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차례 < 항공산업 > - 대한항공, 4월김해 ~ 인천공항환승전용내항기운항 ( 머니투데이 2012/03/30) - 이스타항공, 인천-오사카정기편취항 ( 파이낸셜뉴스 2012/03/30) - 한일왕복항공권이단 14만원 ( 서울신문 2012/03/30) - 제주도행항공편하루 21편늘린다 ( 매일경제 2012/03/29) - 예보 유찰된티웨이항공내달재매각 ( 동아일보 2012/03/29) - 티웨이항공, 국적사최초김포-대만하늘길열어 ( 이투데이 2012/03/28) - 국내저가항공사승무원수급증 ( 파이낸셜뉴스 2012/03/27) < 공항운영 > - [ 제주 ]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24시간운영본격추진 ( 조선일보 2012/04/02) - [ 강원 ] 양양공항 5월부터국내 3개노선취항 ( 조선일보 2012/04/02) - 인천공항, 카타르 터키항공화물기신규취항 ( 환경일보 2012/03/31) -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에너지인수법정공방비화 ( 이코노미세계 12/03/27) - `민영 or 국영` 공항급유시설운영권놓고신경전 ( 매일경제 2012/03/27) - 브뤼셀공항, 항공기 `녹색착륙 ' 시작 ( 연합뉴스 2012/03/23) < 노동조합활동 > - [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 검찰직무유기외국인조종사늘려 ( 공공운수노조 / 연맹소식 2012/03/30) - [ 한국공항공사노동조합 ]MB식정리해고 ' 무효 ' 판결 ( 공공운수노조 / 연맹소식 2012/03/29) < 보도자료등 > - [ 국토해양부 ] 우리나라에서항공교통분야국제기준만든다! (2012/03/26) - [ 국토해양부 ]2월국제선여객및화물큰폭증가 (2012/03/25) 항공산업 대한항공, 4 월김해 ~ 인천공항환승전용 내항기운항 머니투데이 2012/03/30 윤일선기자 인천국제공항을이용해출국하는김해공항이용객들이 - 1 -
한층편리해질전망이다. 부산항공청은 4월2일부터대한항공 (51,300 원 1300 2.6%) 이김해 ~ 인천공항구간에환승전용내항기를운항한다고 30일밝혔다. 이내항기를이용해인천공항을거쳐출국하는경우김해공항의국제선터미널에서출국심사절차를밟고탑승, 인천공항에서는별도로출국심사를하지않는다. 다만미주나호주로출국하는승객이주류나화장품등액체류를구매하고자할때에는인천공항면세점을이용해야한다. 이는 100ml이상액체류는면세점직원이탑승구앞에서승객에게직접인도하기때문이다. 한편부산항공청은국제선환승전용내항기운항에따른혼선이최소화되도록공항터미널및경전철등주요지점에안내표지를설치하고탑승객개별적으로안내서비스하기로했다. 다. 이스타항공, 인천 - 오사카정기편취항 파이낸셜뉴스 2012/03/30 황보현기자 hbh@fnnews.com 이스타항공이나리타, 삿포로에이어 30일인천-오사카노선취항을시작했다. 이날오전오사카노선취항을기념해인천공항과일본간사이공항에서이스타항공박수전대표이사및임직원과일본국토교통성하세가와공항장, 간사이공항후쿠시마사장등관계자들이참석해취항식행사를가졌 한일왕복항공권이단 14 만원 서울신문 2012/03/30 도쿄이종락특파원 jrlee@seoul.co.kr 日저가항공사피치 5월부터좌석지정 기내식은추가요금 10만원대로한국과일본을비행기타고오간다. 인천-오사카정기노선은인천에서오전 8시45분과오후 1시 50분에출발하는스케줄로하루두편씩 ( 주14 회 ) 왕복운항한다. 5월 1일김포-타이베이송산노선취항예정인이스타항공은이로써방콕, 씨엠립, 오사카등국제선 7개와국내선3개정기노선을운영하게됐다. 이스타항공박수전대표이사는이날 " 인천-오사카취항은한 일양국방문객좌석공급에큰역할을담당하게될것이다 " 며 " 기존항공사대비 70%~80% 수준의운임과하루두편운항으로고객들의비용절감과스케줄선택에큰도움이될것 " 이라고말했다. 한국과일본간왕복비행기요금이 10만원대인항공사가등장했다. 일본공수 (ANA) 가출자한일본의저비용항공사 (LCC) 인피치항공사가오는 5월 8일부터취항하는서울 ( 인천공항 ) 과오사카 ( 간사이공항 ) 노선의운임을편도 5280~2만 3980엔으로결정했다. 왕복운임은 1만 560 엔 ( 약 14만 5000원 ) 이며항공권판매수수료와공항사용료를포함하면 1만 5710엔이될전망이다. 대한항공과일본항공 (JAL) 등다른항공사의요금은 3만 5000엔 ( 약 50만원 ) 전후다. 다만피치항공은일본국내선과같이좌석을지정하거 - 2 -
나짐을맡길때는별도의요금을부가하고있다. 뒤로 젖혀지는좌석을지정하면 840 엔 ( 약 1 만 1300 원 ) 의수 수료를더내야한다. 기내식도추가요금이부가된다. 제주도행항공편하루 21 편늘린다 매일경제 2012/03/29 윤원섭기자 / 강다영기자 정부는봄철제주도방문객이늘어날것에대비해제주도행항공편을 1542편늘리기로했다. 국토해양부는이달 30일부터 6월 11일까지를봄철성수기특별대책기간으로정하고, 하루평균항공기편수를 21편늘려투입한다고 29일밝혔다. 이번대책은제주도노선좌석난을해소하기위해국적 7개항공사와한국공항공사등관계기관협의를거쳐마련됐다. 이로써좌석수는평상시 ( 하계기준 ) 하루평균 (5만554 석 ) 보다 7.4% 늘어난 5만9691 석이공급된다. 출발공항별로는김포공항이 926편 (16만4573 석 ) 으로가장많고, 부산 296편 (6만4040 석 ), 광주 162편 (3만 8810석 ) 순이다. 좌석표가약 30만개늘어나는셈이다. 예보 유찰된티웨이항공내달재매각 동아일보 2012/03/29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 신규노선취항 -비행기도입매각관계없이활로모색예금보험공사가첫입찰에서주인을찾지못한티웨이항공을재매각하기로결정했다. 예보관계자는 28일 4월중에다시티웨이항공입찰 항공사별로는대한항공이 612편으로증편규모가가장크고, 아시아나항공 310편, 제주항공 61편, 진에어 542 편, 에어부산 12편, 이스타항공 5편등이다. 국토부관계자는 "4월은주말수요가늘고, 5월에는어린이날이포함된주말과석가탄신일연휴기간에여행객이집중되는경향을보인다 " 며 " 가급적이기간은피하고평일등이용객이집중되지않는기간에이용해달라 " 고당부했다. 공고를낼계획 이라고밝혔다. 티웨이항공매각이원점으로돌아가면서최근 황금노선 인김포 타이베이 ( 臺北 ) 쑹산 ( 松山 ) 노선을취항하는이회사의주인이누가될지업계의관심이모아지고있다. 예보는티웨이항공주식을매각하기위해 21일본입찰을실시했지만입찰가격이적정가치에미달돼유찰시켰다. 입찰에는아동도서전문출판사인예림당과김문기전상지대이사장아들이대표로있는구택건설, 사모펀드등 3개회사가참여했다. 국내최초의저가항공사인한성공항이모태인티웨이항공은 2009년 8월신보종합투자가인수했으며티웨이항공주식을담보로신보종투에 314억원을빌려준토마토저축은행이파산하면서인수합병 (M&A) 시장에 - 3 -
매물로나오게됐다. 올 2월예보가공개매각방침을밝혔던당시여러기업에서관심을표명한바있다. 저가항공사인제주항공과이스타항공을비롯해리조트전문회사인대명그룹이인수의향을밝히기도했다. 하지만이들 3개사는자금사정등을이유로본입찰에는응찰하지않았다. 또예보가당시입찰에서티웨이항공의 3대주주인예림당이보유한주식 9.7% 에대해 태그얼롱 권리 ( 대주주보유주식매각때동반매각할권리 ) 를부여한데다예림당이직접인수전에뛰어들자다른인수후보 들이예림당에유리한불공정경쟁이라며문제제기를해논란이일기도했다. 태그얼롱권리가부여되면서티웨이항공을인수하려면토마토저축은행이담보로잡은지분 72.4% 에예림당보유주식까지더한지분 82.1% 를인수해야한다. 티웨이항공은보잉 737-800 기종 4대를보유하고있으며지난해 850억원의매출을올렸다. 태국방콕, 일본후쿠오카, 대만등국제선정기운항노선이있으며조만간비행기 1대를추가로도입해공격적으로국제선운항에나설방침이다. 티웨이항공, 국적사최초김포 - 대만하늘 길열어 대만과한국의시차는 1 시간으로비행시간은약 2 시간 40 분정도소요된다. 이투데이 2012/03/28 오희나기자티웨이항공은 28일내달 30일부터김포-대만 ( 쑹산 ) 노선주 4회운항을시작한다고밝혔다. 이노선은국적사로서는최초취항이며, 매주월, 수, 금, 일요일김포공항에서오전 11시10분출발, 대만쑹산 ( 松山 ) 공항에오후12시 45분 ( 현지시간 ) 에도착한다. 쑹산공항에서는오후2시에출발해김포공항에오후5시25 분 ( 현지시간 ) 에도착하게된다. 국내저가항공사승무원수급증 쑹산공항은타이베이도심에서 3km 이내에있어, 기존항공사가취항하는타오위안공항보다접근시간이약 1 시간정도단축되는등의장점이있다. 국내선김포-제주구간최단기간 100만명돌파등힘찬날개짓을하고있는티웨이항공은지난해방콕, 후쿠오카취항으로 2개의국제선노선을운항중에있으며, 이번노선을취항으로세번째정기성운항편을보유하게됬다. 고신규여객기구입과노선확대등 LCC 업계의공격적경영에따라승무원의수요가급증하고있는것이다. 파이낸셜뉴스 2012/03/27 황보현기자국내저비용항공사 (LCC) 5개사에서근무하는직원의수가올들어 10% 나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고유가와경기침체에도불구하고여객수요가크게늘 27일업계에따르면현재 LCC 업계에서일하는직원 (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 정비사등 ) 은총 2272명으로드러났다. 이는지난해 12월의 2086명에비해약 10% 증가한것. 가장많은직원을보유한항공사는제주항공으로나타났다. 제주항공은지난해 12월기준 567명에서현재 665명이근무하고있다. 또한올해타 LCC에비해가 - 4 -
장많은채용계획을갖고있는제주항공은지난해총 139명의직원을채용한데비해올상반기에조종사 34명과객실승무원 49명을비롯, 108명의직원을채용했다. 올하반기에도 80명을신규채용할예정이다. 이스타항공은지난해 384명의직원에서현재 428명의직원들이일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다. 이같이 LCC 항공사직원의수가급증하는이유는신규항공기도입과국제선노선확대등에따른조종사및객실승무원등의수요가늘어났기때문이다. 지난해에총 32대의항공기를보유했던 5개사의 LCC 는올해들어 11대를더추가해총 43대의비행기를운항할계획이다. 지난해 8대의항공기를보유했던제주항공이올해 4대의비행기를추가로도입하고진에어와에어부산, 이스타항공도지난해에비해올해각각 2대의항공기를더추가한다. 티웨이항공은 1대의비행기를들여온다. LCC의국제선노선또한지난해 20여개에서올해말까지 43개노선으로확대되고, 운항횟수는주 70회정도증편돼총주 248회로늘어난다. 공항운영 [ 제주 ]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24 시간운영 본격추진 제주국제공항의경우, 24 시간운항여건이갖춰져있지 만, 심야운항에따른지역주민의항의가잇따라그동 안운항시간을제한했다. 조선일보 2012/04/02 오재용기자 island1950@chosun.com " 항공기소음피해늘어 " 인근주민들반발예상제주국제공항국제선을 24시간운영하는방안이본격적으로추진된다. 이에대해공항인근주민들이항공기소음피해가늘어날것을우려하고있어마찰이불가피할전망이다. 1일제주도에따르면외국인관광객을더많이끌어들이기위해제주국제공항국제선의항공기운항제한을없애는방안을추진하겠다고밝혔다. 현재제주공항은오전 6시부터오후 11시까지만운영하고있으며, 일부국제선은오후 11시이후에도항공기가착륙하고있다. 지난해에는국제선 272편이오후 11시이후에들어왔다. 하지만제주국제공항항공수요가 2006년 1195만명 2007 년 1215만명 2008 년 1244만명 2009 년 1364만명 2010년 1572만명 2011 년 1720만명으로증가하고있고, 이에따라제주도는국제항공노선을확충하는차원에서국제선운항시간을단계별로확대운영하는방침을세웠다. 우선올해 1단계로항공기운항시간을오전 5시부터자정까지전보다 2시간연장한다. 제주도는 ' 제주공항국제선개방운영을위한운항활성화대책협의회 ' 를개최한데이어, 이달부터 6월까지국제선항공기연장운항에대한지역별주민대표방문과주민설명회등을마련하고, 이르면하반기부터연장운항을시작할예정이다. 그러나야간운항연장을위해서는용담 도두 외도동등항공기소음피해지역주민들의동의가뒤따라야하기 - 5 -
때문에쉽지만은않을것으로보인다. 제주국제공항소음피해지역 8.2km2에포함된주민은용담 도두 외도등 5 개동 1718가구, 4919명이다. 이지역주민들은현재항공기소음과관련해 3건의손해배상소송을제기하는등심야운항을강력히반대하고있다. 이들은야간시간대소음피해대책을구체적으로제시하지않을경우적극적으로반대할방침인것으로알려졌다. 도두동소음대책위원회는 " 현재는비행기지연등에따라 ( 심야시간대에 ) 하루 1~3대정도만운항하는것으로파악되지만, 제주도의계획대로공항활성화를추진하 면항공기투입대수가대폭증가할것으로예상한다. 주민들에게오후 11시이후항공기운항횟수를정확히설명해야한다 " 고말했다. 또 " 야간항공기운항으로수면장애등전반적인생활피해가예상되기때문에주민들을설득할대안이나오지않으면반대한다는입장 " 이라고덧붙였다. 제주공항을관리하는한국공항공사도 " 심야운항을도입하면항공관제와이용객수송등을위해인력을늘려야하는데이게쉽지않다 " 며 " 국제선운항에따른관광객증가효과도크지않을것이고, 교통문제와출입국업무등고려해야할요소가적지않다 " 며 24시간공항운영에반대하고있다. [ 강원 ] 양양공항 5월부터국내 3개노선취항 조신일보 2012/04/02 홍서표기자 hsp@chosun.com 김해, 광주, 김포에연말까지 운항요일과시간은항공사업자가국토해양부로부터운항허가를받아확정하기로했다. 강원도는항공사와협의를통해도민에한해항공운임을 20% 특별할인하기로했다. 노선별편도운임은김해노선 8만5000 원, 광주노선 9만 5000원, 김포노선 6만1000 원등이며도민은할인가격이적용된다. 5월부터연말까지양양국제공항이국내 3개노선을개설한다. 운항노선에는 18인승소형항공기가취항한다. 강원도는양양 ~ 김해, 양양 ~ 광주, 양양 ~ 김포등 3개국내노선을연말까지운항하기로하고항공사인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사와운항협약을체결했다. 인천공항, 카타르 터키항공화물기신규취항 환경일보 2012/03/31 김점동기자 dongpro77@hkbs.co.kr 인천국제공항공사 ( 사장이채욱 ) 는 4월1일부터중동지역거대항공사중하나인카타르항공이인천공항에화 강원도와항공사, 양양공항은탑승률을높이기위해도내는물론부산, 김해, 광주, 경남, 전남등취항지역을중심으로홍보를강화할방침이다. 이용자편의를위해양양공항과양양버스터미널간셔틀버스도운행할계획이다. 물편을신규취항한다고밝혔다. 투입기종은 90ton의화물탑재가가능한 B777F로, 매주월, 목에인천과카타르항공의허브인도하구간을운항하게된다. 특히도하를경유해남아프리카공화국의수도인요하네스버그까지동일편으로서비스가가능해그간공급이부족했던아프리카지역의공급을충족시켜주는계기가될것으로예상된다. - 6 -
이에앞서지난 3월26일에는중앙아시아지역에네트워크를보유한터키항공이최대 65톤의화물탑재가가능한 A330F 화물기로인천-이스탄불구간에주 1회신규취항함에따라그간공급부족을겪고있던중앙아시아지역에대한화물네트워크가강화될것으로예상된다. 인천공항공사최홍열영업본부장은 두항공사의신규취항으로중동및중앙아시아지역에연간 2만5000 톤 가량의신규화물공급이생길것으로기대한다 고설명했다. 인천공항공사는항공화물수요가빠르게증가하고있는아프리카, 남미등신흥시장발굴및의약품, 수산물등신성장항공화물품목유치를위해인천공항을기반으로하는항공사및물류기업과의공동수요조사및마케팅활동을통해아시아지역에서의시장지배력을공고히해나갈계획이다. 인천공항공사, 인천공항에너지인수법정공방비화 이코노미세계 12/03/27 장익창기자 sanbada@e-segye.com 경제개혁연대, 감사원상대정보공개청구소송아시아나항공, 현대중공업부실경영책임모면경제개혁연대가 27일서울행정법원에감사원을상대로정보공개거부처분취소청구의소송을제기했다. 감사에착수한지 1년반이지나는동안결론을내리지못하고있다가지난해 7월 인천국제공항공사에대한기관운용감사결과 에서이부분을누락시켜의혹을사기도했다. 지난해 12월추가로이부분에대한감사결과를공개했으나감사결과적발된위반사항에비해그조치내용이지나치게미흡하다는비판도받았다. 특히, 부실책임으로부터자유로워진아시아나항공과현대중공업에대한특혜여부도반드시감사했어야함에도이부분에대해서는일절언급조차없었던것으로드러났다. 경제개혁연대는지난 1월 16일인천국제공항공사의인천공항에너지인수와관련해감사원에정보공개청구를했으나비공개처분을받은것에불복해소송을제기했다고강조했다. 경제개혁연대가공개를청구한정보는 서울지방항공청이인천공항공사로하여금인천공항에너지를인수하게한사실과관련된문서 용역사가제출한주식산정보고서관련서류 서울지방항공청이인천공항에너지의지분인수가능성에대해출자자들과협의하도록지시한공문 인천공항에너지지분인수방안을논의한회의자료등이다. 앞서감사원은경제개혁연대의정보청구내용을공개할경우공정한업무수행에지장을초래할수있다는이유로거절했다. 감사원은지난 2010년 2월경제개혁연대의감사요청에따라감사를진행했다. 경제개혁연대는감서원이피감기관인서울지방항공청과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비공개요청해정부를공개할수없다는입장이지만이미감사결과보고서에서위법 부당한사업활동으로국고낭비사실이확인됐다는점을들어근거없는주장이라고강조했다. 특히, 인천공항공사가인천공항에너지를인수로부실책임으로부터자유로워진아시아나항공과현대중공업에대한특혜여부는민형사상책임도문제될수있다는지적이다. 경제개혁연대관계자는 " 이번소송을통해비공개처분이취소되고관련정보가모두공개돼실패한민자사업을공기업에떠넘기는행태에대한구체적인내용과그책임소재가명명백백하게밝혀져야할것 " 이라고강조했다. 이어 " 감사원은법원의판결에이르기전에스스로관련정보를투명하게공개하여불필요한오해를사 - 7 -
지말라 " 고촉구했다. `민영 or 국영` 공항급유시설운영권놓고신경전 매일경제 2012/03/27 윤원섭기자 / 지홍구기자인천공항에 `국영대 ( 對 ) 민영` 논쟁이불고있다. 기부채납을조건으로설치된인천공항민자시설가운데첫사례로항공유급유시설이오는 8월 11년간의운영을마치고국유재산으로귀속되기때문이다. 정부는약속대로급유시설을기부채납받고인천공항으로운영권을매각하려는반면기존민간운영사인인천국제공항급유시설 ( 이하공항급유시설 ) 측은민간업체의효율성을내세우며민간경쟁입찰을주장하고있다. 공항급유시설지분은대한항공계열사인한국공항 (KAS) 이 61.5%, 인천공항 34%, GS칼텍스 4.5% 씩보유하고있어사실상대한항공투자시설이다. 특히이번공항급유시설건은 10여개민자시설중처음으로계약이종료되는사례로향후운영권결정에선례가되기때문에관련업계에서초미의관심을보이고있다. 아시아나공항개발이운영하는위험물터미널은내년 8월에계약종료되는등유사한사례가줄이어기다리고있다. 브뤼셀공항, 항공기 ` 녹색착륙 ' 시작 공항급유시설측은 " 김포공항, 김해공항, 제주공항의급유시설이민간에서한국공항공사로운영권이이관된후시설사용료가폭등했다 " 며민간운영의필요성을제기하고있다. 제주공항급유시설사용료는지난해 5월민간에서한국공항공사로이관되기직전갤런당 18원에서직후 57.71원으로 3배이상폭등했다. 공항급유시설측은또전세계적으로도민영화가추세라는논리를펼치고있다. 간사이공항을제외하고미국로스앤젤레스공항, 독일프랑크푸르트공항, 영국히스로공항, 프랑스샤를드골공항등의급유시설은민간이운영하는것으로나타났다. 국토해양부와인천국제공항측은민간보다는인천국제공항공사가운영하는것이낫다는입장이다. 국토부관계자는 " 한국개발연구원 (KDI) 연구용역결과민간보다는공공기관에서기부채납될인천공항민자시설을운영하는것이더좋다는견해를들었다 " 고말했다. 인천국제공항관계자는감사원보고서를인용해 " 공항급유시설은 2003~2008 년시설사용료를외항사에국적사보다약 10% 비싸게받아와 163억원의과도한이익을취했다 " 며 " 민간이또다시급유시설을운영할경우이같은문제가제기될수있다 " 고경고했다. 온실가스배출과소음을크게줄일수있는이른바 `녹색착륙 ' 시범사업을시작했다. 연합뉴스 2012/03/23 최병국특파원 choibg@yna.co.kr 22 일벨기에일간지드스탄다르트와공영 VRT 방송 등에따르면, 브뤼셀공항은이날항공사들을대상으로 ' 지속적하강 ' 이라는새로운착륙기법을선보였다. 연료절감ㆍ온실가스배출감축新운항기법 벨기에브뤼셀국제공항이항공기의연료를절감하고 기존에는공항이가까워오면항공기가계단식으로고 도를낮추다마지막에사선으로착륙한다. - 8 -
새착륙법은기종에따라다르지만예컨대고도 3천 500m 지점에서부터는계단식하강이아닌일정각도의사선식으로계속하강하는것이다. 브뤼셀공항과벨기에항공관제청이지난해 1월 ~10월시험운영한결과새착륙법을사용하면연료소비량은항공기 1대당기종에따라 50~150kg, 이산화탄소베출량은 160~470kg 줄었다. 아울러공항반경 15~50km 인주거지역의항공기소음 이 2~3데시벨낮아졌다. 브뤼셀공항당국은현재의여건으로는연간항공기이륙편수가운데 9% 에새비행법을활용토록해줄수있으며이경우최소한연간연료절약분이 550t, 이산화탄소감축분은 1천806t 에이를것으로추산했다. 브뤼셀공항은내주부터새착륙법에따른관제를단계적으로실시할예정이라면서참여의사를밝히는항공사가늘어나고있다고밝혔다. 노동조합활동 [ 대한항공조종사노동조합 ] 검찰직무유기외국인조종사늘려 공공운수노조 / 연맹소식 2012/03/30 외국인조종사파견법위반건이검찰에서잠자고있다. 대한항공조종사노조 200여명은 30일여의도산업은행앞에모여 대한항공외국인조종사불법파견중단및노조탄압규탄대회 를열고검찰의직무유기를비판했다. 기회사직원이아니라고하면그만이다 며이들에게시민의생명과재산을맡길수없음을강조했다. 대한항공노조에따르면 대한항공에는 2500명의조종사가있고이중 400명이외국인이다. 기장 1330명중 340명이외국인이니 4명중 1명꼴이다. 이들은단체협약적용대상이아니라노동강도가높은조건에서쉴틈없이비행을하기에안전문제를가져올수밖에없다 는지적이다. 노조는대한항공부기장 500명이언제든지기장역할을할수있음에도사측은손쉽게외국인을데려다가위법행위를저지르고있다며이를중단할것을요구했다. 이들은 작년 8월 30일고용노동부가대한항공이사용하고있는파견외국인조종사는불법이라고검찰에기소했음에도 6개월이지난지금까지검찰은어떤조치도취하지않고있다 고밝혔다. 또한 검찰이직무유기를하는동안 50명의외국인조종사가추가로왔고일본항공으로부터 75명의조종사가단체로들어올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종오대한항공조종사노조위원장은 외국인조종사는사고가나면자기나라로가버리면그만이고회사도자 공공운수노조 연맹이상무위원장은 전북버스노동자들이길거리에내몰리고대한항공노조가법을바로잡기위해 1년넘게투쟁을하고있음에도이명박정부의친기업정책은노동자를안중에두지않고있다 며 올해 6월투쟁으로 6월민중항쟁을다시만들어노동자가자유롭게살수있는세상, 정당하게법이구현되는세상을만들자 고말했다. 이날결의대회는파업중에서울상경노숙투쟁을하고있는전북지역신성여객등버스노동자들이함께연대했다. - 9 -
한편, 대한항공조종사노조는전날조합원 400여명이모여 2012년총단결대회를열였다. 2005년파업이후처음으로 1박 2일동안진행된행사는임단협진행경과, 필수공익사업장투쟁방향등을설명했다. 그리고방송인 김미화씨를초청하여노조활동에힘이되는이야길들었다. 이성재초대노조위원장을포함하여전직위원장들까지참석하여조합원들의단결에큰박수를보냈다. [ 한국공항공사노동조합 ] MB식정리해고 ' 무효 ' 판결 공공운수노조 / 연맹소식 2012/03/29 공기업선진화정책에의한정리해고는무효다 는판결이서울남부지방법원에이어서울고등법원항소심판결에서도나왔다. 서울고등법원은지난 3월 28일한국공항공사해고자 14명이낸부당해고무효확인소송에서 공기업선진화정책에의한정리해고는무효다 고판시함으로서공기업선진화정책에따른인력감축이잘못됐음을명확히했다. 한국공항공사는 2008년정부의공공기관선진화추진계획에 69개공공기관인원 1만 9000명을감축하기로한지침에따라 218명을줄이겠다는계획을세웠다. 그리고 2009년말소방 장비 청원경찰등의인력을외주화하기로하고이들에대해명예퇴직과희망퇴직을실시했다, 그러나이를거부하는 15명의조합원에게해고를통보했다. 이로써 2009년 12월말해고후 2년 4개월넘게해고무효투쟁을벌여왔던해고노동자 14명에대한복직여부에관심이집중되고있다. 한국공항공사노조이시우위원장은이번판결에대해 당연할결과 라며 사측은즉각복직할수있도록해야한다 고밝혔다. 보도자료등 - [ 국토해양부 ] 우리나라에서항공교통분야국제기준만든다! (2012/03/26) - [ 국토해양부 ]2 월국제선여객및화물큰폭증가 (2012/03/25)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