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1.27. It ain't over 'til it's over - 기술반환이주는교훈 김현평가4 실선임연구원 이승구평가4 실수석연구원 김병균평가4 실평가전문위원 02.368.5459 02.368.5316 02.368.5327 hkim@korearatings.com sglee@korearatings.com bgkim@korearatings.com Summary 2018년 11월유한양행이 1.4조원규모의기술수출소식을전해왔다. 그러나시장의반응은예전같지않다. 2015년대규모기술수출이후기술반환등의과정을지켜보며글로벌신약개발이만만치않은일임을깨달았기때문이다. 그럼에도불구하고협소한내수시장, 제한된자본력을가진국내제약업상황과대형제약사들의라이선스인 (Licensein, 기술도입 ) 확대추세를감안하면제약사들에게기술수출은여전히선택이아닌필수의영역이다. 이에국내외기술수출및반환사례등을검토함으로써기술수출실적평가시고려해야할점에대해재점검해보고자한다. 2015년한미약품의대규모기술수출은국내제약업기술수출역사에큰전환점이되었다. 한해에만 5건의기술수출을달성하며대규모수익이유입되었고, 사노피와의계약규모는역대최대인 5조원대에이르렀다. 또한글로벌대형제약사를상대로경쟁이치열한당뇨치료제관련기술을대규모계약금을수령하고이전함으로서국내제약사들의연구개발능력이글로벌시장에서경쟁력을가질수있음을보여주었다. 이는연구개발투자가수익창출로연결되고, 다시연구개발로재투자되는 연구개발투자의선순환구조 가국내사에도정착될수있음을시사하는것이기도하였다. 2015년이후에도기술수출실적은꾸준히발생했다. 그러나한편으로는개발중단, 권리반환등이발생하며글로벌신약개발의높은벽을실감하는시간이이어졌다. 2015년한미약품이베링거인겔하임에수출한항암제 올무티닙 은경쟁제품이미국과유럽에서시판을시작함에따라시장성이낮아졌다고판단되어권리가반환되었다. 또한사노피로수출했던퀀텀프로젝트와관련하여에페글레나타이드의임상용의약품생산지연과지속형인슐린 (HM12470) 의낮은시장성등을사유로당초계약에포함되어있던터미네이션 ( 계약종료 ) 조항이발동됨에따라한미약품은총계약금 4억유로중 1.96억유로를반환해야했다. 이러한부정적이벤트의가시화로이제시장은총계약규모보다는수익으로즉각반영되고, 반환의무가존재하지않는계약금에주목하고있다. 국내외사례를살펴보면계약금규모의결정에는개발단계보다해당기술이가진신약으로서의상품화가치가더큰영향을미치는것으로보이며, 이는적용병증등을통해가늠해볼수있다. 신약으로서의가치가높은제품일수록개발초기단계라도과감한투자를통해기술을확보하려는글로벌제약사들의니즈가높아짐에따라최근에는개발초기임에도높은비중의계약금을수령하는기술수출사례가다수발생하고있다. 반면, 파트너사의사업계획및시장환경 ( 경쟁사의연구개발진행상황, 해당적응증관련시장의동향 ) 에따라후기개발단계에서도계약금비중이낮거나, 기술이전된프로젝트가반환되는사례도있다. 국내제약사들의 R&D 파이프라인은상대적으로경쟁이치열하고기존제품이나파이프라인이다수존재하는항암, 당뇨등의병증에집중되어있어기술수출시계약금비중이낮게책정되고, 경쟁제품의등장으로권리가반환되는사례들이발생한것으로판단된다. 국내제약사들의기술수출실적평가시대상지역, 적응증의범위, 개발단계, 글로벌파이프라인트렌드, 경쟁사대비개발속도, 계약금규모등의확인을통한신중한접근이요구된다. 이에한국기업평가는기술수출실적을평가할때대상시장및누적기술수출료 ( 계약금, 마일스톤, 로열티 ) 를바탕으로평가하고있다. 특히계약금, 마일스톤및판매로열티를포함한기술료의경우반납의무가없어매출로인식된기술수출료만을수익으로보고있다.
Contents I. 들어가며 3 II. 기술수출 - 글로벌신약개발의마중물 4 1. 국내제약업계기술수출의필요성 4 2. 글로벌라이센싱거래현황 5 III. 한미약품, 글로벌신약개발의싹을틔우다. 7 1. 국내제약사기술수출현황 7 2. 2015 년 - 한미약품의대규모기술수출 9 IV. 글로벌신약개발의높은벽,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다. 11 1. 2018 년 - 기술반환이주는교훈 11 2. 기술수출가치의결정요소 14 V. 마치며 19 2
I. 들어가며 소요비용과기간, 판매망등을고려하면우리나라제약업체들에게신약개발이란여전히넘기힘든산이다. 그러나시장경쟁심화, 약가인하, 다국적기업의국내진출등으로성장의활로가막힌우리나라제약업체들에게이는반드시극복해야할과제이기도하다. 제약업계는그답을기술수출에서찾은듯하다. 대규모비용이소요되는임상시험전단계인전임상이나물질발굴수준에서도미래가치만인정받을수있다면글로벌제약사를상대로기술을수출할수있다. 글로벌제약사의자본, 연구인력, 유통망에힘입어해당파이프라인이상품화될경우미래의수익가치는더욱확대되고, 이는다시연구개발을위한밑거름이되는선순환이정착될수있다. 2015년한미약품이보여준대규모기술수출은이러한선순환정착에대한기대감을심어주기충분했다. 그러나이후기술반환사례의발생은글로벌신약개발의어려움을실감하고, 총계약규모가주는기대감에들뜨기보다수출된기술의상품화가능성, 그에따른실질예상수익등에대한신중한접근이필요함을깨닫는계기가되었다. 이에본고에서는제약업에서기술수출의필요성, 국내제약사기술수출추이, 기술반환의사례등을점검하고기술수출실적평가시고려되어야할점에대해살펴보고자한다. 3
II. 기술수출 - 글로벌신약개발의마중물 최근몇년사이글로벌제약사들은자체연구개발외에라이선스인 (License-in, 기술도입 ) 을통해다수의 R&D 파이프라인을확대하고있다. 따라서협소한내수시장과제한된자본력을가진국내제약사들에게는신약개발의후보물질등을발굴해글로벌대형제약사에이전하는기술수출이글로벌신약개발의발판이될수있다. 라이선스아웃 : 자사신약후보물질의권리등을타사에이전하는계약 라이선스아웃 (License-out, 기술이전 ) 은자사신약후보물질의권리 ( 기술 물질 제품 특허 ) 등을타사에이전하는계약이다. 계약조건에따라상이할수있으나계약금 (upfront) 과별도로성취도에따라개발단계별기술료인마일스톤 (milestone) 을수취할수있고, 제품화이후에는로열티도수령가능하다. 라이선스아웃은신약개발의성공률을높이고위험부담을줄일수있는전략중하나로평가받고있다. 바이오벤처나중소제약사들이발굴한신약후보물질을자금여력이있는대형제약사로이전하면서신약개발에소요되는시간을단축시키고, 상업화가능성을높일수있기때문이다. 국내제약업계에서는라이선스아웃중에서도해외대형제약사를계약상대방으로하는거래에대해통상 기술수출 이라고정의하고있다. 1. 국내제약업계기술수출의필요성 신약개발은비용, 기간등의요인으로글로벌제약사들중심으로수행 신약개발에는통상조단위의천문학적비용과 10~15년의개발기간이소요된다. 임상 3상으로갈수록글로벌시장을대상으로하는임상시험을포함하여연구과정에대규모비용이소요되는데반해, 전임상부터상품화까지의단계를통과하기까지는불확실성이높다. 이로인해세계제약업계에서적극적으로신약개발을할수있는회사들은글로벌빅파마 (Global Big Pharma) 1 등거대제약사로한정된다. [ 그림 1] 신약개발과정 자료 : 한국제약바이오협회 1 빅파마 (Big Pharma) 는제약및바이오의약개발에집중하는기업중에서도대규모매출을기록하는회사들을뜻함. 4
협소한내수시장, 소규모자본등은국내사의신약개발제약요인 협소한내수시장, 소규모자본등으로인해국내제약사가현재까지개발한신약은 29개수준이다. 2016년기준세계의약품시장점유율이 1.8% 에불과한국내시장에서는신약개발에투입되는비용대비상업적보상수준이크지않다. 국내제약사들의글로벌네트워크수준을감안시자체적인해외유통 판매도쉽지않은상황이다. 1조원대매출을달성하는제약사가유한양행, 녹십자등소수에그치는국내시장에서신약개발의핵심인대규모 R&D 투자역시기대하기어렵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따르면 2015년기준한국의 R&D 투자는 1.3조원수준이다. 이는글로벌제약사를가장많이보유한미국 (69조원) 은물론일본 (14조원) 에도한참못미치는수준이다. 국내사들의글로벌신약개발을위해다국적제약사들과의협업필요 이러한요인들을고려시국내제약사들의글로벌신약개발을위해서는다국적제약사들과의협업이필수적으로요구되며, 기술수출은현재국내제약사들이가장많이선택하는방안중하나이다. 국내제약사들입장에서는기술수출을통해일정수준의연구개발성과를글로벌제약사에이전함으로써다음연구개발을위한토대를마련하고, 임상단계의리스크를전가할수있다. 지역별연구개발과상업화노하우, 글로벌네트워크를보유한다국적제약사들이개발및판매를하게될경우신약의상업적성공가능성도높아진다. 이후단계별마일스톤, 판매로열티수취등을통해연구개발의선순환구조가정착된다면국내제약사들에게기술수출은글로벌신약개발의발판이될수있다. 2. 글로벌라이센싱 2 거래현황 글로벌제약사라이센싱거래규모확대추세 블록버스터특허만료등으로성장성이둔화되고, 신약개발의비용과리스크가확대되며자체연구개발생산성도저하됨에따라다국적제약사들은자체연구개발을통한파이프라인구축뿐아니라라이선스인 아웃이나 M&A와같은다양한개방형혁신 (Open Innovation) 3 전략을통해신약개발을추진하고있다. 글로벌제약사들의라이센싱거래건수는 2004년 369건에서 2016년 149건으로감소하였으나, 같은기간거래규모는 2,161백만 USD 에서 12,569백만 USD 로증가하였다. 이는최근글로벌제약사들이상업화가치가높다고판단되는기술에대해선별적으로적극적인투자정책을취하고있음을의미한다. 2 라이선스인, 라이선스아웃을통칭함. 3 기업들이연구 개발 상업화과정에서대학 타기업 연구소등의외부기술과지식을활용해효율성을높이는경영전략 ( 매일경제 ) 5
[ 그림 2] 글로벌제약사라이센싱거래건수 [ 그림 3] 글로벌제약사라이센싱거래금액 400 350 300 250 200 150 100 20,000 18,000 16,000 14,000 12,000 10,000 8,000 6,000 4,000 2,000 100 90 80 70 60 50 40 30 20 10 50 0 0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0 2004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5 2016 거래규모 ( 백만 USD) 건당금액 ( 우, 백만 USD) 자료 : GlobalData,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재구성 라이선스인거래에서전임상및임상 1상파이프라인비중증가 특히라이선스인에적극적인글로벌빅파마들은개발가능성이높은신약물질및기술등을선점해경쟁사들을견제하기위하여임상초기단계에서도적극적인기술도입정책을취하고있다. 이로인해전체라이선스인거래에서전임상및임상1상단계의파이프라인비중이확대되는추세이며, 이는우리나라제약사들과같은중소제약사들에게기회가될수있다. [ 그림 4] 라이센싱현황 [ 그림 5] 임상단계별기술도입현황 License-Out License-In Novo Nordisk Bayer Teva AbbVie/Abbott Boehringer Ingelheim Amgen Eli Lilly Novartis GlaxoSmithKline Bristol-Myers Squibb Sanofi Merck & Co Pfizer Roche Johnson & Johnson AstraZeneca 80 60 40 20 0 20 40 60 80 100 120 140 100% 90% 80% 70% 60% 50% 40% 30% 20% 10% 0% 2012 2013 2014 2015 2016 전임상 임상1상 임상2상 임상3상 승인보류 / 승인 / 판매 주1: 조사대상은애브비 (AbbVie), 암젠 (Amgen), 아스트라제네카 (AstraZeneca), 바이엘 (Bayer), 베링거인겔하임 (Boehringer Ingelheim), BMS(Bristol-Myers Squibb), 일라이릴리 (Eli Lilly), GSK(GlaxoSmithKline), 존슨앤존슨 (Johnson & Johnson), 머크 (Merck & Co.), 노바티스 (Novartis), 노보노디스크 (Novo Nordisk), 화이자 (Pfizer), 로슈 (Roche), 사노피 (Sanofi), 테바 (Teva) 등총 16개사주2: 조사대상기간은 2012년 ~2016 년자료 : Medtrack, Datamonitor Healthcare 재구성 6
III. 한미약품, 글로벌신약개발의싹을틔우다. 2015년한미약품의대규모기술수출은국내제약업기술수출역사에큰전환점이되었다. 한해에만 5 건의기술수출을달성하며대규모수익이유입되었고, 사노피와의계약규모는역대최대인 5조원대에이르렀다. 또한글로벌대형제약사를상대로경쟁이치열한당뇨치료제관련기술을대규모계약금을수령하고이전함으로서우리나라제약사들의연구개발능력이글로벌시장에서경쟁력을가질수있음을보여주었다. 이는대규모연구개발투자가수익창출로연결되고, 다시연구개발로재투자되는 연구개발투자의선순환구조 가국내사에도정착될수있음을시사하는것이기도하였다. 1. 국내제약사기술수출현황 국내제약사주요기술수출계약, 2010~2018년집중적으로발생 한국제약업최초의기술수출은 1989년한미약품이스위스제약사로슈 (Roche) 에항생제 세프트리악손 에대한개량제법을수출한사례이다. 시장자료들을토대로주요기술수출사례들을정리한결과 1989년부터 2018년 11월까지총 53 개사의기술 123건이해외에이전되었다. 2000년대중반부터국내제약사들의글로벌진출이본격화됨에따라전체 123건의기술수출계약중 71건이 2010년 ~2018년에발생했다. [ 그림 6] 연도별국내제약사주요기술수출건수 12 11 10 9 9 8 8 8 7 8 8 7 7 6 5 5 5 5 4 4 3 4 4 2 1 1 1 1 1 1 0 0 0 0 0 0 0 '89 '90 '91 '92 '93 '94 '95 '96 '97 '98 '99 '00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11 자료 : 보도자료, 공시자료, 한국제약산업연구개발백서자료 KR 재정리 한미약품, 최다기술수출계약보유 업체별로는한미약품이 13건으로가장많은기술수출계약을체결하였다. 2014년까지 7건에불과했으나 2015년부터일라이릴리 (Eli Lilly), 사노피 (Sanofi) 등대형제약사와의거래가증가했다. 그밖에동아에스티, 유한양행, 대웅제약등이다수의기술수출실적을보유하고있다. 특히대웅제약, JW중외제약의경우오픈이노베이션을기반으로본사뿐아니라계열내자회사들을통해서도기술수출이확대되었다. 기술수출건수및건당계약규모증가 기술수출건수증가와더불어 2015년한미약품의퀀텀프로젝트 ( 총계약규모 2,824백만유로 ), 2018년유한양행의표적항암치료제 YH25448( 총계약규모 1,255백만USD) 수출과같이조단위의기술수출계약이체결되는등과거대비건당계약규모도증가하였다. 7
미국, 중국, 일본의제약사들이주요수출대상 기술수출대상국가는미국, 유럽, 아시아, 중동등다양하게분포하며, 이가운데세계최대의 약품시장인미국이 42 건으로최다기술수출상대국으로자리하고있다. 주목할만한것은그뒤를중국과일본이잇고있다는점이다. 중국의경우대규모자본을바탕으로 M&A, 라이선스인등을통해파이프라인확보에주력하고있고, 과거미국등으로의기술수출을기반으로글로벌제약사로성장한일본제약사들도이제는라이선스인을통해파이프라인을확보하고있다. 향후에도이들시장은국내제약사들의주요기술수출대상이될것으로보인다. [ 그림 7] 업체별기술수출비중 [ 그림 8] 기술수출대상국가비중 10.6%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 주 1) 미국 중국 8.9% LG 생명과학 34.1% 일본 6.5% 유한양행 프랑스 대웅제약 ( 주 2) 스위스 JW 중외제약 ( 주 3) 녹십자 13.0% 18.7% 독일 영국 기타 기타 주 1: 동아제약포함 주 2: 한올바이오파마포함 주 3: JW 홀딩스, C&C 신약연구소포함 자료 : 보도자료, 공시자료, 한국제약산업연구개발백서자료 KR 재정리 [ 중국과일본의파이프라인현황 ] Globaldata 가발표한임상단계별국가간파이프라인수를보면임상시험허가신청 (IND) 단계에있는중국의파이프라인수가미국다음으로많다는점이눈에띈다. 이는향후글로벌임상파이프라인에서중국의비중이더욱확대될수있음을시사하는점이다. 특정산업의성장기에국가차원의적극적인지원이수반되는중국의특성을감안시글로벌제약시장에서중국제약사들의성장가능성이높은것으로판단된다. 한편, 임상 3상이후시판전단계인사전허가신청에서는일본이미국에이어두번째로많은파이프라인을보유하고있다. 일본의제약사들은오랜기간에걸친 R&D 투자와타케다 (Takeda), 오츠카 (Otsuka) 와같은글로벌제약사들의풍부한임상경험을바탕으로지속적인신약출시가능성을보여주고있다. 임상단계별국가간파이프라인비교 사전허가신청 124 61 8 14 임상 3 상 496 148 85 89 임상 2 상 1,533 253 167 104 임상 1 상 1,547 243 217 144 IND 120 4 73 13 전임상 5,996 469 474 341 후보물질탐색 2,546 200 254 258 미국영국일본중국독일한국프랑스캐나다인도이스라엘호주 자료 : GlobalData,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재구성 (2017.06.23 기준 ) 8
연구개발및오픈이노베이션의성과가중견제약사들에도확대되는추세 글로벌제약사들이경쟁적으로파이프라인을확보함에따라매년꾸준히기술수출실적이발생하고, 과거대비건당계약규모가커지고있는점은긍정적이다. 또한 2018년 8월 JW중외제약이아토피치료혁신신약후보물질 JW1601을덴마크레오파마 (LEO Pharma) 에기술수출 ( 총계약규모 402백만USD) 하는등바이오업계와일부대형제약사에국한되었던연구개발및오픈이노베이션의성과가중견제약사들에게까지확대되는양상이나타나고있다. 2. 2015 년 - 한미약품의대규모기술수출 한미약품, 2015년 11월국내제약업계최대규모의기술수출계약체결 2015년한미약품의대규모기술수출은국내제약업기술수출역사에큰전환점이되었다. 2015년 11월, 한미약품은글로벌제약사사노피와지속형당뇨신약파이프라인퀀텀프로젝트 (Quantum Project) 에대한기술수출계약을체결했다. 계약금 4억유로, 마일스톤최대 35억유로에달하는국내제약바이오업계최대규모의기술수출이었다. 4 [ 표 1] 퀀텀프로젝트기술수출주요내용 프로젝트명 Quantum Proeject HM11260C HM12470 Combination 프로젝트내용지속형 GLP-1 계열당뇨신약지속형인슐린당뇨신약 + 인슐린 적응증당뇨및비만당뇨당뇨및비만 개발단계미국및유럽임상 2 상진행중미국임상 1 상진행중전임상 체결일거래상대라이선스내용계약금마일스톤상업화로열티 2015년 11월 5일사노피한국과중국을제외한전세계지역에서임상개발, 허가, 생산및상업화 4억유로최대 35억유로판매액의 10% 이상 자료 : 보도자료및공시자료 KR 재정리 2010년이후지속적연구개발투자로 2015년다수의기술수출성과달성 한미약품은 2010년한미사이언스와한미약품으로분할된이후지속적으로매출액의 10% 이상을연구개발비에투자하며시장성이높은만성질환치료제개발에집중해왔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한미약품의연결기준연구개발비는 4,431억원으로이는같은기간매출액의 16.0% 수준이다. 그결과 2015년에만일라이릴리 (Eli lily), 베링거인겔하임 (Boehringer Ingelheim), 사노피 (Sanofi), 얀센 (Janssen) 등을상대로 5건의기술수출계약을체결하였고, 기술수익으로 5,125 억원이유입되었다. 이는 2014년한미약품의연결매출액 (7,613억원) 의 70% 에육박하는규모이다. 4 통상기술수출의총계약규모는계약금및마일스톤의합산으로정해진다. 마일스톤은개발단계별성취도에따라받는 단계별기술료로임상단계진행이나주요지역에서의제품판매시작등에따른 개발마일스톤, 특정판매금액달성에 따른 판매마일스톤 등이있다. 9
[ 표 2] 한미약품의 2015년주요라이선스아웃내역프로젝트명 HM71224 HM61713 HM12525A 지속형당뇨치료물질 + 면역질환치료제표적항암제프로젝트내용에너지대사량을증가시키는 (BTK억제제) (EGFR변이억제제 ) Glucagon 적응증 류머티스관절염, 전신성홍반성낭창등 폐암 당뇨및비만 개발단계유럽임상 1 상완료국내임상 2 상진행중유럽임상 1 상진행중 체결일 2015 년 3 월 19 일 2015 년 7 월 28 일 2015 년 11 월 6 일 거래상대일라이릴리베링거인겔하임얀센 라이선스내용 한국과중국을제외한전세계지역에서임상개발, 허가, 생산및상업화 계약금 5000 만달러 5000 만달러 1.05 억달러 마일스톤최대 6.4 억달러최대 6.8 억달러최대 8.1 억달러 상업화로열티판매액의 10% 이상판매액의 10% 이상판매액의 10% 이상 자료 : 보도자료및공시자료 KR 재정리 연구개발투자의선순환구조정착에대한기대감상승 2015년한해에만 5건의기술수출을달성하며대규모수익이유입되었고, 사노피와의계약규모는역대최대인 5조원대에이르렀다. 또한글로벌대형제약사를상대로경쟁이치열한당뇨치료제관련기술을대규모계약금을수령하고이전함으로서우리나라제약사들의연구개발능력이글로벌시장에서경쟁력을가질수있음을보여주었다. 이는대규모연구개발투자가수익창출로연결되고, 다시연구개발로재투자되는 연구개발투자의선순환구조 가국내사에도정착될수있음을시사하는것이기도하였다. 10
IV. 글로벌신약개발의높은벽, 끝날때까지끝난게아니다. 2015년이후에도기술수출실적은꾸준히발생했다. 그러나한편으로는개발중단, 권리반환등이발생하며글로벌신약개발의높은벽을실감하는시간이이어졌다. 이러한부정적이벤트의가시화로이제시장은총계약규모보다는수익으로즉각반영되고, 반환의무가존재하지않는계약금에주목하고있다. 국내외사례를살펴보면계약금규모의결정에는개발단계보다해당기술이가진신약으로서의상품화가치가더큰영향을미치는것으로보이며, 이는적용병증등을통해가늠해볼수있다. 우리나라제약사들의경우 R&D 파이프라인이상대적으로경쟁이치열하고기존제품이나파이프라인이다수존재하는항암, 당뇨등의병증에집중되어있어기술수출시계약금비중이낮게책정되고, 경쟁제품의등장으로권리가반환되는사례들이발생한것으로판단된다. 1. 2018 년 - 기술반환이주는교훈 2015년이후에도기술수출실적꾸준히발생 2015년이후에도기술수출실적은꾸준히발생했다. 2016년한미약품이로슈의자회사제넨텍과경구용표적항암제 (HM95573) 에대한기술수출계약을체결했고, 동아에스티는미국애브비 (Abbvie) 를상대로면역항암제후보물질을기술이전했다. 2017년에는대웅제약의자회사인한올바이오파마가하버바이오메드사와로이반트사이언스 (Roivant Sciences) 를상대로자가면역질환치료항체신약 (HL161), 단백질점안액 (HL036) 등에대한임상개발 생산 품목허가및판매등의권리를이전했다. 2018년에는 JW중외제약이덴마크레오파마를상대로아토피피부염치료신약후보물질 (JW1601) 의글로벌독점개발및상업화권리를수출했고, 11월에는유한양행이얀센바이오텍 (Janssen Biotech) 을상대로 EGFR(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 표적항암치료제 (YH25448) 를기술이전하면서마일스톤을합한총계약규모가 1.4조원에달해시장에서화제가되었다. [ 표 3] 2016년 ~2018년 11월주요기술수출내역 일시회사거래상대방프로젝트내용 계약규모 ( 백만 USD) 종근당후지제약공업빈혈치료제 CKD-11101 N/A 안트로젠이신제약줄기세포치료제 75 제넥신상하이푸싱지속형빈혈치료제 GX-E2 45 2016 동아에스티 토비라 DA-1229( 에보글립틴 ) 62 애브비 면역항암제 MerTK 저해제후보물질 525 코오롱생명과학 미츠비시타나베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457억엔 크리스탈지노믹스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 급성백혈병신약후보물질 (CG 026806) 330 유한양행 뤄신 YH25448 120 한미약품제넨틱경구용표적항암제 (HM95573) 910 11
일시회사거래상대방프로젝트내용 계약규모 ( 백만 USD) 영진약품 뉴로바이브파마슈티컬 AB 희귀질환적응증관련신약 KL1333 물질 한올바이오파마하버바이오메드바이오신약 2 종 81 대화제약 RMX 바이오파마항암제리포락셀액 25 57 2017 2018 CJ 헬스케어 YL 바이오로직스 빈혈치료제바이오시밀러 (CJ-40001) 유틸렉스화해제약항체치료제 (EU101) 9 제넥신 한올바이오파마 크리스탈지노믹스 동아에스티 I-Mab 로이반트사이언스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 뉴로보파마슈티켈스 면역세포성장및활성화물질인터루킨 7(Interleukin7), 지속형기술융합항암신약 (GX-I7) 자가면역질환치료 First-in-class 항체신약 (HL161) 표적급성골수성백혈병신약후보물질 (CG026806)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천연물의약품 (DA-9801) 중외제약레오파마아토피피부염치료제 (JW1601) 402 유한양행 얀센바이오텍 스파인바이오파마 EGFR (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 표적항암치료제 (YH25448) 퇴행성디스크질환치료제 (YH14618) N/A 560 503 125 180 1,255 ABL 바이오트리거테파퓨틱스항암제후보물질 5 개 550 218 SK 케미칼 ( 주 ) 사노피파스퇴르세포배양방식의백신생산기술 155 자료 : 보도자료, 공시자료, 한국제약산업연구개발백서자료 KR 재정리 개발중단, 권리반환등으로기술수출의상업화에대한한계봉착 그러나한편으로는글로벌신약개발의높은벽을실감하는시간이이어졌다. 개발및상업화과정의불확실성이크고, 마일스톤의현실화도장기간에걸쳐이루어지는가운데성공보다실패가능성이훨씬높은신약개발의특성상다양한사유로개발이중단되거나권리가반환되는사례가발생했기때문이다. 한미약품 올무티닙, 낮아진시장성으로권리가반환됨 대표적인사례는한미약품의 올무티닙 권리반환이다. 한미약품은 2015년 7월베링거인겔하임과항암제올무티닙의기술이전계약을맺었다. 계약금 50백만USD를포함한총계약규모는 730백만USD였다. 그러나이후비슷한기전의아스트라제네카 (Astra Zeneca) 의표적항암제 ' 타그리소 ' 가임상 2상을마친후미국과유럽에서각각 2015년 11월, 2016년 2월시판에들어감에따라올무티닙의시장성이낮아졌다고판단한베링거인겔하임은 2016년 9월해당기술의권리를반환했다. 한미약품이올무티닙의기술수출로얻은수익은계약금 50백만USD와단계별기술료 ( 마일스톤 ) 15백만USD 등총 65백만 USD로당초계약규모인 730백만USD의 8.9% 수준에불과했다. 12
베링거인겔하임의권리반환으로올무티닙의글로벌개발속도가늦어지는가운데, 중국파트너사였던자이랩역시신약개발전략수정으로 2018년 3월올무티닙의중국내권리를반환했다. 한미약품은올무티닙의기술수출권리반환및경쟁약물인타그리소의글로벌판매등으로향후투입해야하는연구개발비용대비신약가치가현저하게하락했다고판단하고 2018년 4월올무티닙의개발중단을공시했다. 동아에스티, 거래상대방의 R&D 전략변경으로계약종료 동아에스티가 2016년 4월토비라 (Tobira) 에이전한비알코올성지방간염치료제개발을위한 DA-1229( 에보글립틴 ) 역시기술도입사인토비라가글로벌제약사앨러간 (Allergan) 에인수된이후내부 R&D 전략의변경으로권리가반환되었다. 이처럼신약은개발도어렵지만시장환경의변화, 경쟁제품의등장, 기술도입사의전략변화등으로하루아침에백지화될수있는불확실성을내포하고있다. 한미약품, 퀀텀프로젝트수출계약변경으로계약금반환 또한통상반환의무가없다고여겨지는계약금을반환하는경우도있다. 2016년 12월사노피는시장환경변화로 2015년한미약품으로부터도입한퀀텀프로젝트내지속형인슐린 (HM12470) 의시장성이낮아졌다고판단하여해당기술을반환하기로결정하고, 에페글레나타이드에대해서는임상용의약품생산지연에따른한미약품의책임을물어단계별마일스톤감액및한미약품의개발비용일부부담등으로계약조건및세부사항을변경하였다. 당초한미약품이 2015년사노피와맺은기술수출계약에는계약이종료되는경우최대 200백만유로한도의반환의무가포함되었다. 이조항에따라한미약품은계약금 400백만유로중 196백만유로를사노피에반환하였고, 사노피와의기술수출규모는 3,900백만유로에서 2,824백만유로로축소되었다. 코오롱생명과학, 인보사 계약취소및계약금반환요구통보받음 코오롱생명과학은 2016년 11월일본미츠비시타나베와계약금 25억엔, 총계약규모 457억엔규모의유전자치료제 인보사 기술수출계약을체결했다. 그러나 2017년말미츠비시타나베는계약위반을이유로계약취소및계약당시미환불조건으로발표되었던계약금 2,500만엔의반환을통보하였다. 중재절차를통해계약관계는종료되었으나, 계약금반환의무에대한사항은미정이다. 회사 한미약품 거래상대방베링거인겔하임 사노피 [ 표 4] 기술수출반환사례 프로젝트내용 기존계약규모 변경내용 최종수익 내성표적폐암신약 (HM61713) 730백만USD 권리반환 65백만USD 지속형인슐린 (HM12470) 권지속형당뇨신약파이프라 3,900백만유로리반환및에페인퀀텀프로젝트글레나타이드 2,824백만유로 조건변경 자이랩 HM61713의중국지역권리 92백만USD 권리반환 7백만USD 동아에스티 토비라 DA-1229( 에보글립틴 ) 62백만USD 권리반환 비공개 코오롱미츠비시생명과학타나베 유전자치료제 인보사 457억엔 권리반환 미정 자료 : 보도자료및공시자료 KR 재정리 13
2. 기술수출가치의결정요소 기술수출이제약사의즉각적인펀더멘털개선으로이어질가능성낮음 기술수출계약체결자체가제약사의즉각적인사업안정성제고및재무구조개선등으로이어질가능성은낮다. 수출된기술이제품화되기까지는장기간이소요될가능성이높아마일스톤및로열티수령여부가불확실하고, 수출시점에서확정되는수익은일회성인계약금에국한되기때문이다. 임상1상부터최종상품화까지성공확률은 9.6% 미국바이오협회가발표한 2006~2015년임상단계별성공률통계에따르면임상 1상부터최종상품화까지성공할확률은 9.6% 에불과하다. 임상 1상성공률은 63.2%, 임상 2상성공률은 30.7%, 임상 3상성공률은 58.1% 이고, 우리나라업체들이기술수출한신약후보물질은대부분전임상 ~ 임상 2상에머물러있다. [ 그림 9] 임상단계별성공률 (2006~2015) 100% 85.3% 80% 60% 63.2% 58.1% 40% 30.7% 20% 9.6% 0% 임상1상 임상2상 임상3상 판매승인 임상1상-판매승인 성공률 자료 : 미국바이오협회 시장환경, 경쟁약품등상업화까지다양한위험요인존재 임상이순조롭게진행되더라도파트너사의사업계획및시장환경 ( 경쟁사의연구개발진행상황, 해당적응증관련시장의동향 ) 에따라라이선스아웃된프로젝트가반환될가능성도있다. 또한최종적으로제품이시장에출시하더라도기존의약품과의경쟁, 파트너사의영업력, 새로운경쟁약품출시등다양한위험요인이존재한다. 따라서라이선스인을활발하게하는글로벌제약사들은계약금의비중을낮추고마일스톤비중을확대함으로써신약개발실패에따른리스크를축소시키는것을선호한다. 마일스톤은임상이순조롭게진행돼상품화까지가는과정에서단계별로돈을지급하는방식이며, 마일스톤이포함된총계약규모는 최종개발및상업화성공 의전제하에수취가능한수익이다. 임상과정에서문제가발생하거나시장환경변화로개발을중단하고, 권리를반환한다면대부분의경우마일스톤에대한지급의무는사라진다. 기술반환사례발생으로계약금규모에주목하는경향 2015년대규모기술수출당시에만하더라도국내제약업계는위와같은위험요인들보다는총계약규모에주목했다. 그러나이후수출된기술이반환되거나계약이변경되는사례가발생하며이제는기술수출사례를분석할때실제수익으로즉각반영되고, 반환의무가존재하지않는계약금의규모에주목하고있다. 14
개발단계와계약금의상관관계는낮아지는추세 일반적인계약금의결정요인으로는수출시점의개발단계를들수있다. 통상적으로후기임상단계일수록상업화가능성이높아계약금비중이높아질수있기때문이다. 그러나최근의사례들을보면개발초기임에도높은비중의계약금을수령하거나, 개발단계가상당부분진행됐지만계약금비중이다른계약보다현저히낮은사례도다수발생하고있어수출시점개발단계와계약금과의상관관계가점차약화되고있다. 한미약품이 2015년얀센에수출한지속형비만당뇨치료제의경우수출당시임상 1상단계였음에도불구하고계약금비중은 11.5% 로높은수준을나타냈다. 동아에스티가 2016년애브비에수출한면역항암제역시수출당시후보물질탐색과정이었음에도불구하고계약금비중은 7.6% 수준이었다. 반면, 유한양행이 2018년얀센바이오텍에수출한표적항암치료제 (YH25448) 의경우총계약규모가 1,255백만USD에이르고, 임상 2상을마쳤음에도불구하고계약금비중이 4% 에그쳤다. 이미동일계열의약물 타그리소 가시판중이기때문에임상을완료한후상업화가된다고해도기존시장에존재하지않던혁신신약 (First-in-Class) 이아닌 계열내최고신약 (Best-in- Class) 이될수밖에없는한계를가지고있기때문인것으로파악된다. [ 표 5] 2015~2018.11 국내제약사주요기술수출 개발사계약상대제품명 거래규모계약금계약금비율 ( 단위 : 백만 USD,%) 개발단계 일라이릴리 HM71224 690 50 7.2% 전임상및유럽 1 상 베링거인겔하임 HM61713 730 50 6.8% 1/2 상 한미약품 사노피퀀텀프로젝트 39 억유로 4 억유로 10.3% 전임상 ~2 상 얀센 HM12525A 915 105 11.5% 1 상진행중 자이랩 HM61713 92 7 7.6% 1/2 상 제넥신 타슬리 단백질치료제 100 20 20.0% 임상진입 비씨월드제약 아콘 전립선암주사제 N/A 1 N/A N/A CJ 헬스케어 뤄신 CJ-12420 92 N/A N/A 3 상진행중 종근당 후지제약공업 CKD-11101 N/A N/A N/A 3 상진행중 안트로젠 이신제약 줄기세포치료제 75 1 1.3% 2 상진행중 제넥신 상하이푸싱 GX-E2 45 2 4.5% 2 상진행중 토비라 DA-1229 62 N/A N/A N/A 동아에스티 애브비 면역항암제 MerTK 저해제후보물질 525 40 7.6% N/A 크리스탈지노믹스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 CG 026806 330 N/A N/A 전임상 유한양행뤄신 YH25448 120 6 5.0% N/A 한미약품 제넨틱 표적항암제 (HM95573) 910 80 8.8% 1 상진행중 15
개발사계약상대제품명 거래규모계약금계약금비율 ( 단위 : 백만 USD,%) 개발단계 영진약품뉴로바이브 KL1333 57 3 5.3% N/A 한올바이오파마하버바이오메드바이오신약 81 4 4.9% 전임상완료 대화제약 RMX 리포락셀액 25 4 14.0% N/A CJ 헬스케어 YL 바이오로직스 빈혈치료제바이오시밀러 (CJ-40001) N/A N/A N/A N/A 유틸렉스 화해제약 항체치료제 (EU101) 9 N/A N/A N/A 제넥신 I-Mab 인터루킨 7 등 560 12 2.1% N/A 한올바이오파마로이반트사이언스 HL161 503 30 6.0% 1 상진행중 크리스탈지노믹스 앱토즈바이오 사시언스 CG-806 125 3 2.4% N/A 동아에스티뉴로보파마 DA-9801 180 2 1.1% 2 상완료 중외제약레오파마 JW1601 402 17 4.2% N/A 유한양행 얀센바이오텍 YH25448 1,255 50 4.0% 1 2 상진행중 스파인바이오파마 YH14618 218 1 0.3% 2 상진행중 ABL 바이오 TRIGR 항암제후보물질 550 4 0.8% N/A SK 케미칼 ( 주 ) 사노피파스퇴르백신생산기술 155 15 9.7% N/A 자료 : 보도자료및공시자료 KR 재정리 해외제약사들의주요라이선스아웃계약에서는계약금과개발단계사이의디커플링현상이더욱두드러지게나타난다. 2018년상반기 Ionis가바이오젠에기술을이전한신경질환장애억제제의경우물질발굴단계였음에도불구하고현금및주식매입등을합산한계약금이 1,000백만USD를기록했는데이는총계약규모 1,270백만USD의 78.7% 수준이다. 글로벌대형제약사에기술을이전하는중소제약사나바이오벤처들의경우장기간의개발및상업화과정이후의수익을기대하기보다총계약규모를축소하더라도계약금비중을높임으로써단기간내수익을인식하는방식을선호할수있다. 그러나대형제약사와중소제약사라는거래당사자들간의관계를고려시이러한이유로계약금비중을높게책정하는것은쉽지않다. 16
[ 표 6] 2017~2018.1H 글로벌제약사주요라이선스아웃 개발사계약상대제품명 거래규모계약금계약금비율 ( 단위 : 백만 USD,%) 개발단계 린파자 시판 아스트라제네카 머크 셀루메티닙 8,500 1,600 18.8% 3 상임상 AKCEA-APO(a)-LRx 2 상임상 아케아테라퓨틱스 노바티스 1,655 75+α 4.5% AKCEAAPOCⅢLRx 1 상임상 라로트렉티닙 2 상임상 록소온콜로지 바이엘 1,550 400 25.8% LOXO-195 1/2 상임상 베이진 세엘진 티스레리주맙 (BGB-A317) 1,493 263+α 17.6% 1 상임상 BMS 바이오젠 BMS-986168 710 300 42.3% 1 상임상 레전드바이오텍얀센바이오텍 LCAR-B38M 350 350 100.0% 1/2 상임상 버텍스파마슈티컬즈 머크 VX-970,803 전임상프로그램 2 건 230+α 230 100.0% 1/2 상 전임상 알렉토 애브비 알츠하이머치료제공동개발 225 205 91.1% 프로젝트기획 넥타테라퓨틱스 BMS 옵디보 / 여보이 3,630 1,850 51.0% 임상 2 상 아이오니스파마슈티컬스 바이오젠신경질환장애억제제 1,270 1,000 78.7% 물질발굴 에자이머크렌비마키트루다 5,755 750 13.0% N/A 웨이브라이프사이언스 타케다제약 CNS 장애치료제 2,230 170 7.6% 물질발굴 ~ 임상 1/2 상가모테라퓨틱스 카이트파마 항암세포치료법 3,150 150 4.8% 물질발굴 아이오니스파마슈티컬스 엑시아테라퓨틱스 - 1,880 150 8.0% 전임상 프로테나세엘진퇴행성신경질환치료제 2,263 150 6.6% 물질발굴 스파크테라퓨틱스노바티스럭스터나 170 105 61.8% 등록, 승인 비비디온테라퓨틱스 세엘진 N/A N/A 101 N/A N/A 테라반스바이오파마얀센바이오텍 TD-1473 1,000 100 10.0% 임상 1 상 자료 : IQVIA Pharma Deals 및보도자료 KR 재정리 17
개발단계보다신약으로서의상품화가치가더중요하게작용 개발단계와계약금의상관관계가낮아지는보다더큰이유는향후신약으로서의가치가높은제품일수록개발초기단계라도과감한투자를통해기술을확보하려는글로벌제약사들의니즈가높아지고있기때문이다. 따라서계약금규모의결정에는개발단계보다신약으로서의상품화가치가더중요하게작용하고있는것으로판단된다. 신약으로서의상품화가치는파이프라인들의주요적용병증을통해가늠해볼수있다. 최근글로벌제약사들의라이선스아웃현황을살펴보면알츠하이머나파킨슨병등으로분류되는퇴행성신경질환과관련한거래들의계약금비중이높다. 인구고령화로퇴행성신경질환유병률및관련의료비용이지속적으로증가할것으로예상됨에따라효과적인치료제개발에대한수요가확대되고있기때문이다. 이에글로벌파이프라인에서도중추신경부문의비중이높게나타난다. 국내사파이프라인은경쟁강도가높은병증에집중되어계약변동가능성존재 반면, 우리나라제약사들의기술수출거래및 R&D 파이프라인은상대적으로경쟁이치열하고기존제품이나파이프라인이다수존재하는항암, 당뇨등의병증에집중되어있다. 대규모기술수출이본격적으로시작된 2015~2018년 11월까지의주요기술수출내역에서도당뇨및항암관련기술이전체계약의절반이상을차지하고있다. 또한국내제약사들의주요파이프라인에서도종양 ( 항암등 ) 에이어대사질환 ( 당뇨등 ) 관련파이프라인비중이높다. 이로인해국내제약사기술수출의계약금비중이평균 5.6% 수준으로낮게책정된것으로보이며, 경쟁제품의등장으로상업성이약화되어개발도중권리가반환되는사례들이발생한것으로판단된다. [ 그림 10] 글로벌및국내의치료영역별파이프라인현황 글로벌 8,065 4,029 3,655 1,882 1,729 국내 241 98 103 76 124 종양감염질환중추신경면역대사질환심혈관소화기호흡기기타 주 : 글로벌은 2017.06.19 기준. 국내는 2017.05.17 기준자료 : GlobalData,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재구성 18
V. 마치며 기술수출평가시대상지역, 적응증, 수출단계및기술료등을고려한신중한접근필요 기술수출이후마일스톤및로열티수령을통한연구개발투자의선순환구조에진입하기까지는장기간이소요된다. 또한신약개발임상의실패가능성, 경쟁사의연구개발진행상황, 해당적응증관련시장의동향등에따라기수출된프로젝트가취소되거나반환될수도있다. 그러나계약상대방의존재로공시가제한적으로이루어짐에따라외부에서는마일스톤과관련한조건및시기, 규모등의상세내용을인지하지못하고, 향후유입가능한수익이나계약의취소가능성등을예측하기어렵다. 2017~2018년주요기술수출공시를살펴보면대부분병증이나프로젝트명, 전체계약규모및계약금, 그에따른잔여마일스톤규모등을공시하는것에그쳤고, 단계별마일스톤의금액을기재한경우는크리스탈지노믹스의기술수출 1건에불과했다. 2018년 8월금융감독원이제약바이오기업들에대해사업보고서에투자위험요소들과관련한정보를체계적이고상세히기재토록모범사례를마련하는등정보의비대칭성개선을위한제도적개선이이루어지고있으나계약상대방에따른공시의제한성은여전히남아있다. 따라서국내제약사들의기술수출실적을평가시대상지역, 적응증의범위, 개발단계, 글로벌파이프라인트렌드, 경쟁사대비개발속도, 계약금규모등의확인을통한신중한접근이요구된다. 한국기업평가는이에대응하여기술수출계약과관련한계약금, 마일스톤및판매로열티를포함한기술료의경우현금을수령하고반납의무가없어매출액으로인식된기술수출료만을수익으로보고있다. 계약완료후즉시지급받게되는계약금과는달리임상단계진행이나주요지역에서의제품판매시작등에따른개발마일스톤, 특정판매금액달성에따른판매마일스톤, 판매금액의일정률을받는판매로열티는개발과정및상업화의성공여부와관련한불확실성이존재하는것을반영하고있다. 다만, 계약금및마일스톤의수익인식스케쥴이분할인식등으로확정적일경우에한해서는이를미래의실적추정에반영하고있다. [ 그림 11] 한국기업평가연구개발역량세부평가요소와신용등급간 Mapping 연구개발역량 연구개발실적 R&D 파이프라인연구개발투자 신약개발실적기술수출실적신약프로젝트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 연구개발비 연구원수 AAA AA A BBB BB B i) 전세계대상으로글로벌대형제약사에게대규모기술수출경험보유 ii) 누적기술료 1 천억원이상 i) 2 개이상의선진시장을대상으로지역내상위권제약사에게기술수출경험보유 ii) 누적기술료 500 억원이상 i) 선진시장을대상으로기술수출경험보유 ii) 누적기술료 200 억원이상 i) 전세계일부시장을대상으로지역내상위권제약사에게기술수출경험보유 ii) 누적기술료 100 억원이상 기술수출실적있음 기술수출실적없음 자료 : 한국기업평가 19
[Appendix] 국내제약사주요기술수출내역 (1989~2018.11) 연도회사명대상업체기술수출내용계약조건및기술료 1989 한미약품로슈항생제세프트리악손의개량제법 - 6 년간에걸처총 6 백만 USD 1991 LG 화학글락소 4 세대세파계항생제 ( 물질특허 ) 1994 유한양행그레란말로틸레이트계간질환치료제 YH-439 - 계약금 : 15백만USD - 경상기술료 : 순매출액의 7% - 계약금 : 2백만USD - 경상기술료 : 순매출액의 5% 1995 한미약품갈레나사이클로스포린 A/ 면역억제제 - 경상기술료 : 순매출액의 6% 1997 LG화학 SKB 퀴놀론계항생제 ( 물질특허 ) LG화학 워너램버트 항응혈제 ( 물질특허 ) 한미약품 노바티스 면역억제제마이크로에멀젼기술 면역억제제마이크로에멀젼기술 한미약품 노바티스 ( 제법특허 ) - 계약금 : 38백만USD - 경상기술료 : 발매후 20년간매년매출액의 9% - 계약금 : 40백만USD - 경상기술료 : 상품화이후 12년간매출액의 10% - 계약금 : 3백만USD - 경상기술료 : '98년부터 10년간 60백만USD - 계약금 : 11백만USD - 경상기술료 : 순매출액의 15% - 계약금 : 6백만USD 1998 부광약품트라이앵글 B 형간염치료제 L-FMAU ( 제제기술독점판권매각 ) - 중도기술료 : 69 백만 USD - 경상기술료 : 발매후 10 년간순매출 액의 14% SK 케미칼스타다오메드정 N/A 1999 SK 존슨앤존슨 간질치료제 YKP509 ( 특허사용권및판권 ) - 계약금및기술료 - 로열티 : 매출액의일정비율 동아제약 / 한국 화학연구소 스티펠비마약성진통제 KR-2508 ( 특허사용권 ) - 계약금 ( 정액기술료 ): 1.5 백만 USD - 경상기술료 : 발매후매년순매출액의 5% 2000 종근당헥살 위염 위궤양치료제오메프라졸제제오엠피 제조기술 - 계약금 : 0.5 백만 USD - 경상기술료 : 8 년간매년독일내매출 액의 3.5% 20
연도회사명대상업체기술수출내용계약조건및기술료 - 계약금 : 100백만USD 위궤양치료제 YH1885 유한양행 SKB - 경상기술료 : 2015년까지매년매출액 ( 특허사용권및판권 ) 의 10% - 기술료 ( 정액기술료 ): 30백만USD 종근당 ALZA 캄토테신계항암제 CKD-602 ( 특허사용권및판권 ) - 계약금 : 3백만USD - 경상기술료 : 상품화시연간매출의 5% SK 존슨앤존슨 우울증치료제 YKP10A ( 특허사용권및판권 ) - 계약금및기술료 - 로열티 : 매출액의일정비율 바이넥스 생화학유한공사 초임계추출법을이용한의약품소재판크레아틴제품개발 N/A - 선수금 ( 제품화전 ): 2.5 백만 USD - 2 차분 : 325 천 USD - 경상기술료 ( 제품화이후 ): 2001 일양약품립존제약사 항궤양치료제 IY-81149 ( 특허사용권및판권 ) 2014 년까지 최초 3 년간총매출액의 10% 3 년이후 5 년간총매출액의 8% 잔여기간동안총매출액의 6% - 중국 1개국만한정판매 바이로메드 베이징노스랜드바이오텍 VM202RY - 크로스라이센싱계약 - 계약금 : ( 계약체결시 )3.25 백만유로 - 기술료 : 아모레퍼시픽 슈바르쯔 바닐로이드수용체 (VR) 길항제 ( 특허사용권및판권 ) ( 신약판매허가시까지, 연구개발단계별 ) 107.5백만유로 ( 신약판매시 ) 별도의 Running 2004 Royalty 지불예정 - 기술수출료 : 30백만USD LG 생명과학 아나디스 B형간염치료제 LB80380 ( 특허사용권및판권 ) - 경상기술료 : 매출액의일정비율 - 전세계원료독점공급권확보 - 개발비용 : 양사공동부담 (5:5) 부광약품 에자이 (Eisai) 클레부딘 ( 한국을제외한아시아 10 개국에서의클레부딘개발및향후판매권 ) - 계약금 : 5백만USD - 기술료 : 40백만USD - 로열티 : Eisai 사의클레부딘순매출액의약 14% 21
연도회사명대상업체기술수출내용계약조건및기술료 JW 중외제약츄가이대장암치료제 N/A 안국약품베트남연질 CAP 관련기술 N/A 클레부딘 - 계약금 : 6 백만 USD 부광약품 파마셋 ( 아시아를제외한북미, 중미, 남미, 유럽, 카리브해연안국, 이스라엘등의국가들에대한 - 기술료 : 30백만USD - 로열티 : Pharmasset사의클레부딘 개발및향후판매권 ) 순매출액의약 10~14% - 계약금 : 3.5 백만 USD 2005 일양약품 TAP 일라프라졸 ( 특허권과합성기술및판권 ) - 기술료 : 44백만USD - 로열티 : 일라프라졸출시시점부터 15 년간한국과중국을제외한전세계판매액의 5~10% - 임궤스트사에 R&D, 사업화실시권 삼진제약 임퀘스트 항바이러스제제 (SJ-3366 및계열화합물 ) ( 특허사용권및판권 ) 부여 - 임궤스트사는사업화에소요되는모든개발비부담 - 로열티 : 사업화성공이후매출액의일 정비율 대원제약 N/A 소프트캡슐제조방법 N/A 디지털바이오텍 그루넨탈차세대진통제기술료 : 40 백만유로 - 아시아지역을제외한전세계개발권 및판매권이전 - 기술료 : 총 130 백만유로 1 임상 3 상진행시 3 백만유로 녹십자 BIRD Projekt 골다공증치료제 (rhpth) 특허관련유전자재조합기술 ( 특허사용권및판권 ) 2 판매승인후 3백만유로 3 Marketing partner 계약후 10백 2006 만유로 4 BIRD사지분 40% - 로열티 : 년매출규모에따라순매출 액의 3.5-4.5% - 임궤스트사에 R&D, 사업화실시권 부여 삼진제약 임퀘스트 피페라진 (Piperazine) 계열항암제 ( 특허사용권및판권 ) - 임궤스트사는사업화에소요되는모든개발비부담 - 로열티 : 사업화성공이후매출액의 일정비율 22
연도회사명대상업체기술수출내용계약조건및기술료 - 계약금 : 2.5 백만 USD JW 중외제약산도스이미페넴 ( 이미페넴제조기술및판권 ) - 로열티 : 순매출액의일정비율 - 핵심원료독점공급권확보 한림제약라마파마점안액 ( 제조기술및판권 ) - 로열티 : 중동지역매출액의 6% - 핵심원료독점공급권확보 - 계약금 : 1 백만 USD 동부한농다뉴브녹내장치료제 ( 특허권, 제조권, 판권 ) - 기술료 : 115 백만 USD - 로열티 : 매출액의 4~13%(20 년 ) 동아제약 GTS G-CSF(Biosimilar) N/A 동아제약트리어스테라퓨틱스 DA-7218 내성균타겟항생제 N/A 한올제약 N/A PN-Mix Inj N/A 한림제약 Novtethical 로디엔정 N/A Global Licensing and Research 2007 LG 생명과학 타케다 Collaboration Agreement to discover, develop and commercialize anti-obesity drugs N/A 길리어드사이언스 간질환치료제 ( 한국, 인도, 중국을제외한개발및판권 ) - 계약금 : 20백만USD - 기술료 : 200백만USD 및로열티 퍼시픽비치바이오사이언시스 퀴놀론계항균제 ( 공동연구, 아시아지역을제외한개발및판권 ) - 기술료 : 56.5 백만 USD 및로열티 동화약품 프록터앤드갬블 골다공증치료제 ( 아시아지역을제외한개발및판권 ) - 기술료 : 511 백만달러및로열티 종근당 온코 CK D-602 의특허권및제조, 판매에관한독 점권 N/A 동화약품테이진 DW-1350 - 기술료 : 97 백만 USD 및일본에서의 독점권리 2008 크리스탈지노 믹스 프로퀘스트 인베스트먼트 저산소증치료제 N/A 한올제약 N/A 항생제 Tomiporan 주사 N/A N/A PN-Mix Inj. N/A 23
연도회사명대상업체기술수출내용계약조건및기술료 SK 케미칼테바 SID530 N/A 종근당자프겐 CKD-732 N/A 2009 지엘팜텍지그프리드 Tolterodine 기술수출 N/A SK 케미칼 CSL NBP601 N/A 유한양행카딜라헬스케어 Revanex - License and Supply Agreement 디지털 바이오텍 로슈 RAGE antagonist - 신약후보물질에대한공동연구및 기술이전 - 총마일스톤 290 백만 USD SK 바이오팜 N/A DZ NS( 비강분무형간질치료제 ) - 미국에서임상개발및상업화 (2012 년 중 NDA 예정 ) 한독약품사노피아마릴엠정 N/A 2010 LG생명과학 DCPC 차세대당뇨병치료제 - 계약금 : 4백만USD C&C 츄가이 개발후보품라이센싱 N/A 신약연구소 동아제약워너칠코트 DA-8159(PDE-V 저해제 ) N/A 한올바이오파마 Dem IIac 한페론 ( 개량인터페론 ) - 한올에서공급하여 Bechet's disease, HCV 치료제개발 안국약품 N/A theobromine 300mg 관련 N/A LG 생명과학노벨차세대당뇨병치료제 - 계약금 : 2 백만 USD SK 바이오팜 N/A SKL-N05 - 미국에서기면증임상개발및상업화 메디실론 SKL-PSY - 중국에서전임상개발및 SFDA IND 2011 바이로메드인라이튼 VM503 - 계약금 : 10 만달러 - 마일스톤 : 460 만달러 삼양바이오팜타케다 sirna 전달체 - 공동연구및라이센스 동아제약 메이지 DMB-3111(Herceptin Biosimilar) N/A 메이지 DA-8159(PDE-V 저해제 ) N/A 24
연도 회사명 대상업체 기술수출내용 계약조건및기술료 - 미국과유럽지역개발및상업화권 한미약품 카이넥스 ( 매출에따른로열티별도 ) 경구용항암제신약개발플랫폼기술리이전 오라스커버리 - 계약금포함총 34백만USD - 임상 2상부터공동개발진행 한미약품 스펙트럼 LAPS-GCSF(HM10460A) - 계약금, 단계별마일스톤, 판매로열티 동아제약 루예제약 DA-1229(DPP-IV 저해제 ) N/A 대원제약 사천허방실업집단 유한공사 펠루비 ( 국내 12 호신약 ) - 등록단계별기술료지급받고, '15 부터 8 년간독점공급 - 2013 년에바이오니아보유기술에대 바이오니아사노피새미알앤에이 (SAMiRNA) 삼성 SDS 크리스터스헬스 EMR ( 전자의무기록 ) 솔루션 한이전계약추진하고, 신약후보에대한임상연구시작 - 10년간 EMR 솔루션공급및협력계약 2012 알앤엘바이오 DB ilac 자가지방줄기세포관련기술 녹십자 카케스켄 수두백신바이러스주 (MAV/06) 메디포스트 이튼 카티스템 ( 연골재생줄기세포치료제 ) 씨티씨바이오 테바 필름형발기부전치료제 동아제약 알켐 DA-1229 ( 당뇨병신약 ) LG생명과학 사노피 DPP_IV ( 차세대당뇨치료제 ) 단일제및복합제 - 선급기술로 5백만USD - 이후매출액의최소 15% 를지급해총 200백만USD의러닝로열티를알앤엘바이오에지급 - 카케스켄으로부터마일스톤과로열티받음 - 판권료 7.3억원 - 단계별기술료 38.4억원 - 3년간최소물량에대한수출액약 110억원 - 계약금, 진행단계별기술료, 시판후로열티 - 사노피가러시아, 중동, 인도, 아프리카등약 80개국에서개발및판매를담당 ( 국내는사노피코리아와공동판매계약기체결 ) - 총마일스톤은최대약 1,000억원, 판매로열티존재 테바클란자 CR 정 - 기술수출료지급받음 2013 유나이티드제약 장시지민커씬집단 유한공사 실로스탄 CR 정 과 클란자 CR 정 - 최초 15 년간 68.8 백만 USD 25
연도 회사명 대상업체 기술수출내용 계약조건및기술료 JW홀딩스 박스터 지질함유오메가 3 영양수액 - 박스터는한국제외전세계마케팅, 프로모션, 유통, 판매담당 - 계약금 25백만USD, 마일스톤 10 백만USD, 러닝로열티 메디톡스앨러간현재개발중인개선된신경독소후보제품 - 국내메디톡스독점, 일본공동판매, 그외지역은 Allergan 이독점개발 및판매 - 미국, 유럽, 호주, 캐나다독점공급 대웅제약에볼루스 Botulinum toxin - 기술료및 5 년누적수출액합산하 여 269.6 백만 USD 대웅제약 N/A 나보타 N/A 동아에스티유로파마 DA-1229( 당뇨치료제 ) 브라질권리 L/O 2014 웨이지안불임치료제 N/A LG생명과학 Mocjida 휴미라바이오시밀러 N/A 현대약품노보텍 Surfolase Capsule 이전료 3.3억원 한미약품루예제약 HM781-36B 한미자체개발 pan-her inhibitor 중국내임상, 허가, 판매권포함라이센싱 유나이티드테바클란자 CR 정 N/A 파멥신 Shenyang Sunshine tanibirumab N/A 일라이릴리 BTK 억제제 (LY3337641/HM71224) - 계약금 50백만USD - 기술이전료 690백만USD 베링거인겔하임 내성표적폐암신약 (HM61713) - 계약금 50백만USD - 기술이전료 730백만USD 2015 한미약품 사노피 랩스커버리 (LAPSCOVERY, Long Acting Potein/Peptide Discovery) 를적용한지속형당뇨신약파이프라인퀀텀프로젝트 - 계약금 4억유로 - 기술이전료 39억유로 얀센 옥신토모듈린기반의당뇨및비만치료바이오신약 (HM12525A) - 계약금 105백만USD - 기술이전료 915백만USD 자이랩 내성표적폐암신약 (HM61713) 의중국전역 - 계약금 7백만USD ( 홍콩및마카오포함 ) 에대한독점적권리 - 총규모 92백만USD (2018.03 권리반환 ) 제넥신 타슬리 지속형단백질치료제 - 100백만USD 26
연도 회사명 대상업체 기술수출내용 계약조건및기술료 비씨월드 아콘 전립선암주사제 - 0.5백만USD CJ헬스케어 뤄신 CJ-12420-91.8백만USD 종근당 후지제약공업 빈혈치료제 CKD-11101 N/A 안트로젠 이신제약 줄기세포치료제 - 75백만USD 제넥신 상하이푸싱 지속형빈혈치료제 GX-E2-44.5백만USD 토비라 DA-1229( 에보글립틴 ) - 61.5백만USD 2016 동아에스티 크리스탈지노 믹스 - 계약금 40 백만USD 애브비 면역항암제 MerTK 저해제후보물질 - 총규모 525 백만USD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 급성백혈병신약후보물질 (CG 026806) - 330백만USD 유한양행뤄신 YH25448-120 백만 USD 한미약품제넨틱경구용표적항암제 (HM95573) - 910 백만 USD 코오롱 생명과학 미츠비시타나베 유전자치료제 ' 인보사 ' - 총계약규모 457 억엔 - 계약금 25 억엔 영진약품 뉴로바이브파마슈티 컬 AB 미토콘드리아이상등희귀질환적응증으로미국및유럽등에서의임상개발을위한신약 KL1333 Compound - 57 백만 USD 한올바이오파마하버바이오메드바이오신약 2 종 - 81 백만 USD 대화제약 RMX 바이오파마항암제리포락셀액 - 25 백만 USD 2017 CJ 헬스케어 YL 바이오로직스빈혈치료제바이오시밀러 (CJ-40001) N/A 유틸렉스화해제약항체치료제 (EU101) - 8.5 백만 USD 면역세포성장및활성화물질인인터루킨 제넥신 I-Mab 7(Interleukin7), 제넥신의지속형기술 hyfc - 560 백만 USD 를융합한 GX-I7 한올바이오파마 로이반트사이언스 자가면역질환치료 First-in-class 항체신약 (HL161) - 502.5 백만 USD 크리스탈지노믹스 앱토즈바이오사이언스 표적급성골수성백혈병신약후보물질 (CG026806) - 총계약규모 125백만USD - 계약금 3백만USD 2018 동아에스티 뉴로보파마슈티켈스 당뇨병성신경병증치료제천연물의약품 (DA- 9801) - 총계약규모 180백만USD - 계약금 2백만USD 중외제약레오파마아토피피부염치료제 (JW1601) - 총계약규모 420 백만 USD - 계약금 17 백만 USD 27
연도 회사명 대상업체 기술수출내용 계약조건및기술료 얀센바이오텍 EGFR (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 ) 표적항암 - 총계약규모약1.4조원치료제 (YH25448) - 계약금약 560억원 유한양행 스파인바이오파마 퇴행성디스크질환치료제 (YH14618) - 총계약규모 218백만USD - 계약금 65만USD ABL 바이오트리거테파퓨틱스항암제후보물질 5 개 SK 케미칼사노피파스퇴르세포배양방식의백신생산기술 - 총계약규모 550백만USD - 계약금 4.3백만USD - 총계약규모 155백만USD - 계약금 15백만USD 자료 : 보도자료, 공시자료, 한국제약산업연구개발백서자료 KR 재정리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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