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riginal Article J Health Info Stat 2017;42(1):53-62 https://doi.org/10.21032/jhis.2017.42.1.53 pissn 2465-8014 eissn 2465-8022 여자교대생들의 BMI 에따른체격, 체력, 체조성및혈중지질비교 김도연 1, 김종원 2 1 부산대학교체육교육과, 2 부산교육대학교체육교육과 Physique, Physical Fitness, Body Composition and Blood Lipid by BMI of Female Students in a Teachers College Do-Yeon Kim 1, Jong-Won Kim 2 1 Pusan National University, Physical Education, Busan; 2 Busa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Physical Education, Busan, Korea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ovide the basic materials to form sense of value for health and to emphasize the importance of physical education by comparative analysis of physique, physical fitness, body composition and blood. Methods: The subjects were 188 female college students and they were classified 3 groups by BMI: lower weight group (LWG), normal weight group (NWG), and over weight group (OWG). Results: In the physique, there was significantly high in order LWG < NWG < OWG in weight, chest girth, waist girth, thigh girth, and LWG, NWG < OWG in calf girth. In physical fitness, there was significantly high in order LWG < OWG in 50 m run, and LWG, NWG < OWG in grip strength. In body composition, there was significantly high in order OWG < NWG < OWG in intracellular water, protein, minerals, skeletal muscles, body fat, BMI, %fat, metabolic rate, LWG, NWG < OWG in unbalance of the upper part of the body, LWG > NWG, OWG in unbalance of the upper and lower parts of the body, and LWG, OWG < NWG in body developmental Index. In blood lipid, there was significantly high in order LWG > NWG, OWG in HDL-C. Conclusions: In the result of this study, it is recognized that regular exercise as well as eating right, life style are needed and offered to take part in the exercise programs for healthy campus life of female college students. Key words: Physique, Physical fitness, Body composition, Blood lipid, BMI 서론 체지방이과다하게축적된상태인비만은최근들어전반적인신체활동감소, 에너지섭취증가등의영향으로그수가급속히증가하고있어세계적으로심각한건강상의문제로나타나고있으며, 주요만성질병의위험요인으로인식되고있다 [1]. 세계적으로 20세이상에서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25 kg/m 2 이상과체중인구는 15억명, BMI 30 kg/m 2 이상비만은남성 2억명, 여성 3억명으로추정되고있으며 [2], 우리나라에서도성인의비만율은 1998년 26% 에서 2009년 31.3% 로증가되었고, 이중 20대는 15.2% 에서 22.1% 로 6.9% 포인트가증가하였고, 30대는 24.6% 에서 29.5%, 40대는 31.6% 에서 34.7% 로증가하여 20대비만증가율이가장높게나타났다 [3]. 비만을판정하는기준에는여러가지가있지만, 그중에서 BMI는간편하고비용이적게들뿐만아니라체지방의상관관계가높고비만관련이환율과사망률을예측할수있어일반적으로비만예방및치료를위한비만진단방법으로가장많이이용되어왔다 [4]. 또한복부비만이비만관련질환의갑작스런위험을증가시키는것으로밝혀짐에따라복부비만을반영할수있는허리둘레가 BMI와함께비만관 Corresponding author: Jong-Won Kim 24 Gyodae-ro, Yeonje-gu, Busan 47503, Korea Tel: +82-51-500-7254, E-mail: 1004kjw@bnue.ac.kr Received: January 13, 2017 Revised: February 21, 2017 Accepted: February 24, 2017 * This study was supported by the research funding of Busan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in Korea (2015). No potential conflict of interest relevant to this article was reported. How to cite this article: Kim DY, Kim JW. Physique, physical fitness, body composition and blood lipid by BMI of female students in a teachers college. J Health Info Stat 2017;42(1):53-62. Doi: https://doi.org/10.21032/ jhis.2017.42.1.53 It is identical to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4.0) whichpermit s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2017 Journal of http://www.e-jhis.org 53
Do-Yeon Kim and Jong-Won Kim 련질환의위험도를예측할수있는기준으로사용되고있다 [4]. 비만은모든연령에영향을미치지만특히여자대학생의경우신체적문제뿐만아니라정신적문제도심각하게제기되고있다. 이시기는여대생들의신체적, 정신적성숙이완성되는시기이다. 대학생활에서의건전한비만관리실천, 예를들면올바른식습관과적절한운동은대학이후평생의건강을결정짓는데중요한요인이다 [5]. 그럼에도불구하고대부분비만과관련된여성의건강문제들은중년여성부터로인식하고있으며, 현재여자대학생들의경우비만의조절은건강문제보다체형에대한주관적인인식에기인하는경우가대부분이다. Anderson et al. [6] 은미국의여자대학생을대상으로한입학당시의체중과수개월이후의몸무게를측정한결과, 74% 의여학생들이체중증가를보였으며, 고교때의체중을유지한경우는 6% 에불과하였다고하였다. 또한 BMI에있어서연구초기과체중인학생은전체대상자의 20% 정도였으나수개월후에는전체대상자의 34% 가과체중에속할정도로체중증가가급속하게이루어졌다고하였다. 한국여대생들또한체중조절을위해잦은결식 ( 하루 1번 ) 을하지만일과중각종스낵류, 음료, 그리고커피류등의섭취가증가한다는연구가있다 [7]. 이런생활습관은최근들어문제가되고있는마른비만을초래할수있다. 이러한 BMI의분류로볼때, 과체중, 비만의증가는개인적문제를넘어사회적문제가되고있다. 교육대학교는교사를육성하는특수목적을가지고있기에교과과정에체육실기수업이있는데, 전체인원중여학생이약 3분의 2를차치하고있어수업의진행또한여학생에맞추어진행되고있는실정이다. 그러다보니여학생들이힘들어하는실기영역이빠지게되고쉽게할수있는영역으로수업이진행되어신체의움직임이적은원인으로작용함에따라허리둘레, 복부비만, BMI 증가등의결과를초래하는것이다. 또한, 고등학교때거의체육수업을받지않았다는학생이절반을넘는것으로조사되었고 [8], 학생들또한체육과같은신체적활동의중요성을인식하지못하고있기때문에비만화되어가는현상이보인다. 결과적으로전국의교육대학교가처한현실은실기수업에서준비운동시조깅하는것조차못하고걷는여학생들, 빈혈현상과생리현상으로벤치에앉아있는여학생들, 잦은근육부상과인대부상으로수업참관만하는여학생들, 수업시지속적인훈련을따라하지못하는여학생들의증가가비만증가와관련성이있다고생각한다. 교대여학생들은초등학생들에게많은영향을미칠수있는미래의교사라는중요한위치에있음을볼때, 대학생시절의건강관리는매우중요하다고본다. 대학생들에게신체활동의참여를권장하고개인에게적합한운동프로그램을계획하기위해무엇보다도선행되어야할것은바로체력의평가이며, 이러한평가를통하여운동부족으로인한신체적위험도를진단하고위험을예방하여올바른신체건강을위한실천이가 능할것이다 [9]. 이에본연구에서는고등학교를갓졸업한교육대학교 1학년여학생들의체격, 체력, 체조성및혈중지질을건강의기준이되는 BMI로구분을하여여러가지건강문제등이 20대초대학시절에도영향을미치는지를확인할필요가있으며, 각집단별특징을파악하고건강에대한올바른가치관형성과더불어대학교수업에서의체육수업의중요성을강조하고바람직한체형을유지하기위한기초자료를제공하고자한다. 연구방법 연구대상대상자의특성본연구는부산지역에있는 B 교육대학교에재학중인 1학년전체여학생을중심으로장애자전형으로들어온소수의여학생과 3주이상의부상으로일상생활에문제가있는학생들을제외한 200명을대상으로여자교대생들의 BMI에따라체격, 체력, 체조성및혈중지질을비교분석하였다. 전체학생들을측정하기위하여 14주에학기수업을종료하고 15주보강주에측정을하였다. 연구와관련된내용은학기가시작될때학생들에게미리공지를하였으며, 학생들이연구의필요성을이해할수있도록전달하였다. 측정은 12월중순에 5일동안실시하였다. 체격, 체력, 체조성측정은각학과별로실시하였으며, 혈액분석은마지막날오전에다함께시간별로나눠실시하였다. 채혈과관련된내용을설명하고동의서를받았을때 200명이었지만, 체력측정하는날결석 8명, 혈액채혈당일결석 4명으로총 188명을대상으로측정하였다. 1학년 260명정도의전체여학생을대상으로실험을계획하였지만실험일자에개인적사정으로불참해야하는학생들과다이어트를실시하여실험에영향을줄수있는학생들을제외시켜야하는제한점등이발생하여실험전에 60명정도는제외시켰다. 체질량지수별분류미국이나유럽과달리우리나라에서적용되는 BMI 기준은 WHO 아시아 -태평양지침에따라남녀모두 18.5 미만은저체중, 18.5-22.9는정상체중, 23-24.9 과체중, 25-29.9 는비만, 30 이상은고도비만으로분류한다. 이러한판단을하게된이유는우리나라성인에게서 BMI에따른비만관련질환의증가가 BMI 23-27 사이에서급격히증가하기시작하는것에근거를두고있다 [10]. 아시아 -태평양지침에따라조사대상자들을 4단계로구분하였으나, 과체중과비만대상자가적어비만대상자를과체중에포함하여 54 http://www.e-jhis.org
BMI of Female Students in a Teachers College Table 1. The average of the subjects classified by the BMI standard (n=188) BMI Mean ± SD n (%) Low weight (BMI<18.5) 17.64±0.54 22 (11.7) Normal weight 20.37±1.03 132 (70.2) (18.5 BMI < 23.0) Over weight(23.0 BMI) 25.89±2.90 34 (18.1) BMI, body mass index; SD, standard deviation. 신호에출발하여결승점에몸통이닿을때까지최대한빨리질주하게하여소요시간을 0.1초단위로기록을계시하였다. 악력 (grip strength) 의측정은악력계 (Bio-Space, Korea) 가몸에닿지않도록하고손가락의제2관절이직각이되도록조절하여잡은다음팔을자연스럽게편상태에서 2회측정후좋은기록을 0.1 kg 단위로계측하였고,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는양발바닥이측정기구의발판수직면에완전히닿도 록무릎을바르게펴고앉은후호흡을내쉬며상체를완전히굽혀팔 BMI(kg/m 2 ) 에따라 3 단계로분류하였다. 즉, 저체중군 (BMI < 18.5) 은 22 명 (11.7%), 정상체중군 (18.5 BMI< 23.0) 은 132 명 (70.2%), 과체중군 을최대한뻗고 2 초간정지한상태에서디지털좌전굴계를이용하여 0.1 cm 단위로계측하였고, 2 회실시하여좋은기록을선택하였다. (23.0 BMI) 은 34 명 (18.1%) 이었다 (Table 1). 체성분측정 측정항목및방법학생들과일정을맞추기위해 2학기 15주수업보충주에다른수업이없는 5일동안측정하였다. 체격, 체력및체조성은오전 9시 30 분-12시 30분까지체격측정을하고체조성측정, 그리고체력순으로진행하였다. 체육관에서체격과체조성, 50 m 달리기를제외한체력측정도체육관에서실시하였다. 체격은신장, 체중, 가슴둘레, 허리둘레, 넙다리둘레, 종아리둘레등을측정하였고, 체조성은세포내수분, 단백질, 무기질, 골격근량, 체지방량, BMI, 체지방률, 복부지방률, 상체균형, 하체균형, 상하균형, 기초대사율, 신체발달지수를측정하였다. 체력은순발력과관련된항목에서는 50 m 달리기, 근력과관련된항목에서는악력, 유연성과관련된 체성분검사는생체전기저항법 (bioelectric impedance analysis, BIA) 을이용하여측정하였다. 측정오차를줄이기위해서는검사전 12시간동안심한운동을하지않도록전달하였으며, 측정 4시간전에는음식물이나음료수섭취를금하였고, 측정 30분전에화장실을미리다녀오도록하였다. 측정방법은모든피검자들은몸에부착된금속성물질을제거하고양말을벗고전해질티슈로손과발의이물질을닦아낸후가벼운운동복차림으로측정장치에올라서서발전극을밟은후손잡이를든다. 직립자세로팔과다리를벌린자세에서양손이몸통근육과붙지않도록하고양손전극을가볍게누르면서체지방및체지방률등을자동으로측정하는체성분검사기 Inbody 3.0 (Bioelectrical impedance fatness analyzer, InBody, Korea) 을이용하였다. 항목에서는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를선택하여실시하였다. 혈중지질 에서호르몬은성장호르몬 (growth hormone, HGH), 콜레스테롤은총콜레스테롤 (total cholesterol, TC), 중성지방 (triglyderide, TG), 저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LDL-C) 및고밀도지단백콜레스테롤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을분석하였다. 혈액검사채혈은대상자들로부터동의를얻어상완정맥에서일회용주사기를사용하여실시하였다. 채혈은오전에실시하였고채혈이후에간단한아침대용간식제공을하는것을미리공지하였다. 기다리는것을최소화하기위해 30분의간격을두고학생들을배분하여적정인원을 유지하였다. 채혈은전문간호사가채혈하였다. 채혈전날저녁식사이 체격 체력측정신장은피검자를신장계위에맨발로바른자세로서게한다음양발끝을 30-40 가량벌리고등과허리가신장계에떨어지지않도록하고, 신장계에접촉한자세에서두정점까지의거리를인체의시상면과평형하게되도록하여, 0.1 cm 단위로계측하였고, 체중은 InBody 3.0 을이용하여 0.1 kg 단위로측정하였다. 숨을내쉰뒤멈춘상태에서줄자를이용하여가슴둘레는 6번갈비뼈부위를, 허리둘레는갈비뼈하연부와엉덩이뼈중간지점을, 넙다리둘레는궁둥뼈와가장가까운지점을, 종아리둘레는종아리최대부 후부터채혈하기전까지 12시간이상공복상태를유지하여전완주정맥으로부터정맥혈 5 ml를채혈하고채혈된전혈 (whole blood: 5 ml) 은혈청 (serum) 을얻기위해서진공채혈관 (BD vacutainer) 에 5 ml의전혈을넣은후 5분간실온에방치한후원심분리기 (4,000 rpm) 하여혈청을얻었다. 측정항목인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을전자동생화학분석기 (automatic chemistry analyzer) 를이용하여혈액학적성분을분석하였고, 측정항목 HDL-C은혈청을다시 VLDL-C를제거시키기위해시약처리한후전자동생화학분석기를이용하여혈액학적성분을분석하였다. 분석은 G임상병리센터에의뢰하여진행하였다. 위를확인하여 0.1 cm 단위까지로계측하였다. 50 m 달리기는스타트라인에스탠딩스타트자세로서있다가출발 http://www.e-jhis.org 55
Do-Yeon Kim and Jong-Won Kim 자료처리방법본연구의자료처리는 SPSS 22.0 프로그램 (SPSS Inc., Chicago, IL, USA) 을이용하여측정항목의평균값과표준편차를산출하여 BMI의분류에따른집단간체격, 체력, 체조성및혈중지질항목의평균값차이검증을위해일원분산분석법 (one way ANOVA) 을실시하여유의한차이가있을경우에 Scheffe 사후검증으로분석하였다. 모든통계적유의수준은 0.05로설정하였다. 게나타났으나 (p < 0.001), 신장에서는네집단간에유의한차이가없었으며, 종아리둘레는저체중군,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유의하게높게나타났다 (p < 0.001). 체력에서 50 m 달리기는저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고 (p < 0.05), 악력에서는저체중군,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으나 (p < 0.001),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는세집단간에유의한차이가없었다. 연구결과 BMI 기준으로분류된집단간의체격과체력 Table 2에서나타난바와같이체격에서체중, 가슴둘레, 허리둘레, 넙다리둘레는저체중군 <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유의하게높 BMI 기준으로분류된집단간의체조성 Table 3에서나타난바와같이세포내수분, 단백질, 무기질, 골격근량, 체지방량, BMI, 체지방률, 기초대사율은저체중군 <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으나 (p < 0.001), 복부지방률, 하체균형은세집단간에유의한차이가없었다. Table 2. Comparison of physique and physical fitness between groups classified by BMI Variable group Low weight (A) (n = 22) Normal weight (B) (n = 132) Over weight (C) (n = 34) Total (n = 188) F Difference Age (y) 19.73±0.46 20.29±1.26 20.00±0.49 20.17±1.10 3.01 NS Height (cm) 160.1±5.28 159.7±4.78 161.6±3.87 160.1±4.73 2.19 NS Weight (kg) 45.19±3.68 51.95±3.71 67.59±8.13 53.99±8.28 184.86*** A<B<C Chest girth (cm) 78.09±3.09 81.57±3.74 92.06±6.54 83.06±6.13 96.47*** A<B<C Waist girth (cm) 60.77±2.82 65.58±4.39 75.29±8.47 66.77±6.75 63.00*** A<B<C Thigh girth (cm) 46.71±2.61 49.92±3.59 57.26±4.96 50.88±4.92 66.24*** A<B<C Calf girth (cm) 32.21±3.83 33.32±1.54 36.38±2.11 34.06±2.89 76.50*** A, B<C 50 m run (sec) 9.30±0.83 9.67±0.80 9.44±0.79 9.65±0.81 3.25* A<C Grip strength (kg) 26.79±5.00 27.58±4.27 31.43±3.75 28.39±4.82 18.79*** A, B<C Trunk flexion (cm) 13.77±8.23 14.23±11.0 19.06±6.12 14.78±10.16 1.61 NS BMI, body mass index. *p<0.05, ***p<0.001. Table 3. Comparison of body composition between groups classified by BMI Variable group Low weight (A) (n = 22) Normal weight (B) (n = 132) Over weight (C) (n = 34) Total (n = 188) F Difference Intracellular water (L) 15.65±1.12 16.83±1.55 20.02±1.79 17.27±2.05 70.40*** A<B<C Protein (kg) 6.76±0.49 7.27±0.67 8.66±0.77 7.47±0.89 71.74*** A<B<C Minerals (kg) 2.47±0.20 2.70±0.24 3.18±0.29 2.76±0.32 68.58*** A<B<C Skeletal muscle mass (kg) 18.40±1.45 19.96±2.01 24.11±2.34 20.53±2.67 70.73*** A<B<C Body fat mass (kg) 10.70±2.29 14.73±2.55 23.52±5.51 15.85±5.02 129.40*** A<B<C BMI (kg/m 2 ) 17.64 ± 0.54 20.37 ± 1.03 25.89 ± 2.90 21.05 ± 2.87 244.38*** A<B<C % body fat (%) 23.53±3.69 28.33±3.69 34.48±4.25 28.88±5.17 49.24*** A<B<C Waist-hip ratio 0.793±0.29 0.913±0.88 0.86±0.04 0.89±0.74 0.28 NS Upper body unbalance 1.00±0.00 1.02±0.12 1.12±0.33 1.03±0.18 5.20*** A, B<C Lower body unbalance 1.00±0.00 1.03±0.17 1.00±0.00 1.02±0.15 0.86 NS Upper-lower body unbalance 1.82 ± 0.40 1.32 ± 0.47 1.12 ± 0.33 1.34 ± 0.48 17.68*** A>B, C Basal metabolic rate (kcal) 1,115±53.7 1,174±71.9 1,321±82.4 1,193±95.5 71.72*** A<B<C Body development index (point) 70.73±2.05 72.97±3.35 71.70±4.41 72.48±3.52 5.03** A, C<B BMI, body mass index. **p<0.05, ***p<0.001. 56 http://www.e-jhis.org
BMI of Female Students in a Teachers College Table 4. Comparison of blood lipid between groups classified by BMI Variable group Low weight (A) (n = 22) Normal weight (B) (n = 132) Over weight (C) (n = 34) Total (n = 188) F Difference HGH (mg/dl) 4.36±3.75 4.51±5.04 2.61±4.30 4.12±4.82 2.47 NS TC (mg/dl) 180.6±19.8 182.7±26.1 175.82±24.1 181.1±25.1 0.96 NS TG (mg/dl) 91.56±72.0 87.70±30.4 88.88±38.82 88.34±38.1 1.25 NS LDL-C (mg/dl) 92.00±16.4 102.5±23.1 99.23±16.75 100.73±21.5 2.08 NS HDL-C (mg/dl) 74.78 ± 15.6 65.52 ± 13.5 61.23 ± 14.07 65.64 ± 14.2 6.56** A>B, C BMI, body mass index; HGH, growth hormone; TC, total cholesterol; TG, triglyderide; LDL-C,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HDL-C, high-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p<0.01. 상체불균형은저체중군,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고 (p < 0.001), 상하불균형은저체중군 >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고 (p < 0.001), 신체발달지수는저체중군, 비만군 < 정상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다 (p < 0.01). BMI 기준으로분류된집단간의혈중지질 Table 4에서나타난바와같이 HDL-C은저체중군 >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으나 (p < 0.01), HGH, TC, TG, LDL-C은세집단간에유의한차이가없었다. 논의 본연구는교대여대생의 BMI 군에따른생리적변인을확인하고, BMI 군에따른체격, 체력, 체조성및혈중지질을파악하기위해시도되었다. 본연구의 Table 1에서보는것과같이 188명대상자들을 BMI를기준으로분류한결과저체중군이 11.7% (22명 ), 정상군이 70.2% (132명 ), 과체중군이 18.1% (34 명 ) 나타났다. 서울에서대학을다니는건강한여자대학생 75명을대상으로한연구에서 BMI 분포는저체중군, 정상체중군및과체중군이 22.7% (17명 ), 61.3% (46명 ) 및 16% (12명 ) 이었고, 전국여대생 682명을설문지를이용하여 BMI에따른연구를진행한결과 [11] 저체중군은 19.1% (130 명 ) 이었고, 정상체중군은 66.0% (450명 ), 과체중및비만군은 15% (102 명 ) 이었다. 전국에위치한 4년제대학교에다니는여대생 348명을대상한 Yom and Chang [12] 의연구에서도 BMI 기준으로저체중군 21.6%, 정상체중군 62.4% 및과체중군이상 16.05% 로분류되어앞선연구들과비교하여본다면본연구의대상자들은저체중군의비율이낮고, 과체중이상의비율이높게나타난양상을보였다. 한국여자교대생을대상으로한연구 [8] 와중국유학생을대상으로한연구 [13] 에서과체중과비만에속하는여자대학생들의경우정상범 위에속하는여학생에비해하루동안에움직이는시간이적고, 식사시간이짧고, 기름진음식을좋아하고, 간식을먹는횟수가많고, 외식때과식을하는횟수가더많다고밝히고있어이들의생활습관이신체에영향을미친것이라생각된다. 체격과관련하여비교해보면 (Table 2), 신장에서는저체중군 160.1 cm, 정상군 159.7 cm, 과체중군 161.6 cm로집단간에는차이가없었고, 체중에서는저체중군 45.19 kg, 정상군 51.95 kg, 과체중군 67.59 kg으로집단간에큰차이를나타냈다. 정상군과과체중군에서각집단간에 15 kg 정도의차이가나타나는특징을보였다. 본연구대상자였던평균 20세여대생의평균신장과체중은 160.1 cm, 53.99 kg이었다. 이는 Kim et al. [14] 의 25년전연구에서일부농촌지역여대생의신장 158.5 cm보다는높은수준이었으나 2000년에 20-29세사이한국인여성의평균이신장 161 cm, 체중 54 kg이고 [15], 2001년체육전공여대생 [16] 들의신장 162.0 cm와건강한 19-21세 100 명이상의여대생대상의연구에서도신장 161-162 cm, 체중 54-55 kg 이며 [17], 건강체력인증프로그램에참여한여대생 302명을대상으로측정한결과 [18] 신장은 161.40 ± 5.09 cm, 체중은 54.29 ± 6.30 kg로나타난연구들과비슷한양상을보였다. 하지만여대생만있는 S여대의일반여학생 316명을대상으로한연구 [9] 에서나이 20.73 ± 1.34세, 신장 163.58 ± 4.30 cm, 체중 51.04 ± 5.14 kg로나타났고, S시소재의대학무용과에재학중인여자대학생 61명을대상으로한연구 [19] 에서나이 21.70 ± 2.69세, 신장 164.7± 4.68 cm, 체중 54.80 ± 5.92 kg 으로나타나본연구의결과보다신장은크고체중은적게나가는것으로나타났다. 가슴둘레, 허리둘레, 넙다리둘레, 종아리둘레의경우비교할수있는여대생관련연구가없어서단정지을수는없지만 4가지측정항목에서저체중군 <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집단간의분명한차이를보였다. 특히정상체중군과과체중군사이에서는더큰차이를보여체격의차이가분명히나타났고, 허리둘레의경우 10 cm 차이를보여비만관련질환의위험을증가시키는복부비만에대한우려가비 http://www.e-jhis.org 57
Do-Yeon Kim and Jong-Won Kim 만군에서확인되었다. 체력과관련해서 50 m 달리기 ( 순발력 ) 의경우저체중군이과체중군보다기록이빠른것으로나타났고, 악력 ( 근력 ) 은저체중군, 정상체중군보다과체중군이더강한것으로나타났으며,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 유연성 ) 는각집단간에차이가나타나지않았다. 정상집단과비만집단간에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에서유의한차이가발생하지만윗몸앞으로굽히기와하버드스텝테스트에서는유의한차이가나타나지않는다는연구들로 19-24세여대생 88명을대상으로한연구 [9] 에서유연성은신체활동에따라차이가없다고하였고, Lee [20] 와 Yang [21] 의연구결과도마찬가지다. 유연성은특정부위의사용에영향을미칠뿐일상적인신체활동으로는큰변화가없다는것으로보인다. 본연구대상자였던평균 20세여대생의평균 50 m 달리기는 9.65초, 악력은 28.39 kg,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는 14.78 cm이었다. S여자대학교에재학중인 41명을대상 [22] 으로측정한결과연령 20.63 ±1.73세, 악력 31.05 ± 6.61 kg,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25.07±7.17 cm를나타냈고, 여대생 302명을대상 [18] 으로측정한결과악력은 24.84 ± 3.94 kg,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는 16.88 ± 8.59로나타났으며, D대학의일반여대생 15명의연구 [23] 에서는연령 20.80 ± 1.47세, 악력은 23.26 ± 2.78 kg,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는 18.29 ± 4.07 cm 로나타나본연구대상자의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가조금낮았다. 유연성이좋다는것은부상의위험이적다는것외에도힘을효율적으로사용할수있다는것을의미한다고볼수있다 [8]. 체조성과관련하여 (Table 3), BMI에따른각군간에세포내수분, 단백질, 무기질, 골격근량, 체지방량, BMI, 체지방률, 상체균형, 상하균형, 기초대사율, 신체발달지수에서각군간에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가있었다. 대부분의여성의경우 20대부터지방량은점차증가하고근육량이감소하게되는경향이있다. 근육량이감소하게되면인슐린이작용하는조직량의감소로인슐린저항성을초래하여대사증후군과비만을가속화시킬수있다. 증가한지방량은 tumor necrosis factor-α (TNF-α), interleukin-6 (IL-6) 과다른 adipokine의생성을촉진하여인슐린저항성을증가시키고근육량을감소시키며이러한악순환은더많은지방량증가와더많은근육량감소를가져온다 [24]. 이는정상체중이더라도체성분에서근육량에대한체지방량의상대적증가로인하여대사적장애를유발할가능성이있음을의미한다. Jung et al. [25] 은 BMI에따라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의세집단으로분류하였고, Jang and park [26] 은체지방률분류비만도에따른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 비만군의네집단으로분류하여체성분분석을한결과 % fat, 체지방량, 골격근량에서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를보여본연구와같은결과를나타내었다. Jung et al. [25] 과 Jang and park [26] 의연구에서는정상체중군에서저체중군, 과체중군, 비만군보다골격근량이더많은것으로나타났는데이러한이유가정상군에포함된여학생들이다이어트와관련된운동을하고있어서정상체중을유지하면서골격근량도가장많게나타났을것이라생각된다고하였다. 그러나본연구에서는저체중군 <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증가하는양상을보였으나, 운동이나식습관과관련된내용을조사하지않아추후연구가더필요할것이라생각된다. BMI와체지방률에관련해서는대학무용과에재학중인여자대학생 61명연구 [19] 에서골격근량 22.18 ± 2.51 kg, BMI가 20.16 ±.64 kg/m 2, % fat 25.42 ± 4.45%, 복부비만율 0.81 ± 0.05로나타나, 신체를많이사용하는무용과여학생들은본연구의평균보다낮았다. 그러나일반여대생을대상으로한연구들을보면, 서울소재대학교에재학중인건강한여자대학생 91명을대상으로한연구 [27] 에서골격근량이 20.60 ± 3.43 kg, 체지방량이 15.59 ± 4.75 kg, BMI가 20.45 ± 2.28 kg/m 2, % fat이 28.15 ± 4.18%, 복부지방률이 0.80 ± 0.04로나타났고, S여대일반학생 19-24 세여대생 316명을대상으로한연구 [9] 에서 BMI가 20.22 ± 1.60, % fat이 27.58% 로나타났다. Hae [27] 이보고한서울소재재학중인여대생의평균 BMI는 20.7 kg/m 2, % fat은 27.9% 로나타났고, Son and Sung [28] 이보고한경인지역일부여대생의 BMI 20.4 kg/m 2, % fat 27.7% 은본연구의결과와유사한결과를나타냈다. % fat은 16-25세의경우남자는 12-15%, 여자는 22-27% 범위안에서정상적이라고할수있다 [29]. 또다른 20-25세의여대생 41명을대상으로한연구 [30] 에서도 BMI와 % fat은 20.41± 2.24, 29.48±4.27% 이었다. BMI의경우는대상자의대부분이정상체중범위에속하였으나 % fat은과체중과비만수준으로나타났고, 대부분의대상자 (92.7%) 가규칙적인운동을하지않는다고응답한결과와도관련이있을것으로보아진다고했으며 [30], 또한정상에속하였는데도불구하고체지방률이신체활동량에따라유의한차이를보이고있다고하였다 [31]. 이는 Yoon [32] 과 Park [33] 의연구결과와일치하고있다. 1988년도에실시한 % fat 조사에따르면 22.80 ± 5.84%, 2001년도에는 23.20 ± 3.57% 로조사되었다 [34]. 19-24세여대생 316명대상의연구에서도 BMI는 20.50 ± 2.23, % fat이 28.06 ± 5.08% 로통계청에서실시한자료보다높게나타났으며, 현재여학생들은 BMI 는정상범위이나 % fat이해를갈수록점차늘고있다고하였다 [9]. 본연구에서도앞서제시된 16-24세의여자정상범위인 22-27% 를정상체중군도넘어서고있으며과체중군에서는 % fat이급속하게증가하는양상을보여성인병의위험성이증가하고있는추세라고생각된다. 복부비만, 특히내장지방은고혈압, 고지혈증, 인슐린저항성, 동맥경화등의위험도를증가시킨다 [35]. 복부비만이비만관련질환의위험을증가시키는것으로밝혀짐에따라복부비만을반영하는허리둘레가 BMI와함께비만관련동반질환의위험도를예측할수있는기준으 58 http://www.e-jhis.org
BMI of Female Students in a Teachers College 로사용되고있다 [4]. 무용과에재학중인여자대학생 61명을대상으로한연구 [19] 에서운동습관, 식습관, 음주습관이체중, BMI, % fat, 복부비만율, 내장지방과유의한상관관계가있었다. 세부적으로, 식습관은체중을결정하는요인으로, 운동습관은복부비만율을결정하는요인으로, 음주습관은내장지방을결정하는요인으로의미가있음이입증되었다. WHR은과체중, 비만일수록증가하는양상이일반적이다. 여대생 231명을대상으로한연구 [26] 에서전체 WHR 0.81 ± 0.05, 정상군의평균은 0.78 ± 0.02이었고, 다른여대생연구들 [27,36,37] 에서는 WHR 0.8, 0.79, 0.8이평균으로제시되었다. Chaung and Paek [38] 의연구에서평균 0.80 이상복부비만군과정상군사이에고혈압유병률은유의한차이가없었던반면, 허리둘레 80 cm 이상복부비만군에서는유의한차이가있었다. 따라서대사성질환의중요한기준이되고있는 WHR의관리뿐아니라허리둘레의측정및관리또한필요하다고생각된다고하였다. 본연구에서는 WHR 평균이안전범위인 0.85를넘어선 0.89를나타내었고, 특히과체중군의 0.85보다도정상체중군이 0.91 을나타나심각성을보였다. 정상체중군에서는하체근육량이원인으로, 과체중에서는허리둘레 (75.29 cm) 가원인인것으로생각되어추후에원인에맞게처방돼야한다고생각된다. 혈중지질과관련해서보면 (Table 4), HDL-C을제외한 HGH, TC, TG, LDL-C에서는각집단간에유의한차이는발생하지않았다. HGH의경우각집단간에유의한차이는나타나지않았지만, 저체중군 (4.36 mg/dl) 과정상체중군 (4.51 mg/dl) 에비해과체중군 (2.61 mg/ dl) 의경우절반정도의수치를나타내어심각성을더하였다. 고교시절체육수업의유 무에따른여대생의성장호르몬비교연구 [8] 에서체육그룹이 4.97 mg/dl로, 비체육그룹이 3.75 mg/dl로나타났다. 성장호르몬의증가는단순히인체의성장을촉진시키는것에한정된것이아니라성인시기에비만이될수있는가능성을줄여준다는것이중요하다. 성인기에서의성장호르몬은탄수화물보다지방을에너지로활용할수있는역할을하기때문에건강유지를위해증가시키는것이필요하다고하였다. 이러한성장호르몬을증가시키기위해서는운동이중요한역할을하고있음을많은연구들에서강조하고있다 [39]. 성장호르몬과관련한일반여대생의연구가없어본연구와비교가불가능하였다. 콜레스테롤은지방의일종으로주로간에서만들어져세포의작용을유지하거나성호르몬, 부신피질호르몬의재료가되는정적인역할뿐만아니라동맥경화와관상동맥질환의원인이되기도한다 [40]. Tyrovols and Panaqiotakos [41] 와 Ebrahim et al. [42] 의선행연구에의하면콜레스테롤수치와건강의관계에서혈중콜레스테롤수치가 1 mmol/l 증가할때마다허혈성뇌졸중으로인한사망률은 20%, 심근경색으로인한사망률은 48% 증가한다고보고하였다 [43]. 여대생대상 의연구평균치를비교해보면, 서울소재재학중인건강한여자대학생 91명을대상으로한연구 [44] 에서 TC는 175.97± 24.28 mg/dl, TG 89.22 ± 27.78 mg/dl, LDL-C 101.27± 21.91 mg/dl, HDL-C 56.86 ± 9.62 mg/dl로나타났고, 20-25세의여대생 41명의연구 [30] 에서 TG 76.83 ± 32.03 mg/dl, LDL-C 92.59 ± 22.87 mg/dl, HDL-C 63.46 ±11.38 mg/dl 로나타났다. 또한건강한여자대학생 75명을대상으로한연구 [27] 에서 TC는저체중 172.29 ±7.52 mg/dl, 정상체중 176.35±3.48 mg/dl, 과체중 185.92 ± 8.43 mg/dl, TG는저체중 66.08 ± 2.78 mg/dl, 정상체중 84.33 ± 2.84 mg/dl, 과체중 89.42 ± 6.64 mg/dl LDL-C은저체중 67.06 ± 2.78 mg/dl, 정상체중 102.81 ± 2.84 mg/dl, 과체중 108.45 ± 6.64 mg/ dl, HDL-C는저체중 57.29 ± 3.19 mg/dl, 정상체중 56.67±1.76 mg/dl, 과체중 59.58 ± 3.25 mg/dl로나타나본연구의결과와비슷하였다. 혈청지표의분석결과중혈청수준은미국국립콜레스테롤교육프로그램에서제시한기준치 (TC < 200 mg/dl, TG < 200 mg/dl, HDL- C >35 mg/dl) 와비교했을때앞서제시한연구들과본연구의결과치는모두정상범위에속하였다. 본연구에서 TC, TG 및 LDL-C에서차이가발생하지않은것은첫째, 대상자들이건강에문제가있는대상자가아닌일반여대생이기때문이라고생각된다. 또한과체중과비만에속하는집단의여학생이오랜기간동안이들집단에속하지않았다는것이다. 둘째, 생리적기능이활발한성장기에있기때문에성인비만과같이전체적인혈중지질의변화까지는이루어지지않았다고생각된다. 특히 HDL-C이높은수치를나타내고있어, 성인병과관련된각종혈관질환들까지걱정해야하는상황은아닌것으로판단된다. 여대생의체지방률에따른연구 [44] 에서 1군 ( 저체중 ) 에서의 HDL-C은 3군 ( 과체중 ) 과 4군 ( 비만 ) 에비해유의적으로가장높았고체지방률이증가할수록나은경향을보여본연구의결과와같았다. 1군과 4군에서의콜레스테롤섭취가유의한차이가없었으나 HDL-C 농도에서는 1군에서유의적으로높았던결과에대해체지방률의차이와식사섭취외의운동습관과같은다른생활요인에의한영향이미친것으로생각된다고하였다. 본연구에서도저체중군과과체중군을체육수업에서관찰하였을때수업에참여하는시간에서분명한차이를나타내운동습관과관련성이높다고생각된다. 앞서제시한결과들을봤을때현재 BMI 기준으로분류된집단간의체격, 체력, 체조성및혈중지질에서차이가나타남을알수가있다. 이러한문제점을인식하고성인병에도달하지않고예방할수있도록실천방법과예방교육을할수있는교양교과목신설과체육동아리활동의활성화및지원이이루어질필요성이있다고생각된다. 다만논문의결과를더욱신뢰하기위해서는정상체중군에비해나머지 2개의군에서의사례수가부족하여정확한비교를위해추후의연구에서는인원을비슷하게할수있도록논문설계의기술이필요할 http://www.e-jhis.org 59
Do-Yeon Kim and Jong-Won Kim 것같다. 그리고 1학년때 1번의측정으로끝나지않고 2학년때다시반복측정을해본다면, 이들의변화양상에영향을주는인자를찾을수있을것으로판단되어논문의신뢰성을한층높일수있을것으로생각된다. 결론 이연구는현재 BMI에의해분류된 4개의저체중군,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의체격, 체력, 체조성및혈중지질을비교분석하여각집단별특징을파악하고바람직한체형유지및건강에대한올바른가치관형성뿐만아니라, 대학생활에서체육수업의중요성에대한기초자료를제공하고자 B광역시에있는 B교육대학교에재학중인 1학년여학생 188명을대상으로연구하였다. 첫째, 체격에서체중, 가슴둘레, 허리둘레, 넙다리둘레는저체중군 <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유의하게높은것으로나타났고, 종아리둘레는저체중군,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높게것으로나타났다. 체력에서 50 m 달리기는저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고, 악력은저체중군,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다. 둘째, 체조성에서세포내수분, 단백질, 무기질, 골격근량, 체지방량, BMI, 체지방률, 기초대사율은저체중군 <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다. 상체불균형은저체중군, 정상체중군 <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고, 상하불균형은저체중군 >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으며, 신체발달지수는저체중군, 과체중군 < 정상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다. 셋째, 혈중지질에서 HDL-C은저체중군 > 정상체중군, 과체중군순으로높게나타났다. 위와같은결과를볼때, 자유로운대학생활에서올바른식습관, 생활습관, 운동습관을유지하는것이건강을유지할수있다는것을이번연구로확인할수있었으며, 여대생이라는젊은시기에도영향을받는다는것을알수있었다. 여대생의경우에는남학생과반대로학년이올라갈수록운동기능이떨어지는것을알수있는데운동하는횟수가줄어들기때문이다. 이러한여대생들에게운동에대한참여를높이기위한아이디어를개인뿐만아니라학교와국가가협력하여여학생의참여를이끌어내야할것이다. REFERENCES 1. Haslam DW, James WPT. Obesity. Lan J 2005;366:1197-1209. 2. World Health Organization (WHO). Obesity and overweight Available athttp://www.who.int/medicentre/ factsheets/fs311/en [accessed on April 1, 2011]. 3.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Available at http://epic.kei.re.kr/ [accessed on March 1, 2003]. 4. Chaung JK. Body mass index and waist circumference for screening obesity in young adult women. J Korean Acad Fundam Nurs 2009;16 (1):14-20 (Korean). 5. Kim MJ. A study on the effect of obesity education on the women students-the point of recognition and change of health behavior [dissertation]. Seoul National University; Korea. 2001. 6. Anderson DA, Shapiro JR, Lundgren JD. The freshman year of college as a critical period for weight gain, an initial evaluation. Eat Behav 2003;4(4):363-367. 7. Lee JS. A study of female college students behavior and ideal breakfast types. Korean J Food Cult 2003;18(5):466-474 (Korean). 8. Lee JW, Kim JW. Effects of environment factor, physique, health-related fitness, body composition, blood liped and CBC based on high school physical education class in teachers college women students. J Spo Lei Stud 2005;59(2):853-864 (Korean). 9. Lim HJ, Seo SM. Physical fitness according to body fat and physical activity levels in women university students. Korean Soc Liv Environ Sys 2010;17(5):557-562 (Korean). 10. Korean Society for the Study of Obesity. Getting an education for clinical(Ⅲ). Seoul: The Korean Medicine Co.; 2008, p. 45-47 (Korean). 11. Ryu HJ. Weight control experience and obesity stress according to the BMI of female college students. J Kor Soc Esthe Cosm 2013;8(2):125-134 (Korean). 12. Yom YH, Chang HK. Factors affecting quality of life according to BMI of women college students. J Korean Acad Fundam Nurs 2013;20(2): 168-176 (Korean). 13. Shi MD, Kim DY, Kim JW. A Study on eating habits, exercise habits and body perception according to body mass index among Chinese international students in Korea. J Leis Well 2012;3(1):31-42 (Korean). 14. Kim AJ, Chang OJ, Kim HK, Kim SK, Kim JH, Chi HY, et al. Relationship of serum chrominum with serum lipids and blood glucose level in rural college women. Korean J Nutr 1998;31(8):1307-1314 (Korean). 15. Kim JN, Seo JH. A study on the life style and bone mineral density of women college students by body mass index. Food Indus Nutr 2004;9 (2):41-45 (Korean). 60 http://www.e-jhi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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