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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cription: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김현용 이정훈 입니다. 올해 뜨거운 감자 중 하나는 단연 자율주행 자동차 입니다. 기존의 완성차 브랜드 뿐 아니라 구글/애플 등 아이티 업종의 대표주자들이 잇따라 움직임을 보이며 새로운 시대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는 것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를 언제쯤 실생활에서 볼 수 있을까요? 의견이 다양하고 기술개발 단계에 있는만큼 정확한 시점을 언급할 순 없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225 년 이후가 돼야 완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율주행차가 출시될 것이며 235 년 이후가 돼야 자율주행 자동차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아직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너무 실망할 필요는 없습니다.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춰줄 부분 자율주행 자동차는 끊임없이 출시되기 때문입니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으로 대표되는 부분 자율주행 자동차가 다가올 완전한 자율주행의 시대를 맞이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전장부품은 필연적으로 발전할 전망 입니다. 과거에 안전규제/환경규제/연비규제 등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선택됐던 전자제어 전장시스템이 운전자 가치 증대를 위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발판으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다시금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는 전장부품 전기전자 그리고 자동차 애널리스트가 함께 그 가능성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The Collaboration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Contents Part I 자율주행 자동차?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4 Part II 자율주행 자동차는 전장 에서 시작된다! 21 Part III 전장부품 어디에 쓰이는가 33 기업분석 한라홀딩스 (698) 48 S&T 모티브 (6496) 58 우리산업 (21536) 62 삼성 SDI (64) 67 LG 이노텍 (117) 71 엠씨넥스 (9752) 76 MDS 테크 (8696) 8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Part I 자율주행 자동차?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시대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높아져 있습니다. 완성차, 부품업체는 물론 구글과 애플까지 나서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의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상황인 것입니다. 자율주행 자동차란 스스로 인지/판단/제어를 행하는 자동차를 의미합니다. 운전자의 개입 및 책임 정도에 따라 완전/부분 자율주행 자동차로 나눌 수 있으며 현재 많은 업체들이 총력을 다해 R&D 투자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자율주행 자동차 225 년 이후에나 활성화 되기 시작하고, 235 년에나 완전한 자율주행의 시대가 열릴 것이라는 판단입니다. 현재의 수준보다 더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필요한 것은 물론 가격, 제도, 안전 등 해결할 이슈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자율주행 자동차?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애플의 습격, 전혀 근거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지난 설 연휴, 외국의 주요 언론을 통해 애플의 전기차 개발 가능성 소식이 본격적으로 전해지기 시작했다. 타이탄 이라는 이름으로 현재 1,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자 율주행 형태의 전기차를 만들기 위해 프로젝트를 가동중이라는 것이다. 이후 대한민국 에서도 자율주행 자동차가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기 시작하였다. 애플은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관한 어떠한 공식발표 없이 있는데, 많은 관계자들이 애플의 시장 진출을 예측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추측의 근거는 다음과 같다. (1)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업체인 A123시스템즈 로부터 핵 심인력 5명을 유출했다는 이유로 고소를 받은 것은 물론, (2) 테슬라의 앨런 머스크는 애플이 지속적으로 테슬라의 인재들을 영입하기 위해 고액 연봉을 제시하고 있다고 비 난하기도 했다. 또한 (3)캘리포니아에서 포착된 자율주행차로 추정된 차가 애플의 소유 로 밝혀졌다는 사실, (4)CarPlay라는 시스템을 통해 OEM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해왔다는 사실등은 애플의 시장 진출이 임박했다는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다. 표1 구분 애플 타이탄(Titan) 프로젝트 내 용 프로젝트명 형태 생산 일정 근거 타이탄(Titan) 프로젝트 미니밴(전기차) - WSJ 보도 22 년 WSJ 보도 (1) A123 시스템즈(전기차용 배터리 제조업체), 애플 인력유출 혐의로 고소 (2) 앨런 머스크 "애플, 6% 연봉 인상 + 2.5 만달러 서명 보너스로 직원 영입 시도" (3) 캘리포니아에서 애플 무인차 테스트 차량으로 추정되는 미니밴 포착 (4) Carplay 를 통해 완성차 업체들과 지속적으로 협력(M-Benz HMC Honda 등) 자료: 언론,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 캘리포니아에서 포착된 애플 무인차 테스트 그림2 애플 CarPlay Lineup 자료: 애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자율주행 자동차, 그것이 알고싶다 그렇다면 업계 모두가 주목하고 있는 자율주행 자동차가 무엇일까? 자율주행 자동차는 자동차 스스로 주변환경을 인식, 위험을 판단, 주행경로를 계획 운전자가 주행조작을 최소화함으로써 스스로 안전주행이 가능한 인간 친화형 자동차 를 의미한다. 자율주행 단계는 총 4개로 구분할 수 있다. 먼저 Level [No Automation]의 단계는 완전한 비자동의 단계로 운전자는 드라이빙에 대한 인지,판단,제어의 과정에 모두 참여 해야만 한다. Level 1 [Function-Specific Automation]에서는 운전자가 정상적인 주 행 혹은 충돌이 임박한 상황에서의 일부 기능을 제외한 자동차의 제어권을 모두 소유한 상태로, 상황에 따라 제어 과정에서 자동차 개입하는 형태를 의미하며, ABS등이 가장 대표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3번째 단계인 Level 2 [Combined-Function Automation]은 어떤 주행 환경에서 두 개 이상의 제어 기능이 조화롭게 작하는 것으 로 특정 환경에서 상당부분의 제어에 대한 책임을 자동차가 보유한 것이며, 217년 출 시될 쉐보레의 슈퍼 크루즈 기능이 바로 이에 해당하는 것이다. Level 3 [Conditional Automation]은 특정 교통환경에서 자동차가 모든 안전 기능을 제어하며, 운전자의 조 작이 필요한 경우 경보신호가 울리는 형태를 의미한다. 마지막 최종 단계인 Level 4 [Full Automation]에서는 운전자 없이 자동차 스스로 주행 가능한 형태로 모든 시스템 에 대한 통제의 권한이 자동차에게 있는 완전한 자율주행 시스템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림3 자율주행 자동차 프로세스 자료: KATE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2 구분 자율주행 자동차 단계 인지/판단 제어 책임 운전가용성 명명 Level 운전자 운전자 운전자 O No Automation Level 1 운전자 운전자/자동차 운전자 O Level 2 운전자 자동차 자동차? O Function-Specific Automation (단독 ADAS: ACC) Combined-Function Automation (통합 ADAS: ACC+LKAS) 사례 ABS (Anti-Lock Brake System) 등 GM '슈퍼 크루즈' 기능 Level 3 자동차 자동차 자동차? O Conditional Automation 구글 자율주행 자동차 Level 4 자동차 자동차 자동차? X Full Automation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자료: KATE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6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그림4 자율주행 자동차 단계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 GM Super Cruise 원리 그림6 GM Super Cruze 주행사진 자료: GM,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언론,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7 Google`s self-driving car 그림8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 자료: GM,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언론,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7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 현황 자율주행 자동차를 개발하기 위해 구글은 물론 글로벌 OEM업체들과 부품업체들까지 활발한 투자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구글은 구체적인 자율주행 자동차 출시 시기를 제시하진 않았으나 캘리포티아 네바다주 에서 자율주행 자동차를 이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한 것은 물론 215년 기준으로 이미 1만km 이상의 시험주행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글로벌 OEM업체들은 구체적 으로 상용화 시기까지 제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가장 공격적인 것은 Renault로 비용문 제만 없다면 216년에도 충분히 상용화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힌 것이다. 한편, 현대/ 기아차의 경우 216년까지 ASCC(Advanced Smart Cruise Control)를 기반으로 한 단계 더 발전시킨 고속도로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으며 225년까지 완 전 자율주행 자동차를 출시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이다. 표3 주요 업체별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코멘트 업체 동향 Google Audi, GM, Honda, HMC 등과 OAA(오픈 자동차 연합) 결성 자율주행 자동차 시험주행 거리 8 만 km 이상(213 년 3 월) 운영체제는 물론 자율주행 자동차 관련 헤게모니 지배 목적 ex)우버 M-Benz 213 년 9 월 S5 연구차량으로 1km 자율주행 성공 22 년까지 상용 자율주행 자동차 출시하겠다 선언 Volvo 213 년 7 월 운전자의 개입 없이 레이더, 센서 등 장비를 기반으로 시속 9km 주행 성공 217 년까지 자율주행차 1 대를 일반도로에서 달리도록 하는 프로젝트 완성 계획 Renault 더넥스트 투(The Next Two)로 불리는 자율주행차 개발 중 가격 문제만 없다면 216 년 상용화 할 수 있다고 예상 Auid 213 년 스스로 주차가 가능한 무인주차 기술 공개 Ford 225 년까지는 완전한 자율주행차 출시 계획 없어 GM 218 년 쉐보레 캐딜락에 고속도로에서 상황을 고려해 스스로 속도와 간격을 조정하는 Super Cruise 라는 반자동 드라이빙 기술 탑재 선언 Nissan 자율주행차 상용화 가능 시점 22 년 전망 Honda 22 년 자율주행차 출시 계획 발표 현대/기아차 현대모비스를 통해 225 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발표 자료: 언론종합,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9 주요 업체 자유주행 자동차 자료: 언론,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8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자율주행 자동차가 달리기 위해선 자율주행 자동차는 결국 인간이 행하던 운전이라는 행위를 자동차에 이관하는 것이다. 그렇기에 지금까지 인간만이 할 수 있었던 행위를 자동차 스스로 할 수 있어야 자율주 행 자동차가 현실화 될 수 있는 것이다. 운전자는 차량을 주행하기 위해 필요한 행위는 결국 인지/조향/가감속이다. (1)눈과 귀 를 통해 주변 환경을 인지(감지)하고, (2)주행 경로를 결정하기 위해 손을 이용해 조향 즉 방향을 결정하며, (3)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발을 이용해 가감속을 진행한다는 것이 다. 즉, 스스로 주변 환경을 인지하고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물론 차량의 속도까지 스스 통제할 수 있는 차량이 자율주행 자동차이며, 자율주행 자동차가 현실화 되기 위해선 이러한 것들이 현실화 될 수 있는 기술들이 개발돼야 하는 것이다. 그림1 ADAS 시스템 구성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1 자율주행 자동차 작동 원리 자료: 서울대,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9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1) 주행환경인지시스템 가장 중요한 것은 인지하는 것이다. 주변환경에 대한 정확한 인지가 불가능할 경우 아 무리 차량을 통제하는 시스템이 발달한다 하여도 자율주행 자동차는 불가능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업체들이 사활을 걸고 발전시키려 하는 기술이 바로 인지와 관련된 분야이며, 현재 포착된 대부분의 자율주행 자동차들이 차량의 루프판넬 즉 상단 부분에 인지와 관련된 물체를 부착하고 있는 이유이다. 사람의 눈과 귀를 대신하기 위해 현재 개발중인 품목으로는 Camera, Radar, Laser Scanner, Ultrasonic Sensor 등이 있다. 모두 가장 정확한 인지를 위한 장치이며 서로 대체하는 것이 아닌 서로를 보완함으로써 인지의 정확성올 높이는 것이다. 그림12 볼보 자율주행 자동차 인지 시스템 그림13 구글 자율주행 자동차 프리우스(도요타)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Google,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4 구분 주행환경인지 장치 특 징 Camera Radar Laser Scanner 인간의 눈과 같이 다양한 사물을 한번에 인지할 수 있음 날씨에 매우 민감함 날씨와 관계 없이 사물을 인지할 수 있음(이동시간정보를 바탕으로 거리를 측정함) 감지 범위가 무제한 적이며(36 도 회전 가능) 정밀도가 높음 끊임없는 회전이 필요, 내구성이 매우 약하고 날씨에 민감 Ultrasonic Sensor 단가가 매우 쌈, 효율적인 예산 편성 가능 날씨, 온도 등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함, 주차센서로 이용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 Camera Camera는 가장 일반적인 인지 장치로써 사람의 눈과 같이 빛의 반사 작용을 이용해 사물을 인식하는 장치이다. 형태에 따라 Monocular Camera/Multi-ocular Camera/ Wide Angle Camera로 나뉠 수 있으며 다른 인지장치 대비 날씨에 가장 민감하지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인지장치의 대표주자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표5 Camera 구분 Monocular Camera Multi-ocular Camera Wide Angle Camera 외관 최대 감지 거리 15m 15m(Stereo:5m) 2m 감지 범위 5 5 (Far)~18 (Near) 18 Application LKA/TRS/AEB LKA/TRS/AEB/CTA RVC/AVM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4 Camera 인지 프로세스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Radar Radar는 전기파가 반사돼 돌아오는 시간을 계산해 사물을 인지하는 장치로 인식 거리 에 따라 Long Range Radar/Middle Range Radar/Short Range Radar로 구분할 수 있 다. 이동시간을 이용해 사물의 형태와 거리를 측정하는 만큼 날씨에 대한 민감도가 가 장 적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표6 Radar 구분 Long Range Radar Middle Range Radar Short Range Radar 외관 최대 감지 거리 25m 15m 7m 감지 범위 2 (Far)~9 (Near) 2 (Far)~9 (Near) 1 ~12 Application Full Speed ACC/AEB Limited ACC/AEB BSD/LCA/CTA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1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15 Radar 인지 프로세스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 Laser Scanner 흔히 LIDAR로 알려진 Laser Scanner는 물체에 레이져를 쏘고 돌아오는 시차와 에너 지 파동의 변화를 해석해 사물을 인식하는 장치이다. 현재 구현되고 있는 자율주행 자 동차의 헤드부분에 탑재된 인지 장치로 지속적인 회전이 필요한 만큼 내구성이 매우 약 하며 날씨에 변화에 의해 에너지 파동에 대한 인식률에 변동이 생긴다. 표7 Laser Scanner 구분 Velodyne Ibeo 외관 최대 감지 거리 1m 1m 감지 범위 36 12 Application Automated Driving Automated Driving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6 Laser Scanner 인지 프로세스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2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4 Ultrasonic Sensor 초음파를 이용해 사물을 인지하는 Ultrasonic Sensor는 인지 거리에 따라 Long Range Sensor와 Short Range Sensor로 구분할 수 있다. 날씨에 따른 제약이 많고 감 지 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있으니 단거리에 대한 인식률이 높고 비용적이 측면에 이점이 있는 만큼 SPAS같은 주차시스템에 많이 쓰이고 있다. 표8 Ultrasonic Sensor 구분 Long Range Short Range 외관 최대 감지 거리 4.5m 2.5m 감지 범위 45 9 Application SPAS PAS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7 Ultrasonic Sensor 인지 프로세스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경로의 계획 및 생성기술 자율주행 시스템에서는 운전자가 주행에 관한 어떤 판단에 개입하지 않고 경로 역시 차 량 스스로 계획하고 생성해야 하는만큼, 운전 경로에 대한 제어 기술 역시 발달할 필요 가 있다. 경로계획은 지도(Map)를 기반으로 짧은 시간 내에 목표지점까지 안전하게 최 단거리의 경로로 이동하기 위한 것으로, 정밀한 도로맵의 구축과 이를 기반한 위치인식 기술, GPS 시스템으로 인식될 수 없는 터널과 같은 음영지역의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초음파, 적외선 등의 기술 발달이 필요할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3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18 자율주행 자동차, 스스로 안전하고 빠른 경로를 계획해야 자료: 일본 국토교통성,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 아무리 자율주행 기술이 발달한다고 하더라도 자율주행에 대한 소비자의 (안전)의문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상용화 시기는 뒤로 밀릴 수 밖에 없을 것이다. 즉, 자율주행 자동차 의 제동/조향/현가 등 주행기술 수준은 기존의 자동차보다 높은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 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자율주행을 위한 하드웨어[ECU, 액츄에이터]와 하드웨 어를 좀 더 정밀하고 신속하게 만들기 위한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고 있다. ABS 기능은 물론 엔진 토크까지 제어해 차량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ESC가 대표적인 예이며, 이러한 자율주행 자동차 플랫폼에 관한 기술들이 자율주행 자 동차에 대한 신뢰수준을 높일 것다. 그림19 자율주행 자동차에서 하고싶은 일(설문조사) 그림2 ESC(Electornic Stability Control) 구현 (%) 3 25 2 28 25 2 15 11 1 5 6 4 3 1 3 도로를 지켜본다 잔다 아예 타지TV/영화 않는다 시청 대화 게임 책 일 기타 자료: 모터그래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GM,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4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기술개발이 완료된다 하더라도 (1) 부담스러운 가격 자율주행 자동차의 확산에 장애물이 될 가장 큰 장벽은 결국 자율운전 기능을 탑재하기 위한 비용 이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자율주행 장비 부착을 위한 추가 비용은 1만달 러 수준으로 추산되고 있다. 대량생산이 이뤄질 경우 약 2.5만~5만달러 수준으로 감소 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나, 시장조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1만달러 미만 수 준으로 떨어지는 것은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J.D. Power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소비자 중 자율주행 자동차의 가격이 기존 차량 에 근접할 경우 구입 의향이 있는 비율이 약 37%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비율은 3,달러가 추가될 경우 2% 수준으로 감소하는데, 전기자동차의 연평균 가격 하락률 8%를 적용해 1만달러 이후의 스케쥴을 계산하더라도 3,달러 수준이 되기 위해선 15 년, 가격차이를 거의 느끼지 못하기 위해선 2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격적인 측면에서만 고려하더라도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현재의 수요가 유지될 경우 자율주행 자동차가 확산되는데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것이다. (2) 소송 및 법적 책임의 모호 자율주행 자동차의 확산을 위해 해결해야할 두 번째 이슈는 법적 책임에 대한 모호성이 다. 공공도로에서의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으로 보험 및 법적 책임에 대한 이슈가 필연 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완벽한 자율주행 기술에도 불구하고 사고는 피할 수 없을 것이며, 차량 제조사, 소프트 웨어 제조사, 운전자 등 누구에게도 그 책임을 전가하기 어려운 상황을 야기할 것이다. 충돌 사고시 안전 우선순위를 자기 차량에 둘 것인지 상대 차량에 둘 것인 판단하는 것 은 매우 어려우며, 그 기준을 운전자와 제조사 등 관계자 모두가 동의하게 만드는 것 역시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쉽지 않은 일이라는 것이다. (3) 프라이버시 침해 우려 자율주행 자동차를 운행하며 발생하는 정보에 대한 침해관한 우려이다. 자율주행 자동 차를 운행하면 필연적으로 경로, 목적지, 날짜 등 운행 데이터가 저장될 것이다. 이 데 이터를 누가 소유하고 어떤 형태로 저장될 것인지, 누구에 의해 어떤 목적으로 사용이 될 것인지에 대한 우려이며, 결국 개인에 대한 감시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존재하 는 것이다. (4) 시큐리티 이슈 발생 가능성 안전적인 측면에서 대형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한 우려이다. 해커, 테러조직, 적대 국가 에서 시스템의 통제를 통해 고의적인 대형 차량충돌, 교통혼란 등을 만들 가능성 이 존재하며, 집단적인 차량 마비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5) 관련 제도의 미비 일반 자동차와 달리 자율주행 자동차는 여전히 안전, 면허 등 주행과 관련된 법적인 규제/ 기준이 존재하지 않는 상황이다. 가장 앞서가고있는 미국에서 조차 일관된 면허증이 없는 상황으로 자율주행 자동차의 발전을 위해서 개선이 필요한 가장 첫 단계가 될 것이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5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자율주행 자동차, 아직은 시간이 필요해 자율주행차 225 년 이후 본격 성장 시작할 듯 그렇다면 자율주행 자동차를 언제 실생활에서 볼 수 있을 것인가? 이에 대한 의견은 너 무 다양한만큼 어떤 시기가 되면 자율주행 자동차가 실생활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지 예 측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그러나 시장 정보기관의 조사를 토대로, 완성차 업체 들의 상용화 시점을 토대로 그리고 반도체 기술 진화 법칙으로 유명한 무어의 법칙을 바탕으로 예상해보면 그 시점은 빨라도 225년 이후라는 전망이다. IHS Automoive의 조사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 판매는 225년 23만대 수준에 달 할 전망이다. 시장 진입초기인 만큼 그 규모가 크진 않은 것이다. 그러나 이후 가파르게 성장해 235년 1,18만대, 25년이면 8,만대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하였 다. 한편 Navigant Research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Autonomous Driving)의 시장 규모를 225년 476만USD 23년 4,711만USD 235년 9,544만USD의 수준 으로 전망하였다. IHS Automotive와 마찬가지로 225년 이후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이 본격적으로 성장 궤도에 오를 것으로 분석한 것이다. 표9 주요기관별 자율주행 자동차 예측 기 관 내 용 Daimler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가 225 년이면 시장에 등장할 것 Navigant 235 년에 자율주행 자동차가 전체 판매의 75% 차지할 것 판매 예측(22 년 8, 대 235 년 9,54 만대 CAGR +85%yoy) Nissan 22 년까지 도시에서 운행 가능한 자율주행 자동차 출시할 것 Insurance I/F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가 나오기까지는 2 년 이상 소요될 것 Continental 완전 자율주행이 225 년까지 가능하게 할 계획 Google 218 년 내에 자율주행 자동차 시장 출시 계획 IEEE 24 년까지 모든 차량의 75%가 자율주행 자동차로 대채될 것 자료: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1 자율주행 자동차, 225 년 이후에나 헤게모니 주도할 듯 구분 내용 전망기관 215 5% of the cars on the road will be level2 Strategy Analytics 216 Tesla Model S to be 9% autonomous Tesla 217 California first state to allow sale of autonomous cars Gray Scott(Techno-Futurist) 218 Google to sell their autonomous car Google 22 BMW, Volvo and Nissan to sell line of driverless cars BMW Volvo Nissan 226 1% of cars sold will be autonomous Morgan Stanley Autonomous cars will be an $87 billion industry Lux Research 23 Only self-driving cars can be purchased in United States IHS Automotive 25% of traffic will be autonomous vehicles Fehr & Peers 235 75% of all passenger vehicles bought will be self-driving Navigant Research 24 75% of the traffic will be autonomous vehicles IEEE 5% of traffic will be autonomous vehicles Fehr & Peers 26 75% of traffic will be autonomous vehicles Fehr & Peers 264 Driverless cars availabe worldwide Daimler 27 95% of traffic will be autonomous vehicle Fehr & Peers 자료: 언론,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6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그림21 자율주행 시스템 시장전망 그림22 자율주행 자동차 판매 전망(IHS) (만대) 9, 8, 7, 6, 5, 4, 3, 2, 1, 8, 1,18 23 214 225 235 25 자료: Navigant Research,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IHS Automotive,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11 주요 자율주행 기술 상용화 전망 (mil USD, %) 215E 22E 225E 23E 235E CAGR Adaptive Speed Control 4.4 41.5 93.9 111.5 124.4 18.1 Automatic Emergency Braking 2.5 53.9 1.8 112.3 124.5 21.7 Automatic Lane Maintain.4 22.8 82. 113.6 125.5 33.8 Freeway Driving Mode. 9.7 68.5 15.6 119.5 55.2 Traffic Jam Mode.2 33.1 92.5 18.2 121.2 36.9 Automous Parking System. 11.1 66.4 95.4 11.8 56.1 Self-Driving Mode - 1.4 27.4 76.8 19. 82.3 Autonomous Driving -. 4.8 47.1 95.4 88.1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23 Adaptive Speed Control 전망 그림24 Automatic Emergency Braking 전망 (million USD) 14 124.4 (million USD) 14 124.5 12 1 93.9 111.5 12 1 1.8 112.3 8 8 6 4 41.5 CAGR + 18.1%yoy 6 4 53.9 CAGR + 21.7%yoy 2 4.4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2.5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7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25 Automatic Lane Maintain 전망 그림26 Freeway Driving Mode 전망 (million USD) 14 12 113.6 125.5 (million USD) 14 12 15.6 119.5 1 8 82. 1 8 68.5 6 CAGR + 33.8%yoy 6 CAGR + 55.2%yoy 4 22.8 2.4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 2 9.7.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27 Traffic Jam Mode 전망 그림28 Automous Parking System 전망 (million USD) 14 12 18.2 121.2 (million USD) 12 1 95.4 11.8 1 8 6 4 33.1 92.5 CAGR + 36.9%yoy 8 6 4 66.4 CAGR + 56.1%yoy 2.2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11.1.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29 Self-Driving Mode 전망 그림3 Autonomous Driving 전망 (million USD) 12 19. (million USD) 12 1 1 95.4 8 76.8 8 6 4 27.4 CAGR + 82.3%yoy 6 4 CAGR + 88.1%yoy 47.1 2-1.4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4.8 -.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8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225 년 믿을만한 자율주행 자동차 찾을 수 있어[무어의 법칙 활용] 한편 반도체 집적회로의 성능이 18개월마다 2배로 증가한다는 무어의 법칙 으로 유명 한 Matthew Moore는 완전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 가능 시기를 225년 이후로 예 측하였다. Matthew Moore와 그의 연구진은 자율주행차 테크놀러지 S-커브 (technology S-Curve)를 이용하였다. Moore에 따르면 28년 미국에서는 평균적으로 1^6마일, 즉 1만마일에 한 번씩 심각한 교통사고가 발생하였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사고 통계가 없으므로, 운전자가 운 전에 개입해야 하는 시기를 사고 발생 시기로 가정할 경우 현재의 수준에서는 1^3마 일, 즉 1,마일에 한 번씩 운전에 개입해야 하는 시기이다. 만약 자율주행 자동차의 기술 수준이 반도체의 기술 진보 법칙으로 유명한 무어의 법칙(1년 6개월에 한번 2배 씩 기술 수준이 진보)를 따른다고 가정할 경우, 대략 225년 이후 사람 정도의 운전 성능을 보인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한편 이를 확장 적용할 경우 비행기의 무인주행과 같은 수준으로 도달하는 시기는 약 241년 수준인 것으로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실제로 Morgan Stanley, Navigant Research 등 외국의 주요 기관들은 246년 이 후를 완전한 무인자동차의 시대로 예측하고 있다] 그림31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시기 전망 그림32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시기 전망 자료: Matthew Moore&Beverly Lu,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33 무어의 법칙 (1) 그림34 무어의 법칙 (2) (` miles) 1,2 1, 8 Regquired level of Performance suggested by David Stavens 1,, miles 1,24 (` miles) 1,2, 1,, 8, Comparable to airline safety levels (i.e. 2 billion passenger-miles per death) 1,,, miles 1,48,576 6 512 6, 524,288 4 256 4, 262,144 2 128 64 1 2 4 8 16 32 211 214 217 22 223 226 2, 131,72 2,48 8,192 32,768 1,24 4,96 16,384 65,536 226 229 232 235 238 241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9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35 자율주행 자동차 상용화 시기 로드맵 자료: mojomotors,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Part II 자율주행 자동차는 전장 에서 시작된다!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시대 자율주행 자동차를 향한 첫 발걸음은 전장 에서 시작됩니다. 통신/IT 기술이 자동차를 스스로 움직이게 만드는 기폭제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차량이 스스로 구동하게 만드는 것은 전자제어 전장시스템이기 때문입니다. 전장부품이란 기존의 기계식 장치 혹은 인간의 운전으로만 처리하기에는 제한적이었던 영역들을 컴퓨터(반도체) 시스템으로 통제함으로써 차량의 효율성 안전성 그리고 편의성까지 향상시키는 기술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작동이 가능하게 만드는 것은 센서, ECU, 액츄에이터 입니다. 조금은 지루할 수 있지만, 전장부품이 어떤 형식을 과정을 통해 작동하는지 그 프로세스를 분석해 보았습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1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자율주행 자동차는 전장 에서 시작된다 자율주행은 ADAS 에서 시작된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cne System), 자율주행의 시작을 알리다 완전한 자유주행(Level 4)을 위해선 여전히 시간이 필요한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Level 4의 단계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그 전 단계를 거쳐야 하는 법, 완전 자율주행 자 동차가 상용화되기 전에 부분 자율주행차의 출시가 잇따를 것이며, 이에 따라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ce System) 시장 역시 확대될 전망이다.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ce System)는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뜻하 는 것으로 전자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 Process를 일부 자동화하여, 적절한 시점에 개입을 통해 운전자를 지원하는 편의 및 안전 시스템이다. 결국 자율주행 자동차로 진 화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이며 운전과 관련된 가장 주요한 이슈인 교통정체 로 인한 편의문제, 교통사고로 인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의 수준에서 상용화된 ADAS 아이템들은 대부분 자율주행 자동차 기준으로 분류 할 시 2단계 즉 Level 1의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예로 전방 주행자 동차화의 차간거리를 유지해주는 ACC(Active Cruise Control),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 록 제어해주는 LKS(Lane Keep Support) 같은 시스템들이 이에 해당된다고 볼 수 있 다. 한편 현대차가 내년부터 일부 양산 모델에 적용하기 시작할 ASCC(Advanced Smart Cruise Control)은 3단계 즉 Level 2에 해당 하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ASCC란 운전자가 페달과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레이더 센서를 통해 앞 차량과의 거 리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것은 물론 앞차가 정차하면 스스로 정지했다가 다시 출발 해 운전자가 설정해놓은 속도까지 가속되는 시스템을 의미한다. 이는 주행 후 일정 속 도를 유지하게 하는 CC(Cruise Control)기능에서, 선행차량을 추종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SCC(Smart Cruise Control)을 거쳐 정차 후 출발 시 선행차량을 추종해 주행 이 가능한 ASCC로 발전된 것으로 Level2에 해당하는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그림36 자율주행 자동차 단계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2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22 년 글로벌 ADAS 시장 규모 2,61 억달러 전망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ce System)는 지능형 운전자 보조시스템을 뜻하 는 것으로 전자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운전 Process를 일부 자동화하여, 적절한 시점에 개입을 통해 운전자를 지원하는 편의 및 안전 시스템이다. 결국 자율주행 자동차로 진 화하기 위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것으로 운전과 관련된 가장 주요한 이슈인 교통정체 로 편의문제, 교통사고로 인한 안전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의 수준에서 상용화된 ADAS 아이템들은 대부분 자율주행 자동차 기준으로 분류 할 시 2단계 즉 Level 1의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예로 전방 주행자 동차화의 차간거리를 유지해주는 ACC(Active Cruise Control 현재의 수준에서 상용화 된 ADAS 아이템들은 대부분 자율주행 자동차 기준으로 분류할 시 2단계 즉 Level 1 의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가장 일반적인 예로 전방 주행자동차화의 차간거리를 유 지해주는 ACC(Active Cruise ControlC(Active Cruise Control 현재의 수준에서 상용 화된 ADAS 아이템들은 대부분 자율주행 자동차 기준으로 분류할 시 2단계 즉 Level 1의 단계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림37 ADAS 시장 전망(Unit base) 그림38 ADAS 시장 전망(Sale base) (만개) 2, 18, 16, 14, 12, 1, CAGR +15.3%yoy 18,1 (Bil USD) 3 25 2 15 CAGR +41.1%yoy 261. 8, 6, 6,7 1 4, 2, 1,7 5 16.6 28 213 22E 212 22E 자료: Strategy Analytics,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ABI,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39 글로벌 완성차 업체, 차량당 평균 ADAS 지출액 (USD/Car) 35 331 3 25 2 251 233 15 1 5 86 84 81 77 76 63 58 44 42 38 36 16 6 Volvo Daimler BMW VW Toyota Honda Mitsubishi Mazda Ford GM Renault Fiat HKMC PSA Chinal L India L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3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4 Adaptive Speed Control 전망 그림41 Automatic Emergency Braking 전망 (million USD) 14 124.4 (million USD) 14 124.5 12 1 93.9 111.5 12 1 1.8 112.3 8 8 6 4 41.5 CAGR + 18.1%yoy 6 4 53.9 CAGR + 21.7%yoy 2 4.4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2.5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42 Automatic Lane Maintain 전망 그림43 Freeway Driving Mode 전망 (million USD) 14 12 113.6 125.5 (million USD) 14 12 15.6 119.5 1 8 82. 1 8 68.5 6 CAGR + 33.8%yoy 6 CAGR + 55.2%yoy 4 22.8 2.4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 2 9.7.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44 Traffic Jam Mode 전망 그림45 Automous Parking System 전망 (million USD) 14 12 18.2 121.2 (million USD) 12 1 95.4 11.8 1 8 6 4 33.1 92.5 CAGR + 36.9%yoy 8 6 4 66.4 CAGR + 56.1%yoy 2.2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 11.1. 215E 22E 225E 23E 235E 자료: Navigant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4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ADAS 는 전장부품에서 시작된다 완전한 자율주행 자동차로의 진화를 위해선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이 발달해야 한다면, ADAS 가 진화하기 위해선 ADAS 를 행하게 만드는 원 동력인 자동차의 전자화, 즉 전장부품이 발달해야 한다. 전장부품이란 한 마디로 차량에 들어가는 모든 전기 및 전자장치를 뜻한다. 196 년대 전장부품은 헤드라이트, 점화장 치, 전자 와이퍼 등 운전자의 편의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주로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197 년대 글로벌 오일쇼크로 인한 연비 향상 니즈 증가와 전반적인 차량 효율 성 향상 니즈 증가로 파워트레인 부문 제어분야의 전자화가 급속히 진행되었다. 198 년대 자동차의 안전성에 대한 수요 증가와 차량용 전자제어 기술의 발달로 전자식 제동 장치인 ABS(Anti-lock Brake System)과 에어백등이 출시되며 안전성이 한 단계 업 그레이드 되었으며 미국 유럽을 중심으로한 친환경 규제로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자동차 의 전자화가 도약한 것은 물론, 통신기술 및 지도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추가되면서 내 비게이션 등이 개발되기 시작한 것이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215 년 기준 차량의 전자부품 매출원가 비중은 4% 내외로 추정 되고 있으며 22 년 글로벌 전장부품의 시장규모는 33 조원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그림46 자동차 전자화(전장부품화)의 배경 자료: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47 차량 내 전자부품 원가비중 그림48 글로벌 및 국내 전자화 시장 규모 (%) 1 전자부품 일반부품 (조원) 35 글로벌 국내 33 8 6 4 2 3 68 6 8 7 32 4 2 22 21 215E 전기차 3 25 2 15 1 5 25 15 4 12 2 2 21 22E 자료: 현대차,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현대차,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5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49 Electronics in the motor vehicle - Robert Bosch 자료:Robert Bos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12 전장부품 확대 동인 구분 목적 사례 수동적 동인 정부의 친환경 규제(배기가스 및 연비 규제 강화) EMS/TMS 등 자발적 동인 운전자 가치 증대(차량정밀제어 및 첨단 안전장치 니즈 증대) ACC/LKAS 등 주: EMS - Engine Management System / TMS Transmission Managemnet System ACC Auto Crusie Control / LKAS Lane Keeping Assistance System 자료: KAM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 ADAS 제어 단계별 분류 자료: KAM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6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전장부품, 그것이 알고싶다 전장부품의 작동 원리: (1)인지하고 (2)판단하고 (3)제어한다 전장부품은 결국 기존의 기계식 장치 혹은 인간의 운전으로만 처리하기에는 제한이 많 은 영역들을 컴퓨터 시스템으로 통제함으로써 차량의 효율성 안전성 편의성을 향상시키 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목적을 실행하기 위해 전장부품은 주행상황을 인지하고, 판단 하고, 제어하는 과정을 진행한다. 즉, 전장부품은 현재의 주행 상황을 인식할 수 있는 인지장치 가 필요하며, 인지한 상황을 판단할 수 있는 판단장치 를 통해 최적의 해를 계산한 뒤 판단장치의 판단에 따른 명령을 행할 수 있는 제어장치 가 필요한 것이다. 차량의 주행상황을 인지하는 것은 센서(Sensor)와 이를 보조하는 소프트웨어이다. 전 장부품의 첫 시작이며 사람의 눈과 귀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정된 조건의 중촉 여부를 측정하고 Data를 생산해 ECU로 전달하는 역할을 갖고 있는 것이다. 센서에서 생성된 Data들은 ECU(Electronic Control Unit)로 전달돼 해석되는 과정을 거친다. ECU는 인간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로 관련 소프트웨어들과 함께 Data들을 해석하며 가장 적합한 해를 계산, 상황에 가장 적합한 액션을 계산해 내는 것이다. ECU에서 판 독된 해 들은 액츄에이터(Actuator)로 전달된다. 액츄에이터는 사람의 손과 발에 해당 하는 것으로 ECU의 명령에 따라 차량을 제어하는 것으로 모터 뿐 아니라 솔레노이드 밸브 등 다양한 형태를 취하고 있다. 그림51 ADAS 시스템 구성 자료: KARI,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13 전장부품의 3 대 요소 : 인지하고 판단하고 제어한다 구분 역할 사람 내용 Sensor+SW (센서) 인지 눈, 귀 지정된 조건의 충족 여부를 측정, Data 생산 기술성숙도 : 中 (정밀도 개선 필요) ECU+SW (제어기) 판단 뇌 센서에서 생성된 Data 를 해석, 작동을 유도하고 행동을 결정 기술성숙도 : 下 (상황별 판단 알고리즘 개발 필요) Actuator+SW (액츄에이터) 제어 손, 발 제어기의 명령에 따라 작동[주행 제어] 기술성숙도 : 上 (오래된 양산기술 축척) 자료: KARI,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7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1) 센서(Sensor) : 인지하다 센서는 사람의 눈과 귀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정된 조건의 중촉 여부를 측정하고 Data 를 생산해 ECU로 전달하는 하는 것으로 전장부품이 작동하기 위한 가장 첫 역할을 하 는 장치이다. 차량용 센서는 과거부터 상당히 다양한 영역에서 사용되었다. 이미지를 인 식해 정보를 생산하는 이미지센서부터 압력, 가속, 온도, 유압 등 다양한 정보의 원으로 부터 데이터를 인식하는 센서의 종류가 다양한 만큼 주행의 각 영영에서 센서가 자동차 를 보조하고 있던 것이다. 차량용 센서의 활용 분야는 점점 확대되고 있는 추세이다.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8 년대 고급차 기준으로 차량당 약 5대 내외로 장착되던 센서들이 215년에는 2개 이상 장착될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다. 반도체 기술 집적화에 따른 센서의 통합까지 고 려한다면 센서의 수는 더욱 가파르게 증가한 것이다. 이러한 센서의 증가추세에 따라 글로벌 차량센서 시장은 22년 2.9조엔(26조원)의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되고 있 다. 이는 213년 2조원 내외 대비 연평균 +5.3%yoy의 성장률을 보이는 것으로, 자동 차 시장의 평균성장률 대비 더 높은 성장을 구가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그림52 차량용 센서(Sensor) 활용 영역 그림53 차량용 센서(Sensor) 트루윈 자료: Robert Bocs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4 차량용 Sensor 시장 전망 자료: 트루윈,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5 자동차 1 대당 평균 센서 수 (bil JPY) 3,5 (Units) 25 3, 2,5 2, 1,869 2,12 CAGR +5.3%yoy 2,885 2 15 117 16 2 1,5 1, 5 1 5 42 49 55 71 87 212 213 22E 198 1985 199 1995 2 25 21 215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야노경제연구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8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표14 자동차 시스템별 적용 센서 구분 물리 센서 목적 시스템 거리 가속도 진동 동력제어 안전제어 편의제어 ICT 연동 연비향상 안전향상 편의향상 편리성 향상 배기가스 정화 Suspension 제어 쾌적함 향상 차량인포테인먼트 연료분사 제어 ASB/ESP HAVC 제어 카네비게이션 공연비피드백 제어 주행자세제어 실내공기청정기제어 V2X 희박연소제어 충돌방지제어 Auto Light 제어 HMI 자동변속기 제어 Auto Cruise 제어 자동주차 블랙박스 Knock 센서 Misfire 센서 Air bag 시스템 Indoor Light 제어 하이패스 Lane Keeping TPMS 레이더센서 스테레오카메라센서 레이져센서 초음파센서 졸음감시시스템 Auto window/sunroof 초음파센서 주차용장거리센서 에어백충격센서 사이드충격센서 3 축가속도센서 각속도 3 축 Yaw Rate 센서 3 축 자이로센서 압력 유량 위치 회전 속도 전류 전파 광 온도 엔진흡기압센서 브레이크압센서 에어콘압센서 대기압센서 연소압력센서 탱크압센서 Exhaust 압력센서 MAP 센서 흡기공기량센서 조향압센서 Suspension 압센서 변속기압센서 타이어압센서 Throttle 위치센서 조향각센서 조향각센서 3 축 지자기센서 Pedal 위치센서 토크센서 바퀴각도센서 차량속도센서 차높이센서 Sun roof 위치센서 엔진 RPM 센서 차량속도 window 위치센서 펌프 RPM 센서 Motor RPM 센서 캠축각도센서 변속기속도센서 전류센서 차륜속도 스마트카 안테나 라디오 안테나 GPS 하이패스 안테나 V2X 안테나 엔진점화시기 적외선카메라 레인센서 하이패스적외선송수신 엔진냉각수온도 연료온도 흡기온도 배기가스온도 자료: KOTI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후방카메라 조도센서 블랙박스카메라 적외선온도센서 인체감지센서 실내감시카메라 탑승자감시센서 Fog 센서 내기/외기 온도센서 제스처인식카메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9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2) ECU(Electronic Control Unit) : 판단하다 ECU는 인간의 뇌와 같은 역할을 하는 장치로 관련 소프트웨어들과 함께 Data들을 해 석하며 가장 적합한 해를 계산, 상황에 가장 적합한 액션을 유도하는 장치이다. 전장부 품의 핵심으로 전장부품의 모든 액션을 결정짓는 요소인 것이다. Grand View Research의 조사에 따르면 22년 기준 차량용 반도체 즉 ECU 글로벌 시장 규모는 46억달러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213년의 시장 규모인 292억원의 157.3% 수준으로 시장규모가 커지는 것이며 연평균 성장률 +6.7%yoy의 수준에 이르는 것이다. 2년대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13억달러 내외 의 시장 규모를 보였던 차량용 ECU 시장이 지난 1년간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향후에 도 그 성장 속도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센서와 마찬가지로 unit을 기준으로한 ECU 시장의 증가 속도는 금액 기준 성장속도에 소폭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차량용 반도체 기술의 발달에 따른 ECU 통합에 의해 나타나는 현상으로 통합제어을 넘어 협력제어를 통한 호환성 증가를 목적으로 하 는 ADAS의 특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볼 수 있다. 그림56 차량용 Sensor 시장 전망 그림57 Autonomous Driving 전망 자료: 언론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8 ECU 시장 전망(Unit base) 자료: 모토넷,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59 ECU 시장 전망(Sale base) (억 Units) 3 28.1 (bil USD) 5 46. 25 2 15.6 CAGR +4.%yoy +79.7% 45 4 35 3 29.2 CAGR +6.7%yoy +57.3% 15 25 1 2 15 5 1 5 213 225E 213 22E 자료: KISTI 재인용,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Grand View Resear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3) Actuator : 제어하다 Actuator는 인간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부품으로 센서에서 측정된 환경을 바탕으로 ECU가 판단을하고 내린 명력을 직접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대표적인 Actuator로 모 터를 꼽을 수 있지만, 솔레노이드 밸브, 인젝터, 코일 등 ECU의 판단에 따라 명령을 수 행하는 모든 부품을 Actuator로 분류할 수 있을 것이다. 후지경제에 따르면 22년 글 로벌 차량용 모터 시장은 연간 29.2억개의 판매고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는 212년의 22.6억개 대비 연평균 +3.3%yoy의 비교적 낮은 성장률을 보이는 것이나 센서, ECU와 같이 시스템의 통합을 고려하면 연평균 +5%yoy의 성장률을 보인다고 추정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림6 다양한 종류의 Actuator 그림61 Actuator[DCT Actuator(좌) / Motor(우)] 자료: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S&T 모티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62 차량내 전자부품 원가 비중 그림63 차량용 모터시장 전망(Unit Base) (%) 1 (억 Units) 35 8 6 8 68 6 3 3 25 2 22.6 CAGR +3.3%yoy 29.2 4 2 7 32 4 2 전자부품 일반부품 22 21 215E 전기차 15 1 5 212 22(E) 자료: 현대차,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후지경제,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1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64 업체별 전장부품 관련 기본기술 동향 자료: KARI,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65 업체별 전장부품 관련 기본기술 동향 자료: KARI,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2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Part III 전장부품 어디에 쓰이는가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시대 자동차에서 전장부품의 활용분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파워트레인 계열 : 연비 효율성 개선 목적 (2) 주행안전(섀시) 계열 : 차량 주행안전 강화 목적 (3) 바디 계열 : 편의성 및 승객 안전 향상 목적 (4) 정보 계열 : 인포테인먼트 (5) xev/fev 계열 : 친환경 차량 225 년 글로벌 전장부품 시장은 213 년대비 연평균 +6.3%yoy 성장한 2,721 억달러 내외 수준에 이를 것으로 판단됩니다. 계열별로 분류하더라도 모든 영역에서 성장세를 보일 것입니다. 그러나 친환경차 수요의 증가로 인한 eev/fev 계열과 통신, IT 기술의 진화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정보 계열이 전장부품 시장의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3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전장부품 활용법: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내연기관부터 친환경차까지 파워트레인. 주행안전(섀시), 바디, 인포테인먼트, EV 에 사용되는 전장부품 전장부품의 활용영역은 매우 다양하다. 자동차의 4대영역으로 불리우는 파워트레인, 섀 시, 바디 그리고 인포테인먼트부터 xev/fcv까지 차량의 전영역에서 사용되고 있다. Fuji Chimera는 전장부품을 파워트레인 xev/fcv 주행안전(섀시) 바디 정보계열 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225년 글로벌 전장부품 시장은 12조 7,387억엔 수준으로 성 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213년의 시장규모인 26조 5,65억엔 대비 연평균 +6.3%yoy 상승한 수치이다. 구체적으로 파워트레인 계열은 일반 내연기관(가솔린/디젤) 차량의 파워트레인과 관련 된 부품으로 연비 및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장치이다. 213년 기준 시장규모 는 전체 전장부품 시장의 51.7%를 차지하는 6조 5,912억엔 수준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파워트레인 계열 전장부품은 225년까지 연평균 +4.1%yoy의 성장속도를 보이며 1조 6,997억엔 수준의 시장규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 는 전체 전장부품 시장의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213년 대비 시장규모가 약 - 1.4%p 감소하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부문으로 남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음으로 xev/fcv 계열은 전기차, FCEV 등 친환경차와 관련된 부문이다. 가장 대표적 인 사례로 S&T모티브가 만드는 전기차 Traction 혹은 HSG(Hybrid Starting Generator)가 xev/fcv에 해당하는 전장부품으로 분류할 수 있다. xev/fcv 계열에 해당하는 전장부품의 시장규모는 213년대비 연평균 +16.2%yoy 성장한 225년 4조 3,276억엔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225년 기준 전장부품내 비율도 16.3% 로 213년 대비 +1.7%p 상승하는 것이다. 전기차 및 수소연료자동차 등 차세대 친환 경차의 상용화에 따라 자연스럽게 시장 규모가 커지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을 것이다. 주행안전 계열은 섀시와 관련된 것으로 운전의 3대 요소인 조향,현가,제동과 관련된 전 장부품을 의미한다. ABS(Anti-lock Brake System), ECS(Electronic Controlled Suspension)등 주행과 관련된 안전장치가 이에 해당하는 것이다. 225년 시장규모는 213년대비 연평균 +6.1%yoy 성장한 3조 8,642억엔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시 장규모 역시 213년과 비슷한 15%내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15 전장부품 분류 구분 활용도 파워트레인 계열 가솔린엔진 매니지먼트, 디젤엔진 매니지먼트, 아이들링 스톱, 변속제어 시스템 xev/fcv 계열 전기차, FCEV 등 친환경차 주행안전(섀시) 계열 브레이크제어, 스티어링제어, 충돌안전제어, ADAS 등 바디 계열 바디통합제어, 공조/에어컨제어, 전자키, 시큐리티, 콤비네이션미터, 헤드램프, 타이어공기압경보, 충전제어 정보(인포테인먼트) 계열 차내정보, 디스플레이, 오디오, 차외통신, 수요 급증분야는 HUD, 정전용량식 터치패널, 음성인식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4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바디계열은 차량의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에 관련된 전장부품으로 에어백, 온 도제어장치, 원버튼 시동 장치, ACC(Adaptive Cruise Control)등이 이에 해당하는 것 으로 분류할 수 있다. 225년 시장규모는 213년대비 +2.6%yoy 성장한 3조 1,37 억엔 규모로 예상되며 전장부품 내 점유율은 11.7%로 213년대비 -6.1%p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마지막으로 정보계열은 인포테이먼트와 관련된 장치로 네비게이션,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을 의미한다. 현대차의 차량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임 UVO, 애플의 Car Play등이 가 장 대표적인 사례로 225년 예상 시장규모는 213년대비 +11.2%yoy 성장한 4조 5,698억엔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장부품내 비율 역시 213년대비 +7.2%p 상스 한 17.2% 수준, 운전자 가치 증대 요구 확산, 통신 및 IT 기술의 발달에 따른 아이템 증가로 xev/fcv와 함께 전장부품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그림66 글로벌 전장부품 시장 전망 그림67 글로벌 전장부품 시장 전망(부문별) (억엔) 3, 25, 2, CAGR +6.3%yoy 265,65 (억엔) 3, 25, 2, 파워트레인 계열 xev/fcv 계열 주행안전 계열 바디 계열 정보 계열 2,721억 달러 45,698 31,37 15, 1, 5, 127,387 15, 1, 5, 1,35억 달러 12,724 22,694 18,95 7,17 65,912 38,642 43,276 16,997 213 225E 213 225E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68 전장부품내 계열별 비중(213) 그림69 전장부품내 계열별 비중(225E) 정보 1.% 정보 17.2% 바디 17.8% 파워트레인 51.7% 바디 11.7% 파워트레인 4.3% 주행안전(섀시) 14.9% xev/fcv 5.6% 주행안전(섀시) 14.5% xev/fcv 16.3%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5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파워트레인 계열 :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을 책임지다 파워트레인 계열은 일반 내연기관(가솔린/디젤) 차량의 파워트레인과 관련된 부품으로 연비 및 배기가스 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장치이다. [그림71]에서 볼 수 있는 것 처럼 미국, 유럽을 포함한 주요 자동차 시장은 내연기관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연비 및 배기가스 등 환경 규제를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응하는 제 품이 바로 파워트레인 계열 전장부품인 것이다. 213년 기준 시장규모는 전체 전장부품 시장의 51.7%를 차지하는 6조 5,912억엔 수 준으로 가장 큰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225년까지 연평균 +4.1%yoy의 성장 속도를 보이며 1조 6,997억엔 수준의 시장규모를 보일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전체 전장부품 시장의 4.3%를 차지하는 것으로 213년 대비 시장규모가 약 - 1.4%p 감소하지만, 여전히 가장 중요한 부문으로 남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림7 Engine-Management System 자료: Robert Bosch,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71 주요국가 배기가스 규제 그림72 파워트레인 계열 시장 전망 (억엔) 12, 1, CAGR +4.1%yoy 16,997 8, 65,912 6, 4, 2, 213 225E 자료: 언론자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6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주행안전(섀시) 계열 : 주행안전을 책임지다 주행안전 계열은 섀시와 관련된 것으로 운전의 3대 요소인 조향,현가,제동과 관련된 전 장부품을 의미한다. ABS(Anti-lock Brake System), ECS(Electronic Controlled Suspension)등 주행과 관련된 안전장치가 이에 해당한다. 섀시와 관련된 전장부품은 결국 Active Safety, 즉 주변 환경을 인식하여 위험을 판단하고 운전자에 대한 위험을 경보하는 것은 물론 능동적인 제동/조향을 통해 사고를 회피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제로 이러한 Active Safety의 구현을 위해 NHTSA( 美 도로교통안전국)과 Euro N-CAP은 216년부터 최고안전등급 획득을 위해선 AEB(Autonomous Emergency Braking)을 의무화 하였다. 주행안전 계열의 225년 시장규모는 213년대비 연평균 +6.1%yoy 성장한 3조 8,642억엔 수준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전체 전장부품 시장의 14.5%를 차지하는 것 으로 213년의 14.9%대비 약 -.4%p 감소한 수치이다. 주행안전(섀시) 계열은 국가 별 안전규제의 강화에 따라 전장부품의 성장속도와 그 궤적을 같이 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이다. 그림73 유럽 미국 안전규제 강화 자료: 만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74 Peugeot 38 안전시스템 그림75 주행안전 계열 전망 (억엔) 45, 4, 35, 3, CAGR +6.1%yoy 38,642 25, 2, 18,95 15, 1, 5, 213 225E 자료: Peugeot,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7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바디계열 : 승객의 안전과 편의를 책임지다 바디계열은 차량의 운전자 및 승객의 안전과 편의성을 향상시켜 운전자의 가치를 증대 하는 전장부품으로 에어백, 온도제어장치, 원버튼 시동 장치, ACC(Adaptive Cruise Control) 및 HUD(Head Up Display)등이 이에 해당하는 것으로 분류할 수 있다. 현대 차가 내년부터 일부 양산 모델에 적용하기 시작할 ASCC(Advanced Smart Cruise Control)이 바로 바디계열의 전장부품 시스템에 해당하는 것이다. 바디계열의 전장부품은 파워트레인, 주행안전(섀시) 계열의 전장부품과 달리 규제가 아 닌 소비자의 가치 증대를 위한 동인으로 시장이 성장하는 만큼 상대적으로 시장의 성장 속도가 느릴 것으로 예측된다. 225년 시장규모는 213년대비 +2.6%yoy 성장한 3 조 1,37억엔 규모로 예상되며 전장부품 내 점유율은 11.7%로 213년대비 -6.1%p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림76 바디계열 전장부품 그림77 HUD(Head Up Display)_BMW 그림78 바디 계열 전망 (억엔) 35, 3, CAGR +2.6%yoy 31,37 25, 22,694 2, 15, 1, 5, 213 225E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8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인포테인먼트 계열 : 정보와 오락의 합 정보계열은 인포테이먼트와 관련된 장치로 운전과 길 안내 등 필요한 정보를 뜻하는 인 포메이션과 다양한 오락거리와 인간친화적인 기능을 말하는 엔터테인먼트의 통합시스 템을 의미한다. 현대차의 차량용 멀티미디어 시스템임 UVO, 애플의 Car Play등이 가 장 대표적인 사례로 통신 및 IT 기술의 발달로 점점 그 활용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분야이다. 225년 예상 시장규모는 213년대비 +11.2%yoy 성장한 4조 5,698억엔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다. 전장부품내 비율 역시 213년대비 +7.2%p 상스한 17.2% 수준, 운전자 가치 증대 요구 확산, 통신 및 IT 기술의 발달에 따른 아이템 증가로 xev/fcv와 함께 전장부품의 성장을 이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그림79 애플 Car Play 그림8 정보(인포테인먼트) 계열 전망 (억엔) 5, 45, 45,698 4, 35, 3, 25, CAGR +11.2%yoy 2, 15, 12,724 1, 5, 자료: 애플,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213 225E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전기차, 전장부품의 끝판왕 마지막으로 전장부품은 전기차와 함께 성장할 것이다. 225년 xev/fev 계열 전장부 품의 시장규모는 4조 3,276억엔 수준, 213년 대비 연평균 +16.2%yoy의 성장이 예 상되는 상황이다. 전장부품내 가장 빠른 성장이 예측되는 것으로, 친환경차 보급확대가 전장부품의 성장을 이끌 것이라 예상되고 있는 것이다. 그림81 xev/fev 계열 전망 그림82 계열별 연평균 성장 비교 (억엔) 16.2% 5, 45, 43,276 4, 11.2% 35, 3, 25, CAGR +16.2%yoy 6.1% 전장부품 전체시장 CAGR 2, 4.1% 15, 2.6% 1, 7,17 5, 213 225E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xev/fcv 계열 정보 계열 주행안전 계열파워트레인 계열 바디 계열 자료: Fuji Chimer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9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전기차 & EV 배터리 시장 전망 전기차 시장 216 년까지 연평균 55%, 이후 연평균 4% 고성장은 지속될 전망 작년 32.4만대(YoY +49%)였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올해 52만대(YoY +6%), 내 년 81만대(YoY +56%)로 전망된다. 가속 성장 구간을 지나고 있다는 판단이다. 동기 간 성장의 중심축은 중국과 유럽이 될 전망이다. 여전히 단일 국가로는 미국이 글로벌 시장의 3%를 차지하는 최대시장이다. 그러나 미국의 비중은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고 그 자리를 유럽과 중국이 빠른 성장성으로 대체하고 있는 상황이다. 작년 하반기 급격한 유가하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는 우려할 만한 수준 의 조정은 오지 않았다. 중국과 유럽은 214년 판매량이 전년대비 각각 248%, 46% 급증했다. 미국은 214년 성장률이 26%로 저조했고 저유가 영향이 아주 없었다고 보 긴 어렵다. 그러나 자국 브랜드(테슬라, 포드, GM)의 신차 출시가 전혀 없었다는 점도 성장성 둔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판단이다. 여전히 미국 전기차 판매비중은 1% 미만으 로 올해 하반기 테슬라와 GM의 신모델 효과로 성장을 재개하기에 충분한 환경이라고 보여진다. 연초부터 중국와 유럽의 전기차 시장은 들썩이고 있다. 1분기 기준 YoY 성장률은 각각 179%, 93%를 기록 중이다. 특히, 중국은 로컬업체 및 합작기업들의 신모델이 가장 활 발하게 출시되는 지역으로 내년이면 미국을 제치고 최대 전기차 시장으로 부상할 가능 성이 높다. 권역별로도 유럽 전체와 맞먹는 규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3월 글로벌 전기차 판매비중은.77%(YoY +.31%p)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유럽 1.9%(YoY +.43%p), 미국.67%(YoY +.4%p), 중국.65%(YoY +.47%p), 일본.46% (YoY +.9%p) 순으로 기록되었다. 그림83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전망 3,5, 3,, 2,5, 2,, 1,5, 1,, 5, Round 1 미국, 일본 중심의 초기 시장 Others Japan Europe China US 14만대 Round 2 (CAGR 55%) 유럽 OEM 가세와 중국 보급 개시로 성장 가속화 미 38% 유 3% 중 19% 일 1% Round 3 (CAGR 4%) 중국 본격 보급과 글로벌 전역 확산 28 29 21 211 212 213 214 215E 216E 217E 218E 219E 22E 52만대 미 27% 유 31% 중 35% 일 4% 31만대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그림84 전기차 시장 지역별 판매량 비중 전망 그림85 전기차 시장 지역별 YoY 성장률 추이 (%) Others Europe China Japan US (%) 1 8 3 31 3 32 32 31 3 29 28 3 25 214 1Q15 248 2 179 6 4 2 9 8 19 14 39 45 19 1 38 28 32 35 37 39 41 7 6 3 28 27 27 26 26 15 1 5 49 52 26 3 8 46 93 212 213 214 215E 216E 217E 218E 219E 22E -5-2 Global US Japan Europe China 그림86 지역별 전기차 판매량 추이 그림87 글로벌 전기차 판매량과 판매비중 추이 글로벌 EV 판매량 5, 7. 5, 글로벌 EV 판매비중(우).9 45, 4, 35, 3, 25, 2, 15, 1, 5, China etc. Japan Europe US 누적 YoY (우) 6. 5. 4. 3. 2. 1. 45, 4, 35, 3, 25, 2, 15, 1, 5,.8.7.6.5.4.3.2.1 - '12.1 '12.7 '13.1 '13.7 '14.1 '14.7 '15.1. - '12.1 '12.7 '13.1 '13.7 '14.1 '14.7 '15.1. 그림88 지역별 전기차 판매비중 추이 그림89 메이커 소재지별 전기차 판매량 점유율 (%) 기타 중국5대 유럽5대 미국3대 일본3대 1.6 1.2 US Japan Europe China 1 8 5.1 4.6 12.5 15.1 15. 18.4 17.7 6 25.8 3.5 22.9.8 24. 4 17.9.4 2 48.2 43.4 36.7 29.6 - '12.1 '12.7 '13.1 '13.7 '14.1 '14.7 '15.1 212 213 214 1Q15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1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라이징 스타는 폭스바겐과 BYD 초기 전기차 시장을 호령했던 닛산, GM, 토요타의 영향력은 급감했다. GM과 토요타는 1분기 판매량 기준 점유율이 각각 1위, 12위로 밀려났다. 닛산은 여전히 단일모델 리 프로 1위를 지키고는 있으지만 점유율은 눈에 띄게 감소했다. 작년에 미쯔비시와 BMW가 라이징 스타였다면, 올해 들어 점유율을 큰 폭으로 증가시키는 업체는 폭스바 겐과 BYD다. 폭스바겐 그룹은 산하 VW, Audi, Porsche 등 전 브랜드에 걸쳐 전 라인업으로 전기차 모델을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글로벌 최대 전기차 판매권역인 유럽시장에서 1분기 점유율 23%로 1위에 올라섰다. 미국시장 점유율은 미미하지만 e-골프 판매량이 정상 궤도에 진입하고 있는만큼 하반기에는 주력 브랜드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BYD는 막강한 자국 시장을 바탕으로 빠르게 성장하는 브랜드다. 중국 전기차 시장 점 유율 3%로 1위를 지키고 있고, 상용차의 전기차화 추세에서도 가장 수혜폭이 큰 기 업으로 지목된다. 그림9 메이커별 전기차 판매량 추이 (만대) 1Q14 1Q15 1.6 1.42 그림91 메이커별 전기차 판매량 점유율 추이 (%) 214 1Q15 25 1.2.8.4 1.11 1.4.91.74.62.41.39.39.28.25.22.2.16.13 2 15 1 5 15.1 11.8 11.1 9.7 7.9 6.6 4.4 4.1 4.1 2.9 2.6 2.4 2.1 2. 1.3 - - Nissan Mitsubishi Tesla VW BYD BMW Renault Ford Zotye GM Chery Toyota BAIC Daimler Volvo Nissan Mitsubishi Tesla VW BYD BMW Renault Ford Zotye GM Chery Toyota BAIC Daimler Volvo 그림92 메이커별 전기차 판매 배터리용량 추이 (MWh) 1Q14 1Q15 757 8 7 6 5 4 342 3 165 2 141 14 121 8 77 1 5 47 39 35 35 14 1 - Nissan BYD VW Mitsubishi BMW Renault Zotye Chery GM BAIC Ford Daimler Volvo Toyota 그림93 메이커별 전기차 판매 배터리용량 점유율 추이 (%) 214 1Q15 35 33. 3 25 2 14.9 15 1 7.2 6.1 6.1 5.3 3.5 3.4 5 2.2 2.1 1.7 1.5 1.5.6.4 - Tesla Nissan BYD VW Mitsubishi BMW Renault Zotye Chery GM BAIC Ford Daimler Volvo Toyota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2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그림94 미국 전기차 시장 메이커별 점유율 추이 그림95 유럽 전기차 시장 메이커별 점유율 추이 (%) (%) 1 8 6 4 2 4.9 18.1 5.4 41.8 14. 1.8 43.2 24.2 17.3 19.3 13.5 11.7 13.5 23.8 5.2 15.4 17.8 52.8 17.9 5.6 18.1 23.2 24.5 17. 211 212 213 214 1Q15 Others BMW Tesla GM Toyota Ford Nissan 1 8 6 4 2 14.3 6.1 5.8 6.4 11.4 9.9 8.4 22.7 1.9 1.3 5.8 9.4 7. 12.3 1. 38.8 27. 17.9 11. 16.2 15.3 48.8 12. 15.7 17.8 15.7 21.9 21.8 211 212 213 214 1Q15 Others GM Toyota Daimler Volvo VW BMW Tesla Renault Nissan Mitsubishi 그림96 중국 전기차 시장 메이커별 점유율 추이 그림97 일본 전기차 시장 메이커별 점유율 추이 (%) (%) Others Toyota Mitsubishi Nissan 1 8 6 4 2 12.3 26.6 12.4 5. 19.4 8.8 25.7 22.6 6.1 8.3 8.5 8.3 13.6 2.9 33.7 15.3 13.4 17.4 6.7 5.6 13.9 1.5 3. 32.5 211 212 213 214 1Q15 Others SAIC BAIC JAC Zotye Tesla Chery BYD 1 8 6 4 2 23.3 14.7 15.9 9.6 4.8 41.5 36.6 33.3 17.8 76.7 41.3 43.1 43.6 48.6 211 212 213 214 1Q15 그림98 최근 1 년(214.4~215.3) 모데별 판매량 그림99 전기간 누적 전기차 모델별 판매량 e6 V6 Plug-In Smart Fortwo ED e-up 5e e-golf QQ3 EV E-Series C-Max Energi Zhidou E2 Kandi EV Fusion Energi ZOE Prius Plug-in Qin Volt i3 Outlander PHEV Model S LEAF.4.5.5.5.6.6.7.7.9.9 1. 1.1 1.3 1.7 1.9 1.9 1.9 3.5 3.5 (만대) 6.1 Zhidou E2 E-Series 5e Kandi EV Smart Fortwo ED V6 Plug-In Twizy Kangoo ZE QQ3 EV Fusion Energi C-Max Energi Qin ZOE i3 i-miev Outlander PHEV Model S Prius Plug-in Volt LEAF.9.9.9 1.1 1.2 1.4 1.5 1.7 2. 2. 2. 2.1 2.3 2.4 3.1 6.1 6.7 7. 8.9 (만대) 17.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3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독립계 3 사(파나소닉, LG 화학, 삼성 SDI)에 유리한 환경 현재 배터리 내재화를 완료한 전기차 브랜드는 일본계 3사(닛산, 미쯔비시, 토요타)와 BYD를 비롯한 일부 중국 로컬업체로 요약된다. 전기차 시장의 본격적인 확산은 단일 브랜드의 영향력은 약화됨을 의미한다. 즉, 여러 업체에 공급 가능한 독립계 배터리 3 사에 유리한 환경으로 시장은 가고 있다는 판단이다. 테슬라와 VW, 포드 일부모델을 잡고 있는 파나소닉이 한동안은 굳건하게 1위를 유지 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급성장하는 중국시장을 감안할 때 결국 중국시장에 적극적으 로 대응하고 있는 국내 2사가 장기적으로는 파나소닉을 넘어설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작년 39억 달러(YoY +39%)였던 전기차 배러티 시장은 올해 62억 달러 (YoY +58%), 217년 138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그림1 전기차 판매용량 기준 배터리 업체별 M/S 그림11 전기차 판매대수 기준 배터리 업체별 M/S (%) (%) 1 8 6 4 2 1.7 16.7 6.7 7.6 1.7 24.1 8. 6.3 5.8 2.7 5.9 6. 7.1 8.6 6.2 25.7 2.8 15.3 33.8 36.7 36.8 4.4 1.4 212 213 214 1Q15 Others SDI LGC LEJ BYD AESC Panasonic 1 8 6 4 2 1.7 7.6 9.5 23.1 14.7 12.9 28.5 11.1 1.9 11.8 1.2 5.7 9.2 7.9 2.1 24.9 2.6 15.8 24.6 17.6 19.6 2.2 4. 212 213 214 1Q15 Others SDI LGC LEJ BYD AESC Panasonic 그림12 전기차 배터리 용량기준 시장 전망 그림13 전기차 배터리 금액기준 시장 전망 (백만달러) 35, PHEV BEV (백만달러) 16, PHEV BEV 3, 14, 25, 12, 2, 15, 1, 8, 6, 1, 4, 5, 2, 211 212 213 214 215E 216E 217E 211 212 213 214 215E 216E 217E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4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표16 이베스트 추천 전장부품주 리스트 재무구조(215E) 실적(215E) Valuation 주요 전장부품 (십억원 십억원) 자산 부채 순자산 D/E (%) 매출액 영업 이익 순이익 OPM (%) NPM (%) ROE (%) P/E (15E) P/B (15E) 시가 총액 한라홀딩스 17,81 7,76 1,725 66 1,195 1,6 8 9.9 7.8 8.2 9.5x.7x 7,389 S&T 모티브 12,74 4,697 7,377 64 12,943 1,165 87 9. 6.7 13.3 1.8x 1.4x 8,858 우리산업 1,653 1,265 388 326 2,85 157 134 5.6 4.8 34.5 - - 1,621 만도헬라/만도 자회사 통해 전장부품 생산 모터: HSG,Traction 등 전자: 네비게이션, 전자: 계기판등 HVAC Actuator, Heater Control PTC Heater, EPB 등 삼성 SDI 164,83 44,93 119,9 37 79,78 1,27 3,5 1.6 4.4 3. 23.1x.7x 81,486 전기차배터리 LG 이노텍 48,5 28,52 19,54 146 68,32 3,48 2,55 5.1 3.7 14. 9.2x 1.1x 23,572 BMS, 카메라모듈, LED, 무선충전, 통신모듈, 모터/센서 엠씨넥스 3,136 2,81 1,55 197 5,16 411 291 8. 5.7 31.9 6.4x 1.8x 1,86 카메라모듈 MDS 테크 1,312 318 994 32 1,27 136 122 1.7 9.6 13.1 15.x 1.9x 1,842 주: 우리산업 재무구조는 214 년 6 월 3 일 기준 분할후 재무제표 기준 임베디드시스템 (개발솔루션, OS, 어플리케이션)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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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기업분석 한라홀딩스 (698) 48 S&T 모티브 (6496) 58 우리산업 (21536) 62 삼성 SDI (64) 67 LG 이노텍 (117) 71 엠씨넥스 (9752) 76 MDS 테크 (8696) 8 Universe 종목명 투자판단 목표주가 한라홀딩스 Buy(신규) 89, 원(신규) S&T 모티브 Buy(유지) 8, 원(상향) 우리산업 Not Rated Not Rated 삼성 SDI Buy(유지) 173, 원(유지) LG 이노텍 Buy(유지) 13, 원(유지) 엠씨넥스 Buy(신규) 39, 원(신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7 MDS 테크 Buy(신규) 28, 원(신규)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한라홀딩스 (698) 숨어있는 전장부품 확대의 수혜주 215. 5. 11 자동차/부품 Analyst 이정훈 2. 3779-8886 leejh@ebestsec.co.kr 한라홀딩스(698), 목표주가 89, 원 투자의견 Buy 제시 한라홀딩스에 대해 목표주가 89,원 및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며 분석 을 개시한다. 목표주가 89,원은 215년/216년 BPS 평균치 97,835원에 P/B multiple.9x를 적용한 것이다. P/B multiple.9x는 한라홀딩스가 향수 3년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ROE 평균치 8.4%를 국내 상장 지주 1개사의 ROE vs. P/B 회기식에 적용하여 산정하였다. 만도 만도헬라: 대한민국 전장부품의 중심 한라홀딩스는 대한민국 대표 전장부품사 만도(지분율 27.44%)와 만도헬라 (지분율 5%)의 대주주로 전장부품 확대의 수혜를 그대로 입을 것이다. 지 분율 27.44%를 보유한 지분법 자회사 만도로부터 매출의.4%로 받는 것 은 물론 지분법 수익까지 인식하고 있다. 만도가 외형이 성장해도, 수익성이 개선되도 한라홀딩스는 긍정적인 효과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만도 향 매출이 86% 수준을 차지하는 비상장 자회사(지분법) 만도헬라의 외형 확대 및 수익성 개선은 눈여겨볼만하다는 판단이다. 한라마이스터: 모비스와 글로비스를 합쳐놓다 7월 1일부로 한라홀딩스에 흡수합병될 1% 연결자회사 한라마이스터는 현 대차그룹의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를 합쳐놓은 사업구조를 보유하고 있다. 그룹의 밸류체인 중심에서 만도, 그리고 한라그룹의 성장의 핵심 역할 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한라스택폴: 소리없이 강하다 한라그룹의 소리없는 강자 한라스택폴(연결자회사)은 한라홀딩스의 실적안 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국내 자동차 업종의 실적 불확실성 이 확대된 환경속에 한라스택폴은 12%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였다. 특 히 특수관계자향 매출비중이 줄어드는 가운데 나타나는 수익성 개선은 한라 홀딩스의 든든한 체력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목표주가 현재주가 컨센서스 대비 상회 부합 Stock Data KOSPI(5/8) 시가총액 발행주식수 액면가 Buy (initiate) 89, 원 68,4 원 하회 2,85.52pt 7,389 억원 1,83 천주 5, 원 52 주 최고가 / 최저가 51,681/79,7 원 9 일 일평균거래대금 59 억원 외국인 지분율 17.2% 배당수익률(15.12E) 1.4% BPS(15.12E) 94,363 원 KOSPI 대비 상대수익률 1 개월.2% 6 개월 -5.% 12 개월 14.5% 주주구성 정몽원외 24 인 31.% 국민연금공단 8.6% Stock Price 한라홀딩스 KOSPI 9, 2,5 8, 7, 2, 6, 5, 1,5 4, 1, 3, 2, 5 1, 13/5 14/5 15/5 Financial Data 매출액 영업이익 세전이익 순이익 EPS 증감률 EBITDA PER EV/EBITDA PBR ROE (십억원 십억원) (원) (%) (x) (x) (x) (%) 213 929 31 1 178 4,562 9.9 231 12.7 14. 1.4 11.3 214 919 5 47 1,82 111,742 2,349.4 198.6 5.8.8 84. 215E 1,2 11 96 8 7,23-93.5 119 9.5 8.7.7 8.2 216E 1,8 116 15 88 7,943 9.9 136 8.6 7.6.7 8.1 217E 1,16 128 123 12 9,265 16.6 149 7.4 6.8.6 8.8. IFRS 연결기준임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8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한라홀딩스(698), 목표주가 89, 원 투자의견 Buy 제시 한라홀딩스에 대해 목표주가 89,원 및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며 분석을 개시한다. 현재주가대비 약 3% 이상의 상승여력을 보유했다는 판단이다. 목표주가 89,원은 215년과 216년의 BPS 평균치 97,835원에 P/B.9x를 적 용한 것이다. Target P/B.9x는 한라홀딩스가 향후 3년간(215E~217E)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는 ROE의 평균치 8.4%를 국내 상장 지주회사 1개사(CJ 등)의 ROE vs. P/B 회귀식[y=.967x+.91, R²=.72]에 적용하여 산정한 것이다. 그림14 국내 지주사 1 개사 ROE vs. P/B `15E P/B, (X) 3 2 y =.967x +.91 R² =.72 1 `15E~`17E 평균 ROE,(%) 2 4 6 8 1 12 14 16 18 2 자료: FnGuide,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17 한라홀딩스 Valuation ROE Avg. Slope Intercept Fitted P/B BPS Avg. Fitted P TP 8.4%.967.961.9x 97,835 원 88,512 원 89, 원 표18 한라홀딩스 매출액 및 영업이익 전망 (십억원 십억원)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 3Q16 4Q16 215 216 한라마이스터 191.2 195.1 216.3 181.8 198.9 26.8 227.1 193.2 784.4 826. 한라스텍폴 36.3 37.3 36.1 39.1 38.8 39.9 38.5 41.8 148.8 159. 매출액 지주사 16.2 24. 2.6 25.4 17.8 26.6 22.7 28.2 86.3 95.3 로열티수익 5.1 5.5 5.1 5.6 5.3 5.7 5.3 5.8 21.3 22.1 지분법손익 11.1 18.5 15.5 19.8 12.6 2.9 17.4 22.4 65. 73.2 소계 243.7 256.4 273. 246.3 255.5 273.3 288.2 263.3 1,2 1,8 한라마이스터 4. 4.5 5.4 4.9 5.8 6.2 7. 6. 18.8 25. 영업이익 한라스택폴 3.7 4. 3.9 4.4 4.3 4.5 4.3 4.7 15.9 17.8 지주사 12.2 18.6 15.1 19.9 13.6 2.5 16.6 22.4 65.9 73. 소계 2. 27.1 24.4 29.2 23.7 31.2 27.9 33.1 1.6 115.8 한라마이스터 2.1 2.3 2.5 2.7 2.9 3. 3.1 3.1 2.4 3. 영업이익률 (%) 한라스택폴 1.2 1.6 1.7 11.2 11.2 11.2 11.2 11.2 1.7 11.2 지주사 75.6 77.5 73.2 78.1 76.1 77.2 73. 79.4 76.3 76.7 소계 8.2 1.6 8.9 11.8 9.3 11.4 9.7 12.6 9.9 1.7 / 주: 추정치는 이베스트투자증권 전망치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49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15 한라그룹 지배구조(한라홀딩스-한라마이스터 합병 전) 정몽원 외 15.54% 23.16% (주)한라 22.91% 한라홀딩스 27.74% (주)만도 한라마이스터 한라스텍폴 Mando Hella 1% 7.% 5.% 1% 52.7% 1% 71.% 1% 1% 1% 1% 5.% 5.% 5.% M China Holdings 만도신소재 Mando America Mando India Mando Softtech Mando Europe Mando Brazil Mando Polando Maysan Mando Mando Brose KYB-Mando 그림16 한라그룹 지배구조(한라홀딩스-한라마이스터 합병 후) 정몽원 외 23.16% (주)한라 22.91% 15.54% 한라홀딩스 (한라마이스터 한라마이스터) 27.74% (주)만도 한라스텍폴 Mando Hella 7.% 1% 5.% 52.7% 1% 71.% 1% 1% 1% 1% 5.% 5.% 5.% M China Holdings 만도신소재 Mando America Mando India Mando Softtech Mando Europe Mando Brazil Mando Polando Maysan Mando Mando Brose KYB-Mando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만도 만도헬라: 대한민국 전장부품의 중심 만도: 만도의 외형이 커져도, 수익성이 좋아져도 한라홀딩스는 좋다 한라홀딩스는 만도의 대주주로써(지분율 27.74%)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동차 부품회사 만도 성장의 수혜를 그대로 입을수 있다는 판단이다. 한라홀딩스는 연간 만도로부터 매출액의.4%에 해당하는 금액을 브랜드 사용 로열티 로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올해만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로열티 수 익만 213억원 수준, 별도로 비용을 처리하지 않아도 되는 수익을 지속적으로 인식하는 것이며, 향후 전장부품의 확대 및 중국법인(만도차이나홀딩스)의 성장에 따른 매출 상 승 효과를 그대로 보존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라홀딩스는 만도를 지분법 대상 자회사로 인식하고 있다. 비록 만도의 수익성에 대한 우려가 많으나, 만도의 수익성 정상화 작업이 이루어질 경우 이는 한라홀딩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된다. 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DAS, 대주주가 갖고싶어했던 이유 28년 11월 설립된 만도헬라는 독일의 Hella와 만도가 각각 5%의 지분을 보유한 한라홀딩스의 지분법 자회사이다. 생산품목으로는 Sensor, ECU, 액츄에이터와 DAS 시스템까지 전장부품의 구성품은 물론 부분 자율주행 시스템까지 생산하는 대표 전장부 품사라고 할 수 있다. 만도헬라는 지난해 4,282억원(+26.1%yoy)의 매출액과 345억원(+99.%yoy)의 영 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이는 211년의 1,39억원의 매출액과 2억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던것과 비교했을때, 각각 연평균 +48.4%yoy 및 +492.8%yoy의 성장률을 보 인 것이다. 한편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8.1% 수준, 212년 1.2% 수준을 기록하던것과 비교했을때 외형 성장은 물론 수익성까지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이다. 만도헬라의 매출은 1% 특수관계자에 대한 매출이다. 그 중 88.6%가 만도향 매출로 EPS 센서등을 독점 공급하고 있는 상황이며, 향후 만도의 전장부품 매출 확대에 따라 지속적인 외형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17 만도헬라 매출액 추이 그림18 만도헬라 영업이익 및 영업이익률 추이 (십억원) 45 4 35 3 25 2 15 1 5 13.9 28.7 CAGR + 48.4%yoy 자료: 만도헬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339.6 428.2 211 212 213 214 4 35 3 25 2 15 1 5 (십억원).1.2 영업이익(좌) 영업이익률(우) 1.2 2.5 CAGR + 492.8%yoy 자료: 만도헬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17.3 5.1 34.5 211 212 213 214 8.1 (%) 13 11 9 7 5 3 1-1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1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19 만도헬라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그림11 만도헬라 매출액 비중 35 3 (십억원) 당기순이익(좌) 순이익률(우) 29.5 (%) 13 11 기타 특수관계자 11.4% 25 2 CAGR + 72.1%yoy 6.9 9 7 15 1 5 5.8 4.4 12.3 3.6 5 3 1 만도 88.6% -5 (1.4) (2.9) 211 212 213 214-1 -3 자료: 만도헬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만도헬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11 만도헬라 DAS 그림112 만도헬라 MDPS 자료: 만도헬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만도헬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표19 만도헬라 생산 품목 구분 Brake Control ECU Suspension Control ECU Steering Control ECU Sensor DAS 생산품목 내용 ABS 차량 급제동시 발생하는 바퀴 미끄러짐을 방지하여 제동거리를 단축 ESC 코너링, 가속, 제동시 불안정한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짐을 제동으로 통제 ESC Premium ESC 의 성능, 내구 및 소음등을 향상, DAS 제품에 적용 EPB-MoC 기존 주차 브레이크를 전자제어 액추에이터로 대체시킨 주차 브레이크 시스템 CDC - Air Suspension - C-MDPS 유압장치 대신에 모터를 이용하여 조향력을 보조, 3~5% 연비 향상 가능 R-MDP - Power Pack - Yaw & G 선회 각속도와 횡방향의 가속도를 측정하는 센서 TOS / TAS - WSS SPAS LKAS BSD LCA SCC 자료: 만도헬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차량 휠에 장착, 속도를 감지하고 속도 관련 ECU 에 신호를 전송 자동주차시스템, 공간을 측정해서 주차를 보조, 운전자는 가속과 감속만 수행 차선유지보조시스템,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스티어링 제어를 통해 이탈 방지 사각지대감지시스템, 후방사각지대에 있는 차량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 차선변경보조시스템, 후방사각지대를 감지하고 차선 변경시 이를 경고 자동순항제어시스템, 앞차의 정보로 자동차 스피드를 자동으로 결정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2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한라마이스터: 모비스와 글로비스를 합쳐놓다 215년 7월 1일을 기점으로 지주사 한라홀딩스에 흡수합병될 1% 연결자회사 한라 마이스터는 자동차부품유통(Aftermarket용 부품 유통)[47.6%], 건자재유통[18.8%], 물류[25.7%], 자동차용품(블랙박스, 네이게이션)[6.2%] 사업 영역을 영위하는 한라홀 딩스의 핵심 자회사이다. 특히, 자동차용 A/S부품사업과 한라그룹의 물류사업을 담당하 는 특징을 고려했을 때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를 합쳐놓은 구조를 갖고있다고 볼 수도 있을 것이다. 214년 한라마이스터는 7,547억원(-5.1%yoy)의 매출액과 115억원(+36.8%yoy) 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률은 1.5%(+.4%pyoy) 수준, 전기자전거, 냉장 물류, 수입차부품 유통 등 신규사업 진출에 다른 판관비 증가로 211년 별도기준으로 3.6%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던 것에 비해 수익성이 악화된 것이다. 그러나 한라마이스 터의 영업이익률은 올해를 기점으로 2%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인다. 수입차 판매 증 가로 수입차 부품 유통 부분의 실적이 개선되고 있으며, 지난해 챠량용부품 재제조 사 업등 적자사업부를 정리한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그림113 한라마이스터 매출액 추이 그림114 한라마이스터 영업이익 및 이익률 추이 (십억원) 9 8 7 6 5 4 3 2 1 521.8 659.5 CAGR + 13.1%yoy 795.2 754.7 211 212 213 214 (십억원) (%) 2 18.3 4 영업이익(좌) 18 15.9 영업이익률(우) 16 3.5 3 14 11.5 12 1 8 2.4 8.4 2 6 1.5 1 4 1.1 2 211 212 213 214 자료: 한라마이스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한라마이스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15 한라마이스터 순이익 및 순이익률 추이 그림116 한라마이스터 부문별 매출 비중 (십억원) (%) 15 11.4 12.1 3 1 8.9 2 5 2.2 1.4-5 -1-15 -2 당기순이익(좌) 순이익률(우) 1.6-14.3 (1.8) 211 212 213 214 1-1 -2 건자재유통 18.8% 물류사업 25.7% 자동차 용품 6.2% 기타 1.7% 자동차부품 유통 47.6% 자료: 한라마이스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한라마이스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3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117 한라마이스터 글로벌 거점 자료: 한라마이스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18 A/S 부품사업 유통구조 부품 생산업체 완성차 AS용 부품업체 대리점 정비공장 (카센터) 소비자 자료: 한라마이스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그림119 한라마이스터 자동차부품 물류(중국 그림12 한라마이스터 네비게이션 및 블랙박스 자료: 한라마이스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료: 한라마이스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4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한라스택폴: 소리없이 강하다 한라스택폴은 분말야금 공법을 통해 엔진, 변속기 등 파워트레인의 구성품과 조향 및 현가장치의 구성품을 생산하는 자동차 부품사로 28년 캐나다의 스택폴사와 합작해 설립한 지분율 7%의 연결자회사이다. 분말야금이란 분말 과 야금 의 합성어로 금속분 말을 주조 또는 단조등의 공정 없이 금형으로 가압하여 형상을 만들고, 만들어진 금속 압분체에 열을 가해 기계적 특성을 갖는 금속제품으로 변환시키는 기술을 의미한다. 한라스택폴은 지난해 1,169억원(+8.4%yoy)의 매출액과 14억원(+9.8%yoy)의 영 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영업이익률은 12.%(+.2%yoy) 수준, 탄탄한 기술력을 통해 두 자리수의 수익성을 지켜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 중 만도/스택폴 등 특수관계자에 대한 매출 비중은 44.2% 수준을 기록, 21년의 49.% 대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물론 여전 히 특수관계자에 대한 비중이 높은 것은 분명하나 한라그룹 외 매출처 확보는 회사의 지속가능한 외형성장을 이끌 것이라는 판단이다. 그림121 한라스택폴 매출액 추이 그림122 한라스택폴 영업이익 및 이익률 추이 (십억원) 14 12 1 8 6 4 2 71.2 87.6 98.6 17.8 CAGR + 13.2%yoy 116.9 (십억원) (%) 16 14 14. 14 12.8 13 12 1.9 1 9.9 12 11.8 12. 8 6.9 11 11.3 11. 6 1 4 9.7 2 9 21 211 212 213 214 21 211 212 213 214 8 그림123 한라스택폴 특수관계자 매출 비중 그림124 한라스택폴 매출 구성 추이 (십억원) 14 12 특수관계자 기타 특수관계자: CAGR +1.4%yoy 기타매출액: CAGR +15.8%yoy 1 기타 55.8% 특수관계자 (만도 등) 44.2% 8 6 4 36.3 46. 52.8 6.1 65.2 2 34.8 41.6 45.9 47.7 51.7 21 211 212 213 214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5

The Collaboration 자동차에 전기가 흐른다 그림125 분말야금 공법 표2 한라스택폴 생산품목 구분 생산품목 엔진부품 수동변속기 자동변속기 Shock Absorber Steering 부품 Crankshaft Sprocket, CamShaft Gear & Rotor, VW2. 등 Synchroniz Hub[변속기 기어의 회전 비를 조정하는 역할] Carrier, Backing Plate, Speed Sensor 등 Piston, Body, Rod Guide, RebRet 등 Power Steering Parts 등 기타 Airconditioner Compressor Parts, 기타 자동차 부품 그림126 한라스택폴 생산품목(엔진부품) 그림127 한라스택폴 생산품목(변속기 부품)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6

달리고 싶은 전차군단의 외침 전장의 시대 한라홀딩스 (698) 재무상태표 (십억원 십억원) 213 214 215E 216E 217E 유동자산 2,484 468 512 465 459 현금 및 현금성자산 718 166 197 129 97 매출채권 및 기타채권 1,41 185 194 28 224 재고자산 417 14 18 115 124 기타유동자산 37 12 13 13 14 비유동자산 2,593 1,212 1,268 1,327 1,388 관계기업투자등 471 1,22 1,63 1,17 1,151 유형자산 1,785 13 145 161 178 무형자산 127 23 21 19 17 자산총계 5,77 1,679 1,78 1,792 1,847 유동부채 1,855 287 29 294 32 매입채무 및 기타재무 1,127 15 159 17 183 단기금융부채 62 111 13 95 89 기타유동부채 18 27 28 29 3 비유동부채 1,54 447 418 348 39 장기금융부채 1,265 425 395 325 285 기타비유동부채 238 22 22 23 24 부채총계 3,358 734 78 643 612 지배주주지분 1,653 916 1,44 1,121 1,26 자본금 91 55 55 55 55 자본잉여금 24 265 265 265 265 이익잉여금 1,322 2,373 2,453 2,53 2,616 비지배주주지분(연결) 66 29 29 29 29 자본총계 1,719 945 1,72 1,149 1,235 손익계산서 (십억원 십억원) 213 214 215E 216E 217E 매출액 929 919 1,2 1,8 1,16 매출원가 826 784 826 866 925 매출총이익 13 135 194 214 235 판매비 및 관리비 73 85 93 99 17 영업이익 31 5 11 116 128 (EBITDA) 231 198 119 136 149 금융손익 -6-8 -1-14 -14 이자비용 13 21 21 19 16 관계기업등 투자손익 기타영업외손익 -23 5 5 3 8 세전계속사업이익 1 47 96 15 123 계속사업법인세비용 9 16 17 2 계속사업이익 37 8 88 12 중단사업이익 177 1,44 당기순이익 178 1,82 8 88 12 지배주주 178 1,79 8 88 12 총포괄이익 168 1,15 8 88 12 매출총이익률 (%) 11.1 14.7 19. 19.8 2.2 영업이익률 (%) 3.3 5.4 9.9 1.7 11. EBITDA 마진률 (%) 24.9 21.5 11.7 12.6 12.9 당기순이익률 (%) 19.1 117.7 7.8 8.1 8.8 ROA (%) 3.9 31.9 4.6 4.9 5.6 ROE (%) 11.3 84. 8.2 8.1 8.8 ROIC (%).7 3.2 28. 3.2 3.9 현금흐름표 (십억원 십억원) 213 214 215E 216E 217E 영업활동 현금흐름 554 26 144 99 114 당기순이익(손실) 178 182 8 88 12 비현금수익비용가감 335 25 67 21 22 유형자산감가상각비 18 132 15 17 18 무형자산상각비 2 16 4 3 3 기타현금수익비용 25 57 48 1 1 영업활동 자산부채변동 95-127 -3-9 -11 매출채권 감소(증가) 63 19-9 -13-16 재고자산 감소(증가) 11-31 -4-7 -9 매입채무 증가(감소) 69-8 9 11 13 기타자산, 부채변동 -48-35 1 1 1 투자활동 현금 -851-59 -75-79 -83 유형자산처분(취득) -313-121 -31-32 -35 무형자산 감소(증가) -42-32 -1-1 -1 투자자산 감소(증가) -338-362 -42-43 -45 기타투자활동 -159 5-1 -2-2 재무활동 현금 82-247 -38-89 -63 차입금의 증가(감소) 832-49 -38-78 -46 자본의 증가(감소) -18-21 -11-17 배당금의 지급 18 21 11 17 기타재무활동 -11-176 현금의 증가 54-552 31-68 -32 기초현금 215 718 166 197 129 기말현금 718 166 197 129 97 주요 투자지표 213 214 215E 216E 217E 투자지표 (x) P/E 12.7.6 9.5 8.6 7.4 P/B 1.4.8.7.7.6 EV/EBITDA 14. 5.8 8.7 7.6 6.8 P/CF 4.1 1.6 5.2 7. 6.1 배당수익률 (%) 2.1. 1.5 2.2 2.9 성장성 (%) 매출액 -81.6-1.1 11. 6. 7.4 영업이익 -88.1 62.8 12.3 15.2 1.6 세전이익 -99.5 4,798.1 15.5 9.9 16.6 당기순이익 9.7 58.6-92.6 9.9 16.6 EPS 9.9 2,349.4-93.5 9.9 16.6 안정성(%) 부채비율 195.4 77.7 66. 55.9 49.5 유동비율 133.9 162.7 176.6 158.2 151.8 순차입금/자기자본 (x) 56.7 39. 27.9 25.2 22.3 영업이익/금융비용 (x) 2.3 2.4 4.9 6.1 8.1 총차입금 (십억원) 1,885 536 498 42 374 순차입금 (십억원) 975 369 3 29 275 주당지표 (원) EPS 4,562 111,742 7,23 7,943 9,265 BPS 42,57 82,855 94,363 11,36 19,71 CFPS 14,184 43,441 13,261 9,821 11,277 DPS 1,2 n/a 1, 1,5 2,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