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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215. 4. 15 Sector Update 조성은 Analyst sharrison.jo@samsung.com 2 22 7761 이종욱 Analyst jwstar.lee@samsung.com 2 22 7793 AT A GLANCE (OVERWEIGHT) 싼자이폰의 중국은 없다! WHAT S THE STORY? Event: 중국과 인도의 유통 방문 및 전문가 미팅을 진행했다. Impact: 중국과 인도의 스마트폰 질적 성장에 대해 과소평가했다. 첫번째 스마트폰 교 체 사이클을 맞이한 글로벌 1,3위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고가로의 교체 수요와 highend 저변 확대로 tech 지출의 rebalancing 속도는 빠르다. 스마트폰 저가화의 우려와 는 다르며, 특히 아이폰과 갤럭시S6시리즈(예상)의 high-end 수요는 강하여 TV와 PC 수요의 역차별이 예상된다. 이에 15, 16년 global 핸드셋 TAM을 각 5%, 6% 상 향하며, 15년 스마트폰 ASP(아이폰 제외) growth도 기존 -5%에서 -1%로 조정한 다. 글로벌화를 위한 로컬 업체들의 브랜드 투자와 중고가로의 믹스 개선은 부품의 브 랜드화를 의미한다. 이것은 국내 부품(특히 반도체, MLCC, 카메라)에 기회를 제공하지 만, 중고가에서 브랜드 경쟁을 해야 하는 안드로이드 캠프(LG전자, 소니, HTC, MS)에 겐 우려 아닌 현실이 되었다. Action: 기존 삼성전자 탑픽, 삼성전기 BUY, LG전자 HOLD 의견 유지한다. 삼성전자 (593 KS, 1,446,원) 삼성전기 (915 KS, 75,3원) LG전자 (6657 KS, 6,원) 1,65,원 (+14%) 목표주가 9,원 (+2%) 목표주가 65,원 (+8%) 목표주가 LG이노텍 (117 KS, 113,원) 비에이치 (946 KS, 9,8원) 15,원 (+33%) 목표주가 11,원 (+21%) 목표주가 인터플렉스 (5137 KS, 2,원) 28,원 (+4%) 목표주가 THE QUICK VIEW 중국&인도의 과소평가와 그 기회와 위기: 싼자이폰 으로 대표되는 저가폰 시장으로 과소 평가했지만, 이미 중국과 심지어 인도 시장은 빠른 속도의 브랜드 투자와 중고가로의 질적 성장을 경험하고 있었다. 첫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도래하는 시점에, 중국 주요 브랜드(VIVO, OPPO, Xiaomi 등)의 중고가 전략은 주효했고, 그 결과 중국의 저가폰 비중은 줄어든 반면 중고가(공급가격 $2~4)비중은 빠르게 증가하여 중국 전체 스마트폰 ASP growth는 13년 -7%에서 14년 +3%으로 질적 성장을 보였다. 2년 전 중국 스마트폰 시장과 유사한 인도 시장은 $1미만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이나, 중국처럼 본격 교체수요가 도래하는 2년 후에는 역시 중고가로의 믹스 변화가 예상된다. 중고가 중가와 함께 4달러 이상 high-end에서도 여전히 강한 아이폰 수요와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갤럭시S6시리즈의 수요를 감안할 때, 세계 1,3위 시장의 질적 성장에 따른 global 핸드셋 가정을 상향할 필요가 있다. 핸드셋 TAM 상향: 따라서 중국&인도의 중고가 비중 확대로 15년 global 스마트폰 ASP growth 가정을 기존 -5%에서 -1%로 상향한다. 이에 따라 핸드셋 TAM도 4% 상향한다. 가격보다는 디자인 변화로 아이폰6/6+와 갤럭시S6 시리즈가 4달러 이상 high-end 사이클을 만들면서, 연쇄적으로 중국과 인도의 제조사들도 브랜드 투자와 검증된 제품력으로 중고가로써 프리미엄 사이클을 이끌어 낸다고 볼 수 있다. 212~214년 스마트폰 ASP(아이폰 제외)가 매년 평균 9% 하락하여 세트와 부품의 마진 하락 사이클을 경험했고, 15년에는 프리미엄 사이클로 이전과 다른 이익 회복 사이클을 예상한다. 부품의 브랜드화와 그 수혜: 로컬 제조사들의 세트 브랜드화는 부품의 브랜드화와 고사양화 를 의미하며, 대표적으로 국내 반도체, MLCC, 카메라, PCB에서 업사이드를 기대해 볼 수 있다. 삼성전기는 14년에 중국향 매출액이 21% 증가했고, 15년에는 5%(회사 전체로 18% 기여) 증가를 예상한다. 부품의 경우 고가 부품으로의 믹스 개선이 기대되는데 구체적으로는 카메라(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나노스, 옵트론텍), 수동부품 (이노 칩, 아모텍)이다. FPCB는 부품의 브랜드화(=모듈화)에 맞추어 한국의 디스플레이, 카메라 를 통한 간접적인 수혜가 예상된다. 인터플렉스와 비에이치가 관심 대상이다. 중국 중고가의 등장은 위기: 로컬 제조사들의 중고가 경쟁력은 기존 2 nd tier에게 비관적인 환경을 의미한다. 취약한 특허 방어와 저가 브랜드 이미지가 선진 시장 진출의 걸림돌로 인식되었다면 이것은 과거형이며, 퀄컴을 비롯한 대부분의 특허 보유업체들은 중국&인도 업체들과의 win-win을 모색하는게 합리적이며 브랜딩 투자와 중고가 비중 확대로 이미지 개선이 진행중인 것이 현재와 미래일 것이다. 결국 $4 이상에서는 애플과 삼성전자가 자리하겠지만, 2~4 달러 대 수요 비중이 높은 HTC, 소니, LG전자 순서대로 부정적인 영향을 받게 될 것이다. Samsung Securities (Korea) www.samsungpop.com OVERWEIGHT

215. 4. 15 중국&인도 방문의 Key takeaways 인도(델리)&중국(심천)의 유통 탐방과 전문가 미팅에서 우리는 1) 소위 저가폰의 싼자 이폰 은 이미 설 자리를 잃었다는 점, 2) 로컬 제조사들의 중고가 스마트폰 전략이 첫 스마트폰 교체 주기가 도래하면서 주효하고 있다는 점, 그리고 3) 아이폰 수요는 여전히 강했고, 삼성전자 갤럭시S6의 마케팅이 이전 S5보다 한층 강화(특히 인도)되었다는 것이다. 투자의 Key takeaways는 로컬 부품의 브랜드화로 국내 부품(반도체, MLCC, 카메라)의 중국 매출액 업사이드로 인해 15년 하반기 부품 이익의 가시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갤럭시S6시리즈의 build-up 감소로 3분기 부품 이익 하락을 우려하고 있지만, 우리는 14년 하반기 때와 다른 이러한 스마트폰의 프리미엄사이클로 인해 세트와 부품의 이익 레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 대표적으로 삼성전기의 2,3,4분기 영업이익 전망을 컨센서스(최근 1개월)보다 각 4%, 33%, 14% 높게 상향하여 유지하는 배경이다. 반면, 중고가의 경쟁으로 LG전자 핸드셋의 개선 업사이드는 제한적이며 tech spending에서 TV와 PC가 역차별 당하면서 수요 하향이 예상되어 LG디스플레이의 하반기 이익 가시성은 더 낮아질 것이다. 2년 전 심천 전자상가(화창베이)에서 익숙했던 싼자이폰 과 저가 태블릿PC의 자리는 샤오미, Vivo, OPPO, 화웨이, 아이폰 등을 주로 판매하는 공간으로 변해있었다. 중국은 11~13년 연평균 1%의 스마트폰 고성장 후, 본격적으로 첫 교체 수요가 도래한 14년에는 성숙기 사이클로 진입하면서 22%의 자연스런 저성장을 경험했다. 규제보다는 품질과 브랜드라는 시장 기준으로 싼자이폰 은 시장에서 빠르게 퇴출되었고, 소비자들의 눈높이는 아이폰6/6+는 물론 2~4달러(공급가격 기준) 중고가에 맞춰져 있었다. 이를 반영하여 <그림1>처럼 중국 전체의 스마트폰 ASP growth는 13년 -7%에서 14년 +3%으로 상승전환 되었다. 삼성전자, 노키아, 모토로라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조사들의 ASP는 상승되었다고 볼 수 있다. 2달러 이상 수요 증가는 흥미로우며, 14년 1분기 $2~4대 비중이 28%에서 4분기에는 33%로, $4 이상은 15%에서 18%로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반면, 5 달러 미만은 6%에서 3%로 5~99달러는 18%에서 16%로 감소하여, 중고가 중심의 제품 믹스 구조를 여실히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인도는 아직 1달러 미만 수요가 전체 스마트폰의 36%로 여전히 높아 ASP 하락이 지속되고 있지만, 교체 수요가 본격화되는 2년 후에는 중국과 유사한 ASP 상승의 질적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인도는 중국과 반대로 1달러 미만 비중이 27%에서 37%로 크게 증가한 반면, 2달러 이상은 27%에서 2%로 감소하여, 저가 중심으로 스마트폰이 빠르게 보급되는 초기 성장기 사이클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림 1. 중국, 인도의 스마트폰 ASP 추세 그림 2. 중국의 스마트폰 가격대별 비중 $3 $25 $2 $15 1% 8% 6% 15% 14% 9% 28% 28% 31% 18% 33% $1 $5 4% 2% 33% 37% 38% 3% $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 18% 17% 18% 16% 6% 4% 4% 3% 1Q14 2Q14 3Q14 4Q14 중국 인도 ~$49 $5~$99 $1~$199 $2~$399 $4~ 자료: Counterpoint 자료: Counterpoint 2

215. 4. 15 삼성전자와 삼성전기는 긍정적, LG전자는 부정적 13~14년 다운사이클 이후, 15년 이후 스마트폰 프리미엄 사이클의 회복과 로컬 브랜드의 급부상은 국내 tech에 긍정과 부정의 믹스된 영향을 줄 것이다. 우선 High-end 비중이 높은 삼성전자와 삼성전기에겐 기대이상의 15년 이익 레버리지 효과를 예상한다. Highend 회복은 수익의 미국 기여도가 절대적으로 높은 LG전자에게도 긍정적이나,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갤럭시S6 시리즈 마케팅은 부담스러우며, 고정비 레버리지에 필요한 중저가 물량 창출도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화로 어려워 핸드셋 개선은 제한적이다. 삼성전자 (BUY, TP 1,65,원) 15년 삼성전자의 무선(IM)은 중저가보다는 프리미엄 사이클에서 이익을 회복하며 잃어버렸던 갤럭시 브랜드를 재건하는데 있다. 즉 M/S 회복보다는 제품 리더쉽이 우선인 것이다. 이미 중저가인 갤럭시A, E, J 시리즈의 1분기 sell through는 당초 예상치에 미달했고, 이것은 마케팅 투자가 여전히 high-end 시리즈(갤럭시S와 노트 시리즈)에 집중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관심도 여기에 맞춰져 있기 때문이다. 2분기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수요는 중저가의 부진으로 QoQ 3% 감소를 예상하지만, ASP는 QoQ 13% 상승하여 영업이익을 QoQ 2%p 상승한 14%로 전망한다. 갤럭시S6와 에지의 연간 sell-in을 기존처럼 5백만대로 예상하지만 에지 일변도의 마케팅과 높은 초기 반응을 감안할 때, 에지는 증가하며 일반 갤럭시S6는 부진하여 믹스 변화가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밝혔듯이 초반 에지 수요 대응이 원활치 않기 때문에, 5~6월 월 3~4백대 수준의 에지 sell-in 계획에 문제가 없다면, 일반형 갤럭시S6의 예상되는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이미 디자인 차별화로 15년 high-end 스마트폰의 사이클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것은 애플과 삼성전자가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 아이폰시리즈, 갤럭시S6시리즈, 노트시리즈 모두 선전할 것으로 예상하는 이유다. 그림 3. 삼성전자의 중국&인도 스마트폰 M/S 추이 45% 4% 35% 3% 25% 2% 15% 1% 5% % 1Q11 3Q11 1Q12 3Q12 1Q13 3Q13 1Q14 3Q14 그림 4. ASP 4달러 이상 high-end 스마트폰 수요 전망 (백만대) 4 35 3 25 2 15 1 5 중국 인도 212 213 214 215E 216E 자료: Counterpoint, 삼성증권 추정 자료: 삼성증권 추정 3

215. 4. 15 삼성전기 (BUY, TP 9,원) 갤럭시S6시리즈와 노트시리즈가 삼성전기 이익과 주가에 절대적이며, 그 시나리오를 긍정적으로 전망하지만 이 외에도 중국향 매출 증가 추세는 주가 업사이드를 예상하는 또 다른 이유다. 중국 로컬 제조사들의 중고가 비중 확대는 부품의 브랜드화를 의미하며, 이것은 삼성전기의 MLCC와 카메라 모듈, PCB 등의 중고가 부품 수요 증가가 뚜렷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삼성전기의 중아향(대부분 중국) 매출 비중은 21~212년 1%(매년 1,억 미만) 수준에서 13년 MLCC의 급성장으로 매출액 약.8조원으로 크게 성장했고 14년에는 MLCC외 카메라모듈의 본격 진입으로 약 1조원의 성장세를 보였다. 15년 회사의 목표인 1.5조원 이상은 중국 시장의 중고가의 비중 확대 추세로 볼 때, 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관심은 주가의 추가 상승 여부에 있고, 이미 2분기 이익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기 때문에 주가 방향성은 하반기의 이익 가시성과 지속성에 있을 것이다. 우리는 그 가능성을 높게 유지한다. 그 이유는 갤럭시S6시리즈의 build-up 효과가 3분기 크게 감소하지 않은 가운데, 노트5의 build-up은 14년 노트4보다 한달 먼저인 8월부터 시작되어 우려하는 3분기와 4분기 이익 둔화 가능성을 매우 낮게 예상하기 때문이다. 그림 5. 삼성전기의 중국향 매출액 추이 (조 원) 9 8 7 6 5 4 3 2 1 중아향 비중 (%) 211 212 213 214 215E 5% 45% 4% 35% 3% 25% 2% 15% 1% 5% % 총 매출액 중아향 매출액 자료: 삼성전기, 삼성증권 추정 4

215. 4. 15 LG전자 (HOLD, TP 65,원) 14년 high-end 둔화와 중국 업체들의 급성장 환경에도 프래그쉽 G3폰을 비롯하여 이익 개선과 M/S 상승은 기대 이상이었다. 주가 부진은 기대치 이하였던 TV와 가전 때문이었으며, 이러한 미스매치는 15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 15년 high-end 환경은 강조한 것처럼 14년보다 크게 개선된다고 보지만, 개선의 여지는 2분기에 선보일 프래그쉽 G4에서 디자인 차별화 여부에 달렸다. 아이폰 시리즈와 갤럭시S 시리즈는 전작에 비해 크게 개선된 디자인 차별화로 실수요 창출이 가능했지만, G4는 전작 G3의 성공 대비 그 차별화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둔감해질 수 있다는 점이 부담스럽다. L시리즈의 중저가로 중남미와 서유럽에서 꾸준한 M/S 상승세를 보여왔지만, 중국 로컬의 빠른 글로벌화 속도로 볼 때, 두 지역에서의 M/S 업사이드 역시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 결국 관심도가 크게 낮아진 LG전자는 주가 상승의 catalyst를 찾는 입장이라면, G4 기대감과 흥행 여부가 상승 이유로 볼 수 있지만 그 가능성이 여전히 낮다는 게 우리 견해다. 그림 6. LG전자의 지역별 스마트폰 M/S 추이 그림 7. LG전자의 MC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추이 18% 16% 14% 12% 1% 8% 6% 4% 2% % 북미 서유럽 중남미 중국 인도 (조원) (%) 6 2 5 15 1 4 5 3 2 (5) 1 (1) (15) 1Q6 3Q6 1Q7 3Q7 1Q8 3Q8 1Q9 3Q9 1Q1 3Q1 1Q11 3Q11 1Q12 3Q12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213년 4분기 214년 4분기 MC부문 매출액 (좌측) 영업이익률 (우측) 자료: Counterpoint, 삼성증권 추정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그림 8. LG전자의 MC ASP와 북미 스마트폰 M/S 추이 그림 9. LG전자의 HE사업부 영업이익과 전사 영업이익기여도 추이 (USD) 25 2 15 1 5 2% 15% 1% 5% % (십억원) 35 3 25 2 15 1 5 (5) (1) (%) 25 2 15 1 5 (5) (1)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1Q9 3Q9 1Q1 3Q1 1Q11 3Q11 1Q12 3Q12 1Q13 3Q13 1Q14 3Q14 1Q15 3Q15 핸드폰 ASP (좌측) 스마트폰 M/S (우측) HE (좌측) 전체 OP 기여도 (우측)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자료: LG전자, 삼성증권 추정 5

215. 4. 15 Made in China 브랜드화 샤오미와 화웨이를 선두로, 중국 2세대 제조사 Vivo, Oppo(vivo와 함께 모회사 BBK Electronics의 같은 자회사 브랜드), OnePlus 등의 중고가 약진은 중국 스마트폰의 브랜드 위상이 경쟁사들에게 우려가 아닌 현실 이상으로 다가섰다는 것을 보여준다. 1세대 레노보와 ZTE가 1달러 미만 저가에 머무른 반면, 이들은 브랜드 투자와 high-end 사양으로 중고가(2~4달러) 시장에서 M/S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중고가 제품력(Oppp의 R5, Vivo의 X5 Max, 샤오미의 Mi4 등)은 이미 검증된 가운데, 우선 사업자의 영향력이 적은 pre-paid 유통 구조의 시장에서는 이들 업체들의 글로벌 영향력은 커질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삼성전자의 중국 내 M/S 회복 여부는 우리의 주 관심사항이었고, 이런 변화를 감안하면 그 회복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의 13년 하반기 중국 스마트폰 M/S가 2%에서 14년 4분기에는 8%로 크게 하락한 가운데, 15년에는 소폭 회복을 예상하나 중고가에서 로컬 제조사들의 입지 강화로 인해 1~12% 수준의 M/S 상승을 예상한다. 갤럭시S6시리즈와 노트5(15년 하반기) 중심의 프래그쉽 집중 전략도 그러하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의 갤럭시 브랜드 이미지를 중고가로 쉽게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도 M/S 회복에 걸림돌이 될 수 있다. 그림 1. 중국의 가격대별 스마트폰 M/S 1% 8% K-Touch(Tianyu) Huawei Xiaomi 애플 삼성 ZTE Xiaomi 6% ZTE Huawei 애플 Coolpad 삼성 Huawei Coolpad 4% ZTE Coolpad 삼성 2% 레노버 레노버 레노버 ZTE 삼성 % ~$49 $5~$99 $1~$199 $2~$399 $4~ 자료: Counterpoint 6

215. 4. 15 표 1. 중국 업체 중고가 모델 사진과 스펙 비교 Xiaomi Xiaomi Oppo Vivo Gionee Huawei Mi 4 Redmi Note 4G R5 x5 Max Elife S5.1 Honor 3X Pro 출시일 214년 8월 214년 12월 214년 1월 214년 12월 214년 9월 214년 5월 가격(미 달러) 471 222 549 399 422 355 프로세서 Qcom MSM8974AC Snapdragon 81 Qcom MSM8928 Snapdragon 4 Qcom MSM8939 Snapdragon 615 Qcom MSM8939 Snapdragon 615 Mediatek MT6582 Mediatek MT6592 코어/클럭속도 Quad-core 2.5 GHz Quad-core 1.6 GHz Quad-core 1.7 GHz Quad-core 1.7 GHz? Octa-core 1.7 GHz Octa-core 1.7 GHz GPU Adreno 33 Adreno 35 Adreno 45 Adreno 45 Mali-4MP2 Mali-45MP4 디스플레이 IPS LCD IPS LCD AMOLED Super AMOLED AMOLED LTPS LCD 화면크기 (In) 5 5.5 5.2 5.5 4.8 5.5 해상도 (픽셀) 18 x 192 72 x 18 18 x 192 18 x 192 72 x 128 18 x 192 PPI 441 236 423 41 36 41 후면 카메라 (MP) 13 13 13 5 8 13 전면 카메라 (MP) 8 5 5 13 5 5 저장공간 (GB) 16/64 8 16 16 16 32 메모리 (GB) 3 2 2 2 1 2 배터리 (mah) 3,8 3,1 2, 2,3 2,5 3, Wi-Fi 82.11 a/b/g/n/ac 82.11 b/g/n/ac 82.11 a/b/g/n 82.11 b/g/n 82.11 b/g/n 82.11 a/b/g/n 블루투스 v4. v4. v4. v4. v4. v4. 무게 (g) 149 199 155 146 98 162 크기 (mm) 139.2 x 68.5 x 8.9 154 x 78.7 x 9.45 148.9 x 74.5 x 4.9 153.9 x 78 x 4.8 139.8 x 67.4 x 5.2 149.5 x 77.4 x 8.9 자료: 언론 취합 7

215. 4. 15 핸드셋 TAM 가정 상향 우리는 과소평가했던 중국과 인도 스마트폰 가정을 상향하면서, global 핸드셋 TAM(Total Available Market)을 업그레이드 한다. 이미 3월 스마트폰 reset 에서 high-end 스마트폰 회복을 가정하면서 TAM을 상향했고 이번에는 중국과 인도의 중고가 비중 확대를 반영하면서 다시 한번 산업의 value 가정을 높인다. 15년 중국&인도 시장의 스마트폰 TAM을 상향하면서, global 핸드셋 TAM을 기존 356십억불에서 373십억불로 5% 높여 전망한다. 이를 반영 global 스마트폰 TAM 기여도는 13,14년 27%, 31%에서 15,16년 33%, 37%로 높아질 것이다. 또한 15,16년 스마트폰 ASP growth 가정(왜곡을 배제하기 위해 애플 제외)을 기존 각 -5%, -5%에서 -1%와 6%로 상향한다. 13년 11%, 14년 -16%으로 큰 폭의 ASP 하락을 경험한 스마트폰 commodity 사이클에서 15,16년에는 프리미엄 사이클로 가정한 기존 전망을 더 높인다. 15년 스마트폰 ASP growth에 대한 컨센서스(명확하진 않지만)가 -1% 수준으로 볼 때, 우리의 가정과는 여전히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스마트폰의 가정 상향으로 global 핸드셋 ASP growth(애플 제외)도 14년 부진(yoy flat)에서 15년에는 +4%로 상승전환을 예상한다. 애플을 제외한 전체 핸드셋 산업의 영업이익률이 29~213년 매년 7~8%에서 유지되다가, 14년에는 high-end 부진으로 영업이익률이 5%로 크게 하락했고, 그 결과 연쇄적인 스마트폰 부품 가격 하락 사이클로 이어졌다. 결과적으로 ASP과 영업이익률의 상관관계를 볼 때, 이러한 TAM 상승 전망은 핸드셋 부품의 이익 회복 사이클을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 그림 11. 중국&인도의 스마트폰 TAM 기여도 추세 그림 12. Global 스마트폰 ASP 가정 상향 (십억불) 6 인도 기여도 25% (USD) 255 5 4 3 2 1 중국 기여도 2% 15% 1% 5% 25 245 24 235 23 225 212 213 214 215E 216E % 22 215E 216E 중국 TAM (좌측) 인도 TAM (좌측) 수정 전 수정 후 자료: 삼성증권 추정 자료: 삼성증권 추정 그림 13. Global 스마트폰 TAM 상향 그림 14. 전체 핸드셋 ASP 추세 (USDb) 1,8 1,6 1,4 1,2 1, 8 6 4 2 215 216 217 (USD) 45 4 35 3 25 2 15 1 5 2 22 24 26 28 21 212 214 216E 상향 전 상향 후 전체 스마트폰 자료: 삼성증권 추정 자료: 삼성증권 추정 8

215. 4. 15 인도 마이크로맥스는 제 2의 샤오미가 될 수 없다 이번 인도 유통 방문의 목적 중 하나는 급부상하는 로컬 제조사의 잠재력과 경쟁력을 확인하기 위해서였다. 결론은 인도 시장의 스마트폰 2위 업체인 마이크로맥스(Micromax), 1위권 이내 업체인 Karbonn, Lava, Intex 등이 제 2의 샤오미가 되기에는 분명한 한계가 있었다는 것이다. 로컬 제조사들은 자국 부품과 브랜드 경쟁력이 매우 취약하여, 스마트폰 교체 수요가 도래하는 사이클에서는 중고가로의 한단계 도약이 어려웠다. 따라서 로컬 제조사들의 초기 저가에서의 선점 효과는 빠르게 줄어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향후 2~3년 후에는 중국 시장처럼 high-end에서는 애플과 삼성전자가, 중고가에서는 중국 업체들로 인도 시장의 업계 재편을 예상한다. 인도 스마트폰 시장은 212~214년 초기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연평균 177%의 급 성장세를 보였다. 대부분 1달러 미만으로 기존 안드로이드 브랜드 업체들이 진입할 유인책이 없었던 당시 초저가 시장이었기 때문에, 중국 OEM으로 인도 브랜드 업체들은 자연스레 두각을 보이게 되었다. 마이크로맥스를 비롯 대부분의 인도 핸드셋은 거의 대부분 중국 OEM으로 판매되기 때문에, 저가에서의 가격 경쟁력과 선점 효과는 높을 수 밖에 없었다. 그러나 자국의 부품 경쟁력이 없는 가운데, 브랜드 열세를 감안하면 스마트폰 보급률이 높아지는 215년 이후 사이클에서는 중고가에서 중국 로컬 제조사들과 경쟁하기엔 많은 한계가 있다. 그림 15. 마이크로맥스의 핸드셋 수요 그림 16. 인도의 스마트폰 M/S 추이 (백만) 12 1 8 6 4 2 21Q1 21Q3 211Q1 211Q3 212Q1 212Q3 213Q1 213Q3 214Q1 214Q3 4% 35% 3% 25% 2% 15% 1% 5% %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노키아 애플 Karbonn 핸드셋 스마트폰 Micromax 삼성 자료: Counterpoint 자료: Counterpoint 그림 17. 마이크로맥스의 가격대별 M/S 그림 18. 인도의 국가별 스마트폰 M/S 4% 35% 3% 25% 2% 15% 1% 8% 6% 4% 2% 1% % 5% 1Q11 2Q11 3Q11 4Q11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 $5~$99 $1~$199 $2~$399 삼성 애플 중국합 인도합 기타합 자료: Counterpoint 자료: Counterpoint 9

215. 4. 15 안드로이드 캠프의 미래는 더 불투명하다 기존 2 nd tier 브랜드 제조사(LG전자, 소니, HTC, 마이크로소프트 등)들의 중국 리스크가 어제 오늘의 이슈는 아니다. 그러나 중국 로컬 제조사들의 브랜드 투자와 중고가의 제품 경쟁력을 감안하면, 우리가 중국 업체들의 글로벌화와 그 위기감을 과소 평가한 점을 인정해야 할 것이다. 결국 기존 2 nd tier들은 중남미와 인도 시장은 물론, 유럽과 미국 시장에서도 이들 중국 로켈 제조사들에게 그 자리를 내주게 될 것이다. 다시 말해 highend에서는 지금처럼 애플과 삼성전자가 독점하며, 저가부터 중고가까지는 중국업체들로 핸드셋 산업의 big picture는 변해갈 것이다. 특히 핸드셋 only 비즈니스를 하는 HTC와 블랙베리의 미래가 가장 불투명하며, 소니와 LG전자도 유지는 되겠으나, 215년 이후에도 큰 변화를 예상하긴 역시 어렵게 되었다. 이미 HTC는 미국과 서유럽에서 이탈한 가운데, 생존을 위해 중국과 인도에 판로를 개척하고 있지만, 그 한계는 분명해 보인다. 블랙베리 존재감은 이미 줄어들었지만, 블랙베리 가입자의 감소 추세로 볼 때 그 value 역시 시간이 가면서 줄어들 것이다. 소니는 이미 주력 시장인 유럽마저도 핵심 국가의 일부 사업자에만 집중하는 전략으로 선회했고, 축적된 IT 브랜드로 인도와 중남미에서 선전(스마트폰 각 4%, 3%)하고 있지만, 지속된 적자와 구조조정이라는 악순환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에 M/S 하락을 막아낼 시나리오를 찾기 어려울 것이다. LG전자는 이러한 비관적인 생태환경에서도 14년 매우 선전했지만, 더 개선될 가능성에 대해선 회의적이다. 15년에는 미국 및 서유럽 high-end에서 14년 G3폰 이상으로 선전하기에는 애플과 삼성전자의 지배력이 더 높아지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중저가에서는 중국업체들의 존재감으로 M/S 상승이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그림 19. 중국과 2 nd tier *의 지역별 스마트폰 M/S 9% 8% 7% 6% 5% 4% 3% 2% 1% % 중국 업체 2nd tier 중국 업체 2nd tier 중국 업체 2nd tier 중국 업체 2nd tier 중국 업체 북미 서유럽 중남미 중국 인도 2nd tier 4Q12 4Q14 참고: * LG전자, HTC, SONY, Microsoft, Blackberry, Motorola 자료: 삼성증권 추정 1

215. 4. 15 1년 전만해도 브랜드와 특허 약점으로 미국과 서유럽 시장에서 중국&인도 업체들의 선전이 제한적이라고 봤다면, 현실은 2 nd tier 제조사들에게 좀 더 비관적이다. <그림2>처럼 미국 2~4위 사업자 내 중국 업체들의 M/S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것을 볼 때, 브랜드에 가장 민감한 가입자를 보유한 1위 Verizon 내에서도 지금처럼 로컬 브랜드가 진입하지 못한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다. 비약정(pre-paid) 가입자 비중이 높은 서유럽에서는 이미 중국&인도 제조사들의 스마트폰 M/S는 12년 5%, 13년 9%에서 14년 14%로 높아졌고, 15년 전망은 16~18%로 상승 추세를 어렵지 않게 예상해 볼 수 있다. 지난 연말 샤오미의 인도내 판매 금지(에릭슨이 소송)이후, 다시 취약한 특허 대응이 중국 로컬 제조사들의 선진 시장 진출 걸림돌이 되리란 견해가 있다. 대기업 집단이 아닌 핸드셋 only 비즈니스인 샤오미와 유사한 Vivo, Oppo 등은 특허 방어 능력이 현저하게 약하지만, 1세대 업체(화웨이, 레노보, ZTE)들의 특허 경쟁력은 이미 검증된 상황이다. 또한 퀄컴 등 전통적인 특허 라이센스 보유 업체들이 전세게 1,3위 스마트폰 수요 국가인 중국과 인도를 등지고 있는 로컬 제조사들의 글로벌화를 반대할 명분과 실익 역시 약해 보이기 때문이다. 그림 2. 미국 사업자 내 중국 업체들의 스마트폰 M/S 그림 21. 서유럽 내 스마트폰 M/S 추이 4% 35% 35% 3% 3% 25% 25% 2% 2% 15% 1% 5% % AT&T T-Mobile Sprint 기타 213 214 15% 1% 5% % 1Q12 2Q12 3Q12 4Q12 1Q13 2Q13 중국 브랜드 합 3Q13 4Q13 1Q14 2Q14 3Q14 4Q14 2nd tier* 브랜드 합 자료: 삼성증권 추정 참고: * LG전자, HTC, SONY, Microsoft, Blackberry, Motorola 자료: 삼성증권 추정 11

215. 4. 15 주요 업체별 스마트폰 판매량과 점유율 1Q14 2Q14 3Q14 4Q14 1Q15E 2Q15E 3Q15E 4Q15E 214 215E 판매량 (백만대) 전체(화이트박스 포함) 297. 297. 316.6 362.6 311.7 315.1 334.2 42.4 1,273.1 1,363.4 화이트박스 25. 2. 15. 1. 7. 6. 5. 4. 7. 22. 전체 272. 277. 31.6 352.6 34.7 39.1 329.2 398.4 1,23.1 1,341.4 % y-y 24.7 18.2 19.7 26.1 12.1 11.6 9.2 13. 22.3 11.5 삼성전자 89.3 74.6 79.2 73.9 81.7 79.6 86.5 9.9 317. 338.8 애플 43.7 35.2 39.3 74.5 6. 44. 45.3 84.7 192.7 233.9 레노보(모토로라 포함) 19.5 23.6 25.2 24.7 2.6 25.1 27.8 29.5 92.9 13. 모토로라 6.5 7.8 8.4 1.6 7.6 9.3 1.1 11.2 33.3 38.3 샤오미 11. 15.1 18. 17.1 17.6 19.6 21.6 2.5 61.2 79.4 화웨이 13.7 2.6 16.8 24.2 15.8 18.5 18.5 26.6 75.3 79.4 LG전자 12.3 14.5 16.8 15.7 14.6 16.7 18. 18.7 59.3 68. 노키아 9.6 9.9 9.3 1.5 11. 11.4 1.2 11.6 39.3 44.2 Coolpad 9.5 1.9 1.8 9. 1.5 12. 11.9 9.9 4.2 44.2 TCL-Alcatel 6.3 8.4 1.4 14.4 7.2 9.2 11.4 14.7 39.5 42.6 ZTE 9. 9.2 11.4 12.7 9.5 9.7 11.4 13. 42.3 43.5 소니 8.8 9.4 9.9 11.9 8. 8.5 9. 1.7 4. 36.2 HTC 4.5 7. 4.6 4.6 4.5 5.8 4.3 4.3 2.7 18.8 OPPO 2.9 3.4 7.8 11. 6.5 7.5 8.6 11.2 25.1 33.8 Vivo 3.7 3.7 7. 1.4 7. 8. 8.4 11.4 24.8 34.8 Micromax 2.8 3.3 4.8 4.2 3.4 4. 5.3 5.5 15.1 18.1 Tianyu 3.7 3.8 3.9 4.1 4.1 4.2 4.2 4.5 15.4 17. Gionee 1.8 2.2 3. 3. 2. 2.4 3.3 3.3 1. 11. 블랙베리 1.2 1.8 2.4 2.1.9 1. 1.1 1.2 7.5 4.2 점유율 (%) 삼성전자 32.8 26.9 26.3 21. 26.8 25.8 26.3 22.8 26.4 25.3 애플 16.1 12.7 13. 21.1 19.7 14.2 13.8 21.3 16. 17.4 레노보(모토로라 포함) 7.2 8.5 8.4 7. 6.8 8.1 8.4 7.4 7.7 7.7 모토로라 2.4 2.8 2.8 3. 2.5 3. 3.1 2.8 2.8 2.9 샤오미 4. 5.5 6. 4.8 5.8 6.4 6.6 5.2 5.1 5.9 화웨이 5. 7.4 5.6 6.9 5.2 6. 5.6 6.7 6.3 5.9 LG전자 4.5 5.2 5.6 4.5 4.8 5.4 5.5 4.7 4.9 5.1 노키아 3.5 3.6 3.1 3. 3.6 3.7 3.1 2.9 3.3 3.3 Coolpad 3.5 3.9 3.6 2.6 3.4 3.9 3.6 2.5 3.3 3.3 TCL-Alcatel 2.3 3. 3.4 4.1 2.4 3. 3.5 3.7 3.3 3.2 ZTE 3.3 3.3 3.8 3.6 3.1 3.1 3.5 3.3 3.5 3.2 소니 3.2 3.4 3.3 3.4 2.6 2.7 2.7 2.7 3.3 2.7 HTC 1.6 2.5 1.5 1.3 1.5 1.9 1.3 1.1 1.7 1.4 OPPO 1.1 1.2 2.6 3.1 2.1 2.4 2.6 2.8 2.1 2.5 Vivo 1.4 1.3 2.3 2.9 2.3 2.6 2.6 2.9 2.1 2.6 Micromax 1. 1.2 1.6 1.2 1.1 1.3 1.6 1.4 1.3 1.3 Tianyu 1.4 1.4 1.3 1.2 1.3 1.4 1.3 1.1 1.3 1.3 Gionee.7.8 1..9.6.8 1..8.8.8 블랙베리.4.6.8.6.3.3.3.3.6.3 자료: 삼성증권 추정 12

215. 4. 15 부품의 브랜드화 삼성 부품주의 성장에 거는 기대 중국의 고가 부품에 대한 관심이 한국 부품사들의 product mix 개선과 일부 양적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 투자 종목으로 보면 카메라 (삼성전기, LG이노텍, 엠씨넥스), 수동부품 (이노칩, 아모텍), FPCB (인터플렉스, 대덕GDS, 비에이치)이다. 무엇이 달라지 고 있는 걸까 첫째, 중국 로컬 스마트폰 업체들의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기존 프 리미엄제품에서 품질이 검증된 부품에 대한 관심이 포함된다. 이에 따라 삼성전기나 삼성 디스플레이, 삼성의 AP와 메모리 등 삼성 스마트폰을 이루고 있는 핵심 부품의 도입이 확 대될 것으로 예상한다. 둘째, 고가 부품을 채용함으로써 당연히 증가하는 수동 범용 부품 들 (캐퍼시터, 인덕터, 칩 바리스터 등)의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 ASP와 수량 둘 다에게 긍정적이다. 셋째, 부품의 모듈 채용이 늘어난다. FPCB 등 모듈 부품의 경우 세트 고객 사 뿐 아니라 부품 고객사 의 성장을 공유할 수 있다. 다만 기대감의 수준이 중요한 데, 삼성 그룹 부품사들을 제외하면 중국 내 추가적인 시장점유율 증가는 무리이며, 산업 의 믹스 변화 수혜를 기대하거나 삼성 부품주의 성장에 기대는 수준으로 보아야 한다. 표 3. 중국 브랜드화의 수혜 수혜 내용 예상되는 결과 수혜주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관심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내 시장점유율 증가 삼성전자, 삼성전기, LG이노텍 고가 부품의 채용 MLCC와 CMF 등의 믹스 개선과 채용량 증가 삼성전기, 이노칩, 아모텍 부품의 모듈화 하이엔드 FPCB 부품의 간접적 영향 인터플렉스, 대덕GDS, 비에이치 자료: 삼성증권 한국과 중화권 부품사들의 입장 변화 중국 스마트폰 산업에서 한국 부품은 소외된 영역 중에 하나였다. 그 이유는 매우 복합적 이겠지만, 크게 세 가지 이유로 요약해 볼 만 하다. 니즈의 불일치: 중국 세트 업체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가격 측면을 한국 부품 업체들이 만족시키지 못 했다. 반면 한국 부품 업체들이 내세우는 제품 사양은 중국 소 비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었기 때문에 세트 업체들의 관심 밖이었다. 파트너 우선순위 문제: 212년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대성공 이후 모든 한국 부품업체의 우선순위는 얼마나 삼성전자의 주문을 많이 확보하느냐였고, 개발과 마케팅의 초점은 삼 성전자에 있었다. 반면 애플과 진영의 주도권 상실은 대만 및 일본업체들의 양적 성장을 저해하는 위협 요인이었다. 정치적 입장: 언어적, 정치적, 그리고 관계 형성의 측면에서 중국이나 대만 업체들보다 한국 업체들에게 시장의 진입 장벽이 더 컸다고 본다. 그러나 214년 이후 상황은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하였다. 니즈의 일치: 1) 중국 업체들의 관심사는 (더 높은 가격에 팔기 위해) 더욱 높은 품질의 스마트폰을 만드는 일이다. 반면 한국 업체들은 삼성전자 내 경쟁 심화로 인해 원가 경 쟁력이 중요해졌고 생산기지의 베트남, 태국 이전을 통해 확보하였다. 파트너 우선순위의 변화: 2) 최근 2년 간의 삼성전자 주문량은 부품사들을 즐겁게 해 줄 만한 수준이 아니었고, 특히 갤럭시S5의 판매 실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3Q14 이후 한국 부품사들은 새로운 고객 확보를 심각하게 고려하기 시작하였다. 반면 아이폰6의 대 성공은 대만 및 일본 업체들의 고객 우선 순위를 바꾸어 놓았다. 정치적 입장: 3) 중국 내 경쟁은 눈에 띄게 공정해지고 있고, 정치 상황은 우호적이다. 한국 부품사들의 중국 진출 다음 라운드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기반이 마련되었다. 13

215. 4. 15 고가 부품으로의 믹스 부품 다시 시작 최근 중가 스마트폰 트렌드는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최근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의 고사양 부 품 채용 트렌드는 눈에 띄는 편이다. 특히 214년 이후 1,3만 화소 카메라의 채용은 대표 모델의 기본 사양으로 정착하였다. 샤오미와 화웨이 등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브 랜드 기업들은 고가 부품들을 장착하고 판가를 올리고 있다. 214년 9월 출시한 화웨이의 어센드 메이트 7이나 215년 출시하는 샤오미의 미노트 프로의 가격은 5달러를 넘기 시작하였다. 표4. 화웨이와 샤오미의 214년 이후 주요 스마트폰 라인업 Xiaomi Huawei Mi 4 Redmi Note 4G Mi Note Mi Note Pro Honor 3X Pro Ascend P7 Honor 6 Ascend Mate 7 출시일 214년 8월 214년 12월 215년 1월 215년 2분기 214년 5월 214년 6월 214년 8월 214년 9월 가격(미 달러) 24 222 37 53 355 3 3 59 프로세서 Qualcomm Qualcomm Qualcomm Qualcomm Mediatek Kirin HiSilicon HiSilicon Snapdragon 81 Snapdragon 4 Snapdragon 81 Snapdragon 81 MT6592 91T Kirin 92 Kirin 925 코어/클럭속도 Quad-core Quad-core Quad-core Quad-core Quad-core Quad-core Octa-core Quad 1.5 GHz & 1.7 G & Quad 1.8 & 2.5 GHz 1.6 GHz 2.5 GHz 1.7 GHz 1.8 GHz 2 GHz 1.3 GHz 1.3 GHz 디스플레이 IPS LCD IPS LCD IPS LCD IPS LCD LTPS LCD IPS LCD IPS LCD IPS LCD 화면크기 (In) 5 5.5 5.7 5.7 5.5 5 5 6 후면 카메라 (MP) 13 13 13 13 13 13 13 13 전면 카메라 (MP) 8 5 4 4 5 8 5 5 저장공간 (GB) 16/64 8 16/64 64 32 16 16/32 16/32 메모리 (GB) 3 2 3 4 2 2 3 2/3 자료: 언론 취합 중가에서 고가로 이동할 때 AP의 성능과 메모리의 크기가 가장 중요한 요소인 것과는 달 리 저가에서 중가로 이동할 때에 카메라의 성능은 디스플레이 크기와 더불어 가장 눈에 띄 는 변화라는 점이다. 삼성전자 프리미엄의 성공을 레버리지하는 부품이 반도체(특히 메모 리)라면 중국 브랜드의 ASP상승을 레버리지하는 부품은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다. 표 5. 삼성전자 스마트폰 주요 라인업 삼성전자 Samsung Z1 Galaxy E5 Galaxy A5 Galaxy S6 가격(미 달러) 99 39 49 599 출시일 215년 1월 215년 1월 214년 12월 215년 4월 프로세서 Spreadtrum Qualcomm Qualcomm SC7727S Snapdragon 41 Snapdragon 41 Exynos 742 코어/클럭속도 Dual-core Quad Quad Quad 1.5 & 1.2 GHz 1.2 GHz 1.2 GHz 2.1 GHz 디스플레이 PLS TFT Super AMOLED Super AMOLED Super AMOLED 화면크기 (In) 4 5 5 5.1 후면 카메라 (MP) 3.15 8 13 16 전면 카메라 (MP) VGA 5 5 5 저장공간 (GB) 4 16 16 32/64/128 메모리 (GB).75 1.5 2 3 자료: 언론 취합 14

215. 4. 15 카메라는 13MP 이상 고화소 확대: 214년부터 주요 중국 스마트폰의 대표 모델들이 1,3 만 화소 카메라를 공격적으로 탑재하기 시작했다. 실제 인도, 중국의 유통 채널에서 확인 을 해 보아도 카메라의 성능은 대표적인 마케팅 포인트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라이트온이나 서니옵틱, 오필름과 같은 중국 대표 카메라 모듈 업체들의 1,3만 이상 화소의 라인 투자는 소극적이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 고가 스마트폰 모델들의 판 매량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규모의 경제를 통한 경쟁력 있는 단가 확보가 비즈니스의 핵심인 카메라 모듈 시장에서 한국 카메라 회사들과 중국 카메라 회사들의 입장 차이는 확 연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 한국의 두 카메라 모듈 업체의 전세계 모바일용 카메라모듈 시장점유율은 약 2%로 추산되나 전세계 4달러 이상 스마트폰 시장의 약 75%를 점유 하며 고가 카메라모듈 시장을 과점하고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생산되는 1,3만화소 이 상 카메라 모듈 가격은 중국 업체에 대비해서도 경쟁력 있는 수준이다. 특히 고가 카메라 모듈의 경우 렌즈 얼라인 문제 (기술), OIS 생산 라인 확보 문제 (생산 능력), 이미지센서 수급 문제(서플라이 체인)와 맞물려 대형 카메라모듈 회사들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그 결과 한국 카메라 모듈 업체들은 중국 매출 비중을 의미 있게 늘려 나갔다. 물론 현재 이러한 추세는 삼성과 LG에 국한되며 그 다음 레벨의 카메라 모듈 회사 파트론, 엠씨넥 스 등 에게까지 이전될 가능성을 예단하긴 힘들다. 그러나 삼성전자(삼성전기)가 최근 1,3만화소의 아웃소싱을 확대하기 시작한 만큼 세컨 티어 업체들의 출발점도 경쟁사 대 비 유리한 입장이다. 그림 22. 삼성전기: 화소별 카메라 매출 및 중국향 비중 (십억원) (%) 2,5 2, 1,5 1, 5 214 215E 13M 미만 (좌측) 13M 이상 (좌측) 중국 비중 (우측) 2 15 1 5 그림 23. LG이노텍: 화소별 카메라 매출 및 중국향 비중 (십억원) (%) 4, 3, 2, 1, 214 215E 5M 이하 (좌측) 8M (좌측) 12-13M (좌측) 16M이상 (좌측) 중국 비중 (우측) 1 8 6 4 2 그림 24. 엠씨넥스: 화소별 카메라 매출 및 중국향 비중 (십억원) (%) 5 4 3 2 1 214 215E 13M 미만 (좌측) 13M 이상 (좌측) 중국 비중 (우측) 4 3 2 1 자료: 삼성증권 추정 자료: 삼성증권 추정 자료: 삼성증권 추정 15

215. 4. 15 디스플레이의 사이즈와 해상도 증가: 스마트폰 가격, 디스플레이 크기, 해상도, 디스플레이 부품 가격의 관계는 직관적으로 생각하나 실제 데이터 상으로나 명확한 비례 관계이다. 다 시 말하면, 스마트폰을 더 높은 가격에 팔기 위해서 더 크고 좋은 화질의 디스플레이를 채 용하고, 디스플레이에 대한 부품 예산을 확대하는 데에 망설이지 않는 것이 현재의 스마트 폰 트렌드이다. 특히 고해상도 디스플레이의 이점은 한국과 일본의 디스플레이 업체 (삼성디스플레이, LG 디스플레이, 재팬디스플레이, 샤프)의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 214년 기준 이들 네개 업 체의 점유율은 8x48 해상도에서 4.8%에 불과하나 18p 이상의 해상도에서 88%에 이른다. 물론 이를 기술 격차로 이해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215년 중국 세트업체 입장 에서는 중국 로컬 업체의 고해상도에 모험을 걸기보다는 충분히 양산성이 검증된 한국과 일본의 디스플레이를 사는 것이 유리하다. 그림 25. 스마트폰 가격대별 디스플레이 크기 비중 그림 26. 디스플레이 해상도에 따른 가격 변화 (%) 1 9 8 7 6 5 4 3 2 1 6 29 27 29 53 25 37 46 27 4 26 23 13 7 1 31 2 5 -USD99 USD1-199 USD2-399 -USD4 4.인치 미만 4.-4.5인치 4.5-5.인치 5.-5.5인치 5.5인치 이상 (달러) 6 5 4 3 2 1 8 x 48 854 x 48 96 x 54 128 x 72 192 x 18 256 x 144 4.5" 4.7" 5." 5.5" 6." 자료: Counterpoint, 삼성증권 참고: 4Q14 기준 자료: 디스플레이서치, 삼성증권 그림 27. 디스플레이 사이즈에 따른 판가 변화 그림 28. 한국, 일본 업체들의 고해상도 디스플레이 경쟁력 (달러) 8 7 6 5 4 3 2 1 (인치) 2 3 4 5 6 7 (%) 1 9 8 7 6 5 4 3 2 1 48 x 32 8 x 48 128 x 72 192 x 18 256 x 144 LCD AMOLED 삼성 LG JDI+샤프 AUO+이노룩스 기타 참고: 4Q14기준 자료: 디스플레이서치, 삼성증권 참고: 214년 연간 기준 자료: 디스플레이서치, 삼성증권 수동 부품의 사용량 증가: 수동부품은 가격과 수량 모두에게 호재이다. 스마트폰 대당 MLCC 채용량은 프리미엄폰이 저가폰의 2배 이상이며, 42의 작은 사이즈나 solution MLCC의 비중도 증가한다. CMF(common mode filter)의 사용량은 저가폰 4-5개에서 프 리미엄폰에는 1개 이상으로 증가하며. 사이즈도 121에서 86으로 기술 이동 중이다. 수많은 수동 부품 중에서 이 두 품목은 삼성전기, 이노칩, 아모텍 등 한국 업체들이 주도권 을 가진 제품이다. 각 기업들의 중국 매출 비중도 높기 때문에, 중국 시장의 질적 성장은 반가운 일이다. 16

215. 4. 15 중국향 매출 비중이 높은 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 한국에도 중국 고객향 매출이 큰 의미를 가지는 기업들이 많이 있지만, 이들 역시 제품 자 체는 가격보다는 품질이나 사양에 기댄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214년 중국 업체들의 양적인 성장이 유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 수혜주의 실적을 크게 주목받지 못하였다. 중국 성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주가 역시 수익률이 좋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215년 상황 은 반전되었다. 중국 물량 증가에 대한 기대는 거의 없지만, 중국 스마트폰 부품의 질적 개 선이 나타난다면 한국 관련 기업들의 매출 증가를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수혜는 크게 두 가지 방향에서 전개될 것으로 본다. 먼저 중국 고객 내에서 입지를 확보한 업체들의 성장이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중국 부품 수혜주를 대형 부품사에서 찾고 있지만, 틈새 시장의 공략에 성공한 이들 중소형주 역시 같은 포지션임은 분명하다. 아래의 표는 시장의 기대 수준이나 회사의 목표치를 기반으로 작성되었지만, 이 수치에서 업사이드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표 6. 주요 IT 부품주 중국 향 비중 추이 (십억원) 종목코드 시가총액 주요제품 214년 비중 (%) 215년 비중 예상 (%) 이노칩 A842 26 커먼모드필터(CMF) 28 3 와이솔 A12299 25 소(Saw)필터 27 3 아모텍 A5271 183 커먼모드필터(CMF) 3 35 엘엠에스 A7311 159 프리즘시트 35 4 KH바텍 A672 544 메탈 내외장재 5 8 인터플렉스* A5137 328 FPCB 8 1 SKC코오롱PI A17892 374 PI필름, 흑연시트 33 35 유원컴텍 A365 9 메탈외장재 2 3 엠씨넥스 A9752 153 카메라모듈 18 27 이녹스 A8839 228 CCL 11 15 참고: * 모토로라 포함 자료: 삼성증권 추정, 각 사 자료 취합 다른 하나는 한국 대형 부품사 (삼성전기, 삼성디스플레이)를 통한 간접적인 매출 확대이 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는 부품이 모듈의 형태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즉, 모듈을 만들기 위 한 부품들 driver IC, FPCB, 본딩 테이프나 레진, 각종 소자들의 공급 업체 선택은 스마 트폰 세트 업체가 아닌 부품 업체들이 하게 된다. 그림 29. 삼성디스플레이 서플라이 체인 그림 3. 삼성전기의 고화소 후면카메라 서플라이 체인 삼성전자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파트론 캠시스 삼성전자 내재화 엠씨넥스 삼성전기 삼성전기 대덕GDS 인터플렉스 자화전자 카메라 모듈 OEM 해성옵틱스 나노스 이수엑사 플렉스 비에이치 코렌 카메라 렌즈 해성옵틱스 방주광학 (비상장) 플렉스컴 디오스텍 세코닉스 디지털옵틱 자료: 삼성증권 자료: 삼성증권 17

215. 4. 15 Action: 인터플렉스와 비에이치 우리의 관심은 삼성전기와 삼성디스플레이다. 그러나 우리는 전자에서는 해성옵틱스나 세 코닉스, 후자에서는 인터플렉스와 비에이치가 같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투자할 수 있는 종 목으로 기대한다. 가령 디스플레이용 FPCB의 경우 갤럭시S6의 성공이 소품종 대량생산을 바탕으로 비에이치와 인터플렉스의 수익성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다면, 중국으로의 매출 확대는 가동률 증가에 기여할 것이다. 특히 인터플렉스는 기존 고객인 모토로라를 통한 중 국 침투가 용이하고, 비에이치는 최근 BOE를 고객으로 확보하여 좀더 명확한 수혜를 기대 할 수 있다. 당사의 rating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노칩, 아모텍, 엠씨넥스는 물론 관심 대상이다. 모두 214년의 중국 실적이 기대 이하였던 반면 최근 긍정적인 중국 업황 소식이 확인된다. 그림 31. 인터플렉스의 고객별 매출 구조 그림 32. 비에이치의 고객별 매출 구조 국내 기타 7% 모토로라 4% 해외 기타 8% 해외고객 1% 터치패널고객 8% 기타 4% 애플 28% 214년 연간 기준 삼성전자 53% LG전자 1% 214년 연간 기준 삼성전자 68% 참고: 214년 연간 기준 자료: 인터플렉스, 삼성증권 추정 참고: 214년 연간 기준 자료: 비에이치, 삼성증권 추정 표 7. 삼성증권 IT부품 Coverage 종목명 투자의견 목표주가 현재주가 Upside 시가총액 P/E (배) P/B (배) 매출액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원) (원) (%) (십억원) 214 215E 214 215E 214 215E 214 215E 서울반도체 HOLD 16, 19,4 (17.5) 1,111 8.7 54.5 2.1 2.1 939. 931. 3. 31. LG이노텍 BUY 15, 113, 32.7 2,686 15.2 11.6 1.6 1.4 6,466. 6,92. 314. 33. 루멘스 HOLD 7, 6,39 9.5 31 14.1 12.9 1.2 1.1 526. 544. 25. 28. 인터플렉스 BUY 28, 2, 4. 344 11.1 6.2 1..9 643. 759. (92.) 27. 비에이치 BUY 11, 9,8 21.1 144 6.8 6.4 1.1.9 32. 47. 17. 26. OCI 머티리얼즈 BUY 11, 16,8 3. 1,126 23.2 16.5 3.1 2.7 212. 292. 26. 72. 실리콘웍스 HOLD 4, 37,65 6.2 66 13.1 12.9 1.8 1.6 391. 536. 36. 5. 심텍 BUY 16, 1,25 56.1 33 7.5 5. 1.8 1.4 664. 782. 14. 61. 일진디스플레이 HOLD 8, 7,45 7.4 29 8.8 9.3 1.2 1. 454. 443. 23. 23. 멜파스 HOLD 4,5 5,59 (19.5) 11 78.9 11.2.8.8 281. 214. (23.). 에스맥 HOLD 5, 6,56 (23.8) 116 1.7 1.6.9.8 235. 228. (4.) 9. 유아이엘 BUY 21, 16,55 26.9 183 6.3 5.6 1..8 417. 532. 27. 35. 자료: 삼성증권 추정 18

215. 4. 15 Compliance Notice - 당사는 4월 14일 현재 삼성전자, 삼성전기와(과) 계열사 관계에 있습니다. - 당사는 4월 14일 현재 지난 3개월간 위 조사분석자료에 언급된 종목의 지분증권 발행에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 당사는 4월 14일 현재 위 조사분석자료에 언급된 종목의 지분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본 조사분석자료의 애널리스트는 4월 14일 현재 위 조사분석자료에 언급된 종목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 본 조사분석자료는 기관투자가 등 제 3자에게 사전 제공된 사실이 없습니다. - 본 조사분석자료에는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애널리스트의 의견이 정확하게 반영되었음을 확인합니다. -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의 저작물로서 모든 저작권은 당사에게 있습니다. - 본 조사분석자료는 당사의 동의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어떠한 형태로든 복제, 배포, 전송, 변형, 대여할 수 없습니다. - 본 조사분석자료에 수록된 내용은 당사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만한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는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습니 다. 따라서 어떠한 경우에도 본 자료는 고객의 주식투자의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에 대한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2년간 목표주가 변경 추이 삼성전자 (원) 2,, 1,8, 1,6, 1,4, 1,2, 1,, 8, 6, 4, 2, 13년 4월 13년 1월 14년 4월 14년 1월 15년 4월 삼성전기 (원) 14, 12, 1, 8, 6, 4, 2, 13년 4월 13년 1월 14년 4월 14년 1월 15년 4월 LG전자 (원) 14, 12, 1, 8, 6, 4, 2, 13년 4월 13년 1월 14년 4월 14년 1월 15년 4월 LG이노텍 (원) 18, 16, 14, 12, 1, 8, 6, 4, 2, 13년 4월 13년 1월 14년 4월 14년 1월 15년 4월 비에이치 (원) 16, 14, 12, 1, 8, 6, 4, 2, 13년 4월 13년 1월 14년 4월 14년 1월 15년 4월 인터플렉스 (원) 6, 5, 4, 3, 2, 1, 13년 4월 13년 1월 14년 4월 14년 1월 15년 4월 19

215. 4. 15 최근 2년간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TP) 변경 삼성전자 일 자 213/4/17 214/1/2 1/2 1/7 9/22 투자의견 BUY BUY BUY BUY BUY TP (원) 1,9, 1,65, 1,9, 1,8, 1,65, 삼성전기 일 자 213/4/25 6/1 7/14 11/21 214/1/2 6/19 1/15 12/7 215/1/9 3/23 투자의견 BUY BUY BUY BUY BUY HOLD HOLD HOLD BUY BUY TP (원) 13, 15, 95, 9, 8, 65, 51, 55, 75, 9, LG전자 일 자 213/4/17 6/1 7/14 1/14 11/21 214/1/27 2/6 2/25 2/28 4/3 12/18 투자의견 BUY BUY BUY BUY BUY BUY HOLD BUY HOLD HOLD HOLD TP (원) 13, 11, 1, 9, 85, 8, 65, 65, 65, 75, 65, LG이노텍 일 자 213/4/24 214/2/6 4/3 5/28 1/3 215/3/23 투자의견 HOLD BUY BUY BUY HOLD BUY TP (원) 9, 11, 14, 16, 11, 15, 비에이치 일 자 213/11/21 214/1/2 4/15 5/19 8/13 215/1/9 투자의견 BUY BUY HOLD HOLD HOLD BUY TP (원) 15, 14,5 12,5 9,5 7, 11, 인터플렉스 일 자 213/4/19 12/17 214/1/2 5/19 8/13 12/7 215/1/4 3/23 투자의견 HOLD HOLD HOLD HOLD HOLD BUY BUY BUY TP (원) 4, 23, 21, 18, 12,5 16, 22, 28, 투자기간 및 투자등급: 삼성증권은 기업 및 산업에 대한 투자등급을 아래와 같이 구분합니다. 기업 BUY (매수 ) 향후 12개월간 예상 절대수익률 3% 이상 그리고 업종 내 상대매력도가 평균 대비 높은 수준 BUY (매수) 향후 12개월간 예상 절대수익률 1% ~ 3% HOLD (중립) 향후 12개월간 예상 절대수익률 -1%~ 1% 내외 SELL (매도) 향후 12개월간 예상 절대수익률 -1% ~-3% SELL (매도 ) 향후 12개월간 예상 절대수익률 -3% 이하 산업 OVERWEIGHT(비중확대) 향후 12개월간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 대비 5% 이상 상승 예상 NEUTRAL(중립) 향후 12개월간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과 유사한 수준(± 5%) 예상 UNDERWEIGHT(비중축소) 향후 12개월간 업종지수상승률이 시장수익률 대비 5% 이상 하락 예상 2

서울특별시 중구 태평로2가 25번지 삼성본관빌딩 12층 리서치센터 / Tel: 2 22 8 삼성증권 지점 대표번호 1588 2323 / 1544 1544 고객 불편사항 접수 8 91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