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8/17/ 그룹분석보고서 포스코그룹분석과주요크레딧이슈 기업평가 1 실장최중기 02.2014.6251 choijk@nicerating.com SUMMARY 포스코그룹 ( 이하 그룹 ) 은 2018년 5월공정거래위원회가지정한대규모기업집단중 6위의기업집단이다. 그룹의사업부문은 포스코를비롯한철강부문을주력으로건설, 무역, 발전, 기타등으로구분된다. 실질적인지주회사인 포스코가각사업부문별주력계열사에대한높은지분율을유지하며매우안정적인지배구조를갖추고있다. 철강부문을중심으로시너지효과창출이가능한관련업종으로사업이다각화되어있으며, 계열사들은영위업종에서안정적인사업기반을확보하고있다. 주력사업인철강부문은 2010 년 Captive Market 을보유한경쟁사의시장진입으로국내독점적인경쟁지위가상당수준저하되었다. 그러나, 주요강종에서매우우수한경쟁지위를유지해온가운데 2016년이후글로벌철강재수급부담완화및해외철강사업의실적개선등을바탕으로영업수익성이개선되고있다. 무역부문은자원개발사업에서우수한수익창출력을통해그룹의사업안정성을보완하고있으며, 발전부문의포스코에너지와건설부문의포스코건설은각각연료전지부문의실적저하, 해외프로젝트의대규모손실인식등으로저조한실적을보인바있으나 2017년이후각각용량요금인상및분양성이우수한프로젝트의수익인식등을통해개선된실적을보이고있다. 보수적투자기조, 사업 / 자산구조조정, 계열전반의현금창출능력강화등으로그룹전반의재무안정성이개선되었다. 2014 년이후 포스코가보수적투자기조로전환한가운데영업상창출자금확대, 사업 / 자산구조조정성과등을토대로순차입금을지속적으로축소해오고있다. 2017 년말그룹연결순차입금규모는 11.6 조원으로 2014년말 22.3 조원대비대폭감소하는등재무안정성이개선되었으며, 향후에도사업실적개선에따른 EITDA 규모확대등강화된현금창출능력을바탕으로매우우수한재무안정성을유지할것으로예상된다. 국내외철강업황개선세지속여부및영업수익성추이, 해외철강사업영업실적의추가개선여부, 글로벌무역규제심화가능성등이주요모니터링요인이다. 최근의철강업황개선세는주로중국철강산업의공급측구조조정에따른수급부담완화에따른것으로, 중국철강업계의수출이재차확대될경우철강재가격의하방압력으로작용할수있는등철강업공급과잉의구조적완화여부에는우려가존재한다. 이에따라글로벌수급여건변동에따른철강업황개선세의지속여부, 국내외주요전방산업의업황변화가 포스코및그룹전반의수익성및재무안정성에미치는영향을중점적으로모니터링할계획이다. 또한, 포스코해외철강사업의추가적인실적개선여부와그에따른그룹의재무적지원여부및재무안정성변동가능성을모니터링할예정이다. 한편, 최근미국및 EU의철강재무역규제강화가타국가또는산업으로확산될가능성및무역규제확산과정에서중국철강공급부담완화정책의지속여부등을모니터링할필요가있을것으로판단된다. 1
I. 계열의크레딧이슈및 모니터링포인트 포스코그룹 ( 이하 그룹 ) 은경쟁사의고로사업진입등으로내수시장지배력이약화되었으나, 우수한수준의경쟁지위와영업수익성을유지해왔으며, 중국철강산업의구조조정으로글로벌철강재수급부담이완화된가운데철강부문의해외법인도실적개선세를보이면서 2016 년이후영업수익성이더욱개선되는추이를보이고있다. 또한, 2014 년이후보수적인투자기조를유지하고비부채성자금조달, 계열사매각등을통한차입금감축노력으로재무안정성이향상되었다. 향후, 1) 국내외철강업황개선세지속여부및영업수익성추이, 2) 해외철강사업영업실적의추가개선여부, 3) 글로벌무역규제심화가능성등이향후포스코그룹의사업및재무위험에영향을미칠수있는모니터링요인인것으로판단된다. 1. 국내외철강업황개선세지속여부및영업수익성추이 글로벌철강수급부담완화추세의변화, 수요산업의둔화등이포스코의영업수익성에미치는영향을모니터링할필요 글로벌철강재수요성장은 1% 내외의낮은수준에머물고있으나철강업계전반의보수적인투자기조로공급능력은유지되면서철강수급은완만한개선추세를보여왔다. 특히, 세계최대철강재생산국이자수출국인중국의철강산업설비감축등공급측구조조정과자국내수요확대등이맞물리면서중국철강재수출이 2016 년이후감소세로전환한이래수출감소추세가심화되고있어주변국의수급부담이완화되고있다. 포스코는글로벌철강수급부담완화와원자재및철강재가격강세등을바탕으로제품판매단가가비교적크게상승하면서 2017 년이후매출규모회복과영업수익성이개선이본격화되는양상을보이고있다. [ 중국철강재수출, 수입추이 ] ( 단위 : 천톤 ) [ 포스코연결기준영업수익성추이 ] ( 단위 : 억원, %) 자료 : 중국강철공업협회 (CEIC Data 에서재인용 ), 포스코공시자료 다만, 최근의철강재수급여건호전및가격강세를비롯한전반적인철강업황의개선세는 주로중국철강산업의공급측구조조정에따른수급부담완화에따른것으로판단되며, 중 국의자체철강수요둔화등으로중국철강업계의수출이재차확대될경우역내철강재가 2
격의하방압력으로작용할수있는등장기적으로철강업공급과잉의구조적완화여부에는우려가존재한다. 또한, 국내수요측면에서는, 중단기적으로핵심수요산업인자동차, 조선등의부진이예상되며, 국내건설업황호조세의지속가능성에불확실성이존재하는등부정적인요인이상존하고있다. 이와같은요인들은그룹의핵심회사인 포스코의최근영업수익성개선세유지여부에중요한영향을미칠것으로판단된다. 당사는향후글로벌수급여건변동에따른철강업황개선세의지속여부, 국내외주요전방 산업의업황변화가 포스코및그룹전반의수익성및재무안정성에미치는영향등을중 점적으로모니터링할계획이다. 2. 해외철강사업영업실적의추가개선여부 해외철강사업의추가적실적개선여부와그에따른재무적지원여부및그룹의재무안정성변동가능성을모니터링할예정 그룹은 2008 년이후철강업황부진에대응하여해외사업확대및인수 합병을통한사업다각화를추진하여왔으며, 이과정에서차입금및금융비용이증가하고재무구조가다소저하되었다. 2016 년까지그룹해외법인은합산기준당기순손실발생이지속되어왔으며, 주요 6개해외법인 ( 하단의표참조 ) 의 2013~2016 년간누적순손실규모는약 1.4조원에달하였다. 이와같은실적부진은주로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등주요생산거점법인의사업부진및초기학습비용발생에따른것이다. 그러나, 글로벌철강수급개선에따른판매가격상승및고부가가치제품군등의현지판매확대를바탕으로 2016 년이후해외법인실적이개선되고있으며, 이는 포스코의연결기준실적개선의주요요인으로작용하고있다. 특히, 2013년 12월가동에들어간인도네시아법인 (PT.KRAKATAU POSCO, 이하 크라카타우포스코 ) 은당초예상대비저하된반제품시장수급여건, 후판, 슬래브등제한적인제품포트폴리오보유에따른낮은수준의영업마진등으로인해손실발생이지속되어왔다. 또한, 인도 ( 냉연강판공장 ), 베트남 ( 봉형강공장, 이하 포스코 SS-비나 ) 등도 2016 년까지이익창출기에진입하지못하는양상을보여왔다. 다만, 2016 년하반기이후철강재 ( 스테인리스강포함 ) 가격회복등진출지역의철강업황개선이나타남에따라철강부문해외자회사들전반의손익이개선되는모습이다. 2015 년제강공정을보유한 3사 ( 장가항포항불수강, 크라카타우포스코, 포스코 SS-비나 ) 순손실합산액은 6,529 억원으로해외법인손실발생의주요원인이었으나, 2016 년 ~2017 년중장가항포항불수강의영업손익이흑자전환 (2016 년 1,074 억원, 2017 년 1,290 억원 ) 하고, 크라카타우포스코는판매가격상승및후판내수판매확대등을바탕으로영업손익이흑자전환 (2016 년 -720 억원, 2017 년 141억원 ) 하는등개선추세를보이고있다. 또한, 인도냉연강판공장의경우에도수출및내수호조에따른판매량증가로 2016 년영업손익이흑자전환한이후이익창출규모가확대 (2016 년 360억원, 2017 년 1,005 억원 ) 되는등, 해외법인의손익이전반적으로개선되고있다. 해외법인의경우고정거래처등의매출기반이상대적으로취약한가운데경쟁강도가높고 제품포트폴리오다변화수준이제한적이어서시황변동에직접적인영향을받고있는것으 3
로파악된다. 따라서, 진출지역또는글로벌철강업황의변동시해외법인의실적도변동성이나타날가능성이높을것으로보이며, 해외철강사업영업실적의추가적개선여부에따라그룹의재무적지원여부및그로인한재무안정성변동가능성이존재한다. 당사는실적변동성이비교적높은해외법인들의실적추이및이에대한그룹의대응을모니터링할예정이다. [ 포스코그룹주요해외법인요약재무현황 ] ( 단위 : 억원, %) 구분연도자산자본부채비율 (%) 매출액당기손익 Zhangjiagang Pohang Stainless Steel( 중국 ) ( 스테인레스강판제조 판매 ) POSCO-Vietnam( 베트남 ) ( 철강재제조 판매 ) POSCO SS-VINA( 베트남 ) ( 봉형강제조 판매 ) POSCO Maharachtra Steel( 인도 ) ( 냉연강판제조 판매 ) PT. KRAKATAU POSCO( 인도네시아 ) ( 철강재제조 판매 ) POSCO-Mexico( 멕시코 ) ( 자동차용강판제조 판매 ) 상기 6개해외법인합산자료 : 포스코공시자료, NICE 신용평가 재가공 2013 13,059 4,998 161.3 29,356 215 2014 13,538 5,164 162.1 30,225 73 2015 10,774 4,038 166.8 24,821-1,164 2016 10,391 4,770 117.8 25,183 901 2017 11,152 5,572 100.1 29,229 1,069 2013 5,413 321 1,588.8 7,148-5 2014 5,588 268 1,987.2 6,453-63 2015 4,691 115 3,993.4 5,274-165 2016 4,554 355 1,184.2 6,094 227 2017 4,295 321 1,238.0 6,548 7 2013 5,058 2,411 109.8 - -16 2014 6,702 2,479 170.4 - -84 2015 7,551 1,542 389.6 765-1,140 2016 8,149 807 910.3 2,790-752 2017 7,537 193 3,805.2 4,995-551 2013 9,428 1,106 752.6 2,244-1,117 2014 14,082 1,976 612.8 3,762-267 2015 12,826 2,013 537.2 6,871-805 2016 13,474 3,272 311.8 8,323-99 2017 15,607 4,242 267.9 13,818 985 2013 34,105 9,726 250.6 0-419 2014 39,551 8,237 380.2 11,300-2,508 2015 42,593 4,409 866.1 12,273-4,225 2016 37,632 2,367 1,489.9 12,969-2,185 2017 33,456 705 4,645.5 15,494-1,343 2013 7,949 1,999 297.6 3,594-323 2014 8,069 2,084 287.1 4,920 2 2015 8,482 2,230 280.3 4,993 8 2016 7,813 2,305 239.0 5,423 4 2017 6,406 2,089 206.7 5,972 48 2013 75,012 20,561 264.8 42,343-1,665 2014 87,531 20,208 333.1 56,660-2,848 2015 86,917 14,347 505.8 54,998-7,491 2016 82,013 13,875 491.1 60,782-1,904 2017 78,453 13,122 497.9 76,056 215 4
3. 글로벌무역규제심화가능성 미국및 EU 무역규제강화가타국가 / 산업으로확산될가능성및무역규제확산과정에서중국철강공급부담완화정책의지속여부등을모니터링할필요 2013 년이후미국철강시장에서한국산제품에대한수입규제조치 ( 반덤핑 / 상계관세등 ) 가강화되는추세이다. 특히, 2015 년에는조사당국의재량권을강화하는조항들이포함된 무역특혜연장법 2015 (TPEA; Trade Preferences Extension Act of 2015) 를제정한이후이를근거로높은수준의반덤핑 / 상계관세율을산정하고있으며, 2017 년중한국산을포함한수입철강재에대한무역확장법 232조 ( 안보위협여부확인시수입제한조치를포함하여비정형화된규제실시가능 ) 적용여부검토를진행하여 2018 년중무역확장법 232조를적용한철강수입규제움직임이구체화되었다. 또한, 철강관련교역조건을포함하여한미 FTA 재협상을추진하는등통상압력이점점거세어지는상황이다. 특히, 2018 년중에는미국의무역확장법 232조에따른수입산철강재에대한관세 (25%) 부과조치에서한국이제외되는대신 2015~2017 년평균수입물량의 70% 로한국산수입을제한하는쿼터제가시행되고있다. 또한, 2018 년 7월유럽연합 (EU) 은미국 232조조치에따라미국시장에수출되는철강이유럽연합역내시장에유입되어피해를미치고있다며, 2015~2017 년평균철강수입물량의 100% 까지는무관세, 이후물량에대해서는 25% 관세를부과하는철강세이프가드잠정조치를부과하는등글로벌무역규제가심화되는양상을보이고있다. 한국철강재의미국및유럽수출비중등을고려할때무역규제에따른수출위축등부정 적인영향은불가피할전망이나, 포스코의경우미국및유럽수출비중이전체매출대비 크지않은수준으로직접적인영향은제한적일것으로판단된다. [ 한국의철강재수출현황 ] ( 단위 : 백만톤, %) [ 포스코의지역별매출비중추이 ] ( 단위 : %) 자료 : 한국철강협회, 포스코공시자료 ( 연결기준 ) 그러나, 미국및 EU 등의무역규제에반발한타국가로무역규제가확산될가능성이있으며, 무역규제대응과정에서국내및동남아등 포스코의주력시장에서경쟁이격화될가능성도부담요인이다. 또한, 자동차및가전등주요철강수요산업에대한무역규제확산여부, 무역규제확산과정에서중국의철강공급부담완화정책의변화가능성등을모니터링할필요가있을것으로판단된다. 5
II. 계열개요 포스코그룹은공정위발표기 준 6 위의기업집단 포스코그룹 ( 이하 그룹 ) 은 2018 년 5 월공정거래위원회발표기준국내 6 위규모의상호출 자제한기업집단으로총 40 개계열사로구성되어있다. 공정위발표자료에따르면 2017 년 말기준계열사의총자산은 79.9 조원, 연간매출액은 63.7 조원이다. [ 포스코계열개요 ] ( 단위 : 개, 십억원 ) 구분 계열사수 총자산 자기자본 매출액 당기순이익 2013 년 46 83,810 54,256 71,209 1,929 2014 년 51 84,545 55,289 72,078 948 2015년 45 80,233 54,842 61,662 1,074 2016년 38 78,399 54,186 54,856 1,030 2017년 40 79,982 56,387 63,745 3,069 자료 : 공정거래위원회 2018 년 3 월말기준그룹계열사는총 41 개사로, 비금융 40 개사, 금융 1 개사이며, 포 스코, 포스코강판, 포스코대우,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등상장 기업 6 개사, 비상장기업 35 개사로구성되어있다. [ 포스코그룹계열사현황 ] 구분 계열사 비금융 상장 포스코, 포스코강판, 포스코대우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켐텍, 포스코엠텍 비상장 메가에셋, 부산이앤이, 순천에코트랜스, 에스엔엔씨, 엔투비우이신설경전철, 포스메이트, 포스코휴먼스 포스코건설, 포스코경영연구원,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 포스코이앤이, 포스코피앤에스, 포항에스알디씨, 피엔알포스코터미날, 포스코에너지, 피에스씨에너지글로벌 게일인터내셔널코리아 ( 유 ), 블루오앤엠, 포스코이에스엠포항특수용접봉, 피엠씨텍, 포스파워, 에스피에이치 호텔라온제나, 포스코인재창조원, 포스코플랜텍, 피에스아이비, 포가스템 포스코알텍, 리스텍비즈, 포항테크노밸리피에프브이, 엔비포스텍 금융 비상장 포스코기술투자 자료 : 포스코공시자료 (2018 년 1분기말기준 ) 그룹은 1968 년정부의주도하에설립된포항종합제철 이출범한이후한국경제의고도성장으로인한철강수요의증대, 정부의지원등에힘입어일관제철소로빠르게성장하여왔다. 포항종합제철 은 1988 년기업공개에이어 2000 년민영화가완료되었으며, 2002 년에는사명을 포스코로변경하였다. 세계철강협회 (WSA) 에따르면, 2017 년기준 포스코의조강생산량은 42.2 백만톤으로아르셀로미탈 (97.0 백만톤 ), 바오우강철 (65.4 백만톤 ), 신일철주금 (47.4 백만톤 ), 허베이강철 (45.6 백만톤 ) 에이어세계 5위를기록하였다. 한편, 그룹은철강업부진에대한대응방안으로 2008 년부터사업다각화를적극적으로추진 하여왔으며, 대우인터내셔널 ( 現 포스코대우 ) 인수및해외사업확대를통해그룹외형 6
이빠르게성장한바있다. 다만, 그룹은 2014~2017 년기간중사업구조조정을통한재 무구조개선을추진하여국내외부실계열사및비핵심계열사감축이지속되는양상을보였 다. [ 주요연혁 ] '63. 01 삼화화성 ( 현 포스코켐텍 ) 설립 '67. 03 대우실업 ( 현 대우인터내셔널 ) 설립 '68. 04 포항종합제철 설립 '69. 11 경인에너지 ( 현포스코에너지 ) 설립 '73. 07 포항제철소 1기설비준공 ( 연간조강생산능력 103만톤 ) '73. 12 삼정강업 ( 현 포스코엠텍 ) 설립 '76. 10 포스코엔지니어링설립 '82. 04 제철정비 ( 현 포스코플랜텍설립 ) '87. 05 광양제철소 1기설비준공 ( 연간조강생산능력 1,180 만톤 ) '88. 02 포항도금강판 ( 현포스코강판 설립 ) '88. 06 기업공개 ( 국민주 1호 ) '89. 11 포스데이타 ( 현 포스코아이씨티 ) 설립 '94. 10 뉴욕증시상장 '94. 12 포스코개발 ( 현 포스코건설 ) 설립 '95. 10 런던증시상장 '97. 02 창원특수강 ( 현포스코특수강 ) 설립 '00. 10 민영화출범 '02. 03 사명변경 ( 포항종합제철 포스코 ) 05. 06 인도일관제철소 MOU 체결 05. 11 도쿄증시상장 07. 05 파이넥스 (FINEX) 상용화설비준공 09. 08 포스코이앤이설립 10. 01 포스코아이씨티설립 10. 10 인도네시아일관제철소착공, 대우인터내셔널인수 11. 10 태국타이녹스인수 13. 07 포스코플랜텍및성진지오텍 합병, 미얀마가스전상업생산개시 13.12 인도네시아크라카타우일관제철소가동 ( 연간조강생산능력 300만톤 ) 15. 03 포스코특수강 ( 현 세아창원특수강 ) 지분 (72%) 매각 15. 09 포스코건설지분 (38%) 사우디국부펀드매각완료 16.06 브라질 CSP 제철소화입 ( 지분율 20%, 연간조강생산능력 300만톤 ) 자료 : 포스코공시자료 금번보고서의사업및재무분석은 2018 년 3월말재무자료를활용하였다. 2018 년 5월공정위발표기준그룹기업집단소속 40개사중철강부문 1개사 ( 포스코 ), 건설부문 1개사 ( 포스코건설 ), 무역부문 1개사 ( 포스코대우 ), 발전부문 1개사 ( 포스코에너지 ), 기타부문 2개사 (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켐텍 ) 등총 6개사를분석대상으로하였으며, 금융부문에대한분석은생략하였다. 이는각계열사의자산및매출비중, 그룹내에서의전략적중요도등을기준으로한것이다. 7
[ 주요분석대상기업 ] 구분 ( 개수 ) 비금융 철강 (1) 포스코 건설 (1) 포스코건설 무역 (1) 포스코대우 발전 (1) 포스코에너지 기타 (2)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켐텍 계열사 8
III. 지배구조분석 실질적인지주회사인 포스 코를중심으로매우안정적인 지배구조를보유 그룹의지배구조는실질적인지주회사인 포스코를중심으로매우안정적인모습을보이고있다. 포스코는 포스코건설, 포스코대우,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아이씨티등각사업부문별주력계열사지분의상당부분을보유하고있는가운데, 사업군별주력계열사가다시영위사업과관련된손자회사의지분을확보하고있는형태를나타내고있다. 한편, 2015~2016 년중그룹은자금조달의일환으로포스코특수강 의지분 72% 를매각 (52% 2015 년매각, 20% 2016 년매각 ) 하였으며, 이에따라포스코특수강 은 세아창원특수강으로사명이변경되고세아계열에편입되었다. 또한, 2015년 9월에는사우디국부펀드인 PIF 가설립한 SPC 에 포스코건설지분 38% 매각을완료한바있다. [ 포스코그룹주요계열사출자구조 ] ( 단위 : %) 자료 : 포스코사업보고서 (2018 년 3 월말기준 ), NICE 신용평가 재가공 주 : 신용등급은 2018 년 6 월말기준 포스코에대한지분은국내외금융기관, 법인, 개인등에다양하게분산되어있으며, 국민연금공단 (2017 년말 11.1%) 을제외하고는 5% 이상을보유하고있는주주가없는상황이다. 이러한지분구조하에서정부는국민연금공단등주요주주를통한간접적인영향력을행사하고있는것으로판단된다. 9
Ⅳ. 사업분석 철강부문을중심으로시너지 효과창출이가능한관련업종 으로사업다각화 그룹의사업부문은크게철강, 건설, 무역, 발전, IT 및소재등기타부문으로구분된다. 포스코를비롯한철강부문을중심으로시너지효과창출이가능한관련업종으로사업이다각화되어있으며, 계열사들은영위업종에서시장지위상위권의안정적인사업기반을확보하고있는것으로판단된다. 2017 년기준계열합산재무지표에서 포스코를비롯한철강부문이자산의 70%, 매출의 46%, EBIT 의 74% 에해당하는절대적인비중을차지하고있다. 한편, 철강부문에이어서무역부문과건설부문도상당한비중을차지하고있으며, 발전및기타부문의비중은높지않은수준이다. [ 사업부문별비중 ] ( 단위 : %) 자료 : 각사공시자료, NICE 신용평가 재가공 (2017 년기준 ) 그룹의모태이자주력사업인철강부문은 포스코를중심으로구성되어있다. 포스코는 2010 년현대제철의고로가동으로독점적지위는약화되었으나여전히 2017 년국내조강생산기준 52.7% 의시장점유율을차지하고있으며열연, 후판, 냉연, 선재등주요강종에서매우우수한경쟁지위를확보하고양호한영업실적을보이고있다. 다만, 열연및후판부문의독과점적지위약화, 중국의대규모잉여생산능력지속, 국내외수급환경저하등구조적인요인들로인해두자리수의 EBIT/ 매출액을시현하였던 2011 년이전대비영업수익성의절대수준은저하되었다. 자동차용강판등고부가가치제품비중확대및원가절감노력을지속해온가운데, 2016 년이후글로벌철강재수급부담완화등을바탕으로영업수익성이개선되는추이를보이고있다. 건설부문은 2017 년시공능력평가순위 5 위의 포스코건설이속해있다. 포스코건설은 제철플랜트에서풍부한시공경험을바탕으로업계수위의시장지위를확보하고국내및해 외 ( 중남미, 동남아등 ) 에서토목 / 플랜트 주택건설업등으로사업영역을확대하여왔다. 포스 10
코그룹의보수적투자기조에따라계열매출비중이 2016 년 5% 미만으로하락한가운데비계열제철플랜트도글로벌증설위축이나타남에따라포스코건설이경쟁력을보유하고채산성이양호한계열공사및제철플랜트등의프로젝트가축소된점은직접적인사업안정성저하요인으로작용하고있다. 2015 년하반기이후해운대엘시티복합사업등대규모개발사업에적극적으로참여하여양호한분양성과를보였으나, 지속적으로높은수준의민간건축수주및신규착공을지속하고있어중장기적으로분양위험관리및공사비의원활한회수여부를모니터링할필요가있다. [ 포스코그룹부문별영업수익성추이 ] ( 단위 : 억원, %) 구분 2014 2015 2016 2017 2018.3 철강 매출액 292,189 256,072 243,249 285,538 77,609 EBIT 23,500 22,382 26,353 29,025 10,159 EBIT/ 매출 8.0 8.7 10.8 10.2 13.1 건설 매출액 95,806 88,714 71,281 70,192 15,208 EBIT 3,230 1,389-5,090 3,004 785 EBIT/ 매출 3.4 1.6-7.1 4.3 5.2 무역 매출액 204,078 175,269 164,921 225,717 61,710 EBIT 3,761 3,688 3,181 4,013 1,502 EBIT/ 매출 1.8 2.1 1.9 1.8 2.4 발전 매출액 25,986 19,548 17,028 16,213 4,779 EBIT 1,187 1,390 900 1,662 605 EBIT/ 매출 4.6 7.1 5.3 10.3 12.7 기타 매출액 23,409 20,618 19,846 21,478 5,564 EBIT 1,513 700 1,376 1,600 321 EBIT/ 매출 6.5 3.4 6.9 7.5 5.8 합계 매출액 641,467 560,221 516,325 619,137 164,869 EBIT 33,191 29,549 26,721 39,304 13,371 EBIT/ 매출 5.2 5.3 5.2 6.3 8.1 자료 : 각사공시자료, NICE 신용평가 재가공주 : 철강부문은 포스코별도, 건설부문은 포스코건설연결, 무역부문은 포스코대우연결, 발전부문은포스코에너지 연결, 기타부문은 포스코아이씨티연결, 포스코켐텍연결합산기준 무역부문의주력사인 포스코대우 ( 구 대우인터내셔널 ) 는방대한해외조직망, 고정거래처, 축적된사업경험, 신규거래처발굴능력등을토대로무역부문에서우수한경쟁력을보유하고있다. 또한자원개발사업부문은미얀마가스전 (A-1/A-3 해상광구 ) 을비롯하여, 오만LNG, 동해광구 (6-1) 등의다양한프로젝트를진행하고있다. 2014 년이후원유등전반적인원자재가격하락세의영향으로사업위험이이전대비확대되었으나, 자원개발사업중가장큰비중을차지하는미얀마가스전은중국국영석유공사 (CNUOC) 와의장기판매계약을통해안정적판매처를확보한가운데 2014 년말목표생산량 (5MMscf/ 일 ) 에도달한이후안정적생산이지속되어우수한실적을시현하고있다. 한편, 2017 년 3월 포스코피앤에스철강사업부문합병에따른계열물량확대, 철강가공기능확보등으로철강사업무문의사업기반이제고되었다. 발전부문의포스코에너지 는 LNG 복합발전을주력으로하는국내 1 위의민자발전사로, 2017 년말설비용량이국내총발전용량의약 4% 수준인 3,986MW 에달하고있다. LNG 발전은발전공급능력확대, 전기수요증가세둔화등으로사업환경이저하되어있으나, 11
첨두부하인 LNG발전외에사업안정성이높은 PPA( 전력수급계약 ), 부생가스발전비중이 36.9% 에이르러타민자발전사대비사업안정성이높은수준이다. 다만, 연료전지부문은 2014 년까지성장세를보였으나주요부품의품질문제등으로매출이급감한바있으며, 영업적자가지속되고있는가운데손실축소를위해판매를최소화하고있어이전대비매출축소가예상된다. 이외 SI업을영위하는 포스코아이씨티는포스코그룹의 IT서비스및시스템엔지니어링기업으로전체매출중포스코등계열에대한매출비중이 70~80% 내외에달하고있어사업안정성이높은수준인가운데, 향후그룹의 IT 통합운영확대및정보화수준의고도화등에따라견조한사업기반이유지될것으로전망된다. 한편, 포스코켐텍은내화물제조, 내화물관련축로공사, 생석회및케미칼사업등을영위하고있으며, 전사업부문에걸쳐 포스코와의밀접한관계를바탕으로안정적인영업실적을시현하고있다. 12
Ⅴ. 재무분석 2014 년이후보수적투자기조로의전환과사업 / 자산구조조정, 계열전반의현금창출능력강화등으로전반적인재무안정성개선 그룹주력사업인철강부문은글로벌경기둔화와함께 2010 년현대제철 의고로가동이후독점적지위를누려왔던국내철강시장에서가격교섭력이저하되고 2010 년이후 EBITDA/ 매출액의절대수준이하락하였다. 다만, 포스코는상공정과하공정간의수직계열화구축, 규모의경제에기초한생산효율성및오랜사업경험을토대로축적한우수한기술력등을바탕으로사업경쟁력은글로벌최고수준을유지하고있다. 또한, 해외글로벌메이커를중심으로자동차용강판등고부가가치제품판매비중을확대한가운데원가절감노력등을바탕으로 2012 년이후영업수익성이점진적으로개선되어왔으며, 2016 년이후에중국철강업구조조정등에따른글로벌철강재수급부담완화등을바탕으로영업수익성이개선되었다. 한편, 포스코건설을중심으로한건설부문은 2008 년이후채산성이열위한해외발주매출비중의증가, 계열공사및제철플랜트매출비중감소등으로영업수익성이저하되어왔다. 2016 년에는브라질 CSP, ARAMCO 황이송설비, 아부다비담수저장공급프로젝트등에서대규모손실이발생함에따라영업수익성이큰폭으로저하된바있으나, 적극적인민간건축사업진행과분양성이우수한프로젝트의수익인식등을통해단기적으로영업수익성회복이예상된다. 향후, 2019 년이후완공예정프로젝트의완공시점원가율조정가능성, 민간건축부문의분양위험관리여부등에대한모니터링이필요할것으로판단된다. 그룹주력인철강사업은기본적으로영업수익성이우수하고차입금의존도는낮아자체창출현금으로금융비용을충분히충당하고추가적으로차입금을상환하거나설비투자를시행할수있는여력을확보하고있다. 글로벌경기둔화, 국내철강업계의경쟁적인증설에따른공급과잉등으로 2012 년이후수익성및현금창출능력이과거대비저하되었음에도불구하고, 포스코가보유하고있는세계최고수준의사업경쟁력및영업수익성, 2014 년이후그룹차원의재무구조개선노력으로인한금융비용감소와최근글로벌철강수급부담완화에따른 EBITDA 규모확대등을바탕으로그룹전반의금융비용충당능력은우수한수준을유지할전망이다. 주력사인 포스코는별도기준 2013~2017 년연평균 4.6 조원의 EBITDA 를토대로운전자금변동에도불구하고동기간연평균 4.3 조원의영업현금흐름을시현하였다. 2008 년이후증가한설비투자부담, 포스코대우 ( 구 대우인터내셔널 ) 인수등 M&A와해외사업확대에따른자회사지분출자부담등이잉여현금흐름을제약한바있으나, 2014 년이후에는구조조정추진과함께보수적투자기조로의전환등으로연평균잉여현금흐름규모가 2.5 조원수준을나타내고있다. 13
[ 포스코그룹사업부문별재무현황 ] ( 단위 : 억원, %) 구분 2014 2015 2016 2017 2018.3 철강 총자산 525,973 513,094 520,558 536,923 549,346 자본 424,754 430,256 443,294 459,415 463,773 총차입금 65,424 52,931 42,204 39,727 41,415 EBITDA 44,919 43,745 47,764 50,867 15,558 CAPEX -16,777-15,234-19,074-16,450-3,861 부채비율 23.8 19.3 17.4 16.9 18.5 차입금의존도 12.4 10.3 8.1 7.4 7.5 건설 총자산 83,663 82,441 78,235 72,335 68,485 자본 29,859 33,392 25,810 26,719 25,623 총차입금 15,029 12,956 17,418 18,039 15,783 EBITDA 3,604 1,842-4,756 3,307 851 CAPEX -530-742 927-76 67 부채비율 180.2 146.9 203.1 170.7 167.3 차입금의존도 18.0 15.7 22.3 24.9 23.0 무역 총자산 93,409 80,433 82,888 91,700 97,805 자본 23,747 24,212 25,037 28,525 28,656 총차입금 50,319 40,383 35,255 40,328 42,745 EBITDA 4,888 5,402 4,845 6,165 2,180 CAPEX -2,185-2,671-1,575-1,743-171 부채비율 293.3 232.2 231.1 221.5 241.3 차입금의존도 53.9 50.2 42.5 44.0 43.7 발전 총자산 49,909 50,862 49,279 50,234 51,223 자본 15,663 15,791 14,685 17,288 18,169 총차입금 28,089 29,518 29,389 26,717 26,661 EBITDA 2,594 3,147 2,691 3,401 1,038 CAPEX -5,733-1,499-338 -199-82 부채비율 218.6 222.1 235.6 190.6 181.9 차입금의존도 56.3 58.0 59.6 53.2 52.0 기타 총자산 15,460 14,114 13,861 14,821 14,729 자본 9,028 8,697 9,442 10,524 10,476 총차입금 2,020 620 393 295 285 EBITDA 2,109 1,209 1,804 2,000 425 CAPEX -627-492 -424-853 -334 부채비율 71.2 62.3 46.8 40.8 40.6 차입금의존도 13.1 4.4 2.8 2.0 1.9 합계 총자산 768,414 740,944 744,821 766,013 781,589 자본 503,051 512,348 518,268 542,471 546,697 총차입금 160,881 136,408 124,659 125,106 126,889 EBITDA 58,114 55,345 52,348 65,739 20,053 CAPEX -25,852-20,638-20,484-19,320-4,381 부채비율 52.8 44.6 43.7 41.2 43.0 차입금의존도 20.9 18.4 16.7 16.3 16.2 자료 : 각사공시자료, NICE 신용평가 재가공주 : 철강부문은 포스코별도, 건설부문은 포스코건설연결, 무역부문은 포스코대우연결, 발전부문은포스코에너지 연결, 기타부문은 포스코아이씨티연결, 포스코켐텍연결합산기준 그룹은 2009 년스테인리스냉연생산업체인 대한 ST( 現 포스코 AST) 를인수한데이어 2010 년에는플랜트업체인성진지오텍 과국내최대규모종합상사인구, 대우인터내셔널 을계열사로편입시켰다. 이후, 2011 년에는동남아최대규모의스테인리스냉연강판생산능 14
력을보유하고있는타이녹스의지분 68% 를추가인수하면서경영권을확보하였다. 상기 4개사인수에는총 4.1조원의자금이투입되었으며특히 대우인터내셔널인수자금은 3 조 3,724 억원에달하였다. 또한그룹은 M&A 이외에도원료확보를위한법인설립, 계열사지분출자등이이뤄지면서부진한잉여현금흐름창출기조를보인바있다. 2014 년이후보수적투자기조로전환, 철강재및원재료단가하락에따른운전자금부담축소로 포스코의현금흐름이개선된가운데 포스코대우등주요계열사의 EBITDA 창출능력확대를바탕으로전반적인현금흐름이원활하게유지되고있다. 2015~2017 년중포스코의연결기준영업현금흐름은연평균 6.2조원, 잉여현금흐름은연평균 3.6조원으로과거대비현금흐름이크게개선되었다. 보수적투자기조유지, 주요계열사의 EBITDA 창출력이우수한수준을유지하고있는점등을감안할때, 향후에도현금흐름은안정적인양상을보일전망이다. 그룹의주요계열사들은 2017 년합산재무제표기준 EBIT/ 매출액 6.3%, 부채비율 41.2%, 차입금의존도 16.3% 등으로수익성과재무안정성이매우우수하다. 2014 년이후 포스코가영업상창출자금, 보유지분의매각등비부채성자금조달확대, 보수적투자기조전환등을토대로순차입금을지속적으로축소해온가운데 2017 년말 포스코의순차입금은 - 2조 1,838 억원 ( 별도기준 ) 수준으로크게축소되어있다. 포스코는 2014 년경영진교체이후 신경영전략 을발표하고, 기존의외형성장위주의경영전략에서벗어나철강본원경쟁력강화, 신성장사업의선택과집중, 재무구조의획기적개선, 경영인프라쇄신등으로경영기조를전환하겠다는의지를표명한바있다. 그에따라그룹은투자소요감축및구포스코특수강 및 포스코건설지분매각등비부채성자금조달을적극적으로추진하였다. 이에따라 2017 년말그룹연결기준순차입금규모는 11.6 조원으로, 2014 년말 22.3 조원대비대폭감소하는등재무안정성이크게개선되었다. 15
Ⅵ. 계열사간긴밀성 계열사간영업거래는활발한 수준 그룹전반적으로철강부문과비철강부문의계열사간영업거래가매우높은수준을보이고있다. 철강부문은특히무역부문계열사에대한매출비중이높은수준이며, 건설부문의경우고로개수및철강플랜트건설, 무역부문의경우철강관련해외수출및원자재매입, SI/ 내화물등기타부문의경우철강부문에대한제품및용역제공등계열사간영업긴밀도가높은수준을보이고있다. 한편, 계열과의영업긴밀도가상대적으로낮은포스코에너지 의경우광양부생발전소의부생가스매입, 발전소건설진행등으로계열매입비중이계열매출대비높은수준을나타내고있다. [ 주요계열사간내부거래 (2017 년 )] ( 단위 : 억원, %) 구분 계열사매출액 계열사매입액 매출비중 매입비중 포스코 129,058 58,220 45.2 22.6 포스코건설 8,887 2,257 12.7 3.4 포스코대우 46,423 74,300 20.6 33.5 포스코에너지 269 2,725 1.7 18.7 포스코 ICT 7,172 293 75.4 3.3 포스코켐텍 9,288 4,313 77.6 39.5 합계 201,097 142,108 32.5 24.5 자료 : 각사공시자료, NICE 신용평가 재가공주 : 1. 매입비중 = 계열사매입액 /( 매출원가 + 판관비 ) 2. 포스코, 는별도기준, 포스코건설, 포스코대우, 포스코에너지, 포스코아이씨티, 포스코켐텍은연결기준 자기자본대비계열사간지급 보증규모는양호한수준 지급보증제공은대부분해외법인또는건설프로젝트관련법인에대하여이루어지고있다. 포스코의지급보증규모는약 3.5 조원에달하지만자기자본대비 7.6% 수준에그쳐양호한수준으로판단된다. 한편, 포스코에너지 의경우발전소건설과관련하여 포스코로부터차입보증이아닌자금보충약정을제공받고있다. [ 주요계열사간지급보증 (2017 년 )] ( 단위 : 억원, %) 구분 지급보증제공액 자본 지급보증 / 자본 포스코 34,970 459,415 7.6 포스코건설 13,403* 26,517 50.5 포스코대우 3,287 27,756 11.8 포스코에너지 1,472 16,959 8.7 포스코 ICT 16 3,986 0.4 포스코켐텍 372 6,432 5.8 합계 53,520 541,065 9.9 자료 : 각사공시자료 ( 별도기준 ), NICE 신용평가 재가공주 : 포스코건설은채무보증및리파이낸싱약정포함 16
Ⅶ. 주요기업분석 1. 포스코 실질적인지주회사로세계최 상위수준의경쟁력을보유한 종합제철회사 포스코는사업측면에서그룹의핵심적인주력회사로, 지배구조상에서도실질적인지주회사의위치를점하고있으며조강생산능력기준국내최대, 세계 5위규모의종합제철회사이다. 원재료인철광석, 유연탄등을투입하여반제품인슬래브를거쳐열연강판, 냉연강판등을생산하는일관제철공정을보유한철강사로내수시장에서매우우수한경쟁지위를기반으로기술력, 수익성등제반부문에서세계최상위수준의사업경쟁력을보유하고있다. 사업포트폴리오는 2017 년매출액 ( 별도 ) 기준냉연 42.5%, 열연 18.8%, STS 15.5%, 후판 12.4%, 선재 8.1%, 기타 ( 슬라브, 빌렛등 ) 2.8% 등강종별로분산되어있다. 2012 년이후 2016 년까지원자재가격하락으로인한제품판가하락, 글로벌경제성장세둔화, 동아시아지역을중심으로한철강재수급불균형심화등으로매출감소세가지속되었다. 다만, 동기간철강재판매량은견조한양상 (2011 년 3,449 만톤 2016 년 3,588 만톤 ) 을보이는등본원적인경쟁력을유지해온가운데, 2017 년이후중국철강산업의설비감축등공급측구조조정에따른글로벌철강수급부담완화, 원자재및철강재가격강세등을바탕으로제품판매단가도비교적크게상승하였으며, 이에따라전체적인매출규모회복세 (2017 년별도기준매출증가율 17.4%(yoy), 연결기준 14.3%) 가나타나고있다. 2010 년이후 Captive Market 을보유한경쟁사의증설투자등업계의생산능력확대로인하여독점적경쟁지위가약화된가운데설비증설이집중되었던열연강판과후판부문의공급과잉, 주요계열사의실적부진등으로 EBITDA 마진이저하되었다. 그러나, 상공정과하공정간의수직계열화구축, 규모의경제에기초한생산효율성, 우수한기술력등에기초한원가경쟁력을확보하고있으며, 해외글로벌메이커향자동차용강판등고부가가치제품비중을확대해왔다. 특히, 2017 년이후에는원자재가격상승분을철강재가격에원활하게반영하면서제품마진이확대되는추세를보이고있으며, 이에따라영업수익성도개선되었다. 포스코는 2014 년이후보수적투자기조로전환 (2014 년 ~2017 년자본적지출연평균 2.8 조원 ) 한가운데안정적인 EBITDA 창출에기초하여상당규모의잉여현금창출기조를유지해왔다. 향후철강재가격상승에따른운전자금소요및고로개수, 해외하공정투자와사업다각화를위한투자부담이확대될가능성이있으나영업수익성개선에따른 EBITDA 규모확대를바탕으로제반자금소요에충분히대응하며원활한잉여현금창출기조를보일것으로예상된다. 2015 년 ~2017 년중 10.7 조원의잉여현금흐름창출및비영업자산매각등을통하여순차 입금규모를크게감축 ( 연결기준 2014 년말 22.3 조원 2018 년 3 월말 10.5 조원 ) 하였으 며, 부채비율및순차입금의존도가크게개선 (2014 년말부채비율 88.2%, 순차입금의존도 17
26.1% 2018 년 3월말각각 67.8%, 13.0%) 되었다. 한편, 과거핵심사업인철강부문의재무적부담요인으로작용하였던해외법인의차입부담도시장환경호전에따른실적개선및자체효율성제고등을통해완화되는추세를보이고있다. 향후투자규모확대전망에도불구하고원활한잉여현금창출을바탕으로중단기적으로차입규모감축추세를이어가며, 매우우수한재무안정성을유지할것으로예상된다. 2. 포스코건설 단기적으로양호한영업수익성시현이예상되나, 완공예정프로젝트의원가율조정가능성, 대규모사업관련잠재위험에대한모니터링필요 포스코건설은 2017 년시공능력순위 5위의종합건설회사이다. 2017 년매출구성은, 공종별로는건축 ( 자체분양사업포함 ) 61%, 플랜트 26%, 토목환경 13%, 발주처별로는민간 ( 자체분양사업포함 ) 63%, 해외 19%, 공공 15%, 계열 3% 로구성되어있다. 고속도로 교량 터널 복합발전등의공공토목 플랜트공사및민자 SOC공사, 주택공사부문등으로사업영역이다각화되어있고, 발주처또한민간 계열 해외 공공부문등으로다변화되어있어, 건설경기변동에대한대응력을갖춘사업포트폴리오를보유하고있다. 포스코그룹의보수적인투자기조에따른계열공사발주축소로, 계열매출비중은 2013 년 35% 수준에서지속적으로감소하여 2016 년이후 5% 미만으로하락하였다. 포스코건설이경쟁력을확보하고있는비계열제철플랜트의경우에도, 철강제품공급과잉으로인한세계제철플랜트증설위축으로발주규모가위축되어해외매출비중감소의주요원인으로작용하였다. 포스코계열공사, 제철플랜트등 포스코건설이경쟁력을보유하고있고상대적으로채산성이양호한프로젝트의축소는 포스코건설의사업안정성에직접적인저하요인이다. 포스코건설은 2016년중브라질 CSP 제철소, 사우디 ARAMCO 황이송설비, 아부다비담수저장공급, 라오스남릭수력발전프로젝트등에서큰폭의원가율조정과인력슬림화등을포함하는구조조정비용 (1,066 억원 ) 일시반영등으로 EBIT 손실 1,809 억원, 당기순손실 7,629 억원의대규모손실을기록하였다. 이와같은대규모원가율조정및공사손실충당금설정에따른 2018 년완공예정프로젝트에대한추가대규모손실위험완화, 적극적인민간건축사업진행과분양성이우수한프로젝트로부터의수익인식등을고려할때, 단기적으로양호한영업수익성시현이가능할전망이다. 다만, 일부 2017~2018년완공예정프로젝트에서추가원가율상승이나타난가운데, 2019 년이후완공예정프로젝트의원가율이상대적으로낮은수준에머물고있어완공시점이도래한프로젝트의원가율조정가능성에대하여지속적인검토가필요하다. 또한, 적극적으로민간주택 / 건축사업을확대한가운데대규모사업관련잠재위험에대한모니터링이필요할것으로판단된다. 포스코건설의 2017 년말부채비율 150.4%, 순차입금의존도 10.2% 로재무안정성지표는우수한수준이다. 다만, 추세적으로 2015 년말기준각각 100.6%, -10.2% 까지개선되었던부채비율및순차입금의존도대비지표수준이저하되었으며이는 2016 년대규모당기손실인식 (7,629 억원 ), 브라질 CSP 제철소및송도개발사업관련운전자금부담증가, 해외프로젝트관련원가투입확대, 피에스아이비 ( 송도사옥시행사 ) 및 NSIC 우발채무현실화등에기인한다. 18
해외사업을확장함과동시에해외법인의실적이저조한수준에머물고있어관련재무부담이확대된가운데 2017 년말기준 Hong Kong POSCO E&C (China) Investment( 차입잔액 1,475 억원 ), Daewoo Global Development(734 억원 ) 을비롯하여해외법인에대하여차입잔액기준 3,067 억원의지급보증을제공하고있다. 한편, 2016 년 6월피에스아이비로부터 3,567 억원의채무 ( 송도사옥매각을통하여 3,167 억원회수 ) 를인수하였으며, 2018 년 3 월말기준송도개발사업과관련한관련공사비및대여금채권잔액이 8,129 억원, 채무인수등의신용공여를제공한차입잔액이 9,983 억원에달하고있다. PKG 4, 5, 6을제외하고프로젝트가준공되었으며, PKG 4의경우대위변제가완료되었고, PKG 5, 6의경우에도 PF차입금만기가 2019년 4분기도래함에따라단기적으로송도개발사업과관련한추가자금부담가능성은제한적이다. 또한, PKG별분양가격및부지의공시지가등을고려할때, 중장기적으로투입자금의회수는가능할것으로판단된다. 다만, 현금화에는시간이소요될전망임에따라단기적으로재무부담증가원인으로작용하고있으며, PKG 5, 6의경우갈등이장기화될경우 2019 년 4분기리파이낸싱위험이재발할수있어모니터링이필요한것으로판단된다. 3. 포스코에너지 전력판매마진축소, 연료전지사업부적자지속, 부생가스발전의원가부담증가로영업수익성은다소하락할전망 포스코에너지 는 LNG발전기중심의민자발전사이다. 2017 년말기준설비용량은 3,986MW 이며, 국내총발전설비용량의약 4% 를차지하고있어민자발전사중 1위의생산능력을보유하고있다. 2006 년 4월포스코계열에편입되었으며, 보통주의지분구성은포스코 89%, FI 11% 를보이고있다. 첨두부하인 LNG발전이주력발전이나, 사업안정성이높은 PPA, 부생가스발전비중이 36.9%( 생산능력기준 ) 에이르고있어타민자발전사대비사업안정성이높은수준이다. 전력수급여건악화로 CBP발전기 ( 인천 5~9호기 ) 의설비이용률및이익창출규모가저하되고있으나, 이익창출의안정성이높은 PPA 발전기 ( 인천 3,4호기 ) 와포항, 광양에서운영중인부생가스발전을통해 CBP 발전기의영업실적하락을보완하고있다. LNG 설비이용률하락, 원료가격하락및전력수요감소에따른판매단가약세로 2014 년이후매출감소세가지속되고있다. 부생가스발전매출이안정적으로발생하고있으나, 기저발전기및신규LNG 발전기의대규모시장진입으로 CBP발전기의부진한설비이용률이지속되고있어발전부문매출은당분간부진한양상을지속할것으로보인다. 연료전지부문매출은 2013~2014 년 2,000 억원대의매출을시현하면서성장성을보였으나, 연료전지발전기의주요부품인스택의품질문제로 2015 년 705억원으로감소하였다, 2016 년일시적으로매출이증가하였으나, 연료전지부문의영업적자가지속되고있으며, 손실축소를위하여판매를최소화하고있어부문매출은이전대비축소될것으로예상된다. 생산능력확충과발전마진확대등으로연간 EBITDA 는 2012 년 4,462 억원까지 확대되었으나, 이후전력판매마진축소와연료전지부문의손상차손인식, 충당부채전입 19
등에따른영업적자확대로 EBITDA 는감소세로전환되어 2015 년 2,866 억원, 2016 년 2,427 억원으로축소되었다. 그러나, 2017 년에는인상된용량요금적용으로발전부문영업수익성이개선되었으며, 연료전지부문도신규판매중단, 원가절감등으로손실규모를축소하면서 EBITDA 규모가 3,121 억원으로증가하였다. 향후, PPA 발전기의안정적인수익성이지속될것으로예상되고, 연료전지부문도자구노력으로손실규모가다소축소될것으로예상되나, 전력수급안정화로 CBP발전기의전력판매마진감소가예상되는가운데, 우수한실적을나타냈던부생가스발전이원가부담증가로 2018 년부터저하된수익성을보이고있어전체적인영업수익성은전년대비다소하락한수준을보일전망이다. 2017 년말기준총차입금은 2.5조원이며, 부채비율 177.0%, 총차입금 /EBITDA 8.1 배를나타내고있다. 신규발전소및지분투자확대로차입금이증가한가운데, 수익성이저하되면서재무부담이확대되었다. 또한, 자본으로분류되어있는신종자본증권 5,000 억원 (2013 년발행 ) 및상환전환우선주 2,450 억원 (2017 년발행 ) 에일부부채성격이존재함을감안할때실질적인재무안정성은지표수준을하회하고있는것으로판단된다. 한편, 포스코에너지 가 100% 지분을보유중인포스파워지분 68.5% 를 FI 등에매각하는계약을체결, 약 3,318 억원의지분매각대금이유입될예정이며, 추가로 2.5% 의지분을매각하여지분율은 29% 로축소될계획이다. 연료전지부문의부진한실적이수익성개선을제약하고있으나, 연간 2,700 억원내외의 EBITDA 창출, 투자부담감소, 포스파워지분매각대금유입등을감안할때점진적인재무구조개선이가능할것으로판단된다. 4. 포스코대우 ( 구 대우인터내셔널 ) 무역부문의사업안정성이우수하며, 자원개발부문의미얀마가스전은꾸준한이익창출예상 포스코대우는 2010 년 9월그룹에편입된국내최대의종합상사로, 2016 년 3월중 대우인터내셔널 에서 포스코대우 로사명을변경하였다. 2017 년연결기준매출비중은무역부문 96.6%, 자원개발사업부문 2.7%, 기타부문 1.6% 이다. 자원개발사업부문의핵심프로젝트인미얀마가스전의경우중국국영석유공사 (CNUOC) 와의장기판매계약을통하여안정적인판매처를확보하고, 2014 년말목표생산량 (5MMscf/ 일 ) 에도달한이후안정적인생산이지속되고있어전반적으로우수한실적을시현하고있다. 향후원유가격에따른다소간의수익변동성은존재하고있으나, 판매가격이국제유가이외의지표에도영향을받고있는점, 가스판매 가스관사용료등수익구조가이원화되어있는점등을고려할때미얀마가스전은중기적으로도안정적인영업실적을지속할전망이다. 포스코대우는 2015 년이후당기순이익창출에따른점진적인자본누적, 자체창출현금흐름에기초한차입금상환등지속적인재무구조개선추세를보여왔다. 2017 년 1분기중합병과정에서의차입금이관으로차입규모는증가하였으나, 2018 년 3월말기준부채비율및순차입금의존도는각각 241.3%, 43.8% 로양호한수준이다. 또한, 매출채권할인등을통한대체자금조달여력, 대외신인도에기반한금융시장접근성등매우우수한재무적융통성을보유하고있음을고려할때, 중단기적으로도양호한재무안정성을지속할전망이다. 20
[ 포스코그룹주요기업재무현황 ( 별도기준 )] ( 단위 : 억원, %, 배 ) 구분 업종 연도 총자산 차입금 부채차입금금융 EBITDA/ EBITDA/ 차입금 / 매출액 EBITDA 순이익비율의존도비용매출액금융비용 EBITDA 철강 2015 513,094 52,931 19.3 10.3 256,072 43,745 2,321 13,183 17.1 18.8 1.2 2016 520,558 42,204 17.4 8.1 243,249 47,764 1,549 17,850 19.6 30.8 0.9 포스코 2017 536,923 39,727 16.9 7.4 285,538 50,867 1,166 25,457 17.8 43.6 0.8 2018.3 549,346 41,415 18.5 7.5 77,609 15,558 304 7,687 20.0 51.2 0.7 건설 2015 68,210 5,988 100.6 8.8 65,369 2,727 334 303 4.2 8.2 2.2 포스코 2016 64,076 8,568 145.0 13.4 54,961-1,563 224-7,629-2.8-7.0-5.5 건설 2017 66,392 13,386 150.4 20.2 63,174 3,065 374 618 4.9 8.2 4.4 2018.3 62,961 12,481 147.4 19.8 14,164 947 35 752 6.7 26.7 3.3 무역 2015 74,743 36,554 215.8 48.9 168.810 4,892 648 819 2.9 7.5 7.5 포스코 2016 74,196 29,818 205.2 40.2 154,172 4,516 601 1,237 2.9 7.5 6.6 대우 2017 81,816 33,165 194.8 40.5 208,915 5,369 1,044 1,504 2.6 5.1 6.2 2018.3 87,127 35,268 210.7 40.5 58,136 1,930 335 917 3.3 5.8 4.6 발전 2015 46,763 27,428 199.3 58.7 19,099 2,866 874 188 15.0 3.3 9.6 포스코 2016 45,205 27,428 221.7 60.7 16,579 2,427 932-1,354 14.6 2.6 11.3 에너지 2017 46,974 25,156 177.0 53.6 15,780 3,121 809 704 19.8 3.9 8.1 2018.3 47,363 25,112 173.2 53.0 4,670 957 192 459 20.5 5.0 6.6 기타 2015 6,525 1 90.9 0.0 8,049 439 9-796 5.5 46.8 0.0 포스코 2016 6,498 1 74.3 0.0 8,383 782 6 279 9.3 138.4 0.0 아이 2017 6,345 1 59.2 0.0 9,183 819 3 424 8.9 323.6 0.0 씨티 2018.3 6,143 1 60.6 0.0 2,115 157 0 80 7.4 491.0 0.0 기타 2015 6,537 1 20.9 0.0 11,753 664 1 440 5.7 1,207.7 0.0 포스코 2016 7,033 1 19.6 0.0 10,765 922 0 598 8.6-0.0 켐텍 2017 7,914 1 23.0 0.0 11,639 1,147 0 729 9.9-0.0 2018.3 7,894 1 23.1 0.0 3,285 262 0 178 8.0-0.0 자료 : 각사공시자료 21
[ 포스코그룹주요기업재무현황 ( 연결기준 )] ( 단위 : 억원, %, 배 ) 구분 업종 연도 총자산 차입금 부채차입금금융 EBITDA/ EBITDA/ 차입금 / 매출액 EBITDA 순이익비율의존도비용매출액금융비용 EBITDA 철강 2015 804,088 252,615 78.4 31.4 581,923 56,283 7,888-962 9.7 7.1 4.5 2016 797,630 228,194 74.0 28.6 530,835 60,852 6,587 10,482 11.4 9.2 3.8 포스코 2017 790,250 211,567 66.5 26.8 606,551 79,193 6,531 29,735 13.1 12.1 2.7 2018.3 804,821 211,701 67.8 26.3 158,623 23,099 1,727 10,835 14.6 13.4 2.3 건설 2015 82,441 12,956 146.9 15.7 88,714 1,842 614-825 2.1 3.0 7.0 포스코 2016 78,235 17,418 203.1 22.3 71,281-4,756 458-6,782-6.7-10.4-3.7 건설 2017 72,335 18,039 170.7 24.9 70,192 3,307 567 803 4.7 5.8 5.5 2018.3 68,485 15,783 167.3 23.0 15,208 821 83 737 5.6 10.2 4.6 무역 2015 80,433 40,383 232.2 50.2 175,269 5,402 730 1,086 3.1 7.4 7.5 포스코 2016 82,888 35,255 231.1 42.5 164,921 4,845 665 1,222 2.9 7.3 7.3 대우 2017 91,700 40,328 221.5 44.0 225,717 6,165 1,203 1,668 2.7 5.1 6.5 2018.3 97,805 42,745 241.3 43.7 61,710 2,180 422 861 3.5 5.2 4.9 발전 2015 50,862 29,518 222.1 58.0 19,548 3,147 957 491 16.1 3.3 9.4 포스코 2016 49,279 29,389 235.6 59.6 17,028 2,691 1,046-1,006 15.8 2.6 10.9 에너지 2017 50,234 26,717 190.6 53.2 16,213 3,401 889 704 21.0 3.8 7.9 2018.3 51,223 26,661 181.9 52.0 4,779 1,038 208 392 21.7 5.0 6.4 기타 2015 6,939 25 109.4 0.4 8,405 504 11-563 6.0 47.5 0.1 포스코 2016 6,622 22 76.7 0.3 8,669 806 6 376 9.3 127.3 0.0 아이 2017 6,463 18 61.5 0.3 9,506 819 3 420 8.6 261.5 0.0 씨티 2018.3 6,266 21 63.2 0.3 2,195 155 1 76 7.1 304.8 0.0 기타 2015 7,175 595 33.3 8.3 12,212 705 23 322 5.8 30.2 0.8 포스코 2016 7,239 370 27.1 5.1 11,177 998 20 445 8.9 51.0 0.4 켐텍 2017 8,358 278 28.2 3.3 11,972 1,182 15 1,040 9.9 77.8 0.2 2018.3 8,463 264 27.5 3.1 3,369 270 4 315 8.0 76.3 0.2 자료 : 각사공시자료 22
Ⅷ. 주요기업의 신용등급현황 NICE 신용평가는 2018 년 6 월말기준포스코그룹내총 6 개사에대해유효등급을보유하 고있다. 포스코가 AA+, 포스코에너지, 포스코대우및 포스코켐텍등이 AA-, 포스코아이씨티가 A2+( 단기 ), 포스코건설이 A 의등급을부여받고있다. 2015 년 4월당사는일관제철기업으로서의독점적경쟁지위약화등을감안하여 포스코의신용등급을 AAA에서 AA+ 로하향조정하였다. 더불어수익성, 재무안정성등의저하추세를감안하여 포스코건설및 포스코엔지니어링의등급전망을 Negative 로조정하였으며, 이에앞서 2015 년 4월에는포스코에너지 의등급전망을 Negative 로조정한바있다. 한편, 2015 년 7월에는 포스코플랜텍의워크아웃신청등포스코그룹과관련된일련의 Credit Event 들이그룹의지원의지를상당수준약화시킨것으로판단하여 포스코건설, 포스코대우 ( 구대우인터내셔널 ), 포스코엔지니어링,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등 4개사의신용등급을각각 1 notch 씩하향조정하였다. 이후, 포스코에너지 는 2015 년 11월주력발전인 LNG발전의수익성저하, 투자확대에따른차입부담증가등을반영하여 AA/Stable 로신용등급을하향하였으며, 2016 년 5월및 2016 년 12월에는 LNG발전의수익성저하와함께연료전지사업부문의대규모손실발생등실적부진을반영하여등급전망 Negative 부여이후신용등급을 1notch 하향조정하였다. 포스코건설은 2016 년 12월해외사업수익력저하와대손인식에따른수익성의변동가능성확대, 우발채무현실화위험확대가능성을반영하여등급전망을 Negative 로부여하였다. 이후, 2017 년 6월에는해외프로젝트손실지속으로현금창출능력이저하된가운데운전자금부담증가등으로차입규모가확대되었으며, 해외법인및송도사업에대한우발채무부담이확대된점등을반영하여신용등급을 1 notch 하향조정하였다. 한편, 포스코엔지니어링은 2016 년 5월시공프로젝트에서추가원가발생으로영업수익성개선이이루어지지않는가운데운전자금부담에따른현금창출능력저하로재무안정성이저하된점을고려하여신용등급을 1 notch 하향조정하였으며, 2017 년 2월 포스코건설로흡수합병됨에따라유효등급이소멸하였다. 포스코에이앤씨건축사사무소는 2016 년 6월높은수준의차입부담지속, 민간건축사업장관련잠재손실부담, 신규수주부진등을반영하여 BBB/Stable 로신용등급을하향조정하였다. 한편, 포스코대우는 2016 년 6월 29일미얀마가스전수익확대에따른재무개선전망, 계열과의신용의존성회복가능성등을반영하여등급전망을 Positive 로조정하였으며, 2017 년 4월 14일포스코피앤에스철강사업부문합병에따른계열과의영업적긴밀도강화, 미얀마가스전의안정적인수익창출력에기초한우수한금융비용커버리지등을반영하여신용등급을 1 notch 상향조정하였다. 한편, 포스코피앤에스는 2015 년 12월 29일 POSCAN, 포스코AST 등주요자회사의영업실적저하및비경상적손실인식등을감안할때실질적인재무구조가저하추세를보이고있는점을반영하여등급전망을 Negative 로조정하였으며, 2016 년 6월 29일포스코 AST 흡수합병등자회사재무지원부담현실화, 광물가격약 23
세로해외자원개발법인 POSCAN 의실질자산가치하락등을반영하여신용등급을 1 notch 하향조정하였다. 이후 2017 년 3 월 2 일제조 / 무역사업의분할및 포스코대우로의합병 과정에서회사채가이관됨에따라유효등급이소멸하였다. 2018 년 6월 28일에는 포스코의등급전망을 Positive 로조정하였는데이는, 영업수익성개선으로 EBITDA 규모가확대되는등본원적인현금창출능력이강화되었으며, 지속적인구조조정추진, 보수적인투자집행등으로차입규모가크게감소하는등재무안정성이향상되었고, 우호적인사업환경의장기지속여부에는가변성이존재하나, 추가적인재무안정성개선을바탕으로대응이가능할전망인점등을고려한것이다. [ 포스코계열신용등급현황및추이 ] 구분 2016 2017 2018.06 포스코 장기 AA+/Stable AA+/Stable AA+/Positive 포스코에너지 장기 AA-/Stable AA-/Stable AA-/Stable 단기 A1 A1 A1 포스코대우 장기 A+/Positive AA-/Stable AA-/Stable 포스코켐텍 장기 AA-/Stable AA-/Stable AA-/Stable 포스코아이씨티 단기 A2+ A2+- A2+- 포스코피앤에스 장기 A+ - - 단기 A2+ - - 포스코건설 장기 A+/Negative A/Stable A/Stable 단기 A2+ A2 A2 포스코엔지니어링 장기 BBB+ - - 포스코 A&C 장기 BBB/Stable BBB/Stable - 포스코플랜텍 장기 CC/Stable - - 자료 : NICE 신용평가 유의사항 NICE 신용평가 가제공하는신용등급은특정금융투자상품, 금융계약또는발행주체의상대적인신용위험에대한 NICE 신용평가 고유의평가기준에따른독자적인의견이며, NICE 신용평가 가외부에제공하는보고서및연구자료 ( 이하 발간물 ) 는상대적인신용위험현황및전망에대한견해를포함할수있습니다. NICE 신용평가 는신용위험을미래의채무불이행및손실가능성으로정의하고있습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의신용등급과발간물은금리나환율변동등에따른시장가치변동위험, 해당증권의유동성위험, 내부절차나시스템으로인해발생하는운영위험을표현하지는않습니다. NICE 신용평가 의신용등급과발간물은미래의채무불이행및손실가능성에대한현재시점에서의의견으로예측정보를중심으로분석, 평가되고있으며, 예측정보는예상치못한환경변화등에따라실제결과치와다르게나타날수있습니다. 또한, 신용등급과발간물은사실의진술이아니라, 미래의신용위험에대한 NICE 신용평가 의독자적인의견으로, 특정유가증권의투자의사결정 ( 매매, 보유등 ) 을권고하는것이아닙니다. 즉, 신용등급과발간물은정보이용자의투자결정을대신할수없으며, 어떠한경우에도정보이용자의투자결과에대한법적책임소재의증빙자료로사용될수없습니다. 이에정보이용자들은각자유가증권, 발행자, 보증기관등에대한자체적인분석과평가를수행하여야하며, 개인투자자의경우외부전문가의도움을통해투자에대한의사결정을해야한다는점을강조합니다. NICE 신용평가 는신용등급결정에활용하고발간물에주요판단근거로서제시하는정보를신뢰할만하다고판단하는회사제시자료및각종공시자료등의자료원으로부터수집하여분석, 인용하고있으며, 발행주체로부터제출자료에거짓이없고중요사항이누락되지않았으며중대한오해를일으키는내용이없다는확인을받고있습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는신용평가대상인발행주체와그의대리인이정확하고완전한정보를적시에제공한다는전제하에신용평가업무를수행하고있습니다. 그러나, NICE 신용평가 는자료원의정확성및완전성에대해자체적인실사를하지는않고있습니다. 또한, 신용평가의특성및자료원의제한성, 인간적, 기계적또는기타요인에의한오류의가능성이있습니다. 이에 NICE 신용평가 는신용등급결정시활용된또는발간물에주요판단근거로서제시된어떠한정보에대해서도그정확성, 적합성또는충분성을보증하지않으며, 정보의오류, 사기및허위, 미제공등과관련한어떠한형태의책임도부담하지않습니다. 또한, NICE 신용평가 는고의또는중대한과실에기인한사항을제외하고신용등급및발간물정보의이용으로발생하는어떠한손해및결과에대해서도책임지지않습니다. NICE 신용평가 에서작성한발간물에수록된모든정보의저작권은 NICE 신용평가 의소유입니다. 따라서 NICE 신용평가 의사전서면동의없이는본정보의무단전재, 복사, 유포 ( 재배포 ), 인용, 가공 ( 재가공 ), 인쇄 ( 재인쇄 ), 재판매등어떠한형태든저작권에위배되는모든행위를금합니다.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