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자동차부품 Auto/Auto Parts 2015.12 기업평가본부 권나현 수석애널리스트 787-2275 nahhyun.kwon@kisrating.com 기업평가본부 이길호 파트장 787-2234 kilho.lee@kisrating.com Summary 2016년 자동차/자동차부품산업에 대한 전망(Outlook)은 아래 요인을 감안할 때 중립적 이다. 자동차 : 성장률 회복되나, 지역별 경기의 차별화 지속 전망 - 중국시장의 회복, 유럽시장의 상승세 지속에 힘입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 률 회복 가능성은 긍정적 - 지역별 수요 수준 및 경제 상황에 따라 차별화된 경기흐름으로 인한 높은 수준 의 경쟁강도는 부담요인 자동차부품 : 저성장 기조이나 양호한 실적 흐름 전망 -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저성장에도 중국 완성차 공장의 가동률 회복, 볼륨모델의 신차 확대, 멕시코 및 중국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물량 증가에 힘입어 영업환경 개선 전망 - 자동차 판매가 저조한 신흥국 지역의 생산설비 보유 또는 수출로 인한 채산성 하락 또는 현지 통화가치 하락은 부담요인 Credit Monitoring Issues 선진국 시장의 경쟁 양상 -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 수익성 확보에 유리한 프리미엄 차종의 풍부한 수요 등으로 인해 선진국 시장의 경쟁강도 높은 수준 지속 전망 - 폭스바겐 디젤 스캔들 이후 주요 시장의 경쟁 양상 변화 여부 모니터링 신흥국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 - 단기적인 수익성 방어 전략 및 실적 추이 모니터링 - 중장기 성장 잠재력 감안한 투자(전략 모델 출시, 부품 개발 등) 및 관리(영업네트 워크 강화, 브랜드 이미지 등) 중요 외환시장의 변동성 - 과거 대비 환율변동에 대한 대응력 높아졌으나, 환율변동은 업체들의 수익성에 중 요한 변수로 작용 - 주요 통화 및 이종통화의 환율 흐름에 따른 채산성 변화 등 모니터링
중립적 산업전망이 업체별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 Disclaimer - 본 IO상의 산업전망이 업체별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신용등급 산정에 중요한 구성요소가 되는 사업위험 및 재무위험에 미치는 방향성을 의미하는 것으로서 이 방향성과 신용등급 전망이 일치하지 않을 수 있음에 반드시 유의하기 바란다. IO에서의 산업(업황)전망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은 2016년이라는 단기간 하에 업황전망이 신용도에 미치 는 방향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이 영향이 긍정적, 부정적이라 할 지라도 신용등급 혹은 등급전망을 변동시 키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중/장기적 관점에서 업황은 향후 1년간의 업종 전망과는 다를 가능성 이 있을 뿐만 아니라, 계열로부터의 지원가능성 또는 계열에 대한 지원부담 등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다른 요인이 있기 때문에 IO상의 산업전망이 신용도에 미치는 영향과 신용등급Outlook은 다를 수 있다.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 중립적 업황으로 신용도에 제한적 영향 - 견고한 글로벌 시장지위 및 제품경쟁력을 통해 업황 변화에 대한 대응력 보유 - 중국시장 점유율 및 수익성 개선 여부, 신흥국 경기 및 현지 통화흐름 모니터링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현대케피코 중립적 업황으로 신용도에 제한적 영향 - 그룹 신차 확대 및 물량 증가, 중국 공장 가동률 상승 등은 긍정적 - 수익성 개선, 생산능력 확장 효과 가시화 여부 모니터링 성우하이텍, 화신 : 중립적 업황으로 신용도에 제한적 영향 - 현대기아차 그룹의 신차 확대 및 물량 증가는 긍정적 - 해외법인의 수익성 개선 여부, 현지 통화흐름, 재무안정성 제고 여부 모니터링 대성전기공업 : 중립적 업황 전망에도 불구하고 신용도는 긍정적 영향 - 현대기아차 그룹의 신차 확대 및 물량 증가, 거래처 다변화 등은 긍정적 - 수익성 개선, 해외법인 실적, 재무안정성 변화 여부, 대주주 변경여부 모니터링 회사명 신용등급 모니터링 포인트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현대케피코 성우하이텍 화신 대성전기공업 AAA/안정적 AA+/안정적 AA/안정적 AA-/안정적 A+/안정적 A+/안정적 A/안정적 A-/안정적 BBB+/긍정적 영업환경 및 환율흐름에 따른 수익성 변동 우수한 재무구조 유지 여부 영업환경 및 환율흐름에 따른 수익성 변동 우수한 재무구조 유지 여부 신 증설 투자를 통한 실적 개선 여부 투자 확대에 따른 생산효율성 변화 거래처 다변화 정도 투자확대에 따른 생산효율성 변화 신 증설투자를 통한 실적 개선 여부 투자 확대에 따른 생산효율성 변화 핵심 부품에 대한 자체 기술력 강화 여부 안정적 수익성 및 재무안정성 유지 여부 신규 공장의 성장 및 수익구조 안정화 속도와 폭 저수익 법인들의 수익성 개선 여부 신규 공장의 안정화 저수익 법인들의 수익성 개선 여부 거래처별 실적과 수주 잔고, 수익성 추이 차입규모 및 재무지표의 변화 2
I. 산업동향 및 전망 자동차 : 성장성 정체, 선진국과 신흥국 시장 간의 경기 양극화 뚜렷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률 하락 금융위기 전후 큰 폭의 조정 이래 4%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해온 글로벌 자동차 시장 이 2015년에는 1.8%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보인다. 경기회복, 저유가, 저금리 등으 로 소비심리가 개선된 미국과 유럽이 높은 성장률을 보였으나, 브라질과 러시아가 경 기부진, 통화가치 하락 등으로 인한 구매력 저하로 마이너스 성장한 가운데, 최대 시장 인 중국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에 기인한다. 경기하락으로 위축된 중국시장 매년 6~7%의 높은 증가율로 글로벌 성장을 견인해온 중국은 2015년 들어 정부의 환 경관련 판매규제 지역이 확대되는 가운데 경기하락, 주식시장 침체의 충격으로 소비심 리가 크게 위축됨에 따라 1분기 이후 성장세가 급격히 둔화되었다. 로컬 브랜드와 JV 브랜드들의 경쟁적인 가격 인하에도 3분기까지 부진했던 성장률은 10월부터 시작된 중국 정부의 1600cc 이하 차량 구매세 50% 감면 정책 이후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2015년 연간 성장률은 전년 대비 둔화될 것으로 보인다. [ 글로벌 자동차 시장 규모 ] (단위: 만대,%) 구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E) 판매량 6,207 7,040 7,381 7,782 8,106 8,372 8,720 증감률 -6.0 13.4 4.8 5.4 4.2 3.3 4.2 주) 중대형 상용(HCV, HVAN) 제외, 2015 년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전망치 자료: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 주요 지역별 자동차 판매 ] (단위: 만대) 자료: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수입차, 신차 효과 등 으로 내수시장 성장 내수시장은 부진한 경제여건과 높은 가계부채 부담에도 수입차 및 SUV 증가, 현대차 의 투싼, 아반떼, 기아차의 K5, 스포티지, 한국지엠의 임팔라, 쌍용의 티볼리 디젤 등 신차 확대 효과, 개별소비세 인하(5% 3.5%, 9~12월) 등으로 9월까지 호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추세라면 2015년에는 2014년에 이어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3
[ 내수 승용차 판매 ] (단위: 만대,%)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4.1-9 2015.1-9 국산차 121.1 117.6 113.7 121.4 87.7 92.7 수입차 10.5 13.1 15.6 19.6 14.6 17.9 판매량 131.6 130.7 129.4 141.0 102.3 110.6 증감률 0.6-0.7-1.0 9.0 7.2 8.1 자료: 한국자동차산업협회,한국수입자동차협회 중국 등에서의 판매감 소로 실적 차별화 2015년 9월까지 글로벌 업체들의 판매실적은 미국 및 유럽시장의 호조에도 중국, 브 라질, 러시아 등에서의 판매감소의 영향에 따라 차별화되었다. 미국업체들 중에서 중 국, 남미 영업비중이 큰 GM은 실적이 하락하였고, 폭스바겐, FCA, PSA 등 유럽업체들 은 유럽시장의 호조에도 타 시장의 부진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하였다. 일본업체들 중에는 유럽시장에서 강점을 보이는 닛산을 제외한 토요타, 혼다의 판매는 감소하였으 며, 지역Mix가 다변화되어 있는 현대 기아차도 부진한 시장의 영향으로 상대적으로 저 조한 모습을 나타냈다. 10월부터 중국시장이 호조로 전환된 가운데 유럽시장의 견조한 성장세가 이어지고 업체별 볼륨모델들의 신차 출시가 계속됨에 따라 상위업체들의 연 간 판매실적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 글로벌 업체별 1~9월 판매 ] (단위: 백만대) -4.4% -1.3% -1.3% -2.7% 2014 1~9 2015 1~9 2.5% 681 708 724 651 698 715 588 573 474 486 0.1% 410 410-0.2% -1.3% 355 354 338 334-0.4% 155 155 도요타 폭스바겐 GM 현대 포드 르노- FCA 혼다 PSA 기아차 닛산 주) Calendar Year 기준 자료: 각 사 공시자료 [ 글로벌 업체별 영업이익률 ] (단위: 백만대) 14 2011 2012 2013 2014 2014 1~3Q 2015 1~3Q 12 10 8 6 4 2 0 현대차 기아차 도요타 혼다 닛산 폭스바겐 BMW 포드 자료: 각 사 공시자료 4
자동차 : 성장률 회복되나, 지역별 경기 차별화 전망 성장률 회복되나 저성장기조 지속 전망 2016년 글로벌 자동차 시장 성장률은 2.9%로 성장속도를 회복할 것이나, 저성장 기조 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 러시아 시장의 계속되는 부진과 성숙기에 진입한 미 국시장의 성장 둔화가 부담으로 작용하겠지만, 중국시장의 회복, 유럽시장의 상승세 지 속에 힘입어 2015년 대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유럽 호조세 지속되나 미국 성장 둔화 예상 지역별로 살펴보면, 미국은 저유가, 경기회복 등 소비여건은 호조일 것이나 시장규모가 금융위기 이전 수준에 이르면서 성장률은 둔화될 전망이며, 아직 금융위기 이전 규모 에 도달하지 않은 유럽시장은 2015년에 이은 경기회복, 저유가, 저물가, 업체들의 판 촉 확대 등에 힘입어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미국은 금리인상으로 인한 할부금융시장 위축 가능성, 유럽은 폭스바겐의 디젤스캔들(미국에서 배출가스 검사를 조작해온 것이 발각된 사건) 이후 판매 축소 여부 등 부담요인이 내재되어 있다. 중국시장 성장성 회복, 브라질과 러시아는 부진 지속 예상 2015년에 부진했던 중국은 2016년 들어 성장세를 회복할 전망이다. 인구 천명 당 자 동차 보유율이 100대 미만으로 잠재수요가 풍부한 가운데, 2016년 말까지 예정되어 있는 자동차 구매세 인하 정책, 업체들의 신차출시, 판촉 강화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반면, 자원수출국인 브라질과 러시아 시장은 원자재 가격 약세, 통화가 치 하락 등으로 경기부진이 계속됨에 따라 단기간내 회복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 지역별 자동차판매 전망 ] (단위: 만대,%) 14 15(F) 비중 증가율 16(F) 비중 증가율 글로벌 8,446 8,600 100.0 1.8 8,850 100.0 2.9 미국 1,652 1,747 20.3 5.8 1,775 20.1 1.6 유럽(EU) 1,460 1,576 18.3 7.9 1,628 18.4 3.3 중국 1,923 2,050 23.8 6.6 2,193 24.8 7.0 인도 254 275 3.2 8.3 292 3.3 6.2 브라질 333 245 2.8-26.4 223 2.5-9.0 러시아 249 157 1.8-36.9 150 1.7-4.5 주) 중대형 상용(HCV, HVAN) 제외, 2015~6 년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전망치 자료: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공급우위인 상황에서 수요의 저성장이 계속됨에 따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경쟁강도 는 높은 수준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두업체인 폭스바겐그룹이 디젤스캔들에 따 른 리콜, 보상 등 천문학적인 비용부담으로 인해 비용절감, 투자축소 등을 추진하는 것 으로 알려졌으나, 한편으로는 점유율 방어를 위해 전략지역의 영업을 강화할 가능성도 높아 경쟁여건이 2015년 대비 크게 완화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 내수시장은 다양한 차급과 차종의 신차 출시, 개별소비세 인하, 수입차 브랜드들의 유 로5 모델 프로모션 등에 힘입어 2015년에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이러한 소 비진작 이벤트들이 종료되면서 2016년에는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5
자동차 : 내수 수입차 점유율 증가세 둔화 수입차 점유율 빠르게 성장 2015년 3분기까지 내수시장의 수입차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22.8% 성장한 17.9만대 로 승용차 기준 점유율은 16.2%에 이르렀다. 수입차 브랜드들은 FTA 등을 계기로 향 상된 가격경쟁력, 선호가 증가하고 있는 디젤/SUV 모델의 다양성, 딜러 차원의 할인, 소형모델 출시를 통해 국산차와의 가격경쟁력을 제고하고 선택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니즈에 부합하며 양호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 내수 수입차 판매 및 점유율 ] (단위: 만대,%) 구분 2011 2012 2013 2014 2014.1-9 2015.1-9 수입차 10.5 13.1 15.6 19.6 14.6 17.9 증감률 16.0 24.6 19.6 25.5 25.9 22.6 점유율 8.0 10.0 12.1 13.9 14.3 16.2 자료: 한국수입자동차협회 2016년에는 경기전망이 2015년 대비 개선될 가능성이 낮은 가운데, 성숙기인 내수시 장 규모, 2015년 소비진작에 기여했던 개별소비세 인하와 Euro5 적용 디젤차량 프로 모션 등의 종료, 그리고 폭스바겐그룹의 디젤스캔들 이후 수입차 브랜드에 대한 선호 의 변화 가능성 등을 감안할 때 수입차의 증가세가 다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업체들이 신차출시 외에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수입차 잠재고객을 일정 수준 흡수하지 못할 경우 내수 점유율 회복은 쉽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수입차량 고객층이 마진율이 높은 국내 중대형 차량의 잠재고객이라는 점에서 수입차 점유율의 상승은 국 내 업체들의 영업 및 실적 측면에 계속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선제적 대응 자동차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가능성 대두 자동차산업은 6~8년으로 장기인 제품주기, 경제성 만큼 중시되는 안전성, 신뢰성 등으 로 인해 높은 진입장벽, 적정 수익성 확보를 위해 필수적인 대량생산체제, 완성차부터 소재까지 긴 value chain 등의 특징으로 인해 변화가 점진적으로 이루어져왔다. 하지 만 전장화를 통해 이루어지던 편의성이 자율주행으로 발전하고, 각국 정부의 환경(연비 및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해왔던 클린 디젤은 폭스바겐의 디젤 스캔들 이후 하이브리 드,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으로 빠르게 전이되는 모습이다. 이에 자동차산업 은 전기 전자 정보통신 등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으로 전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신기술의 도입, 발전 방향과 속도는 다소 변동성이 있으며, 기술적 현실화가 양산체제 로 이어질 수 있을지에 대한 불확실성도 높아 산업 전반에 미치는 영향은 아직까지 미 온적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들의 중장기 대응 전략과 연구개발 투자가 투자부담을 감내할 수 있는 수준에서 충분히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6
자동차부품 : 저성장 기조이나 양호한 실적 흐름 신차 출시 효과, 모듈화, 고급화 등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기조 주요 납품처인 현대 기아차에 대한 높은 의존도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자동차부품사업 은 현대 기아차의 글로벌 생산물량 증가세 둔화에도 부품 공급 비중 확대, 신차 출시에 따른 납품단가 상승, 모듈화 및 사양 고급화 등을 바탕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영업기조 를 유지하고 있다. 2015년 1분기 이후 중국 시장 부진에 따른 현대 기아차의 현지 공 장 가동률 하락으로 수출이 둔화되었으나, 원/달러 환율의 상승과 비용절감 노력 등을 통해 비교적 양호한 실적흐름을 유지하였다. [ 현대 기아차 국내외 생산 실적 ] (단위: 백만대) 800 756 712 659 574 442 313 363 414 261 198 228 234 232 244 588 573 326 313 179 173 해외생산/판매 수출 내수판매 114 118 115 110 115 84 87 2010 2011 2012 2013 2014 2014.1~9 2015.1~9 자료: 각 사 IR 자료 연결기준 [ 국내 대형부품사 합산 영업실적 ] 별도기준 (단위: 조원) 9.5 8.4 8.6 7.6 7.3 7.3 6.9 10.0 9.1 9.8 9.3 7.5 7.7 7.1 36.1 43.2 49.6 58.2 61.4 44.9 45.5 25.2 30.5 32.7 34.1 36.0 26.4 27.8 '10 '11 '12 '13 '14 '14.09 '15.09 '10 '11 '12 '13 '14 '14.09 '15.09 매출액 영업이익률 매출액 영업이익률 주)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현대케피코, 한온시스템( 舊 한라비스테온공조), 자료: 각 사 공시자료 성우하이텍, 화신 등 8 개사 합산 실적 부품업계 영업환경은 중국 회복, 신차 확대 등으로 전반적 개선 전망 2016년에는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저성장 기조에도 부품업체들의 영업환경은 중국 완 성차 공장의 가동률 회복, 볼륨모델의 신차 확대에 따른 평균 납품단가 상승, 기아차의 멕시코 공장, 현대차의 중국 4,5공장 등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물량 증가 등에 힘입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완성차업체들의 부담이 계속되고 있는 브라질, 러시아 등 에 진출하거나 이들 지역에 대한 수출비중이 높은 부품업체들은 생산효율성 증대, CKD비중 축소 및 부품소재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영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물량 및 단가 변동에 대한 대응력을 계속 강화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7
II. Credit Issue 선진국 시장의 경쟁 심화 선진국 시장 내 경쟁강도 높은 수준 지속 전망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성장을 견인해왔던 신흥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상대적으로 선진국 시장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선진국 시장 역시 미국의 경기 흐름과 금리정책, 유럽 주요 국가들의 경제정책 등에 따라 영업환경이 급격히 저하될 가능성 을 배제할 수 없지만, 신흥국 대비 안정적인 성장 가능성이 높고 수익성 확보에 유리 한 프리미엄 차종의 수요가 풍부하다는 점에서 선진국 시장의 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한 완성차업체들의 전략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업체들의 성과는 2015년부터 폭발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SUV 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품질 및 Event Risk 관리능력, 가격경쟁력 등에 따라 차별화될 전망이며, 각 국가별 점유율 및 판매량 추이가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이다. 점유율 상승을 위한 공격 적인 판촉활동이나 생산능력 확장은 단기적으로 유효하겠으나, 글로벌 저성장 기조를 감안할 때 신차출시를 통한 가격인상, 원가절감 등을 통한 가격경쟁력 강화 등을 통한 수익성 방어에 좀더 중점을 둘 것으로 보인다. 폭스바겐 디젤스캔들 영향은 지속적인 모니터링 필요 디젤스캔들 이후 선두그룹인 폭스바겐의 주요 시장 영업전략 및 점유율 변화는 지속적 인 관찰이 필요한 부분이다. 유럽과 중국에서 1위를 고수하고 있는 폭스바겐은 브랜드 이미지 손상, 대규모 리콜 및 보상금 부담에도 현재까지 판매가 중단된 미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에서의 유의미한 판매 감소는 겪지 않고 있다. 하지만, 후속적으로 발생하는 상황에 따라 판매 부진이 나타날 경우 재고 부담 상승으로 가격 및 인센티브 경쟁을 주도할 여지가 있으며, 이에 대한 업체들의 영업전략 및 수익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2015년 3분기 누적 지역별 판매비중 ] 폭스바겐 현대 기아차그룹 인도, 0.8% 러시아, 1.7% 브라질, 4.3% 미국, 6.8% 한국, 0.4% 기타, 8.3% 유럽, 40.1% 브라질, 3.2% 러시아, 4.2% 기타, 20.6% 유럽, 12.6% 중국, 19.7% 중국, 37.6% 인도, 6.0% 한국, 15.3% 미국, 18.4% 자료: 각 사 공시자료 8
선진국 비중 높은 부품업체들의 수혜 가능성 한편, 완성차 업체의 품질 및 가격 경쟁력 강화는 연구개발, 생산효율성 증대, 원가절 감 등에서 부품업체와 유기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부품업체들의 성장성 및 수익성은 납품하는 지역의 생산능력 또는 수출 비중, 단가 협상능력, 환율 등에 따 라 차별화되고 있다. 선진국 시장의 비중이 높은 부품업체의 경우 완성차업체들의 신 차 확대, 고사양 부품 증가 등에 따른 납품단가 인상, 물량 증가 등으로 수혜가 예상되 나, 주요 거래처의 판매실적 및 수익성에 따라 단가 인하 압력, 물량 감소 등이 실적 변동요인이 될 수 있다. 신흥국 시장의 불확실성에 대한 대응력 신흥국 시장에 대한 중장기 전략 및 관리 중요한 시점 2009년 금융위기 이후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성장을 견인했던 신흥국 시장의 부진은 완성차업체와 관련 부품업체들에 모두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2015년에는 매 년 6~7%의 성장률을 기록했던 중국의 성장성 둔화로 인해 완성차업체들의 가동률이 하락하는 상황은 관련 부품업체들의 성장성 둔화로 이어졌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신흥국 시장에 대해서는 완성차업체와 부 품업체들의 중장기적인 전략과 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점이다. 성장성 및 수익성 저하, 향후 전망에 대한 불확실성 등으로 인해 과거와 같은 고마진을 확보하기는 어려울 것 으로 보이지만,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높은 만큼 대비가 필요하다. 단기적으로는 가동 률 유지, 생산효율성 제고, 재고관리, 가격정책, 현지 통화흐름 등에 더욱 고심하는 한 편, 중장기적으로는 점유율을 유지 확대할 수 있는 전략 모델 및 관련 부품 개발, 영업 네트워크 강화, 브랜드 이미지 관리 등에 더욱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외환시장의 변동성 주요 통화 및 이종 통화 변동성 위험 내재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들의 수익성은 가동률에 따른 고정비 부담 정도 외에 환율, 원자 재 가격 변동, 노무비 통제성과 등의 영향을 받는다. 특히 국내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들 의 해외시장 의존도가 높아 환율이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 2015년 3분기 누적 지역별 판매비중 ] 현대차 기아차 러시아, 3.4% 브라질, 4.8% 기타, 20.1% 유럽, 11.1% 중국, 20.5% 브라질, 0.6% 러시아, 5.5% 기타, 22.2% 유럽, 15.0% 중국, 18.4% 인도, 9.7% 한국, 14.1% 미국, 16.3% 한국, 17.2% 미국, 21.7% 자료: 각 사 공시자료 9
Jan-15 Feb-15 Mar-15 Apr-15 May-15 Jun-15 Jul-15 Aug-15 Sep-15 Oct-15 Nov-15 Jan-15 Feb-15 Mar-15 Apr-15 May-15 Jun-15 Jul-15 Aug-15 Sep-15 Oct-15 Nov-15 Jan-15 Feb-15 Mar-15 Apr-15 May-15 Jun-15 Jul-15 Aug-15 Sep-15 Oct-15 Nov-15 Jan-15 Feb-15 Mar-15 Apr-15 May-15 Jun-15 Jul-15 Aug-15 Sep-15 Oct-15 Nov-15 Jan-15 Feb-15 Mar-15 Apr-15 May-15 Jun-15 Jul-15 Aug-15 Sep-15 Oct-15 Nov-15 Jan-15 Feb-15 Mar-15 Apr-15 May-15 Jun-15 Jul-15 Aug-15 Sep-15 Oct-15 Nov-15 자동차/자동차부품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 모두 수출지역 다변화, 해외 생산기지 확대 등을 통해 과거 대비 환율변동에 대한 대응력은 높아진 것으로 보이지만, 수출비중이 높은 국내 자동차산업의 특성과 수출지역이 다변화되면서 나타난 이종통화 위험 등으로 인해 여전히 환율변동은 업체들의 수익성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2015년 상반기에 완성차업체 및 부품업체들에 부담으로 작용하던 원화 대비 달러 약세 및 엔화 약세는 하반기부터 원화 약세로 완화되었으며, 당분간 국내업체들에 유리한 방 향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미국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이후 변화, 브라질 및 러 시아 경기의 추가 하락 가능성 및 이에 따른 현지 통화흐름의 변화 등에 대해서는 지속 적인 관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주요 통화의 원화 대비 변동 추이 ] 1,250 1,200 1,150 1,100 1,050 1,000 원/미국달러 1,450 1,400 1,350 1,300 1,250 1,200 1,150 1,100 1,050 1,000 원/유로 195 190 185 180 175 170 165 160 원/중국위안 600 550 500 450 원/브라질 헤알 30 25 20 원/러시아루블 30 25 20 원/인도루피 400 15 15 350 300 250 10 5 10 5 200 0 0 자료: 한국은행 경제통계 10
III. 신용등급 추이/전망 및 주요 Monitoring Point 신용등급 전망 및 Monitoring Point 지역별 영업환경, 업체간 경쟁양상에 기인한 실적변동성 내재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들은 2016년에 각 지역별 영업환경, 업체 간 경쟁양상 등에 기 인한 실적 변동성이 상존하고 있다. 신용평가 관점에서도 품질 및 원가경쟁력, 브랜드 인지도, 해외 영업 및 생산기반, 외부요인 변화에 대한 대응력 등 사업경쟁력의 핵심 요인들이 우선적인 고려요인이 될 것이다. 또한, 자동차산업은 대규모 장치산업으로 가동률에 따른 고정비 수준, 원자재 가격 변 동, 연구개발비 투자 규모 등에 따른 수익구조의 변동성이 큰 편이며, 최근에는 환율변 동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향후 주요 원가항목에 대한 통제 능력, 환율 영향에 대한 각 업체별 대응력 등을 모니터링할 필요가 있다. [ 자동차/자동차부품 산업 Monitoring Point ] 구분 지역별 영업환경 차별화 수익구조 결정요인 재무적 대응력 기타 고려사항 내역 해외시장의 지역별 성장률, 업체별 점유율 및 경쟁양상 수입차의 내수 점유율과 국내 업체들의 시장지위 주요 완성차업체의 생산능력 및 가동률 추이 환율에 따른 완성차업체와 부품업체들의 영업실적 변화 연구개발비 규모, 규모의 경제 실현을 통한 고정비 절감 정도 영업 내외의 대규모 투자에 따른 재무구조 변화 내부 잉여현금의 창출 규모와 보유 유동성 수준 유상증자, 기업공개(IPO) 등을 통한 자금조달 완성차 및 주요 부품사의 원활한 노사관계 유지 여부 업체 간 합병 또는 타 업체 인수, 최대주주 변경 등 한편, 자동차부품업체들은 성장성이 높은 해외시장에 대한 사업비중을 점차 확대하거 나, 주 납품처 이외에 타 OEM에 대한 의미 있는 수준의 고객다변화를 실현하여 영업 기반 다변화의 기회를 확보할 경우 사업안정성 및 성장성 관점에서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저성장 기조의 국내시장 및 특정 완성차업체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 가격교섭력이 열위한 중소형 업체들은 상위업체들과의 신용등급 격차가 확대될 수 있다. 또한, 환율 영향이 증대되고 주 납품처인 완성차업체들의 영업실적이 다소 저하되는 상황에서 영업부문의 이익창출력 수준에 대한 확인이 필요하며, CAPEX, 금융비용 등 에 따른 자금소요를 자체적인 현금창출 및 재무융통성을 통해 충당할 수 있는지 여부 도 업체별 신용등급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이다. 11
업체별 신용등급 추이 및 전망 2015년 12월 현재 현대 기아차와 주요 부품사들에 대해 신용등급 부여 당사는 2015년 12월 현재 완성차업체인 현대차, 기아차와 주요 부품사인 현대위아, 현 대파워텍, 성우하이텍, 화신 등 9개 업체에 대해 신용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2015년에 는 현대케피코에 신규로 무보증사채 등급을 부여하였으며, 실적 및 재무상태에 따라 일부 업체의 등급을 조정하였다. [ 신용등급 변동 현황 ] 회사명 구분 2011.12 2012.12 2013.12 2014.12 2015.12 현대자동차에 스케이 하이닉스 기아자동차엘 지실트론 현대모비스원 익큐엔씨 현대위아에스 티에스 반도체통신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현대케피코 한온시스템 성우하이텍 화신 대성전기공업 코리아오토 글라스 대림자동차 장기 AA+/긍정적A- /상향검토 AA+/긍정적A/ 안정적 AAA/안정적 A+/안정적 AAA/안정적 A+/안정적 단기 -- -A2 -A2+ -A1 -A1 장기 단기 AA/긍정적A+/ 안정적 AA+/안정적 A+/안정적 AA+/안정적A/ 안정적 AA+/안정적 A-/안정적 -- -- -A2 -- -- AAA/안정적 A+/안정적 AA+/안정적 A-/안정적 장기 AA/긍정적- AA+/안정적- -- -BBB/안정적 -BBB/안정적 단기 -- -- -- -- -- 장기 A+/안정적- AA-/안정적 BBB/안정적 AA-/안정적 BBB-/안정적 AA/안정적 BBB-/안정적 단기 A2+- A1- -- -- -- AA/안정적 BBB-/안정적 장기 A+/안정적 A+/긍정적 AA-/안정적 AA-/안정적 AA-/안정적 단기 A2+ A2+ A1 - - 장기 A/긍정적 A+/안정적 A+/안정적 A+/안정적 A+/안정적 단기 A2+ - A2+ - - 장기 - - - - A+/안정적 단기 A1 A1 A1 A1 - 장기 - - - AA/안정적 - 단기 A1 - - - - 장기 A-/안정적 A/안정적 A/안정적 A/안정적 단기 - - - - - 장기 - - - A-/안정적 A-/안정적 단기 - - - - - 장기 BBB/안정적 BBB/안정적 BBB+/안정적 BBB+/안정적 BBB+/긍정적 단기 - - - - - 장기 - - - - - 단기 - - A1 A1 - 장기 - - - - - 공업 단기 A3 A3+ A3+ A2- - 주1) 당사 신용등급 기준, 장기등급은 Issuer Rating 포함 2) 한국타이어는 분할 전 舊, 한국타이어 신용등급 포함 선별적인 등급 조정 대성전기공업은 현대 기아차와 안정적인 거래관계를 지속하는 한편, 해외 완성차업체 로 납품처를 다변화하여 성장성을 제고하였으며, 다년간의 생산효율성 제고 노력을 통 해 이익창출력이 확대됨에 따라 재무구조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당사는 이러한 점들을 반영하여 2015년 6월 무보증사채 신용등급을 BBB+/안정적 에서 BBB+/긍정적 으로 변경하였다. 12
금호타이어는 강도높은 구조조정, 고부가가치 품목 확대, 원자재 가격 약세 등을 바탕 으로 개선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미국공장 신규 건설 등 투자부담이 내재되어 있으나 영업부문의 현금창출 규모가 확대되어 자체적인 현금흐름의 선순환기조가 예상 되고 워크아웃 종결로 영업 및 재무역량이 점차 강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점 등을 반영 하여 2015년 6월 Issuer Rating 신용등급을 BBB/안정적 에서 BBB+/안정적 으로 상 향하였으나 2015년 9월 소멸되었다. 한편, 현대케피코는 Bosch와의 지분관계 청산 이후 독자적인 사업역량을 강화하고 있 으며, 계열 위주의 안정적인 영업기반과 양호한 이익창출력에 힘입어 우수한 재무구조 를 유지하고 있다. 당사는 이러한 점들을 반영하여 2015년 11월 무보증사채 신용등급 을 A+/안정적으로 부여하였다. 현대자동차는 견고한 글로벌 시장지위 및 제품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어 자동차산업의 업황 변화에 대한 대응능력이 우수한 수준이다. 기아자동차는 현대자동차에 비해 상대 적으로 수출비중이 높아 주요 통화의 환율 변동에 더욱 민감한 수익구조이나, 시장 다 변화 및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업황 변화에도 우수한 실적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현대위아, 현대파워텍, 현대다이모스 등 현대차그룹의 부품업체들은 중국 완성차 공장 의 가동률 회복, 신규 공장(멕시코, 중국) 가동 및 그룹 내 신차 확대에 따른 물량 증가 등의 수혜로 성장성을 회복할 전망이나, 신규 공장 가동에 따른 고정비 부담 상승 등 의 영향은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 성우하이텍, 화신, 대성전기공업 등 현대차그룹 의 협력 부품업체들 역시 현대차그룹의 신차 확대 및 물량 증가의 수혜가 예상되나 실 적이 저조한 해외법인의 영향 및 환율 등에 따른 수출 채산성 변화에 대해서는 지속적 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16년에도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업체들의 신용도는 안정적으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 된다. 다만, 전반적인 영업환경과 자체적인 사업 및 재무역량에 따라 업체별로 영업실 적이 차별화될 수 있기 때문에 앞서 언급된 Credit Issue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모니 터링이 필요하다. 13
유 의 사 항 신용등급은 발행사/기관, 신용공여, 채무 및 이에 준하는 증권의 장래의 상대적인 신 용위험에 관한 현재시점에서의 한국신용평가 의 의견입니다. 당사는 신용위험이란 만기 도래하는 계약상의 채무(Financial Obligations)를 발행사/기관이 불이행할 수 있 는 위험 및 부도시 예상되는 금융손실이라고 정의합니다. 신용등급은 유동성 위험, 시 장가치위험 또는 가격변동성 등의 여타 위험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습니다. 신용등 급은 현재 또는 과거 사실에 관한 서술이 아닙니다. 신용등급은 투자자문 또는 금융 자문을 의미하지 않으며, 특정 증권을 매수, 매도 또는 보유하라고 권유하는 것이 아 닙니다. 본 보고서는 발행사/기관이 제출한 자료와 함께 당사가 객관적으로 정확하고 신뢰할 수 있다고 판단한 자료원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발행사/기관 및 이들 대리인이 정확하고 완전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한다는 전제하에 신용평가업무를 수행하고 있습 니다. 그러나, 당사는 신용평가 과정에서 이용하는 정보에 대해 별도의 실사나 감사를 실시하고 있지 않으며, 인간 또는 기계에 의한, 기타 그 외의 다른 요인에 의한 실수 의 가능성 때문에 해당 정보를 특정한 목적을 위해 사용하는데 대하여 명시적으로 혹 은 묵시적으로도 어떠한 증명이나 서명, 보증 또는 단언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당 해 신용등급 및 이와 관련된 보고서에 반영되었거나 포함되어 있는 정보의 정확성, 완 전성 또는 적시성을 당사가 보증하거나 확약하지는 않습니다. 본 보고서의 정보들은 신용등급 부여에 필요한 주요한 판단 근거로서 제시된 것이고 발행사/ 대상 유가증권에 대한 모든 정보가 나열된 것은 아님을 밝힙니다. 또한, 당사의 고의 또는 중 대한 과실에 의한 경우가 아닌 한 이러한 정보의 사용에서 발생하는 어떠한 피해나 손해에 대해서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당사가 제공하는 신용등급이나 평가의견 등은 해당 정보의 사용자나 그 관계자들에 의해서 행해지는 투자결정에 있어서 어떤 증권을 매매하거나 보유하라는 권고 또는 권유나 사실의 서술이 아니라 단지 당사 고유의 평가기준에 입각한 당사의 의견으로서만 해석되고 또 해석 되어야만 합니다. 따라서 올바른 투자의사 결정을 위해서 정보 이용자들은 그들이 보유 또는 투자하고자 하는 각 유가증권 및 해당 증권의 발행자와 보증기관, 각 신용보강기관 등에 대 해서 스스로 분석 또는 조사하고 평가를 해 보아야만 합니다. 여기 있는 모든 정보의 저작권은 한국신용평가 의 소유입니다. 따라서 어떤 정보도 당사의 사전 서면동의 없이는 어떤 방식으로든 특정목적을 위해서 무단 전재되거나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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