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분석 後 光 효과! Analyst 권성률 Investment Points 삼성전자 실적에서 점점 비중이 커지는 휴대폰: 삼성전자(005930)가 4Q11에 영업이익 5.3 조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우리는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한 삼성 전자 휴대폰(통신 부문)을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출하량이 30%QoQ 이상 성장하며 마케팅 및 프로모션 증가로 인한 간접비 상승에도 불구하고 통신 사업부문이 4.4%QoQ 증가한 2.6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전사 영업이익에서 거의 50%에 육박 하는 규모이며 이는 10년 통신부문 영업이익 비중이 25%였던 것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 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12년에 96% 성장이 기대되면서 이러한 실적 기여도는 12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잘 나가는 휴대폰 사업부의 고민, Supply Chain 관리: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11년 93.7백만 대에서 12년 183.8백만대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데 이렇게 잘 나가는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부도 고민이 있을 것이다. 바로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탄탄한 Supply Chain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이다. 중요한 도약의 시기에 부품 공급 차질로 주저앉은 HTC 등 타 휴대폰업체의 타산지석 사례를 염두에 둬야 한다. 이걸 역으로 부품업체 입장 에서 접근해 보면 물량은 보장되어 있고, 원활한 부품 소싱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단가 인하 압력은 상대적으로 덜 할 수 있는 영업환경이 전개될 수 있다. Action Supply Chain의 중심축 공략: 우리의 투자전략은 간단하고 또 새롭지도 않다. 하지만 질기게 가져갈 것이다. 삼성전자 휴대폰 후광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Supply Chain의 중심축을 공략하자는 것이며 특히 카메라모듈과 PCB에 집중하고 있다. 휴대폰용 부품의 이익 기여도가 50%가 넘어가는 삼성전기(009150, BUY)는 삼성전자 휴대폰 후광효과의 최전방에 있는 업체로 우리의 Top pick이다. 갤럭시노트, 갤럭시넥서스에 메인 기판을 공급 하고 있는 코리아써키트(007810), 휴대폰 이미지센서용 필터를 생산하고 있는 옵트론텍 (082210), 정전기와 노이즈를 제거하는 CMEF를 생산하는 이노칩(080420) 등은 작지만 강한 삼성전자 휴대폰 벤더라고 판단된다.
점점 비중이 커지는 삼성전자 휴대폰 휴대폰(통신부문) 영업이익 기여도는 12년에 51% 삼성전자가 4Q11에 영업이익 5.3조원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였다. 우 리는 실적의 견인차 역할을 한 삼성전자 휴대폰(통신 부문)을 주목하고 있다. 삼성전자 스 마트폰은 출하량이 30%QoQ 이상 성장하며 마케팅 및 프로모션 증가로 인한 간접비 상승 에도 불구하고 통신 사업부문이 4.4%QoQ 증가한 2.6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였다. 전사 영업이익에서 거의 50%에 육박하는 규모이며 이는 10년 통신부문 영업이익 비중이 25% 였던 것에 비해 괄목할만한 성장이다.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12년에 96% 성장이 기대되면서 이러한 실적 기여도는 12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도표 1. 삼성전자 부문별 영업이익 기여도(2010년) 도표 2. 삼성전자 부문별 영업이익 기여도(2012년) 기타 17% 통신 25% 기타 8% 반도체 41% 통신 51% 반도체 58% 자료: 삼성전자, 동부 리서치 자료: 동부 리서치 잘 나가는 휴대폰 사업부의 고민? Supply Chain 집중 관리! 12년에 스마트폰 96% 성장을 위해서는 Supply Chain에 문제가 없어야 가능 삼성전자 스마트폰은 11년 93.7백만대에서 12년 183.8백만대로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 되는데 이렇게 잘 나가는 삼성전자 휴대폰 사업부도 고민이 있을 것이다. 바로 폭발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탄탄한 Supply Chain이 뒷받침 되어야 하는 것이다. 중요한 도약의 시기 에 부품 공급 차질로 주저앉은 HTC 등 타 휴대폰업체의 타산지석 사례를 염두에 둬야 한 다. 이걸 역으로 부품업체 입장에서 접근해 보면 물량은 보장되어 있고, 원활한 부품 소싱 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단가 인하 압력은 상대적으로 덜 할 수 있는 영업환경이 전개될 수 있다. 또한 단일모델로 판매량이 급증하면 부품업체들에게는 수율 및 생산성 향상으로 인 해 큰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다. 이미 갤럭시S 시리즈는 출시만 되면 텐밀리언셀러를 기 록하고 있으며, 갤럭시노트도 11월, 12월에 100만대 가량이 팔린 후 1월 120만대, 2월 150만대로 텐밀리언셀러를 향해 순항하고 있다. 2
도표 3. 삼성전자 휴대폰 부문 실적 전망 (단위: 백만대) 1Q11 2Q11 3Q11 4Q11E 1Q12E 2Q12E 3Q12E 4Q12E 2010 2011E 2012E 출하량 68.8 75.0 90.9 95.9 86.9 89.6 95.4 97.3 281.1 330.5 369.2 %QoQ, %YoY -13.1% 9.0% 21.2% 5.5% -9.3% 3.0% 6.5% 2.0% 19.2% 17.6% 11.7% 스마트폰 12.4 18.7 27.0 35.7 38.5 42.4 50.0 53.0 25.4 93.7 183.8 비중 18.0% 24.9% 29.7% 37.2% 44.3% 47.3% 52.4% 54.5% 9.0% 28.4% 49.8% ASP($) 129.8 144.7 145.9 153.8 157.3 160.0 162.9 159.9 117.4 144.6 160.1 %QoQ, %YoY 6.2% 11.4% 0.9% 5.4% 2.3% 1.7% 1.8% -1.8% -1.9% 23.2% 10.7% 자료: 동부 리서치 Action Supply Chain의 중심축 공략 카메라모듈, PCB 상황에 집중,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 옵트론텍, 이노칩 등 후광효과 가득할 것 우리의 투자전략은 간단하고 또 새롭지도 않다. 하지만 질기게 가져갈 것이다. 삼성전자 휴 대폰 후광효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 Supply Chain의 중심축을 공략하자는 것이며 특히 카메라모듈과 PCB에 집중하고 있다. 휴대폰용 부품의 이익 기여도가 50%가 넘어가는 삼 성전기는 삼성전자 휴대폰 후광효과의 최전방이 있는 업체로 우리의 Top pick이다. 삼성전 기는 휴대폰용 메인 기판, AP(Application Processor)용 FC CSP, 고화소 카메라모듈, Wireless Module 등 전방위적인 수혜가 가능하다. 갤럭시노트, 갤럭시넥서스에 메인 기판 을 공급하고 있는 코리아써키트, 휴대폰 이미지센서용 필터를 생산하고 있는 옵트론텍, 정 전기와 노이즈를 제거하는 CMEF(Common Mode ESD Filter)를 생산하는 이노칩 등은 작 지만 강한 삼성전자 휴대폰 벤더라고 판단된다. 삼성전자 휴대폰 후광효과를 충분히 누려 보자. 3
도표 4. 삼성전자 휴대폰 서플라이체인과 주요 관심 종목 리스트 PCB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 대덕전자 CMEF 필터 이노칩, 아모텍 카메라 삼성전기, 파트론, 옵트론텍, 자화전자 스크린 SMD(OLED, LCD) BLU 이라이콤 모바일AP 삼성전자 FCCSP 삼성전기 Memory 삼성전자 배터리 삼성SDI, 넥스콘테크, 이랜텍 FPCB 비에이치, 인터플렉스 케이스 인탑스 터치패널 에스맥, 일진디스플레이 삼성전자 휴대폰 서플라이 체인내 주요 관심 종목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 옵트론텍 이노칩 - HDI, FC CSP, 카메라모듈, Wireless Module 등 휴대폰용 부품이 매출의 40% 이상 - 12년 영업이익 4,130억원으로 19% 증가 기대 - 반도체패키지 사업부 실적의 중심축 등장, MLCC 실적 저점 후 반등 기대 - 12년 P/B 1.7X로 과거 평균에 비해 현저히 낮은 수준 -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 갤럭시 넥서스에 Build-up PCB 공급 중(갤럭시 노트의 경우 삼성전기, 코리아써키트 듀얼벤더) - 12년 매출액 4,152억원(+20.4%YoY), 영업이익 174억원(+278.6%YoY), 순이익 229억원(+174.8%YoY) 전망 - 2Q12 삼성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출시 예정되어 있어 큰 폭의 실적 성장 기대 - 12E P/E 6.6X. 최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턴어라운드 초입국면에 있다는 측면에서 상승 여력 충분 - 휴대폰 이미지센서용 필터 및 블루 필터 생산. 삼성전자, 애플 등에 공급중 - 12년 매출액 960억원(+21.3%YoY), 영업이익 230억원(+52.9%YoY), 순이익 180억원(+63.6%YoY) 전망 - 800만화소 이상의 고화소 카메라에는 블루필터 탑재가 필수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고화소 카메라 채용에 따른 수혜 기대 - 12E P/E 6.0X(완전희석 가정). (BW 180만주 남아있음 중 34만주는 12.09.29까지. 나머지는 13.02.28까지) - 정전기와 노이즈를 제거하는 CMEF 생산하며 삼성, LG, 팬텍에 독점 공급 중 - 12년 매출액 865억원(+24.9%YoY), 영업이익 211억원(+23.6%YoY), 순이익 190억원(+23.4%YoY) 전망 - 모토롤라, 노키아에 공급 중이며 애플에서 동사의 CMEF 채택을 위한 테스트 진행 중 - 12E P/E 7.6X. 넥스트벤처투자의 오버행 물량이 3Q11 8%수준에서 0.5%로 감소해 오버행 이슈 해소됨 자료: 삼성전자, 동부 리서치 4
Compliance Notice 자료 발간일 현재 본 자료를 작성한 조사분석담당자는 해당종목과 재산적 이해관계가 없습니다. 당사는 자료 발간일 현재 지난 1년간 위 조사분석자료에 언급한 종목들의 IPO 대표주관업무를 수행한 사실이 없습니다. 당사는 자료 발간일 현재 위 조사분석자료에 언급된 종목의 지분을 1%이상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당사는 자료 발간일 현재 조사분석자료에 언급된 법인과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제2조 제3호에 따른 계열회사의 관계에 있지 않습니다. 동 자료내용은 기관투자자 등에게 지난 6개월간 E-mail을 통해 사전 제공된 바 없습니다. 이 자료에 게재된 내용들은 본인의 의견을 정확하게 반영하고 있으며, 외부의 부당한 압력이나 간섭없이 작성되었음을 확인합니다. 본 조사자료는 고객의 투자참고용으로 작성된 것이며, 당사의 리서치센터가 신뢰할 수 있는 자료 및 정보로부터 얻어진 것이나 당사가 그 정확성이나 완전성을 보장할 수 없으므로 어떠한 경우에도 고객의 증권투자결과에 대한 법적 책임소재의 증빙자료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본 조사자료는 당사의 허락없이 무단 복제 및 배포할 수 없습니다. 기업 투자의견은 향후 12개월간 당사 KOSPI 목표 대비 초과 상승률 기준임 Buy: 초과 상승률 10%p 이상 Hold: 초과 상승률 -10~10%p Underperform: 초과 상승률 -10%p 미만 삼성전기 현주가 및 목표주가 차트 천원 200 180 160 140 120 100 80 60 40 20 0 10/1 10/4 10/7 10/10 11/1 11/4 11/7 11/10 12/1 업종 투자의견은 향후 12개월간 당사 KOSPI 목표 대비 초과 상승률 기준임 Overweight: 초과 상승률 10%p 이상 Neutral: 초과 상승률 -10~10%p Underweight: 초과 상승률 -10%p 미만 최근 2년간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 변경 일자 투자의견 목표주가 일자 투자의견 목표주가 09/04/27 HOLD 51,000 12/01/30 BUY 120,000 *10/06/10 BUY 190,000 10/09/16 BUY 165,000 11/04/27 BUY 140,000 11/07/13 BUY 120,000 11/09/01 BUY 90,000 11/10/28 HOLD 90,000 12/01/02 BUY 100,000 주: *표는 담당자 변경 5
Note 6
동부증권 리서치센터 팀 명 담 당 애널리스트 직 위 (02) 369- @dongbuhappy.com 리서치센터 용대인 리서치센터장 3448 yong3490 기업분석본부 이민희 기업분석본부장 3368 minhee.lee 투자전략본부 채권전략 신동준 투자전략본부장 3273 djshin 주식전략팀 매크로전략 장화탁 팀장 3370 Mousetak 퀀트 양해정 연구위원 3712 hjyang 일본분석/파생 후쿠모토 수석연구원 3490 options 경제분석 김효진 선임연구원 3432 hjkim1984 중국분석 가오징 선임연구원 3721 jing10 주식전략 이은택 선임연구원 3479 go4it.lee 기술적분석 유경하 선임연구원 3353 last88 주식전략 김일혁 선임연구원 3709 run2you RA 박헌석 연구원 3269 oldstone RA 김보슬 연구원 3138 boseulkim 채권전략팀 신용분석 박정호 팀장 3337 cheongho 채권퀀트 고은진 연구위원 3160 ssquant 신용분석 유승우 연구위원 3426 seyoo 채권전략 문홍철 수석연구원 3436 m304050 채권전략 박유나 선임연구원 3377 yuna.park 자금흐름 노상원 선임연구원 3737 swnoh 신용분석 박민욱 선임연구원 3236 mwpark Translator/RA 문세민 선임연구원 3396 sammoon 기업분석 1팀 은행/보험 이병건 팀장 3381 pyrrhon72 음식료/유통 차재헌 수석연구위원 3378 imcjh 조선/기계 김홍균 수석연구위원 3102 usckim10 유틸리티/건설/운송 유덕상 선임연구원 3458 ds.yoo 화학/제약 김태희 선임연구원 3367 taehee.kim 증권 원형운 연구원 3314 hwwon09 게임/인터넷 박대업 연구원 3389 dupark83 RA 김지상 연구원 3477 gskim 기업분석 2팀 전기전자/가전 권성률 팀장 3724 srkwon 자동차/타이어 임은영 수석연구위원 3713 erica1 반도체/태양광 신현준 연구위원 3267 hjshin 장비/부품 강정호 선임연구원 3373 jeongho.kang RA 변재희 선임연구원 3374 jhbyun 스몰캡팀 Small-cap 김승회 수석연구원 3747 kimsh9 Small-cap 손만승 선임연구원 3447 rcrack79 Small-cap 이채호 선임연구원 3388 c.rhee RA 권윤구 연구원 3457 ygkwon84 RA 이종원 연구원 3354 fifajw Coordinator 이민정 사원 3346 lmj1036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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