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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2014년 No.07 은퇴설계를 위한 하나 저소득 취약계층 노후소득보장체계 분석과 시사점 시니어 세대의 취업 현황과 개선 과제

하나금융그룹 행복디자인 대표전화 하나은행 행복디자인센터 퇴직연금부 (02) 2002-1147 (02) 3788-5454 외환은행 퇴직연금실 (02) 729-0806 하나대투증권 연금사업부 (02) 3771-7173 하나생명 행복금융프라자 (02) 3709-7252

Contents 이슈 포커스 저소득 취약계층 노후소득보장체계 분석과 시사점 시니어 세대의 취업 현황과 개선 과제 1 경제 트렌드 노후 재무 설계 하반기 국내경제 전망 및 시사점 금리는 한은과 정부의 정책공조 강화시 추가 하락 예상 환율은 1,000원대 초반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듯 7월 주식시장은 박스권 상단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 금융사 이사 S씨, 노후 높은 생활비 대비 금융자산 확대 운용 요구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안정추구형 전략이 유효 투자상품은 안정성을 중시하며 원금보존을 추구하도록 구성 9 17 국내외 단신 20 美 고령자 취업에 대한 인식 조사 노후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위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 퇴직연금에 대한 인식 실태조사 상품브리프 장애인을 위한 전용연금보험, 장애인연금보험 24 부동산 따라잡기 재간접 펀드를 이용한 해외 부동산 투자 호조 26 행복한 노후디자인 꽃보다 할배 처럼, 해외여행 나도 한번 가볼까 28 하나뉴스 하나은행, 펀드 목표도달 자동환매 서비스 시행 등 30 연금통계 31

이슈포커스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 준비 미흡 저소득 취약계층 노후소득보장체계 분석과 시사점 우 리나라는 급속한 인구구조 변화에 따 른 고령화 진행이 확대될 것으로 예 상되고 있는 반면, 경제주체들 특히 노년층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 대비는 부족 한 상황이다. 전 국민 중 65세 이상 비중은 2014년 12.7%에서 2030년 24.3%, 2040년 32.3%로 증가할 수석연구원 송 재 만 (jmsong@hanafn.com) 해외 복지 선진국들은 오랜 사회보장제도 역사와 연금개혁 등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노후소 득을 보장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기초연금제도가 시행되기 시작했으나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노 후소득보장 수준은 부족한 것이 사실이며, 특히 빠 른 고령화 속도에 비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 준 비는 열악한 상황이다. 따라서 해외 복지 선진국들 의 사례처럼 노년층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 수립을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것으로 예상되지만 짧은 공적연금 및 사적연금의 역사 와 노인빈곤율 등으로 고령화에 따른 저소득층의 빈곤 문제는 확대될 전망이다. 하지만 저소득층들은 개인차 원에서의 노후 준비를 할 수 있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 운 상태여서 이들 취약계층의 노후 준비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다. 최근 통계청의 가계금융 복지조사 결과(2013)에 따 르면, 가구주 연령대가 60세 이상인 경우 가구소득 1,000만원 미만 비중이 36.5%이며, 1,000만원에서 3,000만원 미만도 35.4%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순 자산 1분위 계층과 2분위 계층의 1,000만원 미만 가구 소득 비중도 각각 33.8%, 16.2%로 나타나는 등 노년 층과 더불어 저소득 계층의 노후 대비 수준은 낮을 것 국내 인구 고령화 추이 0~14세 15~64세 65세이상 (%) 2.9 3.1 3.8 5.1 7.2 11 15.7 24.3 32.3 37.4 40.1 54.8 54.4 62.2 69.3 71.7 72.8 71.1 63.1 56.5 52.7 49.7 42.3 42.5 34 25.6 21.1 16.1 13.2 12.6 11.2 9.9 10.2 1960 1980 2000 2020 2040 2060 자료 : 통계청, "고령자통계", 2013 3

이슈포커스 순 자 산 분 위 별 가 구 주 연 령 대 별 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 계층은 국민연금 지원이 소 액이고 개인연금 가입도 낮은 상황이어서 정부차원의 지원 없이는 노후 준비가 거의 어려운 실정이다. 이러 한 상황은 노년층들의 경제활동을 확대시키고 있으며, 취업 희망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최근 고 령자 통계(2013)에 따르면, 노년층의 경제활동 참가율 은 금융위기 이후 최대인 30.7%까지 확대되었으며, 취 업희망 비율은 59.9%로 10명 중 6명이 취업을 희망하 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처럼 현재 우리나라는 저소득층의 노후준비가 열악 한 상황이며, 성숙되지 않은 사회보장제도와 노후 보다 생계가 먼저인 저소득층의 상황에서는 당연히 노후 대 비 준비는 부족할 수 밖에 없었다. 또한 노년층들도 국 민연금 가입기간이 짧고 더 이상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노년층의 노후빈곤 문제는 우 려되는 수준이다. 국내에서도 이러한 노후 빈곤문제를 완화시키고자 2014년 7월 1일부터 기초연금 제도가 시행되기 시작 하였으며, 개인연금의 수급대상자는 만 65세 이상, 전 체 노인 인구 중 소득 하위 70%이다. 선정 기준은 소 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단독 87만원, 부부 139.2만원) 자산 및 연령별 소득 구간별 분포 1,000 만원 미만 1,000~3,000 만원 미만 3,000~5,000 만원 미만 5,000 만원 이상 1분위 33.8 43.9 17.3 5.0 2분위 16.2 38.6 31.1 14.0 3분위 8.2 26.5 35.1 30.2 4분위 4.4 18.7 25.9 51.0 5분위 2.0 11.8 16.5 69.8 30세미만 7.1 50.6 28.5 13.8 30~39세 2.4 23.2 36.2 38.2 40~49세 3.2 23.2 28.4 45.1 50~59세 5.8 24.9 25.1 44.1 60세이상 36.5 35.4 14.3 13.8 이하여야 하고, 직역연금(공무원, 사학, 군인, 별정우체 국 등) 수급권자 및 배우자는 제외된다. 한편 국민연금, 직역연금, 연계연금 등의 수급권이 없는 무연금자는 20만원, 국민연금 등 수급권자들은 경우에 따라 10~20만원의 기초연금액을 받게 된다. 이처럼 국내에 서도 기초연금제도가 시행됨에 따라 저소득 취약계층 의 사회보장제도가 잘 갖춰진 핀란드, 스웨덴, 캐나다 등 해외 선진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보다 안정적인 노 후 준비를 위한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핀란드는 1937년 기초연금법을 제정하고,1990년대 초까지 기초연금을 운영하며, 65세 이상 노년층의 약 95%까지 기초연금을 지급하였다. 하지만 1990년대 경제위기로 인해 기초연금을 포함한 사회보장제도의 개혁이 필요했으며, 연금개혁 실시 이후 현재는 노령층 의 약 8% 수준만이 전액기초연금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1) 하지만 이러한 연금개혁으로 저소득 취 약계층은 연금 축소 등의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에 핀란드 정부는 연금제도 개혁과정에서 전액기초연금 축소로 인한 저소득층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최저소 득보장연금(Guarantee Pension)을 신설해 저소득 취 약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저소득층 지원과는 별개 로 소득비례연금(Legislated Pension)을 통해 부분 연 금수급자들의 기초연금 수급 비율을 지속적으로 낮춰 재정지출부문도 최소화하고 있다. 이렇듯 핀란드는 연 금제도를 개혁하고 소득비례연금제도가 성숙됨에 따라 국가연금의 역할이 축소되는 등 연금에 투입되는 재정 지출을 최소화할 수 있었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 빈곤 방지를 위한 정부차원의 노력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약계층에게 보장연금을 통해 지원해 주는 핀란드 1)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핀란드 기초연금 운영 현황과 우리나 라 기초연금 도입관련 시사점,2013.8 4 자료 :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2013

이슈포커스 기초연금 폐지 후 노령층 대상 최저보장연금을 지급하고 있는 스웨덴 스웨덴은 1910년대초 공적연금을 도입하는 등 연금에 있어 오랜 역사를 갖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국가에 서 그렇듯 경기불황과 고령화 진행으로 인해 재정건전 성에 문제가 대두되어, 1998년 연금개혁을 실시해 기 존에 지급하던 기초연금을 폐지하였다. 개정된 연금제 도에서는 기초연금 대신 소득이 낮거나 전혀 없는 국 민, 즉, 스웨덴에서 최소 3년 이상 거주한 65세 이상 무연금 저연금 노년층을 대상으로 최저보장연금 (Guarantee Pension)을 지급하고 있다. 스웨덴의 최저 보장연금은 저축이나 근로 유인을 저해하지 않기 위해 공적연금소득만을 포함해 산출하고 있다. 한편 40년 거주시에는 완전 최저보장연금을 지급하며, 거주기간 이 1년 미달시 1/40씩 감액되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연금소득(적립식 개인연금+명목확정기여연금)이 최저 보장수준보다 낮은 경우 그 차액을 지급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이처럼 스웨덴은 연금개혁 이후 정부차원 에서의 공적연금 지원체계에서 부분적인 민영화가 진 행되어 그동안 필요한 만큼 정부가 지급하던 것을 기 여한 만큼 지급하는 제도로 변화해 연금개혁의 성공모 델로 평가받고 있다. 스웨덴 연금제도 구조 기초노령연금과 최저보장연금을 통해 지원하는 캐나다 캐나다의 경우는 노년층의 빈곤율을 줄이기 위해 최저 보장연금(Guarantee Income Supplement)과 기초노령 연금(Old Age Security)이 제공되고 있다. 캐나다는 정 액급여로 기초노령연금을 제공하고 있으며, 기초노령 연금으로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년층에게는 연간 소득에 따라 지급액이 다른 최저보장연금을 추가로 제 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있다. 우선 기초노령연금의 수급조건은 65세 이상이며 10년 이상 캐나다에서 거주한 모든 국민이다. 다만 40년 거 주시에는 완전연금 수급이 가능하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3년 7월 기준 65세 인구는 538만명이며, 이 중 기초노령연금 527만명(98.0%)과 최저보장연금 178만명(33.1%)이 수급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편 1989년에는 급여환수제도가 도입되어 1996년 7 월 이후부터는 연방정부가 연금 급여를 지급할 때 환 수할 금액을 미리 제하고 급여를 지급하고 있다. 기초노령연금과 함께 캐나다 노인빈곤층의 소득을 보 장하고 있는 최저보장연금은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는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 3월 현재 기준 연소득 $16,728(독신기준), $40,080(비수급자 배 우자), $22,080(수급자 배우자), $30,912(수당 수급자) 캐나다 OAS 및 GIS 현황 3층 임의 연금저축 (Voluntary Pension Saving) 개인저축 연령 급여 종류 수급자 월최대급여 (2014.3월) 수급자규모 2013.7월 2014.3월 2층 노조연금/직역연금 (Union/Occupational Pension) 사용자연금 OAS $551.54 527.0 538.3 독신 $747.86 99.3 106.3 1층 적립식 개인연금 (Premium Pension) 명목확정기여연금 (Income Pension) 국가연금 65세 이상 GIS 배 우 자 비수급자 $747.86 7.3 8.9 수급자 $495.89 53.2 56.9 수당수급자 $495.89 5.5 5.8 0층 최저보장연금 (Guarantee Pension) 60~ 64세 수당 $1,047.43 5.5 5.8 유족배우자 수당 $1,172.65 2.3 2.4 자료 : 국민연금공단 자료 : Service Canada 5

이슈포커스 미만인 노년층에게 수급자격이 주어지고 있다. 개인 및 공공차원에서의 노후 준비 및 지원이 요구 앞서 핀란드, 스웨덴, 캐나다의 사회보장제도에 관련 해서 살펴보았다. 물론 이들 국가 외에도 많은 국가들 이 노년층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해 사회보장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사회보장제도가 잘 갖춰진 국가들은 연금과 관련해 오랜 역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금개혁 등을 통해 국가재정부담을 줄이면서 노년층 을 비롯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빈곤 수준을 완화시켜 노후에도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 원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차이는 있으나 기초노령연금 제도를 실시 하는 등 사회보장제도를 시행해 왔었으며, 최근 기초연 금제도를 시행하기에 이르렀다. 하지만 기초연금제도 만으로는 노년층을 포함한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 빈 곤 문제를 해결하기는 부족하다. 우선 기초연금제도로 인해 해외 복지 선진국들처럼 기본적인 0층 연금체계 는 갖춰짐에 따라 기초연금제도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 는 취약계층에 대한 문제를 고민해 봐야 한다. 이는 핀 란드, 캐나다의 경우처럼 기초연금으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지원하는 최저보장연금제도를 고려해 볼 수 있다. 즉,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다층 노후소득보 장체계의 구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저소득 취약계층의 노후소득보장을 강화하기 위해 연금재정의 안정화를 바탕으로 한 국민연금의 역 할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2007년 연금 개혁으로 이미 국민연금의 소득대체율이 하락하고 있 으며, 저소득 취약계층은 다른 계층에 비해서 국민연금 가입율이 낮은 특성을 감안하면 가입율을 높이기 위한 정부차원에서의 일자리 창출 및 세제혜택 지원 방안도 고려할 수 있다. 이러한 저소득층을 위한 일자리 확대 및 근로유인제도의 개혁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발적 이고 점진적인 빈곤 탈출을 도울 수 있는 방안 중 하나 가 될 것이다. 따라서 0층의 기초연금제도를 바탕으로 기초연금제도 로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최저보장연 금제도를 운영하며, 저소득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및 기회를 부여해 국민연금과 개인연금의 가입율 및 유지 율을 높여 향후 노후 빈곤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 기 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국가별 최저보장제도 주요 내용 국가 최저보장 유형 수급조건 거주 자산조사 범위 자산조사 단위 급여수준 재원 및 지출규모 네덜란드 기초연금 완전 50년 - - 평균소득의 29% 보험료+국고 뉴질랜드 기초연금 최소 10년(50세 후 5년) - - 평균소득의 39% 국고 독일 사회연금 - 소득+자산 본인+배우자 평균소득의 20% 국고 스웨덴 최저보장연금 완저 40년(최소 3년) 연금소득 본인 평균소득의 25% 국고 사회연금 - 소득 본인+가구원 평균소득의 30% 국고 캐나다 기초연금 완전 40년(최소 10년) - - 평균소득의 14% 국고 사회연금 최소 10년 소득 본인+배우자 평균소득의 18% 국고 기초연금(조건) 완전40년(최소 10년) 연금소득 본인 평균소득의 18% 국고 핀란드 사회연금 - 소득 본인+배우자 평균소득의 18% 국고 호주 사회연금 최소 10년(5년 연속) 소득+자산 본인+배우자 평균소득의 24% 국고 자료 : 국민연금연구원 6

이슈포커스 구두를 정성스럽게 닦고 출근 준비를 하 는 청년의 모습을 보면서 신입사원의 첫 출근 준비를 예상하던 시청자는 결 시니어 세대의 취업 현황과 개선 과제 수석연구원 오 영 선 (ohys@hanafn.com) 최근 국내 시니어 세대들의 고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여전히 일자리 수는 적고 이들이 하는 일은 단순업무의 임시직이 대부분이다. 그런데 우리나 라는 아직 고령자 고용이 의무화되어 있지 않고 고 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진다는 사회적 인식 때문 에 기업에서도 시니어세대 고용에 소극적이다. 시 니어 세대의 취업이 사회의 부담이 아니라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기업, 국민의 인식 및 역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국 그의 아버지가 구두를 신고 나서는 모습을 확인한 후 아버지가 취업했다는 점을 깨닫는다. 아침 시간대에 아들이 비교적 여유롭게 아버지를 챙기는 장면은 그가 학생이거나 취업준비생임을 짐작하게 한다. 아들의 응 원을 받으며 일터로 향하는 아버지의 표정은 밝고 희 망적이다. 얼마 전까지 TV에서 방영된 이 광고는 젊은 세대의 구직난과 고령자 취업 과제를 해결해야 하는 현 시대 모습을 반영하고 있다. 실제로 최근 20대의 고 용률은 하락하는 반면에 중ㆍ장년층의 고용률은 상승 하고 있다. 통계적인 수치만으로 보면 어르신들의 일자 리가 늘어나는 것처럼 보이지만 여전히 고용률은 낮은 수준이고 일자리의 대부분은 단순한 업무의 비정규직 이다.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의 취업 문제는 피해갈 수 없는 사회적 과제이다. 본 고에서는 시니어 세대의 취 업 현황을 살펴보고 향후 개선과제를 논의하고자 한다. 고령자들 대부분 비정규직 저임금 근로자 시니어 세대들에게 있어서 직업이 있다는 것은 고정 수입을 확보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외로움과 사회적 소외감을 극복하는 차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 는다. 고령자들 중에서 취업하기를 희망하는 비율은 약 60%(2013,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로 나타나 절 반 이상은 본인에게 직업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는 반면에, 고용률은 30%에 그치고 있어서 그나마 운이 좋은 시니어들은 일을 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에는 경제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 게다가 여성 고 령자의 고용률은 23%로 남성 고용률(41%)보다 훨씬 더 낮다. 시니어 세대가 건강 문제 다음으로 느끼는 어 려움이 경제적인 문제인데, 아직 우리 사회는 이들에게 충분한 일자리를 보장해주지 못하고 있다. 시니어 세대의 취업에 있어서 일자리가 부족한 것만 문제인 것은 아니다. 이들이 높은 경쟁률을 뚫고 결국 7

이슈포커스 하게 되는 일은 아파트 경비원, 주차관리원, 미화원, 요 양보호사, 가사도우미 등의 일이다. 자본력이 있는 고 령자들은 부동산 임대소득이나 사업소득으로 수입을 마련할 수 있지만 젊은 시절에 모아둔 돈이 많지 않은 고령자들은 이미 형성되어 있는 노동 시장에서 직업을 구해야 한다. 그런데 이들을 필요로 하는 곳은 극히 한 정적이고 젊은 시절에 어떤 일을 했는지는 구직활동에 있어서 그다지 중요한 요인이 아니다. 안타깝게도 지금 은 젊은 세대들이 꺼려하는 직종에서 시니어 세대를 활용하는 수준이다. 7년 전만 하더라도 비정규직 근로 자 중 60대 이상은 1/10에 불과했으나 지금은 1/5을 차지할 정도로 비정규직 노동시장에서 고령자의 비중 은 높아졌다. 시니어세대들이 주로 취업하는 곳이 일용직이다보니 급여수준도 높지 않다. 임금근로자 전체 평균 월급여를 100으로 했을 때 60세 이상 취업자의 월급여 수준은 77.7이며 이를 성별로 보면 남성은 86.4, 여성은 53.1 이다. 20여년 전의 이야기이지만 1993년에는 60세 이 상 취업자의 월급여 평균이 임금근로자 전체 평균 월 급여 수준보다 오히려 높았다. 특히, 남성 고령자의 월 급여수준은 임금근로자 전체 평균 월급여의 113.3% 수준을 보이기도 했다. 그러다가 남성 고령자의 월급여 수준은 1997년 이후 100 이하로 떨어졌으며 2002년 이후 80%대에 머물고 있다. 국내 노인 취업 활성화 제도 및 정책 미비 이렇게 시니어 세대의 취업은 양과 질에 있어서 모두 개선해야 할 여지가 많다. 우리나라는 1980년대에 핵 가족화 도시화와 같은 사회 구조의 변화에 따라 은퇴 노인들의 생계 문제가 대두되자, 고령자의 고용안정 및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1992년부터 고령자 고용촉진법이 실시되어 왔다. 고령자고용촉진법은 300명 이상의 근로자를 사용하는 사업장의 사업주 는 적어도 3%이상의 근로자를 55세 이상의 근로자로 고용하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라고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강제조항이 아닌 권장사항으로 되어 있어서 기업 이 반드시 이행해야 할 필요는 없다. 연령대별 임금근 로자의 사업체 규모별 비중은 규모가 큰 사업체일수록 고용률이 저조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참고로 3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의 65세 이상 근로자 고 용 평균율은 1.6%). 그리고 정년제도가 있고 고령자는 업무능력이 떨어진다는 사회적 인식이 있어서 사실상 많은 기업에서 60세 미만의 근로자들이 조기 퇴직을 하는 편이다. 직원의 근속연수에 따라 높은 급여를 제 공하는 국내 기업의 연공서열제도 역시 회사에서 고령 자의 고용을 부담스러워 하는 중요한 원인이다. 고령자의 고용률 추이 비정규직 근로자의 연령계층별 비중 29.6 29.8 30.3 31.1 30.3 29.7 (단위 : %) 30.1 10대 (15세~) (단위 : %)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이상 2007 1.8 20.5 24.7 25.1 16.3 11.6 2008 1.9 20.2 23.2 25.6 17.1 12.0 28.9 2009 1.7 19.5 22.3 25.3 18.2 13.0 28.6 28.7 2010 2.0 18.4 21.1 24.5 19.4 14.6 2011 2.4 17.6 21.2 23.9 20.2 14.7 2012 2.1 17.2 19.8 24.1 20.8 16.0 2013 2.5 16.9 18.5 22.7 22.0 17.4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2014 2.4 16.9 17.2 22.6 21.9 19.0 자료 : 통계청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근로형태)", 2014 8

이슈포커스 물론 노인의 취업을 촉진하기 위해 정년을 개정하거나 고령자 고용비율을 의무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규제를 도입하는 것은 노동 시장의 현실을 왜곡하는 문제가 될 수 있겠지만 이런 사안들을 시장에만 맡겨둘 것인 지는 검토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정부의 노인취업 추진 체계도 개선되어야 하는 부분이 있는데, 노인 일자리 사업이 노동부에서 운영하 는 고령자 인재은행과 보건복지부에서 운영하는 한국 노인인력개발원의 이원 체계로 추진되고 있어서 사업 성과를 효과적으로 달성하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더군 다나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방자치단체, 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노인복지회관, 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관 등을 참여시키고 있고 지역자활센터, 노인보호전문기 관, 지방문화원, 지방NGO 등이 참여하게끔 하여 수행 기관의 전문성이 떨어지고 고비용 저효율 현상도 발 생하고 있다. 1) 선진국은 고령자 취업을 사회 참여 기업 성장 측면에서 접근 한편, 우리나라보다 노인 취업 문제에 일찍 관심을 가 지거나 고령화 사회에 좀 더 빨리 도달한 선진국의 사 례를 살펴보면 상대적으로 연령에 의한 차별이 적고 노인 고용을 기업의 성장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임금근로자의 사업체 규모별 비중(2013) 규모 (명) (단위 : %) 15~24세 25~34세 35~44세 45~54세 55~64세 65세~ 1~4 23.7 15.6 18.4 19.7 23.3 39.7 5~9 21.7 16.4 15.3 15.4 17.6 22.2 10~ 29 30~ 99 100~ 299 18.2 22.8 20.9 20.9 26.0 22.7 17.4 20.7 19.9 20.5 19.5 10.5 8.8 11.1 11.0 10.3 7.6 3.4 300~ 10.1 13.4 14.5 13.2 6.0 1.6 자료 : 통계청, "경제활동인구조사 부가조사(근로형태)", 2014 1) 이명희, "노인 취업지원 정책의 문제점과 대안에 관한 연 구", 2012 접근하고 있다. 우선 미국의 경우 1990년 제정된 고 령근로자 이익보호법(Older Worker Benefit Protection Act) 이 기존에 제정된 고용에 있어서의 연령차별 에 관 한 법 률 (Age Discrimination in Employment Act) 을 더욱 보완하여 기업 채용 및 인사 관행에 있 어서 연령에 의한 차별을 억제하는 장치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은 노동 시장이 유연한데다, 연령과 상관없 이 직무가치에 의해 임금이 결정되는 기업문화가 형성 되어 있어서 기업이 고령인력을 단기간 활용하는 사례 가 많다. 노인을 위한 직업교육제도도 1962년부터 시 행되어 다른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체계적인 프로그 램이 정착되어 있다. 미국의 노인고용정책은 노인들의 소득보장보다는 사회참여 프로그램의 개발을 통해서 그들의 삶의 보람을 부여한다는 의미를 중시하는 방향 으로 추진되는 특징이 있다. 이미 생산가능인구가 감소세로 전환된 일본은 모든 민 간 기업들이 60세 이상의 노인을 전체 종업원 수의 6% 범위 내에서 의무적으로 고용하게 하는 규제가 시 행되고 있다. 아울러 국가, 지방자치, 공공기관에서는 33개 직종에 대하여 더욱 높은 고령자 의무 고용률을 적용하고 있다. 단카이세대(1947년에서 1949년 사이 에 태어난 베이비 붐 세대)의 정년이 도래하자 고령인 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가 더욱 높아졌으며 일 일본의 계속고용제도가 있는 대기업 비율추이 110 (5,000명 이상 고용 기업 기준, %) 100 90 80 70 60 50 40 30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자료 : 후생노동성, "고용관리조사", "취로조건종합조사", 2014 9

이슈포커스 본 기업은 사회적 책임, 노동력 확보 및 기 능 전수 의 세가지 측면에서 고령 인력 활용을 고민 하고 있다. 회사에서 고령자들이 가진 노하우를 체화하 기 위해 기능 전수를 중시하는 점은 국내 기업에서도 의미 있게 살펴볼 점이다. 그리고 일본은 나이가 든 근 로자에게도 계획적인 능력개발 교육을 시행하는데, 이 들의 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비용을 투자하기도 한다. 직원들의 보수 교육에 많은 신경을 쓰지 않는 국내 기업에게 시사점을 주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일본 정부는 2012년 고령자고용안정법을 개정하여 지 난해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법 개정의 핵심은 고령자 고용 확보 조치 로서 계속 고용의 대상이 되는 자를 한정하는 기준을 설정할 수 있는 규정을 폐지한 점이 다. 이에 따라 기업은 원칙적으로 희망자 전원을 65세 까지 고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었다. 일본은 대기업뿐 만 아니라 중소기업에서도 계속고용제도를 적용하여 고령자 고용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추세이다. 그 밖에도 선진국들은 증가하는 고령인구의 소득보장 을 위한 정부의 재정부담을 줄이고 노인들의 복지욕구 를 종합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으로 정부, 민간단체, 사 회복지단체, 기업 등에서 각종 정책과 제도, 취업 프로 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정부의 노인일자리 사업 유형 분야 유형 일자리 내용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사업 공익형 환경개선 보호사업 문화재 관리사업 강사 파견 사업 공공분야 교육형 숲 생태 해설사업 기타 안내지원 사업 독거노인(노노케어) 지원 사업 복지형 장애인 돌봄 지원 사업 청소년 보호 지원 사업 시험감독관 파견사업 인력파견형 가정도우미 파견사업 경비원 파견사업 민간분야 지역영농사업 시장형 식품제조 및 판매사업 택배, 세차, 세탁 사업 시니어 세대 역량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 국내에서도 보다 많은 시니어들이 높은 수준의 급여를 받으면서 양질의 노동력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사회복지단체, 기업의 공동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 다. 아직은 다소 시혜적 차원의 정책과 기업의 고령자 고용에 대한 소극적 자세가 노인 취업을 가로막는 큰 장애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령자 관 련 법률 개정을 통해 정년을 연장하거나 고령자 고용 의무 비율을 강제화하는 것이 가장 강력한 시니어 세 대 취업 활성화 방안이 될 수 있겠지만 기업에는 부담 이 될 수 있으니 사회적 인식 개선을 통해 민간 기업에 서 자율적으로 고령자의 고용을 늘려가고 이들과 공생 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일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연공서열의 임금체계를 개선하고 임금피크제, 희망퇴직제를 도입하는 것도 시니어 세대들의 취업을 촉진하는 방안이 될 수 있다. 고령자 스스로도 단순 업무 위주의 불안정한 고용 형 태를 벗어나려면 노동시장에서의 몸값을 높일 수 있는 본인의 강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 차원의 역량 개발이 어렵다면 기존에 운영되고 있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경쟁력을 쌓는 노력이 필요하다. 사회복지 전문가들은 자활(self support) 의 복지정 신이 생산적 복지의 기본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아직은 우리사회에서 시니어 세대들이 일하고 있는 영 역이 다양하지 않지만 향후 국내 경제가 더욱 고도화 되고 노령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시니어 세대들은 국 내 경제활동의 주변에서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다. 시너 어 세대들의 취업을 바라보는 젊은 세대들의 인식 변 화도 필요하다. 요즘의 60대는 30년 전의 60대보다 현 저히 뛰어난 체력을 가지고 있고 교육수준도 높으며 경제적 성장의 주역으로써 업무 역량도 갖추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시니어 세대의 취업이 사회의 부담이 아니라 기여가 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기업, 국민의 인 식과 역할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자료 :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2) 아리카와 소타, "개정 고령자고용안정법의 시행에 대해 기업은 어떻게 대처했는가", 2014 10

경제 트렌드 하반기 국내경제 전망 및 시사점 작년 국내경제는 추경 편성 및 기준금리 인하와 같은 정책효과와 수출의 반등 에 힘입어 3%대 성장률에 복귀했다. 올 해 상반기에도 국내경제는 글로벌 수요회복에 의한 수 출확대와 설비투자 증가로 전기대비 1% 내외의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실질구매력 개선 및 고용시장 회복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 부담과 세월호 사고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 연구위원 김 영 준 (kimekono@hanafn.com) 하반기 국내경제는 세계경제 회복세에 힘입은 수 출의 확대로 3%대 중반의 성장세를 기록할 전망 이다. 하지만 성장속도는 상반기 평균 3.9%(YoY) 에서 하반기 평균 3.4%(YoY)로 둔화될 것이다. 가 계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전까지 민간소비의 의미 있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렵고, 보수적인 투자행태 와 기업 수익성 양극화 등으로 설비투자의 회복이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하반기로 갈 수록 성장속도가 둔화됨에 따라 내수부진과 저성 장 고착화 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질 것이다. 로 민간소비의 회복세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며 건설투 자는 공공주택 공급 축소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 다. 민간소비와 건설투자와 같은 내수의 부진은 성장지 표의 양호한 흐름을 대다수 국민이 체감하기 어려운 이 유가 되고 있다. 내수회복의 한계와 수출-내수의 연결고리 약화로 성장속도가 점차 둔화될 전망 하반기 국내경제는 선진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경제 회 복세에 힘입어 양호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수출 이 꾸준하게 국내경기를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월 호 사고로 인해 위축되었던 내수도 회복되면서 경기의 상승세를 보조할 것이다. 하지만 내수부진 고착화와 수 출의 경기 견인력 약화로 성장률이 상반기의 3.9%(YoY) 수준에서 하반기에는 3.4%(YoY) 수준으로 하락하는 등 성장속도가 점차 둔화될 것으로 판단된다. 구매력 개선 에도 불구하고 가계부채 부담 등으로 민간소비의 확대 에 한계가 예상되고 설비투자도 순환적 회복에 그칠 가 능성이 높으며 수출확대가 내수확대로 이어지는 선순 환 고리도 느슨해졌기 때문이다. 향후 경기국면을 예고 해주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지난 1월에 고점을 기 록한 이후 하락 중이다. 11

경제 트렌드 가계부채 감축이 이뤄지기 전까지 민간소비는 제한적인 회복에 그칠 전망 상반기 민간소비는 경기회복세, 취업자수 확대, 저물가 환경지속, 원화강세, 교역조건 개선 등으로 인한 실질 구매력 상승과 전년도 부진에 따른 이연수요 등에 힘 입어 증가세를 유지했다. 그러나 4월 중순 터진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심리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소비의 회 복세가 주춤한 상황이다. 부문별로는 신차효과로 인한 자동차 수요증가로 고가 의 내구재 소비가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생필품 위주의 비내구재 소비도 작년의 부진에서 벗어났다. 반면 의복, 신발 등 준내구재 소비는 세월호 사고에 따른 소비심 리 위축으로 수요가 미뤄지면서 감소세로 반전되었다. 소비의 특성상 세월호 참사로 인한 소비위축이 장기간 지속되지는 않을 전망이다. 경기회복세와 고용시장 확 대로 인한 소득여건 개선과 원화강세, 복지예산 확대 등 양호한 소비여건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점도 긍정적이다. 따라서 하반기에도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 의 민간소비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가계부채 부담과 주택경기 부진, 그리고 빠른 고령화 등과 같이 구조적으로 소비를 제약하는 요인으로 인해 소득분위별 원리금 상환 부담 민간소비의 회복은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수 밖에 없 을 것이다. 특히 가계부채가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상회한 가운데 가계부채 증가세가 소득 증가세를 4년째 상회 하면서 원리금 상환 부담이 소득의 20%에 육박하고 있다. 향후 대규모 원금상환이 도래하거나 대출금리가 인상될 경우 원리금 상환 부담으로 민간소비의 위축은 더욱 심각해질 가능성이 높다. 가계부채 문제를 해결하 기 전까지 민간소비의 의미있는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 울 것이다. 유휴설비 부담과 기업 수익성 개선 지연으로 설비투자 증가세 둔화될 전망 올해 상반기 설비투자는 美 양적완화 축소와 관련된 신흥국 불안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가운데 수출 및 생산 회복으로 인한 신규투자 압력, 그리고 정 부의 규제완화 등에 힘입어 운송장비 투자를 중심으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하반기 설비투자도 글로벌 경기회복과 신규투자 압력 에 힘입어 증가세 지속될 것이다. 설비투자 선행지표인 가계수주도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이다. KOSPI200 기업 영업이익 25 22 19 16 (%) 17.5 17.9 21.5 2010년 2013년 20.2 19.8 18.7 16.9 15.7 16.1 120 100 80 60 40 (조원) KOSPI200기업(삼성전자 제외) 삼성전자 13 12.0 20 10 1분위 2분 위 3분위 4분위 5분위 0 2005 2007 2009 2011 2013 자료 : 통계청, "2013년 가계금융복지조사" 자료 : FnGuide 12

경제 트렌드 하지만 증가속도는 크게 둔화될 전망이다. 공장 가동 률이 장기평균을 하회하는 등 제조업 유휴설비가 신규 투자를 제약하고 있으며, 내수부진과 원화강세 등으로 일부 대기업을 제외할 경우 기업 수익성도 뚜렷하게 개선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기업의 해외투자 선호 와 보수적인 투자행태도 설비투자 회복에 걸림돌로 작 용할 전망이다. 한편 SOC 투자확대와 공공기관 청사신축 등에 힘입어 3년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전환된 건설투자는 올해 상 반기에도 주거용건물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기록 중이 다. 하반기에도 건설투자는 산업단지 조성확대와 동계 올림픽 경기장 착공 등에 힘입어 비주거용건물 위주로 증가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다만 SOC 예산감소로 인 한 토목부문의 부진과 공공주택 공급 축소, 그리고 기 저효과 소멸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보다 해외수요 확대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800억을 상회하는 경상수지 흑자가 예상 올해 상반기 수출은 경기회복으로 IT 및 자본재 수요가 확대된 영향으로 유로존에 대한 수출이 증가세로 반전 되고 미국에 대한 자동차 및 내구소비재 수출이 호조 를 보인데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다만 원/엔 환율 급락 등으로 對 일본 수출부진이 계속되었으며, 구조조 정 및 수입구조 변화 등으로 對 중국 증가세가 크게 둔 화되었다. 수입은 자동차를 중심으로 소비재 수입이 크게 증가하 고 설비투자 및 수출호조로 자본재 수입수요가 확대된 데 힘입어 증가세로 반전되었다. 반면 원자재 수입은 원유, 석탄 등의 수입물량 감소로 부진이 이어졌다. 경 상수지는 서비스수지 적자폭 확대에도 불구하고 상품 수출 호조로 올해 상반기에도 월평균 50억 달러가 넘 는 흑자를 기록했다. 하반기에도 수출의 증가세가 이어 질 것으로 판단된다. 중국의 수입구조 변화와 원화강세 행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선진국에 대 한 내구재 수출과 신흥국에 대한 기계류 수출이 호조 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입도 수출 증가 와 원화강세로 자본재 및 소비재 수입이 증가하면서 회복세를 기록할 전망이다. 경상수지는 내수회복보다 해외수요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800억 달러를 넘 어서는 대규모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총수요 여건 개선 등으로 물가수준의 상승이 예상되지만 오름폭은 매우 완만할 전망 주요 지역별 수출 증가율 추이 10 (YoY, %) 8.6 6.9 6.0 5 1.3 0-5 -3.8 3.6 9.0 9.0-1.1 상반기 소비자물가는 유가를 비롯한 국제 원자재 가격 의 안정적 흐름, 국내 총수요측 압력의 부재, 따뜻한 날 씨에 따른 농산물 가격 하락, 원화 강세 및 수입물가 하락 등으로 1%대의 낮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그러나 기저효과, 공업제품 및 개인서비스 가격의 상승폭 확대 등으로 물가상승률의 오름폭(1Q 1.1% 4월 1.5% 5월 1.7%)이 확대되는 모습을 보였다. -10-15 -10.7 2013년 14.1~5월 일본 중국 미국 아세안 EU 하반기 소비자물가는 국내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나 타내는 가운데 총수요 측면의 여건이 개선(마이너스 GDP갭의 축소)되면서 상승률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자료 : 산업통상자원부 13

경제 트렌드 판단된다. 아울러 공공기관의 부채 누적 및 재정건정 성 악화 등을 감안할 때 공공요금이 인상될 소지도 남 아있다. 또한 장마 및 태풍 등 날씨의 영향과 질병에 따른 사육두수 감소 등으로 농축수산물 가격의 변동성 이 확대될 가능성도 존재한다. 그러나 신흥국 경기회복 에 대한 우려 속에 원자재 가격의 안정세, 원/달러 환 율의 하락기조, 국내 내수부진 우려, 기대 인플레이션 안정 등의 영향으로 물가 오름폭은 완만할 것으로 판 단된다. 따라서 물가는 하반기로 갈수록 상승률이 확대 (1H 1.4% 2H 1.9%)되겠지만 상승세는 제한적인 가 운데 연간으로는 2%에 미치지 못하는 저물가 기조가 지속될 전망이다. 확장적 재정 통화정책 기조로 총수요 회복을 지원하고 가계부채 구조조정에 나서야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속도가 둔화됨에 따라 수면 밑으 로 가라앉았던 내수부진과 저성장 고착화 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다시 커질 것으로 판단된다. 빠지지 않도록 지원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구 조적인 요인으로 민간부문의 회복이 제한되면서 내수 부진과 저성장 고착화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 에 단기적인 경기부양책보다는, 구조적 문제해결과 성 장잠재력 회복을 위한 중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이 다. 또한 민간소비의 의미있는 회복은 가계부채 문제의 해 결이 전제되어야 함을 인식하고 가계부채 구조조정 (de-leveraging)을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다. 그 리고 규제완화와 투자세액공제 등의 투자활성화 정책 과 관련 인프라 투자를 통해 기업의 설비투자가 회복 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저성장 저금리 장기화와 고령화, 가계소 득 양극화 등으로 시중 자금의 수익률 민감도가 높아 지고 있음을 감안해서 금융권은 산업내 교차판매 및 타산업과의 협업 등을 통한 채널 확보로 고객의 수요 를 충족시키고, 성장성과 수익성을 추구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확장적 재정 및 통화정책 기조를 하반기에도 유지하면서 국내경제가 내수부진과 저성장의 악순환에 CPI 상승률과 품목별 기여도 GDP 성장률 및 경기선행지수 5 (YoY, %, %p) 106 (2010=100) (YoY, %) 10 4 104 G DP 성 장률(우) 8 3 2 1 0-1 -2 농축수산물 공업제품 전기 수도 가스 집세 공공서비스 개인서비스 소비자물가 2 0 11 2 01 2 2 01 3 2 01 4 102 100 98 96 선행 지수 순환변동 치 (3개월 Shift, 좌) 94 2000 2004 2008 2012 6 4 2 0-2 -4 자료 : 통계청 자료 : 한국은행, 통계청 14

경제 트렌드 강한 의지의 표명으로 한은의 기준금리 인하를 통한 금리는 한은과 정부의 정책공조 강화시 추가 하락 예상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급락했던 금리, 한은의 정책방향에 따라 변동성 확대될 우려 6월 시중금리는 세월호 사고 이후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한 경제지표 부진이 뚜렷해지자 한은의 7 월 수정 경제전망 하향 조정 가능성과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부각되며 작년 5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 다. 특히 6월 금통위 기자회견에서 한국은행 총재가 세월 호 참사로 인한 소비 및 투자심리 위축 및 원화가치 변 동성 확대 등의 국내 경기 하방 리스크를 우려하며 성 장률 전망 하향조정 가능성을 시사하자 시장에서는 기 준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본격 대두되었다. 이후 최경환 경제부총리 내정자의 경기부양에 대한 정책공조 기대가 확산되고 시중금리는 급락하였다. 글로벌 저금리 정책 기조 역시 국내 금리의 하락세에 일조했다. ECB는 디플레이션 우려로 통화 완화정책을 실시하며 경기 부양을 유도하였고, 美 연준 역시 초 저 금리 정책 기조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을 시사하며 국내 금리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한편 지난 7.8일 경제부총리의 인사청문회에서 최후보 자는 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조정을 시사하였 고, 재정 통화 등 모든 정책수단을 동원하여 경기를 부양하겠다고 언급하였다. 그러나 금리 인하에 대해서 는 금통위의 고유 권한이라 발언하면서 향후 한은과 정 부와의 정책공조 강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다만 세월호 여파로 인한 충격이 점차 완화되고 있고, 현 기준금리가 경기 부양을 뒷받침하는 수준인 점을 감 안할 때 한은은 통화정책 전달경로의 유효성 제고 및 금융중개지원대출 등 기준금리 외의 정책수단을 사용 해 경기부양을 유도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준금리 인하 기대로 단기간에 급락한 시중금리 는 한은의 정책스탠스 변화 확인과정에서 시장 기대 변 화로 인한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유의해야 할 것이다. 최근 주요 금리 등락 韓 美 국채 10년물 수익률 비교 0-10 -20-30 -40-50 -60 국고 1년 -2-5 -6 (bp) 국고 3년 -6-13 -7 국고 5년 -13-15 -7 국고 10년 -19-17 -5 국고 20년 -24-15 -3 5월중 6월중 7.1~7.4일 은행 3년 -7-8 -13-14 -5 회사채 3년 -5 3.2 (%) (%) 3.0 3.8 2.8 3.6 2.6 3.4 2.4 2.2 3.2 2.0 3.0 1.8 美 국채 10년(좌) 1.6 韓 국채 10년(우) 2.8 1.4 2.6 13.1 13.4 13.7 13.10 14.1 14.4 14.7 자료 : 금융투자협회 자료 : Bloomberg 15

경제 트렌드 선진국의 통화부양 기조 속에 글로벌 위험자산 선호가 환율은 1,000원대 초반에서 주거래를 형성할 듯 환율 하락압력은 유효하나 대외 불안요인이 여전한 가운데 정부 정책 스탠스 등에 주목 강화되는 가운데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 및 외환건전 성 개선, 무역지표 및 경상수지 호조, 외국인 포트폴리 오 자금유입 등에 힘입어 7월에도 원/달러 환율의 하 락압력은 지속될 공산이 크다. 그러나 Fed의 출구전략 시점 및 수단 관련 논란, ECB 와 BOJ의 추가 완화책 여부 등 선진국 통화정책을 둘 러싼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다. 더욱이 최근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과도하게 하락한 상황에서 금융 불균형 심화 및 잠재적 불안요인 부상에 따른 급변 가 6월 들어서도 원/달러 환율은 ECB의 정책금리 인하 및 민간대출 촉진용 장기자금공급(TLTRO) 등 추가 부 양책 결정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면서 하락세를 지속하였다. 더욱이 우리나라 CDS 프리미엄이 금융위 기 이후 최저수준을 나타내고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도 이어지면서 환율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1,010원대 로 하락하였다. 이후 대내외 경기 부진 우려, 이라크 내 전 등으로 환율은 1,020원대로 반등하기도 했지만 6월 FOMC이후 美 조기 금리인상 우려가 완화되는 가운데 네고물량 출회, 5월 경상흑자 확대 등으로 환율은 하락 세를 재개하고, 7월초에는 1,010원선이 붕괴되었다. 능성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한편 최근의 가파른 환율 하락에는 정부의 내수부양 의지, 경제 부총리 내정자의 고환율 한계 지적 등의 영 향으로 정부 정책 스탠스에 대한 일종의 테스트 성격 도 존재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외환당국의 쏠림현상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정부의 정책 스탠스 및 그에 따른 변동성 확대 위험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7월에도 환율 하방압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 외변수 추이, 정부의 정책 스탠스 및 개입 가능성 등을 주시하면서 환율은 1,000원대 초반에서 주거래를 형성 하겠지만 급반등 위험에도 유의할 필요가 있다. 원/달러 환율과 韓 CDS 프리미엄 분기별 주요통화의 변동률 1,180 1,150 1,120 1,090 1,060 1,030 1,000 (원) 30 13.1 13.4 13.7 13.10 14.1 14.4 14.7 주 : CDS 프리미엄은 5년물 기준 자료 : 연합인포맥스 원/달러(좌) CDS(우) (bp) 130 110 90 70 50 한국 영국 브라질 필리핀 일본 호주 말련 중국 태국 인도 유로존 남아공 인니 1/4분기 2/4분기 (%) -5-4 -3-2 -1 0 1 2 3 4 5 6 7 주 : 전분기말 대비 해당분기말 변동률 자료 : Bloomberg (+)이면 절상 (-)이면 절하 16

경제 트렌드 7월 주식시장은 박스권 상단 돌파를 시도할 것으로 전망 2 014년 상반기 국내 주식시장은 KOSPI가 2,013p로 시작하는 등 양호한 흐름을 보 였으나, 지난해 8월 이후 최저수준인 1,880p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이후 등락을 거쳐 현재 1,950p~2,020p 사이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1분기 는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였으나, 2분기 이후 외국인 수 급이 개선되고, 가격메리트가 부각되며 대형주가 강세 를 보였다. 상반기 외국인은 1.9조원, 개인은 0.5조원 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4조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하반기 국내 증시는 유럽 경기회복 가속화, 중국 경기 둔화 진정 등 외부요인들과 국내 기업 이익싸이클 개 선 등을 바탕으로 강세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현금성 자산을 많이 보유한 기업들의 M&A, 배당 및 자사주 매입 확대 등이 이슈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국내 기업 이익추정치 하향 조정으로 인해 2분기 실적 발표에 대한 우려로 단기적인 조정이 예상되나 앞선 호재들을 바탕으로 7월 중 KOSPI는 박스권 상단 돌파 시도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 국내 주식 규모별 성과 비교 선진국 증시는 상승흐름 지속 예상 상반기 선진국 증시는 경기개선 기대가 이어지며 양호 한 모습을 보였다. 미국 다우 지수는 양호한 펀더멘털 을 바탕으로 사상최고치(17,068p)를 기록하였고, 유럽 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일부 국가의 제조업 경기가 조 정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완화적 통화정책이 이어지면 서 상승흐름을 지속했다. 한편 일본은 아베노믹스의 효 과 희석과 소비세율 인상에 따른 소비둔화 우려로 약 세를 보였으나, 5월 중순 이후 통화완화 정책 기대 속 에 반등했다. 하반기에도 선진국 증시는 주요국 중앙은행의 장기 저 금리 유지 등 완화적 통화정책 속에 미국 등 주요국의 경기개선 기대가 이어지며 연말까지 상승흐름이 예상 된다. 다만. 물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높아 기준금리 인 상 시점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여, 향후 변 동성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6월 선진국 및 신흥국 주가 비교 120 115 110 105 대형주 소형주 중형주 kospi 2.3% 2.2% 2.1% 2.0% 1.9% 1.8% 2.01% 6월 수익률 1.95% 1.92% 2.25% 100 1.7% 달러 기준 현지통화 기준 달러 기준 현지통화 기준 95 90 13.06 13.08 13.10 13.12 14.02 14.04 자료 : KRX, Bloomberg, 하나대투증권 선진국주식 자료 : 하나대투증권 신흥국주식 17

경제 트렌드 신흥국 증시는 선진국 소비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기대감으로 상승 흐름이 예상 원자재 시장은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며, 리츠 시장은 상승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 상반기 신흥국 증시는 미 연준의 초저금리 유지 의사 가 재확인되면서 통화가 안정세를 보이고, 정책 기대가 높은 지역 등을 중심으로 반등했다. 특히, 인도, 인도네 시아, 베트남 등 신흥아시아 주식시장의 강세가 두드러 졌으며, 브라질은 월드컵 기간, 3월 이후 정권교체 기 대감 등으로 주식시장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반면 중 국은 경기둔화 및 신용리스크 우려 등으로 약세를 보 였다. 하반기에는 선진국 소비 회복에 따른 이머징 국가의 수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주요국 중앙은행의 통화 완화 정책 지속으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위험자산 선호도 개선 등이 이머징 국가 증시에 긍정 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최근 상승에 따 른 부담감이 존재하며, 미국의 금리 인상 논의 등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이 부정적으로 작용할 여지가 있 어 향후 시장 상황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 할 것으로 생각된다. 원자재 중 유가는 우크라이나, 리비아 등 지정학적 리 스크와 경제지표 호조로 상승했다. 반면 금은 우크라이 나발 우려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로 연초 반등했으나, 미국의 경제지표 개선 등으로 약세를 기록했다. 리츠는 지난해 고평가 우려와 미 Fed의 자산매입 축소로 직격 탄을 맞기도 하였으나, 올해 상반기 들어 금리가 하락 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임 에 따라 꾸준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다만, 6월 들어 차 익실현에 따른 가격조정이 나타난 모습이다. 하반기 원자재 시장은 이라크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 각되며 당분간 높은 변동성이 예상되며, 급등이 나타난 에너지와 귀금속의 경우 추가상승 여력은 다소 제한적 일 것으로 판단된다. 리츠의 경우 미 Fed의 저금리 기 조를 재확인하며 다시 상승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 다. 다만, 상반기에 비해 탄력은 다소 둔화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대미 수출 및 S&P 기업 CAPEX 증가율 주요 금리 및 리츠 지수 추이 (%,YoY) (%,YoY) 국내 대미 수출증가율(좌) 50 15 S&P500 기업 CAPEX증가율(우) 40 10 30 20 5 10 0 0 (5) (10) (20) (10) (30) (15)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P) 모기지30년금리 국채10년금리 5 4 리츠지수(우) 3 2 1 13.1 13.4 13.7 13.10 14.1 14.4 (pt) 1,100 1,050 1,000 950 900 850 자료 : 하나대투증권 자료 : Bloomberg, 하나금융경영연구소 18

노후 재무설계 금융사 이사 S씨, 노후 높은 생활비 대비 금융자산 확대 운용 요구 금융회사에 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S씨(46세)는 50세에 은퇴하고 85세까지 생존하며, 은퇴 후 매월 약 500만 원의 노후 생활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인플레 이션율을 감안할 때 S씨가 10년 후 필요한 노후 생활 비는 매월 약 707만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S씨는 은퇴 후 국민연금 수령액을 월 95만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개인연금은 7년 전부터 보험사에 가입 되어 있는 연금저축보험이 있으며, 퇴직 후 매월 25만 원씩 수령할 예정이다. 한편 임원 직책의 특성 상 향후 재직 중에 발생하는 예상 퇴직금에 대한 산정이 쉽지 않아 퇴직금은 없는 것으로 가정했다. 한편 S씨는 현재 7억원 규모의 아파트를 순실물자산으 로 소유하고 있으며, 순금융자산은 8억원을 보유하고 있다. S씨는 실물자산이 40대 평균인 대비 많고 은퇴 시기가 빠른 것으로 생각되어 자산 포트폴리오를 조정 하여 투자가능한 금융자산의 비중을 높이고, 조정 후 실물자산은 주택연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60대에 순 실물자산 보유 규모를 2억원대로 조정할 예정이며, 60 세에 종신 정액형에 가입할 경우 현재 기준 1억원 당 약 23만원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흐름이 지속된다 면 S씨는 매월 45.6만원을 수령하게 된다. 국민연금과 개인연금, 주택연금을 필요 생활비에서 차 감하면 은퇴 후 월 부족자금은 541.4만원으로 계산된 다. 그리고 85세까지 필요한 월 부족자금 총액의 현재 가치를 합산하면 약 11억 9,036만원이 된다. 현재 시 점에서 보유하고 있는 순금융자산 8억원과 자산 포트 폴리오 조정 2억원 1) 을 합산하여 운용할 경우 월 부족 자금을 충당하기 위해 약 4.45%의 수익률이 필요할 것 으로 생각된다. 이는 안정추구형 전략의 목표 수익률에 가까운 것으로 보여진다. S씨는 40대 평균에 비해 순실물자산과 순금융자산 모 두 많은 편이다. 다만 은퇴시기가 50세로 다소 이른 만 큼 순금융자산을 확대하는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해 안 정적인 투자 전략이 이루어질 경우 원활한 노후 준비 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 40대 평균인과 S씨의 재무상태 비교 S씨의 노후준비를 위한 요구수익률 (만원) 월 필요자금 707만원 80,000 국민연금 95만원 개인연금 25만원 주택연금 45.6만원 월 부족자금 541.4만원 순금융자산 순실물자산 85세까지의 월 부족자금(541.4만원)의 현재가치 약 11억 9,036만원 5,027 21,224 40대평균인 자료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70,000 S씨 요구수익률 4.45% 현재 운용가능한 순금융자산 100,000만원 자료 : 하나금융경영연구소 1) S씨의 경우 은퇴시기가 빠른 만큼 순실물자산 조정액 중 일부는 국민연금 수령 전(60세 이전)에 사용할 계획 19

노후 재무설계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안정추구형 전략이 유효 기대수익률과 위험을 고려할 때 투자성향은 수익추구 형, 표준투자형, 안정추구형 등으로 분류된다. S씨가 현 상태로 노후 준비를 유지해나갈 경우 월 부족자금 을 충당하기 위해 필요한 요구수익률은 4.45%로 계산 되었는데, 앞선 투자성향을 고려하면 S씨는 안정추구 형 포트폴리오 전략이 필요하다. 7월 안정추구형 포트폴리오 투자비중은 국내주식 10.0%, 국내채권 22.5%, 해외채권 5.0%, 대안형자산 35.0%, 현금성자산 27.5%로 설정하였다. 전월과 같은 비중이다. 수익성보다는 안정성을 중시하며 원금보존 을 추구하는 투자 유형인 안청추구형은 채권 및 대안 형자산의 비중을 높게 유지한다. 또한 손실위험을 최소 화하기 위해 선진국 등 해외주식에는 투자하지 않지만, 예 적금보다는 높은 수익추구를 위해 국내주식에 일부 투자한다. 현금비중은 유동성확보 차원 및 변동성 관리 를 위해 현금비중은 다소 높게 가져간다. 안정추구형 전략은 국내외 채권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데, 국내의 경우 친정부 성향의 경제 부총리 임명 및 시중 유동선의 안전자산 선호 등으로 금리가 연저점을 기록하는 등 하락했다. 향후 시중금리는 경제부총리의 인사청문회 및 7.10일 금통위 결과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의 경우 통화정책 이벤트 후 저금리 기조 유지와 펀더멘털 확인 양상으로 가는 추세이다. 신흥국은 선거와 같은 주요 이벤트 이후 펀 더멘털에 따른 차별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주식의 경우는 변동성은 확대될 것으로 보이나, 하반기에 상승시도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여전히 글로벌 불확실성이 상존하고 있는 만큼 향후 변동성 장세에 대비할 수 있도록 롱숏전략을 활 용하는 중위험형 상품 및 ELS와 같은 구조화 상품 등 의 대안형 투자 및 현금성자산 비중 또한 상당 부분 유 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투자성향별 기대수익률 및 위험 투자성향별 자산배분 비중 10 기대수익률(%) (단위 : %) 자산구분 안정추구형 표준투자형 수익추구형 8 국내주식 10.0 13.0 27.5 6 표준투자형 수익추구형 선진국주식 - 9.5 22.5 이머징주식 - 5.0 15.0 4 안정추구형 국내채권 22.5 12.5 5.0 2 0 위험(%) 0 5 10 15 해외채권 5.0 10.0 7.5 대안형 35.0 35.0 19.5 현금성 27.5 15.0 3.0 자료 : 하나대투증권 자료 : 하나대투증권 20

노후 재무설계 투자상품은 안정성을 중시하며 원금보존을 추구하도록 구성 6월 안정추구형 포트폴리오는 전월과 동일하게 채권 등 안정형 자산의 비중을 높게 가져가고 해외주식에는 투자하지 않는다. 포트폴리오의 5.0%를 투자하는 국내주식은 유명 투자 자문사들의 자문 내용을 랩자산 운용에 활용하는 하나 자문형랩(Style I-F:기본), 미래에 배당수준이 더 증가 될 수 있는 종목에 선제적 투자를 진행하는 하나UBS 차세대배당플러스자(주식혼합) A 등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의 22.5%를 투자하는 국내 채권은 최근 원 자재 가격 상승 및 국내 공공물가 인상 등으로 소비자 물가 상승 잠재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혜택을 기대할 수 있는 물가연동국고채(13-04), 주식형 펀드보다는 위험이 적고 정기예금보다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어 단기금리 상승 예상 시 매력적인 FC 정기예금형 신탁 등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의 5.0%를 투자하는 해외 채권은 미국 하 이일드 채권에 투자하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이자수 익과 자본수익을 함께 추구하는 미국에셋노무라미국하 이일드(채권-재간접) A에 투자한다. 포트폴리오의 35.0%를 투자하는 대안형의 경우 자산 중 10.0%를 투자하는 중위험형 상품은 국내주식을 중 심으로 롱숏전략, 공모주/이벤트 활용전략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수익을 추구하는 유리트리플알파(주식혼 합) A에 투자한다. 10.0%를 투자하는 혼합형 상품은 안정적인 수익 창출을 위한 자산배분전략을 사용하는 한국밸류10년투자1(채권혼합) C에 투자하며, 15.0%를 투자하는 구조화상품은 코스피200 지수를 기초자산으 로 하는 양방향 원금보장형 ELS에 투자한다. 마지막으로 변동성에 대응하기 위해 유동성확보 및 안 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하나UBS 신종MMF(S-26호) C에 27.5%를 투자한다. 한편 C씨는 연금저축보험에 매월 일정액을 납입하고 있다. 투자 상품 포트폴리오 구분 자산 유형 상품명 운용사/자문사 비중 투자기간 목표수익률 금 융 자 산 포 트 폴 리 오 국내주식 채권 대안형 주 : 1)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안정추구형 상품 포트폴리오를 의미 2) 유형별 투자비중은 시장상황에 따라 변동가능하며 위 자산배분의 정확성 및 안전성은 보장할 수 없으며 참고자료로 활용바람 자료 : 하나대투증권 성장형 하나자문형랩(Style I-F:장기성장) 대신 5.0% 6개월 8% 가치(배당형) 하나UBS차세대배당플러스자(주식혼합) A 신영 5.0% 6개월 5% 국내 물가연동국고채(13-04) - 10.0% 9년 연 4.5% FC 정기예금형 신탁 하나대투 12.5% 1년 3% 해외 미래에셋노무라미국하이일드(채권-재간접) A 하나UBS 5.0% 6개월 5% 중위험형 유리트리플알파(주식혼합) A 유리 10.0% 6개월 3% 혼합형 한국밸류10년투자1(채권혼합) C 한국밸류 10.0% 6개월 4% 구조화 양방향 원금보장형 하나대투 15.0% 1년 연5% 현금성 - 하나UBS 신종 MMF(S-26호) C 하나UBS 27.5% 단기 연2.3% 개인연금 합계 100.0% 연금저축보험에 매월 일정액을 납입 중 21

국내외 단신 재취업이 보다 일상화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국 美 고령자 취업에 대한 인식 조사 50세 이상 예비은퇴자들의 72%가 은퇴 후에도 어떤 형태로든 재취업할 계획 통계청의 연령대별 취업 현황 조사에 따르면 2007년 에서 2014년 중 고연령층(55세 이상) 근로자 수가 급 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렇게 은퇴 후 재취업 의사가 높게 나타났음 에도 불구하고 상당 수는 바로 재취업하기보다는 재충 전 기간을 가지기를 원한다고 응답하였다. 평균적으로 원하는 재충전 기간은 약 2.5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은퇴 후 재취업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예비 최근 Merrill Lynch에서는 은퇴전문연구기관인 Age Wave와 공동으로 미국인들의 고령자 취업에 대한 전 반적인 인식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조사 는 지난 3월 25세 이상의 7,078명의 응답자를 대상으 로 이루어졌으며 이 가운데 1,856명은 은퇴 후 재취업 한 50대 이상의 응답자로 구성되었다. 먼저 은퇴 후 재취업에 대해서는 50세 이상의 예비은 퇴자들의 경우 72%가 은퇴 후에도 어떤 형태로든 일 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응답하였다. 이는 은퇴자들의 재 취업 의사(47%)에 비하여 훨씬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 다. 즉, 기대수명의 증가, 연금제도의 변화, 경제의 불 확실성 증가 등의 환경 변화로 인해 향후에는 은퇴 후 은퇴 후 재취업 의사 은퇴자의 경우 정서적인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자가 51%였으며 금전적인 이유를 선택한 응답자 도 51%로 나타나 재무적 비재무적 이유가 동등하게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반면 재취업한 은퇴자들의 경우는 정서적인 젊음을 유 지하기 위해서라는 응답자가 62%로 가장 많았으며 이 어서 육체적인 젊음 유지가 46%, 사회관계 유지가 36%로 나타났다. 반면 돈을 벌기 위해 재취업을 했다 는 응답자는 31%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실제로 재 취업을 한 은퇴자들은 비재무적인 이유로 인해 다시 일을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동 설문조사에서는 재취업에 관한 다양한 이유들과 직 업관 등을 근거로 재취업한 은퇴자들을 성취감 추구형 은퇴 후 재취업 이유 일과휴식을 병행 33.0% 재취업의사 없음 28.0% 풀타임근무 5.0% 파트타임 근무 35.0% 새로운 도전 자아실현 사회관계유지 건강보험혜택 육체적 젊음 유지 금전적 이유 정서적 젊음 유지 예비은퇴자 은퇴자 (%) 0 20 40 60 80 주 : 50세 이상 예비은퇴자 대상 주 : 50세 이상 대상 22

국내외 단신 (Driven Achiever), 사회공헌형(Caring Contributor), 사 회친화형(Life Balancer), 노후생계형(Earnest Earner) 의 4가지 유형으로 분류하였다. 유형별 특징을 살펴보 면 전체 응답자의 15%에 해당되는 Driven Achiever는 매우 활동적으로 일하는 은퇴자로서 금전적인 이유보 다는 성취감을 갖기 위해 은퇴 후 재취업을 하는 유형 이다. 33%가 해당되는 Caring Contributor의 경우 주로 자원봉사와 같은 공익성 있는 업무를 선호하며 업무에 대한 만족도도 매우 높은 유형이다. Life Balancer는 사 회적 친목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재취업하는 유형으로 스트레스 받는 업무보다는 흥미를 유발하는 업무에 관 심이 많은 유형이다. 마지막으로 응답자의 28%가 해당 되는 Earnest Earner는 금전적인 이유로 재취업한 유 형으로 재무적 은퇴준비가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일함 으로써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은퇴 후 재취업 분야에 대해서는 재취업 은퇴자 의 58%가 은퇴 전에 하던 일과 다른 유형의 일을 하고 있다고 응답하여 은퇴가 업무 전환 혹은 이직의 큰 기 회로 작용했다고 답하였다. 또한 은퇴자가 새로운 분야로 진출하는 이유는 51%가 보다 유연한 스케줄 관리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하 였으며 이어서 43%는 보다 재미있고 스트레스가 적은 직장에서 일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하였다. 반 면 더 많은 급여를 받기를 원하기 때문이라고 응답한 비중은 14.0%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은퇴 후 새로운 분야로 진출할 시에는 비재무적인 측면에 대한 관심이 높은 것으로 파악된다. 물론 은퇴 후에도 동일한 분야 에서 일하고 있는 은퇴자도 42%를 차지하였는데 이들 은 주로 본인의 기술과 경험에 대한 자신감과 만족도 가 매우 높아 이직을 원하지 않는다고 응답하였다. 이상에서 살펴본 바와 같이 미국에서는 은퇴 후 재취 업이 일상적인 현상으로 인식되고 있으며, 재취업의 이 유가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다는 30년 가까이 지속되는 은퇴 후 삶을 보다 의미 있게 보내고자 하는 다양한 비재무적인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내에서도 60세 이상 고용 률이 높아지는 것이 확인되는 등 은퇴 후 재취업이 보 편화되는 추세이다. 물론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재취업 의 이유가 주로 금전적인 요인에 국한된 것으로 보이 나, 향후에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비재무적인 이유로 재 취업을 하고자 하는 노인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은퇴 후 재취업의 니즈와 요인들을 다각도로 검토하여 제도적인 지원책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 (Merril Lynch, "Work in Retirement Myths and Motivations", 2014.3) 은퇴 후 재취업자의 4가지 유형 은퇴 후 재취업 분야 상이한 직종 58% 동일한 직종 42% 23

국내외 단신 ~2만 8000원의 자기부담금을 내야 한다. 반면 노후실 노후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위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 실손의료보험의 가입연령이 현행 최대 65세에서 75세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노년층의 의료비 부담이 축소될 전망 손보험은 입원 30만원, 통원 3만원의 자기부담금을 먼 저 떼고 남은 액수 중에서도 건강보험이 부담하는 급 여부분은 20%, 비급여부분은 30% 추가 공제한 뒤 나 머지에 보험금이 지급된다. 대신 고액 의료비 보장을 중심으로 보장금액 한도는 크게 확대된다. 현재 실손의료보험은 입원의 경우 연간 5,000만원, 통원은 연 180회 한도로 회당 30만원이 보장한도이지만 노후실손보험은 입원, 통원 구분 없이 연간 1억원까지 받을 수 있다. 단, 통원은 횟수 제한 없 최근 금융위원회에서는 지난 2013년 말 발표한 100세 시대를 대비한 금융의 역할 강화방안 중 고 령층에 특화된 다양한 상품 출시를 위한 후속조치로서, 노후실손의료보험출시를 위한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 을 최종 확정하였다. 개정안에 따르면 노후실손의료보험의 가입연령이 크게 높아진다. 현재 판매되는 실손의료보험은 대부분 최대 65세까지 가입할 수 있지만 노후실손보험은 75세까지 가입 가능하다. 현재 실손보험을 판매하는 보험사들은 노후실손보험도 함께 판매해야 한다. 반면 자기부담금은 현재보다 확대된다. 현재 실손의료 보험은 입원의 경우 10~20%, 통원치료는 1만 8000 이 회당 100만원이 한도다. 이에 따라 100만원 이내의 치료를 받을 경우에는 자기부담금이 다소 높아지지만 고액 치료로 갈수록 현행 자기부담금 수준이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고령층이 주요 가입대상이므로 상품내용의 주기 적인 안내를 위해 매 3년마다 모집인 및 보험사를 통 해 가입절차를 다시 진행(재가입)되도록 하였다. 일정기간 경과 후 상품내용이 변경될 수 있음을 사전 에 명확히 안내하고, 최초 가입 이후 질병 상해가 발 생하더라도 변경된 상품에 재가입을 보장토록 할 예정 이다. (금융위원회, "노후실손의료보험 출시를 위한 보험업감 독규정 개정", 2014.6 ) 현행 실손의료보험과 노후실손의료보험 비교 구분 현행 개정 가입연령 관련 규정 없음 (보험사별 최대 65세) 75세 이상 자기부담금 입원 10%~20% 통원 1.8만원~2.8만원 입원 30만원, 통원 3만원 우선 공제 후, 급여부분 20%, 비급여부분 30% 추가공제 보장한도 입원 통원 연간 5,000만원 통원 회당 30만원(연180회한) 입원 통원 구분 없이 연간 1억원 (단, 통원은 회수 제한 없이 회당 100만원 한도) 자료 : 금융위원회 24

국내외 단신 퇴직연금에 대한 인식 실태조사 퇴직연금 수익률, 다양한 문제점으로 인해 근로자 기대 수익률에 훨씬 못 미치는 것으 로 나타나 제도적인 개선책 모색 필요 최근 금융투자협회와 한국투자증권 은퇴설계연구소에 서는 퇴직연금 가입자 898명을 대상으로 퇴직연금에 대한 인식 실태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먼저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에 관한 조사 결과에 따 르면 근로자의 낮은 참여, 사업자 및 사용자 중심의 운 용, 원리금 보장상품으로의 쏠림 현상 등으로 인해 실 제 수익률(3.5%)과 기대 수익률(5.23%)간의 괴리가 매 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 643명 가운데 퇴직연 금 도입 시 형식적으로 참여했다는 응답자가 50.7%로 적극적으로 참여한다는 응답자 31.7% 보다 높았다. 연 금 사업자를 선택할 때도 운용능력(9.7%)이나 자산관 리능력(3.8%)보다 회사 단독 선정(33.5%)이나 대출 등 기존 거래 관계(13%), 원리금 보장상품의 금리(11.8%) 등이 더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뿐만 아니라 운용을 외부에 의존하고 있다는 응답이 53.8%로 본인 이 결정한다는 응답 23.5%보다 많았고, 아예 운용 지 시를 하지 않아 원리금 보장상품 운용이 지속되는 비 율도 20.7%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지식에 따라 운용성과도 달리 나타나는데, 응답자 가운데 88.3%는 금융지식에 자신이 없다고 답하였다. 다음으로 확정급여형(DB) 또한 투자위원회 등의 의사 결정 프로세스의 부재와 회사 운용담당자의 운용손실 에 대한 부담, 퇴직부채에 대한 문제의식 결여 등으로 인해 실현 수익률(3.08%)이 기대 수익률(3.87%) 및 조 사 업체의 평균 임금상승률(3.65%)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투자위원회를 둔 업체는 12.2%며, 전문가가 포함된 투자위원회를 통해 의사결 정을 한 경우는 1.2%에 불과했다. 사업자 선정 시에도 운용능력(2.7%)보다 회사와의 기존 금융거래 관계 (30.6%) 등 외적인 요인이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으로 앞으로 퇴직부 채증가가 예상됨에도 현재의 운용방법을 고수하려는 성향이 더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투자협회 한투증권은퇴설계연구소, "퇴직연금에 대한 인식 실태조사", 2014.6 ) DC형 도입 시 근로자 관여도 DB형 적립금 운용 의사결정 운용담당자 단독 3.1% 기타 2.4% 투자위원회 1.2% 참여 불가 17.6% 적극 참여 31.7% 형식적 참여 50.7% 외부운용 1.6% CEO 단독 12.9% 운용부서 25.9% 임원(CEO 포함) 52.9% 25

상품브리프 장애인연금보험 장애인을 위한 전용연금보험 일반연금보다 10% 이상 높은 연금액 지급 장애인연금보험은 장애인을 위한 전용연금보험 상품으 로 정부가 지난 해 말 발표한 100세 시대를 대비한 금융의 역할 강화방안 에서 저소득층과 사회약자들 을 대상으로 마련한 보험 상품 가운데 하나이다. 장애인 연금보험은 복지부에 등록된 251만 장애인 (2012년 말 기준)이라면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며 장애 인 1인(단생보험) 또는 장애인 및 장애인 부모(연생보 험)를 피보험자로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후자를 선 택할 경우 보호자가 사망할 경우에도 생활자금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또한 연금액 측면에서는 장애인 사망률을 사용하고, 낮 은 사업비를 부과(연금저축 및 사이버몰 사업비수준)함 으로써 일반연금보험에 비해 10%~25% 높은 수준의 연금을 지급한다. 일반연금보험의 경우 사업비가 영업 보험료의 약 11% 수준인 반면 연금저축은 8%, 사이버 몰 상품은 4% 수준인 점을 감안할 때 이러한 높은 연 금액 지급이 가능하다. 한편 연금개시 연령은 현행 45세 이상인 일반연금보험 과 달리 20세, 30세, 40세 등으로 낮추고 보험료 납입 기간 및 지급기간도 다양화했다. 즉, 부모의 은퇴 등으 로 부양능력이 약해질 수 있는 위험을 감안하여 수급 개시 연령을 낮게 설정하고 있다. 장애인연금보험의 또 다른 특징은 후취형 사업비 체계 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인데 후취형은 적립금에서 사업 비를 계약유지기간 동안 차감함으로써 초기 해약시 환 급금이 납입보험료에서 사업비를 先 차감하는 선취형보 다 많다. 따라서 장애인연금보험은 중도 해약시에도 일 반연금보험 상품에 비해 해약 환급금이 높아지도록 설 계되어 있다. 배당 측면에서도 보험상품 운용에 따른 이익을 장애인 에게 환원해 주는 유배당 상품으로 출시된다. 뿐만 아 니라 일반연금보험상품과 마찬가지로 10년 이상 유지 시 이자소득세(15.4%)에 대한 비과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장애인연금보험으로는 KDB생명이 업계 최초로 더불어 사는 KDB연금보험 을 지난 6월 23일 출시 한 데 이어 농협생명에서 같은 달 29일 희망동행 NH연금보험 을 출시하여 판매 중에 있다. 장애인 가입률 제고를 위한 정책적 노력이 필요 우리나라는 장애인 수가 2012년 말 기준으로 약 252 만 9천명으로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약 5%정도를 차 지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 연평균 10% 이상 증가하. 는 등 장애인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최근에는 사고나 질환 등으로 인한 장애의 발생이 전체 장애 발 생에서 90%를 차지하는 등.. 후천적인 장애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장애인의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체계적인 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다. 사실상 국내에 장애인전용보험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2001년 장애인전용보험인 곰두리 보장보험이 출시되었으며 2005년에는 한마음복지보험 이 출시된 바 있다. 그러나 장애인에게 일반인과 동일 한 위험률을 적용함에 따라 보험회사가 판매에 소극적 이어서 장애인전용보험의 판매실적은 매우 저조한 상 황이다. 2010년 기준으로 장애인의 보험가입 비중은 약 0.23%에 불과하다. 금번에 도입된 장애인연금보험도 보호자 사망 후 생계 를 이어가는 것 자체가 매우 막막한 장애인들을 지원 하는 차원에서 도입된 정책적 보험이다. 이러한 정책적 26

상품브리프 취지는 바람직하나, 장애인들이 이러한 보험을 가입하 여 활용하기 위해서는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가정형편이 열악한 장애인들이 정부의 지원 없이 장기간 보험료를 납입하는 것이 쉽 지 않으며 보험사 입장에서도 리스크가 높고 수익성은 낮은 상품의 판매에 적극적이기 어려운 실정인 만큼 장애인연금보험이 진정한 복지정책상품으로 거듭나기 위해 정부의 직 간접적인 지원이 요구된다. 장애인연금보험과 일반연금보험 비교 장애인전용 연금보험 구 분 단생 (장애인 가입용) 연생 (보호자 & 장애인 가입용) 일반연금보험 계약자 장애인 또는 장애인의 보호자 장애인의 보호자 일반인 피보험자 장애인 보호자 및 장애인 일반인 수익자 장애인 좌동 일반인 가입 연령 0세~ 좌동 좌동 연금 개시 연령 20세~(선택) 20세~및 보호자 사망시(선택) 45세~ (선택) 지급 방법 종신연금 (5년, 10년, 20년 보증) 좌동 좌동 연금개시전 장애인 또는 보호자 연금개시전 장애인 사망시 : 사망시 : 장애인 사망시 납입한 보장 내용 납입한 보험료와 책임준비금 중 큰 금액 지급 보험료와 책임준비금 중 큰 금 액을 지급하고, 보호자 사망시 좌동 연금개시후~ 사망시 : 종신연금 에도 사망보험금 지급 연금개시후~ 사망시 :좌동 위험률 복지부 장애인 사망통계사용 연금지급액 상승 효과 좌동 일반인 사망통계 판매 수수료 후취형 좌동 선취형 배당 여부 배당 좌동 무배당 자료 : 금융위원회 27

부동산 따라잡기 재간접 펀드를 이용한 해외 부동산 투자 호조 시장이 부진할수록 우량한 투자물건을 고르기가 쉽지 않다. 오피스의 경우 최소한 수십억원의 투자자금이 필 요해 진입장벽도 높다. 상가는 비교적 소액으로도 투자 가능한 대표적 수익형부동산이지만 가격변동성이 매우 높다. 부동산114에서 조사한 전국 분양상가의 평균 가 소액으로도 해외 부동산에 투자해 높은 수익 가능 격은 2012년 상반기 평당 815만원에서 2013년 상반 기 700만원, 2014년 상반기 821만원으로 부침이 심 했다. 입지에 따라, 상품 구성에 따라 매매가격과 투자 수익률이 크게 달라지기도 한다. 직접투자가 불안하다면, 리츠나 부동산펀드 등 간접투 주택시장만큼은 아니지만 국내 상업용부동산 시장도 최근 다소 부진을 겪고 있다. 내수부진이 이어지면서 기업 및 자영업자의 임차수요가 감소했기 때문이다. 대 표적 상업용부동산인 오피스 및 상가의 투자수익률은 올해 ¼분기에 소폭 하락하여 각각 5.8%, 6.0%를 기록 하였다. 2013년 ¼분기의 오피스 6.7%, 상가 6.4%에 비하면 꽤 하락한 셈이다. 게다가 공실률은 완만하지만 계속 상승하고 있다. 전국 기준, ¼분기 오피스의 공실 률은 11.1%, 상가의 공실률은 10.3%로 전년 동기에 자상품이 대안이 될 수 있다. 개인 또는 기관으로부터 자금을 모아 투자가치가 높은 자산을 구매하고 전문업 체의 자산관리를 통해 투자자에게 수익을 돌려주기 때 문이다. 금융위기 이후에도 리츠와 부동산펀드는 꾸준 히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1~13년 3년간 리츠 는 연간 11%, 부동산펀드는 연간 20%씩 자산규모를 늘려왔다. 올해 상반기에도 리츠와 부동산펀드의 자산 은 각각 11%, 7% 증가했다. 특히 최근에는 해외 부동 산에도 적극적으로 투자하며 자산을 불려가고 있다. 비해 각각 2.6%, 1.4% 상승하였다. 오피스 및 상가 수익률 및 공실률 리츠 및 부동산펀드 자산규모 변화 14 12 10 (%) 오피스 수익률 상가 수익률 오피스 공실률 상가 공실률 30 25 (조원) 리츠 부동산펀드 8 20 6 15 4 2 10 0 5 1Q 2Q 3Q 4Q 1Q 2013 2014 0 2002 2004 2006 2008 2010 2012 2014 자료 : 한국감정원 자료 : 금융투자협회, 코람코자산신탁 28

부동산 따라잡기 해외 부동산 펀드는 사모 위주이기는 하나 공모형 상 품도 많이 출시되어 있다. 반면 국내 리츠는 87개 리츠 중 공모형이 8개에 불과하다. 올해 상반기에도 12개의 리츠가 새로 인가를 받았으나 모두 기관투자가를 대상 으로 하는 사모형이다. 부동산 펀드의 경우 사모 중심 이기는 하지만 리츠에 비해서는 공모형 상품 비중이 더 높다. 특히 최근 해외부동산 투자가 인기를 얻으면 서, 해외 부동산을 대상으로 하는 공모형 펀드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2013년에는 해외 부동산 지수를 대상 으로 하는 파생상품인 ETF(Exchange Traded Fund, 상장지수펀드)가 5건, 해외 부동산펀드의 지분 또는 수 익증권을 매입하는 재간접펀드가 5건 공모로 출시되었 다. 한편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0건의 해외 부동산 재 간접펀드가 공모로 출시되면서 개인들이 소액으로 해 외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채널이 확대되었다. 해외 부동산 재간접펀드는 수익률도 비교적 높다. 국내 부동산대출채권 펀드와 부동산 임대 펀드는 올해 상반 기에 각각 -8.4%, 2.1%의 낮은 수익률을 기록하였다. 국내 부동산 시장의 침체가 이어지면서 펀드 수익률도 부진한 셈이다. 부동산펀드 유형별 설정건수 반면 전세계 주요국의 리츠에 투자하는 글로벌리츠 재 간접펀드의 수익률은 상반기에만 11.2%에 달했다. 일 본리츠에 투자하는 재간접펀드도 5.0%의 비교적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으로 봐도 글로벌리 츠 재간접펀드 및 일본리츠 재간접펀드의 수익률은 각 각 32.8%, 60.8%에 이른다. 해외 부동산 재간접펀드의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 로 보인다. 국내 상업용부동산이 부진한데다 새로운 투 자물건의 발굴이 어려워지면서 해외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가 점차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펀드 조성 및 판 매를 담당하는 국내 금융기관 입장에서도 기관투자가 대상 사모펀드와 함께 공모펀드를 취급함으로써 고객 기반을 넓힐 수 있다. 해외 부동산 재간접펀드를 선택할 때는 무엇보다 운용 사의 역량을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국내 부동산과 달리 충분한 정보를 얻기 어려우므로 펀드 운용사의 전문성에 더욱 의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2014년 상반기 부동산펀드별 수익률 120 100 (건) 해외 재간접펀드 5건 해외 부동산 ETF 5건 해외 재간접펀드 10건 20 15 (수익률, %) 글로벌리츠재간접 80 60 40 20 공모 사모 10 5 0-5 日 리츠재간접 국내 부동산임대 글로벌부동산 아-태 리츠재간접 0 2000 4000 6000 8000 (순자산액, 억원) 0 2013.1H 2013.2H 2014.1H -10 국내 부동산대출채권 자료 : 금융투자협회, 신영에셋 자료 : 펀드닥터 29

행복한 노후디자인 꽃보다 할배 처럼, 해외여행 나도 한번 가볼까 요즘 인기 있는 TV프로그램 '꽃보다할배(꽃할배)'가 뜨 면서 실버세대 사이에 해외여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 고 있다. 40대 이상을 대상으로 한 해외여행 상품도 증 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와 같이 여행시장의 주역이 청 년층에서 이젠 은퇴와 함께 여유를 만끽할 수 있는 중 ㆍ장년층으로 옮겨가고 있는 것이다. 꽃할배처럼 은퇴 한 중년이라면 한번쯤 꿈꿔봤을 법한 해외여행, 다소 많은 어려움과 고민이 따르지만 몇 가지 준비 과정만 잘 거치면 실행 가능하다.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바로 건강 장거리 여행 전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할 것은 무엇일 까?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것은 나의 건강상태이다. 1. 본인의 질병상태에 대한 평가를 해보자. 건강한 장거리 여행을 위해 의사의 조언을 구하거나 진료를 받아 나의 건강상태를 확인해본다. 특히 해 외여행 시 음식의 변화와 피로, 스트레스로 인해 위 장이나 배변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여행 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만성질환이 있다면 처방전을 챙기자. 만성질환이 있는 경우 약제복용을 한다면 본인이 먹 고 있는 약물이 무엇인지 처방전을 가지고 가는 것 이 좋으며, 담당 의사와 미리 상의하여 안전한 여행 을 준비해야 한다. 당뇨병의 경우 혈당기를 지참하고, 미리 사탕이나 초콜릿을 상비하는 것이 좋다. 호흡 기 질환자는 흡입제나 약제를 꼭 준비해야 하며, 심 혈관 질환자는 기온변화가 심한 곳은 피하고 1시간 에 한번은 걷거나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장거리 여행은 허리, 관절을 특히 주의해야 장거리 여행 전 척추와 관절 부담을 최소화하는 요령 을 숙지하는 것이 좋다. 특히 장시간 비행 시 척추가 받는 부담이 서 있을 때보다 앉아 있을 때 1.5배 더 크 며, 갑자기 일어나면 통증이 유발될 수도 있다. 그러므 로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고 등을 꼿꼿하게 펴고 앉 으며, 일어날 때는 등을 의자에 바짝 대고 몸을 뒤로 젖힌 채 5초 정도 멈췄다 천천히 일어나는 것이 좋다. 어깨에 매는 배낭이 무거울 경우 허리와 무릎에 부담 을 주기 때문에 자기 몸무게의 10% 이하로 꾸리는 것 이 좋다. 배낭에는 상비약과 물 등 간단한 것들만 넣고, 한쪽으로 매는 가방은 피하도록 한다. 척추관협착증이나 퇴행성 무릎관절염이 있는 경우 장 시간 걷는 코스나 언덕, 계단 등이 많은 장소는 피하며, 신발에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깔창을 깔아 발바닥 피 로를 줄여준다. 무엇보다 매시간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허리를 보호할 수 있는 복대 등을 미리 준비하면 보 다 안전한 여행이 될 것이다. 해외여행 시 유용하게 사용될 건강 용품 여행을 갈 때 소화제, 해열제, 진통제, 감기약 등을 가 지고 가는 것은 보편화되어 있다. 그 외에 챙기면 좋을 건강 용품은 뭐가 있을까? 1. 인체 무해 스프레이형 살충제 : 숙소의 침구에 간단 히 뿌려 살인진드기에 물림을 예방할 수 있다. 2. 화상연고 : 햇빛에 의한 피부 화상에 대비한다. 3. 모기 대응 용품 : 스프레이형, 목걸이형, 팔찌형, 스 티커형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4. 쿨링패치 : 발, 다리 등에 부착하면 냉 찜질 효과를 볼 수 있다. 5. 기타 마스크, 목베개, 접이식 지팡이 등 30

행복한 노후디자인 꽃할배들의 스페인 여행 따라잡기 꽃할배들의 세 번째 여행지인 스페인,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1년 내내 따듯하다. 대표적인 음식은 하몽, 파 에야. 그리고 샹그리아를 빼놓을 수 없다. 스페인은 뜨거운 햇살 때문에 점심 식사 후 꿀 같은 낮 잠 '시에스타'를 즐겨 2시~5시 사이에 문을 닫는 상점 도 흔히 볼 수 있다. 대신 밤 늦게까지 관광명소와 상 점이 운영되기 때문에 화려하고 아름다운 스페인의 밤 을 느껴볼 수 있다. Hola! 스페인의 대표 관광명소 바르셀로나는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자 가장 큰 항구도시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이 된 건축가 안토니 오 가우디의 건축물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는 '가우디 투어'라고 불린다. 도보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이드의 설명을 들으며 다니는 투어로써 벼룩시장이 열리는 날 을 잡아 가는 것도 좋다. 그라나다는 8백여 년 동안 이슬람의 지배를 받은 도시 다. 그래서 이슬람의 역사가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며 알람브라 궁전(붉은성)이 이곳에 있다. 꽃할배들이 좁 고 불편한 야간열차를 타면서도 간 이곳, 스페인 여행 을 가면 꼭 가봐야 할 명소다. 플라멩코 춤이 유명한 스페인 광장 세비야. 이곳은 스 페인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곳이며, 이슬람 문화에 기 독교 문화가 어우러져 우아하고 화려한 분위기를 지니 고 있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성당인 세비야 대성당 과 탐험가 콜럼버스의 관이 있다. 스페인 수도이자 예술과 문화의 도시 마드리드. 푸에르 타 델 솔 광장(태양의 문)은 마드리드의 대표적 광장이 며, 마요르 광장 옆 재래시장인 산 미구엘 시장에서는 디저트나 하몽 등 다양한 현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요즘 뜨는 저렴한 여행지 대만, 꽃할배도 다녀왔다! 2014년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또 하나의 작은 중국 대만, 이곳 또한 연평균 기온이 23.6도로 1년 내 내 따듯하며 지하철(MRT)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섬국 가다. 대만여행은 비교적 저렴하여 항공 요금이나 호텔 요금도 비교적 싼 편이다. 또한 인천에서 대만공항까지 2시간 반 정도로 멀지 않 은 거리이기 때문에 장시간 비행에 대해 부담이 없다. 하지만 대만은 110V로 콘센트가 2극식이기 때문에 어 댑터를 꼭 챙기도록 하자. 대만의 다양한 즐길거리/ 관광명소 대만에는 다양하고 재밌는 '즐길거리'가 많다. 지열곡 온천 체험, 등 날리기, 지우펀 전통차 마시기, 7 개 향으로 소원 빌기 등이 있다. 이러한 체험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대만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 명소는 세계 4대 박물관인 '고궁박물원'이다. '송, 원, 명, 청' 중국 4대 왕조의 궁정 유물이 주를 이룬다. 관람시간은 3시간 정도가 적당하 며,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100 TWD에 대여할 수 있 다. 또한 26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대만의 사원 '용 산사', 장개석 총통을 기념해 세워진 '국립중정기념당', 그리고 군인들의 교대식을 볼 수 있는 '충렬사' 등도 대 만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명소다. 아시아 최고의 높은 빌딩인 101타워에서 아름다운 도시 전경 또한 즐겨보 자. '스린야시장'은 대만에서 가장 오래되고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세계각국의 요리와, 입구 를 중심으로 우측에 있는 쇼핑거리는 맛거리, 볼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게 한다. (하나은행 행복디자인센터 ) 31

하나뉴스 하나은행, 펀드 목표도달 자동환매 서비스 시행 외환은행, One stop 금융플라자 구축을 통한 최적화된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하나은행은 펀드 고객의 합리적인 투자 의사결정에 도 움이 되고자 '펀드 목표도달 자동환매서비스'를 실시한 다. 동 서비스는 고객이 사전에 목표수익률을 설정하면 투자기간 중 목표수익률이 되는 시점에 자동으로 환매 되어 고객 계좌로 입금되는 것이 특징이며, 하나은행에 서 가입한 고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비대면 마케팅 전문 채널인 One stop 금융 플라자 구축을 완료하고 고객 편의에 최적화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서비스는 인터넷뱅킹 미가 입 고객은 물론 기존 외환은행과 거래가 없던 고객까 지도 홈페이지 접속만으로 광범위한 금융상담/상품가 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하나대투증권, 소외아동과 문화체험 행사 하나SK카드, 모비박스 사용하고 뉴욕으로 떠나자! 하나대투증권 임직원들은 지난 6월 27일 서울 신월동 의 서울SOS어린이마을을 찾아 렛츠고(Lets go) 문화 산책 행사를 가졌다. 본 행사는 서울SOS어린이마을 아 동들과 함께 영화관람을 하며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 고자 마련되었으며, 동 사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쉽게 참여하여 후원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하나SK카드는 기존 '겟모어 앱'을 '모비박스'로 업그레 이드하고 기존의 주요 모바일서비스를 모비박스로 통 합한다. 본 서비스를 통해 스마트폰 사용 고객의 안전 한 카드 사용 및 편의성 혜택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 다. 한편 이번 서비스 런칭 기념으로 뉴욕투어, 특급 호 텔 바우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32

연금통계 경제 활동 통계청 1. 경제활동 및 고용 연도 경제활동 참가율 고용률 전체 15~19세 ~29세 ~39세 ~49세 ~59세 60세 이상 전체 15~19세 ~29세 ~39세 ~49세 ~59세 60세 이상 2009 60.8 6.2 63.1 74.0 79.6 72.1 37.3 58.6 5.4 58.2 71.3 77.7 70.3 36.7 2010 61.0 6.9 63.2 74.6 79.8 72.7 37.0 58.7 6.1 58.2 72.0 77.8 70.9 36.0 2011 61.1 7.6 63.2 74.7 80.1 73.1 37.4 59.1 6.8 58.5 72.2 78.4 71.6 36.5 2012 61.3 7.7 62.8 75.0 80.0 73.8 38.4 59.4 7.0 58.1 72.7 78.3 72.2 37.5 2013 61.5 7.7 61.6 75.4 80.0 74.5 39.1 59.5 6.9 56.8 73.2 78.4 73.1 38.3 2014.1~5 62.0 8.6 62.9 75.8 80.8 75.4 38.5 59.6 7.7 56.9 73.3 78.9 73.7 37.3 2014.4 63.0 7.5 63.5 76.5 81.5 76.7 41.2 60.6 6.9 57.0 73.7 79.4 74.9 40.3 2014.5 63.0 7.7 62.9 76.4 81.2 76.8 42.0 60.8 7.3 57.3 73.9 79.1 74.9 41.3 (단위:%) 65 63 61 59 57 경제활동참가율(좌) 고용률(좌) 실업률(우) (단위:%) 6 4 2 55 2008/01 2009/01 2010/01 2011/01 2012/01 2013/01 2014/01 국민연금 1. 가입자 현황 연도 총가입자 사업장가입자 지역가입자 임의 사업장 가입자 계 농어촌 도시 가입자 임의계속 가입자 2008 18,335,409 921,597 9,493,444 8,781,483 1,940,510 6,840,973 27,614 32.868 2009 18,623,845 979,861 9,866,681 8,689,861 1,925,023 6,754,838 36.368 40,935 2010 19,228,875 1,031,358 10,414,780 8,674,492 1,951,867 6,722,625 90,222 49,381 2011 19,885,911 1,103,570 10,976,501 8,675,430 1,986,631 6,688,799 171,134 62,846 2012 20,329,060 1,196,427 11,464,198 8,568,396 1,956,215 6,612,181 207,890 88,576 2013 20,744,780 1,290,557 11,935,759 8,514,434 1,962,071 6,552,363 177,569 117,018 2014.4 20,919,397 1,328,043 12,085,565 8,509,546 1,969,014 6,540,532 186,431 137,855 2. 2014년 4월 연령별 노령 연금 급여수급자 현황 0 국민연금공단 (개소, 명) 50~59세 60~64세 65~69세 70세 이상 25.0 4.0 12.4 21.0 3.3 5.8 98.8 58.0 70.5 92.7 20년이상* 10~19년* 조기 20년이상* 10~19년* 조기 20년이상* 10~19년* 조기 20년이상* 10~19년* 조기 특례 분할 특례 분할 특례 분할 특례 분할 주 : *는 국민연금 가입기간을 의미 33

연금통계 주택연금 한국주택금융공사 주택금융월보 1. 신규 가입 및 보증공급 현황 연도 신규가입 보증공급액 2009 1,124 17,474 2010 2,016 30,361 2011 2,936 41,000 2012 5,013 69,006 2013 5,296 62,950 2014.4 545 5,835 (건, 억원) (단위:명) 800 600 400 200 주택연금 신규가입자 추이 2014.5 477 5,227 2. 2014년 4월 금융기관별 주택연금 현황 은행 보증공급액 잔액 국민은행 1,915 95,949 신한은행 972 42,492 우리은행 721 32,734 하나은행 355 22,170 농협 528 24,361 기타 736 21,177 합계 5,227 238,883 (억원) 0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보증공급액기준 잔액 기준 14.1 10.1 6.8 13.8 10.2 36.6 9.3 13.7 17.6 8.9 40.2 17.8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기타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 기타 퇴직연금 노동부, 금융감독원 1. 2014년 3월 기준 가입 근로자수 및 사업자 현황, 계약수(말기준) 구분 (명, 건) 근로자 사업자 합계 DB형 DC형 기업형IRP 총계약수 DB형 DC형 기업형IRP 은행 7,045,285 5,508,876 1,452,726 83,683 1,355,843 90,637 118,613 46,987 생명보험 3,091,707 2,893,420 194,761 3,526 220,423 179,362 18,267 1,823 손해보험 1,099,107 1,036,726 62,125 256 59,326 57,175 19,217 225 증권 2,647,655 2,511,271 136,013 371 120,036 57,725 6,488 205 근로공단 113,569-113,155 414 29,125-28,913 212 2. 제도유형별 도입사업장 현황 구분 합계 (개소, %) DB형 단독 도입 DB, DC 동시도입 DC형 단독도입 기업형IRP 도입 비중 비중 비중 비중 2010 94,455 34,414 36.4 1,590 1.7 34,904 37.0 23,547 24.9 2011 139,151 53,351 38.3 2,876 2.1 56,476 40.6 26,448 19.0 2012 203,488 68,031 33.4 4,615 2.3 101,086 49.7 29,756 14.6 2013.6 226,994 73,301 32.3 5,300 2.3 117,808 51.9 30,585 13.5 2013.9 235,716 74,543 31.6 5,549 2.4 123,650 52.5 31,974 13.6 2013.12 254,138 80,107 31.5 6,812 2.7 131,741 51.8 35,478 14.0 2014.3 259,986 80,746 31.1 6,868 2.6 136,963 52.7 35,409 13.6 34

연금통계 3. 2014년 3월 업권별 적립금 현황 및 추이 구분 합계 DB형 DC형 기업형IRP 개인형IRP 합계 852,837 600,856 180,893 6,895 64,193 은행 439,530 269,600 119,145 6,641 44,144 생명보험 206,816 173,418 24,196 200 9,002 7.1 업권별 적립금 현황 16.7 0.4 51.5 21.2 상품 유형별 적립금 현황 7.5 손해보험 60,898 51,851 6,902 12 2,133 증권 142,161 105,987 27,256 25 8,894 24.3 70.5 근로공단 3,431-3,394 17 20 4. 2014년 3월 적립금 운용현황 및 비중 원 리 금 보 장 실 적 배 당 구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근로공단 DB형 DC형 기업형IRP 개인형IRP (억원, %) DB형 DC형 기업형 IRP 개인형 IRP 계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금액 비중 예적금 286,415 47.6 111,603 61.7 6,036 87.5 39,037 60.8 443,990 51.9 금리확정형보험 224,504 37.4 20,040 11.1 143 2.1 7,981 12.4 252,667 29.6 금리연동형보험 18,916 3.1 5,657 3.1 62 0.9 1,824 2.8 26,459 3.1 국채 516 0.1 1,083 0.6 0 0.0 1,600 2.5 3,199 0.4 통안증권 - - - - - - - - - - 기타정부보증채 - - - - - - - - - - 원리금보장ELS 47,760 7.9 2,025 1.1 0 0.0 1,886 2.9 51,671 6.1 RP 9,313 1.5 2,354 1.3 2 0.0 983 1.5 12,653 1.5 발행 및 표지어음 - - 153 0.1 - - 48 0.1 202 0.0 기타 - - 1 0.0 - - 7 0.0 8 0.0 원리보장금 소계 587,323 97.7 142,916 79.0 6,243 90.5 53,367 83.1 789,849 92.6 집 합 투 자 증 권 실적배당형 보험 170 0.0 1,554 0.9 11 0.2 351 0.5 2,085 0.2 주식형 1,043 0.2 114 0.1 1 0.0 64 0.1 1,222 0.1 혼합형 1,148 0.2 9,158 5.1 15 0.2 1,439 2.2 11,759 1.4 채권형 4,166 0.7 24,391 13.5 597 8.7 3,544 5.5 32,698 3.8 재간접 136 0.0 191 0.1 0 0.0 19 0.0 346 0.0 부동산/실물/특별 - - - - - - - - - - 기타 1,437 0.2 0 0.0 - - - - 1,438 0.2 집합투자증권 소계 8,100 1.3 35,407 19.6 623 9.0 5,417 8.4 49,547 5.8 직접투자 477 0.1 98 0.1 - - 300 0.5 875 0.1 실적배당 소계 8,577 1.4 35,505 19.6 623 9.0 5,717 8.9 50,422 5.9 대기성 자금 4,956 0.8 2,473 1.4 29 0.4 5,108 8.0 12,566 1.5 총계 600,856 100.0 180,898 100.0 6,895 100.0 64,193 100.0 852,837 100.0 5. 2014년 3월 금융업권별 적립금액 현황 (억원, %) 구분 은행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 근로복지공단 비중 비중 비중 비중 비중 원리금보장형 412,164 93.8 196,320 94.9 59,369 97.5 118,637 83.5 3,360 97.9 실적배당형 19,680 4.5 9,196 4.4 1,518 2.5 20,001 14.1 28 0.8 기타 7,687 1.7 1,300 0.6 11 0.0 3,5244 2.5 43 1.3 합계 439,530 100.0 206,816 100.0 60,898 100.0 142,161 100.0 3,431 100.0 주 : 기타는 운용을 위한 대기성 자금(고유계정대, 발행어음 및 기타 현금성 자산 등)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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