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년 1 월 31 일 SECTOR REPORT 화장품 비중확대 ( 신규 ) 방향성은위, 속도가관건 투자의견 비중확대, Top Picks: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 Analyst ] 이지용 2) 3772-1574 책임연구원 sgtlee@shinhan.com 화장품섹터는사드이슈로인한투자심리악화로작년말부터주가는 De-rating 됐다. 하지만최근정세변화 ( 한국관광상품판매재개, 중국외교부의관계개선에대한의지표현, 한-중정상회담예정 ) 를고려하면큰그림에서봤을때사드제재에따른긴장감은해소단계에진입했다고판단한다. 투자의견 비중확대 로커버리지를개시한다. Top Picks 는 LG생활건강과아모레퍼시픽이다. 갈등해소국면으로의진입은 Valuation Multiple 상승, 이후실적개선으로이어질전망이다. Top Pick 종목명 LG생활건강 (519) 아모레퍼시픽 (943) 투자의견 목표 상승 주가 여력 ( 원 ) (%) 매수 1,5, 28.6 매수 39, 19.4 중장기체질개선필요조건 : 1) 럭셔리강화, 2) 매출처다변화장기성장을위해서기초체력을강화해야한다. 체질개선조건으로 1) 럭셔리라인업강화, 2) 매출처다변화가필요하다. 시세이도, 톡신사례및국내유통채널변화가럭셔리강화필요성을뒷받침한다. 국내 ODM 사례에서매출다변화필요성을확인할수있다. 신한화장품 5 社 218년영업이익 1.9조원 (+11.3% YoY) 전망 218 년커버리지 5 社의합산매출액은 14.3조원 (+7.2%) 으로전망한다. 중국인입국자수회복에따른실적개선으로브랜드 (+5.4%) 와 ODM(+17.6%) 업체모두매출증가가예상된다. 합산영업이익은 1.9조원 (+11.3%) 으로추정한다. 브랜드업체는고마진의면세부문회복, ODM은국내브랜드주문증가로영업이익증가가기대된다. 신한화장품커버리지 5 社합산 P/E, 중국인관광객추이및전망 ( 백만명 ) 중국인관광객 ( 좌축 ) ( 배 ) 12 P/E( 우축 ) 과거 Valuation 4 Multiple 구간회복예상 내년실적턴어라운드 + 중국인관광객입국자회복으로 주가상승예상 8 Multiple 회복후실적개선예상 3 4 2 217 년은 이례적구간 211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1 자료 : 관광청, 각사,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주 : 신한커버리지 5 社는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리서치센터
Contents 3 I. Investment summary 투자의견 비중확대 제시, 사드이슈해소국면진입 Top Picks: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1 II. 화장품개요 12 III. 국내외화장품산업현황및전망 1. 국내화장품시장, 면세위축으로향후 4년간연평균 6.5% 전망 2. 공격적중국인유치로성장한면세, 관광객유입감소로화장품타격불가피 3. 유형별국내화장품, 기초 58% 를차지하지만색조비중상승추세 4. 수출비중 31%, 주력수출국가는사드이슈에도여전히중국 5. 글로벌화장품시장 22년까지연평균 5% 성장예상 19 IV. 국내화장품섹터현황 1. 사드이슈로급락했던주가 9월말을기점으로내년기대감에반등중 2. 대형브랜드 : 고마진면세부문중국인관광객부재로역성장중 3. 중소형브랜드 : 사드이슈에판매채널트렌드변화로이중고 4. ODM: Product Mix 개선으로브랜드업체대비피해최소화 5. 마스크팩 : 낮은진입장벽과높은중국의존도로실적부진장기화우려 25 V. 사드이슈회복국면진입으로 Valuation 정상화기대 1. 과거중국과갈등으로인한중국인관광객수감소기간은 1년전후 2. 사드이슈가실적으로이어진이유 : 높은면세점의존도 3. 사드이슈 : 큰그림에서해소단계진입판단 Valuation Multiple 정상화기대 4. 중국인관광객입국자수에따른시나리오분석 3 VI. 체질개선조건 : 1. 럭셔리라인업강화 2. 매출다변화 1. 럭셔리강화필요 1) 시세이도, 2) 톡신 - 필러사례, 3) 유통채널트렌드변화 2. 매출처다변화 : 한국콜마와코스맥스의사례 43 VII. 영업실적전망 218 년합산영업이익 1.9 조원 (+11.3% YoY) 예상 46 Company analysis LG 생활건강 (519 ( 신규 ), 목표주가 : 1,5, 원 ( 신규 ) 아모레퍼시픽 (943) 매수 ( 신규 ), 목표주가 : 39, 원 ( 신규 ) 코스맥스 (19282) 매수 ( 신규 ), 목표주가 : 17, 원 ( 신규 ) 한국콜마 (16189) 매수 ( 신규 ), 목표주가 : 1, 원 ( 신규 ) 코스메카코리아 (24171) 매수 ( 신규 ), 목표주가 : 76, 원 ( 신규 )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I. Investment summary 1. 투자의견 비중확대 제시, 사드이슈해소국면진입 최근정세변화고려했을때 큰그림에서방향성개선뚜렷 화장품업종투자의견 비중확대 로커버리지를개시한다. 커버리지 5 社 (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 주가는 1) 한류열풍으로인한중국인관광객입국자증가와 2) 이에따른실적개선으로 214 년부터 Re-rating 됐다. 커버리지 5 社합산영업이익도 14 년이후 16 년까지연평균 27.5% 증가했다. 하지만사드이슈로인한투자심리악화와중국인입국자수감소로작년말부터주가는 De-rating 됐다. 정권교체이후해결기대감이있었지만사드가실제로배치되고실적부진이본격화돼주가는재차하락했다. 최근정세변화 ( 한국관광상품판매재개, 중국외교부의관계개선에대한의지표현, 한 - 중정상회담예정 ) 를고려하면큰그림에서봤을때사드제재에따른긴장감은해소단계에진입했다고판단한다. 미 - 중관계긴장감확대나북한의추가도발을감안했을때불확실성은존재하지만방향성은개선으로바뀌었다. 사드이슈해소국면으로의진입은 Valuation Multiple 상승으로이어지겠다. 우상향하는주가의진폭과속도를좌우하는변수는실적이다. 기대감을충족시키는빠른실적개선이진행된다면주가회복은더욱가파르게진행될전망이다. 신한화장품 5 社 P/E, 중국인관광객과대형브랜드영업이익추이및전망 ( 백만명 ) 중국인관광객 ( 좌축 ) ( 배 ) 12 P/E( 우축 ) 과거 Valuation Multiple 4 내년실적턴어라운드 + 구간회복예상 중국인관광객입국자회복으로 주가상승예상 8 3 4 2 217 년은 이례적구간 211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1 ( 십억원 ) 2,5 2, 영업이익 ( 좌축 ) 증감률 ( 우축 ) (%) 45 3 1,5 15 1, 5 211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15) 자료 : 관광청, 각사,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주 : 신한커버리지 5 社는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3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2. Top Picks : LG 생활건강,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1) 강력한럭셔리브랜드보유 2) 매출처다변화 Top Picks 로 LG 생활건강과아모레퍼시픽을제시한다. LG 생활건강은중장기체질개선에가장최적화됐다. 럭셔리브랜드인후 ( 后 ) 를보유해작년단일브랜드로매출 1 조원을돌파했다. 매출처도다변화됐다. 화장품뿐만아니라생활용품, 음료부문을보유했다. 아모레퍼시픽은사드관계회복의최대수혜주다. LG 생활건강과달리화장품매출비중이 9% 다. 면세점매출이회복에따른실적개선이기대된다. 내년중국인관광객이당사예상치인 745 만명 (+79.4%) 입국시아모레퍼시픽 EPS 개선율은 +18.8% 에육박한다. 신한화장품커버리지 5 社 ( 원, 배, %) LG 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코스맥스한국콜마코스메카코리아 투자의견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매수 목표주가 1,5, 39, 17, 1, 76, EPS (218F) 44,546 9,125 4,174 3,365 3,21 목표 PER 33.6 42.7 4. 3.6 23.6 전일종가 1,166, 326,5 141, 84,8 62,9 상승여력 28.6 19.4 2.6 17.9 2.8 자료 : 신한금융투자주 : 1) LG 생활건강글로벌 Peer 대비 15% 할증 2) 아모레퍼시픽중국모멘텀이있었던 215~216 년최고 PER 평균 42.7 배적용 3) 코스맥스최근 2 년 PER 평균 44.4 배 1% 할인적용 4) 한국콜마최근 3 년 PER 1% 할인적용 5) 코스메카코리아국내 Peer( 코스맥스, 한국콜마 ) 218 년예상 PER 평균대비 2% 할인적용 신한커버리지 5 社상대주가추이 (217.1.2=1) 16 14 LG생활건강아모레퍼시픽한국콜마코스맥스코스메카코리아 12 1 8 6 1/17 2/17 3/17 4/17 5/17 6/17 7/17 8/17 9/17 1/17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설화수 ( 아모레퍼시픽 ) 와후 (LG 생활건강 ) 매출액추이 LG 생활건강부문별매출비중추이및전망 ( 십억원 ) 1,5 1,2 설화수 후 (%) 1 8 화장품생활용품음료 9 6 6 4 3 2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213 214 215 216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4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3. 화장품섹터상승과하락의공통분모 : 중국인관광객 218F Base Case : 아모레퍼시픽 EPS +18.1% LG 생활건강 EPS +5.5% 중국인관광객입국자급증은국내화장품기업실적개선으로이어졌다. 한류열풍으로중국인관광객은 211 년 6 월부터올해 2 월까지 (215 년메르스발병으로인한 3 개월제외 ) 플러스성장을지속했다. 이에따라중국향매출비중 ( 중국인관광객 + 중국수출 ) 이상승했다. 216 년기준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의중국향매출비중은각각 41%, 17% 로추정된다. 두기업모두면세에서중국인관광객비중은 8% 로가정했다. 매출뿐만아니라중국향영업이익비중도높다. 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모두고가의럭셔리브랜드를판매하는면세점제품마진이높기때문이다. 전체영업이익에서중국향이차지하는비중은아모레퍼시픽이 55%, LG 생활건강이 34% 에육박한다. 중국인입국자수에따라대형브랜드업체실적이좌우될전망이다. 당사의내년예상중국인입국자수는 745 만명 (+79.4%) 이다. 이수치를 Base Case 로가정했을때아모레퍼시픽의면세점매출액과 EPS( 주당순이익 ) 성장률은각각 +2.7%, +18.1% 다. LG 생활건강의면세점및 EPS 증가율은각각 +8.%, +5.5% 로추산된다. 중국과의빠른관계회복으로내년중국인관광객입국자수가사상최대였던 216 년에근접한다면실적개선폭은더크겠다. Best Case 로내년중국인입국자수가 784 만명 (+88.9%) 이라고가정했을때아모레퍼시픽의면세점과 EPS 증가율은각각 +28.9%, +22.3% 다. 동일한상황일때 LG 생활건강의면세점과 EPS 증가율은각각 +18.8%, +9.6% 다. 중국인관광객입국자수에따른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실적변화시나리오 ( 천명, 십억원, 원, %) 215 216 217F 218F 시나리오 Worst Case Base Case Best Case 중국인관광객입국자수 5,984 8,68 4,152 5,91 7,449 7,844 YoY (2.3) 34.8 (48.5) 42.1 79.4 88.9 아모레퍼시픽실적 전체매출액 4,767 5,645 5,142 5,176 5,432 5,525 국내화장품 3,26 3,449 2,864 2,743 2,999 3,92 면세점 1,69 1,499 1,131 1,19 1,365 1,459 전체영업이익 773 848 614 638 693 718 EPS 8,161 9,2 7,724 8,415 9,125 9,45 1인당 ASP 가정 178,638 185,839 27,526 186,269 183,274 185,99 YoY 전체매출액 13.9 18.4 (8.9).7 5.6 7.5 국내화장품 17.3 14. (16.9) (4.2) 4.7 8. 면세점 52.1 4.3 (24.5) (1.9) 2.7 28.9 영업이익 37.1 9.7 (27.7) 4. 12.9 17. EPS 52.3 1.5 (14.4) 9. 18.1 22.3 1인당 ASP 가정 55.7 4. 45.6 (31.1) (32.3) (31.2) LG생활건강실적 전체매출액 5,328 6,94 6,273 6,414 6,64 6,713 화장품 2,533 3,156 3,265 3,37 3,497 3,66 면세점 638 1,3 1,4 894 1,84 1,193 전체영업이익 684 881 938 928 991 1,27 EPS 29,475 36,382 42,219 41,521 44,546 46,283 1인당 ASP 가정 16,535 127,718 241,933 151,549 145,555 152,98 YoY 전체매출액 13.9 14.4 2.9 2.2 5.3 7. 화장품 29.5 24.6 3.5 1.3 7.1 1.4 면세점 112.7 61.6 (2.5) (11.) 8. 18.8 영업이익 33.9 28.8 6.5 (1.) 5.7 9.5 EPS 31.7 23.4 16. (1.7) 5.5 9.6 1인당 ASP 가정 117.7 19.9 89.4 (37.4) (39.8) (37.1)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5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4. 중장기성장전략은체질개선 : 1) 럭셔리라인업확대, 2) 매출처다변화 중장기성장을위해서는단순히중국인관광객에기대기보다는근본적인기초체력을강화할필요가있다. 체질개선을위한조건은다음과같다. 국내브랜드및 ODM 기업은럭셔리브랜드강화와매출다변화가요구된다. 1-1) 시세이도사례 시세이도 1H17 실적럭셔리부문매출액 +19% 생활용품 +1% 일반화장품 +7% 로럭셔리부문이실적개선견인 시세이도는 28 년이후브랜드경쟁력약화로국내및해외에서시장점유율하락이진행됐다. 214 년 4 월 CEO 교체이후브랜드리뉴얼과 M&A 가단행돼 216 년턴어라운드에성공했다. 올해상반기실적을통해실적개선이지속되고있음을확인할수있다. 카테고리별로봤을때럭셔리브랜드가매출성장을이끌었다. 럭셔리부문매출액은 38 억엔 (+19%) 으로고성장했다. 일반화장품과생활용품매출액은각각 94 억엔 (+7%), 4 억엔 (+1%) 으로럭셔리성장률보다낮았다. 매출비중 1, 2 위국가에서럭셔리브랜드성장률이가장높았다. 일본과중국에서럭셔리브랜드매출액성장률은 26%, 57% 로전체매출및일반화장품성장률을상회했다. 1H16 과 1H17 국가별전체매출및럭셔리브랜드성장률 (%) 6 5 4 3 2 1 (1) 일본중국일본중국일본중국 전체매출럭셔리부문일반화장품 1-2) 톡신 - 필러사례 톡신매출액, 영업이익성장률 +43%, +21% 필러매출액, 영업이익성장률 +21%, +11% 톡신과필러사례를통해서도럭셔리브랜드로의집중이필요함을알수있다. 진입장벽이높은톡신은럭셔리, 필러는일반화장품으로분류가능하다. 톡신기업의올해예상매출액및영업이익성장률은각각 39%, 45% 다. 반면더말필러기업의매출액및영업이익성장률은 21%, 11% 로진입장벽에따른실적차별화가진행중이다. 보툴리눔톡신기업과더말필러매출액및영업이익성장률전망 (217F) (%) 8 6 4 2 (2) 휴젤메디톡스케어젠휴메딕스휴젤케어젠메디톡스휴메딕스 매출액성장률 영업이익성장률 자료 : Thomson Reuters, 신한금융투자 / 주 : 휴젤, 메디톡스, 휴메딕스는신한금융투자추정치, 케어젠은컨센서스사용 6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1-3) 유통채널변화 중저가제품라인업경쟁심화 럭셔리브랜드집중필요 국내화장품유통채널은과거방문판매에서전문점, 백화점, 마트등으로확대됐다. 최근까지브랜드업체를중심으로한원브랜드샵이각광받았다. 하지만원브랜드샵은경쟁격화로할인의일상화, 사드이슈로인한중국인관광객감소등으로성장이둔화됐다. 현재 H&B 스토어가성장중이다. 중저가제품라인업이 H&B 채널에서파는품목과세그먼트가겹친다. 향후에도중소형브랜드는 H&B 스토어의공격적성장으로경쟁심화가불가피한상황이다. 가성비와트렌드가중요한 H&B 채널에서판매하기힘든럭셔리브랜드로집중이필요하다. 기업별유통채널현황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2) 매출처다변화 ODM 선제적매출다변화코스맥스 중국, 미국, 인니한국콜마 제약 CMO 보유로외형성장지속가능 매출이감소한대형, 중소형브랜드기업과달리 ODM 기업들이외형성장을지속할수있었던이유는선제적매출다변화때문이다. 한국콜마는화장품사업에제약 CMO( 수탁사업 ) 도영위한다. 작년기준전체매출에서차지하는비중은 24% 에육박한다. 올해하반기타미플루 ( 조류인플루엔자치료제 ), 트윈스타 ( 고혈압치료제 ) 제네릭출시로매출증가가기대된다. 코스맥스는선제적인해외진출을통해매출처를다변화했다.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로의진출로 215 년부터매분기외형성장을기록중이다. 특히중국에가장특화됐다. 24 년상하이, 213 년광저우에법인을설립했다. 216 년 1 월 1 일중국내색조화장품에부과되던소비세가폐지돼중국화장품시장성장의수혜가기대된다. 한국콜마 CMO 매출액추이및전망 코스맥스지역별 CAPA 추이및전망 ( 십억원 ) (%) 4 제약 CMO( 좌축 ) 3 YoY( 우축 ) 3 25 2 2 ( 백만개 ) 1,5 1,2 9 6 한국상하이광저우미국인도네시아 1 15 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1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7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신한커버리지 5 社영업실적, Valuation 비교 ( 십억원, %, 배 )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한국콜마코스맥스코스메카코리아 시가총액 19,87 18,211 1,79 1,417 336 매출액 216 5,645.4 6,94.1 667.5 757. 165.2 217F 5,142.3 6,273.3 89.4 99.8 186.3 218F 5,431.8 6,63.8 946.9 1,88.9 25.1 영업이익 216 848.1 88.9 73.4 52.6 13.1 217F 613.6 938.1 73.8 46.6 15.4 218F 692.6 991.2 98.5 72. 19.4 순이익 216 639.3 568.2 53.1 34.8 11.5 217F 451.5 659.4 54.9 26.6 13.3 218F 533.4 695.7 71. 41.9 17.1 영업이익률 216 15. 14.5 11. 7. 7.9 217F 11.9 15. 9.1 5.1 8.3 218F 12.8 15. 1.4 6.6 9.5 순이익률 216 11.3 9.3 8. 4.2 7. 217F 8.8 1.5 6.8 2.9 7.1 218F 9.8 1.5 7.5 3.9 8.3 EPS 성장률 216 1.5 23.1 16.8 63.3 114.6 217F (3.2) 16.5 3.5 (29.5) (8.) 218F 18.8 5.6 39.3 57.8 3. PER 216 35.6 27.5 26.2 31.8 2.8 217F 5. 32.1 32.6 53.3 25.3 218F 42.1 3.4 25.2 33.8 19.6 PBR 216 5.7 6. 5.1 5.7 2.9 217F 5.2 6.7 5.6 6.2 2.8 218F 4.7 5.7 4.6 5.5 2.5 EV/EBITDA 216 19.5 14.9 16.9 19.2 15.7 217F 23.2 18.1 2.8 26.3 16.2 218F 19.1 16.6 15.8 18.1 11.1 ROE 216 17.7 24.9 21.6 22.5 18. 217F 11.1 23.6 18.6 12.1 11.9 218F 12. 2.8 2.2 17.2 13.5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신한화장품 5 社업체 EPS Growth-PER(218F) 신한화장품 5 社업체 ROE-PBR(218F) (PER, X) (PBR, X) 45 4 35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6 5 아모레퍼시픽 코스맥스 LG 생활건강 3 LG 생활건강 4 한국콜마 25 2 15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코스메카코리아 한국콜마 (EPS Growth, %) 1 2 3 4 5 6 7 3 코스메카코리아 (ROE, %) 2 1 12 14 16 18 2 22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8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글로벌 Peer 화장품업체영업실적, Valuation 비교 ( 십억원, %, 배 ) 유니레버로레알에스티로더가오시세이도 LVMH 바이어스도르프상하이자화 ULVR LN LOR GR EL US 4452 JP 4911 JP MC FP BEI GR 6315 CH 매출액 216 67,74 33,185 13,28 15,579 9,88 48,293 8,672 921 217F 72,94 35,13 13,414 14,943 9,772 56,111 9,334 949 218F 74,433 36,39 14,486 15,519 1,322 59,711 9,685 1,57 영업이익 216 1,288 5,88 1,888 1,983 393 8,864 1,313 32 217F 12,281 6,326 2,93 2,36 583 1,847 1,468 8 218F 13,473 6,636 2,393 2,189 722 11,955 1,561 113 순이익 216 6,658 3,989 1,38 1,353 343 5,113 911 38 217F 8,281 5,6 1,44 1,392 356 6,525 1,9 7 218F 8,878 5,323 1,654 1,497 453 7,213 1,77 97 영업이익률 216 15.2 15.3 14.3 12.7 4.3 18.4 15.1 3.5 217F 16.8 18. 15.6 13.6 6. 19.3 15.7 8.4 218F 18.1 18.3 16.5 14.1 7. 2. 16.1 1.7 순이익률 216 9.8 12. 9.9 8.7 3.8 1.6 1.5 4.1 217F 11.4 14.4 1.7 9.3 3.6 11.6 1.8 7.4 218F 11.9 14.7 11.4 9.6 4.4 12.1 11.1 9.2 EPS 성장률 216 5.8 (6.3) 4.9 21. (4.8) 11.4 7.6 (9.3) 217F 22.9 8.6 5.5 4. 1.3 28.4 7. 79.7 218F 9.8 5.1 13.1 7.9 31.6 1.4 6.7 41.1 PER 216 21.1-28.8 21.9 36.8 22.9 25.8 84.7 217F 22.6 27.8 32.7 25.4 55.4 24.7 28.4 62. 218F 2.6 26.5 28.1 23.5 42.1 22.4 26.6 43.9 PBR 216 8.8-9.3 4.9 4.7 4.5 4.4 4.5 217F 9.6 4.1 1.1 4.7 4.6 4.2 4.1 4.4 218F 1.6 3.8 9.9 4.3 4.3 3.8 3.6 4.1 EV/EBITDA 216 12.9 16.3 17. 1.8 16.4 1.5 12.4 66.5 217F 15.3 18.2 18.8 13. 19. 12.5 15.9 34.9 218F 14.5 17.5 16.5 12.1 16.5 11.5 15. 27.1 ROE 216 32.6 12.9 3.9 18.6 8.2 15.7 16. 3.9 217F 35.5 14.7 33.4 19.3 8.7 17.6 15.2 7.2 218F 45.5 14.6 38. 19. 1.4 17.8 14.4 9.4 자료 :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글로벌 Peer 화장품업체 EPS Growth-PER(218F) 글로벌 Peer 화장품업체 ROE-PBR(218F) (PER, X) (PBR, X) 45 4 시세이도 상해자화 12 9 에스티로더 유니레버 35 바이어스 3 로레알에스티로더도르 25 가오 LVMH (EPS Growth, %) 유니레버 2 1 2 3 4 5 자료 :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6 시세이도 로레알 가오 3 상해자화 바이어스 LVMH 도르 (ROE, %) 1 2 3 4 5 자료 :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9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II. 화장품개요 1. 화장품이란? 화장품정의 : 1) 건강한정상인을상대로 2) 청결, 미화를목적으로하는 3) 장기간지속적으로사용하는제품 우리나라는 1998 년약사법에서화장품을다뤘다. 1999 년 9 월부터화장품법이제정됐다. 이후 2 년 7 월부터새로운화장품법에따라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관리되고있다. 화장품법 ( 법률제 14264 호 ) 에따르면화장품의정의는다음과같다. 1. 화장품 이란인체를청결, 미화해매력을더하고용모를밝게변화시키거나피부모발의건강을유지또는증진하기위해인체에바르고문지르거나뿌리는데사용되는물품이다. 2. 기능성화장품 이란화장품중다음각항목의하나에해당되고총리령으로정하는화장품을일컫는다. 1) 피부미백에도움을주는제품 2) 피부주름개선에도움을주는제품 3) 피부를곱게태워주거나자외선으로부터피부를보호하는데도움을주는제품 4) 모발의색상변화제거또는영양공급에도움을주는제품 5) 피부나모발기능약화로인한건조함, 갈라짐, 빠짐, 각질화등을방지하거나개선하는데도움을주는제품 3. 유기농화장품 이란유기농원료, 동식물및그유래원료등으로제조되고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정하는기준에맞는화장품을말한다. 화장품은의약외품또는의약품과차이가있다. 화장품은사용자의청결이나미화목적으로사용된다. 하지만의약외품은사람이나동물의질병을치료, 경감처치또는예방할목적으로사용되는제품이다. 생리대, 마스크, 안대, 붕대, 거즈등이의약외품으로분류된다. 화장품과의약외품의공통점은 1) 건강한정상인을대상으로하고 2) 사용자가장기간지속적으로화장품이나의약외품을사용한다는점이다. 의약품은환자를대상으로질병예방및치료에사용된다. 화장품처럼장기간으로지속적으로사용하지않고질병치료까지특정기간사용된다. 화장품은인체에대한작용이경미해의약품과달리부작용발생가능성이낮은특징이있다. 화장품, 의약외품, 의약품특징및차이 ( 구분 ) 화장품의약외품의약품 사용대상 건강한정상인 건강한정상인 환자 사용목적 청결, 미화 질병의치료, 경감, 처치, 예방목적 질병예방및치료 사용기간 장기간, 지속적 장기간, 지속적 완치까지특정기간 사용범위 전신 특정부위 특정부위 영향 인체에대한작용경미화장품보다는작용이강하지만의약품보다작용약함부작용발생가능 처방전필요유무무 무 유 자료 : 화장품법, 약사법, 신한금융투자 1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2. 화장품의분류 화장품총 13 가지로분류가능 가장대표적인유형은 1) 기초, 2) 색조 화장품은사용대상, 부위, 목적에따라서분류가능하다. 먼저사용대상에따라서영 / 유아용과성인용으로나눌수있다. 사용부위로는안면, 바디, 두발, 손발톱용제품으로분류할수있다. 안면용으로는주로기초와색조화장품이있다. 바디화장품은얼굴이외의신체에사용되는화장품으로체모제거용 ( 제모제 ), 체취방지용 ( 데오도런트 ) 등이있다. 마지막으로사용목적에따라기초, 색조화장품으로나눌수있다. 화장품법시행규칙에따른화장품유형 ( 의약외품제외 ) 기초화장품은안면에사용되며주로피부의기능을원활하게 ( 유 / 수분유지, 청결, 자외선으로부터의보호 ) 하는특징이있다. 피부를청결하게하고각질층을충분히보습시켜피부의고유기능을정상적으로유지시켜주는데사용된다. 기초화장품의종류로는크림, 에센스, 오일, 로션등이있다. 색조는먼저기초화장품을사용한후안면에사용된다. 색조화장품은 1) 베이스메이크업 ( 얼굴의기미나점, 잡티등을커버해얼굴전체피부색을균일하게정돈 ) 과 2) 포인트메이크업 ( 얼굴특정부위에입체감및볼륨감을살리는역할 ) 으로분류할수있다. 베이스메이크업제품으로는파운데이션및파우더등이있다. 포인트메이크업제품은립스틱, 립글로스, 볼연지, 마스카라, 아이섀도등이있다. 앞서언급했던화장품법시행규칙 ( 시행령제 19 조제 3 항관련 ) 에서는화장품을 13 가지유형으로구분한다. 1. 영유아용 ( 만 3 세이하어린이용 ), 2. 목욕용, 3. 인세세정용, 4. 눈화장용, 5. 면도용, 6. 두발용, 7. 기초화장용, 8. 색조화장용, 9. 두발염색용, 1. 체취방지용, 11. 체모제거용, 12. 손발톱용, 13. 방향용이다. 구분내용구분내용 영 / 유아용 영 / 유아용샴푸, 린스 기초화장용제품류 수렴, 유연, 영양화장수 ( 만 3세이하어린이용 ) 영 / 유아용로션, 크림 마사지크림, 에센스, 오일, 파우더 영 / 유아용오일 바디제품, 팩, 마스크, 눈주위제품 영 / 유아인체세정용제품 로션, 크림, 손발의피부연화제품 영 / 유아목욕용제품 클렌징워터, 오일, 로션, 크림등메이크업리무버 목욕용제품류목욕용오일, 정제, 캡슐그밖의기초화장용제품류 목욕용소금류 색조화장용제품류 볼연지, 페이스파우더, 페이스케이크 버블배스 리퀴드, 크림, 케이크파운데이션 그밖의목욕용제품류 메이크업베이스, 픽서티브 인체세정용제품류 폼클렌저, 바디클렌저 립스틱, 립라이너, 립글로스, 립밤 액상비누 바디페인팅, 페이스페인팅, 분장용제품 외음부세정제 그밖의색조화장용제품류 물휴지 두발염색용제품류 헤어틴트, 컬러스프레이 그밖의인체세정용제품류 염모제, 탈염, 탈색용제품 눈화장용제품류아이브로펜슬그밖의두발염색용제품류 아이라이너, 섀도, 마스카라 체취방지용제품류 데오도런트 아이메이크업리무버 그밖의체취방지용제품류 그밖의눈화장용제품류체모제거용제품류제모제 면도용제품류프리셰이브및에프터셰이브로션그밖의체모제거용제품류 남성용탤컴, 셰이빙크림, 셰이빙폼 손발톱용제품류 베이스코트, 언더코트, 탑코트 그밖의면도용제품류 네일폴리시, 에나멜, 크림, 로션, 에센스 두발용제품류 헤어컨디셔너, 토닉, 그루밍에이드, 크림, 로션, 오일 네일폴리시, 에나멜리무버 포마드, 헤어스프레이, 무스, 확스, 젤 그밖의손발톱용제품류 샴푸, 린스, 퍼머넌트웨이브, 헤어스트레이트너 방향용제품류 향수, 분말향, 향남, 콜롱 그밖의두발용제품류 그밖의방향용제품류 자료 : 화장품법시행규칙제 19 조 3 항, 신한금융투자 11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III. 국내외화장품산업현황및전망 1. 국내화장품시장, 면세위축으로향후 4 년간연평균 6.5% 전망 면세점합산국내시장규모 216년 17조원 22년 22조원으로확대전망향후 4년 CAGR 6.5% 시장조사기관인 Euromonitor 에따르면국내화장품시장규모는 217 년 127 억달러 (14 조원, 연평균환율 1,13 원가정 ) 로예상된다. 하지만상기데이터는면세점매출액이따로구분돼포함되지않았다. 면세점에서판매되는화장품전체매출 ( 수입제품제외 ) 을포함했을때국내시장규모는 153 억달러 (17 조원 ) 까지늘어난다. 면세점매출을합산한국내화장품시장규모는 216 년 15 억달러 (16.9 조원 ) 에서 22 년 193 억달러 (22 조원 ) 까지확대되겠다. 향후 4 년간예상연평균성장률은 6.5% 다. 면세점매출액을포함하는이유는성장세가가파르기때문이다. 국내면세점매출액은 216년 15억달러 (12조원) 를기록했다. 최근 5년간연평균성장률은 18% 에달한다. 이중화장품매출액은 55억달러 (6.3 조원 ) 다. 면세점내화장품매출의최근 5년연평균성장률은 44% 다. 면세점매출성장 (18%) 을 2배이상상회한다. 216 년기준화장품매출비중은 51% 로압도적인 1위를달성했다. 2위와 3위인가방류와시계는각각 14%, 8% 의비중으로화장품과확연한차이가있다. 면세점내판매되는화장품중국내제품비중은 56% 다. 외산 (44%) 보다높다. 작년까지면세에서국내화장품매출비중이높은이유는 1) 중국인관광객입국증가, 2) 면세점의적극적인해외관광객유치, 3) 고가의국내럭셔리화장품판매확대때문이다. 작년부터시작된사드이슈로인한중국인단체관광객입국급감으로국내화장품시장성장률둔화가불가피한상황이다. 국내화장품시장규모추이및전망 ( 십억달러 ) 25 국내면세점 2 15 1 5 CAGR 5yrs +9.6% CAGR 5yrs +5.5% CAGR 4yrs +6.5% CAGR 4yrs +5.6% 211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자료 : Euromonitor, 관세청, 신한금융투자 국내화장품면세점매출액추이및전망국내면세점품목별매출비중 (216) ( 십억달러 ) 6 4 2 CAGR 5yrs 44% 중국인관광객입국감소 귀금속류 5% 담배 5% 시계 8% 기타 17% 화장품 51% 국산 56% 외산 44% 211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자료 : 관세청, 신한금융투자 가방류 14% 자료 : 관세청, 신한금융투자 12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2. 공격적중국인유치로성장한면세, 관광객유입감소로화장품타격불가피 1) 송객수수료 : 여행사나가이드가모집해온관광객으로부터발생한매출액의일정액을면세점이여행사등에게지급하는경제적급부. 통상시내면세점에한점됨 시내면세점을중심으로 송객수수료지급으로인한 중국인단체관광객 사드로인해급감 사드사태이전지리적특성상방문이많은중국인단체관광객유입으로면세점및면세점에서판매하는매출액이증가했다. 국내면세점은총 46 개다. 이중시내면세점은 23 개다. 시내면세점은송객수수료 1) 를지불하면서단체관광객을모집하고있다. 관세청이전국 23 개시내면세점사업자중 22 개사업자로부터송객수수료를제출받았다. 216 년시내면세점이여행사나가이드등에게지급한송객수수료및수수료율이꾸준히유지됨을알수있다. 시내면세점송객수수료규모는단체관광객매출과비례해증가했다. 특히 216 년에는송객수수료가 9,672 억원으로전년대비 72% 증가했다. 시내면세점전체매출액 (YoY +44%) 과단체관광객매출액 (YoY +63%) 보다높다. 단체관광객유치를위한경쟁이심화돼송객수수료가가파르게상승했다. 송객수수료율 ( 송객수수료 / 단체관광객매출액 ) 은단체관광객매출증가에도최근 3 년간 2% 대를유지하고있다. 대기업면세점이송객수수료지급의대부분을차지하고있다. 최근 4 년평균 (213~216) 전체송객수수료에서대기업지급비율은평균 93% 다. 중소중견기업은규모가작아성장률이높지만전체에서차지하는비중은 7% 에그친다. 면세점송객수수료율은기업규모별, 진입순서별로차이가있다. 기업규모별로송객수수료율이중소중견기업 (26.1%) 이대기업 (2.1%) 보다 6%p 높다. 서울지역신규면세점 (15 년 7 월이후특허를받아최근에영업을시작한면세점 5 개 ) 은후발주자로서기존면세점과경쟁하기위해공격적인영업 ( 송객수수료율기존 19.5% vs. 신규 26.6%) 을하고있다. 면세점내국내화장품매출액 216 년 3.5 조원 217 년 2.9 조원으로감소전망 하지만이러한유인책지급에도중국과의정치이슈로인한단체관광객유입감소로올해국내화장품의면세점내매출액감소가예상된다. 면세점내국내화장품매출액은 216 년 3.5 조원 (+53.4%, 이하 YoY) 에서 217 년 2.9 조원 (-17.9%) 으로감소할전망이다. 시내면세점매출액및송객수수료추이 ( 억원 ) 213 214 215 216 시내면세점매출액 (A) 4,765 53,893 61,834 88,712 단체관광객매출액 (B) 18,427 27,274 29,18 47,148 송객수수료 (C) 2,966 5,486 5,63 9,672 총매출액대비 (C/A) 7.3 1.2 9.1 1.9 송객수수료율 (C/B) 16.1 2.1 19.4 2.5 자료 : 관세청, 신한금융투자 기업규모별면세점송객수수료추이 ( 억원 ) 213 214 215 216 전체 2,966 5,486 5,63 9,672 대기업 2,8 5,175 5,94 8,915 중소중견기업 166 311 536 757 자료 : 관세청, 신한금융투자 기업규모별최저, 최고송객수수료율 (216) (%) 최고최저평균 대기업 27.2 17.6 2.1 중소중견 34.2 3.3 26.1 기존 25.7 17.6 19.5 신규 31. 26.1 26.6 자료 : 관세청, 신한금융투자 13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3. 유형별국내화장품, 기초 58% 를차지하지만색조비중상승추세 색조생산비중 211 년 11.7% 216 년 17.6% 로상승트렌드 국내에서생산되는화장품을유형별로살펴봤을때금액기준기초와색조가상위 1, 2 위다. 216 년기준기초화장품생산금액은 7.6 조원 (+22.3%) 이다. 기초매출비중은 58.1% 로 2 위색조 17.6% 보다 3 배이상높다. 색조생산금액은 2.3 조원 (+33.1%) 이다. 두발용과바디매출비중은각각 1.8%, 8.9% 로 3 위와 4 위를차지했다. 주목해야할점은색조생산비중상승트렌드다. 색조는기초보다 ASP( 평균판매단가 ) 가낮지만모바일기기확산과 SNS 사용증가로각광을받고있다. 차별화가가능하고유행을선도하는화장품사용증가로색조생산비중은 211 년 11.7% 에서 216 년 17.6% 까지상승했다. 국내화장품유형별생산실적 ( 십억원 ) 29 21 211 212 213 214 215 216 생산합계 5,169 6,14 6,386 7,123 7,972 8,97 1,733 13,51 기초 3,18 3,524 3,912 4,31 4,518 5,93 6,22 7,586 색조 779 772 747 888 1,12 1,426 1,723 2,292 두발용 677 927 977 1,55 1,223 1,35 1,394 1,41 바디 184 252 263 466 67 645 825 1,164 눈화장 127 157 164 145 164 29 257 295 기타 294 383 323 267 34 293 333 35 자료 : 대한화장품협회, 신한금융투자 국내화장품유형별생산비중 (216 년기준 ) (%) 1 8 1.8 8.9 2.3 2.3 6 17.6 4 2 58.1 기초색조두발용바디눈화장기타 자료 : 대한화장품협회, 신한금융투자 국내화장품중기초, 색조매출비중추이 (%) (%) 62 기초 ( 좌축 ) 18 색조 ( 우축 ) 6 16 58 14 56 12 54 29 21 211 212 213 214 215 216 자료 : 대한화장품협회, 신한금융투자 1 14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4. 수출비중 31%, 주력수출국가는사드이슈에도여전히중국 216년기준국내화장품수출 Top 5 지역 1. 중국 2. 홍콩 3. 미국 4. 일본 5. 대만 국내에서생산된화장품수출은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 국내화장품수출비중은 1995 년.9% 에서 216 년 3.6% 까지상승했다. 수출규모는 1995 년 2,65 만달러 (24 억원 ) 에서 216 년 34 억달러 (4 조원 ) 까지확대됐다. 연도별로살펴보면최근 5 년간가파른성장을기록했다. 212 년부터 216 년까지연평균 44% 씩수출규모가증가했다. 아시아주요국과미국향제품판매확대가수출증가를이끌었다. 216 년기준수출상위 5 개국가는다음과같다. 1 위가중국 (36%), 2 위홍콩 (31%), 3 위미국 (9%), 4 위일본 (5%), 5 위대만 (3%) 이다. 중국, 홍콩, 대만등중화권으로의수출은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다. 이유는아시아문화권에서지리적접근성이뛰어나노출빈도가높고화장방법이유사하기때문이다. 중국은 96 년이후로수출비중 1 위를지키고있다. 213 년부터홍콩역시 2 위수출국으로부상중이다. 화장품상위 Top 5 지역수출규모추이 ( 백만달러 ) 중국홍콩미국일본대만수출전체 1995 2 2 4 1 1 27 1996 9 9 5 1 1 39 1997 28 7 7 1 2 59 1998 11 6 11 1 2 44 1999 13 5 11 3 3 54 2 33 6 12 6 5 87 21 36 6 18 7 5 97 22 35 8 25 11 6 113 23 34 9 31 15 8 136 24 43 15 31 16 12 164 25 63 25 26 21 3 222 26 75 28 24 23 28 239 27 91 29 24 21 26 262 28 97 32 26 48 28 315 29 113 42 33 6 31 373 21 314 57 39 65 49 699 211 184 91 51 99 61 687 212 192 134 61 141 54 818 213 261 22 86 122 8 1,38 214 512 377 13 12 99 1,593 215 993 66 27 113 17 2,439 216 1,242 1,78 298 154 1 3,437 17.9 누적 1,8 735 29 145 99 2,875 자료 : 무역협회, 신한금융투자 국내화장품수출비중추이 ( 수출 / 생산실적 ) 화장품수출상위 5 개국비중추이 (%) 4 (%) 5 중국홍콩미국 일본 대만 3 2 1 4 3 2 1 95 97 99 1 3 5 7 9 11 13 15 자료 : 대한화장품협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무엽협회, 신한금융투자 95 97 99 1 3 5 7 9 11 13 15 17 자료 : 무역협회, 신한금융투자 15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사드사태에도불구중국향화장품수출 8월누적 1.1억달러 (+14.6%) 로두자릿수성장중 유형별로살펴봤을때가장많이판매되는기초와색조화장품도중국과홍콩향비중이높다. 기초화장품의경우 212 년부터 216 년까지모두중국과홍콩이수출상위 1, 2 위를지키고있다. 색조화장품은 214 년까지홍콩이 1 위를유지했다가 215 년부터중국이 1 위로올라섰다. 향후에도중국이국내화장품수출 1 위국가를유지할전망이다. 최근사드로인해정치이슈가발생했지만중국인단체관광객입국감소와별개로화장품수출은증가하고있기때문이다. 올해중국향화장품수출은 4 월과 5 월전년동기대비각각 1.5%, 11.5% 감소 (4 월 26 일 1 차사드배치완료 ) 했지만최근 3 개월동안은모두플러스성장을기록했다. 9 월누적기준중국향수출규모는 1.1 억달러다. 작년 8 월누적이 8.8 억달러임을감안했을때 14.6% 로두자릿수성장을지속중이다. 국내화장품유형별수출상위 5 개국 (%) 212 213 214 215 216 기초화장품 중국 2.5 중국 24.8 중국 3.1 중국 38.4 중국 39.1 홍콩 18.8 홍콩 2.7 홍콩 26.6 홍콩 31.1 홍콩 34. 일본 16. 일본 12. 일본 8. 미국 5.2 미국 5.5 태국 9.6 대만 9.5 대만 7.3 대만 4.8 일본 3.7 대만 8.8 태국 8.2 미국 6. 일본 4.2 대만 3. 색조화장품 홍콩 21.9 홍콩 25.1 홍콩 19.5 중국 21.8 중국 2.9 일본 21.6 일본 15.4 중국 17.2 미국 2.1 미국 2.5 중국 9.6 중국 12.5 미국 15.6 홍콩 14.3 홍콩 16.8 미국 7. 미국 11.2 일본 13.9 일본 11.1 일본 9.9 태국 6.2 대만 8.3 대만 7.9 대만 8.1 대만 5.7 자료 : 관세청, 신한금융투자 월별중국향화장품수출추이 ( 백만달러 ) (%) 2 중국 ( 좌축 ) 3 YoY( 우축 ) 16 2 월별홍콩향화장품수출추이 ( 백만달러 ) (%) 15 홍콩 ( 좌축 ) 4 YoY( 우축 ) 12 3 12 8 1 9 6 2 1 4 3 213 214 215 216 217 (1) 213 214 215 216 217 (1) 자료 : 무역협회, 신한금융투자 자료 : 무역협회, 신한금융투자 월별미국향화장품수출추이 월별일본향화장품수출추이 ( 백만달러 ) (%) 6 미국 ( 좌축 ) 15 ( 백만달러 ) (%) 3 일본 ( 좌축 ) 1 45 YoY( 우축 ) 1 2 YoY( 우축 ) 5 3 5 15 1 213 214 215 216 217 (5) 213 214 215 216 217 (5) 자료 : 무역협회, 신한금융투자 자료 : 무역협회, 신한금융투자 16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5. 글로벌화장품시장 22 년까지연평균 5% 성장예상 올해예상글로벌화장품시장 4,7 억달러 (+5.%, YoY) 국가별시장점유율 1위미국 (18.6%) 2위중국 (12.5%) 3위일본 (7.1%) 올해글로벌화장품시장규모는 4,7 억달러 (+5.%) 로추정된다. 향후 4 년동안연평균 5% 씩성장해 22 년에는 5,447 억달러를기록하겠다. 작년국내화장품시장규모가 15 억달러 (+9.8%) 임을감안했을때국내비중은 3.4% 수준이다. 유형별로는기초와색조비중이 1, 2 위를차지한다. 올해기준으로기초와색조비중은각각 25.9%, 13.3% 다. 앞서언급했듯국내와마찬가지로차별화에대한욕구가커지면서색조비중이커지겠다. 글로벌색조시장비중은 212 년 13.% 에서 22 년 13.6% 까지상승할전망이다. 국가별점유율로살펴봤을때미국이가장높다. 작년기준미국의시장내비중은 18.7% 로 1 위다. 중국과일본이각각 11.8% 와 7.1% 로 2 위와 3 위를차지했다. 성장속도에서는중국이가장빠르다. 중국의화장품시장점유율은 212 년 11.% 에서 22 년 14.6% 까지확대되겠다. 빠른성장속도로미국과격차도올해 6.1%p 에서 22 년에는 3.4%p 로줄어들전망이다. 글로벌화장품 ( 생활용품포함 ) 시장규모추이및전망 ( 십억달러 ) 6 시장규모 ( 좌축 ) 한국비중 ( 우축 ) (%) 4. 5 3.5 4 3. 3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자료 : Euromonitor, 신한금융투자 2.5 국가별화장품시장점유율추이및전망 (%)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미국 2. 19.5 19. 18.8 18.7 18.6 18.4 18.2 18. 중국 11. 11.4 11.7 11.9 11.8 12.5 13.2 13.9 14.6 일본 8.5 8.2 7.9 7.5 7.2 7.1 7. 6.9 6.8 영국 4.6 4.5 4.6 4.2 4.1 4.1 4.1 4.1 4.1 프랑스 3.8 3.7 3.5 3.4 3.2 3.1 3. 3. 2.9 자료 : Euromonitor, 신한금융투자 글로벌기초화장품생산규모와비중추이 ( 십억달러 ) 기초 ( 좌축 ) (%) 16 비중 ( 우축 ) 26. 14 25.9 글로벌색조화장품생산규모와비중추이 ( 십억달러 ) (%) 8 색조 ( 좌축 ) 13.6 비중 ( 우축 ) 7 13.4 12 25.8 6 13.2 1 25.7 5 13. 8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25.6 4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12.8 자료 : Euromonitor, 신한금융투자 자료 : Euromonitor, 신한금융투자 17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중국 1인당화장품소비액글로벌주요국평균 16% 수준으로성장장기간지속전망 중국시장의빠른성장은장기간지속될전망이다. 국가별 1 인당화장품 ( 생활용품포함 ) 소비규모를고려했을때이를확인할수있다. 영국, 미국, 일본등주요국의평균 1 인당화장품소비액은 216 년 237 달러다. 22 년에는 274 달러로증가할전망이다. 반면중국의 1 인당화장품소비금액은 216 년 39 달러로주요국평균대비 16% 수준이다. 22 년에도 57 달러 ( 평균대비 21%) 에그칠전망이다. 기초와색조화장품에서도중국의 1 인당소비액은주요국대비 1~3% 수준이다. 중국 1 인당 GDP(216 년 $8,24 22 년 $11,457) 와소비여력이높은 3 대 ~5 대여성인구증가 (216 년 3. 억명 22 년 3.2 억명 ) 는화장품시장성장으로이어지겠다. 국가별 1 인당화장품 ( 생활용품 ) 소비규모 국가별 1 인당 GDP 대비화장품 ( 생활용품 ) 소비규모 (USD) 4 3 216 22F (1인당 GDP 대비비중, %).9.8 216 22F 2.7.6 1.5 영국미국일본한국프랑스이탈리아중국 자료 : Euromonitor, 신한금융투자.4 한국영국일본프랑스이탈리아중국미국 자료 : Euromonitor, IMF, 신한금융투자 중국 1 인당 GDP 추이및전망 (USD) (%) 16, 중국 1인당 GDP( 좌축 ) 4 중국연령별여성인구추이및전망 ( 백만명 ) 5 2~29 3~39 4~49 5~59 12, YoY( 우축 ) 3 4 3 8, 2 2 4, 1 1 25 21 215 22F 자료 : IMF, 신한금융투자 25 21 215 22F 자료 : World Bank, 신한금융투자 기초화장품 1 인당소비액전망 색조화장품 1 인당소비액전망 (USD) 15 12 216 22F (USD) 8 6 216 22F 9 6 4 3 2 한국일본프랑스영국미국이탈리아중국 자료 : Euromonitor, 신한금융투자 영국미국일본한국프랑스이탈리아중국 자료 : Euromonitor, 신한금융투자 18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IV. 국내화장품섹터현황 1. 사드이슈로급락했던주가 9 월말을기점으로내년기대감에반등중 연초사드이슈실적으로이어지며주가급락 9월말전후로내년기대감에주가 3% 반등 화장품기업주가는 214~15 년큰폭의상승을기록했다. 이유는한류열풍에따른 1) 중국 ( 중국 + 홍콩 ) 향수출확대와 2) 중국인관광객입국증가로인한면세점, 국내로드샵매출성장때문이다. 하지만주가상승의주원인이었던중국과의정치적긴장관계고조 ( 사드배치이슈 ) 로작년말부터주가약세가이어지고있다. 올초문재인정부가들어서면서중국관계회복기대감으로주가가반등했다. 하지만 4 월실제사드배치로인한중국과의긴장감고조로재차주가가하락했다. 한, 중통화스왑전후로내년에대한기대감으로주가는 3% 반등했다. 국내상장화장품기업은크게 4 가지로분류할수있다. 1) 대형브랜드, 2) 중소형브랜드, 3) ODM 과 4) 마스크팩이다. 대형브랜드는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이다. 중소형브랜드는토니모리,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다. ODM 은한국콜마, 코스온,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다. 주가변동폭이가장높은부문은중소형브랜드다. 중소형브랜드주가는한류열풍과중국인관광객유입에따른판매증가로 215 년 469% 상승했다. 동기간 ODM 과대형브랜드주가는각각 98%, 67% 올랐다. 하지만사드이슈가부각된작년주가하락폭은중소형브랜드가 3% 로 ODM(-26%) 과대형브랜드 (-17%) 보다부진했다. 올해는 9 월말을기점으로주가반등에대한기대심리로마스크팩을제외하고모두 1% 이상의상승률을기록중이다. 대형브랜드합산시가총액추이 ( 조원 ) 6 중소형브랜드합산시가총액추이 ( 조원 ) 4 45 3 3 2 15 1 21 211 212 213 214 215 216 217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주 : 대형브랜드업체는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 21 211 212 213 214 215 216 217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주 : 중소형브랜드업체는토니모리, 한국화장품, 코리아나, 잇츠한불, 에이블씨엔씨 ODM 합산시가총액추이 ( 조원 ) 6 5 4 3 2 1 21 211 212 213 214 215 216 217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주 : ODM 업체는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코스온 마스크팩합산시가총액추이 ( 조원 ) 3. 2.5 2. 1.5 1..5. 21 211 212 213 214 215 216 217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주 : 마스크팩업체는리더스코스메틱, 제닉, 제이준코스메틱 19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2Q17 화장품 합산매출액 3.6 조원 (-4.5%) 영업이익 3,825 억원 (-3.8 %) 관계개선기대감은이어지지만실적반등은시간이필요하다. 2 분기주요화장품기업합산매출액은 3.6 조원 (-4.5%) 으로 21 년이후처음으로감소했다. 영업이익감소폭은더크다. 합산영업이익은 3,825 억원으로전년동기대비 3.8% 감소했다. 부문별화장품주식연도별수익률추이 (%) 2 15 1 274 469 대형브랜드중소형브랜드 ODM 마스크팩 5 (5) (1) 21 211 212 213 214 215 216 217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주요화장품기업분기별매출액과증감률추이 ( 십억원 ) 5, 4, 매출액 ( 좌축 ) YoY( 우축 ) (%) 6 4 3, 2 2, 1, 1Q1 1Q11 1Q12 1Q13 1Q14 1Q15 1Q16 1Q17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2) 주요화장품기업분기별영업이익과증감률추이 ( 십억원 ) 75 6 영업이익 ( 좌축 ) YoY( 우축 ) (%) 9 6 45 3 3 15 (3) 1Q1 1Q11 1Q12 1Q13 1Q14 1Q15 1Q16 1Q17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6) 2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2. 대형브랜드 : 고마진면세부문중국인관광객부재로역성장중 대형브랜드 2Q17 매출액 2.7 조원 (-8.7%) 으로 21 년이후 분기사상최초역성장 대형브랜드매출액은올해 2분기 2.7조원 (-8.7%) 으로 21 년이후분기사상최초로역성장을기록했다. 대형브랜드에속하는기업별로살펴보면아모레퍼시픽이 LG생활건강보다영업실적이더부진했다. 이유는 1) 음료와생활용품을보유한 LG생활건강과달리화장품매출비중 (216 년기준아모레퍼시픽 9% vs. LG생활건강 52%) 이높고, 2) 면세점매출감소폭이더컸기때문이다.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면세점매출액은 2,358 억원 (-34.5%) 을기록했다. 중국인관광객감소로인한판매부진때문이다. 면세점채널에서는백화점과마찬가지로주로고가의브랜드가판매된다. 면세점매출부진으로럭셔리브랜드 ( 설화수, 헤라, 바이탈뷰티, 기타 ) 전체매출액은전년동기대비 23.5% 감소한 3,737 억원을기록했다. 특히고가브랜드인설화수매출은전년동기대비 -24.9% 로럭셔리전체 (-23.5%) 보다감소폭이컸다. LG생활건강의 2분기면세점매출액은 2,62 억원 (-25.8%) 으로부진했다. 아모레퍼시픽사례와마찬가지로중국인관광객감소가주이유다. LG생활건강 2분기화장품전체매출액은 7,812 억원 (-4.7%) 을기록했다. 면세점에서판매되는럭셔리브랜드매출감소폭은 -15.5% 로화장품전체매출감소를상회했다. LG생활건강에서브랜드중가장고가인후 2분기매출액은면세판매부진으로 2,914 억원 (-7.7%) 을기록했다. 214 년이후처음으로분기매출역성장이다. 대형브랜드매출액과증감률추이 ( 십억원 ) (%) 3,5 매출액 ( 좌축 ) 3 3, YoY( 우축 ) 2 대형브랜드분기별영업이익과증감률추이 ( 십억원 ) (%) 75 영업이익 ( 좌축 ) 6 6 YoY( 우축 ) 4 2,5 1 45 2 2, 3 1,5 (1) 15 (2) 1, 1Q12 1Q13 1Q14 1Q15 1Q16 1Q17 (2) 1Q12 1Q13 1Q14 1Q15 1Q16 1Q17 (4)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아모레퍼시픽면세점매출액추이 LG 생활건강면세점매출액추이 ( 십억원 ) 면세점 ( 좌축 ) (%) 5 YoY( 우축 ) 16 ( 십억원 ) 면세점 ( 좌축 ) (%) 3 YoY( 우축 ) 4 4 12 24 3 3 8 18 2 2 4 12 1 1 6 1Q14 3Q14 1Q15 3Q15 1Q16 3Q16 1Q17 3Q17 (4) 1Q14 3Q14 1Q15 3Q15 1Q16 3Q16 1Q17 3Q17 (1) 21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3. 중소형브랜드 : 사드이슈에판매채널트렌드변화로이중고 중소형브랜드 2Q17 매출액과영업이익 2,85 억원 (-7.1%), 93억원 (-69.9%) 으로부진 중소형브랜드상황은대형보다심각하다. 중국인관광객감소뿐만아니라 H&B(Health & Beauty) 스토어성장으로인한이중고를겪고있다. 중소형브랜드기업은대형과달리고가라인업이상대적으로약해자사원브랜드샵이주력판매채널이다. 원브랜드샵은직영보다가맹점비중이높다. H&B 스토어에자사브랜드를판매할경우가맹점주의피해로이어져중소형브랜드는빠르게바뀌는채널트렌드를따라가지못하고있다. 원브랜드샵부진속국내 H&B 스토어수는 21 년 211 개에서 216 년 1,333 개까지확대됐다. H&B 스토어성장은지속되겠다. 올리브영 (CJ) 을필두로왓슨스 (GS), LOHBs( 롯데 ) 등이점포수를확장하고있다. 영국의 Boots 도신세계를통해입점돼공격적인확장을예고했다. 원브랜드샵의주요고객인중국인관광객부재가장기화되는가운데경쟁사인 H&B 스토어확대는중소형브랜드영업실적악화로이어졌다. 주요상장중소형브랜드 2 분기합산매출액과영업이익은각각 2,85 억원 (-7.1%), 93 억원 (-69.9%) 으로급감했다. 국내 H&B 스토어수추이 ( 개 ) 2, H&B 스토어 ( 좌축 ) YoY( 우축 ) (%) 75 1,6 6 1,2 45 8 3 4 15 자료 : CJ, 신한금융투자 211 212 213 214 215 216 217F 주요상장중소형브랜드기업분기별영업이익추이 ( 십억원 )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3Q16 4Q16 1Q17 2Q17 215 216 잇츠한불 - - 9 34 28 14 16 16 13 4 43 73 에이블씨엔씨 (3) 6 1 13 5 6 13 5 2 18 24 토니모리 5 7 5 5 3 7 2 2 17 18 한국화장품 (3) (1) (2) 1 5 4 5 9 2 (5) 16 코리아나 1 3 2 () 1 3 1 6 4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중소형브랜드매출액과증감률추이 ( 십억원 ) (%) 4 매출액 ( 좌축 ) 12 YoY( 우축 ) 3 8 중소형브랜드영업이익추이 ( 십억원 ) 6 4 2 4 2 1 1Q12 1Q13 1Q14 1Q15 1Q16 1Q17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22 (4) (2) 1Q12 1Q13 1Q14 1Q15 1Q16 1Q17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4. ODM: Product Mix 개선으로브랜드업체대비피해최소화 ODM 2Q17 매출액 5,157 억원 (+31.7%) 기록 매출처다변화로피해최소화 ODM 은 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의약자다. 주문자가제조업체에생산을요청하면제조업체가이제품을개발및생산해주문자에게납품한다. 대형및중소형브랜드보다피해가상대적으로적다. ODM 4 社 (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코스온 ) 의 2 분기합산매출액은 5,157 억원 (+31.7%) 을기록했다. 동기간대형및중소형브랜드매출이각각 8.7%, 7.1% 감소했음을감안했을때양호한성장이다. ODM 기업이사드이슈로인한중국인관광객감소에도 3% 이상의매출성장을달성한이유는해외매출및매출믹스개선때문이다. ODM 기업은중소형브랜드제품과일부대형브랜드제품을생산한다. 따라서대형및중소형브랜드매출부진은 ODM 주문감소로이어진다. 하지만국내고객사뿐만아니라해외현지고객사도보유해사드피해가상대적으로적었다. 매출액기준상위 Top 2 ODM 기업인한국콜마와코스맥스사례를통해이를확인할수있다. 216 년한국콜마의화장품내수비중은 62% 다. 제약 CMO( 수탁생산 ) 와해외매출이각각 24%, 7% 를기록했다. 제약 CMO 는특허가만료된제네릭의약품을생산해고객사인국내제약사에납품한다. 북경콜마와미국 PTP, 캐나다 CSR 에서중국및북미고객사에게화장품을제작받아생산한다. 코스맥스매출비중은화장품내수가 6%, 중국현지매출액이 37% 다. 상하이와광저우에진출해중국로컬화장품회사와중국에진출한국내화장품회사제품을생산한다. 2 분기 ODM 4 社합산영업이익은 386 억원 (-7.2%) 을기록했다. 매출상승에도영업이익이감소한이유는국내고객사부진으로인한원가상승과판관비증가때문이다. 코스맥스는감가상각비와외주가공비증가로인해원가율이전년동기대비 3.9%p 상승했다. 한국콜마는올해부터시행된직원급여인상여파로판관비율이 1.9%p 상승했다. ODM 기업매출액과증감률추이 ( 십억원 ) (%) 6 매출액 ( 좌축 ) 16 ODM 기업영업이익과증감률추이 ( 십억원 ) 영업이익 ( 좌축 ) (%) 45 YoY( 우축 ) 3 YoY( 우축 ) 45 12 3 2 3 8 1 15 4 15 1Q14 3Q14 1Q15 3Q15 1Q16 3Q16 1Q17 1Q14 3Q14 1Q15 3Q15 1Q16 3Q16 1Q17 (1)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한국콜마매출비중 (216 년기준 ) 코스맥스매출비중 (216 년기준 ) 화장품수출 6% 해외 7% 제약수출 1% 인도네시아 % 미국 2% 향악원 % 아이큐어 1% 씨엠테크 % 제약내수 24% 화장품내수 62% 중국 37% 국내 6% 23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5. 마스크팩 : 낮은진입장벽과높은중국의존도로실적부진장기화우려 마스크팩따이공규제와중국내통관 / 위생허가지연으로판매에차질 마스크팩은중소형브랜드와마찬가지로상황이좋지않다. 주가역시하락추세다. 낮은진입장벽도문제지만중국보따리상 ( 따이공 ) 규제강화로인해매출이감소하고있다. 리더스코스메틱과제닉매출액은 216 년 4 분기부터전년동기대비감소추세다. 제이준코스메틱은 216 년 7 월피혁기업인 SWH( 신우 ) 를인수해 YoY 기준비교가힘든상황이다. 하지만올해 2 분기매출액은 23 억원으로전분기대비 46% 감소해상황이좋지않음을알수있다. 마스크팩기업매출은따이공이나중국내유통상판매를통해발생한다. 따이공규제뿐만아니라중국내판매시통관혹은위생허가가과거보다시간이더걸려제품판매에차질을빚고있다. 마스크팩기업은제품라인업확대와판매지역다변화를추구하고있지만의미있는매출발생까지는시간이필요할전망이다. 마스크팩주요기업주가추이 ( 원 ) 3, 25, 리더스코스메틱 제닉 제이준코스메틱 2, 15, 1, 5, 9/16 11/16 1/17 3/17 5/17 7/17 9/17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주요상장중소형브랜드기업분기별영업이익추이 ( 십억원 )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3Q16 4Q16 1Q17 2Q17 215 216 리더스코스메틱 52 53 25 43 42 49 48 43 34 26 173 181 YoY 129.9 79.4 (17.6) 15. (18.6) (7.8) 88. (.4) (2.3) (45.9) 43.9 4.9 제이준코스메틱 2 1 3 2 5 (1) 43 37 43 23 8 83 YoY (49.) 342.1 194.5 28.9 98.3 적전 1,229.3 2,27.5 818.7 흑전 12. 941.4 제닉 18 15 2 21 2 28 21 2 18 15 74 9 YoY 24.7 2.4 22.8 14.1 9.2 87.9 6.2 (1.) (9.) (47.2) 16. 21.7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마스크팩기업매출액과증감률추이 ( 십억원 ) (%) 12 매출액 ( 좌축 ) 15 마스크팩기업영업이익추이 ( 십억원 ) 2 9 YoY( 우축 ) 1 15 1 6 5 5 3 (5) 1Q14 3Q14 1Q15 3Q15 1Q16 3Q16 1Q17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5) (1) 1Q14 3Q14 1Q15 3Q15 1Q16 3Q16 1Q17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24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V. 사드이슈회복국면진입으로 Valuation 정상화기대 1. 과거중국과갈등으로인한중국인관광객수감소기간은 1 년전후 과거중국과의갈등사례일본 센카쿠영토분쟁대만 반중국성향총통당선평균 1년관광객감소기록 현재중국과의갈등은우리나라뿐만아니라북한과미국등여러나라가관련된복잡한정치이슈다. 때문에갈등상황의종료를쉽게예측할수없다. 과거중국과분쟁이있었던나라중우리나라주변국으로는일본과대만이있다. 일본은센카쿠영토분쟁, 대만은반중국성향의총통당선으로인해관광객제한조치를받았다. 일본의경우 212 년 1 월부터 213 년 8 월까지 11 개월동안중국인관광객이전년동기대비감소했다. 대만의경우작년 5 월부터 14 개월연속중국인관광객유입이두자릿수로감소중이다. 과거중국과다른국가간의갈등으로인한규제조치사례 국가연도분쟁내용중국규제조치 일본 21 중국산대파, 표고버섯, 다다미에세이프가드적용 일본산자동차, 휴대폰, 에어컨에특별관세 1% 부과 21 센카쿠영토분쟁 희토류수출중단 212 센카쿠영토분쟁 일본관광제한 노르웨이 21 중국반체제인사류샤오보노벨평화상수상자로선정연어수입축소 필리핀 29 남중국해영토분쟁필리핀내중국인관광객철수 베트남 214 남중국해영토분쟁중국내베트남기업사업입찰중지 대만 215 반중국성향의총통선거결과중국인대만단체관광객제한 한국 2 중국산마늘에세이프가드적용 한국산폴리에틸렌, 휴대폰수입중단 216 사드배치 중국인단체관광객제한 자료 : 언론기사재정리, 신한금융투자 일본행중국인관광객수추이 (') (%) 3 일본행 ( 좌축 ) 2 25 YoY( 우축 ) 15 2 1 15 5 1 5 (5) 일본행중국인관광객수추이 (') (%) 1, 일본행 ( 좌축 ) 2 YoY( 우축 ) 8 16 6 12 4 8 2 4 1/12 4/12 7/12 1/12 1/13 4/13 7/13 1/13 자료 : 일본관광청, 신한금융투자 (1) 1/14 7/14 1/15 7/15 1/16 7/16 1/17 7/17 자료 : 일본관광청, 신한금융투자 대만행중국인관광객수추이 (') (%) 5 대만행 ( 좌축 ) 3 YoY( 우축 ) 4 2 대만행중국인관광객수추이 (') (%) 5 3 대만행 ( 좌축 ) 4 YoY( 우축 ) 2 3 1 3 1 2 2 1 1/12 7/12 1/13 7/13 1/14 7/14 1/15 7/15 자료 : 대만관광청, 신한금융투자 (1) 1 (1) 1/16 3/16 5/16 7/16 9/16 11/16 1/17 3/17 5/17 7/17 자료 : 대만관광청, 신한금융투자 25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2. 사드이슈가실적으로이어진이유 : 높은면세점의존도 중국향매출비중 (216 년기준 ) 아모레퍼시픽 41% LG 생활건강 17% 로추정 높아진중국의존도는사드로인해부메랑이되었다. 한류열풍으로인해중국인관광객은 211 년 6 월부터올해 2 월까지 (215 년메르스발병으로인한 3 개월제외 ) 플러스성장을계속했다. 이로인해중국향매출비중 ( 중국인관광객 + 중국수출 ) 이상승했다. 아모레퍼시픽의중국향매출비중은 215 년 34%, 216 년 41% 로추정된다. 국내매출중면세점채널과중국수출을합산해중국의존도를산출했다. 국내면세점매출중 8% 가중국인관광객이라고가정했다. LG 생활건강의중국향매출비중은 215 년 12%, 216 년 17% 로추정된다. 아모레퍼시픽과마찬가지로면세비중은 8% 로가정했다. 중국향비중이낮은이유는아모레퍼시픽과달리음료와생활용품부문을보유해매출이다변화됐기때문이다. 면세점과수출뿐만아니라국내방판, 전문점에서따이공을통해중국에나가는물량까지감안할경우중국향매출비중은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모두위의수치보다높겠다. 아모레퍼시픽면세점매출액과중국인입국자상관관계 LG 생활건강면세점매출액과중국인입국자상관관계 ( 면세점분기매출액, 십억원 ) ( 면세점분기매출액, 십억원 ) 5 4 상관관계.6 3 상관관계.5 3 2 2 1 1 ( 중국인관광객, 천명 ) 5 1, 1,5 2, 2,5 3, / 주 : 기간은 1Q13~2Q17 ( 중국인관광객, 천명 ) 5 1, 1,5 2, 2,5 3, / 주 : 기간은 1Q13~2Q17 대형브랜드 (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 중국향매출비중추이 구분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3Q16 4Q16 215 216 아모레퍼시픽 ( 십억원, %) 전체매출액 1,24 1,195 1,141 1,226 1,485 1,443 1,41 1,316 4,767 5,645 면세점 239 279 26 344 377 39 364 368 1,69 1,499 중국향 (1) 192 223 165 276 32 312 291 295 855 1,199 YoY 15.7 55.8 5.2 62.8 57.5 39.8 76.5 7. 52.1 4.3 중국수출 (2) 17 18 195 223 264 276 264 295 769 1,1 YoY 52.1 68. 8. 6. 55. 53.5 35. 32.3 64.6 43. (1) + (2) 362 43 36 499 566 589 555 59 1,624 2,299 YoY 76.4 61. 35.8 61.6 56.3 45.9 54. 18.3 57.8 41.5 AP 전체대비비중 3. 33.7 31.6 4.7 38.1 4.8 39.6 44.8 34.1 4.7 LG생활건강 ( 십억원, %)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3Q16 4Q16 215 216 전체매출액 1,32 1,311 1,387 1,329 1,519 1,554 1,563 1,457 5,328 6,94 면세점 151 142 137 28 252 278 245 256 638 1,3 중국향 (1) 121 113 19 166 21 222 196 25 51 824 YoY 31.5 142.2 65.4 71.9 66.5 96.2 79.1 23. 112.7 61.6 중국법인 (2) 34 37 34 44 45 5 46 67 149 28 YoY 25.3 288.4 313.5 21.5 33. 38.1 32.9 52.9 254.3 4.1 (1) + (2) 155 15 144 211 246 273 241 272 659 1,33 YoY 289.1 166.7 93.1 88.9 59.2 82.1 68.1 29.3 133.8 56.8 LG 생건전체대비비중 11.9 11.4 1.4 15.8 16.2 17.6 15.4 18.7 12.4 16.9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 주 : 면세에서중국향비중 8% 가정. 아모레퍼시픽중국수출은신한금융투자추정치. LG 생활건강중국법인매출액은기타전체에서매출비중 215 년 38%, 216 년 41% 적용 26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화장품부문별영업이익기여도 1위는면세아모레퍼시픽 53% LG생활건강 59% 매출뿐만아니라중국향영업이익비중도높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모두고가의럭셔리브랜드를판매하는면세점마진이높기때문이다. 216 년기준화장품전체영업이익을 1으로봤을때면세점비중은아모레퍼시픽이 53%, LG생활건강이 59% 다. 면세점중국향과현지매출까지감안했을때전체영업이익에서차지하는비중은아모레퍼시픽이 55% 로 LG생활건강의 34% 대비높다. 아모레퍼시픽화장품부문별영업이익기여도 (216) (%) 1 8 6 4 2 53. 면세점방판디지털백화점할인점전문점합계 LG 생활건강화장품부문별영업이익기여도 (216) (%) 1 8 6 4 2 58.7 면세점방판 TFS 기타국내기타백화점합계 대형브랜드 (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 중국향영업이익비중추이 구분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3Q16 4Q16 215 216 아모레퍼시픽 ( 십억원, %) 전체영업이익 278 28 163 123 338 241 167 12 773 848 면세점중국향 (1) 63 67 4 61 11 94 71 53 23 319 중국수출 (2) 38 22 27 27 54 35 31 26 113 146 (1) + (2) 11 89 66 87 155 128 13 79 343 465 AP 전체 OP 대비비중 36.4 42.7 4.6 7.6 45.9 53.3 61.2 77.4 44.4 54.8 LG생활건강 ( 십억원, %)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3Q16 4Q16 215 216 전체영업이익 178 168 19 147 234 225 244 178 684 881 면세점중국향 (1) 37 36 34 49 66 73 65 68 156 273 중국법인 (2) 6 3 2 4 7 7 5 6 15 24 (1) + (2) 44 39 35 53 73 8 69 74 171 297 LG 생건전체 OP 대비비중 24.5 23.3 18.5 35.7 31.4 35.5 28.3 41.9 25. 33.7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 주 : 면세에서중국향비중 8% 가정. 아모레퍼시픽중국수출은신한금융투자추정치. LG 생활건강중국법인매출액은기타전체에서매출비중 215 년 38%, 216 년 41% 적용 27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3. 사드이슈 : 큰그림에서해소단계진입판단 Valuation Multiple 정상화기대 신한화장품커버리지 5 社 PER 평균사드사태이전 215년 3.2배 216년 32.3배 217년 27.7배로 Valuation Multiple 정상화기대 사드이슈로인한한 - 중관계변화는펀더멘털인실적뿐만아니라투자심리와이에따른수급을결정하는중대변수다. 사드이슈는한 - 중만이아닌북한과미국과도연관돼예단하기쉽지않다. 최근한 - 중관계에대한합리적관점에서의전망은다음과같다. 사드배치이후이마트, 롯데마트철수로악화일로를거듭했던중국과의관계개선에대한시그널이감지된다. 먼저한 - 중통화스왑체결이다. 한 - 중통화스왑체결로최악의시나리오에서는벗어났다. 또한당대회이후중국정부의전략적변화도확인할수있다. 지방도시중소형여행사의한국단체관광판매재개에대한해석은불분명하다. 하지만중국외교부대변인의한 - 중관계개선희망의공식성명은매우의미있는관계개선의신호탄이다. 트럼프미국대통령의방한 (11 월 7 일예정 ) 과연말중국과의정상회담을앞두고관계개선에대한의지를확인할수있다. 미 - 중간통상마찰확대와북한의미사일발사및핵위협으로인한리스크요인이다. 북한이추가도발을할경우한 - 미공조확대는중국에게유쾌하지않다. 큰그림에서봤을때최근정세변화를고려하면사드제재에따른긴장감은해소단계에진입했다고판단한다. 미 - 중관계긴장감확대나북한의추가도발을감안했을때불확실성은존재하지만방향성은개선으로바뀌었다. 사드이슈해소국면으로의진입은 Valuation Multiple 상승으로이어지겠다. 이미한 - 중통화스왑연장, 단체관광판매재개로신한커버리지 5 社 PER 은 23 배에서 31 배로 31% 상승했다. 신한화장품커버리지 5 社 P/E 와중국인관광객수추이및전망 ( 백만명 ) 중국인관광객 ( 좌축 ) ( 배 ) 12 P/E( 우축 ) 과거 Valuation Multiple 4 내년실적턴어라운드 + 구간회복예상 중국인관광객입국자회복으로 주가상승예상 Multiple 회복후실적개선예상 8 3 4 2 217 년은이례적구간 211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1 자료 : 관광청, 각사,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주 : 신한커버리지 5 社는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 신한화장품 5 社연도별 PER 평균추이 (PER, 배 ) 35 3 25 2 15 211 212 213 214 215 216 217 자료 :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28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4. 중국인관광객입국자수에따른시나리오분석 Base Case 시 EPS 증가율 아모레퍼시픽 +18.1% LG 생활건강 +5.5% 중국인입국자수에따라대형브랜드업체실적이좌우되겠다. 당사의내년중국인입국자수예상치는 745 만명 (+79.4%) 이다. 이수치를 Base Case 로가정했을때아모레퍼시픽의면세점매출액은올해대비 29.5% 증가할전망이다. EPS( 주당순이익 ) 은 18.1% 상승하겠다. 중국과의빠른관계회복으로내년중국인관광객입국자수가사상최대였던 216 년에근접한다면실적개선폭이더크겠다. Best Case 로내년중국인입국자수가 784 만명 (+88.9%) 이라고가정했을때아모레퍼시픽의면세점과 EPS 증가율은각각 28.9%, 22.3% 다. LG 생활건강은앞서언급했듯이화장품뿐만아니라음료와생활용품을보유해중국인입국자수에따른변화폭은아모레퍼시픽보다작다. Base Case 일때 LG 생활건강의면세점매출액은올해대비 8.% 증가하겠다. 예상 EPS 증가율은 5.5% 다. Best Case 일때 LG 생활건강의면세점및 EPS 증가율은각각 18.8%, 9.6% 로아모레퍼시픽대비증가폭이낮겠다. 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내년 1 인당 ASP 가올해보다낮은이유는다음과같다. 올해는 2 분기부터단체관광제한으로입국자수가급감했다. 사드로인한조치가있기전선수요가있다고가정했다. 또한개인관광객입국자는단체관광객보다 1 인당 ASP 가높다고가정했다. 관광객입국자수가회복이예상되는내년은 216 년과비슷한수준이라고가정해올해보다내년 1 인당 ASP 가낮다. 중국인관광객입국자수에따른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실적변화시나리오 ( 천명, 십억원, 원, %) 215 216 217F 218F 시나리오 Worst Case Base Case Best Case 중국인관광객입국자수 5,984 8,68 4,152 5,91 7,449 7,844 YoY (2.3) 34.8 (48.5) 42.1 79.4 88.9 아모레퍼시픽실적 전체매출액 4,767 5,645 5,142 5,176 5,432 5,525 국내화장품 3,26 3,449 2,864 2,743 2,999 3,92 면세점 1,69 1,499 1,131 1,19 1,365 1,459 전체영업이익 773 848 614 638 693 718 EPS 8,161 9,2 7,724 8,415 9,125 9,45 1인당 ASP 가정 178,638 185,839 27,526 186,269 183,274 185,99 YoY 전체매출액 13.9 18.4 (8.9).7 5.6 7.5 국내화장품 17.3 14. (16.9) (4.2) 4.7 8. 면세점 52.1 4.3 (24.5) (1.9) 2.7 28.9 영업이익 37.1 9.7 (27.7) 4. 12.9 17. EPS 52.3 1.5 (14.4) 9. 18.1 22.3 1인당 ASP 가정 55.7 4. 45.6 (31.1) (32.3) (31.2) LG생활건강실적 전체매출액 5,328 6,94 6,273 6,414 6,64 6,713 화장품 2,533 3,156 3,265 3,37 3,497 3,66 면세점 638 1,3 1,4 894 1,84 1,193 전체영업이익 684 881 938 928 991 1,27 EPS 29,475 36,382 42,219 41,521 44,546 46,283 1인당 ASP 가정 16,535 127,718 241,933 151,549 145,555 152,98 YoY 전체매출액 13.9 14.4 2.9 2.2 5.3 7. 화장품 29.5 24.6 3.5 1.3 7.1 1.4 면세점 112.7 61.6 (2.5) (11.) 8. 18.8 영업이익 33.9 28.8 6.5 (1.) 5.7 9.5 EPS 31.7 23.4 16. (1.7) 5.5 9.6 1인당 ASP 가정 117.7 19.9 89.4 (37.4) (39.8) (37.1)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29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VI. 체질개선조건 : 1. 럭셔리라인업강화 2. 매출다변화 1. 럭셔리강화필요 1) 시세이도, 2) 톡신 - 필러사례, 3) 유통채널트렌드변화 사드이슈와별개로중장기적성장을위해서는기초체력을강화해야한다. 체질개선을위해국내브랜드및 ODM 기업은럭셔리브랜드강화와매출다변화가요구된다. 럭셔리브랜드강화가필요한이유는 1) 시세이도와 2) 보툴리눔톡신 - 필러사례를통해확인할수있다. 1) 시세이도사례 시세이도 216 년턴어라운드성공 시세이도는금융위기가발생한 28 년이후브랜드경쟁력약화로국내및해외에서시장점유율하락이진행됐다. 이후매출부진과수익성악화가동시에발생했다. 214 년매출액과영업이익률개선을기록했지만이는일회성요인이었다. 일본에서 214 년 4 월 1 일 17 년만에소비세를인상 ( 기존 5% 8%) 했다. 소비세인상전선수요에따른반짝실적개선을제외하고장기부진이지속됐다. 214 년 4 월 CEO 교체이후실적개선을위해브랜드리뉴얼 ( 구조조정포함 ), M&A 가이루어졌다. 216 년부터턴어라운드에성공했다. 올해상반기실적을통해실적개선이지속되고있음을확인할수있다. 상반기매출액과영업이익은 4,721 억엔 (+14.5%), 347 억엔 (+73.5%) 을기록했다. 럭셔리부문성장이매출성장을이끌었다. 원가율과판관비율개선으로영업이익률이전년동기대비 2.5%p 개선됐다. 판관비는 YoY 35.3% 증가한 3,29 억엔을기록했다. 판관비세부중가장높은증가율을기록한항목은브랜드개발 /R&D 비용, 마케팅비용이었다. 각각의 YoY 증가율은 33%, 12% 로브랜드강화에중점을두고있음을확인할수있다. 시세이도영업실적추이및전망 ( 십억엔 ) 1,2 1,5 매출액 ( 좌축 ) 영업이익률 ( 우축 ) (%) 11 9 9 7 75 5 6 28 29 21 211 212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자료 : 회사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3 시세이도 217 년반기실적추이 ( 십억엔, %) 1H16 1H17 매출액 412.3 472.1 매출원가 98.6 18.4 매출원가율 23.9 23. 매출총이익 313.7 363.7 매출총이익률 76.1 77. 판관비 293.7 329. 판관비율 71.2 69.7 영업이익 2. 34.7 영업이익률 4.9 7.4 3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럭셔리브랜드가성장견인부문별성장률럭셔리 +19% 생활용품 +1% 일반화장품 +7% 세부사항을살펴보면실적개선이일회성요인이아니라장기적으로진행되고있음을알수있다. 사업부문별로봤을때기존사업과신규사업에서모두성장을기록했다. 브랜드재건및강화노력으로기존사업부문매출은 356 억엔 (+9%) 을달성했다. 신규사업은 Laura Mercier 와 Dolce & Gabbana 인수효과로 282 억엔을기록했다. 시세이도아메리카는 216 년 6 월 Laura Mercier 와 Revive 브랜드를보유한 Gurwitch Products 그룹을인수했다. Laura Mercier 는북미에있는기초와색조화장품브랜드다. 일본과캐나다시세이도에서도판매를시작했다. 또한같은해 7 월 Dolce & Gabbana 의향수, 메이크업, 스킨케어라인업의제조, 생산및유통에대한독점라이선스를확보했다. Dolce & Gabbana 라인업에서신제품인 Light Blue Eau Intense 향수출시로매출성장이기대된다. 카테고리별로봤을때럭셔리브랜드가매출성장을이끌었다. 럭셔리부문매출액은 38 억엔 (+19%) 으로고성장했다. 럭셔리가아닌일반화장품과생활용품매출액은각각 94 억엔 (+7%), 4 억엔 (+1%) 을기록했다. 향수부문은 178 억엔으로전년동기대비 68% 성장했는데이는기저효과때문이다. 앞서언급했듯이 Dolce & Gabbana 라이선스취득으로향수부문성장률이높았다. 시세이도사업부문별매출액성장 ( 십억엔 ) 5 48 28-4 46 44 36 42 412 4 38 36 1H16 기존사업 신규사업 환율효과 1H17 시세이도제품카테고리별매출액성장 ( 십억엔 ) 48 9 4 2 46 18 44 31 42 412 4 38 1H16 럭셔리향수화장품생활용품기타환효과 1H17 31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시세이도매출비중 1, 2위국가인일본과중국에서럭셔리부문성장률각각 +26%, 57% 로압도적 전체뿐만아니라지역별매출에서도럭셔리브랜드성장을확인할수있다. 시세이도지역별매출중가장높은비중을차지하는국가는일본과중국이다. 올해반기기준일본과중국의매출액은각각 2,86 억엔 (+1.%), 687 억엔 (+13.7%) 이다. 매출비중 1, 2 위국가에서성장률이가장높은부문은럭셔리브랜드였다. 일본과중국럭셔리브랜드매출성장은각각 26%, 57% 를기록했다. 반면일반화장품부문성장률은일본에서럭셔리대비낮은 9% 에그쳤다. 중국에서는역성장 (-2%) 을기록했다. 일반화장품성장이정체국면에접어든국내브랜드업체에시세이도의럭셔리를통한성장을주목할필요가있다. 시세이도국가별매출액및비중현황 구분매출액증감률매출비중 ( 십억엔, %) 1H16 1H17 YoY 1H16 1H17 일본 19 29 1. 46. 44.2 중국 6 69 13.7 14.7 14.6 미국 55 62 12.5 13.4 13.2 중동 43 54 24.5 1.5 11.4 아시아 22 26 15.2 5.4 5.5 면세 12 23 92.5 2.9 4.9 기타 29 3 2.4 7.1 6.4 1H16 과 1H17 국가별전체매출및럭셔리브랜드성장률 (%) 6 5 4 3 2 1 (1) 일본중국일본중국일본중국 전체매출럭셔리부문일반화장품 시세이도브랜드라인업 럭셔리 (Prestige) 일반화장품생활용품 32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2) 보툴리눔톡신 - 필러사례 코스매슈티컬 시술트렌드 1 위 보툴리눔톡신, 히알루론산필러 코스메슈티컬 (Cosmeceuticals) 사례를통해서도럭셔리브랜드로의집중이필요함을알수있다. 코스메슈티컬은화장품 (Cosmetics) 과제약 (Pharmaceuticals) 의합성어다. 화장품과의약품의합성어로검증된기능성성분을원료로하거나의사혹은약사등전문가가개발에참여한제품을의미한다. 코스메슈티컬은스킨케어, 헤어케어등으로분류할수있다. 가장비중이높은부문은스킨케어다. 스킨케어중에서가장널리활용되는코스메슈티컬제품은단연보툴리눔톡신과히알루론산필러다. 국가별성형수술및시술트렌드를살펴봤을때대륙과지역에상관없이거의모든국가에서보툴리눔톡신과더말필러 ( 히알루론산필러 ) 가사용되고있음을확인할수있다. 국가별성형수술및시술트렌드 (215 년 ) 아메리카 유럽 아시아 자료 : ISAPS, 신한금융투자 순위수술건수시술건수 미국 1 유방확대술 39,985 보툴리눔톡신 1,141,595 2 지방흡입술 24,565 히알루론산필러 58,32 3 쌍커풀수술 141,55 레이저제모술 174,59 4 복강성형술 137,65 광회춘치료 122,85 5 유방리프팅 16,535 비수술지방제거 119,47 멕시코 1 지방흡입술 7,773 보툴리눔톡신 161,355 2 유방확대술 61,663 히알루론산필러 86,32 3 쌍커풀수술 48,329 셀룰라이트트리트먼트 33,48 4 코성형수술 39,897 레이저제모술 3,8 5 복강성형술 39,634 주름개선 28,35 브라질 1 지방흡입술 182,765 보툴리눔톡신 359,865 2 유방확대술 166,34 히알루론산필러 195,3 3 쌍커풀수술 143,165 레이저제모술 16,25 4 복강성형술 131,12 화학박피술 86,295 5 유방리프팅 8,52 광회춘치료 78,155 독일 1 쌍커풀수술 54,97 보툴리눔톡신 148,459 2 유방확대술 53,376 히알루론산필러 129,852 3 지방흡입술 4,65 주름개선 6, 4 얼굴지방이식 21,877 칼슘필러 4,833 5 복강성형술 17,682 지방제거 4,151 프랑스 1 유방확대술 41,924 히알루론산필러 92,13 2 쌍커풀수술 35,473 보툴리눔톡신 91,751 3 지방흡입술 29,45 지방제거 8,921 4 복강성형술 22,924 레이저제모술 7,21 5 코성형수술 2,55 주름개선 6,451 이탈리아 1 유방확대술 23,4 보툴리눔톡신 11,4 2 지방흡입술 2,784 히알루론산필러 19,288 3 쌍커풀수술 19,96 화학박피술 12,112 4 얼굴지방이식 11,216 혈관경화요법 5,8 5 코성형수술 9,984 회춘술 5,616 한국 1 쌍커풀수술 11,985 보툴리눔톡신 279,19 2 코성형수술 72,562 히알루론산필러 198,378 3 얼굴지방이식 63,326 광회춘치료 48,86 4 유방확대술 5,553 레이저제모술 45,217 5 지방흡입술 39,753 주름개선 36,88 인도 1 지방흡입술 88,193 레이저제모술 154,65 2 코성형수술 44,29 보툴리눔톡신 85,334 3 모발이식 39,625 히알루론산필러 6,5 4 복강성형술 32,41 화학박피술 58,93 5 쌍커풀수술 29,434 지방제거 32,293 33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진입장벽 보툴리눔톡신 > 히알루론산필러 1) Biosafety level 3 건물설계및감염을유발할우려가높은연구, 개발, 실험, 진단등실험실활동에사용되는설비로구성됨. Biosafety level 3 의특징은감압장치, 출입통제장치및고성능분자여과장치등으로여과하는기체배기장치다. 흔히보톡스 (Botox) 로알려진보툴리눔톡신은의약품이다. 또다른코스메슈티컬인필러보다진입장벽이굉장히높다. 보툴리눔톡신을개발하기위해서는동물실험인전임상부터시작해임상 1, 2, 3 상을통과해야한다. 개별국가에서임상을한후각국식약처에서허가를받아야한다. 보툴리눔톡신은원료인균주를확보할경우누구나제조가능하다. 하지만보툴리즘을유발하는균주를찾는것이쉽지않고설사균주를확보했다하더라도생산시설에비용투자를많이해야한다. 일반적으로자체설비를보유하지않은제약사의경우제품생산은주로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 수탁기업 ) 에맡긴다. 보툴리눔톡신의경우전쟁무기로개발된제품특성상독성이매우강하다. 1g 으로수백만명을사망시킬수있어 CMO 생산이어렵다. 생산시설을갖추기위해서는 Biosafety level 3 1) 기준건물과장비가필요하다. 보툴리눔톡신제품은진입장벽이높은특성으로현재 1 개이하의제품만이시장에출시했다. 주요국가별로사용되고있는제품은다음 8 개에불과하다. 전세계허가보툴리눔톡신현황 더말필러 ( 히알루론산필러 ) 는보툴리눔톡신과달리의료기기로분류된다. 임상 3 상까지시행해야하는의약품과달리더말필러는한번의임상만통과하면된다. 또한더말필러중현재가장보편적으로사용되는히알루론산필러는원료를중국과일본혹은국내에서쉽게구할수있다. 낮은진입장벽으로인해매년신규제품이시장에진입하고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따르면 29 년이후매년 1 개이상의기업에서 1 개이상의제품이시장에출시중이다. 특히작년에는총 39 개의기업에서 3 개의필러가신규로시장에나와경쟁이심화되고있다. 보툴리눔톡신이름 Botox Cosmetic Dysport BTXA Medytoxin Myobloc Xeomin Botulax Nabota 제조회사 Allergan Ipsen Lanzhou Institute 메디톡스 Solstice Merz 휴젤 대웅제약 상장유무 상장 상장 비상장 상장 비상장 비상장 상장 상장 매출 ( 억원 ) 32,333 3,656-621 - - 64 98 국가 미국 프랑스 중국 한국 미국 독일 한국 한국 항원형 A형 A형 A형 A형 B형 A형 A형 A형 균주 Hall Hall Hall Hall Bean Hall CBFC26 Hall 형태 진공파우더 냉동건조파우더 냉동건조파우더 냉동건조파우더 액상 냉동건조파우더 냉동건조파우더 냉동건조파우더 타겟시장 전세계 미국, 영국 중국 한국 / 일본 / 아시아 미국, 유럽 유럽, 남미 한국 / 일본 / 아시아 한국 국내허가일자 1996-1-2 1999-7-13 22-5-29 26-3-16 28-4-8 29-6-2 21-5-17 213-11-29 개봉전보관기한 36개월 24개월 36개월 24개월 36개월 36개월 24개월 - 희석후보관기한 24시간 8시간 4시간 4시간 - 24시간 4시간 -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 음영은국내기업주 : Allergan, Ipsen, 메디톡스, 휴젤, 대웅제약은상장사로보툴리눔톡신매출액이존재하지만비상장사는따로공시하지않음 Allergan, Dysport 원화매출액은원 / 달러환율 1,16.5 원 (216 년평균 ) 적용해산출 조직수복용생체재료 ( 수출용포함 ) 승인추이 미용필러 ( 수출용포함 ) 제작기업추이 ( 개 ) 5 미용필러 ( 개 ) 5 국내 4 기타 4 해외 3 3 2 2 1 1 1999 21 23 25 27 29 211 213 215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신한금융투자 1999 21 23 25 27 29 211 213 215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신한금융투자 34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진입장벽차이실적과연결보툴리눔톡신매출액및영업이익성장률 43%, 21% 필러매출및영업이익성장률 21!, 11% 톡신과더말필러의진입장벽차이는영업실적과도연결되겠다. 국내상장기업중보툴리눔톡신을판매하는기업은휴젤, 메디톡스, 대웅제약이다. 이중보툴리눔톡신매출비중이 5% 를상회하는기업은휴젤과메디톡스다. 더말필러대표기업은케어젠과휴메딕스다. 보툴리눔톡신기업 ( 휴젤, 메디톡스 ) 의올해예상매출액및영업이익성장률은각각 42.9%, 21.1% 다. 더말필러기업 ( 케어젠, 휴메딕스 ) 의매출액및영업이익성장률은각각 21.1%, 11.4% 다. 진입장벽이높은톡신기업의영업실적성장률이필러를앞설전망이다. 보툴리눔톡신기업과더말필러매출액및영업이익성장률전망 (217F) (%) 8 6 4 2 (2) 휴젤메디톡스케어젠휴메딕스휴젤케어젠메디톡스휴메딕스 매출액성장률 영업이익성장률 자료 : Thomson Reuters, 신한금융투자 / 주 : 휴젤, 메디톡스, 휴메딕스는신한금융투자추정치, 케어젠은컨센서스사용 보툴리눔톡신기업 EPS Growth-PER(217F) (PER, X) 35 보툴리눔톡신기업 ROE-PBR(217F) (PBR, X) 15 메디톡스 메디톡스 1 3 휴젤 5 (EPS Growth, %) 25 2 25 3 35 4 자료 :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휴젤 (ROE, %) 1 15 2 25 3 35 4 45 자료 :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더말필러기업 EPS Growth-PER(217F) (PER, X) 4 휴메딕스 3 더말필러기업 ROE-PBR(217F) (PBR, X) 3. 2.8 케어젠 2 케어젠 2.6 1 2.4 휴메딕스 (EPS Growth, %) (1) 1 2 자료 :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ROE, %) 2.2 5 1 15 2 자료 :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35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보톡스 : 필러 = 럭셔리 : 중저가로비유가능 의약품과의료기기라는특성으로인해화장품과직접적인비교는어렵다. 하지만보툴리눔톡신사례를통해국내화장품기업이진입장벽이높은럭셔리브랜드에집중해야함을알수있다. 국내화장품생산업체수는 213 년까지 2, 개를밑돌았다. 214 년과 215 년한류열풍과이로인한중국인관광객입국자수의폭발적인증가에힘입어 214 년 2,735 개, 215 년 3,84 개로급증했다. 국내화장품생산업체수는작년 4,961 개로 5, 개에육박했다. 213 년이후매년 38% 씩증가했다. 국내화장품생산품목수도업체수에비례해증가했다. 화장품품목수는 213 년 8.9 만개에서 216 년 11.9 만개로확대됐다. 213 년부터화장품품목수는매년 1% 씩성장했다. 화장품품목증가율이생산업체증가율보다낮은이유는신규로진입하는업체들이주로 ODM 으로제품을판매했기때문이다. 한류열풍에편승하기위해자체생산시설을갖추지않고주요 ODM 기업 ( 한국콜마,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등 ) 에발주를넣어시장에뛰어들었다. 국내대형브랜드업체 ( 아모레퍼시픽, LG 생활건강 ) 의럭셔리품목은보툴리눔톡신, 중소형브랜드및신규진입업체의제품은필러에비유할수있다. 아모레퍼시픽이나 LG 생활건강의설화수, 후와같은럭셔리제품은브랜드화하기시간이어렵고비용도많이소요된다. 중소형브랜드와 ODM 에서생산되는제품과달리차별화가가능하다. 차별화된브랜드포지셔닝으로설화수 ( 아모레퍼시픽 ) 와후 (LG 생활건강 ) 는국내단일브랜드최초로작년에매출액 1 조를돌파했다. 설화수와후의작년매출액은각각 1.2 조원을기록했다. 국내화장품생산업체및증감률추이 ( 개 ) 6, 5, 업체수 ( 좌축 ) YoY( 우축 ) (%) 1 75 4, 5 3, 25 2, 1, (25) 96 97 98 99 1 2 3 4 5 6 7 8 9 1 11 12 13 14 15 16 자료 : 식품의약품안전처, 신한금융투자 (5) 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럭셔리브랜드설화수와후매출액추이 ( 십억원 ) 1,5 1,2 설화수 후 9 6 3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213 214 215 216 36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3) 유통채널트렌드변화 화장품유통채널트렌드 198년대 : 방문판매 199년대 : 전문점 2년대 : 백화점, 마트 21년대 : 온라인현재 : H&B 스토어 화장품유통채널변화도럭셔리라인업강화가필요함을알수있다. 198 년대국내화장품주요채널은방문판매였다. 고가의기초화장품제품을인적네트워크를통해판매했다. 199 년대들어서전문점이활성화됐다. 2 년대에는전문점, 백화점, 마트등으로유통채널이확대됐다. 21 년이후는기존채널에온라인 ( 인터넷, 홈쇼핑 ) 이가세해판매경로가다양해졌다. 최근까지브랜드업체를중심으로한원브랜드샵이각광을받았다. 원브랜드샵은하나의브랜드제품만을판매하는화장품매장을의미한다. 에이블씨앤씨의 미샤,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움, LG 생활건강의 더페이스샵 등이대표적이다. 원브랜드샵은할인프로모션과한류열풍으로인한중국인관광객유입으로외형을확장했다. 하지만경쟁격화로할인의일상화, 사드이슈로인한중국인관광객감소등으로성장이둔화됐다. H&B 스토어는원브랜드샵의부진속에성장을지속하고있다. H&B 스토어는 Health & Beauty 의줄임말로원브랜드샵과달리다양한브랜드를판매한다. 화장품전문점에비해상대적으로저렴한멀티브랜드의트렌디한제품을구매할수있는장점이있다. 국내 H&B 스토어수는 21 년 211 개에서올해상반기기준 1,445 개까지확대됐다. H&B 성장을주도하는기업은 CJ 다. CJ 올리브네트웍스는올리브영을보유했다. 국내올리브영매장수는 21 년 91 개에서올해상반기 938 개로성장했다. 올리브영의매출액은 21 년 1,349 억원에서 216 년 1.1 조원으로 7 년동안 8 배증가했다. 국내 H&B 에서압도적인점유율 (1H17 기준 65%) 를바탕으로성장을지속할전망이다. 특히작년매출액은사상최초로 1 조원을돌파했다. 전체매출에서화장품 ( 기초 + 색조 ) 이차지하는비중은 51%(216 년기준 ) 다. 이와는대조적으로아모레퍼시픽의아리따움과 LG 생활건강의더페이스샵의매출은하락세를보이고있다. 국내 H&B 스토어현황및증감률추이 ( 개 ) (%) 2, H&B 스토어 ( 좌축 ) 55 올리브영매출액및매장수추이 ( 십억원 ) ( 개 ) 1,5 매출액 ( 좌축 ) 1, YoY( 우축 ) 1,2 매장수 ( 우축 ) 8 1,5 4 9 6 1, 25 6 4 3 2 5 1Q14 3Q14 1Q15 3Q15 1Q16 3Q16 1Q17 3Q17F 1 21 211 212 213 214 215 216 217F 자료 : CJ, 신한금융투자 자료 : CJ, 신한금융투자 아모레퍼시픽국내아리따움매출액추이및전망 ( 추정치 ) LG 생활건강국내더페이스샵매출액추이및전망 ( 추정치 ) ( 십억원 ) 14 ( 십억원 ) 13 12 12 1 11 8 1 6 9 4 1Q13 1Q14 1Q15 1Q16 1Q17 1Q18F 1Q19F 1Q2F 추정 8 1Q13 1Q14 1Q15 1Q16 1Q17 1Q18F 1Q19F 1Q2F 추정 37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기존브랜드샵은가맹점주와의 관계로 H&B 진입어려운상황 H&B 성장은지속되겠다. 1 위올리브영을따라잡기위한후발주자들의경쟁이치열하기때문이다. GS 리테일은왓슨스, 롯데는 LOHBs 를보유했다. 이마트는영국 H&B 1 위브랜드인 Boots 를들여와주요거점에진출을시작했다. 기존대형 / 중소형브랜드기업이 H&B 채널을활용할수없었던이유는유통구조때문이다. 브랜드기업은원브랜드샵을가지고있다. 원브랜드샵은직영보다프랜차이즈비율이높다. H&B 채널에원브랜드샵제품을동시에판매할경우가맹점주들의피해로이어진다. 이런이유로브랜드기업은 H&B 채널을이용할수없었다. 일부기업은 H&B에제품을판매하지만종류가제한적이다. 주력대표품목비중도매우낮다. 대형및중소형브랜드들은 H&B 전용제품출시를통해부진을만회하려고하지만의미있는실적개선까지시간이걸릴전망이다. 원브랜드샵이주춤하는가운데 H&B 채널을효율적으로이용한기업은고성장했다. A.H.C 로유명한카버코리아의매출은 212년 5억원에서 216 년 4,295 억원으로급증했다. 영업이익률도 214 년 19.9% 에서 216 년 41.9% 로 3%p 가상승했다. 닥터자르트를보유한해브앤비도폭발적인성장을기록중이다. 해브앤비의매출은 212년 235억원에서 216 년 2,372 억원으로 1배이상증가했다. 영업이익률도 212년 1.5% 에서 216년 3.4% 로개선됐다. 경쟁이치열한중저가경쟁보다 럭셔리브랜드집중이필요 중저가제품라인업이 H&B 채널에서파는품목과세그먼트가겹친다. 럭셔리브랜드들은주로백화점이나방판, 면세점을통해판매되기때문이다. 향후에도중소형브랜드는 H&B 스토어의공격적인성장으로경쟁심화가불가피한상황이다. 가성비와트렌드가중요한 H&B 채널에서판매가어려운럭셔리브랜드로의집중이필요한이유다. 기업별유통채널현황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카버코리아영업실적추이 ( 십억원 ) (%) 5 매출액 ( 좌축 ) 5 4 영업이익률 ( 우축 ) 4 해브앤비영업실적추이 ( 십억원 ) (%) 25 매출액 ( 좌축 ) 4 2 영업이익률 ( 우축 ) 3 3 2 3 2 15 1 2 1 1 5 1 214 215 216 212 213 214 215 216 38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2. 매출처다변화 : 한국콜마와코스맥스의사례 한국콜마와코스맥스 2Q17 매출액성장률 +19% 매출처다변화로국내고객사주문증가둔화에도성장기록 매출이감소한대형, 중소형브랜드기업과달리 ODM 기업들이외형성장을지속할수있었던이유는선제적매출다변화때문이다. 국내 ODM 상위업체인한국콜마와코스맥스의사례를통해이를확인할수있다. 올해 2 분기한국콜마와코스맥스합산매출액은 4,394 억원 (+18.5%) 을기록했다. 이와달리아모레퍼시픽과 LG 생활건강의합산매출액은전년동기대비 8.7% 감소했다. 반면 ODM 상위기업과상위브랜드기업의영업이익은모두감소했다. 한국콜마와코스맥스합산영업이익은 313 억원 (-21.2%) 을기록했다. 외형성장에도영업이익이감소한이유는마진이높은국내매출증가둔화로고정비부담이증가했기때문이다. 국내매출은중국인인바운드관광객유입감소로고객사주문증가율이떨어졌다. 국내고객사주문증가둔화에도 19% 대외형성장을기록한이유는매출처를다변화했기때문이다. 한국콜마는화장품수출, 제약 CMO 사업부문을보유했다. 코스맥스는중국 ( 상하이, 광저우 ) 과미국, 인도네시아에해외공장을갖고있어사드이슈에도외형성장이가능했다. ODM 상위기업 ( 한국콜마, 코스맥스 ) 매출액추이및전망 ( 십억원 ) 9 75 6 45 3 15 매출액 ( 좌축 ) YoY( 우축 ) (%) 5 4 3 2 1 1Q14 1Q15 1Q16 1Q17 1Q18F 1Q19F 1Q2F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ODM 상위기업 ( 한국콜마, 코스맥스 ) 영업이익추이및전망 ( 십억원 ) 9 영업이익 ( 좌축 ) YoY( 우축 ) (%) 8 75 6 6 4 45 2 3 15 (2) 1Q14 1Q15 1Q16 1Q17 1Q18F 1Q19F 1Q2F 자료 : 각사, 신한금융투자 (4) 39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한국콜마제약 CMO 사업 : 신규품목추가로올해와내년 2% 대외형성장기대해외법인 : 중국과북미보유내년무석공장가동예정 1) 한국콜마 : 제약 CMO + 해외법인 ( 중국, 미국, 캐나다 ) 한국콜마는화장품사업에제약 CMO( 수탁사업 ) 도영위한다. 작년기준전체매출에서차지하는비중은 24% 다. 주고객은국내제약사 ( 한미약품, 유한양행, 동화약품등 ) 다. 특허가만료되거나만료직전에있는제네릭의약품을출시한다. 지난 2 년동안 CAPA 증설을단행했다. 총 CAPA 는 1,5 억원에서 4, 억원으로확대됐다. CAPA 확대로내용고형제 ( 정제, 캡슐제 ) 생산능력이 2 배이상증가했다. 올해하반기는타미플루 ( 조류인플루엔자치료제 ), 트윈스타 ( 고혈압치료제 ) 제네릭출시로매출증가가기대된다. 제약부문일부수출이있지만전체 CMO 에서차지하는비중은미미하다. 올해와내년 CMO 매출액은각각 1,981 억원 (+19.7%), 2,398 억원 (+21.1%) 으로전망한다. 화장품 ODM 해외법인은중국과북미지역에보유했다. 216 년기준해외법인매출비중은 1% 다. 중국법인은북경에위치해있다. 북경콜마의생산능력은총 1,5 억원이다. 미국에도법인이위치했다. 216 년 9 월미국펜실베니아에위치한 ODM 사 PTP(Process Technologies and Packaging) 지분 51% 를확보했다. PTP 의생산능력은총 8 억원으로색조에강점을보유했다. 올해 1 월에는캐나다에위치한 CSR(Cosmetic Solutions) 지분 85% 와생산공장및건물, 부지를인수했다. CSR 의생산능력은 5 억원이다. 중국지역에는북경뿐만아니라무석에도공장을설립중이다. 작년 6 월무석에 2 공장설립에들어가내년 3 분기부터본격적이생산에돌입할계획이다. 무석공장은상해지역을커버할예정이다. 무석공장의내년생산실적은 188 억원으로예상된다. 중국과북미지역해외법인총매출액은올해 1,53 억원 (+132.8%), 내년 1,94 억원 (+24.5%) 으로예상된다. 한국콜마 CMO 매출액추이및전망 ( 십억원 ) 4 3 제약 CMO( 좌축 ) YoY( 우축 ) (%) 3 25 2 2 1 15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1 한국콜마해외법인매출액추이및전망 ( 십억원 ) 1 8 북경무석 PTP( 미국 ) CSR( 캐나다 ) 6 4 2 1Q15 1Q16 1Q17 1Q18F 1Q19F 1Q2F 4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2) 코스맥스 중국특화된해외법인보유, 중국 ( 상하이, 광저우 ), 미국, 인도네시아 코스맥스는중국에가장특화 24 년상하이 213 년광저우에법인설립 코스맥스는선제적인해외진출을통해매출처를다변화했다. 중국, 미국, 인도네시아로의진출로 215 년도부터매분기외형성장을기록중이다. 중국에는상하이와광저우에법인이있다. 중국화장품시장외해외시장개척을위해미국과인도네시아에도진출했다. 미국에는오하이오에코스맥스 USA 가위치했다. 코스맥스 USA 는 216 년부터생산을시작했다. 연간생산능력은총 1 억개다. 인도네시아는자카르타에공장이있다. 연간생산능력은기존 4, 만개에서 5, 만개로확대됐다. 코스맥스는국내 ODM 기업중중국에가장특화됐다. 24 년상하이, 213 년광저우에법인을설립했다. 주고객은중국현지및중국에서사업을영위하는해외다국적화장품기업과국내중국진출기업이대상이다. 중국현지고객사는상해가화, 바이췌링등이다. 상하이와광저우의생산능력은각각 4.5 억개, 1. 억개다. 216 년 1 월 1 일중국내색조화장품에부과되던소비세가폐지돼중국화장품시장성장이기대된다. 이런변화에대응하기위해올해상하이에생산능력 2. 억개의색조전문공장을완공하고인허가를획득했다. 광저우법인도생산능력이기존.4 억개에서 1. 억개로확대했다. 생산능력확대에따라상하이법인의올해매출액은 3,226 억원 (+27.6%) 으로전망한다. 광저우법인의매출액은올해매출액은 46 억원 (+31.1%) 으로예상한다. 코스맥스지역별 CAPA 추이및전망 ( 백만개 ) 1,5 1,2 9 한국상하이광저우미국인도네시아 6 3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상하이법인매출액추이및전망 ( 십억원 ) (%) 8 매출액 ( 좌축 ) 8 광저우법인매출액추이및전망 ( 억원 ) 매출액 ( 좌축 ) (%) 75 YoY( 우축 ) 6 6 YoY( 우축 ) 6 6 45 45 3 4 4 3 15 2 2 15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15) 41
SECTOR REPORT 화장품 217 년 1 월 31 일 3) LG 생활건강 포트폴리오선제적다변화, M&A 를통한비유기적성장도플러스알파 LG생활건강체질개선조건 1) 럭셔리라인업 2) 매출처다변화모두충족 당사 Top Pick 인 LG 생활건강은체질개선의조건인 1. 럭셔리라인업강화, 2. 매출처다변화기준에모두충족한다. 가장널리알려진후 ( 后 ) 를필두로럭셔리라인업 Su:m37, Belif, O Hui, VDL, CNP Cosmetics 등을보유했다. 앞서언급했듯이아모레퍼시픽의설화수와더불어단일브랜드로는 216 년매출액 1 조원을돌파했다. 후는중국에서의인기로면세점뿐만아니라현지매출도증가추세다. 포트폴리오도국내대형및중소형 Peer 중가장다변화됐다. 213 년기준매출비중은화장품, 생활용품및음료가각각 38%, 33%, 28% 다. 럭셔리부문성장으로 216 년에는화장품비중이 52% 까지상승했다. 올해화장품비중은중국인관광객입국감소에따른면세매출감소로 51% 로예상된다. 화장품성장둔화에도생활용품과음료성장으로피해를최소화할수있다. 지속적인 M&A( 인수합병 ) 로인한비유기적성장도강점이다. 26 년 Unicharm, 27 년 Coca-Cola, 21 년 The Face Shop 등화장품, 생활용품, 음료사업부문을외부에서인수해외형성장이이루어지는점도긍정적이다. 216 년에는 Johnson & Johnson 의오랄케어브랜드인 Reach 의아시아, 호주및뉴질랜드사업부문을인수하기도했다. LG 생활건강연도별 M&A 추이 26 27 28 29 21 211 212 213 214 215 216 217 Zenisce LG 생활건강부문별매출비중추이및전망 (%) 1 8 화장품생활용품음료 28 26 24 22 22 22 22 21 6 33 32 28 26 26 25 23 22 4 2 38 42 48 52 52 53 55 58 213 214 215 216 217F 218F 219F 22F 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