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회결의 및 주주총회결의 부존재확인, 박상언 / 아트스페이스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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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고이유 제1점에 대하여 구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법률 제9444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구 도시정비법 이라 한다) 제4조 제1항, 제3항은 시 도지사 또는 대도시의 시장이 정비구 역을 지정하거나 대통령령이 정하는 경미한 사항을 제외한

1, 항소이유의 요지 가. 사실오인 및 법리오해 피고인이 피해자와 공사도급계약을 체결할 당시 피고인은 피해자에게 공사대금을 지 급할 의사와 능력이 있었으므로 피고인에게 사기죄의 유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에는 사 실을 오인하거나 법리를 오해한 위법이 있어 부당하다. 나. 양

1. 주위적피고광주광역시는원고에게 508,200,000원및이에대하여 부터 까지는연 5%,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에의한돈을지급하라. 2. 원고의주위적피고광주광역시에대한나머지청구를기각한다. 3. 소송비용중원

3. 소송비용중 1/2 은원고가, 나머지는피고가각부담한다. 4. 제1 항은가집행할수있다. 피고는원고에게 850,000,000원및이에대하여 부터이사건소장부본송 달일까지는연 5% 의,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에의한돈을 지급하라. 1.

제 2 편채권총론 제1장채권의목적 제2장채권의효력 제3장채권의양도와채무인수 제4장채권의소멸 제5장수인의채권자및채무자

1. 제1심판결을다음과같이변경한다. 피고는 1,560,533,330원및이에대하여 부터 까지는연 6% 의,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에의한금원을원고들과피고사이에 체결된분양형토지신탁계약

서울고등법원 2014누64157.hwp

는 날까지는 연 20%의 각 비율로 계산한 돈을 지급하라. 나. 피고 D 주식회사는 피고 E와 연대하여 원고 A에게 위 148,374,304원 중 42,857,142원, 원고 B, C에게 각 위 97,249,536원 중 각 28,571,429원 및 위 각 돈에 대하여

대법원_2015다19117(비실명)[1].hwp

본소 : 주문제1 항과같다. 반소 : 원고( 반소피고) 는피고( 반소원고) 에게별지( 생략) 목록기재부동산에관하여부 산지방법원사하등기소 접수제36773호로마친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가 등기및같은등기소 접수제26626호로마친소유권이

한다). 이 유 1. 기초사실 가. 피고는 부산 북구 C에 있는 D아파트(이하 이 사건 아파트 라고 한다)의 입주자 등으로 구성된 자치관리기구이고, 원고는 이 사건 아파트 입주자들의 직 접 선거를 통하여 피고의 회장으로 선출 1) 되었는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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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부터 까지는연 5% 의,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 비율로계산한돈을지급하라. 3. 원고의피고 A2 에대한항소를기각한다. 4. 원고와피고 A1 주식회사, A3, A4 사이에생긴소송총비용은같은피고들이부담하 고, 원고와피고 A2

주문과같다. 1. 기초사실 다음각사실은당사자사이에다툼이없거나, 갑제1 호증, 갑제2호증의 1, 2, 갑 제3호증의 1, 2, 갑제5, 6, 7, 12, 13 호증, 갑제14호증의 1, 2, 갑제15 내지 18호증 의각기재에변론전체의취지를종합하여이를인정할수있다. 가. 이

1. 피고의항소를기각한다. 2. 피고보조참가인들의보조참가를허가한다. 3. 항소비용중보조참가로인한부분은피고보조참가인들이, 나머지부분은피고가각부담한다. 1. 청구취지피고가 원고에게한조합설립변경인가거부처분을취소한다. 2. 항소취지제1심판결을취소한다.

이사건소장부본송달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연 20% 의비율에의한금원을지 급하라. 1. 기초사실 다음각사실은당사자사이에다툼이없거나, 갑제1호증의 1, 2, 갑제2, 4 호증, 갑제5호증의 1, 2, 갑제6 호증, 을제1 내지 4호증의각기재에변론전체의취지를 종합하여인정할수있다.

청구취지주위적및제1예비적청구취지 : 피고는원고여A에게 20,979,996원, 원고공A1에게 8,741,665원및위각돈에대하여 부터이사건청구취지및원인변경신청서부본송달일까지는연 5%,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로계산한돈을지급하라 ( 원

가. 민법제339 조는 질권설정자는채무변제기전의계약으로질권자에게변제에갈 음하여질물의소유권을취득하게하거나법률에정한방법에의하지아니하고질물을 처분할것을약정하지못한다. 라고정하여이른바유질계약을금지하고있다. 그러나 상법제59 조는 민법제339조의규정은상행위로인하여생긴채권을담보하

2013다16619(비실명).hwp

1. 상고이유 제1, 2점에 관하여 가. 먼저, 구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법률 제11690호로 개정되기 전의 것, 이하 구 정보통신망법 이라 한다) 제44조의7 제3항이 정한 정보의 취급 거부 등 에 웹사이트의 웹호스팅

4. 소송총비용 ( 가지급물반환신청비용포함 ) 은원고들이부담한다. 1. 청구취지피고들은공동하여원고들에게별지1 표중 청구금액 란기재각돈및이에대하여 부터이사건소장부본송달일까지는연 5% 의,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는연 15% 의각비율로계산한돈을지급하

판결선고 주 문 1. 피고가 원고들에대하여한각영업시간제한및의무휴업일지정처분을취소한다. 2. 소송비용은피고가부담한다. 3. 제1항기재처분은이판결확정시까지그집행을정지한다. 주문과같다. 청구취지 이 유 1. 처분의경위가. 원고들

1. 처분의경위 가. 원고는 부터고철등의도소매업을영위하는회사로서, 2008년 1, 2기분부가가치세과세기간중아래표기재와같이 5개업체로부터공급가액합계 4,524,476,900원의매입세금계산서총 93 매( 이하 이사건세금계산서 라한다) 를교부 받아,

한국의 양심적 병역거부

총서12. 프랜차이즈 분쟁사례 연구

사건 2014가합8015 부당이득금 원고 1. A 2. B 3. C 피고 1. D 원고들소송대리인변호사이영선 2. E 3. F 변론종결 판결선고 피고들소송대리인변호사이인상 1. 피고 D은원고 A에게 51,530,995원및이에대

양 해 각 서

이 유 1. 기초사실가. 원고의이사건등록디자인 ( 갑제3호증 ) 1) 등록번호 / 출원일 / 등록일 : 디자인등록제807798호 / / ) 물품의명칭 : 수도꼭지용작동밸브 3) 도면 : 별지 1과같다. 나. 선행디자인들 1)

판결선고 주 문 1. 제1심판결의원고 A에대한부분중아래에서지급을명하는돈을초과하여지급을명한피고패소부분을취소하고, 그취소부분에해당하는원고 A의청구를기각한다. 피고는원고 A에게 26,362,940원및이에대하여 부터

항은 발명의 상세한 설명에는 그 발명이 속하는 기술분야에서 통상의 지식을 가진 자 (이하 통상의 기술자 라고 한다)가 용이하게 실시할 수 있을 정도로 그 발명의 목적 구성 및 효과를 기재하여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는 특허출원된 발명의 내용을 제 3자가 명세서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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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9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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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심판결중피고인 1 에대한부분을파기하고, 이부분사건을서울고등법원에환송 한다. 피고인 2 의상고를기각한다. 상고이유 ( 상고이유서제출기간이경과한후에제출된상고이유보충서들의기재는상고이유를보충하는범위내에서 ) 를판단한다. 1. 피고인 1의상고이유에대하여가. 상고이유제1점에대하

1. 원고의청구를모두기각한다. 2. 소송비용은원고가부담한다. 원고와피고는이혼한다. 피고는원고에게, 위자료로 100,000,000원과이에대한이사 건소장부본송달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연 20% 의비율로계산한돈을, 재산분 할로 5,000,000,000원과이에대한이판결확정일다음날

2018 년도제 29 회공인중개사국가자격 1 차시험대비 제 5 회전국연합모의고사 교시문제형별시간시험과목 1 교시 A 100 분 (80문항) (09:30~11:10) 부동산학개론 민법및민사특별법중부동산중개에관련되는규정 수험번호 성명

의정부지방법원 제 1 민사부 판 결 사건 2017 나 손해배상 ( 기 ) 원고, 항소인 A 소송대리인법무법인 담당변호사강, 남, 반 소송복대리인변호사이 피고, 피항소인 1. 강 2. 오 3. 김 4. 차 5. 임 6. 전 제 1 심판결 의정부지방법원고양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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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근로기준법제50조제1, 2항은 1주간의근로시간은휴게시간을제외하고 40시간을초과할수없고, 1일의근로시간은휴게시간을제외하고 8시간을초과할수없다고정하고있다. 같은조제3항은제1, 2항에따른근로시간을산정함에있어작업을위하여근로자가사용자의지휘 감독아래에있는대기시간등은근로시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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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위임인은수임인이집단적으로다수의당사자를대리하여본소송을대리하고있음을인지하고, 사무처리의획일적, 효율적처리를위해피고로부터배상금등경제적이익을수령할권한과정산절차, 정산권한을수임인에게일괄적으로위임한다. 위임인은수임인이위경제적이익에서아래제7조제1항의보수를제외한나머지금원을위임인에

1. 처분의경위 가. 원고들은부산수영구대지( 이하 이사건대지 라한다) 에인접한 XX 빌라( 이하 이사건빌라 라한다) 에거주하는주민들이다. 나. 주식회사 OO는 피고에게이사건대지지상에위험물저장및처리 시설( 주유소, 이하 이사건주유소 라한다) 의건축

2018 년 3 월 3 일시행법원 9 급공개경쟁채용제 1 2 차시험 등기사무직렬 2 교시 문제책형 2 시험과목민법 (25 문 ), 민사소송법 (25 문 ), 상법 (25 문 ), 부동산등기법 (25 문 ) 응시자 준수사항 1. 문제책을받더라도시험시작시간까지문제내용을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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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들이 15%, 피고가 85% 를각부담하고, 원고 2, 8, 17, 20 과피고사이에생긴부 분은위원고들이부담한다. 4. 제 1 항은가집행할수있다. 피고는원고들에게별지 청구취지및인정금액표 ( 이하 별지표 ) 의 청구취지금 란기재각해당돈및각이에대하여이사건청구취지및청구원인


이 유 1. 기초사실가. 원고전국금속노동조합 C지부 ( 이하 원고 C지부 라한다 ) 는 C 주식회사및 D 주식회사에근무하는대리이하직원들을가입대상자로하는전국금속노동조합산하노동조합지부이고, 별지원고목록기재원고 2 내지 1082들은 C 주식회사소속직원들로서원고 C지부의조합원

마. 원고 OOO는 오전에친구를통하여인터넷사이트에이사건휴대폰에서화재가발생하였다는취지의글을올리고, 피고의서비스센터에전화하여이사건휴대폰에서화재가발생하였다고통지하였다. 이에피고의직원인김OO가원고 OOO를만났고, 그자리에서원고 OOO는인터넷사이트에올린글

2018년 10월 12일식품의약품안전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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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보증보험 보통약관 잉여없는매수신청담보용 Ⅰ. 피보험자관련사항 제 1 조 ( 보상하는손해 ) 우리회사 ( 이하 " 회사 " 라합니다 ) 는압류채권자인보험계약자가보험증권에기재된강제경매또는임의경매 ( 이하 " 경매 " 라합니다 ) 에서일정가격에맞는매수신고가없는경우에보험계

로부터 31일째인 2013 년 5월 2일이사건심결취소의소를제기하였는데, 원심이제소기간인 2013 년 5월 1일 ( 평일인수요일이었음 ) 을도과하여제기된것이어서부적법하다는이유로이사건심결취소의소를각하하였던사안인바, 과연심결취소소송도특허법제14조제4호의 특허에관한절차 로전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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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는원고에게 300,000,000원과이에대한이사건소장송달다음날부터이판결 선고일까지연 5%, 그다음날부터다갚는날까지연 20% 의각비율로계산한돈을 지급하라. 1. 기초사실 다음의각사실은당사자사이에다툼이없거나, 갑1 내지 3 호증( 가지번호포함, 이 하같다), 을1 내지

한 TV 방송의 심층보도 프로그램은 2명의 여성 연예인이 유명배우 L모씨와 함께한 술자 리에서 촬영한 음담패설 등이 담긴 동영상을 이용해 L씨에게 거액을 요구한 사건을 다루었 다. 그런데 피의자 중 1명의 이름을 밝히면서, 또 다른 피의자는 모델 A양 이라는 자막과 함

3. 법률제4773호로제정된것으로, 법률제5624호로 사회간접자본시설에대한민간투자법 으로법명이변경되고, 다시 법률제7386호로 사회기반시설에대한민간투자법 으로변경되어현재까지시행되고있다 ) 에따라천안-논산간고속도로민간투자사

소송대리인변호사 *** 사건본인 1. **(06****-3******) 2. **(08****-4******) 사건본인들주소 ( 생략 ) 사건본인들등록기준지 ( 생략 ) 변론종결 판결선고 주 문 1. 원고의청구를모두기각한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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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고이유제1점에대하여 노동조합및노동관계조정법 제44조제1항은 사용자는쟁의행위에참가하여근로를제공하지아니한근로자에대하여는그기간중의임금을지급할의무가없다. 고규정하고있고, 같은법제2조제6호는 쟁의행위 라함은파업 태업 직장폐쇄기타노동관계당사자가그주장을관철할목적으로행하는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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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위원회 규정

7. 법원의관할에대한설명으로가장옳지않은것은? ( 다툼이있으면판례에의함 ) 1 단독판사의관할사건이공소장변경에의하여합의부관할사건으로변경된경우에법원은결정으로관할권이있는법원에이송한다. 2 토지관할을달리하는수개의제1심법원들에관련사건이계속된경우에그소속고등법원이같은때에는그고등법원이

2. 원고의나머지항소와피고의항소를모두기각한다. 3. 소송총비용중 40% 는원고가, 나머지는피고가각부담한다. 4. 제 1 항중금전지급부분은가집행할수있다. 청구취지및항소취지 1. 청구취지피고는별지목록제1. 기재각표장을별지목록제2. 기재각제품및그포장지, 포장용기, 선전광고물

부동산의 공유지분과 관련된 제반쟁점들을 서술

본원리이다 ( 민법제2조 ). 따라서법률관계의당사자는자신의권리를행사하거나의무를이행함에있어상대방의이익도배려하여야하고, 형평에어긋나거나신뢰를저버려서는안된다 ( 대법원 선고 99다53490 판결, 대법원 선고 2002다1321

피고는원고에게 77,576,000원과이에대하여 부터청구취지확장및원인변경신청서부본송달일까지는연 5%, 그다음날부터갚는날까지는연 20% 의각비율로계산한돈을지급하라. 1. 기초사실가. 원고는 :27경피고가운영하는서울서초구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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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 1 심판결을취소한다. 2. 원고의청구를기각한다. 3. 소송총비용은피고보조참가로인한비용을포함하여원고가부담한다. 청구취지및항소취지 1. 청구취지피고가 원고에게한대전대덕구 00동 - 외 2필지상의건축허가취소처분을취소한다. 2. 항소취지주문과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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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_ 피고들소송대리인법무법인시민담당변호사김남준변론종결 판결선고 주 문 1. 원고에게, 가. 피고주식회사아!!! 은 200,000,000원및이에대하여 부터 까지연 5%,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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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유 상고이유( 상고이유서제출기간이지난후에제출된준비서면등서면들의기재는상 고이유를보충하는범위내에서) 를판단한다. 1. 상고이유제1점에대하여 가. (1) 저작권법제2조제1 호는저작물을 인간의사상또는감정을표현한창작물 로규정하여창작성을요구하고있다. 여기서창작성은완전한의미의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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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 결혼생활 유지에 중대한 지장을 초래하는 정신질환 병력과 최근 10년간 금고 이상의 범죄경력을 포함하고, 신상정보(상대방 언어 번역본 포함)의 내용을 보존토록 하는 등 현행법의 운영상 나타나는 일부 미비점을 개선 보완함으로써 국제결혼중개업체의 건전한 영업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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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2~031)223교과(교)2-1

대법원심리 :00 전원합의체공개변론 ( 생방송중계 ) :00 전원합의체판결선고 파기환송 ( 처분적법 ) 2. 주된쟁점및원심 (= 항소심 ) 의판단 쟁점이사건조항의처분대상을오인한위법이있는지임대매장의업주에대한의견청취등

제정 차개정 차개정 차개정 차개정 차개정 차개정 차개정

Transcription:

대구고등법원 제 2 민사부 1. 제 1 심판결을취소한다. 2. 이법원에서추가된선택적청구에따라, 피고는, 가. 원고 A 에게별지목록기재주식중 110,000 주에관하여원고 A 명의로, 판 결 나. 원고 B 에게별지목록기재주식중 190,000 주에관하여원고 B 명의로, 사 건 2017나23555 이사회결의및주주총회결의부존재확인 원고, 피항소인 1. A 시 2. B 시 원고들소송대리인변호사박성빈, 전원진 피고, 항소인 C 주식회사 ( 변경전상호 : D 주식회사 ) 시 대표이사 E의직무대행자 F 피고보조참가인 E 광역시 소송대리인법무법인어울림담당변호사이담 제 1 심판결 대구지방법원경주지원 2017. 5. 25. 선고 2017가합2014 판결 변론종결 2018. 5. 24. 판결선고 2018. 6. 21. 각피고의주주명부상명의개서절차를이행하라. 3. 소송총비용중원고들과피고사이에생긴부분은피고가, 보조참가로인하여생긴부분은피고보조참가인이각부담한다. 청구취지및항소취지 1. 청구취지선택적으로, 주문제2항과같은판결또는피고가 2016. 11. 17. 이사회및주주총회에서 G, H을각사내이사로, 피고보조참가인을대표이사로선임한결의는존재하지아니함을확인한다 ( 원고들은이법원에서주식명의개서절차이행청구를선택적으로추가하였다 ). 2. 항소취지제1심판결을취소한다. 원고들의청구를모두기각한다. 이유 1. 추완항소의적법여부에관한판단가. 민사소송법에의하면, 항소는판결서가송달된날부터 2주이내에하여야하고 주 문 ( 제 396 조제 1 항 ), 당사자가책임질수없는사유로말미암아불변기간을지킬수없었 - 1 - - 2 -

던경우에는그사유가없어진날부터 2주이내에그게을리한소송행위를보완할수있다 ( 제173조제1항전문 ). 여기서 당사자가책임을질수없는사유 라고함은당사자가그소송행위를하기위하여일반적으로하여야할주의를다하였음에도불구하고그기간을준수할수없었던사유를가리킨다 ( 대법원 1998. 10. 2. 선고 97다50152 판결등참조 ). 그런데소장이나판결정본등이공시송달의방법으로피고에게송달되었다면특별한사정이없는한피고는과실없이그판결의송달을알지못한것이라고할것이고, 이러한경우피고는그책임을질수없는사유로인하여불변기간을준수할수없었던때에해당하여그사유가종료된후 2주일내에추완항소를할수있는데, 여기에서 사유가종료된때 라함은당사자나소송대리인이단순히판결이있었던사실을안때가아니고, 나아가그판결이공시송달의방법으로송달된사실을안때를의미한다 ( 대법원 1994. 12. 13. 선고 94다24299 판결등참조 ). 나. 이사건기록에의하면, 제1심법원은피고에대한이사건소장부본과변론기일통지서등을공시송달의방법으로송달하여변론을진행한후 2017. 5. 25. 원고들의이사건청구를인용하는판결을선고하고, 2017. 5. 25. 그판결정본도공시송달의방법으로피고에게송달한사실, 피고는 2017. 6. 28. 제1심사건기록을열람한후비로소이사건제1심재판이공시송달의방법으로진행되고그판결정본도공시송달의방법으로송달되었음을알게되었고, 2017. 7. 12. 이사건추완항소를제기한사실을인정할수있다. 따라서이사건추완항소는피고가제1심판결이공시송달의방법으로송달되었음을안날부터 2주이내에제기된것으로서소송행위추완의요건을갖추어적법하다. 가. 피고는관람집회및전시업, 미술조형물제작판매업등을주된목적으로하여 2013. 3. 22. D 주식회사 라는상호로설립된주식회사 (2016. 8. 24. 현재의상호로상호가변경되었다 ) 로발행주식은 300,000주이고, 회사설립후현재까지주권을발행하지아니하였다. 나. I는 2016. 7. 28. 대구지방법원경주지원 2016카합55호로피고를상대로하여 시 동 - 답 2941m2, 같은동 전 2062m2에관한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신청을하여 2016. 8. 11. 위법원으로부터위각토지에관한부동산처분금지가처분결정 ( 이하 이사건가처분결정 이라한다 ) 을받았다. 이에피고는대구지방법원경주지원 2016카합58호로이사건가처분결정에대하여가처분이의를신청하였고, 2017. 7. 12. 위법원으로부터이사건가처분결정을취소하고 I의가처분신청을기각하는결정을받았다. 한편그가처분취소결정은 2017. 7. 25. 그대로확정되었다. 다. 원고 A은별지목록기재주식 ( 이하 이사건주식 이라한다 ) 중 110,000주, 원고 B은이사건주식중 190,000주를소유하고있었다. 원고들은 2016. 8. 19. 피고보조참가인 ( 이하 참가인 이라한다 ) 과사이에, 원고들이참가인에게이사건주식 300,000주를 1,300,000,000원에양도하는주식양도 양수계약 ( 이하 이사건계약 이라한다 ) 을체결하였는데, 그주요내용은다음과같다. 주식양도 양수계약서제2조 ( 양도할주식의표시 ) 가. 원고들 ( 원고 A 보통주식 110,000주, 원고 B 보통주식 190,000주 ) 은주식회사 D( 이하 피고 라한다 ) 가발행한주식 ( 이하 이사건주식 이라한다 ) 전부 (100%) 를참가인에게양도한다. 2. 기초사실 - 3 - - 4 -

나. 원고들은계약일현재피고의전자산을현상대로유지하고, 주식양도시에계약일의현상대로인도하여야한다. 제3조 ( 양도대금 ) 원고들이참가인에게양도하는주식의매매대금은합계금 13억원으로하고, 참가인은주식매도대금중 2억원은 2016. 9. 22. 지급하고, 3억원은 2016. 11. 20. 지급하고, 나머지잔금 8억원은 2016. 12. 20. 까지지급하되, 2016. 12. 20. 까지대구지방법원경주지원 2016 카합55 이사건가처분결정이취소 ( 또는해지등으로소멸 ) 되지않은경우위가처분결정이소멸되고 7일이내에지급하기로한다. 제4조 ( 주식양도 ) 원고들은본계약일자로이사건주식전부를참가인에게양도한다. 제7조 ( 해제및해지 ) 가. 원고들과참가인은다음각호의사유가발생한경우에는상대방에대한서면통지로서본계약을해제또는해지할수있다. 1. 상대방이정당한사유없이본계약에서정한사항을위반하고서면으로시정요구를받은날로부터 7일이내에해당위반사항을시정하지않는경우라. 원고들은 2016. 8. 22. 경참가인에게이사건주식을양도하여주었고, 그무렵이사건주식에관하여참가인명의로명의개서가이루어졌다. 마. 참가인은이사건계약에서정한 2016. 9. 22. 까지원고들에게위 200,000,000원을지급하지않았다. 이에원고 A은 2016. 9. 29. 경참가인에게내용증명우편으로 계약금지급일인 2016. 9. 22. 이도과하였음에도계약금이입금되지않았으니그지급을바란다. 는취지의시행요구서 ( 갑제3호증, 이하 이사건시행요구서 라한다 ) 를발송하였으나, 송달되지아니하였다. 이에원고 A은 2016. 10. 11. 경참가인에게이사건시행요구서를촬영한사진이첨부된문자메시지및카카오톡메시지를보냈고, 참가인은그무렵이를확인하였다. 바. 피고는 2016. 11. 17. H과 G을각사내이사로선임하는내용의임시주주총회결의및참가인을대표이사로선임하는내용의이사회결의를하였고, 2016. 11. 17. 참가인이대표이사로취임하였다는내용의등기가마쳐졌다. 한편 2016. 11. 17. 경이사건주식중 90,000주에관하여 H 명의로, 120,000주에관하여 G 명의로각명의개서가이루어졌다. 사. 원고들은 2016. 12. 19. 참가인에게 참가인은원고들의시정요구에도불구하고이사건계약에서정한주식양도대금을지급하지않았으므로, 원고들은이사건계약을해제한다. 는취지의내용증명우편 ( 갑제4호증, 이하 이사건내용증명 이라한다 ) 을발송하였으나, 참가인에게송달되지는않았다. 아. 원고들이이사건계약을해제하는의사표시가담긴 2018. 4. 5. 자청구취지및청구원인변경신청서부본이 2018. 4. 9. 참가인의대리인에게송달되었다. 자. 참가인은현재까지원고들에게이사건계약에서정한주식양도대금을지급하지않고있다. [ 인정근거 ] 다툼없는사실, 갑제1 내지 4, 7, 8, 10호증, 을제2, 4호증의각기재, 제1심법원의대구지방법원경주지원등기소에대한사실조회결과, 이법원에현저한사실, 변론전체의취지 3. 원고들의주장가. 참가인은원고들의주식양도대금지급요구에도불구하고원고들에게이사건계약에서정한주식양도대금을지급하지않았다. 이에원고들은이사건계약을해제하였고, 그에따라이사건주식은원고들에게복귀하였다. 참가인이이사건계약해제전 H 및 G에게이사건주식중 210,000주를양도하였으나, 이는통정허위표시로 - 5 - - 6 -

무효이다. 따라서피고에대하여원고들에게이사건주식전부에관하여주식명의개서절차의이행을청구한다. 나. 또는선택적으로, 원고들이위와같이이사건계약을해제함으로써이사건주식은원고들에게복귀하였으므로, 피고에대하여주주로서권리가없는참가인에의하여 2016. 11. 17. 개최된피고의이사회및주주총회에서 G, H을각사내이사로, 참가인을대표이사로선임한결의는존재하지아니함의확인을구한다. 4. 본안전항변에관한판단가. 청구의변경이부적법하다는항변에관하여 1) 참가인은 원고들은이법원에서주식명의개서절차이행청구를선택적으로추가하였다. 이러한청구의변경은종전의이사회결의및주주총회결의부존재확인청구와청구기초의동일성이없고, 소송절차를현저하게지연시키는것이며, 심급의이익을해하므로부적법하다. 는취지로주장한다. 2) 청구의변경은소송절차를현저히지연시키는경우가아닌한청구의기초가바뀌지아니하는한도안에서사실심의변론종결시까지할수있는것이고, 동일한생활사실또는동일한경제적이익에관한분쟁에있어서그해결방법에차이가있음에불과한청구취지및청구원인의변경은청구의기초에변경이없다고할것이며, 또새로운청구의심리를위하여종전의소송자료를대부분이용할수있는경우에는소송절차를지연케함이현저하다고할수없다 ( 대법원 1998. 4. 24. 선고 97다44416 판결등참조 ). 3) 원고들은피고에게이사건계약이해제되어이사건주식이원고들에게복귀하였음을전제로제1심에서는이사회결의및주주총회결의부존재확인을청구하다가 이법원에서주식명의개서절차이행청구를선택적으로추가하였다. 원고들의종전청구와선택적으로추가된새청구는모두이사건계약이해제되어이사건주식이원고들에게복귀하였는지여부와관련되어있는점을고려하면, 위각청구는동일한생활사실또는동일한경제적이익에관한분쟁에서해결방법에차이가있음에불과하고, 새로운청구의심리를위하여종전의소송자료를대부분이용할수있다. 나아가새로추가된청구가실질적으로제1심의판단을받지못하게된다고하더라도그청구원인에대하여실질적인심리를거쳤으므로이를가리켜심급의이익을박탈하였다고볼수도없다. 따라서원고들의위청구의변경은적법하고참가인의이부분주장은이유없다. 나. 주식명의개서절차이행청구가부적법하다는항변에관하여 1) 참가인은 주식명의개서절차이행청구는진정한주주가누구인지확정된경우에만청구할수있으므로, 주주의지위에관하여다툼이있는상태에서제기된이사건주식명의개서절차이행청구는부적법하다. 는취지로주장한다. 2) 회사성립후또는신주의납입기일후 6월이경과한경우주권발행전의주식은당사자의의사표시만으로양도할수있고, 그주식양도계약이해제되면계약의이행으로이전된주식은당연히양도인에게복귀한다 ( 대법원 2002. 9. 10. 선고 2002다29411 판결등참조 ). 한편회사성립후또는신주의납입기일후 6월이경과하도록회사가주권을발행하지아니한경우에당사자간의의사표시만으로주식을양수한사람은특별한사정이없는한양도인의협력을받을필요없이단독으로자신이주식을양수한사실을증명함으로써회사에대하여그명의개서를청구할수있다 ( 대법원 1992. 10. 27. 선고 92다16386 판결등참조 ). - 7 - - 8 -

3) 이사건의경우도피고회사의성립후 6월이경과하였으므로피고회사의주권발행전주식은당사자의의사표시만으로양도할수있고, 그주식양도계약이해제되면계약의이행으로이전된주식은당연히양도인인원고들에게복귀한다. 나아가원고들은복귀된주식의명의개서에관하여양수인인참가인의협력을받을필요없이단독으로이사건주식양도계약이해제된사실을증명함으로써회사인피고에대하여그명의개서를청구할수있다고할것이고, 참가인의주장과같이진정한주주가누구인지확정된경우에만피고에대하여명의개서를청구할수있다고볼것은아니다. 따라서참가인의이부분주장도이유없다. 5. 주식명의개서절차이행청구에관한판단가. 청구원인에관한판단위에서인정한사실에의하면, 참가인이원고들에게이사건계약에서정한지급기일에이사건주식양도대금을분할하여지급할의무가있음에도 2016. 9. 22. 까지 1차양도대금 2억원을지급하지않았다. 이에대하여원고 A이 2016. 10. 11. 경참가인에게위 2억원의지급을청구하는내용의이사건시행요구서를문자메시지등으로보냈으나참가인이위돈을지급하지않았고, 이에원고들이참가인에게이사건계약을해제하는내용의 2016. 12. 19. 자이사건내용증명을보냈으나참가인에게송달되지않았다. 그후원고들이이사건계약을해제하는의사표시가담긴 2018. 4. 5. 자청구취지및청구원인변경신청서부본이 2018. 4. 9. 참가인의대리인에게송달되었으므로, 이사건계약은 2018. 4. 9. 경원고들의계약해제의사표시에따라적법하게해제되었다고할것이다. 따라서원고들의이사건계약해제로이사건주식전부가원고들에게복귀하였으므로, 피고는특별한사정이없는한원고들에게이사건주식에관 하여피고의주주명부상명의개서절차를이행할의무가있다. 나. 참가인의주장에관한판단 1) 주식양도대금지급채무의불이행여부가 ) 참가인의주장참가인은원고들에게이사건가처분결정이취소되는것을조건으로주식양도대금을지급하기로하였는데, 이사건가처분결정이취소되지않았다. 따라서조건미성취로주식양도대금지급의무가없거나변제기가도래하지않았으므로주식양도대금을지급하지않았음을이유로한원고들의이사건계약해제는부적법하다. 나 ) 판단이사건계약서제3조에는앞서본바와같이, 원고들이참가인에게양도하는주식의매매대금은합계 13억원으로하고, 참가인은주식매매대금중 2억원은 2016. 9. 22. 지급하고, 3억원은 2016. 11. 20. 지급하고, 나머지잔금 8억원은 2016. 12. 20. 까지지급하되, 2016. 12. 20. 까지대구지방법원경주지원 2016카합55 이사건가처분결정이취소 ( 또는해지등으로소멸 ) 되지않은경우위가처분결정이소멸되고 7일이내에지급하기로한다. 고규정되어있다. 여기서 1 제1, 2차양도대금의각지급기일이 2016. 9. 22. 과 2016. 11. 20. 로서원고들이이사건가처분결정을소멸시키기로한 2016. 12. 20. 이전에도래하는점, 2 그반면잔금 8억원은 2016. 12. 20. 까지지급하되, 2016. 12. 20. 까지이사건가처분결정이취소되지않는경우이사건가처분결정이소멸되고 7일이내에지급하기로한다고정한점등에비추어보면, 2016. 12. 20. 까지이사건가처분결정이취소되지않은경우이사건가처분결정이소멸되고 7일이내에지급하기로한다. 는문구는, 이사건주식양도대금중잔금에한하여이 - 9 - - 10 -

사건가처분결정의소멸을조건으로지급하기로한것으로해석하여야하고, 제1, 2차양도대금까지이사건가처분결정의소멸을조건으로지급하기로한것으로해석할수는없다. 따라서이사건가처분결정의소멸여부와관계없이참가인은원고들에게이사건계약에서정한제1, 2차양도대금을지급할의무가있다고할것이므로, 이와다른전제에선참가인의이부분주장은이유없다. 2) 시정요구및해제통지인정여부가 ) 참가인의주장이사건계약을해제하려면서면으로된시정요구가있어야하는데, 참가인은원고들로부터주식양도대금지급을청구하는취지의시정요구를받은적이없고, 나아가해제통지를받은적도없다. 따라서이사건계약은해제되지않았다. 나 ) 판단원고들과참가인은이사건계약서제7조에 상대방이정당한사유없이본계약에서정한사항을위반할경우서면으로시정요구를하고, 그로부터 7일이내에해당위반사항을시정하지않으면이사건계약을해제할수있다 고정한사실, 원고 A이참가인에게이사건제1차양도대금 2억원의지급을청구하는내용의이사건시행요구서를발송하였으나송달되지않자이사건시행요구서를촬영한사진이첨부된문자메시지및카카오톡메시지를보냈고, 참가인이이를확인한사실은앞서본바와같다. 따라서원고들은참가인에게이사건시행요구서를통하여서면으로시정요구를하였다고할것이다. 나아가그후에도참가인이제1차양도대금을지급하지아니하자원고들이 2018. 4. 9. 경이사건계약을해제한사실은앞서본바와같으므로참가인의이부분주장도이유없다. 3) H 및 G 명의로명의개서된 210,000주가원고들에게복귀하는지여부가 ) 참가인의주장원고들의이사건계약해제가적법하다고하더라도참가인은이사건계약해제전인 2016. 11. 17. 차용금에대한양도담보조로이사건주식중 90,000주는 H에게, 120,000주는 G에게각양도하였으므로, H 및 G은이사건계약해제로대항할수없는제3자에해당한다. 따라서이사건주식중 210,000주 (90,000주 + 120,000주 ) 는원고들에게복귀하지않는다. 나 ) 통정허위표시인정여부에관한판단 ⑴ 2016. 11. 17. 경이사건주식중 90,000주에관하여 H 명의로, 120,000주에관하여 G 명의로각명의개서가이루어진사실은앞서본바와같다. 그리고을제7호증 ( 가지번호포함, 이하같다 ) 의기재에의하면, H이참가인에게 2014. 2. 21. 10,000,000 원, 2014. 3. 4. 20,000,000원등합계 30,000,000원을, G이 J에게 2017. 3. 17. 21,000,000원, 8,000,000원, 10,000,000원, 2017. 3. 20. 5,000,000원합계 44,000,000원 (21,000,000원 + 8,000,000원 + 10,000,000원 + 5,000,000원 ) 을각송금한사실은인정된다. ⑵ 그러나갑제1, 3, 8호증, 을제4, 7호증의각기재, 제1심법원의대구지방법원경주지원등기소에대한사실조회결과, 이법원의경주세무서장에대한과세정보제출명령결과및변론전체의취지를종합하면알수있는다음과같은사정에비추어보면, 참가인이그주장과같이 2016. 11. 17. 경이사건주식중 90,000주는 H에게, 120,000주는 G에게각양도하고그무렵이에관하여각명의개서가이루어졌다고하더라도, 참가인이그와같이이사건주식중합계 210,000주를 H, G에게양도한것은 - 11 - - 12 -

참가인과 H 및 G 사이의통정허위표시에의한것으로무효라고봄이타당하다. 1 참가인은 H 및 G로부터각차용한사업자금에대한양도담보조로 H 및 G에게피고의주식을양도하였다고주장한다. 그런데 H은앞서본바와같이참가인으로부터피고의주식을양도받았다는 2016. 11. 17. 로부터약 2년 8개월전인 2014년 2월과 3월경에참가인에게합계 30,000,000원을송금하였다. 이에비하여 G은참가인으로부터피고의주식을양도받았다는 2016. 11. 17. 이한참지난후인 2017. 3. 17. 과같은달 20. J에게합계 44,000,000원을송금하였고, J에대한송금이참가인에대한송금이라고볼증거도없다. 2 참가인은참가인과 H 및 G 사이의차용증서, 주식양도 양수계약서또는주식양도담보계약서등을전혀제출하지않고있다. 또한참가인과 H 및 G 사이의주식양도에관한주식등변동상황명세서, 증권거래세신고서등이국세청에제출되거나신고된적도없다. 3 원고들은 G이참가인의딸의친구라고주장하고있음에대하여, 참가인은그에관하여아무런답변이없고, G은 1990년생으로참가인으로부터피고의주식을양도담보로받을무렵만 26세에불과하였다. 4 이사건계약에서피고의주식 1주당양도금액을약 4,300원 (1,300,000,000원 300,000주 ) 으로정하였다. 이를기준으로 H 및 G이참가인으로부터각양도담보로받았다는피고의주식 90,000주및 120,000주의가액을계산하면, 그각주식의가액은약 387,000,000원 (4,300원 90,000주 ) 내지 516,000,000원 (4,300원 120,000주 ) 이라고할수있다. 그러나 H 및 G이참가인에게각대여하였다는돈은앞서본바와같이 30,000,000원및 44,000,000원에불과하다. 5 참가인은이사건시행요구서를촬영한사진이첨부된문자메시지및카카오톡메시지를확인한 2016. 10. 11. 경으로부터약한달정도후인 2016. 11. 17. 경 H 및 G에게피고의주식을양도하였음을전제로명의개서까지마쳐주었고, 임시주주총회를개최하여 H 및 G이피고사내이사에취임되도록하였다. 다 ) 계약해제로대항할수없는제3자에해당하는지여부에관한판단 ⑴ 참가인의주장과같이참가인이이사건주식중 90,000주는 H에게, 120,000주는 G에게각양도한것이참가인과 H 및 G 사이의통정허위표시에의한것이아니라고가정한다면, H 및 G은이사건계약해제로대항할수없는제3자에해당하는지여부에관하여살펴본다. ⑵ 민법제548조제1항단서에의하면, 당사자일방이계약을적법하게해제한경우에도제3자의권리를해하지못하는데, 민법제548조제1항단서에서말하는제3자란일반적으로그해제된계약으로부터생긴법률효과를기초로하여해제전에새로운이해관계를가졌을뿐아니라등기, 인도등으로완전한권리를취득한자를말하고 ( 대법원 2002. 10. 11. 선고 2002다33502 판결등참조 ), 주권발행전의주식양도의제3 자에대한대항요건은지명채권의양도와마찬가지로확정일자있는증서에의한양도통지또는회사의승낙이다 ( 대법원 2010. 4. 29. 선고 2009다88631 판결등참조 ). 따라서회사성립후또는신주의납입기일후 6월이경과한후주권발행전의주식을양도하는제1양도계약을체결하였다가그제1양도계약이적법하게해제된경우, 그와같이제1양도계약이해제되기전에그주식의제1양수인으로부터다시주식을양도받은제2양수인이민법제548조제1항단서에서말하는계약해제로그권리를해하지못하는제3자에해당하기위해서는, 그제2주식양도에관하여회사에게확정일자있는 - 13 - - 14 -

증서에의한양도통지가있거나또는그와같은회사의승낙이있어야한다고보아야한다. ⑶ 이사건의경우, 참가인이이사건주식중 90,000주는 H에게, 120,000주는 G에게각양도하는과정에서참가인이피고에게확정일자있는증서로 H 및 G에대한주식양도를통지하였다거나피고가같은방법으로이를승낙하였고볼만한증거가없으므로, H 및 G이원고들에대한관계에서주식양도의대항요건을갖추는등으로완전한권리를취득하였다고보기어렵다. 따라서설령참가인의 H, G에대한이사건각주식양도가통정허위표시에의한것이아니고진정한것이라고하더라도, H 및 G 은이사건계약해제로대항할수없는민법제548조제1항단서에규정된제3자에해당한다고볼수없다. 라 ) 소결론참가인이그주장과같이 2016. 11. 17. 경이사건주식중 90,000주는 H에게, 120,000주는 G에게각양도한법률행위는참가인과 H 및 G 사이의통정허위표시에의한것으로무효라고봄이타당하다. 설령참가인의 H, G에대한이사건각주식양도가진정한것이라고하더라도, H 및 G은원고들에대한관계에서주식양도의대항요건을갖추는등으로완전한권리를취득하였다고볼수없다. 따라서 H 및 G은어느모로보나원고들의이사건계약해제로대항할수없는제3자에해당하지아니하므로, 원고들의이사건계약해제로인하여이사건주식중 H 및 G에게명의개서되어있는주식도원고들에게복귀한다고할것이다. 결국참가인의이부분주장도이 그러므로원고들의이사건계약해제로인하여이사건주식전부가원고들에게복귀하였으므로, 피고는원고 A에게이사건주식중 110,000주에관하여원고 A 명의로, 원고 B에게이사건주식중 190,000주에관하여원고 B 명의로각피고의주주명부상명의개서절차를이행할의무가있다 ( 원고들의피고에대한주식명의개서절차이행청구를받아들이는이상, 선택적으로구하는원고들의피고에대한이사회결의및주주총회결의부존재확인청구는나아가판단하지않는다 ). 6. 결론그렇다면원고들의피고에대한주식명의개서절차이행청구는이유있어인용하여야한다. 제1심법원은원고들의피고에대한이사회결의및주주총회결의부존재확인청구를인용하였으나, 이법원은당심에서선택적으로추가된원고들의주식명의개서절차이행청구를인용한다. 따라서제1심판결을취소하고, 이법원에서추가된원고들의선택적청구를인용하기로하여, 주문과같이판결한다 [ 원고의청구를인용한판결에대하여피고가항소를제기하여항소심에이심된후청구가선택적으로병합된경우항소심은제1심에서인용된청구를먼저심리하여판단할필요는없고, 선택적으로병합된수개의청구중제1심에서심판되지아니한청구를임의로선택하여심판할수있다고할것이나, 심리한결과그청구가이유있다고인정되고그결론이제1심판결의주문과동일한경우에도피고의항소를기각하여서는안되며제1심판결을취소한다음새로이청구를인용하는주문을선고하여야한다 ( 대법원 1992. 9. 14. 선고 92다7023 판결등참조 )]. 유없다. 다. 소결론 - 15 - - 16 -

주식목록 재판장판사박연욱 1. 발행회사 : C 주식회사 판사 판사 임영우 정성욱 ( 본점주소 ) 북도 2. 주식의종류 : 보통주 3. 1주의금액 : 10,000원 4. 주식의수량 : 300,000주. 끝. - 17 - - 18 -