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CPCWM_4828539:WP_1WP_1 APCPCWM_4828539:WP_1WP_1 신한 중국 비서( 秘 書 ) /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 215년 월 중국 증시 tjrrwnd 투자 전략 China Desk 중국 증시, 7부 능선 이후의 대응 전략 박석중 수석연구원 2) 3772-2919 park.sj@shinhan.com 강효주 연구원 2) 3772-2915 hj.kang@shinhan.com 금리와 부동산 가격의 하락은 China Money Move를 주도 수급의 방향성은 중소형 성장주로 이동 수급의 확장은 7부 능선에 진입 본토증시 단기 변동성 확대 우려 구간: 시장이 아닌 섹터를 사야하는 구간 # 이슈 점검: MSCI EM 편입 가능성과 영향도 미뤄왔던, 필요했던, 과도했던 조정 기술적 조정의 세가지 이유 1) 누적된 상승 피로감이 기초 2) 정부의 증시부양책 확신 부족 3) IPO 확대의 오버행 이슈 본토 증시는 높아진 지수 상승폭 만큼 조정의 낙폭도 화끈했다. 지난 5월 28일, 상해종합지수 는.5%, 심천성분지수는.2%, 중소형주 지수인 ChiNext는 5.4% 하락했다. 29일에도 상해 종합지수는 높은 변동성을 보이며 하락 마감했으나 다음날 4,8pt 재진입에 성공했다. 중국 본토 증시 강세장을 바라보는 시장의 평가는 다양했지만 단기 조정에 대한 가능성을 배제 하지는 않았다. 상해종합지수 4pt 이후의 기술적 조정은 언제 나타나도 의아하지 않았을 만 큼 높은 상승에 따른 피로도가 누적되어 있었다. 이번 조정의 이유를 바라보는 시장의 의견은 크게 1) 정부의 주식시장 조정정책 집행 우려, 2) 수급의 불안감에서 오는 오버행 이슈로 수렴하고 있다. 본질적인 접근에서 상승의 높이로부터 오는 기술적 부담감을 기초로 정부 공적자금(중앙회금공사)의 금융주 비중축소와 IPO 확대에 대한 우려감 반영이 이번 조정의 배경이다. 월 2일부터 진행되는 23개 기업의 IPO 공모금액은 23억위안이지만 예상 청약물량은 4.5조 ~8.5조위안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원화 환산으로 최대 1,5조원에 가까운 금액이며, 이는 한국 시가총액에 육박하는 규모이다. 기술적 조정으로 단정하기에는 실질적 수급의 부담감이 작 용한 이유있는 조정이었다는 것이 당사의 판단이다. 5/28 상해종합지수 급락에 대한 시장의 해석: 1. 정부정책 변화: 공적자금의 금융주 비중 축소 / 중앙은행 유동성 흡수 / 거래세 인상 우려 2. 오버행 이슈: IPO 심사 권한의 거래소 이관 / 23개 기업의 대규모 IPO 시행 우려 2년 이후 신규 IPO 기업수 추이 (개) 5 4 3 2 1 IPO 기업수 215년 4개 이상 기업의 IPO 예상 1 2 3 4 5 7 8 9 1 11 12 13 14 15F 월 IPO 예정 기업 리스트 코드 기업명 청약일 모집자금 코드 기업명 청약일 모집자금 합계 228.8 273 회결고분 /2 7.1 1985 중국핵전 /2 135.8 272 금발랍비 /2 4.4 138 녹성수무 /2 9.5 271 다희애 /2 2.2 31 한건하산 /3 4.2 3479 신사전자 /3 2.2 3 음비저존 /3 3.1 347 승굉과기 /3 5.8 198 옥강포장 /3.4 3473 덕이고분 /3 7.2 3478 항주고신 /2 2.5 3472 신원과기 /3 1.9 3477 합총과기 /2 2.8 3471 후보고붐 /3 8.1 3475 취륭과기 /2 4.4 349 신식발전 /3 1.7 347 일기밀봉 /2 4. 277 선봉전자 /3 3.7 344 성휘정밀 /2 2.1 27 삭릉고분 /3 3.5 275 람대전동 /2 4. 27 봉형고분 /3 1.8 주: 모집자금은 억위안 기준 / 1
APCPCWM_4828539:WP_1WP_1 APCPCWM_4828539:WP_1WP_1 신한 중국 비서( 秘 書 ) /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 215년 월 시장이 아닌 섹터를 사야하는 구간 단기 변동성 확대에 대한 대응전략의 변화 시장이 아닌 섹터로 접근 시장의 고민은 두가지로 수렴하고 있다. 1) 이번 조정이 추격 매수의 기회인지에 대한 판단과, 2) 진입시점과 투자전략에 대한 방법론이다. 시장을 예상하기 어려운 시점이다. 조정 이후 강세장으로의 추세 전환으로 진행되기에는 IPO 확대에 따른 단기 수급 부담이 존재하고, 비중 확대 전략을 가져가기 위해선 월 9일 MSCI EM 편입에 대한 확인 과정도 필요하다. 당사는 중국 비중 확대의 중장기적 스탠스에 변화는 없다. 하지만 단기 변동성 확대에 대한 우 려감을 반드시 가져가야 하는 구간이다. 현 시점은 시장(Index)을 사야하는 구간이 아닌 선별 적 섹터와 종목으로 접근해야하고 분할 매수 전략이 유효하다. 당사 전략의 판단은 아래 네가지 요인에 근거한다. 본토증시 더 갈 수 있을까? 1 벨류에이션과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 신규수급 주체의 근원 1) 금리의 하락 벨류에이션 확장 정당성 부여 2) 부동산 가격 마이너스 중국판 Yield Gap의 전환 중국의 대표적 중소형주 지수인 ChiNext는 14.7배다. 이는 P/E가 아닌 P/B 이다. P/E는 Trailing 12개월 기준으로 상해종합 2.4배, 심천종합.5배, ChiNext는 123.1배다. 본토 증시 벨류에이션과 그간의 상승폭은 분명 부담스러운 구간에 놓여있고 중국 비관론자들이 즐겨쓰는 지표다. 하지만 중국 증시에서 벨류에이션과 펀더멘털을 논하는건 하수( 下 手 )다. 중국은 개인거래 비중이 9%인 시장이다. 증시에 유입되고 있는 신규 자본은 펀더멘털이나 벨 류에이션을 평가하는 수급이 아니다. 정책 변화와 자산별 수익률 역전 현상이 주도한 China Money Move다. 214년 이후 개인자산의 9% 비중을 차지하는 부동산, 예금, 그림자 금융의 수익률 하락이 진 행되고 있다. 금리 하락은 할인율의 관점에서 벨류에이션 확장에 정당성을 부여한다. 개인자산 비중이 5%에 육박하는 부동산 수익률의 마이너스 전환(YoY 기준)도 주식시장 자금 유입을 주도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금리 하락과 부동산 가격 상승률의 마이너스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수급의 방향성 을 전환할만한 환경 변화는 아직 나타나지 않았다. 중국의 Yield Gap은 채권금리와의 비교가 아닌 부동산 수익률과 비교해야 한다. 주식시장 기대수익률과 부동산 가격 상승률로 Yield Gap 을 비교하면 아직도 주식 비중을 확대해야 하는 구간이다. 자산별 수익률 변화 비교 상해종합 펀드 국채 은행채(AAA) 회사채(AA) 213년 수익률 214년 수익률 개인 자산 비중 9% WMP 부동산 예금금리 (%) 금 (1) (5) 5 1 (2) 2 4 주: 채권금리는 연말 금리, 부동산 수익률은 7개 도시 가격, 현찰 수익률은 CPI x (-1) 2
APCPCWM_4828539:WP_1WP_1 APCPCWM_4828539:WP_1WP_1 신한 중국 비서( 秘 書 ) /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 215년 월 China Money Move: 금리의 하락과 부동산 수익률 마이너스 (% YoY) 부동산가격(좌축) (%) 1 국채1년(우축) 5. 주식과 부동산의 Yield Gap 추이 (%pt) Yield Gap(주가수익률-부동산수익률) 15 5 (5) 4.5 4. 3.5 1 5 (5) (1) (1) 3. 11 12 13 14 15F 1F (15) 8 9 1 11 12 13 14 15F 1F 주: 1 / 상해종합 P/E(FW 12M) - 7개도시 부동산가격상승률(YoY) 2 7부 능선을 넘어선 China Money Move 개인 수급 진입루트의 변화: 정책주 직접투자 공모펀드 중소형주 / 레버리지 펀드 China Money Move가 주도한 수급의 확장은 본토증시 강세장의 주된 배경이다. 5월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위안(원화 3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27년 상해종합지수,pt 구간의 거래대금을 5배 이상 초과한 수준이다. 신규계좌 증가율은 3월 전년대비 549.9%로 증가했고, 1인당 복수계좌가 허용된 4월에는 1,77만개의 계좌가 신규개설되면서 전년대비 2,588%라는 경이적인 증가율을 기록했다. 주목할 점은 본토 증시의 강한 반등세가 일정부분 진행된 이후 개인투자자들의 주식시장 진입 루트가 직접투자가 아닌 주식형 펀드로 전환되고 있다는 것이다. 5월 이후 수급의 주체가 개인 에서 기관 중심으로 전환되는 이유도 이때문이다. 월 1일 기준 81개 주식형 펀드 NAV(순가치자산)는 1.조 위안이며 이는 전년대비 73%가 증가한 규모다. 최근 중국 운용사의 신규 펀드의 세가지 키워드는 레버리지, 정책 테마주, 성장 주(ChiNext)이다. 상해종합지수의 조정에도 중소형 성장주 주가와 수급의 강세는 펀드 자금이 주도하고 있다. 4월 운용사 펀드의 심천거래소 중소형주 거래대금은 5,552억 위안으로 전년대비 1,57% 증가하며 상해종합지수 343%를 초과했다. 과거 한국이나 상해종합지수,pt 시점과 비교해보면 기대 수익률과 변동성이 높은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이 유입되고 있는 현재 상황은 유동성 장세의 7부 능선을 넘어가고 있음을 의미 한다. 주식형 펀드로의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있는 구간에서 중소형주의 추가 강세는 가능하다. 다만, 지금부터는 수급의 방향성을 변화시킬 이벤트를 따져 보아야할 시점이다. 본토증시 일평균 거래대금과 신규계좌 증가율 추이 (억위안) (%) 상해종합지수와 ChiNext의 214년 이후 상승률 추이 비교 (14.1.1=1) 1, 12, 일평균 거래대금 (좌축) 신규계좌 증가율 (우축) 4 3 28 23 상해종합지수 ChiNext ChiNext 강세 Fund 유입 2 상해종합지수 강세 8, 1 18 개인직접투자자금 4, 13 (1) 8 9 1 11 12 13 14 15F 1F 8 1/14 7/14 1/15 7/15 3
APCPCWM_4828539:WP_1WP_1 APCPCWM_4828539:WP_1WP_1 신한 중국 비서( 秘 書 ) /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 215년 월 주식형 펀드 NAV와 펀드수 추이 상해/심천거래소의 펀드거래대금 증가율 추이 비교 (조위안) 1.7 1.4 주식형펀드 NAV (좌축) 펀드수 (우축) 주식형 펀드 81개 NAV 1.위안(83% YoY) (개) 8 7 (% YoY) 1, 1,2 펀드거래대금: 심천 펀드거래대금: 상해 8 1.1 4.8 5.5 4 12 13 14 15F 1F (4) 12 13 14 15F 1F 3 상해종합지수의 합리적 Band: 3,521pt ~ 5,178pt 합리적 지수 Band -하단: 금융위기 최저 P/B -상단: 9년 최대 P/E 7% 적용 상해종합지수는 2,pt에서 5,pt 문턱까지 15%의 상승을 조정없이 이어왔다. 하지만 지 수 2,pt와 5,pt가 가지는 무게감은 확연히 다르다. 지수대의 변화에서 시장을 사는 고민 도 달라져야 한다. 당사는 상해종합지수의 합리적인 벨류에이션 상단으로 29년 최대 PER의 7%(23배)를 적 용한 5,178pt / 하단은 금융위기 최저 PBR 1.9배 적용한 3,521pt로 판단하고 있다. 이는 지수 전망이 아닌 Over / Under Valuation의 경계선을 의미한다. Band의 상하단 차이가 1,pt 이상으로 갭이 다소 넓을 수 있으나 현 시점은 대내외 변수에 의해 수급의 방향성이 큰 변동성을 동반할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4 China Tail Risk는 미국 금리 인상 수급 방향성 결정 변수 1) 정부 증시부양책 변화 2) 대내외 경기 변수 3) 증시 개방 속도 4) 신규 IPO 확대 물량 연말까지 수급의 변곡점을 주도할 변수는 1) 정부의 증시부양책 지속 여부, 2) 대내외 경기 변 수, 3) MSCI EM 편입 및 선강통의 증시 개방 속도, 4) IPO 확대에 대한 오버행 이슈다 과열된 주식시장에 대한 정부의 온도조절이 진행되고 있지만 정부가 시장의 추세를 거스를 정 도의 반( 反 ) 주식시장 스탠스로 선회할 가능성은 현저히 낮다. 연간 4개 이상으로 예상되는 신규 IPO로 오버행 불안감이 반복되겠지만 장기적 추세에서는 잔파도라 판단된다. 가장 중요한 변수는 대내외 경기와 미국의 금리인상 이벤트다. 경기 둔화가 지속됨에 따라 경기 부양책 지속 가능성은 여전히 높은 구간이다. 경기 둔화도 부양정책 효과의 선제적 Pricing을 고려할 때 현시점에서는 우호적 변수다. 다만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가 현실화될 경우 나타날 이 머징 증시의 자금이탈과 변동성은 중국 증시에 직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본토 증시의 외국인 비중은 2% 미만으로 실질적 영향도는 높지 않을 것이라는 것이 시장의 중 론이다. 하지만 벨류에이션과 기술적 조정에 대한 부담감이 내재된 구간에서 대외악재는 개인 수급 방향성을 결정할 Tail Risk가 될 수 있다. -9월 이머징 주요 증시의 변동성이 중국 증시 에 미칠 수 있는 영향도를 모니터링 해야한다.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 가능성에 대한 국내 시장의 관심이 높다. 과거 이머징 주요국 지수 가 MSCI에 편입되는 것이 외국인 수급에 민감한 영향을 끼쳤지만 본토 증시의 영향도는 제한 적일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FTSE에 중국 A주가 편입되면서 MSCI EM 편입의 가능성도 높아 졌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판단된다. 자세한 내용은 보고서 마지막의 Appedix에 자세하게 다루 어 보았다. 4
APCPCWM_4828539:WP_1WP_1 APCPCWM_4828539:WP_1WP_1 신한 중국 비서( 秘 書 ) /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 215년 월 상해종합지수 합리적 벨류에이션 Band: 3,521pt ~ 5,178pt (pt), 상해종합 PB 1.9X 5, 4, 3, P/E 35.X P/E 23.X 5,178pt 9~1년 P/E 고점 7%적용 P/B 1.9X 3,521pt 8년 금융위기 최저 P/B적용 2, P/B 1.9X 1, 7 8 9 1 11 12 13 14 15F 1F 결론: 유망섹터에 접근하는 세가지 전략 현 구간은 시장(Index)을 사는 전 략보다 선별적 섹터 전략이 유효 당사가 제시한 상해종합지수의 보수적 Band를 감안해도 현 지수대에서 1% 이상의 상승 여력 이 존재한다. 심천 거래소 중소형주도 수급 확장이 펀더멘털과 벨류에이션 우려를 넘어섰지만 과거 주요국 증시의 대세 상승 구간을 대입해 판단하면 추가 상승의 기대감이 충족 될수 있다. 앞서 강조 하였듯이 단기 기술적 조정의 확인 이후 변동성 확대 가능성을 염두해 둔 추격 매수 는 시장(Index)을 사는 전략보다는 선별적 섹터 전략이 유효하다. 유망 섹터 선별 기준은 1) 벨류에이션 확장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는 성장성 확인, 2) 이익의 턴어라운드, 3) 고점대비 조정폭 과대, 4) 정책 기대감의 유효성 고려 선별적 섹터 전략은 주가(Price)는 이익(Earning) X 벨류에이션(Multiple) 로 산출되는 가격 지표라는 이해에서 시작된다. 작년 하반기부터의 주가 상승은 감익의 구간에서 벨류에이션 확장 이 주도했다. 현명한 투자자라면 High P/E의 비중을 확대해야 했고 종목의 선별보다 시장의 진 입 시점이 수익률을 가르는 최대 변수였다. 이익의 바닥은 연간 기준으로 214년, 분기로는 215년 1Q다. 215년 2Q에 이익 개선이 확 인된 이후 주가 방향성의 결정은 이익 확장과 멀티플 축소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현 구간은 215년 1Q 실적을 확인하는 구간이며 그간 진행된 벨류에이션 확장의 부담감은 그 어느때 보 다 높을 수 있다. 유망 섹터의 선별 기준은 1) 벨류에이션 확장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는 성장성, 2) 이익의 턴 어라운드, 3) 낙폭과대 업종, 4) 정책 기대감의 유효성을 고려해 선정했다. 당사의 선별기준에 부합하는 유망섹터는 제약, 가전, 미디어, 석유/화학, 증권/보험이다. China Top Picks 1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신한비서 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다. 상해종합지수 주당순이익 변화 추이 (위안) 주당순이익 (좌축) (%) 3 주당순이익 증가율 (우축) 18 상해종합지수 주가 결정: P = E(이익) X M(벨류에이션) (%) 멀티플 확장 1 이익 증가 멀티플 + 이익 + 이익 - 멀티플 - 75 25 12 5 25 2 (25) 1Q15 이익의 바닥 15 21 211 212 213 214 215F 21F (5) 1 11 12 13 14 15F 1F 17F 5
APCPCWM_4828539:WP_1WP_1 APCPCWM_4828539:WP_1WP_1 신한 중국 비서( 秘 書 ) /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 215년 월 섹터별 PEG 비교 벨류에이션의 확장의 정당성을 부여받을 수 있는 업종의 선별과정 (배) PEG(215F) 1 8 4 2 철강 방직 부동산 전체A 비철 레저 미디어 IT 국방 IT 자동차 기계 가전 전기 석화 식음료 건설 제약 운송 은행 건자재 통신 농업 유틸 증권 보험 유통 개월만에 플러스로 전환된 공업기업 세전이익 (% YoY) Industrial Profit (좌축) (% YoY) 3 Industrial Sales (우축) 2 15 12 이익수정비율(ER)이 개선되는 업종 (%) 1 5 증권/보험 석유화학 비철 소프트웨어 제약 레저 4 (5) (15) 12 13 14 15F 주: Industrial Profit은 공업기업의 세전이익 (4) (1) 1/14 7/14 1/15 7/15 PSR과 PER의 비교 이익의 턴어라운드 구간에서 상대 강세가 예상되는 업종의 선별 과정 (배) PSR(215F) 12 9 3 (배) 8 PER(215F) 4 2 증권 미디어 IT S/W IT H/W 레저 기계 방직 전기 제약 식음료 유틸 건자재 농업 운송 은행 통신 부동산 비철 보험 가전 광업 자동차 유통 석화 철강 건설
APCPCWM_4828539:WP_1WP_1 APCPCWM_4828539:WP_1WP_1 신한 중국 비서( 秘 書 ) /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 215년 월 올해 A주의 MSCI EM 편입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쟁점은 투자 쿼터 # 이슈 점검: MSCI EM 편입 가능성과 영향도 중국 A주의 MSCI EM 편입 가능성에 대해 논하기 앞서 중국 증시에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 하다. 현재 중국 주식시장은 크게 3개 거래소(상해,심천,홍콩)와 5개의 종목군으로 구성된다. 이중 A주의 시가총액 규모가 압도적으로 높지만 현재 MSCI China 지수에는 A주가 포함되어 있지 않다. MSCI China는 내외국인 전용 B주와 홍콩 증시에 상장된 H주, Red- Chip주(레드 칩), P-Chip 4종류의 주식으로만 구성되어 있다. 현재 MSCI EM에서 MSCI China가 차지하는 비중은 25.1%이다. 여기에 본토 A주가 5% 편입 될 경우 MSCI EM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은 2%까지 확대된다. 1% 편입시 4.3%까지 늘어난다. 현 시점에서 시장의 궁금증은 1)올해 A주의 MSCI EM 5% 편입 여부와 2)편입될 경우 증시에 가져올 영향일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사는 올해 편입 가능성에 좀 더 무게감을 두고 있 다. MSCI측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A주가 MSCI EM 편입에서 제외되었던 이유는 크게 1) 투자쿼 터의 배분(Allocation of Quotas), 2) 자본이동의 제한성(Limitation on Capital Mobility), 3) 세금 불확실성(Uncertainty regarding theapplicable capital gains tax) 문제였다. 그러나 이 중 자본이동의 제한성과 세금 문제는 지난해 11월 후강통이 시행되면서 거의 모든 문제점들이 보완된 상황이다. 따라서, 올해 A주의 MSCI EM편입 결정에 있어 가장 중요한 쟁점 사항은 투 자쿼터일 것이다. 중국 주식의 구분 거래소 분류 정의 거래통화 상해/ 심천 A 중국 본토에 설립되어 있는 내국인 투자 전용 주식 (단, QFII/RQFII 라이선스 가진 외국인 투자자에 한해 가능) RMB B 중국 본토에 설립되어 있고, 외국인 투자 가능 주식 USD/HKD H 홍콩 Red-Chip P-Chip 자료: 신한금융투자 중국 본토에 설립되어 있고, 정부 지분 3% 이상이며,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 중국 본토 이외 지역에 설립되어 있고, 정부 지분 3% 이상이며,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 중국 본토 이외 지역에 설립되어 있고, 홍콩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는 중국 민영기업 HKD HKD HKD MSCI EM 구성 국가 비중 (%) 중국 한국 대만 남아프리카 인도 기타 1 31.9 31.5 25.4 75.2 7.8 7.7.3 7.9 7.8 9.9 5 12.5 12.3 11.8 14.9 14.7 25 4.3 25.1 2. 현재 A주 5% 편입시 A주 1% 편입시 자료: MSCI, 신한금융투자 MSCI China 구성 주식 (%) A주 H주 Red-Chip P-Chip B주 3.2 25 3. 2.2.2 4.7 3.8 4 15 9 5.1 5.2 1 5 9.9 9.9 1.2. 현재 A주 5% 편입시 A주 1% 편입시 자료: MSCI, 신한금융투자 7
APCPCWM_4828539:WP_1WP_1 APCPCWM_4828539:WP_1WP_1 신한 중국 비서( 秘 書 ) / 증시 전망 및 투자 전략 215년 월 A주 유통시가총액의 5% 부분 편입은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현재 5월 말 기준 후강통을 통한 A주의 순매수 누적금액은 1,49억 위안으로 전체 쿼터 3,억 위안의 49.7%까지 소진된 상태다. 여기에 QFII 승인 투자쿼터 42억 위안, RQFII 총 쿼터 97억 위안을 모두 합산하면, 5월 말 기준 A주 전체 유통 시가총액의 3.5%에 달한다. 현재 시장이 예상하는 A주 유통 시가총액의 5% 부분 편입 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이나 1) 정부가 QFII 와 RQFII 투자 규모를 빠르게 확대해 나가고 있고, 2) 올해 하반기 선강퉁도 시행된다고 가정할 때, MSCI EM 편입이 본격 시행되는 내년 5~월까지는 A주 유통 시 가총액의 5% 부분 편입은 이론상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글로벌 주식시장에서 중국의 영향력을 더 이상 좌시할 수 없는 상황이다. 5월 말 기준 현재 중국의 시가총액 규모는 이미 전세계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약 1%에 달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의 시가총액 규모도 한화로 5조원에 이른다. 이를 반영하듯 지난달 2일, MSCI와 함께 글로벌 지수업체인 FTSE가 A주를 신흥국 지 수에 부분편입(최초 5%)하기로 결정한 점도 이번 MSCI의 결정에 상당부분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이다. 결론: MSCI 편입 여부에 관계없이 시장 영향은 제한적 그러나 이번 MSCI EM에 A주 편입 여부 자체가 결과와는 상관없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 한적일 것으로 예상한다. FTSE 신흥지수 편입의 무게감이 MSCI EM 편입에 비해 다소 떨어질 순 있으나 시장의 반응은 미온적이었다. 이번 MSCI의 결정도 실제 시행시점과는 약 1년간의 시차를 보이기 때문에 당장에는 단기 이벤트성 재료로 그칠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전 세계 시가총액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중 (조위안) (%) 8 중국 시가총액 규모 (좌축) 12 전세계 시가총액 대비 비중 (우축) QFII 및 RQFII 승인 투자 쿼터 증가 추이 (억달러) 8 QFII (좌축) RQFII (우축) (억위안) 4, 9 3, 4 4 2, 2 3 2 1, 5 7 8 9 1 11 12 13 14 15 /3 /5 /7 /9 /11 /13 자료: Bloomberg, 신한금융투자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작성자: 박석중, 강효주).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