학이 보유하고 있는 첨단 생산 신뢰성평가 장비와 교육시스램을 참여산업체와 공동 활용히고, 산학협력 을 통한 실무중심 교육으로 창의적 다기능 실무형 첨단부품소재 전문인력 육성을 도모하고 있다. 첨단산학캠퍼스를 활용한 지역혁신 선도형 新 산학협력 모댈 로 NURI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손꼽히는 사업단은 2006 년 끄월 7일 제 3회 대한민국지역혁신빅냄회에서 교육부총리상을 수상했으며 지역혁신대회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장상, 지역헥신대상을수상했다 16 I 조성대악교소식

딛웠뤘l 지역민에 밀측띈} 법률서비스 저 공 법학전문대학원 지역 의건수럼 토론회 성료 우리 대학 법학전문대학원 의 발전방향과 운영계획에 관 한 지역의 의견을 폭넓게 수 렴히는 토론회가 끄월 8 일 오 후 3시 법과대학 모의법정에 서열렸다. 이날 양동석 교수 (법과대 학 법학과)가 조선 대학교 법 학전문대학원의 교육목표와 발전방향, 한지영 교수(법과 대학 법학과)가 조선대학교 법학전문대 학원의 교육목표 와 운영계획 을 각각 발표했 으며 임원배 변호사, 김영순 광주매일 문화부장, 김상호 광주시청 문화정책관, 서정훈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사무처 장이토론을벌였다. 양동석 교수는 조선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은 4대 교육목표로 창조적 법률가, 봉사하는 법률가, 전문화된 법률가, 리더형 법률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즉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에서 요구되는 문화관련 법적 문제를 창조적으 로 해결할 수 있는 법률가 인간과 사회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자유 - 평등 정의를 지향하고 사회에 봉사할 수 있는 따뜻한 인류애를 가진 법률가, 우리 대학의 설립정신 건학이념 교육목표를 바탕으로 하고 2 1세기의 시대적 흐름과 법률수 요자의 요구에 부응하여 법학전문대학원법의 목적과 교육이념을 실현하기 위하여 전문성을 갖춘 유능한 법률가, 21세기 대 한민국의 법치주의를 구현해 나갈 열린 사고의 리더 형 법률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광주 아시아 문회중심도시 조성이라는 지역의 국책사업과 연계한 문화법 정책을 특성화하여 엔터페인먼트와 지적재산권 분야의 다양한 수요를 창출하고 충족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장학기금 300억원을 별도계정으로 확보하여 사회취약계층과 성적우수자를 배려하고 대여장흐L금 등 다OJ=한 장학금 제도를 개발하며 모집인원 가운데 비법학사 비율 3분의 1 이상, 타대학 출신자 비율 50% 유지, 사회적 취약계층(생계곤란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타) 비율 5% 이상, 지방대학출신자비율 30% 이상, 특성화관련(경력재 비율 5% 이상으로사회취약 계층과 지방대학 출신, 다OJ=한 경력지를 배려한다는 구상을 설명했다. 한지영 교수는 조선대학교는 열악한산업기반 고령화및 인구감소등좋지 못한환경 여건 속에서도호남의 대표적인 명 문사학으로서 역할을 해왔다 며 광주 전남의 대표적인 사학이자 민립대학인 조선대학교는 지역균형 발전과 사립대학 국 립대학의 공정한 경쟁체제 확립 차원에서 법학전문대학원을 기펼코 유치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우리 대학은 법학전문대 학원 독립채산 경영을 위해 300억원의 장학기금과 법학연구소 연구기금 50억원을 조성하여 튼튼한 재정기반을 확보했으며 우수영재 확보를 위해 등록금 수입총액의 20%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지역특성을 고려한 특성화 전략 으로 지역민에 밀착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17

경상대학 2007한년도 경싣벤의 밤 성료 ))) 경상대학(학장 박노경)은 2007학년도 경상인의 밤 을 10월 26일 오후 5시 경상대학 대형강의실에 서개최했다. 2007학년도 1학기 평점평균 상위 4%에 속하는 학생 99명(경제학과 24 명, 무역학과 24 명, 경영학 과 51명)을 특별 초청하여 열린 이날 행사는 경상 대학 학생들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여 면학분위 기를 조성하는 한편 우수학생들에게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자부섬과 긍지를 심어주고 경상대학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박옥윤 명예교수의 모교사랑 정신을 기리는 박옥윤실 제막식을 가졌다. 완도 출신으로 우리 대학 경제학과를 거쳐 필리핀 University of the East(UE)에서 경제학박사학위를 취득한 박 교수는 1953년부터 1990년까지 모교에 재직하면서 사무처장, 법인감사, 한국회계학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퇴임 후에는 공 인회계사, 세무사로 활동하고 있다. 박 교수는 평소 인재양성이 곧 조국의 살 길이라는 신념으로 퇴임 후에도 후학을 위해 1 억 1천 1백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쾌척했다 경상대학은 박 교수의 모교 사랑을 기리기 위해 경상대학 4층 425호실을 박옥윤 실 로 명명하고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박옥운실 제막식에 이어 박노경 경상대학장 인사말, 경상대학 학생회장 축사, 박옥윤 명예교수 인사말, 선서 문 낭독, 동문 CEO~ 박인구 동원그룹 부회장(법학과.24회) 특강 선배에게 듣는다, 축가(그룹사운드 진), 만찬 순서로 진 행됐다. 행사를 주관한 박노경 경상대학장(무역학과)은 경상대학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기인 향후 5년을 구성원들이 어떻 게 대비할 것인가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 며 학생들이 재학 기간 중에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를 극대화하여 경상대학 신화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법과대학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 김춘환 법과대학장은 끄윌 7 일 오후 5시 변호사 회관 6층 사무실에서 국중돈 광주지방변호사회장 과업무협약을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리 우리 대학과 변호사회는 유능 한 법률전문인을 양성하기 위해 긴밀하게 협조하 고 시설과 교육과정을 서로 개방하기로 했다 우리 대학은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및 직원 교육과 관련한 전공 교수의 특강을 실시하고 변호사회는 법과대학 및 로스쿨 학생들에 대한 실 무교육 기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지역 사회의 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모의재판을 비롯한 법률 관련 행사도 함께 갖기로 했다 18 초섭대악교 소식

~뚫l과학연구소 i셉수 청와대 시민핸 수석 초청강연 개최 ~ 사회과학연구소(소장 박선희)는 차성수 청와대 시 민사회수석 초청강연을 10월 18일 오후 4시 법 과대학 6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2007 남북정상회담의 특별수행원으로 북한을 다녀용 차 수석은 이날 2007 남북 정상회담과 시 민사회의 역할 을 주제로 한 강연에서 끼남북정상회 담의 가장 큰 성과는 해상에서의 영토선을 녹이는 서해평화협 력특별지대 설치 합의로 서해 북방한계 선 (NLL)은 그대로 인정하면서 평화협력특별지 대 가 가동되어 민간선박이 자유롭게 왕래되면 NLL 은 자연히 무력화된다 며 'NLL이라는 50년 된 낡 은 벽지 위에 평화협력특별지 대 라는 새로운 벽지 를 붙인 것 이라고 비유했다 차 수석은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정상회담과 6 자회담의 선순환체 계, 평화체제와 경제협력의 선순환체계라는 2가지 선순환제계를 이뤄냈으며 이것은 국민들의 정상회담에 대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은 것 이라고 말했다. 차 수석은 고려대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동아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정부와 시민사회단체의 원활한 소통에 주력 해온 진보학자이자 시민운동가이다. 지난해 청와대 사회조정 1비서관으로 들어와 정부와 시민사회 중간에서 의제를 조율해 온 그는 과거사 정리의 원만한 정리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지원 등에서 좋은 성과를 보여 왔다. 삼성생명과 함께 하는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협약 체결 }}} 우리 대학이 삼성생명호남지역사업부와 손잡고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 천한다 우리 대학은 끄월 7일 오전 11시 학생회관 세 미 나실에서 삼성생명호남지역사업부 정회용 사업부 장과 삼성생명과 함께 하는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협약을체결했다. 양 기관은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의 후원을 받 아 대학, 기업. 정부가 연대 하는 참신하고 진취적 인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대학생 자원봉사 프로그램 개발과 활동을 활성화하고, 지 역공동제의 선진시민을 양성히는데 앞장선다. 삼성생명은 대학생들의 지원봉사활동을 활성화 하기 위해 자원봉사활동용품 및 활동경 비를 지원 하고우리 대학은삼성생명 임직원과대학생들의 효율적인자원봉사활동전개를 위한제반행정 지원을한다 학생들과 삼성생명 임직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참여는 더불어 살아가는 지 역의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 건강한 사회 변화를 유도하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I 19

사람들 떼ee 섬기는 리더십으로 이상과현실 접목 김대원부총장인터뷰 미술대학장 임기 끝나고는 제자들 거두고 화순 작업실에서 작엽하면서 자연과 더불어 살아갈 것이라 결심했습니다. 작가 로서도, 또 화단에서도 앞으로 1~2년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만큼 작업을 중단하고 대학을 위해 일할 것인지, 아니면 처음 생 각처럼 밀고나갈것인지 많이 고민했는데 학교일에 헌신하기로결정했습니다 김대원 신임 부총장(미술대학 미술학부)은 부총장이라는 직분은 구성원 간의 화합을 이꿀고, 문제가 있는 곳은 봉합하고, 느슨한 곳은 채칙질 하며 보이지 않게 총장을 보좌 하는 것 이라며 섬기는 리더십을 가지고 발로 뛰겠 다 고각오를 밝혔다 학장 재임시 같이 회의에 참석하면서 총장님을 알게 되었고 밝고, 맑고, 의욕적이라고 느꼈습니다. 봉사정신이 투철히고 리더십을 갖춘 준비된 분입니 다. 이상주의적인 성향을 가진 총장님의 이상을 현 실에 접목하는 역할을 하겠습니다 김 부총장은 새로운 집행부의 가장 시급한 현안 은 로스쿨과 정이사체제 전환 이라며 총장님이 로 스쿨 유치의 책임은 집행부가 지고, 모든 공은 법과 대학 교수님에게 돌린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뒤고 있 다 고말했다. 저는 1. 8민주화 교수의 한 사람으로 민주회운동 이 조선대학교 역사에서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생 각합니다. 그동안여러 갈래로나눠져 있던 민주화 운동 창구를 민주화운동연구원으로 일원화하여 1.8 정신과 민주화운동에 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뤄 질 때 우리 대학의 민주화운동이 제대로 평가될 것 입니다 김 부총장은 모든 대학과 모든 학과를 업그레이 드 시킨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은만큼 경 쟁력을 갖는 학과와 대학을 우리 대학의 얼굴로 철 저히 뒷바라지하겠다 며 아시아문화전당과 불과 450m 떨어진 지리적 이점과 우리 대학의 풍부한 문 화 콘댄츠를 충분히 활용하여 우리 대학에 찾아온 행운을 대학 발전의 지렛대로 삼겠다 고 밝혔다 독립운동 하셨던 선친께서 회순 서성리의 작업실 당호를 구망헌이 具 忘 휩)이라 지어주셨습니 다. 큰 욕심을 부리지 않고 자 그마한 행복에도 만족토록 마음 비우고 살라는 뭇입니다 저는 그 당호를 굉장히 아끼고 그렇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 다 부총장은 너무 얼굴을 내밀어서도, 목소리가 너무 커도 안 됨니다. 안사람처럼 조용히 할 일을 해야 합니 다. 욕 먹는 것을 두 려워하지 않고, 제가 간직해온 사대부정신, 선비정신으로 봉사할 것입니다 김 부총장은 봉사라는 것은 자기희생이 없이는 안된다 며 임기 동안 사욕 없이 대학을 위해 일했다는 평가를 받고 싶다 고소망했다. 20 I 조성대악교소섞

신임보직자프로필 -관 이강옥 경영대학원장 l 경상대학 경영학부 l.1946년 출생. 1974년 조선대 상학사.1 978년 조선대 경영학석사.1 992년 한앙대 경영학박사. 1979년 전임강사 임용.:5 백채선 대학원장 믿학대학 약학과 l. 1946년 출생. 1969년 조선대 c2f한사. 1974년 조선대 익텍석사. 1987년 원광대 c2f학박사. 1976년 전임강사 임용. 1989 "' 1991 년 사무처장 겸 기획실장. 1991"'1992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방문교수. 2000"'2002년 약학대학장 2000 "'2002년 공동기기센터 으r학공용실장. 1995"'1997년 Qf흐}대학 공용실험실장.1 988"'1989년 경상대학 교무과장. 1993~1994년 미국 콜로라도주립대학 방문교수. 1994~ 1996년 중소기업대학원 경영지도학과주임.1996 "'1998년 경영경제연구소장. 1998"'2000년 경상대학장 이계만 정책대학원장 사회과학대학 행정복지학부. 1957년 출생.1 980년 조선대 법학사. 1984년 전남대 행정학석사.1 997년 건국대 행정학박사. 1984년 전임강사 임용. 1997"'1999년 지방정책대학원장보. 2001"'2002년 호주 시드니대학 방문교수 2003~2004년 사회과학대학 행정복지학부장.:5 김재수 대학원 부원장 공과대학 항공 조선공학부.. 1957년 출생. 198 1 년 서울대 공학사. 1983년 한국과학기술원 공학석사. 1987년 한국과학기술원 공학박사. 1987~1994년 항공우주연구소 선임연구원. 1989~1990년 미국 코빌대학 방문과학자. 1995년 조교수 임용. 2001 "'2003년 대학원 항공우주공학과주임 2004'"산학협력단 기계 우주항공교육사업단 팀장 2003 "'2006년 B K21 지역대학육성사업단장. 2005"'2007년 사회과흐F연구소장 2005 "'2007년 신문방송사 편집인 겸 주간 오율권 샘대학원장 공과대학 메카탤닉스공학과. 1949년 출생. 1972년 조선대 공학사.1981 년 한앙대 공학석사.19 91 년 경희대 공학박사. 1981 년 전임강사 임용. 1993년 공과대학장 직무대리. 1996년 교무처 제2처장. 1996"'1997년 연구부처장. 1998"'2000년 기계기술연구소장 2001"'2002년 산학협력원장 l:5. 김남길 교육대학원장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1953년 출생. 1979년 조섣대 이학사.1981 년 조선대 이학석사. 1997년 경북대 이학박사.1982년 전임강사 임용. 2000"'2002년 사범대학 수학교육과장 2000 "'2002년 교육대학원 수학교육전공주임 박종 보건대학원장 의과대학 의학과. 1959년 출생.1989년 조선대 의학사.1 993년 전남대 의학석사.1999년 전남대 의학박사. 1993년 전임강사 임용 2001"'2003년 미국 텍사스 Houston 대학 방문교수. 2003"'2004년 의과대학 기초의학과장 2005 "'2007년 환경보건대학원 보건학전공주임 2006"'2007년 대학원 보건학과 주임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21

80 신임보직자 프로필 펀 넨.:5. 김남훈 디자인대학원장 미술대학 디자인학부.1 955년 출샘.1 982년 조선대 미술학사.1 985년 한앙대 이학석사. 2000년 전임강사 임용. 2002"'2004년 t엠디자인특성화사업틴 기획부장 2002댐여년 미술대학 시각정보미디맨공 주임 2003~2005년 디자인대학원 시각정보미디어학과 주임 2003~ 2004년 디자인대학원장 직무대리. 2003"'2005년 대학원 시각정보미디어전공 주임 2004~2006년 산학협력단 브랜드디자인연구센터장 직무대리 l:5 양인영 기획조정실장 공과대학 기계설계공학패 - I:5I -.1 999~2001 년 연구처장.1952년 출생.1978년 조선대 공학사.1980년 조선대 공학석사.1985년 조선대 공학박사.1979년 전임강사 임용. 1않~'" 1앓년 일본 동경공업대학 빙문교수.1994~1995년 이부대학 교학2과장.1995~ 1999년 소송기계부품센터 수송기계공장 J;:f동화연구소장 2006~ 2007년 공과대학 기계설계공학과장 이철갑 기획조정부실장 의과대학 의학과 2007~의과대학 의예과장. 1962년 출생.1 992년 조선대 의학사.1998년 조선대 의학석사. 2004년 전남대 의학박사.1 993~1996년 정읍병원 수련의. 1999~2000년 서남대의대 전임강사.2000년 임용. 2003 "'2007년 조선대병원 t법의학과징 2005~보건진료소 일반보건진료과장 펀 설헌영 교무연구처장 l 인문과학대학 철학과 l. 교육지원센터장겸임.1956년 출샘.1980년 서울대 철학사.198 2년 서울대 절학석사.1993년 서울대 절학박사.1989년 전임강사 임용.1 995~1996년 독일 FU BERLl Ncl 방문교수 2001 ~ 2002년 대학원 철학과 주임. 2007~인문학연구소장. 2001 "'2002년 인문과학대학 철학고 2001"'2002년 요믿과흐}대학 역사칠학E.:i 백수인 학생처장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l.1955년 출생.1977년 조선대 문학사.1979년 조선대 문학석사.1991 년 전북대 문학박사.1982년 전임강사 임용.1993~1994년 교육방송국장 검 각.1994"' 1996년 신문방송사 편집인 겸 2 2003~2005년 국어교육과 학과3 2000~2002년 대학원 부원장 2005~2007년 인문학진흥원 평화인권연구센터장 lesl 고영무 학생부처장 Ixl과대학 치의학과.1961 년 출생.1991 년 조선대 치의학사.1994년 조선대 치의학석사.1997년 언세대 치의학박사. 1994~ 1995년 연세대 치과재료학 연구소연구원.1 995년 전임강사 임용. 20 0 1"' 2002년 미국 미네소타대학 방문j 2005 "'2007년 치과대학 기초치의학i 2006~ 2008년 치의공인력양성사업단 대외협력부장 - 정운관 취업지원본부장 공과대학 원자력공학과.1955년 출생.1979년 한앙대 공학사. 1981 년 한앙대 공학석사.1 985년 한앙대 공학박사. 1979"' 1982년 한국에너지연구소 공동연구원 2007~공과대학 원자력공학과장.1 982~ 1988년 경희대 전강대우.1988년 전임강사 임용 2007~대학원 원자력공학과 주g 22 조선대막교소식

.:i- 김운중 시설관리처장 공과대학 토목공학과.1 954년 출생.1 976년 조선대 공학사.1 98 1 년 조선대 공학석사. 1996년 전북대 공학박사.1 988년 전임강사 임용 2003 "'2005년 대학원 토목공학과 주임.1996"'1998년 기획실 시설부실장. 1996"'1997년 기획제2부처장 1998 "'2000년 공과대학 토목공학과장 2003 "'2005년 산업대학원 토목공학과 주임 l 김하림 대외협력부장 외국어대학 중국어과.1 956년 출생.1 980년 고려대 문학사.1 982년 고려대 문학석사.1987년 고려대 문흐빡사.1 989년 전임강사 임용 1998"'2000년 박물관 학예연구실장 1999"'2003년 신문방송사 편집인 겸 주간.2005 '"산학협력단 문화관옆!력앙성사업팀장 2007'" 해외지역학연구원장.:5. 장완식 산학협력단장 공과대학 기계공학패.1983년 고려대 공학사 2005"'2007년 기획조정부실장.1985 년 미국 Wayme 주립대학 공학석사. 1991 년 미국 Of이오와 주립대학 공학박사. 1991 "' 1992년 전자환!연구소 선임연구원. 1994년 전임강사 임용.1996"' 1998년 이부대학 기계공학과장 1999 "' 2000년 미주리대학 방문교수. 2000년 산학협력원 사무국장 2003"'2004년 공과대학 저 12부학장.:5 김재열 산학협력부단장 공과대학메카트로닉스공학과 l.1 958년 출생.1981 년 조선대 공학석사.1 984년 한앙대 공학석사.1 99 1 년 한앙대 공학박사.1 989년 전임강사 임용 2000 "'2003년 부품산업테크노샌터부소장 2001 "' 2002년 공과대학 정밀기계공학과장. 2002"' 2003년 광주전남테크노파크 지원센터장.2004'"첨단부품소재전문인력양성사업단 산학협력사업팀장 2005 '"조선대학교 삼성광주전자주식회사 연구개발지원센터장 김선아 중앙도서관장 자연과학대학 수학과 l. 2003년 대학원 수학과주임.1951 년 출생.1973년 조선대 이학사. 1975년 조선 대 이학석사. 1980년 조선대 이흐맥}사.1975년 전임강사 임용 1988 "'1990년 미국 뉴욕주립대 방문교수.1996 "'1997년 뉴질랜드 CANTERBURY 대학방문교수. 2003'" 광주 전늠lW lse지역센터장.2003년 자연과학대학 수학전산통계학부장 이대용 정보전산원장 경상대학 경영학뷔 2006'"대학원 경영학과 주임.1957년 출생. 1983년 전남대 경영학사.1990년 미국 아01오와 대학 경영학박사. 1990년 전임강사 임용 1998 "'1999년 기획부실장 2000 "'2001 년 가상교육센터장. 2001 "'2002년 뉴질랜드해외캠퍼스 지도교수 2004"'2006년 경상대학 경영학부장 2006'" 경영대학원 경영학과 주임 이동근 신문방송사 주간 쐐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 l. 1958년 출생. 1982년 서강대 문학사. 1988년 미국 인디애나대학 문학석사. 1993년 미국 텍사스오스턴대학 문학박사. 1996년 전임강사 임용 2002"'2003년 아일랜드 더블린대학 방문교수 2003"'2005년 사회과학대학 신문방송학과장 2003"'2005년 사회과학대학 부학장 2004"'2005년 사회과학연구소장 2005 "'2007년 미국해외캠떠스 지도교수 2003"'2005년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주임 양은석 보건진료소장 의과대학 의학패.1 960년 출생. 1986년 조선대 의학사.1 989년 조선대 의학석사.1997년 전남대 의학박사. 1993년 전임강사 임용 2000 "'2002년 미국 콜로라도대학 방문교수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23

사람들! 잉@ 신임보직자프로필 :1- 꽉 톨훤탤훌 하승완 교수 법과대학 법학과.:5l 박창선 평생교육원장 공과대학금속공학과.1 951 년 출생.1 974년 조선대 공학사.1980년 조선대 공학석사.1993년 충남대 공학박사.1 980년 전임강사 임용.1994~1995년 공과대학 교흐셔과장.1 998~ 1999년 사회교육원장보 2003~2004년 공과대학 금속공학 과장 2005~2006년 미국 워싱턴대학 방문교수.2006~공동기기센터 VIM실장 -::- 김재풍 어학교육원장 외국어대학 영어과.1948년 출생.1 971 년 조선대 문학사.1 982년 조선대 문학석사.1 993년 전북대 문학박사. 1983년 전임강사 임용. 1993년 영국 옥스퍼드대학 방문교수.1995~ 1997년 외국어대학장 2000~2001 년 대학원 영어영문학과 흔;01 -,디 2002~ 2004년 외국어대학 영어과학괴댐 2005~2007년 인문학진흘원 문화연구센터장 위승두 체육실장 체육대학 체육학부.1951 년 출생. 1 988년 조선대 법학사.1 992년 광주대 법학석사. 1999년 조선대 법학박사. 1991 년 변호사 개업 김명식 교수 법과대학 법학과 l.1998년 광주지방변호사회 감사.1998~2006년 보성군수 2006~2007년 법무법인 서석 변호. 2007년 학교법인 조선대 감사.1970년 출생 김종구 교수 법과대학 법학과.1993년 성균관대 법학사.1995년 성균관대 법학석사. 2001 년 성균관대 법학박사.200 2년 미국 조지아 로스쿨 2003~2005년 성균관대 비교법 연구소선임연구원 2005~2007년 목포대 교수. 1962년 출생.1985년 연세대 법학사. 1996년 연세대 법학석사. 2001 년 연세대 법학박사. 2006년 미국 텍사스로스쿨 법학석 2001 ~2002년 언세대 법학연구소 전문연구원 2002~ 2007년 목포해앙대 교수. 1950년 출생.1978년 조선대 체육학사.1980년 조선대 체육학석사.1 991 년 고려대 이학박사.1 980년 전임강사 임용.1994~1995년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방문교수 2006~스포츠과학연구소장 2007~보건대학원 보건체육학 전공주임.1 997~1999년 체육대학장보 2000~2002년 체육대학장 강혁신 교수 법과대학 법학과 l. 1972년 출생. 1999년 일본국립치바대학 법학사. 2001 년 일본국립치바대학 법학석/. 2004년 일본국립치바대학 법학박 2006~ 2007년 성결대학교 외래교 24 1 조성대악교소식

People 문정석 교수 대효 해부학회 차기 회장에 선출 문정석 교수(의과대학 해부학교 실)가 10월 18~19일 청주 라마다호 댈에서 열린 제 57회 대한해부학회 학술대회에서 차기 회조F에 선출됐다 임기는 2008년 10월부터 1년이다. 1947년 출범한 이래 60년의 역사 속에서 해부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대한해부학회는 전국 의과대학, 치과대학, 한의과대학 등 보건계열의 500여명 회원들로 구성되어 있다. 학회 주 관 아래 해부학 분야의 우리말 용어를 제정하여 해부학교 과서를 집대성했으며 학회 주도로 아시아태평양해부학회 를 결성, 중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문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학 석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78년 의과대학에 부임한 이래 교무부처장, 의과대학교 수협의회 부의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체질인류학회 부 회장, 대한해부학회 이시를 맡고 있다 김기순교수 저 155 대 대한예방의학회 회장에 선출 김기순 교수(의과대학 예방의학 교실)가 제 55대 대한예방의학회 회 장에선출됐다 1948 년 설립되어 2008 년 창립 60주년을 맞는 대한예방의학회는 우리나라 예방의학 또는 공중보건 학의 학문적 뒷받침을 하는 학술단 체로서 현재 900여명의 회원이 있다 의학교육과 연구, 보 건정책과 행정, 국민건강증진사업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예방의학회지는 PubMed에 등재되었다. 김 교수는 연세대에서 학 석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91년 우리 대학에 부임한 이래 보건진료소장, 보건대학 원장, 대한보건협회 광주 전남지부장을 역임했다. 공창덕 교수 한국항공우주학회 부회장에 선출 공창덕 교수(공과대학 항공조선공학부)는 10월 19 일 서 울 캐피탈 호텔에서 거행된 한국항공우주학회 2007년도 평의원 총회에서 부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08년부터 1년이다 한국항공우주학회는 1967 년 설립되어 현재 정회원수 3, 000명 이상 되는 항공우주분야의 전통 있는 학회로서 공 교수는 12년 동안 학회 사업이사 를맡아왔다 한편 공 교수는 한국추진공학회 장, 항공우주시스템공학회 부회장, 한국복합재료학회 이사, 한국항공 기술협회 이사 등을 맡고 있다. 지 금까지 28편의 SCI급 국제저널을 포함하여 300여 편의 국내외 주요학회 논문을 게재 및 발 표했으며, 한국항공우주학회와 한국추진공학회 2006년도 학술상을수상했다 임동윤 교수 대한약리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임동윤 교수(의과대학 약리학)가 대한약리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 다 임 교수는 11월 1~2 일 진주 경 상대학교병원 암센터에서 열린 대한 약리학회 총회 및 추계학술대회에서 'R-(-)-TNPA, a Dopaminergic D2 Receptor Ahonist, Ingibits Catecholamine Release from the Rat Adrenal Medulla' 외 2편의 우수한 논문을 대한약리학회지 인 Korean Journal of Physiology and Pharmacology' 에 발표하여 학회의 연구수준 향상과 학술잡지 발전에 기 여한 공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1947 년 설립된 대한약리학회는 우리나라 의학발전과 궤 를 같이해온 학술단체로 한 일약리학심포지엄, 학술대회, 컨퍼런스 등을 통해 약리학 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대한 생리학회와 공동으로 매년 6차례 발간히는 학회지 만1e Korean Journal of Physiology&Pharmacology 는 한국 학술진흥재단 등재학술지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1978년부터 우리 대학에 몸담고 있는 임 교수는 항고혈 압약 개발 연구로 대한고혈압학회 학술연구상을 2002년 과 2003년 2년 연속 수상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은 약 리학자로 손꼽힌다. 그동안 200여편이 넘는 연구결과를 국내외 학회에 발표했으며 120여편의 연구논문을 국내외 학술잡지에 게재했다. 1981년 대한의t학회 흐L술상, 1998년 대한약리학회 중외학술상, 2000년 조선대 의치약계열 최 고연구업적상, 2004년 제 3회 아시아-태평양 고혈압학회 우수논문 발표상, 2005년 대한약리학회 한미흐L술상 등을 수상했다. 미 컬럼비아대학 일본 교토대학 객원교수, 연 구처장, 대한약리학회장을 역임했으며 2004년 마르퀴즈 후즈후 인명사전에 등재됐다.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25

홈훌l 외부인사특강 ) 저울의 유일한 호남출신 구청장으로 새로운 도전 저 19회 동문CEO 정송학 서울 광진구청장 특강 저는 고교 입시에 1번, 대학 입시에 2 번, 고시에 2번 떨어진 사람입니다 그렇지만목표를향한도 전정신 주인정신 인간관 계라는 3가지를 바탕으로 오늘날 서울 25개 구청장 가운데 유일한 호남출신 구청장이 되었습니다. 앞 으로 새로운 인생에 또다 시 도전하기 위해 오늘도 변화와 혁신 속에서 살아 가고있습니다 11월 1일 오후 2시 경상 대학 대강당에서 열린 저 19 회 동문CEO 초청 특강 연 사로 나선 정송학 서울 광진구청장(법학과 24회)은 자랑하는 후배들을 보니 반갑고 가슴 설렌다 며 고향 함평에서 조대 부중으로 유학 와 조대부고 조선대학교까지 10년 동안 들었던 막는 것 산이거든 무느곤 못가랴 는 교가의 도전정신이 오늘날 저를 만들었다 고 말을 꺼냈다. 정 청장은 지역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적극적인 사고방식이 성공열쇠 라는 주제강연에서 '1978년 복사기 전문 제조 업체인 한국후지제록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15 년 동안 1년에 3 일 있는 휴가를 반납할만큼 열심히 일해 비록 지방대 출 신이지만 평사원으로서는 최초로 대표이사 자리에 오를 수 있었다 며 목표를 향한 도전정신과 국가 사회 직장에서 내가 주인이라는 주인정신 그리고 지금껏 급여의 절반은 나와 인간관계를 맺은 사람을 위해 쓰고 해마다 연하장을 3천 장 보낼 정도로 정성을 들인 인간관계 이 세가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후배들에게 목 강조하고 싶다 고 말했다. 정 청장은 지금 세계는 국경을 초월한 글로벌 지식정보화 사회 로 국가, 도시, 기업, 개인까지 총체적인 글로벌 경쟁 을 벌여야한다 며 글로벌 경쟁에서 유일한 생존 방법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있다고 강조했다 글로벌 경쟁력 확보 를 위한 펼수 2요소는 혁신과 창조에 있으며 벤치마킹이 아닌 창조적인 퓨처마킹 이 펼요하다는 것이다. 정 청장은 1995년 지방자치제 전면실시로 국가중심 중앙집권에서 주민중심의 지방화시대가 개막했으며 도시경쟁력이 곧 국가경쟁력이 되는 지방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민선4기에서는 CEO의 경영리더십과 기업가적인 새로운 패 러다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지방행정의 경영화란 기업가적 경영기법을 도입한 경영행정을 밀F하며 자치단체를 하나 의 경영단위로, 단체장을 CEO로, 지역주민을 주주이자 고객으로 생각하고 고객만족 극대화를 꾀해야 한다는 것 이 다. 이 같은 지방행정의 경영화로 A공공서비스 향상 및 주민 행복지수 제고 A예산집행의 효율성 제고 A행정품질관리 최고화 A지방재정의 다원적 재원 확충이 기능해진다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장의 리더십 역시 관리형. 행정형 리더십에서 실용적인 경영가 리더십이 요구되며 혁신과 비전을 갖춘 창 의와 효율적 지방행정을 통해 지역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역발전을 견인할 수 있다는 것. 지역발전의 출발점은 지역을 26 1 조섭대의교 소식

위해 일할인재육성에 있 으며 우수인력 한사람이 10만명을 먹여 살릴 수 있 다는 정 청장은 도시경쟁 력을 이끄는 창조적 조직 의 3 대 DNA는 창조적 요 구, 창조적 업무방식, 지 식경영에 있으며 광진구 의 경우 아차산 고구려 축제 라는 지 역 브랜드를 개발했다고말했다 정 청장은 광진구의 CEO구청장이 되어 A 비 전제시 및창의조직구현 A 경직 된 행정체질 개선 A창의와효율성 중시 A 민관협력체제 구축 4 주 민 참여 시 스템 마련 A 지역정제성 확립 등을 통해 도시경쟁력을 갖춘 역사와 문화의 도시로서 광진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설명했다. 정 청장은 존경하는 인물로 이순신 장군과 정기스칸을 들고 특히 800년 전 이미 21세기를 살다간 최고의 영장이자 CEO로서 800년 전에 지유무역지대를 건설하고, 전쟁에서 승리한 전리품을 공정하게 분대한 성과주의 구축, 말을 이용 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네트워크 시스뱀 구축 10만의 기마군단으로 전세계 3분의 1을 지배한 정기스칸이야말로 현대 를 이꿀어가는 세계적인 리더와 경영인들에게 글로벌 리더십의 벤치마킹 대상이라고 강조했다. 정 청장은 21세기 변화의 키워드를 푸는 열쇠는 작고, 빠르고, 네트워크로 연결되고, 항상 열려있는 소속연개( 小 速 連 開 ) 에 있다며 21세기 디지털 유목민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끝으로 정 청장은 후배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새로운 미 래를 만든다 며 실력(Competence)과 인격 (Character), 공헌 (Contribution)의 3요소를 갖춘 3C형 인재 로 자신을 변 화시켜 글로벌 지식정보화사회가 원하는 인재가 되라고 조언했다. 톨똘훨힐뜰훨혈힐월필를 함평 출신인 정송학 청장은 고구려 구청장, 최고경영자{CEO) 구청장 으로 유명하다.1978년 복사기 전문 제조업체인 한국후지제록스에 평사원으로 입사해 29년간 근무하며 자회사인 후지제록스호냄쥐의 최고경영 ^~CEO)인 사장까지 올랐다. CEO에서 공직자로 변신한 정 청장은 2006년 구정장 취임 이후 관에서 민 중심으로 경직된 행정체질을 개선히는 변호f와 혁신의 토대를 마련했으며 공무원 조직에 기업의 성과급 제도를 접목시쳐 파란을 일으켰다. 또한 지역 균형발전 및 경제 활 성호}를 위한 민 관 학 협력 체제를 구축하고 구정발전 및 구민만족을 위한 주민참여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같은 경영행 정 혁신으로 한국언론인포럼의 2006년 지방행정대상 행정혁신 부문 대상과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관 2007년 한국지방자 치행정 행정서비스 부문 대상, 시민일보 주관 2007 저15회 행정대상, 2007 대한민국 아름다운 기업 대상 지역사회발전부문 대상 등 각종 상을 휩쓸었다. ~년 전남 함평 꿇 rnj 總 법핸 졸업 ~년 서울 H 행정 H랜 국 햄 ~ 꿇 ~년 고려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 수료 A한양대 법학과 석사 취득 A한앙대 법학과 박사 2 기 재학 l 중 ~2005년 효댄후지제록스(주) 상무이사 ~년 후지제록스호남(주) 대표이사 사장 g~새한중문화협회 중앙회 l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12 27

뭘펌 외부인 A띔강 ) -길--. 커밍아웃은 행복 찾아나선 소중한 행동 총학생회 홍석천 초청강연회 커밍아웃은 사실 목숨을 걸고 한 행동이었 고, 저로서는 엄청난 의미를 가진 것이었습니 다. 개인적으로는 큰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에 서 소중하고, 의미 있는행동이었지요" 2000년 9월 국내 유명인 중 처음으로 커밍 이웃하고 연예계를 떠났던 탤런트 홍석천. 한 국사회에서 동성애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기 여한 공로로 2004년 미국시사 주간지 타임 아시아판이 선정한 아시아의 젊은 영웅 20 인 에 선정되기도 한 그가 학생들과 진솔한 이야 기를나눴다. 총학생회(회장 하경훈 영어영문학과 4) 주최 로 11월 7일 오후 3시 본관 257강의실에서 열 린 홍석천, 대학생과 만나다 초청강연회에서 홍석천은 스무살, 세상과 맞짱 뜨다 라는 주제로 동성애자로서의 삶을 솔직 하게 털어놓았다 2000년 당시 연예인으로서 전성기를 누라면서도 동성애자라는 숨겨진 사실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그는 대한민국에서 동성애자로 사는 것이 얼마나 힘든 줄 알고 있었지만 연예인이었기 때문에 더 많이 힘들었다 며 그냥 행복하 고싶어서 커밍아웃했다 고말했다. '1999년 말 종말론 때문에 온 세상이 떠들썩할 때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네덜란드 남자친구와 불꽃놀이를 보면서 한국에 돌아가면 커밍아웃 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2000년을 기점으로 더 이상 부끄럽게 생각하거나 숨어살지 않고 당당하게, 행 복하게 살자고 결심했지요 그는 2000년 당시 1주일에 6개 프로그램에 출연할만큼 바쁘게 살면서 돈도 많이 벌었지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커밍아웃 했던 절실함은 가슴 한 구석이 행복하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고 털어놓았다. 어려서부터 남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정상적인 삶을 살기 위해 노력했지만 군대 다녀와 남자친구와 사귀면서 더 이 상 부끄러워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동성애자로서 남이 갖지 못한 달란트를 가졌다고 니를 받아들이고, 아끼고 사랑하게 됐습 니다.3년 동안 반지하방에서 남자친구와 동거하면서 집안에서는 황홀했지만 집밖으로 나가면 당당하게 남자친구라고 소개 하지 못하는 현실이 너무 기슴 아폈습니다. 그 친구와 헤어지고 나서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예의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나의 정체성을 받아들이고 남들에게 이야기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그는 아끼는 동생이었던 유니와 다빈이가 지금 이 세상에 없는 것은 연예인에 대한 편견에 사로잡힌 악플러들 때문이었 다 며 왜 이들이 세상의 편견 때문에 죽음까지 이르러야 했느얘 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나 또한 동성애자임을 밝힌 뒤 편견 에 사로잡힌 악플러들의 글에 고통을 받아왔다 며 자람들이 동성애자의 에이즈에 대해 너무 우려해 동성애자들이 오히려 콘 돔을 더 잘 사용한다 고 일반인들의 성 의식 부족을 지적했다. 그는 커밍아웃하고 쏟아지는 사회비난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자살까지 생각했지만 한발 한발 앞으로 내딛으며 견였다 며 혹시 나로 인해서 살 수 있는 희망의 불씨를 발견히는 친구가 있다면 큰 보람일 것이고 누군가에게 새로운 인생을 살 수 있 는 힘을 줄 수 있는 것이 자랑스럽다 고 말했다. 오늘처럼 여러분들과 만나 동성애자에 대한 편견을 깨는 것이 저로서는 개인적인 투쟁의 장입니다. 여러분들이 앞으로 사 회에 진출해 동성애자를 만났을 때 호모지만, 게이지만, 저 사람의 능력을 가지고 평가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 저로서는 큰 승리를 이룬 것입니다. 그 점에서 저는 여러분에게 희망을 갖습니다 오늘 만남을 계기로 저 같은 사람에 대한 인 식이 바뀌면 대한민국은모든사람들이 행복하게 시는사회가될 것입니다 ----- 28 조선대막교소쇠

~ 결혼이주 외국인여성 3중고 겪어 문화법정책연구소 특강 개최 關 날별쨌 l 결혼~l주 總 總 l몇뤘법적렘 l 1대의교 일시 2007년 10월 24일오전 10:00 ~ 12:00 징소 엽과대학 403강의실 주관 문화업정책연구갖 조성대먹교 법과대학 문화법정책연구소(소장 서순복)는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의 현실과 법적 문제 특강을 10월 24 일 오전 10시 법과대학 403호 강의실에서 가졌다. 이날 펼리핀 여성으로 한국인으로 귀 화하여 광주에 살고 있는 Analyn C. Park씨는 한국인 남성과 결혼한 외국인 여성들은 사회 적 편견과 경제적 어려움, 정부의 무관심이라 는 3중고 때문에 많은 고통을 받고 있다 고 어 려움을토로했다. 아날린씨는 우리 대학을 졸업하고 펼리핀 마 닐라대학에 유학 온 박대규씨와 만나 결혼해 광주에서 살면서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들에 대 한 부당한 대우와 사회적 편견에 충격을 받고 재한펼리핀여성협회 (AFWK)를 창립하여 이들의 권익보호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필리핀영어선생님협회 대표를 맡고 있다. 아날린씨는 외국인 여성들이 이민이나 귀화하는 동기는 결혼이나 더 니은 삶을 위해서 혹은 아내의 역할에 충실하고 아이 들을위해합법적인신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며 귀화의 긍정적인측면으로 A합법적인재산권취득 A 변거로운비자연장에 서의 해방 A정부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 이용 A지유로운 은행 이용 등을 들었다 그렇지만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들은 귀화 를 했음에도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며 사회적 압력 법적인 문제의 불공평 정부의 무관심 등 3가지를 지적했다. 즉 외국인 여성들은 한국국적을 취득하고도 언어 장벽, 문화 차이, 음식, 정체성 문제, 가족들의 원칙과 자녀 양육의 상이성, 이주여성에 대한 사회적 편견, 자녀들의 학교에서의 왕따 취급 등의 사회적 압력 때문에 한국인처럼 살 수 없다는 것이다. 법적인 문제의 불공평은 남편이 외국인 아내를 학대하거나 구타해도 한국어가 서툴고 증거가 없기 때문에 법적으로 대응 할 수 없고, 아무도 도와줄 사람이 없기 때문에 남편이 그 상황을 미음껏 이용한다는 것이다. 이주여성들의 권리는 남편과 시 집식구들이 원한다면 언제든지 침해받을 수 있으며 남편과 싸운 필리핀 여성이 아이를 데리고 필리핀으로 가려고 하자 남편 이 유괴했다며 경찰에 신고해 죄인 취급을 받은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필리핀의 경우 출생증명서에 엄마, 아빠 성을 같이 쓰지만 한국은 아빠의 성을 따라야 하기 때문에 생물학적 부모로서의 권리를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는 것이다. 정부의 무관심으로는 A 이주여성의 이들은 호댁군대에 입대할 수 없고 A능력 이 있어도 공무원이나 의사, 대학교수, 변호 사 등 전문직종에서 일할 수 없으며 A부모친지를 초청할 때 지나치게 까다로운 입국 절차 A 이중국적 불인정에 따른 모국 국 적포기등을들었다. 아날린씨는 그러나 대부분의 이주여성들은 한국문화와 사회적인 압박을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있고, 생활습관이나 자녀교 육 등의 문제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자신들의 가정을 지속할 수 있을만큼 시댁의 신뢰를 획득하고 있고 한국정부 에서 제공하는 다 OJ=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서 많은 교훈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아날린씨는 결론적으로 국제결혼은 많은 문화적 조정이 펼요하고 안정적인 가정경제 토대 다문화가정 환경 속에서의 자 녀 양육 등 한국인끼리의 결혼보다 훨씬 복잡하다 며 그럼 에도 불구하고 이주여 성들은 호택과 모국을 원할 때마다 오갈 수 있어 가정 에 서 사랑의 감정을유지한다면 훨씬 행복하고재미있는삶을 영위할수있다 고낙관했다. 이날 특강을 주관한 최홍엽 교수(법과대학 법학과)는 결혼이주 외국인 여성 문제는 현재의 문제이자 우리의 미래이다 며 호남지역에만 7, 500명의 이주여성이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살고 있는 현실에서 어떻게 하면 이들과 더불어 잘 살 수 있을 것 인가를 구성원들이 함께 고민해야 한다 고 말했다 ---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I 29

첨단부품소재 전문인력양성 사업단 일산킨텍스견학 사업단은 참여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국내 최대 공구 및 기계 관련 우수기술을 직접 접하고 현장감 있 는 학습을 위해 모양우(공과대학 기계공학과) 성백섭 교수(공과대학 금속재료공학과) 인솔로 10월 24 일 일산 킨텍스를 방문하여 '2 007 한댁기계전, '2007 서울국제공구및관련기기 전시회, 금속산업대전 2001 등을둘러보았다. 2007 한국기계전 은 기계류 수요창출 및 수출증대, 신기술 비교전시를 통한 개발의욕 고취, 상호 시장정보 교류 및 거래선 발굴, 기계류 품질 및 기술향상 국내 - 외 홍보를 위해 정부가 전략적으로 지원하는 전시회이다. 또한, 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관련기기를 한눈에 볼 수 있는 2007 서울 국제 공구 및 관련기기 전시회 (TOOLTECH 2007) 는 생산자 단체인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과 판매자 단체인 (사)한국산업용재공구상협회(회장 최영 쉬가공동주최하고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KOTRA,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 단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2003, 2005년에 이어 3번째로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유망전시회, 경기도가 선정 한 우수전시회 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대만을 비롯한 국내외 15개국에서 300여개사가 참가하여 총 35, 000여점의 고정밀 공구, 관련기기 및 최신 기술을 선보였다. 중국 싣}해 국제전시회 견학 사업단은 4차년도 학생교육지원사업 일환으로 참여학과 학부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선진기술 습득기회를 부여하 고자 차용훈 단장(공과대학 기계공학과)과 오율권 교수(공과대학 메카트로닉스공학과) 인솔로 11월 5~8일 중국 상해를 방문하여 첨단부품소재 관련 교과과정과 연계된 상해 국제 에너지박람회, 상해계측 및 자동차박람회, 상해공장자동 화박람회, 상해금속가공박람회 등 4건의 국제전시회 견학을 실시했다. 상해 국제 에너지박람회 는 매년 n월 상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규모의 IT 최신 공업 설비 등의 대형 산업 빅냄 회로 북경 하이테크 엑스포 심천 전자전과 함께 중국 3대 대형 박람회 중 하나이며 2006년부터 세계 최강 전시 주최사 인 Hannover Fairs(CeBIT 주최새의 합작을 통한 국제적인 대규모 종합 전시회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주제는 과학기 술창신과 설비제조업 으로 전시품목은 전력 및 제어 기술, 제조기술, 과학 기술 혁신 등이며 참가업체 20% 이상이 IBM, 모토로라, 지벤스, 3M, 존슨즈, 인터널 등 대형 디국적기업으로구성돼 있다 30 1 조성대의교소식

취업진로교육 특강 및 초청강연회 사업단은 취업진로교육 특강을 10월 22 일 오후 4시 제 1공학관 17층 세미 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오장근 삼성전사 수석연구원 이 정보가 전제품관련 산업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기술소개 및 개발사례 를 주제로 조선대학교 산학 학생프로젝트를 제안했다. 이어 11월 13 일 오후 4시 30분제 1공학관 17층세미 나실에서 김영집 광주단지혁신클러스터 추진 단장을 초청하여 광주산업클러스터 현황과 취업방향 을 주제로 취업 진로특강을개최했다 사업단은 또한 유은영 한국광기술원장 초청 강연회를 11월 12 일 오 후 1시 30분 제 1공학관 17층 세미나실에 서 개최했다. 이 날 유 원장은 지역산업발전 핵심동력으로서 광주광산업의 이해 를 주제로 강연했다 MCB전문인력양성사업단 취업캠프 MCB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전의천)과 광주대 광통신공학과는 11 월 2~3 일 나주 중흥골드스파에서 취업캠프를 공동 개최했다. 이 날 캠프에서 우리 대학 동문인 이병철 고려토건 대표이사를 초청, 대학시절의 경험과창업, 직업전환, 새로운사업시작등다OJ한노하우 를 전달했다. 이 이사는 강연에서 인적 네트워크라는 사회적 자산을 통해취업정보를입수하고다양한계층의사회활동을통해폭넓은대인 관계를 유지하는 등 자기 신용관리를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 고 강조 했다. 올 2월 신한은행에 입행한 고진이씨(경영학과 졸)는 지방대학이라 는 한계를 극복하고 경쟁을 통과한 것은 자신감과 나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비전을 늘 갖고 있었기 때문이다 며 지 방대라는 한계를 자신감과 확실한 비전으로 극복해야 한다 고 역설했다. 또 임성식 잡코리아 광주 전남지사장은 취업경쟁을 돌파하기 위해서는 면접 롤플레잉, 자기소개 훈련 등 실질적인 과정을 훈련해야 한다 면싸l 이를 통해 압박면접 등에 대응하는 순발력을 길러야 할 것 이라고 조언했다 전의천 MCB사업단장(경상대학 무역학과)은 강의 중심의 형식적 취업캠프가 아니라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제기하 고 탑을 찾아 나가는 과정에서 강사들의 역할과 수준이 높아졌다 며 참여 학생들의 반응이 좋아 매년 2차례 이상씩 개최 할계획 이라고밝혔다 저14회 국제 항공우주기술 심포지엄 성료 NURI 기계 - 우주항공교육사업팀(팀장 김재수)이 주관한 제 4회 국제 호l공우주기술 심포지엄이 끄월 2 일 오후 2시 항공우주공학관 3층 세미 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조용준 한국화이바그룹 회장이 휴훈F국화이바 복 합재료 사업의 발전 전망 항공우주 산업의 현황과 전망 류정주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선임연구부장이 Prosun Kurnar Datta 교수(Indian Institute of Thechnology Kharagpur)가 항공기 구조의 인장좌굴과 동적 불안정성 연구, 김세한 대한항공(주) 항공사업본부장이 꽤한항공 의 항공우주사업 현황, Hai Huang 교수(북경항공항천대학)가 항공우 주 분야에서의 적응/스마트 구조의 기술과 적용 을 각각 발표했다.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I 31

입 시 정 보 1.2008학년도 정시(가, 냐, 나군) 모집 안내 조선대학교 홈페이지 www.chosun.ac.kr 가군 일시 나군 다군 안내사항 입학원서 미리작성 서비스 2007. 12. 18 (화 ) 10:00 ~ 2007. 12. 2 0 (목)까지 조선대학교 홈페이지 인터넷 원서접수 (6 일간) ( 창구접수 없음 ) 2007.12. 2 1(금 ) 09:00 ~ 12. 26 (수) 17:00까지 조선대학교 홀페이지 서류제출기한 2007.12.28 (금)까지 해당일까지 등기우편 택배 또는 직접 입학관리팀에 제출 제출서류 도착확인 2007.12.24 ( 월) 이후 조선대학교 홀페이지 먼접고사 (가,나군 사범대학 지원자) 2008. 1. 8 ( 화) 2008. 1. 16 (수) 사범대학 으I그아 :ui~:1! f 2008. 1. 17 (목) 사범대학음악교육과 실기고사 (가, 나군) 미술대학 2008.1.8 ( 화) ( 미술학부 2008.1.17 (목) 만화 애니메이션학부 ) 미술대학 체육대학 2 008. 1. 17 (목) 체육대학 합격자 및 예비순위자 발표 2008. 1. 12 (토) 2008. 1. 25(금) 2008. 1. 12 (토 ) 조선대학교 홈페이지 합격통지서 및 등록금 고지서교부 2008.1.14(월 )~ 2008.1.25 (금) ~ 2008.1.14 (월 )~ 2.1 1(월 ) 2. 1 1(월 ) 2.1H월) 조선대학교 홈페이지 등gj~^ f 드 C그드트 -료~c:그} 'B"~ 2008.2.4(월 ) ~ 2.1 1( 월 ) 지정된 금융기관 1 차 추가합격자 발표 2008.2.12(화 ) 2 008. 2. 12 (화) 2008.2. 12 (화 ) 조선대학교 홈페이지 1 차추가합격자등록 2008.2. 13(수) 2008. 2. 13 (수 ) 2008. 2.13 (수) 지정된 금융기관 2 차 이후 추가합격자 발표및 등록 2008.2. 13 (수) ~ 2.19(화) 까지 결원이 발생할 때마다 조선대학교 홈페이지에 공지 또는 전화 통보 추가합격자 전화통보시 통화불능인 경우 차순위자를 합격자로 선발함 @ 정시 가군 군사학부 전형일정은 군사학부 모집요강 잠조 = 우 승극,. 10 @ 전형일정은 대학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변경사항 발생시 조선대학교 홈페이지에 공지함 32 1 조선대학교 소쇠

1 55 모집단위 및 모칩인월 대 학 겨 열! 연번 모 집 단 위 1 1 국어국문학과 2 문예창작학과 l 口 1 3 영어영문학과 * 문과학 1 '2i.g I~ι 4 1 사학과 대학 1 5 칠학과 6 1 한문학과 ;q앓학 자연 l 인문 1 15 닙과대학 I 수학과 컴퓨터통계학과 물리학과 화학과 생물학과 생영공학과 식 품영앙학과 해앙생명과학과 법학과 * 소 계 떠 꽤 이 납 빡 정치외교학부 패 신문방송학과 펴 경찰행정학과 경상떼인문텔 소 소 계 계 정학전공 행정 복지학부 * 댁끓흰릎 소 계 경영학부* 경제학과 * 무역학과 * 23 1 - 토목공학과 * 24 1 건축학부 * 25 1 - 기계공학과 * 26 1- 메 카트로닉스공학과 27 1 - 기계설계공학과 28 1 - 생영화학공학과 29 1 - 응용화학소재공학과 '''' 1 30 1 - 자원공학과. 자여 공과대학 ~I 31 1 - 금속재료공학과 * 32 1 - 신소재공학과 33 1 - 환경공학과 34 1 - 원자력공학과 35 1 - 산업공학과 36 1 - 선박해앙공학과 37 1 - 항공우주공학과 38 1 - 전기공학과 * 39 1 - 광기술공학과 4o 1 - 전자공학과 41 1-정보통신공학과 전자정보 자연 42 1 - 제어계측로봇공학과 공과대학. ~ 1 1 43 1- 검퓨터공학부 소 소 소 계 개설전공 건축공학전공 (4년제 ) 계 계 건축학전공 ( 5년제 ) 검퓨터공학전공 인터넷소프트웨어공학전공 교힌 등 l 모 집 인 원 과길 경원 가 군 1 q 군 l 다 군 i = I =~I 일반학생 일반학생 일반학생 닙 L2 1 60 1 12 12 24 40 1 10 O 1 90 1 18 18 36 O 1 55 1 14 O 1 40 1 10 O 1 30 1 3 4 315 1 50 51 101 O 1 50 1 10 10 20 O 1 50 1 12 O 1 50 1 6 11 1 50 1 6 11 O 1 40 1 10 40 1 10 O 1 40 1 14 4o 1 8 8 16 360 1 51 53 104 O 1 200 1 40 40 1 80 200 1 40 40 80 니 120 I 24 I 24 I I 48 O 1 80 1 16 16 32 1 5o 1 10 10 20 4o 1 8 16 290 1 58 58 116 O 1 300 1 60 60 120 O 1 150 1 30 30 60 O 1 150 1 30 1 30 1 60 600 1 120 1 120 1 240 O 1 100 1 1 20 1 20 1 40 띔 80 I I 16 I 16 I 32 O 1 160 1 19 20 39 O 1 55 1 13 O 1 50 1 10 O 1 50 1 11 O 1 50 1 11 O 1 50 1 11 O 1 75 1 9 18 O 1 50 1 11 O 1 90 1 10 11 21 1 13 5o 1 11 O 1 60 1 12 12 24 48 1 10 19 O 1 100 1 12 12 24 1 5o 1 11 1173 1 1 154 1 165 1 319 110 1 13 26 O 1 13 O 1 80 1 10 19 80 1 10 10 20 꺼 200 1 25 1 24 1 1 49 1 470 1 58 56 11 4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I 33

입 시 정 보 대학 계열 연번 모집단위 개설전공 교직 과정 입학 정 원 모집인원 가군 나군 다군 일반학생 일반학생 일반학 생 44 국어교육과 40 14 14 28 45 영어교육과 40 12 12 24 인문 46 독어교육과 20 4 4 8 47 E등" - ιllg휴~ 30 9 9 18 48 사범대학 수학교육과 30 9 9 18 49 자연 가정교육과 30 6 7 13 50 과학교육학부 물리교육 화학교육 생물교육 지구과학교육 80 22 22 44 외국어 대학 체육대학 미술대학 예능 51 ~<2.t jj!~ 휴ι끼 t 40 24 24 소 계 310 76 101 177 2.!닫 체능 예능 52 영어과 60 12 12 24 53 아랍어과 O 30 3 4 7 54 일본어과 O 55 11 11 22 55 중국어과* O 80 16 16 32 56 독일어과 O 30 3 4 7 57 러시아어과 O 30 3 4 7 58 스페인어과 O 40 5 5 10 59 프랑스어과 O 40 5 5 10 60 체육학부* 합계 소 계 365 58 61 119 체육학, 운동과학 사회체육학 O 170 29 29 61 태권도학과 50 20 20 62 무용과 O 30 5 5 소 계 250 54 54 63 미술학부 회화전공 조각설치미디어전공 O 75 20 25 45 64 미술학부 미학미술사전공 15 5 5 시각정보미디어전공 O 40 20 20 탤 디자인학부 제품 실내디자인전공 O 40 20 20 문화산업디자인전공 70 36 36 68 만화 애니메이션학부 O 40 23 10 33 소 계 280 43 116 159 의과대학 자연 69 간호학과 O 50 15 15 30 약학대학 자연 70 약학과 75 23 22 45 2.!드 - 71 상담심리학부 32 4 4 8 학부 자연 72 언어치료학부 30 4 3 7 2J@ 73 군사학부 40 24 24 총 계 종 모집단위 73개 4.840 465 902 330 1.697 @ * 는 전일제 수업 실시 학과 : 주 야간 구분 없이 자유롭게 수강 신정하여 수업 받을 수 있음 @ 표시된 모집단위는 공학교육인증 (ABEEK Accredilalion Board lor Engineering Educalion 01 Korea)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해당 모집단위에 합격한 입학생은 전원 공학교육인증 프로그램 에 잠여하여야 합 @ 교직과정은 2 008학년도 정원조정결과 및 교육부 재승인 여부에 따라 선발인원 및 표시과목이 일부 조정될 수 있음 @ 모집단위별 모집인원은 다음 사항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 며 변경사항 발생시 조선대학교 홀페이지에 공지함 모집단위 및 모집인원은 교육인적자원부의 2008학년도 대학학생정원조정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2008학년도 수시 2-1 모집 및 수시 2-2모집 미충원 / 미 등록 인원은 정시모집 가군, 나군, 다군에 포함하여 모집함. 2008학년도 수시모집 등록 후 환물인원은 정시모집 나군에 포함하여 모집함 34 조선대의교 소식

전형요소 구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출석성적 -A1 - 느 ~~~허1 면접고 사 실 기 고사 가군 사범대학모집단위 전체 미술학부(회화전공 조각설치미디어전공) 만화 애니메이션학부 나군 사범대학모집단위 전체 체육대학 전체 다군 미술대학 전처 I ( 미학미술사전공 제외) 사범대학음악교육과 했 정시모칩(가 나 다군) 전형요소별 반엉접수 구분 학교생활기록부 교과성적 출석성적 -까T -느oλ ~~ 면접고사 실기고사 전형층접 법대, 사회대, 경상대, 전자정보공대, 약대, 100 500 600 간호학과, 상담심리학부, 언어치료학부 16.7% 83.3% 100% 가군 미술학부(회화전공, 조각설치미디어전공) 100 500 600 1.200 만화 애니메이션학부 8.3% 41.7% 50% 100% 사범대학(음악교육과 제외) 인문계 자연계 100 500 200 800 12.5% 62.5% 25% 100% 400 100 500 1,000 40.0% 10.0% 50.0% 100% 400 100 500 200 1.200 인문계 자연계 사범 33.3% 8.3% 41.7% 16.7% 100% 대학 400 100 500 200 800 2.000 는 응 '4 J:il~ 휴 4마ιr 20.0% 5.0% 25.0% 10.0% 40.0% 100% 미술학부(회화전공 400 100 500 2.000 3.000 조각설치미디어전공) 13.3% 3.3% 16.7% 66.7% 100% 나군 다군 400 100 500 1. 000 미술학부 미학미술사전공 미술 40.0% 10.0% 50.0% 100% 만화 디자인학부 애니메이션학부 400 100 500 1,200 2,200 18.2% 4.5% 22.7% 54.6% 100% 400 100 500 1,000 2,000 20.0% 5.0% 25.0% 50.0% 100% 체육학부 400 100 500 600 1.600 체육 태권도학과 25.0% 6.3% 31.3% 37.4% 100% 대학 무용과 400 100 1. 200 1.700 23.5% 5.9% 70.6% 100% 인문대 외국어대 100 500 600 자연대, 공과대 16.7% 83.3% 100%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35

I 쩍l종의 향71 훨쩔D 조선대학교디자인의 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남도디자인 100선 wm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남도디자인 idiij선 이 큰 호응을 받으며 지역 디자인산업의 경쟁력에 대한 기대길멸 안겨 주었다. 예술가의 순수한 예술적 감흥을 상품화한 아트상품 과 지역의 축제를 상품화한 지역특화형 작품, 기업과 연계한 예술+산업형 작품 등 디자인 산업의 다양성을 보여준 이번 전시에는 노은희 교4내미술대학 디자인학부)를 비롯한 동문들 의 작품이 대거 출품되어 조선대학교 디자인 으 저력을 보여주었다. 출품작들을 소개한다I펀칩자 주 I I I 노은희 作 남도의 담 이이님 作 8목의 병풍 36 조성대막교 소식

Chosun University Newsletter 2007. 12 37

찍l숲의 한 '1 1 l 톨첼뿜를굶톨 한불판화교류전참가 김익모 교쉬미술대학 미술학부)가 11 월 6일부터 15일까지 프랑스 후앙에 서 열린 한불판화 교류전 CORRELA TION 에 참가했다. 파리에서 약 1 시간 거리에 있는 후앙에서 열린 CORRELA TION 에는 김 교수를 비롯하여 강행복, 우제길, 노정숙, 김상연씨, 프랑스에서는 샌느 마르 팀 지역의 판화가 5명이 잠가하여 각자 12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우제길미술관의 2006년 국제판화워크숍 초대작가였던 파스칼 지라르의 주선으로 이뤄진 이번 전시는 일본의 우키오에 판호뻐 친숙한 프랑스인들에 게 효팩판화의 다양한 흐름과 독자적 기법, 동일한 판화 기법이 나라에 따라 어떻게 변용되었는가를 시연회와 강연회를 통해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l 톨톨훨짜률품훨댐 11 월 1"'7일 대동갤러리 미술학과 석 박사 순수정신 원우호 I(회장 이지호) 저 14회 정기전이 11월 1 rv 7일까지 대동갤러리에서 열렸다. 대학원 미술학 석 박사과정 수료생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회원들은 이번 전시에서 한국화, 서양화, 판화 부문에서 실험 성 높은 작품들을 선보였다. 참여 작가는 기옥란 김혜숙 송광절 조선아 한민정 김안나 김영애 노민정 박은지 이인성 이정화 이준이 정강임 정항심 조 선아 최지연 최호순 흥지애씨 등이다. -멘를훨핀밍뀔톨첼월l 박사학위청구전 온라인에서 태어난 작품들이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선보였다. 조각가 김영희 동문이 박사학위정구전으로 10월 25 rv 31 일 무등갤러리 신관에서 가진 첫 번째 개인전은 광섬유나 LED를 소재삼아 컴퓨터 시율레이션을 거친 뒤 완성한 작품들을 선 보여 화제를 모았다. 작가는 차가운 O과 1 으12비트의 신호에 따라 점단을 추구하지만 인간 본연의 감성을 자극하는 메시지 를 전을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전남대 미술학과를 거쳐 우리 대학원 순수미술학과에서 석사를 마친 김 동문은 현재 무등포럼 문호쩌 육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고 디지털 연구소인 D-아트를 운영하고 있다. I2핀휩당률훌뚱I흘등를 중국초대전 서양화가 한희원 동문(미술교육과)0111월 1 rv 29일 중국 상 하이 주기찬미술관에서 초대전을 가졌다. 지난 해 대만국립미술관 초대전에 이은 두 번째 외국전시인 이번 전시에서 한씨는 떠돌이 별 등 일상의 풍경을 소재로 명상적이고 서정적인 작품을 선보였다. 이번 중국 초대전은 지 난 7월 광주를 방문한 주기찬미술관 큐레이터가 한씨의 작품 을 보고 제의해 이뤄졌다. 한 동문은 18차례 개인전과 수백회의 국내외 초대 기획전에 참여했으며 지역 미술그룹 새벽 전업미술가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회장, 사다리 무등회 38 I 조선대의교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