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정보통신 (368) 214. 5. 28 Mid Small-cap Analyst 서용희 yhseo@hanwha.com Not Rated 주가(5/27): 16,2원 Stock Data KOSDAQ(5/27) 547.97pt 시가총액 1,62억원 발행주식수 1,천주 52주 최고가 / 최저가 17,45 / 5,91원 9일 일평균거래대금 13.25억원 외국인 지분율 11.% 배당수익률(14.12E) 3.9% BPS(14.12E) 7,672원 KOSDAQ대비 상대수익률 1개월 2.2% 3개월 -5.5% 6개월 43.6% 주주구성 나이스 홀딩스 42.7%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가 없다! VAN 수수료인하 우려는 원가구조 개선으로 극복 가능 동사가 속한 VAN시장은 지난해 공정위의 가맹점 리베이트 지급 제재에 따라 수수료 인 하가 지속적인 이슈가 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업체들의 매출 감소 우려가 상존하는 상 황이다. 그러나 VAN 수수료 인하는 신용카드 거래 증가에 따른 자연 성장과 더불어 소 액결제 비중 확대(동사는 소액결제 비중이 높은 편의점, 커피 프랜차이즈 대부분을 고객 으로 확보)를 통해 상당 부분 상쇄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그리고 리베이트 지급 제재에 따른 원가구조 개선으로 수익성은 오히려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중장 기적으로 VAN사업에서의 이익성장세는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PG B2B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 전망 신규사업인 PG는 사업 첫해인 21년 16억원에서 지난해 245억원까지 매출이 확대되며, 매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PG사업부의 고성장세는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 망되는데 그 이유는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B2B PG시장은 시장 개화 초기단계로 현재 주류, 제약 위주에서 향후 다양한 영역으로의 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PG사업부는 지난해 흑자 전환에 이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이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Peer그룹 대비 Valuation 크게 저평가,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가 없다! 국내 상장 전자결제 업체들은 214년 기준 13~14배의 P/E를 적용받고 있는 반면, 동사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214년 P/E 6.3배로 크게 저평가 받고 있다. VAN 수수료 인하 우려는 원가구조 개선과 PG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따라서 기타 결제 업체대비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 Stock Price Financial Data 211 212 213 214E 215E 매출액 1,51 1,781 2,7 2,211 2,399 (pt) 영업이익 15 147 23 269 39 (원) 2, 18, 16, 14, 12, 1, 8, 6, 4, 2, 나이스정보통신 KOSDAQ지수대비 3 25 2 15 1 5 세전계속사업손익 143 131 265 328 315 순이익 115 15 193 258 249 EPS(원) 1,116 1,2 1,929 2,578 2,488 증감률(%) 27.1-8.7 89.2 33.6-3.5 PER(배) 4.2 5. 6.9 6.3 6.5 PBR(배) 1.1.9 1.7 1.6 1.3 EV/EBITDA(배) 1.9 1.5 2.8 2.5 1.9 영업이익률(%) 1. 8.2 1.1 12.2 12.9 EBITDA 마진(%) 16.7 14.5 16.3 18. 18.6 ROE(%) 27.4 2.9 29.3 29.1 22. 순부채비율(%) -3.3-2.5-54.2-61. -61.2 주: IFRS 연결 기준
Mid Small-cap ㅣ나이스정보통신 VAN과 PG, 모바일결제 영역을 모두 보유한 종합 결제 시스템 업체 나이스정보통신은 오프라인 신용카드 거래를 위한 인프라일체를 제공하는 VAN(Value Added Network)과 온라인 전자상거래 지불결제서비스인 PG(Payment Gateway)를 사업영역으로 영위하고 있는 결제시스템 전문업체이다. 동사는 VAN시장에서 장기간의 업력과 경쟁력을 통해 업계 수위의 점유율(15%, M/S 2위)을 나타내고 있 으며, 지난 211년 B2B 중심의 PG사업에도 신규로 진출해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향후 모바일결 제사업으로의 진출을 통해 온/오프라인과 모바일영역을 모두 커버하는 종합결제업체로의 도약이 기대되 고 있다. VAN 수수료인하 우려는 원가구조 개선으로 극복 가능 동사가 속한 VAN시장은 지난 213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가 VAN사들이 가맹점 유치를 위해 대형가맹점 을 대상으로 리베이트를 지급해오던 관행을 제재함에 따라 그 동안 VAN업체들에게 지급되어 오던 수수 료 인하에 대한 압력 역시 커지고 있으며, 실제로 VAN수수료 인하시 관련 업체들의 매출 감소에 대한 우려가 상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VAN 수수료 인하는 이미 일정부분 시행되었고, 대대적인 수수료인하는 장기 리베이트 계약의 존 재와 업계간 얽혀있는 복잡한 이해관계로 인해 단기간 내에 단행되기는 어려워 보이며, 따라서 현재 명 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못하는 상황에 있다. 또한 추가 수수료인하가 일부 일어난다고 해도 신용카 드 거래 증가에 따른 VAN시장 자체의 자연성장을 통해 상당 부분 상쇄가 가능할 것으로 보여진다. 추가적으로 동사의 경우 소액결제 비중이 높은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등)과 대형 커피 프랜차이 즈(카페베네, 맥도날드 등) 대부분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으며, 전체 결제에서 소액결제가 차지하는 비중 은 최근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동사는 소액결제 시장에서의 상대적인 우위를 기반으로 수수료 인하에 따른 영향을 상쇄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놓여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리베이트 지급 제재로 인해 VAN 업체들은 기존에 존재하던 선급비용과 지급수수료 등의 비용을 절감함으로써 전체적인 원가구조가 유리해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은 오히려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동사는 장기계약의 비중이 높은 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수익성 개선 이 장기에 걸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중장기적으로 VAN사업에서의 이익성장세는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그림1] 오프라인 VAN 결제 프로세스 카드사 상점 (카드가맹점) 카드소지자 VAN (Value Added Network) 오프라인 VAN의 역할 1. 가맹점과 카드사간 계약 대행 승인 2. 단말기 인프라 설치 3. 보안기능이 있는 통신망 운영 4. 매입 & 증빙 확인 <VAN사업자> 한국정보통신 (M/S 16%) 나이스정보통신 (M/S 15%) KSNET (M/S 1%) 스마트로 (M/S 1%) KIS정보통신 (M/S 1%) 한국사이버결제(5%) 外 총 13개 VAN사 영업 중 <수익구조> 결제 건당 정액 수수료 결제금액 구간별 슬라이딩 구조 평균 8~13원/건 자료: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Research Center
나이스정보통신ㅣ Mid Small-cap [그림2] 신용카드 이용건수와 VAN 시장 규모 빠르게 확대 [그림3] 신용카드 소액결제 비중은 빠르게 증가 (백만건) 8, 신용카드 이용건수 VAN 시장규모(우) (십억원) 1,2 (원) 85 VAN 평균 승인단가 [1만원 이하 7, 6, 5, 1, 8 8 75 7 소액거래 건수 비중] 22년 7.7% 212년 35% 4, 3, 2, 1, 24 25 26 27 28 29 21 211 212 213 6 4 2 65 6 55 5 28 29 21 211 212 [212년금액대별 거래건수 비중] 5천원 이하: 2% 1만원 이하: 35% 3만원 이하 65% 5만원 이하 79% 자료: 한국은행,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KDI,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PG B2B 시장에서의 강점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 기대 한편, 동사가 신규사업으로 진출한 PG는 사업 첫해인 21년 매출액 16억원을 기록했으나 지난해는 총 24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매우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PG사업부의 이러한 고성장세는 향후에 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이유는 동사가 주력하고 있는 B2B PG시장은 시장 개화 초기단계로 향 후 잠재력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되기 때문이다. 현재 주류, 제약 위주인 사업영역은 향후 대형 식자재유 통을 비롯해 공급자우위의 구조를 띈 다양한 시장 영역으로의 확대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외형 성장을 통해 지난해 PG 사업부는 직접비 기준으로 흑자 전환한 것으로 파악되며, 올해는 추 가 성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동사의 전체 이익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의 PG 사업 확대는 단순한 이익기여도 확대 외에도 큰 의미를 지니는 것으로 판단되는데, 이는 그 동안 동사가 시장 성장여력이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오프라인 VAN 중심의 업체에서 성 장성이 높은 PG사업을 갖춘 종합결제 업체로의 변모를 가져오기 때문이다. 향후 PG 사업부의 고성장을 통해 매출 비중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단순 VAN업체에서 종합결제 업체로의 재평가가 타당하다는 판단이다. [그림4] 나이스정보통신 PG사업부 분기별 매출 추이 및 전망 18 PG사업부 매출 추이 16 14 12 1 8 6 4 2 4Q15 3Q15 2Q15 1Q15 4Q14 3Q14 2Q14 1Q14 4Q13 3Q13 2Q13 1Q13 4Q12 3Q12 2Q12 1Q12 4Q11 3Q11 2Q11 1Q11 4Q1 3Q1 2Q1 1Q1 Research Center 3
Mid Small-cap ㅣ나이스정보통신 Peer그룹 대비 Valuation 크게 저평가,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가 없다! 나이스정보통신은 신용카드 거래건수 확대에 따른 VAN 시장 규모의 확대와 소액결제 비중 확대에 최적 화된 사업 구조를 통해 VAN 수수료 우려 인하에도 불구하고 VAN사업에서 중장기적인 이익 성장세를 시 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PG 사업부의 고성장을 통해 매출 확대 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동사는 214년 매출액 2,211억원(+1.2%, YoY), 영업이익 269억원(+23.7%, YoY, OP Margin 12.2%), 당기 순이익 258억원(+33.6%, YoY), 215년 매출액 2,399억원(+8.5%, YoY), 영업이익 39억원(+14.8%, YoY, OP Margin 12.9%), 당기순이익 249억원(-3.5%, YoY)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215년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감소하는 이유는 214년 실적에 홀딩스 지주사 전환에 따른 순환출자주식 의무매각에 따른 일 회성 이익이 반영되어 있기 때문이다. 현재 국내증시 상장 전자결제 업체들은 214년 실적을 기준으로 약 13~14배의 P/E를 적용받고 있는 반 면, 동사는 상대적으로 높은 수익성에도 불구하고 214년 실적 기준 P/E 6.3배로 크게 저평가 받고 있다. VAN 수수료 인하 우려는 원가구조 개선과 PG사업의 성장을 바탕으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 여지며, 동사는 PG 사업부의 고성장과 모바일결제 시장 진출을 바탕으로 기존 단순 VAN업체에서 종합 결제업체로 변모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이에 따른 재평가가 필요하다고 보여지며 기타 결제 업체대 비 디스카운트 받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한다. [표1] 결제업체 예상 실적 및 Valuation 비교 나이스정보통신 KG모빌리언스 한국사이버결제 시가총액 1,62억원 시가총액 2,727억원 시가총액 1,436억원 214E 215E 214E 215E 214E 215E 매출액 2,211 2,399 1,366 1,577 1,668 1,894 영업이익 269 39 254 31 124 153 영업이익률(%) 12.2 12.9 18.6 19.1 7.4 8.1 순이익 258 249 189 226 15 126 P/E Ratio(배) 6.3 6.5 14.4 12.1 13.6 11.4 자료: Fnguide, 한화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 나이스정보통신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 3, 2,5 PG VAN 영업이익(우) 269 35 39 3 2, 1,5 1, 5 23 363 52 245 162 147 51 15 16 118 1 8 1,619 1,762 1,848 1,897 54 63 1,45 43 1,212 3 26 23 984 784 1 283 32 424 371 443 524 625 21 22 23 24 25 26 27 28 29 21 211 212 213 214E 215E 25 2 15 1 5 4 Research Center
나이스정보통신ㅣ Mid Small-cap [표2] 나이스정보통신 연간 실적전망 (단위: 억원) 26 27 28 29 21 211 212 213 214E 215E 매출액 524 625 784 984 1,228 1,51 1,781 2,7 2,211 2,399 YoY 18.1% 19.2% 25.5% 25.6% 24.8% 22.2% 18.6% 12.7% 1.2% 8.5% VAN 524 625 784 984 1,212 1,45 1,619 1,762 1,848 1,897 YoY 18.1% 19.3% 25.4% 25.5% 23.2% 19.6% 11.6% 8.9% 4.9% 2.7% 상품매출(단말기) 72 9 73 85 88 75 54 42 44 43 용역매출(승인) 452 534 711 899 1,124 1,376 1,565 1,72 1,84 1,854 PG 16 51 162 245 363 52 YoY 218.8% 217.5% 51.% 48.4% 38.3% <매출비중> VAN 1% 1% 1% 1% 99% 97% 91% 88% 84% 79% PG 1% 3% 9% 12% 16% 21% 영업이익 54 63 8 1 118 15 147 23 269 39 영업이익률 1.3% 1.% 1.2% 1.2% 9.6% 1.% 8.2% 1.1% 12.2% 12.9% YoY 24.7% 16.1% 27.9% 25.5% 17.3% 27.1% -2.1% 38.6% 32.4% 14.8% 세전이익 59 64 74 86 114 143 131 265 328 315 세전이익률 11.2% 1.3% 9.5% 8.7% 9.3% 9.5% 7.3% 13.2% 14.8% 13.1% YoY 16.3% 9.9% 15.4% 15.6% 32.5% 25.8% -8.7% 13.1% 23.7% -4.% 순이익 43 46 5 68 91 115 15 193 258 249 순이익률 8.2% 7.4% 6.4% 6.9% 7.4% 7.7% 5.9% 9.6% 11.7% 1.4% YoY 15.4% 7.5% 8.5% 34.9% 34.% 27.1% -9.% 83.9% 33.6% -3.5% Compliance Notice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 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성자: 서용희) 상기종목에 대하여 214년 5월 28일 기준 조사분석 담당자는 규정상 고지하여야 할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당사는 본 조사분석자료를 기관투자가 또는 제3자에게 사전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당사는 214년 5월 28일 현재 상기 종목의 발행주식을 1%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본 자료는 투자자의 증권투자를 돕기 위하여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서 어떠한 경우에도 복사되거나 대여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투자 등급 예시 (6개월 기준) 기업 산업 Buy 절대수익률 +15% 이상 기대 Overweight 비중확대 Hold 절대수익률 -15%~+15% 기대 Neutral 중립 Sell 절대수익률 -15% 미만 Underweight 비중축소 Not Rated 투자의견 없음 Research Center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