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 정유/화학 오정일 02)20049595 oh.jungill@shinyoung.com LG화학(051910.KS) 3분기 양호한 실적, 유화경기 조정 영향은 제한적 매수A(유지) 현재주가(10/13) 208,000원 목표주가(12M) 270,000원 Key Data (기준일: 2009. 10. 13) KOSPI(pt) 1,628.93 KOSDAQ(pt) 508.37 액면가(원) 5,000 시가총액(억원) 137,844 발행주식수(천주) 66,271 평균거래량(3M,주) 881,267 평균거래대금(3M,백만원) 170,794 52주 최고/최저(원) 253,000/54,403 52주 일간 Beta 1.2 배당수익률(09F, %) 1.6 외국인 소유지분율(%) 26.1 주요주주 지분율(%) LG 33.5 미래에셋자산운용투자자문 9.9 SUMMARY (단위 : 억원, 원, %, 배) 결산기(12월) 2007A 2008A 2009F 2010F 2011F 매출액 107,953 126,450 136,683 140,517 171,995 영업이익 7,636 13,443 21,259 17,603 19,542 세전계속사업손익 8,224 12,455 22,216 17,051 18,846 당기순이익 6,862 10,026 16,694 13,300 14,700 EPS 9,166 11,950 22,590 17,997 19,891 증감률 110.1 30.4 89.0 20.3 10.5 ROE 21.1 22.9 31.7 21.5 19.9 PER 9.6 5.9 9.2 11.6 10.5 PBR 1.8 1.2 2.7 2.2 1.9 석유화학 부문과 정보전자소재 부문, 모두 호조 LG화학 2009년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3조 7,977억원과 6,559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1.6%, 16.5%씩 증가하여 분기 최대이익을 시현하였다. 이는 당사 추정치를 각각 6.0%, 10.2% 상 회하는 양호한 실적이다.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당사의 예상을 상회한 이유는, 신증설 가동 지연과 중국 수요 강세로 아 시아 석유화학 부문 업황이 예상보다 좋았고, 정보전자소재 부문 또한 전방산업의 업황 개선과 증설 효과 등으로 인해 제품 판매량이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3Q09P 3Q08 YoY, % 2Q09 QoQ, % 당사전망 차이, % 매출 37,977 35,969 5.6 34,018 11.6 35,825 6.0 영업이익 6,559 4,122 59.1 5,630 16.5 5,952 10.2 석유화학 4,710 3,098 52.0 4,502 4.6 4,428 6.4 정보전자 1,871 1,048 78.5 1,155 62.0 1,512 23.8 순이익 5,430 2,970 82.8 4,671 16.2 4,615 17.7 EPS(원) 7,348 6,321 16.2 6,245 17.7 자료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2009년 4월 LG하우시스 분할) 2
3분기에도 석유화학 강세 지속, 향후 유화 경기 조정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일 전망 당사는 애초 중동과 중국 등 신증설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3분기 석유화학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 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그러나 3분기에도 중국을 중심으로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강세를 유지한 반면, 신증설 공급확대 영향은 원료 부족과 완공 지연으로 미미한 수준에 그친 것으로 보인다. 특 히 다운스트림 가동 지연 등으로 기초유분 가격에 비해 폴리머 제품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어, 국내 석유화학 회사 실적에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상업 가동에 들어간 중동 신증설 설비 제품은 아시아 외에 유럽 등 기타지역으로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어, 중동의 공급확대로 인한 아시아 지역의 경쟁 심화 우려는 제한적일 전망이다. 다만 중동 외에도 중국 및 태국 등 아시아 지역의 대형 설비 신규 가동이 2009년 4분기부터 2010년 상반기까지 집중될 것으로 보여, 해당 설비의 신규 가동을 전후로 유화경기 일시 조정가 능성이 높아 보인다. 4분기 이후 2010년 상반기까지 에틸렌 연생산능력 기준 400~500만톤에 해 당하는 신규 설비의 가동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어서, 2010년에는 에틸렌 기준 약 300~400만톤 가량의 공급 확대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에틸렌 환산 기준 연간 200만톤에 달하는 중국 소비 증가와 글로벌 경기 침체 이후 위축 된 기타 국가의 수요 회복을 고려하면, 공급 확대로 인한 유화경기 조정은 단기에 그칠 것으로 판 단된다. 더욱이 유화경기 조정으로 직접적인 수익성 둔화가 예상되는 LG화학의 PO 매출 비중은 전사 매출의 25% 수준에 불과해, 신증설 물량과 직접적으로 경합하는 범용 제품보다는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다각화된 제품포트폴리오를 보유한 LG화학의 상대적 이익 안정성이 더욱 부각될 전 망이다. 따라서 LG화학의 석유화학 부문 이익은 2010년 일시 감익이 예상되나, 2011년 이후 이 익 증가 추이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환율 가정의 변경과(2010년 기존 전망 1210원/달러 => 1110원/달러) 일부 지연된 설비 영 향이 기존 예상보다 단기에 집중될 것으로 보여, 2010년 석유화학 부문 영업이익을 기존 전망보 다 7.9% 감소한 1조 779억원으로 수정하였다. USD/MT 2,500 2,000 1,500 1,000 500 납사 EDC PVC 2EH USD/MT 3,000 2,500 2,000 1,500 1,000 500 SBR LDPE PP ABS 1Q07 3Q07 1Q08 3Q08 1Q09 3Q09 1Q07 3Q07 1Q08 3Q08 1Q09 3Q09 자료 : Cischem, Bloomberg,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 Cischem, Bloomberg,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3
(단위 : 억원) 신규 전망 기존 전망 차 이(%) 2009F 2010F 2009F 2010F 2009F 2010F 매출액 136,683 140,517 136,976 147,593 0.2 4.8 영업이익 21,259 17,603 21,198 17,671 0.3 0.4 석유화학 15,677 10,779 15,837 11,703 1.0 7.9 정보전자 5,664 6,584 5,455 5,728 3.8 14.9 순이익 16,694 13,300 16,264 13,073 2.6 1.7 EPS(원) 22,590 17,997 22,008 17,690 2.6 1.7 자료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정보전자소재, 빠른 성장과 수익성 개선 전방산업의 부진에 따라 2분기 10.5%로 하락했던 정보전자소재 사업 영업이익률은, 전방산업의 수요 회복으로 3분기 14.9%로 개선되었다. 또한 2008년 4분기 완공 이후 본격적인 가동이 지연 되었던 편광판 광폭라인이(2,000mm) 본격적으로 가동되고 있고, 글로벌 2위 규모로 증설된 IT 용 소형 리튬2차전지 매출이 주요 고객 위주로 확대되어 긍정적이다. 비록 4분기 이후 전방산업의 일시 부진이 예상되어 광학소재 부문의 수익성 개선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으나, 소재 개선 등 원가 절감 효과와 IT용 소형 2차전지 매출 확대로 2010년 해당 사업부문의 영업이익률은 2009년 예상 영업이익률 12.7% 보다 소폭 개선된 13.1%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2008년에서야 연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소형 2차전지의 경우, 추가 고객 확보와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한 수익성 개선 여지가 높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이러한 정보전자 부문의 이익률 개선을 반영하여 2010년 해당 부문의 영업이익 전망을 기존 대비 14.9% 상향하였다. 단위: 억원 70,000 60,000 50,000 40,000 30,000 20,000 10,000 10,000 정보전자소재 매출액(좌) 정보전자소재 영업이익(우)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단위: 억원 7,000 6,000 5,000 4,000 3,000 2,000 1,000 1,000 자료 : Quantiwise,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4
(단위 : 억원) 1Q09 2Q09 3Q09P 4Q09F 1Q10F 2Q10F 3Q10F 4Q10F 2008 2009F 2010F 매출 29,320 34,018 37,977 35,368 29,871 33,224 38,316 39,106 126,450 136,683 140,517 석유화학 21,272 23,578 25,422 21,915 18,844 20,706 24,647 24,964 100,397 92,189 89,161 정보전자 8,001 10,350 12,539 13,435 10,728 12,205 13,333 13,778 27,004 44,325 50,044 영업이익 4,165 5,630 6,559 4,905 4,040 3,980 4,866 4,717 13,443 21,259 17,603 석유화학 3,154 4,501 4,710 3,312 2,579 2,341 3,035 2,824 9,068 15,677 10,779 정보전자 1,041 1,126 1,871 1,626 1,401 1,596 1,760 1,827 4,526 5,664 6,584 순이익 2,885 4,671 5,430 3,707 2,698 3,167 3,800 3,635 10,026 16,694 13,300 EPS(원) 3,439 6,321 7,348 5,016 3,651 4,285 5,141 4,919 11,950 22,590 17,997 자료: LG화학,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매수(A)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유지 중대형 2차전지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양호한 흐름을 보인 LG화학 주가는, 아시아 연휴 영향 으로 석유화학 비수기에 진입한 9월 중순 이후 약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유화경기 하강 싸이 클이 2011년 이후에나 회복될 것이라는 일부 우려와는 달리, 2010년 상반기 일시 조정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유화경기 싸이클을 결정짓는 영향력은 비교적 단기에 인위적으로 가동률 조절이 가능한 공급 확대 요인보다 수요 회복에 따른 변수가 좌우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주목할 점이 라는 판단이다. 또한 다각화된 사업 포트폴리오로 인해 이익의 안정성이 높아, 유화경기 조정이 LG화학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비교적 짧은 기간 동안 제한적인 수준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정보전자소 재 부문의 빠른 성장과 중대형 2차전지 사업의 글로벌 first mover로서 중장기 기업가치 상승이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은 매수(A)로 유지한다. 목표주가는 기존에 제시한 270,000원을 유지하는데, 예상을 상회한 2009년 3분기 실적과 2010년 수정된 이익전망을 고려 하여도 주당 가치의 변화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단위 : 억원) 2009F 2010F 2011F 2012F 2013F 가치합계 비 고 적용 배수 EBITDA 25,357 21,923 23,957 29,412 30,560 석유화학 18,041 13,187 14,519 18,000 13,961 77,708 2009 년~2013 년 평균 EBITDA 5.0 정보전자 7,317 8,737 9,438 11,412 12,753 59,480 2009 년~2011 년 평균 EBITDA 7.0 중대형전지 14 394 1,183 2,495 3,847 58,900 2020 년까지의 FCF 및 영구가치의 현가 영업가치 196,088 투자자산 등 8,841 2009 년 6 월 기준 순차입금(순현금) 4,555 2009 년 6 월 기준 주주가치 200,374 발행주식수(천주) 73,900 주당 순자산가치(원) 271,142 12 개월 목표주가(원) 270,000 자료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5
2010F 2011F 2012F 2013F 2014F 2015F 2016F 2017F 2018F 2019F 2020F 매출 1,458 4,868 11,407 17,590 21,508 32,574 44,055 58,455 73,491 90,388 109,664 영업이익 240 711 1,620 2,746 3,462 5,806 8,331 11,574 14,990 18,809 23,117 NOPLAT 187 555 1,263 2,142 2,700 4,529 6,498 9,028 11,692 14,671 18,031 감가상각비 154 472 875 1,100 1,242 1,318 1,304 1,210 1,083 958 867 CPAEX 1,000 4,500 3,000 3,000 3,500 4,000 4,000 4,000 4,000 4,000 4,000 FCF 659 3,474 862 243 442 1,847 3,802 6,238 8,775 11,630 14,898 영구성장률 3.0% FCF 합계 15,289 WACC 11.3% 잔존가치 43,611 무위험이자율 5.0% 사업가치 58,900 리스크프리미엄 6.0% 베타 1.2 자료 : 신영증권 리서치센터 6
투자자 고지사항 >> 투자기간 및 투자등급 종목추천 및 업종추천 투자기간 : 12개월 종목추천 리스크등급 : 재무제표와 주가변동성을 고려하여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에서 A(Low Risk), B(Medium Risk), C(High Risk) 등급으로 분류 종목추천 투자등급 매수 : 추천일 종가대비 목표주가 +10%(A), +20%(B), +30%(C) 이상의 상승이 예상되는 경우 중립 : 추천일 종가대비 ±10%(A), ±20%(B), ±30%(C) 이내의 등락이 예상되는 경우 매도 : 추천일 종가대비 목표주가 10%(A), 20%(B), 30%(C) 이하의 하락이 예상되는 경우 NR(Not Rated) : 투자의견 없음 업종추천 투자등급 비중확대 : 시가총액기준 산업별 시장비중 대비 보유비중의 변화를 높게 추천 중 립 : 시가총액기준 산업별 시장비중 대비 보유비중의 변화를 같게 추천 비중축소 : 시가총액기준 산업별 시장비중 대비 보유비중의 변화를 낮게 추천 투자의견 및 목표가 등 추이(투자의견 제시일이 비영업일인 경우 익일 영업일로 표시함 종목추천 및 업종추천 투자기간 및 투자등급의 용어를 재정리 함 (2007. 3. 19부터 적용) >> Compliance Notice 당사는 본 자료 발간일 현재 상기회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을 발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당사는 본 자료 발간일 현재 상기회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ELW)에 대해 유동성공급자(LP)업무를 수행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본 자료 발간일 현재 상기회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선물, 주식옵션을 발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당사는 본 자료 발간일을 기준으로 해당종목의 주식을 1% 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본 자료 발간일을 기준으로 지난 1년간 해당 기업의 기업금융관련 업무를 수행한 바 없습니다. 본 자료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로, 기관투자가 등 제 3자에게 사전 제공한 사실이 없습니다. 본 자료 작성한 애널리스트는 발간일 현재 본인 및 배우자의 계좌로 동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으며,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본 자료의 작성 담당자는 자료에 게재된 내용이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 인합니다. 본 자료는 과거의 자료를 기초로 한 투자참고 자료로서 향후 주가 움직임은 과거의 패턴과 다를 수 있습니다. >> 당사 및 조사분석 담당자 이해관계 종목코드 종목명 ELW 자기주식 담당자 이해관계 1%이상 계열사 채무이행 유동성 주문위탁 주식보유 현황 발행 보유여부 관계여부 보증 공급자 취득처분 해당사항 없음 과거 2년간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동내역 추천일자 투자의견 리스크등급 목표가(원) 20090316 매수 A 102,000 20090416 매수 A 132,000 20090428 매수 A 148,000 20090507 매수 A 160,000 20090603 매수 A 180,000 20090717 매수 A 190,000 20090827 매수 A 221,000 20090915 매수 A 270,000 20091008 매수 A 270,000 LG화학(051910.KS) 주가 및 목표주가 추이 본 조사자료는 당사 홈페이지에 게시된 자료로 고객의 투자에 참고가 될 수 있는 각종 정보제공을 목적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이 조사자료는 당사의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이 보고서의 내용에 의존하여 행해진 누구의 어떠한 행위로부터 발생하는 결과에 대해서 도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투자자 자신의 판단과 책임하에 종목 선택이나 투자시기에 대한 최종 결정을 하시기 바랍니다. 따라서 이 조사자료는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 자 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이 조사자료의 지적재산권은 당사에 있으므로 당사의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 할 수 없습니다.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