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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7. 14 Sector Update 자동차 (OVERWEIGHT) 긴 터널의 끝자락 - 예상보다 빠를 절반의 회복 임은영 Analyst esther.yim@samsung.com 2 22 7727 조현렬 Research Associate hyunryul.cho@samsung.com 2 22 7762 AT A GLANCE 현대차 (538 KS, 135,5 원) 목표주가: 19,원 (4.2%) 기아차 (27 KS, 41,85 원) 목표주가: 55,원 (31.4%) 현대모비스 (1233 KS, 261, 원) 목표주가: 315,원 (2.7%) 만도 (2432 KS, 233, 원) 목표주가: 3, 원 (28.8%) 현대위아 (1121 KS, 86,3 원) 목표주가: 14,원 (62.2%) S&T 모티브 (6496 KS, 61, 원) 목표주가: 7,원 (14.8%) 2Q16에 자동차 업종의 실적은 우려대비 양호할 전망. 현대차는 낮아진 컨센서스에 부합 하고 기아차는 내수시장의 판매호조로 4개분기 연속 견조한 실적 예상. 반면, 중장기 성 장성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온시스템, 만도, S&T모티브가 유럽, 인건비, 라인조정 등으로 추정치 하회 전망. 타이어는 원화약세 및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견조한 실적 예상 지난 4년간 현대/기아차는 G2시장에서 미합한 신차효과로 M/S하락 및 인센티브증가, 신 흥시장에서는 환율급등이 수익성악화로 이어지면서 글로벌재고 증가, 실적악화의 악순환 을 겪음. G2시장에서의 이익회복은 주요차종의 신차 싸이클이 도래하는 218년이후 본격 화되겠지만, 유가회복에 따른 신흥시장 수요회복 및 환율안정 효과는 2H16이후 나타날 전망. 신흥시장은 제품가격 2%인상으로 환율효과가 일부 상쇄가능하고, 수요회복기에 소형SUV신규투입 및 신차출시가 맞물려 단기간에 이익 회복이 가능. 또한 신흥시장 판매 회복 시 공장가동률 하락 및 미국재고 우려는 크게 완화될 전망. 향후 1년간은 G2시장보다는 신흥시장의 판매회복에 더 관심이 필요하며 Turnaround의 중심은 신흥시장 판매가 5월 이후 회복세로 전환한 현대차가 될 것으로 예상. 부품주는 모비스와 만도를 Top-picks으로 유지하며, 4Q16이후 실적회복이 예상되는 현대위아에 대 한 관심을 권유. 타이어는 2H16에 매출회복세 유지가 관건. 신흥시장 판매회복이 시작된 자동차업종에 대해 투자의견을 OVERWEIGHT 으로 상향 WHAT S THE STORY 2Q16실적, 우려대비 양호: 완성차는 우려대비 양호, 부품사는 여러가지 비용 요인으로 컨센서스 하회, 타이어업체는 원자재가격 하락으로 견조한 실적 예상. 우호적인 환율 및 판매대수 증가: 원/달러 평균 환율은 1,163원으로 6.%YoY상승하였고, 원/달러 기말환율은 1,144원으로 +.8%QoQ. 완성차의 글로벌 생산은 해외공장의 기 저효과로 21.만대 및 1.4%YoY증가. 리테일 판매는 중국시장 기저효과 및 내수시 장 특소세 감면효과로 192.9만대 및 5.6%YoY증가. 부품사, 시장대치 하회: 1Q16실적호조 및 완성차대비 높은 매출성장성으로 Valuation 프리미엄을 받던 부품사는 2Q16실적이 기대치를 하회. 한온시스템 및 만도는 유럽, 인건비 등 일회성 비용, 위아는 가동초기 공장의 비용이 주요원인. 2H16, 신흥시장 실적회복 예상: 유가회복에 따른 신흥시장의 수요회복 및 환율안정 예상. 현대차의 실적이 회복되면서 일부 부품주에 대한 지나친 쏠림 현상 완화 전망 현대/기아차, 신흥시장 위주의 판매: 현대/기아차의 신흥시장 판매비중은 글로벌 판매의 55% 및 45%로 경쟁사 대비 높음. 중국판매는 최악의 상황이 지나갔으며 인도, 중남 미, 아태 시장은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음. 고수익성의 러시아, 브라질, 아중동 지역 의 판매가 회복되면 재고부담 축소와 함께 지난 4년간 영업이익 감소폭대비 절반 정 도의 실적회복 가능. Valuation양극화 완화전망: 지난 3년간 일부 부품사에 Valuation프리미엄을 부여하는 쏠림 현상은 신흥시장의 경기둔화 및 완성차의 실적부진이 원인. 2H16에 현대차 실 적회복으로 완성차와 부품사간 Valuation 양극화 현상 완화 전망. 통상임금 이슈, 업체별로 큰 격차: 216년 초 현대위아의 통상임금 판결에 이어 기아차 판결이 4Q16에 예정. 해당업체의 충당금 설정 및 연간 인건비 증가 예상.

216. 7. 14 Contents 2Q16실적 Preview: 우려대비 양호 p2 관점이동: G2시장 신흥시장 p1 G2 시장, 이익정체 또는 느린 회복 p22 Appendix 관련 기업 소개 p31 p33 2Q16실적 Preview: 우려대비 양호 완성차는 우려대비 견조 vs. 부품사는 예상외 부진 자동차업종은 한국공장의 가동률 하락 및 느린 글로벌 재고감소로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가 커졌 고 이에 따라 현대차 등 일부 업체의 실적 컨센서스가 하향조정 되고 있다. 그럼에도 완성차의 실적은 내수판매호조, 전년도 기저효과 및 신흥시장 환율 안정 등으로 양호할 전망이다. 2Q16에 원/달러 평균 환율은 1,163원으로 6.%YoY상승하였고, 원/달러 기말환율은 1,144원으로 +.8%QoQ를 기록하였다. 평균환율 상승은 ASP상승에 긍정적이고, 기말환율 전분기와 거의 비슷 한 수준으로 판매보증충당금은 전분기에 있었던 리콜 충당금이 제거되면서 감소가 예상된다. 완성차의 글로벌 생산은 내수판매호조 및 해외공장의 기저효과로 21.만대를 기록하여 1.4%YoY 증가하였다. 글로벌 리테일 판매는 중국시장 기저효과 및 내수시장 특소세 감면효과로 192.9만 대를 기록하여 5.6%YoY증가하였다. 중국공장 판매는 43.9만대로 17.5%YoY증가를 기록하였고, 중 국시장의 리테일 판매는 42.4만대로 12.3%YoY증가하여 최악의 국면은 지난 것으로 판단된다. 자동차/자동차부품/타이어 실적 요약 (십억원) 2Q16E 영업이익 3Q16E 영업이익 216E 영업이익 삼성증권 컨센서스 컨센 대비* 삼성증권 컨센서스 컨센 대비* 삼성증권 컨센서스 컨센 대비* 현대차 1,677 1,693 In-line 1,588 1,551 In-line 6,315 6,288 In-line 기아차 734 722 In-line 64 627 In-line 2,622 2,622 In-line 현대모비스 766 776 In-line 729 73 In-line 3,41 3,67 In-line 현대위아 96 15 Down 91 11 Down 382 43 Down 한온시스템 1 19 Down 86 9 In-line 397 42 Down 한라홀딩스 22 24 Down 2 25 Down 88 97 Down 만도 59 64 Down 65 68 In-line 26 268 In-line S&T모티브 29 34 Down 33 34 In-line 124 133 Down 평화정공 17 17 In-line 16 13 Up 65 58 Up 한국타이어 257 25 In-line 234 248 Down 958 987 In-line 넥센타이어 59 62 In-line 54 57 Down 234 235 In-line 금호타이어 42 5 Down 41 47 Down 142 173 Down 참고: * ± 5%는 In-line으로 간주 자료: Quantiwise, 삼성증권 추정 삼성증권 2

216. 7. 14 현대차가 미국 금융회사의 리스차량 잔존가치 하락에 따른 손실 발생, 신흥시장 환율영향으로 시장 컨센서스가 하향조정 되었으나, 조정폭은 3.4%로 크지 않다. 금번 실적은 이에 부합하면서 전년대비로는 -4.1%YoY이나 1Q16의 -15.5%대비로 감소폭은 축소될 전망이다. 현대차 실적은 3Q16이후 전년도 기저효과 및 신흥시장 실적회복에 힘입어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기아차는 특소세 감면 종료를 앞두고 크게 증가한 내수판매에 힘입어 4개분기 연속 견조한 실적 이 예상된다. 2H16에 내수수요 절벽에 대한 우려가 크지만 주요차종인 카니발, 니로, K7 등은 미 출고 계약대수가 2개월 이상으로 견조한 판매가 유지될 전망이다. 다만, 4Q16에 통상임금 판결 이 예정되어있고 관련 충당금 및 인건비 상승이 주가회복을 지연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부품사는 1Q16실적호조 및 완성차대비 높은 매출성장성으로 주식시장의 관심이 집중되었 으나 2Q16실적부진으로 주가조정이 예상된다. 한온시스템은 유럽 구조조정 지연 및 인건비 등 35억원, 만도는 명예퇴직 관련 17억원, 위아는 가동초기 공장의 비용 및 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 18억원, S&T모티브는 모터 라인조정에 따른 매출지연이 주요원인이다. 타이어는 원자재가격 하락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한국타이어기준으로 2Q16에 원자 재 가격은 5%QoQ하락을 기록하였다. 1H16에 타이어의 주가는 원자재 가격하락에 따른 영업이익 률 상승외에 원화약세, 선진시장 수요회복에 따른 매출회복에 힘입어 견조한 흐름을 보였다. 2H16에 주가상승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매출회복의 지속성이 중요한 것으로 판단된다. 통상임금 이슈, 업체별로 큰 편차 4Q15에 현대위아에 대해 조합원 19명이 제기한 통상임금 1심 소송이 노조의 승소로 결론 나 면서 현대위아는 관련 충당금을 87억원 설정하였다. 위아와 임금체계가 비슷한 기아차도 4Q16 에 판결이 예정되어 있어 관련 충당금 설정이 예상된다. 시장 추정치는 6천억원~1.8조원까지 다 양하며, 당사 추정치는 8,2억원 이다. 기아차의 영업이익이 2.5조원 내외임을 감안할 때 큰 비 용부담이고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는 주가는 불확실성으로 인해 부진할 전망이다. 통상임금 충당 금은 대부분 3년 소급이 적용되어 일회적으로 충당금 규모가 크고 기업 및 노조간에 3심까지 소 송이 진행되면서 1심판결 이후 2~3년간 매해 인건비 부담을 반영해야 한다. 위아의 경우에는 연 간 12억원의 추가 비용이 발생되고 있으며 기아차는 2,73억원으로 216년 영업이익 추정치의 1.4% 수준의 인건비 부담이 추정된다. 반면, 현대차는 상여금 수령 조건에 1달 내 최소 2주간의 근무조건이 있어 고정성 결여로 회사 측이 1,2심에서 모두 승소하였다. 구 현대자동차써비스 직원 5,7명만 상여금이 통상금에 포함 된다고 판결 받으면서 3년 소급 통상임금 관련 비용은 1,69억원으로 추정되며 연간 인건비 상 승 분도 56억원으로 미미하다. 모비스는 현대차와 동일한 근로계약을 갖추고 있어 현대차와 동 일한 결과가 예상된다. 만도의 경우에는 213년에 산별 노조에서 기업노조로 전환된 후 215년에 상여금 일부를 노사합 의에 의해 통상임금에 포함시켰다. 또한 1월 기능직 직원 119명이 제기한 통상임금 소송에서 신 의칙에 의해 원고의 청구를 기각하였다. 재판부는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면 임금이 현재대 비 약 6% 상승하여, 회사에 중대한 경영상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다고 이유를 밝혔다. 재판부 는 통상임금 확대로 회사가 부담해야 할 금액을 1,4억 수준으로 추산하였다. 한편, 만도는 금 번 일부 직원의 명예퇴직으로 향후 연간 인건비가 12억원 감소할 전망이다. 삼성증권 3

216. 7. 14 완성차/부품업체: 인원 현황 및 인건비 구분 (백만원) 총 인원 해당 직원 인당 인건비 합계 기본급 (32%) 상여금 (3%) 수당 및 성과급 (38%) 현대차 63,365 5,7 96 31 29 36 기아차 33,734 27,338 97 31 29 37 현대모비스 8,589 773 85 27 26 32 현대위아 3,443 1,9 89 29 27 34 한온시스템 1,998 891 83 26 25 31 참고: 인건비 항목별 비중은 현대차 비중을 일괄적용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완성차/부품업체: 통상임금 관련 비용추정 (십억원) 월간 특근횟수 특근수당 (%) 현재수당 (A) 변경수당 (B) 차이* (C=B-A) 216E 영업이익 (D) 216E 영업이익 대비 (%, C/D) 3년치 소급 (E=C*3) 216E 영업이익 대비 (%, E/D) 현대차 2.5 15 55 16 56 6,315.9 169 2.7 기아차 2.5 15 265 514 273 2,622 1.4 82 31.3 모비스 2.5 15 7 13 7 3,41.2 2.7 현대위아** 2.5 2 13 25 13 382 3.5 78 2.5 한온시스템*** 2.5 2 1 19 1 397 2.6 34 8.7 참고: * 퇴직금 1%추가, ** 현대위아 소급분은 5.4년 및 지연이자 포함, *** 한온시스템 소급분은 3.4년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삼성증권 4

216. 7. 14 완성차 2Q16Preview, 매출호조로 우려대비 양호 현대차는 2Q16에 글로벌 공장판매 및 리테일 판매는 각각 128.6만대(+16.2%QoQ, +4.3%YoY) 및 125.5만대(+13.2%QoQ, +5.6%YoY)를 기록하였다. 동사는 매출액 25조62억원(+12.1%QoQ, +9.8%YoY) 및 영업이익 1조6,77억원(+24.9%QoQ, -4.2%YoY)으로 영업이익률 6.7%가 예상된다. 내수시장 판매가 18.9만대(+18.%QoQ, +4.7%YoY)로 견조하였고, 중국을 제외한 리테일판매가 97.7만대(+14.%QoQ, +3.%YoY)로 견조하였다. 미국 금융법인의 실적부진은 향후 2년간 지속되 겠지만 신흥시장의 실적은 환율안정 및 수요회복과 현대차의 신차출시 및 가격인상으로 2H16이 후 회복세가 예상된다. 기아차는 2Q16에 글로벌 공장판매 및 리테일 판매는 각각 75.2만대(+6.8%QoQ, -3.2%YoY) 및 78.3 만대(+14.4%QoQ, +5.7%YoY)를 기록하였다. 동사는 매출액 14조4,43억원(+14.2%QoQ, +16.1%YoY) 및 영업이익 7,34억원(+15.8%QoQ, +12.8%YoY)으로 영업이익률 5.1%가 예상된다. 기아차도 재고 소진을 위한 가동률 하락 및 신흥시장 부진 영향은 현대차와 동일하였으나, 내수판매가 14.8만대 (+16.3%QoQ, +16.1%YoY)로 실적은 견인하였다. 2H16에 기아차는 통상임금 이외에 4Q16이후 신 차가 소형승용차에 집중되어있어 믹스 하향이 부담요인이다. 기아차의 실적회복이 이어지기 위 해서는 빠른 글로벌 재고 감소를 통해 신흥시장 수요회복 시기에 소형차 판매를 증가시키는 것 이 필요하다. 현대/기아차: 2Q16 실적전망 (십억원) 2Q16E 1Q16 전분기대비 (%) 2Q15 전년대비 (%) 컨센서스 차이 (%) 원/달러 평균 1,163 1,21 (3.2) 1,97 6. 글로벌 현대차 1,286 1,17 16.2 1,233 4.3 공장 판매 (천대) 기아차 752 74 6.8 777 (3.2) 계 2,39 1,812 12.5 2,1 1.4 글로벌 현대차 1,255 1,18 13.2 1,189 5.6 리테일 판매 (천대) 기아차 783 684 14.4 741 5.7 계 2,37 1,792 13.7 1,929 5.6 중국제외 현대차 977 857 14. 948 3. 글로벌 기아차 637 546 16.7 64 5.5 리테일판매 (천대) 계 1,614 1,43 15. 1,552 4. 매출액 25,62 22,351 12.1 22,822 9.8 24,222 3.5 영업이익 1,677 1,342 24.9 1,751 (4.2) 1,693 (1.) 영업이익률 (%) 6.7 6..7 7.7 (1.) 7. (.3) 현대차 순이익 1,719 1,768 (2.8) 1,79 (4.) 1,712.4 순이익률 (%) 6.9 7.9 (1.1) 7.8 (1.) 7.1 (.2) 지배주주순이익 1,633 1,687 (3.2) 1,73 (4.1) 1,63.2 지배주주순이익률 (%) 6.5 7.5 (1.) 7.5 (.9) 6.7 (.2) 매출액 14,443 12,649 14.2 12,441 16.1 13,466 7.3 영업이익 734 634 15.8 651 12.8 722 1.6 영업이익률 (%) 5.1 5..1 5.2 (.1) 5.4 (.3) 기아차 순이익 786 945 (16.8) 747 5.3 764 2.9 순이익률 (%) 5.4 7.5 (2.) 6. (.6) 5.7 (.2) 지배주주순이익 786 945 (16.8) 747 5.3 763 3.1 지배주주순이익률 (%) 5.4 7.5 (2.) 6. (.6) 5.7 (.2) 자료: 각 사, Quantiwise, 삼성증권 삼성증권 5

216. 7. 14 부품사 2Q16Preview, 각종 비용으로 부진 예상 현대모비스는 2Q16에 매출액 9조5,54억원(+2.3%QoQ, +8.5%YoY) 및 영업이익 7,66억원 (+6.6%QoQ, +1.3%YoY)으로 영업이익률 8.%를 기록, 시장추정치 부합이 예상된다. 모듈 및 핵 심부품 부분은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가동률 상승 및 현대/기아차 친환경차 전용모델 출시 등으 로 지속 성장이 예상된다. A/S사업부는 매출액 1조6,19억원(-2.6%QoQ, +2.%YoY) 및 영업이익 률 21.8%로 전분기대비는 소폭 하락하지만 원/달러 환율 상승에 따라 수익성 향상이 예상된다. 현대위아는 매출액 1조9,86억원(+8.%QoQ, -.9%YoY) 및 영업이익 96억원(+2.5%QoQ, -27.3%YoY)으로 영업이익률 4.9%를 기록, 시장추정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동사의 중국엔진법인 은 배기량 2.리터의 누우엔진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어 현재 중국시장의 1.6리터 이하의 소형 차에 대한 취득세 5%감면 수혜에서 소외되고 있다. 중국정부의 취득세 감면정책은 완성차업체 의 요청에 따라 17년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현대/기아차는 중국판매부진 만회를 위해 1.6리 터 이하 엔진 판매비중을 8%까지 증가시킬 계획이다. 그러나, 4Q16에 신공장의 BEP달성 및 217년 디젤엔진 생산에 따라 실적 Turnaround가 예상되는 바, 2Q16실적발표 이후 관심이 유효 하다. 기계부분도 현대/기아차 신공장 건설 및 파워트레인 교체에 따른 설비투자로 2Q16이후 회 복이 예상된다. 한온시스템은 매출액 1조4,72억원(+3.1%QoQ +5.7%YoY) 및 영업이익 1억원(-4.3%QoQ, +17.9%YoY)으로 영업이익률 6.8%를 기록, 시장추정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유럽법인의 구조조정 지연이 주요 원인이다. 동사의 유럽지역 영업이익률은 1Q16에 -1.8%를 기록하여 부진하였고, 2Q16에는 BEP수준의 수익성이 예상된다. 향후 통상임금 관련 인건비 증가와 브렉시트에 따른 유럽법인의 구조조정 지연 가능성이 부담이 될 수 있다. 한라홀딩스는 매출액 2,15억원(-1.9%QoQ, -2.7%YoY) 및 영업이익 22억원(-7.3%QoQ, -7.7%YoY)으로 영업이익률 1.3%를 기록, 시장추정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만도의 매출성장은 견 조하지만 유통부분의 구조조정이 진행 중으로 실적회복은 17년이후로 예상된다. 또한 그룹의 지 배구조 이슈에 따라 아직 시장의 신뢰가 약하여 주요회사인 만도에 관심을 집중하는 것이 낫다 는 판단이다. 만도는 매출액 1조4,23억원(+4.1%QoQ, +7.7%YoY) 및 영업이익 59억원(+6.3%QoQ, -9.4%YoY) 으로 영업이익률 4.2%를 기록, 시장추정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주요고객의 중국판매호조에도 원 주 조향 공장의 일부 직원 명예퇴직에 따른 비용 17억원 지출로 부진한 실적이 예상된다. 한편, 인력감소에 따라 인건비가 연간 12억원 감소하면서 향후에는 견조한 실적이 예상된다. 만도는 213년에 기업노조로 전환되었고, 통상임금 이슈도 노사합의에 의해 이미 해결되었다. S&T모티브는 매출액 3,27억원(+14.8%QoQ, +4.5%YoY) 및 영업이익 29억원(+11.%QoQ, -15.%YoY)으로 영업이익률 9.%를 기록, 시장추정치를 하회할 전망이다. 모터사업부의 시설이 전으로 인한 매출지연 및 방산 매출의 하반기로 지연이 실적부진의 주요원인이다. 동사는 그 동 안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사업포트폴리오를 집중하였고 현대차그룹에 납품이 증가하면서 고성장 을 시현해왔다. 그러나 전장 및 에어백매출 부진 및 217년 이후 방산매출 둔화, 원/달러 강세를 감안할 때 추가 주가상승 여력은 제한적으로 판단된다. 평화정공은 매출액 2,95억원(+1.3%QoQ, +4.2%YoY) 및 영업이익 17억원(+27.2%QoQ, +.1%YoY) 으로 영업이익률 5.7%를 기록, 시장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 신차에 신제품 납품 증가와 원가절감 노력으로 연간 5%영업이익률 회복에 노력할 계획이다. 삼성증권 6

216. 7. 14 부품 7개사: 2Q16 실적전망 (십억원) 2Q16E 1Q16 전분기대비 (%) 2Q15 전년대비 (%) 컨센서스 차이 (%) 원/달러 평균 1,163 1,21 (3.2) 1,97 6. 매출액 9,554 9,34 2.3 8,82 8.5 9,644 (.9) 영업이익 766 718 6.6 694 1.3 776 (1.3) 영업이익률 (%) 8. 7.7.3 7.9.1 8. (.) 현대모비스 순이익 86 795 1.4 858 (6.) 833 (3.1) 순이익률 (%) 8.4 8.5 (.1) 9.7 (1.3) 8.6 (.2) 지배주주순이익 86 793 1.7 862 (6.5) 842 (4.2) 지배주주순이익률 (%) 8.4 8.5 (.) 9.8 (1.4) 8.7 (.3) 매출액 1,986 1,839 8. 2,4 (.9) 2,12 (1.3) 영업이익 96 8 2.5 133 (27.3) 15 (8.5) 영업이익률 (%) 4.9 4.4.5 6.6 (1.8) 5.2 (.4) 현대위아 순이익 76 49 55.3 119 (36.7) 78 (2.5) 순이익률 (%) 3.8 2.6 1.2 6. (2.2) 3.9 (.) 지배주주순이익 76 49 55.3 119 (36.7) 83 (9.2) 지배주주순이익률 (%) 3.8 2.6 1.2 6. (2.2) 4.1 (.3) 매출액 1,472 1,428 3.1 1,393 5.7 1,47.2 영업이익 1 15 (4.3) 85 17.9 19 (7.9) 영업이익률 (%) 6.8 7.3 (.5) 6.1.7 7.4 (.6) 한온시스템 순이익 52 72 (28.3) 65 (2.3) 84 (38.3) 순이익률 (%) 3.5 5.1 (1.5) 4.7 (1.1) 5.7 (2.2) 지배주주순이익 49 69 (28.3) 62 (2.1) 81 (39.2) 지배주주순이익률 (%) 3.3 4.8 (1.5) 4.4 (1.1) 5.5 (2.2) 매출액 215 219 (1.9) 221 (2.7) 228 (5.5) 영업이익 22 24 (7.3) 24 (7.7) 24 (9.1) 영업이익률 (%) 1.3 1.9 (.6) 1.9 (.6) 1.7 (.4) 한라홀딩스 순이익 16 14 15.6 13 19.2 21 (23.) 순이익률 (%) 7.4 6.3 1.1 6.1 1.4 9.1 (1.7) 지배주주순이익 15 13 2.5 12 23.1 17 (1.1) 지배주주순이익률 (%) 7.1 5.8 1.3 5.6 1.5 7.4 (.4) 매출액 1,423 1,366 4.1 1,321 7.7 1,44 1.3 영업이익 59 56 6.3 66 (9.4) 64 (7.) 영업이익률 (%) 4.2 4.1.1 5. (.8) 4.6 (.4) 만도 순이익 39 41 (5.7) 39.7 41 (4.1) 순이익률 (%) 2.7 3. (.3) 2.9 (.2) 2.9 (.2) 지배주주순이익 37 4 (5.8) 38 (2.6) 39 (4.3) 지배주주순이익률 (%) 2.6 2.9 (.3) 2.9 (.3) 2.8 (.2) 매출액 327 285 14.8 313 4.5 329 (.4) 영업이익 29 26 11. 35 (15.) 34 (12.5) 영업이익률 (%) 9. 9.3 (.3) 11. (2.1) 1.2 (1.2) S&T모티브 순이익 24 2 21.8 29 (15.6) 26 (6.7) 순이익률 (%) 7.5 7..4 9.2 (1.8) 8. (.5) 지배주주순이익 21 17 23.9 27 (2.9) 24 (13.7) 지배주주순이익률 (%) 6.4 5.9.5 8.5 (2.1) 7.4 (1.) 매출액 295 291 1.3 283 4.2 299 (1.4) 영업이익 17 13 27.2 17.1 17 (.6) 평화정공 영업이익률 (%) 5.7 4.5 1.1 5.9 (.2) 5.6. 순이익 14 9 56.8 16 (12.9) 14 (.8) 순이익률 (%) 4.7 3. 1.6 5.6 (.9) 4.6. 자료: 각 사, Quantiwise, 삼성증권 삼성증권 7

216. 7. 14 타이어 2Q16Preview, 원자재 가격 하락 수혜 지속 타이어업체 실적은 원자재가격 하락, 원/달러 약세에 힘입어 호조세가 예상된다. 투입 원자재 가 격하락은 한국타이어 기준으로 -3%QoQ로 한국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률은 높은 수준 이 유지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전분기에 있었던 임금피크제 도입관련 성과금과 통상임금 충 당금 29억원이 없어지면서 흑자전환이 예상된다. 한국타이어는 매출액 1조6,73억원(+2.9%QoQ, +3.3%YoY) 및 영업이익 2,57억원(+2.2%QoQ, +27.7%YoY)으로 영업이익률 15.3%를 기록, 시장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전년도 기저효과, 미 국 및 유럽의 타이어수요 호조, 원/달러 약세로 매출회복이 예상된다. 투입원자재가격은 전분기 대비 3%하락이 예상되며, 3Q16에 상승할 수 있으나 상승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타이어의 1H16에 주가강세는 원자재가격하락으로 인한 영업이익률 향상 외에 매출회복이 주요원인이었던 바, 2H16에 매출회복의 유지여부가 주가의 향방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동사는 유럽매 출 비중이 29%로 가장 큰데, 브렉시트로 인한 유로화약세 및 향후 유럽경기 둔화 가능성이 우려 요인이다.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는 아트라스BX가 2Q16실적부터 연결대상으로 전환되는 바, 실적발표 후 모델을 수정할 계획이다. 최근 아트라스BX의 2차에 걸친 자사주매입이 상장폐지 요건에 못미쳤 고, 한국타이어의 유럽매출 우려로 인해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아트라스BX가 추가 자사주 매입 추진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어 당분간 주가 모멘텀이 약화될 전망이다. 금호타이어는 매출액 7,54억원(+7.5%QoQ, -3.8%YoY) 및 영업이익 42억원(+179.9%QoQ, -23.4%YoY)으로 영업이익률 5.6%를 기록, 시장추정치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중국 등 주요시장에서 매출회복이 기대치대비 지연되고 있으나 원자재 가격 하락 및 1Q16에 있었던 노 사합의 관련 특별성과금 인당 3만원 및 통상임금 관련 충당금 등 29억원이 없어지면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한편, 채권단의 금호타이어 지분매각을 위한 실사는 7월 말 종료예정으로 M&A 이슈가 주가의 변동성을 확대시킬 전망이다. 넥센타이어는 매출액 4,73억원(+3.3%QoQ, +1.3%YoY) 및 영업이익 59억원(+2.2%QoQ, +6.4%YoY)으로 영업이익률 12.5%를 기록, 시장추정치에 부합할 전망이다. 동사는 미국시장 매출 비중이 크고 미국시장의 M/S증가 스토리가 동사 주가에 모멘텀으로 작용하였으나 미국시장의 완성차수요가 정점을 지나면서 향후 매출 성장둔화가 예상된다. 삼성증권 8

216. 7. 14 타이어 3개사: 2Q16 실적전망 (십억원) 2Q16E 1Q16 전분기대비 (%) 2Q15 전년대비 (%) 컨센서스 차이 (%) 원/달러 평균 1,163 1,21 (3.2) 1,97 6. 매출액 1,673 1,626 2.9 1,62 3.3 1,715 (2.5) 영업이익 257 251 2.2 21 27.7 25 2.7 영업이익률 (%) 15.3 15.4 (.1) 12.4 2.9 14.6.8 한국타이어 순이익 2 197 1.7 154 29.9 197 1.5 순이익률 (%) 12. 12.1 (.1) 9.5 2.5 11.5.5 지배주주순이익 2 196 2.2 154 29.6 187 7. 지배주주순이익률 (%) 12. 12. (.1) 9.5 2.4 1.9 1.1 매출액 473 458 3.3 467 1.3 487 (2.8) 영업이익 59 58 2.2 56 6.4 62 (4.1) 넥센타이어 영업이익률 (%) 12.5 12.6 (.1) 11.9.6 12.7 (.2) 순이익 36 42 (14.1) 43 (15.8) 37 (3.1) 순이익률 (%) 7.6 9.1 (1.5) 9.1 (1.5) 7.6 (.) 매출액 754 72 7.5 785 (3.8) 791 (4.7) 영업이익 42 15 179.9 55 (23.4) 5 (14.8) 영업이익률 (%) 5.6 2.2 3.5 7. (1.4) 6.3 (.7) 금호타이어 순이익 13 (15) (183.3) 16 (2.4) 16 (21.4) 순이익률 (%) 1.7 (2.2) 3.9 2.1 (.4) 2.1 (.4) 지배주주순이익 13 (14) (187.6) 13 (1.5) 12 1.6 지배주주순이익률 (%) 1.7 (2.) 3.7 1.6. 1.6.1 자료: 각 사, Quantiwise, 삼성증권 천연고무 가격 추이 (USD/톤) 6, 5, 4, 3, 2, 1, 부타디엔 및 합성고무 가격 추이 (USD/톤) 4,5 4, 3,5 3, 2,5 2, 1,5 1, 5 26 28 21 212 214 216 26 28 21 212 214 216 SBR BD 자료: Datastream, 삼성증권 자료: KITA, 삼성증권 삼성증권 9

216. 7. 14 Contents 2Q16실적 Preview: 우려대비 양호 p2 관점이동: G2시장 신흥시장 p1 G2 시장, 이익정체 또는 느린 회복 p22 Appendix 관련 기업 소개 p31 p33 관점이동: G2시장 신흥시장 2H16실적회복, 신흥시장이 Key 자동차 업종은 지난 4년간 이어진 주가하락에도 최근 부정적인 전망이 더 힘을 얻고 있다. 이는 G2시장에서 주요 신모델의 기대치를 하회하는 판매에 따라 M/S하락, 재고증가, 인센티브 증가 등 부정적인 뉴스가 잇따르고 있기 때문이다. G2시장은 수요의 규모, 높은 수익성, 상징성으로 인해 모든 글로벌 메이커에게 가장 중요한 시장이다. 한편, 그만큼 모든 메이커가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어서 특정메이커가 초과성장을 이어가기 어려운 시장이다. 그러나 우리는 하반기 이후 자동차업종의 실적 및 주가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을 제시하는 데 이 유는 신흥시장의 실적회복을 전망하기 때문이다. 지난 4년간 현대/기아차 이익 감소의 주요원인 은 G2시장과 신흥시장이었다. 미국시장에서는 재고증가 및 인센티브 증가로 현대차는 1조원, 기 아차는 5,4억원의 이익감소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중국시장에서는 현대/기아차 판매가 각 각 24.2% 및 28.1% 증가했음에도 현대차의 지분법이익은 정체, 기아차의 지분법이익은 2,75억 원 감소하였다. 현대/기아차의 G2시장에서의 실적 부진은 라인업전략의 실패가 주 원인인 바, 주 요모델의 신차출시가 시작되는 218년까지 본격적인 이익회복은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반면, 신흥시장에서의 현대/기아차 이익감소는 라인업의 실패보다는 경기침체에 따른 수요 급락 및 현지화폐 가치 하락에 원인이 있다. 지난 3년간 신흥시장에서 현대차는 6,88억원, 기아차는 7,98억원의 이익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편, 유가가 216년 2월에 배럴당 2달러대로 저점을 기록한 후 5달러까지 회복세를 보였고 신흥시장의 화폐가치도 안정세를 찾았다. 본격적 인 수요회복에는 시간이 필요하나 수요감소폭은 축소되고 있으며 2H16이후 러시아, 브라질 정부 가 재정정책을 쓸 가능성이 많아 4Q16이후 수요회복이 예상된다.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재고증 가도 신흥시장의 수요부진을 미국에서 만회하고자 판매부담을 이관하면서 214년 이후 급증한 바, 신흥시장의 수요회복 시 미국시장의 재고부담도 완화될 가능성이 높다. 현대차: 215년 지역별 판매비중 기아차: 215년 지역별 판매비중 기타: 1% 브라질: 4% 한국: 15% 기타: 12% 한국: 18% 러시아: 5% 아중동: 9% 아중동: 1% 신흥시장 비중: 55% 미국: 16% 러시아: 5% 신흥시장 비중: 45% 미국: 22% 인도: 9% 유럽: 9% 중국: 21% 중국: 22% 유럽: 13%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삼성증권 1

216. 7. 14 현대차: 212년 및 215년 리테일 판매비교 (천대) 212 215 차이 (%) 원/달러 1,127 1,132.4 원/유로 1,448 1,257 (13.2) 한국 667 714 7. EU 444 458 3.2 북미 839 897 6.9 신흥시장 1,595 1,675 5. 연결기준 3,545 3,744 5.6 중국 847 1,37 22.4 글로벌 4,392 4,781 8.9 기아차: 212년 및 215년 리테일 판매비교 (천대) 212 215 차이 (%) 원/달러 1,127 1,132.4 원/유로 1,448 1,257 (13.2) 한국 481 526 9.4 EU 338 386 14.2 북미 558 626 12.2 신흥시장 851 762 (1.5) 연결기준 2,228 2,3 3.2 중국 481 616 28.1 글로벌 2,79 2,916 7.6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현대차: 212년 대비 215년 지역별 이익*변동효과 기아차: 212년 대비 215년 지역별 이익*변동효과 (십억원) 7,8 7,3 6,8 7,681 14 (33) (1,66) (688) (십억원) 4,5 4, 3,5 3, 3,882 26 (36) (539) (798) (275) 6,3 5 6,2 2,5 2,439 5,8 212 한국 유럽 미국 신흥국 중국 215 2, 212 한국 유럽 미국 신흥국 중국 215 참고: * 영업이익(금융부문 제외) 및 중국법인 지분법이익의 합계 추정 참고: * 영업이익 및 중국법인 지분법이익의 합계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추정 유가(WTI) 추이 러시아 환율(원/루블) 추이 브라질 환율(원/헤알) 추이 (달러/배럴) 12 11 1 9 8 7 6 5 4 3 2 212 213 214 215 216 (원) 4 35 3 25 2 15 1 212 213 214 215 216 (원) 7 65 6 55 5 45 4 35 3 25 212 213 214 215 216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삼성증권 11

216. 7. 14 현대차: 지역별 재고개월수 추이 (개월) 4.5 4. 3.5 3. 2.5 2. 1.5 1. 211 212 213 214 215 216 미국 서유럽 글로벌 기아차: 지역별 재고개월수 추이 (개월) 5. 4.5 4. 3.5 3. 2.5 2. 1.5 1. 211 212 213 214 215 216 미국 서유럽 글로벌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현대차의 중국시장을 제외한 신흥시장의 판매비중은 38%이며 글로벌재고는 2.3개월로 기아차대 비 부담이 낮다. 현대차의 지난 3년간 신흥시장 이익감소는 6,88억원이며, 이중 러시아와 브라 질이 4,5억원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인도시장은 견조한 수요성장세 및 크레타의 판 매호조로 판매증가를 이어가고 있으며, 중동, 러시아, 브라질의 판매는 감소세를 축소 중이다. 현 대차의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 판매는 인도, 아태, 중남미시장의 판매호조로 5월 이후 증가세로 전환하였다. 2H16이후 수익성이 높은 아중동, 러시아, 브라질의 판매가 회복되면 이익도 YoY회복 이 예상된다. 현대차는 214년말 이후 러시아 및 브라질에서 제품가격을 각각 2% 및 11%인상 하였다. 현대차는 B세그먼트 SUV인 크레타를 8월 러시아 및 17년 초 브라질에 이어 한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현대차 B세그먼트 SUV는 현대차의 부족한 SUV라인업을 보강해 줄 전망이다. 현대차: 소형 SUV 크레타 현대차: 소형 SUV 출시계획 지역 시기 모델명 러시아 3Q16 Creta 브라질 1Q17 Creta 한국 3Q17 미정 유럽 3Q17 미정 중국 3Q17 미정 미국 1Q18 미정 삼성증권 12

216. 7. 14 크레타: 경쟁모델 비교 (백만원 크레타 니로 티볼리 QM3 완성차업체 현대차 기아차 쌍용차 르노삼성 Engine 가솔린/디젤 가솔린 (HEV) 디젤 디젤 배기량 (cc) 1,582 1,58 1,597 1,461 최대출력 (psi) 128 141 115 9 최대토크 (kg.m) 26.5 27 3.6 22.4 연비 (km/l) 19.9 19.5 / 17.1 14.7 17.7 공차중량 (kg) 1,2 1,425 1,395 1,35 가격 17.7-19.23* 2.93-24.87 16.6-24.5 22.39-25.33 참고: * 인도시장 가격 원화환산 자료: 각 사, 삼성증권 크레타: 인도공장 판매추이 (천대) 14 12 1 8 6 4 2 15년 6월 15년 9월 15년 12월 16년 3월 16년 6월 내수 수출 기아차의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의 판매비중은 26%이나 신흥시장에서 지난 3년간 이익감소는 7,98억원으로 현대차보다 컸는데, 러시아에서 공격적인 성장전략으로 러시아법인의 손실액이 6,8억원으로 컸기 때문이다. 기아차는 해외시장에서 현대차대비 브랜드 인지도 및 딜러네트워 크가 약하여 신흥시장의 수요부진효과가 더 빨리 나타났고 신흥시장의 판매부담을 미국시장으로 넘기면서 미국시장의 재고가 급증하였다. 기아차의 신흥시장 실적회복 시 실적 Leverage는 더 크지만 이를 위해서는 글로벌 재고의 감소가 먼저 선결될 필요가 있다. 현대차: 지역별 리테일 판매성장률 (% y-y) 1 8 6 4 2 (2) (4) 213 214 215 216 글로벌 중국 신흥시장* 기아차: 지역별 리테일 판매성장률 (% y-y) 8 6 4 2 (2) (4) (6) 213 214 215 216 글로벌 중국 신흥시장* 참고: * 중국 제외 참고: * 중국 제외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삼성증권 13

216. 7. 14 현대차: 영업이익 추이 (십억원) 2,2 2, 1,8 1,6 1,4 1,2 기아차: 영업이익 추이 (십억원) 85 8 75 7 65 6 55 5 1, 45 1Q14 2Q14 3Q14 4Q14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E 3Q16E 4Q16E 1Q17E 2Q17E 3Q17E 4Q17E 1Q14 2Q14 3Q14 4Q14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E 3Q16E 4Q16E 1Q17E 2Q17E 3Q17E 4Q17E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인도, 신흥시장 회복을 견인 신흥시장 중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시장은 인도이다. 인도시장은 13억의 인구, 198년도 이후 출 생인구가 전체 인구의 66%(중국 48%), 대학교 이상의 고등교육 인구가 전체인구의 11%(중국 1%)를 차지하고 있어 Next China로 관심을 받고 있다. 다만 215년 기준 1인당 GDP가 1,651달 러로 중국의 7,936달러 대비 2%수준에 불과하다. 인도는 낮은 소득수준으로 Motorcycle, Scooter 등 2륜차가 연간 1천만대 판매이상으로 자동차 시장보다 훨씬 규모가 크고 성장속도도 빠르다. 인도의 자동차 시장규모는 215년 342.5만대로 6.5%YoY성장하였다. 중국 자동차시장의 2,459.8 만대 대비로는 13.9%수준으로 작으나 견조한 경제성장률 및 정부정책에 힘입어 22년까지 고 성장이 예상된다. 첫째, 인도의 경제성장률은 3Q15이후 중국을 앞서고 있으며 모디 총리의 외자 유치 노력에 힘입어 외국인 직접투자가 증가하면서 환율도 214년 이후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인도 및 중국시장 비교 인도 중국 인구 (백만명) 1,27 1,39 1인당 GDP (달러) 1,651 7,936 198년이후 출생인구 비중 (%) 66 48 215년 자동차 수요 (천대) 3,425 24,598 자료: KARI, 산업자료, 삼성증권 삼성증권 14

216. 7. 14 인도/중국: 경제성장률 인도/중국: 환율 추이 (%) (원) (원) 11 1 9 8 7 6 5 4 3 28 29 21 211 212 213 214 215 24 23 22 21 2 19 18 17 16 15 212 213 214 215 216 195 19 185 18 175 17 165 16 인도 중국 원/루피 (좌측) 원/위안 (우측) 자료: IMF, 삼성증권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둘째, 인도는 1년에 한번씩 공무원의 임금 및 은퇴직원의 연금을 인상하는데 금번에는 23.5%의 인상률로 결정되었고 216년 1월부터 적용되었다. 인도의 공무원 수와 연금수급자는 각각 47만 명 및 52만명이며 이는 노동인구의 1.9% 비중 및 연 소득 3천달러 이상 인구의 6.3%비중이다. 셋째, 인도정부는 5월말 폐차 인센티브 계획을 발표하였다. 1년 이상의 노후차를 폐차하는 소비 자에게 신차구매 시 소비세 5%감면을 통해 승용차 최대 3만루피(53만원), 대형트럭 최대 15만 루피(약 26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인도 차량의 소비세는 소형차는 12%, 중형차 는 24%, SUV는 3%로 소비세 5%감면 시 평균 12%정도의 차량 가격인하 효과가 있다. 이는 25년 이전의 BS-Ⅳ 기준(Euro4에 상응) 미달차량을 신규차량으로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인도 정부에 따르면 약 3만대가 폐차 인센티브 대상이다. 214년 기준 인도의 등록대수는 승용 27.1 백만대, 상용 1.9백만대이다. 인도정부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동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215년 4.5조루피 (약 8조원)인 인도 자동차 산업매출을 22년까지 2조루피로 확대할 목표를 가지고 있다. 글 로벌업체들이 인도를 생산기지로 활용하게 하기 위해 폐차 인센티브로 수요를 육성하는 한편, 환경규제도 유럽수준으로 강화하여 차량의 품질향상을 유도하고 있다. 인도의 배출가스기준은 Euro4에 해당하는 BS-Ⅳ인데 BS-Ⅴ를 생략하고 22년 4월부터는 Euro6에 해당하는 BS-Ⅵ를 시행할 계획이다. 인도시장에서 현대차는 6만대 규모의 공장을 갖추고 있으며 M/S 18%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현대차 인도공장은 터키공장에 유럽수출 물량을 이관하면서 생산량이 213년 63만대에서 214 년에 61만대로 소폭 감소하였으나, 인도시장의 수요호조에 힘입어 215년에는 64.3만대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215년 6월에 출시된 소형SUV인 크레타의 판매호조로 인도공장의 ASP는 213년 6.8천달러에서 215년에 7.4천달러로 8.8%상승하였다. 현대차 인도공장의 수출대수는 215년에 16.7만대 및 비중 26%를 기록하였으며, 인도 수요증가에 대응하면서 수출비중은 지속 감소가 예상된다. 213년 이후 신흥시장 수요둔화가 현대차 글로벌 가동률에 부정적 영향을 미 쳤으나 인도공장의 수출감소를 한국 또는 터키공장 등에서 대응하면서 가동률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삼성증권 15

216. 7. 14 현대차: 인도시장 리테일 판매추이 (천대) (%) 5 2 4 19 18 3 17 2 16 15 1 14 13 212 213 214 215 216 현대차: 인도시장 공장 판매 및 내수비중 (천대) (%) 7 9 6 85 5 8 75 4 7 3 65 2 6 1 55 5 212 213 214 215 216 판매대수 (좌측) 시장점유율 (우측) 판매대수 (좌측) 내수 비중 (우측) 자료: KARI, 삼성증권 현대차 인도 3공장에 대한 기대감도 있으나 현재 가능성이 높은 것은 기아차의 인도시장 진출이 다. 현지 언론에 의하면 기아차는 멕시코공장 가동 이후 2H16에 인도공장 건설을 확정 지을 것 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멕시코공장 및 인도공장 건설로 중국시장 의존도 축소가 예상된다. 인도시장에는 42개의 부품사가 현대차와 동반진출 해 있다. 기아차가 현대차 인근에 공장을 건 설할 경우 부품사 Network를 공유함으로써 빠른 생산안정을 꾀할 수 있다. 부품사 입장에서도 큰 투자 없이 3만대의 매출을 확보함으로써 수익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인도는 부품 수입 관세가 3%로 현지에 진출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현지 부품업체 발굴에 적극적이다. 현대차 는 글로벌업체 중 인도시장에서 가장 점유율이 높아 동반진출한 한국 부품사들은 수직계열화 체 계를 갖추고 있고 품질 및 원가 경쟁력이 높아 매출처다변화에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현대위아 는 기존에 등속조인트 생산시설만 있으나 기아차가 진출 시 멕시코공장 사례와 비슷하게 엔진, 등속조인트, 주물 등을 담당하면서 3천억원 이상의 매출증가가 예상된다. 국내 부품업체: 인도시장 매출비중 (215) (%) 12 1.7 1 8 6 7.3 6.6 6.5 4 3.4 3.4 2 엔브이에이치 코리아 평화정공 만도 한온시스템 현대모비스 코리아에프티 현대위아.8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삼성증권 16

216. 7. 14 러시아 환율, 절반만 회복해도 충분 신흥시장의 환율은 유가가 배럴당 5달러 수준으로 회복하면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향후 미 국의 금리인상전망에 따라 유가의 추가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현 수준 유지만으로도 자동 차 실적회복에는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먼저 원/루블화는 212년 36.3원에서 215년 18.64원으 로 48.7%하락하였다. 216년에는 유가하락으로 2월초에 15.6원으로 기록한 후 7월 초에 18.1원 으로 2%상승하였다. 1H16에 원/러시아 평균은 16.9원으로 아직 215년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나 7월 초 수준이 하반기에 유지된다면 하반기에는 실적회복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는 차량가격은 214년 11월 이후 2%인상하였기 때문에 원/루블화가 29원 수준에 도달 시 기존의 1% 영업이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러시아에서 212년대비 215년에 현대차는 3,천억원의 이 익 감소를 기록하였고 기아차는 6,8억원 감소를 기록하였다. 러시아 자동차 수요는 21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215년 수요는 16.1만대로 212년 293.9만대 대비 45.5%급감하였다. 1H16에 러시아 자동차 수요는 -14.1%YoY로 감소세를 기록하였으나 2H16에는 -6 ~ -7%YoY로 감소폭이 축소되고 217년에는 수요회복이 예상된다. 러시아는 유가회복에 따라 경기가 안정되면서 지난 6월에 11개월만에 기준금리를 11%에서 1.5%로.5%p 인하하였다. 루블화 약세로 무역수지도 개선되고 있으며, 1Q16의 GDP는 -1.2%로 역성장을 기록하였으나 감소폭은 축소되고 있다. 현대/기아차의 판매도 수요급감에 따라 215년에 16.1만대 및 16.4만대 판매로 판매Peak인 213 년 대비 각각 2만대(-11%) 및 3.5만대 (-17.4%) 감소하였으나 경쟁사인 GM, PSA등이 공장폐쇄 및 시장철수를 단행하면서 현대/기아차의 M/S는 212년 12.4%에서 1H16 2.1%로 7.7%p상승하였 다. 현대/기아차는 현지업체인 Lada에 이어 러시아시장에서 각각 3위 및 2위의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6월 판매는 현대차 -2%YoY, 기아차 -8%YoY로 감소폭은 축소되고 있다. 현대차 러시아공 장은 216년 8월에 소형 SUV인 크레타를 신규 생산할 계획이며, 12월에는 쏠라리스를 신모델로 교체한다. 217년 7월에는 기아차 리오가 신모델로 교체될 예정이다. 현대위아는 중국의 엔진법 인에서 러시아공장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어 러시아시장의 수요감소 영향을 받고 있으나 현대차 의 신차투입에 따라 2H16 이후 점진적인 엔진 수출 회복이 예상된다. 러시아: 무역수지 및 유가 추이 (십억달러) 25 2 15 1 5 24 26 28 21 212 214 216 (달러/배럴) 16 14 12 1 8 6 4 2 러시아: 루블/달러 및 유가 추이 (루블) 8 7 6 5 4 3 (달러/배럴) 2 24 26 28 21 212 214 216 16 14 12 1 8 6 4 2 무역수지 (좌측) WTI (우측) 루블/달러 (좌측) WTI (우측)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삼성증권 17

216. 7. 14 러시아: 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 (% y-y) 1 5 (5) (1) (15) 1Q5 1Q9 1Q13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러시아: 기준금리 추이 (%) 18 16 14 12 1 8 6 4 13년 9월 14년 3월 14년 9월 15년 3월 15년 9월 16년 3월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현대차: 러시아 리테일 판매대수 및 순이익 기아차: 러시아 리테일 판매대수 및 순이익 (천대) 185 18 175 17 165 16 155 15 212 213 214 215 (십억원) 3 25 2 15 1 5 (5) (1) (천대) 2 19 18 17 16 15 212 213 214 215 (십억원) 4 3 2 1 (1) (2) (3) (4) (5) 판매대수 (좌측) 순이익 (우측) 판매대수 (좌측) 순이익 (우측) 현대/기아차: 러시아 리테일 판매대수 및 성장률 (천대) 4 35 3 25 2 15 1 5 213 214 215 216 (% y-y) 2 1 (1) (2) (3) (4)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러시아: 시장 수요 및 현대/기아차 합산 시장점유율 (천대) (%) 3 24 25 22 2 2 18 15 16 1 14 5 12 1 213 214 215 216 판매대수 (좌측) 성장률 (우측) 수요 (좌측) 시장점유율 (우측)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자료: KARI, 각 사, 삼성증권 삼성증권 18

216. 7. 14 브라질, 217년 수요회복 전망 원/헤알화는 212년에 578.86원에서 215년 343.85원으로 4.5%하락하였다. 헤알화는 유가하락 외에 브라질의 정치적 혼란이 겹치며 215년 1월 중순에 288.21원까지 하락하였다가 216년 7 월초에는 348.29원으로 2.8% 상승하였다. 1H16에 원/헤알화 평균은 32.37원으로 아직 215년 평균을 회복하지 못했으나 7월초의 환율이 하반기에 유지된다면 러시아시장과 유사하게 자동차 업체 실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브라질에서 11%의 차량가격 인상을 단행하였으며 헤 알화가 515원 수준에 이르면 212년과 유사한 고수익성이 예상된다. 브라질에서 현대차는 212 년대비 215년에 15억원의 이익감소를 기록하였다. 기아차는 현지공장이 없어 215년 기준 연 간 1.5만대 수준의 판매를 하고 있으며 멕시코공장의 가동에 따라 향후 판매가 증가될 전망이다. 브라질 자동차 수요는 212년 이후 4년 연속 감소세를 기록하면서 215년 수요는 248.만대로 212년 363.6만대 대비 31.8%급감하였다. 1H16에 브라질 자동차 수요는 -25.1%YoY로 감소세를 기록하였으며 러시아와 달리 정치적 혼란이 있어 재정정책이나 경기회복은 좀 더 느리게 진행될 전망이다. 다만 최근에 새로 구성된 내각이 친 시장주의 정책을 펼치고 있어 2H16이후 재정정책 이 기대되고 있다. 브라질자동차산업협회(Anfavea)는 1H16의 자동차 수요가 지난 1년 중 최저 수준이나 216년 전체 생산과 수요는 각각 -5.5%YoY 및 -19%YoY로 하반기에는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수요는 216년말부터 회복세로 전환되어 217년 이후 지속 적인 회복세를 전망하고있다. 현대차의 판매도 수요급감에 따라 215년에 17.5만대로 213년 Peak대비 3.7만대(-17.6%YoY) 감 소하였으나 판매감소폭은 시장대비 작고, GM, 닛산 등 일본업체의 조업 단축에 따라 현대차 M/S는 크게 증가하였다.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212년 9월에 가동을 시작하여 M/S는 212년 3.%에서 1H16 M/S 1.%의 4위업체로 등극하였다.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현지전략형 모델 HB2외에 217년초에 B세그먼트 SUV 크레타를 생산할 예정으로 수요회복과 맞물려 판매증가 및 실적회복이 예상된다. 브라질: 무역수지 및 유가 추이 (십억달러) 8 6 4 2 (2) (4) (달러/배럴) (6) 24 26 28 21 212 214 216 16 14 12 1 8 6 4 2 브라질: 헤알/달러 및 유가 추이 (헤알) 4.5 4. 3.5 3. 2.5 2. 1.5 24 26 28 21 212 214 216 (달러/배럴) 16 14 12 1 8 6 4 2 무역수지 (좌측) WTI (우측) 헤알/달러 (좌측) WTI (우측)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삼성증권 19

216. 7. 14 브라질: 분기별 경제성장률 추이 (% y-y) 1 8 6 4 2 (2) (4) (6) 1Q5 1Q7 1Q9 1Q11 1Q13 1Q15 브라질: FDI 순유입액 추이 (십억달러) 21 18 15 12 9 6 3 21 211 212 213 214 215 216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현대차: 브라질 리테일 판매대수 및 순이익 브라질: 시장 수요 및 현대차 시장점유율 (천대) (십억원) (천대) (%) 25 2 15 1 5 212 213 214 215 2 15 1 5 (5) (1) 4 35 3 25 2 15 1 5 213 214 215 216 11 1 9 8 7 6 5 판매대수 (좌측) 순이익 (우측) 수요 (좌측) 시장점유율 (우측) 자료: KARI, 현대차, 삼성증권 아중동 및 기타 시장 아중동 시장은 주로 한국공장에서 중대형 승용과 SUV가 수출되고 있어서 현대/기아차의 수익성 에 중요한 시장이다. 215년 아중동 판매대수는 현대차 46.8만대 및 기아차 26.만대로 글로벌 판매의 9.8% 및 9.9%를 차지하고 있다. 판매규모는 유럽시장과 비슷한 4번째 규모의 시장이나 중대형차 위주의 판매로 수익성은 한국시장과 비슷하게 높다. 현대/기아차는 아중동 국가의 딜 러와 달러화로 거래하고 있어 현지환율 상승으로 인한 손익적인 영향은 거의 없다. 그러나 현지 통화 가치의 급감에 따라 알제리, 이집트 등 일부 국가에서는 외화유출을 막기 위해 신용장 개 설을 금지하거나 수입을 제한하면서 수요가 크게 감소하였다. 현대차의 아중동 판매는 215년에 3.9%YoY감소하였고, 1H16에는 17.1%YoY감소로 감소폭이 확대되 었다. 다만, 216년 1월 14.8%YoY감소에서 6월 7.4%YoY감소로 감소폭이 줄어들면서 2H16이후에는 회복이 예상된다. 그 외 아태지역 및 브라질을 제외한 남미시장에서는 멕시코 및 아태지역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215년 33.5만대로 7.8%YoY증가, 1H16에 17.7만대로 9.7%YoY증가하였다. 결론적으 로 현대차의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 판매는 인도, 중남미, 아태지역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216년 1월 6.8%YoY감소에서 5월.8%YoY, 6월에는 3.%YoY로 증가세로 전환되었다. 이들 지역은 수익성 이 낮은 소형차 위주의 판매로 연결 영업이익은 2Q16까지 감소하나, 수익성이 높은 러시아, 브라 질, 아중동의 판매가 회복되면서 3Q16이후에는 영업이익도 회복세로 전환될 전망이다. 삼성증권 2

216. 7. 14 현대차: 아중동 판매대수 및 성장률 현대차: 아태지역 판매대수 및 성장률 (천대) (% y-y) (천대) (% y-y) 45 2 22 3 4 1 2 18 25 2 35 3 25 213 214 215 216 (1) (2) (3) 16 14 12 1 8 6 213 214 215 216 15 1 5 (5) (1) 판매대수 (좌측) 성장률 (우측) 판매대수 (좌측) 성장률 (우측) 기아차가 현대차보다 브랜드 인지도 및 딜러 네트워크가 약하여 더 빨리 영향을 받기 시작했으 며 215년에 아중동 판매는 1.9%YoY감소하였고, 1H16에는 3%YoY감소로 감소폭이 확대되었다. 기아차는 216년에 아중동 시장보다는 멕시코공장 가동을 활용하여 중남미 판매확대로 기타 신 흥시장의 판매를 만회할 계획이다. 중남미 시장에서 기아차는 215년에 16만대를 판매하였고 216년에는 25%YoY증가한 2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기아차의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 판매는 중남미시장의 판매증가에 힘입어 216년 1월 1.8%YoY감소에서 6월 2.1%YoY감소로 감소폭이 축 소되었다. 기아차 중남미 시장의 판매증가세는 2H16에 지속되겠지만, 아중동 지역의 감소폭이 크고, 러시아의 신차출시가 217년 중반으로 신흥시장의 뚜렷한 판매회복은 217년 이후로 예상 된다. 현대차: 신흥시장* 판매대수 및 성장률 기아차: 신흥시장* 판매대수 및 성장률 (천대) (% y-y) (천대) (% y-y) 18 2 9 2 17 16 15 14 13 12 11 1 213 214 215 216 15 1 5 (5) (1) 8 7 6 5 4 213 214 215 216 15 1 5 (5) (1) (15) (2) 판매대수 (좌측) 성장률 (우측) 판매대수 (좌측) 성장률 (우측) 참고: * 중국 제외 참고: * 중국 제외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삼성증권 21

216. 7. 14 Contents 2Q16실적 Preview: 우려대비 양호 p2 관점이동: G2시장 신흥시장 p1 G2 시장, 이익정체 또는 느린 회복 p22 Appendix 관련 기업 소개 p31 p33 G2 시장, 이익정체 또는 느린 회복 미국시장, 판매 및 이익 정체 전망 중국, 미국시장이 글로벌 자동차수요의 1,2위를 차지하고 있는바, 주식시장의 관심은 G2시장에 집중되어있으나 2H16이후 1년간은 신흥시장에서 실적회복의 실마리를 찾는 것이 유의미할 전망 이다. G2시장은 217년까지 실적회복보다는 실적유지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좋다. 미국시장은 215년 수요 17.5백만대로 7년 연속 성장하며 사상최고치를 기록하였으나, 216년 5월 이후 SAAR가 감소하면서 수요의 Peak Out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요메이커들은 M/S를 유지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지속 증가시키고 있다. 현대차는 미국시장에서 엘란트라 판매가 3월이후 본격화되고 215년 8월에 출시된 투싼이 연간 으로 신차효과를 내면서 대당 평균 인센티브는 6월 YTD로 2,115달러(-8.3%YoY)를 기록, 전년동 기 대비 191달러 감소하였다. 6월YTD의 인센티브가 연간으로 유지될 경우 연간 1,77억원의 인 센티브 감소효과가 예상된다. 현대차 한국공장은 215년에 33.4만대를 미국시장에 수출하였고 FTA발효로 인한 2.5%의 관세 절감효과는 연간 1,94억원이다. 반면, 지난 3년간 인센티브 증가 에 따른 차량의 잔존가치 하락으로 금융법인의 실적둔화가 부정적 요인이다. 인센티브 차이를 중고차 가치하락과 동일하게 적용할 경우 최대 손실금액은 2,8억원으로 인센티브 감소 및 FTA효과를 상쇄할 전망이다. 기아차는 미국시장에서 2월 이후 K5 판매 본격화, 3월 스포티지 출시에도 인센티브가 2,8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멕시코 공장 가동에 따른 미국재고 소진을 위해 인센티브가 필요하기 때 문이다. 기아차의 미국시장재고는 3.8개월로 아직 높고 신흥시장의 판매회복도 현대차대비 느리 게 진행되고 있어 2H16에도 미국시장의 인센티브는 높은 수준이 유지될 전망이다. 기아차는 215년에 한국공장에서 미국시장에 45.5만대를 수출하였고, 216년에는 멕시코공장에서 일부 물 량이 수출되면서 39만대로 감소가 예상된다. 완성차 수출에 대한 관세절감 효과는 연간 2,26억 원이다. 한편, 기아차도 미국금융법인의 지분을 2%소유하고 있어 금융법인의 실적둔화가 7억 원 이익 감소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삼성증권 22

216. 7. 14 현대차: 미국시장 판매대수 및 인센티브 기아차: 미국시장 판매대수 및 인센티브 (천대) (달러) (천대) (달러) 8 7 6 5 4 3 2 1 21 211 212 213 214 215 216 3, 2,5 2, 1,5 1, 5 7 6 5 4 3 2 1 21 211 212 213 214 215 216 3,5 3, 2,5 2, 1,5 1, 판매대수 (좌측) 인센티브 (우측) 판매대수 (좌측) 인센티브 (우측)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현대/기아차: 미국시장 이익증감 분석 (십억원) 현대차 기아차 216E 원/달러 A 1,16 1,16 215 인센티브 (달러) B 2,315 2,843 216E 인센티브 (달러) C 2,115 2,777 인센티브 인하폭 (달러) D (=B-C) 2 66 215 판매대수 (대) E 761,71 625,818 인센티브 지출액 감소 - F (=E*D*A) 177 48 FTA 관세철폐 G 194 226 금융법인 손실 H 281 7 215년대비 순증액 I (=F+G-H) 9 24 자료: 각 사, 삼성증권 미국 금융부문의 실적둔화는 차량 인센티브 증가에 따른 차량의 잔존가치 하락에 기인한 것으로 216년에 가장 실적부진 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2년간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된다. 현 대/기아차는 금융위기 이후 미국시장에서 신모델 판매호조, 금융회사의 자금조달 역량확대에 힘 입어 Captive Finance 활용비중을 급격히 확대한바 있다. 리스 판매비중도 3%까지 증가하였다. 리스계약은 3년으로 렌터카 회사, 일반 회사, 개인을 고객으로 한다. 3년뒤 고객이 차량을 반납 하면 이 차량은 중고차 시장을 통해 팔리게 된다. 매각 시기에 중고차 가격이 중요한데 3년전 추정했던 중고차 가치 대비 매각시기에 중고차가격이 하락하면 차이를 손실로 인식하게 된다. 모델별 중고차 가치를 알기는 어려우나 현대/기아차의 인센티브가 213년 이후 증가하면서 이는 중고차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 3년간 리스계약 종료차량 매각에 따 른 금융부문의 수익성 악화가 예상되며 인센티브 차이를 중고차 가치하락과 동일하게 적용할 경 우 최대 손실금액은 216년 5천억원, 217년 3천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미국 할부금융사(HCA) 에 대한 지분율은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8%,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 2%로 현대차 실적에 부정적 영향이 더 크다. 삼성증권 23

216. 7. 14 현대/기아차: 212년 미국시장 리스판매에 따른 영향 (십억원) 현대차 기아차 합계 212 판매대수 (대) 73,7 557,599 1,26,66 212 추정 리스판매 (대) - A 21,92 167,28 378,182 212 인센티브 (달러) 977 1,673 215 인센티브 (달러) 2,315 2,843 인센티브 인상폭 (달러) - B 1,338 1,17 리스고객 해지 비중 (%) C 1 1 1 215 원/달러 평균환율 D 1,132 1,132 1,132 차량인수에 따른 손실 E=A*B*C*D 319.4 221.5 54.8 현대차 인식 손실 (지분율 8%) 432.7 기아차 인식 손실 (지분율 2%) 18.2 자료: 삼성증권 추정 현대/기아차: 213년 미국시장 리스판매에 따른 영향 (십억원) 현대차 기아차 합계 213 판매대수 (대) 72,783 535,179 1,255,962 213 추정 리스판매 (대) - A 216,235 16,554 376,789 213 인센티브 (달러) 1,377 1,887 216E 인센티브 (달러) 2,115 2,777 인센티브 인상폭 (달러) - B 738 89 리스고객 해지 비중 (%) C 1 1 1 216E 원/달러 평균환율 D 1,16 1,16 1,16 차량인수에 따른 손실 E=A*B*C*D 185. 165.7 35.8 현대차 인식 손실 (지분율 8%) 28.6 기아차 인식 손실 (지분율 2%) 7.2 자료: 삼성증권 추정 현대차: 미국 금융법인(HCA) 실적 추이 (십억원) (%) 8, 1 7, 8 6, 5, 6 4, 4 3, 2, 2 212 213 214 215 현대/기아차: 미국시장 Fleet 판매비중 (%) 35 3 25 2 15 1 5 매출액 (좌측) 순이익률 (우측) 21 211 212 213 214 215 216 자료: Autodata, 삼성증권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삼성증권 24

216. 7. 14 중국시장, 판매대비 느린 이익회복 중국시장은 중국시장은 향후 6~8%의 수요성장 및 완성차 기준 5~6%의 영업이익률이 예상된다. 중국시장의 소형차 소비세 5% 감면은 216년 12월말 종료되는 것으로 예정되어 있으나 중국정 부의 소비부양 필요성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중국정부는 GDP성장률 6%대 유지 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중국 내 자동차산업은 GDP의 1%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소비품목 중에 서 가장 커서 당분간 자동차 수요 육성책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견조한 수요성장에도 업체 간의 가격경쟁이 지속되고 있어 현대/기아차의 지분법이익의 회복은 더디게 진행될 전망이다. 현대차: 중국법인 매출액 및 지분법이익 (조원) 2 18 16 14 12 1 8 6 21 211 212 213 214 215 (십억원) 1,1 1, 9 8 7 6 5 4 기아차: 중국법인 매출액 및 지분법이익 (조원) 1 9 8 7 6 5 4 3 21 211 212 213 214 215 (십억원) 4 3 2 1 매출액 (좌측) 지분법이익 (우측) 매출액 (좌측) 지분법이익 (우측)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현대/기아차의 중국 판매는 5월 이후 최악의 국면을 통과하였으나 가격인하 및 인센티브를 수반 한 판매로 수익성 회복은 판매회복 속도를 하회할 전망이다. 현대/기아차의 6월 중국 공장판매 는 신차출시 및 판촉강화에 힘입어 +25.4%YoY 및 +3.1%YoY를 기록하였다. 리테일판매는 현대차 +5.7%YoY, 기아차 +.9%YoY의 증가세를 기록하였다. 현대차의 리테일판매는 투싼 출시에 힘입 어 3월부터 회복세로 전환하였다. 6월이후에는 양사 모두 전년도 기저효과가 뚜렷하고 4Q16에는 현대차 중국 4공장이 가동된다. 현대차 중국 5공장은 2H17에 가동이 예정되어있다. 현대차는 중 국 4공장에서 첫 모델로 베르나를 생산할 계획이며, 1H17에는 소형SUV를 생산할 계획이다. 중국 5공장은 내륙지방을 공략하기 위한 공장으로 신시장에 진출하는 효과가 예상된다. 현대차는 소 득수준이 낮은 내륙지방을 공략하기 위해 중국 5공장에서 저가형 모델을 출시하고 북경지역의 공장에서는 친환경차 및 중형차급의 모델을 주력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아차는 9만대까지 생산이 가능하나 현재는 3공장의 UPH를 낮춰 215년에는 63만대를 생산 하였다. 기아차는 216년 4월 스포티지 출시외에 2H16에 신형 K2 출시가 예정되어있다. 217년 에는 중형SUV모델 출시, 218년에 A세그먼트 저가 SUV출시로 가동률을 높여갈 계획이다. 삼성증권 25

216. 7. 14 현대/기아차: 중국 공장판매 성장률 (% y-y) 8 6 4 2 (2) (4) (6) 213 214 215 216 현대/기아차: 중국 리테일판매 성장률 (% y-y) 8 6 4 2 (2) (4) (6) 213 214 215 216 현대차 기아차 현대차 기아차 자료: 각 사, 삼성증권 자료: 각 사, 삼성증권 한국시장, 현대차 믹스향상 전망 한국시장은 개소세 3%감면 정책이 1개월만에 종료되면서 2H16에 수요급감에 대한 우려가 크 다. 지난 1개월간 내수시장 수요는 16.4만대로 +12.%YoY성장하였고 215년에 내수시장 수요 는 182.2만대(+1.5%YoY)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였다. 216년 내수시장 수요는 전년대비 1%YoY 증가가 예상되는 바, 2H16수요는 -5.9%YoY로 둔화되지만 주식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급격한 감 소는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적으로는 1년 이상 된 경유차를 교체할 경우 개소세 7%를 216년 말 까지 감면해주면서 일부 수요를 뒷받침 하고, 업체들은 신차출시 및 마케팅 강 화로 수요둔화를 방어할 전망이다. 정부에 따르면 해당 경유차량은 1만여대로 추산되며, 이 중 7~1%의 차량 교체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시장: 수요 추이 (천대) 25 2 15 1 5 세제혜택 세제혜택 세제혜택 세제혜택 세제혜택 (% y-y) 21 22 23 24 25 26 27 28 29 21 211 212 213 214 215 216 1 8 6 4 2 (2) (4) (6) 수요 (좌측) 성장률 (우측) 자료: KARI, 삼성증권 삼성증권 26

216. 7. 14 기아차는 특소세 감면기간에 RV판매호조로 사상최대치 판매를 기록한 바, 내수 판매 감소 시 부 정적 영향이 클 수 있다. 그러나 기아차의 인기차종인 카니발, 쏘렌토, 모하비 등은 아직 미출고 대수가 2개월 수준으로 2H16에도 견조한 판매가 예상된다. 또한 하이브리드 차량인 니로가 소형 SUV 및 가격경쟁력을 기반으로 월 3천대 판매를 기록하면서 판매 감소를 방어해줄 전망이다. 현대차의 경우에는 특소세 감면기간에 판매는 증가하였지만 시장 수요성장에 미치지 못하면서 특수세 감면 효과를 크게 보지 못했다. 저유가상황에서 소비자가 SUV 또는 대형차를 선호하면 서 현대차의 승용위주의 라인업이 차별점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현대차의 상용차제외 내 수시장 M/S는 216년 6월에 32.8%로 212년 초 대비 1%pt하락하여 추가 하락여지는 커보이지 않고 EQ9, G8이 고급차 부분에서 소비자 반응이 좋고 4Q16에 그랜져 출시, 1Q17에 쏘나타 F/L출시로 믹스향상 및 수요감소 방어가 예상된다. 현대/기아차: 한국시장 점유율 (%) (%) 43 41 39 37 35 33 31 29 27 25 12년 1월 12년 7월 13년 1월 13년 7월 14년 1월 14년 7월 15년 1월 15년 7월 16년 1월 2 18 16 14 12 1 8 현대차 (좌측) 기아차 (좌측) 수입차 (우측) 참고: 상용차 제외 자료: KARI, 각 사, 삼성증권 현대차: 제네시스 G8 (215년 6월 출시) 현대차: 제네시스 G8 내수판매 및 수출 추이 (천대) 8 6 4 2 212 213 214 215 216 내수 수출 삼성증권 27

216. 7. 14 현대차: 제네시스 G8 손익효과 분석 (십억원) 215 217E 공장도 가격 (천원) 36,52 38,48 인센티브 (천원) 3,519 2,464 ASP (천원) 33,1 36,16 판매대수 (대) 76,658 1, 매출액 2,53 3,62 추정 영업이익률 (%) 15 15 영업이익 379 54 차이 161 현대차 연결 영업이익 6,358 G8의 영업이익 기여도 (%)** 2.5 참고: * 미국시장 기준, ** 215년 영업이익 대비 현대차: 신형 그랜저 예상 디자인 현대차: 그랜저 내수판매 및 수출 추이 (천대) 16 14 12 1 8 6 4 2 212 213 214 215 216 내수 수출 자료: KKS Studio, 삼성증권 경쟁상황으로는 한국GM의 말리부, 르노삼성의 SM6가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면서 현대 차 쏘나타를 위협하고 있다. 르노삼성은 SM6와 패밀리룩이 적용된 SUV인 QM6를 9월에 출시할 예정으로 SM6와 유사한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면 현대차의 싼타페 및 기아차 쏘렌토 판매가 타 격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수입차 판매는 VW디젤게이트, 미세먼지 등으로 디젤에 대한 선호도 감소, 법인 차량 업무 비용 증빙 강화 등으로 1H16에 -2.8%YoY를 기록, 7년만에 감소세로 전환 하였다. 또한 215년도 수입차 판매 68,316대(아우디 포함, M/S 3.7%)로 1위 업체인 VW이 매연 가스 저감장치 이슈로 판매금지 조치가 내려지면서 국산차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한편, 현대/기아차의 R&D비용지출이 경쟁사대비 낮아 향후 수익성 둔화요인이 될 것이라는 우 려도 있다. 단기적으로는 엄격해지는 환경규제 비용과 중장기적으로는 IT업체, 혁신업체의 도전 으로 글로벌 완성차의 시장방어 비용이 증가한다는 전망하에 글로벌 완성차에 대한 평가는 대체 로 부정적이다. 이러한 전망에 동의하지만 215년 현대/기아차의 R&D비용은 2.17조원 및 1.52조 원으로 212년대비 각각 33.2% 및 48.3% 증가하였고 매출액대비 3.6% 및 3.7%를 기록하였다. 현대/기아차의 차세대 파워트레인 변경이 217년에 시작되고 주요차종의 출시가 218년에 시작 되는 바, 관련 연구개발비는 이미 지출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증권 28

216. 7. 14 R&D비용은 대부분은 연구인력의 인건비로 증가추세는 중장기적인 추세로 단기간에 급격한 증 가는 어렵다. 또한 현재는 완성차 단독으로 기술을 개발하기 보다는 부품사와 협업하여 기술개 발을 진행한다. 현대/기아차의 실적이 신흥시장 수요회복과 맞물려 회복세로 전환되면 R&D비용 증가가 수익성에 부담이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완성차/부품사: 215년 매출액 대비 R&D지출 비중 (%) 1 9. 8.8 8.8 8 6 4 6.2 5.7 5.1 5.1 4.8 4.7 4. 3.7 3.6 2 발레오 덴소 보쉬 콘티넨탈 모비스 혼다 GM 포드 닛산 도요타 기아차 현대차 참고: * 완성차업체 매출액에서 금융부문은 차감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강화되는 각 국의 환경규제 (km/l) 3 25 2 15 15.1 19.4 26.5 12. 15.1 24. 12.4 17. 24.3 14.9 2. 16. 2.3 1 5 28 215 221 28 216 225 28 215 22 216 22 215 22 유럽 미국 한국 중국 일본 자료: NHTSA, ACEA, KAMA, JAMA, 삼성증권 삼성증권 29

216. 7. 14 현대차그룹: 22 연비향상 로드맵 방안 차세대 파워트레인 개발 주요차종 경량화 친환경 라인업확대 세부 내용 신형엔진 개발 및 변속기 다단화, 1개종의 엔진라인업 중 7%를 차세대 엔진으로 대체, 가솔린엔진 11~13%, 디젤엔진 16~18%, 변속기 2~9%의 연비향상 기대 초고장력 강판 및 경량소재 대폭 적용, 초고장력강판비율 14년 33~52% 218년 48~62%, 고강도 알루미늄 휠, 발포플라스틱 도어내장재 등 경량소재 대폭 적용 하이브리드, 전기차, 수소연료전지차 등 친환경차 모델 28개로 확대 현대차그룹: 22 차세대 파워트레인개발 계획 가솔린 엔진 디젤 엔진 변속기 현행 카파, 감마, 누우, 세타Ⅱ, 람다Ⅱ, 타우 U, R, A, S 카파 4속, 카파 CVT, 카파 6속, 세타 6속, 람다 6속, 감마 6속 DCT, 감마 7속 DCT, 람다 8속, 람다 후륜 8속 개발 방향 기종 획기적 확대 신형 엔진 개발 엔진성능 개선 터보엔진 기종 수 확대 고효율 신형 엔진 개발 조기 개발 완료 변속기 기종 수 확대 신형 변속기 개발 전달효율 개선 다단화 확대 현대차그룹: 22 친환경차 라인업확대 계획 현재 22 하이브리드 6개 차종: 쏘나타, 그랜저, 아이오닉, K5, K7, 니로 1개 차종: 동급 최고수준 연비의 전용차 개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2개 차종: 쏘나타, K5 전기차 3개 차종: 아이오닉, 쏘울, 레이 8개 차종: 215년 쏘나타 PHEV출시를 시작으로 준중형 모델로 확대 7개 차종: 1회충전 주행거리 확대, 차세대 배터리 연구 활성화 218년에 3km이상 주행거리 EV출시 예정 수소연료전지차 1개 차종: 투싼 3개 차종: 차세대 연료전지차 개발 삼성증권 3

216. 7. 14 Appendix 1. 글로벌 업체 지역별 판매비중 현대차: 215년 지역별 판매비중 기아차: 215년 지역별 판매비중 브라질: 4% 기타: 1% 한국: 15% 기타: 12% 한국: 18% 러시아: 5% 아중동: 9% 아중동: 1% 신흥시장 비중: 55% 미국: 16% 러시아: 5% 신흥시장 비중: 45% 미국: 22% 인도: 9% 유럽: 9% 중국: 21% 중국: 22% 유럽: 13% 자료: 기아차, 삼성증권 도요타: 215년 지역별 판매비중 혼다: 215년 지역별 판매비중 닛산: 215년 지역별 판매비중 아태: 14.% 중남미: 4.1% 아중동: 1.% 기타: 7.7% 중국: 21.5% 기타: 26.% 일본: 15.% 기타: 29.% 일본: 1.6% 미국: 27.6% 중국: 11.4% EU: 6.1% 미국: 25.4% 일본: 21.3% EU: 2.9% 미국: 34.6% 중국: 22.4% EU: 1.4%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GM: 215년 지역별 판매비중 포드: 215년 지역별 판매비중 VW: 215년 지역별 판매비중 기타: 22.1% 미국: 3.9% 아태: 22.1% 중남미: 5.7% 아중동: 2.8% 기타: 14.8% 중남미: 5.6% 아태: 4.8% 아중동: 4.6% 기타: 8.6% 미국: 6.% 중국: 37.5% EU: 9.5% EU: 15.4% 미국: 39.2% 중국: 34.8% 독일: 11.6% EU*: 23.9%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삼성증권 31

216. 7. 14 Appendix2. 글로벌 자동차 Valuation 글로벌 완성차/부품업체/타이어업체 밸류에이션 기업 통화 주가 Performance (%) Market cap PER (x) PBR (x) ROE (%) 1M 3M YTD (Local bil.) (USDb) 216E 217E 218E 216E 217E 218E 216E 217E 218E Automakers Toyota JPY 5,628 3.7.1 (24.8) 18,786 18 1.2 8.8 8.4 1..9.8 1. 1.3 1.4 Honda JPY 2,739 (1.4) (9.) (3.) 4,961 47 9.9 8.8 8.1.7.7.6 7.2 7.9 8.3 Nissan JPY 1,12.2 (.5) (2.9) 4,441 43 7.6 6.8 6.3.8.7.7 1.9 11.4 12.1 Tata INR 48.5 8.2 17.6 22.8 1,543 23 1.4 8.6 7.8 1.7 1.4 1.3 17.7 17.8 17.4 Maruti Suzuki INR 4,38. 4.2 15.4 (6.8) 1,31 19 22. 18.7 14.5 4.2 3.6 n/a 19.6 19.9 n/a GM USD 3.6 5.2 (.6) (1.) 47 47 5.4 5.3 5.7 1.1.9.7 22.1 18.8 16.3 Ford USD 13.5 3.6 3. (2.5) 53 53 6.4 6.5 6.4 1.6 1.3 1.1 29.5 22.9 17.6 FCA USD 6.6. (12.5) (27.3) 9 9 4.4 3.4 3.1.5.5.4 12.3 14.2 13. Tesla USD 224.7 3.1 (11.7) (6.4) 33 33 816.9 89.1 32.2 17.5 14.5 1.2 (2.5) 12.3 27.5 Volkswagen EUR 127.4 (.2) 1.3 (1.5) 62 68 6.9 6. 5.5.7.6.6 9.9 1.2 1.6 Daimler EUR 57.8 3.2 (8.9) (25.5) 62 68 7.3 6.9 6.8 1.1 1..9 15.7 15.1 13.7 BMW EUR 73.6 6.8 (5.7) (24.6) 48 53 7.6 7.6 7.6 1. 1..9 14.1 13.2 12.3 Renault EUR 73.6 (3.3) (15.3) (2.5) 22 24 6.2 5.5 5.5.7.6.6 11.5 12. 11.5 PSA EUR 11.8 (1.) (16.2) (27.3) 1 11 7.3 6.5 6.3.9.8.7 12.9 13.7 12.8 Great Wall HKD 6.8 1.2 7.8 (24.7) 88 11 6.6 6.4 6.5 1.2 1.1 1. 19.8 18. 16.4 BYD HKD 48.6 9.1 1.6 14. 155 2 28.1 23. 19. 2.7 2.4 2. 9.9 11.2 11.7 Dongfeng HKD 8.1 (.9) (11.9) (21.8) 7 9 4.9 4.6 4.5.6.5.5 13.6 12.8 12.3 BAIC HKD 5.9 16.5 (3.3) (23.7) 45 6 8.6 7.4 7. 1..9.8 12.2 13. 12.7 Guangzhou HKD 1. 1.8 15. 45.3 132 17 9. 7.9 7.3 1.3 1.1 1. 15.1 15.2 14.8 Geely HKD 4.5 7.9 14.8 9. 4 5 1.8 8.8 7.5 1.5 1.3 1.2 15.3 16.1 16.5 SAIC CNY 21.3 6.1 4.3.3 235 35 7.5 7.1 6.8 1.2 1.1 1. 17.1 16.8 16.3 Changan CNY 15.3 9.7 (5.9) (9.8) 67 1 6.3 5.9 5.8 1.7 1.4 1.3 29.1 25.9 26. HMC KRW 135,5. (8.8) (9.1) 29,847 26 5.4 5.3 5..6.5.5 1. 9.5 9.3 Kia KRW 41,85 (7.4) (9.6) (2.4) 16,964 15 5.6 5.4 5.1.6.6.5 11.9 11.3 1.8 Parts makers Continental EUR 178.9.3 (7.6) (2.3) 36 4 11.8 1.9 1.2 2.4 2. 1.8 21.6 19.8 18.3 Valeo EUR 41.5 (4.9) (6.1) (12.6) 1 11 11.7 1.5 9.5 2.4 2.1 1.8 21.7 21.1 19.8 Autoliv EUR 99.3 (6.7) (1.) (14.2) 9 1 15.6 14.3 13. 2.6 2.4 2.1 16.8 16.9 16.4 GKN PLC GBp 281.6 4.1 (3.) (8.7) 5 6 1.1 9.4 8.9 2.3 2.1 1.9 21.6 2.1 19. Faurecia EUR 31.8 (2.5) (7.5) (14.) 4 5 1. 8.8 8. 1.5 1.3 1.2 16.6 16.6 16.3 JCI USD 44.1 (.7) 11.8 11.7 28 28 11.3 1.3 9.2 2.6 2.1 2. 21. 22.1 21.9 Magna USD 36.5 (7.2) (12.2) (1.) 14 14 7.2 6.3 5.4 1.2 1.1.9 21.6 21.3 22.1 Delphi USD 66.7 1.1 (12.8) (22.2) 18 18 11. 9.7 8.7 5.7 4.4 3.4 59.9 48.9 41.5 BorgWarner USD 31.3 (4.3) (14.7) (27.5) 7 7 9.7 8.8 8.2 1.8 1.5 1.4 18.9 18.8 19.2 Visteon USD 67.1 (7.5) (15.3) 1.1 2 2 18.1 15.1 12.7 3.8 3. 2.2 16.2 19.5 n/a Denso JPY 3,757 (.1) (11.9) (35.4) 3,321 32 12.3 11.4 9.9.9.9.8 7.5 7.8 8. Nidec JPY 8,234 5.3 1.7 (6.8) 2,455 23 24.5 21.3 19. 2.9 2.7 2.4 12.3 12.6 13.1 Toyota Ind. JPY 4,315.3 (9.2) (33.9) 1,46 13 1.8 1.3 9.9.6.6.6 5.9 5.9 6. Sumitomo E. JPY 1,391 (6.3) 8. (19.3) 1,14 11 11.1 9.9 9.4.8.7.7 7.1 7.5 7.6 Aisin Seiki JPY 4,23. 1.6 (19.3) 1,246 12 12.5 11.1 1.3 1..9.9 8.3 8.8 8.9 Keihin JPY 1,592 (4.4) (.3) (25.5) 118 1 8.2 7.7 7.2.7.6.6 8.5 8.4 8.5 Mobis KRW 261, 2.8 1.6 5.9 25,47 22 7.6 7.2 6.8.9.8.7 12.4 11.7 11.7 Wia KRW 86,3 (6.) (14.6) (22.9) 2,347 2 7.3 5.8 5.4.7.6.6 9.6 11.1 11. Hanon KRW 1,7 (9.7) 14.4 3.1 5,712 5 18.7 16.2 14.8 3.1 2.8 2.6 16.8 18. 18.3 Mando KRW 233, 2.9 37.9 4.8 2,188 2 12.5 1.7 9.5 1.5 1.4 1.2 12.8 13.6 13.7 Huayu CNY 15.2 4. (2.3) (1.1) 48 7 8.9 8.2 7.4 1.5 1.3 1.2 18. 17.5 17.4 Nexteer HKD 7.2 (2.3) (14.5) (17.1) 18 2 9.4 8.5 7.7 2.2 1.8 1.5 25.6 23.9 21.6 Tire makers Bridgestone JPY 3,428 (3.2) (14.1) (17.9) 2,787 27 9. 8.3 7.9 1.1 1. 1. 13. 12.9 12.4 Sumitomo R. JPY 1,431 (5.2) (13.7) (9.5) 376 4 7. 7.3 6.9.8.8.7 12.1 1.6 1.5 Yokohama JPY 1,373 (6.9) (23.4) (26.6) 233 2 7.3 6.5 6.1.6.6.6 8.5 9.2 9.4 Michelin EUR 88.5. (4.4).7 16 18 1.7 9.7 8.8 1.5 1.4 1.3 15.1 15.5 15.4 Goodyear USD 27.1.4 (15.6) (17.) 7 7 7. 6.7 6.5 1.5 1.2 1.1 24.4 19.7 17.7 Hankook KRW 55, 6.2 8.9 16.9 6,813 6 9.1 8.6 8.1 1.2 1..9 13.7 12.8 12.1 Kumho KRW 1,5 2.6 21.1 49.3 1,588 1 53.4 19.7 14.3 1.3 1.3 1.2 2.5 6.5 8.4 Nexen KRW 13,4 (5.3) (9.5) 8.5 1,292 1 8.9 8.3 7.6 1.2 1..9 13.6 13. 12.8 Cheng Shin TWD 67.3 (.3) 2. 26.3 218 7 14.7 13.7 11.3 2.3 2.2 2. 16.5 16.6 19.2 참고: 7월 13일 종가 기준 자료: Bloomberg, 삼성증권 삼성증권 32

216. 7. 14 Company Update 현대차 (538) 관점의 전환 - 타성에서 벗어날 시간 임은영 Analyst esther.yim@samsung.com 2 22 7727 조현렬 Research Associate hyunryul.cho@samsung.com 2 22 7762 AT A GLANCE 목표주가 19,원 (4.2%) 현재주가 135,5원 시가총액 29.8조원 Shares (float) 22,276,479주 (65.8%) 52 주 최저/최고 123,5원/168,원 6 일-평균거래대금 75.6억원 ONE-YEAR PERFORMANCE 1M 6M 12M 현대차 (%). -3.6 8. Kospi 지수 대비 (%pts) -1.3-7.9 11. KEY CHANGES (원) New Old Diff 투자의견 BUY BUY 목표주가 19, 19,.% 216E EPS 22,764 23,439-2.9% 217E EPS 23,952 22,956 4.3% SAMSUNG vs THE STREET No of estimates 29 Target price 185,655 Recommendation 4. BUY : 5 / BUY: 4 / HOLD: 3 / SELL: 2 / SELL : 1 현대차는 2Q16에 매출액 25조62억원 및 영업이익 1조6,77억원으로 영업이익률 6.7%를 기록, 시장추정치에 부합할 전망. 현대차는 지난 4년간 G2시장에서 미흡한 신차효과로 인센티브 증가 및 재고증가, 신흥시 장에서 수요부진 및 현지통화가치 급락으로 수익성악화를 기록하면서 주가는 고점대비 51.9% 하락. 4년간 자동차 부문의 영업이익이 1.7조원 감소하였는데 미국시장의 이익감소 는 1조원, 신흥시장 이익감소는 7,88억원 추정. 중국은 판매증가에도 지분법이익 정체. G2시장 실적은 단기간 회복이 어려우나 신흥시장 실적은 수요회복 및 환율안정 시 가격 인상 및 신차출시와 맞물려 빠른 회복 예상. 중국 제외 신흥시장의 판매는 5월 이후 증가 세로 전환되었으며, 2H16에 수익성이 높은 러시아, 브라질, 아중동 시장의 판매회복으로 이익회복 예상. 향후 1년간은 G2시장보다는 신흥시장 판매추이가 이익회복의 핵심이며 현 주가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권유. 완성차 Top-pick. WHAT S THE STORY 2Q16실적, 시장추정치 부합전망: 현대차는 미국시장의 재고 및 금융법인에 대한 우려로 OP컨센서스가 3.3%하향조정. 그러나 글로벌 판매증가, 신흥시장 환율의 부정적인 효 과 완화로 낮아진 시장추정치에 부합할 전망. 우려대비 나쁘지 않은 판매: 전년도 중국공장의 기저효과 및 유럽공장의 판매증가로 글 로벌 공장판매는 128.6만대로 4.3%YoY증가. 글로벌 리테일 판매도 한국, 유럽, 신흥 시장의 판매증가로 125.5만대로 5.6%YoY증가. 중국시장의 리테일 판매는 26.6만대로 15.6%YoY증가하여 저점 통과. 향후 1년간 실적회복의 Key는 신흥시장에: 주식시장의 관심은 미국, 중국의 G2시장에 집 중되어 있으나 현대차의 실적회복은 신흥시장의 판매증가에 좌우될 전망. G2시장, 218년 이후 이익증가 전망: 미국 및 중국시장에서의 실적부진은 현대차 주요 차종의 신차효과가 부진했기 때문. 주요차종의 신차 싸이클은 218년에 시작. 중국제외 신흥시장 판매, 5월을 기점으로 회복 시작: 기타 신흥시장 판매는 인도, 아태, 중남미의 판매증가로 1월 6.8%YoY감소에서 6월 3.%YoY증가세로 전환. 2H16이후 수 익성이 높은 아중동, 러시아, 브라질 판매회복 시 YoY이익 회복 예상. 러시아 및 브 라질은 제품가격을 214년 말 이후 각각 2% 및 11%인상 (뒷장에 계속) SUMMARY FINANCIAL DATA 215 216E 217E 218E 매출액 (십억원) 91,959 94,86 97,8 96,433 순이익 (십억원) 6,59 6,833 7,198 7,587 EPS (adj) (원) 22,479 22,764 23,952 25,248 EPS (adj) growth (%) (12.7) 1.3 5.2 5.4 EBITDA margin (%) 1. 9.6 1.2 11. ROE (%) 1.7 1. 9.7 9.5 P/E (adj) (배) 6. 6. 5.7 5.4 P/B (배).6.5.5.5 EV/EBITDA (배) 9. 8.7 7.7 6.9 Dividend yield (%) 3. 3.7 4.4 5.2 자료: 삼성증권 추정

현대차 216. 7. 14 한국시장, 믹스향상 전망: 개별소비세 3%감면이 6월말 종료되면서 수요감소에 대한 우려가 크나 노후경유차 폐차보조금(개별소비세 7%감면)으로 일부 만회가 가능하고, G8, 그랜 져, 쏘나타F/L, 소형SUV출시로 믹스향상 예상. GM, 르노의 신차로 중형차 시장의 경쟁이 심화되었으나 수입차가 디젤인기 둔화로 1H16에 2.6%YoY감소를 기록, 7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된 상황에서 수입차 1위업체인 VW(215년 아우디 포함 68,316대 판매, M/S 3.7%)의 퇴출위기 등은 국산차에 긍정적. 통상임금, 인건비 상승 미미: 1, 2차 통상임금 소송에서 고정성 결여로 회사측이 승소. 구 현대 차동차서비스 정비부문직원 5,7명만 상여금이 통상임금에 포함된다고 판결 받으면서 3 년 소급 통상임금 관련비용은 1,69억원 추정. 1심판결이 215년 1월이었던 바 소급분은 215년 실적에 기 반영된 것으로 추정. 통상임금으로 인한 연간 인건비 상승은 56억원으 로 216년 영업이익대비.9%수준으로 추정됨. 현대차: 212년 및 215년 리테일 판매비교 (천대) 212 215 차이 (%) 원/달러 1,127 1,132.4 원/유로 1,448 1,257 (13.2) 한국 667 714 7. EU 444 458 3.2 북미 839 897 6.9 신흥시장 1,595 1,675 5. 연결기준 3,545 3,744 5.6 중국 847 1,37 22.4 글로벌 4,392 4,781 8.9 현대차: 212년 대비 215년 지역별 이익*변동효과 (십억원) 7,8 7,681 14 (33) (1,66) 7,3 6,8 (688) 6,3 5 6,2 5,8 212 한국 유럽 미국 신흥국 중국 215 현대차: 지역별 재고개월수 추이 (개월) 4.5 4. 3.5 3. 2.5 2. 1.5 1. 211 212 213 214 215 216 현대차: 신흥시장* 판매대수 및 성장률 (천대) 18 17 16 15 14 13 12 11 1 213 214 215 216 (% y-y) 2 15 1 5 (5) (1) 미국 서유럽 글로벌 판매대수 (좌측) 성장률 (우측) 참고: * 중국 제외 삼성증권 34

현대차 216. 7. 14 현대차: 신차 출시 일정 1Q16 2Q16 3Q16 4Q16 1H17 2H17 한국 아이오닉HEV 아이오닉EV 중국 신형 아반떼 쏘나타HEV 미국 신형 아반떼 제네시스 G8, 신형 i3 제네시스 G9, 아이오닉HEV, 아이오닉EV 신형 그랜저, 아이오닉PHEV, 제네시스 G8 Sports 신형 베르나, 신형 Yuedong 쏘나타 F/L, 그랜저 HEV, 소형 SUV, 신형 엑센트 신형 i3, 제네시스 G8, 제네시스 G8 Sports EU 아이오닉HEV, 아이오닉EV i1 F/L, 제네시스 G8 신형 i3, 아이오닉PHEV 제네시스 G7, i3 Sports(N brand), G7 Sports(N brand) 소형 세단, 소형 SUV 신형 엑센트, 소형 SUV 인도 i1 F/L 신형 엑센트 러시아 크레타 신형 쏠라리스 브라질 크레타 현대차: 글로벌 판매 전망 (천대)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E 3Q16E 4Q16E 214 215 216E 217E 글로벌 공장판매 1,183 1,233 1,122 1,426 1,17 1,286 1,146 1,322 4,961 4,965 4,86 5,13 국내공장 판매 44 499 41 519 4 462 41 458 1,877 1,869 1,73 1,83 해외공장 판매 743 735 712 97 78 824 736 864 3,83 3,96 3,13 3,3 인도 (HMI) 142 156 162 183 145 163 16 181 613 643 65 66 중국 (BHMC) 28 23 214 338 229 294 228 3 1,12 1,63 1,5 1,2 미국 (HMMA) 89 91 12 99 94 14 11 81 396 38 38 38 터키 (HAOS) 54 61 5 66 61 58 55 65 23 231 24 22 체코 (HMMC) 8 87 81 94 9 96 88 95 38 342 37 37 러시아 (HMMR) 51 59 54 66 41 56 54 79 237 23 23 24 브라질 (HMB) 43 43 41 48 34 4 41 55 179 174 17 19 글로벌 리테일판매 1,133 1,189 1,164 1,296 1,18 1,255 1,18 1,253 4,767 4,781 4,795 5,65 글로벌 ASP (백만원) 19.2 18.8 19.9 2.4 2.1 2.5 2.6 19.8 19.9 19.6 2.3 2.1 자료: 삼성증권 추정 현대차: 실적전망 (십억원) 1Q15 2Q15 3Q15 4Q15 1Q16 2Q16E 3Q16E 4Q16E 214 215 216E 217E 원/달러 (평균) 1,1 1,97 1,169 1,157 1,21 1,163 1,16 1,15 1,53 1,132 1,16 1,12 매출액 2,943 22,822 23,43 24,765 22,351 25,62 24,218 23,231 89,256 91,959 94,86 97,8 자동차 16,535 17,823 18,286 2,36 17,239 2,45 18,851 19,61 72,38 72,68 75,196 76,952 금융 2,885 3,197 3,37 2,985 3,529 3,197 3,55 2,454 1,77 12,436 12,685 12,939 기타 1,523 1,82 1,774 1,744 1,583 1,82 1,862 1,715 6,178 6,843 6,98 7,189 매출총이익 4,332 4,642 4,565 4,719 4,239 4,822 4,424 4,718 19,13 18,257 18,23 19,329 영업이익 1,588 1,751 1,54 1,515 1,342 1,677 1,588 1,77 7,55 6,358 6,315 6,919 세전이익 2,321 2,37 1,75 2,63 2,163 2,232 1,995 2,35 9,951 8,459 8,741 9,348 순이익 1,983 1,79 1,26 1,529 1,768 1,719 1,536 1,81 7,649 6,59 6,833 7,198 지배주주순이익 1,99 1,73 1,174 1,631 1,687 1,633 1,46 1,719 7,347 6,417 6,499 6,838 이익률 (%) 매출총이익 2.7 2.3 19.5 19.1 19. 19.2 18.3 2.3 21.4 19.9 19.2 19.9 영업이익 7.6 7.7 6.4 6.1 6. 6.7 6.6 7.3 8.5 6.9 6.7 7.1 순이익 11.1 1.4 7.3 8.3 9.7 8.9 8.2 1.1 11.1 9.2 9.2 9.6 지배주주순이익 9.5 7.8 5.1 6.2 7.9 6.9 6.3 7.8 8.6 7.1 7.2 7.4 자료: 삼성증권 추정 삼성증권 35

현대차 216. 7. 14 포괄손익계산서 12월 31일 기준(십억원) 214 215 216E 217E 218E 매출액 89,256 91,959 94,86 97,8 96,433 매출원가 7,126 73,71 76,657 77,75 76,295 매출총이익 19,13 18,257 18,23 19,329 2,138 (매출총이익률, %) 21.4 19.9 19.2 19.9 2.9 판매 및 일반관리비 11,58 11,9 11,889 12,411 12,687 영업이익 7,55 6,358 6,315 6,919 7,451 (영업이익률, %) 8.5 6.9 6.7 7.1 7.7 영업외손익 2,41 2,11 2,427 2,429 2,42 금융수익 882 831 649 637 79 금융비용 61 713 484 419 498 지분법손익 2,389 1,931 2,77 2,9 2,62 기타 (268) 53 185 22 48 세전이익 9,951 8,459 8,741 9,348 9,854 법인세 2,32 1,95 1,98 2,15 2,266 (법인세율, %) 23.1 23.1 21.8 23. 23. 계속사업이익 7,649 6,59 6,833 7,198 7,587 중단사업이익 순이익 7,649 6,59 6,833 7,198 7,587 (순이익률, %) 8.6 7.1 7.2 7.4 7.9 지배주주순이익 7,347 6,417 6,499 6,838 7,28 비지배주주순이익 33 92 334 36 379 EBITDA 1,1 9,152 9,118 9,928 1,638 (EBITDA 이익률, %) 11.3 1. 9.6 1.2 11. EPS (지배주주) 25,735 22,479 22,764 23,952 25,248 EPS (연결기준) 26,795 22,81 23,935 25,213 26,577 수정 EPS (원)* 25,735 22,479 22,764 23,952 25,248 재무상태표 12월 31일 기준(십억원) 214 215 216E 217E 218E 유동자산 42,527 43,752 42,996 5,164 53,833 현금 및 현금등가물 7,97 7,331 9,418 15,81 19,699 매출채권 3,75 4,468 4,69 4,717 4,686 재고자산 7,417 9,199 9,489 9,711 9,647 기타 24,263 22,753 19,479 19,935 19,82 비유동자산 6,73 73,28 75,855 78,144 8,213 투자자산 18,776 19,786 2,693 21,519 22,33 유형자산 22,542 28,699 29,91 3,994 31,965 무형자산 3,822 4,298 4,755 5,134 5,449 기타 15,563 2,496 2,496 2,496 2,496 자산총계 147,225 165,368 167,688 177,645 183,383 유동부채 35,18 41,214 37,589 41,97 4,949 매입채무 7,42 7,81 7,35 7,475 7,426 단기차입금 6,826 8,945 8,945 8,945 8,945 기타 유동부채 21,312 25,188 21,34 24,677 24,579 비유동부채 49,425 57,273 57,463 58,62 57,975 사채 및 장기차입금 37,733 44,76 44,56 44,86 44,86 기타 비유동부채 11,692 12,513 12,93 13,22 13,115 부채총계 84,65 98,487 95,53 99,159 98,924 지배주주지분 57,655 62,24 67,443 72,935 78,528 자본금 1,489 1,489 1,489 1,489 1,489 자본잉여금 4,135 3,52 3,52 3,52 3,52 이익잉여금 54,65 6,35 65,454 7,946 76,539 기타 (2,619) (3,21) (3,21) (3,21) (3,21) 비지배주주지분 4,966 4,857 5,192 5,552 5,931 자본총계 62,621 66,881 72,635 78,486 84,459 순부채 28,78 41,182 38,76 34,687 3,879 현금흐름표 12월 31일 기준(십억원) 214 215 216E 217E 218E 영업활동에서의 현금흐름 2,121 1,248 9,18 9,555 9,739 당기순이익 7,649 6,59 6,833 7,198 7,587 현금유출입이없는 비용 및 수익 8,37 9,496 6,326 6,786 3,24 유형자산 감가상각비 1,844 1,973 1,889 2,16 2,13 무형자산 상각비 76 821 915 993 1,57 기타 5,82 6,72 3,522 3,777 (163) 영업활동 자산부채 변동 (12,421) (13,497) (3,572) (3,673) (95) 투자활동에서의 현금흐름 (6,195) (8,6) (1,645) (5,394) (4,48) 유형자산 증감 (3,37) (8,79) (3,1) (3,1) (3,1) 장단기금융자산의 증감 (3,356) 1,39 3,357 (392) 114 기타 467 (1,371) (1,92) (1,92) (1,494) 재무활동에서의 현금흐름 4,77 7,214 (5,546) 1,97 (1,62) 차입금의 증가(감소) 6,141 11,61 (4,467) 3,316 (5) 자본금의 증가(감소) 4 (614) 배당금 (587) (1,353) (1,8) (1,346) (1,615) 기타 (851) (1,881) () 현금증감 224 235 2,87 6,383 3,898 기초현금 6,872 7,97 7,331 9,418 15,81 기말현금 7,97 7,331 9,418 15,81 19,699 Gross cash flow 16,19 16,5 13,159 13,984 1,612 Free cash flow (1,233) (6,893) 5,718 6,355 6,539 참고: * 일회성 수익(비용) 제외, ** 완전 희석, 일회성 수익(비용) 제외 *** P/E, P/B는 지배주주기준 추정 재무비율 및 주당지표 12월 31일 기준 214 215 216E 217E 218E 증감률 (%) 매출액 2.2 3. 3.2 2.3 (.7) 영업이익 (9.2) (15.8) (.7) 9.6 7.7 순이익 (14.9) (14.9) 5. 5.3 5.4 수정 EPS** (14.) (12.7) 1.3 5.2 5.4 주당지표 EPS (지배주주) 25,735 22,479 22,764 23,952 25,248 EPS (연결기준) 26,795 22,81 23,935 25,213 26,577 수정 EPS** 25,735 22,479 22,764 23,952 25,248 BPS 213,27 23,859 251,41 271,482 292,31 DPS (보통주) 3, 4, 5, 6, 7, Valuations (배) P/E*** 5.3 6. 6. 5.7 5.4 P/B***.6.6.5.5.5 EV/EBITDA 6.9 9. 8.7 7.7 6.9 비율 ROE (%) 13.4 1.7 1. 9.7 9.5 ROA (%) 5.5 4.2 4.1 4.2 4.2 ROIC (%) 15.1 1.4 9.2 9.6 1.1 배당성향 (%) 8.5 12.9 15.9 18.2 2.1 배당수익률 (보통주, %) 2.2 3. 3.7 4.4 5.2 순부채비율 (%) 45.8 61.6 52.4 44.2 36.6 이자보상배율 (배) 25.1 24.5 23.1 25.5 26.8 삼성증권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