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 212년 4월 3일 (화) 포스코 ICT (221) 매수 (유지) 현재주가 (4 월 2 일) 7,8 원 목표주가 12,7 원 (유지) 상승여력 62.8% 김동준 2) 3772-1543 kdjsteel@shinhan.com KOSPI 2,29.29p KOSDAQ 521.8p 시가총액 1,689 억원 액면가 5 원 발행주식수 137. 백만주 유동주식수 35.9 백만주(26.2%) 52 주 최고가/최저가 1,35 원/5,71 원 일평균 거래량 (6 일) 773,929 주 일평균 거래액 (6 일) 6,891 백만원 외국인 지분율.95% 주요주주 POSCO 72.54% 포스텍(포항공대).96% 절대수익률 3 개월 -2.7% 6 개월 13.9% 12 개월 -3.7% KOSDAQ 대비 3 개월 -25.6% 상대수익률 6 개월 2.9% 12 개월 -7.5% 2분기부터 성장 전략 가시화 종합엔지니어링업체로 변신 순항중 21년 1월 포스데이타(IT서비스, KOSDAQ)와 포스콘(엔지니어링, 비상 장)의 합병으로 재탄생(포스코ICT)한 동사가 EIC(Electric, Instrument, Computer) 엔지니어링 역량강화를 바탕으로 한 종합엔지니어링업체로서 성 공적인 변신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즉, 211년 인도네시아 동반진출, 212년초 PC(Process Computer) 이관 및 기존 BC(Business Computer)와 통합 운영, 2일 브라질 프로젝트 첫 계 약체결 등으로 모기업인 POSCO의 해외제철소 건설을 선도하고 있으며 향 후 포스코건설, 대우인터내셔널, 포스코에너지 등의 다른 그룹사와도 시너지 창출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한 LED조명, 원자력, 스마트그리드, 전기자동 차, 클라우드컴퓨팅, 철도 등의 녹색사업도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브라질 CSP 프로젝트 계약체결 시작, 해외 동반진출을 통한 성장성 가시화 POSCO, 동국제강, Vale 3사 합작으로 진행되는 브라질 CSP 프로젝트는 1 단계로 3만톤의 슬라브 생산 제철소를 건설하는 것으로 212년 3분기 착 공하여 215년 3분기 완공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4월 2일 첫 수주계약을 시작으로 수주를 지속, 동사는 3조원 수준의 제철소 건설투자의 1~15%를 담당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사는 POSCO 해외제철소 건설과 동반진출한 동 사의 매출액(운영매출 제외)이 211년 1,42억원에서 216년 4,72억원 으로 연평균 3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급악화로 주가 역주행, 그러나 성장 잠재력 큰 종합엔지니어링업체로 재평가 전망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매도와 함께 동사 주가는 2월초 9,원, 3월말 8, 원대를 하향돌파하는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POSCO의 보유지분(지분 율 72.54%) 일부 매각 가능성 보도(2월 1일 POSCO 및 동사 모두 부인 공시)와 함께 주가하락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손절매 때문으로 파악된다. 그러나 정준양 회장 2기 경영체제(16일 정준양 회장, 3일 허남석 CEO 연 임) 구축으로 포스코패밀리의 성장 전략이 구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룹 시너지 창출과 대외 성장동력 확보를 통한 종합엔지니어링업체로서 동 사의 성장 잠재력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동사에 대한 목표주 가 12,7원(현대가대비 62.8% 상승여력)과 매수의견을 지속한다. 12월 결산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가율 BPS PER EV/EBITDA PBR ROE 순부채비율 (원) (%) (원) (배) (배) (배) (%) (%) 21 8,3.7 245.1 189.7 175. 131 흑전 1,819 73.3 31.3 5.3 11.6 6.6 211 1,64.5 266.9 18.3 264.5 28 58.5 1,765 42.1 23.2 5. 11.6 36.9 212F 15,879.2 757.9 687.7 63.1 455 118.8 2,171 17.1 1.4 3.6 23.1 39.7 213F 19,853.4 1,126.7 1,47.3 929.7 663 45.5 2,759 11.8 7.5 2.8 26.9 27.2 214F 23,335. 1,44.8 1,332.6 1,133. 82 21. 3,461 9.7 6. 2.3 25.8 16.1 주: K-IFRS 연결기준임 / 1
Daily / 212년 4월 3일 (화) 해외 모멘텀 재개 : 제철소 완공 前 은 동사가, 완공 後 에는 POSCO가 돈을 번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브라질 제철소 첫 수주공시 엔지니어링 특성상 건설 초기부터 발생, 제철소 건설 투자액의 1~25% 매출인식 2일 자율공시를 통해 동사는 포스코건설과 1,49만달러(119억원 상당)의 브라질 제 철소 건설과 관련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211년 7월 8일 공시한 POSCO 인도네시아 찔레곤 제철소 후판 EIC(Electric, Instrument, Computer) 공급 계약(3,641만달러; 388억원 상당)에 이은 POSCO의 해외 일관제철소(상공정) 건설 관련 두 번째 맺는 계약이다. 참고로 211년 7월 인도네시아 제철소 건설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브라질, 인도 등 신흥국 중심의 POSCO 상공정 투자와 관련 엔지니어링사업 특성상 제철소 건설 초기부터 매출이 발생하며 통상 제철소 건설 투자액의 1% 이상(자체 턴키베이스 수주시 최대 25%)이 동사 매출로 인식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번 수주계약이 119억원에 불과하나 공정 단계별로 순차적으로 수주가 진행되어 215년까지 매출로 계상될 전망이다. 당사는 POSCO의 해외제철소 건설과 관련 이미 첫 수주계약이 체결된 인도네시아 1단계(최종제품 후판 3만톤)와 브라 질 1단계(최종제품 슬라브 3만톤)로부터 다음과 같이 매출을 전망하고 있다. 인도네시아와 브라질의 POSCO 1단계 제철소 건설로부터 매출액 전망 3, 2, 브라질 1 인도네시아 1 1, 211 212F 213F 214F 215F 인도네시아 1~2단계, 브라질 1~2단계, 인도 JV만을 반영한 해외 제철소 신규매출 216년까지 연평균 35% 증가 또한 인도네시아 1~2단계, 브라질 1~2단계, 인도 JV(국영철강사인 SAIL과 합작)의 3개 제철소만을 가정한 POSCO의 해외제철소 건설과 동반한 동사의 매출액(운영매 출 제외)이 211년 1,42억원에서 216년 4,72억원으로 연평균 35.3%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POSCO의 해외제철소 건설로부터 신규매출 전망 5, 4, 3, 2, IT 기타 인도 브라질 인도네시아 1, 211 212F 213F 214F 215F 216F 주: 매년 발생하는 운영매출은 제외한 수치이며 브라질 2단계는 첫 해(216년)만 반영됨 / 2
Daily / 212년 4월 3일 (화) 212년부터 PC(공정제어) 이관으로 ECI분야 토탈 서비스 제공 특히 동사는 POSCO가 담당하던 PC(Process Computer)부문을 212년부터 이관 받아 기존의 BC(Business Computer)와 통합 운영함으로써 국내 제철소에서 추가적 인 매출확보와 함께 향후 해외제철소에 통합적용함으로써 EIC(Electric, Instrument, Computer)분야 토탈 엔지니어링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따라서 궁극적으로 PC사업 이관은 EIC분야 턴키베이스 프로젝트 수주와 함께 동사의 성장성은 물론 수익성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분야에서 동사의 사업영역 및 BC와 PC의 통합운영 시너지 ERP L4 - BC-PC 통합 운영 통합 핵심영역 MES (조업관리) PC (공정제어) L3 L2 사무실 B C (포스코ICT) P C (포스코) 국산화 PLC/DCS 계측기 L1 L 제철소 (공장) - EIC Total Eng. 서비스 제공 자료: 포스코ICT, 신한금융투자 주: ERP는 전사적자원관리, L은 Layer 또는 Level, PLC는 Programmable Logic Control, DCS는 Distributed Control System의 약어 브라질 CSP 프로젝트, 건설과 조업은 POSCO와 계열사가 담당 참고로 브라질 북동부 Ceará주의 Pecém 산업공단 내에 건설될 CSP(COMPANHIA SIDERÚRGICA DO PECÉM) 프로젝트는 철강 수요 전망이 밝은 신흥국에서 POSCO가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일관제철소의 1단계로 고로(3,8m 3 ) 1기, 전로(3 톤) 2기, 연주기 1기 등을 건설하여 연산 3만톤의 슬라브 생산을 위한 제철소를 212년 9월초 착공하여 215년 8월말 완공(총 43.9억달러 투자)할 계획이다. 브라질 CSP 위치( 左 )와 프로젝트 참여 업체별 역할( 右 ) 동 CSP 프로젝트에는 브라질 철광석업체인 Vale(지분율 5%)와 국내 동국제강(후 판 원재료인 Slab 조달, 3%) 및 POSCO(2%)가 참여하고 있는데, POSCO는 지분 율이 가장 낮지만 건설과 조업을 담당하여 동사를 포함한 포스코패밀리의 경우 새로 운 성장 동력 중 하나로 부각될 전망이다. 대서양 CSP Pecém 港 CSP Carajás광산 Fortaleza 市 (JV) Ceara 州 Vale : 철광석 공급, 지분 5% 동국제강 : 안정적 수요, 3% 브라질 Southern System광산 São Paulo 브라질 정부요청에 부응 제철사업 가시화 Slab의 안정적 조달 철광석 공급권 확보 POSCO : 건설 및 조업, 2% 브라질진출및2단계확장시주도 POSCO E&C 등동반진출 자료: 포스코ICT, 신한금융투자 / 3
Daily / 212년 4월 3일 (화) 실적 전망 : 212년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대비 각각 58%, 184% 증가 214년까지 연평균 32% 성장 전망 속 212년 매출액 전년대비 58% 증가 전망 연결기준으로 211년 1조원을 돌파한 동사의 매출액은 214년까지 연평균 32.4% 증가하여 2.3조원이 전망된다. 특히 212년에는 철강 엔지니어링분야인 EIC(해외제 철소 건설 및 PC운영권 이관) 매출 본격화, 공공/건설(포스코건설과 해외 동반진출) 및 LED조명(POSCO의 제철소 LED조명 본격교체 및 외부매출) 매출확대, 원자력사 업 매출가세 등으로 매출액이 전년대비 57.8% 증가한 1조 5,88억원이 전망된다. 사업분야별 매출액 추이 및 전망 35, 3, 25, 2, 15, 1, 5, LED조명 원자력 공공/건설 환경/에너지 철도/교통 EIC IT 21 211 212F 213F 214F 215F 216F 주: LED조명과 원자력사업은 각각 63%, 1% 지분을 보유한 포스코LED와 포뉴텍의 매출액임 212년 영업이익과 순이익 각각 184%, 119% 증가 이와 같은 높은 외형 성장과 함께 212년부터는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어 연결기준 영업이익률(연결기준)은 211년 2.7%에서 212년 4.8%, 213년 5.7%, 214년 6.%으로 Level-up될 전망이다. 특히 212년에는 POSPIA 3. 매출인식, LED조명사업 흑자전환, 원전사업 매출반영, 일회성비용 미발생 등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83.9%, 118.8% 증 가한 758억원, 63억원이 전망된다. 참고로 동 수치는 211년 LED조명사업의 예상 치를 상회하는 영업손실 등을 감안하여 이전 추정치인 793억원, 635억원대비 소폭 하향조정(-4.5%, -.8%)한 것이다. 연간 실적 전망 4, 3, 2, 1, 매출액(좌축) 영업이익(좌축) 영업이익률(우축) 211 212F 213F 214F 215F 216F (%) 8 7 6 5 4 3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53% 증가 전망 한편 212년 별도기준 동사의 분기별 매출액(영업이익, 영업이익률)은 1분기 2,848 억원(98억원, 3.5%), 3,772억원(172억원, 4.6%), 3분기 3,33억원(12억원, 4.%), 4분기 4,585억원(254억원, 5.5%)으로 전망된다. / 4
Daily / 212년 4월 3일 (화) 수급 및 지배구조 등 : 외국인 매도 일단락, 허남석 CEO 연임은 긍정적 수급악화로 주가 하락세 지속 동사 주가는 국내외 기관투자자의 매도로 인한 수급악화로 2월초 9,원, 3월말 8,원대를 하향돌파하는 부진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POSCO의 보유지분(지분율 72.54%) 일부 매각 가능성 보도(2월 1일 POSCO 및 동사 모두 부인공시)와 함께 국내 기관투자자의 매도 및 주가하락에 따른 외국인 투자자의 손절매가 주 요인이다. 그러나 외국인 투자자의 손절매는 일단락된 것으로 판단되고 최근 국내외 기관투자자 의 관심이 커지고 있어 향후 추가적인 수급 악화 가능성은 제한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211년 4분기 이후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 누적 순매수 추이 (천주) 5, 4, 기관 외국인 3, 2, 1, (1,) 4/1 25/1 15/11 6/12 27/12 18/1 1/2 5/3 26/3 자료: QuantiWise, 신한금융투자 POSCO 정준양 회장 2기 경영체제 구축과 허남석 CEO 연임으로 성장성 구체화 전망 한편 POSCO의 정준양 회장 2기 경영체제(3월 16일 정준양 회장, 3월 3일 동사 허 남석 CEO 연임 확정) 구축과 함께 포스코패밀리의 성장 전략도 구체화될 것으로 기 대된다. 따라서 4월 2일 브라질 CSP 프로젝트 첫 수주를 계기로 POSCO의 해외제철 소 건설 관련 수주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그룹 시너지 창출과 대외 성장동력 확 보를 통한 종합엔지니어링업체로서 성장 잠재력이 부각되며 동사에 대한 재평가도 본 격화될 전망이다. 참고로 3월 3일 개최된 동사의 주주총회는 허남석 CEO의 연임 외에 주당 25원의 현금배당, 이인봉 부사장의 연임, 손욱 사외이사의 선임 등을 의결했다. 참고로 신규 선임된 손욱 사외이사는 현재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 초빙교수로 삼성전자 전략 기획실장(부사장), 삼성전관(SDI) 사장, 삼성인력개발원 원장(사장), 농심 대표이사 회장, POSCO 이사회 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 5
Daily / 212년 4월 3일 (화) 주가 추이 (원) (2/11=1) 12, 16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추이 (원) 16, Trading 매수 BUY 9, 코스닥지수=1 12 12, Trading BUY 6, 8 8, 3, 포스코 ICT 주가 (좌축) KOSDAQ지수 대비 상대지수 (우축) 2/11 5/11 8/11 11/11 2/12 4 4, 목표주가 (좌축) 포스코ICT 투자판단 (우축) 4/1 1/1 4/11 1/11 중립 축소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작성자 : 김동준) 자료 제공일 현재 당사는 상기 회사가 발행한 주식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지난 1년간 상기 회사의 최초 증권시장 상장시 대표주관사로 참여한 적이 없습니다. 자료제공일 현재 조사분석 담당자는 상기회사가 발행한 주식 및 주식관련사채에 대하여 규정상 고지하여야 할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으며, 추천의 견을 제시함에 있어 어떠한 금전적 보상과도 연계되어 있지 않습니다. 당자료는 상기 회사 및 상기회사의 유가증권에 대한 조사분석담당자의 의견을 정확히 반영하고 있으나 이는 자료제공일 현재 시점에서의 의견 및 추정치로서 실적치와 오차가 발생할 수 있으며, 투자를 유도할 목적이 아니라 투자자의 투자판 단에 참고가 되는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종목의 선택이나 투자의 최종결정은 투자자 자신의 판단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본 조사분석 자료는 당사 고객에 한하여 배포되는 자료로 어떠한 경우에도 당사의 허락없이 복사, 대여, 재배포될 수 없습니다. /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