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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입국허가 및 재입국허가로 간주 를 받고 출국하는 분에게 시구정촌에 전출신고를 제출한 후 재입국허가를 받고 출국한 분은 탈퇴일시금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 POINT 1 - 전출신고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 재입국허가기간 내에는 원칙적으로 탈퇴일시금을 청구할 수 없습니

Readings at Monitoring Post out of 20 Km Zone of Tokyo Electric Power Co., Inc. Fukushima Dai-ichi NPP(18:00 July 29, 2011)(Chinese/Kor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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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한국특수교육학회 춘계학술대회 The Korean Society of Special Education SPRING 2016 KSSE CONFERENCE 특수교육일반 좌장 : 한경근(단국대학교)

高 齢 者 福 祉 施 設 におけるソーシャルワーカーの 位 置 と 役 割 ~ 韓 国 と 米 国 を 中 心 に~ 高 両 坤 韓 国 江 南 大 学 大 学 院 院 長 Ⅰ. 序 文 韓 国 は 今 高 齢 社 会 に 突 っ 走 っている 人 口 の 高 齢 化 と 新 生 児 の 低 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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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케이

目 次 第 1 章 總 則 第 1 條 ( 商 號 )... 1 第 2 條 ( 目 的 )... 2 第 3 條 ( 所 在 地 )... 2 第 4 條 ( 公 告 方 法 )... 2 第 2 章 株 式 第 5 條 ( 授 權 資 本 )... 2 第 6 條 ( 壹 株 의 金 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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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의 큰 사건입니다. 一 生 の 大 きな 事 件 です txt (2009년 3월12일자 앙코르메일) (2009 年 3 月 12 日 付 アンコールメール) 떨리다1 [자동사] 떨다2 の 受 動 : 震 える;おののく;わななく 다치다 <1> [자동사][타동사]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Ministry of Government Legislation Ministry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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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동향보고서 16호.indd

발간사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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目 次 1 はじめに 1 2 問 い 合 わせをするとき 1 3 市 役 所 への 届 出 2 4 健 康 保 険 5 5 保 育 園 6 6 学 校 7 7 ごみ 8 8 犬 を 飼 うとき 9 9 火 事 救 急 救 助 防 災 主 な 公 共 施 設 15

經 營 史 學 第 20 輯 第 5 號 ( 通 卷 40 號 ) ち 得 たとはいえ 独 立 後 の 政 治 的 主 導 権 をめぐって 混 乱 が 続 いたのみなら ず その 後 勃 発 した 朝 鮮 戦 争 によって 国 土 は 荒 廃 し ようやく 経 済 再 建 に 向 かい 始 めるの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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アにおける 朝 鮮 人 表 象 のありようとその 特 徴 について 考 えたい そして その 検 討 を 踏 ま え 1941 年 6 月 号 の 文 藝 春 秋 に 金 史 良 が 発 表 した 小 説 郷 愁 の 言 語 戦 略 について わたしなりに 言 及 したい なお あくまでこの 報 告


사협 연구토론회 레쥬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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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동향보고서 26호.indd

제 1 절 국제사회의 동향 제 2 절 아시아 태평양지역의 안전보장환 제 3 절 세계 안전보장 과제 제 1 장 여러 나라의 방위정책 등 제 1 절 미국 제 2 절 한반도 제 3 절 중국 제 4 절 러시아 제 5 절 동남아시아 제 6 절 남아시아 제 7 절 호주 제 8 절

제국주의로서의 근대일본자유주의

赤 城 山 トレイルランニンング レース 大 会 記 録 第 10 回 赤 城 山 選 手 権 保 持 者 男 子 須 賀 暁 記 録 2:35:14 女 子 桑 原 絵 理 記 録 3:22:28 M1 ミドル 男 子 18~44 歳, 距 離 32km 総 登 高 1510m ( 注 :D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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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년 7 월 4 일 빅 사이트 11:00~ 마이나비 국제취업박람회장 도착 학생접수 구역에서 입장관련 서류를 작성하고 이 과계열이면 노란색, 문과계열이면 빨간색 명찰을 착용한다. 일본의 기본적인 면접복장은 우리나라 와 달랐다. 남성복장에서는 그 차이를 느끼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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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年 11 月 号 福 音 新 聞 ( 第 3 種 郵 便 物 許 可 ) 第 702 号 隱 退 를 맞이하는 牧 師 와 長 老 들을 爲 하여 感 謝 를 전하기도 그리고 第 51 回 總 會 期 中 에 隱 退 하게 될 牧 師 와 長 老 에 對 한 紹 介 와 인사가 있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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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제목은 16

9정부의 답변은 횡설수설하여 이재민들을 극도로 분노하게 만들었고 직접 피해를 입지 않은 일반국민들까지도 분개했다. 政 府 の 答 弁 は 場 当 たり 的 で/ 二 転 三 転 し 被 災 者 たちは 怒 り 心 頭 に 達 し 直 接 被 害 を 受 けなかった 国 民 たちもかんか

본 자료집은 광주광역시 민주인권포털( 5 18기념재단 세계인권도시포럼 홈페이지(whrcf.518.org)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All materials of this book are posted on both homepage of Demo

한국성인에서초기황반변성질환과 연관된위험요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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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언어와 상관없이 시국적 내용이다. 발표매체별 집필 수(K=조선어 N=일본어) 1939년 기사 등 K 文 章 3 三 千 里 2(좌담2포함) 女 性 1 作 品 1 東 亜 日 報 1 N 国 民 新 報 2 소설 K 文 章 년 기사 등 K 三 千 里 10(좌담4

민속지_이건욱T 최종

이치카와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여러분 이치카와시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일본 생활은 어떠십니까? 고국에서 멀리 떨어진 생활은 언어와 관습에도 차이가 있어 많은 불안과 고민도 생기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치카와시에서는 여러분들의 불안과 고민을 조금이라도 해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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台 東 구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여러분께 타 이 토 본 책자에는 台 東 구에서 거주하는 외국인 여러분과 관련이 깊은 구청의 업무나 시설 등이 게재되어 있습니다. 본 책자를 곁에 두고 활용해 주십시오. 台 東 区 で 暮 らす 外 国 人 の 皆 様 へ 本 冊 子 は 台 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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山 形 縣 西 ノ 前 土 偶 1 forme Alberto Giacometti 周 緣 意 匠 深 鉢 3 繩 文 口 緣 4 1 渦 卷 文 1 土 偶 2 黑 像 式 頸 部 3 深 鉢 國 分 寺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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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

놀이. 스포츠의 관점에서 본 화랑과 기사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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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제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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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걸음마 3 단계 : 악센트 영어는특정음절을강하게발음하는강약악센트인데비해, 일본어는각음절이상대적으로높거나낮아지는고저악센트를갖는다. 악센트가높은데서낮게떨어지는부분을 핵 이라고한다. 2week 6 과 1 핵 이없는것 わた \\ し [wa ta shi] かば \\ ん [

대국민호소문 원문 현장을 방문코자 하였습니다. 심지어 민간잠수부를 동행하여 자원을 요청하였지만 해경에서 배도 못 띄우게 하고 진입을 아예 막았습니다. 흥분한 저희들은 소동을 피고 난리를 쳐서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을 보내

What is Critical & Creative Thinking? (Definitions and Elements) CREATIVE Thinkng is the thinking we do when we generate ideas Pose questions Imagine

대해서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느덧 交 通 放 送 은 96 年 상반기도 한 달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우리 交 通 專 門 放 送 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고자 모든 일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委 員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여러분께서 더욱더 사랑 그러면


Page 2 of 5 아니다 means to not be, and is therefore the opposite of 이다. While English simply turns words like to be or to exist negative by adding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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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동북아역사논총 50호 구권협정으로 해결됐다 는 일본 정부의 주장에 대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는 일 본 정부 군 등 국가권력이 관여한 반인도적 불법행위이므로 한일청구권협정 에 의해 해결된 것으로 볼 수 없다 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또한 2011년 8월 헌 법재판소는

PowerPoint プレゼンテーショ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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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ikatsu Guid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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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의 글 한국일본언어문화학회 회원여러분 그간 안녕하셨습니까? 어느덧 겨울이 성큼 다가오면서 으스스 추위를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재직 중인 회원님들께서는 입시철의 업무와 강요받는 대학 변화의 회오리 속에서, 신진 회원님들께서는 우리 학계의 발전을 기대하면서 연구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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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0-18:00 Session 2 Privacy Act as administrative regulation 1 st Presentation Zhu Yan (Professor at Lenmin University

건강증진 시범보고서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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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est Speakers 講 師 ; 斗 山 東 亜 本 部 長 鄭 国 海 氏 国 際 印 刷 大 学 校 木 下 堯 博 강사: 두산동아(주) 영업본부장 정국해 국제 인쇄대학교 기노시타 아키히로 IGU AK 2


第1回 日韓NGO湿地フォーラム 予稿集

Transcription:

<전체 자료 모음> 이 자료집은 발표자들의 프리젠테이션, 한글 번역본 등이 빠진 임시 자료모음입니다. 번역 등이 완료 되는대로 최종 본은 에너지정의행동 홈페이지 http://energyjustice.kr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elcome to No Nuke Asia Forum 2012 In the aftermath of the Fukushima accident, countries have been reassessing their nuclear policy, calling for an end to the existing nuclear plant construction plan. However, Korea is heading towards the opposite direction. Rather than taking it as a valuable lesson, Korea has deemed the Fukushima accident as an opportunity to export nuclear power plant abroad and is thus promoting it by finalizing Nuclear Energy Promotion Plan. Nuclear Security Summit 2012, in particular, is being promoted as an opportunity to expand nuclear plant exportation. To prevent this from happening, various anti-nuclear activists from all over Asia are preparing an event in Korea that band together activists and the local people acting against nuclear plants. This will be an event that strongly opposes Korean government s nuclear policy, voiced not only by the Asian activists but also by anti-nuclear activists from all over the world. <Outline of No Nukes Asia Forum 2012 > - Date : March 19 th (Mon)~24 th (Sat),2012 - Keynote: + Responses from anti-nuclear activists regarding the proliferation of nuclear power plants in East Asia + Anti-nuclear movement that starts off from Asia - Schedule + 18th(Sun) - Arrival of foreign guests - 18:30 : Dinner (near Seoul Women s Plaza) - Accommodation in Seoul (Seoul Women s Plaza) + 19th(Mon) : Samcheok - 07:00 : Breakfast (Seoul Women s Plaza) - 08:00 : Go to Sejong Center (by chartered bus) - 09:00~09:30 : Press Conference for Declaring Week against Nuclear Security Summit & No Nukes Asia. ( in front of Sejong Center ) - 09:00~14:30 : Go to Samcheok (by chartered bus) - 2 -

Lunch in Service Area - 15:30~18:00 : Demonstration for No Nukes Samcheok & Marching Place : Deahakro Park in Samcheok - 18:00~19:00 : Dinner - 19:30~21:30 : Meeting between local anti-nuclear movements Place : Sungnae-dong Catholic church Speaker : Hasegawa kenichi / (Philippines) - Accommodation in Samcheok (Chungsu Motel) + 20th(Tue) : Yeongdeok - 08:00 : Breakfast (Office of Samcheok Committee against Nuclear Power Plants) - 09:00~09:30 : Go to anti-nuke Park & Monument (by chartered bus) - 09:30~10:30 : Visit to anti-nuke Park & Monument (Samcheok) - 11:00~13:00 : Go to Yeongdeok (by chartered bus) - 13:00~14:00 : Lunch - 14:00~14:30 : Press Conference against construction plan for NPPs. Place : In front of Yeongdeok county office. - 14:30~15:30 : Marching for No Nukes Yeongdeok - 16:00 : Meeting between local anti-nuclear movements Place : Yeonghea Catholic church Speaker : Kuroda Setsuko / (Green Party Taiwan) - 19:00~20:00 Dinner - Accommodation in Yeongdeok + 21th (Wed) : Busan - 07:00 : Breakfast - 09:00~11:00 : Go to Busan (by chartered bus) - 11:30 : Press Conference against Pacific Basin Nuclear Conference Place : Bexco / Condemning nuclear power export Speaker : (Indonesia / Thailand / Taiwan) - 12:00~13:00 Lunch - 14:00 Lessons from Fukushima & Problem of NPPs Place : Busanjin district office 15F Speaker : Kuroda Setsuko / Watanabe Mikiko / Uno Saeko - 18:00 : Dinner - 3 -

- Accommodation in Busan (Sangnam International House) + 22nd(Thu) : Seoul - 07:00 : Breakfast - 08:00~13:00 Go to Seoul (by chartered bus) - 13:00~18:00 : International Conference against Nuclear Security Summit Place : Sogang Univ. 13:00~15:20 Session 1 : Nuclear Free World & Nuclear Security - Speaker : Joseph Gerson / Masa Takubo / Koo Kapwoo 15:20~15:40 Break Time 15:40~18:00 Session 2 : Civil society s problem for NPP Free Asia - Speaker : Hasegawa kenichi / Merzi Florencia T. Chan / Wang Juju / Santi Choakchaichamnankit / MUHAMAD Ali Akbar / Yanglee Wonyoung - 18:00~19:30 : Go to accommodation. - 19:30~20:30 : Dinner - Accommodation in Seoul (Open guest house) + 23rd(Fri) : Seoul - 08:00 : Breakfast - 09:30~10:30 Go to Intercontinental Hotel. - 11:00 Press Conference against Nuclear Industry Summit Place : In front of Intercontinental Hotel. Speaker : All countries Condemning nuclear power export & nuclear industry. - 12:00~13:00 Lunch - 15:00~17:00 : Discussion for adoption of statement. - 18:00~ : Farewell Dinner - Accommodation in Seoul + 24th(Sat) : - the end of NNAF 2012 officially + 25th(Sun) : - 13:00~ : Demonstration against Nuclear Security Summit - 4 -

<Things to note: Government, Nuclear Industry s schedule> - 2012.3.18(Sun) 23(Fri): Pacific Basin Nuclear Conference (Busan) A biennial conference consisting of nuclear engineers and nuclear industry, which tours around the Pacific-rim countries every event. Organized by American Nuclear Society (ANS). Includes conferences of nuclear industries, and academic associations of each country. Academic seminar and nuclear industry exhibition are expected to be held together. - 2012.3.23 (Fri): Nuclear Industry Summit (Seoul) Seoul Nuclear Security Summit 2012 s Official Special Event Organized by Korea Hydro & Nuclear Power Co., Ltd. Conference of CEOs of world nuclear industries. More than 200 major celebrities including each country s nuclear industry CEOs are expected to participate. - 2012.3.26 (Mon) ~27 (Tue): Seoul Nuclear Security Summit 2012 (Seoul) The Summit has been involved in cooperative measures to combat the threat of nuclear terrorism, protection of nuclear materials and related facilities, and prevention of illicit trafficking of nuclear materials. With new agendas like fukushima nuclear disaster and regional cooperation for peaceful use of nuclear power proposed, however, the scope is expected to be expanded from nuclear security to nuclear safety. It should be particularly noted that South Korean government, the host country, and Korean nuclear industry regard the summit as an opportunity to promote nuclear power plant export. They are inviting nuclear industry CEOs worldwide in order to hold nuclear industry summit in parallel with the Summit. In addition, Pacific Basin Nuclear Conference also is to be held mainly by nuclear industry, which means that almost all of world leading nuclear industry will be gathered in South Korea around the Summit. - General Election(April 11) & President election(dec. 19) in Korea This year marks in the parliamentary and presidential elections. In this year s case, nuclear and energy issues are expected to be the main controversial issue. - 5 -

福 島 原 発 60K 地 点 から 親 愛 なる 皆 さんへ: 最 大 最 良 の 行 動 は 今 原 発 からなるべく 離 れることだと 思 います 私 たちは 緊 急 に 会 津 に 逃 げます 友 人 も 南 へ 西 へ 逃 げています 電 話 が 不 通 で す メール 可 能 が 多 い 間 もなく 移 動 します PCはいつもひらくことはできなくな ります 携 帯 アドは です 共 に 生 きましょう! 道 を 開 きましょう! こんなメールを 日 頃 世 話 になっている 方 々 誰 彼 となく 送 ったのは 昨 年 3 月 13 日 の 朝 8 時 過 ぎ 大 地 震 からおよそ40 時 間 その 後 の15 日 が 最 も 高 い 放 射 線 値 を 出 しているから 福 島 第 一 原 発 では 危 機 的 な 状 況 に 刻 々と 陥 り 始 めていた 頃 です 高 崎 市 に 避 難 先 を 変 えて10 日 ほど このときに 群 馬 県 でもホウレンソウとカキ 菜 に 出 荷 規 制 が 出 て 有 機 農 業 で 安 全 な 土 造 りに 汗 流 して 頑 張 っている 妹 夫 婦 のショックは 見 ているのも 辛 いものだった いったい なんでこのようなことに あの 日 から1 年 が 経 ちました 福 島 市 や 郡 山 市 に 続 き 会 津 若 松 市 その 隣 の 坂 下 町 などの 学 校 の 校 庭 表 土 の 除 染 が 終 わりました 校 庭 表 土 の 除 染 とはどのようなものか ブルドーザーで 表 面 を 削 り 校 庭 の 片 隅 に 埋 めるだけ そのごく 直 近 で 子 どもたちが 部 活 をしているわけです この 一 つの 例 でも 分 かるように 除 染 とは 拡 散 している 放 射 能 を1ヶ 所 に 集 めると いう 面 では 意 味 がありますが 結 局 場 所 を 移 動 させるだけで 最 終 的 には 持 って 行 き 場 がないのです 窓 やコンクリートを 高 圧 水 で 流 された 放 射 能 は 結 局 濃 縮 され た 汚 泥 となって 下 水 処 理 場 に 山 のようにたまり その 引 き 取 り 手 がありません 人 類 が 初 めて 味 わわなくてはならない 原 子 力 大 災 害 それは 子 どもたちの 世 代 未 来 に 渡 るものだというのに 今 福 島 では 除 染 頑 張 れ 福 島 復 興 帰 村 宣 言 そし て 第 二 原 発 再 稼 働 への 流 れが 見 え 隠 れしているのです 原 発 をアジアに 売 り 込 もうと していることには 回 線 がぶち 切 れるほどの 怒 りを 覚 えます 昨 年 の 夏 は 特 別 に 広 島 長 崎 のことを 思 いました 広 島 で 被 爆 しながら 生 き 延 びた 人 たちが 原 子 力 の 平 和 利 用 ということにだまされ 続 けたことを 反 省 し 今 福 島 の ことを 心 配 して 下 さっています 胸 がつまります 広 島 と 福 島 の 今 日 的 な 視 点 からの - 6 -

共 通 項 は 何 か?それは 情 報 操 作 にあるのではないでしょうか スピーディ という 予 測 システム あれはブラックジョークですか? 最 も 必 要 な 時 に 公 表 されず 避 難 先 でさらにたくさん 被 曝 し 続 けた 人 たちがいます 自 らも 長 崎 で 被 曝 していることを 売 りにして 福 島 の 大 学 に 居 座 り 安 全 安 心 と 言 い 放 っている 御 用 学 者 の 一 群 がいます これらとも 私 たちは 拮 抗 しなくてはいけません 福 島 県 は 今 放 射 能 ( 医 学 )の 研 究 のできる 県 として 売 り 込 もうとしています 私 たちはモルモットではありません さて 再 び 数 値 のことですが 最 近 の 郡 山 市 中 心 部 では 屋 外 で 公 表 0.7μSv/h 前 後 我 が 家 で 屋 内 の 最 も 低 い 所 でも0.10~0.15μSv/h 小 数 点 2ケタ 以 下 に なる 所 はありません 部 屋 で 寝 ていても 平 常 値 の3~4 倍 ぐらいの 被 曝 をしなくて はいけない 状 況 です 窓 際 が 明 らかに 高 く 部 屋 の 中 央 が 低 い また ベランダの 手 すりが 相 当 高 く 屋 外 排 水 マスの 周 りが 驚 くほど 高 くて 検 知 器 の 音 は 鳴 りっぱなし になります 個 人 的 なことをいえば 娘 と 孫 を 郡 山 に 呼 ぶことはできなくなりました あの 日 か ら 突 然 使 われることのなくなった 玩 具 や 縫 いぐるみが 目 に 入 る 度 に 悲 しみが 襲 いま す 私 たちがいまだかつて 経 験 したことのない 規 模 のこの 福 島 原 発 事 故 では どこを 見 ても 大 変 という 意 味 で 360 度 の 困 難 がある と 自 主 造 語?しましたが とにもか くにも 子 どもたちの 避 難 が 喫 緊 の 課 題 です 短 期 保 養 を 含 めると7 万 人 以 上 の 移 動 がすでになされています これに 拍 車 をかけるべく 集 団 疎 開 裁 判 や 避 難 の 権 利 等 に 関 わる 議 論 と 交 渉 が 活 発 になり 事 態 はいっときも 目 を 離 せません いずれも 全 国 全 世 界 の 市 民 団 体 個 人 弁 護 士 さんなどの 熱 い 行 動 力 と 粘 り 強 い 交 渉 がなけ れば 私 たち 福 島 の 住 民 だけでは 不 可 能 なことだらけです 福 島 の 子 どもたちをどう ぞ 助 けてください この1 年 どれだけの 人 にどれだけの 波 乱 と 変 転 があったことでしょうか(もちろ ん 人 々の 葛 藤 と 闘 いは 現 在 進 行 中 です) この 間 の 濃 密 な 時 間 を 思 っては 何 とも いえない 気 持 ちになります あの 爆 発 の 映 像 を 見 ると 私 は 今 でも 涙 を 止 めることは できません ザワザワとした 毎 日 です 街 は 人 々が 買 い 物 をしている 犬 が 散 歩 して いる しかし 検 知 器 で 測 ってみれば 人 々が 見 えない 蛇 に 咬 まれ 続 けていること が 分 かる これは 先 に 講 演 で 福 島 県 入 りしたクリス バズビーさん( 欧 州 放 射 線 リスク 委 員 会 ECRR 科 学 事 務 局 長 )の 表 現 です - 7 -

稲 ワラからの 汚 染 牛 肉 が 全 国 を 駆 け 巡 ったように 食 べ 物 などを 通 して 総 被 曝 時 代 を 生 きざるを 得 なくなったという 現 実 が いよいよ 見 えてきました これからますま す 強 力 なネットワークと 今 までの 垣 根 を 越 えたグローバルで 弾 力 性 のある 市 民 運 動 が 求 められてきているでしょう 10 年 後 ではなく 今 すぐに 原 発 を 止 めなくては なりません 福 島 の 悲 劇 が 世 界 の 原 発 を 止 める 大 きな 第 一 歩 になること そこにしか 福 島 の 私 たちの 希 望 はありません そして 何 より 子 どもたちの 避 難 避 難 避 難 が 必 要 な 福 島 です いずれにしても 世 界 は 広 島 長 崎 に 続 き FUKUSHIMAの 名 を 教 科 書 に 書 き 込 むことになるでしょう 問 われていくのは 一 人 ひとりが 世 界 を 被 う 放 射 能 に 負 けないような 新 しい 世 界 観 (それは 単 にエコ 生 活 という 意 味 ではなく)を 持 って 行 動 できるか です 2012.3 月 黒 田 節 子 原 発 いらない 福 島 の 女 たち ( 地 域 のお 母 さんたちが 学 校 へ 子 どもたちを 戻 すために このようなことをさせら れています ) - 8 -

最 近 福 島 に 暮 らしている 者 の 気 持 ちをとても 良 く 表 現 している 詩 に 出 会 いました 以 下 に 紹 介 します ふくしまで 暮 らすということ ある 福 島 県 在 住 の 一 女 性 ( 吉 田 麻 里 香 さん)によるノート ふくしまで 暮 らす ということ わたしが ふくしまで 暮 らすということ わたしにとって ふくしまで 暮 らすということ たとえば 朝 起 きて 窓 を 開 けて 深 呼 吸 する 習 慣 がなくなったこと たとえば 洗 濯 物 を 外 に 干 せないということ たとえば 庭 の 畑 で 採 れた 野 菜 を 捨 てるということ たとえば 私 が 何 も 言 わなくても 線 量 計 とマスクを 身 につけて 外 出 する 娘 の 姿 に 胸 がチクっと 痛 むということ たとえば この 真 っ 白 な 雪 に 触 れられないということ たとえば がんばろう 福 島 のスローガンに 時 々 微 かな 苛 立 ちを 感 じるということ たとえば いつのまにか 呼 吸 が 浅 くなっているということ たとえば 福 島 に 住 んでることを 誰 かに 話 すとき でもうちはまだ 線 量 が 低 いから ときか れてもいないのに 説 明 してしまうこと たとえば ふくしまには 福 島 とFUKUSHIMAがある と 感 じること たとえば ふくしまに とどまれ と 言 われると 人 の 命 をなんだと 思 ってるんだ! と 言 いたく なり 避 難 しろ と 言 われると そう 簡 単 に 言 うな!こっちにも 事 情 があるんだ! と 言 いた くなってしまうこと たとえば 6 歳 の 娘 が 将 来 結 婚 できるかが 今 から 心 配 になってしまうこと たとえば ふくしまに 住 んでいるという 選 択 の 責 任 を 放 棄 したくなること たとえば わたしたちの 日 常 が 誰 かの 犠 牲 と 努 力 によって 保 たれている 薄 氷 のような 安 全 の 上 に 成 り 立 っているという 当 たり 前 の 現 実 を 毎 朝 腹 の 底 から 理 解 するということ たとえば 明 日 にはこの 家 を 遠 く 離 れるかもしれない と 毎 晩 考 えること たとえば それでも 明 日 もこの 家 で 暮 らせますように と 毎 晩 祈 ること とにかく 娘 の 健 康 と 幸 せを 祈 ること あの 黒 煙 が 脳 裏 から 離 れないこと それでも 毎 日 をそれなりに 楽 しく 暮 らしていることを 誰 かにわかってほしいということ 毎 日 怒 ること 毎 日 祈 ること - 9 -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에서 60km 지점에서 "친애하는 여러분께 : 최대 최고 행동은 지금 바로 핵발전소에서 가능하면 떠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긴급하게 아이즈로 도망칩니다. 친구도 남쪽으로 서쪽으로 도망가고 있습니다. 전화가 불통입니다. 메일은 받을 수 있을 때가 많습니다. 금방 이동하겠습니다. PC 언제나 열 수는 없습니다. 휴대폰 이메일주소는 입니다. 함께 삽시다! 길을 열어갑시다! " 이런 메일을 평소에 도음를 받고 있는 분들에게 보낸 것은 지난해 3 월 13 일 아침 8 시경. 대지진에서 약 40 시간후. 그후 15 일이 가장 높은 방사선 수치을 내고 있었기 때문에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에서 위기적인 상황에 시시각각 빠지고 있을 때였습니다. 타카사키시에 피난처를 바꾸고 열흘이 지난 날. 그 날 군마현에서도 시금치 등 일부 채소류에 출하규제가 나오고, 유기농업으로 안전한 토양 만들기에 땀 흘리며 노력하고 있었던 여동생 부부의 충격은 보기 힘들 정도였습니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그 날로부터 1 년이 지났습니다. 후쿠시마시와 코오리야마시에 이어 아이즈와카마츠시와 그 이웃에 있는 사카시타 마치 등의 학교에서도 운동장 표토 제염작업이가 끝났습니다. 운동장 표토 제염은 어떤 것일까요. 불도저로 표면을 깎아 운동장 한구석에 묻을뿐. 그 가까이에 아이들이 동아리 활동를 하고있는 말입니다. 이런 예로 아시다시피, 제염은 확산되어 있는 방사능을 한 곳에 모은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지만, 결국 위치를 이동시키는 것만이고 최종적으로 날라서 보관하는 곳이 없습니다. 창문이나 콘크리트에서 고압수로 흘러간 방사능은 결국 농축된 진흙땅이되고 하수 처리장에 산더미처럼 쌓여 그 인수자가이 없습니다. 인류가 처음으로 겪어야 되는 핵 대재앙. 그것은 아이들 세대 미래에 걸친 것인데 지금 후쿠시마에서는 제염 "힘내라 후쿠시마" 부흥 귀촌( 村 )선언,그리고 후쿠시마제2핵발전소 재가동으로의 흐름이 보일 듯 말 듯하고 있습니다.게다가 핵발전소를 아시아에 팔겠다는 것에 너무 너무 화가 났습니다. 지난 여름은 특별히 히로시마 나가사키를 생각했습니다. 히로시마에서 피폭당하시면서도 살아남으신 분들이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라는 것에 계속 속았던 - 10 -

것을 반성하시고 지금 후쿠시마에 대해 걱정하고 계십니다. 가슴이 벅찼습니다. 히로시마와 후쿠시마. 오늘날 관점에서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것은 "정보 조작"이 아닐까 싶습니다. "SPEEDI"라는 방사능영향예측 시스템, 그것은 악성농담입니까? 가장 필요할 때 공표되지 않고 피난처에 더 많이 피폭당한 분들도 있습니다.스스로도 나가사키에서 피폭당한 것을 자랑거리로 삼고 후쿠시마 대학에 취직해서 방사성은 안전하고 안심하다고 공언하고 있는 어용학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에게도 우리는 대항해야 합니다. 후쿠시마현은 지금 방사능 (의학)을 연구할 수 있는 현으로 선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르모트가 아닙니다. 자, 다시 숫자 말인데, 요즘 코오리야마시 중심에서는 야외에서 0.7μSv / h 전후. 우리집 실내의 가장 낮은 곳이어도 0.10 ~ 0.15μSv / h. 소수점 2 자리 이하 장소는 없습니다. 방에서 자더라도 평상 수치의 3 ~ 4 배 정도 피폭을 당해야 합니다. 창가가 확실히 높고 방 가운데가 낮습니다. 또 베란다 난간이 상당히 높고 야외 배수구 수치가 놀라울 정도로 높으므로 방사능 감지기 소리는 울리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하자면 딸과 손자를 코오리야마시에 부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날부터 갑자기 쓰지 않게 되어 버린 장난감과 인형이 눈에 들어올 때마다 슬픔이 덮칩니다. 우리가 아직껏 경험한 적이 없는 규모인 이 후쿠시마 핵사고는 어디를 봐도 힘들다는 뜻으로 "360도 곤란이 있다"고 조어? 했지만, 어쨌든 아이들의 피난이 시급한 과제입니다.단기보양을 포함하면 7 만 명 이상이 벌써 이사했습니다. 이것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집단소개( 疎 開 )재판"나 "피난의 권리 '등에 대한 논의와 협상이 활발하해졌고, 사태는 한순간에도 눈을 뗄 수 없습니다. 모두 전국 전세계 시민 단체 개인 변호사님 등 뜨거운 행동력과 끈질긴 협상이 없으면 우리 후쿠시마 주민만으로는 불가능한 일 투성이입니다. 제발 후쿠시마의 아이들을 도와주세요. 이 1 년,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얼마나 많은 파란과 변화가 있었을까? (물론, 사람들의 갈등과 투쟁은 현재 진행중입니다). 이 사이의 농밀한 시간을 생각하다 보니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모릅니다. 그 폭발의 영상을 보면 나는 지금도 눈물을 참을 수 없습니다. 안절부절못한 나날입니다. "거리에는 사람들이 장보고 있다. 개를 산책시키고 있다.하지만 감지기로 측정해 보면 사람들이 "보이지 않는 뱀 "에 계속 물리고 있는 것을 안다" - 11 -

이 말씀은 이전에 강연하러 후쿠시마현에 오신 크리스 버스비 씨 (유럽 방사선 리스크위원회 ECRR 과학사무국장)의 표현입니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볏짚을 먹은 쇠고기가 전국적으로 유통되고 있는 듯 음식물 등을 통해 총피폭시대( 総 被 曝 時 代 )를 살 수밖에 없게 되었다는 현실이 드디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앞으로 더 강력한 네트워크와 지금까지의 울타리를 넘어 탄력성이 있는 글로벌한 시민운동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10 년 후가 아니라 "지금 바로" 핵발전소를 멈춰야 합니다. 후쿠시마의 비극이 세계 핵발전소를 멈출 큰 첫걸음이 될 것, 거기 밖에 우리 후쿠시마 사람의 희망은 없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아이들의 '피난 피난 피난'이 필요한 후쿠시마입니다. 어쨌든 이 세상은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이어 FUKUSHIMA 이름을 교과서에 써넣을 것입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세상을 뒤덮는 방사능에 지지 않도록 새로운 세계관 (그것은 단 에코 생활이라는 의미가 아니라)으로 행동할 것일지 묻고 있습니다. 2012.3월 쿠로다 세츠코 "핵발전소 필요없는 후쿠시마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카와우치마치가 "귀촌선언" 카와우치 초등학교에서 2012년1월31일(마이니치신문) (지역 엄마들이 학교에 아이들을 다시 보내기 위해 이런 일도 하고 있습니다.) - 12 -

[요즘 후쿠시마에 살고있는 사람의 마음을 매우 잘 표현한 시를 봤습니다. 이하 소개드리겠습니다. ] "후쿠시마에서 산다는 것" 후쿠시마에 거주하시는 한 여자 (요시다 마리카 씨)의 노트 후쿠시마에서 산다는 것 내가, 후쿠시마에서 산다는 것 나에게, 후쿠시마에서 산다는 것 예를 들어,아침에 일어나서 창문을 열어서 심호흡하는 습관이 없어진 것 예를 들어, 빨래를 밖에 말릴 수 없다는 것 예를 들어, 정원 밭에서 수확한 야채를 버린다는 것 예를 들어, 내가 아무 말도 안 해도 선량계와 마스크를 써서 나가는 딸 모습에 가슴이 쿡 아프다는 것 예를 들어,이 새하얀 눈에 만질 수 없다는 것 예를 들어, "힘내자 후쿠시마"의 슬로건에 때때로 희미한 초조감을 느낀다는 것 예를 들어, 어느새 호흡이 얕아진다는 것 예를 들어, 후쿠시마에 사는 것을 누군가에게 말할 때, "그래도 우리 지역은 아직 선량이 낮기 때문에..."라고 묻지 않아도 설명해 만다는 것 예를 들어, 후쿠시마에는 후쿠시마( 福 島 )와 FUKUSHIMA(알파벳)가 있다는 것 예를 들어, 후쿠시마에 "머물러"라고 하면 "사람의 생명을 뭐라고 생각하는 거야!"라고 말하고 싶고 "피난하라"라고 하면 "그렇게 쉽게 말하지마! 이쪽에도 사정이 있어! "라고 말하고 싶어진다는 것 예를 들어, 6 살 딸이 장래에 결혼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걱정이 되어 버리는 것 예를 들어, 후쿠시마에 살고 있다는 선택의 책임을 포기하고 싶어진다는 것 예를 들어, 우리 일상이 누군가의 희생과 노력으로 인해 유지되어 있다 박빙 같은 "안전"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당연한 현실을 매일 참으로 이해한다는 것 예를 들어, 내일 이 집에서 멀리 떠날지도 모른다고 매일 생각하는 것 예를 들어, 그래도 내일도 이 집에서 살 수 있기를 매일 밤 기도하는 것 어쨌든 딸의 건강과 행복을 기도하는 것 그 검은 연기가 뇌리에서 사라지지 않는 것 그래도 나날을 나름대로 즐겁게 살고 있다는 것을 누가 이해를 해 주기를 원하는 것 매일 화내는 것. 매일 비는 것 - 13 -

ノーニュークスアジアフォーラムへのメッセージ 親 愛 なるアジアの 反 核 反 原 発 運 動 の 仲 間 のみなさんへ 私 も 日 本 の 経 産 省 前 テントひろば から 参 加 するはずでしたが 行 けなくなりました みなさんと 行 動 できるのを 楽 しみにしていたので 本 当 に 悔 しいです さて 3.11 福 島 原 発 事 故 はなぜ 引 き 起 こされ その 後 の 対 応 の 何 が 問 題 かを 共 有 する 事 が 私 の 役 目 だと 思 います 日 本 は 社 会 における 大 企 業 の 支 配 力 が 非 常 に 強 く 政 治 的 にも 未 熟 な 国 です 自 民 党 電 力 会 社 と 三 井 や 三 菱 などの 財 閥 が 余 りある 金 で 原 発 は 安 全 です と 地 元 をだまし マスコミでプロパガンダを 張 れば それが 通 用 してしま いました 原 発 事 故 も 何 度 も 起 きましたが マスコミと 電 力 会 社 は 事 実 を 隠 し 私 達 都 市 住 民 も 地 方 の 原 発 に 無 関 心 なままでした カネと 政 治 的 無 関 心 が 原 発 を 許 容 し 民 主 主 義 を 壊 していたのであり これは 米 軍 基 地 や 差 別 貧 困 など 日 本 のあらゆる 問 題 に 共 通 しています 私 は 3.11 前 はそれらに 反 対 する 運 動 をやっていました 事 故 後 の 政 府 は 責 任 逃 れと 人 命 軽 視 と 事 故 のビジネス 化 を 徹 底 させています その 手 法 は 1: 戦 前 日 本 の 戦 争 プロパガンダを 反 復 し 震 災 と 原 発 事 故 を 混 同 し 国 難 だから 皆 で 力 を 合 わせようと 叫 び ナショナリズムを 煽 るとともに 政 府 や 東 電 への 責 任 追 及 を 弱 める 2: 放 射 能 の 影 響 は 少 ないから 安 心 しよう 除 染 をして 福 島 に 帰 ろうと 呼 びかけ 全 国 の 関 心 が 下 がるのを 待 ち 福 島 の 人 を 福 島 に 閉 じ 込 める 3: 除 染 作 業 福 島 原 発 の 廃 炉 作 業 被 災 地 の 復 興 作 業 を これまで 原 発 を 進 めてきた 東 電 や 大 企 業 が 再 びビジネスにする これは どの 国 で 原 発 事 故 が 起 きても 同 じような やり 方 をすると 思 うので 今 から 世 界 中 で 日 本 の 事 故 対 応 に 批 判 を 集 中 させて 下 さい 私 達 も こんな 日 本 が 原 発 輸 出 や 核 の 国 際 会 議 を 進 めるなんて 絶 対 に 許 さないと 言 い 続 けます 私 はそのために 事 故 直 後 から 東 京 電 力 本 店 前 への 抗 議 行 動 を 続 けてき ました そして 原 発 の 責 任 者 の 経 済 産 業 省 前 に 仲 間 と 抗 議 テントを 張 って 泊 まり 込 みや 座 り 込 みを 続 けており 脱 原 発 を 求 めて 立 ち 上 がった 多 くの 人 々が 連 帯 してい ます 韓 国 のみなさんともそこでお 会 いしました 日 本 は19 世 紀 後 半 から20 世 紀 前 半 にかけて みなさんの 生 まれたアジア 各 国 を 侵 略 植 民 地 支 配 しました 私 は その 事 と 未 だに 日 本 の 政 治 家 や 右 翼 がそれを 正 当 化 し 続 けている 事 を 深 くお 詫 びします そして 日 本 は 戦 争 責 任 を 逃 れる 代 わりにアメリ - 14 -

カへの 従 属 を 深 め 米 軍 基 地 や 原 発 を 受 け 入 れました 朝 鮮 戦 争 ベトナム 戦 争 大 企 業 のアジアへの 工 場 進 出 アフガニスタン イラクへの 戦 争 協 力 で 日 本 は 経 済 成 長 を 果 たし 原 発 も 増 え 続 けました そんな 日 本 が 原 発 を 手 放 さない 事 で アジア 各 国 から 核 武 装 を 狙 っていると 見 られるのは 当 然 のことです 朝 鮮 半 島 の 分 断 と 緊 張 に は 戦 前 戦 後 の 日 本 の 行 動 に 大 きな 責 任 があるのに 朝 鮮 人 民 民 主 主 義 共 和 国 に 対 し て 日 本 も 核 武 装 すべきだと 発 言 する 人 間 が 後 を 絶 たないのです 私 は 日 本 がアジ アのみなさんと 原 発 反 対 で 行 動 する 時 私 達 日 本 人 は 戦 前 から 戦 後 の 歴 史 全 ても 反 省 し 国 家 体 制 を 変 革 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 思 います 日 本 の 経 済 成 長 は 環 境 を 破 壊 し 人 の 生 活 や 心 を 荒 廃 させました 3.11 で 多 くの 人 がそれに 気 付 きました アジア 各 国 の 開 発 や 原 発 も 今 引 き 返 せば 人 命 と 環 境 を 重 視 する 未 来 に 向 けて 世 界 をリードできると 思 います 私 達 も 日 本 をそこに 向 かわせてい きます 韓 国 の 熱 い 街 頭 行 動 を 本 当 に 一 緒 にやりたかったので また 必 ず 行 きます これからも 一 緒 にがんばりましょう! 2012 年 3 月 13 日 経 産 省 前 テントひろば/ 東 電 前 アクション 園 良 太 - 15 -

반핵아시아포럼에 보내는 메시지 친애하는 아시아 반핵운동 동지 여러분께 저도 일본 경제산업성 앞 텐트 광장 에서 참가하기로 하였습니다만, 갈 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행동할 수 있어서, 고대해마지 않았기에 정말 분통합니다. 311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는 왜 일어났고, 그 후 대응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공유하는 것이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사회는 대기업 지배력이 굉장히 강하고, 정치적으로도 미숙한 나라입니다. 자민당, 전력회사와 미쓰이와 미쓰비시 등 재벌이 넘치는 돈으로 핵발전소는 안전합니다 라면서 지역민을 속이고, 매스컴에서 흑색선전을 해대면, 그것이 통용되어 버렸습니다. 핵발전소 사고도 몇 번이나 일어났지만, 매스컴과 전력회사는 사실을 숨기고, 우리 도시 주민도 지방의 핵발전소에 무관심한 채 살았습니다. 돈과 정치적 무관심이 핵발전소를 허용하고, 민주주의를 망가뜨렸던 것이고, 이것은 미군기지와 차별/빈곤 등 일본의 온갖 문제에서 공통적인 현상입니다. 저는 311 전에는 그것들에 반대하는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사고 후 정부는 책임 회피와 인명 경시와 사고 비즈니스화 를 철저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 수법은 1:전쟁 전 일본의 전쟁 흑색선전을 반복하고, 지진재해와 핵발전소 사고를 혼동해, 국난이니까 모두 힘을 합하자고 외치며, 국가주의를 선동함과 동시에, 정부와 도쿄전력을 상대로 해야할 책임 추궁을 약화시킨다. 2:방사능 영향은 적으니까 안심하자, 제염해서 후쿠시마로 돌아가자고 호소하여 전국의 관심이 사그라지기를 기다려서, 후쿠시마 사람을 후쿠시마로 밀어넣는다. 3:제염작업, 후쿠시마 핵발전소 폐로작업, 재해지역 부흥작업을, 지금까지 핵발전을 추진해온 도쿄전력과 대기업이 다시 비즈니스로 삼는다. 이것은 어느 나라에서 핵발전소 사고가 일어나도 동일한 수법을 취하리라 생각하기에, 지금부터 전세계에서 일본의 사고대응에 비판을 집중시켜 주십시오. 우리도 이런 일본이 핵발전소 수출과 핵관련 국제회의를 추진하는 따위는 절대로 용납할 수 없다고 계속 말하겠습니다. 나는 그를 위해 사고 직후부터 도쿄전력 본점 앞에서 항의행동을 계속해 왔습니다. 그리고 핵발전소 책임자 경제산업성 앞에 동지와 항의텐트를 치고 생활하며 연좌농성을 계속하고 있으며, 탈핵을 요구하며 일어선 많은 사람들과 연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여러분도 찾아와 주셨습니다. 일본은 19세기 후반부터 20세기 전반에 걸쳐 여러분이 태어난 아시아 각국을 침략해, 식민 지배를 했습니다. 저는 그 일과, 아직도 일본 정치가와 우익이 그것을 - 16 -

계속 정당화하고 있는 것을 깊이 사죄드립니다. 그리고 일본은 전쟁책임을 벗어나는 대신에 미국에 깊이 종속당해, 미군기지와 핵발전소를 받아들였습니다. 한국전쟁, 베트남 전쟁, 대기업 공장의 아시아 진출, 아프가니스탄/이라크 전쟁에 협력하여 일본은 경제성장을 이루고, 핵발전소도 계속 늘렸습니다. 그런 일본이 핵발전소를 놓지 않아서, 아시아 각국에서 핵무장을 노리고 있다고 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한반도 분단과 긴장에는 태평양 전쟁 전/후 일본의 행동에 큰 책임이 있는데도, 북한에 맞서서 일본도 핵무장해야 한다고 발언하는 사람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저는 아시아 여러분과 핵발전소 반대 행동을 하려면, 우리 일본인은 전쟁 전에서 전후까지 역사 전부를 반성하고, 국가체제를 변혁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의 경제성장은 환경을 파괴하고 사람의 생활과 마음을 황폐시켰습니다. 311 을 겪으면서 많은 사람이 이 사실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아시아 각국의 개발과 핵발전소 문제도 지금 바로 잡으면, 인명과 환경을 중시하는 미래를 향해 세계를 리드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일본이 그렇게 되도록 하겠습니다. 한국의 뜨거운 가두행진을 정말로 함께 하고 싶었기에 또 반드시 가겠습니다. 앞으로도 함께 분발합시다! 2012 년 3 월 13 일 경제산업성 앞 텐트 광장 / 도쿄전력 앞 액션 소노 료타 (소노 료타씨는 NNAF2012에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참석이 힘들어져 메시지만 보내왔습니다.) - 17 -

<참고자료> 이이다테무라 낙농가의 외침-3.11 이후의 기록 저는 하세가와 겐이치입니다. 낙농을 하는 농부이고 이이다테무라 마에다구의 전 구장입니다. 마에다구 주민 3분의 1이 이곳 이다츠 임시거주지역에 살고 있습니다. 제 발표는 이이다테무라 낙농가의 외침-3.11 이후의 기록 이라고 제목을 달았습니다. 이 지도를 보시지요. 파란색이 이이다테무라이고 여기서 4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후쿠시마핵발전소가 있습니다. 핵발전소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이 45km 지점인데, 여기서도 플루토늄이 검출되었지요. 제가 살던 마을 마에다구는 일본에서 첫손가락으로 꼽는 '마을 만들기' 모델입니다. 예전에는 마을에 전통적인 방식으로 쌀을 가공하는 헛간이 14개나 있었습니다. 다 사라졌다가 부락민들이 손수 복원해냈습니다. 또 고사리 농원을 만들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고 성공 모델이 되었습니다. 3월 11일,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저는 밭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밭이 마치 파도처럼 출렁거렸고, 땅이 갈라졌습니다만, 다행히 우리가 사는 마을의 지진 피해는 그다지 크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텔레비전을 보니까 핵발전소가 수상하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3월 12일, 1호기가 폭발하죠. 3월14일에는 3호기가 폭발합니다. 14일 밤 9시, 저는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대책본부로 달려갔습니다. 방사능 측정하는 마을 담당자에게 수치가 얼마냐고 물었습니다. 그 사람은 하세가와씨 엄청납니다. 시간당 40마이크로시버트가 나옵니다 라고 했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방을 나가려는데 그가 나를 불러 세웠습니다. 하세가와씨 아무한테도 말하지 마세요. 촌장님이 아무한테도 말해서는 안 된다고 지시했습니다. - 18 -

마을로 돌아와 나는 마을사람들을 전부 마을회관에 모아놓고 내가 얻은 정보를 다 이야기했습니다. 지금 방사능 수치가 터무니없는 상황으로 올라갔다. 밖에 나가지 말라. 아이는 절대는 밖으로 내보내면 안 된다. 나가야 한다면 꼭 마스크를 씌어라. 그리고 밖에 있는 채소는 절대로 먹지 마라. 외출에서 돌아오면 겉옷을 다 벗어라, 겉옷 벗고 욕조로 들어가서 씻고 환기를 시키지 마라고 전했습니다. 나중에 데이터 영상을 보고 알게 되었는데, 3월 15일 마을회관에서 회의하고 있는 그 시간에 회관에서 가까운 곳에서 시간당 100마이크로시버트가 검출되었습니다. 3월 하순 SPEEDY영상이었습니다. 핵발전소에서 딱 이이다테무라 방향으로 바람이 불었던 겁니다. 이 방사능 오염지도를 바탕으로 피난구역을 설정해야 하는데, 정부는 동심원 라인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이다테무라를 피난지역으로 넣어야 한다고 미디어에 호소했지만 처음에는 실현시키지 못했습니다. 3월 19일 후쿠시마현 차원에서 버스로 집단 피난했습니다. 우리 지구에는 250명의 마을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들 중 35명이 처음으로 피난을 갔습니다. 나머지 분들은 남았어요. 방사능이라는 것은 냄새도 안 나고, 눈에도 안 보이고, 맛도 없고, 그래서 안심감을 초래합니다. 3월 15일, 44.7마이크로시버트라는 데이터가 찍힌 사진입니다. 저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우리 마을은 같은 날 100마이크로시버트를 넘어섰어요. 결국 계획 피난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3월 하순 교토대학 원자력실험실의 이마나카 교수 그룹이 이이다테무라에 방문했습니다. 방사능이 아주 높게 나왔습니다. 그는 이런 곳에 사람이 살고 있다는 것은 상상할 수 없다. 너무 놀랍다 고 말했습니다. 이마나카 교수는 데이터를 가지고 이이다테무라 촌장을 만나러 갔습니다. 촌장은 그 데이터를 보고 절대로 그 데이터를 공표하지 말라고 이야기했습니다. 행정에서 이렇게 은폐하기 시작했습니다. - 19 -

그와 동시에 일본의 온갖 저명한 학자들이 이이다데무라에 몰려왔습니다. 그리고는 여러분 괜찮아요. 안전해요. 이런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이다테무라 사람들은 점점 안심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낙농가입니다. 걱정이 되어서 낙농을 하는 집들을 방문했습니다. 하루는 이이다테무라에서 가장 방사능 농도가 높은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 있던 저널리스트가 빗물받이 통의 방사능 농도를 재고 있었어요. 빗물이 모이는 빗물받이 통의 방사는 농도는 1밀리시비트, 즉 1,000마이크로 시버트였습니다. 주변을 보니 아이들이 밖에서 놀고 있어요. 빨래도 밖에다 널어놓고, 어른들은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깜짝 놀라 대책본부에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지휘부에서 도대체 뭐하고 있는 거냐, 왜 이 사람들을 피난시키지 않는 것이냐고 강한 어조로 항의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세가와씨 그렇게 말해 봤자,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습니다. 훌륭한 선생님들이, 정부에서 오신 분들이, 괜찮다고 했습니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믿을 수밖에 없지 않겠어요? 촌(면)에서는 유령마을 을 만들고 싶지 않다는 이유지만, 결국 사람들은 피난이 늦어져 피폭될 뿐이지요. 이 사진은 제가 3월12일부터 6월9일까지 우유를 버리는 장면입니다. 4월 30일, 낙농가가 전원이 모여서 폐농 결정을 했습니다. 힘든 결정이었습니다. 우리는 구, 현, 촌의 지원이 일체 없었습니다. 우리는 스스로 결정했습니다. 부인들은 울었어요. 소를 데리고 가지도 못하고, 키우지도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었습니다. 뒤돌아보지 않고 떠나기로 한 것입니다. 그런 와중에 현에서 소를 데리고 가서 도축해 보고, 검출이 안 되면 이이다테무라 낙농가 모두 식육고기로 써도 된다고 말했습니다. 낙농가들은 선택지가 없었습니다. - 20 -

이웃마을에서 제 친구가 죽었습니다. 어릴 때부터 친한 친구이고 저처럼 소를 키우는 낙농가 친구인데, 핵발전소만 없었다면 이라는 유서를 남기고 세상을 떠버렸습니다. 참담했습니다. 함께 소를 키우던 누나한테, 가족한테 미안한 마음과, 자신은 살 기력을 잃어 죽지만, 축산에 종사하는 친구들은 끝까지 핵발전소에 맞서 싸우라는 당부를 남겼습니다. 소를 도축장으로 끌고 가는 모습입니다. 도축장으로 가는 소를 향해, 소한테 미안하다, 미안하다며 외칩니다. 이 친구는 도쿄 출신입니다. 도쿄에서 나고 자랐지만, 축산을 업으로 삼고 싶어서 이이다테무라에 와서 소를 키우기 시작했습니다. 딱 10년째에 핵사고가 나고 그 피해를 당해, 소를 도축장으로 보냅니다. 남자인데도 울고야 맙니다. 7월 하순, 우리집 빗물받이 홈통에서 잰 방사능 농도는 27.62마이크로 시버트입니다. 이러면서 우리 촌민(면민)은 24시간 체제로 방사능을 계측하고, 사람들을 조심시키면서 이이다테무라를 지키고 있습니다. 보세요. 잡초가 무성하지요. 그저 밭은 몰라도 논만큼은 잡초를 깨끗하게 베어내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보기 싫은 잡초투성이 농지를 볼 수 없다면서 피폭을 각오하고 잡초를 베어냅니다. 우리는 피난해서 가설주택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 사진은 우리 마을 사람들이 지진발생 직전에 단체 관광을 가서 찍은 사진인데, 다시는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없겠지요. 정부는 국책사업으로 핵발전소를 건설해 왔습니다. 그래서 저는 사고가 나면 잘 대응해 주리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실제 이런 터무니없는 사고가 나니, 국가에서는 아무 대책도 세우지 않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 제염을 하겠다고 하지만 어떻게 할지, 효과가 있는지 없는지 실험하고 있는 것 뿐입니다. 누구도 이런 사태가 일어나리가 예상하지 않았겠지요. 지금 이이다테무라에서는 측정지점을 정해두고 한 달에 두 번 방사선량을 재고 있습니다. 결과를 보면 10일전 잰 선량보다 오늘 잰 전량이 높아지는 곳이 또 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 많은 과학자들이 왔다 갔습니다. 일본의 학자는 방사능은 땅에 - 21 -

흡착된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프랑스, 독일 과학자들은 대부분 흡착되지만 일부는 낮게 떠다닌다고 합니다. 실제로도, 열흘 전 잰 선량보다 오늘 잰 선량이 높다는 것은 그것을 뒷받침하는 것 같습니다. 지금 현 당국은 주변 환경을 2년 동안 제염하겠다, 농지는 5년, 산은 20년 동안 제염하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산에 대한 제염은 당분간 계획으로만 있습니다. 논과 밭을 제염해도 산에서 물이 흘러내리고, 바람이 불면, 아무리 농지를 제염해도 농가에서 농사를 시작할 수 없습니다. 정부와 촌에서 이이다테무라로 돌아가라고 하면, 저는 돌아갈 수 있어요. 그런데 아이들은 데리고 갈 수 없습니다. 나는 4명의 손자가 있는데, 이 아이들을 어떻게 데리고 가겠어요? 우리가 돌아가서 평생 살다 죽으면 이이다테무라는 끝나겠지요. 저는 지금 국가에 요구합니다. 제염은 당연하고, 한편으로 촌을 떠나는 시뮬레이션을 만들어야 합니다. 첫째로 제염은 제염대로 하고, 마을을 떠나는 방향도 지금부터 생각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앞으로 4~5년 후 제염을 계속해 갈 때, 만약에 제염해도 안 되면 그 시간은 헛수고 한 거잖아요. 그러니까 지금부터 마을을 떠나는 것도 하나의 선택지로 두어야 합니다. 저는 지금 전국에서 강연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핵폭탄 투하 이후 히로시마, 나카시키 사람들이 차별을 받아왔습니다. 그와 마찬가지 일이 후쿠시마현 이이다테무라 아이들에 대한 차별이 일어날 것입니다. 우리는 앞으로 차별이 일어나지 않는 사회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번과 같은 말도 안되는 사고는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이상으로 제 말씀을 끝냅니다. <2012.1. 탈핵세계회의의 이다츠 시 방문 프로그램에서 하세가와 겐이치 구장의 연설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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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사고 수습을 위해 긴급작업에 들어간 노동자 피폭 원자력자료정보실 와타나베 미키코( 渡 辺 美 紀 子 ) 3월11일 이후,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현장에서는 도쿄전력, 관련기업 직원, 하청노동자가 고선량 피폭을 동반하는 힘든 노동에 동원되고 있다. 현장에서는 방사선 관리가 날림으로 행해지고 있고, 대량의 피폭이 발생하고 있음이 연일 보도에 의해 확실하게 드러나고 있다. 3월~9월의 총피폭선량은 198.5 人 명 시버트 도쿄전력은 10월31일, 3월11일부터 9월30일까지 긴급작업에 종사한 작업자 피폭선량을 발표했다(표1 참조). 이 자료로 총 피폭선량(평균피폭선량 작업자 총인원수)을 계산하면 약198.5명/시버트 라는 막대한 선량이 된다. 이는 2009년도 핵발전소(발전용)전체 년간 총피폭선량인 82.08명/시버트의 약 2.4배가 된다.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보안원은 9월5일, 2010년도(2010년 4월~2011년 3월) 핵시설에 대한 방사성폐기물 관리상황 및 방사선업무 종사자의 선량관리 상황에 대하여 (http://www.nsc.go.jp/anzen/shidai/genan2011/genan067/siryo5.pdf)를 공표했다. 그러나 도쿄전력(주) 후쿠시마제1핵발전소와 후쿠시마제2핵발전소의 핵심적인 자료는 현재, 사업자에 대한 평가를 하는 중이며, 제출되는 대로 정리하여 보고 할 예정임 으로 되어 있어 공란 상태의 보고이다. 중요한 자료는 빠진 채 2010년도 보고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것이다. 향후, 후쿠시마제1핵발전소사고가 수습될 때가지 얼마나 많은 피폭이 노동자에게 가해질지 알 수 없는 일이다. 긴급 시 피폭한도 100미리시버트에서 250미리시버트로 상향 사고발생 4일 후인 3월15일, 후생노동성은 긴급작업 시 피폭한도를 100미리시버트에서 250미리시버트로 상향시켰다. 또한, 4월28일에는 긴급작업 시 통상 년간 피폭한도 50미리시버트를 넘는 피폭 작업자의 사후 피폭에 대해서, 실질적인 지도조치를 완화하는 행정통달을 새로 내놓았다. - 31 -

표1 3~9월까지 후쿠시마제1핵발전소 긴급작업 종사자 피폭선량(외부/내부피폭선량 합산치) 구분 (msv) 250 이상 도쿄 전력 직원 3월 4월 5월 6월 하청 직원 계 도쿄 전력 직원 하청 직원 계 도쿄 전력 직원 하청 직원 계 도쿄 전력 직원 하청 직원 6 0 6 0 0 0 0 0 0 0 0 0 200~250 1 2 3 0 0 0 0 0 0 0 0 0 150~200 18 2 20 0 0 0 0 0 0 0 0 0 100~150 289 23 133 0 0 0 0 0 0 0 0 0 50~100 289 253 542 6 36 42 2 2 4 0 0 0 20~50 579 628 1207 44 488 532 13 222 235 4 105 109 10~20 395 473 868 60 574 634 17 518 535 5 251 256 10이하 260 706 966 513 1899 2412 250 2006 2256 177 1596 1773 계 1658 2087 3745 623 2997 3620 282 2748 3030 186 1952 2138 최대 (msv) 평균 (msv) 678.0 8 238.4 2 678.0 8 96.53 53.91 53.45 53.91 53.45 53.91 29.98 44.19 44.19 39.63 24.38 31.13 5.9 10.34 9.57 4.5 7.3 7.04 1.92 5.41 5.11 계 구분 (msv) 도쿄 전력 직원 7월 8월 9월 하청 도쿄 하청 도쿄 하청 직원 계 전력 직원 계 전력 직원 직원 직원 250 이상 0 0 0 0 0 0 0 0 0 6 200~250 0 0 0 0 0 0 0 0 0 3 150~200 0 0 0 0 0 0 0 0 0 20 100~150 0 0 0 0 0 0 0 0 0 133 50~100 0 0 0 0 0 0 0 0 0 588 20~50 0 87 87 0 16 16 0 7 7 2193 10~20 2 229 231 0 81 81 0 28 28 2633 10이하 218 1594 1812 122 901 1023 90 1008 1098 11340 계 220 1910 2130 122 998 1120 90 1043 1133 16916 최대 (msv) 15.49 39.38 39.38 5.49 37.17 37.17 1.57 30.81 30.81 678.08 평균 (msv) 0.96 4.99 4.58 0.35 3.31 2.99 0.19 1.84 1.71 11.74 계 합계 *매월 신규로 긴급작업에 종사한 작업자가 9월까지 내부피폭에 외부피폭선량을 가산한 누적선량 (3월:3/11~9/30, 5월:5/1~9/30, 7월:7/1~9/30, 8월:8/1~9/30, 9월:9/1~9/30) *10월 21일까지 WBC측정을 한 작업자에 한한다. 후쿠시마제1핵발전소 구내에서 작업한 자에 한한다. (2011년 10월 31일 도쿄전력보고자료에 근거해 작성) 피폭기준이 완화됨에 따른 피폭관리의 해이함은 굉장하다. 선량계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선량계를 지니지 않고 피폭선량을 모른 채 작업하거나, 방사선 관리자가 - 32 -

입회하지 않은 상태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노동자가 다수 발생했다. 또한, 내부 피폭이 심한 곳에서 작업을 함으로써 많은 작업자가 홀 바디 카운터-측정을 기다리는 상태에 놓여있다. 3월 작업에 종사한 작업자의 피폭은 특히 엄청나다. 최대피폭은 도쿄전력의 30대 남성사원으로 피폭선량은 678.08미리시버트(내부피폭 590미리시버트+외부피폭 88.08미리시버트, 갑상선에서 요드131이 7690베크렐), 뒤이어 同 40대 남성사원은 총 피폭선량643.07미리시버트(내부피폭540미리시버트+외부피폭103.07미리시버트, 갑상선에서 요드131이 9760베크렐). 두 사람은 3,4호기의 운전원으로 3월11일부터 15일까지 중앙제어실에서 자료의 확인작업 등을 행하였다. 그 후로도 5월 하순까지 작업했다. 표2 후쿠시마제1핵발전소 사고 수습 작업 3월 12일 3월 14일 3월 15일 3월 20일 3월 24일 3월 26일 3월 31일 4월 7일 4월 10일 4월 14일 4월 17일 4월 19일 4월 27일 5월 17일 5월 20일 5월 30일 5월 31일 1호기 원자로건물에서 수소 폭발 3호기 원자로 건물에서 수소폭발. 후생노동성, 긴급작업 시 피폭한도를 이번 사고 대응에 한하여 종래 100미리시버트에서 250미리시버트로 끌어올리는 개정 실시 2호기 격납용기에서 폭발음. 4호기 원자로 건물에서 폭발 2호기에 최초의 외부전원 접속 3호기 터빈 건물에서 작업 중인 하청회사 작업원 3명이 오염수에 발이 잠겨 대량 피폭 면진중요동 입구에 필터부착 국소선풍기 설치 도쿄전력은 사고 발생 후, 작업원 전원이 선량계를 갖지 않으면 안된다는 내 규를 변경하여, 작업원이 선량계를 갖지 않고 작업했음을 밝힘 수소폭발을 막기 위해 질소 봉입 개시 원격조작 중기로 오염 잔해물 철거 작업 시작 취수구에 오염수 유출방지 펜스 설치 사고 수습 공정표 발표 고농도 오염수를 집중폐기물 처리시설로 이송 개시 도쿄전력, 면진중요동에서 일하던 여성직원 2명이 여성피폭한도(3개월에 5미 리시버트)를 넘는 피폭을 당했다고 발표 공정표 개정판 발표 후생성, 후쿠시마제1핵발전소 작업자 건강관리 등 대책실 설치 상한치 250미리시버트를 넘는 피폭을 한 작업원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도 쿄전력이 발표 2호기 사용후핵연료 저장수조에 냉각장치 설치 - 33 -

6월 11일 6월 17일 6월 27일 7월 3일 7월 13일 7월 19일 8월 1일 8월 22일 8월 30일 8월 31일 9월 8일 9월 13일 9월 27일 10월 6일 11월 12일 2호기 건물 내 환기장치 운전 개시 공정표 재개정판 발표 순환주수 냉각시스템 가동개시. 1호기 건물 커버설치공사 시작 3호기 원자로건물 바닥에 방사선량 저감하는 철판 부설 5월 14일, 작업 중 사망한 남성 유족이 단기간 과중노동이 사망 원인 이라 며, 요코하마 남노동기준서에 산재 신청 공정표 스텝1을 달성했다 고, 정부와 도쿄전력 공정표를 일원화한 스텝2 공 정표 발표 1, 2호기 원자로 건물 사이에 있는 주배기통 부근에서 시간당 10시버트 이 상 방사선 측정 오염정화장치 사리 배관에서 시간 당 3시버트 방사선 계측. 동 장치 필터를 교환하던 사원 2명이 베타선 계획선량 15미리시버트를 넘기는 피폭. 90분 작업에 23.4미리시버트와 17.1미리시버트 오염수 처리시스템 퀴리 온 으로 하청작업자 2명이 고농도 오염수를 덮어써, 방수성이 없는 타이벡 착용자는 0.16미리시버트, 방수 아노락 착용자는 0.14 미리시버트 피폭 3월에 긴급작업하던 42명이 대해 내부피폭선량을 검사하지 않은 것은 노동 안전위생법 위반으로 지적됨 건물 지하에서 오염수 정화처리한 후 염분제거장치에서 40리터가 누출되어 도쿄전력 직원 턱과 목에 부착됨 후생노동장관 핵발전소 작업원 산재인정 기준에 대해, 암 종류 대상을 확대 하고 싶다. 대장암, 위암, 식도암 등도 포함하도록 하고 싶다 고 발언 3호기 원자로건물 1층에서, 시간 당 370미리시버트 고선량 검출 오염수 탱크설치 공사에 종사하던 작업원이 컨디션 불량을 호소하다 사망 후쿠시마제1핵발전소 부지 내를 일부 미디어에 첫 공개 피폭 노동문제를 둘러싼 부처 교섭 우리 원자력 자료정보실은 전국노동안전센터 등과의 피폭반대 캠페인 등, 많은 지원단체와 함께 후쿠시마핵발전소 사고에 대한 피폭노동에 관해서 관련부처와 교섭을 거듭하고 있다(5월16일, 6월17일, 7월26일, 10월7일, 12월중). 교섭의 포인트는, 1긴급시의 피폭한도를 100미리시버트에서 250미리시버트로 상향한 근거를 밝힐 것, 2연간 50미리시버트를 초과해도 지도하지 않기로 한 근거를 밝힐 것, 3 긴급작업 의 판단기준을 밝힐 것, 4후생노동성과 경제 산업성 원자력안전 보안원과의 협의자료를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5긴급작업에 종사하는 노동자의 피폭선량의 완화는 받아들일 수 없다. 개인 피폭선량 상한선을 올려서 사고에 대응하게 함은 부당하다, 6전에 없던 핵발전소 재해의 위기이기도 한, - 34 -

일본전국의 핵발전소를 정지하고, 필요한 숙련노동자를 후쿠시마제1핵발전소에 동원하고 사고 수습을 최우선으로 하는 일에 착수해야 할 것 등을 주장하고 있다. 5월 16일 교섭에서는, 사고발생 이후 후쿠시마제1핵발전소 부지 내에서 장관이 시찰할 때를 제외하고는 노동기준감독관이 입회조차 하지 않는 것이 드러났다. 노동성에 의하면 불필요한 피폭을 막기 위해 필요한 경우에는 사업자의 출두를 청하여 사정의 청취를 하고 있다고 하나, 현장에서는 많은 작업자가, 방사선 작업자가 의무적으로 받게 되어 있는 교육조차 실시하지 않은 채 일하고 있다. 심각한 오염상황 하에서 음식을 먹고 흡연을 하는 등, 명백한 현장의 입회검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후생성은 5월27일, 후쿠시마노동국 감독관과 함께 가까스로 발전소 내에 입회하여 조사에 들어갔다. 3월24일, 하청회사 작업자 3 人 은 180미리시버트 피폭을 입었다. 이때 왜 입회조사를 하지 않았던가. 또, 여성작업원이 노동안전위생법 등에서 정해진 3개월에 5미리시버트 이내라고 하는 기준을 초과해 피폭당하는 것을 발각했다. 후생성의 너무나도 늦은 대응에는 어이가 없을 뿐이다. 6월17일의 교섭에서 후생성 노동위생과의 담당관은, 250미리시버트로 상향과 긴급 시 작업에 종사한 노동자가 다른 핵발전소에서 통상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년50미리시버트의 상한을 철폐한 배경으로, 도쿄전력으로부터 이후 50미리시버트를 초과하는 자가 약1,600명이라는 계산이 전해져 옴으로써, 다른 핵발전소의 작업에 지장이 올 것이라는 점에서 철폐의 요청이 있었음을 설명했다. 이러한 교섭의 직후, 후생성에 행정문서의 개시청구를 하고, 2010년(잘못 기입) 4월25일 부 방사선 업무종사자의 선량한도에 대하여 를 입수하여, 7월26일의 교섭에서는 경제산업성에 내밀었다. 다음 날 27일의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러한 내용을 기자로부터 추궁받은 경제산업성 원자력안전 보안원은 내부 문서를 공표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공표된 문서에 의하면, 원자력 안전 보안원은 도쿄전력을 통해서 브랜드 메이커인 도시바와 히타치에 향후 긴급작업으로, 100미리시버트를 초과하는 자가 약320명, 50미리시버트를 초과하는 자가 약1,600명이 넘는다 고 추산하여, 이 상태로는 향후 1000~2000명 전후의 숙련 기술자 부족 사태가 계속되게 될 것이다. 이는, 후쿠시마제1핵발전소 처리와 전국 핵발전소 운용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할 것임 과, 후생성에 대해서 이번 긴급작업에서 받은 선량은, 평상시 선량한도의 제약 밖에서 행함 작업원 안전성은 생애선량 1시버트를 지킬 것을 담보 함 을 방침으로 내세우고 있다. - 35 -

경제산업성은 전국의 핵발전소 운전을 계속하기 위해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노동자 피폭한도의 상향, 년간 50미리시버트를 철폐하도록 후생성에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후생성은 전리방사선 장애방지 규칙의 기준을 완화하고, 4월28일의 통달을 하지 않을 수 없게 된 것이다. 또한, 수천 명의 노동자가 힘든 여건 하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관리구역 내에서 의사 한 명만이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사고발생 당초에는 의사가 전혀 없는 시간대도 있었으나 5월14일, 작업원이 배수처리를 하기 위해 기재를 반송하는 작업 중에 심근경색으로 사망하는 일이 있어, 5월 하순부터 그때서야 24시간 의사가 상주하게 되었다. 작업원이 소속하는 하청회사의 리스트 제출을 요구한 결과, 어떠한 사람이 작업하고 있는지를 모른다는 것이 현상황이라는 회답이었다. 후생성은 3월 중 작업한 약 3,700명의 홀바디카운타(WBC)측정을 6월말까지 행하도록 도쿄전력에 제시하였으나, 하청 작업원 약 30명의 신변을 특정 짓지 못하였다. 8월1일, 1,2호기 원자로건물 사이에 있는 주배기통 부근에서 매시간 10시버트 이상의 방사선을 계측, 또 1호기 원자로건물 부근에서 매시간 10시버트를 넘는 방사선을 계측, 1호기 원자로건물 2층 공조기실에서 매시간 5시버트를 계측하였다. 오염이 심한 현장에서는 고농도의 대량 방사능 오염수와 계속 씨름하고 있다. 10월6일, 오염수탱크 설치공사에 종사하던 작업원이 몸의 이상을 호소하며 사망했다. 도쿄전력은 피폭과 인과관계를 부정하고 있으나, 사고수습 작업에 임하던 작업자의 죽음은 3번째인 것이다. 고미야마 요오코 후생노동장관은 11월14일, 수습작업에 임한 작업원의 피폭한도를, 정부와 도쿄전력이 공정표에서 년내 종료를 내다보는 스탭2 달성 후, 원칙적으로 통상 시의 년간 50미리시버트, 5년간 100미리시버트 로 내리는 방침을 밝혔다. 그러나 스탭2 달성 후에도 예외로, 원자로 냉각이나 방사성물질 방출억제 등의 작업자에 대해서는, 현행의 100미리시버트를 지속한다. 작업장의 중요한 지식이나 경험을 가진 도쿄전력 사원 약 50명은, 내년(2012) 4월30일까지 한해서 250미리시버트로 상한하기로 했다. 후생성은 사고 후, 누적250미리시버트로 하였던 상한을, 11월 1일 이후 일하기 시작한 작업원에 대해서는 누적100미리시버트로 변경하였다. 그러나 한편에서는, 그 전부터 일하던 작업원에 대해서는 250미리시버트를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 우리가 요구하는 당면 과제는, 1긴급작업에 종사하는 모든 노동자에게 100미리시버트를 적용할 것, 2 년간 50미리시버트, 5년간 100미리시버트 의 전리방사선 장애방지 규칙을 준수시킬 것, 3도쿄전력이 제시하고 있는 수습까지의 - 36 -

공정표 제2스테이지에서 필요로 하는 긴급작업 종사자와 피폭선량의 시산과, 히타치, 도시바에서 시산의 근거가 되는 자료를 공개시킬 것, 등이다. 노동자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건강피해의 발생에 대한 보상을 구하며 또 원자력자료 정보실은, 그간 수년에 걸쳐 노동자와 주민의 피폭문제에 대해 함께 손잡고 일해 온 피폭반대운동, 후타바지방핵발전소반대동맹, 원수폭금지일본국민회의, 핵발전소는 필요없다!히로시마시민의모임, 반원자력이바라키 공동행동과 함께 5월2일, 노동자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건강피해 발생에 대해 보상할 것을 구하는 요청서 를 제출하고, 6월21일과 8월31일에 관계부처와 교섭하였다. 6월21일에는 후타바지방핵발전소반대동맹의 이시마루 고지로오씨와 사토 다츠히코씨, 이이다테무라의 아이자와 타쿠미씨 등 전국으로부터의 참여를 얻어, 정부교섭과 주민, 의원의 원내집회를 개최하였다. 5월2일 제출한 요청서와 6월21일 개최한 노동자와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건강피해에 보상할 것을 촉구하는 정부교섭, 그리고 시민과 의원의 원내집회에서의 요망항목 1)피폭노동자의 긴급 시 피폭기준 250미리시버트(mSv)를 시급히 철폐할 것. 2)긴급 시 작업에서 평상시 선량한도를 넘은 노동자에게는, 하청회사, 재하청 노동자를 포함하여 방사선 작업 이외의 취업을 보장할 것. 5년간 100mSv 뿐만아니라 년간 50mSv 를 넘는 노동자에 대해서도 방사선 업무이외의 취업을 보장할 것. 3)선량계를 지니지 않고 긴급작업에 종사한 사람의 총수를 명확하게 밝히고, 그들 피폭 량을 내부피폭선량도 포함하여 정확히 조사하고, 방사선 관리 장부에 명기함과 동시에 본인에게 급히 알릴 것. 핵발전소 피폭노동자 이외의 모든 현장 작업자에 대해서도, 엄 격한 방사선관리를 행할 것. 4)모든 핵발전소 노동자에게 건강관리 수첩을 교부하고, 건강관리를 행할 것. 후쿠시마 사고 현장의 노동자에 대해서는 정신적 치료를 포함한 건강관리를 행할 것. 5)열악한 상황에서 사고처리에 임하고 있는 노동자의 노동환경을 개선할 것. 6)어린이의 년20mSv의 고선량 피폭을 용인하는 후쿠시마현 내 학교 등의 교실 및 건 물, 교정 등 이용의 판단에 대한 잠정적인 생각에 대하여 의 기준(옥외에서 시간당 3.8 Sv)을 철회하고, 일반 공중의 피폭한도를 존중하여 기준을 대폭 내릴 것. 오염된 교 정, 공원의 표면을 덮고 있는 토층을 교체하는 것은 정부가 책임지고 행하여 줄 것. 7)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피해 주민에게 건강수첩을 발행하고, 정부 책임 하에 건강관 리를 행할 것. 건강피해를 보상할 것. 후타바지방 핵발전소반대동맹, 원수폭금지 일본국민회의, 반원자력 이바라키 공동행동, 핵발전소는 싫다! 히로시마 시민의 모임, 원자력자료 정보실, 피폭반대캠페인 - 37 -

우리는, 국책으로서 핵발전소를 추진하고 사고를 일으켜 사람들에게 피폭을 입게 한 정부의 책임을 묻고, 후쿠시마현민 건강관리에 대해서는 정부가 책임지고 일생에 걸친 건강보장에 힘써야 할 것임을 주장한다. 9월30일, 내각부원자력피해자 생활지원팀은, 원자력정책은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가 국책으로 진행해 온 것이며, 이른바 국책에 의한 피해자인 원자력 피해자 건강 확보에 대해서는, 지적한 대로, 정부가 책임을 갖고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중략) 어찌되었든, 예산이 계상된 회계의 여하에 관계없이 정부로서는, 원자력피해자의 건강확보에 대해 최후의 최후까지 정부가 전면에 나서서 책임을 지고 대응해 갈 생각입니다. 라고 문서로 회답했다. 현재, 후쿠시마현이 실시주체로서 진행하고 있는 현민의 건강관리에 대한 착수는 안심을 하기위해 를 최대의 목적으로 하여 조사하려고 하는 것으로서, 장래에 걸친 건강보장이라는 점으로 봐서는 다소 먼 내용이다. 건강검사 대상은 피난구역 등, 주민 20만명에 한정되고, 검진은 일반검진을 이용하고 있어, 건강진단에 대한 자기부담은 없으나, 치료비에 대해서는 무료화가 없는 등 문제투성이이다. 원폭피해자에 대한 ABCC조사 는, 조사를 목적으로 치료는 행하지 않았다.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피폭자로부터 몰모트 취급이었다 라고 분노를 샀지만, 후쿠시마에서는 같은 실수를 거듭해서는 안 된다. 후쿠시마 제1핵발전소 구외에 대한 피폭노동의 대책 방사성물질이 대량으로 방출되어 확산된 것으로서, 후쿠시마현내 뿐만 아니라, 동북, 관동지역의 하수도 처리시설이나 청소공장에서의 탈수 오물 등 쓰레기 소각재에서 고농도의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었다. 이들 작업에 임한 노동자 피폭문제에 대해, 10월7일 교섭에서 전리방사선 방지규칙의 적용과 방사선관리 구역 명시, 노동자에게 방사선 관리책임자 배치 등을 요구하였다. 후생노동성은 제2전리 규칙을 만든다 고 회답, 내년 1월1일 실시를 목표로 한다고 했다. 2009년 이후, 새로운 3건의 산재 인정 후생성은 4월, 핵발전소에서 업무에 임한 노동자의 암에 관한 산재인정 상황 으로서, 1976년도 이후 합계 10명에 대한 질병명과 피폭선량을 기자회견에서 발표했다. 후생성이 스스로 발표한 것은 1994년 7월 시마하시 노부유키씨 산재가 인정 되었을 때, 이것이 첫번째 인정은 아니다. 과거에도 2건이 있었다. 고 공표한 이후의 것이다. - 38 -

우리는 지금까지 파악해 온 7건에, 새로운 3건(백혈병 5.2미리시버트, 다발성골수종 65미리시버트, 악성임파종 78.9미리시버트)를 추가하였다. 후생성은 2008년 10월, 스스로 2006년의 미지급 결정을 취소하고, 키우나씨의 악성임파종을 산재로서 인정한 후 2009년도부터는 모든 조건이 전리방사선 장애의 업무상 외에 관한 검토회 에 위임하고 있다. 폐암, 다발성골수종, 심근경색, 악성임파종(4건), 백혈병(2건), 피부장애(2건), 대장암, 백내장의 13건이 검토가 끝났거나 검토 중이다.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추가 3건은 2009년도에 다발성골수종 1건(2009년 12월), 2010년도에 악성임파종 1건(2010년 4월)과 백혈병 1건(2010년 12월)이 인정된 것이다. 우리는 2010년 2월8일의 정부교섭에서, 2008년도에 7건의 산재신청(핵발전소에서 피폭당하여)이 있었던 것을 확인했다(홋카이도, 효고, 시마네, 미야자키에서 각 1건, 후쿠이 2건). 2009년도 이후로는 검토회의 심의에 관한 검토조건의 구체적인 사항이 노동국을 포함하여 일체 비공개로 되고 말았다. 교섭 결과, 겨우 안건의 노동국이 공개되고, 결과는 건수만 년도 별로 공개되게 되었다. 원자력자료정보실이 지금까지 입수한 정보와 후생성이 홈페이지 등에서 공개하고 있는 정보를 합하면, 핵발전소 관련 방사선 업무 산재신청은 2009년도 말까지 적어도 26건이다. 그 중 인정은 13건(백혈병6건, 다발성골수종2건, 악성임파종2건, JCO임계사고에 의한 급성장애3건)을 확인했다. 최근 수년간, 신청 건수는 증가하고 있다. 그 요인으로서, 1피폭 후 해가 경과하고, 질병 발생이 증가, 2누적피폭선량(개인선량, 노동자수, 총피폭선량)의 증가, 3나가오 미츠아키씨, 키우나 타다시씨의 산재인정 등으로 보도가 늘어, 핵발전소 피폭노동에 관심이 높아 진 점, 등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것은 핵발전소 피폭노동자 건강피해의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많은 피해자가 방치된 상태에 있다. 우리는 후생성에 대한 교섭의 장으로서, 핵산업에서 작업에 임한 40만 명을 넘는 노동자 건강피해의 실태를 파악하는 일의 중요성을 호소하고, 정보 공개를 요구해 왔다. 후생성은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서 신청수를 파악하는 일은 곤란하다고 한다. 2010년 2월 후생성에 직접 이의를 제기한 우메다 류우스케씨 (심근경색으로 산재신청)에게 동년 9월14일, 시마네 노동기준감독처는 보상의 미지급 결정을 내렸다. 재심사 청구도 기각되고, 노동심사회의에 신청을 하였으나 그것도 기각되었다. 2011년 9월13일, 고미야마 후생상은 핵발전소 작업원의 산재인정의 기준에 대해서, 넓게 암을 대상으로 하고 싶다. 고 발언했다. 우리는 지진재해 직전의 - 39 -

3월8일, 피폭노동자 구제를 향한 정부와의 교섭을 행하고, 산재인정과 원폭증 인정기준이 다른 것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였다. 납득이 가는 회답은 받지 못하였으나 질의를 통해 산재인정 기준의 확대를 향한 무엇이 장애가 되는 가를 논점으로 정리하고, 발본적 확대를 쟁취할 것을 과제로 하고자 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사고에 의한 피폭량, 노동자 수를 생각해 보아도, 지금까지 규모와는 급수가 다른 피해가 발생할 것은 확실하다. 향후, 새삼 심한 피폭을 강요당하는 노동자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작업원의 산재신청은 증가하며, 그러한 증가는 장기적으로 계속될 것이다. 노동자의 건강피해에 대해 철저히 대처할 수 있는 체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한 기반을 확실히 마련하지 않으면 안 된다. - 40 -

いのちの 未 来 を 守 りたい 世 界 のフクシマ 化 に 抗 して ふるさとを 核 のゴミ 捨 て 場 にしないで! ふるさとを 核 の 汚 染 まみれにしないで! ふるさとを 第 2のチェルノブイリにしないで! これは 私 たちが2010 年 の8 月 4 日 から 毎 日 福 島 県 庁 前 でアピールをしたときに 掲 げていた 横 断 幕 の 言 葉 です 3 月 11 日 恐 れていた 原 発 の 巨 大 事 故 が 現 実 のものとなってしまいました 故 郷 は 死 の 灰 に 冒 されました 海 は 汚 されました 森 は 病 んでいます 私 たちはみな 突 然 に 311 前 の 暮 らしを 根 こそぎ 奪 われました 家 を 仕 事 を 生 きがいを 失 い 何 気 ない 日 常 の 幸 せを 失 い 故 郷 を 失 い 家 族 やコミュニティがバラバラになりました たくさんのいのちを 失 い その 未 来 を 変 えられました 避 難 の 混 乱 の 中 で 亡 くなったいのち 津 波 に 生 き 延 び 助 けを 待 ちながら 失 われたいのち 絶 望 の 中 で 自 ら 断 たれたいのち 原 発 の 収 束 作 業 で 失 われたいのち 動 物 鳥 魚 虫 たち 無 数 の 小 さないのち 半 世 紀 以 上 にわたり 日 本 に 暮 らす 私 たちの 多 くは 原 発 安 全 神 話 のもと 核 の 脅 威 に 関 して 作 られた 無 知 と 無 関 心 の 海 の 中 に 生 きてきました それは 敗 戦 後 占 領 軍 によって 放 射 能 被 曝 に 関 する 調 査 研 究 記 録 の 禁 止 などの 統 制 を 受 けたこと そ の 後 日 本 政 府 が 核 兵 器 の 野 望 を 保 つために 原 子 力 推 進 政 策 をとってきたことと 深 い かかわりがあります そんな 中 で 突 然 に 私 たちは すさまじい 核 汚 染 の 現 実 に 投 げ 込 まれたのです 今 福 島 はまるで 静 かな 戦 場 です 毎 日 24 時 間 放 射 能 という 爆 弾 が 降 り 注 いでい ます 子 どもたち 赤 ちゃんたちが 狙 い 撃 ちされています この 爆 弾 は じわりじわ - 41 -

りと 人 々の 健 康 と 生 命 を 危 険 にさらすものです 県 内 の 学 校 の7 割 以 上 は その 出 入 り 使 用 が 法 的 に 制 限 されている 放 射 線 管 理 区 域 を 超 える 汚 染 原 発 で 作 業 する 場 合 の 規 定 によれば 全 面 マスクをつけるなど 被 曝 防 護 と 汚 染 拡 大 防 止 のために 様 々な 対 策 を 必 要 とするレベルの 汚 染 地 域 で 大 人 も 子 どもも 花 粉 症 用 のマスクすらつけず に 普 通 の 暮 らしをせざるをえないという 恐 るべき 状 況 が 作 り 出 されています 国 は 本 当 のことをいいません 放 射 性 物 質 の 拡 散 予 測 を 隠 し ヨウ 素 剤 の 飲 用 指 示 も 出 されず このくらいなら 大 丈 夫 という 安 全 キャンペーンによって 人 々は 無 用 な 被 曝 を 強 いられています 日 本 は 勝 つ と 戦 争 の 時 代 に 連 呼 したように 今 福 島 では 除 染 して 復 興 を! と 連 呼 され 放 射 能 相 手 の 戦 争 にまるごしに 近 い 住 民 やボランテ ィアが 動 員 されています 避 難 する 者 や 不 安 を 口 にする 者 に 対 してまるで 非 国 民 で あるかのような 非 難 の 言 葉 があびせられます 重 苦 しい 空 気 の 中 で 人 々は 不 安 すら 口 に 出 すことが 難 しい そのそばで 子 どもたちは 疎 開 もさせられずに 被 曝 し 続 けて います 私 たちは 除 染 の 前 に 避 難 をさせてほしいのです 安 全 な 場 所 で 暮 らす 権 利 子 どもたちが 大 きくなる 権 利 を 他 の 国 民 と 同 じように 認 めてほしい 福 島 県 は 県 民 に 健 康 調 査 を 始 めています でも 私 たちに 必 要 なのは 被 曝 による 健 康 障 害 の 予 防 であり 病 気 になった 場 合 の 早 期 発 見 と 治 療 そして 補 償 です そうい うものがない 調 査 に 私 たちは モルモットにされている と 感 じています そして 止 まらない 鼻 血 や 下 痢 治 らない 風 邪 甲 状 腺 の 小 さなしこり 若 者 の 突 然 死 さまざまな 異 変 を 前 に 私 たちは 底 なしの 不 安 を 感 じています 事 故 の 過 小 評 価 と 被 曝 安 全 キャンペーン 除 染 キャンペーンによって 人 々の 判 断 は 分 かれ 家 族 の 中 で 地 域 の 中 で 不 和 や 衝 突 が 起 きています 互 いの 声 は 届 かず 私 たちは 様 々に 引 き 裂 かれ 傷 つき 苦 悩 の 中 に 生 きています 人 々が 見 えない 放 射 能 への 対 応 に 明 け 暮 れるその 足 元 で 福 島 第 一 原 発 からは 目 先 の 利 益 のために 作 り 続 けてきた 死 の 灰 が なすすべもなく 撒 き 散 らされています 今 もって 毎 時 7000 万 ベクレル 海 へ 流 れ 出 している 甚 大 な 汚 染 の 実 態 は いまだ 闇 の 中 です 余 震 による 倒 壊 などが 指 摘 される 未 曾 有 の 危 機 の 中 これに 備 え 人 々を 守 る 方 策 はとられないまま 私 たちは 放 置 されています - 42 -

ヒロシマ ナガサキ ビキニ スリーマイル チェルノブイリ そしてフクシマ 核 の 惨 禍 をこうむってきた 人 々の 悲 鳴 が 私 たちの 心 に 聞 こえます 放 射 能 により 変 えられ 奪 われた 未 来 の 生 命 たちの 悲 鳴 が 聞 こえます それは 私 たちの 悲 鳴 とと もに 混 沌 とした 響 きとなり 新 たな 決 意 となって 芽 生 えます いま 私 たちは 韓 国 のみなさんへ そして 全 世 界 の 人 々へ 心 と 心 の 連 帯 を 求 めて 私 たちの 決 意 を 伝 え ます 私 たちは 危 険 で 非 人 道 的 な 原 子 力 発 電 を 受 け 入 れ 続 け ついに 巨 大 事 故 を 起 こして しまった 社 会 の 一 員 として 深 く 反 省 し その 負 の 遺 産 を 少 しでも 小 さくするために 行 動 します 核 といのちは 決 して 共 存 できません 私 たちは いのちの 未 来 のため 人 間 社 会 が 核 の 一 切 の 幻 想 と 訣 別 することを 望 みます フクシマの 事 故 を 一 刻 も 早 く 収 束 させること フクシマ 由 来 の 放 射 能 汚 染 を 拡 散 させず 人 々を 被 曝 から 守 る 方 針 に 転 換 するこ と 世 界 中 ですでに 生 み 出 してしまった 死 の 灰 を 永 久 に 安 全 に 管 理 すること 次 世 代 へツケをまわさない 真 に 持 続 可 能 な 社 会 をつくること これらのために 世 界 の 叡 智 を 結 集 するべきです フクシマで 進 行 中 の 事 態 を 見 てください これが 軍 事 利 用 平 和 利 用 にかかわらず 核 が 生 み 出 す 悲 劇 の 本 質 です 人 々はすべてを 奪 われ 核 汚 染 は 何 世 代 にもわたって 命 あるものを 苦 しめ その 未 来 に 深 く 影 響 を 与 え 続 けるでしょう ひとたび 掘 り 出 し 爆 発 的 に 生 み 出 し まきちらしてしまえば 取 り 返 しはつかな いのです 私 たちは 私 たちの 子 孫 に 先 祖 から 借 り 受 けたあの 美 しい 福 島 の 大 地 と 海 を 手 渡 すことができないという 現 実 を 前 に 身 を 引 きちぎられるような 苦 しみと 絶 望 を 味 わ っています フクシマの 犠 牲 から 私 たちが 何 を 学 び 何 を 実 現 するのか - 43 -

フクシマの 悲 劇 を 直 視 するならば より 安 全 な 原 発 原 発 の 寿 命 延 長 原 発 の 輸 出 などという 考 えは 福 島 の 犠 牲 を 無 にする 愚 かで 残 酷 な 考 えであることは 明 白 です < 産 業 における 原 子 力 利 用 を 最 大 限 進 めつつ 核 のテロと 核 兵 器 のない 世 界 をめざ す>という 原 子 力 推 進 の 各 国 政 府 および 原 子 力 産 業 のアピールは 3 11 福 島 原 発 の 大 惨 事 を 招 来 した 構 造 を 温 存 するための 新 たな 幻 想 まやかしです その 行 き 着 くところは< 全 世 界 のフクシマ 化 全 人 類 のヒバクシャ 化 >です 私 たちはこれを 断 固 として 拒 否 します 私 たちはこれ 以 上 バラバラにされない 生 きる 権 利 を 奪 われない つないだ 手 を 離 さない 私 たちは 無 力 ではありません つながりあい 声 をあげることで 原 発 を 止 め フク シマの 再 来 を 食 い 止 めることができます かけがえのないひとりひとりの 幸 福 と 未 来 へつながるいのちのために 広 がり 続 ける 核 汚 染 を 食 い 止 め 核 と 決 別 する 新 しい 世 界 新 しい 生 き 方 を 求 めて 歩 み 続 け ていきましょう 2012 年 3 月 ハイロアクション 福 島 宇 野 朗 子 (うの さえこ) - 44 -

'생명의 미래를 지키고 싶다-세계의 히로시마화에 맞서며' 고향을 핵쓰레기장으로 만들지 마라! 고향을 핵범벅으로 만들지 마라! 고향을 제2의 체르노빌로 만들지 마라! 이것은 우리가 2010년 8월 4일부터 매일 후쿠시마현청 앞에서 어필할 때 내건 플래카드 구호입니다. 3월 11일, 두려워하던 핵발전소 중대사고가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다. 고향은 죽음의 재로 침식당했습니다. 바다는 오염되었습니다. 숲은 병들었습니다. 우리는 모두 갑작스럽게 311 이전의 생활을 송두리째 빼앗겼습니다. 집을, 일을, 보람을 잃어, 도리 없이 일상의 행복을 잃고, 고향을 잃고, 가족과 커뮤니티가 뿔뿔이 흩어져버렸습니다. 많은 생명을 잃고, 미래가 바뀌어버렸습니다. 피난하는 혼란 속에서 잃어버린 생명, 쯔나미에 휩쓸려 도움을 바랐지만, 잃어버린 생명, 절망 속에서 스스로 끊어버린 생명. 핵발전소 수습작업으로 잃어버린 생명. 동물, 새, 물고기, 곤충들, 무수한 작은 생명. 반세기 이상에 걸쳐 일본에 사는 많은 우리는 핵발전소 안전신화 아래, 핵 위협에 관해 만들어진 무지와 무관심의 바다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그것은 패전 후, 점령군한테 방사능 피폭에 관한 조사연구/기록 금지 등 통제를 당한 것, 그 후 일본정부가 핵무기 야 망을 유지하기 위해 핵추진 책을 취해 온 것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지금, 후쿠시마는 마치 조용한 전쟁터입니다. 매일 24시간, 방사능이라는 폭탄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아이들, 아기들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 폭탄은 야금야금 사람들의 건강과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현내 학교 70% 이상은 그 출입 사용이 법적으로 제한되어 있는 방사선관리구역 을 초과하는 오염입니다. 핵발전소에서 작업하는 경우의 규정에 따르면, 전면마스크를 쓰는 등, 피폭방호와 오염확대 방지를 - 45 -

위해 온갖 대책을 필요로 하는 준위의 오염지역에서 어른도 아이도 꽃가루 알레르기 방지용 마스크 조차 쓰지 않고 보통의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공포스러운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국가는 진실을 말하지 않습니다. 방사성물질의 확산예측을 숨기고, 요드제 음용지시도 내리지 않고 이 정도라면 괜찮다 는 안전캠페인 때문에, 사람들은 불필요한 피폭을 강요당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이긴다 고 전쟁 시절에 연호했던 것처럼, 지금 후쿠시마에서는 제염시켜 부흥을! 이라는 구호를 외치게 하며, 방사능을 상대로 하는 전쟁에 장비도 없이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맨몸으로 동원되고 있습니다. 피난하는 자나 불안을 언급하는 사람한테는 마치 비국민 인 것처럼 비난하는 말을 퍼붓고 있습니다. 답답한 공기 속에서 사람들은 불안조차 입에 담기가 어렵습니다. 그 옆에서 아이들은 소개도 당하지 않고 계속 피폭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제염 전에 피난하길 원합니다. 안전한 장소에서 살 권리,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를 다른 국민과 마찬가지로 인정받고 싶습니다. 후쿠시마현은 현민에게 건강조사 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우리한테 필요한 것은 피폭으로 인한 건강장애 예방이고, 병든 경우의 조기발견과 치료, 그리고 보상입니다. 그런 것이 없는 조사 에 우리는 몰모트가 되고 있다 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리고 멈추지 않는 코피와 설사, 낫지 않는 감기, 갑상선의 작은 응어리, 젊은이의 돌연사, 온갖 이변 앞에서 우리는 바닥 모를 불안을 느끼고 있습니다. 사고의 과소평가와 피폭안전 캠페인, 제염 캠페인으로 사람들의 판단은 갈려, 가족끼리, 지역 안에서, 불화와 충돌이 생기고 있습니다. 서로간의 얘기들은 먹히지 않고, 우리는 여러 갈래로 찢기고, 상처 입어, 고뇌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방사능 대응에 나날을 보내는 사람들의 발아래서, 후쿠시마제1핵발전소에서는 눈 앞의 이익 때문에 계속 만들어온 죽음의 재가 어쩔 도리 없이 흩뿌려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시간당 7000만베크렐이나 됩니다. 바다로 흘러 들고 있는 엄청난 오염 실태는 아직도 알 지 못합니다. 여진으로 인한 도괴 등이 지적되는 미증유의 위기 속에서 이에 맞서 사람들을 지킬 방책은 취하지 않은채, 우리는 방치되어 있습니다. 히로시마 나가사키 비키니 드리마일 체르노빌 그리고 후쿠시마 핵 참사를 당한 사람들의 비명이 우리 마음에 들립니다. 방사능 때문에 바뀌고, 빼앗긴 미래 생명들의 - 46 -

비명이 들립니다. 그것은 우리 비명과 함께 혼돈스런 울림이 되어, 새로운 결의를 싹틔우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는 한국 여러분께 그리고 전세계 사람들께, 마음과 마음으로 연대를 원하며 우리의 결의를 전합니다. 우리는 위험하고 비인도적인 핵발전을 계속 받아들여, 기어이 중대사고를 일으켜버린 사회의 일원으로서 깊이 반성하며, 그 마이너스 유산을 조금이라도 줄이기 위해 행동하겠습니다. 핵과 생명은 결코 공존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생명의 미래를 위해 인간사회가 핵의 모든 환상과 결별할 것을 원합니다. 후쿠시마 사고를 한시라도 빨리 수습시킬 것. 후쿠시마가 배출한 방사능오염을 확산시키지 말고, 사람들을 피폭에서 지킬 방침으로 전환할 것. 전세계에서 이미 만들어버린 죽음의 재를 영구히 안전하게 관리할 것. 차세대로 청구서를 돌리지 말고, 실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들 것. 이를 위해 세상의 예지를 결집해야 합니다. 후쿠시마에서 진행 중인 사태를 지켜봐 주십시요. 이것이 군사이용/평화이용에 상관 없이 핵이 낳는 비극의 본질입니다. 사람들은 모든 것을 빼앗기고 핵오염은 몇세대나 걸쳐 생명을 괴롭히고, 그 미래에 큰 영향을 계속 줄 것입니다. 일단 캐내면 폭발적으로 생산하고, 흩뿌려버리면 돌이킬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자손에게 선조부터 물려 받은 그 아름다운 후쿠시마의 대지와 바다를 떠날 수 없는 현실 앞에서, 몸이 찢기는 듯한 고통과 절망을 맛보고 있습니다. 후쿠시마 희생에서 우리가 무얼 배우고, 무엇을 실현할 것인가. 후쿠시마 비극을 직시하면 더 안전한 핵발전소 핵발전소 수명연장 핵발전소 수출 따위로 생각하는 것은, 후쿠시마 희생을 무로 돌리는 어리석고 잔혹한 생각임은 명백합니다. <산업에서 핵 이용을 최대한 추진하면서, 핵테러와 핵무기 없는 세상을 지향한다>며 핵을 추진하는 각국 정부와 핵산업계 어필은, 311 후쿠시마핵발전소 대참사를 초래한 구조를 온존시키기 위해, 새로운 환상/속임수입니다. 그 종착지는 <전세계의 후쿠시마화/전인류의 피폭자화>입니다. - 47 -

우리는 이것을 단호하게 거부합니다. 우리는 더 이상 흩어지지 않겠습니다 살아갈 권리를 빼앗기지 않겠습니다 맞잡은 손을 놓지 않겠습니다 우리는 무력하지 않습니다. 서로 연대하며 목소리를 높임으로써 핵발전소를 멈추어, 후쿠시마 재현을 막을 수 있습니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한사람 한사람의 행복과 미래에 이어질 생명을 위해, 계속 확산되는 핵오염을 막아 핵과 결별하는 새로운 세상, 새로운 삶의 방식을 추구하여 계속 걸어나갑시다. 2012 年 3 月 폐로액션 후쿠시마 우노 사에코( 宇 野 朗 子 ) - 48 -

Energy Democracy and Energy Empowerment in Taiwan: Perspectives of Anti-nuclear Movement Juju Wang, Ph.D. President, Taiwan Environmental Protection Union (TEPU) Professor, National Tsing Hua university, Taiwan Abstract 311 Fukushima Disaster has raised intensive awareness on nuclear risk around the world. In particular, nuke boom in Asian region makes it the most dangerous place to live. Among them, Taiwan has been ranked top risky site in terms of Nuke and population density. Firstly, four Nuke power plants in Taiwan are all listed in the most dangerous fourteen ones in the world according to a survey conducted by Wall Street journal after 311 case. Furthermore, the number of spent fuel rods, 5514(No. 1), 7544 (No. 2) and 2401(No. 3) respectively, had already exceeded the storage limit of the three nuclear power plants. In turn, a research report released in the Nature Journal checking 211 Nuke plants in operation and found out six of them each accommodating more then three millions population within 30-KM cycle. Two out of six are sited in Taiwan s Capital Region covering No. 1 and No. 2 with a population of five million. For a sustainable future and intergenerational justice, NGOs in Taiwan have been united against nukes since 311 by addressing and conducting energy democracy and empowerment. In additional to sponsor or co-sponsor three protests on the street, TEPU with other partner NGOs join together to promote referendum in New Taipei City where three Nukes around. Last year, TEPU checked out their energy policy in the presidential and congress election. A new platform, Taiwan No-Nuke Union (TNNU), organized in 2012 to aim at promoting risk communication, energy awareness, publication, lobbing and citizen lawsuit in this regard. Delegates present in NNAF2012 looking forward to cross-border networking so that a No-Nuke Asia could be achieved. - 49 -

The Construction Plan of Nuclear Power Plant (NPP) in Madura And Resistence Movement by Aliansi Masyarakat Madura Pemerhati Nuklir (AM2PN - The Alliance of Madurese People for Nuclear Watch) By : Mutmainnah* The initial plan to build Nuclear Power Plant (NPP) in Madura was stemmed from the former President Megawati Soekarno Putri s visit to North Korea in 2001. The visit resulted a cooperation between Indonesian government with North Korean which was marked by the authorization of an MoU (Memorandum of Understanding) in Vienna, Austria, in October 10, 2001. The agreement which the cooperation settled upon was a feasibility study valued as much as USD 200 million in order to set the initial steps of the prospect of a Nuclear Power Plant Construction in Madura in the coming 2015. The cooperation was authorized by BATAN (Badan Tenaga Nuklir Nasional, the Body of Indonesian Nuclear Energy) as Indonesian representation and KAERI (Korean Atomic Energy Research Institute) as North Korean representation. The Nuclear Power Plant to be constructed in Madura operates sea-water desalination technology which produces electricity, clean water, and salt. It takes the Nuclear Power Plant system of SMART (System Integrated Modular Advanced Reactor) of two 100 MW units which generate 200 MW electricity and 4000 m 3 clean water per day. The waste of the desalination process is sea water with a high concentration of salt (brine salt) thus easier to be further processed to produce salt. Such system of Nuclear Power Plant has never been put into practice before since it is still under further examination in testing-laboratory. During the same year, BATAN s Nuclear Energy Development Center conducted a Main Integrated Research, a research program led by a team of Indonesian Ministry of Research and Technology along with LIPI, Indonesian Institution of Science, under the theme Economic Assessment of Electricity and - 50 -

Clean Water Factory in Madura. The research was aimed to figure out whether a power plant as well as a factory able to produce clean water by desalinating sea water is feasible to operate in Madura. The research resulted a short-term as well as a long-term solution for clean water and electricity shortage in Madura. The short-term solution for the shortage was the construction of Gas Energy Power Plant in 2007 while the long-term solution is to build a Nuclear Power Plant in 2015. The necessity to construct a power plant in Madura is based on the estimation of increasing demand on electricity in Madura as much as 4% per year up until 2005 and 10% per year up until 2015 so that an extra addition of 200MW (1 Mega Watt = 1000 Kilo Watt). The estimation was established in accordance to the present condition in Madura after Suramadu Bridge was built in 2009 which would bring about industrialization in Madura as a consequence. The NPP construction would also break Madura from its dependance with electricity interconnectivity of Jawa-Madura-Bali (JAMALI) region via underwater electricity cable network in Madura Strait, which was cut off in 1999 because it was hit by a ship-anchor, resulting a condition of no electricity in Madura for 3 months. Although Madura now possess its own power plant, a Gas Energy Power Plant 2 x 18 MW in East Gili, Bangkalan Regency; however regarding the estimation of electricity demand since 2005, it is considered necessary to build a new power plant. Madura s NPP is planned to be constructed in Sokobanah and Ketapang, Sampang Regency. Both areas are estimated as the first and second ideal locations for the project because of their access to the shore, hence all-time sea water availability and site for salt processing. A third site estimated also potential is Pasongsongan, Sumenep Regency. In order to publish the research outcomes, BATAN cooperated with Brawijaya University in Malang and 4 universities in four regencies in Madura, holding Socialization Forum for Research Results of Electricity and Clean Water Factory in Madura. From July until October 2003 BATAN held a Science-and-Technology Exhibition on Nuclear and a socialization on Society s Acceptance of Economic Assessment of Electricity and Clean Water Factory in Madura. Before, the team conducted an inquiry to figure out the society s - 51 -

responses toward electricity factory and desalinated clean water. The outcome was surprising: people of Madura in 3 areas (shore, town, and agriculture areas) in those four regencies admitted they were very interested in the construction plan of electricity factory and desalinated clean water in Madura. Even, as the research team supervisors stated: 91.94% of respondents in Bangkalan admitted they were very interested, Sampang respondents stated they accepted the project, 95% Pamekasan correspondent accepted as well, and 88.33% Sumenep respondents claimed they were interested in the construction of electricity factory and desalinated clean water in Madura. Their reasons varied, nevertheless, almost similar : they hope that the construction will absorb unemployment and increase job upportunity in the region. However this survey outcome needs to be questioned. The statement electricity factory and desalinated clean water addressed in the survey was not obvious enough. The statement was in fact used to address Gas and Nuclear Power Plant; however this purpose was not explained thoroughly to the respondents so that the majority gave very positive responses to the project construction. Supposed it was entirely explained to respondents that the factory intended to be constructed was a Nuclear Power Plant, it would have been clear that the majority would oppose. It is strongly believed that there had been a partial socialization that BATAN held which posed mostly the positive effects of the project and hid its weakness and impediments. It was evident, for instance, in Nuclear Science-and-Technology Exhibition and the socialization of the research outcomes in Sumenep last October 1 st 2003 which did not mention any of radiation threat,dependancetowestern technology and foreign debt, as well as the consequences that follow the construction of such nuclear power plant. The points explained were the benefits of nuclear technology in medical science, agriculture industry, farm, building construction and water source tracing. Madurese society had not yet known the NPP construction plan in Madura until two years after the authorization of the MoU; however BATAN keep conduct research, publish the research outcomes and nuclear technology benefits. The local people just became conscious of the plan in 13 October 2003 when Students Cabinet of Universitas Trunojoyo Madura (UTM) held Dialogue for Nuclear Power Plant : Opportunity and Challenge in the university, invited Dr. P. M. Laksono, an - 5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