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Comment 2015.12.3 지주회사 비중확대 삼각분할과경영권승계의함수 윤태호 3276-5956 taeho3123@truefriend.com 김서연 3276-6246 seoyeon.kim@truefriend.com 상법개정안통과로오너일가의지주회사 / 핵심회사지배력강화 12월 1일삼각분할을포함한상법개정안이공포되었으며내년 3월부터시행될계획이다 (11 월 12일국회본회의통과 ). 상법개정안에포함된주요내용은 1) 삼각분할, 2) 삼각주식교환제도 ( 역삼각포함 ). 3) 간이영업양수도제도도입, 4) 소규모주식교환범위확대, 5) 대가로자사주이전등이다. 중소 / 벤처기업의 M&A 활성화가취지이나, 상기상법은기업규모의제한없이모든기업에게통용된다. 상기법안을활용시오너일가가대거지분을보유중인회사 (A) 와핵심회사 (B) 의자회사 (B ) 와시킨후에오너가필요한핵심회사 (B) 지분을우회적으로확보할수있다. 핵심회사 ( 지주회사 ) 에서물적분할로 100% 자회사를설립해서오너가지분을대거보유한회사와하는방안이검토가능할것이다. 상기 / 지분교환방식은 A-B 두회사간의거래이지만 1) 주주총회는피인수법인 (A) 에서만 1회열리고, 2) 피인수법인의주주는인수법인주식 (B ) 이아닌모회사 ( 지주혹은지주격회사 ) 의지분 (B) 을받고, 3) 시매수청구권도분할된회사로최소화된다는점에서핵심회사의지분확대혹은오너일가의경영권승계를위해유용하게쓰일수있다. 따라서현재경영권승계를준비중인삼성, 현대차, 한화, LG 그룹등도상법개정안을통해지배구조개편을수월하게진행할수있을것이다. 아래기업예시를통해서활용방안과의미를분석했다. < 표 1> 삼각분할관련상법개정안 방법 삼각분할 삼각주식교환 ( 역삼각 ) 간이영업양수도제도 소규모주식교환범위확대 인수 대가로이전되는자기주식관련규정정비 내용 자료 : 법무부, 한국투자증권 인수하는회사가인수대상기업의특정분만을떼어내분할할때, 그대가로보다가치있는모회사의주식을인수대상회사의주주에게교부 회사가인수대상기업을완전자회사로삼는포괄적주식교환을하는경우, 그대가로보다가치있는모회사주식을인수대상회사의주주에게교부 기대효과관련법령 - 모회사는자회사를활용하여인수대상회사의원하는분만인수가능 - 중소 벤처기업의주주는인수 의상법대가로, 보다가치있는모회사주식을제 530 조의교부받을수있게됨 6-4 ( 신설 ) - 모회사주식을활용하여다양한전략적구조에따른기업인수 이가능해짐 - 인수대상회사를그대로존속시키면서대상회사의특허권, 지식재산권, 상호권, 전속계약권등을그대로활용가능 - 기업이영업양수도, 주식교환의방법으로사실상인수 을진행할때, 이사회결의만으로가능한경우를확대하여기업인수주체가인수대상회사의발행주식총수의인수 이활성화될것으로기대 90% 이상을보유한경우, 이사회의 - 유사한기능을수행하는간이과결의만으로영업양수도가가능동일하게간이영업양수도제도를도입함으로써전략적상황에따라다양한방식의인수 이가능 - 소규모주식교환범위를소규모요건과동일하게확대 - 이사회결의만으로승인가능한 소규모주식교환 의범위를소규모의요건과동일하게, 주식교환의대가로신주를발행하는때에는 발행주식총수의 10% 이하인경우 로하고, 주식이외의재산을교부하는때에는 순자산액의 5% 이하인경우 로확대 - 인수 대가로신주발행외에자기주식을이전할수있도록명문화 - 기업인수 대가를다양화 상법제 530 조의 6-6 ( 신설 ) 상법제 374 조의 3 ( 신설 ) 상법제 360 조의 10-1 상법제 360 조의 2 ( 신설 ) 기타 현재상법은자회사가회사를인수하면서, 그대가로모회사주식을인수대상회사의주주에게교부할수있도록하는 삼각 만허용 종래에는소규모주식교환의범위를신주발행시에는 발행주식총수의 5% 이하, 주식이외의재산교부시에는 순자산액의 2% 이하 로규정
삼각분할으로 1) 핵심인수, 2) 지주회사지분확보용이지난 2012년개정, 시행된상법에서는자회사 (A) 가인수대상기업 (B) 를인수하면서그대가로모회사주식 (A ) 을인수대상회사주주에게교부할수있도록하는 삼각 만허용되었지만이번상법개정으로 삼각분할 이추가됐다. 인수하는회사 (A) 는인수대상기업 (B) 에서인수하고싶은특정 (B1) 만인수하고, B회사주주에게는 A회사지분이아닌 A의모회사 (A ) 의지분을교부한다. 자회사 A의인수이기에 A 회사는주주총회를열필요가없고 A 회사주주에게매수청구권이발생하지않는다. 주주총회는 B회사에서만 1회열리고, 매수청구권또한분할된 B1 주주로한정된다. 따라서매수청구권이최소화된다. A회사와에불만이있는 는자회사 A가아닌 A 회사 ( 모회사혹은지주회사 ) 주식을배정받기에반대도많지않을것으로판단된다. 따라서 1) 인수기업입장에서는지분율이부족한핵심회사및지배력강화, 2) 오너입장에서는보유중인자회사를통해모회사격인지주사지분율을높이는방안으로활용될수있다. 삼각분할을기업에적용해보자. [ 그림 1] 삼각분할예시 1) 분할 2) 2 개회사로분할 ( 자회사 ) B 회사 B1 회사 B2 회사 3) 과정 4) 최종주주구성 B1 주주 2 B1 주주에게 A 지분지급 B1 주주 B2 주주 1 제 3 자배정유증 or 현금 1 자기주식현물출자 존속법인 흡수소멸 B 회사 B2 회사 그룹내지분이 20% 에불과한삼성 와의자회사의조합을고려해보자. 는현금성자산과일부를 100% 자회사로물적분할한다. 이후삼성 에서분할된 A가의 (100% 자화사 ) 와하면는 A 지분을 100% 로높일수있다. 이차전지등중요한역할을하고있는사업에대해서는지배력강화와투자재원지원측면에서유리해보인다. A의주주는 A자회사를통해모회사인지분을교부받는다. 이경우는주주총회를거치지않고, 주주총회는삼성 에서만 1회개회되며매수청구권도 A자회사로한정된다. 실질적으로삼성그룹입장에서는현금을지급하지않고의자사주로삼성 핵심를완전자회사로편입할수있다. 물적분할된 A자회사에충분한현금성자산이투자재원으로쓰이고유관사업이같이합쳐진다면명분은확보할수있을것이다. 2
우리는지배력최대화를위해모회사의물적분할을가정했지만, 그룹내지배력이충분한삼성디스플레이 ( 85% 보유, 삼성 15% 보유 ) 와도검토가가능할것이다. 지분이높은회사와시피인수법인의주주에게지급되는모회사지분이줄어들기때문이다. 삼각분할을위해서는 1) 모회사의충분한자사주, 2) 인수기업인자회사 (A) 에대한모회사의지분율 ( 높을수록유리 ) 이중요하며, 삼성의경우의자사주가유용하게쓰일수있을것이다. [ 그림 2] 삼성그룹주요계열사에대한그룹내부지분율 [ 그림 3] 삼성그룹주요계열사자사주현황 100 (%) 100.0 20 (%) 80 72.3 16 15.9 60 40 55.7 52.2 43.4 40.2 35.3 34.4 31.6 29.7 29.6 28.4 26.4 20.5 18.5 12 8 12.4 12.4 12.0 11.3 11.0 8.7 8.7 7.6 20 4 2.7 1.6 0.4 0.1 0.0 0.0 0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물산 삼성 제일기획 삼성중공업 삼성화재 에스원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증권 삼성전기 삼성 호텔신라 0 삼성화재 삼성물산 제일기획 삼성중공업 에스원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전기 호텔신라 삼성카드 삼성 삼성 삼성디스플레이 주 : 2015 년 3 분기말기준자료 : 전자공시시스템, 한국투자증권 주 : 2015 년 3 분기말기준자료 : 전자공시시스템, 한국투자증권 상법상자회사 ( ) 의모회사 ( ) 지분취득이불가능하다. 그러나삼각관련법규인상법제523 조의 2( 대가가모회사주식인경우의특칙 ) 는소멸하는회사의주주에게제공하는재산이존속하는회사의모회사주식을포함할경우지분지급을위하여모회사주식을취득할수있도록예외를적용해주고있다. [ 그림 4] 삼성 삼각분할을통해 - 삼성 지배력강화 분할 최종주주구성 주주 주주 주주 주주 A 주주 100% 자회사물적분할 분할 A 주주에게지분교부 A 주주 100% 자회사 와오너일가가대거지분을보유한삼성 의사례를적용해보자. 에서 100% 물적분할된 와삼성 에서분할된 A 와시오너일가는지분을교부받아지배력을높이고한축으로는삼성 B의주주로남게된다. 이경우에도에서물적분할된 (100% 자회사 ) 와의이기에의주주총회는열리지않는다. 상장사인삼성 의주주총회가필요하며반대주주는 A지분가액만큼매수청구권을활용하거나지분을교부받으면된다. 삼성의예를들었지만현대차, 한화, 롯데, LG, 신세계, GS 등 3세경영을대비하는여러기업에도적용이가능할것이다. 3
[ 그림 5] 삼성 의삼각분할으로오너일가의지배력강화 분할 최종주주구성 주주 주주 주주 주주 A 주주 ( 오너 + 기타주주 ) 100% 자회사물적분할 분할 A주주 ( 오너 + 기타주주 ) A 주주에게지분교부 B주주 ( 오너 + 기타주주 ) 100% 자회사 ( 오너 + 기타주주 ) 역삼각으로오너일가의비상장회사활용방안늘어나역삼각은 A회사와 B회사가을할때 A회사가아닌피인수기업인 B회사가존속회사가된다. B회사의주주는 A의모회사인 A 의지분을받게된다. 오너가지분을대거보유했던상장사혹은비상장사는모회사의 100% 자회사로남게된다. 반면, 오너일가는보유했던회사를내놓고반대급부로지주사에대한지배력을높일수있는방안이다. 삼각과마찬가지로 A와 A 회사는현금을지급하지않고 A 회사의자사주로 B를자회사로편입할수있는방법이다. [ 그림 6] 역삼각절차 주식교환 최종주주구성 B2 주주 A 주식교부 1 A 가 B 주식취득 1 B 주식교부 B 회사 A회사소멸법인 흡수소멸 B 회사존속법인 B 회사 예를들면 한화에서특정가 100% 자회사로물적분할하고, 오너일가가대거지분을보유한한화S&C 와하면오너일가는모회사인한화의지분을반대급부로받게된다. 오너일가가보유했던한화S&C 는오너가아닌 한화의 100% 자회사인존속회사로남게된다. 한화에서 100% 물적분할되는회사는주주총회가필요없고, 오너일가가 100% 지분을보유한한화S&C 도주주총회의의미가없다. 따라서오너일가는보유지분가액만큼모회사혹은지주회사의지분확보가가능하다. 경영승계를준비중인타기업도오너일가가보유한비상장사를지주회사의자회사와하고이를토대로지주회사지배력을높일수있을것이다. 3세경영체제로변하고있으나지분상속과정에지분율하락부담이있는기업에적용이가능할것으로판단된다. 4
[ 그림 7] 한화 S&C 의역삼각을통해오너일가의한화지배력강화 주식교환 최종주주구성 한화주주 한화주주 한화주주 한화 S&C 주주 ( 오너포함 ) 한화 오너일가 한화 오너일가 한화 한화 100% 자회사물적분할 100 % 한화주식교부 100% 자회사 한화 한화 S&C 한화 흡수소멸 소멸법인 한화S&C 존속법인 한화 S&C 현대차그룹에적용해보자. 오너일가가지분을보유한핵심회사는여전히현대글로비스이다. 현대글로비스가지주격이되는모비스와 1:1 시에는오너의지분율하락도크고, 주주총회통과여부도불투명하다. 역삼각으로현대모비스에서 100% 물적분할된현대모비스 A자회사와현대글로비스가시에는오너일가는글로비스지분가액만큼모비스지분을교부받을수있다. 지분지급주체는모비스 A자회사이기에물적분할된회사는현금성자산을사전에충분히확보하거나모비스가사전에자사주를충분히확보해두는것이지분교환에유리하다. 역삼각이기에현대모비스아래글로비스는존속법인자회사로유지된다. 사업연계성을고려해서글로비스가현대차에서 100% 물적분할된현대차 A자회사와하는것도가능하다. 해당지분가액만큼오너일가는현대차지분을교부받을것이다. 모비스, 현대차양회사에주주총회는열리지는않고, 오너일가를제외한나머지주주들도보유지분가액만큼해당회사지분을교부받는다. [ 그림 8] 현대차 - 현대글로비스 - 현대모비스의삼각을통한오너일가의지배력확대 현대차그룹역삼각 최종주주구성 1 현대모비스 + 현대글로비스혹은 2 현대차 와현대글로비스 현대모비스주주 현대차주주 모비스주주 글로비스주주 ( 오너포함 ) 현대차주주 글로비스주주 ( 오너포함 ) 현대모비스 오너일가 현대차 모비스 OR 현대차 100% 자회사물적분할 모비스지분교부 30% 현대차지분교부 100% 자회사물적분할 현대모비스 현대글로비스 현대차 글로비스 글로비스 2 1 5
삼각주식교환교환으로을거치지않고지주사지분확보가능삼각주식교환은인수기업인 A가피인수기업 B을완전자회사로삼는포괄적주식교환을하는경우모회사인 A 가 B회사주주들에게 A 주식을교부하고피인수기업 B를 A 회사의손자회사로만드는것이다. A회사는 의지분을받아 B 회사의지분을 100% 보유하게되고, A 지분을 B의주주에게지급한다. 역삼각과마찬가지로피인수기업은존속이가능하다. 모회사지분이필요하지만, 이불필요할때활용이가능하다. 역삼각과차이는손자회사로남느냐혹은자회사 -손자회사가하느냐의차이이다. 상법개정안의역삼각관련법안제 360 조의 3( 주식교환계약서의작성과주주총회의승인등 ) 에따라삼각주식교환도완전자회사가되는회사의주주에게제공하는재산이완전모회사가되는 회사의모회사주식을포함하는경우에는그지급을위하여모회사주식을취득할수있다. [ 그림 9] 삼각주식교환절차 A 주식교부 B 회사 포괄적주식교환 * 역삼각과같은방식 B 회사 로부터 B 지분교부받아 100% 자회사 LG그룹에적용해보자. LG그룹은이미지주체제이다. 그러나아직 3세구조로지분승계, 증여는이루어지지않은상태다. LG에대한오너일가지분율이높지않고, 상속세부담도있다는점에서범한판토스가대안으로떠오르고있다. LG상사는범한판토스를 51% 보유하고있고나머지지분은 3세일가를비롯한친인척이지분율보유중이다. LG상사가범한판토스를삼각주식교환형태로자회사로만들면 (LG에는손자회사 ), 범한판토스의 49% 주주는 LG주식을받게된다. 오너일가가지주회사인 LG지분을교부받지만, 불필요한과정을거칠필요가없다. 또한현재 LG상사가범한판토스지분을 51% 보유한상태이기에포괄적주식교환을위한비용 (LG 지분지급비용 ) 도최소화될수있다. 6
[ 그림 10] 범한판토스의삼각주식교환을통해오너일가는 LG 에대한지배력강화 LG 주주 LG 주주 범한판토스주주 ( 오너 + LG 상사 ) LG 범한판토스주주 ( 오너 + LG 상사 ) LG LG 주식교부 LG 상사 LG 상사 범한판토스 범한판토스주주로부터 B 지분교부받아 100% 완전자회사 포괄적주식교환 * 역삼각과같은방식 범한판토스 간이영업양수도, 주주총회없이이사회결정으로영업매각가능간이영업양수도제도는인수대상회사의발행주식총수의 90% 이상을보유시이사회의결의만으로영업양수도가가능한제도이다. 현행법상회사가영업양도, 양수, 임대등을하려면주주총회의특별결의 ( 출석한주주의결권의 2/3과발행주식총수의 1/3 이상 ) 이필요하다. 그러나자회사지분 90% 이상을보유하는경우이사회가주주총회를대신하도록했다. 삼성생명과삼성카드의사례에적용해보자. 삼성생명은현재삼성카드지분을 34% 보유중이다. 가보유중인삼성카드지분 37.4% 를양도받고추가적으로지분을약 19% 매입해총 90% 를매입하면영업양수도시이사회의결의만으로가능하다. 삼성카드의사가총액은 3.6조원, 자기자본은 6.3조원, 자산은 17.7조원이다. 일부언론의보도처럼사업구조개편목적으로현재지배구조에변화가있다고볼때회사규모가너무커보인다. 삼성카드보유계열사지분과현금성자산을제외하고순수영업자산만의영업양수도가가능하다. 인수자부담을상당부분줄일수있다. [ 그림 11] 삼성카드의간이영업양수도를통한사업구조개편 현재 추가지분확보 간이영업양수도 삼성생명 삼성생명 삼성생명 34% 34% +37.4%( 전자지분 ) +19%( 장내매수 ) 로 90% 확보 삼성카드 삼성카드 삼성카드투자회사 삼성카드영업회사 - 계열사지분 - 현금성자산 * 이사회결정으로삼성카드의영업회사부문만매각가능 7
삼각분할, 역삼각, 삼각주식교환은계열분리등에유리우리는지배구조개편과경영승계목적으로상기효과를서술했지만, 기업간의단순사업개편에도제도가유리하게사용될수있다. 삼성물산의예를들어보자. 삼성물산은현재건설, 레저, 패션, 상사 4개사업을운영중이다. 적격요건을충족시키기위해일부가조기에매각될가능성은크지않다. 그러나향후구조개편을대비해물적분할은가능하다. 사업구조개편대상인를물적분할하고, 삼성계열사의유관가분할되어서이가능하다. 이경우삼성계열사의주주는반대급부로모회사인삼성물산지분을교부받는다. 이후계열분리를위한사전정지작업으로활용될수있을것이다. [ 그림 12] 삼각분할으로계열분리 호텔신라, 제일기획 각물적분할 삼성물산 100% 100% 100% 100% 100% 건설 패션 레저 상사 웰스토리 건설계열사 A B 제일기획 A B 호텔신라 A B 1 별삼각분할 계열분리 or 2 분할개별매각 1) 오너는지주회사의승계용이해지고, 2) 기업은자사주매입필요성증가할전망개정된상법은 2016년 3월부터적용될전망이다. 제도활용을통해현재지배구조개편및경영권승계를대비중인삼성 ( ), 현대차 ( 현대차, 모비스 ) 일가의핵심회사지분확보가수월해질것이다. 이미지주사체제를갖춘기업도 3세경영권승계과정에서지주지분확대가필요하기에 LG, GS, 신세계, 한화등 3세오너일가의지분확대방안이될것으로판단한다. 상기언급한방법외에도다양한적용이가능하다. 1) 지주격인모회사의주주총회를건너뛰고, 해당지분확보가가능하기에지배구조개편을준비중인오너일가는대거지분을보유한회사를통해삼각분할, 역삼각, 삼각주식교환등을시도할수있을것이다. 피인수기업입장에서는인수회사가아닌모회사의지분을받는상황이기에 1:1 시비율의논란도최소화될것으로판단된다. 주주총회와매수청구권도최소화된다. 2) 지분율이낮았던핵심사업에대한지배력확대가가능해질것이다. 현시점자사주와장내매입이아니라면핵심회사지분확보가쉽지않았다. 모회사는전체흡수가아니라필요한핵심사업만의인수가가능할것이다. 신규투자재원이부족한회사에게현금을충분히확보한회사와시투자재원확보라는명분도챙길수있을것이다. 3) 현금을지급하지않고모회사의자사주를이용해핵심회사를완전자회사로확보할수있다. 지주혹은모회사격회사의자사주매입유인이더욱늘어날것이다. 4) 인수 / 매각을포함한대기업사업구조개편이활발해질것이다. 인수자부담을덜어주기위해불필요한사업은모회사의자회사에게양도하고핵심만매각하는방안이가능하다. 그러나피인수기업의부실 (B1) 를모회사 (A ) 의자회사 (A) 에게이전하는경우에는우려요인이될수있다. 입장에서는부실분할로아쉬울것이없지만, 모회사주주입장에서는부실를자회사가흡수해모기업의주식가치에도움이되지않기때문이다. 회사는모회사 -자회사로나뉘어있지만연결이익기준으로는부담이될수있다. 8
일부우려요인이있지만 2016년상법개정안은주주총회, 매수청구권, 모회사지분우회적확보차원에서지배구조개편과경영승계인센티브가되기에충분해보인다. 삼각분할, 역삼각, 삼각주식교환시모회사의지분이교부되기에경영승계를준비중인지주회사혹은핵심회사의자사주매입이꾸준히일어날가능성이높다. < 표 2> 지배구조개편가능성이있는기업집단내총수일가지분율내역 내역 ( 단위 : 주, %) 기업집단 현세대 보유주식 주식수 % 자녀세대 보유주식 주식수 % 삼성 이건희 ( 보통주 ) 4,985,464 3.38 이재용 ( 보통주 ) 840,403 0.57 ( 우선주 ) 12,398 0.05 삼성물산 31,369,500 16.40 삼성물산 5,425,733 2.84 삼성에스디에스 8,704,312 11.25 삼성에스디에스 9,701 0.01 삼성화재해상보험 44,000 0.09 삼성라이온즈 5,000 2.50 삼성생명보험 120,000 0.06 삼성생명보험 41,519,180 20.76 이부진 삼성물산 10,456,450 5.47 삼성에스디에스 3,018,859 3.90 이서현 삼성물산 10,456,450 5.47 삼성에스디에스 3,018,859 3.90 현대차 정몽구 현대자동차 11,395,859 5.17 정명이 현대자동차 ( 보통주 ) 1,445 0.00 현대제철 13,805,299 11.84 현대자동차 ( 우선주 ) 398 0.00 현대모비스 6,778,966 6.96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206,667 6.67 현대글로비스 2,517,701 6.71 현대커머셜 6,667,000 33.34 현대엔지니어링 355,234 4.68 정의선 현대자동차 ( 보통주 ) 3,170,995 1.44 현대하이스코 2,280,794 10.00 현대자동차 ( 우선주 ) 298 0.00 현대오토에버 200,000 9.68 기아자동차 7,061,331 1.74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248,000 8.00 현대글로비스 8,732,290 23.29 현대엔지니어링 890,327 11.72 현대위아 531,095 1.95 이노션 180,000 10.00 현대오토에버 402,000 19.46 서림개발 2,700,000 100.00 정성이 현대자동차 ( 보통주 ) 1,445 0.00 현대자동차 ( 우선주 ) 398 0.00 이노션 720,000 40.00 해비치호텔앤드리조트 206,666 6.67 한화 김승연 한화 16,977,949 22.65 김동관 한화 3,330,000 4.44 태경화성 75,400 65.17 한화에스앤씨 2,500,000 50.00 한화역사 46,197 0.71 김동원 한화 1,250,000 1.67 에스엔에스에이스 102,000 100.00 한화에스앤씨 1,250,000 25.00 한화이글스 30,000 10.00 김동선 한화 1,250,000 1.67 한화인베스트먼트 76,000 0.60 한화에스앤씨 1,250,000 25.00 신세계 이명희 신세계 1,702,890 17.30 정용진 신세계 720,203 7.32 이마트 4,821,595 17.30 광주신세계 833,330 52.08 신세계조선호텔 168,814 1.09 신세계인터내셔날 7,640 0.11 신세계건설 379,478 9.49 이마트 2,039,196 7.32 신세계건설 31,896 0.80 정유경 신세계아이앤씨 74,170 4.31 신세계 247,650 2.51 신세계인터내셔날 30,964 0.43 이마트 701,203 2.51 LG 구본무 ( 주 ) 엘지 19,458,169 11.28 구광모 ( 주 ) 엘지 10,409,715 6.03 ( 주 ) 엘지씨엔에스 972,600 1.12 ( 주 ) 엘지상사 818,201 2.11 ( 주 ) 엘지상사 974,790 2.51 범한판토스 140,000 7.00 구본준 ( 주 ) 엘지 13,317,448 7.72 구형모 ( 주 ) 엘지 1,041,857 0.60 ( 주 ) 엘지씨엔에스 243,200 0.28 ( 주 ) 엘지상사 239,427 0.62 ( 주 ) 엘지상사 1,165,829 3.01 ( 주 ) 지흥 620,000 100.00 GS 허창수 지에스 4,417,695 4.66 허윤홍 지에스 457,078 0.48 지에스건설 7,821,263 11.02 지에스건설 121,418 0.17 센트럴모터스 190,760 11.92 지에스아이티엠 50,070 8.35 지에스자산운용 312,216 12.01 위너셋 68,070 5.67 엔씨타스 43,950 29.30 롯데 신격호 롯데쇼핑 293,877 0.93 신동빈 롯데쇼핑 4,237,627 13.46 롯데칠성음료 ( 보통주 ) 16,110 1.30 롯데역사 314,400 8.73 롯데칠성음료 ( 우선주 ) 16,992 14.16 롯데닷컴 143,897 2.35 롯데제과 97,057 6.83 롯데케미칼 102,200 0.30 롯데칠성음료 ( 보통주 ) 70,620 5.71 롯데칠성음료 ( 우선주 ) 4,230 3.53 롯데제과 94,850 6.67 롯데푸드 26,899 1.96 롯데정보통신 641,480 7.50 9
롯데상사 75,181 8.40 코리아세븐 3,458,422 9.55 한국후지필름 13,790 9.79 롯데건설 188,660 0.59 롯데물산 5,296 0.01 롯데멤버스 2,446 0.27 롯데캐피탈 284,704 0.86 롯데카드 202,797 0.27 롯데손해보험 1,000,000 1.49 신동주 롯데쇼핑 4,235,883 13.45 롯데역사 314,400 8.73 롯데닷컴 79,361 1.30 롯데칠성음료 ( 보통주 ) 35,070 2.83 롯데칠성음료 ( 우선주 ) 2,400 2.00 롯데제과 56,237 3.95 롯데푸드 26,899 1.96 롯데정보통신 341,480 3.99 롯데상사 71,894 8.03 코리아세븐 1,486,631 4.10 한국후지필름 12,360 8.78 롯데건설 120,557 0.37 롯데물산 7,296 0.01 롯데멤버스 1,534 0.17 롯데캐피탈 177,936 0.53 롯데카드 127,235 0.17 신영자 롯데쇼핑 232,818 0.74 롯데닷컴 79,361 1.30 롯데칠성음료 ( 보통주 ) 32,872 2.66 롯데칠성음료 ( 우선주 ) 1,800 1.50 롯데제과 35,873 2.52 롯데푸드 14,972 1.09 롯데정보통신 300,000 3.51 롯데상사 11,938 1.33 롯데알미늄 1,315 0.12 에스앤에스인터내셔날 55,000 55.00 시네마통상 56,595 28.30 시네마푸드 75,636 33.06 현대정보기술 40,000 0.08 코리아세븐 894,144 2.47 한국후지필름 4,950 3.51 대홍기획 2,496 6.24 롯데리아 22 0.00 롯데건설 46,014 0.14 롯데물산 528 0.01 롯데멤버스 1,534 0.17 롯데캐피탈 177,936 0.53 롯데카드 127,235 0.17 신유미 롯데쇼핑 28,903 0.09 롯데푸드 4,582 0.33 코리아세븐 507,174 1.40 한진 조양호 대한항공 ( 보통주 ) 5,060 0.01 조현아 한진칼 1,313,097 2.49 대한항공 ( 우선주 ) 26,698 2.40 한진 4,000 0.03 한진칼 ( 보통주 ) 9,409,517 싸이버스카이 33,300 33.33 한진칼 ( 우선주 ) 12,901 2.40 유니컨버스 65,003 24.98 한진 822,729 6.87 조원태 한진칼 1,314,532 2.49 토파스여행정보 5,187 0.01 한진 4,000 0.03 한진정보통신 9,069 0.65 싸이버스카이 33,300 33.33 유니컨버스 12,975 0.05 유니컨버스 91,173 35.04 조현민 한진칼 1,310,716 2.48 한진 4,000 0.03 싸이버스카이 33,300 33.33 유니컨버스 65,003 24.98 대림 이준용 대림코퍼레이션 3,965,137 37.70 이해욱 대림코퍼레이션 5,501,679 52.30 삼호 13,347 0.09 삼호 126,724 0.83 대림씨엔에스 58,968 2.28 에이플러스디 55,000 55.00 이해창 대림산업 ( 보통주 ) 77,407 0.22 대림산업 ( 우선주 ) 1,000 0.03 켐텍 60,000 60.00 주 : 2015 년 3 분기말기준 자료 : 전자공시시스템, 한국투자증권 10
Compliance notice 당사는 2015년 12월 2일현재상기종목의발행주식을 1% 이상보유하고있지않습니다. 당사는동자료를기관투자가또는제 3자에게사전에제공한사실이없습니다. 동자료의조사분석담당자와배우자는상기발행주식을보유하고있지않습니다. 기업투자의견은향후 12 개월간시장지수대비주가등락기준임 매 수 : 시장지수대비 15%p 이상의주가상승예상 중 립 : 시장지수대비 -15 15%p 의주가등락예상 비중축소 : 시장지수대비 15%p 이상의주가하락예상 중립및비중축소의견은목표가미제시 투자등급비율 (2015.9.30 기준 ) 매수 중립 비중축소 ( 매도 ) 76.7% 19.9% 3.4% 최근 1년간공표한유니버스종목기준 업종투자의견은향후 12 개월간해당업종의유가증권시장 ( 코스닥 ) 시가총액비중대비포트폴리오구성비중에대한의견임 비중확대 : 해당업종의포트폴리오구성비중을유가증권시장 ( 코스닥 ) 시가총액비중보다높이가져갈것을권함 중 립 : 해당업종의포트폴리오구성비중을유가증권시장 ( 코스닥 ) 시가총액비중과같게가져갈것을권함 비중축소 : 해당업종의포트폴리오구성비중을유가증권시장 ( 코스닥 ) 시가총액비중보다낮게가져갈것을권함 본자료는고객의증권투자를돕기위하여작성된당사의저작물로서모든저작권은당사에게있으며, 당사의동의없이어떤형태로든복제, 배포, 전송, 변형할수없습니다. 본자료는당사리서치센터에서수집한자료및정보를기초로작성된것이나당사가그자료및정보의정확성이나완전성을보장할수는없으므로당사는본자료로써고객의투자결과에대한어떠한보장도행하는것이아닙니다. 최종적투자결정은고객의판단에기초한것이며본자료는투자결과와관련한법적분쟁에서증거로사용될수없습니다. 이자료에게재된내용들은작성자의의견을정확하게반영하고있으며, 외부의부당한압력이나간섭없이작성되었음을확인합니다.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