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아워홈 대표이사에 구본성 부회장 선임 경영승계 구도 막내딸서 장남으로 글로벌 은행 주요 대기업 근무 삼성경제연구소 임원 역임 등 이론 실무 겸비 경영전문가 평가 구지은 전 부사장 복귀 힘들듯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경영 승계 구 도가 딸 에서 아들 로 바뀌었 아워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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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1423호 대표전화 : 02) / 구독 : 02) / ISSN 민관유착 인사병폐 뿌리 뽑자고 만든 기관이 고객예탁금 사상 최대 MMF 설정액 연중 최고 주식활동계좌 역대 최다 인사혁신처, 퇴직 직원 낙하산 논란 前소청심사 위원 재취업 심사 공직자윤리위, 예외적 승인 결정 업계 전문성도 없는데 의혹 증시, 불만 붙으면 되는데 초저금리 여파 시중자금 증시로 26조1809억 원으로 전일보다 1조9626 억 원이나 늘어났 이는 종전 사상 최대치 24조7030억 원(2015년 7월 20일) 기록을 무려 1조 5000억 원가량 뛰어넘는 수치 고객 예탁금은 투자자가 주식을 사려고 증 권사에 맡겨놓거나 주식을 판 뒤 찾지 않은 돈으로, 언제든 증시에 투입될 수 있는 대기성 자금으로 분류된 주식거래활동계좌수도 연일 사상 최 고치를 기록하고 있 17일 기준 2247 만3849개에 달했는데, 이는 올 초 대비 100만 개 넘게 증가한 것이 대표적 단기성 자금인 MMF의 설정 액도 16일 120조 원을 돌파하며 연중 최 고 기록을 새로 썼 전문가들은 최근 한국은행이 기준 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25%로 인하하 면서 갈 곳을 잃은 투자 자금이 증시로 눈을 돌리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 실 제 고객예탁금이 본격적으로 증가하 기 시작한 것은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를 인하한 지난 9일부터 당시 고객 예탁금은 23조6715억 원으로 하루 전보 다 1조604억 원 늘면서 역대 4번째 규 모로 급증했 그러나 이들 자금이 실제 증시로 유 입될지 여부는 브렉시트 투표 결과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당분 간 브렉시트 이슈로 국내 증시 변동성 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 홍춘욱 키움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 시는 브렉시트 여론조사 결과가 오차 범위 안에 있어 불확실성이 완전히 해 소되지 않았다는 점에 부담을 느낄 것 이라며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조 정을 받을 것 이라고 내다봤 이에 전문가들은 브렉시트 이슈가 해소될 경우 국내 증시에 안도 랠리 가 펼쳐지면서 현재 대기 중인 자금들이 증시로 본격 유입될 수 있을 것으로 전 문선영 기자 moon@ 망하고 있 농협중앙회, 로젠택배 인수 추진 테슬라, 韓진출 임박 농협중앙회가 로젠택배 인수를 추 진하면서 2년 동안 지지부진했던 택배 사업 진출에 시동을 걸었 21일 투자은행(IB) 및 물류업계에 따 르면 농협중앙회는 2014년 공식 선언 후 업계와 정치권의 반대로 표류 중 이던 택배사업 진출을 위해 인수합병 (M&A) 시장에 나온 로젠택배 인수를 검토 중이 최근 진행 중이던 로젠택배 본입찰 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가능성은 더욱 높아졌 로젠택배는 인수 후보로 나 섰던 3개 업체인 FI(재무적투자자) 스 틱인베스트먼트, 물류업계 세계 1위 독 일의 DHL, 3위 미국 UPS 등이 인수 철 회 의사를 밝히면서 본입찰이 결국 중 단됐 한 업계 전문가는 로젠택배 특성상 대리점 파워가 막강해 외국계 기업 입장에서는 운영 리스크가 클 뿐 아니라, 적정가격 조율이 쉽지 않았을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의 한 국 진출이 임박했 테슬라는 웹사이 트에 서울에서 근무할 판매고문과 오 더오퍼레이션 선임 스페셜리스트, 매 장 매니저, 소프트웨어 품질보증 엔지 니어 등을 구한다는 채용공고를 올렸 다고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 앞서 테슬라는 지난해 11월 테슬라 코리아 유한회사로 국내 법인 등록을 마쳤으나 구체적인 진출 시기는 정하 지 않았 서울 판매대리점 채용공고 가 올라오면서 연내에 진출할 것이라 는 관측이 힘을 얻고 있 엘론 머스 크 테슬 라 최고경영자 (CEO)는 지난 4월 한국은 테슬라의 새 저가형 차종 모델3 가 제공될 국가 중 하나 라고 밝혔 한국에서 전기차는 전체 차량 2100만 대 가운데 점유율이 1%도 못 미친 배준호 기자 baejh94@ 브렉시트 등 변동성에 투자 대기 불확실성 해소땐 안도랠리 온다 사상 유례없는 초저금리 여파로 은 행 저축상품의 매력이 크게 떨어지면 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증시로 쏠리고 있 주식 투자를 위한 대기성 자금인 고객예탁금과 단기성 자금인 머니마켓 펀드(MMF) 설정액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 다만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 퇴) 우려로 국내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 서 투자자들은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 하는 모습이 이에 전문가들은 브렉 시트 우려가 해소된다면 증시로의 추 가 자금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하고 있 21일 한국거래소와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17일 기준 고객예탁금 잔액은 것 이라고 설명했 농협이 로젠택배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TV홈쇼핑 등 대형 화주보다 소 규모 화주와 관계를 맺고 있는 로젠택 배가 농협의 NH홈쇼핑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이유에서 로젠택배 실적도 양호하 시장점유 율이 10%대에 달하며 단가가 높은 개 인 등 소규모 택배에 집중하고 있어 영 업이익률이 경쟁사 대비 2배가량 높 2014년 매출 2636억 원, 영업이익 207 억 원을 올린 데 이어 지난해에는 매출 3513억 원, 영업이익 258억 원을 기록했 KGB택배 지분 72.2%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 다만 로젠택배의 매각 가격이 3000 억~4000억 원에 달해 로젠택배 대주주 인 베어링프라이빗에쿼티(PE)와 농협 이 적정한 가격을 협상해야 하는 과제 가 남아 있 하유미 기자 jscs508@ 서울 근무 직원 채용공고 인사병폐를 막아야 하는 인사혁신 처 고위 공무원이 보험협회 고위직에 내정돼 논란이 일고 있 인사혁신처는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공직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 관유착의 고리를 끊겠다는 취지로 국 무총리실 밑에 설치된 정부 조직이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감종훈 전 인 사혁신처 산하 소청심사위원회 상임위 원은 다음 달 1일 한국화재보험협회 부 이사장에 취임할 예정이 화재보험협회는 24일 회원사(10개 손 해보험사) 총회를 열고 감 전 상임위원 박규준 기자 abc84@ 신세계그룹 & 파트너사 상생채용박람회 가 2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렸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 신세계그룹 16개사와 메가 박스, 프라다코리아 등 90개 협력사가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판매, 영업, 상품기획(MD), 디자인, 마케팅, 물류, 외식, 바리스타, 호텔서비스, 시설관리, IT 등 다양한 직무에 걸쳐 채용이 이뤄진 이날 행사장 입구가 개장시간 전부터 구직자들로 붐비고 있 신태현 기자 holjjak@ 이재용의 혁신 삼성 김부장 사라진다 조직문화 개편 로드맵 이달 공개 5단계 직급체계 3단계로 축소 임직원 호칭 변화 실용 에 초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처음으로 메스를 가하는 조직문화 개편 로드맵 이 이달 말 발표된 그동안 이 부회장 의 실용주의 가 비주력 사업 계열사 정 리 등 삼성의 사업재편에서 드러났다 면 이번에는 내부 문화에 실용주의 색 이 입혀지게 된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 달 말 발표 예정인 직급 단순화 수 평적 호칭 선발형 승격 성과형 보 지방아파트, 청약경쟁률 톱20 석권 올해 들어 이름을 바꾼 상장사들의 주가가 평균 8%가량 오른 것으로 나타 났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부 터 20일까지 유가증권 시장과 코스닥 시장에서 상호를 변경한 상장사는 총 66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58개)보다 13.79% 늘었 이들 상장사의 주가는 20일 기준 개명 직전 거래일 대비 평균 8.2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자이가 올해 상반기 청약시장에서 가장 높은 경 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 21일 부동 산114와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상반기 청 약 경쟁률 상위 1위부터 20위까지는 모 두 지방 아파트에 돌아갔 최고 경쟁률 의 아파트는 GS건설이 지난 4월 분양한 부산 해운대구 우동 마린시티 자이가 차 지했 180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 8만 1076명이 청약해 평균 450.4대 1의 경쟁 정경진 기자 jungkj@ 률을 기록했 유혜은 기자 euna@ 고 해도, 취업 후 영향력 행사 가능성 이 낮고, 전문성이 증명된다고 보이는 경우 등이 하지만 영향력 행사 가능 성은 객관적으로 가늠하기 힘들고 전 문성도 보는 사람에 따라 다른 만큼,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들의 자의적 판단이 개입됐다는 지적이 제기된 감 전 상임위원이 화재보험협회 업 무에 걸맞은 전문성을 갖췄다고 보기 힘들다는 게 보험업계의 주장이 더구나 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직은 2014년 4월 신설 초기부터 낙하산 논란 을 빚었 김윤동 초대 부이사장 역시 당시 행정안전부 소청위원회 상임위원 출신이었기 때문이 인사 혁신을 해 야 할 인사혁신처 공무원들이 낙하산 구습을 이어가는 셈이 신세계 협력사 채용박람회 상호변경 66개사 주가 8.23% 을 신임 부이사장에 선출하기로 했 퇴직 공직자가 민간 기업에 취업하 기 위해서는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취업제한 여부 확인이나 취업 승인 심 사를 받아야 한 공직자윤리위는 5월 퇴직 공직자 취 업 승인 심사를 통해 감 전 상임위원의 화재보험협회 취업을 승인했 공직자윤리법은 공직자가 퇴직 전 5 년간 소속됐던 부서 기관 업무와 밀접 한 관련성이 있는 기관에 취업하는 것 을 3년간 금지하고 있 공직자윤리위는 감 전 상임위원의 퇴직 전 업무와 화재보험협회 간 업무 관련성은 인정했 하지만 취업 승인 의 특별한 사유(시행령 제34조)가 있다 고 판단해 예외적으로 승인해줬 특별한 사유란 업무 관련성이 있다 상 등 4가지 방향을 골자로 한 글로벌 인사혁신 로드맵 을 최종 조율 중이 연공서열형 5단계 직급체계가 직무중 심 3단계로 간소화됨에 따라 임직원 간 호칭에도 변화가 있을 전망이 부 장ㆍ과장 등의 직급 호칭을 없애고, 제 일기획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의 계열 사처럼 프로 라는 호칭을 쓰거나 영어 이름 을 사용하는 안을 중심으로 선호 도 조사가 진행 중이 삼성은 사업재편이 가시화된 2014년 하반기부터 직급제 개편을 검토해 왔 계열사 및 직무별로 다른 직급제를 정비하는 한편 인적자원 활용도를 높 이고 글로벌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서 기수문화가 강한 삼성의 인사제도 를 개편한 데는 이 부회장의 실용주의 의지가 강하게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 글로벌 경영진과 두터운 인맥을 갖 추고 있는 이 부회장에게 글로벌 기업 삼성의 조직문화 개편 필요성이 부각 됐다는 후문이 김지영 기자 gutjy@ 자본시장 60년 거목들 김영일 전 증권업협회장 16 마켓&마켓 17~19 하반기 투자 가이드 마켓 히어로 피앤씨테크 21 조양호 회장 2 정주환 부사장 12 경제신문 이투데이 모바일로 만나세요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찍으면 모바일로 이투데이 뉴스와 지면을 보실 수 있 습니(안드로이드 앱)

2 2 아워홈 대표이사에 구본성 부회장 선임 경영승계 구도 막내딸서 장남으로 글로벌 은행 주요 대기업 근무 삼성경제연구소 임원 역임 등 이론 실무 겸비 경영전문가 평가 구지은 전 부사장 복귀 힘들듯 종합식품기업 아워홈의 경영 승계 구 도가 딸 에서 아들 로 바뀌었 아워홈은 구자학 회장의 장남 구본 성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1 일 밝혔 구 부회장은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이후 헬렌 커티스와 체이스맨해튼은행, LG전자, 삼성물산 등 세계적 글로벌 기업과 은행, 국내 주 요 대기업에서 근무하며 다방면에서 폭 넓은 경영 실무능력을 쌓았 또한 도쿄 법정대 객원연구원과 삼성 구본성 아워홈 대표이사 경제연구소 임원을 역임하는 등 미시 거시경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과 전문지식을 보유한, 이론과 실무를 겸 비한 경영 전문가라는 게 회사 측 설명 이 올해 초 2020년 매출 2조5000억 원 달 성 이라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한 바 있 는 아워홈은 현재 중국, 베트남 등 해외 급식시장 개척 가속화와 혁신적 비즈니 스 모델 창출을 통한 국내 사업의 선진 화 등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중대한 전략적 의사결정을 앞두고 있 이에 아워홈은 최대주주의 책임경영 참여 차원에서 구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아워홈이 시장에서 확고한 리 더십을 구축함은 물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식품기업으로서 질적 성장을 이루는 계기로 삼는다는 계획이 구 부회장은 오랫동안 아워홈의 최대 주주(2015년 말 기준 지분율 38.56%)였 지만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았 LG가(家)에서 최초로 여성 임원의 명 찰을 달고 경영 전면에서 10여 년간 활 동했던 구지은 전 부사장이 아워홈의 경영권을 이어받을 것으로 예상됐지만, 결국 금녀의 벽 을 깨지 못한 모양새 이장한 회장 지주사 전환 가속 <종근당그룹> 이장한 종근당그룹 회장이 지주회사 전환을 위한 행보를 가속화하고 있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종근당그룹의 지주사인 종근당 홀딩스는 이날부터 오는 7월 11일까지 종근당바이오 주주들을 대상으로 공개 매수(현물출자) 청약을 받는 종근당 홀딩스는 종근당바이오 보통주 183만 주를 1주당 3만457원에 공개 매수한 공개 매수에 응한 주주들은 종근당홀 딩스 신주를 배정받는 종근당홀딩스 의 신주 발행가액은 9만8540원으로, 종 근당바이오 보통주 1주당 주 가 배정된 이번 공개 매수는 종근당홀딩스의 지주회사 행위제한 요건을 해소하기 위 해서 종근당그룹은 2013년 11월 투자 부문 담당의 존속회사 종근당홀딩스와 사업회사 담당의 신설회사 종근당으로 인적분할해 순수지주회사로 재편됐 종근당홀딩스는 이장한 회장이 지분 27.2%(121만7773주)를 보유한 최대주주 지난해 말 기준 자산 총계 2719억 원, 이장한 종근당 회장 자회사 지분가액 비율 61.4%(1669억원) 를 기록해 공정거래법상 지주회사 요건 을 충족, 지난 10일 공정거래위원회로 부터 지주회사 전환을 승인받았 지 주회사 요건을 충족하려면 자산 총계 1000억 원 이상, 총자산 중 자회사 지분 가액 비율이 50% 이상이어야 한 지주회사 전환을 승인받은 종근당홀 딩스는 오는 2017년 말까지 지주회사 행 위제한 요건을 해소해야 한 지주회사 구 전 부사장은 구 부회장의 여동생이 그러나 지난 3월 아워홈 후계구도에 변화의 조짐이 일어났 구 전 부사장이 사내이사에서 해임된 반면, 구 부회장이 기타비상무이사로 아워홈 등기이사에 처음으로 이름을 올릴 것이 이후 구 전 부사장은 아워홈을 떠나 관계사인 캘 리스코 대표이사로 자리를 옮겼 당시 구 부회장이 기타비상무이사에 선임됐다는 점에서 경영 일선에서는 한 발짝 물러난 모양새였 기타비상무이 사는 상근하지 않는 이사 가운데 회사 와 특수관계에 있는 등기이사에 해당한 실제로 구 부회장은 기타비상무이사 가 된 이후 어떤 직무도 맡지 않았던 것 으로 알려졌 그러나 구 부회장이 이 번에 사내이사로 대표이사에 오르면서 경영 일선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것으로 이선애 기자 분석된 종근당홀딩스, 바이오 주주 대상 현물출자 청약 보통주 183만주 1주당 3만457원에 공개매수 비상장사 지분 확대 등 행위제한 요건 해소 박차 는 금융 자회사 소유와 공동출자가 금지 돼 있고, 상장 자회사와 비상장 자회사 지 분을 각각 20%, 40% 이상 보유해야 한 현재 종근당홀딩스는 상장 자회사인 종근당바이오 지분을 단 3.66%(19만1373 주) 보유하고 있 이번 공개 매수를 통 해 종근당홀딩스는 종근당바이오 지분 율을 최대 32.6%까지 확대할 수 있 종 근당바이오 주주의 10% 공개 매수 참여 시 종근당홀딩스 지분율은 13.3%, 20% 참여 시 22.9%, 30% 참여 시 32.6%까지 높아진 지난 3월 말 기준 종근당바이 오는 이장한 회장(19.6%) 및 특수관계인 이 지분 33.23%를 보유 중이 이번 공개 매수로 종근당바이오 지분 율을 20% 이상 확보한다면 종근당홀딩 스는 CKD창업투자 지분(56.3%) 매각, 비상장사 종근당산업 지분율(13.7%) 확 대 등만 지주회사 행위요건 해소 과제 로 남게 된 앞서 종근당홀딩스는 현물출자 유상 증자 방식을 통해 상장사인 종근당 지분 율을 기존 7.66%에서 20.2%로,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비상장사인 종근당건강 지 분을 16.4%에서 51%로 높인 바 있 한편 이장한 회장은 종근당 창업주 고(故) 이종근 회장의 장남이 1993년 종근당 부회장직을 맡았고, 부친이 별 세하며 1994년 회장 자리에 올랐 김미정 기자 2년간 1조 쏟아부었는데 또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채권단 압력에 곤혹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한진해운 추가 지원이냐, 나머지 계 각 등으로 650억원가량을 받았 열사들이라도 살리느냐. 설상가상으로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고민이 깊어 한진해운의 신용등급을 B-에서 CCC로 지고 있 한진해운 추가 지원에 대한 일제히 강등했 한국신용평가는 20일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조 회장은 점점 한진해운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강해지는 채권단의 압박으로 그 어떤 B-에서 채무불이행 위험이 높은 CCC 결론이라도 내야 하는 상황이 로 강등했고, 등급전망은 하향검토 를 채권단은 현재 향후 2년간 운영자금 유지했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 1조2000억원 정도가 부족할 것으로 예 평가도 같은날 B-에서 CCC로 한진해운 상되니 추가 출자안을 제출하라 며 조 등급을 내렸 회장을 압박하고 있 한진그룹 대주주 이같은 상황에서 한진해운의 구원투 의 책임에 기반한 수 역할을 해야하 1조 원에 달하는 는 대한항공도 여 유동성 확보를 요 2년간 1조2000억 자금 부족 력이 부족하 대 구하고 있는 셈이 한항공은 지난 1 대주주 책임하에 1조 유동성 분기 당기순손실 조 회장은 이에 한진해운 채권단 추가출자 요구 1749억원을 기록 대해 이미 2014년 하며 흑자전환에 조 회장 추가 지원 없다 맞서 한진해운을 품은 실패했 이는 한 이후 대한항공과 진해운 지분가치 한진그룹 계열사 신용등급 CCC로 줄줄이 강등 조정에 따른 평가 들이 1조 원 넘게 대한항공도 적자 지원여력 없어 손실, 영구채권 평 지원했다 며 한 가손실 등 총 3257 진해운에 대한 추 억원이 영업외 손 가 지원할 여력이 익으로 반영된 결 없다 는 입장을 밝힌 바 있 그렇지만 과 채권단의 압력이 강해지면서 고민이 깊 이에따라 조 회장은 대한항공의 대규 어질 수 밖에 없 모 출자에 따른 배임 가능성에도 불구 앞서 한진해운은 채권단 공동관리(자 하고 대한항공의 유상증자 참여 등으 율협약)를 신청할 당시 마련했던 자구 로 4000억원을 추가 지원할테니 일부 지 안(4112억원)이 계획대로 이행하고 있지 원을 해달라 며 채권단에 지원을 요청 만, 1조원을 채우기에는 턱없이 부족하 했지만 거절 당한 것으로 알려졌 결국 최근 런던사옥 매각 잔금 322억원, 정부와 채권단의 압박 벼랑 끝에 선 상표권 유동화 잔금 342억원 등 이번 달 한진해운의 상황 대한항공의 부족한 에 확보한 유동성은 약 664억원에 불과 자금 여력 등 3가지 난관에 봉착하며 조 하 또 지난달까지 H라인 해운 잔여 회장은 진퇴양난의 처지에 빠져 있는 형 하유미 기자 jscs508@ 지분, 벌크선과 일본 도쿄 사옥 일부 매 국이 바로잡습니다 6월20일 14면 공병호의 독서산책 에 소개된 법의 지도 필자 최승채 교수를 최승 필 교수로 바로잡습니 신문 제작과정에서 철저히 확인하지 못한 점, 저자와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

3 3 잔류땐 안도랠리 탈퇴시 코스피 1900선 붕괴 단기패닉 브리메인 vs 브렉시트 시나리오별 시장 점검 안도 랠리가 이어졌 지난 19~20일 국내외 금융시장을 본 시장 관계자들의 평가 2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 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1.2원 떨어진 원에 거래 중이 지난 10일 장중 원까지 떨어진 이래 7거래일 만에 1150원대를 기록하고 있는 것 이 전날(20일)에는 11.9원 급락한 원에 마감 했었 같은날(현지시간) 유럽증시와 뉴욕증시는 큰 폭으로 상승했 하지만 이 같은 흐름과 달리 아직까지 영국의 EU 잔류를 확신할 수 없다는 것 이 시장의 대체적인 평가 잔류시 원화 1100원, 코스피 2100 탈퇴시 원 화 1200원, 코스피 1900 붕괴 = 영국의 EU 잔류 가 현실화하면 그동안 안전자산을 선호했던 시 장 심리가 되돌려질 것으로 봤 원 달러 환율은 1100원대까지 내릴 것이란 관측이 이창선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영국 이 EU 잔류를 선택하면 원 달러 환율은 5월 초중 반 수준인 1100원대까지 떨어질 것 으로 내다봤 국내 증시에도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 퇴) 부결은 호재 홍춘욱 키움증권 이코노미스 트는 2012년 미국의 재정절벽 위기가 해결됐을 때도 글로벌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며 영국이 EU에 남으면 코스피는 3분기 중 2180까지 오를 가능성이 높다 고 예상했 반면 영국이 EU를 탈퇴하면 원화가치와 코스 피는 단기 급락을 피할 수 없을 전망이 이 경우 EU 소속 국가의 추가 탈퇴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은 혼란을 겪게 될 것으로 봤 하준경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는 신흥국 통화 는 평가절하돼 달러화에 대한 원화가치는 1200 원대까지 떨어질 것 이라고 내다봤 하 교수는 단기적으로 환율 상승은 경상수지에 도움이 되 겠지만 장기적으로는 글로벌 경제 위축으로 무역 에 타격을 줄 것 이라고 분석했 브렉시트는 증시에도 악재 코스피 지수 1900 선이 단기간에 붕괴될 수 있다고 봤 1900 중후 찬반투표 이틀앞으로 여전한 불확실성 부결 은 호재, 원달러환율 1100원대로 코스피도 3분기중 2180까지 오를수도 가결 땐 신흥국 통화는 평가 절하 달러당 1200원대까지 원화약세 심화 브렉시트 현실화땐 성장률 0.5%P 하락 하반기 기준금리 두차례 인하 전망도 반에서 2000 초반을 맴돌던 박스권이 무너지면서 2000선 회복은 장기간 어려울 것이라는 게 시장 관계자들의 전망이 더욱이 하반기 중 국내 경제성장이 부진할 가 능성이 높 앞서 9일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조선 해운 구조조정을 이유로 하반기 국내 경제 성장률 전망을 하향 조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 브렉시트가 영국 부동산 가치 급락에 EU 경제 성장률 하락, 글로벌 무역 위축, 국내 경기 침체라 는 도미노를 타고 한국증시를 수렁에 빠뜨릴 수 있는 것이 잔류시 국고채 금리 상승, 기준금리는 하반기 인하 타진 = 브렉시트 여부는 국내 채권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영국의 EU 탈퇴 투표 가 부결되면 안전자산 선호 심리 약화로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7%까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미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국고채 금리는 최근 이틀 연속 상승하면서 브렉시트 부결에 무 게를 두고 있 20일 현재 국고채 10년물 금리는 1.641%를 기록했었 브렉시트가 부결되면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의 하반기 통화정책은 기존 전망을 유지할 것으로 봤 채권시장 관계자들은 금통위가 연내에 기 준금리를 한 차례 추가 인하하거나 동결할 것으 펀드시장은 벌써 영향권 유럽 공모펀드 빠지고 ETF 사모펀드 들어오고 헐값에 사자 스마트 머니 입질 시동 유럽공모펀드 순자산 1조8858억 가운데 연초이후 1747억 빠지며 10% 자금유출 ETF는 잠잠 사모펀드도 276억 유입 고액자산가들 사모ELS 등 투자 움직임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EU 탈퇴) 우려가 커지면 서 최근 유럽 주식에 투자하는 공모펀드에서 막대 한 자금이 빠져나갔 반면, 상장지수펀드(ETF) 와 사모펀드에는 브리메인(Bremain 영국의 EU 잔 류) 가능성에 저가매수를 노린 스마트 머니 가 유 입되고 있 브렉시트 투표 이후 유럽시장 전망에 투심이 쏠리는 셈이 20일 한국펀드평가 펀드스퀘어 집계에 따르면 유럽 펀드(공모)의 최근 일주일 수익률은 -5.85%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 전체 수익률도 -3.49% 로 수익을 낸 유형이 단 한 개도 없었 한 주 동안 유럽 펀드에서는 201억원이 유출됐 특히 유가가 저점을 찍은 후 회복세를 보인 최근 3 개월간 1440억원 규모 투자금이 차익을 실현하고 떠났 유럽 펀드 중 가장 자금 유출이 컸던 펀드 는 슈로더유로증권자투자신탁A(주식)로 최근 일주 일간 139억원이 순유출됐 반면 같은 공모펀드지만 ETF에는 돈이 들어 오고 있 미래에셋TIGER유로스탁스50증권 ETF(주식-파생)(합성H) 에는 연초 이후 96억원이 몰렸고, 브렉시트 우려가 커진 최근 1개월, 일주일 사이에도 자금 유출이 일어나지 않았 유럽 주식 에 투자하는 사모펀드에도 연초 이후 296억원이 들 어왔 장세 변화에 따라 한발 앞서 투자하는 일명 스마 트 머니 는 저점 매수를 눈여겨보는 상황이 익명 을 요구한 증권사 자산운용 담당자는 영국 하원 의원 피살사건이 있기 전에도 현실적으로 브렉시트 가능성이 낮다고 본 투자자들 위주로 저가 매수세 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며 영국이 EU를 탈퇴하 게 되더라도 실제 탈퇴까지는 시간이 걸리는 만큼 충격을 완화할 것이라는 분석에 베팅하고 있는 것 이라고 말했 김창수 KEB하나은행 서압구정 PB센터장은 유 럽이나 국내시장 모두 크게 조정받은 것은 아니어 서 스마트머니가 본격적으로 움직이기엔 부담이 있다 면서도 최근 고액 자산가들은 신종자본증권 (코코본드), 미국 금리 등에 연동한 파생형 사모펀 드나 사모 ELS 등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고 분석 했 불투명한 유럽시장 전망에도 유로스톡스50 지 수를 기초로 한 주가연계증권(ELS)은 활발히 설 정 판매되고 있 에프앤자산평가에서 평가하는 공모형 상품을 기준으로 6월 이후에만 이 지수를 기초로 한 ELS(기초지수 중복 포함)가 232개 발행 됐 장현준 삼성자산운용 글로벌주식운용팀장 은 브렉시트로 저평가된 유럽 내 우량 기업에 선 별 투자하는 기회로 삼아도 좋다 고 말했 정다운 기자 gamja@ 로 보고 있는 중이 증권사 채권딜러는 단기 관 점에서는 국고채 금리가 반등하겠지만 시장이 안 정을 찾으면 금통위의 추가 기준금리 인하 전망 을 고려해 국고채 금리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 이라고 진단했 반면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안전자산 선호 현 상으로 채권 금리는 하락한 국고채 10년물 금 리는 1.4%까지 하락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 기 준금리도 인하가 유력해진 일각에서는 금통위 가 하반기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전 망도 내놓고 있 장기물을 중심으로 저금리 기 조가 더욱 심화될 것이란 분석이 박형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브렉시트 가 현실화하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 성장률은 0.4~0.5%포인트 하락할 것 이라며 2%대의 성장 률도 지키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에 금통위가 하 반기 두 차례 금리를 내릴 수 있다 고 말했 최재혁 남주현 기자 freshphase@

4 4 영남권 신공항 오늘 발표 후폭풍 불가피 국내 김치업체, 중국 식품전람회 참가 고품질 김치로 세계인 입맛잡기 佛 용역팀 국토부에 자료 전달 해외 바이어 한국김치 베리 굿 밀양 가덕도 입지 선정 놓고 막판까지 정치권 신경전 한성식품 풍미 대일 야생초 등 발표 후 PK TK 갈등 수습 난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영남권 신공항 입지가 21일 오후 3시에 발표된 입지가 선정되면 그동안 신공항 유치 를 위해 다퉈온 부산 가덕도와 경남 밀 양 간 갈등 폭발 등 후폭풍이 만만치 않 을 전망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21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국토교통부 가 오늘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국 무회의가 열리기 전에 청와대에 입지 선 정 제반 사항을 보고한 것으로 안다 고 전했 앞서 신공항 사전타당성 용역을 맡 은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 (ADPi) 관계자는 전날 입국해 용역 결 과물을 국토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 국토부는 입지 선정 결과 발표 때 논 한국관 부스서 국산김치 홍보 맛으로 승부 상류층 공략 김치 명인 관람객 맞이 눈길 란이 된 평가기준과 배점 등을 모두 공 개한다는 방침이 정부의 발표를 기다리는 가덕도와 밀 양은 물론, 해당 지역과 이해관계를 같 이 하는 정치권의 신경전도 갈수록 치열 해지고 있 서병수 부산시장은 ADPi가 입국한 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무책임 한 정치 공세로 비행기가 산으로 가는 일 은 막아야 하지 않겠느냐 고 했 더 불어민주당 소속인 전재수(부산 북구 강서 갑) 의원도 고정장애물 평가항목 에 따르면 가덕도가 밀양보다 3.5배 더 높은데 갑자기 고정장애물 평가 항목이 없어졌다 면서 서 시장에 힘을 보탰 반면 정태옥(새누리당 대구 북구 갑) 의원은 MBC 라디오에서 (부산 쪽에 서) 불리하니까 지역감정에 불을 붙이 고 있다 고 서 시장을 비난했 밀양 신공항을 주장하는 남부권신공 항 범 시 도민 추진위원회도 대구상의 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 균형 발전 과 국익 안보 측면에서 접근성이 뛰어 난 밀양에 활주로 2개의 국가 제2관문 공항을 건설해야 한다 고 강조했 신공항 발표 후 갈등을 수습하는 것 도 난제 만약 밀양에 신공항이 생기 면 영남권 수요 결집을 위해 대구공항 과 김해공항을 폐쇄한다는 게 대구시의 입장이 적자를 벗기 위한 방안이지 만, 신공항과 기존 공항을 모두 잃게 될 부산의 민심은 폭발할 수밖에 없 반대로 가덕도로 결정돼 대구공항이 존치된다면 공항 폐쇄 후 K2 군사공항 을 다른 지역으로 옮기고, 이 지역을 개 발하겠다는 대구시의 계획은 차질이 불 가피하 민원이 끊이지 않는 항공기 소음 피해 해결도 어려워진 김의중 기자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 본래 취지와 동떨어져 기존 복지팀 없애고 간판만 바꿔 최상목 기획재정부 제1차관(오른쪽)과 고용선 고용노동부 차관이 2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린 새누리당 일자리특위 제1차회 의에 참석해 대화하고 있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최근 고용동향 및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과 주요 현안 등을 논의했 노진환 기자 與, 정부에 상당한 규모 추경 권고 정부 검토 새누리당 일자리 특위 새누리당은 21일 정부에 조선 해운업 구조조정과 관련, 상당한 규모의 추가 경정 예산 편성을 요구했 이에 정부 는 추경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재정 역할을 검토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알 려졌 새누리당 일자리 특별위원회는 이날 1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 다고 특위 간사인 추경호 의원이 밝혔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김광림 정책 위의장을 비롯한 특위 위원, 일자리 관 련부처, 그리고 민간 전문가가 참가했 추 의원에 따르면 당은 청년실업과 기 업 구조조정 관련, 일자리 문제가 심각 한 상황인 만큼, 상당한 규모의 추경 편 성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주문했 또 구조조정 과정에서 나오는 문제 해결을 위해 시장변화와 전망을 살펴보는 작업 의 필요성을 정부에 요구했 정부가 조선업을 특별 고용업종으로 지정하는 방안과 관련, 당은 고용유지 지원금 수준을 중소기업은 휴업수당 3 분의 2에서 4분의 3으로 높이고 대기업 은 2분의 1에서 3분의 2로 상향 검토할 것을 제안했 아울러 당은 특별연장 급여제도 가 마련만 된 채 제대로 시행 되지 않은 상황과 관련해 제대로 시행 될 수 있도록 정부가 검토할 것을 당부 했 또 구의역 스크린 도어로 경각심이 높아진 위험 외주화 문제를 놓고 정부 의 적극적인 대응과 조치가 필요하다고 주문했 정부는 산업재해 취약근로자 보호를 위해 법령개정 추진하고, 원청의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확대하는 산업안 전법 개정안을 6월 중에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 윤필호 기자 beetlebum@ 박근혜 정부가 수년간 준비하고 올해 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하는 읍면동 복 지허브화 사업이 본래 취지와 동떨어져 추진된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이란 읍면동 에 3명 이상으로 구성된 맞춤형 복지팀 을 꾸려 송파 세모녀 사건과 같은 사건 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긴급복지, 기초 생활 등 공적 제도와 민간 자원까지 연 계해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정 부는 올해 말까지 총 624개 읍면동을 시 작으로 2018년까지 모든 읍면동을 복지 허브로 정립한다는 계획이 지난 수년간 학계와 현장의 복지 전 문가들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 해서는 복지 업무를 보는 공무원의 전 문성과 업무의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 는 조직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와 행정자치부 는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에 필요한 인력과 조직을 구성하면서 복지 업무 노하우가 있는 사회복지직 공무원을 팀 장으로 배치하고, 효과적인 복지 전달 체계 구축을 위해 기존 복지팀과 별개 로 맞춤형 복지팀 을 신설하겠다고 밝 혔 기존 주민센터를 10년 만에 행정 복지센터로 바꾸고, 지난 3월 30개소의 맞춤형 복지팀을 신설해 운영 중이 하지만 실제 현장의 사회복지 공무원 들은 적지 않은 곳이 기존 복지팀을 없 앴다고 지적하고 있 별도로 신설하라 는 지침을 어기고 간판만 바꿔 달았다 박엘리 기자 ellee@ 는 것이 국내 대표 김치업체 대표들이 중국 김치시장 공략을 위해 원정길에 올랐 가격으로는 경쟁이 될 수 없지만 품 질에서 격이 다른 차별화로 중국을 비 롯한 외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 획이 20일 중국 베이징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식품안전전람회에 한국의 김치제 조 중견기업인 한성식품과 풍미식품, 대 일, 야생초 4개사가 참가해 한국관 부스 에 자리했 이들은 22일까지 열리는 전람회에서 중국 김치시장에 고급 국산 김치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 전람회에 참가한 4개 업체는 각각 준 비해 온 시식용 김치로 이들의 발길을 잡았 한국관 행사를 공동 주최한 세 계김치연구소와 대한민국김치협회는 현지 바이어와 업체 간 통역 지원 등을 통해 수출 성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적 극 지원했 이들 산연 합동 김치수출단은 전날 인천국제공항에서 수십 킬로그램 분량 의 김치를 아이스박스에 넣어 항공기에 싣고 함께 날아왔 한 중 자유무역협 정(FTA) 타결과 절임채소 검역기준 완 화로 대중국 김치 수출길이 열렸지만 아직까지 이렇다 할 성과는 미미한 실 정이 국내 대표 김치업체들이 중국 식품안전전람 회에 참가해 다양한 김치를 선보였 홍금석 대일 대표이사는 이날 (우리 와 중국의) 배추 원가부터 2~3배 차이가 나는데, 여기에 인건비와 신선도 유지 비, 운송비 등을 계산하면 가격으로는 경쟁이 안 된다 며 결국 수출은 프리미 엄 김치를 사 먹을 수 있는 중국의 상류 층이 대상 이라고 설명했 풍미식품은 우리나라 김치 명인 중 한 명인 유정임 대표가 고운 한복을 입 고, 천연 양념을 사용해 만든 김치를 관 람객에 제공해 인기를 끌었 러시아 바이어들은 저염김치를 종류 별로 시식하며 베리 굿, 베리 나이스 를 연발했 남우영 야생초 대표는 러 시아를 비롯해 긍정적인 비즈니스 상담 이 몇 건 있다 며 수출 성과를 기대했 이정필 기자 roman@ 불황에 과징금도 못내는 중소 선박사 공정위, 담함 혐의 5억 부과 납부 여력 안되자 분할납부 담합 협의로 적발돼 공정거래위원회 로부터 5억 원이 넘는 과징금을 부과받 은 중소 선박사들이 과징금을 최장 2년 에 걸쳐 분할납부하기로 했 가진 돈 이 수백만 원에 불과하다는 등 재무건 전성이 좋지 않다는 점이 인정됐기 때 문이 21일 공정위가 공개한 8개 여수 광양 항 선박 예선사들의 과징금 분할납부 의결서에는 최근 조선 해운산업의 불 황을 반영하듯 중소 선박사들의 팍팍 한 살림살이가 그대로 드러났 이들은 지난 3월 가격 담합을 목적으 로 특정 선박들에 예인선을 공급하지 않기로 합의했다가 총 5억4000여만 원 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 예인선은 다른 선박을 끌거나 밀어서 이동시키기 위한 목적의 선박으로 주로 항만에 입 출항하는 선박의 접 이안을 보조하는 데 쓰인 이들은 과징금 처분을 받고 한 달여 뒤 경영상 어려움을 들며 최대 6회에 걸 쳐 과징금을 나눠낼 수 있도록 해달라 고 공정위에 분할납부를 신청했 공 정위에 따르면 이들 업체의 2014년 기준 매출액은 20억~90억 원대 이들 업체 는 모두 4월 기준 현금보유액이 내야 할 과징금의 절반에도 채 미치지 못할 만 큼 자금 사정이 좋지 않다는 점을 사유 로 들었 특히 A업체는 현금성 자산이 수백만 원에 불과한 데다 연내 대규모 차입금 상환도 예정돼 있다며 1000만 원이 조 금 넘는 과징금을 내년 5월까지 5회에 걸쳐 나눠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 했 B업체는 최근 중국에서 해상사고 가 발생해 손해배상 소송이 진행되고 있고 여기에 해운업계의 불황까지 겹쳐 자금 사정이 아주 좋지 않다고 호소했 곽도흔 기자 sogood@ 유가 상승세 발목잡는 브렉시트 하반기 수출 위협 국회예산처 쌀 직불금 목표가격 낮춰야 유화 석유제품 타격 불가피 높은 가격 임대료 상승 부추겨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 트 Brexit) 여부가 미국 추가 금리 인상 과 함께 우리 수출을 위협하는 최대 대 외악재로 부상했 오는 23일 브렉시트 찬반 투표를 앞두고 시장 불안이 심화 되고 유가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 하 반기 수출 여건도 녹록지 않은 상황이 21일 정부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 는 최근 수출점검회의를 열고 브렉시트 가 우리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품 목별로 살폈 산업부는 우선 브렉시 트가 현실화되더라도 실제 영국이 EU 를 탈퇴하기까지 2년이라는 유예기간 이 있어 장 단기적인 파급 효과는 제한 적일 것이라는 판단을 내렸 영국에 대한 한국의 수출 비중은 5월 말 기준 1.5%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 다만 영국이 브렉시트를 결정하면 유 가 하락 가능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는 점은 우려스럽 국제유가 영향을 받는 주력 수출품인 석유화학이나 석유 제품에 대한 타격이 크기 때문이 산 업부 관계자는 브렉시트를 둘러싼 불 확실성 증대로 유가가 하락하고 달러 강세의 가능성이 있어 유가영향품목의 수출이 줄어드는 것은 불가피하다 고 말했 실제 지난주 유가는 브렉시트 우려가 확산되면서 5주간의 상승세를 멈췄 에너지경제연구원은 이날 공개한 국제 유가 동향 및 전망 보고서 를 통해 올해 연평균 기준유가를 전년보다 18.9% 하 락한 배럴당 41.11달러로 예상했 브렉 시트가 현실화되면 유가가 40달러선 밑 으로도 내려갈 수 있 브렉시트에 따른 영국과의 교역 위축 에 따른 영향은 제한적이지만 EU에 대 한 수출 비중은 9.8%에 달하는 점도 주 목할 필요가 있 전민정 기자 puri21@ 국회예산정책처는 20일 현재 한 가마 (80 )에 18만 원에 이르는 변동직불금 목표가격을 대폭 낮춰 쌀 시장을 정상 화해야 한다고 주장했 목표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아 벼농사 구조조정을 더디게 하고 농지 임대료를 상승시킨다 는 이유에서 현재 벼농사 가구에는 1년에 1헥타르 (ha)당 80만 원을 받는 고정직불금과 산 지가격이 폭락하면 이를 보전해 주는 변동직불금 등 두 가지 직불금이 지원 되고 있 특히 변동직불금은 목표가 격이 설정돼 있어 농가소득을 보장해 주는 안전장치 역할을 한 하지만 국회예산정책처가 지난 1일 발표한 예산정책연구 수록 논문에서 현 행 변동 직불제는 임대료 상승을 부추 기는 등 시장을 왜곡하고 있다며 목표 가격(18만8000원)을 대폭 낮춰야 한다 고 주장한 것이 국회예산정책처는 또 작물 이 아닌 농가 단위로 직불금을 지급하자고 제 안했 현행과 같이 쌀 등 작물가격 통 제 방식은 오히려 시장을 왜곡하고 정 치적 논란도 쉽게 야기한다는 것이 이광호 기자 khlee@

5 5 휴가철 앞두고 金값된 삼겹살 삼성중공업 노조 현판반납 초강수 <노동자협의회> 구조조정 자구안 받아들일 수 없다 24일 고용부장관 참석 간담회 앞두고 빅3 파업 결의에 정부 강경대응 예고 삼겹살 가격이 휴가철을 앞둔 계절적 수요에 한우값 상승으로 인한 대체수요까지 겹치며 가파르게 치솟고 있는 가운 데 20일 서울 한 대형마트의 제주산 삼겹살 값이 100g당 3390원을 가리키고 있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삼겹살 1kg 평균 소비자가격은 2만1722원을 나타냈으며, 이는 3월 3일 1만5046원에 비해 약 45% 오른 가격이 신태현 기자 횡령 빼고 도박만 로비 빼고 탈세만 의혹만 남기고 정운호 게이트 마무리 최유정 변호사 100억 용처도 미확인 검찰이 정운호(51) 네이처리퍼블릭 대표로부터 불 거진 법조 로비 수사를 사실상 마무리했 검찰은 정 대표를 변호한 홍만표(57) 최유정(46) 변호사와 사건에 관여한 법조 브로커 2명을 재판에 넘기고 법 원이나 검찰에 대한 본격 수사는 벌이지 않았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이원석)는 20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조세포탈 및 변호사법 위 반 혐의로 홍 변호사를 기소했 검찰이 혐의점이 있다고 판단한 것은 홍 변호사가 2011년 서울메트 로에 대한 감사원과 서울시의회 감사 무마 명목으 로 2억원을 수수한 부분과 34억5600만원에 달하는 변호사 수임료 신고를 누락해 세금 15억5300만원 을 탈루했다는 부분이 홍 변호사가 실제 검찰에 영향력을 행사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 정 대표는 지난해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았지만, 회사 자금을 횡령한 사실에 대해서는 조 사가 이뤄지지 않았 회사 소유주가 수백억원의 도박자금을 썼는데도 출처를 파악하지 않은 것이 실제 검찰은 법조 비리 수사를 본격화한 이후 네이처리퍼블릭 자금과 관련해 정 대표의 140억원 대 횡령 배임 혐의를 포착하고 그를 다시 구속했 검찰이 정 대표의 형이 너무 적다는 이유로 항소 하고도 이례적으로 구형량을 6개월 낮췄 또 구 속된 정 대표가 낸 보석신청에 대해서도 반대하지 않았 검찰은 이 부분도 정 대표가 2억원을 기부 하고 수사에 협조했기 때문 이고, 실제 수사나 공판 에 참여한 검사의 비위 사실은 없다고 결론냈 검찰은 정 대표 측이 법원을 상대로 로비를 시도 한 정황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지 않았 브로커 이 민희(56)씨는 정 대표의 항소심 재판을 맡은 재판장 을 배당이 이뤄진 당일 만났고, 또 다른 현직 부장 판사를 통해서도 바뀐 재판부에 대한 청탁을 시도 했 하지만 검찰은 의혹이 해당 부장판사에 대해 의혹만으로 수사할 수 없다 며 조사하지 않았 최 변호사가 받았다는 100억원의 용처도 의문으 로 남았 최 변호사는 정 대표 사건과 송창수(40) 이숨투자자문 대표 사건으로 받은 100억원을 구명 을 위한 변호활동 등에 사용했다고 주장했지만, 금 액의 절반 이상은 용처가 확인되지 않았 좌영길 기자 진경준에 주식자금 김정주 곧 검찰 소환 <NXC 대표> 어제 미국서 귀국 참고인 신분 주식매입 경위 자금 출처 등 확인 진경준(49) 검사장의 주식 시세차익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조만간 김정주(사진 48) NXC 대표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부장검사 심우정)는 20일 김정주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는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 검찰 관계자는 (진 검사장 의혹과 관련해) 김정주 대표는 특별한 피의 사실이 없다 고 말했 사업차 미국에 체류 중이던 김정주 대표는 이날 오 후 귀국했 검찰은 김정주 대표의 입국 시기를 확인 한 뒤 김 대표가 이달 중으로 검찰에 출석할 수 있도 록 변호인과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검찰은 김정주 대표를 불러 진 검사장이 넥슨 주 식을 매입한 경위와 매매대금 출처 등에 대해 확인 할 예정이 앞서 검찰은 진 검사장 등과 함께 2005 년 넥슨 비상장 주식을 매 입한 김상헌(53) 네이버 대 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13일 불러 조사했 김정주 대표와 진 검사장 은 서울대 86학번 동기로,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 진 검사장은 주 식매입 직전인 2002년부터 2년간 금융정보분석원 (FIU) 파견 근무를 했고,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서 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장을 지냈 넥슨 측은 회사 경영을 고려해 주식 매입자를 급 하게 구하기 위해서였다고 해명하고 있 2005년 당시 한 임원이 퇴직 의사를 밝히면서 이 지분을 장기간 보유할 목적으로 사들일 사람이 필요했다 는 것이 하지만 당시 김정주 대표는 부인과 함께 70%가량의 지분을 확보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 박은비 기자 졌 내부정보 주식거래 네오위즈 직원, 日 당국에 적발 자회사 게임온 주식 사들여 159만엔 차익 게임업체 네오위즈게임즈 직원이 내부 정보를 이 용해 일본 자회사 게임온 의 주식을 미리 사들여 돈벌이하다가 일본 금융당국에 덜미를 잡혔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증권거 래감시위원회(SESC)는 네오위즈 직원 A씨가 네오 위즈의 게임온 주식 공개매수 전에 게임온 주식을 사들인 뒤 공개매수 발표 이후 되팔아 차익을 남긴 사실을 적발해 160만엔(한화 약 1700만원)의 과징 금 부과 처분을 내렸 지난 2011년 11월 7일부터 12월 19일까지 20억엔 어치의 게임온 주식을 공개매수했 네오위즈는 40%가량 지분을 갖고 있던 일본 자회사 게임온을 100% 자회사로 만들기 위해서 이 과정에서 공개 매수와 관련한 업무를 보던 A씨는 그해 10월 말부 터 11월 초까지 게임온 주식 57주를 사들였다가 공 개매수 발표 후 주가가 오르자 내다 팔아 159만엔 의 시세차익을 남겼 게임온 공개매수 과정의 불공정거래가 적발된 것 은 처음이 아니 네오위즈 측에서는 직원 개인의 일탈 임을 강조하며 회사와 사건의 연관성은 없다 는 점을 강조했 A씨는 게임온 공개매수 이후 네 오위즈에서 퇴사한 상태 유충현 기자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가 박대영 사장에 게 현판까지 반납하는 등 노사간 힘겨루기가 일촉즉발 상황으로 치닫고 있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는 고용 관련 이슈가 불거지자 박 대표가 노동자 대표기구라는 현실을 부정했다 며 현판 반납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강경 대응 을 준비하고 있 21일 조선업계에 따르면 현대중공업 강성 노 조의 파업 예고에 이어 비교적 사측에 협조적 이던 대우조선해양이나 삼성중공업도 파업 국 면으로 전환하면서 조선업 노사가 갈등 국면으 로 치닫고 있 오는 24일 이기권 고용부 장관 이 참석하는 대우조선과 삼성중공업 노사 간 담회를 기점으로 조선업계 내 긴장감이 최고조 에 달할 것으로 보인 앞서 정부는 노조가 파업을 강행할 경우 특 별고용 지원 업종 대상에서 제외할 수도 있다 는 강경한 입장을 천명했 그러나 이번 파업 은 근로자들의 생존이 달린 고용과 직별된 문 제로 조선 빅3가 동시다발적으로 파업 결의에 나서는 등 향후 갈등이 격화될 수 있다는 분석 이 지배적이 여기에 기업회생절차(법정관 리)에 들어간 STX조선해양까지 파업 태세를 갖췄 앞서 현대중공업 노조는 대의원 대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쟁의 발생을 결의했 이어 20일 전격적으로 중앙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냈 조정 중지 결정이 내려지면 노조 가 합법적으로 파업할 수 있지만, 행정 지도 결 정에도 노조가 파업을 하면 불법이 대우조 롯데홈쇼핑, 미래부 영업정지 처분에 소송키로 롯데홈쇼핑이 미래창조과학부의 6개월 프 라임 타임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행정 소송에 나서기로 했 21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임시 이사회를 열고 미래부의 행정 처분에 대 해 집행정지 소송을 제기하기로 결의했 그 러나 최근 검찰 수사 등으로 혼란한 그룹 상황 을 고려해 구체적 소송 시점은 그룹 측과 협의 선 노조는 지난 14일 사측과 채권단의 일방적 자구 계획에 반대하며 파업 찬반 투표를 강행 했고, 노조원 85%의 찬성으로 파업을 결의했 삼성중공업 노동자협의회도 박 사장이 공 개한 구조조정 자구안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지난 15일 쟁의를 결의했 한편 정부는 이 같은 조선 3사 노조의 반발 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상태 막대한 예산이 들어가는 특별고용지원 업종의 지정 요건으로 개별 기업들의 자구 노력을 강조한 만큼, 파업 강행으로 인한 구조조정 지연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것이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이 이뤄질 경우 정부 는 고용 유지를 위한 휴업수당 등 기업과 근로 자에게 직접적인 지원을 실시한 실업급여 지급기간 연장을 비롯해 체불임금 청산, 재취 업훈련, 창업 지원 등에 연간 4700여억원의 예 안철우 기자 산이 투입될 전망이 한 뒤 결정하기로 했 롯데홈쇼핑은 미래부 제재에 대한 행정소송 에 앞서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먼저 할 것으로 보인 롯데홈쇼핑이 미래부에 행 정소송을 진행하려면 영업정지 처분일로부터 90일 이내인 8월 24일까지 가처분 신청을 해야 이선애 기자 한

6 6 은행권 CD금리 담합 증거 확보했나 담합 결론땐 수천억 과징금 피해자 줄소송 예고 징계 피하자 6개 은행, 행정명령 취소소송 준비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대손충당금 쌓 기에도 바쁜 은행들이 대규모의 과징금 부과 악재로 골머리를 앓고 있 주요 대형은행들의 양도성예금증서 (CD) 금리 담합 의혹과 관련해 과징금 이 부과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 이 금융시장에선 벌써부터 혐의에 대 한 결정적 증거를 수집했다는 관측이 나온 최악의 경우 해당 은행들은 각각 수 천억 원까지 과징금 폭탄을 맞게 될 전 망이 4년 만에 심의 혐의 단서 찾았나 =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 국민 KEB 하나 우리 농협 SC제일 등 6개 은행은 양도성예금증서(CD)금리 담합 의혹을 받고 있 공정거래위원회의 첫 조사가 이뤄진 것은 지난 2012년 7월이 은행들은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증거가 확보됐다는 관측이 흘 러나온 최초 조사 이후 4년이란 시간이 지나 면서 공정위가 확실한 담합 의혹을 밝 혀내지 못해 지연되고 있다는 견해가 많았 하지만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이 6 월 내 처리하겠다 고 강한 자신감을 보 이고 있어 결정적인 증거를 확보했다는 추측이 나온 것이 6개 은행 실무자들은 주로 야후 금리 수준을 메신저를 통해 주고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 이 메신저 내용이 담 합을 결정하는 데 가장 중요한 증거가 될 것으로 알려졌 6개월간 요지부동의 CD금리 왜? = 관련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2012년 1~7월 동안 한국은행이 통화량을 조절 하기 위해 발행하는 통화안정증권 등 금리는 하락했지만, CD 금리는 떨어지 지 않은 점을 확인했 CD금리는 시장금리 연동 대출은 물 론 은행 본 지점 간 자금이전이나 금리 스와프(IRS) 거래의 기준으로 활용돼 은행 여 수신 금리, 또는 파생상품거래 에서 기준이 되는 금리로 이용된 때 문에 은행들이 시장금리를 제때 반영 하지 않고, 느리게 내리거나 빠르게 올 리는 식으로 조작하면 부당이득을 챙길 수 있 2012년 1월 연 3.51%였던 통화안정증 권 91일물 금리는 7월 11일 연 3.22%로 0.29%포인트 하락했 반면 CD 금리는 같은 기간 연 3.55% 에서 연 3.54%로 0.01%포인트만 하락했 당시 금융소비자원은 은행들이 2년 6 개월간 총 4조1000억 원의 부당이익을 챙겼다고 발표했 담합 의혹이 재기된 6개월간의 환산치는 약 8000억 원이 은행들은 CD 금리 증권사가 정하기 때문에 결정 권한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 게다가 장기간 CD금리가 변동하 지 않았던 것은 금융당국이 예대율 규 정(예금 잔액에 대한 대출잔액의 비율) 을 바꾸면서 발행량이 급격하게 감소했 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2009년 말부 터 금융 당국이 CD를 예금으로 인정해 주지 않으면서 CD를 대량으로 발행할 이유가 사라졌다는 것이 담합 확정 땐 은행들 타격 심각 = 만약 담합 혐의가 확정되면 각 은행별 로 약 1000억~2000억 원의 과징금이 부 과될 가능성이 크 소멸시효 지난 자살보험금도 주겠다 백기 든 ING 빅3 는 어쩌나 ING생명이 소멸시효와 관계없이 자 살 재해사망보험금(이하 자살보험금) 을 모두 지급하기로 했 대법원 판결만 기 다리는 생명보험업계 빅3 인 삼성 한화 교보생명과는 다른 선택을 한 것이 ING생명은 20일 임시 이사회를 거쳐 보험금 청구 소멸시효와 무관하게 자살 보험금을 모두 지급할 뿐만 아니라, 관 련된 행정소송도 취하할 계획이라고 밝 혔 현재 ING생명에 청구된 자살보험금 건수는 총 574건으로 금액은 837억 원(이 자 포함)으로 집계됐 이 가운데 이달 17일 기준으로 ING생명이 지급한 자살 보험금은 153억 원(127건)이 이로써 자 살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한 업체는 ING 생명을 비롯하여 신한 메트라이프 하 나 DGB생명 등 5개로 늘었 ING생명은 이번 결정으로 35만 건이 넘는 자살보험금 계약을 모두 책임지게 됐 2014년 당시 김기준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ING생명이 보유한 자살 보험금 계약은 36만7984건으로 나타났 이는 삼성생명(95만4546건), 교보생명 (46만6818건)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규 모였 ING생명 관계자는 36만여 건 모두 자살보험금을 지급해야 하는 상황은 발 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며 신 뢰도 제고 측면에서 이번 결정을 내리게 삼성 한화 교보생명만 남아 당국 압박에 지급여부 촉각 됐다 고 설명했 ING생명의 자살보험금 지급 결정으 로 빅3 인 삼성 한화 교보생명의 향후 행 보가 도마 위에 올랐 금융감독원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 르면 빅3 의 자살보험금 미지급 규모는 969억 원으로 집계됐 이는 생보사 전 공정거래법은 과징금 상한선을 담합 과 관련한 매출의 10% 라고 규정하고 있 CD금리는 주택 담보대출 등 은행권 주요 대출 상품의 기준금리 역할을 했 기 때문에 대출금을 기준으로 하면 막 대한 과징금을 물릴 수 있 물론 은행들이 결과에 따라 과징금 을 순순히 내놓을 가능성은 희박하 6개 은행들은 일제히 행정명령 취소 소송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 시중은행들은 조선 해운사 구조조정 에 따른 충당금 부담이 늘고 있고 기준 금리가 하락해 예대마진 수익성이 갈수 록 악화하고 있어 적지않게 부담인 상 황이 행정소송이 진행되면 패소하더라도 최대 3년까지 징계를 미룰 수 있어 시간 적 여유가 생기게 된 담합 혐의를 인정할 경우 더 큰 문제 는 소비자단체 및 피해자 소송이 이어 질 수 있다는 점이 이럴 경우 평판 하락은 물론 잇단 소송 에 따른 추가 배상은 더 커질 전망이 한 은행권 관계자는 협회 차원에서 여러 준비를 해왔다 며 혐의를 입증하 기 쉽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 김우람 기자 hura@ 체 미지급 금액 2465억 원의 39.3%를 차 지하는 규모 이들은 자살보험금 소멸 시효 경과건에 대한 법원의 판결을 확인 한 후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이 자살보험금 지급을 촉구하는 금융감 독원과 빅3 를 비롯한 일부 생보사들의 갈등의 골은 깊어지고 있 이에 일각에 서는 금감원이 새로운 회계기준인 국제 회계기준(IFRS4) 2단계 도입을 놓고 보 험사들을 압박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 고 있 금융당국 관계자는 자살보험금과 IFRS4 2단계 도입을 연관시키는 게 이해 되지 않는다 면서 자살보험금은 보험 사들이 마땅히 지급해야 할 부분 이라 고 말했 한편, ING생명의 최대주주는 지분 100%를 보유한 라이프투자유한회사 라이프투자유한회사는 3년 전 MBK파 트너스가 주축으로 설립된 특수목적법 서지희 기자 jhsseo@ 인(SPC)이 실적없는 대출상담사도 수당 자점검사 직원 배치제도 폐지 금융위, 4월 현장점검 개선안 765개 금융사 방문 불만접수 앞으로 대출모집실적이 없는 상담사 도 소액 수당을 받을 수 있게 된 은 행 각 영업점마다 1명씩 의무적으로 배 치해야 하는 자점검사 담당직원 제도 도 폐지된 금융위는 지난해 4월 실시한 현장점 검반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금융제도 개선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 금융위는 지난 4월부터 약 2달간 765 개 금융회사를 방문해 총 4640건의 건 의사항을 접수했 이 중 금융회사가 요청한 관행 제도개선 요구(총 3381건) 에 대해 총 1402건을 수용(수용률 41%) 했 주요 수용사례를 보면 대출모집실적 이 없는 대출상담사들도 3~6개월 동안 교육비와 식비 등은 지급받을 수 있게 된 대부중개수수료 산정지침 등에 따르면 실적 기준으로 수수료를 지급 해야 한 이 때문에 대출모집실적이 없는 대출상담사들은 은행 등의 경제 적 지원을 받을 수 없었 금융위는 계약 초기 대출모집실적이 없더라도 소액 수당 지급을 받을 수 있 도록 허용했 다만, 해당 수당의 규모 가 일상적인 경비 수준을 현저히 상회 하거나 대부중개실적과 연동해 차등지 급되는 대가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대 부중개수수료 규제가 적용된 자점검사 담당직원의 배치의무도 폐 지하기로 했 지금까지 은행업감독 규정(제91조제3항)에 따라 각 영업점은 자점검사 담당직원을 의무적으로 배치 해야 했 모든 영업점에 경험 있는 직 원을 배치하기 어렵고 다른 업무와 겸 임해야 하는 등 업무효율성이 저하된 다는 건의가 꾸준히 제기됐 앞으로 은행은 지점 자체 검사계획 등 스스로 설정한 금융사고 예방대책 을 내부통제 기준에 반영하면 되며, 필 요시 자점검사 담당직원을 본부에 배 치하는 것도 가능하 또 이달부터는 금융감독원의 제재 관련 공시 에 경영유의 개선사항이 기 타 제재와 구분돼 경영유의사항 등 공 시 에 별도로 공시된 행정지도적 성 격의 조치요구사항임에도 제재관련 공 시에 게시돼 문책을 받은 것으로 오인 할 수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 한편, 이번 현장점검반은 보험권의 건의사항이 1374건으로 가장 많았 이어 비은행(1336건), 금융투자(1137건), 은행 지주(793건) 순이었 황윤주 기자 hyj@ KB스타알림 가입자 100만명 돌파 KB국민은행의 KB스타알림 서비스 가입자 수가 서비스 시행 3개월 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 KB스타알림 은 맞춤형 금융정보 입출금내역 등을 무료로 알려주는 서비스 KB국민은 행은 가입자 수 100만 돌파를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KB스타알림 에 신규 가입하거나, KB스타뱅킹 신규 가입 후 KB스타알림 퀴즈를 맞힌 고객 중 추첨을 통해 고급 선풍기, 액션캠, 음료 모바일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

7 전 면 광 고 7

8 8 문턱 높인 中제약시장 한국기업 어쩌나 中당국, 의약 선진화 건강보험 재정 안정 규제 강화에 북경한미약품 연평균 21% 고성장서 올 8.7% 그칠 듯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등 수출 현지진출 차질 불가피 최근 중국 정부가 의약품 산업 선진 화와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목적으로 제약산업 규제 강화를 추진하면서, 중 국에 진출한 국내 제약사들의 타격이 우려되고 있 21일 국제 제약시장 조사기관인 IMS 헬스에 따르면 2015년 중국 제약시장은 1조1000억 위안(약 194조 원), 년 연평균 성장률은 16.0%에 달했 그 러나 중국 정부가 제약업계의 리베이트 등과 관련한 규제를 강화하면서 중국 의약품 시장의 년 연평균 성 장률은 이전에 비해 절반에도 못미치는 6.9%로 축소됐 이에 따라 중국 의약품 시장의 고성 장세를 보고 진출을 준비 중이던 국내 제약업체들의 계획 수정이 불가피할 전 망이 한미약품의 중국 자회사인 북경한미 약품은 1996년 소아정장제 마미아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의약품 시장에 진출했으며 2006년부터 2015년까지 연 평균 21%의 고성장을 기록했 하지만 올해는 중국 제약시장의 변화로 한 자 릿수 성장(8.7%)에 그칠 전망이 북경 한미약품은 올해 10% 내외의 약값 인하 가 예상되며, 임상 준비 중인 50여 개 이 상 품목의 발매 시기도 2018년 이후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 다른 국내 제약사들도 사정이 어려워 지긴 마찬가지 현재 동아에스티는 당 뇨신약 슈가논, 항결핵제 크로세린, 불 임치료제 고나도핀NF 등의 중국 수출 계약을 맺고 현지 개발 및 허가를 진행 중이나 차질이 예상된 대웅제약은 중국 선양의 랴오닝대웅 제조소를 설립해 2017년부터 대웅제약 의 주요 약품을 직접 생산, 판매할 계획 을 세웠는데, 중국 의약품 시장 성장세 가 축소됨에 따라 예상매출을 수정해 야 할 형국이 중국 아동의약품 시장 진출을 추진 중인 조아제약도 진출 계 획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 국내 제약사 중국 사업 담당자는 자 국산업보호가 워낙 강한 나라인데 특히 제약은 규제가 매우 강한 편 이라며 중 국은 이전에도 결코 진입하기 쉽지 않은 시장이었는데 의약품 규제정책 강화로 더욱 사정이 어려워졌다 고 말했 김태희 현대증권 연구원은 다국적 제약사와 현지 제약사는 영업방식을 바 꾸고 있고 북경한미약품도 학술 중심 의 마케팅, 기존 제품의 규격 다양화, 건 강기능식품 개발 등으로 대응할 계획을 밝혔다 며 향후 중국 제약시장에서는 R&D와 생산에 강한 업체가 유리할 것 이라고 전망했 김 연구원은 매년 두 자릿수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던 중국의 제약시장이 최근 규제를 강화하면서 주춤해졌다 며 지난해 5%에 이어 올해도 비슷한 성장이 예상된다 고 말했 중국 제약 시장 성장이 둔화되는 요 인으로는 중국 정부의 리베이트 규제에 따른 마케팅 위축, 오리지널 의약품의 약가인하, 임상자료 조작 사건으로 인한 신제품 허가지연, 행정 단위별로 입찰시 장 경쟁, 정부 지정 병원 예산 내 의약품 처방 등이 꼽히고 있 오예린 기자 삼성SDI LG화학, 中 전기차 배터리 진출 브레이크 사전계약 일주일 5000대 판매 돌파 제네시스 G80 대박 조짐 다음 달 7일 출시 예정인 제네시스 브 랜드의 두 번째 모델 제네시스 G80 <사 진>이 사전계약 시작 일주일 만에 5000 대를 돌파했 제네시스 브랜드는 지난 13일부터 20 일까지 G80의 사전계약 대수가 5120대 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 영업일 기준 일 평균 853대 계약이 이뤄진 셈으로 지 난 2013년 11월 사전계약을 실시했던 제 네시스(DH)의 6 영업일 기준일 평균 계 약 대수인 980대에 버금가는 실적이 기존 2세대 DH 제네시스의 부분 변경 모델인 G80은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 델로 선보이며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 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 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된 제네시스 브랜드는 6월 중 사전계약 고객에게 7월 이후 차량이 출고돼도 6월 까지만 적용되는 개별소비세 인하 가격 (기존 5 3.5%)을 보장하는 특별한 혜택 을 제공한 특히 간결하면서도 편리한 고객 경험 제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EQ900에 이어 G80 고객들에게 이전에 는 경험할 수 없었던 최상의 고객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 이를 위해 차량 IT를 기반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해 홈투홈 정비 및 소모품 무상 교환을 실시하는 제네시스만의 새 로운 고객 케어 서비스를 구매 후 3년 동안 무상 제공한 또 일반 부품 보 증기간 기존 3년 6만 에서 5년 10만 로 확대 블루링크 서비스 무료 이용기 간 기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 고급 한옥호텔 숙박권 제공 등 다양한 프로 그램을 통해 G80 고객에게 최상의 자부 심을 선사한다는 계획이 제네시스 브랜드 관계자는 내달 7일 출시와 함께 G80를 직접 체험하고 경험 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과 프로모션 을 통해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시장 기대에 부응할 것 이라고 말했 김희진 기자 heejin@ SK이노, 세라믹 코팅 분리막 사업 키운다 <전기차 배터리 핵심소재> 4차 인증 탈락 지난해 글로벌 비중 47% 최대시장 공략 비상 삼성SDI와 LG화학이 중국에서 전기 자동차 배터리 인증을 받는 데 실패하 며 향후 사업에 제동이 걸렸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공업신식화 부가 4차 전기차 배터리 모범규준 인증 업체 31곳의 명단을 발표했으나 삼성 SDI와 LG화학이 포함되지 않았 규범조건은 중국 정부가 지난해 3월 배터리업계에 도입한 정책이 일정 규 모의 생산, 개발, 품질, 설비 등을 갖춰야 인증을 받을 수 있 중국 정부는 내년 께부터 인증업체가 생산한 배터리를 탑 재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주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 전기차 값의 절반가량인 보조금을 받지 못하면 중국 시장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가 사실상 힘들 글로벌 전기차 판매 중 중국이 차지 하는 비중은 2014년 27%에서 지난해 무 려 47%까지 급등했 양사는 가장 빠 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시장을 공략 하기 위해 현지 배터리 공장을 완공하 는 등 공을 들이고 있는 상황이었 삼성SDI는 케미컬 사업부문 매각을 통한 재원으로 중국 시안(西安)과 울산, 그리고 앞으로 추진할 유럽 거점 등 3각 체제를 구축해 전기차 배터리 생산라인 의 글로벌화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 LG화학도 지난해 10월 중국 난 징(南京)시에 대규모 배터리 공장을 완 공했 하지만 이번 중국 정부의 배터 리 인증을 통과하지 못해 보조금을 지 급받지 못하게 되면서 중국 사업에 먹 구름을 드리우게 됐 업계에서는 향후 중국 정부의 인증 방식이 까다로워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 온 중국 정부는 지난해 동력전지 업 계 규범조건을 내놓은 데 이어 3차 심사 직후인 올해 4월 인증 기준을 강화했 일각에선 기술에서 앞선 한국 기업들이 인증에서 제외된 데 대해 중국 정부가 한국 업체를 배제하기 위한 조치로 해 석하고 있 중국은 지난 1월 LG화학 과 삼성SDI가 생산하는 삼원계 배터리 를 전기버스 보조금 대상에서 제외하는 조치를 발표하기도 했 양사는 중국 정부가 탈락 원인을 공 개하지 않았다 며 이번 발표에 대한 정 확한 내용을 파악한 후 필요한 사항을 보완해 추후 등록을 완료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 정유현 기자 yhssoo@ 렌즈 하나로 광각서 망원까지 소니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 III 코오롱 청년창업 지원 AI 회신앱 플런티 투자 2억 규모 4.03% 우선주 취득 코오롱이 AI(인공지능) 회신 애플리 케이션 서비스업체 플런티에 투자한 것을 계기로 청년창업 지원 사업을 본 격화한 이노베이스는 오는 24일 미 국 국적의 플런티에 2억 원을 투자해 4.03%(8만7179주)의 우선주 지분을 취득 한다고 20일 공시했 코오롱이 설립한 이노베이스는 청년 창업 지원을 명목으로 설립한 벤처캐피 털(VC)이 이 회사는 지난해 11월 코 오롱이노베이스 라는 사내 태스크포스 (TF)에서 시작됐으며, 올해 1월 자본금 10억 원에 별도 법인으로 설립되고 나서 3월 코오롱그룹으로 편입됐 이노베이스가 투자한 플런티는 네이 버와 다음 출신 개발자들이 모여 만든 스타트업이 카이스트 출신의 김강 학 씨가 대표로 있으며 머신러닝(기계 학습) 기반 메시징 서비스 애플리케이 션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 IT 전문 VC 퓨처플레이로부터 기업가치 10억 원 을 인정받고 1억 원의 초기 자금을 확보 해 2015년 1월 설립됐 플런티는 지난해 8월 미국 시장을 겨 냥해 영어 버전의 AI 회신앱 플런티 를 출시, 현재 4만여 명이 사용하고 있는 것 으로 알려졌 플런티 는 AI가 사용자 를 대신해 적절한 답장을 추천해주는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현재는 한국어 버전을 개발해 공개 테스트 중이며 상반기 중으로 출시할 조남호 기자 spdran@ 계획이 생산설비 2기 증설 내년 완공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 배터리의 핵 심소재인 리튬이온 분리막(LiBS)의 고 부가 제품 생산을 늘린 SK이노베이션은 범용 리튬이온 분리 막보다 안정성과 성능이 뛰어난 세라믹 코팅 분리막(CCS)의 생산설비를 2기(3, 4호기) 증설한다고 21일 밝혔 고효율 배터리 수요 증가와 함께 배터리 안정성 과 관련한 각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 는 점을 고려해 선제적으로 코팅 분리 막 투자에 나선 것이 SK이노베이션은 2004년 국내 최초이 자 세계 3번째로 리튬이온 분리막 개발 에 성공했고, 2011년에는 세계 최초로 세 라믹 코팅 분리막 상업화에 성공했 분리막은 전지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서 배터리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출력을 높이는 핵심소재 세라믹 코팅 분리 막은 기존 리튬이온 분리막의 한 면 또 는 양면에 SK이노베이션이 자체 개발한 혼합 무기물 층을 보강한 제품이 회사는 배터리의 안정성과 직결되는 내열성과 관통 성능을 크게 높여줄 수 있어 일반 습식 분리막보다 부가가치가 SK이노베이션 증평공장의 리튬이온 분리막 사진제공 SK이노베이션 생산 모습. 높고 시장의 수요도 지속 성장할 것으 로 기대했 이번 증설 공사는 이달 말 충북 증평 정보전자소재 공장에서 시작돼 내년 상 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 이번 증설 이 완료되면 SK이노베이션의 코팅 분 리막 설비는 총 4기로 늘어나며 생산량 도 월 900만 (단면 코팅 기준) 규모로 늘어나게 된 김홍대 SK이노베이션 B&I사업 대표 는 2020년까지 1위 사업자로 도약하겠 다 고 말했 오예린 기자 yerin2837@ 카카오 간판 다는 카카오 계열사 엔진 카카오게임즈 사명 변경 브랜드 가치 일체감 강화 나서 소니코리아가 21일 오전 서울 중구 플라자호텔에서 F2.4-4 자이스(ZEISS)렌즈를 탑재한 프리미엄 하이엔드 카메라 RX10 III 를 국내 최 초 공개했 RX10 III는 광각에서 초망원까지 단 하나의 렌즈로 전 영역에서 선명한 고화질을 선사하는 올인원 카메라 노진환 기자 myfixer@ 삼성전자 모바일 게임 콘텐츠 잡아라 소프트웨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양 한 판을 짜고 있는 삼성전자가 최근 각 종 세계 게임쇼에 등장하며 게임 콘텐 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 협업 을 통한 간접진출로 전략을 우회하며 모바일과 가상현실분야의 콘텐츠 생태 계 확보에 주력하고 있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 난 14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 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게임산업 박람 회 E 에 참가해 갤럭시S7 과 기어 VR 을 활용한 다채로운 게임 경험을 전 세계의 게이머들에게 소개했 갤럭시S7 시리즈가 세계 최초로 불칸 API를 공식 지원하는 첫 스마트폰인 만 큼 게임업체 넥슨의 모바일 역할수행게 임 HIT를 파트너 게임으로 소개해 큰 시너지를 냈다는 평을 받았 삼성전자의 게임 콘텐츠 관련 행보는 이뿐만이 아니 최근 열린 개발자 회 美 게임 박람회 E32016 참가 갤S7 기어VR 활용 게임 소개 협업 제휴로 생태계 확보 총력 의에서는 삼성전자의 모바일과 가상현 실기기 등 플랫폼에 게임을 독점발매하 는 조건으로 개발자들을 지원하는 계획 을 내놓은 바 있 게임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구글 이나 애플에 비해 콘텐츠 수가 턱없이 부족한 상황으로 경쟁에서 승기를 잡기 위해 자체 플랫폼 독점 콘텐츠 확보가 시급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분석된 정유현 기자 yhssoo@ 다 고 말했 카카오가 계열사의 이름에 카카오 문패를 달기 시작했 지난해 9월 다음 카카오에서 다음 을 빼고 카카오 로 출 범한 이후 계열사명을 카카오 브랜드로 변경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카카오는 게임전문 계열사인 엔진 (NZIN)의 사명을 카카오게임즈 로 변 경한다고 20일 밝혔 이번 사명 변경은 오는 30일 엔진의 임시주총을 통해 최종 확정된 안건이 통과되면 엔진은 내달 부터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게 된 카카오 관계자는 멀티 플랫폼 게임 전문기업으로 브랜드 가치를 강화하고 공동체로서 일체감을 높이기 위해 카 카오라는 브랜드를 달기로 결정했다 고 설명했 카카오는 북미와 유럽에서 검은사막 을 서비스하는 다음게임유럽 의 사명도 카카오게임즈 유럽 으로 변경한 이 달 중에는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카카 오게임즈 미국 을 설립해 해외 시장을 강화할 전략이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서비스명이 아 닌 자회사명을 바꾼 것을 이례적인 사 례로 평가하고 있 카카오는 지금까지 인수한 자회사명을 그대로 두고 출시하 는 서비스를 카카오 브랜드로 변경해왔 기 때문이 카카오는 지난해 인수한 록앤올의 서 비스인 김기사를 카카오내비 로 변경해 올해 2월 출시했 또 서울버스는 카카 오버스, 지하철 앱은 카카오지하철 로 각각 바꿨 카카오로부터 투자를 받은 두나무의 증권플러스는 카카오증권 으 로 이름을 바꿔 재출시하기도 했 업계에서는 카카오가 계열사에 카카 오 브랜드를 붙이면서 앞으로 또 다른 사명 변경 사례가 나올 것으로 보고 있 카카오 브랜드로 사명을 통일해 일 체감을 높이고 더 나아가 해외 인지도 까지 높이겠다는 의도로 풀이된 카 카오 계열사 중 카카오 브랜드를 사용 하고 있지 않은 곳은 케이벤처그룹(투자 전문기업), 디케이서비스(운영 전문 자 회사), 포도트리(카카오페이지 운영) 등 조성준 기자 tiatio@ 이 대표적이

9 9 엔씨소프트 모바일 신작 쏟아진다 헌터스 국내서 첫 모바일게임 퍼블리싱 하반기엔 리니지 RK 리니지 M 선보여 中 소환사 대만 팡야 등 해외협업 강화도 해외 출시작 인기 매출비중 50% 넘을 듯 기존 광랜 보다 10배 빠르다는 기가 실제는 엇비슷 속터지는 KT 기가인터넷 황창규 회장 취임후 최대 성과 내세웠지만 속도품질 불거지며 연내 200만 가입 빨간불 3년전 구축한 UTP케이블 100메가 한계 세계 첫 개발 2페이스 랜 기가 상용화 안돼 기가속도 구현 시간 걸려 피해 최소화 황창규 KT 회장이 취임 이후 가장 큰 성과로 내 세운 기가인터넷 이 품질 논란에 휘말리고 있 KT의 기가인터넷은 기존 광랜(100Mbps) 대비 10 배 빠른 기가 인터넷(1Gbps) 속도를 표방하고 있지 만, 실제 속도가 광랜 수준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 고 있다는 지적이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황 회장은 지난 2014년 1 월 취임 이후 오는 2017년까지 총 4조5000억원을 기가인터넷에 투자해 올해 연말까지 기가인터넷 가입자 수를 최대 200만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 지난달 기준으로 기가인터넷 가입자는 150 만명을 넘어서며 나름 선방하고 있 하지만 기가 인터넷 속도 품질이 불거지면서 올 연말 목표로 제 시한 200만명 가입자 달성에도 적신호가 켜졌 KT에 정통한 관계자는 KT 인터넷 속도가 기가 속도를 내기 위해서는 랜선뿐만아니라 최적의 PC 환경 등의 이상적인 조건이 갖춰져야 가능하다 며 현재 전국에 구축된 KT의 기가 인터넷망으로는 100% 기가인터넷 속도를 내기는 불가능한 상황 이 라고 지적했 기가 인터넷 속도를 지 원하기 위해서는 백본 (Backbone)망 전송 장비가 기본적으로 갖춰지고, 아파 트나 공동주택에서 기가인 터넷을 받을 수 있는 스위치 장비가 필요하 또 스위치 황창규 KT 회장 장비에서 각 가정까지 연결 해주는 UTP 케이블도 기가 인터넷을 지원해야 한 하지만 전국 대부분에 구 축된 UTP케이블이 KT의 기가인터넷 속도 구현의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 이 관계자는 3년 전에 구축된 UTP케이블은 100메가 속도를 전용으로 지원하는 UTP 케이블 (카테고리5)로 이뤄졌다 며 이 때문에 백본망과 스위치 장비가 기가인터넷을 지원하더라도 UTP 케이블의 성능으로 인해 기가인터넷 속도가 나오 지 않고 있다 고 설명했 KT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인지하고 문제 해결을 위 한 노력에 나서고 있 이달 KT가 세계 최초로 개발 한 2페어스 랜 기가(2pairs LAN GiGA) 인터넷 솔 루션 의 경우 기가인터넷 속도를 내지 못하는 곳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기술이 다만 아직까지는 현 장에서 상용화되지 않아 기가인터넷 속도를 구현하 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전망된 KT 관계 자는 가정마다 인터넷 환경이 달라 불만을 제기할 수 있다 며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만전을 기 양창균 기자 yangck@ 하겠다 고 말했 복잡하고 번거로운 스마트폰 서비스별 비밀번호 인증 끝 결제 보안 생체인증으로 한번에~ 이통 3사, 8월 통합 플랫폼 구축 상용화 조만간 스마트폰 결제와 보안이 지문 인식을 넘 어 홍채인식과 같은 생체인증을 통해 가능해질 전 망이 이동통신 3사가 생체인증 기술 상용화에 나서고, 통합 생체인증 플랫폼 구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기 때문이 21일 통신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오는 8월 생체인증 연동이 가능한 통합 플랫폼을 구축 한 이 생체인증 플랫폼은 국제표준 규격 파이 도(FIDO; Fast IDentity Online) 기반의 생체인증 정보와 통신사 고유정보를 결합한 것이 LG유플러스가 지난 15일 휴대폰 개인정보 저장 매체 유심(USIM)에 대해서도 파이도 인증을 획득 하면서 이통 3사는 모두 파이도 인증을 완료했 SK텔레콤과 KT는 지난 4월 파이도 공식 인증을 획득한 바 있 파이도는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한 온라인 인증 방식이 복잡한 비밀번호 없이 지문, 홍채, 얼굴, 음성을 통해 온라인으로 사용자를 인식할 수 있 어 편리하 생체인증 정보를 서비스 제공자 서버 에 저장하지 않고, 사용자 단말기에서 안전하게 처 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 이통 3사는 파이도를 통해 다양한 형태의 유형이 존재하는 사물인터넷 (IoT) 서비스의 인증 방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인증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 통합 생체인증 플랫폼이 구축되면 개별 서비스별 로 인증 서비스를 거쳐야 했던 번거로움을 덜 수 있 스마트폰에 파이도 생체인증 정보와 명의정보, 과금정보 등 통신사 고유정보 인증을 결합해 한 번 에 모든 인증을 통합 수행할 수 있는 올인원 서비 스인 셈이 영화에서 보던 홍채인식이나 걸음걸 이 인식 등 생체인증 한 번으로 금융, 비금융 영역 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 업계 한 관계자는 IoT 서비스는 기기별 특성과 서비스 유형별 특성이 상이해 특정 인증체계만으로는 수용이 어렵다 며 FIDO를 통한 통합 인증 플랫폼이 최적의 솔루션 김범근 기자 nova@ 이 될 것 이라고 말했 엔씨소프트가 하반기 모바일 신작들을 대거 쏟 아내며 라인업을 강화한 국내는 물론 해외지역 에도 신작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영역도 넓힌다 는 전략이 21일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만 약 10 여종의 모바일 게임 신작을 국내외에 출시한 앞 서 1분기에는 블레이드&소울 의 모바일 버전인 전투하자검령(블소모바일) 을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으로 중국에 출시한 바 있 글로벌 모바일 앱 통계 사이트인 앱애니에 따르면 블소모바일은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에서 매출 5위에 오르는 성 과를 냈 이달 중에는 헌터스 어드벤처 를 국내에 출시해 모바일 시장 공략에 시동을 건다는 계획이 엔 씨소프트가 국내 시장에 모바일 게임을 퍼블리싱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헌터스 어드벤처뿐만 아니라 외부 개발사가 만든 게임 3종의 퍼블리싱 도 3분기 내 완료할 예정이 하반기에는 리니지 IP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리 니지 RK 와 리니지 M, 리니지2 IP를 활용한 리니 지2 레전드 도 국내에 선보인 이후에는 중국에 서 소환사가 되고 싶어 를, 대만에서 팡야 모바일 을 선보이며 해외 퍼블리셔와의 협업도 강화한 이처럼 엔씨소프트의 해외 사업은 현지 파트너 와 다양한 협업을 통해 진행한 엔씨소프트는 북미와 유럽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게임 개발을 위 해 실리콘밸리 산마테오 지역에 모바일 게임 제작 스튜디오 Iron Tiger Studios 를 설립하기도 했 이곳에서는 3개의 모바일 게임 프로젝트를 진행 하고 있는데 이 중 2개는 자체제작 IP, 1개는 엔씨 소프트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엔씨소프트는 올해 1분기 매출 집계 결과 해외 매출이 1093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 이는 1분 기 전체 매출의 45%를 차지한 북미와 유럽 매 출은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 출시와 길드 워2 확장팩 판매의 효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136%의 성장을 기록했 로열티 매출은 중국 블 레이드&소울 IP(지식재산권)의 PC온라인과 모바 일 게임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 업계에서는 올 하반기 엔씨소프트의 실적이 증 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 하반기 해외 출시작 들의 성과가 반영되는 4분기 매출액은 약 2739 억원으로 예상하고 있 이 중 해외매출 비중은 50%를 넘길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 김성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엔씨소프트는 하반기에 리니지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이 본격 적으로 출시돼 주가 상승을 견인할 것 이라며 리 니지의 높은 인지도를 통한 초기 이용자 유입은 용이할 것으로 보여 마케팅비 절감도 예상된다 고 조성준 기자 tiatio@ 말했

10 10 인 터 뷰 김종윤 안강디벨롭먼트 대표 단지에 자사고 연륙교 개통 경전철 착공 건설사, 분양계약만 끝나면 나몰라라 확정되지 않은 교통 개발 호재 아파트 분양 모집에 대대적 홍보 입주 땐 지연 무산되는 경우 허다 일단 분양 계약만 하면 사실상 끝이 죠. 공급 단지의 계약이 완료되면 해당 사업지에 대해 외면하는 건설사들의 행 태는 하루 이틀 된 문제가 아니 그런 건설사의 행태가 또다시 도마에 올랐 분양 당시 설립 예정이었던 사립학교 건 립 계획이 무산된 데다 준공허가가 나 지 않았음에도 입주를 진행시켜 수억 원의 돈을 낸, 집주인 인 입주자들을 볼 모로 삼아 일주일이나 길거리 신세로 내 몰았기 때문이 지난 16일 오후 고양시청 앞에는 입주 를 하지 못한 일산 요진 와이시티 입주 예정자들이 준공허가를 촉구하는 시위 를 진행했 준공허가가 나지 않아 입 주예정일이 지났음에도 입주를 하지 못 했기 때문이 이 건설사는 분양할 당시 단지 내 자 립형사립고등학교(자사고)를 건립할 예 정이라고 홍보했 고양시에도 자사고 를 짓는 조건으로 해당 부지의 용도변 경 승인을 받았 하지만 경기도교육청 측에서 자사고 설립이 불가하다는 의견 을 전달하면서 암초에 부딪혔 이 건 설사는 사립초등학교를 짓는 방안으로 우회, 수요자들을 끌어 모았지만 당초 고양시와의 협약사항과 달라지면서 준 공허가마저 받지 못했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는 건설사 측 에서 자사고를 설립하겠다는 계획을 보 내왔지만 이에 대해 교육청에서는 (자사 고 설립은) 어렵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며 입지 자체가 학교를 계획하기에 적 합하지 않았다 고 설명했 결국 준공허가가 무기한 지연되면서 14일부터 입주하기로 했던 입주예정자 들은 여관방을 전전하는 상황에 놓였 한라, 광명소하 뉴스테이 사업 참여 스란히 입주자들의 몫으로 돌아왔 지난해 분양을 시작한 서울 성북구 장위뉴타운은 분양하는 아파트 단지 대다수가 홍보전략으로 서울 경전철 동 북선 신설역의 착공을 활용했 왕십 리와 상계역을 잇는 이 노선은 올해 공 사를 시작할 예정으로, 서울시 경전철 가운데 가장 유망한 노선으로 꼽혔 하지만 행정절차상의 문제 등으로 지연 되다 결국 주관사인 경남기업이 법정관 리를 신청하며 현재 사업이 멈춘 상황 이 한 중견 건설사 관계자는 아파트 분 양 계약만 하면 사실상 사업지가 끝났 다고 보기 때문에 아파트 분양할 때에 는 홍보할 수 있는 사안은 거의 다 활용 한다 며 사실 학교가 들어서는 것이나 지하철이 개통되는 것 등은 학교 및 교 통 호재가 예정 사안일 경우 무산되는 경우도 상당하지만 분양계약을 촉진하 기 위해서는 거의 확정 인 것처럼 홍보 한다 고 말했 정경진 기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2차 255가구 84 단일면적 구성 3.3 당 850만원 인근보다 저렴 LH 주택도시보증공사 등과 함께 출자금액 57억원 지분 22.7% 694억 규모 공사도급계약도 체결 한라(옛 한라건설)가 광명소하 뉴스 테이 사업에 공동 참여하고 시공에 나 선 17일 한라는 광명소하 뉴스테이 사업 에 LH, 주택도시보증공사, KT AMC와 공동으로 참여하는 사업약정을 체결했 다고 밝혔 한라 출자금액은 57억 원 (지분 22.7%)이 또한 케이리얼티임대주택제1호위탁 관리사(리츠, 부동산투자회사)와 약 694 억 원(VAT포함) 규모의 공사도급계약 도 함께 체결했 광명소하 뉴스테이 개발사업은 경기 도 광명시 소하동 번지에 연면적 5만2921.1, 지하 4층~지상 10층, 1개 동 규모의 오피스텔 420실 및 부대복리시 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기간은 착 일부 입주예정자들은 건설사 대신 준공허가를 촉구하기 위해 시청으로 발 길을 돌려 밤샘 시위를 하기도 했 결 국 요진건설산업은 이처럼 입주자들을 볼모로 삼아 20일에야 고양시로부터 준 공허가를 받았 이처럼 분양 계약만 끝내면 손을 놓 는 건설사들의 행태는 이전에도 논란이 됐 특히 분양 당시에 홍보로 활용했 던 예정 사안들이 막상 입주 때 이뤄지 지 않는 경우가 비일비재하기 때문이 지난 2009년 영종하늘도시 동시분양 당시 건설사들은 영종하늘도시 평균 분 양가를 3.3 당 900만원 중후반대로 책 정했 주변 아파트 시가보다 약 10% 이상 비싼 가격에 분양됐 인천과 영 종도를 연결하는 제3연륙교 의 건설비 용이 토지비에 포함됐기 때문이 분양 당시에도 건설사들은 제3연륙 교가 2014년 개통할 것 이라고 광고했지 만 현재까지도 제3연륙교는 개통되지 않은 상태 결국 그에 대한 피해는 고 광명소하 뉴스테이 조감도. 공 후 22개월이며, 준공 후 8년간 임대 운영된 광명소하 뉴스테이는 입주자 편의성 향상을 위해 컨시어지 서비스,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트렁크룸, 스마트폰 애플 리케이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오피스 텔로 조성될 예정이 한라 관계자는 앞으로 수익성 있는 다양한 개발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 진할 예정이다 면서 특히 기획제안형 사업을 토목, 건축 등 사업 전 부문으로 확대해 건강하게 성장하는 알찬 기업으 로 거듭날 것이다 고 말했 구성헌 기자 지난해 평균 54대 1로 구미시 최고 청 약경쟁률을 기록했던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가 마지막 2차 물량을 공급 중이 금호건설은 지난 17일 경상북도 구미 시 형곡동 65번지에 짓는 형곡 금호어울 림 포레 2차 의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분양 중이라고 20일 밝혔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4~29층, 3개 동, 총 255가구 규모로 조성된 주택형별 로는 전용 84 A타입 208가구 84 B타입 47가구 등으로 전용 84 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 단지 인근에는 금오초, 형곡초, 송정여 중, 경북외고 등이 위치해 있고, 대형 입시 학원을 비롯해 어학원, 예체능학원 등의 학원가도 인접해 있 또 단지가 금오산 자락에 있어 금오산과 연계되는 산책로를 비롯, 총면적 3만6000여 에 이르는 우호 의 정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 단지 1 km 이내에 구미종합터미널을 비롯해 구미역, 메가박스, 동아백화점, 구미차병원 이 위치해 있 고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 러스 등도 인 근에 있 분양 가 는 3. 3 당 평 균 850만원 형곡 금호어울림 포레 대, 최저 730 조감도. 만원대부터로 인근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하게 책정되 었 청약접수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 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 당첨자 발표는 29일이며, 정당계약은 7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진행된 모델하우스는 경북 구미시 원평동 번지(구미종합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 정경진 기자 jungkj@ 부동산의 꽃 시행 첫 도전 마케팅 경험 살려 꼭 성공 10여년간 골프선수 프로 좌절 분양업계 입문 영업팀서 잔뼈 김포 한강신도시 안강 럭스나인 직접 자재까지 챙기며 정성 쏟아 저는 좋은 사람이라는 말을 싫어합 니 일을 완벽하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되는 겁니 시행 은 부동산업계의 꽃으로 꼽힌 때문에 많은 회사와 사람들이 도전 하지만 실패할 경우 위험 부담도 큰 만 큼 독이 든 성배 로 불리기도 한 이런 시행업무에 최초로 도전하는 알 찬 회사가 눈길을 끌고 있 바로 안강 디벨롭먼트의 김종윤 대표이사가 그 주 인공이 김 대표는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 그는 군을 제대하고 20대 초반부터 30대 초반까지 10여 년간 골프선수로 활 동하다가 프로테스트에 매번 낙방하면 서 꿈을 접고 친구 소개로 분양업계에 입문하게 된 입사 후 처음으로 한 업 무는 수수료를 정산해주는 등의 단순업 무로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말에 영업 팀 업무를 맡게 된 하지만 듣던 바와 는 달랐 김 대표는 자연스럽게 돈을 벌 수 있 을 줄 알았는데 열심히 하지 않으면 금 방 도태될 수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았 다 면서 초반에는 돈을 버는 대로 유 흥에 탕진했지만 결혼을 한 후 마음을 고쳐먹고 새벽 5시 30분에 출근해 업무 준비를 하고 이것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고 말했 그럼에도 어려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 경쟁이 치열한 업계이다 보니 분쟁 도 많았고 기존의 분양인들의 이미지를 지우는 것도 쉽지 않았 하지만 분쟁 에서는 한 발 양보하는 것을 일상화하 고 소비자들한테도 진정성 있게 다가가 다 보니 이런 문제들은 자연스레 해결 됐 하지만 김 대표는 또 시행이라는 영역 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어려움을 깨닫고 하나하나 배우는 과정에 있다고 강조했 그는 시행이라는 안 해 봤던 영역에 도전하다 보니 기존 영업만 할 때보다 업무에 속도가 안 나는 건 사실 이라며 인허가나 PF 등 여러 부분들에서 시행 착오를 거치며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 고 설명했 그럼에도 이 과정에서 안강 디벨롭먼 트만의 강점도 찾게 됐 김 대표는 아직 첫 시행을 하면서 강 점이라고 하면 건방진 소리지만 다년간 의 마케팅 경험으로 다른 회사보다 시 행착오를 줄여나가는 것은 강점으로 생 각한다 면서 마케팅 현장에서 아쉬웠 던 상품성을 직접 보완해 선보이는 것 역시 큰 성과 라고 말했 실제로 이번에 김포에서 선보이는 오 피스텔 안강 럭스나인 은 이러한 노력 의 결과물들이 설계에서부터 반영됐 경기도 김포시 구래동 번지 김포 한강신도시 내에 분양되는 안강 럭스나 인 은 김포에서는 적용되는 복층 테라 스형을 포함한 다양한 평면 구성으로 공급된 또한 이익보다는 첫 시행 성공에 주 안점을 두다 보니 직접 자재까지도 꼼꼼 히 챙겨서 여느 상품보다 자신 있다는 것이 김 대표의 생각이 김 대표는 돈보다는 사람을 중요시 하는 것이 나의 최대 목표 라면서 사람 을 우선하는 회사를 키운 후 향후 공동 주택의 시행을 통해 시행업계의 선두주 자가 되고 싶다 고 밝혔 구성헌 기자 carlove@

11 11 브렉시트 땐 亞, 수출보다 금융 타격 캐피털이코노믹스 분석, 영국 수입 2년 내 25% 줄지만 아시아 국가 GDP 중 英 수출 비중 0.7% 수준에 그쳐 글로벌 투자자 리스크 회피에 자금이탈 가속화 우려 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여부를 묻 는 국민투표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 운데 브렉시트가 현실화할 경우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 국가들이 받는 영향 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 지난주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요 증시는 브렉시트 공포에 하락세를 면치 못했 안전자산 선호 심리가 극 에 달하면서 일본과 한국의 국채 금리 는 사상 최저치까지 밀려났 특히 아 시아 역내 최대 안전자산으로 손꼽히는 일본 엔화는 그야말로 초강세를 보였 지난 3년간의 양적완화 정책으로 간 신히 끌어내렸던 유로 대비 엔화 가치는 올 들어 10% 상승해 일본은행(BOJ)의 시름은 깊어지게 됐 16일 영국 노동당 조 콕스 하원의원 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시장에 는 영국이 EU에 잔류할 것이라는 기대 감이 형성됐지만 여론조사 결과의 찬반 지지율이 여전히 팽팽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런 가운데 브렉시트로 인해 유럽 경 제는 물론 아시아 수출국 경제에도 상 당한 피해를 줄 수 있다는 우려가 고조 되고 있 영국 시장조사업체 캐피털이 코노믹스가 영국 싱크탱크 국립경제사 회연구소(NIESR)가 최근 집계한 브렉 시트 시 최악의 시나리오를 토대로 분석 한 결과,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경우 아 시아 전역의 국내총생산(GDP)이 0.2% 정도 감소할 것이라고 추산됐 이는 브렉시트 현실화로 영국이 세계 최대 단일시장인 EU에서 이탈하면 영 국의 수입 활동이 2년 내 25% 줄어들 것 이란 전망에 근거한 것이 특히 홍콩 과 베트남, 캄보디아 등 GDP에서 대(對) 영국 수출 비중이 높은 아시아 국가의 경우 브렉시트 시 타격이 클 것으로 보 인 한국이나 인도 등 GDP에서 대영 국 수출 비중이 1% 미만인 국가의 경우 영국의 수입 감소로 받는 타격은 작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 실제로 아시아 지역 GDP에서 대영국 수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0.7% 수준에 그친 아시아 최대 경제 규모인 중국도 GDP 대비 대영국 수출 비중은 0.5% 정 도 하지만, 대부분의 전문가는 수출 활동 외에 아시아 증시와 환율 시장이 받는 타격에 주목하고 있 브렉시트로 인해 글로벌 투자자 사이에서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해진다면 아시아 증시에 서의 자금 이탈이 가속화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 외환시장도 예외 는 아니 일본 엔화나 금 등 안전자산 의 쏠림 현상이 이어진다면 일본 증시 는 하락세를 면치 못하게 될 것이 홍콩 베어링자산운용 키엠 두 멀티에 셋 펀드매니저는 투자자들이 글로벌 경기 침체 시나리오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를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브렉 시트 우려가 이를 더 키우고 있다 고 말 했 캐피털그룹의 에릭 델로미에르는 브렉시트가 아시아 지역에 미치는 지정 학적 영향과 무역관계 타격에 대해서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 그는 브렉시트는 대부분의 아시아 국 가의 무역 전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 이라면서 특히 중국의 경우 그간 영 국에 대한 외국인 투자를 주도해왔던 국가라는 이미지가 있다 고 설명했 김나은 기자 소로스 브렉시트 되면 유권자 가난뱅이 될 것 파운드 가치 최소 15% 폭락 1.15달러 밑으로 향할 가능성 금융시장 일자리 악영향 경고 1990년대 파운드화 가치 폭락을 유발 해 영국 경제난을 촉발했던 조지 소로 스<사진>가 다시 저주를 내렸 헤지펀드 대부 소로스는 20일(현지시 간)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기고한 글에 서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인 브렉시 트(Brexit) 가 일어나면 유권자 대부분 이 가난뱅이가 될 것이라고 경고했 그는 이날 사설에서 브렉시트로 일 부 사람은 매 우 부유해지지 만 대부분 유권 자는 더욱 가난 해질 것 이라며 유권자들이 브 렉시트 파괴력 을 과소평가하 고 있다 고 꼬집었 소로스는 EU 탈퇴로 결론이 나면 미국 달러화 대비 파운드화 가치가 최 소 15% 떨어지며 20% 이상 폭락해 1.15 달러 밑으로 향할 가능성도 있다 며 브 렉시트는 금융시장과 투자, 일자리에 즉 각적이고 극적인 악영향을 줄 것 이라 고 강도 높게 경고했 이어 파운드화의 폭락은 1992년보다 더 혹독할 것 이라며 이미 기준금리가 낮은 수준이기 때문에 영국 중앙은행인 영란은행(BOE)이 금리를 더 내릴 여력 이 없다 고 말했 브렉시트 시 주택가 격 하락과 실직 등 경기 침체가 일어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영란은행이 실질 적으로 손을 쓸 대응수단이 부족하다는 것이 1992년은 바로 소로스가 파운드 화 폭락에 베팅해 무려 10억 달러(약 1조 1600억 원)의 이익을 올린 시기 소로스는 또 오늘날 시장의 투기세 력은 훨씬 더 크고 강력하다 며 이들 은 영국 정부나 유권자들의 오산을 이 용할 기회를 노릴 것 이라고 밝혔 그 는 영국의 경상수지 적자는 1992년과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보다 더 많 다 며 영국은 그 어느 때보다 외국 자 본에 의존하고 있다 고 지적했 이어 브렉시트 이후 영국이 EU와 탈퇴 관련 협상을 하는 2년간 자본유출이 심화할 것 이라고 우려했 그는 1992년처럼 파운드화 가치 폭락 이 영국의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이라 는 기대도 일축했 영국 기업들이 신 규 투자하고 더 많은 직원을 고용하거나 수출물량을 확대하기에는 무역 여건이 너무 불확실하다는 이유에서 배준호 기자 화웨이, 삼성전자 제소는 서막이었나 석유 의존도 낮추는 사우디 세계 최고 스마트폰 업체 목표 중동의 맹주 사우디아라비아에 테마 파크가 들어설 전망이 미국 테마파크 운영업체인 식스 플래 그스 엔터테인먼트는 사우디에서 테마 파크 개발을 검토하고 있다고 사우디 국 영 TV인 아라비아TV를 인용해 포춘 등 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 포춘에 따르면 식스 플래그스는 사우 디에서 롤러코스터와 범퍼카 등을 내세 운 테마파크를 지을 계획이 존 더페이 최고경영자(CEO)는 식스 플래그스와 사우디의 파트너십으로 이 런 기회를 갖게 돼 영광 이라며 우리의 테마파크는 사우디인들의 열망에 부합 하는 오락시설을 제공할 것 이라고 말 했 식스 플래그스는 북미를 중심으 로 20개의 테마파크와 워터파크를 전개 하고 있으며, 이곳에는 연간 약 2900만 명이 방문한 이 같은 발표는 최근 사우디의 혁신 을 이끌고 있는 실세인 모하메드 빈 살 만 부왕세자의 미국 방문 직후에 나온 것이 더페이 CEO는 미국을 찾은 모 하메드 부왕세자와 회담을 갖고 현지에 테마파크 건설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고 포춘은 전했 모하메드 부왕세자 는 비전 2030 을 발표하며 사우디의 석 유 의존도를 낮추는 데에 주력하고 있 식스 플래그스와의 제휴를 통한 테 마파크 유치도 이와 무관하지 않아 보인 배수경 기자 M&A, R&D 등 대규모 투자 작년 3898건 국제 특허신청 샤오미도 MS 특허 1500개 사 애플 짝퉁 이미지 벗기 총력 中 특허권 소송 더 격화될 듯 중국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 삼성전자 양강 구도를 깨고 글로벌 강자로 부상하기 위해 특허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 이에 앞으로 스마트폰 시 장에서 특허권 싸움이 더 격화할 것으 로 보인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월스 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 최근 화웨이와 ZTE, 레노버 등 중국 스마트폰 업체들은 라이선스 계약 체결 과 인수 합병(M&A), 대규모 연구 개발 (R&D) 투자를 통해 특허 확보에 박차 를 가하고 있 이 중 특허 확보에 가장 열을 올리는 업체는 세계 3위 업체로 발 돋움한 화웨이 화웨이는 지난달 미 국에서 11개 자사의 모바일 관련 특허권 을 침해했다며 삼성전자를 상대로 소송 을 제기했 화웨이의 이번 소송은 중 국 업체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 하는 업계 리더에 법정 싸움을 먼저 걸 었다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 일각에서는 화웨이의 이번 소송 을 계기로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 주도 로 특허권 소송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 고 있 화웨이는 5년 내 세계 최고의 스마트 폰 업체로 부상한다는 야심이 있 이 러한 야심은 특허권 신청에서도 여실 히 드러난 세계지적재산권기구의 특 허협력조약(PCT)에 따르면 지난해 기 준으로 화웨이는 3898건의 국제 특허신 청서를 제출해 미국 퀄컴(2442건)을 제 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특허 신청을 한 기업에 이름을 올렸 3위는 중국의 ZTE(2155건)였고, 삼성전자는 1683건으 로 그 뒤를 이었 샤오미도 최근 서구권 기업으로부터 특허권 사들이기에 적극 나서면서 애플 짝퉁 이미지 탈피에 총력을 기울이는 모양새 지난달 회사는 마이크로소프 트(MS)로부터 1500개에 달하는 특허권 을 사들였 그간 전문가들은 샤오미 가 사업확장 속도에 비해 지적자산 확보 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받았 중국 업체들이 이처럼 특허 확보에 목을 매는 이유는 경쟁이 치열해진 스 마트폰 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기 때문이 특히 중국의 경우 당 국이 현지법을 근거로 애플과 삼성의 시 장 진출 활동을 제약하고 있는 가운데 중국업체가 확보한 특허는 시장점유율 확보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WSJ 는 지적했 실제로 최근 중국 스타트 업인 바이리(Baili)가 자사 제품과 외관 이 비슷하다며 제기한 특허침해 소송으 로 애플은 중국에서 아이폰6와 아이폰 6플러스 판매 중지 위기에 놓였 베이 징 시당국으로부터 아이폰6 판매중지 행정명령을 받아낸 바이리는 관련 업계 에서도 거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중 소 규모 업체 김나은 기자 클린턴 우리 첼시, 아들 낳았어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 지명을 앞둔 힐러리 클린턴 전 미 국무장관(오른쪽)이 20일(현지시간) 외동딸 첼시 부부, 남편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뉴욕 레녹스힐병원을 나서며 지지자들에게 손 을 흔들고 있 클린턴 부부는 지난 18일 첼시가 아들을 출산했다며 이름을 에이단으로 지었 다고 밝혔 그러면서 하늘로 날아오르는 기분 이라며 둘째 손주의 탄생을 축하했 뉴욕/AFP연합뉴스 美 5G 표준화 전쟁 승기 잡나 톰 휠러 FCC 위원장 세계 첫 고대역 주파수 할당 추진 4G보다 속도 10~100배 빠른 기술 통신 선진국 상용화 주도권 경쟁 미국이 5세대(5G) 이동통신망 표준화 전쟁에서 승기를 잡을지 주목된 미 국 연방통신위원회(FCC)는 이번 주 차 세대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인 5G 상용 화를 위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20일 (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더버지가 보도했 톰 휠러 FCC 위원장은 이날 워싱턴 내셔널프레스클럽 연설에서 아직 규격 이 정해지지 않은 5G용으로 고대역 주 파수를 할당하는 절차를 추진하고 있 다 고 밝혔 이를 위해 FCC는 23일 5G용 면허 와 비면허 주파수 대역을 대거 개방하 기 위한 규칙 초안을 만들어 배포하며 FCC 위원들이 7월 이를 승인하기 위한 표결에 들어간 휠러 위원장은 위원들이 다음 달 나 의 제안을 승인하면 미국은 세계 최초 로 5G 네트워크와 그 적용을 위한 고 대역 주파수를 할당하게 될 것 이라며 이는 미국 기업들이 첫 번째로 5G 관 문에 들어서게 된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고 설명했 현재 4G 롱텀에볼루션(LTE) 주파수 대역폭은 5~10MHz 휠러 위원장은 톰 휠러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 이 20일(현지시간) 세계 최초 5G 고대역 주 파수 할당 계획을 밝혔 휠러 위원장이 지 난해 3월 17일 미국 하원 청문회에서 발언하 고 있 워싱턴/AP뉴시스 상세한 고대역 주파수 할당 대역은 밝 히지 않았지만 최소 200MHz는 넘을 것 이라고 언급했 현재 미국은 물론 한국과 일본 중국 유럽 등 거의 전 세계 모든 통신 선진국 들이 5G 상용화를 놓고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 일본 총무성은 2014년 성 명에서 오는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 개최에 맞춰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 망을 상용화할 방침 이라고 밝히기도 했 5G는 기존 4G망보다 속도가 10~100 배 빠른 것이 가장 큰 특징이 휠러 위 원장은 응답속도가 1밀리초(1000분의 1초)보다 빠를 것 이라며 가장 큰 쓰임 새로 원격 수술 을 들었 외과의사가 원격에서 화상을 통해 로봇으로 환자 를 수술하는 일이 가능해진다는 것이 5G는 데이터 처리용량이 많은 가상 현실(VR)도 실시간으로 끊김 없이 구현 할 수 있게 한 배준호 기자 중동에 첫 테마파크 만든다 월마트, JD닷컴 손잡고 알리바바 추격 <中 온라인쇼핑몰 시장 2위> JD 주식 5% 인수 물류망 확보 월마트 산하 체인 인지도 향상 기대 세계 최대 유통업체인 월마트스토어 가 중국 온라인 쇼핑몰 시장 2위인 JD 닷컴과 손잡았 중국 기반을 강화하 기 위해 현지 업계 1위인 알리바바그룹 의 최대 라이벌 기업과 포괄적 제휴를 맺기로 했 2 0 일( 현지시간) 월스 트리트 저널 (WSJ)에 따르면 월마트는 중국을 기반 으로 한 산하 전자상거래 업체 이하오 디엔을 JD닷컴에 매각하고, 그 대가로 JD닷컴 주식 약 5%를 받는다고 밝혔 JD닷컴의 판로를 자사 산하 체인의 판 매 사이트로 활용해 중국 매출을 늘리 겠다는 전략이 JD닷컴은 약 1억4495만 주를 새로 발 행해 이하오디엔 인수 대금에 충당할 방침이 이하오디엔의 소유권은 JD닷 컴으로 넘어가지만 이름은 남게 되며, 운영도 월마트가 계속할 예정이 JD 닷컴은 이하오디엔 인수로 업계 부동의 1위인 알리바바그룹을 따라잡을 수 있 는 기반을 확보하게 됐 월마트는 JD닷컴이 중국 전역에서 전 개하는 창고와 배송망을 발판으로 6억 소비 인구를 거느린 중국에서의 기반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 자생적 방식이 아닌 중국 현지 업체 와의 제휴를 선택하는 게 더 효율적이 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 월마트는 산 하 샘스클럽 등을 JD닷컴 사이트에 입 점시켜 판매를 강화할 방침이며, 향후 신선식품 배송 사업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 2008년에 문을 연 이하오디엔은 식 품 생활용품 판매를 강점하고 내세웠 지만, 중국인들의 소비 패턴이 달라진 가운데, 소매업체들이 온라인 판매에 나선 데다 수입식품에서 세제까지 모든 상품을 취급하는 신흥기업들이 우후죽 순처럼 늘어나면서 최근 1년간 심각한 경쟁에 노출돼 있었 앞서 월마트는 지난해 7월 이하오디엔을 분리 독립시 키고, 자사 오프라인 매장과 연계를 도 모해왔 월마트와 포괄적 제휴를 맺었다는 소 식에 20일 나스닥에서 JD닷컴의 주가 (미국주식예탁증서, ADS)는 4.6% 뛰었 월마트도 0.21% 상승했 배수경 기자 sue6870@

12 12 카카오 O2O 진두지휘하는 정주환 부사장 생활 밀착형 서비스 주력 소비자 불편 해소 카카오택시부터 내비 드라이버 편안한 차량 이동이 첫 번째 목표 3분기 주차서비스 지원 파킹 출시 골목상권 침해 아닌 스타트업 육성 생활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O2O(온 오프라인 연계)서비스를 발굴하 기 시작했습니 앞으로 서비스의 질을 높여 누구나 오프라인의 불편함을 모바 일로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습니 최근 가장 히트한 모바일 서비스를 꼽아보자면 무엇이 있을까. 아마 10명 중 5명은 카카오택시 와 카카오드라이 버 를 선택하지 않을까. 이들 서비스는 택시나 대리기사를 마냥 기다리던 불편 함을 한 번에 바꾸며 새로운 필수 앱으 로 자리잡았 서비스 개발의 중심에는 정주환<사진 > 카카오 O2O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이 있었 오프라인의 불편함을 모바일로 해소하겠다는 그의 사고는 다양한 촉매 제로 작용했 그가 카카오 O2O서비스 에 관여하고 있는 분야는 바로 생활 밀 정주환 카카오 O2O 사업부문 총괄 부사 장이 경기 성남 삼평 동 카카오 판교오피 스에서 이투데이와 인터뷰하고 있 신태현 기자 착형 서비스 정주환 부사장은 사람의 생활 영역 을 총 세 분류로 나누고 전략적으로 접 근했 사람들이 생활하는 24시간을 기준으로, 잠을 자고 밥을 먹는 필수시 간, 일하고 노동하는 의무시간, 취미생 활을 즐기는 여가시간 등으로 분류해 관찰하고 분석한 것이 그는 세 가지 생활 영역 중 사람들이 가장 고통스럽 게 느끼는 시간은 의무시간 이라며 의 무시간 중에서도 이동과 관련한 시간이 가장 많다는 점에 착안, 이를 좀 더 편안 하게 만드는 것을 카카오의 첫 번째 목 표로 삼았다 고 강조했 카카오의 O2O서비스는 교통과 관련 된 분야가 많 지난해 3월 카카오택시 출시를 시작으로 카카오내비(내비게이 션), 카카오지하철(지하철 시간 정보), 카카오버스(버스 도착시간 확인), 카카 오드라이버(대리운전) 등이 차량과 연 결된 O2O서비스 오는 3분기 중에는 주차서비스를 지원하는 카카오파킹(가 제) 도 출시할 계획이 특히 지난달 31 일 출시한 대리운전 서비스 카카오드 지휘봉 잡는 김인호 무협회장 내달 창립 70주년 기념 음악회서 미술 꿈나무 키워요 우리銀 미술대회 시상 700명 수상 우리은행은 지난 18일 서울 소공로 소 재 본점에서 은상 이상 주요 수상자와 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 회 우리미술대회 시상식 을 개최<사진> 했 이날 시상식에서는 돈암초등학교 5학 년 장현서군이 유치초등부 대상으로 문 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예일디자인고등 학교 2학년 황혜림양이 중고등부 대상으 로 우리은행장상을 수상했 우리은행 은 총 700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 이광구 은행장은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후원과 우리나라 미술계의 저변확 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 이 김우람 기자 라고 말했 내가 그린 그림 비행기에 대한항공, 사생대회 참가자 접수 대한항공은 오는 9월 24일 개최하는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에 앞 서 이달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참가자 접수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 대한항공은 매년 가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본사 격납고에서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를 개최한 올해 8회 째인 이번 대회 주제는 하하 호호 웃음 이 가득, 행복한 우리 집 으로, 참가 대상 은 지난 대회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 생뿐 아니라 외국인 초등학생까지 넓혔 하유미 기자 세금歌王 찾습니다 국세청 성실납세 캠페인 송 공모 국세청은 개청 50주년을 맞아 성실납 세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진 납세 문화 를 조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성실납세 캠페인 송 을 공모한다고 21일 밝혔 국세청에 따르면 캠페인 송 총 상금 은 1000만원으로 1등인 금상 1명에게 5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은상 1명 에게 200만원, 동상 3명에게 각각 100만 원이 수여된 응모기간은 7월 31일까 지이며, 결과는 9월 초 발표될 예정이 김면수 기자 2001년 KBS교향악단 지휘 호평 김인호<사진> 한국무역협회 회장이 무협 창립 기념행사에서 직접 오케스트 라를 지휘한 21일 무역협회에 따르면 김인호 회장 은 7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무 협 창립 70주년 기념 음악회에서 특별 지휘자로 나선 김 회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소속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 김 회장은 김영삼 정부 시절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을 지냈으며 클래식 애 호가로도 잘 알려져 있 김 회장은 음 악을 전공하지는 않았지만 웬만한 클 래식 레퍼토리는 외울 정도이며 학창 시절 꿈이 지휘자였고 클래식 음반도 2000~3000장 보유하고 있 김 회장의 이러한 이색적인 이벤트와 음악적 색깔 은 부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 김 회장 부친은 애국가 작곡가인 안익 태 선생과 숭실전문학교 동문인 김영환 목사 김 회장의 오케스트라 지휘는 이번이 김창일 아라리오 회장, 세계 100대 컬렉터에 아트넷 선정 한국인으론 유일 아라리오의 김창일(65 사진) 회장이 인터넷 미술매체 아트넷(Artnet)이 선정 한 세계 100대 컬렉터에 한국인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 20일 아라리오에 따르면 아트넷이 매 년 발표하는 세계 톱100 컬렉터 명단에 서 김 회장은 알파벳 순서에 따라 49번 째로 포함됐 지난해에도 이 명단에 포함된 김 회장 은 앤디 워홀 데미안 허스트 게르 하르트 리히터 신디 셔먼 백남준 등 유명 작가에서부터 동남아시아의 신진 작가들까지 장르에 한정하지 않고 폭넓 은 컬렉션을 소장하 고 있 젊은 시절부터 미 술에 관심을 갖고 국내외 작가들의 유 명 작품을 수집하기 시작한 김 회장은 40여년에 걸쳐 3700점을 수집해 왔 지난 2014년에는 자신의 컬렉션을 위해 아라리오 뮤지엄을 설립하기도 했 라이버 는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예상 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 그는 카카오드라이버를 출시하기 수 개월 전부터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 한 실험을 계속했 심지어 개발자들이 대리운전을 발로 뛰면서 경미한 사항까 지 꼼꼼히 점검했 정 부사장은 비즈 니스적 관점에서 보면 카카오는 서비스 를 만드는 회사 라며 소비자들과 종사 자들이 불편하게 느끼는 점을 개선하고 사용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고 말했 최근 불거진 골목상권 침해 논란에 대해서는 조심스럽게 입을 뗐 정 부 사장은 국내 유망한 스타트업의 사업 화를 돕는 인수 합병(M&A)이 전혀 활 성화되지 않고 있다 며 아이디어는 좋 지만 실행력이 약한 스타트업을 발굴 해 도와줄 수 있는 생태계의 역할을 카 카오가 일정 부분 기여하고 있다 고 골 목상권 침해 논란에 선을 그었 그 역 시 2011년 창업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 벤처기업인 써니로프트 를 카카 오가 인수하면서 2013년부터 카카오 O2O서비스를 진두 지휘하게 됐 조성준 기자 처음은 아니 그는 2001년에도 KBS교 향악단을 지휘한 바 있 당시 KBS가 주최한 신년 특별음 악회에서 차이콥스 키의 슬라브 행진 곡 을 지휘해 호평을 받았 KBS 교향 악단이 아마추어의 지휘를 받은 것은 당 시가 처음이었 당시 KBS 교향악단은 고전음악의 저변을 확대하고 정기회원 의 자부심 고취를 위해 악단 정기회원이 었던 김 회장에게 지휘를 부탁했 다음 달 31일 창립 70주년을 맞이하는 무협은 다음 달 15일 기념식에서 무역업 계의 기여를 회고하고 신무역 비전을 제 시할 예정이 하유미 기자 환갑 맞은 조치훈 9단 日 바둑 2번째 명예명인 김준형 기자 조치훈<사진> 9단이 일본 바둑계 최고 권위 의 칭호 중 하나인 명 예명인 에 등극했 20일자 아사히신문 에 의하면, 조치훈 9단 은 규정에 따라 만 60세 생일을 맞이한 이날 명예명인이 됐 명인을 포함한 일본 바둑계 7대 타이틀의 경우 5연패 하거나 통산 10회 우승한 사람에게 60 세가 됐을 때 또는 은퇴 시에 명예 칭호 김준형 기자 를 수여한 정담당관 김종윤 직업능력평가과장 김효 래전략실장 민종호 여객지원실장 조수행 순 근로기준정책과장 권창준 운영지원실장 남흥섭 항공영업실장 박 기획재정부 실장급 전보 지역발전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시장조사과장 위원회 지역발전기획단장 송병선 과장급 신승한 단말기유통조사담당관 문현석 전보 재정성과평가과장 남경철 편성평가정책과장 신종철 재희 제주지역본부 운영단장 김태수 광주지사장 김준 여수지사장 주민식 KTB투자증권 리스크관리실장 원강 희 미래창조과학부 실장급 전보 과학 한국광해관리공단 운영지원실장 김 기술전략본부장 김주한 과장급 전보 연 봉섭 사업기획실장 이상창 토양산림실 공주대 총장 직무대리(교무처장) 김희 구성과혁신기획과장 배정회 연구성과활 장 최승진 수질지반실장 최상욱 강원지 수 대학원장 홍춘표 학생지원처장(장애 용정책과장 이현호 우정사업본부 과장급 사장 박철량 충청지사장 강철준 글로벌 학생지원센터장 양성평등상담센터장 겸무) (개방형직위) 임용 준법감시담당관 이욱 협력팀장 백승한 지반안정기술팀장 박성 박승철 기획처장(대외협력본부장 겸무) 희 대구우편집중국장 이창규 빈 강원지사 운영팀장 박종선 광해부 박영석 입학관리본부장 윤석범 대학교 한화그룹 김승연 회 장이 그룹사옥 로비 에 설치된 그룹사보 45년사 기획전 을 바 라보고 있 사진제공 한화그룹 45년 종이사보 한화 한화인 굿바이 내달부터 공감미디어 채널H 오픈 사보 역사 기획전 내달 8일까지 열어 한화그룹이 45년간 매달 발행해오던 사보를 종간하고 7월부터 기존 사내보 와 사내방송을 한데 묶은 사내커뮤니케 이션 공감 미디어 채널H 를 오픈한다고 21일 밝혔 인터넷과 모바일 플랫폼에 기반을 둔 채널H 는 24시간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는 한화그룹 소속 임직원의 커뮤니 케이션 채널이 한화그룹이 사내커뮤 니케이션 채널을 전면 개편한 것은 최근 방산 및 석유화학 회사 인수, 글로벌 사 업 확대 등으로 임직원 수와 국내외 사 업장이 늘어나면서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전면 개편할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 채널H는 회사 뉴스 외에도 조직문화와 자기개발에 도움이 될 만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실시간으로 업 데이트할 예정이 채널H 오픈에 따라 1971년 창간 후 45 년간 매달 발행되던 한화그룹 사보 한 화 한화인 은 지난 6월 통권 543호를 마 지막으로 발행을 중단한 한화그룹은 사보 종간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한화그 룹과 사보의 역사를 담은 기획 전시회 를 20일부터 24일까지는 장교동 한화그 룹 본사 사옥 1층에서, 6월 27일부터 7월 8일까지는 여의도 한화생명 63빌딩에서 오예린 기자 개최한 12억 기탁 할머니 이민호 등 행복나눔인상 복지부, 개인 31명 단체 9곳 수여 보건복지부는 평생 모은 12억원을 장 학재단에 기탁한 할머니를 비롯해 배우 이민호씨, 프로골퍼 등 나눔실천자 40 명에게 행복나눔인상 을 수여했다고 20 일 밝혔 복지부는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2016년 제1회 행복나눔인상 시상식을 열고 지속적인 나눔 실천자 40명을 행 복나눔인으로 선정했 박 할머니 외에도 배우 이민호씨, 고 (故) 김미숙씨, 골프선수 김해림씨, 유홍 엽씨 등 개인 31명과 단체 9개 기관이 나 눔을 실천한 공로로 행복나눔인상을 박엘리 기자 받았 이달의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육근봉 윤경준씨 소재와 공정을 국산화해 국내 산업에 기여한 국내 엔지니어 2명이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수상자로 선정됐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산업기술진 흥협회는 대한민국 엔지니어상 6월 수 상자로 경성산업 육근봉 상무와 한화케 미칼 윤경준 수석연구원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 육근봉 상무는 선박용 디젤엔진 부 품인 캠(cam)의 소재를 국산화해 독일 과 핀란드에 수출하는 등 선박 엔진 부 품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 소재 국산화로 연간 20억원 이상의 원 가 절감도 이뤄냈 함께 수 상자로 선 정된 윤경 육근봉(왼쪽) 경성산업 상무 준 수석연 와 윤경준 한화케미칼 수석 연구원. 구원은 친 환경 가소 제와 친환경 제조공정을 독자기술로 개 발해 폴리염화비닐(PVC) 제품의 인체 안 전성을 확보하고 수출경쟁력 증대에 기 여했다는 평가 김정유 기자 광동 암 학술상 방영주 박근칠 이상욱 원영주씨 광동제약은 방영주 서 울대 의대 내과 교수, 박근 칠 삼성서울병원 내과 교 수, 이상욱 가톨릭관동대 예방의학교실 교수, 원영 주 국립암센터 암등록사 제5회 광동 암학술상 수상자들. 왼쪽부터 방영주 교수, 박 업과 박사가 제5회 광동 근칠 교수, 이상욱 교수, 원영주 박사. 사진제공 광동제약 암학술상 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 광동 암학술상에서 임상의학 부문은 광동제약은 지난 17일 서울 소공동 서울의대 방영주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42차 대한암학회 박근칠 교수가 공동 수상했 또 가톨 학술대회 및 국제암콘퍼런스 에서 수상 릭관동대 이상욱 교수와 국립암센터 원 식을 진행했 부문별로 500만원의 상 영주 박사는 기초의학 부문을 공동 수 오예린 기자 금과 상장이 수여됐 상했 행정자치부 실국장급 전보 충청북 담금 파트장 신광수 지반광미 파트장 박 육기획단장(대학교육혁신센터장 겸무) 이기 김병하(전 안효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도 행정부지사 고규창 지방행정정책관 창원 연탄지원 파트장 하원종 투자관리 원 취업지원본부장(테크노융합대학원장 실 비서관)씨 부친상 = 20일, 원자력병원, 발 정현민 고위공무원 승진 국민대통합위 파트장 정명주 지역사업 파트장 윤용준 겸무) 박상흡 정보전산원장 김시경 이순철(전 KBS 1라디오국 PD)씨 별 인 22일 오전 5시, 원회 기획정책국장 김종한 과장급 전보 한국공항공사 <전보> 상임이사 건설 TV조선 사회정책부장 권혁범 보 세, 박경희(전 KBS 아나운서실장)씨 남편 백종도(문화체육관광부 비상안전기획 주소정책과장 정종훈 지방행정연수원 시설본부장 정세영 상임이사 영업본부 도운영부장 이재홍 심의실장 겸 시청자 상, 이현우(아시아경제 기자) 미아(한국경 관실 행정사무관)씨 별세 = 20일, 의정부 추 기획협력과장 신용식 장 박순천 전략기획본부장 임귀섭 운 센터장 직무대행 김인희 제신문 기자)씨 부친상, 안광록(근로복지 병원, 발인 22일 오전 11시,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 약제과 장 방혜자 국립재활원 약제과장 송소연 고용노동부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 영본부장 김태한 안전보안본부장 배선 웅 항공기술훈련원장 장호상 인사관리 실장 김수봉 기획조정실장 최성종 미 대구신문 사회부장 남승현 공단 정보화본부 과장)씨 장인상 = 20일, 노명우(아주대 사회학과 교수)씨 모친 BBS대구불교방송 경북동부취재본 서울대병원, 발인 22일 오전 10시, 상 = 20일, 파주 광탄현대병원, 발인 22일 오 2011 전, 부장 김동완

13 13 연재소설 제1화 이노베이션 러브 내 말 똑똑히 들어. 당신이 지금은 한 마리 학 처럼 고고하게 살지만 나이 들면 말짱 황이라구. 누가 쉬어 터진 참외 장아찌 같은 젖가슴을 만 져주겠어? 종업원이 칵테일을 가져왔 백천길이 칵테 일 잔을 들면서 불쌍하다는 표정으로 물었 어머머! 이 인간이! 이숙영은 너무 수치스러워서 말이 나오지 않 았 아침에 샤워를 하고 나서 가장 자랑스럽게 보는 부분이 풍만한 젖가슴이 이성이 산산조 각 나는 것을 느끼며 두 번째 잔을 원샷했 어디선가 새 소리가 들렸 아침이 온 것 같기 도 했 동해안에서 금방 올라온 팔딱팔딱 뛰는 갈치 사려, 하는 소리도 들렸 파도 소리가 들 리는 것 같기도 하고 시원한 바람이 불었 햇볕이 너무 눈이 부셔 눈을 뜨고 싶지 않았 비치 파라솔 밑으로 남자가 들어왔 신기하게 도 파도가 몰아치는 소리가 뜨겁게 들려왔 선크림 발라줄까요? 어디선가 봤음직한 남자가 몸을 쓰다듬으며 물었 좋아요. 남자가 젖가슴을 바라봤 공자님도 점을 쳤다 한만수 作 사유진 畵 를 적셨 그가 좀 더 적극적으로 손을 밑으로 내렸 전류에 감전이나 된 듯 몸이 부르르 떨렸 엉 덩이를 들썩거렸 숨넘어 갈 듯 신음을 흘리면 서 양 허벅지를 꽉 오무리려 했 어느 순간 그 가 몸 안에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눈을 떴 누, 누구예요? 이숙영은 배 위에 있는 남자를 보고 놀랐 희미하게 어제 저녁에 만난 백천길의 얼굴이 떠 올랐 사랑해. 백천길은 더 힘껏 그녀의 몸 안으로 들어갔 이숙영이 몸을 비틀었지만 흉내만 낼 뿐이었 백천길은 이숙영을 꽉 껴안고 마라톤을 뛰기 시 작했 사랑하다니 이숙영은 혼란스러웠 분명 내 집 방안이 이곳을 출입할 수 있는 남자는 단 한 명, 지배인 밖에 없 백천길이 어떻게 내 방에 들어왔지? 혼란의 늪에서 허우적거리는데 백천길이 야생 마처럼 거친 콧김을 뿜으며 입술을 덮었 아 이숙영의 몸이 활처럼 휘어지면서 거친 신음 이 튀어나왔 그것도 순간 양쪽 허벅지가 짜릿 짜릿해지는 전율을 참을 수가 없었 백천길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고개를 연신 도리질하며 도적으로 삭제되어 후세에 전승된 것으로 추정 된 주역점을 즐겨 치는 공자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 제자 자공(子贛)의 모습이 백서주역에 다음과 같이 나타나 있 조선역학경영연구소장 공자가 실제로 점을 쳤느냐는 유가(儒家)에서 의 오랜 논쟁거리였 덕을 행함으로써 점치는 것을 대신했다는 이덕대점설(以德代占說)과 점 을 친 적이 없다는 부점론(不占論)에서부터 공 자는 스스로 직접 점을 쳤고 또 그 결과를 믿었 다고 보는 공자서점설(孔子筮占說) 등 견해가 크 게 엇갈렸으며 유학자들이 오랫동안 논쟁을 벌 여왔 유교의 사서삼경(四書三經) 중 하나인 역경(易 經, 周易)의 성격에 대해서도 많은 논쟁이 있었 주역의 점서(占書)적 성격을 인정하지 않고 도덕경전으로만 대하는 의리역설(義理易說)파 가 있었고, 주역을 점서로만 대하는 점서역설(占 書易說)파 등 다양한 견해가 있었 자연히 공 자의 주역관과 실제로 점을 쳤는지에 대한 해석 도 사람에 따라 큰 편차를 보여왔 이 같은 유학계의 오래된 논쟁은 신기하게도 공자가 늙어서 주역을 좋아하여 집에 있으면 주역을 자리에 두었고 밖에 나갈 때는 행낭에 넣고 다녔 이에 제자 자공(子贛)이 말하였 스승님께서는 옛날에 가르치시기를 덕행이 없 는 자는 신령에 쏠리고 지모가 모자라는 자는 복서(卜筮)로 점친다고 말씀하셨습니 저는 이 것을 지당한 것으로 여겼고 가르침을 열심히 따 랐습니 그런데 스승님께서는 어찌하여 늙어 가시면서 복서(卜筮)를 그렇게 좋아하십니까? 하고 물었 이에 공자는 다음과 같이 말했 군자는 곡 척(曲尺, 직선을 그리는 목공도구)으로 말하는 법이니, 앞길이 길하면 그냥 가면 되는 것이고 불 길하면 재주로 피할 수 있 그 요지를 살피는 자는 덕을 그르치지 않느니라. 상서에는 결손이 많지만 주역은 망실된 곳이 없어 옛말들을 전하 고 있 나는 주역의 점술적 사용에 안주하는 것이 아니니라. 이어서 자공이 스승님께서도 역시 서(筮)를 믿습니까? 하고 묻자 공자는 내가 백 번 점치 면 칠십 번 적중했 역시 그 점을 꼭 따르는 경 우도 많았느니라 고 답하고 있 았거나 등용되더라도 오래가지 못했 공자도 자신이 생각한 군주의 그릇이 아니면 과감히 떠 났 유가(儒家)에서는 공자의 떠도는 생활을 주유 천하(周遊天下)라고 미화했지만 실제는 고행의 연속이었 14년간의 주유천하 중 죽을 고비를 네 번이나 넘겨야 했고, 그날그날 끼닛거리와 잠 자리를 걱정해야 했고, 강도에게 포위되어 열흘 이상 굶주리는 상황도 있었 공자가 위나라에서 조(曹)나라와 송(宋)나라 를 거쳐 정(鄭)나라로 갔을 때의 일이 공자가 제자들과 서로 길이 어긋나서 홀로 성곽의 동문 에 서 있었 그 모습을 보고 정나라 사람 누군가가 공자의 제자 자공(子贛)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 동문에 어떤 사람이 서 있었는데, 이마는 요 (堯)임금과 닮았고 목은 순(舜)임금 때의 현인이 었던 고요(皐陶)와 닮았으며, 어깨는 정(鄭)나라 의 명재상 정자산(鄭子産)과 닮았습니 그렇지 만 허리 아래로는 우(禹)임금보다 세 치나 짧고, 처량하고 축 처진 모습은 상갓집 개[喪家之拘] 와 같은 몰골이었습니 상갓집의 개는 먹이를 주는 주인이 죽어 동네 를 돌아다니면서 음식 찌꺼기를 형편 되는 대로 주워 먹어야 하는 개 주인이 없다는 것을 요 즘 식으로 해석하면 직장도 없어지고, 돈도 떨어 져, 길바닥에 나앉아야 하는 매우 어려운 상황 이 실패가 두려워 길흉을 점치며 이 나라 저 나라 떠돌던 방랑생활 공자도 운이 따라주지 않을 땐 상갓집 개에 불과 냉정한 이치 어머, 등에 발라주세요. 난, 젖가슴에 발라주고 싶은데. 싫어? 시, 싫지는 않지만 여기도 발라줄까? 남자가 손을 아랫배 쪽으로 부드럽게 쓰다듬 었 거, 거긴 안 돼요. 사람들이 보잖아요. 내가 이 해변을 전세 냈거든. 여긴 우리밖에 없어. 어머, 정말이네요 남자가 배 위로 올라왔 얼굴에 키스하고 귀 를 애무하고 겨드랑이를 혀로 핥았 음, 이런 기분일 줄이야 아련하게 먼 기억이 파도로 거칠게 밀려왔 첫사랑 그 남자, 배신의 상처를 준 그 남자, 첫사 랑의 기억을 떨쳐버리기 위해 이를 악물고 돈을 벌게 한 남자, 두 번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은 그 남 자의 손길이 서서히 밑으로 내려갔 아랫배를 더듬어 더 밑으로 내려가려는 손길 이 뜨거웠 갈증이 밀려왔 갈증은 묘한 초 조감을 품고 있었 그의 손이 더 밑으로 내려 가기 전에 손목을 잡았 손목을 잡은 힘에 손 이 들어가지 않았 널 하늘만큼 사랑해. 진짜? 알몸의 남녀가 속삭이는 말에는 가식이 필요 없 남자와 여자가 몸으로 사랑을 속삭이는데 낭만이 어디 있으며, 감성이 어디 있으며, 지성이 개입될 여지가 있을까? 거짓도 없고 가식도 없 고 꾸밈도 없는 오직 진실한 언어가 부드럽게 귀 칭얼대기 시작했 제발 그만둬. 이숙영은 혼란의 늪에서 간신히 빠져나와 욕 망의 바다에서 헤엄을 치기 시작했 백천길이 능수능란하게 이숙영의 혀를 희롱하며 고개 정 상을 향해 뛰어 올라가기 시작했 제발! 이숙영은 눈물이 났 너무 슬퍼서 눈물이 났고, 거의 십 몇 년 만에 오르가슴을 향해 헐떡 이는 것이 서러워 눈물이 났고, 백천길이라는 날 거지 밑에서 뜨겁게 허우적거리는 것이 수치스 러워 눈물이 났 어떻게 된 거예요? 백천길이 옆으로 떨어져 나갔 이숙영이 뒤 늦게 이불로 몸을 가리며 물었 정말 모르겠어? 백천길이 이불 속으로 손을 집어넣어 이숙영 의 탐스러운 젖가슴을 쓰다듬으며 물었 전, 도무지 기억이 안 나요. 이숙영은 또다시 아스라한 쾌감이 밀려와서 도저히 백천길의 손을 거부할 수가 없었 난 호텔로 가고 싶었는데 네가 여기로 가자고 해서 왔잖아. 진짜 머리 잘 썼더군. 토담 뒷집에 살 고 있다는 걸 어떤 놈이 알아차렸겠어? 더구나 외 출할 때는 생양아치처럼 차리고 다니니까 코앞에 서 천하의 이숙영이 있어도 모르는 건 당연하지. 부드럽게 속삭이는 백천길의 손은 잠시도 쉬 지 않았 젖가슴을 쓰다듬다 이내 아랫배로 내려갔 이숙영이 몸을 비틀면 바로 얼굴을 어 루만졌 1972년 1월부터 1973년 12월까지 발굴이 진행된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시의 마왕퇴(馬王 堆) 제1호, 제2호, 제3호 고분이 발굴되면서 속 시원하게 해결됐 마왕퇴 제1호 고분의 주인공은 신추(辛追)라 는 이름의 한(漢)나라 초기 장사국(長沙國) 대후 (軑候)의 부인(BC 165년 사망)이었으며 제2호 고 분의 주인공은 장사국의 대후 이창(利創, BC 186 년 사망), 제3호 고분의 주인공은 이창의 아들이 자 2대 대후 이희(利豨, BC 168년 사망)였 대 후는 당시 황제, 제후 다음으로 높은 직급의 고 위 관리였 특히 제3호 고분에서 출토된 1000여 점의 부 장품 중 옻칠한 궤짝에서 비단 위에 노자, 주역, 천문과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약 12만 자 가 기록된 30개 종류의 백서(帛書)가 발견되었 30개의 백서는 기록된 시기가 모두 달랐고 글씨체도 달라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이 쓴 것이었 30개의 백서에 기록된 내용 중 몇 개 만이 현재까지 전승되어 내려왔고 대부분은 오 래전에 유실된 것들이었 이 백서들 중 주역과 관련된 기록들은 2만여 개의 글자로 이루어졌고 한 사람의 필체로 쓰였 사용된 비단 각장의 크기는 가로 85cm 세로 48cm 정도이 백서 주역에는 현재의 주역에는 없는 내용들 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고 주역점을 둘러싼 공자 와 제자 간의 대화도 수록되어 있었 마왕퇴에 서 발굴된 백서 중 주역과 관련된 것들은 백서 주역(帛書周易)으로 불린 특히 주역점을 두고 공자와 제자 자공(子贛) 간에 나눈 대화는 백서주역이 발굴되기 전까지 후세에 전해지지 않았던 내용들이 적어도 묘 소의 주인공이 생존해 있었던 약 2200년 전까지 는 공자의 주역점에 대한 입장과 자세가 명확하 게 전해졌으나 후대에 유학자들에 의해 공자의 가르침이 이론적으로 정리되고 공자가 신격화 면서 주역점을 치는 공자의 인간적 부분들이 의 만세사표(萬世師表)라고 불리는 공자. 백서주역에 나타난 공자와 주역에 관련된 사 항을 종합해보면 공자는 늙어서(대략 49세 이 후) 주역을 지극히 좋아했으며 공자 자신이 직 접 서지(筮之)했고 서지 결과를 70% 정도로 믿 었으며 주역점이 의미하는 대로 따르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 말년에 주역점을 치는 공자의 모습에서 우리 는 세계적 정치사상가이면서 대성현으로 추앙 받는 공자도 사실은 실패가 두려워 길흉을 점치 는 보통 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음을 보게 된 사기(史記) 공자세가(孔子世家) 와 공자가어 (孔子家語) 곤서편(困誓篇)에 나오는 공자는 상 갓집 개[喪家之狗]로 비유당하는 치욕을 당하 면서도 다음을 기약하기 위해 웃어넘기는, 인내 하면서 은인자중(隱忍自重)하는 모습을 보여준 공자는 55세 때 노(魯)나라 조정의 대사구(大 司寇: 현재의 법무장관)로서 일을 했지만 몇 년 후 실직했 그 후 공자는 위(衛)나라로 갔다가 다시 노나라로 돌아오기까지 14년 동안 이 나라 저 나라를 떠도는 방랑생활을 지속했 공자가 의도한 바는 천하에 제대로 된 도(道) 가 행해지는 것이었 그는 14년간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자신을 중용해 줄 군주를 찾아다 녔 그러나 공자의 도가 행하여지면 자신들의 지위가 위태로워질 것을 염려한 간신들의 방해 와 군주들의 우유부단함으로 그는 등용되지 않 마왕퇴 제3 호 고분에서 발굴된 백서 (帛書). 자공은 이 말을 그대로 공자에게 전했 그러 자 공자는 웃으며 다음과 같이 말했 그가 형용한 용모와 자태에 대한 표현이야 잘 들어맞지는 않지만 나를 상갓집의 개로 표현 한 내용은 참으로 절묘하구나. 천하의 도(道)를 생각하고 세계 역사에 큰 발 자취를 남겼던 위대한 정치사상가 공자도 운이 따라주지 않을 때는 일반사람들에게 별 볼일 없 는 상갓집 개에 불과하 그것이 세상의 냉정한 이치이 공자는 상갓집 개에 비유당하는 치욕을 당해 속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쓰리고 자존심이 상 했음에도 화를 내지 않고 웃어넘겼 공자 같 은 성인도 운이 없을 때는 치욕적인 수모를 당한 동시에 참고 다음 기회를 노려야 한 하물 며 오늘날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우리들이 비록 운 없는 시기를 맞이하여 어려움에 처했다 고 해서 지나치게 위축되거나 비굴해질 이유 또 한 없 다음 기회를 노리면 되기 때문이 경 제 신문 기자로 1 3 년 간 활 동. 미 U C Berkeley Extensions 경영학 해외연수. 한성대 부동산대학원 석사. 국무총리 표창. 명리, 풍수, 기문둔갑, 구성학 등을 공부. 특히 월인 김석희 선생에게 음양명리 이론 사사. 논문 저서: 현공 풍수 대공망 좌향분석, 맹파실전요강(편저). 현 재 (주)인슈라인 자문.

14 14 이상국 개헌에 앞서 국회 개혁부터 시인 하지 감자는 더 맛있다 주필 겸 미래설계연구원장 감자밥 하지가 지나고 햇감자를 물에 말아 먹으면 사이다처럼 하얀 거품이 일었다 그 안에는 밭 둔덕의 꽃들이나 소울음이 들어 있었는데 나는 그게 먹기 싫어서 여름내 어머니랑 싸우고는 했다 시집 뿔을 적시며 에서 지금은 제철 음식이 따로 없 시절을 앞당기거나 한참 지난 뒤 라도 원하는 걸 얼마든지 먹을 수 있 보관기술도 발전했지만 인공 재배를 하거나 수입이 가능 하기 때문이 감자밥도 그렇 내가 어렸을 때는 하지가 되면 감자밥을 먹었 하지는 보통 유월 21일께 들게 마련이고 이는 일 년의 절반에 해 당하는 시기 이때가 논농사로 는 애벌 김매기를 하고 밭에서는 보리를 베는 시기이 보리보다 는 감자를 많이 심는 강원도에서 는 여름 한철 식량을 감자에 의 존하지 않을 수 없었 감자 포 기를 들추고 새알 같은 감자를 확인해 보다가 하지가 되면 수확 이 시작되는 것이 밥이 채 잦기도 전에 솥뚜껑을 열고 감자를 꺼내 먹다가 어머니 에게 혼이 나기도 하는 게 이 무 렵이 감자를 으깨어 물에 말 면 미세한 가루가 풀어지며 거품 같은 게 일었 어린 시절 나는 그게 사이다 같다고 생각했 그 러나 새롭고 맛있는 것도 한두 끼 이고 이내 물리기 마련이 만날 감자만 먹냐고 투정을 해 보지만 어머니라고 무슨 뾰족한 수는 없 었을 것이 마당 한편에서는 모깃불이 타 고 소가 누워 가끔 꿈꾸는 소리 를 한 어머니는 내일 먹을 감 자를 깎고 아버지야 무슨 걱정 이 있든 말든 멍석에 누워 별 하 나 나 하나 별 둘 나 둘을 세기도 하고 형들과 간지럼을 먹이며 키 득거리다가 잠들곤 했 어른 들 말로는 누워서 바라보는 은 하수가 입속으로 들어올 때쯤이 면 이밥을 먹는다고 했 가을 별자리를 그렇게 말했을 것이 그러다가 아침에 깨어나면 나는 방에 들어와 있었 마당에서 잠든 나를 어머니가 안아다 눕 힌 것이 어려운 시절이었지만 그때는 다 그렇게 사는 줄 알았 기 때문에 우리 집만 못산다든 가 하는 생각은 전혀 안 했던 것 같 본격적인 더위가 온 여름이 면 아이들은 가족과의 물놀이나 캠핑을 꿈꾼 그게 어려우면 집 옥상이나 거실에 텐트를 치고 캠핑 놀이를 하는 아이들도 있 거기에 비하면 여름 내내 별 을 바라보며 꿈꾸는 소 잠꼬대를 듣거나 멍석으로 뛰어들다가 쫓 으면 오줌을 싸고 도망치는 개구 리들과 야영을 즐기며 자랐으니, 먹을거리가 좀 부실했다 하더라 도 그만하면 행복한 유년을 보낸 셈이 세상이 바뀌고 사람은 변 했지만 올해도 어김없이 하지가 되었고 둥글둥글 감자는 여물었 을 것이 오수부동(五獸不動)은 쥐, 고양이, 개, 호랑이, 코끼리가 한곳에 모이면 서로 두려워하고 꺼려 꼼짝도 하지 못한다 는 뜻의 성어 여러 조직이 서로 견제하는 바람에 나름 대로 사회가 균형을 이루는 것을 비유한 대통령 5년 단 임제인 지금 헌법을 생각하면 1987년 당시 유력한 대선후 보 세 명이 서로 견제하다가 타협을 통해 만들어낸 삼수 부동(三獸不動)의 작품인 것처럼 생각된 내년으로 30년을 맞는 87년 체제 는 이미 시대에 뒤지고 몸에 맞지 않는 옷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 헌법을 고치되 한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통령 4년 중임제로 하자는 제안이 두드러졌 특히 총선과 대선이 같은 해에 실시되는 2012년에 대통령의 임기와 국회의원의 임기가 같아지게 함으로써 정권 운용의 효율을 높이고 국력 낭비 도 막자는 논의가 가장 현실성 있어 보였 그러나 이명박 정부 초기에 활발했던 개헌 논의는 결실 을 거두지 못했 그 다음 박근혜 정부도 이제 1년 8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20대 국회 개원을 계기로 또다시 개헌론이 화두로 등장했 정세균 의장의 제언 이후 개헌 론이 본격적으로 번지는 양상이 연합뉴스가 최근 20대 국회의원 300명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한 결과 83.3%인 250명이 개헌 필요성을 인정했고, 여당보다 야당의 찬성 비율이 더 높았 개헌은 필요하 대통령의 임기 문제나 권력구조 문제 외에 국민의 기본권 등 고쳐야 할 것이 적지 않 정보화 시대와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정보 인권 조항, 외국인 인권 보장 등 인권 보장의 현실화 문제도 새롭게 정비하거나 신 설해야 할 필요가 커졌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과를 볼 때 개헌 논의는 이번에도 역시 쉽지 않 추진 시기부터 합의하기가 어렵 대통 령과 국회의원들의 임기와 직결된 문제이기 때문이 앞 서 인용한 연합뉴스 조사에서 개헌 필요성을 인정한 의원 250명도 47.6%(119명)는 내년 대선 전에 완료, 41.2%(103명) 는 대선 공약과 연계해 차기 정부가 개헌 이라고 엇갈렸 국회의장이 바뀌고 새로운 국회가 가동되면 늘 정치개 혁 작업이 벌어지고 개헌특별위원회 구성 논의가 벌어지 곤 했 국회의장들은 임기 2년 동안 저마다 뭔가 해내려 하는데, 알고 보면 다 전임자들이 제기했던 일이며 결론이 난 과제들이 그런 기구에 참여해 활동한 개인적 경험으 로 말하건대 논의되지 않은 정치 현안이나 개선 방안이 제 시되지 않은 문제는 없었 다만 국회가 시치미 떼고 실천 하지 않았을 뿐이 지금 국회에 중요한 것은 자신들의 일을 먼저 개혁하는 것이 19대 국회 종료 직전 새누리당 일각에서 20대 국회 의 개혁과제 열 가지를 제시한 바 있 세비를 삭감해 정 책 비서를 추가로 채용하고, 본회의나 상임위원회 회의에 절반 이상 참석해야 회의 수당을 지급하는 것 등이 골자 20대 국회에서도 일명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및 갑 질금지법 입법이 추진(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되고 있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과 국회법을 고치자는 것이 20일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국회발(發) 개헌 논의가 그들만의 리그 가 될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한 정진석 새누 리당 원내대표도 의원 불체포 특권과 면책 특권을 시대 상 황에 맞게 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 국회와 각 정당은 그동안 특권 내려놓기를 수도 없이 공 약하고 다짐했지만 제대로 지킨 것이 없 그런 개혁부터 스스로 해낼 수 있어야 국민의 신뢰와 공감을 얻을 수 있 을 것이 이를 통해 형성되는 공감대와 국민적 동의를 바탕으로 개헌을 논의해야 하지 않을까. 개헌은 필요하지 만, 과거의 경험을 생각할 때 아무래도 그게 거쳐야 할 순 서인 것 같 옛소련 고려인 3세 록가수 개혁 개방에도 영향 6월 21일 빅토르 최 옛소련의 전설적인 록가수 빅토르 최 ( ~ )는 한국계 개혁과 자유를 열망한 그의 노래는 미하일 고르 바초프의 페레스트로이카(개혁)와 글라 스노스트(개방)에 영향을 줬다는 평가까 지 받고 있 함경북도 성진시(현재 김책시)가 빅토 르 최의 할아버지 고향이 고려인 3세인 빅토르 최는 1962년 카자흐스탄에서 태어 나 5년 뒤 옛소련의 레닌그라드(현재 상트 페테르부르크)로 이주했 그는 17세 때 노래를 작곡하기 시작했 1970년대와 1980년대 소련에서 록음악 은 언더그라운드 뮤직이었 레닌그라드 의 록클럽에서 본격적인 음악생활을 시 작한 빅토르 최는 혁신적인 가사와 음악 으로 청중을 사로잡았 그는 록밴드 키 노를 결성해 첫 앨범 45 이후 외곽전철 내 집을 비핵화지대로 선포한다 등 정치 적 메시지를 담은 노래를 발표했지만, 대 중적 인기를 얻지는 못했 고르바초프가 1985년 소련 당서기에 오 르면서 그의 음악 활동에 다소 숨통이 트 이기 시작했 그리고 1986년 페레스트 로이카 세대의 국가 라고 일컬어지는 명 곡 변화 를 내놓았 2000년대 들어 블 라디미르 푸틴 현 러시아 대통령에 반대 하는 시위가 일어났을 때도 변화 가 울려 퍼졌 그는 1990년 6월 모스크바의 레닌 스타 디움에서 콘서트를 열어 6만2000명의 관 객을 모으기도 했 그러나 죽음은 영광 의 절정에서 갑작스럽게 찾아왔 불과 두 달 뒤 그가 몰던 차가 버스와 충돌해 사망했 28세로 요절했지만 빅토르 최가 남긴 영향은 아직도 막대하 고향인 상트페 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 카자흐스탄 등 러시아 곳곳에 그를 기리는 벽이 세워져 있 쇼트트랙의 안현수 선수는 러시아 로 귀화했을 때 그의 이름을 따 빅토르 안 배준호 기자 으로 개명했 비번이던 소방관이 화재 현장서 어르신 38명 구해 진정한 영웅 비번으로 쉬고 있던 소방공무원이 자칫 대형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던 화재현 장에서 신속한 초동 대처로 요양원 어르신 38명의 생명을 지킨 일이 뒤늦게 알려졌 서울 강서소방서 발산119안전센터에서 화재 진압 대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소방위 황정선 (49) 대원은 지난 9일 밤 인천시 남구 논현동 자택에서 쉬고 있다가 창밖에서 불꽃이 상 가 외벽을 타고 올라가는 것을 목격했 화 재 현장으로 달려간 황 대원은 선착대에 힘 을 보태 상가 8 9층에 있는 요양원까지 화 재가 번지는 것을 극적으로 막아냈 온라인에는 멋집니다! 우리나라 소방관 파이팅!, 훌륭하신 분입니다, 진정한 영 웅이네요 등 감동의 댓글이 이어졌 정수천 기자 int1000@ 미니 월드컵 이라 불리는 유로 2016 열 기가 요즘 한창 뜨겁습니 유럽 축구 최 강자를 가리는 유로 2016의 스타 선수들. 그런데 그라운드 밖에서도 이들만큼이나 뜨거운 관심을 받는 이들이 있습니 바 로 선수들의 부인이나 여자친구인 왁스 (WAGS:Wives and Girlfriends)인데요. 미 인대회 출신에서부터 성인잡지 모델, 가수 등에 이르기까지 미모와 인기를 자랑하는 그녀 들입니 카드뉴스 전문을 보시려면 스 마트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 거나 아래 주소로 접속하세요.

15 15 팬택의 귀환, 스카이 는 부활할 수 있을까 팬택이 돌아온 국내 휴대전화 시장은 팬택의 가세 로 오랜만에 3파전으로 재편됐 팬택은 지난해 말 쏠리드-옵티스컨소시엄에 인수되 면서 청산 직전 기사회생해 지난해 말 새롭게 출범했 최근 구조조정을 통해 최소 인력만을 남긴 팬택은 스마 트폰 IM-100 을 복귀작으로 내놓고 시장 재공략의 출사 표를 던졌 모델명을 은유한 I'm Back(아임백) 이라 는 티저 문구가 가볍게 느껴지지 않는 것도 이 때문이 티저 영상도 공개됐 해당 광고 영상에는 10년 전 맷돌춤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박기웅이 출연했 영상 속 박기웅은 당시 광고 배경음악이었던 푸시캣 돌스의 Don't Cha 에 맞춰 춤을 춘 사용자들에게 팬 택을 다시금 연상시키려는 전략이 베가 를 버리고 스카이 를 브랜드로 들고 나온 것도 좀 더 과거를 연상 케 하고자 하는 의도로 읽힌 팬택이 절치부심 끝에 컴백하지만, 시장 환경은 그리 녹록지 않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극심한 경쟁에 몰려 있 과거 시장을 주름잡았던 브랜드들은 삼성전자와 애플을 제외하고는 속속 뒤안길로 사라지는 형국이 휴대전화 산업의 선발업체였던 모토로라모빌리티는 최 근 레노버에 인수되며 Moto 라는 이니셜만 남긴 채 브 랜드는 사라질 위기에 처했 한때 북미 휴대폰 시장의 강자였던 LG전자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는 스마트폰 실 적 때문에 끊임없이 MC사업본부 구조조정설에 시달리 고 있 애플보다도 먼저 스마트폰 시장을 장악했던 블 한지운 산업2부장 겸 뉴미디어부장 랙베리는 얼마 전 안드로이드와 물리키보드를 장착한 프리브 를 야심차게 내놨으나, 기대와 달리 심각한 판매 부진을 겪고 있 과거의 화려한 실적 속에서 이미 실패는 시작되고 있었 2009년 아이폰 쇼크 당시 대부분의 업체들은 변화에 둔감했 이들은 스마트폰 시장 전환에 3년에 서 5년은 필요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보고서를 철석같 이 믿었 특히 국내 업체인 LG전자의 경우 초콜릿폰 의 대성공은 스마트폰으로의 전환을 늦추는 독이 됐 선도업체에서 후발업체로 전락한 이들 업체는 현실 을 인지하기보다는 출발이 늦었을 뿐, 더 높은 사양과 기능으로 무장하면 쉽게 제자리를 찾을 것으로 생각했 그러나 이들이 만든 제품은 프로세서 속도나 화면 해상도, 배터리 사용 시간에서 아이폰을 멀찌감치 추월 장 병 용 하이투자증권 자금팀장 내 소년시절 백일장 국민학교 세대인 나는 국민학교 졸업 때까지 시골(아니 그건 너무 평범한 표 현이고 사실은 깡촌)에서 보냈 학교 교사이셨던 아버지 덕분(?)이었 4학년까지 살던 경기도 광주의 우리 동네는 지금은 온통 골프장이 들어서 있지만 그 시절엔 내가 겨우 2학년 때가 돼서야 전기가 들어온 오지 중의 오지 였 그리고 5학년 때 이사를 한 곳은 요즘 은 실미도, 천국의 계단 촬영지로 잘 알 려진 무의도 란 섬이었 그때는 인천 의 연안부두라는 곳에서 관광5호란 여 객선이 섬으로 연결되는 유일한 대중교 통 수단이었 그런 내가 인천이나 서울에 내 힘(?)으 로 나올 기회는 일 년에 한두 차례 있는 백일장이나 웅변대회 같은 행사 때였 전교생이 1백 명 남짓 되다 보니 선생님 댁 자제라는 약간 옹색한 메리트와 나 름 있다고 자부하던 글 솜씨 덕에 나는 가끔 서울구경, 인천구경을 할 기회를 얻게 되었 어렴풋한 기억에 백일장에 나가서 상 을 탔는지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 하지만 담임 선생님이신 아버지를 따 라 어린이 대공원에서 열렸던 백일장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탄 전철, 그리고 아 버지께서 사주시던 자장면의 고소함은 또렷하 시간이 흘러 그 시절의 섬 소 년은 그때 자장면을 사주시던 담임선생 님보다 훨씬 더 나이가 들었고, 다행인 지 소년은 시인이 되지는 않았고 그 소 년의 담임선생님은 60의 나이에 시인으 로 등단하셨 소년에게 백일장은 글을 쓰는 대회가 아닌 세상을 내다보는 유리창이었 시간이 지나 이젠 모든 것이 아련하 고, 그 소년은 이제 자장면을 그다지 좋 아하지 않는 했지만, 소비자들을 설득하는 데 실패했 기술 혁신은 지갑을 열지 못했 소비자들은 잘 사용하지도 않고 잘 사용할 수도 없는 기능들이 덕지덕지 붙은 스마트폰을 원하는 게 아니라, 실제 자신의 생활을 바꿀 수 있는 무 언가를 원했 최소한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기술은 과 거의 패러다임 일 뿐이었 다시 팬택 얘기로 돌아가 보자. 팬택의 재도전이 성공 하기 위해서는 SK텔레텍 스카이 는 성공했지만, 팬택 스카이 는 왜 실패했는가에서 답을 찾아야 한 SK텔 레텍 당시 스카이 휴대폰은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지적 을 수없이 받았지만, 감각적인 화이트 색상과 디자인 콘 셉트, 감성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하며 성공을 거뒀 반면, 팬택의 스카이는 성능과 기능은 훨씬 뛰어났지만, 감성은 좀처럼 찾기 어려웠 감성이 꼭 고가 제품의 전유물은 아니 중국의 샤오 미는 제품의 주요 콘셉트를 1위 제품에서 그대로 베끼 고 1위 제품의 절반 가격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것으로 유명하 그러나 샤오미가 뛰어난 것은 제품의 감성적 인 요소를 오롯이 담아내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팬택이 프리미엄 시장을 피해 30만~40만원대로 가격 을 낮춰 잡았지만, 이는 문제가 되지 않는 사실 업계 대대수의 사람들은 팬택의 재기에 의문 부 호를 달고 있 한 번 쇠락한 기업이 치열한 경쟁환경에 서 다시 살아나기는 힘들다는 게 이들의 시각이 하지 만, 세상 일이란 게 예상대로만 되지 않는 법. 팬택의 멋 진 부활을 기대해 본 이 꽃 들 롯데 직원의 눈물 저는 회사를 사랑하기에 제자리에 서 최선을 다해 일하고 있습니 하지 만 지난해 경영권 분쟁에 이은 최근의 검찰 수사로 롯데에 대한 자부심보다 는 낙담을, 비전보다는 불안을, 희망보 다는 좌절을 느낍니 검찰이 롯데그룹 비자금 의혹과 관 련해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등 전방위 수사를 본격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만 난 롯데의 한 직원은 최근 심경을 말하 며 눈물을 흘렸 기업의 한 주체는 직원이 직원들 은 자신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업무를 하며 자아실현과 가족의 행복을 일군 하지만 롯데 직원들은 요즘 회사를 바라보는 국민의 따가운 시선과 질책, 비판을 견디는 한편, 검찰의 수사 결과 에 부담과 불안을 느끼고 있 신동주 동빈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 검찰의 비 자금 수사, 가습기 살균제 수사, 롯데홈 쇼핑 영업정지, 제2의 롯데월드 건설 특 혜 의혹 등으로 무력감에 빠져 있 롯데의 위기를 초래한 이 문제들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공통점이 있 모 두 오너와 최고 경영진의 고집이나 경 영 오판에서 촉발된 것이라는 점이 그러나 이들 문제로 인한 피해와 후폭 풍은 롯데를 이끄는 직원들에게 고스 란히 전가되고 있 검찰 수사가 본격화하면서 롯데그룹 이 창사 이래 가장 큰 위기를 맞았다는 말이 나온 하지만 정말 최대 위기는 오늘의 롯데를 만든 수많은 직원들이 낙담하고 좌절하며 무기력에 빠지는 것 이 직원들의 눈물이 계속 흐른다면 롯데그룹은 추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 재계 5위라 할지라도 위기를 해결 하지 못하면 무너지는 것은 한순간이 금융시장부 차장 책임공방보다 정상화가 먼저 대우조선해양 부실 사태에 대한 책임 공방으로 난리법석이 홍기택 전 KDB산업은행 회장의 폭로는 이 문제가 청와대는 물론 정 부와 정치권, 금융권까지 일파만파 로 확산되는 방아쇠가 됐 홍 전 회장은 언론사 인터뷰를 통 해 대우조선 지원은 청와대, 기획재 정부, 금융당국 등이 참여하는 서별 관회의(비공개 경제현안 회의)를 통 해 결정됐다고 했다가 하루 만에 해 명 자료를 내 관계기관의 협의를 거 친 것이라고 번복했 대우조선 지원을 결정할 당시 서 별관회의에 참석한 최경환 전 경제 부총리, 임종룡 금융위원회 위원장 도 즉각 반박했 청와대도 불편한 심기를 여과 없이 드러냈 사실관계야 어찌 됐건 지난해 10 월 4조2000억원의 대우조선 유동성 지원 당시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이 들러리 역할만 했다는 홍 전 회장의 발언은 파문을 일으켰 홍 전 회장이 보도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혀 진화에 나섰지만 정 치권에는 서별관 게이트 라는 말이 등장했 야3당은 국회 상임위원회 별로 청문회를 열기로 합의했 감사원은 모든 책임이 산업은행에 있다고 했 산업은행이 재무분석 시스템을 만들어 놓고도 대우조선을 제대로 감시하지 않아 1조원이 넘는 분식회계를 방치했다는 것이 더불어 홍 전 회장, 류희경 수석부 행장, 정용석 구조조정부문 부행장 등 전 현직 임원 3명에 대한 감사 결 과를 인사자료로 활용하도록 금융 위에 통보했 이들 3명을 대우조선 부실 사태를 키운 중대한 장본인으 로 지목한 것이 산업은행 노조는 꼬리 자르기에 불과하다며 이번 사태의 몸통 인 서 별관회의 참석자와 정치권의 낙하산 인사를 조사해야 한다고 반발했 금융권에는 홍 전 회장의 발언에 일부 동조하는 인사들이 꽤 있 홍 전 회장의 말을 곧이곧대로 받아들 일 수 없지만, 산은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었을 것이라는 점에서 고개를 끄덕인 그동안의 관행과, 금융이 정부의 규제 산업이 라는 점을 고려하면 일리가 있 시급한 것은 대우조선의 정상화 책임 소재만 따지다 그동안 들인 천문학적인 혈세를 모조리 날릴 수 도 있 1조원 규모의 추가 지원에 대한 합리적인 판단도 필요하 국민적 비판 앞에서도 조선 해운 업종의 구조조정을 위해 11조원 규 모의 구제금융 펀드를 만들어놨으 면, 어떻게 효율적으로 운용할지에 대해서도 서둘러 머리를 맞대야 한 정부와 채권단의 추가 구조조정 압박에 대우조선은 물론 현대중공 업, 삼성중공업 노조가 파업으로 응 수하는 등 상황이 심각하게 돌아가 고 있 그러나 한국 경제의 위기 탈출을 위한 구조조정은 몇 달째 총론만 거 론될 뿐 구체적인 실행 계획으로 들 어가면 정부와 채권단, 기업이 제각 각이 대우조선 부실 사태에 대한 책임 규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 하지 만 정치적인 당리당략에 이용되면 안 된 더욱이 구조조정 현안이 묻 혀서는 곤란하 한국 경제가 살얼 음판 위에 있

16 16 스페셜 증권업協 민간리더 신호탄 투자자 중심 시장 선진화 주도 17 김영일 전 증권업협회장 한국증권업협회(현 금융투자협회)의 37~38대(1988년 4월~1990년 3월) 수장을 맡은 고(故) 김 영일 전 회장은 민간 부문의 경력자가 업계의 대표를 맡기 시작한 계기가 된 인물이 이전까지 는 부흥부, 재무부 등 경제 관료 출신들이 주로 협회장을 맡았 김 전 회장도 경제관료 출신이지만 1983년부터 5년간 한신증권(동원증권 현 한국투자증권) 사장을 지낸 뒤 협회장에 오른 것이 과거 회장들과는 차이점이 그는 선임 직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업계에서 대표자를 선출해야 한다는 회원사들의 여론 을 정부가 받아들였다 며 자신의 선임 배경을 설명했 증권투자자보호센터 설립 등 협회 체제 정비 = 김 전 회장 시절부터 협회를 중심으로 한 증권 시장 선진화가 본격 추진됐 증권투자자보호센터 설립은 그가 시장 선진화 를 이끈 업무 중 하나 김 전 회장은 1989년 3월 투자자보호센터를 개설해 일반투자자와 직접 접 촉하는 민원상담 업무를 시작했 이전까지는 증권시장 성장과 투자 인구 증가에 도 증권사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이나 분쟁을 중재할 창구가 없었 당시 주 식 거래 대부분은 증권사 창구를 통해 이뤄졌 이 때문에 증권사 직원과 고객 간에 오가는 다툼 을 줄이려면 소비자 민원기구가 절실했던 상황이 었 투자자보호센터는 설치 이후 10개월 동안 모두 1592건 등 한 달 평균 150여건의 일반상담 및 애로 사항을 접수했 이 중 전화상담은 1472건(92.5%) 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편지상담(41건), 보호센터 방문(79건) 순이었 투자자보호센터를 통해 제도가 개선된 사례도 있었 센터가 설립되기 전에는 증권사의 입출 고(故) 김영일 전 증권업협회장(오른쪽)이 1989년 3월 3 월 증권투자자보호센터 현판식에 참석하고 있 출처 금융투자협회 5년간 한신증권 사장 지낸 민간 경력 증권사 업계서 대표자를 정부 수용 37~38대 수장으로 협회 체제 정비 1989년 증권투자자보호센터 설립 증권사 입출금 시간대 확대 제도 개선 점포 신설기준 상향 자율규제 강화도 재무부 수요회 출신, 협회 힘 키웠지만 두번째 임기때 돌연 고문 으로 밀려나 YS와 동창 3당 합당후 견제 분석도 금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10분~10시 40분, 오후 3~4시로 제한돼 있었 그러나 센터는 소비자 제 안을 접수해 증권사의 입출금 시간을 평일 오전 10시 10분~오후 4시, 토요일 오전 10시 10분~오후 1시로 확대했 점포신설 기준 상향 등 자율규제 강화 = 김 전 회장은 협회의 자율규제 기능도 강화한 것으 로 평가받고 있 1980년대 중후반에는 자본시장이 활황을 맞 던 시기였 1989년 4월 1일에는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처음으로 돌파했 1985년 말 342 개였던 상장사는 1990년 669개로 늘었 같은 기 간 상장사의 자본금 총액도 4조6654억원에서 23 조9816억원으로 5년 만에 5.1배 뛰었 이처럼 자본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자 증권사 의 과당 경쟁이 문제가 됐 증권사들이 같은 장 소에 나란히 점포를 개설하는 등 이들 간의 갈등 도 적지 않게 일어났 이에 김 전 회장은 당국과 협의를 통해 점포신 설 자율화 방침은 유지하되 자기자본과 지역별 점포 수를 고려, 신설 기준을 대폭 강화했 그는 또 그동안 활동이 전무했던 증권공정거래추진위 원회의 운영도 활성화해 자율 규제의 논의를 본 격화했 취임 2년차였던 1989년 김 전 회장은 자율화, 개발화의 흐름 속에서 민간의 역할이 경제 운용 에서 중요성을 더하고 있다 며 자율적이고 건전 한 경쟁 풍토 조성에 앞장서는 것 이라고 언론을 통해 밝혔 재무부 수요회 출신, 두 번째 임기 때는 돌연 고문으로 = 김 전 회장이 정부와의 소통을 기반 으로 협회의 영향력을 확대한 것은 그가 재무부 수요회 출신이란 배경이 적지 않게 작용한 것으 로 풀이된 재무부 출신들의 모임인 재우회에는 수요회란 방계 조직이 있었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 점 심을 같이한다는 이유로 붙여진 이름이 1983년 시작한 이 모임에는 김 회장을 비롯해 고(故) 김원 기 경제기획원 전 장관, 고(故) 정춘택 은행감독원 장, 이용만 전 재무부 장관 등이 함께했 하지만 그의 영향력은 장수하지는 못했 김 전 회장은 1990년 3월 30일 임기를 2년 앞둔 상황 에서 고문으로 물러났 대신 증권업계 대부로 불린 강성진 당시 삼보증권 고문이 협회장 자리 에 올랐 노태우 정권 시절 김 전 회장이 당시 김영삼 민 자당 최고위원과 경남고 동기 동창이란 점이 정부 가 그를 고문으로 물러나게 한 배경으로 추측되 고 있 김 전 회장은 2001년 8월 6일 숙환으로 별세했 최재혁 기자 freshphase@ 향년 72세. 정부는 증권사의 지점 개설 규제도 증권업협회 의 자율 규제로 이관했 이전에는 증권사가 지 점을 내려면 정부에 건별로 허가를 받아야 했 그러나 1988~1989년을 기점으로 정부는 지점 개설 자율화 방침으로 전환했 대신 협회는 지점 개 설 기준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정부 정책을 보완 했 묶여 있던 증권사의 이자도 당시에 풀렸 고 객이 주식을 거래하고자 맡기는 예탁금에 증권사 는 연 6%의 이자를 지급해야 했 정부는 증권 사로의 투자자 자금 유입을 활성화하고자 이자를 고정해놨 하지만 고객들이 늘면서 증권사들은 부담을 느 꼈고 이에 정부는 증권사 고객예탁금 이자율을 요구불예금(당시 1% 내외)에 연동하도록 했 이 같은 정책들에 힘입어 1990년대 초 국내 자 본시장 개방은 순조롭게 이뤄졌 외국인의 국 내 주식 직접투자가 허용된 1992년 이들은 1조 5000억원의 주식을 사들였 직접투자를 위해 등록한 외국인 수는 1572명이었고 이들이 보유 한 상장종목은 624개였 특히 외국인들이 저 PER(주가수익비율)주와 같이 저평가된 주식에 집중 투자한 것은 가치 투자의 중요성을 확산시킨 최재혁 기자 freshphase@ 계기가 됐 올림픽 열린 1988년, 증권가선 무슨 일이 위탁 인수 수수료 자율화, 경쟁시장으로 체질개선 국내에서 올림픽이 열린 1988년은 증권업무의 자율화가 본격 실행된 시기 정부는 국내 자본 시장 전면 개방을 앞두고 1988년 6월 69건의 자본 시장 규제를 완화하는 증권업무 자율화 방안 을 내놨 당시 가장 주목받은 정책은 위탁 및 인수 수수 료 자율화였 주식을 사고팔 때 고객이 부담하는 위탁 수수 총 69건의 증권업무 자율화 방안 내놔 1992년 외인 직접투자 허용 본격 성장 료율은 해당 정책이 발표되기 이전까지 100만원 미만 0.8%, 100만~500만 0.7%, 500만원 이상 0.6% 로 고정돼 있었 그러나 이 같은 규정이 전면 폐 지되면서 투자자들은 수수료를 낮추는 효과를 얻 을 수 있었 기업이 혜택을 보는 자율화 정책도 많았 연 11.2%로 고정된 보증사채 금리를 자율화해 기업 의 자금 조달 숨통을 트이게 했 또 기업공개 (IPO) 시 인수금액의 2.9~3.5%의 인수 수수료를 떼던 것 역시 업계의 자율에 맡겼 증권사는 경 쟁력 확보, 기업은 IPO 비용을 덜 수 있도록 한 정 책이었

17 17 마켓&마켓 이런 업종들이라면 박스피 장벽도 가뿐 하반기 증시 투자 가이드 브렉시트(Brexit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우려로 국내 증시의 불확실성 역시 커지고 있 그나마 브렉시트 현 실화 가능성이 작다는 전망이 점차 우세해지면서 시장 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 이에 전문가들은 브렉 시트 이후 국내 증시의 흐름에 관심을 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하고 있 그러나 올 하반기에도 국내 증시는 박스 권 흐름을 이어갈 것이란 전망이 대부분이 사상 유례 없는 저금리 국면이 이어지는 가운데 증시 흐름까지 지 지부진한 흐름을 보일 것이란 전망은 투자자들을 비탄 에 빠뜨리고 있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 는 법. 올 하반기 불확실성으로 가득 찬 투자 환경이지 만 전문가들은 맞춤 투자전략으로 성공 재테크에 나설 수 있다고 강조한 이에 올 하반기 재테크 전략에 대 해 알아봤 하반기도 박스피 전망 =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6개 증권사는 올 하반기 코스피 예상밴드로 1835~2090를 제시했 일부 증권사는 코스피 최저치 로 1750선을 제시하기도 했 특히 대부분의 증권사들 이 올 하반기에도 코스피는 박스권 움직임을 보일 것이 라고 예상했 현대증권은 올 하반기 국내증시가 경기 방향성과 동행하는 박스권 등락 국면을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며 특히 하반기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따른 변동성 확대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 고 설명했 대신증권도 하반기 증시는 추세 상승이 아닌 박스 권 순환 사이클 흐름을 보일 것 이라며 글로벌 수요 성장의 증거가 아직 미약한데다 주기적으로 반복돼 온 중국 금융시장 불안이 재현될 가능성이 크고 미국 금 리인상과 관련된 연준의 커뮤니케이션 실패가 금융시 장 불확실성을 높이게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 이라고 말했 이어 증권사들은 올 하반기 국내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칠 요인으로 미국 대선 금리 유가 등을 꼽았 대신증권은 당분간 국내 증시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변수는 중국 유동성과 미국 금리 인상과 대선 등 이 라며 특히 미 대선을 앞두고 국내외 증시 불확실성이 커졌다 고 지적했 실제로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1960년대 이후 연임 한 백악관 주인이 바뀐 해의 S&P500 지수 평균 상승률 은 0.35%에 그쳐 대선이 없던 해 4.14%를 크게 밑돌았 으며 한국 등 신흥국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쳤 삼성증권 역시 역사적으로 미 달러는 글로벌 자산 배분에서 신흥시장과 상품가격에 매우 중요한 변수로 작용해 왔다 며 하반기 중 Fed의 추가 금리인상이 예 상됨에 따라 향후 신흥국 통화 약세와 자금 이탈 가능 성이 커질 것 이라고 전망했 다만 상반기 중 안전자산인 금, 원유 등이 동반 상승 흐름을 보이는 등 미국의 금리인상에 대한 영향을 시 증권사, 코스피 1835~2090 예상 中금융불안 美금리인상 대선 등 불확실성 산재 변동성 주의를 업종 종목별 선별적 접근 필요 8월 경기민감주 가격조정 전망 소재 산업재 중심 비중 늘려야 장이 부정적만으로 해석하지 않았다는 점에 주목할 만 하다 며 향후 금리인상의 횟수가 늘어날수록 시장의 관심은 미국과 글로벌 경기의 회복력으로 뚜렷이 이전 할 수 있다 고 설명했 또 최근 유가 상승이 경기선행지표 반등을 이끌었다 는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그러나 증권가 에서는 유가의 추가 상승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모습이 하이투자증권은 유가가 추가 상승하면 미국을 비 롯한 주요 산유국의 생산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 려 가을부터는 하락하는 것이 맞다고 본다 며 하반기 유가는 상고하저 흐름을 보일 것 이라고 전망했 업종 종목별 차별화 전략 나서야 = 그렇다면 하반기 증시에서는 어떤 투자전략을 가져가야 할까. 전문가들 은 업종 종목별 대응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 특히 박스권 내 움직임이 전망되고 있는 만큼 박스 권 내에서 이뤄지는 주도 업종의 변화에 관심을 둘 필 요가 있다고 강조했 대신증권은 코스피의 박스권 순환을 가정한다면 국면별 스타일 전략을 달리해야 한 다 며 작년 이후 성장주로의 쏠림이 완화되고 가치와 성장스타일 간의 순환이 반복되고 있다는 점에서 국면 별 스타일 전략의 중요성은 더 높아지고 있다 고 설명 했 이에 8월이 경기민감주(소재, 산업재)의 가격조정이 나타날 것이라며 이때를 기점으로 경기민감주의 비중 을 적극적으로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 삼성증권은 하반기 중 3분기에 변동성이 큰 시장 흐름을 예상한다 며 수출주, 금리민감주, 구조적 성장주 등에 선별적인 접근을 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 현대증권은 높은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화장품, 의 류 음식료, 헬스케어, 미디어 등의 성장성이 부각될 것 으로 예상했 또 국내 경기부양 필요성이 커지면서 증권, 건설주도 일시적인 상승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 하이투자증권은 분기별 영업이익 전망에서 뚜렷한 이익 회복세가 나타나는 업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소매업종과 소프트웨어 업종을 추천 업종으로 꼽았 문선영 기자 moon@

18 18 마켓&마켓 대신증권 대신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 삼성증권 픽테 시큐리티 픽테 글로벌 메가트렌드 펀드 현대증권 현대에이블 로보랩 달러 강세 美 상장 고배당株 투자 보안 로봇 등 신성장 기업에 주목 고객성향따라 로봇이 자산배분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미국의 6월 기 준금리 인상을 점치면서 수요가 증가 할 것으로 기대되는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고 있 각종 경제지표의 개선 등 미국의 경기가 지속적으로 회복될 것 이라는 신호가 포착되면서 금리인상으 로 인한 달러의 강세는 필연적으로 지 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 이에 대신증권은 달러 강세에 대비하 는 상품으로 미국증시에 상장된 글로벌 고배당주에 집중 투자하는 상품인 대신 글로벌 고배당주 펀드 를 판매 중이 이 상품은 2016년 대신증권이 제시한 달러자산 그 가치는 커진다 는 하우스 뷰(해당 증권사 고유의 시장 전망)에 근 거한 전략상품이 미국의 금리인상 과 중국의 경기 불안이 전 세계로 파급 되면서 투자자들의 안전자산 선호 현 상이 강화되고 있으며, 불확실성이 높 은 환경에서 안전자산으로서의 달러의 지위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 대신증권은 고객에게 적극적인 수익 보다는 자산을 지키고 어떠한 환경 변 화에서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할 수 있 도록 달러에 투자하라는 전략을 제시 하고 있 이 상품은 피앤지(P&G), 유니레버 글로벌 저성장 본격화로 시장 투자 에 따른 기대수익률이 낮아지고 있 이를 극복하고자 삼성증권은 패러다임 시프트(Paradigm Shift 대전환)에 주목 했 산업과 생활의 구조적 변화, 첨단 기술의 발전과 융복합에 따른 신규 분 야 탄생 등 다양한 요인을 통해 창출되 는 신성장 산업, 테마 관련 혁신기업에 대한 투자를 대안으로 선정했 이 중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보 안 관련 산업과 제조공정을 비롯해 산 업용, 상업용, 가정용까지 확대되는 로 봇 관련 산업을 특히 유망하다고 판단 하고 관련 투자 상품으로 삼성 픽테 시 큐리티 펀드, 삼성 픽테 글로벌 메가트 렌드 펀드 를 출시했 삼성 픽테 시큐리티 펀드 는 이머징 시장의 도시화로 인한 보안 솔루션 확 대, 글로벌화에 따른 상품과 사람의 이 동 그리고 이로 인한 안전 수요 증가 등 글로벌 메가트렌드로부터 파생되는 시 큐리티(security 보안) 테마의 성장성에 착안한 상품이 시큐리티 테마 투자는 안전과 관 련된 모든 영역을 대상으로 한 주 행 안전성을 위한 자율주행 스마트카 (autonomous cars), 전자결제 관련 사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로 인공 지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자 미국 등 금융 선진국에서 시작된 로보어드바이 저 서비스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 이런 가운데, 현대증권은 지난 2 월 업계 최초 로보어드바이저 기반 일 임형 랩 서비스인 현대에이블(able) 로 보랩 을 출시했 현대 able 로보랩 은 빅데이터와 머 신러닝 기법을 통해 고객 성향과 투자 목표에 맞는 종목 추천, 자산배분과 자 산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동화된 자산관리 서비스 투자자가 개인 투 자성향 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정보를 토대로 알고리즘을 활용하여 자동화 된 방식으로 가장 적합한 포트폴리오 을 제공하여 자산을 운용한 시장 변 동에 따라 수익을 극대화하는 한편 주 기적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자산 배분 재조정)해 위험을 축소하는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에서 가장 중 요한 점은 로봇의 자산관리 역량 이 자산배분, 리밸런싱, 매매시점 포착 등 투자의 핵심적인 부분들이 모두 로봇 이 이루어내는 만큼 각 로보어드바이 저 업체가 가진 알고리즘 우열에 따라 (Unilever), 애플(Apple), 인텔(Intel) 등 우리 실생활에 익숙한 글로벌 우량기 업 중 수익성, 재무 안정성, 성장성 등 을 분석해 기업가치와 배당금의 상승 이 기대되는 종목에 투자한 모닝스타의 자문 서비스를 활용하여 주식을 선정하고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미국증시에 상장된 종목을 대상으 로 모닝스타의 리서치를 통해 종목을 발굴하며, 고배당주와 배당성향이 높 은 가치주를 최종 선정해 투자한 최광철 대신증권 상품기획부장은 이 상품은 가계금융자산 증가, 저성 장 저금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글로 벌 고배당 기업 투자를 포트폴리오로 제공한 무엇보다 향후 달러 강세를 대비한 달러자산을 보유할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 성시종 기자 ssj@ 이버 보안(시스템 보안 개인정보 보호), 식약품의 안정성 테스트 관련 바이오 헬스케어 테마까지 포함한 투자 대 상 종목을 선정하는 데 있어 시가총액 과 국가, 섹터보다 미래의 성장성에 중 점을 두고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분 산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 또한 삼성증권은 글로벌 메가트렌드 를 분석해 투자하는 삼성 픽테 글로벌 메가트렌드 펀드 도 판매 중이 이 상 품은 픽테 글로벌 메가트렌드 셀렉션 펀드 에 투자하는 재간접 펀드 테마 펀드에 특화된 펀드에 투자함으로써 장 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 한편 삼성증권은 최근 주목받는 로 봇 관련 산업에 투자하는 삼성 픽테 로 보틱스 펀드 도 곧 출시할 예정이 김미정 기자 mjk@ 투자자산의 수익률이 결정된 이와 더불어 로봇과 인간의 장점만 을 결합했 로봇에 의해 결정된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를 최종 매매 실행 단 계에서 인간의 눈으로 다시 한 번 점검 하는 방식이 로보어드바이저 서비 스가 새롭게 도입되는 만큼 방대한 데 이터를 바탕으로 철저히 검증된 알고 리즘이라 기계의 오작동 등에 대한 투 자자들의 우려까지 없앨 수 있 국내 최저 수준의 저렴한 수수료도 강점이 현대 able 로보랩 은 일임 형랩 방식으로 랩 보수 이외에 일체의 수수료를 징수하지 않는 고객은 연 1.2%의 랩 보수만 지급하면, 기존의 주 식형 펀드 및 자문형 랩에 비해서도 월 등히 저렴한 수수료 체계로 서비스를 송영록 기자 syr@ 받을 수 있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 신탁형 ISA 업계 유일 ETF 실시간 매매, 수수료는 제로 미래에셋대우는 유망 재테크 상품으로 자사의 ISA(종합자산관리계좌)를 제시하며 업계에서 가 장 낮은 수준의 운용보수 방침과 다양한 형태의 상 품 조합을 장점으로 꼽았 미래에셋대우의 신탁형 ISA는 업계에서 유일 하게 ETF(상장지수펀드) 실시간 매매가 가능하 고, ETF 매매수수료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 또 ELS(주가연계증권), RP(환매조건부채권) 등 서로 다른 투자자의 요구에 맞는 특정 상품에 집중적으 로 투자할 수 있 일임형 ISA 상품의 수수료는 모델포트폴리오 (MP)에 따라 차등적으로 정해진 미래에셋대우 는 리서치센터, 리스크관리, 상품전문가 등이 함께 만든 자산배분 전략에 근거해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안정형, 안정추구형, 위험중립형, 적극투자형 등 네 종류의 MP를 운영하는데, 각각 운용보수는 0.1%, 0.2%, 0.5%, 0.7%이 고객의 투자성향은 리서치, 리스크 관리, 운용전 문인력으로 구성된 자산배분결정위회의 의견과 랩 (Wrap)운용부가 자체 개발해 운용 중인 자산배분 모 델을 결합해 세분화한 미래에셋대우는 가장 보수 적인 안정형 등급을 제외한 각 유형마다 A형(패시브) 과 B형(액티브)의 두 가지 MP를 제시한 A형 MP는 위험자산에 대해 시장수익률을 추종하는 인덱스펀 드와 ETF에 투자하고, B형 MP는 액티브펀드와 ETF 에 투자하는 적극적인 투자전략을 적용한 한편, 미래에셋대우는 ISA 가입 사전신청 관련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 10만원 이상 적립식 가입 고객에게는 최대 2만원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하 며, 일시에 내거나 타사에서 이전해 300만원 이상 상품에 가입한 고객에게는 최대 10만원의 백화점 유충현 기자 lamuziq@ 상품권도 증정한 유진투자증권 유진챔피언 배당주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전통배당주+성장주 중위험 중수익 추구 유진투자증권은 이자수익과 배당수익을 주수익 원으로 하는 중위험 중수익형의 유진챔피언배당 주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 상품을 추천했 이 상품은 유진자산운용에서 운용하며, 펀드 자산의 70%는 국내 금융채 등 우량채권에 투자해 이자 수 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자산의 30%는 국내 고배당 주식에 투자하여 배당 수익을 추가하는 금융 상품 이 지난해부터 배당소득 증대세제 (배당을 많이 하 는 기업에 세제혜택) 및 기업소득 환류세제 (사내 유보금에 과세) 등 기업 배당을 독려하는 정책들이 시행되면서 배당금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 실제로 올해 중간배당을 시행하는 기업들이 늘 어나자 배당투자와 관련한 투자 수요가 배당주 펀 드로 꾸준히 유입되고 있 배당주 펀드 중에서도 정부의 배당 관련 정책, 기 업의 주주가치 환원정책,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 등 신배당 트렌드 종목을 편입한 펀드들이 각광을 받 고 있 신배당 트렌드 종목이란 당장은 배당수익 률이 높지 않더라도 실적성장, 배당성향 변화 그리 고 정부 정책에 따라 꾸준히 배당을 늘려가고 있 거나 향후 고배당이 예상되는 종목을 말한 이런 종목들은 꾸준한 배당 성장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가가 하 락하더라도 배당수익으로 하락분 일부를 상쇄할 수 있는 여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둬 볼 만하 유진챔피언배당주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은 전통배당주와 배당성장주에 분산 투자한 이 상품은 수익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는 상품으로 시장금리+α 수준의 중위험 중수익 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하 유혜은 기자 euna@

19 마켓&마켓 19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 밸런스롱숏펀드 유안타증권 휴가드림 여행 펀드랩 메리츠종금증권 메리츠 코리아 자문형랩 주가변동 위험 속 안정적 수익 내년 추석연휴 해외여행비 마련 성장성 높은 저평가주 장기 투자 미래에셋증권은 저금리 시대에 투자 할 만한 상품으로 미래에셋밸런스롱 숏펀드 를 제안했 롱숏펀드는 주가 가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주식을 사고 (롱) 주가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 종목을 미리 팔아두는(숏) 전략을 통해 지수 방향성과는 관계없이 절대수익을 추구 하는 상품이 이 상품은 시장 상승과 하락을 동시 에 대비하는 것이 특징이 주가 변동 위험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 할 수 있어 저금리 시대에 자산을 불리 기에 유용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게 미래에셋증권의 설명이 또 롱숏 전 략과 주식 포트폴리오가 수익 창출의 주요 원천이기 때문에 절세도 가능하 순 주식편입비중(롱 주식편입비중 에서 숏 주식편입비중을 뺀 수치)은 마 이너스 20%에서 플러스 20% 내외 수 준으로 가져가되 시장상황에 따라 유 연하게 조절해 다양한 시장 상황에 대 응할 수 있 특히 미래에셋증권의 밸런스롱숏 펀드가 다른 롱숏 펀드와 구별되는 점은 변동성 관리에 중점을 둔다는 것이 기존 롱숏펀드의 1년 변동성 은 2.9%~6.6% 수준이지만 이 상품은 유안타증권은 레드캡투어와 협업해 금융 여행 결합상품 휴가드림 여행 펀 드랩 을 출시했 휴가드림 여행 펀드랩 은 유안타증 권의 자산관리서비스와 레드캡투어의 크루즈여행이 결합한 신개념 금융상 품이 2017년 추석 황금연휴기간 장 기여행을 계획하는 고객에게 여행경비 마련과 함께 여행상품 할인혜택을 주 고자 준비된 목적성 금융상품이 준비된 여행상품은 동부지중해 발 칸반도 크루즈(10일)와 일본 북해도 러 시아 사할린(9일) 두 개의 상품으로 고 객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여 행 희망고객에게 정상가격의 15%를 할 인해 제공한 또 크루즈 선실 업그레이드(동부지중 해에 한함)와 전 일정 전문인솔자 동행 서비스 등 프리미엄 혜택도 포함돼 있 여행상품 할인 혜택은 펀드랩 가입 자가 올해 12월말까지 계좌에 100만 원 이상 입금하고, 2017년 1월 여행계약금 100만 원 납부 후 2017년 5월 말까지 계 좌를 유지하면 제공한 여행경비 마련을 위한 펀드랩은 적 극적인 투자를 통해 시장 대비 초과수 익을 추구하는 주식형 펀드랩과 안정 메리츠종금증권은 메리츠자산운용 의 투자 자문을 받아 주식을 운용하는 메리츠 코리아 자문형랩 을 추천했 자문형랩은 고객이 메리츠종금증권 과 일임 계약을 체결하고 맡긴 자금을 본사 운용부서에서 자문사의 투자 자 문을 받아 직접 주식을 운용하는 랩 계 약이 이 상품은 메리츠자산운용의 운용 철학과 강점을 가장 잘 아는 메리츠종 금증권이 전략적 제휴를 통해 5년 만 에 선보이는 자문형랩이 펀드뿐만 아니라 랩어카운트 시장에서도 가치 장기투자를 시현하고자 메리츠자산운 용과 자문계약을 체결했 과거의 자문형랩이 10여 개 위주의 압축 종목 중심으로 높은 회전율을 통 한 단기 성과를 추구했다면, 메리츠 코 리아 자문형랩은 최소 3년 이상의 장기 투자를 지향하는 것이 특징이 투자 포트폴리오는 메리츠자산운용의 자문을 받아 성장 잠재력이 높고 저평가 된 30~40개 종목으로 구성할 계획이 메리츠 코리아 자문형랩이 주식형펀 드 투자와 다른 점은 집합운용이 아닌 고객 개별 계약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고객의 의사를 적극 반영하고 투명한 적정한 주식 노출을 유지해 그보다 낮은 2.5% 내외의 변동성을 추구한 상관관계를 고려해 종목 간 포트 폴리오를 구성하는 페어트레이딩의 특성 덕이 통상 낮은 변동성은 그만큼 수익률 이 쳐지는 것으로 받아들여지지만 미 래에셋밸런스롱숏펀드는 오히려 평균 대비 수익률이 높았 지난 13일 펀드 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지난해 설 정된 미래에셋밸런스롱숏 펀드 종류 C-I 의 6개월 수익률은 3%로 같은 유형 의 펀드 평균수익률 2.55%에 비해 높 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 아울러 이 상품은 연금저축계좌 내 에서도 가입할 수 있어 연금 자산의 안 정적인 수익률을 위해 일부 편입하면 분산 투자 효과를 기대할 수 있 유충현 기자 교보증권 교보 중소형 코어랩 유망 중소기업 발굴 ETF로 위험 분산 교보증권은 리서치센터 스몰캡팀의 추천종목을 토대로 운용되는 교보 중소형 코어랩 을 출시해 판 매 중이 교보증권 리서치센터 스몰캡팀은 미드-스몰캡 포트폴리오 와 단기추천종목 이름의 보고서를 정 기적으로 발간하는데 두 보고서 수익률이 모두 상 위에 랭크돼 있 이는 철저한 조사분석을 통해 종목을 발굴하고, 시장 대비 높은 초과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업계에서 스몰캡 분야 탁월한 종목추 천 능력을 입증받았다고 할 수 있 교보 중소형 코어랩 투자대상은 주식, 유동성 자산으로 유망 중소기업을 발굴해 투자한 운용 전략은 2가지로 나뉜 시가총액 5000억 2조 원 의 강력한 턴어라운드를 보이는 기업 혹은 구조적 성장이 가능하고 기술적 우위를 보이는 기업에 투 자하는 중형주 투자전략 과 시가총액 500억 5000 억 원의 강소형주 투자를 통한 절대수익을 추구하 는 강소형주 투자전략 이 있 교보 중소형 코어랩 의 장점은 버텀업(Bottomup) 방식과 톱다운(Top-down) 방식을 병행해 예상 치 못한 시장 상황에 따른 변화에 대처하도록 설계 됐 양방향 병행 방식을 토대로 2주 단위로 중소 형주 과거 추천종목 평가와 동시에 향후 성장성이 높은 저평가ㆍ장단기 유망종목 10 20종목을 발굴 해 비교 분석한 과거와 현재의 추천종목을 비교 분석해 개별 종목 실적과 업종 모멘텀이 증명된 종 목을 엄선해 거시환경 데이터 분석에 적합한 종목 을 찾아 상황에 맞게 주식 비중을 조절한 교보증권 김경태 랩운용팀장은 교보 중소형 코 어랩은 중소형주의 변동성 확대 리스크를 상쇄하 고자 지수형 ETF에 투자해 위험을 분산한다 고 설 최두선 기자 명했 NH투자증권 QV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해외 상장주식에 60% 투자 비과세 혜택도 NH투자증권은 QV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를 추천했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해외 상장 주 식에 직ㆍ간접으로 펀드 자산의 60% 이상 투자하 는 펀드 및 국내에 상장한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 (ETF) 해당 펀드를 전용 저축계좌 를 통해 매수 하면 펀드의 해외주식 매매ㆍ평가차익과 환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 비과세된 단, 배당소득과 헤지 차익은 과세된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소득ㆍ나이 등에 가입 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3000만 원 한도로 투자할 수 있 가입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가 입기간까지는 자유로운 펀드 환매나 교체가 가능 하 계좌의 만기는 개설 시점에서 10년으로, 10년 간 절세 계좌로 활용할 수 있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만기 동안 중도환매 나 인출이 가능하고, 가입 후 언제든 인출해도 세 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이 또 3000만 원 한도 내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포트폴리오 투자 가 가능하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의 가입에 서부터 사후관리까지 특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 공하고 있 펀드 가입 시점에는 글로벌 주식을 점수 화해 비교, 평가하는 시스템을 활용해 주식 시장의 강세가 예상되는 국가별 조합을 추천해 주는 QV포 트폴리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형 을 제공한 NH투자증권의 전문가들이 매월 시장 변화에 따라 투자 국가의 비중은 물론 구체적인 상품까지 추천해 투자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있 6월 QV포트 폴리오에서는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투자자에 게 미국 35%, 일본 25%, 유럽 20%, 중국 20%로 구 성된 포트폴리오로 AB미국그로스 펀드 등을 추천 문선영 기자 했 적인 투자로 목적자금 마련에 초점을 맞춘 채권형 펀드랩 등 두 가지 유형의 상품으로 구성됐 주식형 펀드랩은 매월 유안타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회의와 자산배분 모 델을 통해 결정된 자산별 비중에 따라 국내 및 해외의 벤치마크 대비 수익률 이 우월한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 하여 분산투자한 채권형랩은 채권 수익률 커브 및 듀레이션 전략을 통해 국공채 펀드, 우량 회사채 펀드, 공모 주 펀드 등에 분산 투자해 국공채 금 리+α 수익을 추구한 두 유형 모두 투자대상의 벤치마크+α 수익을 추구 하는 동종 유형 내 최상위권 펀드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며 수시 리밸런 싱을 통해 지속적인 펀드 교체 및 수 익률을 관리한 권태성 기자 운용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또 메 리츠만의 자세한 운용보고서를 통해 서 성과평가 및 운용현황 등의 사후서 비스를 받아볼 수 있 고객의 이익을 우선해 수익률로 평 가하는 성과보수형 체계를 도입, 가입 시 보수 구조에 따라 연보수형과 성 과보수형 중 선택이 가능하 연보수 형은 연간 2.8%를, 성과보수형은 연간 1.5%를 기본보수로 하고 계좌에서 수 익 발생 시 고객과 사전에 합의한 성과 보수를 징수하게 된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최소 3 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메리 츠자산운용의 차별화된 운용 전략을 추구하고, 여기에 랩 계약이 가지는 맞 춤서비스의 장점을 기대하는 고객에게 적합한 상품 이라고 말했 유혜은 기자 euna@

20 20 전면광고

21 21 마켓 히어로 전력IT 제어계측기기 전문기업 내달 4일 코스닥 상장 총 265만주 공모 내일 모레 이틀에 걸쳐 청약 접수 공모자금 생산 설비 확충 R&D 투입 기술개발 고삐 전력IT 제어계측기기 전문기업 피앤씨테크가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 피앤씨테크는 기술력과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세 계적으로 인정받는 국내 초우량 매출처를 바탕으 로 해외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포부를 드러 냈 피엔씨테크는 다음 달 4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 할 계획이 액면가 500원에 공모 주식 수는 265 만 주로 공모 후 총 주식 수는 649만6600주가 될 예정이 수요 예측일은 이달 16~17일, 청약 예정 일은 22~23일 이틀간이며, 상장 주관은 KB투자 증권이 맡았 공모자금은 생산설비 및 시험설 비 확충과 연구개발(R&D) 투자에 쓰일 예정이 조광식 피앤씨테크 대표는 설립 초기부터 이 어지는 끊임없는 혁신기술 개발 노력과 그 성과, 안정적 국내 초우량 매출처 확보, 그리고 그 기술 력과 신뢰도를 앞세운 지속적인 글로벌 시장 공 략이 피앤씨테크의 미래를 밝게 하고 있다 고 밝 혔 피앤씨테크는 한전KDN, 한국전력공사, 한국전 력공사전력연구원, 한국남부발전, 코레일, 현대중 공업, 포스코, 현대엔지니어링, 일진, LS산전 등을 매출처로 둔 전력IT 제어계측기기 전문기업이 피앤씨테크는 연구소 출신의 전력 계통 전문가 를 주축으로 설립됐 설립 첫해부터 한전에 제 품을 납품하는 등 이미 검증된 기술력을 보유한 한전 등 초우량 매출처 스마트미터 개발 검증 마쳐 배전자동화단말장치 디지털보호계전기 등 대표 제품 작년 영업이익 55억6500만원 수출비중 30% 넘어 기업으로 출발했 설립 6년 만인 2005년에 배전 자동화단말장치가 업계에서 유일하게 차세대 세 계일류상품 으로 선정됐으며, 그로부터 4년 후인 2009년에는 디지털보호계전기가 차세대 세계일 류상품 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 또 스마트그리드의 기본 구성 요소 중 하나인 전자식전력량계(스마트미터)도 이미 개발 및 검증 을 마쳤 국내 처음으로 변전소 자동화 국제 프 로토콜인 IEC61850 Edition2 인증서를 획득하는 등 세계 표준을 선도하고 있 피엔씨테크의 대표 제품군으로는 배전자동화 단말장치, 디지털보호계전기, 디지털미터기, 전자 식전력량계, 원격감시제어시스템, 고장점표정장 치 등이 있 배전자동화단말장치는 국내 배전자동화 역사 와 그 맥락을 함께 한다고 할 만큼 국내시장을 선 도하고 있 한전은 2014년까지 전체 개폐기의 50% 자동화 목표를 달성했으며 2015년부터 전체 개폐기의 100% 자동화를 목표로 삼고 있어 이 분 전력IT 제어계측 기기 전문기업 피앤씨테크 가 다음달 4일 코스 닥 상장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 로 도약한 사 진은 피앤씨테 크 안양사무소 전경. 사진제공 피앤씨테크 조광식 대표 야의 지속적인 물량발주 수혜가 기대되고 있 국내 시장 점유율은 약 30%로 매우 안정적이고 향후 지속성장을 위하여 수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 디지털보호계전기 역시 고객별, 기능별, 보호대 상별 다양한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 서 그 품질을 인정받고 있 특히 2015년 기준 터 키시장 점유율 약 32%를 기록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가의 전력청과 중전기업체에 맞춤형 제품을 공 급하며 신뢰를 구축하고 있 원격감시제어시스템은 통신중계장치, 원격감시 제어단말장치는 물론 관련 소프트웨어(S/W)까 지 자체 개발해 사용자 편의를 높이고 그 기술력 을 인정받는 등 특화된 시스템 솔루션을 제공하 고 있 최근 3개 연도 연평균 성장률이 약 72% 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되고 있는 사 업부문이 또 고장점표정장치는 2002년 개발을 완료, 국산 화에 성공했 국내 기업으로는 현재 독점 공급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제품 업그레이드와 애프터 서비스(A/S) 경쟁력을 바탕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 지금까지 국철 노선내에 176세트가 설치됐 으며 길이로는 약 1220km에 달한 정부의 철도 사업 확대에 따른 수혜가 전망된 피앤씨테크는 지난해 매출액 239억5000만 원, 영업이익 55억6500만 원, 당기순이익 48억8900만 원으로 매출 연평균 성장률은 39.1%, 영업이익률 23.2%를 기록하는 등 우수한 경영성과를 나타내 고 있 부채비율(32.83%)도 최근 지속적으로 하 락하고 있 안정적 국내 시장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앞세운 글로벌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 2014년 약 글로벌서 새 동력 찾자 인도네시아 시장 톱3 올라 국내 증권사들의 해외점포가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증권사 해외점포 들의 당기순이익은 1년 전보다 720만 달러 증가한 2390만 달러, 약 270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 증권사 해외점포는 2014년 1670만 달러의 순익 을 내면서 2009년 이후 5년 만에 흑자로 전환한 데 이어 지난해 흑자 폭을 키웠 증권사들이 국 내에서 성장 한계에서 벗어나 새 성장동력 마련 을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서며 결실을 보는 것이 현재 해외진출 부문에서 가장 선두를 달리는 것은 미래에셋대우 미래에셋대우의 해외거점 은 11개로 뉴욕, 홍콩, 런던, 싱가포르 등 금융 선 진국은 물론 중국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몽골 등 성장성 높은 신흥국에도 진출하고 있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사업의 무리한 확장보다 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전략을 펼치고 있 성 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신흥국 거점에선 아예 현지에 진출해 종합 증권사로 도약하는 전략을 실행 중이 인도네시아가 대표적이 2007년 인도네시아 이트레이딩(eTrading)증권 의 지분을 매입하고, 2013년 지분율을 99%까지 확대하며 경영권을 확보했 이후 미래에셋대우 가 강점을 가진 IT기술을 통해 홈트레이딩시스 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최초 로 제공하고, 신규 홈페이지를 오픈, 온라인 영업 노하우를 접목했 이 를 통해 기존 1% 수준의 시장 점유율이 지난 4월 4.8%를 기록하며 모건스 탠리(5.17%), 도이치뱅크 (5.17%)에 이어 114개 증 권사 중 3위에 올랐 신규 계좌 수 또한 2개 홍성국 대표이사 월 연속 최대치를 경신 하며(15년 월평균 411개, 2016년 3월 506개, 2016년 4월 569개), 1분기 영업순 수익이 454억 루피아(약 40억원)를 기록, 경영권 인수 이후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 14%에 달했던 수출 비중은 지난해 두 배 이상 늘 어난 30%를 기록했 시장의 확대는 물론 스마 트그리드의 첫 관문이라 불리는 AMI의 핵심요 소인 스마트미터(전자식전력량계) 역시 개발 검 증을 완료했 회사 측은 국내의 우호적인 정책 기조에 따라 향후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 대하고 있 조광식 대표는 세계 유수 기업과 견주어도 손 색 없는, 오히려 그 이상의 기술력을 갖추고 있다 며 여기에 가격은 한참 아래 수준인 중국기업과 비등한 가격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해외 입찰 시 상당한 경쟁 우위를 보이고 있다 고 말했 권태성 기자 해외 거점 11곳 무리한 확장보다는 현지 맞춤형 전략 전개 인니 이트레이딩 지분율 99%까지 늘려 시장 점유율 4.8% 작년 투자자문 140억원 수익 몽골선 자본시장 기여 공로패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 안정적 브로커리지 (Brokerage) 수익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금융감 독원으로부터 언더라이팅(Underwriting) 라이선 스를 취득, IB와 채권 비즈니스 등의 신사업 추진 을 통해 톱 종합증권사로의 도약을 진행 중이 금융업계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과 합병을 통해 글로벌 투자회사로서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며 인도네시아의 성장 DNA를 바탕으 로 베트남 등 이머징 마켓에서의 신흥 강자로 자 리매김할 것 이라고 말했 한편 선진국 지역에서 특화된 자산에 대한 직 접투자 전략을 통해 수익을 극대화하고 있 실제로 미국 쿠퍼티노(Cupertino) 애플 사옥 매 각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에미레이트(Emirates), DHL 항공기 투자 등의 대체투자와 한중 크로스 보더(Cross-border) 투자 유치 및 자문 등을 통해 해외사업부문에서 지난해 약 140억 원을 벌었 이는 업계 최대로 해외 진출 국내 증권사 중 압도 적으로 1위를 기록 중이 또 지난해 6월에는 몽골증권거래소로부터 자 본시장 발전 공로패 를 받았 이는 몽골증권거 래소가 역사상 최초로 해외금융법인에 공로패를 수여한 것이 한국형 금융노하우를 전수하고, 국내 투자자들에게 몽골무역개발은행의 예금과 채권을 공급한 것 등을 인정받았다는 게 회사 측 송영록 기자 의 설명이

22 22 신용등급 가라앉는 조선 해운사 한신평, 일제히 한단계씩 강등 대우조선, 경영정상화 불확실 현대重, 해양플랜트 추가손실 두 해운사도 채무재조정 우려 앞으로 10년간 철도 인프라에 70조 투자한다는데 칙칙폭폭 수혜株는 어디? 계열 보험사 파생거래 수탁 자유로워진다 증권사 신용공여 규제 풀기로 보험사를 계열사로 둔 증권사들 도 계열 보험사의 파생 거래 수탁이 자유로워질 전망이 20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지난 4 월 보험업 감독규정 일부를 변경했 현재 의결 사항만 앞두고 있 이번 변경 내용은 파상상품의 거 래 특성과 업계 의견을 반영해 보험 사의 파생상품 거래 시 위탁증거금 을 신용공여로 간주하지 않기로 한 것이 보험사들은 그간 장중 파상상품 거래 유지를 위해 계열 증권사에 여 유분의 증거금을 제공할 수 없었 보험사들이 계열사에 신용공여를 제공할 때 엄격한 규제가 적용돼 오 면서 보험사가 계열 증권사에 파생 거래를 위탁할 경우나, 위탁증거금 납부용 예치금 경우도 신용공여로 간주했기 때문이 금투업계 관계자는 보험계열 증 권사들의 파생거래 수탁 애로사항 이 커지면서 금투협이 지난해부터 금융위에 건의해 왔던 것이 이번에 결실을 맺었다 고 전했 현재 업계 내 대표적인 보험계열 증권사는 삼성증권, 교보증권, 한화 투자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 셋증권, SK증권 등이 꼽힌 김경아 기자 kakim@ 정부의 대규모 철도 인프라 투자 계 획이 확정되면서 철도산업 관련 종목 이 연일 급등세 철도 인프라 투자의 간접적인 수혜를 예상할 수 있는 건설 주 또한 함께 강세를 보였 20일 증시에서 현대로템, 대아티아 이, 대호에이엘 등 철도산업 관련 업체 들이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 국 토교통부가 지난 17일 총 투자금 70조 원 규모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안( 년) 을 철도산업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데 따른 것이 철도장비 제조업체 현대로템은 전 거래일보다 7.27%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를 마치며 올해 최고가를 경신했 철도 신호 제어시스템(CTC) 지능 형 교통시스템 전문업체 대아티아이 는 가격제한폭(30.00%)까지 오른 2080 원으로 거래를 마쳤 철도 도로 입체 화 공사를 주력으로 하는 특수건설이 10.77% 상승한 것을 비롯해 우원개발 29.91%, 세명전기 28.65% 등 관련 종목 은 지난 17일에도 각각 큰 폭의 상승세 를 보인 데 이어 연일 급등했 신호제어 시스템 대아티아이 하루새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특수건설 우원개발 세명전기 공사수주 기대감에 연일급등 부동산시장 개통 호재 예상 GS 두산 등 건설株도 강세 아울러 GTX의 구상 단계부터 관여 했던 현대산업이 전거래일 대비 6.69% 오른 1만8350원으로 거래를 마치는 등 철도망 구축에 직 간접적인 수혜를 예 상할 수 있는 건설업체의 주가도 들썩 였 GS건설(6.97%), 두산건설(3.08%), KD건설(11.01%) 대림산업(3.72%) 등의 주가도 강세를 보였 앞으로 사업 진 행 과정에서 직접 건설공사를 수주하 거나, 직접 수주하지 않더라도 철도교 통망이 구축된 이후 건설시장의 호재 가 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 으로 분석된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과도한 기대 감을 갖기보다 개별기업의 사업수주 내역을 꼼꼼히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권고했 윤석모 삼성증권 연구원은 과거 사례를 봐도 많은 업체가 나눠 먹기 식으로 수주를 가져간 경우가 많 았다 면서 개별기업의 수혜가 각각 어느 정도가 될지는 사업의 뚜껑을 열 어 봐야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 한편 국토부는 이번 계획에서 호남 고속철 2단계(광주 목포), 수도권 고 속철 사업을 제때 마무리 짓기로 하고 시속 200 이상의 준고속철 노선 신 설 구간을 선정했 GTX A노선(일산 삼성)에 이어 B 노선(송도 청량리)과 C노선(의정부 금정)도 계획에 포함됐 신분당선(호 매실 봉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동 빙고 삼송), 9호선 연장(강일 미사) 등이 신규사업으로 선정됐 국내 신용평가사들이 주요 조선사와 해 운사의 신용등급을 일제히 강등했 특 히 한진해운은 사실상 부도(디폴트)등급 까지 추락했 구조조정에 따른 경영 불 확실성이 확대됐기 때문이라는 지적이 20일 한국신용평가는 주요 조선업체 의 신용등급을 한단계씩 하향조정한다 고 밝혔 이에 따라 대우조선해양의 무 보증사채 신용등급은 기존 BB+ 에서 BB 로, 현대중공업은 A+ 에서 A0 로 각 각 떨어졌 삼호중공업과 현대미포조 선도 각각 A0 에서 A- 로 조정했 같은날 한신평은 한진해운의 무보증 회시채 신용등급을 기존 B- 에서 CCC 로 강등했 등급전망도 하향검토를 유 지했 나이스신용평가와 한국기업평 가 역시 이날 한진해운 등급을 B- 에서 CCC 로 내렸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경영 정상화 관 련 불확실성을 원인으로 지목됐 홍석 준 한신평 연구원은 신규 수주가 줄며 선수금 유입이 크게 감소했 해양플랜 트의 인도 및 건조대금 회수가 지연되면 서 전반적으로 자금 부담도 커졌다 고 평가했 현대중공업에 대해서도 부정적 의견 을 내놨 그는 올 1분기 흑자전환에도 신규 수주가 감소하고 있고, 중장기적인 사업안정성도 떨어졌다 며 적자 중인 해양 플랜트 부문의 추가 손실 가능성이 유충현 기자 lamuziq@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설정액 1조 돌파 올해만 1000억 3년 수익률 31% 달해 우선株 고배당株 중심 안정적 배당추구 동시에 콜옵션 매도로 약세장서도 성과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래에셋배당프 리미엄펀드 시리즈 가 설정액 1조원(1조 366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 이 펀드는 국내 우량 기업 우선주와 고 배당주에 투자해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추구하는 동시에 콜옵션을 매도해 초과 수익을 더하는 전략으로 운용된 20일 제로인 기준 배당프리미엄펀드 의 수익률은 1년 3.4%, 2년 11.83%, 3년 31.87%를 기록 중이 3년 수익률 1위를 포함해 업계 주식혼합형 펀드 중 상위권 을 꾸준히 기록하고 있 특히 KOPSI지수가 1년, 2년, 3년 각각 -4.57%, -1.94%, 3.45%를 기록한 것과 대비, 안 정적인 수익률을 통해 대표적인 중위험ㆍ중 수익 상품으로 인식되고 있 이에 따라 올 해만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증가했 수탁고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 높고, 향후 건조 물량 감소에 따른 고정 비 증가와 구조조정으로 인한 비용도 부 담 이라고 내다봤 현대미포조선과 현대삼호중공업의 등 급조정은 모회사인 현대중공업의 신용 등급 하락이 원인이 됐 한진해운은 채무재조정에 따라 손실 위험도가 크게 확대됐 강교진 한신평 연구원은 선주와의 용선료 인하 협상 이 마무리되지 않은 가운데 지난 17일 열 린 사채권자 집회에서 오는 27일 만기가 도래하는 제 71-2회 무보증사채의 만기 연장(3개월)이 가결됐다 며 불확실성으 로 인한 기존 채권의 손상 가능성이 커졌 다 고 설명했 이재윤 나이스신평 연구원도 글로벌 해 운동맹 유지 조건은 충족했지만, 용선료 협 상 성공 여부 및 시기에 불확실성이 존재한 다 며 또한 최근 용선료가 연체되고, 추가 적인 자체자금조달 여력도 제한적 이라고 남주현 기자 jooh@ 지적했 4766억원, 노후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연 금저축펀드와 퇴직연금펀드가 각각 831 억원, 229억원, 동일 전략을 추구하는 사 모펀드가 4258억원 등이 이 펀드는 국내 우량기업 주식 중 보통 주와 비교해 높은 배당 수익을 지급하는 우선주와 고배당 성향이 있는 배당주에 주로 투자한 또한 주가수준보다 높은 행사가격으로 콜옵션을 매도(커버드콜 전략)해 현물 주가의 완만한 상승 시나 횡보 또는 주가 하락 시에도 프리미엄을 통한 초과수익이 가능하 주식과 채권에 동시에 투자하는 주 식혼합형펀드이며, 자산별로는 주 식 66.22%, 채권 7.19%, ETF 등 집합투자증 권 20.81% 등에 분산해 투자하고 있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펀드는 고객의 다양한 투자 성향을 반영해 일반형펀드 외에도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월지급 식 형태로도 가입할 수 있으며, 글로벌과 차이나 지역 배당주에 투자하면서 커버드 콜 전략을 활용하는 펀드도 운용 중이 성태경 미래에셋자산운용 리테일마케 팅부문 상무는 미래에셋배당프리미엄 펀드는 주식의 배당수익, 채권의 이자수 익과 더불어 콜옵션 매도 프리미엄을 통 해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하는 펀드 라며 시장에 대한 투자에서 현금흐름에 대한 투자로 전환되는 투자자의 니즈를 반영한 상품으로 저금리 시대 대표적인 중위험 중수익 상품 이라고 말했 김경아 기자 kakim@

23 23 삼성SDS, 자사주 매입 중간배당 안한다는데 근본적 주가부양 효과없다고 판단 절차상으로도 문제 물류사업 강화 위해 분할 검토 보유현금 M&A에 활용 삼성SDS가 소액주주들이 요구한 주가 부양정책을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 삼성SDS는 21일 공시를 통해 분할을 검토 중인 현시점에서 자사주 매입이나 중간배당 등의 주가부양 방안은 실효성 과 절차상 문제가 있어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 고 밝혔 앞서 이달 14일 소액주주들은 삼성SDS 를 방문해 최근 기업분할 검토로 주가가 크게 떨어진 것을 항의하며 주가부양을 회사 측에 강력히 요구했 삼성SDS는 전문가 검토 내용을 이사 진과 상의한 결과, 삼성SDS의 주주친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선의의 피해자 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며 2주간의 검토 결과를 신속하게 입장을 발표하게 됐다 고 설명했 전문가들은 삼성SDS의 주주친화정책 중 자사주 매입과 중간배당은 지금 실행 하기보다 분할 후 보유현금을 인수합병 (M&A) 등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데 활용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절차상으로도 문 세븐스타웍스, 美스튜디오와 VR사업 전략적 제휴 제가 있다는 의견을 냈 삼성SDS는 무상증자는 본질적인 가 치의 변화 없이 주식 수만 증가하기 때문 에 근본적인 주가부양 정책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판단했다 며 비록 이번에는 주주들의 요구를 반영하기 어려웠지만, 향후 배당 상향 등 주주친화방안을 다시 검토하겠다 며 주주들의 이해를 구했 특히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가 의 본질인 기업가치를 높여 주주가치가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 조했 삼성SDS가 사업 분할을 고민하게 된 배경은 글로벌 시장환경 변화와 성장 한 계에 대한 우려 때문이 글로벌 물류 시장은 물류 기업들의 대 형화와 전자상거래 업체들의 물류 투자 확대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 하지만 삼성SDS는 그룹 내 시장을 통한 성장이 한계에 달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대외시장 확대가 절실한 상황이 삼성SDS는 앞으로 이사회와 주주총 회 승인을 거쳐 물류사업을 분할하게 된 다면, 물류 기업으로서 전문성을 강화하 고 그룹 외 물동량을 확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제시했 또 분할 이후 물류 전문 경영체제를 구 축해 신규 물류 분야 진출과 물류기업 M&A, 실행력 차별화를 위한 자산 취득 등과 같은 주요 사안을 신속하게 결정하 고 실행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 양창균 기자 이수앱지스 고셔병치료제 이란서 약발 지난 2월 애브서틴 첫 수출 최근 현지서 신규수주 20억 유명 슈팅게임 개발사 리로드 지분확보 사내이사 선임 등 경영참여 가상현실(VR)전문 기업인 세븐스타웍 스가 미국 리로드 스튜디오와 전략적 제 휴를 맺고 VR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 세븐스타웍스는 세계 최초로 VR 멀 티플레이 슈팅게임 개발사인 미국 리로 드 스튜디오(Reload Studios Inc.) 와 전 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 리로드 스튜디오는 지난 2014년에 미 국 실리콘밸리에서 세계적인 흥행을 거 둔 슈팅게임 콜오브듀티(Call of Duty) 의 개발자들과 디즈니 (Disney)의 아티 스트들이 협력해 설립한 회사 특히 회사 설립 후 약 1년 만에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투자유치에 성공했으 며, 미국 중국 한국 기업에서 전략적 제 휴를 위한 다양한 러브콜을 받고 있을 정도로 VR게임 관련 업계에서 주목을 받는 기업이 또 지난 9일 한국에서 개최된 웨어러 블 앤 VR 월드 2016 콘퍼런스 에서 리로 드 스튜디오 오태훈 대표가 기조연설을 할 정도로 VR업계에서 영향력 있는 업 체로 평가되고 있 세븐스타웍스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리로드 스튜디오 지분확보와 1명 의 사내 이사를 선임해 경영에 참여할 예정이 비디오게임과 디지털 콘텐츠 개발과 함께 아시아에서 비디오게임을 공동 제작하고 유통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 브루노 우 세븐스타웍스 회장은 이 번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양사 모두 시 너지를 극대화하여 세계적인 VR 기업 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 권태성 기자 했 KEC, 글로벌 전자부품기업 맞손 북미시장 공략 캐나다 퓨쳐 일렉트로닉스와 구매약정 SSTR제품 첫 주문받아 비메모리 반도체 전문기업 KEC가 국 내와 아시아 시장을 넘어 북미 시장 공 략에 나섰 KEC는 최근 글로벌 전자부품 유 통회사인 퓨처 일렉트로닉스(Future Electronics)와 구매약정 계약을 체결했 다고 20일 밝혔 캐나다에 본사를 둔 퓨처 일렉트로닉 스는 전 세계 42개국 169개 지역에 영업 망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4위 글로벌 전 자부품 공급업체 지난 2014년 기준 매출액이 5조5000억 원에 달한 현재 세계 유수의 전자 반도체 부품업체들 이 벤더(Vendor)로 등록돼 있 회사 측은 이번 구매약정 체결로 퓨 처 일렉트로닉스의 정식 벤더가 되면서 북미 시장의 우량 고객사를 확보하게 됐 다 며 현재 당사의 범용 SSTR(소신호 형 개별반도체) 제품의 첫 주문을 받은 상태로, 주력 제품인 반도체 전자부품 을 중심으로 북미 시장을 공략해 나갈 계획 이라고 밝혔 SSTR(Small Signal Transistor)는 비 메모리 반도체의 한 종류로 주로 전자제 품과 IT 기기에 범용으로 사용된 KEC 관계자는 퓨처 일렉트로닉스 의 글로벌 유통망을 이용해 세계 시장 정보를 확보하는 등 다양한 협력을 통 해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그동 안 진출이 어려웠던 북미와 유럽시장에 대한 기대가 크다 고 말했 권태성 기자 코리아나, 中에 2850억 규모 오르시아 화장품 판매 Y&F 상해장발풍원 그룹 국내 송정과 계약 현지 다양한 유통채널 확보 코리아나화장품은 중국 현지 유통업 체인 Y&F 상해장발풍원 그룹과 국내 유통업체 송정과 함께 오르시아 브랜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 회사 관계자는 당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치열한 중국 시판 시장 내에서 우 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경쟁력을 증명했다 고 말했 코리아나화장품, Y&F 상해장발풍원 그룹, 송정 등 3사가 참여한 이번 공급 계약은 중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오르시아 브랜드를 지속적이고 원 활하게 공급하고자 체결됐 Y&F 상해장발풍원 그룹은 국내 유통 업체인 송정을 통해 올해부터 5년 동안 2850억 원에 이르는 오르시아 제품들을 수입하여 중국 현지에 유통할 예정이 상하이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 는 Y&F 상해장발풍원 그룹은 한국 및 일본 화장품 등을 중국 현지에서 유통 하고 있는 업체 Y&F 상해장발풍원 그룹은 왓슨스, 메닝스 등 드럭스토어, 까루프 월마트 등 대형마트, 고급 마트, 백화점, 편의점 등 총 4만 개에 이르는 유통망을 중심으로 매출 성장세를 보여 주고 있 코리아나화장품 유학수 대표이사는 이번 오르시아 공급 계약으로 중국 현 지 내 다양한 유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 으며, 이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 송영록 기자 올해 2월 이란으로 고셔병치료제 애브서틴 수출을 개시한 이수앱지 스가 이란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 을 높여가고 있 이수앱지스는 20일 이란 파라 텝 아인(Fara Teb Ayeen)사를 대상으 로 신규 수주 약 20억 원을 확보했다 고 공시했 지난 5월, 이란경제사 절단에 참가한 이수앱지스는 현지 에서 파트너사와 이란 시장 확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 고, 추가 제품 선적에 나선 바 있 이란의 의료체계는 정부에서 약 을 구매하여 환자에게 공급하는 방 식이 이수앱지스는 고셔병치료 제 애브서틴 이 오리지널 치료제와 비교해 경쟁력 있는 약가로 공급되 기 때문에 이란 정부의 의료 재정에 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 실제 이란의 약가 정책은 동일한 성분의 치료제가 경쟁할 경우, 저가 의 약이 있음에도 고가의 약을 선택 하면 그 차액만큼은 정부 지원 혜택 을 받을 수 없 특히 고가로 판매 되는 희귀질환 치료제의 경우, 평생 투약을 해야 하는 환자들에게는 부 담될 수밖에 없어 이수앱지스의 치 데코앤이 론칭 브랜드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료제는 한층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 을 것으로 기대된 이수앱지스 관계자는 이란에 수 출된 치료제에 대한 현지 의사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며 국내에서는 2012년부터 환자들에게 처방되어 이미 4년째 치료제의 효과를 입증 받고 있어 향후 다른 국가로의 시장 확대는 순조로울 것 이라고 전했 그는 이어 이번 이란 수주까지 해외 출시 후 반년 만에 약 58억 원 의 매출을 달성했다 며 한국을 대 표하는 희귀질환 치료제 전문기업 으로서, 한국의 우수한 치료제 개발 능력을 세계에 전파할 것 이라고 포 부를 밝혔 이수앱지스의 고셔병 치료제 애 브서틴은 현재 중남미와 중동 10여 개 국가에서 허가를 진행 중이며, 용인에 확보한 cgmp급 바이오의 약품 생산시설의 해외 인허가도 진 성시종 기자 행하고 있 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 中서 화장발 코스온과 공동 개발 GD-11 당국 위생허가 인증취득 완료 강스템바이오텍은 중국 국가식품 약품감독관리총국(CFDA)으로부 터 더마톨로직 코스메틱 브랜드 지 디-일레븐(GD-11) 프리미엄 라인의 위생허가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 GD-11은 줄기세포 치료제 연구 개발 기업 강스템바이오텍의 기술과 화장품 제조 판매 기업 코스온의 공 동 개발 제품이 강스템바이오텍 은 GD-11 원료를 공급하고 코스온 은 GD-11의 생산을 담당한 PFD 와 안국약품 그리고 코스온 3사는 GD-11의 유통과 마케팅을 담당한 이번 중국 위생허가 획득으로 GD-11은 중국에 정식으로 유통할 수 있게 됐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GD-11은 올해 5월 개최된 중국 상하 이 국제미용박람회에 참가해 프리 미엄 라인과 세미 프리미엄 라인을 전시했 또 올해 아시아 뷰티 어워즈 인 상하이에서 글로벌 더마 톨로직 스킨케어(Global Dermatologic Skincare) 를 수상했 오는 9월 개 최되는 중국 광동 국제미용박람회 에 참가해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대 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 회사 관계자는 GD-11의 중국 위 생허가 획득으로 인해 중국 진출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며 세미 프리 미엄 라인의 위생허가 획득도 신청 했 이른 시일 내 중국 전 지역에 GD-11의 모든 제품이 유통 가능하 도록 할 예정 이라고 말했 송영록 기자 하반기 실적개선 기대 여성복 전문기업 데코앤이가 올 초 새롭게 론칭한 여성복 브랜드 아 나카프리 디 누오보 가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이며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 20일 데코앤이에 따르면 지난 3월 아나카프리 의 자매 브랜드 아나카 프리 디 누오보 를 새롭게 론칭하고 여성 캐릭터 브랜드 시장 공략에 나 섰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는 데코앤 이가 90년대 패션 시장을 선도하던 아나카프리 의 영광과 브랜드 아이 덴티티를 되찾고자 야심차게 준비 해온 브랜드로 아웃렛 중심의 중가 볼륨 브랜드로 전환한 아나카프리 와 이원화해 백화점 등 프리미엄 시 장을 대상으로 유통망을 넓혀 나가 고 있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는 현재 롯 데백화점 잠실점과 영등포점을 시 작으로 건대 스타시티점, 수원점, 신 세계백화점 마산점 등 전국 주요 백 화점에 매장을 오픈했으며 롯데백 화점 잠실점의 경우 론칭 3개월 만 에 매출이 260% 이상 신장하는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 특히 아나카프리 디 누오보 는 국 내 유명 연예인들을 통한 스타 마 케팅에 힘입어 많은 제품이 완판되 는 등 대표 제품들을 중심으로 높 은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지난 S/ S(Spring/Summer) 시즌이 3차 리오 더에 들어가는 등 현재 소비자 호응 이 매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연내 시 장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 데코앤이 관계자는 여성복 시장 의 불황에도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 축을 위한 철저한 시장조사, 차별화 된 디자인, 전략적 마케팅 등 다각도 의 준비를 통해 신규 브랜드 론칭에 성공했다 며 하반기는 추가적인 신 규 브랜드를 포함해 더욱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 및 마케팅을 통해 여성 복 시장의 대표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 한편, 데코앤이는 지난해 8월 백 화점 내 전 매장에서 철수하고 브랜 드 리뉴얼에 돌입했던 브랜드 나인 식스뉴욕 이 이번 F/W(Fall/Winter) 시즌을 시작으로 다시 한번 본격적 인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 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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