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rosoft PowerPoint - 주간 NEWS-395회(2014.05.11) [호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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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soft PowerPoint - 주간 NEWS-416회( ) [호환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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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 (160317).hwp

NIPA-주간 IT산업 주요 이슈-2013년21호(130531)-게재용.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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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관( ), 메모리반도체 Overweight 전방업체의 적극적 설비투자 수혜는 예전과 다르다 지난 5월에는 삼성전자의 올해 26조원 투자계획으로 수혜가 기대되는 관련기업의 주가가 떠들석하였다. 반도체 11조, L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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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호(작성중).hwp

모토로라 레이저 : ::::::스마트폰 전문 커뮤니티:::::: [통신사별 정보/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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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물3.p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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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품 1번지 청담동 접수나선 정용진 <신세계 회장> <동아쏘시오홀딩스> 4남 강정석씨 지주사 대표이사 지분율 11.98% 경영승계 완료 ⑤ 현재의 동아쏘시오그룹은 1949년 설립된 동아제약을 주축으로 성장한 제약 전문 기업 집단이 1994년 계열사를 그룹으로 통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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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강설-경건회(2011년)-68편.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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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패션잡화 (모자 / 벨트 / 액세서리) 1. 종류 모자 2. 소재 폴리에스테르 100% 3. 치수 머리둘레 57cm, 캡 포함 길이 11cm 6. 취급시 주의사항 물세탁 금지 7. 품질보증기준 병행수입 제품은 매장에서 A/S가 불가 합니다. 직접 유상 A/S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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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펜 기고문

위클리 초이스

Market View 경제지표를 통해 확인된 시각차 박성훈_02) , 홍콩을 중심으로 금융시장 불안 심화 국내 기업들의 실적전망 하향조정 소식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홍콩 민주화 시위라는 정치변수까지

년 2월 15일~2월 28일 제104호 종합Ⅱ 무인민원발급기, 시간 제약없이 빠르게 라더니 거스름돈 500원 채워지지 않아 무인발급기 중단 오히려 불편 겪는 시민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률이 날로 증가하면서 기기의 한정된 이용시 간과 일부 발생하는 결함으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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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 호 02) kim Market View 반등에 대비한 저점매수 전략 주간 관심업종 : IT(하드웨어, 반도체), 자동차 및 부품, LED 조명 관련주 연중 최저 수준까지 하락하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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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모델 1 2 기분좋은 혜택 주연 EVENT 패키지 849,000원 슬림 디자인 본체 저장장치 주연 모니터 레이저 프린터 운수대통 SD415A SSD 240GB 탑재 주연 20형 LED모니터 브라더 HL-1110 * 로지텍 키보드&마우스 포함(키스킨,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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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료망중국 62호(2016.2)

대표이사등의 확인, 서명 I. 회사의 개요 1. 회사의 개요 가. 회사의 법적, 상업적 명칭 당사의 명칭은 '엘아이지에이디피주식회사'('LIG에이디피주식회사'라 칭하며), 영문으 로는 'LIG ADP Co.,Ltd.'(약호 LIG ADP)라 표기합니다. 나. 설립일자

2 24년만의 뉴 뱅크 카카오 KT 인터파크 1호 타이틀매치 인터넷은행 3사 출사표 우리나라의 사상 첫 인터넷 전문은행 사업권을 둘러싼 경쟁이 시작됐 금융위원회가 이달 1일까지 이틀간 인터넷 전문 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받은 결과 카카오뱅크 K-뱅크 I-뱅크 3곳의 금융

Contents Why YEST? Chapter 01_ Investment Highlights Chapter 02_ Growth Strategy Chapter 03_ Financial Highlights Append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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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안전 지침 다음 안전 지침을 이용해 사용자 자신과 북톱(Booktop)를 보호하십 시오. M1022 북톱(Booktop) 컴퓨터를 사용할 때 주의: 휴대용 컴퓨터를 신체 위에 직접 올려놓고 장시간 동 안 사용하지 마십시오. 장시간 작동으로 인해 컴퓨터 밑부 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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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주식부자 서경배, 이건희 회장도 제쳤다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 <삼성전자> SK하이닉스 6연속 1조클럽 박성욱의 체질개선 통했다 12조로 국내 주식 보유 1위 등극 올들어 6조 증가 하루 276억꼴 2Q 영업익 1조4000억 작년보다 36% 이 회장은 지분가치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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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민체육센터 여성전용 기구필라테스 강좌 신설 구로구시설관리공단은 신도림생활체육관에서 2014년도부터 시행하여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있는 기구필라 테스 강좌를 일자로 구로구민체육센터에 확대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구로구 관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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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위클리(0315)

2 미래 내다보는 이재용 스타트업 타깃 대수혈 나선다 <삼성전자 부회장> 삼성, M&A 광폭 행보 내부가 변해야 산다 삼성이 적극적인 인수 합병(M&A)를 통해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있 과거 내부 역량만으로 경쟁력을 키웠다면 지금은 국내외 기업에 대한 과감 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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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에 주목하는 것은 현재 성능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기존 PC나 휴대폰과 구분되는 가치와 사용형태로부터 파생될 변화 때문이다. 되는 선호도 조사에서는 아이패드가 넷북과 e-book보다 월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품별 인지도는 넷북이 아이패드보다 월등하게 나타 났

2 동부 장남 김남호, 화재 지분 늘린 까닭은 <동부팜한농 부장> 누나에게 동부화재 주식 45만주 빌려 지분 15.06% 확보 제조업부문의 위기로부터 끊어내려는 동 부그룹 측이 첨예하게 대립했 동부그룹 지분구조는 동부CNI를 정점 으로 하는 제조업과 동부화재를 정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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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서 소재-장비 협업이 사업 성패 가른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소재 장비 간 협업이 성패를 가를 수 있는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향후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연구개발(R&D) 프로젝트도 양대 후방 산업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를 내는 방향으로 진행돼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 의견이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반도체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소재 장비 기업들이 상대 분야로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공동 R&D에 대한 관 심도 높아지고 있다. 소재와 장비는 외견상 서로 다른 시장이지만, 실제로는 소재 특성에 따라 장비 성능이 좌우될 만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특히 기술 혁신을 위해서는 소재와 장비 간 협업은 반드시 필요하다. 이에 따라 소재업체들은 장비업체가 자사 소재를 장비 개발 기준으로 삼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한국디스플레이연구조합이 지난해까지 진행한 성능 평가 사업에서도 소재와 장비 간 테스트 수요가 가장 높았다. 한 소재업체 대표는 장비업체들이 어떤 소재로 장비를 만드느냐에 따라 소재 업계 매출이 갈리기도 한다 며 직접적인 거래 관계는 아니지만 고객사만큼이나 중요한 위치 라고 설명했다. 기업 입장에서는 소재와 장비사업을 병행할 경우 사업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다는 점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산업은 설비 투자 여부에 따라 극심한 부침을 겪는다. 장비업체가 소재 사업을 병행할 경우 이를 보완할 수 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인 케이씨텍이 대표적인 사례다. 케이씨텍은 반도체 소재인 화학적기계연마(CMP) 슬러리 사업이 안착하면서 지난해 매출 2000억원을 돌파하는데 적지 않은 힘이 됐다. 반대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소재 전문업체인 솔브레인은 솔브레인나노텍 지분 인수를 통해 장비 시장으로 영역을 확장했다. 이 회사는 반도체 공정 세정 등의 용도로 사용되는 이온수 장비를 다룬다. 2014.05.11 해외 역시 마찬가지다. 일본 소재 회사인 TOK는 포토레지스트 기반 기술을 이용해 플라즈마 박리 평탄화 재료, 코팅, 세정, 에칭 기술을 축적할 수 있었다. 이를 발판으로 반도체 패키지의 범프(볼), 플립칩, 칩온필름(COF), 웨이퍼레벨패키지(WLP)에 필요한 접착제와 레지스트 코팅기 등 장비 사업까지 펼칠 수 있었다. 최근에는 실리콘관통전극(TSV) 장비 사업까지 준비하고 있다. 일본 진공장비 업체 알박도 스퍼터링 타겟 등 스페셜티 소재 사업을 한다. 국내에서는 한국알박의 자회사 한국알박머터리얼즈를 별도로 두고 있다. 디스플레이연구조합 관계자는 일례로 잉크젯 장비를 만들려면 소재의 점액을 비롯한 각종 특성이 파악돼야 작성자 정밀한 : Will-be 노즐을 만들 S&T 김민규 수 있 다 며 앞으로 R&D는 소재와 장비 간 시너지를 통해 성공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반도체가 중국으로 간 까닭은 중국에 둥지 튼 삼성 반도체..세계 최대 중국시장 거점 마련, 고객사 요구도 수용 2014.05.09 삼성전자 반도체는 왜 중국으로 갔나=삼성전자는 10년 전 SK하이닉스가 중국 내 반도체 생산시설 구축을 추진하기 훨씬 전부터 중국 내 반도체 전( 前 )공정(클린룸 내에서의 칩생산 공정) 라인 구축을 검토했다. 하지만 국내 투자 및 고용 창출이라는 명분에 첨단공장의 해외건설을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 2004년 8월 SK하이닉스가 중국 우시에 공장을 건설할 당시 '첨단기술 유출'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던 것도 해외생산 시설 구축의 부담으로 작용했다. 국내 생산성이 해외보다 떨어지는 부담에도 불구하고 2007년 반도체 경기침체기에 해외생산 시설 구축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2011년 동일본 대지진 이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고객사들이 안정적 생산체제 구축을 하지 않을 경우 거래선을 바꿀 수도 있다는 의사를 나타내면서 한국 내 생산기지 이외에 원거리의 해외공장의 필요성이 제기됐고, 세계 최대 반도체 수요국인 중국을 새 공장의 후보로 정했다. 또 낸드플래시의 경우 칩의 제조 공정 기술 외에 V낸드 칩 내부에 들어가는 소프트웨어 부분의 중요성이 강화되면서 기술유출에 대한 우려도 줄어 들어 해외거점이 성사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에서의 격전 준비=삼성전자에 앞서 SK하이닉스는 유럽의 ST마이크로와 합작을 통해 우시에서 2006년 5월부터 8인치 라인을 통한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들어갔다. SK하이닉스는 2005년 4월 투자를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4기의 투자로 80억 5000만달러를 중국에 투자했고, 5기 투자를 승인 받아 2016년까지 투 자 규모 100억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중국 공장에서는 낸드플래시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는 달리 D램 중심으로 생산을 진행해 아이템에서는 차이가 난다. 삼성전자도 1996년 7월 쑤저우에 후( 後 )공정 라인을 우선 건설해 반도체 조립과 패키징을 해왔고, 2012년 9월 중국 내 첫 전공정 라인 건설에 들어 가 이번 가동에 들어가기까지 초기에 23억달러를 투자하고, 향후 70억달러까지 투자할 예정이다. 또 올해 중으로 추가로 5억달러 규모의 후공정 생산라인도 가동할 예정이다. 반도체 기업들이 중국 시장에 이처럼 생산라인을 구축하는 이유는 중국 시장의 성장성 때문이다. 시장조사업체인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전세계 반도체 시장은 지난해 3370억달러로 이 가운데 중국 반도체 시장은 1300억달러 규모다. 전세계 시장 의 39% 가량이 중국 시장이다. 올해는 3620억달러 시장의 40% 가량인 1440억 달러가 중국 시장 수요로 예상된다. 또 다른 조사업체인 가트너는 더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이미 지난해 중국 시장이 전세계 시장 규모(3155억달러)의 44.8%인 1415억달러를 넘어섰고, 올해에는 46.8%(1556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력하는 메모리반도체 부문은 20~30% 가량으로 추정된다. 이런 이유가 삼성전자를 비롯한 반도체 기업들을 중국으로 끌어들이는 블랙홀로 작용하고 있다. 중국 업체들도 발 빠른 추격=중국 내 생산시설을 두고 있는 대표적 반도체 기업으로는 대만기업의 중국 현지생산 시설인 상하이TSMC, 쑤저우UMC 등과 인텔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해외기업 등 30여개 기업이 공장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 중 약 70%는 상하이, 우시 쑤저우 등 장강삼각주지역에 집중적으로 몰려 있으며, 베이징과 텐진 등 경진발해만 지역에 21%, 선전 등 주강삼각 주지역이 7%, 이번에 삼성전자가 공장을 지어 가동에 들어간 시안 등 기타지역에 3% 가량이 생산시설을 두고 있다. 중국은 반도체 산업을 국가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대대적인 투자유치와 지원을 진행하고 있어 향후 중국 시장의 반도체 작성자 시장 : 영향력은 Will-be 더욱 S&T 김민규 확대될 전망이다.

삼성전자, 중국 시안 반도체공장 준공 본격가동 삼성전자가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서 현지 메모리 반도체 공장 건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으로 가동에 돌입한다. 2014.05.09 삼성전자는 9일 자오정융 중국 산시성 당서기, 권영세 주중 한국대사, 김재홍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사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시안 메모리 반도체 공장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들어갔다. 지난 2012년 9월 첫 삽을 뜬 시안의 메모리 반도체 공장은 총 70억달러(약 7조5243억원)를 들여 20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완성됐다. 총 115만m2 부지에 연면적 23만m2 규모로 건설된 해당 공장은 한국에서 성능과 양산성이 확인된 10나노급 낸드플래시(V-NAND) 메모리를 두 번째로 생산한다. 해당 공장은 미국 오스틴 공장에 이어 삼성전자가 두 번째로 추진하는 해외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공장에는 중국인 1300여명을 비롯해 200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시안 공장의 가동으로 한국, 중국, 미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반도체 생산 3거점 체제`를 구축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 시스템 반도체 중심인 미국, 메모리 반도체 중심인 중국, 모든 반도체 제품을 생산 조정하는 한국이라는 `포트폴리오`를 의미한다 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는 10나노급 낸드플래시 제품의 `듀얼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생산규모 확대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제품 공급이 가능할 것 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안 공장 준공은 글로벌 IT기업들의 생산거점이자 세계 낸드플래시 수요의 5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제품을 직접 생산 공급하게 됐다 는 의미도 가진다. 권 대표이사는 기념사를 통해 "과거 시안에서 출발한 실크로드가 동서양 문명 교류의 핵심 역할을 했던 것처럼 한국, 중국의 협력으로 탄생한 시안 공장이 `21세기 디지털 실크로드`의 출발점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말 후공정(반도체 테스트 및 패키징) 라인도 완공해 일관 생산체제를 완성할 계획도 갖고 있다.

일본 특허출원 건수, 중국에 밀려 전통의 기술대국 일본의 특허출원 건수가 중국 대비 한참 밀린다는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일본 특허청이 자국내 특허 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하는 등 대안 마련에 나섰다. 2014.05.09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 중 일과 미국, 유럽 등 5개국의 지난해 특허출원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일본의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4% 감소한 32만건(잠정)으로 3위였다. 반면, 중국은 26% 증가한 82만건으로 일본의 2.5 배에 달해 그 격차가 점차 커지고 있다. 일본의 출원 건수는 지난 2005년 42만건을 기록, 세계에서 가장 많았다. 하지만 2006년에는 미국에, 2010년에는 중국에 각각 밀리면서 3위로 내려 앉았다. 일본의 출원 건수는 지난 5년간 16%나 줄었다. 특허 출원 건수는 시장 으로서 갖는 해당국의 매력을 비추는 거울이다. 출원 건수의 감소는 일본의 인구 침체와 과도한 규제로 인해 외국 기업이 일본에서 특허를 출원할 이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이다. 이같은 출원 건수의 지속 감소는 기술 혁신의 지연과 경제 성장 저하, 연구 개발비의 삭감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단초다. 신문은 세계에서 가장 특허 출원이 활발한 한국과 일본, 미국, 중국 등 4개국 특허청과 유럽연합(EU) 회원국을 비롯해 스위스, 터키 등 총 38개국의 특허를 관장하는 유럽 특허청 등 총 5개 특허청의 통계를 바탕으로 일본 특허청이 집계한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최근 출원 건수는 전 세계적으로 급등세다. 지난해 이들 5대 특허청의 출원 건수는 전년 대비 10% 증가한 207만건을 기록, 사상 첫 200만건을 돌파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출원 건수 증가세가 매섭다. 지난 5년간 2.8배나 늘었다. 2011년부터는 미국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중국 기업의 지적 재산에 대한 관심이 높고, 중국 정부도 심사 체제의 강화 등으로 기업에 특허를 독려해서다. 이에 따라 일본 특허청은 자국내 특허 심사 기간을 대폭 단축키로 했다. 오는 2023년까지 출원부터 특허권 발부에 걸리는 기간을 1년 2개월 이내로 줄인다. 지금보다 2배 빠른 속도로, 세계에서 가장 짧다. 특허의 유효 기간은 출원으로부터 20년. 심사 기간이 오래 걸리면 그만큼 권리 행사 기간이 짧아 진다. 일본은 출원 후 평균 2년 5개월의 심사 시간이 소요돼, 권리 사용연수가 평균 17년 7개월에 불과하다. 신문은 한국과 중국은 심사에 1년 10개월 밖에 소요되지 않는다 며 이같은 상황이 계속될 경우, 일선 작성자 기업이 : 일본에서 Will-be 연구 S&T 김민규 개발 해 특허를 얻는 잇점이 없기 때문에 이번에 일본 특허청이 특단의 목표를 정한 것 이라고 분석했다.

대중국수출둔화세심상치않다 4월엔 전년대비 감소 내수시장 공략 못하면 반전 어려워 2014.05.09 2003년부터 우리나라의 수출대상국 1위 자리를 지켜온 중국시장이 심상치 않다. 올해 들어 수출증가율이 현격히 둔화됐기 때문이다. 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 1~4월 대( 對 ) 중국수출은 420억51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5% 증가하는데 그쳤다. 우리나라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중국비중도 2013년 26.1%에서 24.9%로 줄었다. 특히 4월 한달간 수출은 75억8500만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4.2%)을 했다. 대 중국 수출증가율(전년 대비)은 2003년과 2004년 각각 47.8%, 41.7%에 달했으나 2005년 24.4%, 2006년 12.2%로 급락했다. 이후 2009년 -5.1%까지 떨어졌다가 2010년 사상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돌파(1168억달러)하며 34.8%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2011~2013년은 각각 14.9%, 0.1%, 8.6%로 들쑥날쑥 해오다 올해(1~4월 평균) 다시 1.5%로 주춤세다. 2009년 이후 절대금액이야 뚜렷이 증가하고 있지만 올해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 미지수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소폭 증가하던 수출이 4월 들어 오히려 4.2% 감소한 것은 주목할 대목이다. 우리나라의 대 중국수출은 2000년만 해도 184억달러 규모로 수출대상국 중 3위였다. 이어 2001년 2위, 2003년 1위에 오른 이후 지금까지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줄곧 우리나라의 제1 수출시장이었던 미국은 2003년 이후 중국에 밀려 2위에 머물고 있다. 대미 수출금액은 2003년 342억달러에서 2013년 620억달러로 10년간 두배도 늘지 않았다. 산업부 관계자는 "중국의 경제성장 고공행진이 주춤 한데다, 수출중심에서 수출과 내수를 동시에 살리는 방향으로 산업정책 기조가 바 뀐 것이 주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대 중국 수출은 자본재 비중이 상당부분을 차지했다"며 "중국에 진출한 한국기업 법인에 부품을 수출해 다 시 해외로 재수출하는 형태"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중국의 내수시장 진출에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지적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한편 우리나라의 대중국 수출 5대 품목은 2003년 컴퓨터, 무선통신기기, 철강판, 합성수지 석유제품이었다. 2013년은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 석유제품, 전자응용기기, 합성수지 등이다. 석유제품과 합성수지가 여전히 5위안에 포함돼 있다. 반도체의 대 중국 수출은 2005년~2008년 1위를 유지해오다 2009~2012년 평판디스플레이에 1위 자리를 내주었고, 작성자 지난해 : Will-be 재역전에 S&T 김민규 성공 했다. 반도체의 2013년 대중국 수출액은 217억달러다.

日 韓 中 인재 대이동 日 기술인력 "삼성 LG 자리 있나요" 국내 연구원은 중국 行 잦아 2014.05.09 한국 중국 일본 3국 간 기술인력 전쟁 이 불붙었다. 정보기술(IT) 전자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일본 기업의 쇠퇴, 중국 기업의 부상과 맞물려 일본 한국 중국 으로의 기술인력 연쇄 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삼성 전자계열사의 한 고위 관계자는 8일 최근 일본 IT 전자 기업 연구원들의 이직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며 최고급 인력은 아니지만 중급 기술인력들이 한국 기업으로 옮기려는 문의가 많다 고 말했다. LG전자 SK하이닉스 등에도 비슷한 문의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현상은 소니 파나소닉 샤프 등 일본 기업들이 한국 기업에 밀리면서 해고 퇴출된 일본 기술인력이 늘어남에 따라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 등 일부 대기업은 지난해부터 일본에 인사팀을 보내 현지 경력직 연구원 채용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닛케이비즈니스는 지난해 7월 2002년 이후 삼성으로 이직한 일본 기업 핵심 기술인력이 485명에 달하는 등 일본 전자기업 기술 자들이 한국 중국 등으로 빠져나가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일본 한국으로의 인력 이동과 함께 최근엔 한국 중국으로의 이동도 잦다. 지난해 7월 한국 대기업 출신 연구원이 중국 선전의 LCD(액정표시장치) 제조업체 부사장으로 이직했다. ZTE 등 중국 휴대폰 제조업체들도 지난 수년간 한국 스마트폰 기술인력을 대거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술인력 연쇄 이동이 늘면서 한국의 기간산업 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란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인력 이동으로 한 중 일 3국 간 기술 격차가 빠르게 좁혀질 것이란 점에서다.

스마트폰에 밀린 카메라 업계...렌즈교환식 카메라 강화로 재도약 나선다 스마트폰 성장으로 위축된 카메라 업계가 렌즈교환식 카메라로 재도약에 나선다. 사진 촬영 성능을 강조한 렌즈교환식 카메라 제품군을 강화해 돌파구를 찾는다는 목표다. 2014.05.08 닛케이신문은 캐논, 니콘, 소니 등 주요 카메라 제조사가 렌즈교환식 카메라 판매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렌즈 신제품 출시와 서비스 강화 등을 준비 중이라고 7일 보도했다. 그 동안 디지털 카메라 시장은 스마트폰의 비약적인 성장에 내리막길을 걸어 왔다. 특히 스마트폰과 직접 경쟁하는 콤팩트 카메라는 판매량이 빠르게 줄었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디지털 카메라 출하 대수는 최고점을 찍었던 지난 2010년에 비해 절반가량으로 줄었다. 콤팩트 카메라 수요 감소가 주요 원인이다. 디지털 카메라 업체들은 렌즈교환식 카메라 제품군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렌즈 신제품 출시를 대거 앞두고 있다. 세계 카메라 시장 점유율 1위 캐논은 사상 최다 렌즈 신제품 출시를 준비중이다. 총 10개 제품으로 예년의 두 배 규모다. 디지털 일안반사식(DSLR) 카메라에 강점을 가진 만큼 렌즈 신제품으로 판매 확대에 적극 나서 초보자부터 최상위 전문가 수요까지 끌어 안겠다는 계획이다. 소니 역시 콤팩트 제품보다 렌즈교환식 카메라에 집중하기 위해 렌즈 신제품을 준비 중이다. 주력하고 있는 풀사이즈(35mm 필름 크기) 대형 이미지 센서 카메라에 사용할 수 있는 5개의 신제품을 선보인다. 풍경 촬영에 효과적인 초광각렌즈, 작은 물체를 촬영할 수 있는 매크로렌즈 등 사용자가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니콘도 올해 10개의 새 렌즈를 출시할 방침이다. 업계는 제품 렌즈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캐논은 DSLR 생산 주력 거점인 일본 오이타의 캐논 수리부문 인력을 30% 늘렸다. 서비스 품질을 올릴 수 있도록 제품 수리 시간을 단축하고 관련 정보를 신제품 개발에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올림푸스는 일본내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를 중심으로 진행하던 렌즈 무료 청소 서비스를 지방 도시로 확대한다. 일본 니가타와 시즈오카 등지에서 한 달에 1회 이상 행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눈에 띄게 좋아지는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에 맞선 마케팅도 등장했다. 리코 이미징은 카메라 업계에서 드물게 매장내 일부 제품의 대여를 시작했다. 소비자가 카메라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 뒤 판매로 연결시킨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300회 가량 진행한 사진 교실도 확대한다. 마에다 마사야 캐논 전무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사진을 찍는 활동은 더 늘어났다 며 (고성능 렌즈교환식 작성자 카메라를 : Will-be 즐길 S&T 수 김민규 있는) 렌즈 제품을 다양화해 카메라 특유의 즐거움을 제공하겠다 고 전했다.

삼성전자 中 시안공장 가동..낸드 수급 '비상' 도시바, 마이크론도 낸드 증산..글로벌 공급량 2%p 상승 2014.05.08 삼성전자가 오는 9일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준공식과 함께 정식 가동을 앞둔 가운데 세계 낸드플래시 시장 수급 균형에 대한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삼성전자를 필두로 도시바 샌디스크의 '팹5'(Fab5), 마이크론의 싱가폴 공장 역시 전년 대비 낸드 생산량을 1.5배에서 2배 가까이 늘 리며 플래시 시장 공급과잉을 주도할 것이라는 게 업계 전망이다. 8일 시장조사업체 IHS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은 웨이퍼 투입기준으로 2분기 4만3000장, 3분기 7만1000장, 4분 기 13만2000장 수준을 나타내다 내년부터는 81만장 수준의 비약적인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 가동이 낸드 공급량 급등의 최대 변수는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오히려 도시바와 마이크론의 신규 공장 가동 및 증산이 전체적인 수요 대비 공급 비율을 높이는 가장 큰 원인으 로 지목됐다. 올해 세계 낸드플래시 공급물량은 지난해 1135만장보다 약 18% 상승한 1342만장, 2015년에는 1617만장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수요 대비 공급 비율은 지난해 99% 수준에서 올해 101%로 돌입해 본격적인 공급 과잉 상태에 진입하게 된다. 우선 도시바와 샌디스크가 일본 미에현 요카이치시에 설립한 팹5 공장 2단계 생산라인이 증설되면서 지난해 60만장 생산 수준에서 올해 111만장으로 생산량이 90% 이상 수직 상승했다. 증설 공장에는 16~17나노 공정이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도시바의 낸드플래시 생산 공정은 19나노 공정이었다. 팹5는 내년에도 생산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며 연간 기준으로 삼성전자 중국 시안 공장의 두 배 수준인 165만장의 웨이퍼를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삼성전자 시안 공장의 생산량은 81만장으로 추정된다. 미국의 마이크론 역시 싱가포르에 위치한 공장(Fab7)을 D램에서 낸드로 전환하면서 낸드 생산량을 대폭 늘릴 것으로 보인다. 아이서플라이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95만장의 웨이퍼를 생산했던 싱가포르 공장이 올해 150만대의 웨이퍼를 투입할 것으로 관측됐다. 반도체 업계의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중국 시안 공장에 투자할 비용이 70억달러 수준으로 세계시장 공급을 좌우할만한 수준은 아니 다"며 "다만 도시바, 마이크론의 증산과 맞물려 공급비율을 2%포인트 끌어올리면서 2분기 내내 플래시 가격작성자 하락세를 : Will-be 주도할S&T 가능성이 김민규 높다"고 설명했다.

휘는 디스플레이 대세.. AMOLED 업계 빛 볼까 삼성전자 신제품 출시에 AP시스템 솔브레인 등 장비 소재 업체들 수혜 2014.05.08 이동전화 시장에서 스마트폰의 성장이 정체하는 가운데,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가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전 세계 이동전화 및 TV시장을 주도하는 삼성전자가 AMOLED 기반의 휘는(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기기를 내놓겠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어 관련 업계의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증권은 올해가 AMOLED 공급과잉 국면이 해소되는 원년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8일 밝혔다. 홍승표 삼성증권 연구원은 "그간 AMOLED 패널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정도였지만 최근 삼성전자가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반 의 기기를 내놓기로 하면서 각광을 받고 있다"면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를 만드려면 AMOLED가 기반이 돼야 하기 때문에 관련 업계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AMOLED 생산라인인 A3라인에 대한 투자집행을 계획 중이다. 홍 연구원은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을 주도하는 선두 업체가 AMOLED 투자를 가속화하면서 관련 장비업계와 소재업계도 긍정적인 모멘 텀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홍승표 연구원은 AMOLED 장비업계 수혜주로 에스에프에이, AP시스템, 테라세미콘 등을 제시했다. 이들 장비업계에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 나타나는 시기는 올 3 4분기 이후가 될 전망이다. 에스에프레이는 디스플레이 공정 자동화시스템 사업을 하고 있어 A3 등이 라인을 증설할 경우 수혜가 예상된다. AP시스템은 AMOLED 공정 관련 장비를 제조하고 있어 디스플레이 제조사가 AMOLED 관련 투자를 확대할 경우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수 있 다. 테라세미콘의 경우 반도체 공정의 열처리 장비를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어 수혜가 기대된다. AMOLED 소재 관련 수혜주로는 솔브레인, 덕산하이메탈 등이 있다. 소재의 경우 실제 공정에서 쓰이기 때문에 공장이 실제 가동되는 내년 초부터 실적 모멘텀을 기대할 수 있다. 솔브레인의 경우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공정용 화학재료 등을 생산하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AMOLED 공정의 주요 소재를 생산하고 있으며, 삼성디스플레이의 주요 공급선이다. A3 라인이 실제 가동되는 내년 상반기 중 본격적인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 홍 연구원은 "AMOLED 디스플레이는 전 세계적으로 삼성이 주도하고 있고, 그렇다 보니 관련 기술도 국내 장비 작성자 및 소재업계가 : Will-be S&T 많이 김민규 갖고 있어 올 하반기부터 본격 성장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구글, 인텔과 손잡고 개발한 크롬북 공개... MS 대항마 될까? 구글이 인텔과 손잡고 개발한 크롬북이 마침내 베일을 벗었다. 양사는 크롬북을 앞세워 기존 강자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지키고 있는 PC 시장에서 돌파구를 찾겠다는 전략이다. 2014.05.08 월스트리트저널, 블룸버그, 레지스터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구글과 인텔은 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저전력 인텔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한 크롬북 20종을 공개했다. 구글과 인텔은 크롬북으로 위축된 PC 시장 구원투수로 나선다는 전략이다. 크롬북은 인텔칩을 탑재한 크롬OS 기반 노트북이다. 크롬북은 높은 전력 효율과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크롬북은 인텔의 베이트레일-M 프로세서를 써 전력효율이 높다. 한 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을 쓸 수 있다. PC에서 발생하는 열을 식히기 위한 냉각팬이 없어 소음이 나지 않는다. 크롬북 제조는 LG, 도시바, 델, HP, 에이서 등 5개 하드웨어 업체가 참여한다. 크롬북 가격은 30만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저렴한 인텔 프로세서와 무료로 제공되는 크롬OS 덕분에 합리적인 가격이 책정됐다는 평가다. 크롬북은 PC가 아닌 클라우드 컴퓨팅 상에 있는 스토리지에 자료를 저장한 후 이용할 수 있어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구글의 워드 프로세서, 이메일,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5세대 와이파이 규격인 802.11ac를 지원하고, 인텔 i3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인텔은 64비트 크롬OS를 지원하는 최초의 프로세서를 공급한다. 세계 PC 출하량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인텔과 구글은 2019년까지 크롬북 1100만대 판매를 목표로 잡았다.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1분기 세계 PC 출하량이 7660만대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PC 출하량은 지난 2012년 2분기 이후 8분기 연속 감소했다. 크롬북 모델 20종은 올해 안에 출시된다. LG전자에서 만든 크롬북이 미국에서 오는 26일 나온다. HP에서 만든 크롬박스는 6월에 출시된다.

삼성전자, 저가 스마트폰 패널 구매 확대 쑥쑥 크는 中 BOE 삼성전자가 중국 BOE의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패널 구매량을 급속도로 늘리고 있다. 전문가들은 삼성이 저가 스마트폰 제품군의 출하를 확대하면서 이같은 상황이 전개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2014.05.08 8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는 지난해 BOE로부터 1억4700만대의 스마트폰용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공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9620만대) 대비 52.8%나 증가한 것이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가 구매한 스마트폰용 디스플레이 패널 가운데 BOE 제품 비중은 30.7%였다. 삼성이 판매한 스마트폰 10대 중 3대꼴로 BOE의 LCD 패널이 탑재돼 있다는 얘기다. 대부분 저가폰에 탑재되고 있는 것으로 업계에선 추정한다. 삼성전자는 프리미엄 및 중가 스마트폰에 삼성디스플레이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채택하고 있다. BOE는 이 같은 삼성전자의 구매에 힘입어 작년 한 해 동안 1억8070만대의 모바일폰용 디스플레이 패널을 출하했다. 이는 전년 대비 29.6% 성장한 수치로 수량 기준 업계 순위는 3위를 기록했다. 다만 저가 모델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탓에 매출액 순위는 8위(8억8444만달러)에 그쳤다. 삼성전자가 저가 스마트폰에 BOE 패널을 주로 탑재하는 이유도 저렴하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업계 관계자는 BOE의 전략은 저가 제품을 통한 시장점유율 확보 라며 삼성전자로 공급되는 모바일폰 패널 비중이 80%가 넘기 때문에 삼성 스마트폰 판매가 늘면 BOE의 패널 출하량도 덩달아 늘어나는 구조 라고 말했다. BOE의 모바일폰용 디스플레이 패널 출하량은 앞으로도 지속 확대될 것이란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중저가 제품 비중을 늘리고 있기 때문이다. 김현준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전무는 지난달 29일 열린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200~300달러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규모는 2억대 수준으로 작년 대비 20~30% 성장을 예상한다 며 삼성전자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대화면, 듀얼SIM과 같은 지역별 특화 기능으로 중저가 제품의 차별화를 꾀하는 한편, 100달러 이하 제품도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다 라고 말했다. 시장조사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는 세계 스마트폰 보급률이 30% 수준에 도달해 가격이 300달러 이상인 제품군의 출하량은 더 이상 급격한 성장세를 기록하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300달러 미만의 중저가 스마트폰이 시장을 견인할 것이라는 의미다. 프리미엄 OLED 디스플레이를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로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이 같은 추세에 맞춰 중가형 HD 해상도 OLED 패널 등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있다.

세계 반도체시장 고공성장 1분기 매출 785억달러 역대최대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 주도 2014.05.07 글로벌 반도체 시장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미국과 한국 등 아시아 기업들에 대한 쏠림 현상이 가중되는 양상이다. 지난 5일 미국반도체협회(SIA)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세계 반도체 매출은 785억달러로 역대 1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 3월 매출은 262억달러로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11.4%나 늘었으며, 지난 2월 매출(260억달러)에 비해서도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도 최근 3년 만에 처음으로 모든 지역에서 고르게 매출이 늘었으며, 특히 미주지역과 아시아 시장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모습이다. 지난해에 비해 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미주지역 업체 매출이 16.1% 늘어 가장 높은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고, 한국과 대만 등이 주도하 는 아시아ㆍ태평양이 12.9%로 뒤를 이었다. 유럽(8.0%)과 일본(0.4%) 역시 지난해와 비교해 매출이 늘었다. 지난해 4분기와 비교하면 미국과 일본은 다소 주춤한 반면 유럽과 아시아 시장은 계속 성장하는 모습이다. 미국 시장이 12.2%, 일본이 3.8% 각각 줄어든 반면 유럽(3.9%)과 아시아ㆍ태평양(1.4%)의 경우 늘었다. 유럽 시장의 경우 경기 회복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분위기다. 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국내 기업에게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국내 업체들이 주력하는 메모리 반도체 부문의 경우 이미 일정 수준 과점화가 된 만큼 공급과잉이 발생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서원석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와 관련 "D램 업계는 과거 극심한 사이클을 거치는 동안 선두업체와 후발업체의 경쟁력 격차가 확대되 면서 1990년대 26개였던 기업 수가 현재는 삼성전자ㆍSK하이닉스ㆍ마이크론(난야 포함)으로 압축됐다"며 "이에 따라 투자경쟁 완화 및 생산량 조절, 가격 안정화 등을 통한 수익 극대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양사의 실적 역시 이를 입증해 줬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9.4%, 82.2% 늘었고 SK하이닉스 역시 매출이 34.6%, 영업이익이 348.9%나 급증했다. 브라이언 투히 SIA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반도체 시장 성장세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하면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정부 차원에서 의 지속적인 투자 및 혁신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日 수출기업 92.6%, 엔저에 악영향...제3국 수출기업은 영향 적어 최근 엔저 현상으로 인해 일본 수출기업은 부정적인 영향을 크게 받은 반면 제3국 수출 기업은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05.07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원장 오상봉)은 엔저의 우리 수출기업 영향 조사 결과, 2012년 2월 아베 총리 취임 이후 엔화 약세로 인해 대일 수출기업(216개사 응답)의 92.6%, 제3국 수출기업(448개사 응답)의 15.6%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에 이뤄졌으며 총 664개사가 응답했다. 대일 수출기업은 엔화 결제비중(2013년 46.9%)이 높아 수익성이 악화되거나 일본의 수입수요가 감소하면서 달러 기준 대일 수출이 두 자릿수의 감소율을 기록했다. 달러 기준 일본의 수입증가율은 2011년 23.3%에서 지난해 -6.0%까지 감소했고 대일본 수출증가율은 2012년 11월 3.8%에서 -10.7%로 줄었다. 반면 제3국 수출기업은 일본 기업들이 엔저 효과를 수출가격에 본격적으로 반영하지 않아 큰 영향을 받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제3국 수출기업은 일부 주력품목에서 엔저로 인한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무선통신기 등의 경우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답변이 15% 미만을 차지했으나 선박, 기계류, 석유제품 등은 일본기업의 수출가격 인하로 인해 수출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는 응답이 25% 이상을 차지했다. 실제 엔저 기간 동안 일본의 전체 수출물량은 감소했으나 선박, 석유제품의 수출물량은 오히려 큰 폭 증가세를 보였다. 아베 정권이 출범한 2012년 12월 대비 올해 2월의 일본의 전 품목 수출물량 증가율은 -20.0%를 기록했으나 선박은 136.9%, 석유제품은 42.6%로 대폭 증가했다. 문병기 무협 국제무역연구원은 우리 수출기업( 比 일본)들은 엔저 대응책으로 품질 향상 및 신제품 개발(32.1%), 원가절감(28.5%), 수 출가격 인하(17.5%)를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며 이에 대한 정부차원의 연구개발 지원 등 기업과 정부의 다각적인 노력으로 우리 수출기업의 품질 향상과 경쟁력 강화를 꾀할 때 라고 말했다.

삼성전자, 5년을 벼렸다..메모리카드 쟁탈전 가열 올해 최대 격전지 메모리카드, 삼성 샌디스크 도시바 '삼국지' 2014.05.07 올해 메모리반도체 시장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메모리카드 부문에서 삼성전자, 샌디스크, 도시바의 3파전이 예상된다. 메모리카드 분 야는 삼성전자가 지난 5년의 도전에도 정복하지 못한 유일한 난제로 '종주국'이나 다름없는 샌디스크가 시장을 독식하고 있다. 7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샌디스크가 올해 메모리카드 각종 신제품 라인업을 공개하며 시장 쟁탈전에 나선 나선 가운데, 일 본의 도시바도 그간 B2B에 치중했던 사업구조를 깨고 소비자향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정면 응수에 나설 조짐이다. 도시바의 한 관계자는 "최근 도시바가 SD카드 제품을 직접 리테일(소매) 판매하기 위해 각종 컨설팅을 의뢰하고 총판 구조를 재편하고 있다"며 "신제품 출시와 함께 모바일 제품의 대용량화에 따른 수요 확대에 대응하고 영업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각종 컨설팅을 받고 있 다"고 말했다. 이는 지난달 삼성전자가 본격적인 메모리카드 사업 재정비를 선언한 것과도 무관치 않은 것으로 판단된다. 업계 한 관계자는 "소비자가 직접 메모리카드를 구입해 스마트폰, 태블릿PC의 메모리카드 슬롯에 장착하는 경우가 늘면서 각 기업들이 B2C 시장의 중요성을 인식하 기 시작했다"고 분석했다. 메모리카드는 도시바가 세계 낸드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 1위를 지킬 수 있는 원동력이다. 매출 기준에서는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비중이 더 높은 삼성전자가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출하량 기준에서는 샌디스크와 강력 한 혈맹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도시바가 높은 점유율을 구가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에 탑재되는 콘텐츠가 갈수록 고화질, 고음질화 되면서 대용량 메모리카드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추세. 정보화를 이끄는 스마트폰의 힘이다. 이에 삼성전자, 도시바, 샌디스크의 시장 쟁탈전이 치열하다. 업계에서는 올해가 메모리카드 시장 판세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업계 선두인 샌디스크는 올해 모바일 기기의 대용량화에 발맞춰 128GB에 이르는 대용량 마이크로 SD카드를 출시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 력을 뽐냈다. 샌디스크는 128GB 용량 구현을 위해 머리카락 한 가닥보다 얇은 낸드플래시 메모리 다이를 수직으로 16개 쌓아올렸다. 도시바의 경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메모리카드' 신제품을 선보이며 '울트라 하이-스피드' 시대를 선언했다. 도시바의 마이크로SD 신제품은 4K 영상 전송 등에 최적화된 기술로 초당 30MB의 쓰기 속도를 자랑한다. 이는 4K 콘텐츠를 실시간 스트 리밍 방식으로도 감상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 모든 정보가 자동으로 암호화돼 높은 수준의 보안성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올해를 반전의 기회로 삼는다는 전략이다. 특히 지난달 본격적으로 '브랜드 메모리 카드' 시장 확대를 선언하며 '5 프루프 기술'(침수, 열, 충격, 엑스레이, 자기장에 의한 데이터 손상방지)을 핵심 포인트로 내세웠다. 또 경쟁사 대비 높은 TLC(트리블레벨셀) 공정 비중을 기반으로 원가 경쟁력을 강화해 시장 점유율을 늘릴 방침이다.

SK하이닉스, 올해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 환경경영 강화 SK하이닉스(대표 박성욱)는 올해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대기오염 물질 저감 시설을 확충하는 등 환경경영을 강화한다. 2014.05.07 최근 SK하이닉스가 발간한 2014 지속경영 보고서 에 따르면 이 회사는 에너지경영시스템 도입 최적방지시설 전 팹(FAB) 확대 적용 팩터(Factor) 4.5 달성 저탄소 인증 제품 확대 등 환경 분야 지속경영 중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SK하이닉스는 전사 에너지 절감 활동 차원에서 올해 ISO 50001 인증을 받은 에너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한다. 회사는 이를 위해 지난해 사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청정 사업장을 구현하기 위해 대기오염 물질 저감 시설도 늘려간다. SK하이닉스는 전 사업장에 구축된 저감 시설을 환경부에 최적방지시설 로 등록할 계획이다. 최적방지시설은 대기오염 물질 저감 기술 중 효율이 가장 우수한 시설이다. 지난 수년간 꾸준히 이어온 자체 환경가치 증진 작업도 계속한다. 회사는 지난 2008년 생산 제품에 비해 환경성을 개선하는 팩터 캠페인의 목표치를 상향 조정했다. 지난해 SK하이닉스는 2008년 제품 대비 환경 가치를 4.3배 높이는 팩터 4.3 을 달성했다. 올해는 이를 팩터 4.5 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은 환경과 안전의 중대성과 사명 의식을 성장의 초석으로 삼겠다 며 모든 구성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환경 과 안전 의식을 깊이 새겨 안전 사고 제로화 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현대 기아차, 中 승용차 판매 성장률 업계 최하위 생산 능력 확대 시급 지난 1분기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현대 기아차의 판매 성장률이 업계 최하위에 머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중국에 진출한 글로벌 자동차업체 중 유일하게 현대 기아차만 전체 시장 성장률을 밑도는 성장세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의 성장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현대차 4공장 신설 등 현지 생산능력 확대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2014.05.07 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 기아차는 지난 1분기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총 44만대를 판매, 작년 같은 기간(39만9000대)보다 10.3% 성장했다. 이 같은 성장률은 전체 시장 성장률(11.6%)보다 1.3%포인트 낮은 것이다. 이에 반해 현대 기아차와 경쟁하는 글로벌업체들의 판매 성장세는 전체 시장 성장률을 뛰어넘었다. 중국 시장 1위인 폴크스바겐은 94만6000대를 판매해 작년보다 23.5% 늘었으며 2위인 GM도 85만3000대로 12.4%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일본 빅3 인 닛산(22만8000대), 도요타(20만9000대), 혼다(16만3000대)의 판매 성장률도 각각 25.3%, 16.8%, 16.3%로 현대 기아차 를 추월했다. 특히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업체는 포드(19만6000대)로 무려 51.9%나 급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 기아차가 중국 승용차 시장에서 3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지만 1 2위 업체와 격차는 커지고 중위권 업체들의 추격은 거세지는 형 국인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 기아차의 판매 확대 및 시장 점유율 유지를 위해 현지 생산능력 증설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다. 현대차는 현재 베이징 1 2 3공장에 연산 105만대의 승용차 생산능력을 갖췄으며, 기아차는 3공장 본격 가동에 힘입어 총 74만대의 생 산능력을 확보했다. 두 업체를 합친 승용차 생산능력은 179만대인 셈이다. 하지만 한두 해 안에 중국 승용차 수요가 2000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돼 현대 기아차가 10%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30만 대 규모의 4공장 신설이 시급하다. 특히 지난 3월 정몽구 회장이 중국 충칭시를 찾아 4공장 신설에 협력하기로 했지만 최종 확정은 아닌 것으로 전해지면서 그룹 내외부의 불안감이 고조됐다. 설영흥 부회장(중국사업총괄)의 갑작스런 퇴진도 최근 판매 부진과 지부진한 신공장 설립 작업과 무관하지 않다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 다. 무엇보다 폴크스바겐, GM, 닛산 등이 중국 생산능력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어 현대 기아차의 시급한 대응이 중요해졌다. 증권 업계 관계자는 최근 현대 기아차의 신공장 건설 등 중국 생산능력 확대 속도가 예전에 비해 느려진 작성자 것이 사실 이라며 : Will-be S&T 폴크 김민규 스바겐, GM 등 경쟁업체와 규모의 경쟁에서 격차가 벌어지기 전에 현지 공장 증설에 속도를 내야 한다 고 SINCE 지적했다. : 2006년 10월 16일

국내 첫 LTE-TDD 사례 나온다 공군, 독자 무선통신체계 구축 시분할방식 롱텀에벌루션(LTE-TDD) 네트워크가 한국에 처음으로 구축된다. 우리나라 기업도 첫 구축사례(레퍼런스)를 확보하면서 중국을 중심으로 급성장하는 LTE-TDD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LTE-TDD는 와이브로의 핵심 기술을 공유하고 호환성도 높아 향후 와이브로 산업 진화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2014.05.07 6일 공군 전력지원체계사업단과 통신업계에 따르면 공군은 약 320억원을 투자해 LTE-TDD 방식의 지휘 정비통제 무선네트워크체계 구축사업 을 추진한다. 공군이 운영하는 10여 비행기지 전체에 음성과 데이터 기반 무선통신 체계를 만드는 게 목표다. 이번 사업은 특히 국내 최초로 LTE-TDD 기술을 도입하는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LTE-TDD는 국내 통신사가 쓰는 주파수분할방식 LTE(LTE-FDD)와 함께 무선통신 시장을 양분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업로드와 다운로드에 다른 주파수를 쓰는 LTE-FDD와 달리 LTE-TDD는 시간차를 두고 두 프로세스를 처리한다. 각각 장단점이 있지만 4세대(4G)를 먼저 도입한 국가에서는 주로 LTE-FDD를 쓴다. 국내 모든 통신사도 LTE-FDD 방식을 쓰고 있으며 LTE-TDD는 연구만 진행 중이다. 따라서 공군이 LTE-TDD 기술을 도입하면 업계에 커다란 파장을 몰고 올 전망이다. 상용망이 아닌 군 전용 통신망이지만 중계기와 기지국, 단말기 등 수많은 LTE-TDD 장비와 서비스 기반 생태계가 갖춰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 이다. 상용화를 한 단계 앞당기는 자극제도 될 수 있다. 한 글로벌 통신장비 업체 임원은 이번 사업은 군에서 특수하게 사용하는 GPS 등 복잡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이 모두 들어가기 때문에 여러 업체 가 참여해야 한다 며 공군 사업을 시작으로 LTE-TDD 관련 또 하나의 통신 생태계가 성장 기반을 갖추는 데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LTE-TDD가 확산되면 성장을 멈춘 와이브로가 새로운 기술로 진화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두 기술 모두 시분할 방식을 쓰기 때문에 그동안 사업에 어려움을 겪던 와이브로 전문업체들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도 지난해 말 와이브로 진화 방향을 발표하며 LTE-TDD와 연계성을 강조한 바 있다. 공군은 새로운 무선통신체계에 2.2GHz 대역을 사용한다. 기존에 쓰던 1.7GHz 대역폭은 국가 모바일 광개토 플랜 2.0 정책에 따라 반납한다. VoIP, 영상 사진 전송, 모바일 콘텐츠 사용이 가능한 단말기를 도입해 신속한 상황전파와 현장 중심 작전수행 여건을 갖추는 게 목표다. 올해 안 에 사업을 마무리지을 방침이다. 공군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검토한 결과에 따르면 FDD와 TDD 방식은 기능상으로 큰 차이가 없고 장비도 중계기와 단말기 부분만 다르다 며 무 엇보다 공군은 일정한 주파수 간격이 필요한 FDD는 사용이 어렵다고 결론을 내렸다 고 LTE-TDD 도입 배경을 밝혔다. 그는 현재 한 통신사와 사업을 논의 중이며 이르면 이달 안에 계약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나온다 #따가운 햇살이 내리쬐던 지난 여름. 김 모 씨는 그늘 한 점 없는 도심을 걷고 있었다. 갑자기 휴대폰의 기계음이 울렸다. 새로운 메일이 도착했다는 안내음이었다. 스마트폰을 열고 내용을 확인했다. 글씨를 볼 수가 없었다. 햇빛에 액정이 반사돼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았다. 답답한 김 씨는 근처의 커피전문점에 들어가 햇빛이 차단된 곳에 도착해서야 메일을 읽을 수 있었다. 2014.05.07 앞으로 이런 김 씨의 고민이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개발됐기 때문이다. 이번에 개발된 '광결정 미세패턴'은 햇빛 아래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는 차세대 반사형 디스플레이의 핵심 소재가 될 것으로 기대된 다. 별도의 광원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한 번 충전으로 수일 이상 사용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즉 휴대폰에 적용될 경우 배터리 소모량이 그만큼 적어진다는 것이다. 그동안 많은 과학자들이 광결정을 인공적으로 제조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대부분 덩어리 형태로 만들어 제작 효율성이 떨어졌다. 또 형성된 구조의 기계적 안정성이 낮아 상용화가 어려웠다. 연구팀은 오팔 보석이 갖고 있는 나노 구조를 모방했다. 오팔(Opal) 보석은 색소가 없지만 우리 눈에는 다채로운 빛깔로 보인다. 표면의 규칙적인 나노 구조로 인해 특정 파장의 빛만이 반사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노 구조에 의해 빛의 선택적 반사가 일어나는 물질을 '광결정'이라고 부른다. 연구팀은 자외선에 의해 광경화가 일어나는 물질 위에 오팔보석과 동일한 나노 구조로 유리구슬을 배열하고 고분자 물질 내부로 함침했 다. 자외선을 미세영역에 선택적으로 노출한 다음 나머지 영역을 현상해내는 광식각 공정을 이용해 광결정을 미세한 패턴으로 제조하는 데 성공한 것이다. 이번 연구는 KAIST(총장 강성모) 생명화학공학과 고( 故 ) 양승만 교수 연구팀이 이뤄냈다. 연구결과는 재료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 '어드밴스드 머터리얼스(Advanced Materials)' 4월16일자에 실렸다. 이번 논문은 고인의 마지막 논문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故 양승만 교수는 콜로이드 및 유체역학 분야의 세계적인 대가로 지난해 9월 불의의 의료사고로 숨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고인은 2007년에 듀폰 과학기술상, 2008년 올해의 KAIST인상, 2009년 경암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의 공동저자인 KAIST 생명화학공학과 김신현 교수는 "반도체 공정 기술을 광결정 패턴기술과 결합해 광결정의 실용화 기술 확 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 전력소모가 매우 낮은 차세대 반사형 컬러 디스플레이 소자를 구성하는 핵심 작성자 광학소재로 : Will-be 사용될 S&T 수 김민규 있 을 것"이라고 말했다.

D램ㆍ낸드플래시 가격 조정국면 하락세 멈춰 2분기 반등 전망속 공급사간 경쟁 우려도 2014.05.06 PC용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조정 국면에 접어들었다. 1분기 비수기를 지나면서 수요가 늘자 일부 낸드플래시 제품의 경우 가격 반등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공급업체들간 경쟁 구조가 형성될 수 있어 아직 다소 신중한 분위기다. 반도체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D램익스체인지에 따르면, 지난달 30이 D램 고정거래가의 기준이 되는 DDR3 4Gb(기가비트) 512Mx8 1333ㆍ1600MHz의 현물 거래가는 3.5달러로 지난 15일과 같은 가격을 유지했다. 비수기로 인해 올 초부터 하락세를 이어갔지만 본격적인 성수기에 진입하면서 반등세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DDR3 2Gb의 경우는 전일에 비해 13% 가량 가격이 급등하는 모습이다. D램익스체인지는 제조업체들이 PC용 D램에서 모바일로 전환하고 25nm(나노미터) 제조공정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발생하는 공급 부족이 현물 시장의 가격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삼성전자가 지난해부터 추진하던 PC용 D램 시장 점유율 확보 노력이 다시 모바일로 넘어오고 있는 점도 반등의 요인으로 꼽았다. 지난해 10월부터 계속 떨어지던 낸드플래시 가격 역시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64Gb 8Gx8 MLC의 경우 2.79달러로 지난 16일에 비해 0.36% 올랐고, 32Gb 4Gx8 MLC 역시 같은 기간동안 0.47% 가격이 상승했다. D램익스체인지는 제조업체들이 제조 원가 이하로 가격이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공격적인 가격 경쟁을 피하고 생산량을 조절하려는 움직임이 이같은 가격 반등을 이끌어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관계자는 "성수기에 해당하는 2분기에 들어서면서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반등할 것"이라면서도 "하지만 아직 돌발 변수가 많아 본격적인 반등세를 점치기는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장비 업계, 중국 시장 의존도 심화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의 중국 수주 여부가 실적의 바로미터가 되고 있다. 향후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대부분의 투자는 중국에 집중될 예정이어서 국내 디스플레이 장비업체들의 중국 의존도는 더욱 심화될 전망 이다. 전문가들은 장비 업계가 미래 수익 기반을 다지고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대중국 사업이 단발성 하드웨어 공급이 아닌 서비스 기반으로 전환돼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국내 주요 장비업체들이 전반적인 침체를 겪는 가운데 중국 수주가 실적 희비를 갈랐다. 올 들어 지금까지 대규모 설비 투자는 거의 중국에서 이뤄졌다. LIG에이디피는 최근 BOE 충칭과 오르도스 공장으로부터 각각 330억원, 59억원 규모의 장비 수주를 받았다. 충칭에 공급하는 제품은 8.5세대(2200 2500mm) LCD 장비며 오르도스에는 5.5세대(1300 1500mm) OLED176 생산 장비를 공급한다. 이들 라인에서는 향후 추가 발주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더욱 크다. BOE 충칭은 오는 7월 완공을 앞두고 1단계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LIG에이디피는 내년 3월까지 공급한다. BOE 오르도스는 LTPS 라인 시험 가동이 진행되면서 추가한 1.5단계 투자로, 하반기에는 2단계 정식 투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열처리 장비업체 비아트론도 BOE의 오르도스 공장용으로 약 57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비아트론 역시 이들 장비가 성공적으로 구축된 후 추가 투자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AP시스템은 지난 3월 말 쿤산의 비저녹스로부터 45억원 규모 장비를 수주했다. 중국의 장비 발주는 BOE 외에도 줄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는 6월께 CSO221T가 8.5세대 LCD 설비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트룰리도 하반기에는 5.5세대 AM OELD 장비를 발주할 계획이다. 2014.05.06 국내 투자가 많지 않은 상황에서 앞으로도 설비 투자가 지속될 중국 시장 성적표가 장비업체 입장에서는 사활을 가르는 길이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일회성 하드웨어 공급도 중요하지만 미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서는 시스템 구축에 심혈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 다. 업계 관계자는 미국 어플라이드머티리얼즈의 경우 국내 추가 투자가 없더라도 유지보수로 매출을 이어가고 있다 며 국내 장비업체 들도 핵심 장비를 공급하기 시작한 만큼 이런 매출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올해 LED '성장 원년' "굼뜨면 죽는다" 백열등 규제 확대 삼성 LG 서울반도체 5위권내 경쟁 2014.05.06 올해 LED 조명 시장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LED 광원 시장도 급격히 커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가별 백열등 규제 계획이 순차적으로 시행되면서 오는 2016년까지 LED 교체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세계 LED 시장 속의 국내 기업들의 약진도 관전 포인트다. 5일 시장조사업체 IHS의 최근 LED 광원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세계 LED 광원 업체의 전체 매출은 143억7천700만 달러로 지난 2010년 115억6천800만 달러에서 약 24% 성장했다. 세계 LED 광원 시장은 지난 2011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0%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해 최근까지 대폭 성장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그러나 업계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관련 시장이 열릴 것으로 보고 LED를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커지는 LED 조명 시장 이유는? 컨설팅 전문회사 맥킨지 조사에 따르면 2011년 전체 조명시장 중 LED 조명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12%로 2016년까지 약 41% 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일반 조명용 LED 조명시장 규모도 2011년 65억달러에서 2016년 416억달러로 연평균 45%의 고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표적인 소모품인 조명이 백열전구에서 LED로 교체되는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여러 시장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TV 등 전자기기에 탑재되는 LED 백라이트나 오토매틱 조명 분야보다 일반 조명의 가장 성장세가 눈부실 것으로 예 상되고 있다. 오는 2016년, LED 조명 시장 중 86%를 일반 조명 분야가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LED 조명시장의 성장은 주요 선진 국가들의 백열등 규제 정책이 가장 큰 요인이다. 에너지 절감 및 환경 문제 대응을 위해 백열등에서 LED 조명으로 교체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유럽 및 호주에서 지난 2012년 모든 종류의 백열등 생산 및 판매가 금지됐으며, 일본도 같은 해 1월부터 생산, 판매 금지를 권장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주요 국가들이 잇따라 백열등 생산, 수입 금지에 나서면서 LED 시장 전망을 밝게 하 고 있다. 2016년까지 캐나다, 중국, 브라질 등 국가들도 같은 정책에 동참할 계획이기도 하다. 글로벌 업체 LED 시장 공략 가속화 관련 업계는 올해가 LED 조명 시장 성장의 원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국내 업체들은 세계 LED 광원 시장 5위 권내에 이름을 올리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시장 점유율 10.9%로 1위 니치아(12.7%)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매출 규모는 15억6천400만 달러에 달한다. 삼성은 2010년부터 그룹의 5대 신수종 사업의 하나로 LED를 선정한 바 있다.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에서 부품(광원)을, 소비자가전부문(CE)에서 완제품을 맡는 쌍두마차 전략을 펼치고 있다. 특히 LED 광원 시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 측은 "LED광원시장 점유율에서 삼성전자는 2위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2014~2015년에 LED 조명 시장이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돼 시장 공략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에 이어 LG이노텍과 서울반도체도 LED 광원 시장에서 엎치락 뒤치락하며 4위 경쟁을 치열하게 펼치고 있다. IHS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LG이노텍이 시장점유율 7.0%를 기록, 근소한 차이(0.4%p)로 서울반도체를 앞서 세계 4위를 차지했다. LG이노텍의 경우 지난 2013년 4분기 실적 악화로 분기 순위 7위로 떨어졌지만, 연간 매출로는 6조원을 돌파하면서 4위를 지켰다. 양사 모두 올해 1분기부터 LED 조명 매출이 증가했다며, 점차 전체 매출에서 LED가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기도 작성자 : Will-be 했다. S&T 김민규

UHD LCD TV 패널, 3월 판매량 166% 급증 '55인치'가 1위 TV 제조사, UHD TV 신제품 출시로 패널 주문량 급증 55인치, 50인치, 42인치, 65인치 순으로 인기 2014.05.05 제조사들이 UHD TV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3월 UHD LCD TV 패널 출하량이 166% 증가했다. 3일 시장조사업체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지난 3월 UHD LCD TV 패널 출하량은 110만장으로 전월 대비 166% 증가했다. 대만 이노룩스는 UHD LCD TV 패널을 45만장 공급해 시장점유율 42%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4%, LG디스플레이는 17%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크기별로는 55인치 패널 출하량이 가장 많았다. 55인치 패널은 26만3000장 출하돼 점유율 25%로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50인치(21%), 42인치(13%), 65인치(11%) 패널 순으로 출하됐다. 3월 UHD LCD TV 패널 출하량이 급증한 것은 TV 제조사들이 2014년형 UHD TV 신제품 출시를 앞두거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패널주문량 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3월 65, 55인치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105, 78인치 모델의 예약판매를 진행중이다. LG전자는 지난달 65, 55, 49인치 모델을 출시한 데 이어 84, 79인치 모델도 판매할 예정이다. 중국 TV 제조사들도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TV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4년만에 돌아오는 '월드컵 특수'를 앞두고 TV 업계는 UHD TV와 OLED TV 판매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다.

사과보다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5가지 식이섬유가 우리 몸에 좋다는 것은 널리 알려졌다. 이 자체에는 주목할 만한 영양소가 없지만, 대장의 기능을 촉진해 변비를 예방하며 혈당 급상승이나 콜레스테롤의 흡수를 억제하는 효 과가 있다. 또 이를 많이 섭취하면 장내 비피두스 유산균 등이 늘어난다. 그렇다면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기 위해서는 어떤 식품을 먹어야 할까. 여기서 대부분 일반인은 식이섬유라고 하면 사과를 떠올릴 것이다. 크기가 중간 정도인 사과 1개에는 식이섬유가 약 4.4g이 함유돼 있다고 한다. 물론 사과도 식이섬유를 섭취하기 위해 훌륭한 식품 중 하나이지만, 이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은 식품을 최근 미국의 여성건강지 우 먼즈헬스 가 공개했다. 대부분 우리 주변에서 구하기 쉬운 식품들이니 한 번씩 보고 사과가 질린다면 대체하도록 하자. 병아리콩 스프나 카레, 샐러드 등에 쓰이는 병아리콩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사과 1개에 해당하는 이 콩 한 컵에는 약 16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데 이는 무려 4배에 달하는 양이다. 아보카도 최근 다이어트와 피부 등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주목받고 있는 아보카도 역시 식이섬유를 상당량 함유하고 있다. 이 열대과일 반쪽에는 식이섬유가 6.75g 정도 함유돼 있다. 얇게 썰어 먹거나 토스트에 얹어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땅콩 항산화물질이 풍부하다고 알려진 땅콩도 사과보다 식이섬유가 많다. 땅콩 반 컵에는 식이섬유를 약 6.2g 포함하고 있다. 그냥 먹기 질린다면 매콤한 칠리 가루를 뿌려 먹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한다. 배 배를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크기가 중간 정도인 배 1개에는 사과보다 조금 더 많은 5.5의 식이섬유가 함유돼 있다. 2014.05.05 흰강낭콩 성스러운 식이섬유로도 불린다는 이 콩 한 컵에는 식이섬유가 약 19.1g이 함유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