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년 1월 1일 Company Analysis LG전자 (6657) 3Q Preview : 기대감만으로 추가 상승은 제한적 시장평균 (유지) Insight 3Q 영업이익 417억원 전망, 실적 전망치 추가 하향 LG전자의 211년 3분기 IFRS 연결 영업이익은 417억원을 기록 전망. 핸드셋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2.4%를 기록해 전분기 -1.7% 대비.7%p 악화. HE 사업부(TV 등)는 영업이익률 1.5%로 전분기 대비.2%p 악화 전망. 전 부문 의 부진으로 뚜렷한 실적 개선 요인 없음. 211년 연간 영업이익은 3,842억 원, 212년 연간 영업이익은 8,635억원으로 각각 기존 전망대비 8%, 11% 하 향 조정. 스마트폰 따라잡기 시작되나? LG전자에게 LTE는 새로운 기회이나 좀 더 관찰 필요. LG전자의 4G 후속작 은 4분기부터 HTC 레이더와 직접 경쟁할 전망이며 아직 초기 진입 수준. 애 플의 가격 정책으로 스마트폰의 대중화와 본격적인 가격 경쟁 예상. 저가 스 마트폰의 추세는 애플 외에도 신규 브랜드를 통해서 뚜렷해지는 경향. 스마 트폰의 저가화는 기존 피쳐폰 시장을 잠식. LG전자의 과제는 여전히 물량의 8%를 차지하고 있는 기존 피쳐폰 시장을 지키면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을 무리 없이 해내야 한다는 것. 피쳐폰은 낮은 수익성에도 시장 방어를 위해 기본적인 투자와 지원이 지속되어야 하는 만큼 당분간 LG전자의 핸드셋 부 문 수익성은 회복되더라도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 자체 OS가 아 닌 안드로이드 OS 위주라는 것도 부담 요인. 목표주가(6개월) -원 현재주가(1/7) 74,원 52주 최고/최저 시가총액 자본금 발행주식수 124,/54,6원 111,25억원 8,92억원 14,465만주 액면가 5,원 주요주주(지분율) (주)엘지(34.8%) 외국인지분율 3.3% 6일 평균 거래대금 928억원 절대수익률(1/3/6개월) 14.7/-11.4/-28.2% 상대수익률(1/3/6개월) 18.8/7.9/-11.1% 14 13 12 11 1 9 8 7 6 5 4 LG전자 KOSPI 1.1 11.3 11.8 회복 기대를 선반영한 주가, 아직 밸류에이션 매력 없어 큰 폭의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213년 전망치에 낙관적 밸류에이션 기준을 전제로 하더라도 Sum of Parts 방식으로 구한 적정주가(68,원)는 현재 주 가 수준을 하회해 밸류에이션 매력 부족. Analyst 강윤흠 Earnings Forecast (IFRS 연결 기준) 결산월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 순이익 EPS P/E EV/EBITDA P/BV ROE (억원) (억원) (억원) (억원) (원) (chg%) (배) (배) (배) (%) 12/29 729,524 42,34 42,34 2,582 12,718 369.3 9.6 3.5 1.9 22.3 12/21 557,538 1,765 881 12,27 7,582-4.4 15.6 17.1 1.5 1.8 12/211(F) 558,64 3,842 2,789 1,398 864-88.6 85.7 11.2 1. 1.1 12/212(F) 58,426 8,635 8,635 6,56 4,2 365.4 18.4 8..9 5. 12/213(F) 611,556 14,888 14,888 12,95 7,974 98.3 9.3 6..8 9.3 주: 영업이익은 회사발표기준, *영업이익은 GAAP기준 조정(매출총이익-판관비), 순이익은 지배주주귀속분 이 자료는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할 목적으로 작성된 자료로서 당사의 사전 동의 없이 복사될 수 없습니다. 자료의 내용은 저희가 신뢰할 만하다고 판단한 데이터에 근거한 것이나 자료의 완전성을 보장할 수는 없으며 따라서 본 자료는 고객의 증권투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거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이 자료를 인용하거나 이용하시는 분 은 이 자료와 관련한 최종 의사 결정을 자기 책임 아래 내리기 바랍니다.
3Q 영업이익 417억원 전망, 실적 전망치 추가 하향 3Q 영업이익 417억원으로 부진 지속 LG전자의 211년 3분기 IFRS 연결 기준 매출액은 13조 4,24억원(QoQ -6.7%, YoY -.7%)으로 최근 매출액은 전년대비 역성장 내지 정체되고 있는 모습인데 이는 수익성 부진 사업을 정리하고 무리한 확장을 자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연결 영업이익은 417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당사 기존 전망치(511억원)와 시장 컨센서스(73 억원)를 하회하는 수준이다. 주요 관심인 핸드셋 사업부의 영업이익률은 -2.4%를 기록 해 전분기 -1.7% 대비.7%p 악화될 것으로 보이고 HE사업부(TV 등)는 영업이익률 1.5%로 전분기 대비.2%p 악화될 것으로 보인다. 가전 부문은 비수기 진입에 따라 미미한 수준의 영업이익(294억원)을 올리고 있다. 전 부문의 부진으로 뚜렷한 실적 개 선 요인을 찾기 힘든 모습이다. 211년 연간 영업이익 3,842억원으로 8% 하향 바닥 수준의 실적을 기록하고 있으나 실적 개선 속도가 기대에 못 미치고 있어 211 년, 212년 연간 기준의 실적 전망도 하향 조정하였다. 211년 연간 영업이익은 3,842 억원, 212년 연간 영업이익은 8,635억원으로 각각 기존 전망대비 8%, 11% 하향 조정 하였다. 하향 조정된 당사의 211년, 212년 영업이익 전망치는 시장 컨센서스 대비 각각 17%, 22% 미달하는 것으로 보수적인 수준이다. [표1] LG전자의 3Q Preview (IFRS 연결 기준) (단위: 십억원,%) 11.3QF 11.2Q QoQ 기존 전망 차이 컨센서스 차이 매출액 13,42 14,385-6.7 13,989-4.1 13,693-2. 영업이익 42 158-73.6 51-18.2 73-42.5 당기순이익 38 98-61.1 83-54. 18 18. 주: 당기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분임 자료: LG전자, Fnguide, NH투자증권 [표2] 수익 전망 변경 요약 (IFRS 연결 기준) (단위: 십억원, %) 변경전 변경후 변경률 변경후 증감률 211F 212F 211F 212F 211F 212F 211F 212F 매출액 57,88 63,672 55,86 58,43-2.2-8.8.1 4. 영업이익 416 964 384 863-7.7-1.5 117.7 124.8 당기순이익 26 917 14 651-32. -29. -88.6 365.4 주: 당기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분임 자료: NH투자증권 [표3] 당사 전망과 시장 컨센서스 비교 (IFRS 연결 기준) (단위: 십억원) 당사 전망 컨센서스 차이(%) 11.3QF 211F 212F 11.3QF 211F 212F 11.3QF 211F 212F 매출액 13,42 55,86 58,43 13,693 55,879 59,63-2. -.1-1.7 영업이익 42 384 863 73 465 1,19-42.5-17.4-22.1 당기순이익 38 14 651 18 198 95 18. -29.5-31.5 자료: Fnguide, NH투자증권 2 www.nhis.co.kr
[표4] LG전자 IFRS 연결 기준 실적 추이와 전망 (단위: 십억원,%) 211F 212F 1Q 2Q 3Q 4Q FY 1Q 2Q 3Q 4Q FY 부문별 매출액 13,16 14,385 13,42 14,841 55,86 13,568 14,77 14,283 15,485 58,43 Home Entertainment 5,28 5,42 5,556 6,659 22,914 5,52 5,361 5,515 6,86 23,184 M.C. 2,99 3,246 3,75 3,324 12,553 3,282 3,777 3,912 3,765 14,736 Handset 2,852 3,2 3,25 3,274 12,35 3,232 3,727 3,862 3,715 14,536 Home Appliance 2,618 2,86 2,763 2,912 11,99 2,412 2,757 2,753 2,888 1,81 Air Con & Energy 1,23 1,65 918 73 4,5 1,142 1,527 966 752 4,387 기타 1,124 1,263 1,19 1,243 4,74 1,229 1,285 1,139 1,273 4,926 부문별 영업이익 131 158 42 53 384 132 216 37 29 863 Home Entertainment 82 9 86 7 328 5 11 162 133 446 M.C. -11-54 -73-5 -277-16 78 38 99 Handset -11-55 -73-49 -278-16 77 37 98 Home Appliance 12 58 33 35 229 72 83 55 29 239 Air Con & Energy 34 61 2 1 98 23 31 1 8 71 기타 13 3-6 -4 7 2 1 2 3 9 부문별 영업이익률 1. 1.1.3.4.7 1. 1.5 2.1 1.4 1.5 Home Entertainment 1.6 1.7 1.5 1.1 1.4.9 1.9 2.9 2. 1.9 M.C. -3.5-1.7-2.4-1.5-2.2 -.5. 2. 1..7 Handset -3.5-1.7-2.4-1.5-2.2 -.5. 2. 1..7 Home Appliance 3.9 2.1 1.2 1.2 2.1 3. 3. 2. 1. 2.2 Air Con & Energy 2.8 3.7.2.2 2.2 2. 2. 1. 1. 1.6 기타 1.1.2 -.5 -.3.1.2.1.2.2.2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13,16 14,385 13,42 14,841 55,86 13,568 14,77 14,283 15,485 58,43 영업이익 131 158 42 53 384 132 216 37 29 863 세전계속사업이익 38 15-13 -187-12 -46 137 49 253 753 관계기업 투자손익 -56 29-62 -89-178 -123-29 127 18 83 당기순이익 -3 98 38 34 14-57 116 362 229 651 주: 당기순이익은 지배주주 귀속분임 자료: LG전자, NH투자증권 [그림1] LG전자의 연결 영업이익 추이와 전망 (억원) 9, 6, 4,811 3, 1,262 1,38 1,582 417 534 1,316 2,157 3,68 2,94-3, -1,852-2,457 1.1Q 1.3Q 11.1Q 11.3QF 12.1QF 12.3QF 자료: LG전자, NH투자증권 www.nhis.co.kr 3
스마트폰 따라잡기 시작되나? LTE 기대감 반영되고 있으나 통신서비스가 4G LTE로 이행하면서 핸드셋 진영에도 변화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버라이존, NTT 도코모 등이 작년 말부터 LTE 상용 서비스를 개시했고. AT&T가 올해 여름부터 경쟁에 가세하고 국내에서도 서비스 출시를 앞두고 있어 LTE의 본격적인 상 용화가 시작되었다. LG전자에게 LTE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모처럼의 기회가 기대대 로 성과로 연결될 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 4G LTE 스마트폰에서 LG전자의 현재 최 대 라이벌은 삼성전자, HTC로 보인다. 현실적으로 넘어서야 할 경쟁상대인 HTC는 버 라이존에서 최초의 LTE 스마트폰 썬더볼트를 지난 3월 출시해 시장을 선점했고, 최근 후속작 레이더 4G를 내놓고 있다. 북미 시장에서 HTC 등에 비해 소비자 기대 높지 않아 이에 반해 LG전자가 지금까지 기존에 내놓은 Thrill, Revolution 등의 4G 가능 모델은 큰 관심을 얻지 못하였다. 예를 들어, 현재 각 통신사에 출시된 4G 가능 모델의 사용 자 평가를 살펴보면 버라이존에서는 팬텍, 모토로라, 삼성전자, HTC, LG전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AT&T 내에서 사용자 평가가 높은 브랜드는 삼성전자, 소니에릭슨, 화 웨이, RIM, HTC, LG전자 순이며 사용자 관심이 높은 브랜드는 HTC, 모토로라, 삼성전 자, RIM, LG전자 순으로 나타나고 있다. LG전자가 4G 후속작으로 국내 시장에서 먼저 선보이는 옵티머스 LTE폰은 4분기부터 HTC 레이더와 직접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옵티머스 LTE폰은 4분기 중 4만대 수준 의 판매를 기대하고 있어 물량 면에서 아직 진입기 수준이다. [표1] 핸드셋 부문 실적 추정 (단위: 십억원, %) 211F 212F 1Q 2Q 3Q 4Q FY 1Q 2Q 3Q 4Q FY 출하량(천대) 24,452 24,787 21,455 23,324 94,18 24,145 27,84 28,849 27,755 18,589 지역별 비중(%) 한국 4 4 4 5 2 6 5 5 5 5 북미 32 38 39 33 34 21 17 17 17 18 유럽 11 1 9 9 15 2 2 23 23 22 CIS 4 4 5 5 7 8 9 9 9 9 중남미 24 27 28 23 27 23 23 23 2 22 인도 5 3 2 2 6 2 7 7 7 6 기타 19 14 13 23 8 2 18 17 18 18 매출액 2,852 3,2 3,25 3,274 12,35 3,232 3,727 3,862 3,715 14,536 영업이익 -11-55 -73-49 -278-16 - 77 37 98 영업이익률 -3.5-1.7-2.4-1.5-2.2 -.5. 2. 1..7 ASP(달러) 14 119 13 133 121 134 134 134 134 134 자료: LG전자, NH투자증권 4 www.nhis.co.kr
[그림2] LG전자 핸드셋 라인업 자료: GSMArena [그림3] 버라이존 LTE 지원 스마트폰 라인업 자료: Verizon Wireless [그림4] AT&T LTE 지원 스마트폰 라인업 자료: AT&T www.nhis.co.kr 5
애플의 4GS를 실패로 단정하기 어려워 애플의 아이폰 4GS 출시와 관련하여, 애플이 후속모델을 LTE폰으로 내놓지 않은 것을 기술적 미숙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그러나, 애플의 혁신은 상용화된 기술의 최적 화에 있었다는 점에서 아직 4G/3G 싱글칩이 출시되지 않아 싱글모드가 지원되지 않 는 LTE에 대한 관심이 떨어졌을 것으로도 추정 가능하다. 4G/3G 베이스밴드 싱글칩은 212년에야 출시될 것으로 보여 애플의 LTE폰 진입은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모델 가격 인하가 이번 애플 모델 체인지의 핵심 애플의 아이폰 후속작이 기대와는 달리 4GS로 출시되면서, 후발 업체의 추격이 용이 해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의 대중화가 시작되면서 본 격적인 가격 경쟁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애플의 4G 8기가 기존 모델은 2년 약 정가격이 99달러로, 이는 현재 대부분의 LTE폰의 약정가격과 같은 수준이다. 3GS는 2 년 약정시 공짜폰이 된다.이런 모습은 높은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아이패드2로 인해 경쟁사의 제품들이 시장에서 실패한 예를 떠올릴 수 있다. 애플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 는 기존 아이폰 모델로 중저가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표2] 아이폰 가격 정책 (단위: 달러) 64G 399 아이폰 4GS 32G 299 16G 199 아이폰 4G 8G 99 아이폰 3GS 8G 주: 2년 약정 기준 자료: Apple 스마트폰 저가화의 확산 저가 스마트폰의 추세는 애플 외에도 신규 브랜드를 통해서 뚜렷해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예를 들어 화웨이의 최신 LTE 4G폰인 Impulse 4G는 무약정 출고가격이 379달 러로 기존 브랜드에 비해 2% 저렴하다. 2년 약정 시 29달러의 가격으로 최저가 수준 의 모델로 위치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2.2 프로요 버전이라는 약점은 있지만 서서히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그림5] 화웨이의 4G LTE 폰 Impulse 4G 의 모습 자료: AT&T 6 www.nhis.co.kr
아직 피쳐폰이 중심인 LG전자의 수익성 회복은 더디게 진행될 전망 스마트폰의 저가화는 기존 피쳐폰 시장을 잠식하게 될 것이다. 중저가 스마트폰에서의 성공은 규모의 경제 확보가 좌우하게 될 것이다. LG전자의 과제는 여전히 물량의 8% 를 차지하고 있는 기존 피쳐폰 시장을 지키면서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을 무리 없이 해 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피쳐폰은 낮은 수익성에도 시장 방어를 위해 기본적인 투자와 지원이 지 속되어야 하는 만큼 당분간 LG전자의 핸드셋 부문 수익성은 회복되더라도 낮은 수준 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한다. 자체 OS가 아닌 안드로이드 OS가 저가폰에 적합한 OS인 지의 검증도 필요하다. 프리미엄폰 위주로 버전업이 되어온 안드로이드는 효율적인 스 펙 다운에 불리하고, 최근에는 특허관련 잠재비용도 부각되고 있다. 전체적으로 스마 트폰 시장의 경쟁 강도가 약화되고 후발 업체에 기회가 커질 것이라는 기대는 다소 이 른 감이 있다고 판단한다. 과거 CDMA-> GSM 전환기의 경험을 고려할 때 실적 개선에는 시간이 필요 실적 개선의 속도에 대한 아이디어로 과거 21~26년 LG전자의 핸드셋 실적을 돌 이켜보는 것도 의미있어 보인다. 당시 CDMA 위주의 라인업을 가지고 있던 LG전자는 GSM/WCDMA 시장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해 MC 사업부 영업이익률이 22년 1분기 12.7%에서 23년 2분기 2.1%까지 하락한 바 있다. 이후 24년 3분기 9.4%로 올라 오기까지 6분기의 시간이 필요했다. 당시 1) GSM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인력재조정, 2) 초기모델 불량으로 나빠진 소비자 인식 개선, 3) 소비자 감성에 부응하는 히트모델 개발에 전력했고 24년 2분기 WCDMA 모델을 출시한 이후 사업부 실적이 안정화되었다. 이는 뒤늦게 스마트폰 대 응을 하고 있는 LG전자의 현재 모습과 유사하며 실적 개선에 절대적으로 일정 기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판단의 근거가 될 수 있다. 연간 기준으로 211년 MC사업부 영업 이익은 -2,775억원으로 전망하며 212년에는 982억원으로 회복될 것으로 기대한다. [그림6] 21~26년 핸드셋 실적 추이 [그림7] 28~213년 핸드셋 실적 추이와 전망 (십억원) (%) 3, 매출액(좌) 영업이익률(우) 15 (십억원) (%) 5, 매출액(좌) 영업이익률(우) 3 2,4 12 4, 2 1,8 9 3, 1 1,2 6 2, 6 3 1, -1-2 1.1Q 2.1Q 3.1Q 4.1Q 5.1Q 6.1Q 8.1Q 9.1Q 1.1Q 11.1Q 12.1QF 13.1QF 자료: LG전자, NH투자증권 자료 : LG전자, NH투자증권 www.nhis.co.kr 7
회복 기대를 선반영한 주가, 아직 밸류에이션 매력 없어 최근 반등 중이나 실적 회복 속도에 비해서는 기대가 과한 편 LG전자의 주가는 지난 6개월 시장대비 -11.1%p 언더퍼폼하였으나 최근 1개월 주가는 18.8% 아웃퍼폼하였다. 상대적으로 크게 하락한 주가가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부진한 실적을 기초로 보면 아직 밸류에이션 매력이 부각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기존 Sum of Parts 밸류에이션 방법을 이용할 경우 212년 기준으로도 적정주가 산출 이 어려우며 큰 폭으로 실적 개선이 개선되는 213년을 기준으로 가전, 디스플레이 부 문은 글로벌 경쟁사 EV/EBITDA 평균에 2% 할증을 적용하고, 핸드셋 부문은 스마트 폰 선발업체인 애플과 HTC 2사의 평균을 적용한 낙관적 밸류에이션 기준을 전제로 하 더라도 Sum of Parts 방식으로 구한 적정주가(68,원)는 현재 주가 수준를 하회한다. 투자의견은 시장평균을 유지한다. [표3] 글로벌 경쟁사 밸류에이션 현황 (컨센서스 기준) 회사명 디스플레이 PER(배) PBR(배) ROE(%) EV/EBITDA(배) 영업이익률(%) 211F 212F 211F 212F 211F 212F 211F 212F 211F 212F LG디스플레이 N/A 1.8.6.6-1.1 6.1 2.8 2. -1. 2.8 AUO N/A N/A.4.4-1.1 -.7 3.6 2.4-7. 1.1 Sharp N/A 19.5.7.7 -.1 3.9 4.6 4.5 2.5 3. 가전 Whirpool 4.8 6.2 N/A N/A N/A 14.4 3.8 3.4 5. 5.4 Electrolux 9.9 7.5 1.3 1.2 13.2 17.1 4.5 3.7 4.1 5.1 Panasonic N/A 11.1.6.6.5 5.3 4.5 3.8 2.8 4.1 SONY 24. 1.8.6.5 2.6 5.3 2.7 2.3 2.6 3.9 핸드셋 노키아 26.5 19.3 1.2 1.3.3 2.1 8.6 6.4.2 2.2 모토로라 74.8 26.7 2.2 2.1.6 6. 18.2 1.8 1.9 3.7 애플 13.5 11.4 4.8 3.5 39.5 32.6 8.9 7.2 31.2 3.7 RIM 4.4 4.3 1..8 25.4 2.6 2.2 2.2 15.7 14.9 HTC 8.2 7.1 5.2 4. 74.4 62. 5.8 5. 15.3 14. LG전자 컨센서스 28.7 9.5.9.8 3.6 8.4 8.4 5.8 1. 2.2 당사추정 85.7 18.4 1..9 1.1 5. 11.2 8..5 1.5 주: 모토로라는 분사후 모토로라 모빌리티 홀딩스의 주가 및 밸류에이션 수치 자료: Bloomberg, NH투자증권 8 www.nhis.co.kr
[표4] LG전자의 Sum of parts Valuation (212년 기준) (단위: 억원, 배) EBITDA 적용 EV/EBITDA Enterprise Value 비고 가전 5,759 4. 22,86 글로벌 평균 대비 2% 할증 디스플레이(TV) 8,328 3.6 29,981 글로벌 평균 대비 2% 할증 통신(핸드셋) 7,436 6.1 45,362 애플, HTC 2사 평균 영업가치 합계 (A) 98,149 LG디스플레이 27,19 보유 시가총액 (할인하지않음) LG이노텍 6,432 보유 시가총액 (할인하지않음) 투자자산 가치 (B) 33,622 순차입금 (C) 55,431 기업가치 (D=A+B-C) 76,34 비지배지분가치 (E) 2,815 총주식수(천주) (F) 161,834 주당가치(원) ((D-E)/F) 45,432 자료: LG전자, Bloomberg, NH투자증권 [표5] LG전자의 Sum of parts Valuation (213년 기준) (단위: 억원, 배) EBITDA 적용 EV/EBITDA Enterprise Value 비고 가전 6,512 3.7 24,224 글로벌 평균 대비 2% 할증 디스플레이(TV) 8,955 3.2 29,15 글로벌 평균 대비 2% 할증 통신(핸드셋) 12,327 6.1 75,194 애플, HTC 2사 평균 영업가치 합계 (A) 128,432 LG디스플레이 27,19 보유 시가총액 (할인하지않음) LG이노텍 6,432 보유 시가총액 (할인하지않음) 투자자산 가치 (B) 33,622 순차입금 (C) 49,293 기업가치 (D=A+B-C) 112,762 비지배지분가치 (E) 3,233 총주식수(천주) (F) 161,834 주당가치(원) ((D-E)/F) 67,679 자료: LG전자, Bloomberg, NH투자증권 [그림8] (원) 2, LG전자 PBR 밴드 Adj. Prc..8X 1.3X 1.7X 2.2X 2.6X 16, 12, 8, 4, 7.12 8.12 9.12 1.12 11.12 12.12 자료: NH투자증권 www.nhis.co.kr 9
[그림9] 핸드셋 업체 주가 추이 [그림1] 패널 업체 주가 추이 (1.1.2=1) LGE 모토로라 4 노키아 애플 35 HTC 3 25 2 15 1 5 1.1 1.4 1.7 1.1 11.1 11.4 11.7 11.1 (1.1.2=1) LGD AUO 14 CMI Sharp 12 1 8 6 4 2 1.1 1.4 1.7 1.1 11.1 11.4 11.7 11.1 자료: Bloomberg, NH투자증권 자료: Bloomberg, NH투자증권 [그림11] 211년 주요 IT 업체 PBR 현황 [그림12] 가전/핸드폰 업체 PBR ROE 분포 5.2 4.8 211 PBR (211 PBR,x) 6 Apple HTC 애플 2.2 모토로라 1.3 1.2 일렉트로룩스 노키아 1. 1. 히타치 RIM.9.8.7.6.6.6.4.4 LG전자 삼성SDI 샤프 LG디스플레이 파나소닉 소니 AUO CMI 4 2 HTC Motorola Nokia Electrolux 삼성SDI RIM Sony LG전자.9배 (212 ROE,%) Panasonic 2 4 6 8 자료: Bloomberg, NH투자증권 주: BPS는 211년말 기준, ROE는 212년 컨센서스 기준 자료: Bloomberg, NH투자증권 1 www.nhis.co.kr
[ IFRS 연결 추정 재무제표 ] 재무상태표 (단위: 억원) 포괄손익계산서 (단위: 억원, %) 12/21 12/211F 12/212F 12/213F 12/21 12/211F 12/212F 12/213F 비유동자산 158,4 152,717 153,193 157,683 매출액 557,538 558,64 58,426 611,556 유형자산 65,5 63,59 62,332 63,585 매출원가 437,239 43,538 444,83 468,96 무형자산 7,634 1,284 1,123 9,965 매출총이익 12,299 127,526 136,343 142,596 장기금융자산 3,428 2,519 2,519 2,519 판매비와관리비 119,418 124,737 127,78 127,78 관계기업투자 6,82 57,37 58,23 6,872 기타수익과비용 1,927 1,52 유동자산 165,145 166,262 177,424 192,372 순외환손익 615 58 현금 및 현금성자산 19,442 17,33 22,56 28,194 순지분법평가손익 단기금융자산 1,68 476 476 476 기타손익 1,312 544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73,555 71,237 74,326 78,556 EBITDA 13,779 15,859 21,523 27,794 재고자산 58,724 59,364 61,939 65,463 영업이익 1,765 3,842 8,635 14,888 자산총계 323,185 318,979 33,617 35,56 *영업이익 881 2,789 8,635 14,888 비유동부채 4,65 44,744 44,976 45,29 (영업이익률).2.5 1.5 2.4 장기금융부채 32,212 35,366 35,366 35,366 비영업순손익 1,537-4,861-1,18 972 확정급여부채 3,181 3,36 3,36 3,36 순금융손익 -1,542-2,329-1,941-1,696 충당성부채 5,11 5,72 5,31 5,61 순외환손익 -73-58 유동부채 153,939 145,97 15,387 156,52 순지분법평가손익 4,773-1,783 833 2,669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76,52 65,31 68,133 72,9 세전계속사업이익 4,345-1,19 7,527 15,861 단기금융부채 4,145 42,596 42,596 42,596 (세전계속사업이익률).8 -.2 1.3 2.6 기타유동부채 37,741 38,1 39,659 41,915 법인세 -1 2,835-62 -2,538 부채총계 194,589 19,65 195,363 21,81 당기순이익 12,821 1,816 6,925 13,323 지배회사지분(연결) 126,441 125,932 132,439 145,13 (순이익률) 2.3.3 1.2 2.2 자본금 8,92 8,92 8,92 8,92 기타포괄이익 -1,42-1,654 자본잉여금 19,815 22,2 22,2 22,2 총포괄이익 11,779 162 6,925 13,323 이익잉여금 11,82 12,133 18,64 121,214 (포괄이익률) 2.1. 1.2 2.2 비지배주주지분(연결) 2,155 2,397 2,815 3,233 당기순이익의 지배주주귀속(연결) 12,27 1,398 6,56 12,95 자본총계 128,596 128,329 135,254 148,246 총포괄이익의 지배주주귀속(연결) 11,236-178 6,56 12,95 주: 1)*영업이익: GAAP 기준 조정영업이익, 2)영업이익률: 조정 영업이익 기준 현금흐름표 (단위: 억원) 주요투자지표 12/21 12/211F 12/212F 12/213F 12/21 12/211F 12/212F 12/213F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965 8,2 18,667 22,165 EPS (원) 7,582 864 4,2 7,974 당기순이익(손실) 12,821 1,816 6,925 13,323 SPS (원) 344,513 344,838 358,655 377,892 감가상각비 및 상각비 12,898 13,7 12,889 12,96 BVPS (원) 78,13 77,816 81,836 89,66 기타 9,8 8,453 EBITDAPS (원) 8,514 9,8 13,3 17,174 영업활동 관련 자산 및 부채 변동 -26,767-21,827-2,255-3,91 DPS (원) 2 2 25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증감 1,87-2,587-3,89-4,229 P/E (배) 15.6 85.7 18.4 9.3 재고자산 증감 -13,149-1,132-2,575-3,524 P/S (배).3.2.2.2 매입채무 및 기타채무 증감 7,354 14,28 2,832 3,877 P/BV (배) 1.5 1..9.8 기타 자산 및 부채의변동 -22,59-32,315 577 786 EV/EBITDA (배) 17.1 11.2 8. 6. 법인세납부 -3,936 5,133-62 -2,538 배당수익률 (%).2..3.4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15,255-13,429-1,878-12,633 매출액증가율 (%) -23.6.1 4. 5.4 유형자산 처분(취득) -14,235-9,718-12, -14, 영업이익증가율 (%) -97.9 216.5 29.6 72.4 무형자산 처분(취득) -2,849-2,827 EPS증가율 (%) -4.4-88.6 365.4 98.3 장단기금융자산 증감 1,498-179 매출원가율 (%) 78.4 77.2 76.5 76.7 기타 331-76 1,122 1,367 판관비율 (%) 21.4 22.4 22. 2.9 재무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 9,885 3,523-3,64-3,394 EBITDA마진율 (%) 2.5 2.8 3.7 4.5 장단기 금융부채 증감 15,278 6,494 부채비율 (%) 151.3 148.6 144.4 136.1 자본 증감 13 차입금비율 (%) 56.3 6.8 57.6 52.6 배당금지급 -3,83-331 -331 순차입금/자기자본 (%) 4.3 46.9 41. 33.3 기타 -2,323-2,972-3,64-3,64 영업이익/금융비용 (배).4.9 2.8 4.9 기타 현금흐름 ROA (%) 3.3.6 2.1 3.9 현금 및 현금성자산의 순증가 -4,796-2,111 4,725 6,138 ROE (%) 1.8 1.1 5. 9.3 기말 현금 및 현금성자산 19,442 17,33 22,56 28,194 ROIC (%).6.2 6.3 9.7 자료: 사업보고서,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예상 주: 211년 1월 7일 종가 74,원 기준 www.nhis.co.kr 11
Compliance Notice 당사는 본 자료 발간일 현재 LG전자(6657.KSE)의 발행주식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본 자료 발간일 현재 LG전자(6657.KSE)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ELW(주식워런트증권)를 발행 중이며, 당해 ELW에 대 한 LP(유동성공급자)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본 자료를 기관투자가 등 제 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를 작성한 금융투자분석사와 그 배우자는 발간일 현재 해당 종목의 금융투자상품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재산적 이해 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의 내용은 작성자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경목록 종목명 날짜 투자의견 목표주가(6개월) LG전자 (6657) 29/11/23 매수(유지) 15,원 21/6/17 매수(유지) 12,원 211/1/24 시장평균(하향) -원 주가 및 목표주가 변동 추이 (원) 18, 16, 14, 12, 1, 8, 6, 4, 2, 주가 목표주가 9.1 1.3 1.8 11.1 11.6 당사 리서치센터는 종목 및 업종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기준에 따라 투자등급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종목 투자등급] 1) 적극매수 : 6개월후 시장 대비 25%p 이상의 초과 수익률이 예상되는 종목 2) 매수 : 6개월후 시장 대비 1%p 이상 25%p 이하의 초과 수익률이 예상되는 종목 3) 시장평균 : 6개월후 시장 대비 -1%p내지 1%p의 수익률이 예상되는 종목 4) 매도 : 6개월후 시장 대비 -1%p 초과의 수익률이 예상되는 종목 [업종 투자의견] 1) 비중확대 : 6개월후 시장 대비 1%p 이상의 초과 수익률이 예상되는 업종 2) 중립 : 6개월후 시장 대비 -1%p내지 1%p의 수익률이 예상되는 업종 3) 비중축소 : 6개월후 시장 대비 -1%p 미만의 수익률이 예상되는 업종 12 www.nhi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