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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에게 190,891 원, 원고 P3에게 321,287 원, 원고 P4에게 233,031 원, 원고 P5에게 155,257 원, 원고 P6에게 355,308 원, 원고 P7에게 478,826원및각이에대하여이사 건소장부본송달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연 20% 의비율로계산한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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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항소이유의 요지 가.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피고인이 피해자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할 당시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공사대금을 지 급할 의사와 능력이 있었으므로 피고인에게 사기죄의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에는 사 실을 오인하거나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어 부당하다. 나.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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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소송비용중 1/2 은원고가, 나머지는피고가각부담한다. 4. 제1 항은가집행할수있다. 피고는원고에게 850,000,000원및이에대하여 부터이사건소장부본송 달일까지는연 5% 의,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에의한돈을 지급하라. 1.

관람가, 12세 이상 관람가, 15세 이상 관람가, 청소년 관람불가, 제한상영가로 분류하 고 있고, 같은 조 제7항은 위 상영등급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은 건전한 가정생활과 아 동 및 청소년 보호에 관한 사항, 사회윤리의 존중에 관한 사항, 주제 및 내용의 폭력 성 선정

가. 근로기준법제50조제1, 2항은 1주간의근로시간은휴게시간을제외하고 40시간을초과할수없고, 1일의근로시간은휴게시간을제외하고 8시간을초과할수없다고정하고있다. 같은조제3항은제1, 2항에따른근로시간을산정함에있어작업을위하여근로자가사용자의지휘 감독아래에있는대기시간등은근로시간으

이 유 기초사실 가 보험계약의체결 신청외 는 의사업주로서 피신청인과사이에피보험자를동회사소속근로자 사망시보험수익자를피보험자의법정상속인으로하는 무 직장인보험 이하 이사건보험계약 이라한다 을체결하였다 신청인의배우자 는 위회사소속근로자로서이사건보험계약의피보험자이다 나 보험계약

1. 주위적피고광주광역시는원고에게 508,200,000원및이에대하여 부터 까지는연 5%,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에의한돈을지급하라. 2. 원고의주위적피고광주광역시에대한나머지청구를기각한다. 3. 소송비용중원

상고이유 ( 상고이유서제출기간이지난후에제출된상고이유보충서의기재는상고이유를보충하는범위내에서 ) 를판단한다. 상고이유를판단한다. 1. 법령위반에관한상고이유에대하여 ( 상고이유제2점 ) 가. 이사건사업계획변경이변경인가대상이아니라는주장에관하여 (1) 원심은, 이사건사업계획변경

주문과같다. 1. 기초사실 다음각사실은당사자사이에다툼이없거나, 갑제1 호증, 갑제2호증의 1, 2, 갑 제3호증의 1, 2, 갑제5, 6, 7, 12, 13 호증, 갑제14호증의 1, 2, 갑제15 내지 18호증 의각기재에변론전체의취지를종합하여이를인정할수있다. 가. 이

1. 처분의경위 가. 원고들은부산수영구대지( 이하 이사건대지 라한다) 에인접한 XX 빌라( 이하 이사건빌라 라한다) 에거주하는주민들이다. 나. 주식회사 OO는 피고에게이사건대지지상에위험물저장및처리 시설( 주유소, 이하 이사건주유소 라한다) 의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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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출 문 고용노동부장관 귀하 본 보고서를 산재보험에 의한 출퇴근 재해 보상방안에 관한 연구 과제의 최종보고서로 제출합니다. 2015년 1월 충남대 산학협력단장 연 구 책 임 자 : 정 연 택 (충남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공 동 연 구 자 : 박 지 순 (고려대 법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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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학년도기성회회계세출예산집행지침 창원대학교 [ 사무국재정과 ]

1. 처분의경위 가. 원고는 부터고철등의도소매업을영위하는회사로서, 2008년 1, 2기분부가가치세과세기간중아래표기재와같이 5개업체로부터공급가액합계 4,524,476,900원의매입세금계산서총 93 매( 이하 이사건세금계산서 라한다) 를교부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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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선고 주 문 1. 피고가 원고들에대하여한각영업시간제한및의무휴업일지정처분을취소한다. 2. 소송비용은피고가부담한다. 3. 제1항기재처분은이판결확정시까지그집행을정지한다. 주문과같다. 청구취지 이 유 1. 처분의경위가. 원고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규정집(2015ver11).hwp


1. 상고이유 제1, 2점에 관하여 가. 먼저, 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법률 제11690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구 정보통신망법 이라 한다) 제44조의7 제3항이 정한 정보의 취급 거부 등 에 웹사이트의 웹호스팅

2013다16619(비실명).hwp

는 날까지는 연 20%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나. 피고 D 주식회사는 피고 E와 연대하여 원고 A에게 위 148,374,304원 중 42,857,142원, 원고 B, C에게 각 위 97,249,536원 중 각 28,571,429원 및 위 각 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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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1. 기초사실가. 원고의이사건등록디자인 ( 갑제3호증 ) 1) 등록번호 / 출원일 / 등록일 : 디자인등록제807798호 / / ) 물품의명칭 : 수도꼭지용작동밸브 3) 도면 : 별지 1과같다. 나. 선행디자인들 1)

28. 부터 까지는연 5% 의,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 비율로계산한돈을지급하라. 3. 원고의피고 A2 에대한항소를기각한다. 4. 원고와피고 A1 주식회사, A3, A4 사이에생긴소송총비용은같은피고들이부담하 고, 원고와피고 A2

3. 법률제4773호로제정된것으로, 법률제5624호로 사회간접자본시설에대한민간투자법 으로법명이변경되고, 다시 법률제7386호로 사회기반시설에대한민간투자법 으로변경되어현재까지시행되고있다 ) 에따라천안-논산간고속도로민간투자사

1. 상고이유제1점에대하여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4조제1항은 사용자는쟁의행위에참가하여근로를제공하지아니한근로자에대하여는그기간중의임금을지급할의무가없다. 고규정하고있고, 같은법제2조제6호는 쟁의행위 라함은파업 태업 직장폐쇄기타노동관계당사자가그주장을관철할목적으로행하는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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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가 원고에게 한 징계 해임처분을 취소한다. 2. 항소취지 주문과 같다. 이 유 1. 기초사실 가. 원고는 부산광역시교육청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부터 삼 락중학교 행정실장으로 근무하였다. 나. 부산지방검

2. 불법파견에 고의가 있었는지 피고인들이 적어도 미필적으로나마 GM대우와 협력업체들 사이에서 행하여진 근로관계가 파견근 로자보호법에 반하는 것을 알고 있었다고 보인다(2심 판결문에서는 GM대우와 협력업체들이 불법 파견의 소지를 없애기 위한 일환으로 도급비 지급규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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펴본다. (1) 모성보호와여성고용촉진을통한남녀고용평등실현및근로자의일과 가정의양립지원등을그입법목적으로하고있는구 남녀고용평등과일ㆍ가정양 립지원에관한법률 ( 법률제12244 호로개정되기전의것, 이하 남녀고 용평등법 이라한다) 은제19조제1 항에서 사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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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과같다. 이 유 1. 처분의경위가. 원고의남편인망김 ( 생, 이하 망인 이라한다 ) 은 1980년경부터대구광역시공무원으로근무를시작한이후대구광역시보건복지여성국에서근무하던중인 :57경자택인대구동구신암동 ( 생략 ) 에서추락

1. 피고의항소를기각한다. 2. 피고보조참가인들의보조참가를허가한다. 3. 항소비용중보조참가로인한부분은피고보조참가인들이, 나머지부분은피고가각부담한다. 1. 청구취지피고가 원고에게한조합설립변경인가거부처분을취소한다. 2. 항소취지제1심판결을취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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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고들의나머지청구를모두기각한다. 3. 소송비용중 1/2 은원고들이, 나머지는피고가각부담한다. 4. 제 1 항은가집행할수있다. 청구취지피고는원고들에게각 137,750,947원및이에대하여 부터이사건판결선고일까지는연 5% 의,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

대법원심리 :00 전원합의체공개변론 ( 생방송중계 ) :00 전원합의체판결선고 파기환송 ( 처분적법 ) 2. 주된쟁점및원심 (= 항소심 ) 의판단 쟁점이사건조항의처분대상을오인한위법이있는지임대매장의업주에대한의견청취등

포천시시설관리공단내규제 31 호 포천시시설관리공단유연근무제시행내규 일부개정 ( 안 ) 포천시시설관리공단유연근무제시행내규일부를다음과같이 개정한다. 제7조를다음과같이한다. 제7조 ( 탄력근무제 )1 시차출퇴근형은 1일법정근무시간인 8시간근무체계를유지하면서아래와같이출근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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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결의 및 주주총회결의 부존재확인, 박상언 / 아트스페이스 주식회사

유연근무제운영지침 제정 개정 개정 개정 개정 목차 제 장총칙 제 조 목적 제 조 용어의정의 제 조 운영기준 제 장시간제근무 제 조 신청절차 제 조 승인권자 제 조 근무기간 제 조 신규채용 제 조 근무시간 제 조 근속기간 제 조 연차휴가등 제 조 급여등 제 장탄력근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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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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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31)223교과(교)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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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류 목차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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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은 발명의 상세한 설명에는 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 (이하 통상의 기술자 라고 한다)가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발명의 목적 구성 및 효과를 기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특허출원된 발명의 내용을 제 3자가 명세서만으로

1. 제5조 고용자격 기준의 제한 규정에 해당되지 아니하는 자 2. 신원조회 결과 적합한 자로 판명된 자 2기간제근로자의 고용은 예산이 성립된 범위 내에서 제4조에 따라 각 분 야에서 고용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결정 시 임용취소, 결격사유, 임용 포기 등을 감안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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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처분의경위 다음사실은당사자사이에다툼이없거나, 갑제1, 2, 13 호증, 갑제3호증의 1, 2, 3, 갑제4호증의 1, 2, 갑제7호증의 1 내지 10, 을제1, 5호증의각 1 내지 5, 을제3호증의 1, 2의각기재및증인김C의증언에변론전체의취지를종합하면이를인정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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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신북항(1227)-출판보고서-100부.hwp


4. 제 1 항은가집행할수있다. 청구취지피고는별지 1. 원고목록기재원고들에게별지 3. 근로자별체불임금산정내역중각해당청구액란기재금액및위각돈에대하여이사건청구취지및청구원인변경 ( 확장 ) 신청서부본송달일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연 20% 의비율로계산한돈을지급하라. 이 유 1. 기

한다). 이 유 1. 기초사실 가. 피고는 부산 북구 C에 있는 D아파트(이하 이 사건 아파트 라고 한다)의 입주자 등으로 구성된 자치관리기구이고, 원고는 이 사건 아파트 입주자들의 직 접 선거를 통하여 피고의 회장으로 선출 1) 되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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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5호

1. 보고서의 목적과 개요 (1) 연구 목적 1) 남광호(2004), 대통령의 사면권에 관한연구, 성균관대 법학과 박사논문, p.1 2) 경제개혁연대 보도자료, 경제개혁연대, 사면심사위원회 위원 명단 정보공개청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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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지방법원 제 1 민사부 판 결 사건 2017 나 손해배상 ( 기 ) 원고, 항소인 A 소송대리인법무법인 담당변호사강, 남, 반 소송복대리인변호사이 피고, 피항소인 1. 강 2. 오 3. 김 4. 차 5. 임 6. 전 제 1 심판결 의정부지방법원고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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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사건 공소사실의 요지 이 사건 공소사실의 요지는 피고인 함선주, 김 영은는 삼성에스디아이(SDI)주식회사(이하 삼성SDI'라고 함)의 협력업체인 영 회사 소속 근로자였고, 피고인 강용환는 또 다른 협력업체인 명운전자 주식회사 소 였다. 삼성SDI는 세계 디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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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원고들의각나머지청구를기각한다. 3. 소송비용은피고가부담한다. 4. 제 1 항은가집행할수있다. 청구취지피고는원고들에게별지2 산출내역의각해당 인용금액 란기재금원및그중같은별지의각해당 원금 란기재금원에대하여 부터다갚는날까지연 20% 의비율로계산한금원

1. 제1심판결을다음과같이변경한다. 피고는 1,560,533,330원및이에대하여 부터 까지는연 6% 의,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에의한금원을원고들과피고사이에 체결된분양형토지신탁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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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청도군수소송수행자 6. 거제시장소송수행자 7. 영천시장소송수행자 8. 영주시장소송수행자 9. 대구광역시동구청장소송수행자 10. 경산시장소송수행자 11. 대구광역시중구청장소송수행자 12. 울산광역시북구청장소송수행자 13. 대구광역시남구청장소송수행자 14. 대구광역시

주식회사세종텔레콤, 주식회사케이아이엔엑스, 정부통합전산센터에대하여한시정요구 ( 접속차단 ) 처분중노스코리아테크 ( 부분을취소한다. 2. 소송비용은피고가부담한다. 주문과같다. 청구취지 이 유 1. 처분의경위가. 원고는미국에거

청구취지주위적및제1예비적청구취지 : 피고는원고여A에게 20,979,996원, 원고공A1에게 8,741,665원및위각돈에대하여 부터이사건청구취지및원인변경신청서부본송달일까지는연 5%,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로계산한돈을지급하라 ( 원

소송대리인변호사 *** 사건본인 1. **(06****-3******) 2. **(08****-4******) 사건본인들주소 ( 생략 ) 사건본인들등록기준지 ( 생략 ) 변론종결 판결선고 주 문 1. 원고의청구를모두기각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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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1. 기초사실가. 원고전국금속노동조합 C지부 ( 이하 원고 C지부 라한다 ) 는 C 주식회사및 D 주식회사에근무하는대리이하직원들을가입대상자로하는전국금속노동조합산하노동조합지부이고, 별지원고목록기재원고 2 내지 1082들은 C 주식회사소속직원들로서원고 C지부의조합원

IV-17-2 한국임업진흥원내규집 제 2 장시간제근무 제4조 ( 소정근로시간 ) 1시간제근무시간은주당 20시간또는 30시간 ( 휴게시간제외 ) 이며, 1일 4시간또는 6시간으로정하여근무한다. 2시간제근무형태는업무공백방지및업무의연속성을위해격주제, 격월제는금지한다. 3근무

허가 등록취소또는영업폐쇄를명할수있다 다만 제 호또는제 호에해당하는때에는허가 등록취소또는영업폐쇄를명하여야한다 제 조의규정에의한준수사항을위반한때 제 항및제 항의규정에의한행정처분의세부기준은그위반행위의유형과위반의정도등을고려하여문화체육관광부령으로정한다 게임산업법시행령 제 조의

피고는원고에게 300,000,000원과이에대한이사건소장송달다음날부터이판결 선고일까지연 5%,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연 20% 의각비율로계산한돈을 지급하라. 1. 기초사실 다음의각사실은당사자사이에다툼이없거나, 갑1 내지 3 호증( 가지번호포함, 이 하같다), 을1 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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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선고 가. 당사자들의지위 주 문 원고들은 한국노총전국연합노동조합연맹울산광역시청노동조합 ( 이하 이사건노동 조합 이라한다 ) 소속의환경미화원들로서, 원고 A 는피고와근로계약을체결하여 1. 피고는원고들에게별지제1목록청구금액및인용금액표중 인용금액

피고는원고에게 77,576,000원과이에대하여 부터청구취지확장및원인변경신청서부본송달일까지는연 5%, 그다음날부터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로계산한돈을지급하라. 1. 기초사실가. 원고는 :27경피고가운영하는서울서초구잠원

감사위원회 규정

Transcription:

사건 2008구단475 유족급여및장의비부지급처분취소 원고 P (54 년생, 여) 담당변호사김도현 피고근로복지공단 변론종결 2008. 12. 10. 판결선고 2009. 1. 14. 1. 피고가 2007. 3. 19. 원고에대하여한유족보상및장의비부지급처분중유족보 상부분을취소한다. 2. 원고의나머지청구를기각한다. 3. 소송비용중 1/9 은원고가, 나머지는피고가각부담한다. 피고가 2007. 3. 19. 원고에대하여한유족보상및장의비부지급처분을취소한다. 1. 처분의경위 - 1 -

가. 원고의남편인 A(1948. 2. 28. 생, 이하 망인 이라한다) 는 XX 주식회사( 이하 소 외회사 라고한다) 소속근로자로근무하던중 2006. 11. 12. 23:00경출근을위하여 망인소유의오토바이를타고부산중구영주동소재부산터널을통과하다가위터널 출구부근급커브지점에서감속하지못하고중앙분리대와충돌하는교통사고를당하 여 P대학교병원응급실로후송되었으나 2006. 11. 14. 01:45 경직접사인 급성뇌탈출, 중간선행사인 급성뇌부종, 선행사인 급성경막하출혈, 외상성지주막하출혈 로사 망하였다. 나. 원고는 2007. 3. 14. 피고에게망인의사망이업무상재해에해당한다고주장하 면서유족보상및장의비의지급을청구하였으나, 피고는 2007. 3. 19. 원고에대하여 산업재해보상보험법시행규칙제35조제4 항에규정된출 퇴근중의업무상재해인정 기준에해당하지않는다는이유로유족보상및장의비부지급처분( 이하 이사건처 분 이라한다) 을하였다. 다. 이에불복하여원고는심사청구및재심사청구를순차제기하였으나모두기 각결정을받았다. [ 인정근거] 생략 2. 이사건처분의적법여부 가. 원고의주장 망인의근무형태, 자가운전수단을이용한출퇴근의불가피성, 소외회사의묵인, 당시예기치않은상황에서구체적업무수행내용을담은휴일특근을지시받은점, 출 근경로및출근수단등에비추어볼때, 망인의사망은업무상재해로보아야할것임 에도이와달리보고한피고의이사건처분은위법하다. - 2 -

나. 인정사실 (1) 망인은 2006. 8. 3. 소외회사에임시직으로입사하여 2006. 10. 1. 정규직으로 전환되었는데, 수행한업무는선박입 출항시선박의줄을차량을이용하여육상비 트에걸거나푸는것이었다. 위작업은통상 2인 1 조로이루어진다. 망인은소외회사 로부터 1달에기본급 75만원과식대보조비 5 만원의임금을지급받았다. (2) 소외회사에는망인을비롯하여 6 명의근로자가근무하였고, 소외회사의사무 실은부산중구중앙동에위치하나, 현장사무실은 5부두인자성대부두내에위치하였 다. 망인을비롯한소외회사의근로자들은위현장사무실로출 퇴근을하고, 감천부 두에서신선대부두까지부산북항전체에서작업을하는데, 별도로정해진근무시간 이나휴무일없이선박의입 출항에따라작업을하게되고, 그작업순서는, 작업반 장이작업시간및장소, 선박별로작업자를배정하면작업시간 1시간전에현장사무실 에출근하여그곳에서소외회사의차량을이용하여작업이예정된해당부두로이동 한다음작업을수행하고다시현장사무실로돌아오는것으로되어있다. (3) 소외회사의근로자들은다음작업시간까지현장사무실에서대기하는것이보 통이었으나, 작업간격이길면귀가하였다가다시현장사무실로돌아오기도하였다. (4) 작업반장의작업배정은작업이있기전날이루어지는관계로근로자들은현장 사무실에서퇴근하면서다음작업을확인하게되고, 별도의연락없이다음날작업시 간 1 시간전까지출근하게된다. 만일선박입 출항시간이변경되어예정된작업시 간이변경되는경우에는작업반장이작업자들에게휴대폰등으로통지한다. (5) 소외회사는소속근로자들에게통근용차량을제공하거나출퇴근에필요한 비용을따로지급하지는아니하였다. 소외회사의근로자들은개인소유의승용차나 - 3 -

오토바이를운행하거나대중교통수단을이용하여출 퇴근하는데, 망인은평소본인 소유의 100cc 오토바이를운행하여출 퇴근하였다. (6) 망인은 2006. 11. 12. 10:30 경작업을마치고, 다음작업배정이없는것을확 인하고퇴근하였다. 당시의작업예정표에따르면, 같은날 23:00경 7부두인감만부두에 서 SS 호가출항할예정이었고, 다음날 01:00경 7부두에서 TT호가출항할예정이었으 며, 위각선박의출항에따른작업은망인과 B를제외한다른근로자들이맡게되어 있었다. 그런데, 다음날 02:00경 7부두에입항할예정이었던 UU호가 1시간앞당겨입 항하기로된관계로작업반장인 C는망인에게 2006. 11. 12. 21:58경휴대폰으로연락 하여다음날 01:00 경작업이있을것을알리고대기할것을지시한다음, 22:25경다 시휴대폰으로연락하여 24:00까지 7부두로가서 B와함께 SS호출항관련작업을하 도록지시하였다. (7) 위연락을받고망인은부산사하구소재자택에서오토바이를타고출발하여 5 부두현장사무실로가던중위부산터널을통과하여출구에서교통사고를당한후사 망하였다. 망인이당시이용한부산터널은망인의자택에서 5부두까지가는순로상에 있다. (8) 한편, 5부두인자성대부두에갈수있는대중교통수단은 5-1 번, 109번시내버 스가있고, 7부두인감만부두에갈수있는대중교통수단은 23 번시내버스가있다. 망인의자택에서대중교통수단으로 5부두나 7 부두에가려면, 지하철을타고범일동역 에서위버스들로환승하여야하는데, 대략 1 시간정도가소요된다. 반면에자가용을 이용하면 20~30 분정도소요된다. [ 인정근거] 생략 - 4 -

다. 판단 (1) 구 산업재해보상보험법 (2007. 4. 11. 법률제8373호로전문개정되기전의 것, 이하 법 이라고만한다) 제4조제1 호의 업무상재해 라함은근로자와사업주사 이의근로계약에터잡아사업주의지배 관리아래당해근로업무의수행또는그에 수반되는통상적인활동을하는과정에서이러한업무에기인하여발생한재해를말하 고, 일반적으로근로자의출 퇴근이노무의제공이라는업무와밀접 불가분의관계 에있다하더라도그출 퇴근방법과경로의선택이근로자에게유보되어있는이상 근로자가선택한출 퇴근방법과경로의선택이통상적이라는이유만으로출 퇴근 중에발생한재해가업무상의재해로될수는없을것이지만이와달리근로자의출 퇴근과정이사업주의지배 관리아래있다고볼수있는경우에는출 퇴근중에발 생한재해도업무상의재해로될수있는바( 대법원 2007. 9. 28. 선고 2005두12572 전 원합의체판결등참조), 사업주가제공한교통수단을근로자가이용하거나또는사업 주가이에준하는교통수단을이용하도록하는경우를비롯하여, 외형상으로는출 퇴 근의방법과그경로의선택이근로자에게맡겨진것으로보이나출 퇴근도중에업 무를행하였다거나통상적인출 퇴근시간이전혹은이후에업무와관련한긴급한사 무처리나그밖에업무의특성이나근무지의특수성등으로출 퇴근의방법등에선 택의여지가없어실제로는그것이근로자에게유보된것이라고볼수없고사회통념 상아주긴밀한정도로업무와밀접 불가분의관계에있다고판단되는경우에는, 그 러한출 퇴근중에발생한재해와업무사이에는직접적이고도밀접한내적관련성이 존재하여그재해는사업주의지배 관리아래업무상의사유로발생한것이라고볼 수있을것이다( 대법원 2008. 9. 25. 선고 2006두4127 판결등참조). - 5 -

(2) 이사건에관하여보건대, 위인정사실에의하여알수있는다음과같은사정 들, 즉, 정해진근무시간과휴무일없이선박의입 출항시간에따라망인의작업이 이루어졌고, 작업사이의간격이길경우는하루에몇차례의출 퇴근이반복될수도 있었던점, 당시망인은예정된작업이없어퇴근하였으나선박입항시각의갑작스런 변경으로작업반장의작업지시를받고출근하게된점, 망인이대기지시를받은시각 이 21:58 경이고, 24:00경까지출근할것을지시받은시각이 22:25 경인데, 망인의자택 에서 5부두까지대중교통수단으로가기위하여는지하철을타고가다가시내버스로환 승하여야하고, 소요시간은 1 시간가량이며, 당시는시내버스운행이끊길지도모르는 시간대이고, 01:00경부터시작되는작업을마치면대중교통수단은운행되지아니하는 시간대이므로당시망인이지하철이나시내버스로출근할것을기대하기는매우어려 울것으로보이는점, 망인의수입에비추어택시를이용하는것도기대하기어려운 점, 당시망인이자택에서 5부두까지출근함에있어선택한경로는가장짧고합리적 인것으로보이는점등을종합하면, 이사건당시망인의출근은업무의특성이나근 무지의특수성등으로출ㆍ퇴근의방법등에선택의여지가없어실제로는그것이근로자에게유보된것이라고볼수없고사회통념상아주긴밀한정도로업무와밀접 불가분의관계에있다고봄이상당하므로, 출근중교통사고로인한망인의사망과업 무사이에는직접적이고도밀접한내적관련성이존재하여망인의사망은사업주의지 배ㆍ관리아래업무상의사유로발생한것으로보아야할것이다. (3) 한편, 법제45조제1 항은 장의비는근로자가업무상의사유에의하여사망한 경우에지급하되, 평균임금의 120일분에상당하는금액을그장제를행하는자에게지 급한다 라고규정하고있는바, 을제9호증의기재와증인 C 의증언에의하면, 소외회 - 6 -

사가일체의장제비를부담하여망인에대한장제를실행한사실을인정할수있으므 로, 원고는피고에게장의비의지급을청구할권원이없다고할것이다. (4) 결국, 이사건처분중유족보상부분은위법하고, 장의비부분은적법하다. 3. 결론 그렇다면, 원고의청구는위인정범위내에서이유있어이를인용하고, 나머지청구 는이유없어이를기각하기로하여주문과같이판결한다. 판사채동수 - 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