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硏究 : 第 22 卷第 4 號 2014 원저 청소년의체질량지수, 가족기능및자기효능감이우울에미치는영향 한남대학교간호학과 이혜순 Effects of Body Mass Index, Family Function and Self Efficacy on Depression of Adolescents Hea Shoon Lee Department of Nursing, Hannam University, Daejeon, Korea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body mass index (BMI), family function and self efficacy among adolescents who were depression group and non-depression group.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 from the sample of 644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The data were collected from March 11 to 22, 2013. Data were analyzed using frequencies, means, χ 2 -test, t-test and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SPSS 20.0). Firstly, Depression group was 57.5%.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for middle high grade, sex, health status, parental relationship satisfaction, mother education between depression group and non-depression group. Second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for BMI between depression group and non-depression group. family function and self efficacy level of depression group were lower than non-depression group. Thirdly, th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BMI, family function (affective responsiveness), self efficacy (achievement self efficacy), middle, high grade, sex, parental relationship satisfaction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depression. The result of this study offer basic data for the development of intervention programs to prevent adolescents depression. (Korean J Str Res 2014;22:191 200) Key Words: Adolescent, Body Mass Index, Family Function, Self Efficacy, Depression 서 론 1. 연구필요성 책임저자 : 이혜순, 대전시유성구전민동 461-6 305-811, 한남대학교대덕밸리캠퍼스 1 층간호학과 Tel: 042-629-8917, E-mail: lhs7878@hanmail.net 접수 : 2014 년 8 월 14 일, 심사 : 2014 년 8 월 20 일게재승인 : 2014 년 12 월 23 일 This is an open access article distributed under the terms of the Creative Commons Attribution Non-Commercial License (http://creativecommons.org/licenses/by-nc/3.0) which permits unrestricted non-commercial use, distribution, and reproduction in any medium, provided the original work is properly cited. 청소년기는정서적으로불안정하고자아기능의발달이취약하여우울이호발하는시기로 (Ranta et al., 2009), 국내청소년대상연구에서 35.8% 인 1/3이상이우울등의정신건강에문제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Seoul Child Young People Mental Health Center, 2006). 청소년의우울감 30.9%, 스트레스 41.4% 로나타났으며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3), 15세 19세대상연구에서 68.2% 가스트레스를느끼는것으로나타났다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191
스트레스硏究 : 제 22 권제 4 호 2014 Family, 2013). 스트레스로인한정서적인증상으로우울이발생하기때문에 (Hahm JS et al., 2006), 우리나라청소년의우울문제는심각한것으로생각된다. 우울이란근심, 침울함, 무력감등의기분변화와흥미상실, 수면장애, 피로감, 피해망상및환청등의기분장애를의미하는것으로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1994), 우울이높은청소년은신체증상을많이호소하며 (Choi Y, 2007), 우울은자살생각에가장큰영향요인 (Pace et al., 2010) 으로, 자살생각과자살시도율도높은경향이있다 (Fergusson et al., 2000). 청소년의자살생각은 16.6%, 자살시도는 4.1%(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3) 를고려해볼때, 청소년의우울관련요인에대한파악이필요하다. 그러나청소년기우울을사춘기에흔히나타나는일반적인현상으로대수롭지않게생각하는경우도있다 (Lewinsohn PM et al., 2000). 이에청소년우울의심각성을간과해서는안될것이며조기발견과적극적인치료가필요하다. 청소년기는신체상을확립하는단계이며 (Byeon HW, 2013), 비만은신체상에영향을미치며 (Nam SJ et al., 2012), 청소년비만은우울과상관관계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Byeon HW, 2013). 우리나라청소년비만율은 2008년 11.2% 에서 2012년 14.7% 로지속적으로증가하고있으며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Family, 2013), 미국 12세 19 세청소년비만율은 2010년약 18% 로 1980년에비해서약 3배이상증가한것으로보고되어 (Ogden et al., 2012), 청소년의비만은심각한문제이다. 또한실제체형이정상이라할지라도자신의체형을비만으로인지한다면부정적인신체상이확립되며 (Xie et al., 2003), 청소년기에형성된부정적인신체상은불안, 우울등의정신질환과관련이있다 (Byeon HW, 2013). 가족구성원이서로에대해갖고있는정서적유대감 (Jeong SB et al., 2001) 과가족간의정보를교환하는의사소통방식 (Han GS, 2006) 은청소년이스트레스에대처할수있는요인이며 (Canetti et al., 1997), 가족기능상실은청소년에게스트레스로작용하여우울, 불안과같은정신건강문제를유발한다 (Kim JE, 1998). 가족구성원에따라가족기능에차이가있고 (Helsen et al., 2000), 가족기능은청소년의자아개념과정서형성에중요한역할을하여 (Park JS et al., 2011), 가족기능이낮을수록우울수준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Park MH, 2008). 자기효능감은성공적인결과를이루어낼수있다는자신에대한믿음으로문제해결에있어긍정적으로작용한 다 (Baundura, 1977). 자기효능감은우울과상관관계가있고 (Kim HW, 2006), 자기효능감이낮은경우우울이증가하는것으로나타났다 (Park JA, 2000). 또한성취효능감은일반적인상황에서대처를성공함으로써얻게되고사회효능감은대인관련사회적기술을통해얻게되는것으로성취효능감과사회효능감이낮은경우에도우울수준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Park HJ, 2003). 자기효능감이낮은경우문제해결에있어폭넓은시각을갖지못하여스트레스를경험하며 ((Kim HW, 2006), 자기효능감은자살의예측요인으로보고되고있다 (Hegel et al., 2004). 따라서청소년이스트레스에잘대처하고발달과제를성취하기위해서는자기효능감과같은자기내적인자원의강화가필요한것으로생각된다. 선행연구에서청소년기우울은가족관계에서영향을받는것으로가족경험과상호관계속에서연구되어져야하지만기존의연구는가족기능과스트레스 (Park MH, 2008), 가족기능과우울및불안 (Kim JE, 1998) 이있었고, 비만과우울 (Ladwig et al., 2003; Luppino et al., 2010), 신체상과우울 (Byeon HW, 2013), 자기효능감과우울 (Park HJ, 2003), 자기효능감과우울 (Park JA, 2000; Kim HW, 2006) 등우울변수와의관련에서독립적인연관성을제시하였다. 본연구에서는우울군과비우울군으로분류하여체질량지수, 가족기능및자기효능감을파악하고, 우울에영향을미치는위험요인을파악하였다. 특히가족기능과자기효능감의어떤하부요인이우울에더중요한요인인지파악함으로써우울집단이보이는다양한특성을고려한우울예방프로그램개발에활용하고자한다. 2. 연구의목적본연구의구체적인목적은다음과같다. 우울군과비우울군의일반적특성의차이를파악한다. 우울군과비우울군의체질량지수, 가족기능및자기효능감의차이를파악한다. 우울에영향을미치는위험요인을파악한다. 재료및방법 1. 연구고안방법본연구는청소년의우울군과비우울군의체질량지수, 가족기능및자기효능감을파악하고, 우울에영향을미치는위험요인을파악하기위한서술적조사연구이다. 192
이혜순 : 청소년의체질량지수, 가족기능및자기효능감이우울에미치는영향 2. 연구대상선택및선택기준본연구의대상은중 고등학생으로 1학년, 2학년, 3학년을대상으로하였다. 자료수집은 2013년 3월 11일부터 22일까지였으며참여를허락한중학교 (1개교), 인문계고등학교 (1개교) 를방문하여, 담임교사에게연구의목적을설명하고동의를구하였다. 연구참여에동의한각학급담당교사가학생들에게설명을하였으며, 특히연구의윤리적인부분에서취약집단인중ㆍ고등학생을대상으로한연구이므로대상자의연구참여에대한자율성을보장하기위해, 연구의목적, 연구과정, 설문내용, 설문작성시유의사항, 대상자의익명성및비밀보장등의내용에대하여구체적으로설명하고참여결정을내릴만한시간을제공하였으며연구참여에동의한학생을대상으로동의서에서명을하게함으로써연구대상자에대한윤리적인면을고려하였다. 또한설문응답중언제라도연구참여를원하지않는다면참여동의를철회할수있음에대해추가적으로설명함으로써연구참여의자율성을보장하고자하였다. 설문지작성에소요된시간은약 10분정도였다. 표본수는표본크기결정방법에근거하여 (Cohen, 1988) 로지스틱회귀분석의유의수준 (α) 0.05, 검정력 (1-β) 80%, 효과크기 (r) 0.1으로하여양측검정으로산정한결과 582 명의대상자가요구되었다. 서면동의서를작성한총 715명에게설문지를배부하였으며, 설문지작성중중도포기를희망하는학생들은설문지를제출하지않도록함으로써 672부가회수되었다. 이중서면동의서를작성하였고설문조사지를제출하였으나불완전하게응답한 28부를제외한 644부 ( 응답률 90.0%) 를최종자료로분석하였다. 3. 연구도구 1) 우울 : 우울측정은 Radloff(1977) 가개발한우울도구 (Center for Epidemiological Sudies- Depression, CES-D) 를 Chon KK et al.(1992) 가한국인을대상으로수정한자가보고형우울도구 (CES-D) 를사용하였다. 본도구는총 20문항으로구성되었으며, 각문항은 4점척도로 거의드물게 0점, 때때로 1점, 상당히 2점, 대부분 3점으로점수화하였다. 최저 0점에서최고 60점으로점수가높을수록우울정도가높은것을의미한다. Boyed et al.(1982) 의기준에따라 16점이상을우울군, 16 점미만을비우울군으로분류하였다. 측정도구의신뢰도는 Chon KK et al.(1992) 의연구에서 Cronbach's α=.85이었 고, 본연구에서 Cronbach's α=.90이었다. 2) 체질량지수 : 체질량지수측정은 아시아태평양기준 체질량지수 (Body Mass Index, BMI) 즉자신의체중 (kg) 을신장 (m) 의거듭제곱값으로나눈값에근거하여저체중군 (<18.5 kg/m 2 ), 정상체중군 (18.5 22.9 kg/m 2 ), 과체중군 (23 24.9 kg/m 2 ), 비만군 ( 25.0 kg/m 2 ) 로구분하였다 (KorMedi, 2009). 3) 가족기능 : 가족기능측정은 Byles et al.(1982) 의맥매스터가족기능모형 (The McMaster Model of Family Assessment Device, FAD) 을 Kim JE(1998) 이국내청소년을대상으로수정 보완한도구를사용하였다. 본도구는 4영역총 17문항으로정서적반응성 (4문항), 적극적가족문제해결 (5문항), 의사소통 (4문항), 역할인식과정서적지지 (4문항) 으로구성되었으며, 각문항은 3점척도로 그렇지않다. 1점, 보통이다 2점, 그렇다 3점으로점수화하였다. 최저 17점에서최고 51점으로점수가높을수록가족기능이잘이루어지고있음을의미한다. 측정도구신뢰도는 Kim JE(1998) 의연구에서 Cronbach's α=.90이었고, 본연구에서 Cronbach's α =.96이었다. 4) 자기효능감 : 자기효능감측정은 Sherer et al.(1982) 이개발한척도를 Hong HY(1995) 이국내청소년을대상으로번안한도구를사용하였다. 본도구는 2영역총 23문항으로성취효능감 (17문항), 사회적효능감 (6문항) 으로구성되었으며각문항은 5점척도로 전혀그렇지않다 1점, 대체로그렇지않다 2점, 보통이다, 3점, 대체로그렇다 4 점, 매우그렇다 5점으로점수화하였으며, 부정문항은역채점하였다. 최저 23점에서최고 115점으로점수가높을수록자기효능감이높은것을의미한다. 측정도구신뢰도는 Hong HY(1995) 의연구에서 Cronbach's α=.82이었고, 본연구에서 Cronbach's α=.81로나타났다. 4. 자료분석방법자료는 SPSS WIN 21.0을이용하여분석하였다. 1) 우울군과비우울군의일반적특성차이는 χ 2 -test로분석하였다. 2) 우울군과비우울군의체질량지수, 가족기능및자기효능감의차이는 χ 2 -test, t-test로분석하였다. 3) 우울에영향을미치는위험요인을파악하기위하여 Logistic regression analysis를실시하였다. 우울을종속변수로하고, 유의수준.05미만에서통계적으로유의한차이를보인변수를설명변수로하였으며, 각변수별오즈비 (OR) 와 95% 신뢰구간을산출하였다. 193
스트레스硏究 : 제 22 권제 4 호 2014 결과 1. 우울군과비우울군의일반적특성본연구는 Boyed et al.(1982) 의기준에따라우울군 57.5%, 비우울군 42.5% 로나타났다. 대상자의일반적특성에따른우울군과비우울군의차이를분석한결과, 중 고등학년 (χ 2 =27.647, p<.001), 성별 (χ 2 = 19.798, p<.001), 본인건강상태 (χ 2 =6.364, p=.041), 부모관계만족도 (χ 2 =32.319, p<.001), 어머니학력 (χ 2 =6.523, p=.038) 에서차이가있었다구체적으로중 고등학년은우울군에서는고등학년이 60% 로많은반면비우울군에서는중학년이 60.9% 로많은것으로나타났다. 성별은우울군에서는여학생이 55.7% 로많은반면비우울군에서는남학생이 62% 로많은것으로나타났다. 본인건강상태는우울군에서는보통이 53% 로많은반면비우울군에서는좋음이 52.2% 로많은것으로나타났다. 부모관계만족도는우울군에서는만족이 54.6% 이고비우울군에서는만족이 76.3% 로나타났다. 어머니학력은우울군에서는고등학교 64.9%, 대학교 27.8%, 중학교이하 7.3% 이고비우울군에서는고등학교 65%, 대학교 32.1%, 중학교이하 2.9% 로나타났다 (Table 1). 2. 우울군과비우울군의체질량지수, 가족기능및자기효능감대상자체질량지수는우울군과비우울군에서차이가있었다 (χ 2 =13.141, p=.004). 구체적으로우울군에서는정상군 70.5%, 과체중 15.7%, 비만 8.9%, 저체중 4.9% 의순으로나타났고, 비우울군에서는정상군 63.5%, 과체중 23%, 저체중 8.8%, 비만 4.7% 의순으로나타났다. 대상자가족기능은우울군이비우울군보다낮은것으로나타났으며 (t= 7.481, p<.001), 하부요인인정서적반응성 (t= 7.128, p<.001), 적극적가족문제해결 (t= 6.318, p<.001), 의사소통 (t= 7.332, p<.001), 역할인식과정서적지지 (t= 6.670, p<.001) 에서우울군이비우울군보다낮은것으로나타났다. 대상자자기효능감은우울군이비우울군보다낮은것으로나타났으며 (t= 6.013, p<.001), 하부요인인성취효능감 (t= 5.629, p<.001), 사회효능감 (t= 4.563, p<.001) 에서우울군이비우울군보다낮은것으로나타났다 (Table 2). 3. 우울에영향을미치는위험요인우울에영향을미치는위험요인은로지스틱회귀분석으로검증하였다. 본연구에서로지스틱회귀모형의 2LL ( 2log likelihood) 값은 749.190, Nagelkerke s R 2 은.301, 카이제곱 (Chi-square) 은 129.220 (p<.001), 예측정확도는 78.4% 로 Table 1.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depression and non-depression group (N=644). Variables Categories n (%) Depression group (n=370, 57.5%) Non-depression group (n=274, 42.5%) n (%) n (%) χ 2 (p) Middle high grade Middle school 315 (48.9) 148 (40.0) 167 (60.9) 27.647 (<.001) High school 329 (51.1) 222 (60.0) 107 (39.1) Sex Male 334 (51.9) 164 (44.3) 170 (62.0) 19.798 (<.001) Female 310 (48.1) 206 (55.7) 104 (38.0) Health status Good 299 (46.4) 156 (42.2) 143 (52.2) 6.364 (.041) Usually 316 (49.1) 196 (53.0) 120 (43.8) Weakness 29 (4.5) 18 (4.9) 11 (4.0) Parental relationship satisfaction Satisfactory 411 (63.8) 202 (54.6) 209 (76.3) 32.319 (<.001) Average 211 (32.8) 151 (40.8) 60 (21.9) Unsatisfactory 22 (3.4) 17 (4.6) 5 (1.8) Father s education Middle school 31 (4.8) 19 (5.1) 12 (4.4) 0.687 (.709) High school 381 (59.2) 214 (57.8) 167 (60.9) College 232 (36.0) 137 (37.0) 95 (34.7) Mother s education Middle school 35 (5.4) 27 (7.3) 8 (2.9) 6.523 (.038) High school 418 (64.9) 240 (64.9) 178 (65.0) College 191 (29.7) 103 (27.8) 88 (32.1) 194
이혜순 : 청소년의체질량지수, 가족기능및자기효능감이우울에미치는영향 Table 2. Level of BMI, family function and self efficacy of the depression and non-depression group (N=644). Variables M±SD n (%) Depression group (n=370, 57.5%) M±SD n (%) Non-depression group (n=274, 42.5%) M±SD n (%) t or χ 2 (p) Obtain Range Depression 19.67±9.283 25.94±6.481 11.20±4.583 32.142 (<.001) 0 54 BMI a) 21.64±2.455 21.66±2.517 21.61±2.372 0.292 (.771) 15.82 34.26 Under weight (<18.5) 42 (6.5) 18 (4.9) 24 (8.8) 13.141 (.004) Normal weight (18.5 22.9) 435 (67.5) 261 (70.5) 174 (63.5) Over weight (23 24.9) 121 (18.8) 58 (15.7) 63 (23.0) Obesity ( 25.0) 46 (7.1) 33 (8.9) 13 (4.7) Family function (total) 40.42±8.593 38.33±8.721 43.24±7.561 7.481 (<.001) 17 51 Affective responsiveness 9.82±2.184 9.31±2.268 10.50±1.860 7.128 (<.001) 4 12 Active problem solving 11.31±2.823 10.72±2.821 12.10±2.631 6.318 (<.001) 5 15 Communication 9.44±2.141 8.93±2.203 10.14±1.844 7.332 (<.001) 4 13 Role recognition and 9.85±2.213 9.36±2.273 10.50±1.952 6.670 (<.001) 4 12 emotional support Self efficacy (total) 69.65±8.689 67.93±7.703 71.98±9.389 6.013 (<.001) 30 102 Achievement self efficacy 53.50±6.781 52.23±6.154 55.20±7.212 5.629 (<.001) 25 77 Social self efficacy 16.16±3.023 15.69±2.788 16.78±3.215 4.563 (<.001) 5 25 a) BMI: body mass index. Table 3. Predictors depression using logistic regression (N=644). β S.E. Wald p Odds ratio Lower 95% CI a) Upper Intercept 13.310 1.858 51.303 <.001 BMI b) Under weight (<18.5) 1 Normal weight (18.5 22.9).269.372.523.470 1.308.631 2.712 Over weight (23 24.9).762.412 3.419.064 2.143.955 4.807 Obesity ( 25.0) 1.085.505 4.621.032 2.959 1.100 7.955 Family function (affective responsiveness).063.011 33.467 <.001.939.920.959 Self efficacy (achievement self efficacy).042.011 16.123 <.001.958.939.979 Middle high grade c) Middle school 1 High school 2.038.347 34.460 <.001 7.676 3.887 15.158 Sex d) Male 1 Female.652.179 13.213 <.001 1.919 1.350 2.728 Parental relationship satisfaction e) Satisfactory 1 Average.259.537.232.630 1.295.452 3.710 Unsatisfactory 1.162.524 4.907.027 3.195 1.143 8.930 a) CI: confidence interval. b) BMI: body mass index : Under weight(1) versus Normal weight, Over weight, Obesity (0), c) Middle, high grade : Middle school(1) versus High school(0), d) Sex : Male (1) versus Female (0), e) Parental relationship satisfaction : Satisfactory(1) versus Average, Unsatisfactory (0). 나타났으며, 대상자의우울 ( 종속변수 ) 에영향을미치는위험요인은체질량지수, 가족기능 ( 정서적반응성 ), 자기효능감 ( 성취효능감 ), 중고 등학년, 성별, 부모관계만족도로나 타났다. 구체적으로체질량지수에서비만군은저체중군보다우울위험이 2.959배 (95% CI=1.100 7.955) 높은것으로나타 195
스트레스硏究 : 제 22 권제 4 호 2014 났다. 가족기능 ( 정서적반응성 ) 이증가하면우울위험이 0.939배 (95% CI=0.920 0.959) 낮은것으로나타났고, 자기효능감 ( 성취효능감 ) 이증가하면우울위험이 0.958배 (95% CI=0.937 0.979) 낮은것으로나타났다. 고등학년은중학년보다우울위험이 7.676배 (95% CI=3.887 15.158) 높으며, 여학생이남학생보다우울위험이 1.919 배 (95% CI=1.350 2.728) 높은것으로나타났다. 부모관계만족도가불만족인경우만족보다우울위험이 3.195배 (95% CI=1.143 8.930) 높은것으로나타났다 (Table 3). 고찰본연구는중, 고등학생을대상으로우울군과비우울군간의특성을비교하고, 우울발생관련요인을파악하였다. 본연구에서는 Boyed et al.(1982) 의기준에따라우울군은 57.5% 로나타났다. 동일도구를사용한중 고등학생대상의 Lee HS(2014) 연구에서는 43.4%, 중학생대상의 Jo SJ et al.(2001) 의연구에서는 40% 로나타나, 본연구의우울군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이와같은결과는본연구의자료수집이 3월학기초에진행되어새로운학교및학년에적응하면서스트레스를경험하게되고, 스트레스에대한정서적인증상으로우울이나타나기때문에 (Hahm JS et al., 2006) 본연구의우울군이높게나타난것으로생각된다. 선행연구 (Boyed et al., 1982;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3; Lee HS, 2014) 에서우울기준이연구마다다양하게적용되어우울발생율은 25.2% 57.5% 의범위로나타났으나, 최소 4명중 1명이상은우울을경험하는것으로나타나우울은심각한청소년의정신건강문제라고생각된다. 본연구대상자의우울평균은 19.67점으로 Boyed et al.(1982) 가제시한우울군의기준인 16점보다높았다. 동일도구를사용한중 고등학생대상의 Lee HS et al.(2012) 의연구에서는 17.45점, 중학생대상 Eoh YK(2005) 연구에서는 17.7점으로나타나, 본연구대상자의우울이높은것으로나타났으며, 우울군의기준인 16점 (Eoh YK, 2005) 보다높은것으로나타났다. 본연구의대상자가일지역에서편의표집되어전체청소년을대표할수는없지만, 청소년기가정서적으로불안정하고자아기능발달이취약하여대부분청소년이경한우울수준을경험하고있다 (Ranta et al., 2009) 는특성을고려한다면, 본연구결과를간과할수는없을것이다. 이에일지역을대상으로한본연구의우울수준이높은 것으로나타나대상지역과대상자수를확대한반복연구를통해우울수준확인이필요하며, 청소년우울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확인하여청소년우울예방및관리를위한프로그램개발및적용을통해, 청소년의우울감소를위한노력이필요하다. 본연구대상자의가족기능총점은비우울군이높은것으로나타났으며, 하부요인인정서적반응성, 적극적가족문제해결, 의사소통, 역할인식과정서적지지에서도비우울군이높은것으로나타났다. 정서적유대감이높을수록가족구성원간의밀착정도가높고 (Jeong SB et al., 2001), 가족간의갈등이나문제를효율적으로해결하거나, 의사소통이효율적일수록, 가족구성원들의활동이나관심사에대한지지와관심이높을수록스트레스에효율적으로대처하고 (Park MH, 2008), 가족기능이높을수록정신건강이좋으며 (Jeong SB et al., 2001), 가족의지지는정신건강에영향요인으로 (Kim CY et al., 2008), 비우울군의가족기능이높은것으로나타난본연구의결과를지지하였다. 따라서청소년가정에서는정서적반응성, 적극적가족문제해결, 의사소통, 역할인식과정서적지지를증진시켜긍정적인가족기능을유지하는노력이요구되며, 지역사회전반에서는청소년가족의문제를타진하여대응할수있는자원제공이필요하다. 본연구에서우울에영향을미치는요인은체질량지수, 가족기능 ( 정서적반응성 ), 자기효능감 ( 성취효능감 ), 중고등학년, 성별, 부모관계만족도로나타났다. 본연구에서비만은우울군이비우울군보다많고, 비만군의우울위험이저체중군보다 2.959배높은것으로나타났다. 청소년기는신체가급격히변화할뿐만아니라신체상을확립하는단계이므로, 청소년기비만은정신발달과정에서도중요한영향을미쳐우울및불안등이증가할수있다 (Byeon HW, 2013). 그러나우리나라청소년비만율은지속적으로증가하여, 2013년전국조사에의하면중학생 7.7%, 고등학생 11.8% 로전체평균은 9.8% 로나타났으며, 2009년중학생 6.7%, 고등학생 9.7% 로전체평균은 8.2% 로지난 5년동안비만율이 1.6% 증가한것으로나타났으며, 중학교 1학년 (5.9%) 에비해고등학교 3학년 (13.0%) 의비만율이약 2배이상높은것으로나타나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2013), 학년이올라갈수록비만율이빠르게증가하고있어청소년비만문제는심각한것으로생각된다. 비만과우울은상관관계가있고 (Luppino et al., 2010), 비만군의우울수준이높은것으로나타나 (Roberts et 196
이혜순 : 청소년의체질량지수, 가족기능및자기효능감이우울에미치는영향 al., 2003; Byeon HW, 2013) 본연구의결과를지지하였다. 반면, 고도비만에서만우울증과관련이있거나 (Onyike et al., 2003), 비만과우울증은관련이없다는연구도보고되어 (Ladwig et al., 2003), 다양한연구결과를나타내었다. 이와같은결과에대해 Atlantis et al.(2008) 의연구에서는비만과우울증은단독으로는유의한관련이있지만, 인구사회학적요인과건강상태를고려한후비만은우울증과관련성이없는것으로나타났다. 또한주관적체형인식에서비만으로인지하는청소년의우울감경험은 1.14배높은것으로나타나비만이직접적으로우울증을유발하기보다는비만으로인한사회의부정적인인식과자신의신체에대한불만족이우울증상을초래하는것으로보고하였다 (Byeon HW, 2013). 즉체중자체가원인이라기보다주변의시선과체중증가에대한두려움등이정서에부정적인영향을미쳐서우울이나타나는것이다 (Atlantis et al., 2008) 이와같은결과는비만은우울의직접적인원인이거나혹은비만으로인한부정적인신체상이우울을유발하여간접적인원인이될수있어, 비만과우울은관련성이있는것으로생각된다. 따라서청소년기우울예방을위해비만에대한체계적인관리가필요하며, 이는청소년의정신건강증진및신체적건강유지에도기여할것으로생각된다. 본연구에서가족기능은우울군이비우울군보다낮고, 가족기능의하부요인에서정서적반응성이증가하면우울위험은 0.939배낮아지는것으로나타났다. 가정의구조적환경과기능이높을수록정신건강상태가좋고 (Jeong SB et al., 2001), 가족관계의질은청소년의우울및불안에영향요인이며 (Rueter et al., 2008), Park MH(2008) 의연구에서우울에영향을미치는변인으로가족간의정서적유대감과결속정도가 14% 를설명하는것으로나타나, 본연구의결과를지지하였다. 이와같은결과는가족기능의하부요인중가족간의문제해결, 효율적의사소통, 가족구성원에대한관심보다는가족간정서적유대감이높을수록청소년은정서적으로안정감을가지게되고나아가청소년의정신건강문제인우울에영향을미친것으로생각된다. 이에청소년의바람직한정신건강을위해서는가족간의정서적유대감의강화가중요함을알수있다. 부모와의원활한의사소통을통해청소년기에급격히변화하는신체적, 정서적문제를극복하고올바르게성장할수있는원동력을얻을수있다 (Kang HJ et al., 2001; Park JS et al., 2011). 따라서청소년가정에서는정서적반응 성과의사소통능력을증진시켜긍정적인가족기능을유지하기위한노력이요구되며, 가족기능을강화시키기위한접근이필요하다. 본연구에서자기효능감은우울군이비우울군보다낮고, 자기효능감 ( 성취효능감 ) 이증가하면우울위험은 0.958배낮아지는것으로나타났다. Park HJ(2003) 의연구에서자기효능감은우울과부적으로상관관계가있고, YI SM(2009) 의연구에서자기효능감은우울군이비우울군보다낮고, Park HJ(2003) 의연구에서자기효능감의하위요인에서성취효능감과사회효능감도우울군이비우울군보다낮은것으로나타나, 본연구와유사한결과를나타내었다. 자기효능감이높은사람은스트레스상황을문제중심으로해결하며자기효능감의하위요인중에서우울을가장잘설명하는변인은성취효능감으로나타나 (Kim HW, 2006), 본연구의결과를지지하였다. 이와같은결과는대인관계통해얻게되는사회효능감보다는상황에적합한대처를통해성취효능감을얻게되고, 성취효능감은스트레스에효율적으로대처함으로써청소년의우울에영향을미친것으로생각된다. 청소년기는성인에비해스트레스대처, 문제해결에필요한기술과자원이부족한시기이므로자기효능감의중요성이더욱높다 (Park JA, 2000). 또한청소년의우울예방프로그램의효과연구에서자기효능감이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Pössel et al., 2005). 이와같은결과는우울에대한중재를계획할때강력한예측요인으로서의자기효능감을고려해야한다는것을의미한다. 본연구에서우울군과비우울군은중고등학년에서차이가있었고, 고등학년은중학년보다우울위험이 7.676배높은것으로나타났다. 고등학생이중학생보다우울, 불안, 정신증등의정신건강상태가나쁜것으로나타났으며 (Lee HS, 2010), 우울은청소년의자살생각에영향요인으로고등학생에서우울은자살생각에가장영향을미치는요인으로나타났다 (Lee JM, 2012). 이는고등학생은진로를구체적으로정하고추진해야하는시기로서자신의능력이시험을통해여러차례평가되면서느꼈을좌절감이우울로이어진것으로생각된다. 또한고등학생의정신건강상태가나쁜것으로나타난것은안정기에들어선대학생이나불안동요기인중학생에비해스트레스가높고 (Ringeisen et al., 2009) 가치관혼란과갈등이많으며정체위기에해당하는발달시기이기때문에우울등의정신건강상태가나쁜것으로보고하여 (Chong MR, 1994) 본연구와유사한결 197
스트레스硏究 : 제 22 권제 4 호 2014 과를나타내었다. 본연구에서우울군에여학생이남학생보다많고, 여학생의우울위험이남학생보다 1.919배높은것으로나타났다. 우울군에여학생 (39.0%) 이남학생 (29.9%) 보다많고 (Lee SH, 2002), 여학생의우울감경험률은 33.9% 로남학생보다많은것으로나타났다 (Byeon HW, 2013). 또한우울과자살생각은상관관계가있고여학생은남학생보다자살생각이많은것으로나타나 (Lee JM, 2012), 본연구의결과를지지하였다. 청소년의우울감소를위해서는여학생에게는감정의공감을통해정서적인안정을추구하는내용으로, 남학생에게는분노와불만조절을위한내용으로성별에따른차이를고려한프로그램의적용이효과적일것으로생각된다. 본연구에서부모관계만족도가불만족인경우만족보다우울위험이 3.195배높은것으로나타났다. 우울이증가할수록부모의양육태도를부정적으로지각하며 (Lee JM, 2012), 가정에대한만족도는우울과상관관계가있는것으로나타났다 (Bae JY et al., 2009). 우리나라청소년의가족생활만족도는중국및일본보다낮은것으로나타났다 (Ministry of Gender Equality & Family, 2013). 가정의구조적환경과기능이높을수록정신건강상태가좋으며 (Jeong SB et al., 2001), 가족의지지는우울에영향을미치는것으로나타났다 (Kim CY et al., 2008). 따라서부모관계만족도가낮아가족기능이취약한경우청소년이받게되는사회적지지가부족해지기때문에부모를대상으로한상담과교육이청소년과함께이루어져야한다. 본연구는청소년의우울에체질량지수, 가족기능및자기효능감의역할을실증적으로확인하였다는점에의의를찾을수있다. 본연구결과를토대로우울에영향을미치는요인을고려한특성화된중재프로그램을개발이필요하며, 개발된중재프로그램의우울예방효과를검증할것을제언한다. 참고문헌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1994)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4th ed.). Washington DC : 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tlantis E, Ball K (2008) Association between weight perception and psychological distress. Int J Obes. 32(4):715-721. Bae JY, Kim YJ (2009) Structural Equation Model of Adolescent's Depression and Related Variables. Korean Journal of Stress Research. 17(3):295-305. Bandura A (1977) Self-efficacy: Toward a unifying theory of behavioral change. Psychological Review. 84(2):191-215. Boyed JH, Weissman MM, Thompson WD, et al. (1982) Screening for depression in a community sample. Understanding the discrepancies between depression symptom and diagnostic scales. Arch Gen Psychiatry. 39(10):1195-1200. Byeon HW (2013) The Relationship between BMI, Weight Perception and Depression-like Symptoms in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Journal of the Korea Academia-Industrial cooperation Society. 14(12):6317-6323. http://dx.doi.org/10.5762/kais.2013. 14.12.6317 Canetti L, Bachar E, Galili-Weisstub E et al. (1997) Parental bonding and mental health in adolescence. Adolescence. 32(126):381-394. Choi Y (2007) A study on tendency and related factors of depression experienced by middle school students in Seoul. Unpublished master s thesis, Hanyang University, Seoul. Chon KK, Rhee MK (1992). Preliminary development of Korean version of CES-D. The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11:65-76. Chong MR (1994). The relationship between self differentiation and mental health according to adolescents development stages. Unpublished master's thesis, Chonnam University, Gwangju. Cohen J (1988) Statistical power analysis for the behavioral science (2nd ed.). Lawrence Eribaum Associates, Hillsdale New Jersey. Eoh YK (2005) The effects of the vulnerable family on the depression and behavioral problems of adolescents : the protective effect of social supports and personal features. Unpublished master's thesis, Yonsei University.Seoul. Fergusson DM, Woodward LJ, Horwod LJ (2000) Risk factor and life processes associated with the onset of suicidal behavior during adolescence and early adulthood. Psychol Med. 30:23-39. Hahm JS, Hyun MH, Lim YS. (2006) The effects of Stress, Significant others' smoking and Smoking belief on smoking behavior in adolescents. Korean journal of health psychology. 11(1): 191-207 Han GS (2006) A study on the effect of parent-child communication of family functions on mental health of children. Unpublished master's thesis, University of Seoul, Seoul. Hegel MT, Dietrich AJ, Seville JL et al. (2004) Training residents in problem-solving treatment of depression: a pilot feasibility and impact study. Fam Med. 36(3): 204-208. Helsen M, Vollebergh W, Meeus W (2000). Social support from parents and friends and emotional problems in adolescence. J Youth Adolesc. 29(3): 319-335. Hong HY (1995) The Relationship of Perfectionism, Self-Efficacy and Depression. Unpublished master's thesis, Ewha Womans University, Seoul. Jeong SB, Kim SJ (2001) A study on the relationship of family function and mental health of middle school students in a city. 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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