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Depth 바이오 (Overweight) 장외시장이 뜨거운 감자 Issue Bio-boom IPO 시장에서 Pre-IPO 시장으로까지 확산 중 비상장 바이오 기업에 대해 높아진 시장 관심을 반영해 투자추천 Pool을 확대하고자 함 제약/유통 이혜린 2184-2327 * hrin@ktb.co.kr 27 Jul. 2015 Pitch 하반기 바이오 업종 주가는 IPO 기업이 주도할 전망. 6~7월 공모 바이오 기업 청약 경쟁률과 상장 후 주가 수익률에서 여과없이 드러남. 바이오 기업 IPO 러시는 내년 초까지 지속될 전망. 상장 제약/바이오 기업의 높은 밸류에이션 유지가 가능하다면 Pre-IPO 투자가 유리한 국면 Companies on our radar 종목명 장외시가총액 비고 Top pick 에이티젠 3,400억 예비심사청구 바디텍메드 11,700억 예비심사승인 파멥신 1,500억 기술평가통과 아이진 2,100억 기술평가통과 휴젤 6,500억 심사청구예정 다이노나 2,300억 심사속개판정 신라젠 7,900억 기술평가예정 Rationale IPO 시장의 활황은 국내만 국한된 흐름이 아님.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IPO 시장도 3년째 강세, 헬스케어 업종이 주도하는 흐름 지속 미국 IPO Index 2013년 이후 누적 수익률 92%로 S&P500 43%p 초과수익 상반기 IPO에서 헬스케어 섹터 비중 미국과 글로벌 전체 각각 43%, 17% 벤처 중심 성장 생태계 위한 정부 정책의도로 Pre-IPO 투자 활성화 전망 코스닥시장 기술평가제도 개편으로 상장 문턱 낮추고, 투자 규제 완화 및 인센티브 정책 통해 벤처투자 활성화 유도 중 올해 하반기부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은 총 22개 이 중 상장 가시권 영역에 있으며, 상장 후에도 중장기 성장성이 확고한 비상장 바이오 기업으로 에이티젠, 바디텍메드, 파멥신에 관심 권고 에이티젠: NK Vue kit 다양한 진단 분야로 확장 가능성 큼 바디텍메드: 항체로부터 진단기기까지 일괄 생산에 따른 원가경쟁력 파멥신: 완전인간항체와 이중표적항체 원천기술 보유로 R&D 경쟁력
CONTENTS 03 I. Summary & Key Chart 07 II. 글로벌 Bio IPO-boom Ⅱ-1. 2014년 글로벌 IPO 시장 동향 Ⅱ-2. 2015년 상반기 글로벌 IPO 시장 동향 Ⅱ-3. 국내 민간중심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15 20 26 34 42 48 54 56 III. 신규 상장 예정 바이오 기업 엿보기 Ⅲ-1. 에이티젠 Ⅲ-2. 바디텍메드 Ⅲ-3. 파멥신 Ⅲ-4. 아이진 Ⅲ-5. 휴젤 Ⅲ-6. 다이노나 Ⅲ-7. 신라젠
I. Summary & Key Chart 2013년 이후 코스닥시장에 바이오 기업 상장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높은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 및 일반 공모 경쟁률에서 보여지듯이 공모시장에도 바이오 업종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IPO를 진행한 5개사의 경우 경보제약 제외 4개사의 최종 공모가가 당초 제시한 공모가 밴드 상단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로 결정되었다. 5개사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780:1로 매우 높았고, 상장 첫 거래일 종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140% 수익률을, 상장 이후 평균 주가 수익률은 공모가 대비 180%에 이르고 있다. 바이오 기업들의 우수한 공모성적 및 상장 후 주가 급등의 분위기는 장외 시장으로 고스 란히 전해지고 있다. 상장 예정인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장외 주가 역시 올해 들어 모두 급등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은 총 22개이다. 이 중 9월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에이티젠과 바디텍메드이고, 8월 예비심사 청구를 통해 11월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아이진과 휴젤이다. 이 밖에 속개판정을 받은 다이노나와 기술성 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파멥신, 9월 기술성 평가 신청 계획인 신라젠 등이 올해 중 상장을 확정하고 연말이나 내년 초 상장이 예상된다. 기타 기업들은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되지 않아 상장 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워 보인다. 우리는 위에서 언급한 상장 가시권에 있는 비상장 바이오 기업 중 에이티젠, 바디텍메드, 파멥신, 아이진, 휴젤 5개사의 기업탐방을 통해 주요 사업 및 R&D Pipeline에 대해 점검을 했다. 이 중 상장 가시권 영역에 있으며, 상장 후에도 중장기 성장성이 확고한 비상장 바이오 기업으로 에이티젠, 바디텍메드, 파멥신에 관심을 권고한다. 에이티젠은 NK Vue kit의 캐나다와 미국 수출, 표적항암제 동반진단 제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기대 한다. 바디텍메드는 항체로부터 진단기기까지 일괄 생산에 따른 원가경쟁력을 기반으로 해외 수출이 호조인 가운데 신제품 PCT 출시로 높은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파멥신은 완전인간항 체와 이중표적항체 원천기술 보유로 항암 항체치료제 분야 R&D 경쟁력이 우위에 있고, Tanibirumab 호주 임상 2상 승인과 Celgene의 전략적 파트너로 기술 라이선스 아웃된 이중표적항체의 순조로운 임상을 기대한다. 올해 4월말 발표된 코스닥시장 기술평가제도 개편 에 이어 금융위원회가 지난 19일 발표한 '중소 벤처기업 투자금융 활성화 방안 은 지속해서 벤처 중심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기술평가제도의 완화를 통해 코스닥 상장의 문턱을 낮추어 놓고, 규제 완화 및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Pre-IPO 시장 투자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로 장외시장으로 유동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비단 하반기 이후 집중될 IPO 러시로 인한 단기 시장 흐름을 떠나서 지속적으로 비상장 우량 기업들에게 관심을 높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3 Page
Figure 01 연도별 글로벌 IPO 시장 동향 Figure 02 연도별 미국 IPO 시장 동향 Figure 03 14년 글로벌 IPO 기업 섹터별 평균 주가수익률 Figure 04 14년 미국 IPO 기업 섹터별 평균 주가수익률 Figure 05 미국 IPO 기업 평균 수익률과 시장 수익률 비교 Figure 06 미국 IPO Index Performance 4 Page
Figure 07 분기별 미국 IPO 거래금액 추이 Figure 08 분기별 미국 IPO 기업 평균 수익률 Figure 09 2013~2015년 코스닥 상장 완료된 바이오 기업 공모가 및 청약 경쟁률 현황 상장연도 기업 상장일 공모가(원) 청약 경쟁률 주가 수익률 하단 상단 최종 공모가 기관 수요예측 일반 공모 상장 첫거래일 상장 당해연도 수익률 2013Y 아이센스 2013.1.30 16,000 19,000 19,000 405.80 : 1 714.50 : 1 36.6% 118.7% 레고켐바이오 2013.5.10 13,800 15,500 15,500 260.27 : 1 604.97 : 1 12.9% 23.2% 엑세스바이오 2013.5.30 3,600 4,100 4,500 369.00 : 1 692.00 : 1 130.0% 81.1% 아미코젠 2013.9.12 20,800 23,800 25,000 502.00 : 1 641.43 : 1 130.0% 141.2% 내츄럴엔도텍 2013.10.31 32,000 38,000 40,000 478.40 : 1 609.82 : 1 111.8% 145.5% 인트로메딕 2013.12.19 4,500 6,000 6,000 352.22 : 1 256.35 : 1-5.0% -14.5% 2014Y 테고사이언스 2014.11.6 10,500 12,500 13,500 591.09 : 1 622.14 : 1 130.0% 97.8% 알테오젠 2014.12.12 23,000 26,000 26,000 409.20 : 1 564.78 : 1-17.3% -3.3% 비씨월드제약 2014.12.15 12,000 15,700 15,700 356.75 : 1 681.00 : 1 11.8% 13.1% 랩지노믹스 2014.12.16 12,000 13,200 13,200 423.83 : 1 305.88 : 1 8.0% 29.9% 녹십자엠에스 2014.12.17 5,000 5,800 6,000 474.11 : 1 477.08 : 1 72.5% 181.7% 하이로닉 2014.12.17 43,000 47,400 51,000 500.56 : 1 219.96 : 1 43.7% 79.0% 휴메딕스 2014.12.26 22,700 25,500 28,000 688.80 : 1 571.55 : 1 40.0% 54.5% 2015Y 제노포커스 2015.5.29 8,000 9,000 11,000 842.79 : 1 1206.75 : 1 130.0% 240.0% 코아스템 2015.6.26 10,800 13,200 16,000 868.62 : 1 751.91 : 1 160.0% 126.9% 경보제약 2015.6.29 13,000 15,000 15,000 524.56 : 1 263.87 : 1 114.1% 70.7% 펩트론 2015.7.22 9,000 12,000 16,000 699.59 : 1 1093.01 : 1 177.3% 338.8% 파마리서치 2015.7.24 40,000 47,000 55,000 728.06 : 1 561.00 : 1 108.2% 108.2% Note: 2015년 당해연도 수익률은 7/24일 기준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한국증권거래소, KTB투자증권 Figure 10 코스닥시장 기술평가제도 개편 내용(2015.4.27일부터 시행) 구분 평가기관간 편차 해소를 통한 기술평가 신뢰성 제고 자율적 평가신청시스템 구축 평가기간 단축 평가수수료 인하 평가항목 정비 주요 내용 기존 22개 평가기관에서 TCB(기술신용평가기관) 3사로 전환 (TCB 3사: 기술보증기금,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주관사 KRX 전문평가기관 KRX 주관사 절차에서 주관사 전문평가기관 주관사/KRX로 변경 기존에 결과통보까지 소요되는 시간 8~9주였으나, 제도 변경 후 4주로 단축 전문평가기관 수수료 기존 건당 15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인하 기존 평가항목을 보다 객관화, 구체화. 기존에 없던 경영진 평가항목 신설 (주요 경영진 전문성/사업몰입도, 최고기술경영자의 전문성, 기술인력의 전문성 등) Source: KRX, KTB투자증권 5 Page
Figure 11 코스닥 상장 가시성 높은 장외시장 바이오 기업 7개사 요약 기업 에이티젠 바디텍메드 파멥신 아이진 휴젤 다이노나 신라젠 투자매력도 장외 시가총액(억원) 3,411 11,655 1,501 2,067 6,543 2,347 7,911 상장 준비 현황 상장 예비심사 청구 상장 예비심사 승인 기술성평가 통과 기술성평가 통과 상장 예비심사 청구 상장 예비심사 속개판정 기술성평가 신청 15.6.12 15.5.29 15.1.6 15.7.1 15.8월말 예정 15.7.13 15.9월 예정 상장 형태 기술특례 스팩합병 기술특례 코넥스 이전 IPO 기술특례 기술특례 주요 사업 진단키트(NK Vue Kit) 체외 진단기기 항암 항체치료제 허혈성질환 치료제 보톡스(Botulax) 항암 항체치료제 항암치료 연구용 시약 진단시약 성인용 백신 필러(더채움) 면역억제제 바이러스 R&D 핵심과제 PSA Test/FIT PCT (패혈증) Tanibirumab EG-Mirotin 보톡스 DNP-001 PEXA-VEC 비교임상 ifob (대장암) (VEGFR2 타겟 (당뇨망막증) 적응증 확대 (급성백혈병) (간암치료 Ipilimumab 항암치료제) EG-Decorin(욕창) 바디 필러 DNP-003 바이러스) 동반진단 이중 표적 항체 EG-HPV(자궁경부암백신) (면역억제제) 대표이사 박상우 최의열 유진산 유원일 문경엽 송형근 문은상 약력 고려대 경제학 美 예일대 생물학과 美 스탠포드 의대 연세대 생화학과박사 서울대 분자생물학박사 충북대 의대 교수 서울대 치대 PostDoc LG생명과학 제일제당기술원 한국과학기술원 모스크바 의대 한림대 교수 항체 센터장 수석연구원 연구교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21.66% 34.20% 11.83% 20.85% 60.58% 30.45% 21.50% 매출액(백만원) 1,678 30,697 2,346 154 23,269 3,541 651 영업이익(백만원) -3,292 9,332-1,668-3,072 12,706-1,159-5,592 자본금(억원) 45 38 24 42 12 50 131 유사기업 DAKO Thermo Fisher Roche 한올바이오파마 Allergan 알테오젠 Amgen BioMerieux 알테오젠 GSK 메디톡스 레고켐바이오 바이로메드 휴메딕스 Note: 1.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 상장/합병전 현재 발행주식수 기준 2.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14년 연간 별도 실적 기준, 자본금은 최근 공시 기준 3. 유사기업은 판매 품목 및 R&D 과제 기준으로 작성 4. 상장 준비 현황은 가변적임 Source: 각 사 홈페이지, 전자공시시스템, 언론 자료, KTB투자증권 Figure 12 코스닥 상장 추진 중인 바이오 기업 장외 및 코넥스 주가 최근 1개월 수익률 현황 Note: 주가수익률 7/22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 수익률, *표시 기업은 코넥스 상장기업 Source: KTB투자증권 6 Page
II. 글로벌 Bio IPO-boom Ⅱ-1. 2014년 글로벌 IPO 시장 동향 지난해 미국과 글로벌 IPO 시장은 여느 때 보다도 활황이었다. 미국의 IPO 거래금액과 거래건수는 2013년 대비 각각 55%, 24% 증가했고, 글로벌 IPO 거래금액과 거래건수 역시 각각 70%, 35% 증가 했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1990년대 후반 이후 3번째로 높고, 특히 미국시장의 경우 기술주 버블의 막바지 국면이었던 2000년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IPO 기업들의 섹터비 구성비에서 헬스케어 업종이 압도적으로 높다. 지난해 미국 IPO 기업 수는 총 275개, 이 중 102개 기업이 헬스케어 업종으로 37% 비중이다. 미국 Biotech IPO 기업은 71개로 전체 IPO 기업의 26% 비중이었으며, 헬스케어 업종에서는 70% 비중이었다. 글로벌 IPO 기업 중 헬스케어 업종 비중은 11%로 미국만큼 편중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2년간 지속해서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IPO 기업들의 주가 성과에서도 헬스케어 업종의 수익률이 두드러졌다. 우선 미국 IPO 헬스케어 기업 들의 지난 한해 평균 주가수익률은 38%로 전체 IPO 기업 평균 수익률 21%을 크게 Outperform 했다. 글로벌 IPO 헬스케어 기업들의 평균 주가수익률은 미국보다 높은 43%로 전체 평균 수익률 15%의 3배 수준이었다. 개별 기업들의 주가 성적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지난 한해 공모가 대비 가장 높은 주가수익률을 기록했던 10개 기업 중 헬스케어 기업들이 6개나 되었고, 이들 기업들은 대부분 희귀병 혹은 항암제를 개발하는 신약개발 회사들이었다. 지난해 미국 IPO 전체 기업들의 평균 주가 수익률은 21%로 S&P500과 Russell 3000 지수 수익률을 각각 9.6%p, 10.6%p Outperform했다. 연도별로 보면 2012년 이후 3년 연속 IPO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이 시장을 Outperform 중이다. 미국의 Renaissance Capital이 IPO 기업들의 주가를 지수화한 US IPO Index 가 2003년부터 제공되는데 지난해 말 기준 누적 지수 수익률이 310%로 S&P500 지수 수익률 134%를 176%p Outperform했다. 장기적으로 보면 IPO 투자가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길일 수 있다 Figure 13 연도별 글로벌 IPO 시장 동향 Figure 14 연도별 미국 IPO 시장 동향 7 Page
Figure 15 연도별 미국 IPO 기업 평균 수익률 Figure 16 연도별 미국 IPO 상장 첫거래일 평균 수익률 Figure 17 14년 글로벌 IPO 기업 섹터별 평균 주가수익률 Figure 18 14년 미국 IPO 기업 섹터별 평균 주가수익률 Figure 19 14년 글로벌 IPO 기업 섹터별 비중(Number 기준) Figure 20 14년 미국 IPO 기업 섹터별 비중(Number 기준) Other 9% Other 18% Capital Goods&Services 9% Energy 10% Health Care 11% Financial 22% Consumer 16% Technology 14% Capital Goods 4% Consumer 6% Energy 11% Financial 13% Health Care 37% Technology 20% 8 Page
Figure 21 14년 미국 IPO 기업 중 Best Performer Company Offer Date Deal Size($mn) Industry First-Day Pop Return from IPO 기업 개요 Radius Health 05-Jun 52 Health Care 0.1% 386.4% 골다공증, 근육손실 약물개발 Auspex Pharmaceuticals 04-Feb 84 Health Care 30.5% 337.3% 희귀병 관련 약물개발 Kite Pharma 19-Jun 128 Health Care 70.6% 239.2% 면역체계를 통한 암 예방 연구 TubeMogul 17-Jul 44 Technology 64.3% 222.1% 디지털 광고 마케팅 소프트웨어 제공 Avalanche Biotechnologies 30-Jul 102 Health Care 64.6% 217.6% 망막질환 관련 유전자 연구 Alder BioPharmaceuticals 07-May 80 Health Care 0.3% 190.9% 항체의약품 연구 Zendesk 14-May 100 Technology 49.2% 170.8% 고객 서비스 제공 소프트웨어 회사 GoPro 25-Jun 427 Consumer 30.6% 163.4% 탑재형 카메라 개발 제작 Immune Design 23-Jul 60 Health Care 0.4% 156.5% 면역제제 관련 연구개발 TrueCar 15-May 70 Technology 11.8% 154.4% 온라인자동차 가격 및 정보 웹사이트 Figure 22 연도별 미국 Biotech IPO 시장 동향 Figure 23 미국 IPO 기업 평균 수익률과 시장 수익률 비교 Figure 24 미국 IPO 기업 가격지표 동향 9 Page
Ⅱ-2. 2015년 상반기 글로벌 IPO 시장 동향 지난 상반기 미국과 글로벌 IPO 시장의 거래금액과 거래건 수는 전반적으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부진 했다. 우선 상반기 미국 IPO 거래금액과 거래건 수는 각각 182억달러, 10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2%, 29% 감소했다. 분기별로 보면 1분기가 특히 저조했다. 1분기 미국 IPO 거래금액과 거래건 수는 YOY 각각 48%, 47% 급감했으며, 2분기에는 각각 40%, 16% 감소했다. 글로벌 시장에 서도 비슷한 성적을 기록했다. 상반기 글로벌 IPO 거래금액과 거래건 수는 YOY 각각 33%, 16% 감소 했으며, 1분기에 YOY 각각 42%, 10%를, 2분기에도 YOY 24%, 20% 감소한 수치를 기록했다. 그러나 IPO 시장은 전통적으로 상반기보다 하반기에 집중되는데다 지난해 상반기가 과거 여느 때보다 거래금액과 거래건수가 크게 증가했던 기고효과 때문으로 보인다. 월별 추이를 보면 4월 이후 IPO 거래 금액과 거래건 수가 의미있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다. 상반기 IPO 시장이 부진하긴 했으나, 이 가운데에서도 헬스케어 업종의 거래 비중은 확대되었다. 상반기 IPO 기업 수는 104개, 이 중 헬스케어가 46개로 43% 비중이었다. 지난해 연간 37% 비중에서 추가로 확대되었으며, 글로벌 IPO 시장에서도 헬스케어 비중이 15%로 지난해 대비 확대되었다. 주가수익률 역시 우수했으나, 전체 평균 수익률 대비 Outperform 폭은 크게 둔화되었다. 1분기 미국 헬스케어 IPO 기업들의 주가 수익률은 평균 18%로 전체 평균 수익률 17%를 소폭 Outperform하는데 그쳤다. 지난 1분기, 2분기 미국 IPO 기업들의 평균 주가 수익률은 각각 16.8%, 14.5%로 2013년 4분기 이후 분기별 주가수익률은 소폭이지만 둔화되고 있다. 지난해 미국 IPO 거래금액이 기술주 버블 막바지였던 2000년도와 유사한 수준까지 증가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나타난 부진한 IPO 시장 지표는 2개년 연속 나타났던 미국의 IPO 강세장이 마무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들게 한다. IPO 시장이 3분기 전통적으로 비수기임에 따라 상반기의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며, 4분기가 되야 지표 면에서 회복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Figure 25 분기별 글로벌 IPO 거래건 수 추이 Figure 26 분기별 글로벌 IPO 거래금액 추이 10 Page
Figure 27 분기별 미국 IPO 거래건 수 추이 Figure 28 분기별 미국 IPO 거래금액 추이 Figure 29 월별 미국 IPO 거래건 수 추이 Figure 30 월별 미국 IPO 거래금액 추이 Figure 31 2015.1H 글로벌 IPO 기업 섹터별 비중 Figure 32 2015.1H 미국 IPO 기업 섹터별 비중 Other 8% Other 21% Energy 8% Capital Goods&Services 11% Technology 11% Consumer 17% Financial 17% Health Care 15% Capital Goods 6% Consumer 7% Energy 10% Financial 13% Technology 13% Health Care 43% 11 Page
Figure 33 2015.1Q 미국 IPO 기업 섹터별 평균 주가수익률 Figure 34 분기별 미국 IPO 기업 평균 수익률 Figure 35 2015.2Q 미국 IPO 기업 중 Best Performer Company Offer Date Deal Size($mn) Industry First-Day Pop Return from IPO 기업 개요 Seres Therapeutics 25-Jun 134 Health Care 185.6% 130.6% 미생물군 유전체 치료제 개발 Shopify 20-May 131 Technology 51.1% 99.7% 전자상거래 업체 Fitbit 17-Jun 732 Consumer 48.4% 91.2% 활동량 측정 등 건강관리 장치 제조 Aduro Biotech 14-Apr 119 Health Care 147.1% 78.4% 암 면역치료제 연구개발 KemPharm 15-Apr 56 Health Care 1.8% 67.0% 통증, ADHD 순환기 연구개발 Glaukos 24-Jun 108 Health Care 73.4% 61.0% 안과용 의료기기 제조 회사 Wingstop 11-Jun 110 Consumer 61.0% 49.5% 레스토랑 업체 Collegium Pharmaceutical 06-May 70 Health Care 2.4% 48.7% 만성통증 연구개발 Blueprint Medicines 29-Apr 147 Health Care 4.8% 47.2% 암 및 유전질병 연구개발 Carbylan Therapeutics 08-Apr 65 Health Care 11.2% 43.0% 골관절염 관련 통증 치료제 연구개발 12 Page
Ⅱ-3. 국내 민간중심 벤처투자 활성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 올해 4월말 발표된 코스닥시장 기술평가제도 개편 에 이어 금융위원회가 지난 19일 발표한 '중소 벤처기업 투자금융 활성화 방안 은 지속해서 벤처 중심의 성장 생태계를 조성하겠다는 정부의 정책 적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기술평가제도의 완화를 통해 코스닥 상장의 문턱을 낮추어 놓고, 규제 완화 및 인센티브 정책을 통해 Pre-IPO 시장 투자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도로 장외시장으로 유동성이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비단 하반기 이후 집중될 IPO 러시로 인한 단기 시장 흐름을 떠나서 지속적으로 비상장 우량 기업들에게 관심을 높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방안에 따르면 우선 인수 합병(M&A)과 2차 시장(세컨더리) 등의 분야에서 벤처 조합 결성시 정책자금이 투입된 모태조합이 반드시 출자해야 하는 규정이 완화된다. 지금까지 벤처캐 피털(VC)은 민간투자자(LP)를 전원 모집해도 모태조합이 출자하지 않으면 조합을 결성할 수 없었다. 이 때문에 국내 벤처캐피털의 범정부 출자 비중은 작년 40% 수준으로 확대됐지만, 민간자금 비중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에 있었다. 해외 주요 국은 정부의 벤처캐피털 출자 비중이 미국 17%, 중국 23%, 영국 24%, 일본 36% 등으로 국내보다 훨씬 낮은 편이다. 금융위는 민간자금이 모여 조합을 결정하면 모태펀드 공동 출자로 생길 수 있는 정책 요구와 감사 등의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어 자금 유입이 더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위는 성장사다리펀드 LP에 대한 유인책(인센티브)도 대폭 늘리기로 했다. 위험이 상대적으로 작은 M&A 등 분야에서 운용사(GP)뿐 아니라 LP들도 초과 수익을 일정비율 누릴 수 있도록 해주고 출자지분을 적정가격에 사들일 수 있는 콜옵션도 제공하기로 했다. 또 벤처펀드 출자나 투자에 나선 증권사의 위험 가중치를 현행 20 24%에서 은행 보험사 수준인 12 14%로 낮춰주고 은행에는 투자 활성화를 유도하려고 기술투자 실적의 배점을 높여주기로 했다. 또한 금융위는 많은 민간 자본이 벤처 투자로 이익을 낼 수 있도록 회수시장 활성화 카드도 제시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운영하는 KOTC-BB(장외 주식 거래용 게시판)에 LP 지분 거래 장터를 열어 2차 전문 브로커를 육성하고, 법 개정을 통해 2016년까지 3천억원 규모로 LP 지분 중개 매매를 하는 세컨더리 펀드도 조성할 예정이다. M&A 전용펀드 조성규모를 2017년까지 2조원으로 늘리고, 연내 중소기업 특화 투자은행(IB)을 2개 이상 지정해 모험자본 투자 회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여기에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을 통해 사모주식펀드(PEF)가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에 전략적 투자자(SI) 참여를 허용하기로 했다. 코넥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현재 400억원 수준인 코넥스 펀드를 추가로 500억원 규모로 조성하기로 했다. 코넥스 펀드 운용사가 특례 상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 도록 유인책을 부여하고, 장내 거래 참여 운용사에 성과 보수도 주기로 했다. 금융위는 벤처캐피털의 역량 강화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자산운용사 인가의 경력 요건에 벤처투자 업력을 반영하고, 창업 벤처투자 목적의 사모주식펀드(PEF)에 대해선 벤처캐피털과 비슷한 수준의 세제 혜택을 주기로 했다. 금융위는 또 시행령을 고쳐 금융투자업자의 신기술금융사 겸영을 허용하고, 신기술금융사 최소 자본 금 요건을 200억원에서 창업투자회사 수준인 50억원으로 낮출 계획이다.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 조성목표를 현행 3천억원에서 5천억원으로 높이고, 펀드 출자은행에는 기술금융 평가 때 가점을 주기로 했다. 13 Page
Figure 36 목표 금융위원회 중소 벤처기업 투자금융 활성화 기본 방향 중소 벤처기업 투자금융 선순환 생태계 구축 추진전략 1 조성 2 운용 3 회수 민간중심 벤처생태계 전환 유도 역량있는 벤처캐피탈 산업 육성 회수시장 활성화를 통한 선순환 체계 구축 추진 과제 1. 민간자금 참여 제약요인 해소 1. 경쟁적인 VC산업 구조 형성 1. M&A 활성화 1) KVF 설립시 모태조합 의무출자 규제 완화 1) 창투조합 운용자 제한 규제 완화 1) M&A 전용펀드 확충 2) 증권사 벤처투자 건전성 규제 합리화 2) 자산운용사 인가시 VC업력 인정 2) 중기 특화 IB 육성 3) 크라우드펀딩 개방형 플랫폼 구축과 3) PEF에 VC와 유사한 세제혜택 부여 3) PEF SPC에 SI 참여 허용 창업지원 강화 4) PEF 결합신고 면제 확대 2. 신기술조합 역량강화 2. 민간자금 참여 유인 제고 1) 투자범위 확대 2. 중간 회수시장 활성화 1) 성장 사다리펀드 민간LP 인센티브 강화 2) 공동 GP 허용 1) 펀드 지분 거래규제 개선 2) 은행 기술금융실적평가 투자분야 평점 상향 3) 금투업자의 신기술사 겸영 허용 2) LP 지분 거래시장 조성 4) 자본금 요건 완화 3. IPO 활성화 3. 성장 사다리펀드 역량 강화 1) 거래소 지주회사 전환 1) 지배 운영구조 개선 2) 코넥스 펀드 확충 2) 운용인력 및 경영지원기능 평가 강화 3) 기술가치펀드 활성화 Source: 금융위원회, KTB투자증권 Figure 37 금융위원회 중소 벤처기업 투자금융 활성화 상세 내용 주요 추진 과제 현황 개 선 벤처조합(KVF) 설립시 모태조합 민간에서 벤처투자 위해 벤처조합 설립하고자 하는 경우 M&A, 세컨더리 등의 분야는 투자목적과 전략에 맞게 의무출자 규제 완화 정부재정 투입된 모태조합 출자가 필수적 벤처조합을 자율적으로 결성할 수 있게 함 창투조합의 운용자 제한 규제 완화 창투조합은 창업지원법상 창업투자회사만 설립, 운용 가능 운용사 범위를 기존 창투사에서 신기술금융사, LLC까지 확대 자산운용사 인가시 벤처캐피탈 업력 인정 VC 대표적인 기업금융이나, 금융적 역할보다는 산업 정책적 VC를 사모펀드(PE) 분야의 핵심 금융투자업자로 인정하여 목적이 강조되어 별도 산업으로 성장하지 못함 자산운용사 인가시 업력, 경력요건에 벤처투자 업력을 적극 반영 PEF에 VC와 유사한 수준의 세제혜택 부여 자본시장법상 PEF도 벤처투자 기구로 활용되고 있으나, 창업, 벤처투자를 목적으로 하는 PEF에 대해 VC와 유사한 여타 투자기구 대비 세제혜택이 낮은 점 활성화에 제약요인 수준의 세제혜택을 부여 금융투자업자의 신기술금융사 겸영 허용 자본시장법상 금융투자업자는 신기술금융사 겸영이 허용되나, 금융투자업자의 신기술금융사 겸영을 허용하여 다양한 여전법령에서는 이를 허용하지 않아 실제 겸영이 불가능 운용자의 벤처투자 시장 참여 확대 신기술금융사 진입요건(자본금) 완화 신기술금융사의 최소 자본금 요건(200억원)이 유사업무를 신기술금융사의 자본금 요건을 완화하여 건전경쟁 촉진 수행하는 창업투자회사(50억원) 대비 현격히 높음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 활성화 대출위주 기술금융을 투자기반 기술금융으로 확산시켜 나가기 펀드 조성목표를 3천억에서 5천억원으로 대폭 확대하고, 위해 3천억원 규모 기술가치평가 투자펀드 조성 중 출자은행, 신기보 등과 협력하여 투융자 복합금융 기반 마련 M&A전용펀드 확충 시중 PEF에 자금유입이 지속되고 있으나, M&A 거래를 M&A 전용펀드 조성규모를 17년까지 2조원으로 확대 안정적으로 발굴할 수 있는 블라인드 PEF 비중은 감소 PEF가 설립한 SPC에 전략적 투자자(SI) PEF가 설립한 SPC 주주에는 PEF 관련자만이 참여가능하여 PEF가 설립한 SPC에 SI의 주주참여 허용 참여 허용 전략적 투자자의 공동투자가 제약 LP지분이 거래되는 세컨더리 시장 조성 벤처펀드 LP지분 등 펀드지분 자체가 거래되는 세컨더리 시장 LP 지분이 자유롭게 거래되는 시장을 개설하고, 세컨더리 국내에서 활성화되지 못하여 시장 조성 필요 전문 브로커를 통해 세컨더리 시장 육성 거래소 지주회사 체제 전환 코스닥시장이 코스피시장과 통합된 이후 코스닥시장이 거래소를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 코스닥시장 경쟁력을 2부 리그로 전락하면서 본연의 기능 약화 제고하여 IPO 등 중소, 벤처기업 자금조달 여건 개선 코넥스 펀드 확충 벤처투자 회사 인프라 강화를 위해 코넥스를 출범한 인후 코넥스 투자펀드(500억원 규모)를 추가로 조성, 상장을 촉진하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추진 중 장내거래 활성화를 유도 : 개인 기본예탁금 완화, 연간 3천만원 범위내 코넥스 투자 전면 : 코넥스 펀드 운용사가 특례상장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허용, 지정자문인 없이 상장할 수 있는 특례 상장 도입 등 있도록 상장제도 운용 등에서 인센티브 부여 Note: 신기술금융사는 실적은 없지만 기술력이 있는 벤처기업에 전문으로 투자하는 금융회사 Source: 금융위원회, KTB투자증권 14 Page
Ⅲ. 신규 상장 예정 바이오 기업 엿보기 2013년 이후 코스닥시장에 바이오 기업들의 상장 러시가 이어지고 있다. 높은 기관 수요 예측 경쟁률 및 일반 공모 경쟁률에서 보여지듯이 공모시장에도 바이오 업종 열기는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올해 현재까지 IPO를 진행한 5개사의 경우 경보제약 제외 4개사의 최종 공모가가 당초 제시한 공모가 밴드 상단을 모두 상회하는 수치로 결정되었다. 5개사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780:1로 매우 높았고, 상장 첫 거래일 종가는 공모가 대비 평균 140% 수익률은, 상장 이후 주가 수익률은 공모가 대비 180%에 이르고 있 다. 바이오 기업들의 우수한 공모성적 및 상장 후 주가 급등의 분위기는 장외 시장으로 고스란히 전해지고 있 다. 상장 가시권 영역에 있는 주요 바이오 기업들의 장외 주가 역시 올해 들어 모두 급등했다. 올해 하반기부터 내년 상반기까지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바이오 기업들은 총 22개이다. 이 중 9월 중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에이티젠과 바디텍메드이고, 8월 예비심사 청구를 통해 11월 중 상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은 아이진과 휴젤이다. 이 밖에 속개판정을 받은 다이노나와 기술성 평가를 재신청 해야하는 파멥신, 9월 중 기술성 평가 신청 계획인 신라젠 등이 올해 중 상장을 확정하고 연말이나 내년 초 상장이 예상된다. 기타 기업들은 구체적인 일정이 공개되지 않아 상장 시점을 예상하기 어려워 보인다. 우리는 위에서 언급한 상장 가시권에 있는 비상장 바이오 기업 중 에이티젠, 바디텍메드, 파멥신, 아이진, 휴젤 5개사의 기업탐방을 통해 주요 사업 및 R&D Pipeline에 대해 점검을 했고, 이후 주요 자료 분석을 통해 비상장 기업들이지만 비교적 회사 내용을 자세히 볼 수 있도록 자료를 정리해 보았다. Figure 38 2013~2015년 코스닥 상장 완료된 바이오 기업 공모가 및 청약 경쟁률 현황 상장연도 기업 상장일 공모가(원) 청약 경쟁률 하단 상단 최종 공모가 기관 수요예측 일반 공모 2013Y 아이센스 2013.1.30 16,000 19,000 19,000 405.80 : 1 714.50 : 1 레고켐바이오 2013.5.10 13,800 15,500 15,500 260.27 : 1 604.97 : 1 엑세스바이오 2013.5.30 3,600 4,100 4,500 369.00 : 1 692.00 : 1 아미코젠 2013.9.12 20,800 23,800 25,000 502.00 : 1 641.43 : 1 내츄럴엔도텍 2013.10.31 32,000 38,000 40,000 478.40 : 1 609.82 : 1 인트로메딕 2013.12.19 4,500 6,000 6,000 352.22 : 1 256.35 : 1 2014Y 테고사이언스 2014.11.6 10,500 12,500 13,500 591.09 : 1 622.14 : 1 알테오젠 2014.12.12 23,000 26,000 26,000 409.20 : 1 564.78 : 1 비씨월드제약 2014.12.15 12,000 15,700 15,700 356.75 : 1 681.00 : 1 랩지노믹스 2014.12.16 12,000 13,200 13,200 423.83 : 1 305.88 : 1 녹십자엠에스 2014.12.17 5,000 5,800 6,000 474.11 : 1 477.08 : 1 하이로닉 2014.12.17 43,000 47,400 51,000 500.56 : 1 219.96 : 1 휴메딕스 2014.12.26 22,700 25,500 28,000 688.80 : 1 571.55 : 1 2015Y 제노포커스 2015.5.29 8,000 9,000 11,000 842.79 : 1 1206.75 : 1 코아스템 2015.6.26 10,800 13,200 16,000 868.62 : 1 751.91 : 1 경보제약 2015.6.29 13,000 15,000 15,000 524.56 : 1 263.87 : 1 펩트론 2015.7.22 9,000 12,000 16,000 699.59 : 1 1093.01 : 1 파마리서치 2015.7.24 40,000 47,000 55,000 728.06 : 1 561.00 : 1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한국증권거래소, KTB투자증권 15 Page
Figure 39 2013~2015년 코스닥 상장 완료된 바이오 기업 공모가 대비 상장 첫거래일 주가 수익률 현황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한국증권거래소, KTB투자증권 Figure 40 2013~2015년 코스닥 상장 완료된 바이오 기업 공모가 대비 상장 당해연도 주가 수익률 현황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한국증권거래소, KTB투자증권 Figure 41 코스닥 상장 추진 중인 바이오 기업 장외 및 코넥스 주가 최근 1개월 수익률 현황 Note: 주가수익률 7/22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 수익률, *표시 기업은 코넥스 상장기업 Source: pstock, Dataguide Pro, KTB투자증권 16 Page
Figure 42 2015~2016년 코스닥 상장 추진 중인 바이오 기업 현황 (단위: 억원) 구 분 기 업 기술성평가 상장예비심사 개요 비 고 현재 시가총액 통과 여부 청구 여부 (7/22) 에이티젠 O O 면역세포 진단 NK Vue Kit(NK세포 활성도 측정) 출시. 캐나다, 네덜란드, 미국 등 해외 진출 준비 중 3,411 15.6.12 상장 예비심사 청구 파멥신 O 항체 신약 OrbiMed, Novartis Venture Fund 투자 유치. 이중표적항체 제조 원천기술 확보 1,501 '15.1.6 기술성 평가 통과 다이노나 O O 항체 신약 Leukotuximab(급성 백혈병 항체치료제) 국내 임상 1상 진행중 2,347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속개 주1) 판정('15.7.13) 유앤아이 O 정형외과용 의료기기 생체흡수성 소재 정형외과용 임플란트 개발/판매. '15.7.15 기술성 평가 통과 - YD생명과학 천연물 신약 아토피, 골관절염, 비만 관련 천연물 신약 개발. 기술성 평가신청('15.10), - 코스닥 예비심사청구('15.12) 계획 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 치료제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 연구. 대웅제약과 퓨어스템(크론병 줄기세포치료제) 공동 개발 2,557 팬젠 단백질 의약품 단백질 의약품 생산용 세포주 개발/판매 - 중국 바이오업체 노스랜드(지분율 2.17%),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20%) 투자 유치 기술성 멕아이씨에스 중환자용 의료기기 중환자용 인공호흡기, 이동형 인공호흡기, 환자감시장치, 산소포화도 측정기 등 개발/판매 - 평가 기술성 평가 진행 중 특례 싸이토젠 유전자 분석 암진단 혈중 종양세포(CTC)를 살아있는 상태에서 조기에 검출하는 원천기술 확보. 기술성 평가 진행 중 517 상장 애니젠 펩타이드 의약품 광주과학기술원 실험실 벤처 창업. 펩타이드 원료 4종 식약처 품목허가 획득 1,002 지난해 기술성 평가 탈락, 재진행중 큐리언트 항암제/항염증제 신약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개발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전세계 독점 판매권 라이센스 계약 - 기술성 평가 진행 중 앱클론 항체 신약 위암 Her2 표적 항체치료제 개발. 범부처전주기 신약개발사업 과제 선정 - 지난해 기술성 평가 탈락, 재진행중 안트로젠 O X 줄기세포 치료제 큐피스템(크론병성 누공 치료제) 식약처 허가('12.1.19), 보험급여('14.1월) 1,555 부광약품 계열사(지분율 24.7%).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미승인('14.09.25) 주2) 신라젠 항암 바이러스 신약 펙사벡(간암 항암 바이러스 치료제) 미국 FDA 다국가 임상 3상 시험 승인('15.4월) 7,911 '15.9월 기술성 평가신청 계획 노바셀테크놀로지 항암 신약 포스텍 면역활성항암제 전용실시권 협약체결. 동구제약(29.58%) 계열사 448 '13년 기술성 평가 탈락, 재신청 계획 엠씨티티바이오 줄기세포 치료제 인공장기 및 늑골 연골로부터 분리된 연골세포 피부치료제 개발 1,320 케라힐알로(화상치료제) 하반기 승인 계획 제노포커스 O O 맞춤 효소 개발 산업용 효소(Catalase 등), 식품 가공용 효소(Lactase 등) 사업화 3,339 제약용 효소, 치료용 효소 개발 및 사업화 진행 중 '15.5.29 코스닥 상장 완료 코아스템 O O 줄기세포 치료제 뉴로나타-알(루게릭병 치료제) 식약처 허가, 올해 2월부터 판매 시작. '15.6.26 코스닥 상장 완료 5,517 펩트론 O O 지속형펩타이드 의약품 약효지속성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 지속형 당뇨치료제 및 파킨슨병치료제 임상 중 2,118 '15.7.22 코스닥 상장 완료 IPO 상장 휴젤 보톡스 필러 Botulax(보톡스), THE CHAEUM(필러), WELLAGE(화장품) 판매 6,543 BK성형외과 원장 3인 공동투자 씨트리 펩타이드 의약품 아미노산, 펩타이드 원료의약품 개발. 대화제약 계열사(지분율 16.8%) - 경보제약 O 합성의약품 API 화학합성의약품 API 기업, 종근당홀딩스 자회사(33.4%). '15.6.29 코스닥 상장 완료 6,228 파마리서치 O 재생의약품 해양바이오(연어생식세포) 의약신소재 PDRN/PN 제조 기술 확보 10,093 피부재생 필러, 점안제 개발 완료하고 상업화 진행중. '15.7.24 코스닥 상장 완료 아이진 O 펩타이드 의약품/백신 당뇨망막증치료제, 욕창치료제, 자궁경부암백신 등 연구개발. 휴온스(욕창치료제), 종근당(HPV) 기술이전 2,067 코넥스에서 바이오리더스 O X 바이오신약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미승인('13.10.23) 1,823 이전 상장 툴젠 유전자 치료제 '15년 기술성 평가를 통한 코스닥 이전 상장 추진 중 1,491 세계 단 3곳만 개발에 성공한 유전자 가위 원천기술 보유 엠지메드 DNA 칩 유전체 분석용 DNA 칩 개발. 마크로젠 계열사(지분율 36.4%) 1,335 안국약품과 기술제휴 파트너십 체결하고 중국 진출 스펙 상장 바디텍메드 합병신고서 POCT 초소형 진단기기 i-chroma와 CRP/PCT(감염성), HbA1c(당뇨), TSH(호르몬) 등의 11,655 제출 진단시약 개발/생산/판매. 15.3.21 NH스팩 2호와 합병결의. '15.9.11 합병 신주 상장 예정 프로스테믹스 합병신고서 줄기세포 화장품 원료 KB스팩3호와 합병 결의('15.3), 산성앨엔에스 지분 41.61% 보유 - 제출 줄기세포 배양으로 화장품 원료 탈모치료제 제조 기술성평가 통과 : O 기술성평가 심사중/신청중 : 기술성평가 탈락 : X 상장예비심사 청구 : O 상장예비심사 준비중 : 상장심사 미승인 : X Note: 시가총액 코스닥 및 코넥스 현재가 및 장외 거래가 기준. 음영은 기상장 완료 기업. 파마리서치 시가총액은 7/24일 기준 주1) 속개란 심사당일 결론을 내지 않고 시간을 더 갖겠다는 것을 말함 주2) 미승인은 상장 적격성을 인정하지 않는 것으로, 상장 신청인은 미비사항(경영실적, 지배구조, 내부통제 시스템 등)을 대표주관 회사의 도움을 받아 재정비한 이후, 다시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 신청서를 제출해야 함 Source: 각 사 홈페이지, 전자공시시스템, 언론 자료, KTB투자증권 17 Page
Figure 43 코스닥시장 기술평가제도 개편 내용(2015.4.27일부터 시행) 구분 평가기관간 편차 해소를 통한 기술평가 신뢰성 제고 자율적 평가신청시스템 구축 평가기간 단축 평가수수료 인하 평가항목 정비 주요 내용 기존 22개 평가기관에서 TCB(기술신용평가기관) 3사로 전환 (TCB 3사: 기술보증기금, 나이스평가정보, 한국기업데이터) 주관사 KRX 전문평가기관 KRX 주관사 절차에서 주관사 전문평가기관 주관사/KRX로 변경 기존에 결과통보까지 소요되는 시간 8~9주였으나, 제도 변경 후 4주로 단축 전문평가기관 수수료 기존 건당 15백만원에서 5백만원으로 인하 기존 평가항목을 보다 객관화, 구체화. 기존에 없던 경영진 평가항목 신설 (주요 경영진 전문성/사업몰입도, 최고기술경영자의 전문성, 기술인력의 전문성 등) Source: KRX, KTB투자증권 Figure 44 코스닥시장 기술평가제도 평가항목 기술성 시장성 기술의 완성도 기술의 경쟁우위도 기술인력의 수준 기술제품의 상용화 경쟁력 기술제품의 시장규모 및 성장잠재력 기술제품의 경쟁력 기술의 완성도 주력 기술의 차별성 기술경영 경험수준 기술제품의 생산역량 주력 기술제품의 시장규모 기술제품의 시장지위 기술의 자립도 및 확장성 주력 기술제품의 수명 기술경영 지식수준 기술제품 상용화를 위한 자본조달능력 주력 기술제품의 시장의 성장성 경쟁제품 대비 비교우위성 기술의 모방 난이도 기술개발 및 수상(인증) 실적 기술경영 관리능력 기술제품 판매처의 다양성 주력 기술제품의 시장구조 및 특성 지식재산보유현황 주요 경영진의 전문성 기술제품 판매처의 안정성 연구개발 활성화 수준 주요 경영진의 사업 몰입도 기술제품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능력 연구개발 투자비중, 규모 및 적정성 최고기술경영자의 전문성 기술인력의 전문성 Source: KRX, 기술보증기금, KTB투자증권 Figure 45 코스닥 상장 준비 일정 개요 절차 주요 내용 일정(예시) 외감법에 의한 외부감사 최근사업년도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 - 상장주선인 선정 상장을 주선할 증권회사 선정 D-9개월 금융감독위원회 법인등록 코스닥시장에 상장하기 위한 사전절차 D-4개월 정관정비 상장요건에 부합하도록 정관개정 D-4개월 명의개서대행계약체결 명의개서대행기관 선정 및 계약체결 D-4개월 유가증권분석 및 예비심사청구서 작성 기업가치 산출 및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작성 D-4개월 예비심사청구 코스닥시장 상장의 적합성에 대한 심사 D-2개월 예비심사결과통보 발행회사 등에 예비심사결과 통보 D-7일 주식총액인수 및 모집/매출계약 체결 발행가액 등 주식공모에 관한 사항 약정 D-2일 유가증권신고서 제출 유가증권신고서의 효력이 발생해야 공모가능 D 기업 IR 기관투자자 및 일반투자자 대상 D+10일 수요예측 및 발행가액 결정 수요예측결과를 감안하여 공모가격 결정 D+16일 청 약 증권회사 본/지점에서 접수 D+17~18일 배 정 청약결과에 따라 배정 D+19~24일 상장신청서 제출 상장주선인을 통해 상장 신청 D+25일 주금납입 신주모집금액의 주금납입 D+26일 증자등기 및 발행실적보고 신주발행에 대한 증자등기 및 유가증권발행실적 보고 D+27일 상장승인 신규상장 승인 D+28일 매매개시 코스닥시장에서 매매개시 D+30일 Source: KRX, KTB투자증권 18 Page
Ⅲ. 신규 상장 예정 바이오 기업 엿보기 에이티젠 바디텍메드 파멥신 아이진 휴젤 다이노나 신라젠
Ⅲ-1. 에이티젠 Figure 46 공모 세부 내용 주당 공모 예정가 공모 예정금액 공모 예정 주식수 상장 예정 주식수 상장시 예상 시가총액 13,000~15,000원 13,094~15,109백만원 1,007,255주 10,072,552주 1,309~1,511억원 Source: 한국증권거래소, KTB투자증권 Figure 47 Figure 49 현재 주주 구성 현황 주요 주주 주식수(주) 비율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1,956,557 21.66% 박상우 최대주주 본인 1,297,335 14.36% 진흥자 모 95,060 1.05% 민경덕 매형 121,550 1.35% 기타 임원 442,612 4.90% 한국산업은행 570,000 6.31% 기타 6,458,522 71.48% 국내 BW 행사 50,000 0.55% 합계 9,035,079 100.00% Note: 15.4.30 국내 신주인수권부사채(BW) 50,000주 행사 반영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한국예탁결제원, KTB투자증권 장외 주가동향 Source: pstock, KTB투자증권 Figure 48 Figure 50 연결 자회사 현황 Note: 2015.1Q 분기보고서 기준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연간 및 분기 실적 개요 Note: 1) K-IFRS 별도 기준 2) 14년 사업보고서 및 15.1Q 분기보고서 참조 3) 13년 연간 및 14.1Q 실적은 감사받지 아니함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단위: 백만원) 2013 2014 1Q14 1Q15 매출액 1,503 1,678 429 482 YOY 12% 12% 매출총이익 1,444 1,094 345 198 매출총이익율 96% 65% 80% 41% 판매비와관리비 3,409 4,387 1,021 1,363 판매관리비율 227% 261% 238% 283% 영업이익 -1,964-3,292-676 -1,165 당기순이익 -2,996-6,031-881 -1,489 20 Page
Figure 51 회사 개요 대표이사 박상우(고려대 경제학 학사) 주요 임원 및 연구진 부사장 송민정(중앙대 의학박사,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비상무이사 김종선( 美 Caltec 대학 박사, 現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무이사 이재면(연세대 의학 박사, 現 연세대 의대 교수) 비상무이사 윤호근(고려대 생명공학 박사, 現 연세대 의대 교수) 설립일 2002년 01월 14일 자본금 45억원 직원수 75명(15.6월말 기준, R&D 인력은 60명) 주요 사업 진단키트(NK Vue Kit) 연구용 시약 수출 매출비중 95%(2014년 연간 기준) Source: 에이티젠, KTB투자증권 Figure 52 주요 연혁 2002.01 에이티젠 설립 2002.06 우수기술평가 벤처기업 지정(중소기업청) 2003.05 유니바이오(연세대 교수들이 설립) 흡수합병 2011.02 NK세포 활성측정을 이용한 암진단 방법 및 진단키트 특허출원 2012.09/2012.10 NK Vue Kit 공장등록 완료 / NK세포 측정 키트 식약청 승인 2013.04/2013.06 ISO 13485 인증(인증기관: TUV) / 캐나다 법인 설립 2014.02 미국 법인 설립 2014.04/2014.06 GMP 인증 /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인증 2014.11 Canada ISO13485 인증(인증기관: Intertek) / 광동제약과 영업 제휴 2014.12 Health Canada(캐나다 식품검사청) 품목허가 획득 2015.01 거래소 기술성 평가 신청 2015.03 기술성 평가 통과 Source: 에이티젠, KTB투자증권 Figure 53 주요 품목별 매출액 및 매출비중 현황 품목 2014 매출비중 2015.1Q 매출비중 제품 Protein(재조합 단백질 시약) 1,422 84.7% 407 84.4% Antibody(단클론 항체 시약) 209 12.5% 53 11.0% NK VUE KIT 47 2.8% 22 4.6% 상품 - - - - 합 계 1,678 100.0% 482 100.0% Note: K-IFRS 별도 기준. 14년 사업보고서 및 15.1Q 분기보고서 참조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Figure 54 국내외 임상 진행 현황 임상 내용 국가 연구기관 진행기간 기대효과 PET-CT/CT 촬영 전단계 스크리닝 덴마크 Vejle Hospital 2014년말~ 미국 및 유럽 건강검진 시장에서 조기암 발견을 위한 스크리닝 테스트로 활용 가능 전립선암과 전립선비대증 비교임상 미국 Sarcoma Oncology 2014년말~ 보험사에서 전립선암 환자 구분을 위한 테스트로 활용 가능 북미 연간 25백만명 PSA Test 시장 공략 가능 대장암혈변검사(FIT)와 비교임상 캐나다 Hospital 2014.10월~ FIT와 동일한 정확도만 유지한다면 캐나다에서는 국가적 차원에서 Maisonneuve-Rosement FIT 검사의 민감도와 특이도를 높일 수 있는 병용 테스트로 활용 가능 Melanoma(피부흑색종) 치료제 미국 UCLA 2014년말~ Ipilimumab 효능이 NK Cell Activity와 관계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Ipilimumab 동반진단 Cedars-Sinai 보험사에서 Melanoma 동반진단으로 채택 가능 유방암 치료제 Herceptin 동반진단 한국 신촌 세브란스 암센터 IRB 진행 중 고가의 Herceptin 처방전 저항성 여부 판단을 통해 동반진단 활용 가능 Source: 에이티젠, KTB투자증권 21 Page
회사 개요 및 핵심 경쟁력 에이티젠은 시약용 단백질 및 단일클론 항체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으로 전세계 17개국의 45개 회사로 수출 중이며, 지난해 기준 수출비중 95%이다. 2010년 전후로 NK세포 활성측정을 이용한 암 진단키트 를 개발하기 시작하여 현재 국내 및 해외 시장에 상용화 중이다. 진단키트 제품명은 NK Vue Kit이며, 암세포를 파괴하는 NK세포(Natural Killer Cell)의 활동성을 측정해 암예방과 암환자 사후 모니터링 및 동반진단 등에 쓰이는 진단기기이다. NK세포는 혈액 내에 존재하는 선천면역세포 중 하나로 암세포에 대해 선택적인 세포독성을 보이는 세포이다. NK세포는 표면에 존재하는 다양한 면역수용체(immune receptor)를 통해 암세포와 정상세 포를 구분하고, 암세포가 감지될 경우 즉각 사멸시키거나 IFN-γ나 TNF-α와 같은 사이토카인(cytokine)을 분비하여 세포독성 T세포와 B세포를 활성화시켜 간접적으로 암세포를 공격하기도 한다. 많은 암환자에게서 NK세포의 수나 항암활성에 결함이 발견되고 있어, NK세포의 기능 이상은 암의 발 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에이티젠의 NK Vue Kit는 NK세포를 인위적으로 활성화시킴으로써 분비되는 인터페론 감마(IFN-γ) 의 양을 효소면역분석법(ELISA) 원리를 이용하여 정량화한 키트이다. 혈액만으로 면역기능 저하여부 를 확인하고 예측하는 세계 유일의 진단키트로, 소량(1ml)의 혈액 채취만으로 검사결과를 48시간 내에 얻을 수 있어 기존에 전통적 세포독성측정 방법인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해 검사하는 방법(10일 소 요, 전문자격자를 통한 주관적 결과 해석 필요)에 비해 1) 검사비용이 저렴하고 2) 빠른 시간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3) 부작용(방사능 피폭)의 위험이 제거된 장점이 있다. 2012년 10월 국내 식약처(KFDA) 승인을 받고 2014년 5월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로 인증되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캐나다 식품검사청(Health Canada)으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전세계 50여개 국에 특허출원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세브란스 병원 등 40개 병원에서 검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는 30여곳의 검진센터와 준종합 병원 및 종합병원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Figure 55 NK세포의 역할 Figure 56 NK Vue Kit 검사과정 Source: 에이티젠, KTB투자증권 Source: 에이티젠, KTB투자증권 22 Page
NK Vue Kit 응용 확장성 건강인 대상 건강검진용으로의 활용성 NK Vue Kit는 건강한 사람들 대상으로 질병의 조기 인지 검사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암의 종류에 상관없이 진단이 가능하고, 일정 수준 진행된 암에서만 반응하는 종양 표지자 검사와는 달리 초기 암 (1~2기)에 대해서 70% 이상의 민감도를 나타내 초기 암 선별 검사용으로 병용 가능하다. 또한 방사능 피폭 우려가 없어 CT, PET-CT와 같이 방사능 피폭 위험성이 있는 정밀검사 이전 단계에서 스크리닝 검사로도 활용 가능하다. 덴마크 정부에서 자국민 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 조기암 발견을 위한 스크리닝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말부터 임상을 진행중이다. 덴마크 Vejle 병원에서 천명 대상으로 정부가 임상 비용을 지출해 진행하고 있다. 임상에 성공할 경우 유럽 주요 국 및 미국 건강검진 프로그램에서도 도입 가능성 높다. 환자 대상 효율적 치료 보조 수단 및 예후 지표로의 활용성 NK Vue Kit는 몸의 면역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해줄 수 있다. 항암치료 이후 암의 재발이나 사망의 위험을 주기적인 검사(1년에 4회 정기검진)를 통한 몸의 면역상태 체크로 예방 가능하다. 자가면역 질환이나 신장 투석 환자의 경우에는 면역억제제 투약 및 혈액 투석 시기를 결정하는 보조적인 진단으 로도 활용 가능하다. 해외에서는 FIT 및 PSA 테스트와 병용 진단으로 활용하기 위한 임상을 진행 중에 있다. 대장암 혈변 검사인 FIT와의 비교 임상이 지난해 10월부터 캐나다에서 진행되고 있다. 캐나다 정부는 50세 이상의 국민 대상으로 FIT를 무료로 시행하고 있으나, 혈변 채취를 꺼려해 50세 이상의 국민 1,400만명 중에 10% 정도만이 참여할 정도로 시행율이 저조하다. NK Vue Kit는 소량의 채혈로 진단하며, 민감도가 70~80%로 FIT의 낮은 민감도(20% 내외)를 극복할 수 있어 향후 캐나다 정부 채택 가능성 높다. 전립선암 환자 스크리닝 테스트인 PSA Test와의 비교임상은 미국에서 진행 중이다. 미국에서는 전립 선암 검진을 위해 PSA Test를 활용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전립선암을 확진하는 비율이 최종적으로 3.8% 밖에 안될 정도로 특이성이 낮다. 또한 PSA 표지인자는 전립선암 외 전립선비대증에서도 반응성이 있어 허위양성률이 높고, 이는 불필요한 조직검사로 이어져 부작용을 나을 수 있다(조직검사의 70% 가 전립선비대증). NK Vue Kit는 암에서만 발현되기 때문에 PSA 테스트와 병용 진단으로 활용하여 불필요한 의료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다. 미국에서 PSA 테스트는 연간 2,500~3,000만명이 받고 있고, 진단 및 조직검사 비용 등을 포함하여 Medicare와 재향 군인 보훈처 같은 곳에서 지출하는 의료비용이 연간 30억달러 규모로 부담이 크다. 23 Page
특정 항암제에 대한 동반진단 제품으로의 활용성 표적항암제는 특정 표적을 가진 암세포에만 작용하기 때문에 환자의 유전적 정보나 항암제 표적에 대한 검사를 수행하여 특정 표적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환자에 대한 선별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에 따라 특정 항암제 처방을 하기 이전 의약품의 효과 극대화 및 부작용 최소화 목적에서 동반진단 필요성이 크다. 2012년 항암제 동반진단 제품의 글로벌 시장 규모는 18억달러 규모이고, 향후 10년 이상 연평균 성장률 20% 이상으로 고성장이 전망되고 있다. 현재 시판되어 있는 동반진단 제품들은 특정 유전자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PCR 검사 또는 면역화학 검사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실제 환자의 면역계를 검사하지는 않기 때문에 유전자 유무 검사에서 양성이 나와서 항암제를 처방했어도 면역체계가 정상적이지 않다면 항암효과는 제대로 나타낼 수 없다. NK Vue Kit는 유전자 확인 다음 단계인 면역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제품이기에 동반진단 제품으로의 활용 가능성이 높다. 유방암치료제인 Herceptin은 동반진단(Hercep Test)을 통한 투여 후에도 20~30% 환자에서 내성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고가의 Herceptin 투여 전 저항성 검진 수단으로 NK Vue Kit 활용 가능성에 대한 국내 임상 준비 중에 있다. 피부흑색종치료제 Yervoy(성분명 Ipilimumab)는 뛰어난 약효에 비해 부작용이 심하다. 처방환자들 중에 30%만 치료, 70%는 부작용으로 조기 사망율이 더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치료가 되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의 차이는 NK Cell Activity와 관련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현재 Ipilimumab 동반진단 미국 임상을 준비 중이다. 임상을 통해 Ipilimumab 약효가 NK Cell Activity와 관계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미국 보험사에서 동반진단 제품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Figure 57 적응증별 항암제 동반진단 제품 시장 규모 Figure 58 글로벌 동반진단 제품 시장 규모 추이 및 전망 Note: 시장 규모 2012년 기준 Source: Transparency Market Research, KTB투자증권 Source: Covance, KTB투자증권 24 Page
실적 전망 및 상장 진행 현황 에이티젠의 지난해 매출액은 17억원으로 2013년 대비 증가했으나, 97%가 재조합 단백질 및 단일클론 항체 연구용 시약 매출이다. 연구용 시약은 회사 설립 초기부터 SIGMA, Merck 등 대형 제약사와 공급 계약을 맺고 수출하고 있으며, 현재 17개국 45개 기업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1분기 매출도 5억원 규모, 시약 매출이 95%이다. 고정비인 인건비와 R&D비용이 연간 30억원 규모로 지난해 연간 및 1분기 영업손실이 각각 33억원, 12억원으로 적자가 확대되었다. 그러나 하반기부터는 NK Vue Kit의 국내외 매출 확대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6월 보건복지부의 신의료기술로 인증된 이후 검진 서비스를 개시한 대형 검진기관 및 병원이 급격하 게 확대되었고, 지난해 11월 광동제약과의 마케팅 제휴를 통해 의료기기 유통 전문회사로 판매 채널 을 확대 중으로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매출 증가를 예상한다. 캐나다 정부 및 미국 보험사 채택 가능성으로 100% 연결법인인 미국과 캐나다 자회사 매출액도 의미있게 증가할 전망이다. 에이티젠은 지난 3월 기술성 평가를 통과해 현재 기술성장기업 상장특례를 통한 코스닥 상장을 추진 하고 있다. 6월 중순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상태로 8월 초 승인, 9월 중 코스닥 상장이 예상된다. 최근 장외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3,400억원 규모로, 기상장되어 있는 국내 진단기업들과 단순 시가총액 비교시 낮은 수준은 아니다. 그러나 NK Vue Kit의 다양한 확장성이 긍정적이고, 올해 하반기부터 해외 매출이 본격화되면서 실적호조가 전망됨에 따라 상장 후에도 긍정적 주가흐름을 예상한다. 지난 2012년 IT 기업 Agilent Technologies가 Hercep Test 등 다양한 항암제 동반진단 제품 개발 기업인 덴마크 Dako사를 22억달러 규모에 인수한 사례가 있는 바 NK Vue Kit의 동반진단 제품 상업화 여부는 중장기 기업가치에 중요한 요인이다. Figure 59 Peer Group Table (단위: 십억원, $mn) 회사명 시가총액 Performance(%) PER(배) PBR(배) 1D 5D 1M 3M 6M 1Y YTD 2013 2014 2015(E) 2013 2014 2015(E) 씨젠 1,783.3 (3.8) 10.0 55.6 80.4 96.0 67.2 108.9-89.4 154.0-8.6 16.5 아이센스 545.0 (1.2) 4.2 0.5 15.2 (6.4) 10.5 (5.1) 19.9 39.6 29.0 3.6 4.9 4.0 엑세스바이오 263.1 (3.4) (9.7) (1.8) (12.9) (24.0) (26.0) (13.3) 25.8 147.7 50.7 4.2 5.1 4.0 녹십자엠에스 205.5 0.0 (2.7) (13.5) (6.7) (24.2) - 27.2-34.6 - - 5.1 - 랩지노믹스 188.5 (2.1) (7.3) 46.1 18.1 92.8 177.0 156.9 20.2 25.9-1.9 3.3 - 바이오니아 148.5 (0.9) (1.9) 12.5 25.4 30.9 4.4 44.8 - - - 4.8 3.4 - 인포피아 140.5 3.9 2.2 17.0 10.6 21.9 25.7 29.2 - - - 1.9 2.2 - ROCHE 246,385.3 (0.1) 0.6 2.9 (0.9) 10.4 4.2 0.7 18.9 24.6 19.1 11.0 11.7 9.6 QIAGEN 6,449.1 1.3 4.9 10.9 11.5 17.9 11.5 18.5 25.3 33.6 25.2 2.1 2.1 2.4 Note: Performance와 Valuation 지표 7/22일 기준 Source: Bloomberg, KTB투자증권 25 Page
Ⅲ-2. 바디텍메드 Figure 60 합병가액 및 합병비율 현황 구분 합병법인(NH스팩2호) 피합병법인(바디텍메드) 납입자본금 4.6억원 37.6억원 자산총액 102.6억원 506.3억원 발행주식수 4,600,000주 7,519,220주 기준주가 2,400원 해당사항없음 본질가치 해당사항없음 65,522원 자산가치 1,927원 5,539원 수익가치 해당사항없음 80,518원 상대가치 해당사항없음 해당사항없음 합병가액/1주 2,400원 65,522원 합병비율 1 27.3008333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Figure 61 합병 주요 일정 구분 일정 이사회 결의 및 합병계약체결일 2015.3.31 주주총회를 위한 주주명부폐쇄기간 2015.7.3~10 주식매수청구권 행사를 위한 사전반대통지기간 2015.7.13~27 주주총회일 2015.7.28 주식매수청구권 행사기간 2015.7.28~8.17 채권자 이의제출 기간 2015.7.29~8.29 합병기일 2015.8.31 합병등기일 2015.9.2 합병신주 교부일 2015.9.10 합병신주 상장예정일 2015.9.11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Figure 62 합병 전후 주주 구성 현황 구분 주요 주주 관계 합병 전 합병 후 보호예수 보통주(주) 지분율 보통주(주) 지분율 NH스팩 2호 지엔텍벤처투자 발기인 200,000 4.3% 200,000 0.1% 6개월 시너지아이비투자 발기인 100,000 2.2% 100,000 0.0% 6개월 에이스투자금융 발기인 15,000 0.3% 15,000 0.0% 6개월 NH투자증권 발기인 15,000 0.3% 15,000 0.0% 1년 공모주주 등 - 4,270,000 92.8% 4,270,000 2.1% - 소계 4,600,000 100.0% 4,600,000 2.2% - 바디텍메드 최의열 최대주주 본인 1,649,494 21.9% 45,032,560 21.5% 6개월 고광호 외 2인 특수관계인(친인척) 426,240 5.7% 11,636,706 5.6% 6개월 남기봉 외 3인 특수관계인(임원) 443,567 5.9% 12,109,747 5.7% 6개월 김재학 전 특수관계인 595,200 7.9% 16,249,455 7.7% 6개월 오다스톤파트너스 전 특수관계인 73,000 1.0% 1,992,960 0.9% 6개월 바디텍메드 특수관계인(자기주식) 55,555 0.7% 1,516,697 0.7% 6개월 KoFC-KTBN Pioneer 벤처금융 216,000 2.9% 273,008 0.1% 6개월 Champ2011-5호 투자조합 1,911,058 0.9% 1개월 3,712,913 1.8% - 2011KIF-SBI IT전문투자조합 벤처금융 50,000 0.7% 1,365,041 0.7% 1개월 코오롱2011 신성장투자조합 벤처금융 176,000 2.3% 1,092,033 0.5% 1개월 3,712,913 1.8% - 파트너스6호 투자조합 벤처금융 20,000 0.3% 546,016 0.3% 1개월 기타 개인투자자 6인 타인 45,289 0.6% 698,899 0.3% 6개월 기타 - 3,768,875 50.1% 103,430,965 49.3% - 소계 7,519,220 100.0% 205,280,971 97.8% - 합계 - - 209,880,971 100.0% -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26 Page
Figure 63 장외 주가동향 Figure 64 NH스팩 2호 주가 추이 Source: pstock, KTB투자증권 Source: Dataguide Pro, KTB투자증권 Figure 65 연간 및 분기 실적 개요 (단위: 백만원) 2010 2011 2012 2013 2014 10~14Y CAGR 2015.1Q 매출액 8,442 10,948 18,064 22,945 30,697 38.1% 8,006 YOY 30% 65% 27% 34% 매출총이익 4,536 5,380 10,817 13,679 19,493 44.0% 5,083 매출총이익율 54% 49% 60% 60% 64% 63% 판매비와관리비 2,776 3,892 5,216 7,841 10,161 38.3% 3,185 판매관리비율 33% 36% 29% 34% 33% 40% 영업이익 1,760 1,488 5,601 5,838 9,332 51.7% 1,898 영업이익율 21% 14% 31% 25% 30% 24% 세전이익 2,312 1,266 5,555 5,918 9,853 43.7% 2,036 당기순이익 2,312 1,266 5,477 5,454 8,761 39.5% 1,810 당기순이익율 27% 12% 30% 24% 29% 23% Note: 1) 2011~2014년 감사보고서 및 NH스팩2호 투자설명서 참조 2) 2013~2014년 실적은 K-IFRS 별도 기준, 이전은 K-GAAP 기준 3) 2015.1Q 실적은 감사받지 아니함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Figure 66 합병신고서상의 향후 5개년 실적 전망 요약 (단위: 백만원) 2014 2015E 2016E 2017E 2018E 2019E 14~19Y CAGR 매출액 30,697 38,404 54,424 66,566 89,303 109,416 28.9% YOY 34% 25% 42% 22% 34% 23% 매출원가 11,204 12,775 14,897 16,563 19,071 21,499 13.9% 매출원가율 36% 33% 27% 25% 21% 20% 영업이익 9,332 12,823 25,316 34,300 52,688 68,505 49.0% 영업이익율 30% 33% 47% 52% 59% 63% 세전이익 9,853 12,823 25,316 34,300 52,688 68,505 47.4% 법인세비용 1,092 1,446 3,770 5,495 11,508 15,250 유효 법인세율 11% 11% 15% 16% 22% 22% 당기순이익 8,761 11,377 21,546 28,805 41,180 53,255 43.5% 당기순이익율 29% 30% 40% 43% 46% 49% Note: 2015~2019년 실적 전망치는 회계법인 성지 Analysis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27 Page
Figure 67 회사 개요 대표이사 최의열( 美 테네시주립대 세포생물학 박사, 美 예일대 생물학과 PostDoc 한림대 바이오메디컬학과 교수, 한국바이오칩학회 부회장) 주요 임원 및 연구진 전무이사(상근/등기) 박상열(한림대 유전공학 박사) 전무이사(상근/등기) 주후돈(제노바이오텍 중앙기술연구소 상무이사) 이사(상근/등기) 남기봉( 美 아리조나주립대 물리학 박사, 現 한림대 물리학과 교수) 이사(상근/미등기) 홍순철( 美 버지니아주립대 분자생물학 박사, 美 미시건대 의과대학 교수) 설립일 1998년 11월 13일 자본금 38억원 직원수 214명(15.3월말 기준, R&D 인력은 78명) 주요 사업 체외 진단기기와 진단시약 개발 및 생산 수출 매출비중 98%(2014년 연간 기준) Source: 바디텍메드, KTB투자증권 Figure 68 주요 연혁 1998.11 바디텍 설립. 한림대학교 한림창업보육센터에서 창업 2001.11 의약품 제조업 허가 취득(식약청) 2004.11 CE, ISO13485 인증 획득 2005.09 i-chroma HbA1c 허가 취득(당뇨병 진단) 2006.05 ichroma 제품 중국 수출 개시 2006.08 중국 SFDA 허가 취득. 당뇨병 검사키트(HbA1c), 당뇨병성 신장질환 검사키트(MAU) 2007.08 ichroma CRP FDA 허가 취득 2008.09 중국 투자유치, 자본금 25억원으로 증액 2009.08 바이오메드포토닉스(주) 합병 2009.11 I-CHROMA PSA, AFP 중국 SFDA 인증 2013.09 일본 Arkray사 투자유치(90억원) 및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 시작 2014 ifob(대장암진단키트) FDA 허가 취득 Source: 바디텍메드, KTB투자증권 Figure 69 주요 품목별 매출액 현황 (단위: 백만원) 품목 비고 2012 2013 2014 매출비중(14년 기준) 카트리지 Total 16,055 20,061 27,840 90.7% CRP 감염성질환, 염증 진단 13,088 15,284 21,319 69.4% hcg 호르몬질환, 임신 확인 및 산전기형아 검사 등 459 787 1,373 4.5% TSH 호르몬질환, 갑상선 이상 진단 382 640 894 2.9% HbA1c 당뇨진단 507 668 717 2.3% PSA 암질환, 전립선암 진단 285 420 442 1.4% PCT 감염성질환, 패혈증 진단 103 430 1.4% 기타 1,334 2,159 2,665 8.7% 진단기기 Total 1,656 2,357 2,119 6.9% ichroma 형광 면역진단기기 1,543 2,229 1,932 6.3% 기타 113 128 187 0.6% 기타 353 527 738 2.4% 합 계 18,064 22,945 30,697 100.0% Note: K-IFRS 별도 기준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Figure 70 연간 R&D 비용 추이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28 Page
회사 개요 및 핵심 경쟁력 바디텍메드는 체외진단용 POCT(Point of Care Test, 현장에서 검사하고 처방이 가능한 현장검사) 전문 기업으로 대표 제품은 형광 면역진단기기 ichroma와 염증성질환 진단마커인 CRP(몸에 염증이 있을 경우 발현되는 단백질)이다. 지난해 기준 CRP 매출비중이 69%, ichroma 매출비중은 6% 내외이다. ichroma는 사용하는 의료기관의 요구에 맞게 다양한 사이즈와 기능으로 신제품을 지속해서 출시하고 있으며, 매출이 CRP에 편중되어 있기는 하지만 20종 이상의 진단시약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수출 매출액이 300억 규모로 매출액대비 98% 비중이며, 이 중 중국 수출이 220억 규모로 매출액대비 70% 비중이다. 중국 수출은 2006년부터 개시되었으며, 소형 POCT 면역분석기기인 ichroma 가 주된 품목이었다. 이후 중국의 의료환경 변화로 현재 주력 품목인 CRP 매출이 급성장했고, 2012년 이후 중국 CRP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항생제 오남용을 막기 위해서 2009년 1월부터 항생제 오남용 방지 정책을 시행했다. 병원에서 항생제 처방 전 CRP 진단을 의무화하는 법령이 시행되기 시작한 것이 바디텍메드에게 기회요인이었다. 2009년 50억 미만이었던 중국 수출은 지난해 220억 규모로 급성장했으며, 5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40% 이상이다. 지난 2013년 9월 일본 Arkray사로부터 90억원(2013~2017년 5년간)의 투자를 유치하고 공동연구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Arkray를 통해 진출하는 만큼 일본 시장에서도 성과가 기대된다. 바디텍메드 진단 제품의 경쟁력은 1) 면역형광 크로마토그라피 기법을 통한 고감도 검사로 초고가 대형 진단장비와 동일한 수준의 정량 검사가 가능하다는 점과 2) 원심분리기를 통한 혈액 분리과정이 없이 채혈한 전혈(whole blood)을 바로 사용하는 기술로 신속(2~15분내)한 진단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는 점, 3) 항체부터 진단기기까지 자체 개발하고 생산하여 원가절감을 통한 가격경쟁력이 우위에 있다 는 점이다. 바디텍메디의 ichroma는 글로벌 1위인 BioMerieux의 면역진단기기 Vidas와 동일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나, 가격은 1/10 미만이다. 중국과 중동,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의 의료기관 중심으로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전세계 설치대 수가 18천여대로 Vidas(3만여대)의 50%를 넘어서고 있다. 의료기관이 구입하기 부담없는 가격은 기기 설치 확대 이후 지속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시약 매출 확대에 긍정적이다. Figure 71 BioMerieux 면역진단기기 Vidas Figure 72 바디텍메드 면역진단기기 ichroma Source: BioMerieux, KTB투자증권 Source: 바디텍메드, KTB투자증권 29 Page
중국 IVD 및 POCT 시장 현황 중국 체외진단(IVD) 시장이 2006년부터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04년 15억달러 규모에서 2013년에 45억달러 규모로 성장, 연평균 성장률은 13%이다. 1) 중국 정부의 기초 의료서비스 확대로 인한 의료 검진 수요 확대와 2) 의약품 영차가 법안(의료기관 또는 약국에서 환자에게 의약품을 판매할 시 매입 가격대로 환자에게 공급해야만함: 의약품으로 인한 수익차단) 시행에 따른 중국 병원들의 검진 서비스 시행이 확대된 영향이다. 현재 중국 체외진단 시장은 글로벌 시장의 4% 수준으로 성장 잠재력이 높다. 주요 선진국의 1인당 체외진단제품 사용비용이 $25~30인 반면 중국은 $2~3에 불과하다. 인구 고령화와 경제발달로 인한 국민들의 건강의식 제고로 중국 체외진단 시장은 향후에도 고성장이 전망된다. 중국의약건강청서는 2014년 중국의 체외진단시장 규모는 306억 위안이지만, 2019년에는 723억 위안에 달해 연평균 성장률이 18.7%을 넘을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한편 중국 체외진단 시장은 면역진단(35% 비중)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고, 급진시장제도로 인해 POCT 시장 성장 속도가 빠르다. 또한 중국 체외진단시약 제조업체가 많기는 하지만, 품질 격차가 큼에 따라 중국 중대형 병원에서는 수입 제품을 선호하고 있다. Figure 73 중국 체외진단시장 규모 추이 Figure 74 중국 POCT 시장 규모 추이 및 전망 Source: McEvoy&Farmer, KTB투자증권 Source: Visiongain, KTB투자증권 Figure 75 중국 체외진단 세분화 시장비율 Figure 76 중국 체외진단시장 기업별 시장점유율 28% 35% 5% 32% BD J&J Note: 2012년 기준 Source: KOTRA, KTB투자증권 30 Page Note: 2012년 기준 Source: KOTRA, KTB투자증권
시장성 있는 PCT 출시 및 ichroma 플랫폼 다변화 바디텍메드는 신제품으로 올해 하반기 패혈증 진단마커 PCT, 내년에는 진단기기 ichroma SMART Multi 를 출시할 계획으로 2016년 실적이 긍정적으로 전망된다. 합병신고서의 회계법인 실적 추정치 에 따르면 2016년 매출액은 544억으로 YOY +42%, 영업이익은 253억으로 YOY +97%이다. 진단기 기 신제품 매출확대와 PCT의 높은 수익성이 반영된 수치이다. 기존 ichroma 매출 정체와 CRP에 편중되어있던 진단마커 매출 구성비로 볼 때 두 개의 신제품 출시는 실적 전망에 긍정적 요인이다. PCT는 패혈증 진단마커이다. 패혈증은 전세계적으로 연간 2,700만명에게 발병하며, 이중 8백만명이 사망하는 인체에 치명적인 염증성 질환이다. 신생아와 어린이, 임산부 등의 발병비율이 높으며, 패혈증 치료를 위해 막대한 의료비(치료시장 2조원 규모)가 지출되고 있다. 패혈증은 1시간내 치료시 80% 생존율, 6시간후 치료시 30% 생존율로, 초기 진단에 대한 필요성이 높은 시장이다. 바디텍메드는 PCT 진단시약의 의학적, 사업적 중요성을 인지하고 2010년부터 개발에 착수하여 제품화에 성공하였다. PCT는 1) CRP 마커 중에 가장 비싼데다 감염시 초기진단 그리고 항생제 처방후 투약효과까지 진단하기에 환자당 진단시약 소모량이 높아 고수익 제품이고, 2) 진단 후 10~30분내 발견시 생존율을 높일 수 있어 신속 진단이 가능한 POCT 및 전혈에 최적화된 제품일 수 밖에 없고, 3) 항체를 포함한 생산의 전공정 을 독자적으로 수행함에 따라 월등한 원가경쟁력을 확보, 경쟁사 50% 수준으로 판매가 가능하며, 4) CRP 개발 및 판매를 통한 감염성 질환 분야의 높은 인지도가 중국 시장 진출에 유리함에 따라 출시 후 상업적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PCT는 올해 하반기부터 주력 수출지역인 중국을 시작으로 수출이 개시될 전망이다. 바디텍메드는 신규 진단 플랫폼들을 출시하여 대상 시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올해 초 ichroma SMART Single(반자동)이 시장에 출시되었고, 이 제품은 기존 ichroma 의 진단 품질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시켜 신흥시장의 high-end 소비자뿐만 아니라 선진시장까지 판매 가능하다. 현재 다수의 진단유통업체와 대리점 계약 및 글로벌 진단업체들과의 ODM을 포함한 다양한 판매계약 을 논의 중에 있다. 또한 연구개발 중에 있는 ichroma SMART Multi(전자동, 다중진단)는 내년 출시를, ichroma 휴대용 진단기기는 2017년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Figure 77 Thermo Fisher PCT testing 글로벌 판매량 Note: Thermo Fisher 09.9월에 독일 BRAHMS 인수($4.7억) Source: Thermo Fisher, KTB투자증권 31 Page
실적 전망 및 상장 진행 현황 바디텍메드는 지난 2010년에서 2014년까지 4개년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이 각각 38%, 52% 로 실적이 매우 우수하다. 최근 3개년 평균 매출총이익률과 영업이익율이 각각 61%, 29%로 수익성도 매우 우수하다. 우수한 수익성은 항체부터 진단기기까지 100% 자체 생산하는 원가경쟁력 때문이다. 사업분야가 상이하기는 하나, 상장되어 있는 대표 진단기업 씨젠, 아이센스와 비교해볼 때 성장성, 수익성 모두 우위이다. 지난 4개년 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씨젠이 각각 21%, 15%를, 아이센스가 각각 25%, 34%이다. 최근 3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씨젠 23%, 아이센스 19%이다. 수출비중이 높은 의료기기 업체들의 경우 대부분 매출채권의 긴 회전기일과 높은 매출액대비 비율 지표가 운전자본에 부담 요인이다. 바디텍메드의 경우 수출비중이 98%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2월말 기준 매출채권 회전기일이 67일, 매출액대비 매출채권(대손충당금 차감전) 비율이 23%로 우수하다. 진단기기 사업을 영위 하고 있으나, 가격이 저렴한 소형장비 특성상 현금흐름이 좋기 때문이다. 선진국 중심의 고가의 대형 장비를 파는 씨젠은 매출채권 회전기일이 278일, 매출액대비 매출채권 비율이 78%로 운전자본 부담이 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 3월 NH스팩 2호와 합병을 결의하고, 4월에 상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7월말 합병 주주총회를 거쳐 8월말 합병 예정이며, 합병 신주는 9월11일에 상장될 예정이다. 최근 장외 주가 기준 시가총액은 1조1천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기상장되어 있는 국내 진단기업들과 단순 시가총액 비교시 낮은 수준은 아니다. 합병신고서에서 회계법인이 추정하고 있는 올해와 내년 순이익 기준으로 현재의 장외 시가총액은 PER 100배, 50배 수준이다. 올해 실적 기준 밸류에이션 부담 있으나, PCT와 진단기기 신제품 출시를 통해 내년 이후 실적 개선 폭이 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상장 후 주가는 긍정적인 흐름을 예상한다. 합병신고서 회계법인 추정치에 따르면 향후 5개년 연평균 매출액과 영업이익 성장률은 각각 29%, 49%이다. Figure 78 Peer Group Table (단위: 십억원, $mn) 회사명 시가총액 Performance(%) PER(배) PBR(배) 1D 5D 1M 3M 6M 1Y YTD 2013 2014 2015(E) 2013 2014 2015(E) 씨젠 1,783.3 (3.8) 10.0 55.6 80.4 96.0 67.2 108.9-89.4 154.0-8.6 16.5 아이센스 545.0 (1.2) 4.2 0.5 15.2 (6.4) 10.5 (5.1) 19.9 39.6 29.0 3.6 4.9 4.0 엑세스바이오 263.1 (3.4) (9.7) (1.8) (12.9) (24.0) (26.0) (13.3) 25.8 147.7 50.7 4.2 5.1 4.0 녹십자엠에스 205.5 0.0 (2.7) (13.5) (6.7) (24.2) - 27.2-34.6 - - 5.1 - 랩지노믹스 188.5 (2.1) (7.3) 46.1 18.1 92.8 177.0 156.9 20.2 25.9-1.9 3.3 - 바이오니아 148.5 (0.9) (1.9) 12.5 25.4 30.9 4.4 44.8 - - - 4.8 3.4 - 인포피아 140.5 3.9 2.2 17.0 10.6 21.9 25.7 29.2 - - - 1.9 2.2 - THERMO FISHER 55,751.9 2.6 3.6 7.7 7.2 10.3 13.8 11.8 29.2 33.2 19.0 2.4 2.4 2.6 BIOMERIEUX 4,568.9 (1.0) 2.8 8.3 14.9 10.3 37.4 23.6 18.3 25.1 25.5 2.4 2.4 2.8 ILLUMINA 31,340.3 (8.4) (5.1) (1.1) 14.4 12.2 23.4 17.8 67.2 80.4 63.2 9.2 18.5 15.9 BECTON DICKINSON 30,991.2 0.3 0.9 3.5 2.5 2.0 25.2 6.4 17.2 18.2 20.9 3.8 4.3 3.9 HOLOGIC 10,674.0 0.3 (0.9) (0.3) 14.2 28.7 50.6 42.1-73.1 23.8 2.9 3.3 4.5 IDEXX 6,585.1 10.0 9.7 5.8 (9.8) (14.9) 7.0 (5.1) 30.1 39.5 33.6 10.6 59.8 - QIAGEN 6,449.1 1.3 4.9 10.9 11.5 17.9 11.5 18.5 25.3 33.6 25.2 2.1 2.1 2.4 CEPHEID 4,488.0 (0.7) 1.1 3.9 17.7 13.0 50.3 15.5 - - 242.3 11.2 10.8 12.1 ALERE 4,458.2 1.6 1.0 0.9 4.3 24.2 35.3 37.4 - - 21.4 2.2 2.6 - BIO-RAD 4,402.3 0.8 0.5 0.7 10.7 29.5 27.6 25.5 35.3 32.3 43.8 1.6 1.6 1.9 EXACT 2,425.6 0.6 (11.9) (17.6) 13.5 (5.9) 53.4 (7.8) - - - 6.2 8.4 15.8 ABAXIS 1,286.6 1.5 5.1 6.8 (10.3) (4.5) 34.7 (0.1) 66.7 54.0 45.7 5.9 4.5 - AFFYMETRIX 879.9 1.7 1.7 (4.5) (9.5) 2.9 35.2 15.3-131.1 33.5 2.3 2.7 2.9 QUIDEL 836.8 (0.7) 2.2 4.9 1.9 (0.2) 7.9 (16.1) 126.6-61.3 4.7 4.1 3.5 MERIDIAN 814.3 0.4 1.3 4.7 3.3 12.6 (6.2) 18.6 26.0 21.0 22.7 6.3 4.6 4.9 LUMINEX 748.6 1.8 1.3 (3.6) 6.5 (6.2) (0.2) (7.2) 69.9 17.9 28.2 3.0 2.5 2.1 FLUIDIGM 650.0 0.0 (0.8) (10.7) (47.7) (39.3) (18.3) (33.2) - - - 10.2 6.4 5.0 GENMARK 437.0 1.1 12.0 5.6 (1.3) (20.8) (5.6) (23.8) - - - 5.1 7.3 11.7 SEQUENOM 351.9 (4.5) (4.8) (8.0) (33.3) (19.9) (20.3) (19.5) - - - - - - ORASURE 293.4 0.6 (0.8) (10.8) (23.0) (46.4) (37.6) (48.7) - - 140.5 2.2 3.6 1.8 Note: Performance와 Valuation 지표 7/22일 기준 Source: Bloomberg, KTB투자증권 32 Page
바디텍메드 주력 제품의 경쟁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BioMerieux와 Thermo Fisher의 시가총액은 각각 5조원, 60조원 규모이고, 12개월 예상 PER 20배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Thermo Fisher는 지난 2009년 9월에 독일 기업 BRAHMS를 인수하여 PCT를 획득하였고, 당시 인수금액은 3.3억 유로(당시 환산 환율로 4.7억달러)였다. BioMerieux는 의료용 및 산업용 체외 진단시스템 개발, 제조 및 판매하는 업체로 세계 8위 생물학적 진단 기업이다. 40여개 글로벌 자회사를 두고 150여개 국에 마케팅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면역 진단기기 Vidas 판매를 포함하는 Immunoassays 사업부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기준 3.9억 유로로 원화 기준 5천억원 규모이며, 매출비중은 23% 내외이다. 지속적인 M&A를 통해 매출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진단 경쟁사였던 BioFire(에볼라 진단 검사법 2종 美 FDA 승인) 를 4.5억달러에 인수하였다. Thermo Fisher는 실험장비 및 소모품, 화학 약품을 제조 및 판매하는 대형 기업이다. 지난해 연간 진단 기기 매출액은 3.3억달러 규모이며, 매출비중은 26% 내외이다.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 매출이 18%로 높으며, 중국 매출액은 연평균 성장률 30% 내외이다. 지난해 대형 진단기업 Life Technologies를 흡수 합병했으며, 인수 규모는 136억달러이다. Figure 79 BioMerieux 주가와 PER 추이 Figure 80 Thermo Fisher 주가와 PER 추이 Source: Bloomberg, KTB투자증권 Source: Bloomberg, KTB투자증권 Figure 81 BioMerieux 사업부별 매출비중 현황 Figure 82 Thermo Fisher 이머징마켓 지역별 매출 비중 Source: BioMerieux, KTB투자증권 Source: Thermo Fisher, KTB투자증권 33 Page
Ⅲ-3. 파멥신 Figure 83 현재 주주 구성 현황 주요 주주 주식수(주) 비율 유진산(최대주주 본인) 468,000 9.67% 우리사주조합 325,926 6.73% 남도현 105,000 2.17% OrbiMedi's Caduceus Asia B.V 562,506 11.62% Novartis Bioventures Ltd 492,039 10.16% 서울글로벌바이오메디컬신성장동력펀드 419,133 8.66% 연구개발특구일자리창출투자펀드 419,140 8.66% 녹십자 281,244 5.81% 동양13호 특허기술사업화조합 281,244 5.81% 기타 1,487,531 30.72% 합계 4,841,763 100.00% Note: 2015년 4월 현재 기준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한국예탁결제원, KTB투자증권 Figure 84 장외 주가동향 Figure 85 연간 실적 개요 (단위: 백만원) 2012 2013 2014 매출액 222 20 2,346 기술사용료 20 2,337 연구용역수입 - 9 영업이익 -2,191-4,168-1,668 당기순이익 -2,846-6,182-3,237 자산총계 11,386 8,832 7,363 부채총계 3,517 18,886 1,639 Source: pstock, KTB투자증권 자본총계 7,869-10,054 5,725 자본금 282 300 2,354 Note: 1) 2013~2014년 감사보고서 2) 2012~2013년 실적은 감사받지 아니함 Source: 전자공시시스템, KTB투자증권 34 Page
Figure 86 회사 개요 대표이사 유진산( 獨 괴팅겐대 미생물학과 유기화학, 막스플랑크연구소 美 스탠포드 의대, 美 San Diego Scripps 연구소 항체신약 연구 LG생명과학 항체센터 센터장,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항체치료제센터 책임연구원) 주요 임원 및 연구진 김성우(재무이사) 이원섭(연구소장) Christopher B. Kim(Oxford Bioscience Partners) 이동섭(서울대 의대) 과학자문위원회 홍완기( 美 Texas M.D. Anderson 암센터 교수, 美 암연구협회 회장(2001~2002)) 신동문( 美 Emory 의대 Winship 암연구소 교수 및 부소장) 남도현(삼성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단장, 삼성서울병원 신경외과 교수) 설립일 2008년 09월 03일 자본금 24억원 직원수 24명(박사 5명, 석사 12명, 학사 7명) 주요 사업 완전인간항체 제작기술 기반으로 차세대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Source: 파멥신, KTB투자증권 Figure 87 주요 연혁 2008.09 파멥신 설립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들이 연구원 창업프로그램 통해 spin-off 2008.10 Novartis 1회 GATE project에서 최우수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 2009.08 신디케이트 투자 통해 미화 600만불 규모의 Series A 투자유치 (OrbiMed, Novatirs Venture Fund, 동양인베스트먼트, 녹십자 등) 2011.07 Tanibirumab 국내 임상1상 승인 2012~2013 100억원 규모의 Series B 투자유치 (Novartis Venture Fund, 동양인베스트먼트, 한화- Oxford 서울시펀드 등) 2013.09 Tanibirumab 국내 임상1상 종료(삼성서울병원) 2014.07 캐나다 Triphase사로 이중표적 항체치료제 DIG-KT 기술이전 2014.10 중국 3SBio사로 Tanibirumab 기술이전 2014.12 중국 3SBio사로 이중표적 항체치료제 DIG-KT 기술이전 2015.01 코스닥 기술성특례심사 기술성평가 통과 2015.03 IMM으로부터 20억원 Series C 투자 유치 Source: 파멥신, KTB투자증권 Figure 88 항암 항체치료제 Pipeline 국내외 임상 진행 현황 과제명 Target mab 임상단계 기술수출 현황 비고 TTAC-0001 VEGFR2 국내: 임상 1상 종료 * 국내 제약사 L/I 완료(안질환치료제 적응증, 글로벌 판권) (14.3월) Best-in-class (Tanibirumab) 해외: 호주 임상 2상 승인 신청 * 중국 3SBio(Shenyang Sunshine Pharmaceutical) L/I 완료 (14.10월) 대조군: Genetech사의 Avastin : 대 중화권(중국본토, 대만, 홍콩, 및 마카오)과 태국, 러시아, 브라질 판권 (Bevacizumab) '17년 CFDA IND 신청 계획 2014년 글로벌 매출액 $7B 다른 VEGF 길항제에서 보고된 DLT(용량제한 독성) 및 부작용(고혈압, 출혈 등)이 나타나지 않고 있음 PMC-001 VEGFR2 & Tie2 비임상 연구 진행 중 * 캐나다 Triphase L/I 완료 (14.7월) First-in-class (DIG-KT) (이중표적항체) : 중국과 한국 제외 글로벌 판권, 모든 적응증 VEGF/VEGFR2와 Ang2/Tie2 신호를 동시에 Celgene의 전략적 투자회사로 Celgene이 판권에 대한 옵션 행사 가능 중화하는 기작 '17년 US FDA IND 승인 목표 비임상단계에서 다양한 종양 모델로 우수한 효과 * 중국 3SBio(Shenyang Sunshine Pharmaceutical) L/I 완료 (14.12월) 나타남 : 대 중화권 및 한국 판권. '18년 CFDA IND 신청 계획 PMC-201 CSC 비임상 연구 진행 중 (이중표적항체) '17년 KFDA IND 승인 목표 PMC-XXX TME 후보물질 발굴 (이중표적항체) '18년 KFDA IND 승인 목표 Source: 파멥신, KTB투자증권 35 Page
회사 개요 및 핵심 경쟁력 파멥신은 2008년에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연구원들이 연구원 창업프로그램을 통해서 spin-off한 바이 오벤처기업으로 다국적 제약사 노바티스 벤처펀드의 국내 첫 투자 회사이기도 하다. 2008년 노바티스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한 제 1회 GATE project에서 당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었던 유진산 대표의 완전인간항체 개발을 위한 플랫폼 기술이 최우수 기술 로 선정되어 노바티스 펀드로부터 100만달러를 투자받았다. 이후 리먼사태로 자금조달이 어려운 환경이었던 2009년 하반기에 세계 최대 바이오 벤처캐피탈인 OrbiMed로부터 600만달러 규모의 Series A 투자를, 2012년과 2013년 2년에 걸쳐 노바티스 벤처 펀드 를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Series B 투자를, 올해 3월 IMM으로부터 20억원 Series C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 파멥신은 차세대 항암 항체치료제를 연구개발하고 있는 기업이다. 항체치료제 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원천기술로 완전인간항체 및 이중표적항체 자체 제작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207명의 실제 환자로부 터 확보한 암줄기세포 라이브러리 및 동물실험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암줄기세포는 공동 창업주이자 삼성 서울병원 난치암연구사업단 단장인 남도현 박사를 통해 확보하고 있다. 과거에는 항체를 100% 마우스에서 생산하여 사용하였다. 그러나 100% 마우스 유래 항체의 경우 인체 내부에 들어오게 되면 체내 면역반응에 의한 거부반응이 수반되는 약점이 있었고, 그로 인해 인체 내에 흡수되는 비율이 떨어져서 효능도 지속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마우스 단일클론 항체를 부분 인간화시킨 키메릭 항체(chimeric antibody: 마우스의 가변영역과 인간의 불변영역으로 구성)와 인간화 항체(humanized antibody: 마우스 가변영역 중에서 구조를 결정하는 Framework 서열을 인간유래 서열로 변경) 제조기술이 개발되었으나, 마우스 가변영역이 존재함에 따라 반복적으로 투여할 경우 면역반응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완전인간항체는 100% 인간유래 아미노산 서열로 제조된 항체로 면역거부 반응이 없고, 치료제 개발시 임상성공율이 높다. 인간화 항체의 임상성공율이 평균 17%인데 반해 완전 인간항체의 경우에는 25~30%이다. 항체신약 개발 과정에서 임상 기간을 단축시키고 임상 성공확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완전 인간항체 제조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큰 경쟁력이다. 이중표적항체는 서로 다른 두 가지 타겟을 인식하는 항체를 개발하는 기술로, 두 가지 항체의 기능적 조합으로 인해 치료 효능 향상이나 새로운 치료방법을 제시할 수 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기술이다. 로슈와 제넨텍에서 적극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분야로 파멥신은 DIG-body TM 와 PIG-body TM 2종류의 이중표적항체를 확보하고 있으며, 이 중 DIG-body TM 이중항체는 비임상 단계에서 캐나다의 Triphase(Celgene과 전략적 파트너쉽)와 중국의 3SBio로 기술이전을 완료했다. 36 Page
Figure 89 항체의약품 기술 발전 Source: www.biomedcentral.com, KTB투자증권 Figure 90 글로벌 기업들의 이중표적항체 다양한 포맷 Source: IBC Antibody Engineering, KTB투자증권 37 Page
R&D Pipeline : 항암 항체치료제 Tanibirumab Tanibirumab(TTAC-0001)은 혈관내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2(VEGFR2, KDR)를 표적하는 완전인간 항체로, VEGFR2를 타겟으로 하는 항체치료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는 best-in-class 제품이다. VEGFR2를 타겟으로 개발되는 항체들 가운데 이종간 교차반응성(cross-species cross reactivity)을 보 유한 유일한 항체로, 중개연구가 가능하여 적응증 선정 및 개발 시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VEGFR 타겟 항체치료제 1위 약물은 Roche의 Avastin으로 지난해 기준 글로벌 매출액 70억달러 규모이며, 지난해 말 Eli Lilly Cyramza가 FDA에서 승인되었다. Tanibirumab은 2013년 9월 서울삼성병원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완료하였고, 2014년 3월 국내 제약사 로 안질환치료제 적응증에 대한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다. 이어서 2014년 10월에는 중국 3SBio로 중화 권과 태국, 러시아, 브라질 지역으로 기술이전을 완료하였다. 현재 파멥신 주체로 호주에 임상 2상 시험 승인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고, 이르면 8월 중 임상 승인 결과를 기대한다. 호주에서의 임상 2상 진행 혹은 완료 이후 중국 3SBio의 기술이전 국가 외 타 국가로 추가 기술이전 가능성이 있다. 중국 3SBio 공시 계획에 따르면 중국 내 임상은 2017년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3SBio는 치료용 항체 및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 및 제조회사로 현재 중국 EPO(빈혈치료제)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액 기준으로 EPO 매출비중이 52%, TPO(혈소판감소증치료제) 매출비중이 39%이며 수출비중은 2%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11억 위안, 영업이익 3.4억 위안으로 한화 기준 각각 2,100억, 650억 규모이다. 지난 6월에 미국 나스닥시장에서 홍콩시장으로 이전 상장하면서 공모를 통해 7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으며, 현재 시가총액은 3조5천억원 내외이다. 3SBio의 현재 매출액은 1세대 유전자재조합 바이오의약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나, M&A와 해외 기술 라이센스 인을 통해 합성신약 및 바이오베터, 항체의약품 R&D Pipeline으로 20개 내외를 확보하고 있다. 항체의약품 Pipeline으로는 2006년에 미국 Apexiben(비상장)으로부터 기술 도입한 항 TNF-α 계열 자가면역치료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파멥신으로부터 도입한 Tanibirumab과 이중표적 항체 DIG-KT, 다이노나에서 도입한 급성 백혈병치료제 Leukotuximab의 중국 내 임상 진입을 준비 중에 있다. 3개 Pipeline은 2017년과 2018년 중에 중국 임상 개시가 계획되어 있다. 한편 Tanibirumab 국내 임상 1상에서는 1) 높은 투여용량에도 용량제한독성(DLT) 확인되지 않았으며, 2) PK/PD 분석결과 혈장내 바이오마커(VEGF-A, svegfr-2, PIGF)의 증가가 관찰되었으며, 3) 다른 VEGF 길항제(Cyramza, Avastin, Sutent, Nexavar 등)에서 보고된 고혈압, 출혈과 같은 일반적인 부작 용이 나타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4) 임상에 참여한 말기 암환자 가운데 약 60% 수준에서 Stable Disease이 보고되었다. 또한 비임상에서 다양한 고형암에 대한 효능을 확인한 결과 폐암과 유방암, 대장암, 간암 적응증에서 대조군인 Avastin과 효능이 우수하거나 우위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Tanibirumab에 대한 특허는 한국과 일본, 중국, 싱가포르, 호주, 캐나다, 유럽 15개국에 등록되어 있으며, 미국에서는 특허 심사 중에 있다. 38 Page
Figure 91 U87-MG GBM Orthotopic 모델에서 Tanibirumab과 아바스틴의 효능 비교 Note: U87-MG GBM Orthotopic 모델에서 확인된 비임상 결과임 Source: 파멥신, KTB투자증권 Figure 92 Tanibirumab 타겟 시장인 글로벌 항암제 주요 품목 매출 현황 Therapeutic Product Generic Name Company Annual Sales ($mn) YOY MS Subcategory 2012 2013 2014 2013 2014 2012 2013 2014 Anti-neoplastic Rituxan rituximab Roche 7,155 7,503 7,547 5% 1% 30% 29% 27% MAbs Avastin bevacizumab Roche 6,149 6,751 7,018 10% 4% 26% 26% 25% Herceptin trastuzumab Roche 6,283 6,562 6,863 4% 5% 27% 26% 25% Yervoy ipilimumab BMS 706 960 1,308 36% 36% 3% 4% 5% Erbitux cetuximab Merck KGaA 1,141 1,172 1,201 3% 2% 5% 5% 4% Other 2,066 2,629 3,826 27% 46% 9% 10% 14% Total 23,500 25,578 27,763 9% 9% 100% 100% 100% Anti- Sutent sunitinib malate Pfizer 1,236 1,204 1,174-3% -2% 41% 35% 32% angiogenics Nexavar sorafenib tosylate Bayer 1,018 1,024 1,027 1% 0% 34% 30% 28% Votrient pazopanib hydrochloride GSK 290 518 675 79% 30% 10% 15% 19% Inlyta axitinib Pfizer 100 319 410 219% 29% 3% 9% 11% Thalomid thalidomide Celgene 302 245 221-19% -10% 10% 7% 6% Other 70 96 118 37% 23% 2% 3% 3% Total 3,016 3,406 3,626 13% 6% 100% 100% 100% Source: EvaluatePharma, KTB투자증권 Figure 93 3SBio 최근 3개년 실적 현황 Figure 94 3SBio 홍콩시장 상장 후 시가총액 추이 (단위: 백만 위안화) 2012 2013 2014 매출 656 875 1,131 YoY 21% 33% 29% 영업이익 133 279 343 YoY 9% 110% 23% OPM 20% 32% 30% 당기순이익 102 96 292 YoY -6% -6% 204% Source: 3SBio, KTB투자증권 Source: Bloomberg, KTB투자증권 39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