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 취약 업종 기업구조조정 추진에

5 대취약업종기업구조조정추진에따른은행별파급효과점검 Analyst Contacts 이혁준신용평가본부금융평가 1실장 02.2014.6265 libero@nicerating.com 채명석신용평가본부선임연구원 02.2014.6229 mschae@nicerating.com Date 2016.04.29 Summary 금융당국은 2016 년 4 월 26 일 산업경쟁력강화및구조조정협의체 를개최한뒤기업구조조정계획을제시하였다. 이에따르면기업구조조정은기업의상황및해당업종특성, 관련법규등에따라경기민감업종 ( 조선, 해운 ), 부실징후기업, 공급과잉업종의 3 개트랙 (three tracks) 으로동시에추진된다. 따라서향후구조조정대상기업들에대한은행여신의부실증가가능성이높아졌다. NICE 신용평가는지난 3 월 Market Comment 를통해 4 월총선이후부실기업에대한구조조정이본격화하면기업부문의신규부실이증가할가능성이높다는견해를밝힌바있다 (2016.03.25 은행 2015 년실적 Review, 2016 년전망및 CoCo 본드리스크점검 참고 ). 이의연장선상에서금융당국의기업구조조정계획발표이후경기민감업종으로지목된조선, 해운을포함하여철강, 건설, 석유화학의 5 대취약업종에대하여정부의제도적지원을받는특수은행을제외한일반은행들의 Exposure 점검및스트레스테스트를시행하였다. 스트레스테스트결과일반은행들은 5대취약업종여신이부실화될경우추가적인충당금적립부담으로인하여수익성이크게악화되지만자본적정성지표인 BIS자본비율측면에서는여전히우수한수준이유지되는것으로파악된다. 다만, 5대취약업종여신의비중이상대적으로높은부산은행, 경남은행, 우리은행은강한스트레스를주었을때 BIS자본비율또는기본자본비율 (Tier 1) 이의미있는수준으로하락하여이에대한대응이필요한것으로판단된다. 특정업종의부실화는전후방연관산업에도영향을미치기때문에이에따른파급효과가적지않다. 국내외경기침체가장기화되면서 5 대취약업종외에도추가적으로부실화우려업종이증가하는가운데, 기업구조조정이본격화될경우대규모실업자양산으로인하여가계여신의건전성저하가능성도높아질것으로예상된다. 현재까지는조선, 해운등취약업종에대해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등특수은행이여신지원을해왔으나부실업종이더욱확산될경우 BIS자본비율유지부담으로추가적인지원에는한계가있을것으로보인다. 따라서이후에는일반은행의재무안정성이새로운도전을받게될것으로판단된다. NICE 신용평가는 Market Comment 를통해 2016 년은행업신용위험전망과관련해서 (1) BIS 자본비율과기본자본비율변화, (2) 잠재부실을감안한실질자산건전성과충당금적립률, (3) 순이자마진 (NIM) 과총자산순이익률 (ROA) 추이를중점적으로모니터링할예정임을밝힌바있다 (2016.03.25 은행 2015 년실적 Review, 2016 년전망및 CoCo 본드리스크점검 참고 ). 이에따라금융당국의기업구조조정추진과정에서은행들의상기모니터링포인트에의미있는변화가감지될경우신용등급및전망에반영을검토할것이다. 1

금융당국의기업구조조정추진계획 금융당국은 2016년 4월 26일 산업경쟁력강화및구조조정협의체 를개최한뒤기업구조조정계획을제시하였다. 이에따르면기업구조조정은기업의상황및해당업종특성, 관련법규등에따라경기민감업종 ( 조선, 해운 ), 부실징후기업, 공급과잉업종의 3개트랙 (three tracks) 으로동시에추진된다. 따라서향후구조조정대상기업들에대한은행여신의부실증가가능성이높아졌다. [ 기업구조조정추진체계 ] 구분 Track 1 Track 2 Track 3 경기민감업종부실징후기업공급과잉업종 대상조선, 해운개별대기업, 중소기업철강, 석유화학등 주관기관구조조정협의체, 채권단금감원, 채권단기업, 사업재편심의위 규정관련법령및자율협약기업구조조정촉진법등기업활력제고법 협의체가기본방향제 기업구조조정촉진법에 업계자율적컨설팅후 주요내용 시후채권단이구조조 정추진 따른신용위험평가후워크아웃, 회생절차개 M&A, 설비감축 시 자료 : 금융위원회 경기민감업종부실기업은행별 Exposure 이번에경기민감업종으로지정된조선, 해운업종에서이미부실화된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의 2016 년 3월말기준은행별 Exposure 비중을살펴보면일반은행 ( 시중은행 + 지방은행 ) 11.5%, 특수은행 88.5% 로정부로부터제도적지원을받는특수은행이대부분을차지하고있다. 따라서해당기업들의부실화에따른대규모충당금적립부담은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등일부특수은행에집중되어나머지은행들에미치는파급효과는제한적인수준에그칠것으로판단된다. 그러나조선, 해운업종전체로대상을확대하면일반은행도적지않은 Exposure 를보유하고있어향후기업구조조정이본격화될경우충당금적립부담이증가할가능성이상존한다. 2

[ 은행별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 Exposure] ( 억원,%) 구분 대우조선해양 현대상선 한진해운 합계 비중 국민 7,187 588 557 8,332 3.4 우리 4,884 877 687 6,448 2.6 신한 2,888 100 0 2,988 1.2 하나 8,649 589 862 10,100 4.1 씨티 0 0 0 0 0.0 SC 74 0 0 74 0.0 시중은행계 (A) 23,682 2,154 2,106 27,942 11.3 부산 302 0 82 384 0.2 대구 0 0 0 0 0.0 경남 116 0 0 116 0.0 광주 0 0 0 0 0.0 전북 178 0 0 178 0.1 제주 0 0 0 0 0.0 지방은행계 (B) 596 0 82 678 0.3 일반은행계 (A+B) 24,278 2,154 2,188 28,620 11.5 농협 14,947 758 761 16,466 6.6 수협 0 0 5 5 0.0 기업 926 0 0 926 0.4 산업 63,109 3,910 7,182 74,201 29.9 수출입 127,317 0 500 127,817 51.5 특수은행계 (C) 206,299 4,668 8,448 219,415 88.5 총계 (A+B+C) 230,577 6,822 10,636 248,035 100.0 자료 : KISLINE (2016.03.31 기준 ) 5 대취약업종에대한은행별여신비중 NICE신용평가는지난 3월 Market Comment 를통해 4월총선이후부실기업에대한구조조정이본격화하면기업부문의신규부실이증가할가능성이높다는견해를밝힌바있다 (2016.03.25 은행 2015년실적 Review, 2016 년전망및 CoCo본드리스크점검 참고 ). 이의연장선상에서금융당국의기업구조조정계획발표이후경기민감업종으로지목된조선, 해운을포함하여철강, 건설, 석유화학의 5대취약업종 (2015 년 10월정부지정경기민감형산업 ) 에대하여정부의제도적지원을받는특수은행을제외한일반은행들의 Exposure 점검을시행하였다. 3

먼저 5대취약업종에대한일반은행 ( 제주은행제외 11개기준 ) 의여신비중을살펴보면 2015년말기준평균 10.4% 이다. 이중부산, 경남, 대구, 하나, 광주, 우리 6 개은행의여신비중은일반은행평균인 10.4% 를상회하고있어나머지은행대비리스크노출도가높은것으로판단된다. [ 은행별총여신중 5대취약업종여신비중 ] (%) 구분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씨티 SC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평균 조선 1.5 2.4 2.1 2.3 0.1 1.1 2.8 0.8 4.1 0.6 0.7 2.0 해운 0.3 0.6 0.5 0.9 0.0 0.8 1.5 0.3 0.1 0.3 0.1 0.6 철강 2.7 2.4 3.4 2.8 1.7 2.1 8.4 7.5 10.0 3.1 1.4 3.3 건설 1.8 3.0 1.8 3.3 0.3 2.0 5.6 2.9 1.9 5.6 5.2 2.6 석유화학 1.6 2.1 2.4 2.3 1.6 1.5 1.3 1.6 1.4 1.1 0.8 2.0 합계 7.9 10.5 10.2 11.6 3.8 7.5 19.6 13.2 17.5 10.7 8.2 10.4 자료 : 각은행업무보고서 (2015 년말기준 ) 주 : 음영표시는업계평균 (10.4%) 이상 5 대취약업종여신에대한은행별스트레스테스트 NICE신용평가는 5대취약업종여신에대한은행별스트레스테스트를시행하였다. 5대취약업종중상대적위험도에따라조선과해운을 1그룹, 철강과건설을 2그룹, 석유화학을 3그룹으로분류하였는데, 이는 2015년 10월정부가구조조정대상으로지정한상기 5개업종과 NICE신용평가가동년 12월 8일발표한 2016년산업위험평가결과 - 총론 을종합한것이다. 조선과해운은현재강도높은구조조정이시행중인점을감안하여가장위험한 1그룹, 철강과건설은단기적 View 가부정적인점을감안하여그다음으로위험한 2그룹, 석유화학은단기적 View가중립적인점을감안하여 5개업종중가장덜위험한 3그룹으로분류하였다. 4

[5 대취약업종위험도 ] 구분 2016 산업위험등급단기적 View 위험도 조선 IR-BB- 부정적 해운 IR-BB- 부정적 철강 IR-BBB- 부정적 건설 IR-BB- 부정적 매우위험 위험 석유화학 IR-BBB 중립적보통 자료 : NICE 신용평가 2016 산업위험평가 (2015.12.08) 스트레스테스트조건으로는업종별여신이정상에서요주의, 요주의에서고정으로건전성분류가변경되는상황을가정하였다. 예를들어시나리오 1에서 1그룹은정상여신중 50% 가요주의여신으로, 요주의여신중 50% 가고정여신으로재분류된다. 건전성분류변경시추가충당금적립비율은은행업감독규정상최소적립기준인정상 0.85%, 요주의 7%, 고정 20% 를사용하였다. [ 스트레스테스트조건 ] 시나리오 1 시나리오 2 시나리오 3 1 그룹 정상 요주의 50% 정상 요주의 70% 정상 요주의 100% ( 조선, 해운 ) 요주의 고정 50% 요주의 고정 70% 요주의 고정 100% 2 그룹 정상 요주의 20% 정상 요주의 50% 정상 요주의 70% ( 철강, 건설 ) 요주의 고정 20% 요주의 고정 50% 요주의 고정 70% 3그룹 ( 석유화학 ) 변동없음 정상 요주의 20% 요주의 고정 20% 정상 요주의 50% 요주의 고정 50% 시나리오 1 : 부산은행의 BIS 자본비율이 13% 대로하락 시나리오 1을가정하면 11개일반은행은추가적으로총 1조 4,973 억원의충당금을적립해야한다. 이는동은행들이 2015년시현한순이익합계 5조 335억원의 29.7% 에해당하는금액이다. BIS자본비율측면에서는평균 14.8% 에서 14.6% 로 0.2%p 하락하는데, 은행별로살펴보면부산은행이 14.2% 에서 13.9% 로낮아져 13% 대에진입하게된다. 5

[ 시나리오 1] ( 억원,%,%p) 구분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씨티 SC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합계 추가충당금 (A) 2,334 3,202 2,793 3,524 75 329 1,128 532 737 201 117 14,973 15 순이익 (B) 10,557 9,346 12,164 9,699 2,257-2,695 3,199 2,615 2,104 579 510 50,335 A/B 22.1 34.3 23.0 36.3 3.3-12.2 35.3 20.4 35.0 34.7 23.0 29.7 [ 추가충당금적립전 ] BIS비율 16.0 13.7 14.8 14.6 17.4 14.4 14.2 13.5 14.5 13.5 13.6 14.8 기본자본비율 13.7 10.4 12.5 11.5 16.4 12.8 10.6 11.3 10.4 9.2 8.7 12.0 [ 추가충당금적립후 ] BIS자본비율 15.8 13.5 14.6 14.4 17.3 14.3 13.9 13.4 14.2 13.3 13.5 14.6 기본자본비율 13.6 10.2 12.3 11.3 16.3 12.7 10.3 11.1 10.1 9.1 8.6 11.8 [ 증감 ] BIS자본비율 -0.2-0.2-0.2-0.2 0.0-0.1-0.3-0.2-0.3-0.2-0.1-0.2 기본자본비율 -0.2-0.2-0.2-0.2 0.0-0.1-0.3-0.2-0.3-0.2-0.1-0.2 주1: BIS자본비율은 2015 년말기준 ( 부산은행은 2016 년 2월유상증자 1,800 억원, 경남은행은 2016 년 2월유상증자 2,500 억원반영기준 ) 주2: 추가충당금은정상 요주의 Exposure x (7% - 0.85%), 요주의 고정 Exposure x (20% - 7%) 적용 주3: 하나은행 2015 년순이익은 ( 구 ) 하나 +( 구 ) 외환통합기준 시나리오 2 : 부산은행과경남은행의 BIS 자본비율이 13% 대로하락 시나리오 2를가정하면 11개일반은행은추가적으로총 3조 1,437 억원의충당금을적립해야한다. 이는동은행들이 2015년시현한순이익합계 5조 335억원의 62.5% 에해당하는금액이다. BIS자본비율측면에서는평균 14.8% 에서 14.4% 로 0.4%p 하락하는데, 은행별로살펴보면부산은행이 14.2% 에서 13.5% 로, 경남은행이 14.5% 에서 13.9% 로낮아지며 13% 대에진입한다. 또한경남은행의경우기본자본비율이 10.4% 에서 9.7% 로낮아지면서 9% 대로하락한다. 6

[ 시나리오 2] ( 억원,%,%p) 구분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씨티 SC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합계 추가충당금 (A) 4,982 6,545 5,893 7,213 236 685 2,345 1,274 1,513 477 274 31,437 15 순이익 (B) 10,557 9,346 12,164 9,699 2,257-2,695 3,199 2,615 2,104 579 510 50,335 A/B 47.2 70.0 48.4 74.4 10.5-25.4 73.3 48.7 71.9 82.4 53.8 62.5 [ 추가충당금적립전 ] BIS자본비율 16.0 13.7 14.8 14.6 17.4 14.4 14.2 13.5 14.5 13.5 13.6 14.8 기본자본비율 13.7 10.4 12.5 11.5 16.4 12.8 10.6 11.3 10.4 9.2 8.7 12.0 [ 추가충당금적립후 ] BIS자본비율 15.7 13.2 14.3 14.2 17.3 14.2 13.5 13.1 13.9 13.1 13.3 14.4 기본자본비율 13.4 10.0 12.1 11.0 16.3 12.6 10.0 10.8 9.7 8.8 8.4 11.6 [ 증감 ] BIS자본비율 -0.3-0.4-0.4-0.4-0.1-0.2-0.7-0.5-0.7-0.4-0.3-0.4 기본자본비율 -0.3-0.4-0.4-0.4-0.1-0.2-0.7-0.5-0.7-0.4-0.3-0.4 주1: BIS자본비율은 2015 년말기준 ( 부산은행은 2016 년 2월유상증자 1,800 억원, 경남은행은 2016 년 2월유상증자 2,500 억원반영기준 ) 주2: 추가충당금은정상 요주의 Exposure x (7% - 0.85%), 요주의 고정 Exposure x (20% - 7%) 적용 주3: 하나은행 2015 년순이익은 ( 구 ) 하나 +( 구 ) 외환통합기준 시나리오 3 : 수익성이크게악화되는가운데부산은행, 경남은행, 우리 은행의자본적정성지표가의미있는수준으로하락 시나리오 3을가정하면 11개일반은행은추가적으로총 4조 7,066 억원의충당금을적립해야한다. 이는동은행들이 2015년시현한순이익합계 5조 335억원의 93.5% 에해당하는금액이다. 특히광주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우리은행, 경남은행은충당금추가적립액이 2015년순이익을넘어서게된다. BIS자본비율측면에서는평균 14.8% 에서 14.2% 로 0.6%p 하락하는데, 은행별로살펴보면부산은행이 14.2% 에서 13.2% 로, 경남은행이 14.5% 에서 13.6% 로하락한다. 또한기본자본비율측면에서도부산은행이 10.6% 에서 9.7% 로, 경남은행이 10.4% 에서 9.4% 로, 우리은행이 10.4% 에서 9.8% 로낮아지며 9% 대에진입한다. 7

[ 시나리오 3] ( 억원,%,%p) 구분 국민 우리 신한 하나 씨티 SC 부산 대구 경남 광주 전북 합계 추가충당금 (A) 7,495 9,834 8,977 10,839 394 1,031 3,367 1,856 2,184 692 398 47,066 15 순이익 (B) 10,557 9,346 12,164 9,699 2,257-2,695 3,199 2,615 2,104 579 510 50,335 A/B 71.0 105.2 73.8 111.8 17.5-38.3 105.3 71.0 103.8 119.5 77.9 93.5 [ 추가충당금적립전 ] BIS자본비율 16.0 13.7 14.8 14.6 17.4 14.4 14.2 13.5 14.5 13.5 13.6 14.8 기본자본비율 13.7 10.4 12.5 11.5 16.4 12.8 10.6 11.3 10.4 9.2 8.7 12.0 [ 추가충당금적립후 ] BIS자본비율 15.5 13.0 14.1 14.0 17.2 14.1 13.2 12.9 13.6 12.9 13.2 14.2 기본자본비율 13.2 9.8 11.9 10.8 16.2 12.5 9.7 10.6 9.4 8.6 8.3 11.4 [ 증감 ] BIS비율 -0.5-0.6-0.6-0.7-0.1-0.3-1.0-0.7-1.0-0.6-0.4-0.6 기본자본비율 -0.5-0.6-0.6-0.7-0.1-0.3-1.0-0.7-1.0-0.6-0.4-0.6 주1: BIS자본비율은 2015 년말기준 ( 부산은행은 2016 년 2월유상증자 1,800 억원, 경남은행은 2016 년 2월유상증자 2,500 억원반영기준 ) 주2: 추가충당금은정상 요주의 Exposure x (7% - 0.85%), 요주의 고정 Exposure x (20% - 7%) 적용 주3: 하나은행 2015 년순이익은 ( 구 ) 하나 +( 구 ) 외환통합기준 스트레스테스트결과종합 : 일반은행들은여신부실화시수익성악 화에도불구하고재무안정성이유지되나부산은행, 경남은행, 우리은행 은상대적으로취약 스트레스테스트결과를종합하면일반은행들은 5대취약업종여신이부실화될경우추가적인충당금적립부담으로인하여수익성이크게악화되지만자본적정성지표인 BIS자본비율측면에서는여전히우수한수준이유지되는것으로파악된다. 다만, 5대취약업종여신비중이상대적으로높은부산은행, 경남은행, 우리은행은강한스트레스를주었을때 BIS자본비율과기본자본비율 (Tier 1) 이의미있는수준으로하락하여이에대한대응이필요한것으로판단된다. 8

5 대취약업종외에도가계여신등으로부실이확대될가능성상존 특정업종의부실화는전후방연관산업에도영향을미치기때문에이에따른파급효과가적지않다. 국내외경기침체가장기화되면서 5대취약업종외에도추가적으로부실화우려업종이증가하는가운데, 기업구조조정이본격화될경우대규모실업자양산으로인하여가계여신의건전성저하가능성도높아질것으로예상된다. 현재까지는조선, 해운등취약업종에대해한국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등특수은행이여신지원을해왔으나부실업종이더욱확산될경우 BIS자본비율유지부담으로추가적인지원에는한계가있을것으로보인다. 따라서이후에는일반은행의재무안정성이새로운도전을받게될것으로판단된다. 향후신용평가계획 NICE신용평가는 Market Comment 를통해 2016년은행업신용위험전망과관련해서 (1) BIS자본비율과기본자본비율변화, (2) 잠재부실을감안한실질자산건전성과충당금적립률, (3) 순이자마진 (NIM) 과총자산순이익률 (ROA) 추이를중점적으로모니터링할예정임을밝힌바있다 (2016.03.25 은행 2015 년실적 Review, 2016 년전망및 CoCo 본드리스크점검 참고 ). 이에따라금융당국의기업구조조정추진과정에서은행들의상기모니터링포인트에의미있는변화가감지될경우신용등급및전망에반영을검토할것이다. [ 관련참고자료 ] < 은행 2015년실적 Review, 2016년전망및 CoCo본드리스크점검 >, 이혁준, 채명석, 2016.03.25 < 인터넷전문은행도입, 은행업계는어떻게달라질것인가 >, 채명석, 2016.01.11 <2016 산업위험평가 - 은행 >, 이혁준, 2015.12.09 < 신용평가일반론 신종자본증권신용평가 >, NICE신용평가, 2015.11.12 < 산업별평가방법론 은행 >, 이혁준, 2015.07.17 < 갈수록악화되는사업환경, 은행신용위험의방향성진단 >, 김성진, 이혁준, 2015.08.28 < 금리변동에따른금융업영향분석 1. 은행 ( 부제 : 1% 대순이자마진, 가보지않은길을걷고있는은행의리스크와전망 >, 이혁준, 2015.03.06 9

상기 Market Comment 는 NICE 신용평가홈페이지 [] 를 통해확인하실수있습니다. 배포관련문의 : 투자자서비스실 (02-2014-6222) < 유의사항 > NICE 신용평가 가제공하는신용등급은특정금융투자상품, 금융계약또는발행주체의상대적인신용위험에대한 NICE 신용평가 고유의평가기준에따른독자적인의견입니다. NICE 신용평가 는신용위험을미래의채무불이행및손실가능성으로정의하고있습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의신용등급은금리나환율변동등에따른시장가치변동위험, 해당증권의유동성위험, 내부절차나시스템으로인해발생하는운영위험을표현하지는않습니다. NICE 신용평가 의신용등급은미래의채무불이행및손실가능성에대한현재시점에서의의견으로예측정보를중심으로분석, 평가되고있으며, 예측정보는예상치못한환경변화등에따라실제결과치와다르게나타날수있습니다. 또한, 신용등급은사실의진술이아니라, 미래의신용위험에대한 NICE 신용평가 의독자적인의견으로, 특정유가증권의투자의사결정 ( 매매, 보유등 ) 을권고하는것이아닙니다. 즉, 신용등급은정보이용자의투자결정을대신할수없으며, 어떠한경우에도정보이용자의투자결과에대한법적책임소재의증빙자료로사용될수없습니다. 이에정보이용자들은각자유가증권, 발행자, 보증기관등에대해자체적인분석과평가를통해투자에대한의사결정을해야한다는점을강조합니다. NICE 신용평가 는신용등급결정에활용하고보고서에주요판단근거로서제시하는정보를신뢰할만하다고판단하는회사제시자료및각종공시자료등의자료원으로부터수집하여분석, 인용하고있으며, 발행주체로부터제출자료에거짓이없고중요사항이누락되지않았으며중대한오해를일으키는내용이없다는확인을받고있습니다. 그러나, NICE 신용평가 는자료원의정확성및완전성에대해자체적인실사를하지는않고있습니다. 또한, 신용평가의특성및자료원의제한성, 인간적, 기계적또는기타요인에의한오류의가능성이있습니다. 이에 NICE 신용평가 는신용등급결정시활용된또는평가보고서에주요판단근거로서제시된어떠한정보에대해서도그정확성, 적합성또는충분성을보증하지않으며, 정보의오류, 사기및허위, 미제공등과관련한어떠한형태의책임도부담하지않습니다. 또한, NICE 신용평가 는고의또는중대한과실에기인한사항을제외하고신용등급및평가보고서상정보의이용으로발생하는어떠한손해및결과에대해서도책임지지않습니다. NICE 신용평가 에서작성한보고서에수록된모든정보의저작권은 NICE 신용평가 의소유입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의사전서면동의없이는본정보의무단전재, 복사, 유포 ( 재배포 ), 인용, 가공 ( 재가공 ), 인쇄 ( 재인쇄 ), 재판매등어떠한형태든저작권에위배되는모든행위를금합니다.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