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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213. 3. 6 Small Cap Ideas Team Analysts 장정훈 (팀장 / IT 소재, 장비) jhooni.chang@samsung.com 2 22 7752 김은지 (자동차 부품, 기계) eun.jee.kim@samsung.com 2 22 7762 강은표 (지주회사) eunpyo.kang@samsung.com 2 22 7765 백재승 (소비재) jaeseung.baek@samsung.com 2 22 7794 이은재 (핸드셋 부품, IT 솔루션) eunjae.lee@samsung.com 2 22 781 Research Associates 이준희 giuni.lee@samsung.com 2 22 7854 Contributors 전종규 (전략) juhn21@samsung.com 2 22 754 이종욱 (IT 부품) jwstar.lee@samsung.com 2 22 7793 박혜연 (전략) haeyon.park@samsung.com 2 22 7851 이상경 (Research Associate) sk87.lee@samsung.com 2 22 7786 시장 기대와의 싸움 삼성 스몰캡 아이디어 3월호 THE QUICK VIEW 글로벌 스마트 디바이스 winner 스토리와 신정부 정책 수혜주: 전략적 측면에서 보면 연초 이후 코스피 흐름이 2, 포인트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면서 대형 주도주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첫번째 아이디어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승자 스토리이며 다른 하나는 신정부 출범 이후의 정책 수혜주들이 그 대상으로 파트론, 이녹스, 코텍 등의 IT업체와 윈스테크넷과 같은 소프트웨어 업체, 그리고 한국콜마와 같은 화장품 업체 등이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들이다. 삼성스몰캡 유니버스 1 점검: 삼성스몰캡 유니버스 1 종목들을 지난 달과 비교해 보면, 유니버스 종목 72%의 이익 추정치가 하향 조정되었다. 비교기간이 짧기 때문에 추정치 변화가 크지 않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겠지만, 영업이익 추정치가 5% 이상 상향된 종목은 유진테크, 슈프리마, 자화전자, KG이니시스, 유비벨록스, 서부티엔디에 불과했다. 지난번에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과 동시에 P/E 배수가 낮아진 종목에 대한 접근이 유효한 성과를 얻었지만, 이번 점검에서는 오히려 영업이익 추정치 하향조정에도 불구하고 P/E 배수가 높아진 종목들에 대한 주의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3월 스몰캡 추천종목: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부문에서는 애플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AP칩 수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WLP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터치패널 자회사의 턴어라운드가 부각되는 네패스(3364, BUY, TP: 24,원)를 목표주가 상향조정을 통해 지속 추천하며, 중국 BOE의 8세대 장비 발주 이후 중국내 LCD패널업체들에 대한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는 케이씨텍(2946, BUY, TP: 5,5원)도 눈 여겨 볼 종목이다. 휴대폰 부품주 중에서는 고화소 액츄에이터 대량양산과 연결실적 공시에 따른 성장성 부각이 기대되는 자화전자(3324, BUY, TP: 26,원)를 추천 유지한다. 소프트웨어업체 중에서는 신정부 정책에 따른 긍정적인 투자 모멘텀이 기대되는 MDS테크(8696, BUY, 17,원)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터치, FPCB 부문에서는 비에이치(946, Not rated)와 일진디스플레이(276, BUY, TP: 27,원)를 지속적으로 추천한다. 비에이치는 Capacity 증가와 삼성 플래그쉽 출하 증가에 이어 LG 서플라이체인으로부터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단가 인하는 완화되는 반면, 신제품 출시로 인한 출하 모멘텀과 증설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재 스몰캡 부문에서는 최근 중국 광명그룹과의 MOU 체결을 통해 중국향 참치캔 수출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원F&B(4977, BUY, TP: 117,원)를 지속 추천하고, 212년까지 합병 작업이 완료되어 올해부터는 사업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수익성 개선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롯데삼강(227, BUY, TP: 87,원)과 기존 방송송출 및 채널사업의 높은 수익성과 더불어 올해 1월 아시아경제 및 팍스넷 인수를 통해 성장성까지 겸비한 KMH(12245, Not rated)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표 1. 3월 삼성 스몰캡 추천종목 산업 코드 종목명 주가 시총 거래대금 Valuation (213E) (원) (십억원) (백만원) P/E (배) P/B EPS growth (배) (% y-y) IT A3364 네패스* 18, 392.9 6,28 9.5 2. 82.1 22. ROE (%) IT A2946 케이씨텍* 4,285 143.1 419 9..7 5.3 8. IT A3324 자화전자* 2, 356.4 4,113 1.7 1.7 35.7 18.9 IT A8696 MDS테크* 15,6 135.6 1,734 12.8 2.1 16.6 16.1 IT A946 비에이치 13,15 198. 5,958 8.5 2. 64.6 28.5 IT A276 일진디스플* 21,25 61.7 7,841 8.9 3. (4.) 36. 소비재 A4977 동원F&B* 12,5 395.6 391 15.7 1. 82.9 6.2 소비재 A227 롯데삼강 742, 1,16.1 3,213 11.8 1.6 27.8 13.7 엔터테인먼트A12245 KMH 9,24 118. 1,51 8.8 1.4 2.7 17.5 참고: 2월 28일 종가 기준 * 당사 추정치 자료: 각 사, 블룸버그, Fnguide, 삼성증권 추정 Samsung Securities (Korea) www.samsungpop.com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목차 1. 3월호 서문 p2 2. 전략 p3 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선 p7 4. 추천종목 p1 5.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p11 6.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p12 7. IT부품 p17 8. 소비재 스몰캡 p26 9. 탐방 종목 밸류에이션 p31 1. 탐방 보고서 p32 1. 3월호 서문 (장정훈) 스몰캡 월보의 발간시기를 기존 월말에서 월초로 변경하면서 이번 월보는 3월호로 발간됩 니다. 엔화약세와 이에 따른 경쟁력 우려가 제기되고 뱅가드 변수로 인해 시장의 움직임이 제한적인 가운데, 2월은 삼성전자의 차세대 플래그쉽 출시에 대한 기대감으로 IT 중소형주 의 상승이 유독 두드러졌습니다. 3월 중소형주 플레이는 시장에서 기대감과의 싸움이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3월은 삼성 플 래그쉽모델인 갤럭시S4가 시장에 선보여지면서 그 동안 기대감으로 가져가던 관련주들에 대한 차익실현에 대한 리스크가 존재합니다. 또한 소비재의 경우는 신정부 출범 이후 정책 변화에 따른 영향과 그동안 가격상승에 대한 효과를 누렸더라도 이제는 상대적으로 그 효 과가 제한적일 수 밖에 없다는 점도 리스크에 대응한 전략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됩니다. 그림 1. 삼성 스몰캡 1월 추천 종목 수익률 세코닉스 동원F&B 디지탈옵틱 자화전자 네패스 1월 추천종목 평균 덕산하이메탈 비에이치 일진디스플레이 KOSDAQ 성광벤드 KOSPI 하림 6.5 6.3 5.3 4.5 2.6 17.6 15.8 14.9 13.5 11.9 21.8 23.6 3.2 참고: 1월 28일 ~ 2월 28일 기준 자료: 삼성증권 5 1 15 2 25 3 35 (%) 2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목차 1. 3월호 서문 p2 2. 전략 p3 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선 p7 4. 추천종목 p1 5.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p11 6.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p12 7. IT부품 p17 8. 소비재 스몰캡 p26 9. 탐방 종목 밸류에이션 p31 1. 탐방 보고서 p32 2. 전략 전종규 (투자전략팀 책임연구위원) Small cap 투자전략 2월 들어 중소형주의 상대적 강세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최근, 중소형주의 상대적인 강세 는 세 가지 이유가 있다. 1) 박근혜정부의 출범과 더불어 중견기업 육성이라는 정부정책 수혜주로서 매력이 부상했고, 2) 연초 이후 Kospi 흐름이 2,p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 하면서 대형 주도주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부진했으며, 3) 길게 보았을 때, 저성장 국면에 서 성장 프리미엄 부여와 더불어 경기회복이 진행되면서 전반적인 위험선호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는 수요가 있기 때문이다. 2월말 기준, 코스닥 지수는 23년 이후 보여준 KOSPI 대비 상대수익률의 평균치를 회복하였다. 우리는 올 해 중소형주가 시장 수익률을 이기는 α(알파) 전략으로 유용한 투자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의 정책적인 중소기업 육성 전략과 성장 프리미엄에 목말라 하는 시장 수요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림 2. 코스닥 vs. KOSPI 상대수익률 추이 (%) 4 3 2 1 (1) (2) (3) 23 24 25 26 27 28 29 21 211 212 213 참고: 3개월 누적 기준 자료: KRX 중소형주의 2월 성과를 살펴보면, 1) 헬스케어 등 박근혜정부 정책 수혜주의 강세, 2) 엔 화 약세 피해주로 인식되었던 IT 자동차부품의 주가 반등이 돋보인 반면, 경기방어적인 통신, 음식료/담배, 인터넷업종은 약세를 시현하였다. 당사 스몰캡팀에서는 IT 자동차업종 의 핵심부품주와 수요성장이 뒷받침되는 내수주를 Top-picks로 제시하여 2월 성과는 코 스피 및 코스닥 대비 각각 1.4%p, 8.6%p 초과수익을 올리는 좋은 성과를 보여주었다 3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그림 3. 연초 이후 KOSDAQ 섹터별 수익률 비고 그림 4. 2월 KOSDAQ 섹터별 수익률 비고 화학 통신서비스 인터넷 금속 건설 오락,문화 운송장비,부품 Kosdaq 제약 음식료,담배 ITH/W 소프트웨어 금융 기계,장비 의료,정밀기기 섬유,의류 방송서비스 (5) 5 1 15 2 25 자료: KRX, 삼성증권 (%) 건설 통신서비스 인터넷 음식료,담배 금융 오락,문화 금속 화학 KOSDAQ 방송서비스 소프트웨어 의료,정밀기기 기계,장비 ITH/W 제약 운송장비,부품 섬유,의류 자료: KRX, 삼성증권 (1) (5) 5 1 (%) 그림 5. 삼성 스몰캡 Top-picks vs. KOSPI 및 KOSDAQ 상대수익률 추이 (212년 7월 16일 = 1 지수화) 15 14 13 12 11 1 9 8 12년 7월 12년 8월 12년 9월 12년 1월 12년 11월 12년 12월 13년 1월 13년 2월 참고: 212년 7월 16일 ~ 213년 2월 28일 기준 자료: KRX KOSPI KOSDAQ 삼성스몰캡 추천종목 4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Theme 1. 글로벌 스마트 디바이스 Winer 스토리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 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이 관련주를 저점매수할 수 있는 기회 3월 첫 번째 스몰캡 아이디어는 글로벌 스마트폰 디바이스 시장의 승자 스토리다. 최근 글 로벌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 둔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는 1) 애플사의 경쟁력 약화에 따른 영향과 2) 고가폰에서 중저가폰으로의 시장 변화에 따른 마진축소 우려가 맞물린 결 과다. 우리는 이러한 시장의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 둔화 우려가 과도하다는 판단이다. 우리는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 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지금이 관련주를 저점매수할 기 회로 판단하고 있는데, 이는 1) high-end 스마트폰 성장에서 LTE 수요가 의외로 서프라 이즈가 되고 있다는 점과, 2) 중국 시장의 스마트폰 교체수요(피처폰 스마트폰)가 산업 전체의 서프라이즈 성장요인이기 때문이다. 213년 글로벌 스마트폰 growth를 기존 27% 에서 33%로 높게 수정한다. 스몰캡 관점에서 삼성전자를 위시한 국내 스마트 디바이스 성장 수혜주에 주목한다. 특히, 삼성 갤럭시4에 대한 윤곽이 드러나게 되는 3월은 관련 핵심부품주의 주가모멘텀을 더욱 강화시켜줄 것이다. 삼성전자는 애플사의 경쟁력 약화의 공간에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 대의 기회를 더욱 넓혀나갈 것이기에 핵심 부품사인 자화전자 세코닉스 등의 비중확대를 적극적으로 권한다. 그림 6. 213년 스마트폰 시장 전망 변경 (819백만대 922백만대) 그림 7. 213년 태블릿 시장 전망 변경 (22백만대 271백만대) (백만대) 3 (백만대) 1 25 9 8 2 7 6 15 5 1 4 3 5 2 1 1Q13E 2Q13E 3Q13E 4Q13E 1Q13E 2Q13E 3Q13E 4Q13E Old New* Old New* 참고: * Gray 시장 포함 자료: 삼성증권 추정 참고: * Gray 시장 포함 자료: 삼성증권 추정 5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Theme 2. 신정부 정책 수혜주 박근혜 정부의 출범은 국가 발전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 박근혜 정부가 출범했다. 지난해 중국의 시진핑지도부 출범(11.15), 일본 아베총리 취임 (12.26)에 이어 아시아 주요 3개국 정부가 교체기에 진입하면서 정책적인 변화가 나타날 것이다. 중국 신지도부는 상반기까지 부양적 기조를 유지하면서 정책적 honeymoon기간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일본의 적극적인 부양적 정책기조 전환은 엔화약세라는 단 기적인 우려도 동반했으나, 중장기적으로는 유동성 유입과 수요증가라는 긍정적인 면도 무 시할 수 없다는 판단이다. 박근혜 정부의 출범은 국가 발전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주식시장에서 주목할 수 있는 단어는 '서비스업과 중소기업'이다. 신정부가 서비스업을 정책의 헤드라인에서 언급하 는 것은 주요 선진국들의 모델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이해한다. 신정부 경제정책 중 중요한 방향 중 하나가, 중소기업의 중견기업으로 육성이다. 우리 스몰캡팀에서는 중견기업으로의 성장이 유력한 Top 9 기업을 선정하였으며 이들을 주목한다. 표 2. 국가 발전 패러다임의 전환 분야 현재 미래 국정중심 국가 국민 개개인 경제성장모델 사회발전패러다임 정부운영방식 선진국 추격형 투입 중심 양적 성장 (경제성장률) 수출 제조업 대기업 중심 불균형 성장 원칙이 무너진 자본주의 (성장 복지) 단선적 인과관계 물리적 자본 중시 (사회 기반시설) 안전 불감증 정부 주도 민간 순응 정책집행 중심 부처 간 칸막이 자료: 박근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표 3. 유망 중소기업 Top 9 pick 세계시장 선도형 생산성 중심 질적 성장 (고용률) 내수 서비스업 중소기업 균형성장 원칙이 바로 선 자본주의 (성장 복지) 순환관계 인식 사회적 자본 중시 (신뢰 공동체) 안전 제일 민관협치 소통 정책평가 중심 부처 간 협력 산업 코드 종목명 주가 시총 거래대금 Valuation (213E) (원) (십억원) (백만원) P/E (배) P/B (배) EPS growth (% y-y) ROE (%) IT A917 파트론* 23,6 914.6 1,497 7.8 2.8 64.6 35.1 IT A1832 실리콘웍스* 21,3 346.4 4,818 7.8 1.1 (3.1) 14.5 IT A955 미래나노텍 1,35 241. 11,24 7.1 1.1 36.5 14.9 IT A8839 이녹스 25,9 237.2 3,748 9.5 2. 73.5 21. IT A5233 코텍 13, 167.4 877 7.7 1. 9.2 12.6 소프트웨어 A13654 윈스테크넷 17,95 189.3 3,216 11.9 2.8 4.8 23.4 소프트웨어 A8696 MDS테크* 15,6 135.6 1,734 12.8 2.1 16.6 16.1 화장품 A16189 한국콜마 3,85 61.1 5,888 21.2 4.1 (37.7) 19.5 자동차부품 A4337 평화정공* 16,2 34.2 56 6.2.9 22.1 13.9 참고: 2월 28일 종가 기준, * 당사 추정치 자료: 각 사, Fnguide, WiseFn, 삼성증권 추정 6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목차 1. 3월호 서문 p2 2. 전략 p3 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선 p7 4. 추천종목 p1 5.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p11 6.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p12 7. IT부품 p17 8. 소비재 스몰캡 p26 9. 탐방 종목 밸류에이션 p31 1. 탐방 보고서 p32 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선 (장정훈) 3월 삼성스몰캡 유니버스 점검 이익추정치 변화 점검: 시가총액 1,억원~1조원 사이의 스몰캡 유니버스 1종목에 대 해 퀀트 관점에서 접근해 보았다. 지난 월보 발간 이후 한 달이 경과한 현재, 삼성스몰캡 유니버스 종목들의 컨센서스 기준 213년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를 살펴보면 컨센서스 수 치 비교가 가능한 종목들 중에서 72%가 지난번에 비해 하향 조정되었다. 특히 원익IPS, 일진머티리얼즈, 심텍, 로만손이 2% 넘는 조정이 있어 눈에 띈다. 반면, 영업이익이 상향 조정된 종목수는 하향종목 보다 상당히 제한적이었는데, 이중에서 KG이니시스와 서부티엔 디만이 1% 이상의 영업이익 추정치 변화가 있었고 유진테크, 슈프리마, 자화전자, KG이 니시스, 유비벨록스, 서부티엔디는 5% 이상의 변화가 있었다. 영업이익 변화와 P/E 멀티플 비교: 지난 월보에서는 영업이익 추정치가 올라갔으나 P/E가 하락한 종목을 눈여겨 보자는 것이었는데, 선별 종목 대부분에 긍정적인 주가 변화가 있었 고, 그중에 우주일렉트로, 세코닉스, 하이비젼시스템, 세방전지 등의 주가 상승률은 두드러 졌다. 지난번 유니버스 점검에서 투자아이디어는 이익 기대치가 올라서 P/E 밸류에이션이 낮아졌거나 이익의 기대치가 높아졌음에도 주가가 다른 이유로 하락했다면 어느 방향이든 투자자의 관점에서는 긍정적이라는 점에 착안했었다. 하지만, 이번 3월호를 준비하면서 유 니버스 종목들의 이익추정치와 밸류에이션 변화를 살펴보니 지난 월보에서처럼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과 P/E 추정치 하락이 동시에 이뤄진 종목을 찾아내기 어려웠다. 시장에서 일 정부분 밸류에이션 갭이 벌어진 종목들을 찾아서 좁히는 움직임들이 있었다고 평가된다. 따라서 이번 3월호의 투자아이디어는 오히려 투자 리스크 관점에서 영업이익이 하향 조정 되었는데 밸류에이션이 올라간 종목들을 경계하자는 것이다. 즉, 15% 이상의 이익이 하향 조정된 상황에서 이익 조정 폭에 비해 밸류에이션이 높게 나타나는 종목들을 조심하자는 것이다. 단, 이 역시 영업외단의 변화에 대해서는 비교하지 않았기 때문에 단순히 영업이 익 변화가 P/E 배수에 영향을 주는 EPS변화로 해석하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 는 점은 분명하다. 이들 종목으로는 원익IPS, 테라세미콘, 일진머티리얼즈, 심텍, 이노와이 어, 국순당 등이 있다. 그림 8. 삼성 스몰캡 아이디어 1월호 유니버스 투자아이디어 종목 수익률 세코닉스 3.2 하이비젼시스템 26.1 투자아이디어 종목 평균 12.1 세방전지 9.1 우주일렉트로 롯데삼강 KOSDAQ 6.8 6.3 6.3 KOSPI 스틸플라워 4.5 4.3 솔브레인 1.6 참고: 1월 28일 ~ 2월 28일 기준 자료: 삼성증권 5 1 15 2 25 3 35 (%) 7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표 4. 21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 종목 및 밸류에이션 종목명 애널리스트 티커 시가총액** (십억원) 거래대금**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영업이익 변화*** EPS Growth (%) ROE (%) P/E (배) P/E 변화*** P/B (배) EV/EBITDA (배) 에스에프에이 장정훈 A5619 895.7 4.1 13.1 4.5% 3.1 21.6 11.9 up 2.5 6.6 포스코켐텍* 장정훈 A367 764.8 1.3 99.2-11.9% 1.7 18.3 9. up 1.5 5. 솔브레인* 장정훈 A3683 717.3 3.1 121.1-5.2% 2.4 23.4 7.6 down 1.6 5. 덕산하이메탈* 장정훈 A7736 679.6 6.8 48.3 -.4% 14.5 23.2 15.8 up 3.9 12.4 원익IPS 장정훈 A353 351.3 4.6 12.1-36.9% 73.4 3.8 42. up n/a n/a 네패스* 장정훈 A3364 329.4 6.3 51.5 2.1% 53.1 18.7 1.4 up 1.8 5.5 유진테크 장정훈 A8437 35. 3.6 56.3 8.4% 12.7 34.5 8.1 up 2.5 4.2 미래나노텍 장정훈 A955 278. 5.6 41.6-2.3% 69.1 15.9 7.1 down 1.1 4.2 리노공업 장정훈 A5847 269.5 1. 34.1 2.3% 2.2 n/a 8.8 down n/a n/a 톱텍 장정훈 A1823 265.9 1.5 33.5 n/a 19.7 27.6 8.8-2.2 n/a 고영 장정훈 A9846 262.6 1.4 29.3-5.4% 5.6 25.5 11.1 up 2.7 n/a 잉크테크 장정훈 A4955 211. 3.5 19.9-6.6% 995.5 n/a 13.1 up n/a n/a 한솔테크닉스 장정훈 A471 27.8 8.8 13.4 n/a 14.6 2.2 66.3 up 1.7 14.3 한미반도체 장정훈 A427 192.4.7 34.5 n/a 9.4 14.6 7.7 up 1.1 n/a 테라세미콘 장정훈 A1231 18.2 7.9 22.8-15.% 75.7 27.7 1.3 up 2.6 n/a 상보 장정훈 A2758 18. 1.6 26.9 n/a 115.2 n/a 1.8 - n/a n/a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장정훈 A1271 179.7 1.4 3.7-8.% 31.9 22. 7.2 up n/a n/a AP시스템 장정훈 A5462 17.7 5.4 n/a n/a n/a n/a n/a - n/a n/a 엘비세미콘 장정훈 A6197 153.9 1.2 n/a n/a n/a n/a n/a - n/a n/a 케이씨텍* 장정훈 A2946 128.6.4 n/a n/a n/a n/a n/a - n/a n/a 파워로직스 장정훈 A4731 126.6 1.8 n/a n/a 117.2 16.2 7.5-1.1 n/a 에스엔유 장정훈 A8 115.1 1.7 n/a n/a 11.3 n/a 48. - n/a n/a 엘엠에스 장정훈 A7311 18. 1. n/a n/a 76.6 n/a 7.3 up n/a n/a 인터플렉스* 이종욱 A5137 695.1 13.6 68.3-19.9% 17.9 18.7 1.3 up 1.8 5.9 일진디스플레이* 이종욱 A276 568.7 7.8 75.3-9.6% (3.5) 36. 8.8 up 3. 6.6 후성 이종욱 A9337 416.3 2.8 31. 4.9% 15. n/a 14.6 down n/a n/a 멜파스* 이종욱 A9664 43.5 15.8 38.1-19.1% 113.2 17.5 12.2 up 2. 8. OCI 머티리얼즈 이종욱 A3649 381.1 2.5 54.2-9.2% 15.1 9.7 1.5 up 1. n/a 대덕GDS 이종욱 A413 37.6 3.6 53.8 1.8% 37.9 11.1 9.3 up 1.1 4.2 실리콘웍스* 이종욱 A1832 362. 4.9 47.9-6.2% 16. 17.3 7.1 up 1.2 2.1 일진머티리얼즈 이종욱 A215 335.9 1.3 8.4-31.9% 111.2 1.9 63.4 up 1.3 n/a 루멘스 이종욱 A386 31.8 11.7 41.5-3.6% 25. 18.7 11. up 1.9 5.4 심텍* 이종욱 A3671 294.7 3.7 48.4-23.3% 12.6 14.1 9.1 up 1.3 5.2 한솔케미칼 이종욱 A1468 266. 1.4 33. -5.1% (21.9) 14.1 1.7 down 1.6 n/a 이엘케이 이종욱 A9419 265. 7.6 43.7-3.8% 1,34. 26.8 9.2 up 2.2 6.7 에스맥* 이종욱 A9778 264.4 5.7 41.2-11.7% 34.8 28.7 8.1 up 2. 5.5 사파이어테크놀로지 이종욱 A12326 232.1 2.9 18. n/a 25.7 13. 18.3 - n/a n/a 이라이콤 이종욱 A4152 188.4 2.5 46.1.7% 34.8 28.4 n/a - n/a n/a 비에이치 이종욱 A946 179.5 6. 29.7-7.9% 62.5 26.8 8.5 up 2. n/a 디지텍시스템 이종욱 A9169 147.4 2.5 28.1-3.1% 25.5 n/a 6.9 down n/a n/a 태양기전 이종욱 A7252 124. 1.3 26. -5.8% n/a n/a n/a - n/a n/a 신도리코 이은재 A2953 643.4.9 n/a n/a n/a n/a n/a - n/a n/a 자화전자* 이은재 A3324 324. 4.1 41. 8.9% 28.9 19.2 1.4 up 1.8 5.5 KG이니시스 이은재 A356 321.6 13. 27.8 13.7% 29.8 19.6 12. up n/a n/a 옵트론텍 이은재 A8221 28.2 11.7 41.5-2.2% 14.6 29.1 9.6 down 2.6 7.8 우주일렉트로 이은재 A6568 266.1 1.2 31.1-2.9% 49.7 n/a 8. up n/a n/a 슈프리마* 이은재 A9484 259.5 4.3 23.9 6.3% 37.4 n/a 13.8 up n/a n/a 크루셜텍 이은재 A11412 231. 6.2 16.2-7.8% 442.5 12.4 n/a - n/a n/a 아바텍 이은재 A14995 195.4 5.2 34.4 -.3% 48.4 3.4 7.5 down 1.9 4.1 유비벨록스 이은재 A8985 152.3 1.1 21.5 7.2% 44.4 n/a 8.9 down n/a n/a 한국사이버결제 이은재 A625 151.2 7.7 12.7 3.2% 143.1 32.4 14.4 up 4.8 6.2 윈스테크넷 이은재 A13654 15.6 3.3 18.6 -.7% 23.5 27.1 11.9 up 2.8 8.2 세코닉스* 이은재 A5345 144.8 3.8 28.1-1.7% 44.5 23. 7.7 up 1.7 5.6 와이솔 이은재 A12299 136.8 1.7 17.9-9.2% 24. 22.9 n/a - n/a n/a MDS테크* 이은재 A8696 123.4 1.7 1.9-4.% 15.6 16.2 12.5 up 2.1 7.9 하이비젼시스템 이은재 A1267 121.3 3.9 25. -1.1% 12.7 31.2 7.7 up 2.1 4. 이노와이어 이은재 A7349 13.4 1. 11.3-15.8% (3.3) 16.6 7.5 up 1.2 6. 다음페이지로 이어짐 8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표 4. 21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 종목 및 밸류에이션 종목명 애널리스트 티커 시가총액** (십억원) 거래대금** (십억원) 영업이익 (십억원) 영업이익 변화*** EPS Growth (%) ROE (%) P/E (배) P/E 변화*** P/B (배) EV/EBITDA (배) 동원산업* 백재승 A64 987. 1.5 177.6-9.5% 21.6 19.7 8.3 down 1.5 n/a 롯데삼강 백재승 A227 96.6 3.2 n/a n/a n/a n/a n/a - n/a n/a 오뚜기 백재승 A731 787.2.7 n/a n/a n/a n/a n/a - n/a n/a 한세실업 백재승 A1563 594.3 3.9 82.7-5.3% 24.6 23.9 9.5 up 2.1 6.7 매일유업* 백재승 A599 445.5 3.8 43.6.5% 45. 1.2 14.6 down 1.5 n/a 한샘 백재승 A924 433.3.2 48. n/a 1.4 16.5 12.3 up n/a 6.9 CJ프레시웨이 백재승 A515 377.9.7 32.5-6.1% 99.8 13.3 19.9 up 2.6 12.7 무학 백재승 A3392 365..7 6.2.4% 42. 16.9 7.8 down 1.2 n/a 신세계푸드 백재승 A3144 334.1.7 42.9-3.8% 15.9 15.2 9.5 up 1.4 4.1 동원F&B* 백재승 A4977 39.4.4 59.8 n/a 4.6 n/a n/a - n/a n/a 하림 백재승 A13648 169.2 1. n/a n/a n/a n/a n/a - n/a n/a 휴비츠 백재승 A6551 169.1 5.1 12.6-5.9% 28. 2.2 14.6 up 3.6 1.6 팜스코 백재승 A3658 162.2.5 n/a n/a n/a n/a n/a - n/a n/a 이지바이오 백재승 A3581 148.9 1.9 n/a n/a n/a n/a n/a - n/a n/a 인터로조 백재승 A11961 145.3.6 11.4-13.8% 15.8 19.9 14.9 up 2.7 1. 국순당 백재승 A4365 134..7 1.6-17.7% 72.7 4.7 15.3 up.7 4.6 사조씨푸드 백재승 A1471 116.6 1. 24.7-11.1% 26.7 9.9 7. down.7 6.6 리바트 백재승 A7943 12.4.1 n/a n/a n/a n/a n/a - n/a n/a 성광벤드* 김은지 A1462 67.8 6. 89. -.4% 27.7 17.6 1.1 up 1.7 7.7 세방전지 김은지 A449 642.9.7 134.3-11.1% 11.1 17. 6.3 up 1. n/a 성우하이텍 김은지 A1575 593.9 6.5 25.3-1.7% 4.2 13.1 8.9 up 1.1 16.2 태광* 김은지 A2316 547. 2.8 68.7-2.9% 59.7 12.8 12. up 1.4 8.1 에스엘* 김은지 A585 462.6 4.6 21. -6.1% 9. 1.7 9.8 down n/a 11.6 화신 김은지 A169 369.1 1.1 62.8-3.1% 113. 15.3 7.2 up 1. 4.7 비에이치아이 김은지 A8365 36.7 1.7 5. -2.5% 21.1 25.3 1.3 down 2.7 9.5 평화정공* 김은지 A4337 322.2 1.3 16. -11.9% 12.9 1.4 12.3 up 1.2 9.8 S&T모티브* 김은지 A6496 316.1.5 48.4-11.7% 25.6 7.3 n/a - n/a n/a 와이지-원 김은지 A1921 285.8 1.2 42. 7.9% 51.3 n/a 1.5 up n/a n/a 아트라스BX 김은지 A2389 279.6 1.1 74.8-3.4% 14.3 17.9 4.6 up.8 n/a 하이록코리아 김은지 A133 27.8 1. 43.7-1.% 16. 16.4 8.3 up 1.3 5.4 SIMPAC 김은지 A916 191.1 2.7 n/a n/a 17.7 n/a 7.7 up n/a n/a SJM 김은지 A1237 124.5.1 n/a n/a n/a n/a n/a - n/a n/a S&TC 김은지 A184 118.2.2 n/a n/a n/a n/a n/a - n/a n/a 다우기술 강은표 A2359 724.1 4.5 43. n/a 6.5 7.2 23.9 up 1.7 16.8 녹십자홀딩스 강은표 A525 686.1.4 n/a n/a n/a n/a n/a - n/a n/a 서부티엔디 강은표 A673 562.4 1.6 36.4 371.1% 6,335.6 4.3 32.5 up n/a n/a 하이트진로홀딩스 강은표 A14 377.4.9 n/a n/a n/a n/a n/a - n/a n/a 농심홀딩스 강은표 A7271 292.5.3 n/a n/a n/a n/a n/a - n/a n/a 코오롱 강은표 A22 213.5.6 n/a n/a n/a n/a n/a - n/a n/a 코텍 강은표 A5233 155.1 1.6 24.1-5.2% 9.2 13.3 7.7 up 1. n/a 로만손 강은표 A264 153.5 2.4 9.1-39.5% 13.3 14.7 17.2 up 2.5 14.2 경동나비엔 강은표 A945 151.7.7 n/a n/a n/a n/a n/a - n/a n/a 스틸플라워 강은표 A8722 128.6.7 n/a n/a n/a n/a n/a - n/a n/a 참고: * 삼성커버리지; ** 6일 평균; *** 213년 1월 보고서 당시의 영업이익 및 P/E 컨센서스와 비교 자료: WiseFn, 삼성증권 9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목차 1. 3월호 서문 p2 2. 전략 p3 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선 p7 4. 추천종목 p1 5.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p11 6.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p12 7. IT부품 p17 8. 소비재 스몰캡 p26 9. 탐방 종목 밸류에이션 p31 1. 탐방 보고서 p32 4. 추천종목 (장정훈) 3월 삼성스몰캡 추천종목 표 5. 3월 삼성 스몰캡 추천종목 글로벌 스마트 디바이스 Winner 스토리와 신정부 정책 수혜주: 전략적 측면에서 보면 연초 이후 코스피 흐름이 2, 포인트를 중심으로 등락을 거듭하면서 대형 주도주의 흐름이 상대적으로 부진한 가운데, 중소형주에 대한 관심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첫번째 아이디어 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의 승자 스토리이며 다른 하나는 신정부 출범 이후의 정책 수혜주 들이 그 대상으로 파트론, 이녹스, 코텍 등의 IT업체와 윈스테크넷과 같은 소프트웨어 업 체, 그리고 한국콜마와 같은 화장품 업체 등이 관심을 가질만한 종목들이다. 3월 추천종목: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부문에서는 애플 노이즈에도 불구하고 AP 칩 수급이 타이트한 가운데 WLP 비즈니스의 안정적인 성장이 기대되고 터치패널 자회사 의 턴어라운드가 부각되는 네패스(3364, BUY, TP: 24,원)를 목표주가 상향 조정을 통해 지속 추천하며, 중국 BOE의 8세대 장비 발주 이후 중국내 LCD패널업체들에 대한 수주 모멘텀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되는 케이씨텍(2946, BUY, TP: ᄐᄐᄐ원)도 눈 여겨 볼 종목이다. 휴대폰 부품주 중에서는 고화소 액츄에이터 대량양산과 연결실적 공시에 따른 성장성 부각 이 기대되는 자화전자(3324, BUY, TP: 26,원)를 추천 유지한다. 소프트웨어업체 중 에서는 신정부 정책에 따른 긍정적인 투자 모멘텀이 기대되는 MDS테크(8696, BUY, 17,원)를 주목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터치, FPCB 부문에서는 비에이치(946, Not rated)와 일진디스플레이(276, BUY, TP: 27,원)를 지속적으로 추천한다. 비에이치는 Capacity 증가와 삼성 플래그쉽 출하 증가에 이어 LG 서플라이체인으로부터의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일진디스플레이는 단가 인하는 완화되는 반면, 신제품 출시로 인한 출하 모멘텀과 증설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비재 스몰캡 부문에서는 최근 중국 광명그룹과의 MOU 체결을 통해 중국향 참치캔 수출 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원F&B(4977, BUY, TP: 117,원)를 지속 추천하고, 212년까지 합병 작업이 완료되어 올해부터는 사업 부문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수익성 개 선 작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되는 롯데삼강(227, BUY, TP: 87,원)과 기존 방송 송출 및 채널사업의 높은 수익성과 더불어 올해 1월 아시아경제 및 팍스넷 인수를 통해 성장성까지 겸비한 KMH(12245, Not rated)에 대한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산업 코드 종목명 주가 시총 거래대금 Valuation** (원) (십억원) (백만원) P/E (배) P/B (배) EPS growth (% y-y) ROE (%) IT A3364 네패스* 18, 392.9 6,28 9.5 2. 82.1 22. IT A2946 케이씨텍* 4,285 143.1 419 9..7 5.3 8. IT A3324 자화전자* 2, 356.4 4,113 1.7 1.7 35.7 18.9 IT A8696 MDS테크* 15,6 135.6 1,734 12.8 2.1 16.6 16.1 IT A946 비에이치 13,15 198. 5,958 8.5 2. 64.6 28.5 IT A276 일진디스플* 21,25 61.7 7,841 8.9 3. (4.) 36. 소비재 A4977 동원F&B* 12,5 395.6 391 15.7 1. 82.9 6.2 소비재 A227 롯데삼강 742, 1,16.1 3,213 11.8 1.6 27.8 13.7 엔터테인먼트 A12245 KMH 9,24 118. 1,51 8.8 1.4 2.7 17.5 참고: 2월 28일 종가 기준; * 당사 추정치; ** 213년 기준 자료: 각 사, 블룸버그, Fnguide, 삼성증권 추정 1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목차 1. 3월호 서문 p2 2. 전략 p3 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선 p7 4. 추천종목 p1 5.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p11 6.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p12 7. IT부품 p17 8. 소비재 스몰캡 p26 9. 탐방 종목 밸류에이션 p31 1. 탐방 보고서 p32 5.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장정훈) 3월 삼성스몰캡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요약 표 6. 3월 스몰캡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요약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장비 부문에서는 그동안 잠잠했던 LCD 패널업체들의 중국내 8세 대 투자가 BOE 장비발주 이후 본격화되고 있는 분위기에 주목하고, 플래그쉽 모델 출시에 맞춰 수급이 타이트해지게 되는 밸류체인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 휴대폰 부품주에서는 삼성의 갤럭시S4 공개를 앞두고 밸류체인 전반에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 현 시점에서는 출시 이후에 공급 차질, 수율 개선 등으로 어닝서프라이즈가 가능한 카메라, 케이스 부품 업체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카메라부품주는 13M 카메라가 탑재되 면서 카메라 고화소 공급사슬 전반적으로 실적이 크게 성장할 것이고, 국내 부품업체들은 13M화소 카메라 대량 양산 이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 한 카메라 사양의 진화는 여전히 스마트 기기 차별화 전략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밸류체인 업체들에 대한 시장의 관심은 지속될 것이다. PCB/FPCB에는 플렉스컴, 비에이치의 증설이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반영될 것이다. 플렉 스컴은 갤럭시S4로 납품하는 Sub-PBA, 비에이치는 LGD로부터의 주문 증가가 업사이드 포인트이다. 인터플렉스 역시 악재가 모두 반영되었고, 2분기에는 갤럭시노트8., 갤럭시 S4, 아이폰 후속 모델 등의 부품이 출하되기 시작하면서 단기적으로는 센티먼트 반등이 전망된다. 터치 패널 부문에서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전망이 지속적으로 상향 조정되고 있음에도 단가 인하가 터치패널 업체에 악재로 작용했었다. 그러나 단가 인하는 2분기부터는 완화가 예상되고, 갤럭시 노트 8.이 공개되면서 신제품 출하 모멘텀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본다. 소비재 부문에서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권고 등은 대형 외식업체들 에 대한 규제로 이어지는 반면, 신정부의 국정목표에 포함된 헬스케어 산업에 대한 발전 의지는 헬스케어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주는 등 신정부 출범 초기에 나타날 변화들에 대해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음식료 기업들은 단기적으로 가격 인상이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해외 진출이 가능한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업종 투자아이디어 업종별 주요 관심종목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휴대폰 부품 및 IT 솔루션 LED, PCB, 터치패널 소비재 스몰캡 자료: 삼성증권 - 중국 BOE 8세대 투자에 이은 LCD 투자 분위기 - 플래그쉽 모델 출현과 모바일 공급망 이슈 - 갤럭시S4 공개를 앞두고 양적 성장 기대 - 신정부 출범이후 소프트웨어 육성정책 수혜 - 갤럭시노트 8. 출시로 인한 태블릿PC 기대감 - 악재 반영된 주식의 턴어라운드 - 신정부 출범 이후 나타날 정책변화에 주목 - 해외 진출이 활발한 음식료 기업들에 대한 관심 증대 네패스, 케이씨텍, 나노신소재 자화전자, 세코닉스, 슈프리마, MDS테크 일진디스플레이, 멜파스, 에스맥,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동원F&B, 롯데삼강, KMH 11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목차 1. 3월호 서문 p2 2. 전략 p3 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선 p7 4. 추천종목 p1 5.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p11 6.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p12 7. IT부품 p17 8. 소비재 스몰캡 p26 9. 탐방 종목 밸류에이션 p31 1. 탐방 보고서 p32 6.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장정훈) 산업 Key takeaways LGD 8세대 M2라인 양산 투자: LG디스플레이는 55인치 AMOLED TV용 패널 양산을 위해 7,63억원을 투자해 8세대 기판 기준 월 2만6천장 캐파 증설에 나선다. 대면적 증착 기술은 기존 M1라인과 동일한 WRGB OLED 방식이며, 214년 상반기 양산을 목표로 하 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직까지 TV용 대면적 AMOLED패널 양산을 위한 투자에 좀 더 신중한 모습이다. 시장에 출시된 55인치 AMOLED TV 가격이 1,1만원인 점을 감안 하면 단기간내 수요 급증은 어렵기 때문에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는 현재 8세대 기판기 준 6천장 규모의 파일럿라인의 캐파만으로 단기 대응하면서 대면적 패널 제조라인에 대한 본격 투자시기를 저울질 할 것으로 보인다. MWC 213 패블릿(폰+태블릿) 대중화: 지난 211년 갤럭시노트가 첫 선을 보인 이 후 지난해에는 갤럭시노트 1.1 을 선보였던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8인치 화면에 S 펜이 탑재된 갤럭시노트 8. 를 선보였다. 갤럭시노트 8.은 젤리빈 OS에 쿼드코어 프로 세서, 4,6mAh 배터리 등을 탑재해 삼성전자의 다양한 태블릿 라인업 구축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5~1인치 사이의 스마트기기를 패블릿으로 분류해 본다면, 갤럭시노트 출 시 이후 패블릿 제품들이 빠르게 시장에 쏟아지고 있는걸 발견할 수 있다. LG가 옵티머스 시리즈로 5인치 이상의 제품을 선보임과 더불어 중국 ZTE와 화웨이도 각각 5.7인치와 6.1인치 대화면 패블릿 제품을 선보였다. LG화학과 SDI의 대용량 배터리 양산: 지난해 부진했던 2차전지 업체들의 중대형 2차전 지 사업 분위기 변화 가능성이 대두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GM의 시보레 볼트와 현대기아차의 하이브리드 차량 판매가 지난해에 비해 각각 2%와 6%가량 늘고, 신규 xev차량 판매도 이어질 예정이어서 LG화학의 가동률 상승이 예상되고 있다. 삼성SDI의 경우에도 지난해 크라이슬러 EV 차량에 배터리를 납품한 이후 올해 상반기 BMW의 EV 와 PHEV에 본격적으로 물량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고, 추가 라인증설까지 집행될 예정이 다. 그런 가운데 양극활소재 업체인 코스모신소재가 주문량 급증으로 연간 판매 규모가 최 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알려지는 등 2차전지 밸류체인에 대한 긍정적 변화의 가능성도 체 크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표 7. LG디스플레이의 대면적 AMOLED 패널 팹 현황 및 전망 라인 세대 Max capacity 양산시작 M1 Half 8 8K 1Q12 M2 Gen 8 26K 1Q14 (예상) 자료: 삼성증권 추정 12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표 8. MWC 213에서 공개된 패블릿 제품과 사양 제조사 LG ZTE Asus Huawei 모델명 Optimus G Pro Grand Memo Fonepad Ascend Mate 이미지 출시일 213년 2월 21일 213년 1분기 예정 213년 4월 예정 213년 1분기 예정 크기 (mm) 15.2 x 76.1 x 9.4 8.5 (두께) 196.4 x 12.1 x 1.4 163.5 x 85.7 x 9.9 무게 (g) 16 TBA 34 198 디스플레이 5.5인치 IPS LCD 5.7인치 LCD 7인치 IPS LCD 6.1인치 IPS LCD 해상도 192 x 18 128 x 72 128 x 8 128 x 72 PPI 41 258 216 241 칩셋 Snapdragon 6 Snapdragon 6 Intel Atom Z242 Huawei K3V2 OS Android v4.1.2 Jelly Bean Android v4.1.2 Jelly Bean Android v4.1 Jelly Bean Android v4.1 Jelly Bean 배터리 용량 (mah) 3,14 3,2 4,27 4,5 자료: GSM Arena, 삼성증권 3월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투자 Theme (아이디어): 3월은 2분기 IT 제품양산에 대응하기 위한 밸류체인의 움직임이 활발해지는 시기이다. 주 요 플래그십 모델 스펙과 양산스케일에 따른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기 때문에 기회만큼이나 리스크도 고민해 볼 필요가 있어 보인다. 중국 BOE의 공격적인 투자: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LCD 시장점유율 합이 211년 51.9%를 기록한 이후 줄곧 하락해 지난해에는 46.8%로 줄어든 반면, 중국 LCD 패널업체들은 21년 4.7%에서 지난해에는 12.5%로 점유율이 확대되었다. 중국 최대 LCD 패널업체이자 중국에서 유일한 8세대 양산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BOE는 현재 건설중 인 오르도스 공장에서 5.5세대 LCD와 AMOLED 패널을 모두 생산한다는 계획이고, 충칭 에 IGZO 기판의 8.5세대 LCD 라인, 베이징에 8.5세대 추가라인 구축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양산라인 증설이 제한적인 가운데 BOE 중심 의 증설은 수주 가능성이 있는 국내 장비업체나 재료업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해 볼 수 있게 한다. 213년 중소형 AMOLED 패널 수급은 타이트: LG전자가 55인치 AMOLED TV의 세계 최초 양산판매에 나선 가운데 LG디스플레이는 양산대응을 위한 대면적 AMOLED패널 라 인 증설에 들어갔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아직까지 대면적 AMOLED 라인에 대해 조심스러 운 상황이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뱅크는 213년 AMOLED TV 시장규모를 1,7 대, 214년에는 17만대를 전망하고 있다. 이 정도 수준이면 삼성디스플레이 입장에서 대 면적 TV용 AMOLED패널 양산라인 건설을 서두를 이유는 없는 상황이다. 즉, 현재 보유 하고 있는 8세대 파일럿라인에서도 1%의 낮은 수율을 가정하더라도 올 한해 55인치 TV 6,5대를 생산할 수 있고, 만약 수율 개선이 3%까지 이뤄진다면 214년 예상 시 장수요도 LG디스플레이와 삼성디스플레이의 캐파로 충분하다는 계산이 나온다. 하지만 문제는 중소형 패널 수급상황이다. AMOLED 패널 시장 수요를 이끌고 있는 삼성 전자의 213년 AMOLED 모바일 출하량을 1.5억대 이상으로 가정하고, 캠코더, 카메라 등 기타 AMOLED 패널 적용 어플리케이션 수요와 비삼성 고객사 수요까지 감안했을 때 올 한해는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나, 214년에는 캐파가 부족하다는 결론이다. 이에 하반 기 들어서 중소형 AMOLED 캐파 추가 증설에 대한 고민이 커질 수 밖에 없고 이는 AMOLED 장비/재료 밸류체인에는 긍정적인 변화다. 13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표 9. BOE의 양산 팹 현황 및 전망 라인 세대 Max capacity 양산시작 비고 Beijing B1 5 1K 25년 5월 Chengdu B2 4.5 3K 29년 1월 Hefei B3 6 12K 21년 1월 Beijing B4 8.5 12K 211년 8월 Hefei B5 8.5 9K 4Q13 (예상) Ordos B6 5.5 6K 4Q13 (예상) Beijing B7 8.5 9K 215 (예상) 검토중 Chongqing 8.5 9K 2Q15 (예상) 검토중 자료: 디스플레이서치, 업게 자료 그림 9. 중소형 AMOLED 패널수급 전망 (%) 4 3 2 1 (1) (2) (3) (4) (5) 27 28 29 21 211 212E 213E 214E 자료: 삼성증권 추정 표 1. TFT-LCD 관련 장비업체 밸류체인 공정 세부공정 장비 국내 관련업체 해외 관련업체 TFT, CF Cell, Module Cleaning Cleaner DMS, 케이씨텍, 에스티아이, 미래컴퍼니, 세메스* Shibaura Mechatronics, Hitachi High- Technologies, DNS Electronics*, Kaijo* Deposition PECVD 주성엔지니어링, 에스에프에이 AKT, Ulvac, Tokyo Electron, OC Oerlikon Sputter 아바코, 에스에프에이 Lithography PR Coater DMS, 케이씨텍, 세메스* Scanner Developer DMS, 케이씨텍, 에스티아이, 세메스* Etching Dry Etcher / Asher 아이씨디, 원익IPS, LIG에이디피 Wet Etcher / Cleaner DMS, 케이씨텍, 에스티아이, 에스에프에이, 세메스* Stripping PR Stripper DMS, 케이씨텍, 에스티아이, 세메스* Coating Coater - Nakan*, Shibaura Rubbing Rubbing machine 위아*, 미래컴퍼니 Iwasaki LC/Seal Dispensing LC/Seal Dispenser AP시스템, 탑엔지니어링, LIG ADP Hitachi, Shibaura AKT, Ulvac, Tokyo Electron,OC Oerlikon, Canon Anelva* Tokyo Electron, Tokyo Ohka Kogyo, Toray Engineering*, DNS Electronics* Canon, Nikon Tokyo Electron, Shibaura Mechatronics, Hitachi High-Tech, DNS Electronics* Ulvac, Tokyo Electron, YAC*, DNS Electronics* Shibaura Mechatronics, Hitachi High-Tech, Kaijo*, DNS Electronics* Shibaura Mechatronics, Tokyo Electron, YAC*, DNS Electronics* Assemble Assembler LIG ADP Ulvac, Hitachi, Shibaura Scribe & Breaking Scribe & Breaker 에스에프에이, NCB네트웍스, 탑엔지니어링 Mitsuboshi* Pol. Attaching Pol. Attacher 에스에프에이, YTS*, LG생산기술원* Yodogawa, Ishiyama* TAB/PCB Attaching 참고: * 표시는 비상장사 자료: 삼성증권 Bonder LG생산기술원*, Samsung MC* Shibaura, Hitachi High-Tech Autoclaving Autoclave 오성엘에스티 Koyo, Denko Aging Aging Machine 오성엘에스티 Koyo, Denko 14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표 11. 국내 스몰캡 IT 장비업체 peer valuation 관심종목 (유망종목) - 네패스, 케이씨텍, 나노신소재 3월은 IT 밸류체인 종목들의 주가등락이 심할 것으로 판단된다. 주요 고객사들의 주문들 이 제품 스펙별로 들어오면서 수주 확보여부와 물량수준에 따른 상승과 하락의 모멘텀이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1분기 계절적 비수기 영향보다 2분기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 감을 봐야할 것이다. 올 한해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판단되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밸류 체인에서 네패스(3364, BUY, TP: 2,원)는 여전히 주목할 만한 회사다. 최 근에 자회사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더 높아지면서 향후 프리미엄을 받을 가능성이 늘어났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중국 BOE의 추가 양산에 대한 기대감을 감안한다면 전공정 세정장비업체인 케이씨텍(2946, BUY, TP: 4,6원)과 원통형 TCO타깃 및 Oxide 타 깃 수주 모멘텀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나노신소재(1216, Not rated)도 주목할 만하다. Company Currency 시가총액 P/E (배) P/B (배) EV/EBITDA (배) ROE (%) OPM (%) EPS growth (%) (USDm) 213E 214E 213E 214E 213E 214E 213E 214E 213E 214E 213E 214E SFA KRW 973.1 12.4 9.9 2.3 1.9 7.4 5.3 2.5 21.6 13.7 14.6 11.5 24.9 아이씨디 KRW 194.9 13.8 11.9 1.8 1.5 7.1 5.1 13.8 13.8 19.5 18.9 59.8 15.2 아바코 KRW 18.6 15.8 9.2 1.3 1.1 n/a n/a 7.7 12. 5.7 7.7 (34.9) 71.8 원익IPS KRW 338.5 17.5 13.7 1.4 1.2 7.3 5.1 8.2 9.3 7.6 8. (34.7) 27.7 테라세미콘 KRW 174.5 8.2 5.9 2.2 1.7 5.1 3.1 31.8 31.2 18.3 19.3 86.9 37.4 주성엔지니어링 KRW 23.1 (7.7) 24.4 1.4 1.3 (43.3) 17.2 (15.3) 1.4 (9.8) 7. 148.4 (131.8) 케이씨텍 KRW 131.7 8.6 6.2.7.7 3.1 2.5 5.4 5.2 1.6 1.9 24.4 38.6 미래컴퍼니 KRW 16.1 4.8 n/a n/a n/a n/a n/a 24.1 n/a 16.7 n/a 48. n/a 탑엔지니어링 KRW 76.7 n/a 5..6.5 n/a n/a 7.7 1.5 n/a 12.6 n/a n/a 장비업체 평균 11.6 1.8 1.4 1.3 6. 6.4 14.9 14.2 13.1 12.4 63.2 35.9 참고: 2월 28일 종가 기준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그림 1. 국내 스몰캡 IT 장비업체 P/B vs ROE 차트 P/B (213E, 배) 2.5 SFA 테라세미콘 2. 1.5 1..5 주성엔지니어링 아이씨디 원익IPS 탑엔지니어링 케이씨텍 아바코. (2) (1) 1 2 3 4 ROE (213E, %) 참고: 2월 28일 종가 기준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15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표 12. 국내 스몰캡 IT 재료/부품업체 peer valuation Company 화폐 시가총액 P/E (배) P/B (배) EV/EBITDA (배) ROE (%) OPM (%) EPS growth (%) (USDm) 213E 214E 213E 214E 213E 214E 213E 214E 213E 214E 213E 214E CS KRW 53.7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나노신소재 KRW 131.8 (28.6) (16.1) 2.7 3.2 14.2 11. (1.6) (33.7) 17.5 19.8 (22.5) 77.5 엘엠에스 KRW 17.1 9.3 n/a n/a n/a n/a n/a n/a n/a 16.4 n/a (24.) n/a 디엔에프 KRW 82.3 7.1 4.9 1.8 1.3 n/a n/a 33.8 34.9 25.3 24.5 544.2 46.7 웅진케미칼 KRW 417.2 16.7 15.5 1.2 1.2 8.7 7.5 7.9 7.9 3.4 4. n/a 7.8 한솔케미칼 KRW 24.1 8.7 8.7 1.3 1.1 8.3 7.3 14.9 15.5 1.8 11.1 11.7 (.6) 이엔에프테크놀로지 KRW 158.1 6.8 4.5 1.4 1.1 4.1 2.7 24.4 27.4 11.5 12. 69.5 52.6 OCI머터리얼즈 KRW 339.7 1.6 8.6 1..9 4.1 3.6 9.7 1.6 2.3 22.3 (48.2) 23.4 후성 KRW 367.2 16.6 9.1 1.9 1.6 6.8 5.3 18. 18.6 15.3 18.4 2.9 82.3 네패스 KRW 361.5 9.4 7. 2. 1.6 4.5 3.2 22. 24.3 14.2 15. 82.1 34.1 미래나노텍 KRW 221.8 8.1 6.4 1.2 1. n/a n/a 14.4 12.7 1.2 8.9 192.6 25.6 금호전기 KRW 213.2 16.6 12.4.8.8 13.3 11.7 4.6 5.6 6.1 7.2 7.5 33.7 한솔테크닉스 KRW 321.9 16.7 9.5 1.2 1.1 12.5 8.6 7.3 11.8 2.8 3.6 (153.6) 76.6 실리콘웍스 KRW 318.8 6.8 5.8 1.1 1. 2.2 1. 17.9 18.2 9.7 1.5 5.6 18.5 원익머트리얼즈 KRW 22.6 9.1 7.4 1.4 1.2 4.4 3.1 17.2 17.6 2.9 21.9 3.9 22.4 서원인텍 KRW 217.4 1.1 n/a n/a n/a n/a n/a 22.4 n/a 6.5 n/a 192.4 n/a 코스모화학 KRW 93.3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포스코켐텍 KRW 66.9 8.3 7.1 1.5 1.3 5.1 4.9 19.2 19.1 7.8 8.4 (6.4) 16.5 일진머티리얼즈 KRW 332.6 21.2 18. 1.1 1.1 n/a n/a 5.1 5.7 6.1 6. 18.9 17.8 재료업체 평균 11.4 8.9 1.4 1.3 7.3 5.8 15.9 16.4 12. 12.9 116.7 38.3 참고: 2월 28일 종가 기준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추정 그림 11. 국내 스몰캡 IT 재료/부품업체 P/E vs EPS Growth P/E (213E, 배) 25 2 15 금호전기 후성 일진머티리얼즈 1 5 엘엠에스 네패스 포스코켐텍 원익머트리얼즈 한솔케미칼 실리콘웍스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서원인텍 미래나노텍 (5) 5 1 15 2 25 EPS growth (213E, %) 참고: 2월 28일 종가 기준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추정 16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목차 1. 3월호 서문 p2 2. 전략 p3 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선 p7 4. 추천종목 p1 5.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p11 6.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p12 7. IT부품 p17 8. 소비재 스몰캡 p26 9. 탐방 종목 밸류에이션 p31 1. 탐방 보고서 p32 7. IT부품 (이종욱/이은재) 삼성 하이엔드 스마트폰 기대감 상승 최근 일부 스마트폰 부품 업체들이 갤럭시S4용 부품을 양산하기 시작한 것으로 파악된다. 2월 내 각 부품의 사양이 확정되고, 업체별로 양산이 시작되면서 이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 될 것으로 예상한다. 예단할 수는 없지만 2월 중에 부품사들이 정상적으로 양산을 시작한 다면 일정 상 4월 중 정상 출시가 가능하다. 부품별로 상이하나 갤럭시S4의 출시 전 양산 규모는 갤럭시S3 규모의 약 2배 수준일 것 으로 추산한다. 이는 갤럭시S4가 갤럭시S3보다 두 배 많은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기보다는 갤럭시S3보다 더욱 빠르게 글로벌 출시 확산을 진행하겠다는 계획으로 해석된다. 갤럭시 S2가 글로벌 주요 지역에 출시되기까지는 6개월 이상이 소요되었으나 갤럭시S3는 3개월 만에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에서 모두 출시된 바 있다. 부품 업체 입장에서는 1) 월별 출 하량이 더욱 크게 확대되고 2) 제품 사이클 단축 효과가 있기 때문에 매우 긍정적이다. 213년에도 삼성의 스마트폰 부품주들은 여전히 투자 매력도가 높다. 그 이유는 삼성전자 의 스마트폰 출하량이 전년대비 55% 증가하는 와중에도 글로벌 제품 출시 속도를 볼 때 하이엔드 제품 판매 비중이 하락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은 아이폰 5의 부진으로 인해 하이엔드 스마트폰 성장 둔화 우려를 주가에 크게 반영하고 있다는 판 단이다. 따라서 갤럭시S4의 출시 이후 판매 규모, 부품사들의 실적 상향 정도에 따라 성장 이 주가에 추가로 반영될 여지가 있다. 특히 갤럭시S4에서는 기술 변화에 따라 공급 문제 가 부각될 가능성이 큰 카메라/케이스 부품에서 업사이드가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세코 닉스(5345, Not Rated), 모베이스(1133, Not Rated)를 추천한다. 또한 FPCB에서 도 증설과 함께 삼성 하이엔드 제품 성장의 수혜를 온전히 받는 비에이치(946, Not Rated)의 주가 역시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한다. 그림 12. 갤럭시 시리즈의 판매량 비교 (백만 대) 35 3 25 2 15 1 5 출시 1개월 출시 3개월 출시 5개월 갤럭시 S 갤럭시 S2 갤럭시 S3 표 13. 갤럭시S4의 사양 변화 AP 갤럭시S3 Exynos 4412 1.4 GHz 쿼드코어 갤럭시S4 Exynos 545 1.8 GHz 옥타코어 RAM 2GB 2GB 디스플레이 크기 4.8인치 4.99인치 디스플레이 해상도 128x72 (HD, 36PPI) 192x18 (FHD, 44PPI) GPU ARM Mali 4-MP ARM Mali T-658 HDI 3 layer stack All layer FPCB 양면 위주 멀티 비중 확대 전면 카메라 1.9HD 2.HD 후면 카메라 8MP 13MP 배터리 (mah) 2,1 2,6 자료: 삼성증권 자료: 삼성증권 17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표 14. 갤럭시S4 부품별 예상 수혜주 카메라 모듈 카메라 렌즈 이미지센서용 필터 AFA 배터리/보호회로 터치 칩 DMB, GPS, Bluetooth 안테나 NFC 안테나 HDI FPCB FC-CSP, MLCC, Wi-fi 모듈, Linear 모터 등 Receiver/Transceiver 칩 바리스터, 정전기/ESD 필터 케이스 커넥터 메인안테나, Isolator 오디오IC, 마이크, 스피커모듈 측면 키패드, 부자재 SAW 필터/듀플렉서 LCD Bracket 충전기 부품별 공급사 후면/삼성전기, 삼성광통신, 전면/파트론 세코닉스, 디지털옵틱스, 디오스텍, 코렌 옵트론텍, 나노스 자화전자, *아이엠 삼성SDI, 파워로직스 *Synaptics 파트론, 삼성전기 파트론, 아모텍 삼성전기, 대덕전자, 코리아써키트 인터플렉스, 비에이치, 대덕GDS, 플렉스컴 삼성전기 아모텍, 이노칩 인탑스, 모베이스, 신양, 우전앤한단, 크루셜엠스 우주일렉트로 파트론, EMW, 알에프텍 삼성전기, 이엠텍, 부전전자 서원인텍, 유아이엘 와이솔 KH바텍, 유원컴텍 알에프텍, 동양이엔피 참고: * S3 S4 신규 진입; 삼성전자, 해외업체 제외; 상장업체 기준 자료: 삼성증권 삼성 부품주 매력 증가 주가 측면에서 보면 삼성과 애플의 부품 공급업체 모두가 투자의 기회를 획득했다. 삼성 부품주들이 213년에도 하이엔드 스마트폰 부품 출하량의 기대치 상회로 인한 이익 성장 의 추가 반영이 기대된다면 애플 부품주들 역시 성장의 기대감이 크게 하향 조정된 지금 시점에서는 upside risk가 충분하다.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삼성전자 부품주가 애플 부품주보다는 투자매력도가 높다고 판단한 다. 세 가지 이유에 근거한다. 1) 삼성전자의 경우 하이엔드 스마트폰 성장이 눈에 띄는 반 면 애플은 미드엔드로 확장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삼성과 애플의 스마 트폰이 모두 잘 팔리더라도, 부품사의 입장에서는 이익 증가분의 크기 자체가 다를 것이다. 2) 국내 애플 부품 업체들은 최근 추가 하락에도 이익 추정치가 같이 하향 조정되어 여전 히 삼성전자 부품 업체들 대비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이 존재한다. 스마트폰 시장에서 선도 업체로서의 지위가 약화된 이상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은 예전보다 공고하지 못하다. 3) 애 플 미드엔드 스마트폰 라인업은 검증되지 않았다. 물론 애플 부품주 중에서도 실리콘웍스 와 같이 기회가 있는 종목이 존재하고는 있다. 실리콘웍스는 9.7인치 아이패드 판매 부진 이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반면, 아이패드 미니의 차기작에는 레티나 디스플레이 채용 가능 성이 높아졌고, 213년 P/E도 7.8배에 불과하다. 한편, 213년 중국 스마트폰 업체의 판매량도 전년대비 37.2%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련 부품주들의 수혜도 자주 거론되고 있다. 와이솔, 아모텍과 같은 부품의 수동 부품 업 체들이 중국에 성공적으로 진입하였고, 하이비전시스템, 하이소닉과 같은 카메라 부품 업 체들, 멜파스와 같은 터치IC 업체에게도 기회가 충분하다. 다만 중국 세트 업체들과의 관 계가 명확하지 않아 매출 안정성이 떨어지는 점, 수동 부품의 경우 엔화 약세로 인해 일본 경쟁 업체 대비 가격 경쟁력이 약화된 점 등의 리스크 요인들을 감안할 필요가 있겠다. 18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갤럭시S3 시대의 교훈 - 공급 불안이 기회 갤럭시S3의 출시 전 기대감과 출시 후에 부품사들의 실적이 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 지를 파악하는 작업은 갤럭시S4의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부품주를 투자할 때 매우 도움 이 될 것이다. 실제로 212년 주요 부품 업체별 주가 흐름을 보면, 갤럭시S3 이전에는 PCB와 수동부품 들을 중심으로 주가가 상승했던 반면 제품 출시 이후에는 카메라와 케이스 관련 주들의 주 가 상승이 돋보였다. 그 이유는 출시 이전에는 공급 업체의 수가 적어 비교적 규모가 명확 하게 드러나거나 공급 능력이 미리 확보되어야 해서 증설이 이루어졌던 업체 위주로 기대 감이 상승했던 반면, 출시 이후에는 공급 차질이 빚어진 곳과 판매 증가에 따른 공급 부족 이 일어난 곳에서 주가와 매출 상승이 일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한다. 증권사 컨센서스를 이용해서 갤럭시S3에 부품을 공급했던 1개 주요 부품사를 대상으로 달성 수준을 비교해 보아도, 1) 대부분의 업체들이 출시 전 예상했던 출하량과 실적을 달 성하였고 2) 주가 상승의 정도는 초과 달성한 수준에 따라 결정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결론적으로 지난 3개월 간 갤럭시S4에 대한 기대감이 관련 주가에 긍정적으로 반영된 현 시점에서 투자 판단을 하려면, 어떤 업체들이 공급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는 지를 가늠하 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표 15. 주요 갤럭시S3 부품주들의 컨센서스 대비 실제 매출액 달성 수준 비교 (3Q12) (십억원)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인탑스 파트론 아모텍 와이솔 세코닉스 자화전자 A915 A781 A946 A5137 A497 A917 A5271 A12299 A5345 A3324 3Q12 매출액 컨센서스 212년 초 1,9.6 13.9 n/a 179.6 118.9 125.1 28.8 35.8 n/a 68.9 갤럭시 S3 출시 시점* 2,42.3 17.2 66.3 225.3 122. 191.3 33.3 39.9 39.4 81.7 실제 3Q12 매출액 2,183.1 122. 64.9 177.1 161.6 237.1 51.7 37.8 5.5 81.7 출시 시점의 컨센서스 대비 초과 달성률 (%) 6.9 13.8 (2.) (21.4) 32.4 23.9 55.6 (5.2) 28.1. 참고: * 국내 출시일인 212년 6월 25일 기준 자료: WiseFn, 삼성증권 그림 13. 갤럭시S3 출시 전후 3개월 간 부품별 주가 수익률 (%) 그림 14. 최근 3개월 간 부품별 주가 수익률 (%) 125 13 12 115 11 15 125 12 115 1 11 95 9 85 8 15 1 95 75 M-3 M-2 M-1 S3 출시* M+1 M+2 M+3 9 M-3 M-2 M-1 현재* PCB FPCB 수동부품 케이스 카메라 PCB FPCB 수동부품 케이스 카메라 참고: * 국내 출시일인 212년 6월 25일 기준 자료: 삼성증권 참고: * 213년 2월 18일 종가 기준 자료: 삼성증권 19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그림 15. 주요 갤럭시S3 부품주 분석: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 vs 갤럭시S3 출시 전 3개월 주가 수익률 (%, 출시 전 3개월 주가 수익률) 15. 1. 5.. (5.) (1.) 인탑스 와이솔 (15.) (2.) (1.). 1. 2. 3. 4. 5. 자료: WiseFn, 삼성증권 삼성전기 자화전자 파트론 코리아써키트 아모텍 (%, 영업이익 컨센서스 변화율) 그림 16. 주요 갤럭시S3 부품주 분석: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실적의 초과 달성 수준 vs 출시 후 3개월 주가 수익률 (%, 출시 후 3개월 주가 수익률) 4. 35. 3. 25. 2. 15. 1. 5.. (5.) (1.) 인터플렉스 와이솔 (15.) (4.) (2.). 2. 4. 6. 자료: WiseFn, 삼성증권 비에이치 세코닉스 코리아써키트 자화전자 삼성전기 파트론 인탑스 아모텍 (%, 컨센서스 대비 매출액 실적의 초과 달성 수준) 카메라와 케이스의 공급 문제 가능성 부각 갤럭시S4에서도 HDI, FPCB, 카메라, 케이스,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전 부품에 걸쳐 새롭 거나 발전된 기술이 채택되었다. 이에 따라 갤럭시S4용 핸드셋 부품을 공급하는 대부분의 업체들에게서 ASP 상승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그러나 이와는 별도로 PCB와 FPCB 부품이 공급 차질이나 부족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 이유는 1) 선 도 업체부터 후발 업체에 이르기까지 capacity가 크게 확대되었고, 2) All layer stack 기 술이 적용된 PCB(HDI)와 4층, 8층 수준의 다층 FPCB는 이번 모델에서 새롭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지만, 주요 업체들이 무리 없이 양산할 수 있는 기술이기 때문이다. 반면 13M 화소 신제품 탑재를 앞두고 지난 해 갤럭시S3 양산 당시 안정적 수율 확보가 지연된 카메라 부품, 그리고 역시 수율 문제가 있으며 새로운 기술이 도입될 케이스에서는 공급 차질 가능성이 있다. 이는 카메라 모듈과 케이스 업체들의 양산 문제에 관심을 가져 야 함과 동시에 여전히 높은 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는 upside가 확보되었음을 의미한다. 카메라 렌즈 단에서는 특히 공급조달 문제가 부각될 가능성이 있다. 삼성 스마트 기기 확 산과 전반적인 카메라 화소수 상향 추세로 인해 렌즈 업체들은 빠른 증설과 capacity 확보 가 필수적이지만, 작년 말 세트 업체에서 직접 대만 렌즈 업체로의 주문을 검토할 정도로 아직 고화소 렌즈 공급량은 부족한 실정이다. 해외 업체는 2분기 중 삼성향 렌즈 공급 시 작이 전망되나, 고화소 급은 아닌 것으로 파악된다. 작년 갤럭시S3의 경우에서처럼, 올해 도 13M 렌즈 신제품 수율을 확보하는 시기에 따라 렌즈 업체별 실적은 희비가 엇갈릴 것 이다. 투자 전략 - S4 부품주에 투자할 시기 1) 수율 확보가 관건인 카메라와 케이스 (세코닉스, 모베이스): 삼성전자는 211년 8M 카메 라를 탑재한 갤럭시S2 이후 올해 갤럭시S4 신제품에서 화소수를 13M로 상향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화소수가 카메라 성능을 좌우하는 유일한 요소는 아니지만, 13M 카메라는 이미 신규 제품 마케팅 차원에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세부 카메라 부품단별로 사양 업그 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스마트폰 화소수 경쟁의 정점이 될 13M 제품 출 시로 13M 카메라 부품 밸류체인 전반에 큰 폭의 실적 성장을 기대한다. 메인 카메라 부품 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삼성전기(모듈), 자화전자(액추에이터), 세코닉스, 디지털옵틱(렌즈) 업체들을 투자종목으로 선호한다. 또한 규모의 경제로 전면 경쟁사 대비 전면 카메라 모듈 의 수익성이 높은 파트론 역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 케이스 또한 새로운 가공 기술의 도입으로 ASP가 유지 또는 상향될 것으로 판단한다. 기 존 케이스 업체들은 212년에 이어 이익 성장을 지속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특히 1 분기 중 베트남 공장 증설이 이루어지는 모베이스, 작년 하반기 신규 진입하여 점유율 상 승이 기대되는 우전앤한단 등을 눈여겨 볼 만 하다. 2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2) PCB/FPCB는 선별적 투자 (비에이치): 올해 하반기부터는 ASP 하락이 나타나기 시작할 PCB/FPCB 부품 업체들은 선별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비에이치는 성장이 지속되고, ASP 가 높게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여전히 매력적이다. 동사가 올해 5월 약 5% 증설이 완공되며 성장을 견인하는 반면, 213년 하이엔드 제품군의 성장은 동사의 증설분 을 소화할 정도의 수준이고, 태블릿PC용 매출 비중 확대는 ASP의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 다. 인터플렉스와 플렉스컴의 경우 매출 성장은 매우 긍정적이나 하반기에는 디지타이저의 단가 인하로 인한 이익률 정체가 우려스럽다. 갤럭시 노트 8.의 공개 이후 터치패널 업체의 출하 모멘텀 기대 2월 25-28일 스페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13'에서 갤럭시 노트 8.이 공개될 전망이다. 하드웨어 사양과 출시 시기, 컨셉 등이 대부분 알려진 상황이어서 갤럭시 노트 8.의 공개 이벤트 자체가 시장에 주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나 세트 측면에서는 213년 삼성전자의 태블릿PC 로드맵이, 부품단에서는 신제품 출하 모멘텀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따라서 터치패널 업체들에게 분위기 변화의 변곡점이 될 것이라 판단한다. 표 16. 갤럭시 노트 8.의 사양 비교 삼성전자 애플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8. 아이패드 미니 갤럭시 노트 1.1 출시일 4월 예정 212년 1월 212년 8월 프로세서 Exynos 4412 A5 Exynos 4412 코어/클럭속도 Quad 1.6 GHz Dual 1. GHz Quad 1.4 GHz 디스플레이 Superclear LCD IPS LCD PLS TFT 화면크기 (In) 8 7.9 1.1 해상도 (픽셀) 128x8 124x768 128x8 PPI 189 162 149 후면 카메라 (MP) 5 5 5 전면 카메라 (MP) 1.3 1.2 1.9 저장공간 (GB) 16 / 32 16 / 32 16 / 32 / 64 메모리 (GB) 2.5 2 배터리 (mah) 4,6 4,49 7, 무게 (g) 338 38 6 크기 (mm) 21.8 x 135.9 x 8 2 x 134.7 x 7.2 262 x 18 x 8.9 운영체제 Android 4.1.2 ios 5.1 Android 4. 자료: 각 사 데이터, 삼성증권 추정 21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삼성전자 태블릿PC 성장은 지속 상향 조정 당사는 2월 2일 발간한 리포트 'Tech: 낙폭 과대주를 사야 할 때'에서 삼성전자의 213 년 태블릿PC 출하량 전망을 기존 3,86만대에서 4,59만대로 상향 조정하였다. 스마트폰 으로 upgrade 된 경쟁력과 크기별 고른 제품 믹스 개선이 그 이유이다. 신제품 출시가 없 었던 4분기에도 출하량이 전분기 대비 3% 증가한 66만대 수준이라는 점은 삼성전자 태블릿PC의 구조적 경쟁력 강화의 근거가 된다. 하반기에는 분기 1,만대 이상의 공급 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다. 한편, 3개 터치 패널 업체 컨센서스가 가정하고 있는 213년 터치폰(OCTA 제외)과 태블 릿 PC 출하량은 각각 1.6억대와 3,6만대인 것으로 추정된다. 작년 11월에 비하면 당사 의 의견대로 시장의 터치폰 출하 전망은 유사하나 태블릿PC 출하량은 지속적으로 상향 조 정되고 있었다. 터치폰 역시 중저가폰의 사이즈가 커지며 ASP 하락이 예상보다 둔화되는 것으로 보인다. 당사의 태블릿PC 가정에 따르면, 터치 업체의 매출액은 추가 상향 조정 가 능성이 크며, 이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림 17. 삼성전자 태블릿PC 출하량과 점유율 추이 (백만대) (%) 18 25 16 14 2 12 1 15 8 1 6 4 5 2 1Q12 2Q12 3Q12 4Q12 1Q13E 2Q13E 3Q13E 4Q13E 삼성전자 태블릿PC 출하량 (좌측) 삼성전자 점유율 (우측) 표 17. 삼성전자의 터치패널 시장 규모 컨센서스의 추정 213년 컨센서스 (십억원) 터치폰 태블릿 일진디스플레이 16.8 578.4 에스맥 35.1 283.5 멜파스 32. 3개 회사 합계 83.8 861.9 3개 회사의 삼성전자 내 점유율 (%) 53.3 79.5 컨센서스가 암시하는 삼성전자 터치패널 시장 규모 1,558.8 1,84.2 출하 규모 가정치 (백만대) 당사 추정 ASP (USD) 9.5 3.3 컨센서스가 암시하는 터치패널 출하 규모 164.6 35.8 당사 추정 터치패널 출하 규모* 199. 31.8 자료: * 내부 생산하는 AMOLED OCTA방식 제외 참고: 삼성증권 추정 자료: 삼성증권 추정 213년 터치패널의 수익성은 여전히 보수적이나 213년에도 터치패널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지는 않을 것이다. 그 근거는 1) 태블릿PC 세트 가격이 스마트폰에 비해 낮기 때문에 태블릿PC가 잘 팔리더라도 부품 예산이 넉넉하 진 않을 것이다. 2) GFF 방식의 터치패널이 이미 꽤 오래된 기술이어서 진입 장벽이 높지 않다. 그리고 3) 213년에는 다양한 크기와 모델의 태블릿PC가 출시되는 트렌드가 예상 되는데 이는 터치패널 업체 입장에서는 규모의 경제 효과를 일으키기에 좋은 환경이 아니 다. 물론 기업으로 생각한다면 수율 개선으로 인한 surprise가 가능한 것 등이다. 단가 인하는 2분기 들어 완화될 것 보수적인 이익률에도 불구하고 2분기부터의 가격 하락 완화를 예상하고, 이는 주가에 새롭 게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ASP가 하락하면서 태블릿PC용 터치패널의 수익성은 매우 악 화된 상황이다. 2분기 단가 추가 하락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일진디스플레이를 제외한 업체 들은 이제 영업손실을 걱정해야 할 수준이다. 2분기 중 가격 하락세 완화를 예상하는 이유 는 제품 공급 안정성을 위협하는 요인인 영업 손실은 수요와 공급 참가자 모두가 원하지 않는 결과이기 때문이다. 단가 인하 리스크 해소에 따른 이익률의 회복은 기존 환경의 변 화를 의미하며, 주가에 새롭게 반영될 여지가 충분하다. 22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ITO필름 공급 부족 점진적 축소 예상 태블릿PC 수요 증가로 인한 ITO필름 공급 부족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한다. Key player인 니토덴코는 증설을 계속하고 있으나, 상반기 중에 증설 물량이 시장에 반영되기 는 힘든 것으로 파악된다. 삼성전자가 아직 양산성이 검증된 바 없으며 가격 면에서 유리 하지도 않음에도 불구하고 G1F 터치패널 주문량을 확대하는 것 역시 ITO필름 수급을 의 식한 전략이라는 생각이다. 아이패드 미니는 기존 제품의 잠식 효과까지 발생하면서 견조 한 출하가 계속되고 있고, 삼성전자의 태블릿PC는 7분기 연속 q-q 성장 중이다. 그러나 다행히 두 거대 기업을 제외한 고객들의 수요 감소로 인해 4분기 재고 정리 이후에도 공 급 부족은 매우 심각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213년 중 LG화학 등 다른 업체들의 ITO필름의 채용률이 확대될 가능성도 있고, 214년에는 니토덴코의 ITO필름 증설 물량 이 본격적으로 시장에 출하될 전망이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는 결론이다. 투자전략 - 일진디스플레이의 저평가 해소에 주목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은 최근 터치패널 산업 경향 - 신제품 출시, 항상 부담스러원 원재료 공급, 단가 인하와 이익률 등 - 을 종합해 볼 때 일진디스플레이의 주가 흐름이 가장 긍 정적이다. 현재까지 단가 인하와 수익성 악화가 주가에 반영되었다면 2분기부터는 단가 인 하는 완화되는 반면 신제품 출시로 인한 출하 모멘텀과 증설 효과가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 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삼성의 상반기 태블릿PC 출하량이 시장의 기대를 상회할 경우, 일진디스플레이의 2분기 공격적 증설로 이어지며 동사의 매출 성장 역시 시 장의 기대를 상회할 수 있다. 멜파스는 G1F 사업의 손실 개선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2분기 부터 주가의 긍정적 회복이 예상된다. 에스맥의 주가 회복은 ITO필름 수율 개선이 필수적 이며 하반기에는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 18. ITO필름 공급 부족의 영향 : 멜파스, 일진디스플레이에의 주문 집중 현상 가속 ITO필름 부족 자료: 삼성증권 ITO필름 감소시키는 기술 육성 ITO필름 수율 높은 업체에게 주문 집중 멜파스 일진디스플레이 에스맥, 이엘케이 표 18. 삼성전자 내 터치패널 시장 규모 추정 출하량 (백만대) 212 213E 214E 핸드셋* 149. 199. 275.2 태블릿 PC 15.4 31.8 44.8 노트북 PC.3 1.1 2.5 시장규모 (십억원) 핸드셋* 1,91.7 1,963.5 2,425. 태블릿 PC 588.3 869.5 1,75.1 노트북 PC 18.7 48.8 93.9 합계 2,517.7 2,881.8 3,594. ASP (달러) 핸드셋* 11.4 9.5 8.8 태블릿 PC 34. 26.3 24. 노트북 PC 51.5 43.4 37.1 참고: * AMOLED+OCTA 방식 핸드셋 제외 자료: 삼성증권 추정 23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기업별 이슈 업데이트 일진디스플레이(276 KS, BUY, TP: 27,원)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당사의 기대에 부합하였다. 1분기에는 태블릿 PC 출하량이 증가하며 당사의 기존 매출 추정을 5.7% 상 회하는 1,7억원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1분기 중으로는 갤럭시 노트 8.용 터치패널이 출하될 것으로 보이며 2분기 중 추가 증설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가 경 쟁이 큰 사이클에서는 경쟁사들을 크게 따돌리는 높은 이익률을 확보하고, 신규 모델 출시 사이클에서는 단일 제품 주문 집중으로 인한 규모의 경제를 일으키며 구조적인 이익 차별 화를 보이고 있다. 특히 2분기에는 단가 경쟁에서 신규 모델로 사이클이 이어지며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 멜파스 (9664 KS, BUY, TP: 26,원) 1월에는 갤럭시S4용 터치칩 탈락 루머가 주가에 반영되었으나 최근 신규 수주 모델의 수익성 개선이 되고 있음이 확인되며 주가가 Bottom-out하였다. ITO필름 공급 부족이 장기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사의 G1F 방 식 확대 전략이 지속될 것으로 본다. 특히 차기 G1F 모델들의 수익성 개선이 2분기부터 G1F 부문 손실폭 감소로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turnaround 기대감이 주가에 추 가 반영될 것으로 기대한다. 에스맥 (9778 KS, BUY, TP: 18,원) 1분기 말 ITO센서 라인 증설을 통해 내재화 비율 을 스마트폰용 라인 1%, 태블릿PC용 라인 6%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로 인한 추가 이 익 확보와 함께 현재 8% 수준의 낮은 수율을 기록하고 있는 센서 라인에서 수율 개선이 있을 경우 이익 상향의 기울기가 훨씬 증가할 전망이다. 현재까지 단가 인하가 주가에 크 게 반영되었다면 지금부터는 2분기 이후 중저가 스마트폰의 확대, 3분기 이후 수율 개선이 본격화되면서 매수 관점에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중저가폰 수주와 수율 개선이 좀 더 가시화 될 경우 목표주가 상향 예정이다. 표 19. 일진디스플레이: 연간 실적 추정 변경 (십억원) Old New 차이 (%) 212 213E 212 213E 212 213E 매출액 597. 749.3 596.5 788.5 (.1) 5.2 영업이익 64.5 75.9 64.1 76. (.6). 세전이익 63.6 75.9 64.3 76. 1.2. 순이익 62.1 67.6 67.9 67.6 9.3. 자료: 삼성증권 추정 표 2. 일진디스플레이: 분기별 실적 전망 (십억원) 1Q12 2Q12 3Q12 4Q12 1Q13E 2Q13E 3Q13E 4Q13E 211 212 213E 매출액 118. 156.6 167.2 154.7 17.6 183. 221.2 213.7 324.4 596.5 788.5 TSP 19.5 147. 158.9 148.3 162.5 174.5 212.2 26.5 271.5 563.7 755.7 핸드셋용 59.5 58.5 46.2 38.2 44.6 53.1 52.7 45.9 95.9 22.5 196.3 태블릿PC용 5. 88.4 112.6 11.1 118. 121.4 159.5 16.6 174.8 361.2 559.4 LED용 웨이퍼 8.4 9.7 8.4 6.4 8.1 8.5 9. 7.1 53. 32.9 32.8 영업이익 13. 18.9 18.1 14.1 15.5 17.5 22.7 2.2 36.3 64.1 76. 세전이익 14.3 16.8 17.9 15.3 15.5 17.5 22.7 2.2 3.6 64.3 76. 순이익 14.3 16.8 17.9 18.8 13.8 15.6 2.2 18. 3.7 67.9 67.6 이익률 (%) 영업이익 11. 12.1 1.8 9.1 9.1 9.6 1.3 9.4 11.2 1.8 9.6 세전사업계속이익 12.1 1.7 1.7 9.9 9.1 9.6 1.3 9.4 9.4 1.8 9.6 순이익 12.1 1.7 1.7 12.2 8.1 8.5 9.1 8.4 9.5 11.4 8.6 참고: K-IFRS 별도기준 자료: 일진디스플레이, 삼성증권 추정 24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그림 19. 글로벌 터치 패널 업체 주가 추이 비교 (지수화: 212년 1월 2일 = 1) 25 2 15 1 5 12년 1월 12년 3월 12년 5월 12년 7월 12년 9월 12년 11월 13년 1월 멜파스 일진디스플레이 에스맥 TPK Young Fast J Touch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그림 2. 일진디스플레이: P/E Band Chart (원) 25, 2, 15, 1, 5, 21 211 212 213 자료: 삼성증권 추정 9.5배 8.배 6.5배 5.배 3.5배 그림 21. 멜파스: P/E Band Chart (원) 6, 그림 22. 에스맥: P/E Band Chart (원) 25, 5, 2, 1배 4, 3, 2, 18배 16배 14배 12배 1배 15, 1, 8배 6배 4배 1, 5, 2배 21 211 212 213 21 211 212 213 자료: 삼성증권 추정 자료: 삼성증권 추정 표 21. 주요 터치 관련 업체 Peer valuation Company Currency 시가총액 P/E (배) P/B (배) EV/EBITDA (배) ROE (%) OPM (%) EPS growth (%) (USDm) 212E 213E 212E 213E 212E 213E 212E 213E 212E 213E 212E 213E 멜파스 KRW 331 21.5 11.2 2.2 1.9 11.2 8.3 1.7 17.7 7.4 7.3 92.6 31.5 일진디스플레이 KRW 526 8.4 7.5 2.6 2. 6. 4.9 36.1 29.3 1.5 1.2 12.2 28.3 에스맥 KRW 256 7.4 6.2 1.6.9 5.3 4. 26.8 23.6 7.7 8.4 19.3 26.2 이엘케이 KRW 258 7.7 5.2 2.1 1.6 7.5 5.7 28.3 29.4 9.4 1. 46.7 14.1 태양기전 KRW 134 11.8 6.5 1.9 1.4 n/a n/a 17.2 25.5 7.2 8.2 82.2 48. 디지텍시스템 KRW 135 n/a n/a 1..9 5. 4. 15.4 16.3 9.2 8.9 n/a n/a LG이노텍 KRW 1,42 25.4 11.2 1.1 1. 5.3 4.4 4.6 9.8 2.7 3.9 126.8 3.4 TPK TWD 6,342 13.5 12.2 4.3 3.5 8.9 7.9 37.7 32.9 1.5 1.2 11.1 12.3 Wintek TWD 9 nm nm.7.7 7.4 6.9 (4.7) (1.6) (.8) (.3) 적지 적지 Young Fast TWD 283 nm 26.6.8.8 14. 5.1 (3.6) 2.6 (2.9) 1.8 적전 흑전 Nissha Printing JPY 81 nm 18.7 1.9 1.7 37.4 5.1 (22.5) 9.3 (9.4) 4.2 적지 흑전 Gunze JPY 521 89.2 18.6.4 n/a n/a n/a.5 n/a 1.5 3.5 38.8 33.6 Wacom JPY 1,386 26.3 19.4 5.8 4.8 13.4 9.4 22.7 27.9 12.6 13.8 35.4 26.3 Atmel USD 2,976 22.5 12.7 2.9 2.7 15.1 7.7 4.1 1. 6.9 13.1 77.7 57. Synaptics USD 1,118 17. 15.1 2.6 2.2 n/a n/a 16.1 16.1 15.6 15.9 12.1 37.1 Cypress USD 1,447 21.7 12.6 9.9 8.3 15.6 9. 16.8 55.1 1.4 15.8 71.5 27.3 평균 2.7 11.9 2.6 2.3 11.7 6.3 12.9 2.2 6.2 8.4 56.5 28.8 참고: 2월 22일 종가 기준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25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목차 1. 3월호 서문 p2 2. 전략 p3 3. 삼성 스몰캡 유니버스 1선 p7 4. 추천종목 p1 5. 업종별 투자 아이디어 p11 6. 반도체/디스플레이 재료 및 장비 p12 7. IT부품 p17 8. 소비재 스몰캡 p26 9. 탐방 종목 밸류에이션 p31 1. 탐방 보고서 p32 8. 소비재 스몰캡 (백재승) 산업 Key takeaways 및 투자 아이디어 동반성장위원회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권고: 지난 2월 5일 동반성장위원회는 제과점업과 음식접업업 등을 포함한 16개 업종들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권고 발표하였다. 제 과점업의 경우 프랜차이즈형 및 인스토어형 제과점들을 그 대상으로 하여 확장자제 및 진 입자제를 권고하였으며, 일부 예외적인 상황을 제외하고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이 지난해 말 점포 수 기준으로 2%까지만 가맹점 신설을 허용하였다. 음식점업 또한 약 17개 업체를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진출한 대기업으로 규정하고, 향후 M&A를 포함한 신규 진입 및 확 장 자제를 권고하였다. 중소 외식점을 보호하기 위한 동반성장위원회의 이러한 조치들이 외식 산업의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향후 변화를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며, 이러한 움직임이 앞으로 여러 업종에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이로 인해 향후 소 비재 업종 전반적으로 나타날 변화가 관련 기업들의 주가에 미칠 영향에 대한 분석이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신정부의 국정목표 선정-일자리 중심의 창조경제: 신정부 출범 직전인 지난 2월 21일, 보도 자료를 통해 신정부의 5개 국정목표 및 14개 국정과제가 발표되었다. 특히, 일자리 중 심의 창조경제 라는 경제 분야의 국정목표 내에는 창조경제 이행을 위한 핵심산업으로 헬 스케어 산업을 육성한다는 내용을 토대로 보건산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국정 과제가 포함되어 있었다. 특히, 맞춤의료, 줄기세포 및 재생의료, 신약 및 의료기기, 양한방 융합과 같은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는 계획이 포함됨에 따라 향후 헬스 케어 산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시장의 관심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 라, 동일한 국정목표 내 농림축산업의 신성상 동력화라는 또다른 국정과제에서는 종자강국 으로의 도약 및 가축분뇨 자원화 등에 대한 내용도 포함되어 있어 관련 기업인 농우바이오, 이지바이오 등에 대한 관심도 증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향 수출 품목의 확대: 작년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와 매일유업의 분유 제품이 중국으 로 본격적으로 수출됨에 따라 두 기업 주가에 대한 valuation이 큰 폭으로 상승하였다. 이 는 1) 특정 제품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음식료 제품들이 국내 시장만으로는 더 이상 판매 량 증가가 힘든 상황에 직면한 반면, 2) 중국 시장은 현재의 거대한 소비시장과 더불어 향 후 지속적인 인당 소득수준 증가에 따른 시장 확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중국으로의 수출이 본격화된다는 점이 해당 기업의 성장성을 어느 정도 보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근 동원 F&B 또한 이들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지난 2월 2일 동원F&B는 중국 광명그룹과 MOU를 체결하며 중국으로의 참치캔 수출을 본격화하려는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이로 인 해 동사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참치캔의 경우 현재 중국 내 시장 규모 자체가 아직은 크지 않다는 점이 타 제품들과 다른 점이지만, 중국인들의 인 당 GDP 증가와 수산물에 대한 수요 증가 등을 고려할 때 향후 시장 확대를 통한 동사의 중국향 수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동사 주가 또한 valuation 상승 을 기대할 수 있다는 판단이다. 26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그림 23. 전체 소매판매액 추이 (십억원) (3개월 이동평균, %) 3, 증가율 (우측) 16 14 25, 12 2, 1 8 15, 6 4 1, 2 5, 소매판매액 (좌측) (2) (4) 27 28 29 21 211 212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그림 24. 음식료 소매판매액 추이 (십억원) (3개월 이동평균, %) 8, 2 7, 6, 5, 4, 3, 2, 1, 27 28 29 21 211 212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증가율 (우측) 음식료품 소매판매액 (좌측) 15 1 5 (5) 그림 25. 의류 소매판매액 추이 (십억원) (3개월 이동평균, %) 5, 증가율 (우측) 15 4,5 4, 3,5 3, 2,5 2, 1,5 1, 5 27 28 29 21 211 212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의류 소매판매액 (좌측) 1 5 (5) (1) (15) 그림 26. 가구 소매판매액 추이 (십억원) (3개월 이동평균, %) 35 3 증가율 (우측) 3 25 2 25 15 2 1 5 15 1 (5) (1) 5 가구 소매판매액 (좌측) (15) (2) 27 28 29 21 211 212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그림 27. 백화점 소매판매액 추이 (십억원) (3개월 이동평균, %) 3,5 증가율 (우측) 18 3, 16 14 2,5 12 2, 1 8 1,5 6 1, 4 2 5 백화점 판매액 (좌측) (2) 26 27 28 29 21 211 212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그림 28. 대형마트 소매판매액 추이 (십억원) (3개월 이동평균, %) 4, 25 3,5 증가율 (우측) 2 3, 2,5 15 2, 1 1,5 5 1, 5 대형마트 판매액 (좌측) (5) 26 27 28 29 21 211 212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27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그림 29. 슈퍼마켓 소매판매액 추이 (십억원) (3개월 이동평균, %) 3, 2 증가율 (우측) 그림 3. 편의점 소매판매액 추이 (십억원) (3개월 이동평균, %) 1,2 25 2,5 15 1, 증가율 (우측) 2 2, 1 8 15 1,5 6 1, 5 4 1 5 슈퍼마켓 판매액 (좌측) 26 27 28 29 21 211 212 (5) 2 편의점 판매액 (좌측) 26 27 28 29 21 211 212 5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자료: 통계청, 삼성증권 표 22. 음식점업 중소기업 적합업종 정리 기업명 대표 외식점 매출 (211년, 십억원) 기업명 대표 외식점 매출 (211년, 십억원) 농협목우촌 미소와돈 등 56.3 대성산업 디큐브한식저작거리 1,262.5 이랜드파크 애슐리 등 137. 아워홈 사보텐 등 1,236.2 썬앳푸드 모락 등 7.4 MPK그룹 제시카키친 158.5 한화호텔앤리조트 티원 등 911. LF푸드* 마키노차야 등 18.8 CJ엔시티 한쿡 등 14.8 바른손 베니건스 75.9 롯데리아 T.G.I 프라이데이 727. 삼양사** 세븐스프링스 25.4 SK네트웍스 자연 등 26,224.4 AK프라자 잇푸도 등 n/a 아모제 오므토토마토 등 89.6 SPC그룹 라그릴리아 등 3,3. 현대그린푸드 명가냉면 795.5 삼천리 차이797 2,941.8 신세계푸드 보노보노 698.2 귀뚜라미범양냉방 닥터로빈 142.5 남양유업 일치프리아니 1,22.9 CJ푸드빌 빕스 등 79. 삼립식품 사누끼 등 629. 동원산업 동원참치 등 628.9 매일유업 크리스탈제이드 등 944.4 오리온 마켓오 757.1 더본코리아* 새마을식당 등 43. 놀부NBG 놀부부대찌개 등 18.4 풀무원식품 풍경마루 등 529.8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아웃백스테이크하우스 27. 농심 코코이찌방야 등 1,97.7 대상HS 터치앤스파이스, 라카테고리 1,392.9 하림 취화로 714.5 까페베네 블랙스미스 2. 참고: * 21년 기준; ** 기업분할로 11월-12월 매출만 기록 자료: 산업뉴스 정리 그림 31. 곡물가: 옥수수 vs 대두 (센트/부셀) (센트/부셀) 9 2, 8 1,8 7 1,6 6 대두 (우측) 1,4 1,2 5 1, 4 8 3 6 옥수수 (좌측) 2 4 1 2 26 27 28 29 21 211 212 213 자료: 블룸버그 그림 32. 곡물가: 소맥 vs 원당 (센트/부셀) (센트/파운드) 1,4 4 소맥 (좌측) 원당 (우측) 1,2 35 3 1, 25 8 2 6 15 4 1 2 5 26 27 28 29 21 211 212 213 자료: 블룸버그 28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그림 33. 중국향 참치캔 수출 그림 34. 기업별 212년 수출 및 중국향 수출 비중 예상 (천달러) (전년대비, %) 1, 6 (%) 7. 9, 8, 7, 6, 5, 4, 증가율 (우측) 5 4 3 2 6. 5. 4. 3. 3, 2, 1, 중국향 참치캔 수출액 (좌측) 26 27 28 29 21 211 212 1 (1) 2. 1.. 수출 비중 중국향 수출 비중 자료: 한국무역협회 참고: 왼쪽부터 동원F&B, 빙그레, 매일유업 자료: 삼성증권 추정 관심종목 - 동원F&B, 롯데삼강, KMH 동원F&B: 지난 2월 2일 중국 광명그룹과 MOU 체결을 통해 동사의 참치캔 제품을 중국으로 본격적으로 수출하기 위한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작년 중국향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빙그 레, 매일유업 등과 같은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다. 중국의 참치캔 시장 규모는 212년 기준 약 5억 원으로 아직 크지 않은 수준이지만, 1) 중국인들의 인당 GDP 증가에 따른 시장 성장이 예상되고, 2) 중국 편의점 업계에서 2위를 차지한 NGS Supermarket을 보유한 대형 식품제조 및 유통업체인 광명그룹과의 계약 체결로 향후 안정적인 제품 수출이 가능하며, 3) 최근의 MOU 가 중국 대형 유통상의 자국 내 참치캔 유통을 위한 의지의 표명으로 본다면, 이미 자국 내에서 참치캔 수요의 성장을 목도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계약 체결은 동사에게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 모회사 실적 회복, 2) 자회사 가치 부각과 더불어 3) 중국 참치캔 수 출 본격화까지 고려할 경우, 213년 기준 9.6배의 현재 valuation은 매우 저평가된 수준으로 판 단된다. 롯데삼강: 올해 1월 롯데햄과의 합병까지 완료됨에 따라 그룹 내 식품기업들에 대한 M&A가 향 후 2년 간 추가적으로 나타날 가능성은 제한적이며, 이제부터는 피합병기업들과의 시너지 창출 을 통한 수익성 개선에 주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수익성이 기존 모회사 대비 낮은 롯데햄과의 합병으로 인해 단기적으로 수익성이 하락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지만, 1) 유통 채널에서의 시너지 창출 및 돼지고기 가격 하락에 따른 원가 부담 완화 등으로 육가공 사업의 수익성 자체 가 개선될 수 있고, 2) 자사 브랜드를 부착한 분유 제품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에 수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3) 합병 작업 완료로 인해 제조상에서의 규모의 경제 달성과 더불어 종합식품 기업으로서 시장 지위가 확대될 수 있다는 점 등을 고려할 때, 오히려 동사의 매출 및 수익성이 모두 상승하는 시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218년 비전 달성을 위해 그룹의 식품 사업 전반을 책임지는 역할을 부여받은 것으로 판단되며, 향후 식자재 유통 및 HMR 사업 확장을 통해 사회 구조적인 변화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는 면에서 단기적인 실적 성장뿐만 아니라 중 장기적인 변화의 모습 또한 긍정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KMH: 국내 1위 방송송출사업자인 KMH는 212년 기준 매출이 방송채널사업 29.9%, 방송송출 사업 29%, 기타 신규사업 41.1% 등으로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방송채널 및 송출사업이 높은 수익성을 누리고 있는 것과는 달리 성장성이 크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여 작년까지는 신규 사업 확장을 통한 성장성 확보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나 올해 1월 아시아경제 및 팍스넷 합병을 통해 기존 사업과 피인수기업들의 핵심 역량을 결합하여 시너지 창출을 통한 성장성 확보를 추 구하게 되었으며, 그에 따라 작년 수익성 하락의 원인이 되었던 신규 사업들은 그 규모를 축소 할 예정이다. 사업 자체는 문제가 없었으나 기업 내부 이슈로 인해 재무구조가 악화되었던 아시 아경제 및 역량을 보유하지 못한 TV사업으로의 확장으로 인해 수익성 하락을 경험한 팍스넷의 인수를 통해 동사가 기존에 보유했던 TV사업 역량+아시아경제의 경제일간지로서의 강점+팍 스넷의 증권 및 재테크 정보수집 역량 을 토대로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며, 올해는 피인수기업 의 사업 구조 개선을 전략의 최우선 과제로 시행할 계획이다. 기존 사업의 수익성을 유지하며 29

213. 3. 6 Samsung Small Cap Ideas 신규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해 성장성까지 겸비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peer 평균 대비 37% 할인되어 거래 중인 현재 동사의 213년 8.7배 P/E는 부담스럽지 않다는 판단이다. 표 23. 211년 중국 편의점 순위 순위 기업 점포 수 (개) 1 Neiyijia Convenience Store 3,65 2 NGS Supermarket Group 2,1 3 QUIK Convenience Store 2,14 4 Suguo Supermarket 1,446 5 Sun High Convenience Store 1,4 6 Sichuan Huhui Business Group 1,27 7 Chengdu Hongqi Chain 1,129 8 Shanxi Taiyuan Tangjiu Supermarket 1,16 9 Zhejiang Renben Supermarket 892 1 Guoda 36524 84 참고: 광명그룹은 NGS Supermarket을 보유 중 자료: China Power of Retailing 212 그림 35. 동원F&B의 중국 참치캔 시장 점유율 기타 8% 중국 참치캔 시장 5억 원 동원F&B 2% 참고: 중국 참치캔 시장 규모는 소비자가 기준 자료: 산업 자료 그림 36. 212년 예상 매출 구성 그림 37. 영업이익률: KMH vs 아시아경제 vs 팍스넷 기타 1.8% (%) 4 KMH 홈쇼핑사업 25.2% 송출사업 29.% 3 2 아시아경제 212년 예상 매출 593억 원 1 콘텐츠사업 8.6% (1) 뉴미디어사업 5.4% 채널사업 29.9% (2) 팍스넷 28 29 21 211 212G 213G 참고: IFRS 연결기준 자료: KMH, 삼성증권 자료: 각 사 데이터, 삼성증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